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40대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360
  • 경찰 매달고 800m 질주한 ‘음주운전자’…경찰관은 3년째 병원에

    경찰 매달고 800m 질주한 ‘음주운전자’…경찰관은 3년째 병원에

    음주운전 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창문에 매단 채 질주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뇌진탕 진단을 받은 피해 경찰관은 사고 3년이 지난 현재까지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태업)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6월 새벽 부산 동래구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약 800m 거리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시동을 꺼라”라고 말했지만, A씨는 불응했다. 이 과정에서 B 경위는 A씨 차량 창문에 몸을 넣은 상태로 “시동을 끄고 차량에서 내려라”며 계속해서 하차를 요구했다. 그러나 A씨는 B 경위를 창문에 그대로 매단 채 핸들을 좌우로 돌려 지그재그로 운전하면서 약 800m를 질주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도로에 떨어진 B 경위는 전치 3주의 뇌진탕 등 상해를 입었다. 치료를 받고 업무에 복귀했으나 3개월 뒤 쓰러졌다. 이후 장기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아직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A씨의 범행 경위, 방법 등 죄질이 매우 나쁘다”며 “피해자는 의식을 잃기 전 피고인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원한 바 있고, A씨는 피해자와 그 가족으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 가족을 위해 2000만원을 공탁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 ‘마사지 성매매’ 40대女, 남편에 들키자 “성폭행” 무고… 징역형 집행유예

    ‘마사지 성매매’ 40대女, 남편에 들키자 “성폭행” 무고… 징역형 집행유예

    마시지를 받던 남성과 합의 하에 성매매를 했다가 배우자에게 들키자 “상대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40대 여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강민호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황모(41)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황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수서경찰서에 “마사지를 받던 A씨가 갑자기 자신을 강제로 성폭행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해 무고한 혐의를 받는다. 그러나 조사 결과 황씨는 해당 남성과 합의하에 성매매한 후 허위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7월 열린 첫 재판에서 황씨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허위 고소할 생각을 한 거냐”고 묻는 강 부장판사에게 “관계한 게 남편한테도 들통이 났고 그래서 숨기려다 그랬다”고 해명했다. 강 부장판사가 “피고인의 혼인 생활 유지를 위해 피무고자는 징역을 몇 년간 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질책하자 황씨는 “죄송하다”고 답했다. 황씨는 “그때는 그냥 두렵기만 해서 일을 저질렀다”며 “그 사람도 잘못이 없으니까 처벌은 안 받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 부장판사는 황씨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하면서 “성범죄를 무고할 경우 당사자 진술 외 다른 증거가 부족해 피무고자가 자신을 방어하기 힘들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한 점, 피무고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한동훈 집 앞 흉기 둔 40대 남성 ‘구속’

    한동훈 집 앞 흉기 둔 40대 남성 ‘구속’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를 받는 홍모(42)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오후 3시 30분 홍씨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도망할 염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홍씨는 법정에 출석하면서 “하고 싶은 말 없느냐”는 취재진 물음에 “지금 제 모습이 앞으로 한동훈 장관의 미래 모습입니다”라고 답했다. 한 장관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이유를 묻는 말에는 입을 열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혐의(특수협박·특수주거침입)를 받는다. 아파트 보안팀 직원의 진정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14일 오후 서울 강동구 홍씨 주거지에서 그를 체포했다. 홍씨는 일용직, 물류센터 등에서 일했으나 현재는 무직이고 정당 등에 소속된 적은 없다고 진술했다. 그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한 장관 주소를 알게 됐다고 경찰에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더탐사) 취재진이 한 장관의 집 문 앞에 찾아갔다가 한 장관으로부터 고소당해 수사받고 있다.
  • 다섯 아기 ‘물건’처럼 사들여 학대하거나 버린 40대 ‘악마’ 부부

    다섯 아기 ‘물건’처럼 사들여 학대하거나 버린 40대 ‘악마’ 부부

    미혼모 등의 아이 5명을 ‘물건’처럼 매입해 학대하거나 베이비박스에 버린 40대 부부가 구속기소됐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박은혜)는 16일 아동복지법위반(아동매매) 등 혐의로 아내 A씨(47)와 남편 B씨(45)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재혼한 A씨와 B 부부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5차례에 걸쳐 돈을 주고 미혼모 등의 아이 5명을 넘겨받아 학대하거나 베이비박스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2020년 1월 3일 출산을 앞둔 미혼모 C씨에게 “아이를 키워주고 1000만원을 줄 테니 애를 낳으면 넘겨달라”고 한 뒤 같은달 30일 낳은 아이를 넘겨받아 자기네 친자로 출생신고했다. 부부는 아이를 키우면서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일삼았다. 이 부부는 이어 이듬해 4월 3일 친모 D씨에게 200만원을 주기로 하고 두 아이를 넘겨받았고, 같은해 7월 친모 E씨가 출산한 아이를 돈 주고 또 넘겨받았다. 곧바로 같은해 8월 친모 F씨가 출산한 아이를 100만원에 넘겨받았다. 이 부부는 미리 출산 정보를 알아내 ‘입도선매’하듯 돈 주고 아이를 넘겨받기로 약속을 받아낸 뒤 아이의 사주나 성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학대행위 등을 자행했다. E씨가 낳은 아이는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다. 부부는 산모가 성별을 모른다고 하자 일단 낳게하고 데려온 뒤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 부부는 또 2020년 8월과 2021년 3월 두 차례에 걸쳐 아기를 매매하려다 친모의 입양의사 번복 등으로 무산되기도 했다. 이들의 범행은 지난 6월 지자체 출생미신고아동 전수조사에서 들통이 났다. 5명의 아이는 복지기관을 통해 입양되거나 보육원에 맡겨졌다. A씨와 B씨는 수사 과정에서 “딸을 낳고 싶어 했지만 임신이 안 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정식 입양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새로운 자녀를 계속 갖고 싶은 마음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면서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입양이나 낙태를 고민하는 여성에게 접근한 뒤 아기를 매매했다”고 진술했다. 검찰 관계자는 “아기를 물건처럼 매매한 반인륜 범죄”라면서 “이 부부는 친모를 안심시키기 위해 넘겨받은 아기를 출생신고하고 호적에 등록한 척 가족관계증명서를 변조해 보여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경찰과 협력해 아기를 판매한 친모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방침이다.
  • 보잉, “2042년까지 동북아 항공기 수요 1350대에 달할 것”

    보잉, “2042년까지 동북아 항공기 수요 1350대에 달할 것”

    데이브 슐트 보잉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총괄은 16일 “향후 20년간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동북아 여객 수송량이 5.9%증가해 신규 항공기 수요가 1350대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동북아 시장의 상용기 시장 전망’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동북아 항공 교통량 및 기체수 성장속도가 경제 성장 속도를 앞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2042년까지 새로 창출되는 4만2595대의 항공기 신규 수요 중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은 21%를 차지해 유라시아(23%), 북미(22%)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을 것으로 예측했다. 보잉은 향후 20년간 동북아 여객 수송량이 매년 5.9%씩 증가해 역내 연간 경제성장률 1.2%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2042년 동북아에서 출발하는 대다수 노선은 동남아로 향할 것이라는 것이 보잉의 전망이었다. 그는 동북아를 통과해 비행하는 여객기의 22%가 북미와 동남아를 연결하는 등 동북아는 현재 아태 지역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동북아의 여객 수송량 역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동북아에서 항공산업 인력 수요 및 서비스 시장이 늘어나면서 2042년까지 조종사 2만3000명, 기술자 2만8000명, 객실 승무원 3만9000명 등 모두 9만명의 신규 항공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함께 유지보수 및 정비 등 수요역시 17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슐트 총괄은 아태지역 화물기 시장의 확장 가능성도 거론했다. 그는 “아태 지역에 인도될 화물 항공기가 그 어떤 곳보다 많다”며 “여러 경제 위기의 영향을 받지만 전체적으로는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그 트렌드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동북아 항공기 신규 수요 1350대를 항공기 종류별로 보면 소형기 위주의 단일통로 항공기 58%(790대), 대형기 위주의 광동체 항공기 38%(520대), 화물기 2%(40대) 순이었다. 단일통로형 항공기는 현재 500대에서 내년 920대로 두배 가까이 증가해 동북아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분석됐다. 장거리 위주로 사용돼온 동북아 지역의 광동체 항공기 수요 역시 중단거리 노선으로 확대되면서 전체 항공기 수요에서 차지하는 비중 면에서 전 세계 평균(17%)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슐트 총괄은 탈탄소화를 이루기 위해 연료 효율성이 높은 기체 도입을 통한 탄소배출량 감축, 바이오항공유(SAF) 연구, 전동화·자동화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신규 기체에 기존 연료와 SAF를 50%씩 섞어 사용할 수 있도록 보증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100% SAF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SAF 활용이 확대된다고 해서 성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발목 까져, 전자발찌 늘려줘” 불만 품은 성폭행범, 새벽 무단외출도

    “발목 까져, 전자발찌 늘려줘” 불만 품은 성폭행범, 새벽 무단외출도

    강간상해죄로 징역을 산 뒤 출소한 40대 남성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늘려달라며 보호관찰관에게 욕설하고 무단으로 외출했다가 다시 실형을 살게 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박병곤 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43)씨에게 지난 10일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5년 강간상해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전자발찌 부착 10년을 명령받았다. 그는 지난해 10월 형 집행이 종료돼 출소했지만 올해 1월부터 반복적으로 보호관찰관의 면담과 지도·감독을 거부했다. A씨는 보호관찰관이 A씨의 전자발찌의 간격을 조정하려 하자 욕설을 하면서 “발목이 까진다”, “전자발찌를 늘려 달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보호관찰소에서 ‘전자장치를 손목형으로 교체해달라’고 요구하다가 면담을 지시받자 거부하고 귀가하거나, 집에 찾아온 보호관찰관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기도 했다. 보호관찰소 사무실에 무단으로 들어가 부당한 처우를 받고 있다며 소란을 피우는 일도 있었으며, 4월에는 일을 한다는 이유로 보호관찰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외출 금지 시간대인 자정부터 새벽 5시 사이에 주거지 밖에 머무르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교도소에서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별다른 이유 없이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과 외출제한 준수 사항을 따르지 않았다”며 “준법의식이 매우 약하고 법질서를 경시하고 있으며, 진정성 있는 교화 의지도 없다”고 판시했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 구급차 타고 행사장 간 김태우…기사 실형에 “변명 여지 없다” 사과

    구급차 타고 행사장 간 김태우…기사 실형에 “변명 여지 없다” 사과

    사설구급차에 그룹 god(지오디) 멤버 김태우(42)씨를 태워 행사장까지 실어나른 뒤 돈을 받은 40대 구급차 운전기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5단독(부장 홍준서)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8년 3월 16일 오후 7시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서부터 서울 성동구의 행사장까지 김태우를 사설구급차에 태워 이동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김씨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 임원은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면 교통 체증을 피해 행사장까지 갈 수 있다”며 행사 대행업체 직원에게 A씨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줬다. 이후 대행업체 직원은 A씨에게 연락해 김씨를 태워달라고 부탁했고, 그 대가로 A씨는 30만원을 받았다. 이 사건으로 검찰은 회사 임원과 행사 대행업체 직원뿐만 아니라 당시 사설 구급차에 탄 김씨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벌금이나 몰수 등 재산형을 선고할 수 있는 사건이라고 검찰이 판단해 법원에 청구하면 재판 없이 형을 내릴 수 있는 절차다. A씨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9차례에 걸쳐 허가받지 않은 지역에서 구급차를 운행하고 이송 요금 명목으로 총 539만원을 받은 혐의로도 기소됐다. 2021년 8월부터 2022년 3월까지는 23차례에 걸쳐 해당 구급차를 무면허 운전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재판부는 “A씨는 운전면허가 취소된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도 설득력 없는 변명으로 일관했다”며 “음주운전 등 전과를 보면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김씨는 16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변명의 여지 없이 제 잘못임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와 같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 전하며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역시 “김태우씨는 조사 과정에서도 잘못을 인정하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으며, 이번 일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당사도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와 같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리는 일 없도록 더욱 아티스트 관리에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99년 그룹 god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김씨는 국민 아이돌로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2009년 ‘사랑비’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다른 지오디 멤버들과 함께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 떨어진 휴대전화 때문에… 40대, 5m 높이 환기구 추락사

    떨어진 휴대전화 때문에… 40대, 5m 높이 환기구 추락사

    서울 강남에서 한 40대 남성이 휴대전화를 찾기 위해 환기구 덮개를 열었다가 지하 5층 깊이 아래로 떨어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채널A 등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2일 오후 5시쯤 경찰 등에 발견됐다. 역삼역 인근 도로에 있는 환기구로 떨어진 A씨는 주변 건물 기계식 주차장 지하 5층에서 발견됐다. 건물 경비원은 경찰에 “환기구 아래로 희미한 물체가 보인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인근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인한 결과 A씨는 전날 밤 11시쯤 건물 주변을 서성이다가 환기구로 추락했다. 경찰은 당시 술을 마셨던 A씨가 환기구에 휴대전화를 떨어뜨린 뒤 이를 꺼내려고 환기구 덮개를 열었다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014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서 16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치는 환풍구 추락 사고가 발생한 뒤 환풍구 높이가 2m 미만일 때는 접근 차단 시설을 만들어야 한다는 규칙이 생겼다. 하지만 이번 사고가 발생한 환기구는 그 이전에 만들어진 곳이라 관련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다.
  • 경찰,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토치 두고 간 4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토치 두고 간 40대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A(42)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서울 강동구 주거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CCTV가 없는 계단 등을 통해 한 장관 집 앞까지 간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2년 넘게 자신을 괴롭히는 권력자 중 기억나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 찾아가 자신의 심정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한 장관의 집 주소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게 됐다”고 진술했다. 일용직이나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A씨는 현재 일정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특정 정당에 소속된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밝히기 위해 최근 행적과 통신내역, 병원진료 이력 등을 폭넓게 수사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금메달리스트→건설노동·배달”…김동성, 제2의 인생

    “금메달리스트→건설노동·배달”…김동성, 제2의 인생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모든 걸 내려놓고 건설 노동과 배달 기사 등의 일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김동성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요즘 얼음판 코치를 하고 있진 않고,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며 “다시 한번 얼음판에 서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근황이 올라왔다. 김동성은 새벽 4시 50분쯤 집에서 나와 비몽사몽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새벽시간 성인 상대로 스케이트를 가르친 후, 낮에는 건설 현장 인부, 퇴근 후에는 배달기사 일을 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선 “현재는 생계 때문에 스케이트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케이트를 완전히 벗은 건 아니다”라며 “유튜브를 통해 스케이트 관련 내용들도 말씀드리고, 스케이트를 타려는 친구들에게 재능기부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또 “(제 일상을)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이 사람도 한때는 금메달리스트였는데 이렇게 살고 있구나’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부연했다.“건설노동·배달 일하며 산다…다 내려놓고 제2의 인생” 김동성은 “다 내려놓기까지는 솔직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며 “항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하면 김동성이라는 타이틀이 꼬리처럼 따라다녔다. 하지만 40대가 된 지금까지 과거에 얽매여서 살아갈 수만은 없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 내려놓고 제2의 인생을 찾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내려놓기까지는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금메달리스트 위치까지 가기도 정말 힘들었지만 내려놓는 게 더 힘들었다. 정말 좌절, 쉽게 이야기하면 죽고 싶었다”며 “그래도 나를 믿고 살아가는 가족들도 있기에 다시 일어서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선 “현실에 맞게 살아가는 40대의 평범한 가장 김동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은퇴 후 못다 이룬 꿈인 코치로서 성공하는 것을 다시 목표로 삼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동성 아내 ‘생활고’ 고백…“양육비 일부 대납” 앞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도 생활고를 고백한 바 있다. 극심한 생활고로 월세방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인민정은 “김동성씨가 안 좋은 이슈로 아무것도 못 하는 상황일 때 저를 만나 결혼했다. 제 발로 뛰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모든 걸 안고 버티며 살고 있다”며 “지금 버티고는 있는데 해도 해도 앞이 안 보이니까 너무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동성의) 아이한테 모든 걸 다 해줬으면 당당했을 텐데 그걸 못 해줘 저를 안 좋게 생각하고 있진 않을까 걱정된다”며 “(남편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양육비를 제대로 못 줬다. 그러다 보니 그런 화살들 때문에 지금도 남편이 옆에 있으면 불편하다. 제가 죄인이 된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김동성은 지난 2018년 전처와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으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아빠의 이름을 공개한 온라인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올라 논란이 됐다. 그는 인민정과 지난 2021년 5월 혼인신고를 했다. 이후 인민정은 김동성이 전처에게 줘야 할 양육비 일부를 자신이 대납했다고 밝혔다. 인민정은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00만원을 이체한 내역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고 “사진은 아이 엄마(김동선 전처)에게 제가 보내는 양육비”라고 말했다.인민정은 “저는 과일을 팔고 있지만 정말 매출에 비해 남는 게 없는 장사”라며 “마치 양육비는 안 주고 사치를 하는 듯 기사화가 된 적도 있지만, 사실무근이다. 저는 오빠(김동성)와 살면서 저에게 투자한 사치라고는 정말 1원도 없이 빠듯하게 빚에 허덕이며 살고 있다. 돈을 쌓아 놓고 사는 게 아니고 정말 매달 마이너스”라고 밝혔다. 이어 “1400만원은 저에게 너무나 큰돈”이라며 “그러나 당연히 줘야 하는 양육비를 못 줬기 때문에 사채빚을 냈다”고 고백했다.한편 김동성은 1998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 출전해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남자 5000m 계주팀의 일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화려한 선수 생활을 했다. 특히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결승에서는 1위로 들어오고도 아폴로 안톤 오노가 반칙을 범한 듯한 행동으로 인해 논란의 여지가 있는 실격을 당해 안타까움을 준 바 있다. 국가대표를 은퇴한 뒤 김동성은 지상파 방송사 쇼트트랙 해설위원, 가수, 방송인 등으로 활동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 김동성, 새벽엔 건설 노동, 밤에는 배달 일…“다 내려놨다”

    김동성, 새벽엔 건설 노동, 밤에는 배달 일…“다 내려놨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공사장 인부, 배달 기사 등으로 바쁘게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김동성은 지난 13일 ‘빙신 김동성’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첫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동성은 오전 5시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집에서 나와 성인들을 상대로 스케이트를 가르쳤다. 이어 건설 현장, 퇴근 후에는 배달 기사로 일하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김동성은 “요즘 제 근황은 얼음판에서 코치를 하고 있지 않고 건설 현장에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며 “다시 한번 얼음판에 서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려고 노력 중”이라고 운을 뗐다. 김동성은 “현재는 생계 때문에 스케이트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스케이트를 완전히 벗은 건 아니다. 유튜브에 스케이트 관련된 내용들도 말씀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서 스케이트 타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제 일상을)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이 사람도 한때는 금메달리스트였는데 이렇게 살고 있구나’ 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인터넷에 제 이름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게 ‘다 내려놨다’ 이런 말이더라. 다 내려놓기까지는 솔직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 항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하면 김동성이라는 버릴 수 없는 타이틀이 있었는데”라며 “지금 40대에 내가 이렇게 과거에 얽매여서 살아갈 수만은 없겠다고 생각해서 다 내려놓고 제2의 인생을 찾아가야지 싶었다. 내려놓기까지 정말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동성은 “현실에 맞게 살아가는 40대 평범한 가장 인간 김동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은퇴 후 못다 이룬 꿈인 코치로서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 지구대 찾아 밤새 난투극 벌인 두 여성…제 발로 ‘음주운전’ 들통

    지구대 찾아 밤새 난투극 벌인 두 여성…제 발로 ‘음주운전’ 들통

    술을 마시다 지인과 말다툼을 하던 50대 여성이 지구대를 찾았다가 음주단속으로 적발됐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6시쯤 사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인 40대 B씨와 술을 마시다 사천지구대 주차장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청이 이날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는 당시 상황이 자세하게 담겼다. 영상을 보면 새벽 시간 흰색 SUV 차량 한 대가 지구대 주차장에 들어온다.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각각 내린 여성들은 주차장에 서서 대화를 나누더니 갑자기 난투극을 벌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멱살과 머리채를 잡아가며 싸웠고, 격렬한 몸싸움 끝에 바닥에 넘어지기까지 했다. 소란스러운 소리에 지구대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들은 밖으로 나가 상황을 살폈다. A씨와 B씨는 앞다퉈 경찰에 각자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B씨는 “가방이 없어졌는데 이 사람(운전자)이 가져간 것 같다”고 주장했고, A씨는 “내가 안 가져갔다”며 맞섰다. 자초지종을 듣던 경찰은 풍겨온 술 냄새에 A씨의 음주운전 사실을 알아차렸다. 경찰이 A씨에게 “혹시 술 마셨냐”고 묻자, A씨는 머리를 감싸쥐며 “그렇다”고 시인했다. 경찰은 즉석에서 음주 측정을 진행했고, A씨에게서 면허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나왔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두 사람은 경찰이 음주 측정을 진행하는 도중에도 난투극을 멈추지 않았다. 경찰 3명이 달라붙어 둘을 분리한 뒤에야 상황이 일단락됐다. 경찰 관계자는 “둘 다 만취 상태라 지구대까지 운전하면 음주단속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 두고 간 40대男 체포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 두고 간 40대男 체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를 두고 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4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 동선을 추적해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동구 성내동 주거지에서 A(42)씨를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한 장관 아파트 현관문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혐의(특수협박, 주거침입)를 받는다. A씨는 CCTV가 없는 계단 등을 통해 한 장관 집 앞까지 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 인천 도로 달리던 오토바이 경계석 충돌…2명 사망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경계석을 들이받으면서 운전자 등 2명이 숨졌다. 1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미추홀구 주안동 편도 2차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인 3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조사 결과 이들은 학익 사거리에서 제운 사거리 방향으로 달리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지점에는 신호등이 없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살짝 굽은 도로를 달리다가 실수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의 음주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가스검침원 등 “우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가스검침원 등 “우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충남 천안지역의 집배원과 전기·가스 검침원, 이·통장 등 1만여 명은 본인의 직업 외에도 ‘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직함을 갖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명예직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참여한 이들은 평소 본연의 업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담당한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6월 기준 위기가구 발굴 등을 위한 1만 69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 중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천안·동천안우체국의 집배원을 비롯해 전기검침원과 가스검침원, 공인중개사, 아파트 관리소장 등 평소 주민과의 접촉이 많고 방문이 가능한 생활업종 종사자들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이 높은 종교인·의사·교사 등도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복지지원 제도를 모르거나 실거주지가 달라 복지 사각이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징후, 위기가구 사례 등을 발견하면 바로 지자체에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1월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천안의 한 교사는 지난 5월 우울증 치료를 받는 어머니를 대신해 동생 3명을 돌보는 17살의 고등학생을 발굴해 천안시와 연계했다.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일상생활이 어렵다고 판단한 시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사업을 통해 물건정리와 도배·장판 교체, 정리수납 서비스 등으로 새 주거 환경을 조성해줬다. 아동복지기관을 통해 자녀 돌봄도 제공한다. 천안의 한 아파트에서 대인기피 증상으로 전기·수도·도시가스 등의 보급이 중단된 채 5년 이상 이웃과 교류 없이 은둔생활을 하던 40대도 명예사회복지사인 동네 이장이 발견해 지자체와 연계했다. 시는 바로 긴급복지 생계비 지원으로 체납된 공과금을 내주고, 신용 회복과 채무 해결을 위한 법률 지원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 중구의회는 지난 7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도 제정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의 체계화로 이들의 활동을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접촉이 빈번한 생활업종 종사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전국체전 개막 첫날 경기 중 부상 잇따라···6명 이송

    전국체전 개막 첫날 경기 중 부상 잇따라···6명 이송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개막 첫날 선수 5명과 시설 관계자 등 6명이 다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쯤 진도공설운동장에서 럭비 경기 중 공에 눈을 맞은 선수가 시야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여수진남종합운동장에서 야구 경기를 하던 선수는 다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축구와 핸드볼 경기에서도 무릎과 발목 부상을 당한 선수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광양실내체육관에서도 합기도 선수가 관자놀이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개막식 무대 카메라에 머리를 부딪힌 40대 관계자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전남소방본부는 전국체전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508명, 소방 차량 340대를 도내 22개 시·군 주요 경기장에 배치하고 주·야간 2회에 거쳐 기동 순찰한다는 계획이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역대 최다인원인 2만 9955명(17개 시도 선수단 2만 8477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478명)이 참가해 열전에 들어갔다.
  • 오피스텔 분양대금 8억원 개인적 사용 40대, 검찰 수사에 ‘덜미’

    오피스텔 분양대금 8억원 개인적 사용 40대, 검찰 수사에 ‘덜미’

    춘천지검 강릉지청은 오피스텔 분양대금 8억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시행사 대표 A(44)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릉시 한 오피스텔 시행사 대표인 A씨는 2021년 12월∼2022년 7월까지 3명의 피해자와 분양계약 후 분양대금 8억원을 개인적 용도로 쓰고, 소유권이전등기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앞서 경찰의 불송치사건을 이의신청으로 사건을 송치받아 전면 재수사로 A씨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A씨의 별도 사기 사건 3건의 기록을 검토해 A씨가 다른 오피스텔 분양사업 실적 저조로 인해 막대한 자금 손실이 있던 점과 이 사건 분양계약 체결 시 토지 신탁계약이 존재한 점과 그에 따른 고지의무 및 분양대금 수령금지 의무 위반 사실을 파악했다. 검찰은 “부동산 지식을 잘 알지 못하는 피해자들을 속여 어렵게 모은 노후 자금과 보금자리 마련의 꿈을 앗아간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9월 고용률 ‘역대 최고’···단체 관광·건설업 활력에 고용 호조

    9월 고용률 ‘역대 최고’···단체 관광·건설업 활력에 고용 호조

    9월 고용률이 63.2%로 집계되며 관련 통계가 나온 1982년 이후 9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취업자수도 3개월만에 30만 명대가 증가하며 고용 호조세가 이어졌다. 통계청은 13일 9월 고용동향을 발표하고 9월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만 9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매달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했던 취업자수가 7~8월 20명대로 내려앉았다가 지난달 다시 30만명대를 회복한 것이다. 고용률은 63.2%, 실업률은 2.3%로 9월 기준 각각 역대 최고치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보건복지업과 숙박음식업, 운수창고업 등 서비스업의 취업자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고령화로 돌봄 수요의 증가가 이어지며 보건복지업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만 8000명 늘었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 등의 여파로 숙박음식업 취업자수도 6만 6000명 증가했다. 휴가철이 지나며 전체 서비스업 취업자수의 증가폭은 8월에 비해 약 1만여명 감소했으나 여전히 33만 5000명 증가로 고용률을 견인했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불황기였던 건설업이 9월 들어 다시 활력을 띄면서 건설업 취업도 10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6월 6만 2000명, 7월 4만 3000명, 8월 1000명 연이어 감소했던 건설업 취업자는 9월에만 3만 6000명이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건설업체의 시공실적을 뜻하는 건설기성의 증가율 역시 6월 10.9%에서 8월 15.1%로 증가했다. 그러나 제조업 취업자는 7만 2000명이 감소해 9개월째 감소세를 유지했다. 지난 4월 9만 7000명이 감소한 이후 5개월 만에 또다시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 부진했던 반도체 등 제조업 수출 감소폭이 점차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 고용시장까지 영향을 주기엔 역부족인 탓이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제조업 취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이유는 지난해 22만 7000명이 증가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한 요인”이라며 “제조업 중에서도 자동차나 의료 분야에서는 취업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금속 가공과 화학, 전자부품에서 감소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15~29세의 청년층에서도 취업자수는 8만 9000명 줄어들며 11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40대 역시 5만 8000명 줄어 15개월쨰 감소세를 유지했다. 서 국장은 “40대의 인구 자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며 “고용률로만 보면 40대가 80.2%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 일자리전담반 태스크포스(TF) 제10차 회의를 열고 9월 고용동향과 함께 ‘고용 현안 및 이슈 분석’을 추가로 진행해 고용시장 점검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쇄신 인사’ 나선 GS건설…본부장급 20여명 교체·40대 임원 전진 배치

    ‘쇄신 인사’ 나선 GS건설…본부장급 20여명 교체·40대 임원 전진 배치

    GS건설이 사업조직을 10개 본부로 재편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을 임원으로 대거 선임하는 조직·인적 개편을 단행했다. 이른바 ‘철근 누락’ 사태 이후 예년보다 인사 시기를 한 달가량 앞당겼다. 13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개편에서 20여명의 본부장급 조직장들을 대거 교체하고, 내부 승진 및 외부 영입을 통해 40대를 임원을 임명하는 등 인적 쇄신을 통한 세대교체에 나섰다. GS건설은 우선 이슈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6개 부문·9개 본부 체제로 돌아가던 사업 조직을 10개 본부 체제로 통합 재편했다. 아울러 전년 대비 3배에 달하는 17명의 신임 상무를 선임하고, 20여명의 기존 본부장급 조직장들을 교체했다. 내부 승진 및 외부 영입을 통해 복수의 40대 임원을 선임함으로써 과감한 세대교체의 기틀도 마련했다. GS건설은 이번 인사에서 업무성과, 역량 및 조직 기여도 등 객관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합적인 인물 리뷰 과정을 통해 성과주의에 기반한 인재 기용의 뜻을 명확히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인적 쇄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전사적 품질 향상을 통해 보다 안정화된 국내외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GS건설 인사. ◇상무 신규 선임 △글로벌 엔지니어링(Global Engineering)그룹장 김재범 △플랜트공사담당 조창익 △호주 프로포절(Proposal)담당 겸 호주 프로포절(Proposal)팀장 김진헌 △베트남신사업그룹장 이상도 △신사업기획담당 이정환 △인프라싱가포르·베트남수행담당 겸 TEL T301 PD/ CM 김주열 △건축공사2담당 김희재 △Prefab사업그룹장 기노현 △구매담당 성낙현 △금융담당 강영주 △건축공사1담당 박남태 △경영전략그룹장 겸 경영전략팀장 유영민 △주택영업2담당 겸 주택영업2팀장 김병수 △인프라수행그룹장 장대은 △호주인프라수행담당 김응재 △자이C&A 기전설계담당 정연황 △자이C&A 건축1담당 겸 베트남담당 남현기
  • 여중생에게 졸피뎀 먹여 추행한 40대 징역 7년

    여중생에게 졸피뎀 먹여 추행한 40대 징역 7년

    대구지법 형사12부(어재원 부장판사)는 13일 여중생에게 마약류인 졸피뎀을 먹인 뒤 강제 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아동 관련 기관 등 취업 제한, 20년간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 A씨는 지난 2월 7일 길거리에서 중학생 B양에게 입고 있는 옷을 구입하는 방법을 물으며 접근해 “밥을 사 주겠다”고 식당으로 데려가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같은 달 11일 B양에게 “스마트폰을 주겠다”고 만나 식당에서 또다시 추행하고는 노래방에 데려가 졸피뎀 성분이 든 약을 술에 타 마시게 한 뒤 의식을 잃은 B양을 추행한 혐의도 받았다. 앞서 그는 지난 1월 3일 길거리에서 또 다른 10대에게 접근해 고기를 사주겠다며 유인하려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청소년을 상대로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고, 범행 방법과 수단도 매우 불량하다”며 “여러 차례 징역형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는데도 반성하지 않고 누범기간 중 다수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