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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40대 사망자 눈물의 발인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 40대 사망자 눈물의 발인

    경기 성남 분당구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로 숨진 여성 A씨의 발인이 8일 엄수됐다. 이날 오전 A씨의 빈소가 마련된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는 유족인 어머니와 남동생, 지인 등 2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의 영정과 관이 운구 차량에 실리는 동안 어머니는 오열했고, 가족들은 애써 슬픔을 삼키며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9시 45분 쯤 자신이 운영하는 미용실로 출근을 위해 성남 분당구 정자동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 보행로를 지나가던 중 한쪽 보행로가 무너지면서 숨졌다. 붕괴한 정자교 보행로는 A씨가 매일 이용하던 출퇴근 길이었다. 20년 경력의 헤어디자이너인 A씨는 3년 전 정자교 인근에 1인 미용실을 차렸다. 사고 당일도 예약 손님을 받기 위해 그 시각 다리를 지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남동생은 “사고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정자교가 최근 안전진단을 받았음에도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 ‘강남 납치·살해’ 이경우도 입 열었다…재력가 부부 모두 체포(종합)

    ‘강남 납치·살해’ 이경우도 입 열었다…재력가 부부 모두 체포(종합)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유모씨의 구속 영장 발부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하루 뒤에야 나왔다. 그만큼 영장 전담 부장판사의 고민도 깊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유씨의 영장 심사를 맡은 유창훈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는 8일 구속 사유로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 유씨의 구속 여부는 경찰 수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담당 수사팀도 영장 심사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의 영장이 기각됐다면 경찰 수사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범행을 계획하고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경우(36)와 납치·살해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황대한(36), 연지호(30)는 9일 송치가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유씨가 구속되면서 범행 동기, 경위 관련 수사도 탄력을 받게 됐다. 경찰은 당장 범행 배후로 지목된 유씨 부인 황모씨에 대해 경기 용인의 주거지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황씨에게도 남편 유씨와 마찬가지로 강도살인교사 혐의가 적용됐다. 혐의를 부인해 왔던 주범 이경우가 최근 범행을 상당 부분 자백한 것도 수사가 진척될 수 있었던 요인으로 꼽힌다. ‘실행범’ 황대한·연지호는 지난달 31일 체포 이후 경찰에 진술을 해 왔지만 이경우는 납치·살해 혐의를 부인하면서 수사도 어려움을 겪었다.경찰은 유씨에 이어 부인 황씨의 관여 정황도 확인하면서 이번 사건은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실패를 놓고 벌어진 갈등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커졌다. 단순히 코인을 노린 범죄가 아니라 원한 관계에 따른 청부 살인 가능성에 무게가 더 실리게 됐다. 경찰은 유씨 부부가 코인 투자와 관련해 피해자 A씨와 주고받은 각종 소송이 범행 동기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황씨는 2021년 10월 A씨를 상대로 코인 투자 실패 등으로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며 9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유씨 부부가 A씨를 통해 P코인을 알게 됐고, A씨가 당시 P코인의 판매 홍보를 맡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원고와 피고가 서로 합의해 보라’며 조정 결정을 내렸지만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지난해 2월 조정은 결렬됐다. 이후 지난달 24일 다시 재판이 시작됐고, A씨는 지난달 29일 밤 납치돼 30일 살해됐다.유씨 부부는 범행을 주도한 이경우와는 2021년 2월 공갈 사건으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A씨와 이경우 등은 당시 P코인의 가격이 1만원대에서 1000원대로 폭락하자 유씨 부부가 시세를 조정해 이득을 챙겼다고 의심해 항의하는 과정에서 1억 9000만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빼앗았다. 이 사건 이후 유씨 부부는 이경우에게 일자리를 소개해 주는 등 관계를 회복했지만, A씨와는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 부부는 사건 발생 이후 8개월 만에 A씨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경찰은 9일 3인조를 먼저 검찰에 송치한 뒤 유씨 부부를 상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부부가 2021년 이경우에게 두 차례에 걸쳐 건넨 4000만원이 납치·살인 착수금일 가능성을 의심해 왔다. 이경우가 지난달 29일 밤 범행 직후부터 31일 오후 체포되기 전까지 두 차례 남편 유씨를 만나 6000만원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서도 성공보수 명목의 돈을 추가로 요구한 게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 유씨 부부 측은 이경우에게 건넨 돈은 차용증을 쓰고 빌려준 돈이고, 이경우가 추가로 요구한 6000만원은 주지 않았다며 범행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또 A씨를 납치·살해해달라고 의뢰할 이유도 없다며 혐의를 부인해 왔다.
  • [속보] ‘강남 납치·살해’ 재력가 부인도 체포… 용의자 6명 전원 검거

    [속보] ‘강남 납치·살해’ 재력가 부인도 체포… 용의자 6명 전원 검거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8일 범행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부인 황모씨를 체포했다. 이로써 이번 사건에 연관된 용의자 6명이 모두 체포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18분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발부받은 황씨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압송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이날 오전 구속된 남편 유씨와 함께 주범 이경우(36·구속)에게 피해자 A(48)씨 납치·살해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검거된 이경우가 최근 범행을 상당 부분 자백함에 따라 관련 증거를 토대로 유씨 부부가 납치·살인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지시했는지 추궁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경우가 범행 직후 유씨를 두차례 접촉한 정황을 포착, 지난 5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의 한 백화점에서 유씨를 체포했다. 당시 함께 있던 아내 황씨는 임의동행 방식으로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경우가 유씨 부부로부터 2021년 4000만원을 받았으며 범행 직후 유씨에게 6000만원을 요구한 사실을 파악하고 각각 착수금과 성공 대가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이경우의 행적을 조사하던 중 피해자 A씨, 유씨, 황씨가 가상화폐 P코인을 놓고 법적 분쟁을 벌이거나 수사를 받았던 이력을 확인, 이 부분을 집중 수사해왔다. 유씨 부부와 A씨는 미세먼지와 관련된 가상화폐 P코인 상장 직전 함께 투자한 사이였지만 2020년 11월 상장된 P코인이 1만원대에서 10원대로 폭락하자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70세 노모 머리채 잡고 밥상 던진 아들… 항소심도 징역형

    70세 노모 머리채 잡고 밥상 던진 아들… 항소심도 징역형

    70세 노모의 행동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머리채를 잡고 가구로 때린 4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 이영진)는 특수존속상해와 특수존속폭행, 노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3년간 노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새벽 모친 B(70)씨에게 손거울과 리모컨을 집어 던진 뒤 머리채를 잡아끌고 가 식탁 의자로 머리 부위를 내리쳐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잠을 자려고 하는데 B씨가 다가와 코를 풀어둔 휴지를 치우는 모습이 거슬린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21년에도 B씨의 팔 부위를 잡아 비틀거나 휴대전화나 리모컨으로 때리는 등 3차례 폭행하고, 2017년엔 밥상과 선풍기를 집어 던져 상처를 입힌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1심은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고령의 어머니에게 위험한 물건으로 수회에 걸쳐 폭행과 상해를 가한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고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피고인이 향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재범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한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며 징역형을 선고했다. 2심도 “원심판결 선고 이후 별다른 사정변경을 찾아볼 수 없다”며 검찰과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100병 있었다…“학생들에게 10여병 건네”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100병 있었다…“학생들에게 10여병 건네”

    서울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일명 ‘마약 음료’를 유포한 일당이 100병가량을 준비했고, 그중 10여병을 학생들에게 나눠준 것으로 드러났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강남구 일대 학생들에게 필로폰 성분의 음료수를 나눠 준 일당으로부터 “총 100병을 준비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중 학생에게 실제로 건네진 분량은 10여병인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이 음료를 마셨다고 신고한 피해자는 현재까지 학부모 1명을 포함해 7명이기 때문에 피해자가 추가로 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경찰은 일당이 범행을 공모한 장소에서 ‘마약음료’ 30병을 회수했다. 나머지 약 60병에 대해 피의자들은 “검거 전 자체 폐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중에 이 마약 음료가 있을 가능성은 일단 적다고 보고 있으나 추가 유포 여부를 집중 수사 중이다. 앞서 남녀 2쌍으로 이뤄진 피의자 4명은 지난 3일 오후 6시쯤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에서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를 시음행사 중”이라고 속여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건네 마시게 했다. 이들은 마약 음료를 마신 학생에게는 “구매 의향을 조사하는 데 필요하다”며 부모 연락처를 받아갔다. 피해 학생 부모들은 “자녀가 마약을 복용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거나 학교에 알리겠다”는 협박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음행사 음료를 마신 고등학생 자녀의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고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4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 또 다른 공범 2명도 각각 경찰에 자수했다. 이후 경찰은 남은 용의자의 인적 사항을 확인한 뒤 추적에 나섰고 대구에서 검거했다.
  • ‘강남 납치·살해’ 배후 의심 재력가 구속영장 발부

    ‘강남 납치·살해’ 배후 의심 재력가 구속영장 발부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가 8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유모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피의자는 납치·살인을 직접 실행하고 시신을 유기한 황대한(36)·연지호(30)와 범행을 계획하고 지시한 이경우(36), 범행을 모의하는 과정에 가담한 20대 이모 씨 등 5명으로 늘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주범 이경우에게 착수금 명목의 돈을 주며 피해자 A(48)씨 납치·살해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유씨 부부가 2021년 이경우에게 두 차례에 걸쳐 4000만원을 건넸고, 범행 직후에도 접촉한 정황을 확보해 지난 5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백화점에서 유씨를 체포했다. 이경우는 지난달 29일 밤 범행 직후부터 31일 오후 체포 전까지 유씨를 두 차례 만나 6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 부부가 2021년 건넨 4천만원은 납치·살인 착수금이고, 이경우가 범행 직후 추가로 요구한 6000만원은 성공보수일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 중국을 뒤흔든 ‘쇠사슬녀’ 남편에 징역 9년…“너무 가볍다”

    중국을 뒤흔든 ‘쇠사슬녀’ 남편에 징역 9년…“너무 가볍다”

    지난해 중국인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쇠사슬녀’ 사건의 가해자인 남편 둥즈민(56)에게 징역 9년형이 선고됐다고 영국 BBC가 7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소식은 알려진 뒤 한 시간도 안돼 1억 조회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과 BBC는 “많은 이들이 둥즈민이 샤오화메이에게 한 짓에 견줘 처벌이 너무 가볍지 않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장쑤성 쉬저우 법원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성명을 통해 여덟 아이를 출산한 샤오화메이를 학대하고 불법 감금한 혐의로 둥즈민에게 징역 9년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둥즈민의 범행이 극악무도하다고 비판하며 그의 학대 관행이 샤오화메이의 건강에 심각한 해를 가했다고 지적했다. 또 인신매매 혐의로 다섯 사람에게 징역 8∼13년형을 선고했다고 공개했다. ‘쇠사슬녀 사건’은 지난해 1월 26일 중국의 한 블로거가 쉬저우 시 펑현의 한 판잣집에서 쇠사슬에 목이 묶여 있는 40대 여성의 영상을 SNS에 올리면서 농촌 지역의 인신매매 실태가 드러난 일이다. 여성의 남편이 그녀와의 사이에 여덟 자녀가 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영상이 추가로 공개되면서 분노는 더 커졌다. 당국은 처음에 인신매매나 납치가 없었다고 했다가 뒤늦게 이를 인정하면서 비판은 더욱 확산됐다. 파장이 커지자 공안 당국은 둥즈민을 불법 구금 혐의로, 샤오화메이를 납치해 팔아 넘긴 쌍모씨 부부를 인신매매 혐의로 각각 체포했다. 당국은 쉬쉬하다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끝난 뒤에야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장쑤성 당국은 조사 결과 샤오화메이가 1998년 세 차례에 걸쳐 인신매매를 당한 끝에 둥즈민과 함께 살게 됐고 2017년부터 조현병 증세를 보이자 둥즈민이 쇠사슬로 목을 묶고 음식물도 없이 추운 바깥에 방치하는 등 가혹행위를 했다고 밝혔다. 직무 유기, 허위 발표 등을 이유로 펑현 당 위원회 서기 등 17명에게 면직, 직위 강등 등의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샤오화메이가 왜 이런 지경에 놓이게 됐는지는 이번 주 재판을 통해서 비로소 확인됐다. 그녀가 윈난성 집에서 납치된 것은 10대이던 1998년이었다. 동하이 지방의 농민에게 5000위안(약 95만원)에 팔렸다. 일년 뒤 쌍씨 부부는 계속 인신매매를 해 결국 둥의 부친에게 샤오화메이를 팔아 넘겼다. 재판부는 둥의 집에 처음 도착했을 때 샤오화메이는 “기본적으로 스스로를 돌볼 수 있었고 다른 사람들과도 소통할 수 있었다”고 했다. 둥은 아내를 고문하고 폭행해 아이를 갖도록 강요해 1999년 첫째를 낳은 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일곱 자녀를 더 갖게 했다. 셋째를 출산한 뒤부터 조현증이 심해졌고, 둥은 갈수록 흉포해졌다. 2017년 그는 아내를 집 밖의 헛간에서 지내게 했고, 옷가지 줄과 사슬로 묶었다. 헛간에는 수도도, 전기도, 빛도 없었고 때때로 음식도 주지 않았다. 야호 후이 재판장은 아내가 아프다고 해도 둥이 의사 진찰을 받게 하지 않았으며 몸이 좋지 않은데도 임신을 강요했다고 꾸짖었다. 중국 누리꾼 다수는 분노와 실망을 표출했다. “누군가의 인생을 철저히 망가뜨렸는데 이 정도 (형벌) 밖에 안 되느냐?”, “그녀의 삶이 온전히 망가졌는데 그는 고작 9년형”, “여덟 차례나 아이를 낳아준 그녀에게 9년은 충분하지 않다” 다른 이는 인신매매 범죄는 끽해야 10년형이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인권운동가들은 이렇게 가벼운 형벌로는 신부를 사고파는 관행을 막을 방법이 없다며 사법 개혁 목소리를 높였다. 한 누리꾼은 “법을 개정하라, 너무 형량이 가볍다”고 적었다. 블룸버그는 “일년 남짓 지났지만 이 사건에 대한 중국 대중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며 “이날 선고 소식은 웨이보에서 최고의 화제가 됐고 몇 시간 만에 약 5억뷰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샤오화메이는 지난해 병원에 입원한 뒤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한 전직 변호사는 지난 1월 웨이보를 통해 샤오화메이가 살던 마을 주민들이 자신의 진입을 막았다고 밝혔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는 샤오화메이가 치료를 받으면서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그와 인터뷰를 하거나 그의 사진을 공개하지는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 3명 중 1명이 ‘탈모’…머리 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3명 중 1명이 ‘탈모’…머리 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머리 말릴 때마다 우수수 빠지는 머리카락, 점점 넓어지는 이마선, 허전해지는 정수리.’ 국민 3명 중 1명은 이런 탈모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탈모로 인한 대인기피, 심리적 위축, 우울감을 겪는 인구도 늘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3 헤어 관리 및 탈모 관련 인식 조사’를 보면, 30.3%가 탈모를 실제로 경험했으며, 연령별로는 10대 5.3%, 20대 45.0%, 30대 73.3%, 40대 72.5%, 50대 42.9%로 나타났다. 54.8%는 탈모로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아졌다고 답했고, 39.9%는 우울감까지 느꼈다고 했다. 17.2%는 탈모로 만남이나 외출을 꺼리거나 주저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으며, 14.2%는 주변인에게 좋지 않은 시선이나 놀림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대인기피증과 같은 심리적 문제를 겪은 사람도 13.5%에 달했다. 12.5%는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로 신경성 질환이 생겼다고 했다. 특히 20대 저연령층에서 만남이나 외출을 주저하거나(20대 25.6%, 30대 16.9%, 40대 17.0%, 50대 13.9%), 주변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과 놀림을 받은 경험(20대 23.3%, 30대 9.9%, 40대 15.9%, 50대 11.9%)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대인기피증과 같은 심리적인 문제(20대 20.9%, 30대 14.1%, 40대 10.2%, 50대 12.9%) 역시 연령이 낮을수록 자주 겪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89.6%)은 탈모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 중 하나라고 응답했으며, ‘요즘은 탈모 고민을 누구나 갖고 있는 것 같다’(73.7%)는 인식도 강한 편이었다. ‘탈모 문제가 전국민적인 관심 사안이 된 것 같다’(61.5%)는 응답도 많았다. 탈모는 중장년층만이 겪는 증상이 아니며(89.9%, 동의율) 여성도 탈모로부터 안전하지 못하다(90.4%)는 인식도 강했다. 탈모인이 늘면서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과 지방자치단체의 2030 청년세대 탈모 치료비 지원정책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지난 대선 때 등장한 탈모 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 이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응답자는 9.2%에 불과했지만, 탈모도 엄연히 질환이나 질병 중 하나(70.1%, 동의율)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응답자 10명 중 6명(61.4%)이 해당 정책에 찬성했다. 탈모 치료를 받는다면 증상의 심각성(53.1%, 동의율)과 목적(52.5%)에 관계없이 건강 보험 혜택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지자체의 청년 세대 탈모 치료비 지원 정책에도 절반(50.9%)이 찬성했다. 특히 여성(46.8%)보다는 남성(55.0%)에게서, 탈모 증상이 심각한 응답자를 중심으로 정책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 여자화장실 촬영범죄 벌금 마련위해 20대 강도살인미수...법원 10년 선고

    여자화장실 촬영범죄 벌금 마련위해 20대 강도살인미수...법원 10년 선고

    성폭력 범죄 벌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도를 하다 살인까지 하려던 20대 남성이 징역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2부(부장 서아람)는 강도살인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20대)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법원은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관련기관 각 5년 취업 제한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경남 창원시 한 아파트에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보고 몰래 들어간 뒤 자고있던 40대 B씨의 머리를 둔기로 여러차례 때리고 체크카드를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당시 B씨가 잠에서 깬 뒤 저항하자 둔기로 B씨 뒤통수를 여러 차례 내려치고 목을 졸랐다. B씨가 비명을 지르고 몸싸움을 하는 등 강하게 저항하자 그대로 달아났다. B씨는 이 사건으로 뇌진탕 등 약 3주 동안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A씨는 강도살인미수 범행 한 달 전 창원시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성폭력 범죄 혐의로 벌금형을 받을 것을 예상하고 벌금을 마련하기 위해 강도짓을 하다 살인미수까지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수법, 피해 정도 등에 비춰 볼때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느낀 충격과 공포가 크고 아직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피해자에게 용서받지도 못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與 원내대표에 TK 윤재옥 “이준석도 원팀...거대야당 폭주 막고 국민 신뢰 회복”

    與 원내대표에 TK 윤재옥 “이준석도 원팀...거대야당 폭주 막고 국민 신뢰 회복”

    내년 4월 총선을 이끌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3선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이 선출됐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거야(巨野) 폭주를 막는 한편 이준석 전 대표 등 외부 비윤(비윤석열) 세력과도 ‘원팀’을 이루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투표수 109표 가운데 65표로 과반을 얻어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4선의 김학용(경기 안성)의원과 양자 대결로 치러졌다. 김 의원은 44표를 얻었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 인사에서 “거대 야당의 폭주를 민심의 힘으로 막아내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의원님 여러분과 함께 승리해 정권 교체를 완성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 길을 활짝 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까지 가지고 있던 의원님들 리스트, 세모 동그라미 리스트를 다 찢어버리겠다”면서 “항상 소통하고 여쭙겠다”고도 했다. 윤 신임 원내대표는 이후 기자 간담회를 하고 이른바 비윤계로 대표되는 이준석 전 대표 세력까지 끌어안겠다는 뜻을 보였다. 그는 이 전 대표를 포함한 당 안팎의 친윤·비윤 갈등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한 질문에 “원팀(으로),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퇴임하면서 ‘단합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는데 같은 생각이다. 당 단합, 총선 승리를 위해 해야 할 일이 있으면 하겠다”고 했다. 영남 일색 지도부로 내년 총선 승부처인 수도권 선거가 어렵지 않겠냐는 지적에는 “지역별로 분리해 대책을 세우기는 쉽지 않고 중도층의 민심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면서 “결국 정책 방향이나 정치 지향 등을 생각하면서 고민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경남 합천 출신인 윤 신임 원내대표는 경찰대학교 1기를 수석으로 입학해 수석으로 졸업했다. 40대 나이에 치안정감까지 오른 그는 경북지방경찰청장, 경기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정보국장 등 경찰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정계에 입문한 그는 19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 소속으로 대구 달서을에 출마해 경찰대 출신 최초 국회의원이 됐다. 이후 같은 선거구에서 내리 3선을 했다. 재선 시절엔 원내수석부대표를 맡아 ‘드루킹 특검’ 여야 합의 실무를 담당했다. 평소 과묵하지만 꼼꼼한 일 처리와 돌파력을 갖춘 당내 협상통으로 통한다. 국회에서는 정무위원장과 외통위원장을 맡았고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에는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부본부장 겸 상황실장을 지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윤 신임 원내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양곡관리법의 재의결 협조를 압박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의 일방 독주로 협치는커녕 정치조차 실종된 상황에서 윤 원내대표가 국회의 권위를 복원하고 여야 협치의 계기를 만들길 기대한다”면서 “당장 현안인 양곡관리법 국회 재의결을 위한 구체적 협의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실도 새 원내대표 선출에 대해 당정 협력이 공고해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당정 간 조율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새로운 원내대표가 가세하면서 그런 흐름이 공고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여소야대 상황에서 야당과 협력을 통해 (국회를)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했다.■윤재옥(62) ▲경남 합천, 경찰대 1기 ▲19·20·21대 국회의원 ▲21대 국회 정무위원장·외통위원장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 윤석열 캠프 선대본부 부본부장 겸 상황실장·
  • ‘강남 학원가 마약’ 마지막 용의자, 대구서 체포

    ‘강남 학원가 마약’ 마지막 용의자, 대구서 체포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불특정 다수의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포함된 음료를 건넨 일당 중 마지막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50분쯤 용의자 1명을 대구에서 긴급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의자 4명이 모두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6시쯤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에서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를 시음행사 중”이라고 속여 학생들에게 음료수를 건네 마시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2인 1조로 나눠 움직였고, 마약 음료를 마신 학생에게는 “구매 의향을 조사하는 데 필요하다”며 부모 연락처를 받아갔다. 피해 학생 부모들은 “자녀가 마약을 복용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거나 학교에 알리겠다”는 협박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음행사 음료를 마신 고등학생 자녀의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한 뒤 수사에 착수했고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에서 4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 또 다른 공범 2명도 각각 경찰에 자수했다. 이후 경찰은 남은 용의자의 인적 사항을 확인한 뒤 추적에 나섰고 대구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불특정 다수의 학생을 상대로 마약을 이용해 가족들을 협박했다는 점에서 과거에 유례가 없는 심각한 범죄로 보고 있다. 마약 범죄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가 결합된 신종 범죄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배후에 주범이 있을 것으로 보고 마약 공급책·협박범, 범행 총책을 추적하고 있다.
  • ‘강남 납치·살해’ 배후 지목된 다섯번째 피의자, 구속 심사

    ‘강남 납치·살해’ 배후 지목된 다섯번째 피의자, 구속 심사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 배후로 지목된 인물인 유모씨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이르면 7일 밤 늦게 구속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강도살인교사 혐의를 받는 유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다섯 번째 피의자인 유씨를 경기 용인의 한 백화점에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주범 이경우(36·구속)에게 착수금 명목의 돈을 주며 피해자 A(48)씨 납치·살해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이경우는 지난달 29일 범행 직후부터 31일 체포 전까지 유씨를 두 차례 접촉해 6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전날 경찰 조사에서 “다른 공범과 공모하거나 교사 또는 함께 실행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일 구속된 ‘3인조’ 이경우·황대한·연지호와 전날 구속된 20대 이모씨의 혐의는 각각 강도살인·사체유기, 강도예비 혐의인데 반해 재력가로 알려진 유씨의 혐의는 강도살인교사 혐의라는 점에서 이번 영장 결과는 경찰 수사에서도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유씨의 혐의 소명이 어렵다고 판단하면 청부 살인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온 수사도 계획 수정이 불가피해진다. 범행 동기도 명쾌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3인조를 검찰에 송치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미 검찰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을 팀장으로 한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해당 사건을 검토하고 있다. 반면 유씨가 구속되면 경찰은 유씨 부부와 A씨간 코인 투자를 놓고 벌어진 일련의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을 추적하며 범행 동기 규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유씨 부부는 2021년 10월쯤 1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이더리움으로 투자한 P코인을 받지 못했다며 A씨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 [속보] 강남 납치·살인 배후 지목된 재력가 구속영장

    [속보] 강남 납치·살인 배후 지목된 재력가 구속영장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재력가 유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3시30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경찰 수사가 청부살인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주범 이경우(36·구속)에게 착수금 명목의 돈을 주며 피해자 A(48)씨 납치·살해를 의뢰한 혐의(강도살인교사)를 받는다. 경찰은 유씨 부부가 2021년 이경우에게 두 차례에 걸쳐 4000만원을 건넸고, 범행 직후에도 접촉한 정황을 확보해 지난 5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한 백화점에서 유씨를 체포했다. 이경우는 지난달 29일 밤 범행 직후부터 31일 오후 체포되기 전까지 두 차례 유씨를 만나 6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 부부가 2021년 이경우에게 건넨 4000만원이 납치·살인 착수금이고, 이경우가 범행 직후 추가로 요구한 6000만원은 성공보수일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경우와 최근까지 만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그가 납치·살인을 벌인 사실 자체를 몰랐다며 살인교사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유씨의 변호인은 “범행 전 이경우에게 준 4000만원 중 3500만원은 2021년 변제기간 5년과 이자율 2%로 빌려준 돈이고, 범행 후 이경우가 요구한 6000만원도 주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유씨 부부와 피해자 A씨가 가상화폐 투자와 관련해 각종 민형사 소송으로 얽힌 관계라는 점도 주목하고 있다. 이경우는 2021년 2월 P코인 폭락으로 손실을 입자 유씨의 아내 황모 씨를 찾아가 1억9000만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빼앗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P코인 투자홍보를 담당한 A씨도 함께 수사받았으나 불송치 결정이 났다. 이후 이경우는 유씨 부부와 화해한 반면, A씨는 유씨 부부와 각종 소송전을 벌이며 관계가 틀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씨 부부는 2021년 10월 1억원 상당의 가상화폐 이더리움으로 투자한 P코인을 받지 못했다며 A씨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 ①코인 갈취 잔혹극? ②4000만원이 청부살해 대가? ③배후 더 있나

    ①코인 갈취 잔혹극? ②4000만원이 청부살해 대가? ③배후 더 있나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 피의자들의 엇갈린 진술로 답보 상태에 빠져 있었던 경찰 수사가 배후 인물로 지목된 유씨의 체포 이후 속도가 붙고 있다. 오는 10일 범행을 계획·실행한 3인조의 송치를 앞두고 경찰은 피해자 A씨를 납치한 목적이 코인 갈취였는지 살인이었는지, 유씨 부부가 2021년 9월 주범 이경우(36)에게 건넨 4000만원을 살인 청부 대가로 볼 수 있는지, 공범이 더 있는지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퓨리에버코인(P코인) 영업 담당이었던 A씨는 2020년 9월쯤 유씨 부부에게 P코인 구매를 권했다. 유씨 부부는 A씨에게 1억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주고 P코인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P코인 발행사에서 주관한 ‘프라이빗 세일’(소수 투자자를 상대로 한 사전 판매)을 통해 30억원어치를 추가로 투자했다. 이경우도 P코인에 8000만원을 투자했다. 같은 해 11월 상장된 P코인은 1만원대까지 급등했다. 3개월 뒤인 2021년 2월쯤 P코인이 1000원대로 폭락하면서 이들의 갈등이 시작됐다. 그해 3월 A씨와 이경우 등 투자자 18명은 유씨 부부가 시세를 조종했다고 의심해 호텔에 감금한 채 1억 9000만원 상당의 코인을 갈취했다. 유씨 부부는 이들을 형사 고소했는데, 이경우가 경찰 조사에서 유씨 부부에게 유리한 증언을 하면서 친분을 쌓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 부부와 친분을 유지하던 이경우는 2021년 9월 이들로부터 4000만원을 받은 정황도 포착됐다. 경찰은 이 돈을 범행 대가로 건넨 착수금으로 보고, 전날 유씨를 강도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했다. 하지만 유씨 측 변호인은 “2021년 6월부터 9월까지 이경우가 돈을 빌려 달라고 요구했다”며 “3500만원은 차용증을 쓰고 빌려준 돈이고, 500만원은 차용증 없이 빌려준 돈”이라고 주장했다. 범행 1년 6개월 전에 건넨 돈을 착수금으로 보기엔 ‘시간 차’가 있는 만큼 경찰은 유씨가 범행을 지시했다는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 이경우가 근무했던 법률사무소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또 이경우가 범행 직후인 지난달 29~31일 유씨를 두 차례 만나 6000만원을 요구한 경위도 파악하고 있다. A씨를 납치한 목적이 원한 관계에 따른 살인인지, 코인 등 재산을 갈취하기 위한 것인지도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할 부분이다. 유씨 측 변호인은 ‘받아야 할 돈이 있는데 피해자를 해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 A씨 납치·살해의 배후에 추가로 연루된 인물이 있는지도 쟁점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P코인을 발행한 운영사 대표 등의 출국을 금지했다. 이들도 P코인 폭락 등을 놓고 피해자 A씨, 유씨 부부 등과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준비 단계에 가담했다가 강도예비 혐의를 받는 네 번째 피의자 이모씨도 이날 구속됐다. 검찰은 이원석 검찰총장의 지시로 서울중앙지검 김수민 형사3부장을 팀장으로 한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
  • “진짜 삼촌 맞아요?”…9살 유괴 막은 시민 영웅, 100만원 포상

    “진짜 삼촌 맞아요?”…9살 유괴 막은 시민 영웅, 100만원 포상

    9살 여아를 유괴하려던 남성을 제지한 40대 남성에게 경찰이 감사장과 함께 포상을 지급한다. 6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9살 어린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려던 남성을 막아선 시민 이모(42)씨에게 감사장과 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 15분쯤 광주 북구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한 남성이 놀고 있는 9살 여아에게 간식을 주면서 말을 거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는 이 모습을 수상히 여겨 그에게 ‘무슨 관계냐’고 물었고, 이 남성은 자신이 친삼촌이라고 둘러대고 어린이와 함께 약 500m 떨어진 자기 집으로 향했다. 마음이 놓이지 않았던 이씨는 남성의 집까지 따라갔다. 이어 현관문 앞에서 거듭 ‘삼촌이 맞느냐’고 물으며 이 어린이의 가족관계나 집 주소 등을 말해보라고 추궁했다. 남성이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하자 이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현행범으로 붙잡힌 이 남성은 어린이와 일면식도 없는 사람으로 드러났다. 그는 “인형만 주고 공원으로 다시 데려다주려 했다”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오는 10일 이씨를 초청해 감사장과 포상금 10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씨의 적극적인 행동이 더 큰 범죄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판단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칫 심각한 범죄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며 “이씨의 공로로 더 큰 범죄를 예방할 수 있었던 만큼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사내 게시판에 ‘비혼 선언’하면…400만원 드립니다”

    “사내 게시판에 ‘비혼 선언’하면…400만원 드립니다”

    지난해 혼인 건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한 대기업 계열사가 임직원에게 비혼 축하금을 지급해 화제다. 혼인을 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 속에 대기업의 풍습까지 바뀌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비혼 축하금에 직원들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국내 주요 대기업 가운데 처음로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직원에게 결혼한 직원과 똑같은 수준의 축하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기혼자에 비해 미혼자가 받는 혜택이 적기 때문에 형평성 차원에서 이 같은 지원을 결정했다. “비혼선언시 기본급 100%와 특별 유급휴가 5일을 지급” 결혼을 비롯한 각종 축의금 및 자녀 학자금 등 기혼자에게만 쏠려 있는 대기업들의 혜택에 미혼자들은 불만이 많다. LG유플러스는 미혼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이 같은 제도를 만들었다. 금액으로는 약 400만원 수준이다. LG유플러스는 ‘비혼선언’ 직원에게 기본급 100%와 특별 유급휴가 5일을 지급한다. 사내 게시판에 비혼을 ‘선언’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방식으로 의사표시를 하면 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사내 게시판에 1호 비혼선언글이 올라 온 이후 현재까지 6명의 직원이 실제 비혼을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별로는 남성·여성이 모두 포함돼 있다.“1호 비혼선언 주인공은 40대 남자 직원” 1호 비혼선언 주인공은 40대 남자 직원으로, 해당 직원은 “절차상 비혼인 것이지, 혼자 살아간다는 의미가 아니다. 모두 상황에 따라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다”고 말했다. 비혼 축하금은 근속 5년 이상, 만 38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비혼 선언 후 비혼지원금을 받았다가 향후 결혼하게 될 경우에는 결혼 시 받는 동일한 혜택을 받지 못한다. 한편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2016년 539만 8000가구(27.9%)에서 2021년 716만 6000가구(33.4%)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두 집 건너 한 곳 이상이 혼자 사는 가구인 셈이다.
  • 강남 납치·살해 사건, 코인 투자가 불러온 잔혹극인가

    강남 납치·살해 사건, 코인 투자가 불러온 잔혹극인가

    강남 40대 여성 납치·살인 사건의 배후로 의심되는 유모씨가 체포된 이후 경찰 수사는 범행을 지시한 윗선으로 향하고 있다. 유씨의 배우자인 황모씨가 피해자 A씨를 상대로 9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등 송사가 얽혀 있었던 만큼 이들의 ‘원한 관계’를 밝혀내는 데 수사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A씨 납치의 목적이 코인 갈취였는지 살인이었는지, 유씨 부부가 2021년 9월 이경우(36)에게 건넨 4000만원을 살인 청부 대가로 볼 수 있는지, 범행의 배후가 더 있는지 등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퓨리에버코인(P코인) 영업 담당이었던 A씨는 2020년 9월쯤 유씨 부부에게 P코인 구매를 권유했다. 유씨 부부는 A씨에게 1억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주고 P코인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P코인 발행사에서 주관한 ‘프라이빗 세일’(소수 투자자를 상대로 한 사전 판매)을 통해 30억원을 추가로 투자했다. 이경우도 P코인에 8000만원을 투자했다. 같은해 11월 상장된 P코인은 1만원대까지 급등했다. 3개월 뒤인 2021년 2월쯤 P코인이 1000원대로 폭락하면서 이들의 갈등은 시작됐다. 같은해 3월 A씨와 이경우 등 투자자 18명은 유씨 부부가 시세를 조종했다고 의심해 호텔에 감금한 채 1억 9000만원 상당의 코인을 갈취했다. 유씨 부부는 이들을 형사 고소했는데, 이경우가 경찰 조사에서 유씨 부부에 유리한 증언을 하면서 친분을 쌓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같은해 10월 A씨를 상대로 9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낼 정도로 A씨와는 관계는 틀어졌다. 유씨 부부와 친분을 유지하던 이경우는 2021년 9월 이들에게 4000만원을 받았다. 경찰은 이 돈을 살인의 대가로 건넨 착수금으로 보고, 전날 유씨를 강도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했다. 하지만 유씨 측 변호인은 “2021년 6~9월까지 이경우가 지속적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며 “3500만원은 차용증을 쓰고 빌려준 돈이고, 500만원은 차용증 없이 빌려준 돈”이라고 주장했다. 범행 1년 6개월 전에 건넨 돈을 착수금으로 볼 수 있을지를 놓고 이견이 갈릴 수 있는 만큼 경찰은 범행을 지시한 물증을 확보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경찰은 유씨 부부가 추가로 건넨 금품 등이 있는지도 파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경우는 범행 직후인 지난달 29~31일 유씨를 두 차례 만나 6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씨 측 변호인은 “이경우가 돈을 요구했지만 유씨는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A씨를 납치한 목적이 원한 관계에 따른 살인이었는지 코인 등 재산을 갈취하기 위한 것이었는지도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 할 부분이다. 유씨 측 변호인은 ‘받아야 할 돈이 있는데 피해자를 해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 A씨 납치·살해의 배후에 추가로 연루된 인물이 있는지도 쟁점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P코인을 발행한 운영사 대표 등을 출국 금지했다. 이들도 P코인 폭락 등을 놓고 피해자 A씨, 유씨 부부 등과 갈등을 빚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오는 10일 이경우, 황대한(36), 연지호(30)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검찰도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이날 “경찰에서 일부 구속 피의자에 대한 사건이 송치되기 전에 미리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납치살인은 검찰의 직접 수사 대상 범죄가 아니지만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경찰의 송치 이전부터 협력을 강화해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은 김수민 형사3부장을 팀장으로, 검사 4명을 투입해 전담 수사팀을 구성했다.
  • ‘중국 도피 3년’ 보이스피싱 총책 강제송환…中서 연장 거부

    ‘중국 도피 3년’ 보이스피싱 총책 강제송환…中서 연장 거부

    검찰 수사망을 피해 3년간 해외 도피 생활을 하던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40대 남성이 한국으로 강제송환된 뒤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호삼)은 6일 총책 A(44)씨를 범죄단체조직·활동,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11~12월 보이스피싱 범죄집단을 조직하고 11차례에 걸쳐 2억 3452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기망책과 연락책, 전달책 등은 붙잡혀 재판받고 실형을 선고받는 상황에도 A씨는 중국에서 3년여간 도피 생활을 이어갔다. 합수단은 지난해 8월 국내에서 피해금을 중국으로 보낸 환전책 B씨를 붙잡아 A씨를 특정한 뒤 여권무효화 조치를 했다. 이어 대검찰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중국 공안부와 협의해 장기간이 소요되는 범죄인인도청구 대신 거류허가 연장 저지를 통해 강제송환 절차를 진행했다. 결국 A씨는 지난 2월 중국당국으로부터 거류허가연장을 거부당했고, 여권까지 압수당하자 어쩔 수 없이 귀국 길에 올랐고 지난달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거됐다. 검찰은 일단 피해자가 특정된 2억 3452만원에 대한 부분을 우선 기소한 뒤 여죄를 수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공범 수사를 통해 총 피해액이 14억 6446만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 금융감독원, 관세청, 국세청, 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합수단은 지난해 7월 출범 후 8개월여 간 보이스피싱 조직의 국·내외 총책 등 180명을 입건하고 50명을 구속했다.
  • 검찰, ‘강남 납치·살인’ 전담수사팀 구성

    검찰, ‘강남 납치·살인’ 전담수사팀 구성

    이원석 검찰총장은 6일 최근 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납치·살인 사건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장은 이날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으로부터 수사 경과를 보고받은 뒤 “경찰에서 일부 구속 피의자에 대한 사건이 송치되기 전에 미리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이 총장은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범행의 배경과 동기를 포함한 전모를 명확히 규명하고 국민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검거된 피의자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 중이던 40대 중반 여성을 차로 납치하고 살인했다. 피해 여성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35분 대전시 대청댐 인근에서 숨진 채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 신상공개위원회는 전날 구속된 피의자 3명의 이름과 얼굴, 나이를 공개한 바 있다. 연지호와 황대한은 납치와 살인에 직접 가담한 혐의, 이경우는 이들에게 범행 도구를 제공하고 살인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수사는 이들의 배후를 규명하는 데 속도를 내는 중이다.
  • [속보]尹 “강남 학원가 마약 충격…뿌리 뽑아라” 지시

    [속보]尹 “강남 학원가 마약 충격…뿌리 뽑아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 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6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보도를 접하고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면서 이 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이 담긴 음료수를 건넨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40대 여성 A(49)씨가 전날 붙잡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쯤 공범 3명과 함께 2명씩 짝을 이뤄 고등학생들에게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수인데 시음 행사 중”이라며 필로폰 성분이 든 음료수를 건네 마시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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