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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게임배 마스터즈 서바이벌-2006년 하이라이트(5라운드)] 흑진 속에서 요석을 잡다

    [한게임배 마스터즈 서바이벌-2006년 하이라이트(5라운드)] 흑진 속에서 요석을 잡다

    박영훈 9단과 허영호 5단은 한국바둑리그에서 같은 영남일보 소속으로 주장과 5장을 맡고 있다. 애당초 영남일보는 강팀으로 분류됐지만 작년 한국바둑리그 전승의 주인공인 박영훈 9단이 반타작밖에 못 거두는 예상 외의 부진 때문에 9라운드까지 1승도 거두지 못하고 꼴찌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9월16,17일 벌어진 10라운드 신성건설과의 경기에서 4대0 전원 승리, 목마르던 1승을 거두고 꺼져가던 포스트시즌 진출의 마지막 등불을 켰다. 그 다음날인 9월18일 박9단과 허5단이 이번에는 마스터즈에서 적군으로 만났다. 단체전에서는 동지이지만 개인전에서는 모두가 적이다. 장면도(58∼65) 우하귀 일대는 흑의 세력이 좋지만 상변 흑 진영은 어딘지 어설프다. 백58부터 64까지 흑의 약점을 찔러왔을 때 흑65로 버틴 장면이다. 실전진행(66∼72) 결론부터 설명하면 흑▲는 무리수였다. 백66으로 움직이자 흑 넉점을 살릴 방법이 없다.72까지 흑진 속에서 잡혀 있던 백돌 두점이 흑의 요석을 잡으며 살아와서는 사실상 승부가 결정됐다. (참고도) 상변 흑 진영은 뒷맛이 나쁜 정도가 아니라 당장 위험한 곳이었기 때문에 흑1로 지키는 것이 정수였다. 백2와 흑3의 곳은 맞보기. 백2로 틀어막혀도 흑3으로 좌변을 갈라치면 아직 긴 승부였다. 유승엽 withbdk@naver.com
  • [프로야구 2006] 삼성, 정규리그 2연패

    삼성이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삼성은 29일 경기가 없었지만 이날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2위 현대가 한화에 패하는 바람에 정규리그 1위를 확정, 통산 11번째로 한국시리즈에 올랐다.71승49패3무의 삼성이 남은 3경기를 모두 패하고 현대(69승53패1무)가 3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승률에서 삼성이 1리가 앞서게 된다. 삼성은 10월21일부터 치러지는 한국시리즈에서 2002년과 2005년에 이어 통산 세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 특히 삼성 선동열 감독은 지난해 감독 첫해에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거머쥔 데 이어 올해도 팀을 정규리그 1위에 올려놓아 단숨에 명감독의 반열에 올라섰다. 삼성이 이렇게 다른 팀간의 경기를 긴장감 속에서 지켜본 일은 일찍이 없었다. 후반기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2위와의 격차가 커 조기 1위를 확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았다. 그러나 9월들어 현대의 맹추격을 받으며 쫓기는 신세가 됐다. 그러나 1경기차까지 추격당하기도 했지만 선두를 내주지 않았고, 결국 이날 현대의 패배로 조금은 싱겁게 1위를 확정했다. 막판까지 선두를 향한 꿈을 버리지 않았던 현대는 한화와의 대전경기에서 3-4로 패해 한국시리즈 직행의 꿈이 무산됐다. 반면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한화는 4위 KIA와의 승차를 3게임으로 벌려 사실상 3위를 굳혔다. 한화는 0-0으로 맞선 4회 1사 만루에서 백재호와 신경현의 적시타가 연속 불을 뿜으면서 단숨에 3점을 뽑아냈다.5회에는 김태균의 2루타로 한 점을 추가,4-0으로 달아났다. 현대는 8회 송지만이 친정팀을 상대로 3점포를 쏘아올리며 한 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전세를 뒤집는 데는 실패했다. 두산은 롯데와의 잠실경기에서 김동주의 결승홈런으로 2-1로 승리,4위 KIA와의 승차를 1게임으로 좁히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의 꿈을 이어갔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황금연휴 호텔에서 休~

    황금연휴 호텔에서 休~

    이번 추석 연휴는 말 그대로 황금의 연휴이다. 징검다리를 포함,9일동안 이어져 무엇을 하고 지낼까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해외여행을 가자니 이미 비행기 예약은 끝난 지 오래고, 패키지를 이용하자니 가격이 몇 배나 비싸다. 그렇다고 집에 있자니 고생하는 아내와 아이들의 얼굴이 아른거린다. 이런 고민에 빠진 가장을 위해 특급호텔의 저렴한 추석 패키지나 각종 놀이동산의 추석 이벤트를 추천한다. 멀리 갈 필요도 없고 가격도 60%이상 할인되어 하루나 이틀 정도 쉬고 즐기기 그만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아내나 연인을 위한 특별한 추석 선물 호텔은 연애할 때나 신혼여행 때만 가는 곳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연휴에 음식 장만에 고생한 아내를 위해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한 ‘호텔방’에서 하루를 지내보자.“자기 미쳤어, 돈이 얼만데.”라고 입발린 반항을 할지 모르지만 마음은 신혼의 단꿈에 빠져들 것이다. 송편만들기, 국악공연, 놀이동산 이용권 등 이벤트가 다양하게 펼쳐져 아이들 또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물론 고급스러움으로 채워진 특급 호텔은 ‘보통 사람들’을 주눅이 들게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 추석연휴에는 60%이상 할인된 저렴한 가격과 각종 혜택으로 큰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가격은 쭉↓, 헤택은 쑥↑ 하룻밤을 묵는데 10만원하면 ‘우와 비싸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 특별한 서비스를 생각하면 그리 비싼 금액도 아니다. 체크 아웃을 오후 2∼4시까지 늦추어주는 것은 물론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도 이용할 수 있어 저렴하면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받는다. 그랜드힐튼호텔(02-2287-8400)의 ‘추석 아내사랑 패키지’는 그림같은 방인 그랜드 스위트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연휴에 고생한 아내를 위한 라 크리닉 드 파리 마사지가 포함되어 있다.16만 7000원..코엑스 인터컨티넨탈(02-559-7777)은 1박에 9만 9000원짜리 패키지부터 2인 아침식사,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영화 1편과 아로마 마사지, 그리고 30층에 위치해 야경이 아름다운 스카이 라운지에서 4코스의 촛불 만찬을 즐길 수 있는 로맨틱 패키지 등 옵션에 따라 25만 9000원까지 선택할 수 있다.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이런 호텔을 추천한다.메이필드호텔(02-6090-9000)은 호텔내 한정식당인 봉래정에서 궁중 송편만들기, 사물놀이와 민요공연, 상모돌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11만원부터 16만원까지이며 송편만들기는 추석 전날, 민속놀이공연은 당일에만 열린다.롯데호텔서울(02-759-7311)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 티켓이나 롯데월드 어드벤처 빅5티켓을 포함한 패키지를 13만원부터 내놓았으며 한강에서 즐기는 요트클럽 크루즈 할인권도 준다.서울신라호텔(02-2230-3310)은 조식, 석식 뷔페뿐 아니라 테이블 매너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해 EQ개발과 창의력을 향상시켜주는 점핑클레이 공장 교실도 토요일마다 진행한다.14만원부터 37만원까지. 서울웨스틴조선호텔(02-771-0500)은 싱싱한 웃음과 유쾌한 액션이 가득한 공연 ‘점프’티켓을 준다. 또한 체지방 분석 및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18만원부터 32만원까지.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를 보고 싶은 사람은 서울프라자호텔(02-310-7710)로 가면 된다. 뮤지컬 티켓 값만 내면 호텔 숙박은 덤이다. 공연 티켓 2장과 호텔 1박 등을 묶어 16만원. 또 시티투어·서울n타워 입장권과 숙박을 묶어 1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 정말 특급 호텔에서 이런 가격에 쉴 수 있나 호텔 홀리데이 인 서울(02-710-7185)은 트윈룸과 무료음료 쿠폰, 사우나 할인, 체크아웃 연장 등을 포함해 7만 6200원.임피리얼팰리스호텔(02-3440-8010)은 고급스러운 슈페리얼 객실에서 이틀 동안 지낼 수 있는 패키지를 20만원,밀레니엄서울힐튼(02-317-3000)은 딜럭스 룸을 포함해 10만원에 판매한다. ‘결혼 안하니’란 소리가 듣기 싫은 싱글이라면 라마다서울호텔(02-6202-2000)을 추천한다.8만원이란 저렴한 가격에 조식, 생맥주뿐 아니라 호텔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좋다.. ■ 곳곳에 축제가 휘영청~ 뜨는구나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는 가족과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가 가득하다. 지하철 4호선으로 갈 수 있는 서울랜드에는 한가위 연휴동안 풍성한 민속 공연과 함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리의 전통 길쌈놀이와 흥겨운 타악기 연주, 모든 관람객이 참여하는 강강술래,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등의 민속놀이 등이 열린다. 또한 고객들이 참여해 추석과 관련한 퀴즈를 풀고 풍성한 오곡백과를 받아갈 수 있는 ‘추석! 익스 퀴즈 米(미)’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이외에도 가을꽃인 국화의 진한 향기가 가을의 낭만을 더하는 ‘국화거리´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서울랜드의 가을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즐거움은 배가 된다. (02)504-0011,www.seoulland.co.kr 에버랜드는 추석 연휴에 ‘한가위 민속 한마당’을 연다. 올해는 손님들의 참여를 대폭 늘린 다채로운 공연과 다양한 민속음식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영화 ‘왕의 남자’를 통해 이미 잘 알려진 줄타기 놀이부터 접시돌리기, 땅재주 등 신명나는 남사당 놀이와 퓨전 타악 공연이 한가위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또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민속 운동회’는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섯 가지 민속놀이를 잘하는 가족을 뽑아 푸짐한 상품도 나누어 준다.(031)320-5000,www.everland.com 롯데월드는 한가위 연휴동안 ‘한가위 민속축제 한마당’을 연다. 외줄타기, 마당놀이 등 전통행사와 함께 인기가수들이 꾸미는 ‘한가위 큰잔치’뿐 아니라 고객들이 참여하는 송편만들기, 떡메치기, 새끼꼬기 대회 등 재미난 이벤트가 가득하다. 또한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고객참여 민속 이벤트와 함께 경기민요공연과 판소리, 재담 소리극 등 명창들이 출연하는 특별공연이 흥겨움을 더한다. 가족들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3인 가족 자유이용권이 6만원,4인가족권이 7만 5000원으로 30%이상 할인해준다.(02)411-2000,www.lotteworld.com 이밖에도 63시티는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흥겨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의미를 알아보는 체험 전시 ‘신바람 놀이터’를 오는 30일부터 10월11일까지 63빌딩 별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연다. 신바람 놀이터는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 자녀를 둔 가족 고객들이 추석과 연관된 다채로운 놀이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02)789-5663,www.63.co.kr. 이외에도 대명리조트(www.daemyungresort.co.kr)는 이번 추석 연휴에 제기차기 대회, 사랑의 송편 나눠주기, 품바공연, 윷놀이 등 다양한 공연과 전통 놀이 대회를 연다. 테마온천 아산스파비스(041-539-2080,www.spavis.co.kr)는 추석연휴 귀성객을 대상으로 3인이상 가족동반시 20% 할인을 해주는 특별 행사를 열며 무주리조트(063-322-9000,www.mujuresort.com)는 추석 연휴에 탁 트인 만선광장에서 다양한 민속놀이뿐 아니라 저녁에는 퓨전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쳐 한가위의 흥겨움을 더해준다. 또 경기도 이천의 이천 테르메덴 온천리조트(031-645-2000,www.termeden.com)는 추석을 맞아 아토피 등 각종 질병 부위를 치료한다는 신비의 물고기 ‘닥터피시’와 함께 온천욕을 할 수 있는 재미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미 터키의 뜨거운 온천에서 닥터 피시가 피부염을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석 한가위는 땅 위에서만 아니라 코엑스 아쿠아리움(02-6002-6200,www.coexaqua.co.kr)의 물속에서도 펼쳐진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다이버들이 시원하게 그네와 널뛰기는 물론 투호시합도 벌인다.
  • 은행권-증권사 CMA유치 전선 확대

    은행권-증권사 CMA유치 전선 확대

    은행권과 증권사들의 자산관리계좌(CMA)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특히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지급결제기능 허용 논란과 맞물려 금융권간에 사활을 건 CMA 전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증권사에 지급결제기능이 허용되면 앞으로 2년간 현재 급여이체 규모의 20%인 20조원가량이 증권사의 고객예탁금으로 넘어올 것으로 보여 양측간 CMA전쟁이 더욱 치열하다. ●증권사 CMA계좌수 새달 100만개 돌파 CMA는 투자 개념을 도입한 급여이체 월급통장인 종합자산관리계좌를 말한다. 고객이 예치한 자금을 기업어음(CP)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 국공채 등의 채권에 투자해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금융상품이다. 은행처럼 현금자동지급기를 이용해 입출금도 가능하고, 계좌이체 등의 인터넷뱅킹도 가능하다. 증권사들이 올해 들어 이런 CMA계좌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 시장점유율을 점차 높이고 있는 추세다. 증권사들은 CMA계좌를 통해 은행의 적금금리보다 높은 평균 4.0%의 금리를 매일 지급하겠다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초 현재 증권사들의 CMA 계좌 수는 총 29만개, 가입금액이 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수치는 동양종금증권이 종금사에서부터 관리해온 어음관리계좌 68만 6000개와 가입금액 2조 2000억원을 더하면 97만 6000여개,5조 2000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말 1조 2365억원에서 지난 8월말 3조 8440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한 뒤 가입추세가 가파르게 늘어 다음달이면 CMA계좌수가 100만개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연말쯤 국회에서 자본시장통합법이 통과돼 증권사에 지급결제기능이 허용되면 증권사의 CMA계좌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국금융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을 통한 급여이체 규모는 연간 100조원선.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으로 증권사에 지급결제기능이 주어지면 앞으로 2년간 은행 급여이체 계좌의 20% 내외인 20조원가량이 증권사의 고객예탁금으로 넘어오면서 증권사의 CMA계좌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증권사에 지급결제 기능을 주는 것을 결사적으로 막는 등 양측간 신경전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형국이다. ●자본통합법 시행 앞두고 은행-증권사간 신경전 최근 은행권에서 한국은행까지 나서 소액결제 시스템 허용을 막으려는 이유도 증권사의 CMA의 급증이 한 원인이 되고 있기도 하다. 은행권은 증권사에 지급결제 기능을 부여하면 “주가 하락시 지급결제 시스템의 안전성을 크게 위협받을 수 있다.”며 급제동을 걸고 있다. 반면 증권사는 “증권사의 고객예탁금은 현금 부분만 증권금융이 맡아 금융결제 시스템을 이용해 주가 하락에 따른 유동성 위험은 없다.”며 고객들의 편의성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서는 은행의 지급결제기능 독점을 풀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양측간의 신경전이 치열하자 금융감독원이 나서 진화에 나설 정도다. 금감원은 증권사의 CMA광고에 수익률을 제시하지 말고, 원금손실 가능성을 반드시 명시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이에 대해 증권업계는 일제히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금감원의 이런 처사는 CMA를 팔지 말라는 조치와 다를 바 없다.”며 “CMA는 단순한 투자상품이 아니라 증권사의 고객기반을 다지고 증권사 업무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프로야구 2006] 기아 ‘4강 길목’ 선점

    KIA가 ‘4강 라이벌’ 두산을 잡고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4위 굳히기에 돌입했다. KIA는 22일 광주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과의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그레이싱어-한기주-윤석민의 황금계투를 앞세워 4-0으로 이겼다.5위 두산과의 승차를 2.5게임으로 벌리며 3위 한화를 1게임차로 추격했다. ‘천적’과 ‘징크스’의 관계가 다시 확인된 경기.KIA는 이전까지 올 시즌 두산전에 세 차례 나서 2승(방어율 0.83)을 올린 ‘두산 천적’ 그레이싱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예상대로 6이닝 동안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쾌투했다. 반면 두산은 올 시즌 KIA전 3전3패의 리오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비록 전패를 했지만 방어율 1.96에서 보듯이 잘던지고도 팀 타선 지원부족으로 패배를 당한 셈이다. 그러나 징크스는 이어졌다. 타선은 끝내 터지지 않았고, 리오스는 KIA전 4전4패의 불명예를 안았다. 1·2위가 맞붙은 대구경기에서는 현대가 송지만과 김동수의 홈런포를 앞세워 선두 삼성을 11-1로 물리치고 승차를 2게임으로 좁혔다.현대 신인 장원삼은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강 삼성타선을 틀어막아 시즌 12승째를 챙겼다. 전날까지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매직넘버를 ‘5’까지 줄였던 삼성은 그러나 이날 패배로 1위 수성에 비상이 걸렸다.박준석기자pjs@seoul.co.kr
  • [업계소식-분양] 경기 양평 전원마을 필지 분할 분양

    [업계소식-분양] 경기 양평 전원마을 필지 분할 분양

    양평21C부동산은 경기도 양평군 일신리 전원마을을 250~300평 단위로 분할 분양한다. 총 8필지며 분양가는 평당 29만원.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며 2008년 개통예정인 중앙선 전철 구둔역이 가깝다. 주변시세보다 30% 저렴하고 전철역과 인접해 투자가치가 높다고 분양사 측은 설명. 1권역에 속하지 않아 즉시 건축이 가능하다. (031) 774-0063.
  • 고객·은행 ‘대출 금리’ 딜레마

    고객·은행 ‘대출 금리’ 딜레마

    다음달 새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인 김모(43)씨는 고민에 빠졌다. 부족한 자금 1억원을 고정금리로 대출받으려 했지만 최근 변동금리부 대출의 금리가 크게 내렸기 때문이다. 은행에서 상담을 받아봤지만 “앞으로 금리가 오를 것 같으면 고정금리로, 내릴 것 같으면 변동금리로 대출받으라.”는 조언이 고작이었다. 김씨는 “이자 변동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고정금리 대출이 좋기는 하지만 한푼이 아쉬운 마당에 당장 금리가 낮은 변동금리 대출에 더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고민스럽기는 은행들도 마찬가지다. 시중은행들은 금리 변동에 따른 가계대출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고정금리 상품을 개발하라는 금융감독원의 강력한 요구로 최근 고정금리 방식이 가미된 새 상품을 속속 출시했다. 그러나 급등하던 시장금리가 안정화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급락했다.91일물 CD금리는 지난달 10일 연 4.71%를 기록한 이후 줄곧 하락해 현재 4.63%에 이르렀고, 경기 침체로 인한 콜금리 인하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고정금리 상품 개발했지만 판매 실적 저조 이에 따라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떨어져 은행들은 고객들에게 고정금리 상품을 권하기 힘들게 됐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변동금리형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98%에 이르고, 금리도 고정금리형 상품보다 크게는 1%포인트 이상 싸다. 고정금리 형태를 띤 주택담보대출 개발에 가장 민감하게 움직인 곳은 하나은행이다. 이 은행은 지난달 말 대출 기간 중 고객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맘대로 변경할 수 있는 ‘셀프디자인 모기지론’을 출시했다.19일부터는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대출금리가 인상되더라도 고객이 정한 수준 이상으로는 금리 상승이 제한되는 ‘금리상한 모기지론’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국민은행도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혼합상품인 ‘포유 장기대출’을 내놓았다. 거치기간 3년 동안은 고정금리가, 그 다음부터는 변동금리가 적용되는데 거치기간을 5년으로 늘릴 계획이다. 농협중앙회도 곧 10년간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우리은행도 변동 주기가 1,3,5년 등으로 긴 혼합 상품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고정금리형 상품은 변동금리형 상품보다 이자가 비싸다. 하나은행을 예로 들면 ‘셀프디자인 모기지론’ 중 10년 고정금리를 선택하면 연 이자율이 최저 6.40%인 반면 일반적인 변동금리부 상품의 최저 이자율은 5.66%이다.‘금리상한 모기지론’도 만일 금리 상한선을 0.5%로 정한 뒤 3년간 대출을 받는다면 0.1%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물어야 한다. 금리 상승에 따른 은행의 손실을 옵션으로 헤지(회피)하는 비용을 고객이 분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자율 높은 고정금리상품 권하기 힘들어 최근 이사철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함께 이달부터 거래세가 인하되면서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5일 기준으로 국민, 신한, 우리, 하나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136조 2962억원으로 8월말 대비 8187억원이나 늘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콜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금리 인상이 한창 진행되던 지난달까지만 해도 고객들이 고정금리 상품에 관심을 가졌지만 금리가 다시 내려가면서 이제는 고정금리 상품을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도 “옵션 파생상품의 특징을 접목해 금리상한선을 둔 새 대출을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지만 시기를 놓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장기 원리금분할상환 방식 정착돼야 한편 금융 전문가들은 “단순히 고정금리 상품을 늘린다고 가계신용의 위험성이 줄어드는 게 아니다.”고 입을 모은다. 집값이 오르기만 기대하고 무작정 돈을 빌려 집을 구입한 뒤 이자만 갚아나가다 거치기간이 끝나면 다시 대환대출을 받는 악순환을 끊는 게 우선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서는 주택저당채권(MBS)이 활성화돼 장기 원리금분할상환 방식이 정착돼야 하지만 규모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중은행들은 우량 자산인 주택담보대출의 채권을 주택금융공사와 같은 유동화 전문회사에 넘기기를 꺼리고 있다. 이창구기자 window2@seoul.co.kr
  • [맞춤형 교육통신]

    ●두산에듀클럽(www.educlub.com)은 학생 회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고객 평가단 ‘에클스’ 제1기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초등부와 중등부 각 15명씩. 평가단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두산에듀클럽의 동영상 강좌의 장단점을 평가하고 제품 아이디어 제안이나 설문조사 등에 참여한다. 참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각 매달 3만원,15만원의 활동비를 준다. 성과가 우수하면 장학금과 온라인 강의교재도 제공한다.(02)1644-0909.●서울영어마을 수유캠프(www.sev.go.kr)는 이달부터 노는 토요일인 매달 넷째주 주말에 체험할 수 있는 1박2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이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프로그램은 9월 영어운동회,10월 핼러윈 축제,11월 추수감사절 파티,12월 크리스마스 파티 등이다. 참가비 10만원.(02)783-0509.●㈜ERI는 최근 원어민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링고 잉글리쉬’를 출시했다. 캐나다 현지 원어민 강사가 매일 한국으로 전화를 걸어 친구처럼 통화하면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인터넷 홈페이지(www.ring-go.co.kr)나 전화(1577-0942)로 신청하면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전화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요금은 월 6만∼10만원.
  • [Seoul in] 모유 수유아기 선발대회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다음달 27일 열리는 제2회 ‘엄마 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에 참가할 아기를 모집한다. 강북구에 사는 4∼12개월 모유 수유 아기면 참여할 수 있다.11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최근 1개월 안에 찍은 3×4㎝ 전신 사진, 소아과 의사 추천서, 아기 기록지, 주민등록등본을 신청서와 함께 보건소 3층 영유아실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영유아실 944-0768.
  • [배가본드의 발 SUV(2)] - 수입차편

    [배가본드의 발 SUV(2)] - 수입차편

    경유값과 자동차세 인상 등으로 국내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시장은 위축되고 있지만, 수입차업계는 오히려 SUV 라인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한국수입자동차업계 자료에 따르면 2006년 7월 현재 국내에 수입된 SUV는 모두 3210대. 작년에 수입된 전체 SUV 4924대의 70%에 육박하는 수치다. 특히 혼다의 CR-V 등 중저가 SUV의 수입이 눈에 띄게 늘었다. 국산 고급 SUV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수입 SUV에 눈을 돌린 사람들이 많았던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6년 하반기 자동차업계의 최대 격전장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수입 SUV 시장.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글 사진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전운 감도는 럭셔리 SUV시장 BMW의 X5 등 X패밀리와 벤츠의 M-Class 등이 호령하던 국내 럭셔리 SUV시장에 신형 SUV들이 대거 출시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중 아우디가 8월말 전격 출시한 Q7은 현존하는 SUV중 가장 최첨단의 장비를 갖췄다는 평. 특히 350마력,4200㏄의 직렬8기통 FSI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 Q7 4.2 FSI는 최고시속이 248㎞, 시속 100㎞ 도달시간은 7.4초에 불과하다. 거의 스포츠카 수준이다. 이달 출시예정인 폴크스바겐의 투아렉 5.0 V10 TDI는 10기통의 대형 SUV. 배기량 4921㏄의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디젤엔진을 탑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출력 313마력의 폭발적인 파워를 자랑한다.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1ℓ로 12㎞이상 달리는 경제성까지 겸비했다. 11월 GM코리아에서 들여오는 2007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리무진도 부럽지 않을 초호화 SUV다. 미식축구 스타인 하인스 워드가 MVP부상으로 받아 유명세를 탄 차로 6.2ℓ 알루미늄 V8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3마력의 경이적인 힘을 낸다. 볼보의 XC90은 단단해 보이는 외관과 잘 짜여진 실내 등 고급 SUV의 전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전복방지시스템(RSC), 미끄럼 방지 시스템(DSTC) 등의 안전장치들이 유기적으로 작동해 탑승자의 안전을 지켜준다. 오는 20일 출시되는 도요타의 RX400h도 눈에 띄는 모델.3300㏄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등 두개의 심장을 달고 있는 하이브리드카다. 휘발유 1ℓ로 17㎞(일본 공인연비)를 달리는 탁월한 연비가 자랑이다. 국내에 선보인 SUV중 최고가는 포르셰 카이엔 터보S. 프리미엄 패키지형 가격이 1억 9900만원으로 2억원에 육박한다. 배기량 4511㏄,V8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21마력, 최고시속 270㎞, 시속 100㎞ 도달시간 5.2초 등 어지간한 스포츠카를 뛰어넘는 성능을 갖췄다. 이밖에 SUV의 대명사로 통했던 랜드로버의 디스커버리3와 세단 못지않은 안락함이 돋보이는 닛산 인피니티 FX시리즈,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지프 커맨더 등도 호시탐탐 정상등극을 노리며 수입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놓고 있다. ■ 가격세진 국산SUV “ 수입차 이리 나와” # SUV 국산-수입 경쟁 치열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수입 SUV를 겨냥해 3000㏄급의 기함 베라크루즈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SUV시장을 놓고 국산과 수입 SUV의 경쟁 또한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히 3000만∼5000만원 가격대의 SUV들간에는 치열한 격전을 치러야 할 판이다. 국산 SUV와 경합을 벌이는 수입차는 혼다의 CR-V와 포드의 이스케이프 2.3, 지프의 랭글러 4.0, 체로키 2.8 CRD등. 국산 SUV에서도 이들 차종과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는 차종이 적지 않다. 렉스턴의 경우 RX7 4WD 최고급형이 3610만원, 노블레스는 4114만원이다. 싼타페 4WD SLX 최고급형도 3381만원에 달한다. 쏘렌토 4WD 2.5 VGT 최고급형은 3199만원이다. 이스케이프 2.3의 판매가격은 3240만원. 싼타페 4WD 최고급형과 비교하면 140만원 정도 싸다. 지프 랭글러도 3490만원으로 렉스턴 RX7 AWD 최고급형보다 110만원 정도 싼 편. 이스케이프 3.0은 3860만원으로 렉스턴 노블레스와 무려 300만원 가까이 가격차가 난다. 가장 싼 수입 SUV는 혼다의 CR-V.2990만원의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7월까지 무려 842대를 팔아 치웠다. 수입 SUV로는 최고치다. 쏘렌토 4WD 고급형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 점유율 높여가는 디젤 SUV 미국의 자동차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J.D. 파워가 지적했듯, 향후 10년간 세계시장에서 디젤차 비중이 두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디젤차의 핵심시장으로 분류되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고유가 시대를 맞아 높은 연료효율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는 디젤차량의 출시경쟁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 출시된 수입 디젤 SUV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차종은 다임러 크라이슬러의 지프 그랜드 체로키 3.0CRD. 지프 커맨더 3.0도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우디의 Q7 3.0 TDI와 폴크스바겐의 투아렉 V6 3.0 TDI, 볼보코리아의 XC90 D5 등은 새로 시장에 진입한 신예 강자.BMW코리아의 X3 3.0d 다이내믹, 메르세데스 벤츠의 ML270CDI와 ML400CDI, 랜드로버 프리랜더TD4 Xi 2.0 등 기존 모델들과의 접전이 볼 만하게 됐다.
  • [Seoul in] 식습관 고치는 어린이 영양뮤지컬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어린이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어린이 영양뮤지컬 ‘야채 냠냠냠’무대를 준비했다.10월10일부터 11일까지 삼각산문화예술회관에서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공연된다. 이 뮤지컬은 교육연극 전문 극단인 오렌지 컴퍼니의 작품으로 재미있는 분장과 인형, 춤·노래로 진행된다. 관람신청은 오는 25일까지. 보건지도과 944-0735.
  • [MBC그랑프리 탁구대회] 주세혁 ‘신들린 커트’

    한국남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2003년 파리 세계선수권 단식 준우승을 차지했던 주세혁(삼성생명·15위)은 지난해 1월 상무 제대 후 원 소속팀이었던 KT&G 복귀를 거부하면서 법정 공방에 휘말렸다. 우여곡절 끝에 삼성생명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지난해 세계선수권과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하지 못했고, 지난달 31일까지 국내대회 출전정지 징계를 받는 등 국내 탁구계와 주세혁 본인에게 큰 아픔이었다. ‘신기의 커트’ 주세혁이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MBC그랑프리 탁구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타이완의 첸치유안(13위)에게 4-0 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지난달 30일 단체전 우승과 함께 2관왕에 오른 셈. 마침 이날은 주세혁에 대한 징계가 공식적으로 풀리는 날이어서 기쁨은 두 배로 컸다. 주세혁은 징계 탓에 이번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대한탁구협회의 사면조치로 가까스로 나설 수 있었다. 승부처는 1세트.10-6으로 앞서나가던 주세혁은 거푸 4점을 내줘 듀스를 허용했다. 하지만 위기상황에서 주세혁의 환상적인 ‘커트 마술’은 더욱 빛을 발했다. 맞드라이브를 주고받다 주세혁이 커트로 반격하자 첸치유안은 그대로 무너졌다. 주세혁은 “어차피 목표는 중국의 왕리친이나 마린이다. 자만하지 않고 철저하게 아시안게임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한국의 에이스 김경아(대한항공·10위)가 지난해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궈얀(중국·3위)에게 1-4로 역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경희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경희대학교

    전년도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 전형 유형과 캠퍼스에 따라 학생부와 인·적성검사, 논술, 심층면접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합산해 서울 1039명, 수원 1461명 등 모두 2500명을 뽑는다. 서울 캠퍼스의 한의예과와 약학과, 한약학과가 포함돼 있는 교과우수자Ⅱ 전형은 서울에서 680명, 수원에서 480명을 뽑는다. 서울은 학생부 40%, 인·적성검사 30%, 논술 30%를 일괄합산해 반영한다. 수원은 다단계 전형을 실시한다.1단계에서 학생부 70%, 인·적성검사 3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의 80%, 심층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의약학 계열에서 수능 2개 영역 이상이 1등급이어야 하며, 기타 학부는 수능 반영 영역 가운데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이거나 학생부 평균 평어성적 4.0 이상이어야 한다. 인·적성검사는 4지선다형의 객관식으로, 계열 구분 없이 시행한다. 인성 영역 10%, 주어진 조건에 대한 분석 및 판별능력 50%, 논리추론능력 40%를 평가한다. 논술과 인·적성검사는 대학 홈페이지의 기출문제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덕성여자대학교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덕성여자대학교

    모두 427명을 모집한다.9월8∼12일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받는다. 내년 2월 고교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다. 일반학생 전형은 전공예약으로 입학한 뒤 전공을 바꿀 수 없다. 학생부 우수자 전형은 기존의 학교장추천자 전형의 자격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337명을 선발한다. 인문사회·자연공학 계열, 약학부 지원자는 전 과목 평어 평균이 4.5 이상, 예체능계열(미술) 지원자는 4.0 이상인 학기가 1개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인문사회·자연공학 계열, 약학부 모집단위(의상디자인 전공 포함)에서는 1단계에서 학생부로만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성적과 심층면접을 50%씩 반영해 합격자를 가린다. 실기고사를 치르는 예체능계열(미술) 모집단위는 학생부와 실기고사를 각 50%씩, 체육특기자 전형은 학생부와 입상성적을 각 10%,90%씩 일괄합산해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사회 계열의 경우 수능 언어·외국어·사탐 중 1개 영역이 3등급 이내, 자연공학 계열의 경우 언어·수리·과탐 중 1개 영역이 4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 단 약학부는 언어·수리·과탐 중 2개 영역 이상에서 2등급 이내여야 한다. 김정호 교무처장
  • [부고]

    ●이노근(서울 노원구청장)씨 부친상 31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2일 오전 (043)286-9535●김범두(한국감정원 상무)범천(순천현대병원장)씨 부친상 김만(전 농어촌진흥공사 전남지사장)한석환(한국토지공사 과장)씨 빙부상 31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8시30분 (062)250-4410●이덕찬(KTD 부장)문찬(동양종금증권 강남지점장)씨 부친상 31일 서울대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2)2072-2016●이정규(순천향대 대외홍보팀장)완규(카이스트 나노펩 연구원)씨 부친상 이기철(서울 이화여고 교직원)권인규(자영업)임화섭(아산 선장초등학교 교사)씨 빙부상 31일 충남 아산시 온양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9시 (041)546-6499●나종옥(전 국민은행 호남지역본부장)씨 상배 지현(텍스타일타임즈 기자)씨 모친상 3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92●조달현(충남 태안군 이원면장)씨 부친상 31일 충남 태안보건의료원, 발인 2일 오전 8시 (041)671-5208●고경현 경숙 정숙(농촌진흥청 연구사)씨 부친상 류종욱(삼한상사 대표)최연태(자영업)씨 빙부상 고종원(조선일보 경영기획실 뉴미디어전략팀장)종훈(자영업)종권(회사원)씨 조부상 31일 인천 부평세림병원, 발인 2일 오전 7시 (032)508-1346●노의근(연세대 교수)씨 부친상 안광한(MBC 편성국장)씨 빙부상 3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2)392-0499●윤기현(KBS 영상취재팀 차장)씨 모친상 31일 충남 예산명지병원, 발인 2일 오전 9시 (041)334-0522
  • [NPB] 이승엽 시즌 26호 2루타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2루타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30일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홈경기에서 2타수 1안타,1득점,1볼넷을 기록했다.2회말 첫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사사오카 신지의 2구째 변화구를 때려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만들었다. 올 시즌 26번째 2루타이자 144호 안타. 이어 고쿠보 히로키의 우전안타와 니오카 도모히로의 우중간 적시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시즌 89득점째.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고,6회에는 1사 2루에서 고의사구로 출루한 뒤 대주자 사이토 다카유키로 교체됐다. 타율은 .323(종전 .322)을 기록했다. 요미우리는 6회 4안타 1볼넷을 뽑으며 3점을 추가해 4-0으로 승리했다.박준석기자 pjs@seoul.co.kr
  • ‘고구려의 혼’ 고분벽화 다시 본다

    ‘고구려의 혼’ 고분벽화 다시 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북한 소재 고구려 고분벽화의 실물을 담은 자료가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고구려 고분벽화와 모형 150여점을 공개하는 특별전 ‘인류의 문화유산 고구려 고분벽화’를 다음달 2일부터 10월2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민족’ 또는 ‘국가’라는 범주를 뛰어넘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구려 문화유산을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별전에는 안악 3호분·덕흥리 고분·쌍영총·호남리 사신총·강서대묘·강서중묘 등 북한 소재 고구려 벽화 6기에 그려진 생활풍속·사신도 등 벽화를 담은 사진 147컷을 디지털 프린트한 자료와 고분모형 등이 선보인다. 특히 중국 소재 고구려 고분을 다뤘던 기존 고구려 관련 전시와 달리 북한 고분벽화에 대한 실물 자료가 대규모로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박물관측은 이번 전시를 위해 한국·일본의 통신사인 연합뉴스와 교도통신사와 손잡고 교도통신사로부터 북한에서 직접 촬영한 생생한 자료를 제공받았다. 또 기존 전시와 차별화하기 위해 고분벽화 사진들을 실제 고분 방향에 맞춰 각 벽면에 배치, 실제 고분 형태를 살리면서 입체감을 줬다. 이와 함께 안악 3호분·쌍영총·강서대묘·덕흥리 고분 등 4기에 대한 축소 모형을 제작, 전시한다. 이를 통해 실물 크기의 모형으로는 한꺼번에 보기 어려운 무덤 외부구조와 내부구조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 고구려 고분벽화의 천장에서 자주 관찰되는 별자리는 조명을 통해 복원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조선 전기 평양에서 발견됐다고 전해지는 ‘천상열차분야지도’에서 관련 고구려 고분벽화의 별자리를 찾아 앉히기도 했다.”고 말했다. 고분은 축조 연대에 따라 안악 3호분·덕흥리 고분·쌍영총·호남리 사신총·강서대묘·강서중묘의 순서로 관람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고구려 고분 구조는 물론, 고분벽화의 변천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02)724-0114.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K-리그] 또 서울-수원 ‘장군멍군’

    평일인 23일,4만 1237명의 축구팬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모여들었다.K-리그 최대 라이벌인 FC서울과 수원의 후기리그 개막전을 함께 하기 위해서였다. 서울과 수원은 올해 K-리그 전기리그와 컵대회,FA컵에서 세 차례 맞대결을 벌였다. 그 때마다 구름 관중이 찾았다.3경기 평균 3만 1572명. 올해 K-리그 평균 관중이 7212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서울-수원 ‘빅뱅’의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 짐작할 수 있다. 승부도 뜨거웠다. 앞선 두 경기에서 1-1로 우열을 가리지 못하다가 지난 12일 FA컵 8강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수원이 승리했다. 이날도 결과는 ‘장군 멍군’,1-1 무승부로 끝났다. 미드필드부터 몸싸움이 치열했다. 서울의 히칼도와 수원의 김남일은 경기 내내 신경전을 벌였다. 성남에서 서울로 둥지를 옮겨튼 두두의 플레이와 함께, 한 때 대전의 쌍두마차였던 ‘샤프’ 김은중-‘테리우스’ 이관우의 대결도 돋보였다.2000년부터 4년 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은 각각 서울의 스트라이커와 수원의 플레이메이커로 양보없는 승부를 펼쳤다. 이관우가 골 찬스를 열어주는 날카로운 패스를 하면, 김은중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가는 슈팅을 날리기도 했다. 서울이 먼저 장군을 외쳤다. 전반 18분 이기형이 수원 오른쪽 진영을 파고들어 낮게 깔리는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김한윤이 크게 헛발질을 하며 공이 흐르자 두두가 번개같이 슈팅을 날려 선제골을 뽑아냈다. 수원도 뒤질세라 후반전 ‘멍군’을 외쳤다. 후반 18분 조원희가 올려준 크로스를 이관우가 몸을 눕히며 오른발 발리슛, 그림 같은 동점골을 그려낸 것. 승부욕이 지나쳤던 탓일까. 후반 30분 김남일은, 이관우에게 파울을 저지른 서울 수비수 안태은을 밀치다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이어 조원희도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고, 수원 팬들이 경기장에 물병 등을 던져넣어 경기가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수적 열세에 처한 수원은 서울의 공세를 끝까지 잘 막아냈다. 서울로서는 인저리타임에 이을용의 발리슛을 수원 수문장 박호진이 간신히 걷어낸 것이 아쉬웠다. 성남은 화끈한 골 퍼레이드로 대전을 제압했다. 홈 개막전서 우성용, 이따마르, 김상식, 네아가(27)의 연속골로 대전을 4-0으로 초토화시켰다. 전기리그에서 2위 포항에 승점 10이나 앞서며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던 성남은 이로써 후기 첫 라운드에서도 매서운 공격력을 선보이며 쾌속 질주를 거듭해 통합 우승 전망을 밝혔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Seoul In]

    양천구(구청장 이훈구)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자치 능력 배양과 구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 1기 양천구 정책 아카데미’ 수강생 2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연세대 행정대학원에 위탁·운영하는 정책 아카데미는 다음달 13일부터 내년 1월까지 4개월(16주)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과목은 정치와 행정, 사회, 문화, 교육, 경제, 지방자치 등 6개 분야,26개 과목으로 편성돼 있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거주지 동사무소나 양천구청 자치행정과(2650-3291)에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5만원.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주택재개발예정지인 성북2동 29일대 5622평(1만 8585.99㎡)에 대한 건축허가를 제한한다. 재개발을 앞두고 가구수를 늘리는 행위를 막기 위해서다.2009년 8월까지 이 지역은 건축물을 신·증축, 대수선, 용도변경할 수 없다. 성북2동은 빈부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곳으로 낡은 주택 76동이 밀집돼 있다. 문의 (02)920-3661∼4. 강북구(구청장 김현풍) 다음달 5일∼26일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산모를 위한 건강관리법, 출산법, 육아생활 등을 강연한다. 아기엄마 산부인과 장재열 원장, 보건소 이혜연 영양사, 출산준비 전문가 김영자씨 등이 강연에 나선다. 참가비는 무료. 가족보건팀 944-0765.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다음달 15일 서해의 절경 선유도와 고군산 열도를 일주하는 향토문화탐방 참가자 8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15일 오전 7시 청량리역을 출발, 군산항→선유도→고군산도→망주봉→떡바위→천공굴→선유낙조 등을 유람하는 당일 코스다. 참가비는 3만 7000원. 식사 제공. 동대문문화원 2241-9300. 서초구(구청장 박성중) 24일 오후 3시 서초동 1360의 26에서 보육정보센터 및 직장 어린이집 건립 기공식을 갖는다.2007년 7월 준공하는 이 센터에는 장난감 도서관, 보육실, 상담실 등 영유아 보육을 위한 세부시설이 들어선다. 서초구청 공무원 자녀를 포함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되며 특히 장애 아동을 위한 놀이치료센터가 마련된다.
  • 역시 ‘마법사 히딩크’

    러시아에서도 ‘히딩크 마법’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지휘봉을 쥔 러시아 축구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데이인 17일 모스크바 로코모티브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라트비아와의 평가전서 히딩크식 용병술에 힙입어 1-0으로 이겼다. 독일월드컵에서 호주를 사상 첫 16강에 올려놨던 히딩크 감독은 러시아 데뷔전까지 승리로 장식,‘히딩크 마법’의 건재를 과시했다. 히딩크 감독은 후반 35분 스트라이커 파벨 포그레비나크(22)를 해결사로 투입했고, 포그레비나크는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히딩크 감독의 지략을 빛냈다. 월드컵 이후 감독을 교체한 강호들의 희비는 엇갈렸다. 마르첼로 리피 감독 후임인 로베르토 도나도니 감독이 사령탑에 오른 독일월드컵 챔피언 이탈리아는 이날 안방에서 크로아티아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스타 출신 둥가 감독의 브라질은 오슬로에서 노르웨이와 1-1로 비겼다. 반면 위르겐 클린스만의 바통을 넘겨 받은 요아힘 뢰브 감독의 ‘전차군단’ 독일은 스웨덴과의 홈경기서 미로슬라브 클로제의 연속골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스벤 예란 에릭손 후임인 스티브 매클라렌 감독의 잉글랜드도 새 주장 존 테리 등의 골을 앞세워 유로2004 챔피언 그리스를 4-0으로 대파, 종가의 자존심을 세웠다. 지네딘 지단이 빠진 프랑스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에서 2-1로 꺾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주요 A매치 결과(왼쪽이 홈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2 프랑스 리히텐슈타인 0-3 스위스 잉글랜드 4-0 그리스 아일랜드 0-4 네덜란드 이탈리아 0-2 크로아티아 독일 3-0 스웨덴 체코 1-3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노르웨이 1-1 브라질 덴마크 2-0 폴란드 러시아 1-0 라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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