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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특집] 5월까지 14만 가구 쏟아져… 봄 기지개 펴는 분양시장

    [부동산 특집] 5월까지 14만 가구 쏟아져… 봄 기지개 펴는 분양시장

    새봄을 맞아 주택 분양시장도 만개하고 있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아파트 총분양물량의 절반 가까이가 3~5월에 쏟아질 전망이다. 세부적으로 3월에 분양 일정을 시작한 아파트가 4만 3201가구이고 4월에는 올해 최다 물량인 5만 6737가구가, 5월엔 4만 2622가구가 분양 대기 중이다. 올해 총분양물량 30만 5598가구 중 46.6%가 봄에 소진될 예정인 셈이다. 훈풍은 이미 지난달 말부터 감지됐다.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출 규제가 본격화됐던 지난달 분양물량은 9199가구에 그쳤지만, 건설사들이 미뤘던 분양을 즉시 재개함에 따라 이번 달 분양물량은 부동산114가 통계조사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역대 3월 대비 최대치를 기록했다. 총선 이후 분양 성수기인 4월엔 봄 분양시장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분양 홍보 현수막을 걸거나 배너 광고를 하기 어려운 총선 운동 기간을 지나 4월 중순 이후 분양물량이 쏠릴 예정이다. 봄에 공급되는 분양 단지들 중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비롯해 상대적으로 입지가 좋은 지역의 대형 건설사 분양물량이 많다. 이에 분양업계에서는 올 봄 분양 단지들이 식어가던 분양 시장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다는 관측도 많다. 다만 올해 초 점화돼 사그라들지 않는 공급과잉 논란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하기 때문에 지역별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지역별·단지별 청약에 신중을 기해 접근해야 한다는 뜻이다. 수도권 주택이 분양 시장 부흥을 이끄는 가운데 지방에서도 교통이 편리하고 배후수요가 형성된 역세권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분양 수요가 형성되고 있다.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 입지 탁월 강남 재건축 단지 분양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휴지기 없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 일정을 시작한 데 이어 다음달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전용면적 49~182㎡, 총 1957가구로 구성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일반분양 물량은 396가구이다. 근처에 지하철 분당선 구룡역과 개포동역이 위치해 있다. 개포중, 개원초, 대치초, 구룡중, 대청중, 수도전기공고, 경기여고 등이 있고 단지 바로 옆에 있는 개포공원을 비롯해 대모산, 양재천이 주변에 있다. 서울 뉴타운 지역과 재건축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공급도 상반기 중 계속된다.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구 정릉동 192에서 길음3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길음뉴타운 롯데캐슬 골든힐스’는 성북구에 ‘롯데캐슬’ 브랜드로 처음 들어서는 단지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4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99가구 규모로 22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주변으로 우이신설선 노선이 12월 개통될 예정이고, 서울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가깝고 자동차 전용도로 접근도 편하다. 3월에 삼성물산이 서울 광진구 구의동 구의 1구역을 재건축한 ‘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분양 일정을 소화했고, GS건설도 최근 서울 은평구 진관동 88-13 일대에서 ‘은평 스카이뷰 자이’ 분양에 나서 평균 13.2대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다음달엔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남가좌 1구역을 재건축한 ‘DMC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교통 호재… 김포고촌·일산동구 각종 교통 인프라 구축 계획이 가시화되며 수도권 2차 신도시 분양도 과거보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철도망이 새롭게 조성되는 지역의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1차 조합원 868가구 모집을 마치고 647가구 규모의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인 ‘김포고촌 건영 아모리움 리버파크’는 2018년 10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의 수혜 단지로 꼽힌다. 고촌역에서 한 정거장을 가면 서울 지하철 5·9호선 김포공항역이다. 지하 1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84㎡, 총 647가구로 구성된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M1, 2, 3블록에서 분양하는 주거복합단지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5개동, 전용면적 84~142㎡, 총 2208가구 규모다. ‘킨텍스 원시티’와 관련한 교통 호재인 GTX가 개통되면 킨텍스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 미사 강변지구에서 유리치건설이 분양 중인 ‘마이움 센트럴 아케이드’ 역시 2018년 서울 지하철 5호선 미사역 개통 시점에 맞춰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다. 미사역에서 5분 거리인 이곳의 상가는 3면 개방형 아케이드 구조로 마이움 오피스텔 322가구의 고정 수요와 함께 근처 복합단지의 유동 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 ●한·중 FTA 수혜 입는 평택지구 복합단지 내 분양 매물들은 지역별 분양 호황을 이끄는 주축이 되고 있다. 인천 영종도와 평택처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는 곳뿐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분양 일정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지역과 교통망 구축 계획에 따라 청약 수요가 양극화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경기 평택에선 상업시설과 주거시설 분양이 모두 활기차게 진행 중이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수혜로 인해 평택항의 물동량이 늘어나고 주변 산업단지의 생산역량이 커지는 게 상업시설 분양 수요를 이끌고,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주한미군기지 이전이 본격화되면 임대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주거시설 분양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무역·관광 관문인 평택항 포승국가산업단지 내 상업지에 들어서는 ‘평택 더 스위트 하버’는 지하 1층~지상 18층, 373가구로 오피스텔 74실과 소형 아파트 299가구로 구성됐다. 한·중 FTA의 수혜를 받을 평택항과의 동반성장이 기대되는 분양지이다. 포스코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분양하는 ‘소사벌 더샵’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9~112㎡, 총 817가구로 조성된다. 안성나들목(IC), 송탄IC를 통해 고속도로와 국도 이용이 수월할 뿐 아니라 오는 8월 수도권고속철도(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20분대에 도착한다. 현대건설이 평택시 세교지구 2-1블록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평택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6개동, 전용면적 64~101㎡, 총 1443가구 규모다. 지난해 8월 분양을 마감한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에 이어 이번 2차 분양을 거쳐 3차(542가구)가 마무리되면,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가 조성된다. ●진주, 공기업 이전 시너지 효과 인천 영종도에 들어선 ‘해이든 영종 레지던스’는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인천시 중구 중산동에 지하 1층~지상 20층, 연면적 5801.10㎡ 규모로 생활형 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카지노를 포함한 리조트 단지로 개발되는 영종도에서 근무할 직원과 관광객 등의 배후 수요가 풍부한 게 분양에 유리한 요소로 꼽힌다. 공기업 이전과 지식산업센터에 따른 분양 수요 창출은 올해에도 유효할 전망이다. 충남 천안의 최초 지식산업센터인 ‘천안미래 에이스하이테크시티’는 주변의 다양한 산업단지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누리기 원하는 기업들이 주목할 입지 조건을 지녔다. 유럽풍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될 이곳의 상가 역시 지식산업센터 내 입주기업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만하다. 1층 최대 층고가 7m이고 지하에 분수광장과 성큰가든이 설치돼 개방감이 큰 게 장점으로 꼽힌다.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 2구역에 분양하는 재건축 아파트 ‘창원 대원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8㎡, 총 1530가구 규모로 이 중 8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창원대로와 가까워 차로 5~10분 거리 안에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등 행정·쇼핑시설이 있다.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근처에 있어서 걷거나 자전거로 출퇴근할 수 있다. 대방건설이 경남 진주 혁신도시 A7블록에 분양하는 아파트 ‘대방 노블랜드’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84~104㎡, 743가구 규모다. ‘대방 노블랜드’는 이전 기관 종사자에게 특별공급으로 우선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국방기술품질원 등 11개 공공기관이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했거나 이전을 준비 중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자치단체장 25시]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

    [자치단체장 25시]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의 첫인상은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에서 천재 바둑기사 택이의 아빠로 나온 금은방 주인 ‘봉황당’과 비슷하다. 좋다, 싫다 표현이 잘 없고 정치인 특유의 말 부풀리기나 너스레도 없다. 말 없고 온순한 듯 보이는 그는 “‘응팔’에서 자녀들에게 막말은 해도 속마음은 따뜻한 덕선이 아빠가 좋아 보였다”고 할 정도로 지역 주민과 도봉구를 사랑하는 다정한 사람이다. 요즘 그의 화두는 드라마 ‘응팔’의 인기로 집중 조명받는 도봉구를 도시재생사업과 아레나 건설을 통해 진정한 문화도시로 키우는 것이다. “드라마 ‘응팔’로 쌍문동 지역이 떴는데 관심에 걸맞은 명소로 어떻게 만들어 볼지 고민입니다. 드라마 인기만으로 도시를 발전시키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에 50억원을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반짝하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지속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찾아야지요.” 지난달 15일 도봉구에서는 유례없는 일이 벌어졌다. 쌍문동의 정의여고에 전국 각지에서 2500여명에 이르는 ‘응팔’ 팬이 몰려든 것이다.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의 사인회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이들은 전날인 일요일 밤부터 정의여고에 진을 쳤다. 구 직원들의 요청으로 학교 강당을 개방, ‘응팔’ 팬들의 안전을 챙겼다. 또 배우의 사인을 받으려고 날밤을 새운 팬 덕에 구 직원들도 덩달아 밤을 지새웠다. 도봉구의 최고층 건물은 다름 아닌 16층짜리 도봉구청이다. 영화관도 없어 올해 말 도봉구민회관 옆에 문을 여는 CGV 극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원래 20~30년 전만 해도 도봉구에는 미원, 샘표간장, 삼풍제지, 삼양식품 등 큰 제조공장이 많았다. 하지만 이 공장들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빈자리에는 아파트만 들어섰다. ●둘리뮤지엄 ‘응팔’ 인기 업고 문화도시 도약 도봉구를 비롯한 노원, 강북, 성북의 동북 4구는 일자리는 없고 잠만 자는 베드타운의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지역이다. 동북 지역 주민들의 주요 이동수단인 지하철 4호선은 종점인 당고개부터 승객들이 오로지 승차만 하다 동대문역에 이르러서야 조금씩 하차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이 구청장은 지난해 둘리뮤지엄을 열어 도봉구가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문화도시의 잠재력을 무궁무진하게 가진 곳임을 알렸다. 그가 도봉구에 터를 잡게 된 것은 고(故) 김근태 의원 때문이다. 그는 전주고 3학년 때 동일방직 여성 노동자들이 복직 활동을 하다 똥물을 뒤집어쓴 사진을 보고 머리가 거꾸로 서는 경험을 했다. 이 사진 한 장 때문에 고려대 영문과에 입학해서는 야학 교사로 활동했고, 졸업 후에는 노동 현장에 뛰어들었다. 15년 만에 대학을 졸업한 그는 중간에 야학 교사 모임에서 만난 아내와 리영희 선생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한 지 3년 만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은 이 구청장의 사연은 웃음이 나면서도 서글프다. 홍제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받던 중 하나밖에 없는 어린 아들의 이름이 민혁이라고 하자 수사관은 “대를 이어 민중혁명하겠다는 뜻이야? 너나 하고 말 것이지, 아들까지 시킬래?”라며 어깃장을 놓았다. ●정치 스승인 고(故) 김근태 의원 진정성 닮아 도봉갑에 출마한 김근태 의원의 선거운동을 돕다 도봉구청장까지 된 그는 김 의원에 대해 ‘영혼이 맑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사람을 대할 때나 일을 추진할 때 항상 진심을 담았던 김 의원의 태도는 지금 이 구청장에게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는 선거운동을 할 때 자신을 고문했던 사람과도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던 김 의원을 존경한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이미 도봉구 문화전도사로 나섰다.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의 연말 공연에 2년째 참여해 지난해 무대에서는 오페라 아리아도 불렀다. 성악을 지도한 김종천 지휘자는 “이 구청장은 타고난 목소리가 좋고 학습 능력도 뛰어나다”고 귀띔했다. 드라마 ‘응팔’이 부활시킨 추억의 유행어 “아이고, 김 사장~ 반갑구먼 반가워요~”를 직접 연기하며 설맞이 도봉 전통시장 홍보 영상도 촬영했다. 문화도시 도봉구는 내년 말 착공하는 서울아레나(한류 전용 공연시설)로 정점을 찍게 된다. 전문 공연시설인 아레나는 아직 우리나라에 없는 시설이다 보니 ‘한류 스타가 아시아 아레나 투어를 한다더라’ 정도가 국내 인식이다. 서울아레나는 박원순 시장이 지난해 2월 일본 사이타마현 슈퍼 아레나 방문 현장에서 창동 신경제 중심지 조성사업을 발표하면서 급물살을 탔다. 도봉구는 2013년 케이팝 전문 공연장을 건설하겠다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심사에 참여해 최종 5개 후보에 올랐으나 결국 경기 고양시에 밀렸다. 당시 이 구청장은 5개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단체장으로 직접 발표까지 했다. 그러나 지난해 중앙정부가 고양시 한류월드의 아레나 공연장은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건설사업을 차일피일 미뤘다. 그때 서울시가 창동에 아레나를 짓기로 하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서울아레나는 민간투자사업 설명회 이후 산업은행이 주요 주주인 KDB인프라자산운용(키암코)이 참여 의사를 밝힌 상태다. 기획재정부에서 투자적격심사를 하고 있다. 고양시의 아레나는 부대사업이 없는 정부고시사업으로 사업 타당성이 낮았지만, 서울아레나는 민간사업자가 제안한 것으로 무사히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축구장 등 체육시설이 있는 5만㎡의 아레나 건립 부지는 모두 시유지라 사업비는 5000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2020년 서울아레나 건립… 한류 중심지로 부상 2만석 규모의 공연장에 호텔까지 갖춘 서울아레나는 그 위용을 2020년에나 드러낼 예정이다. 도봉구는 창작 뮤지컬 벤허나 한 번도 내한공연을 한 적이 없는 마돈나 콘서트처럼 아시아인의 관심을 끌 만한 개막공연을 구상 중이다. 서울아레나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자 4월 말 창동역 앞에 ‘플랫폼 창동 61’을 연다. 영국의 유명 쇼핑센터인 쇼어디치 박스파크나 건국대 앞 커먼그라운드와 비슷한 형태로 컨테이너 박스가 공연장, 카페, 쇼핑 공간으로 변모한다. 4월 29일부터 ‘플랫폼 창동 61’ 개장을 기념해 사흘 동안 인디밴드 공연 등 문화행사가 밤낮없이 이어진다. 서울아레나는 한류 공연장 하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공공용지 38만㎡를 활용해 창동을 아시아의 음악과 공연산업 중심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레나 주변으로 음악 스튜디오가 밀집하고 가수, 댄서들의 연습장, 작업 공간 등이 집적한다는 것이 도봉구의 구상이다. 올 상반기에 확정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창동역으로 고속철도(KTX)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가 동시에 지나가게 된다. 서울아레나는 세계 어느 공연장보다 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하게 된다. 서울시의 계획대로 동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되면 서울 강남 지역에서 20분 만에 창동 서울아레나에 도착할 수 있다. 이 구청장은 도봉구의 역사문화 자원에도 관심이 많다. 도봉에는 풍양 조씨, 사천 목씨, 죽산 안씨, 함열 남궁씨의 제실이 있다. 대부분 한옥으로 돼 있으며 매년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평소에는 문을 닫아 놓는 이곳을 지역 어린이 등이 활동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넓은 마당을 갖춘 함열 남궁씨의 제실에서는 올해부터 아이들이 예절 등을 배우는 마을학교가 열린다. “도봉구는 드라마 ‘응팔’처럼 아직 이웃 간의 정이 살아 있는 곳입니다. 4년 지방선거마다 유권자가 20% 정도밖에 안 바뀔 정도로 토박이 중산층이 많은 곳이지요.” 이 구청장은 골목 문화를 살리면서 세계적 공연장을 갖춘 문화도시로 도봉구를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이안 성북 아파트’ 조합원 모집

    [부동산 플러스] ‘이안 성북 아파트’ 조합원 모집

    대우산업개발은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서 이안 성북 아파트(조감도) 조합원을 모집한다.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돈암)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우이~신설 간 경전철(2016년 12월 개통 예정)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동소문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로 진입도 쉽다. 가까운 곳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다. 성북 공원, 북한산 국립공원도 이용하기 쉽다. 단지 인근에 정덕초(도보 2분), 우촌초·매원초(사립)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도심 접근성이 좋아 수요는 풍부하지만 5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지역이다. 52㎡, 59㎡, 84㎡ 등 495가구이다. 1899-3556.
  • [부동산 플러스]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 분양

    [부동산 플러스]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 분양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75~84㎡짜리 1208가구이다. 수인선 달월역, 4호선 오이도역과 가깝다. 단지 인근에 2017년 개장하는 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치원, 초등학교 및 도서관 등도 가까운 곳에 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2018년 개교 예정) 조성 및 서울대병원 이전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대우조선해양은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조선해양 연구개발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서 주택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다. 단지 앞으로 바다 및 수변공원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031)488-8600.
  • 메트로·서울도시철도公 1000명 자연 감축

    전동차 정비 외주 인력 직영화… 이달 말까지 조합원 승인 투표 4조원대 부채로 방만 경영에 대한 비판을 받아 온 서울메트로(1~4호선 운영)와 서울도시철도공사(5~8호선)가 올해 말 통합을 앞두고 중복 인력 1000명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등 쟁점 사안에 잠정 합의했다. 서울시는 두 공사 노사와 지난 1월부터 협상을 벌여 인력, 임금 등 주요 쟁점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핵심은 통합 후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복 업무의 인력을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본부의 재무·인사 인력 등 두 공사에 같은 업무를 하는 인원이 있는데 이 정원을 줄이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와 공사는 강제 구조조정 대신 업무가 중복되는 분야의 경우 인력이 퇴직하더라도 신규 채용을 하지 않는 자연 감축 방식을 찾았다. 현재 두 공사의 정원은 서울메트로 9150명, 서울도시철도 6524명이다. 앞으로 4~5년간 퇴직할 것으로 추산되는 인력은 3000~4000명이다. 여기에 사무 분야처럼 양 공사에서 같은 업무를 하는 인력의 신규 채용을 배제하는 방식으로 감소해 나가는 방안이다. 이런 자연 감축으로 1000여명 정도가 추가로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업무 분야는 인력 감축 계획에 포함하지 않았다. 또 다른 쟁점이었던 외주 인력 직영화는 전동차 정비, 스크린도어 관리 등 안전 부문 인력부터 직영화한다. 서울메트로는 전동차 정비 인력을 직영화해 임금 등 처우를 본사 직원 수준으로 올린다. 서울도시철도 자회사 소속 정비 인력의 임금 등도 개선할 예정이다. 두 공사의 노조는 이 합의안을 놓고 이달 말까지 조합원 승인 투표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승인 투표가 끝나면 두 공사 통합에 따른 경영 효율화 효과와 공사 비전 등을 담은 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은 작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통합 공사는 내년 1월 1일자로 출범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고품격 쇼핑거리로…10월 오픈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고품격 쇼핑거리로…10월 오픈

    1985년에 조성된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지하상가가 30여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서울메트로는 이달부터 8개월간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새단장 후 오는 10월 다시 문을 연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메트로는 앞서 3호선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의 운영 사업자를 공개 입찰했다. 지난주 패션 유통업체인 ‘엔터식스’가 300억원의 입찰가를 써 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엔터식스는 향후 10년간 운영권을 갖는다.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는 서울을 대표하는 지하상가 중 하나지만 30여년 간 특별한 개·보수 없이 운영돼 낡고 지저분한 인상을 줬다. 메트로는 이달 중 구체적인 설계와 공간 디자인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트로 관계자는 “쇼핑객의 동선을 고려해 상가를 테마별로 구성할 예정”이라면서 “기존의 낮고 답답한 천장은 최신 인테리어로 개방감 있게 디자인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정원 메트로 사장은 “고품격 쇼핑거리 조성으로 시민들의 쾌적한 쇼핑을 돕고 경영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손 잡은 강원 - 경기 ‘상생 열차’ 달린다

    손 잡은 강원 - 경기 ‘상생 열차’ 달린다

    행정구역이 맞닿은 강원·경기 지역 9개 자치단체장이 7일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에 공동 합의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평내호평역에서 경춘선 ITX열차를 타고 춘천으로 이동하며 양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데 이어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9개 지역 시장·군수, 의회 의원들과 함께 ‘강원·경기 상생협력 토론회’를 열었다. 춘천역에서는 강원도 현안인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추진 당위성과 상황 설명도 들었다. 강원도와 경기도는 지난해 4월 14개 분야 34개 세부사업 상생협약을 약속한 뒤 ‘투르 드 DMZ 행사’ 공동 개최, 양 도 사이의 자전거길(한강∼철원) 연결을 위한 국비 확보 등 29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토론회에는 강원 춘천·원주·횡성·철원과 맞닿은 경기 여주·양평·포천·가평·연천 등 9개 시·군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광역단체장과 연접한 기초단체장이 함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최 지사는 “인접할수록 갈등이 많아 상생협력이 힘든데 지난해 상생협력을 논의하면서 보여주기식 모습이 될까 염려했지만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논의하고 결실을 거둬 기쁘다”면서 “양 도민이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강원도와 경기도는 한반도의 허리로 양 도가 힘을 합하면 대한민국의 안보도 튼튼해진다”면서 “그동안 인접한 시·군 간 갈등이 있었는데 협력으로 상쇄시키면 대한민국 최초로 소통·공감·협력하는 진정한 연정의 모델이 완성되는 만큼 경기도는 평창올림픽 등 협력사업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9개 자치단체장은 5개 주제 11개 안건을 그룹별로 논의하고 토론을 벌여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협력, 연접 교통망 확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경기도는 강원도가 제안한 평창동계올림픽 공동응원단 구성과 동계 실업팀 창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양 도와 원주시, 여주시, 횡성군은 원주시광역화장시설 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분담해 시설을 공동 이용하기로 했다. 철원군과 포천시, 연천군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공동 노력하고 조사용역비는 분담(경기도 3분의2, 강원도 3분의1)하기로 했으며 원주시와 양평군은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를 공동 이용하기로 했다. 이 밖에 한탄강 생태순환 탐방로 단절구간 인도교 2곳 설치를 비롯해 춘천시와 가평군 남이·자라섬 관광특구 지정 및 남양주∼춘천 간 자동차전용도로 개설, 국도 3·6호선과 군도 4호선 확장 및 포장 등을 위해 연접 시·군이 공동 협력, 노력하기로 했다. 김보현 강원도 기획관은 “생활권이 같은 9개 시·군은 행정구역의 단절로 지역발전에 제약을 받는 등 주민 불편이 컸다”면서 “전국 처음 시도되며 인접 도 간 상생협력의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결과를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수원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작년 서울지하철 부정 승차 2만명 환승역에 몰렸다

    지난해 서울 지하철 1~4호선의 부정승차자가 또다시 2만명을 넘었다.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 징수한 부가금만 8억여원에 달한다. 부정승차는 주로 승객이 많이 몰리는 환승역에서 이뤄졌다. ●2013년 이어 작년도 2만명 돌파 서울메트로(지하철 1~4호선 운영)는 지난해 1~4호선의 부정승차자가 2만 1431명이었다고 6일 밝혔다. 2012년에는 1만 3492명, 2013년 2만 2420명, 2014년 1만 4538명이 부정승차를 했다. 부정승차는 승차권 없이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뿐 아니라 ▲타인의 우대·할인 승차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한 장의 승차권으로 여러 명이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1~4호선 중 부정승차가 가장 많은 곳은 2호선 홍대입구역(1533건)이었다. 이어 성수역(1086건), 명동역(987건), 잠실역(897건), 신촌역(836건) 등이 뒤를 이었다. 2012년에는 창동역, 2013년과 2014년에는 사당역에서 부정승차가 가장 많았다. ●오늘부터 2주간 집중 단속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직원의 단속을 피하기 쉬운 복잡한 환승역에서 부정승차가 많이 이뤄진다”며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발급하는 시니어패스를 가족이나 친지가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등 서울 지하철 운영기관 9곳은 오는 18일까지 2주 동안 서울 120개 역사에서 ‘부정승차 집중 단속’에 나선다. 주요 혼잡 역에는 부정승차 단속과 홍보 캠페인 등을 위해 본사 직원까지 나설 계획이다. 이정원 서울메트로 사장은 “부정승차도 범죄행위”라면서 “단속보다는 승객들 스스로 올바른 양심과 시민 의식을 갖고 건전한 지하철 이용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쌍문역에 내리면 둘리랑 놀아요”

    “쌍문역에 내리면 둘리랑 놀아요”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재조명 받은 도봉구 쌍문동이 이제는 둘리 테마거리로 거듭난다. 도봉구는 3일 쌍문역 출입구에 둘리 조형물을 배치하는 등 둘리 테마거리 조성 작업을 4월 말에 완료한다고 밝혔다. 쌍문동은 ‘아기공룡 둘리’의 작가 김수정씨가 작품 활동을 한 곳이자 만화 둘리의 배경이다. 구는 지난해 7월 개관한 둘리뮤지엄 주변의 쌍문동 일대를 ‘둘리’를 주제로 한 명소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1년 만에 이용객이 4만명 가까이 늘어난 지하철 4호선 쌍문역은 둘리 주제역사로 변신한다. 출입구에 거대한 둘리 동상을 설치해 멀리서도 쌍문역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역사 안의 만남의 광장은 둘리를 주제로 한 둘리 쉼터로 만든다. 역사 기둥에는 ‘둘리야~뭐 하니’란 주제로 둘리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고, 조명까지 갖춘 포토존을 비롯한 여러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150m 규모로 제작한 우이천의 둘리 벽화도 올해는 모두 380m로 완성하게 된다. 벽화의 원안과 주제는 모두 원작자인 김수정씨가 직접 만들었다. 도봉구의 관문인 우이교 사거리와 뮤지엄 옥상, 우이천변, 쌍문 육교, 소피아 호텔 사거리, 뮤지엄 앞 등에도 최고 높이 7m에 이르는 대형 둘리 상징조형물을 5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둘리뮤지엄에서 우이천으로 가는 길의 버스정류장, 펜스, 보도 등에도 둘리를 주제로 한 그림 등으로 꾸민다. 이동진 구청장은 “둘리뮤지엄, 유아숲 체험장, 둘리 스토리공원, 쌍문 둘리테마역사로 문화를 즐기면서 지역도 발전하는 도봉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단독] 아파트 ‘학군 갈등’ 없도록 낡은 ‘거리순 배정’ 손본다

    [단독] 아파트 ‘학군 갈등’ 없도록 낡은 ‘거리순 배정’ 손본다

    서울 강서교육지원청은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두고 여러 차례 홍역을 치렀다. 명덕여중, 덕원중, 화곡중 등 ‘강서 2학군’의 선호도 높은 사립 중학교 3곳을 놓고 주변 대단위 아파트 단지 4곳이 배정 우선권을 주장하며 극심한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다. 3개 학교에는 그동안 ‘우장산힐스테이트’와 ‘아이파크e편한세상’에 사는 학생들이 입학했다. 하지만 2014년 6월 새로 들어선 ‘강서힐스테이트’가 거리순 배정을 주장하면서 마찰이 생겼다. 여기에 덕원중과 화곡중 인근 ‘화곡푸르지오’ 주민들이 강서힐스테이트에 동조하면서 갈등이 확산됐다. 강서지원청은 결국 이 학군에 한해 ‘선호도가 높은 3개 학교 중 2개’와 ‘3개 학교에 속하지 않는 다른 학교 1개’를 조합해 ‘2+1’로 만들어 전체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25일 서울시교육청이 20여년 만에 학군을 개편하기로 한 핵심 이유를 직접적으로 보여 주는 사례다. 서울 곳곳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지금의 46개 중학교 학군 체제가 합리성과 현실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통적으로 중학교에 대한 선호도 격차가 큰 강서, 뉴타운이 들어선 길음, 선호 고교에 따른 인구 유입이 많은 강남 등에서 특히 심한 갈등이 일어났다. 학생수는 늘어나지만 당장 학교를 짓기는 어려운 가운데 선호 학교에 따른 주민들의 입장이 곳곳에서 첨예하게 맞붙고 있다. 중학교 배정을 위한 위장전입 단속만 강서지역청에서 매년 220여건에 이를 정도다. 현재 중학교 신입생 선발은 거주지 소속 학군 내 배정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학생의 통학 편의(대중교통 1회 통학 가능) 외에 별다른 기준이 없는 상태다. 강서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민원으로 연말이 되면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전했다. 학군에 따라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일부 학교는 최대 수용 인원을 넘어서기도 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체 학생수가 1680명 이상(초등학교), 1260명 이상(중·고교)인 학교를 가리키는 ‘과대학교’ 전국 상위 20개교 중 6개가 서울에 있다. 이 중 신목중과 목동중을 비롯해 양천구 목동 지역 내 중학교가 5개교에 이른다. 학군의 개편에 따른 부작용도 예상된다. 일단 부동산값의 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미아사거리로 이어지는 강북 길음뉴타운 지역은 새로운 학교가 들어서느냐를 두고 아파트값이 급격하게 요동치기도 했다. 명동에 있던 계성여고가 올해 길음뉴타운 8단지 내에 남녀공학으로 개교하는 소식이 알려지며 지역 전셋값도 출렁였다. 지난해 졸업생을 배출한 길음중이 특목고 입학생을 많이 배출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이 학교에 배정될 수 있는 단지의 아파트 수요도 몰리고 있다. 시교육청은 46개 학군을 대폭 축소하거나 60개 이상으로 더 세분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지역청 자율에 맡기고 신입생 배정 권한이 있는 지역교육장이 선발을 자율로 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군 재설정과 중학교 신입생 선발 방식 변경은 상당한 후폭풍을 부를 수 있는 매머드급 과제”라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단독] 아파트 ‘학군 갈등’ 없도록 낡은 ‘거리순 배정’ 손본다

    [단독] 아파트 ‘학군 갈등’ 없도록 낡은 ‘거리순 배정’ 손본다

     서울 강서교육지원청은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두고 여러 차례 홍역을 치렀다. 명덕여중, 덕원중, 화곡중 등 ‘강서 2학군’의 선호도 높은 사립 중학교 3곳을 놓고 주변 대단위 아파트 단지 4곳이 배정 우선권을 주장하며 극심한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다.  3개 학교에는 그동안 ‘우장산힐스테이트’와 ‘아이파크e편한세상’에 사는 학생들이 입학했다. 하지만 2014년 6월 새로 들어선 ‘강서힐스테이트’가 거리순 배정을 주장하면서 마찰이 생겼다. 여기에 덕원중과 화곡중 인근 ‘화곡푸르지오’ 주민들이 강서힐스테이트에 동조하면서 갈등이 확산됐다. 강서지원청은 결국 이 학군에 한해 ‘선호도가 높은 3개 학교 중 2개’와 ‘3개 학교에 속하지 않는 다른 학교 1개’를 조합해 ‘2+1’로 만들어 전체 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25일 서울시교육청이 20여년 만에 학군을 개편하기로 한 핵심 이유를 직접적으로 보여 주는 사례다. 서울 곳곳에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지금의 46개 중학교 학군 체제가 합리성과 현실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통적으로 중학교에 대한 선호도 격차가 큰 강서, 뉴타운이 들어선 길음, 선호 고교에 따른 인구 유입이 많은 강남 등에서 특히 심한 갈등이 일어났다. 학생수는 늘어나지만 당장 학교를 짓기는 어려운 가운데 선호 학교에 따른 주민들의 입장이 곳곳에서 첨예하게 맞붙고 있다. 중학교 배정을 위한 위장전입 단속만 강서지역청에서 매년 220여건에 이를 정도다. 현재 중학교 신입생 선발은 거주지 소속 학군 내 배정을 원칙으로 한다. 하지만 학생의 통학 편의(대중교통 1회 통학 가능) 외에 별다른 기준이 없는 상태다. 강서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민원으로 연말이 되면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전했다. 학군에 따라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일부 학교는 최대 수용 인원을 넘어서기도 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체 학생수가 1680명 이상(초등학교), 1260명 이상(중·고교)인 학교를 가리키는 ‘과대학교’ 전국 상위 20개교 중 6개가 서울에 있다. 이 중 신목중과 목동중을 비롯해 양천구 목동 지역 내 중학교가 5개교에 이른다. 학군의 개편에 따른 부작용도 예상된다. 일단 부동산값의 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서 미아사거리로 이어지는 강북 길음뉴타운 지역은 새로운 학교가 들어서느냐를 두고 아파트값이 급격하게 요동치기도 했다. 명동에 있던 계성여고가 올해 길음뉴타운 8단지 내에 남녀공학으로 개교하는 소식이 알려지며 지역 전셋값도 출렁였다. 지난해 졸업생을 배출한 길음중이 특목고 입학생을 많이 배출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이 학교에 배정될 수 있는 단지의 아파트 수요도 몰리고 있다. 시교육청은 46개 학군을 대폭 축소하거나 60개 이상으로 더 세분화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지역청 자율에 맡기고 신입생 배정 권한이 있는 지역교육장이 선발을 자율로 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군 재설정과 중학교 신입생 선발 방식 변경은 상당한 후폭풍을 부를 수 있는 매머드급 과제”라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軍 “北, 체제 붕괴 재촉” 강력 경고…국지적 도발·사이버 테러 비상등

    북한의 잇단 핵·미사일 도발로 인한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이 날로 험악해지고 있다. 북한군이 지난 23일 청와대 등에 대한 선제공격 운운하자 우리 군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체제 붕괴’까지 거론하며 강력한 경고로 맞섰다. 북한의 위협은 다음달 한·미 연합 키리졸브 군사연습과 독수리훈련을 겨냥한 ‘말 폭탄’이란 관측이 우세하지만 국지 도발 및 사이버테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북한의 ‘청와대 타격’ 위협에 대해 “용납할 수 없는 도발적 언동”이라고 비판한 뒤 “이로 인해 야기되는 모든 상황에 대해서는 북한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합참은 ‘북 최고사령부 성명에 대한 우리 군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우리 군은 북한이 스스로를 파멸로 몰고 가는 도발적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도발을 감행한다면 단호한 응징을 통해 뼈저리게 후회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은 무모한 도발로 야기되는 모든 상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북한 독재체제의 붕괴를 재촉하게 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덧붙였다. 합참이 ‘체제 붕괴’, ‘파멸’ 같은 강도 높은 표현까지 써 가며 북한을 비판한 건 이례적이다. 북한은 전날 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을 통해 한·미 양국 군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노린 ‘참수작전’에 나설 경우 “선제적인 정의의 작전 수행에 진입할 것”이라며 “청와대와 반동통치기관들이 1차 타격 대상”이라고 위협했다. 이 같은 북한의 위협은 이른바 ‘최고 존엄 훼손’에 대한 반사 반응으로 이해된다. 한·미 연합군이 김 제1위원장을 겨냥한 훈련을 펼치는 만큼 북한군이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을 순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이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에 맞서 맞대응 훈련을 벌이기는 벅찬 상황이다. 강동완 동아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자기들의 의지를 대내적으로 보여 주는 명분이란 점에서 확고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매년 한·미 연합훈련을 앞두고 ‘북침전쟁연습’이라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올해는 5월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체제의 건재함을 과시하는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군 최고사령부의 첫 ‘중대성명’이란 점에서 위협 수위가 과거보다 높아졌다는 분석도 있다. 게다가 최근 국제사회가 북한의 ‘돈줄’을 죄는 고강도 제재에 착수하며 북한이 궁지에 몰린 상황이라 국지 도발 등을 감행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이 그냥 지나치진 않을 것”이라며 “고강도 맞대응 무력시위 가능성은 낮지만 서해상 긴장 고조나 비무장지대 무력 증강, 사이버테러 등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한·미 공군은 이날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쌍매 훈련’을 공개하며 끈끈한 동맹을 과시했다. 25일까지 경기 오산기지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북한군 전차를 파괴할 미국의 A10 공격기 7대가 동원됐다. 또 수도방위사령부와 경찰특공대, 서울메트로 등은 이날 서울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에서 북한의 테러에 대비한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민·관·군·경, 지하철서 대테러 통합훈련

    민·관·군·경, 지하철서 대테러 통합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상황’에 대비한 민·관·군·경 대테러 통합훈련이 24일 서울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에서 실시된 가운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특공대 대원이 테러범에 대응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서울 지하철역서 대테러 통합훈련

    [서울포토] 서울 지하철역서 대테러 통합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상황에 대비한 대테러 통합훈련이 24일 오후 4호선 남태령역에서 진행된 가운데 경찰특공대원과 경찰특공견이 훈련에 투입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서울 지하철역서 대태러 통합훈련

    [서울포토]서울 지하철역서 대태러 통합훈련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 4호선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경찰특공대, 소방서, 119 특수구조단, 서울메트로와 함께 북한의 기습 도발과 테러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테러범 꼼짝마!’ 다중이용시설 테러 통합훈련 실시

    [서울포토] ‘테러범 꼼짝마!’ 다중이용시설 테러 통합훈련 실시

    수동방위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 4호선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 경찰특공대, 소방서, 119 특수구조단, 서울메트로와 함께 북한의 기습 도발과 테러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서울 지하철역서 대태러 통합훈련

    [서울포토]서울 지하철역서 대태러 통합훈련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 4호선에서 합동참모본부, 경찰특공대, 소방서, 119 특수구조단, 서울메트로와 함께 북한의 기습 도발과 테러를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테러 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서울포토] ‘北 기습도발 막아낸다’ 대테러 통합훈련

    [서울포토] ‘北 기습도발 막아낸다’ 대테러 통합훈련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역 4호선에서 합동참모본부, 경찰특공대, 소방서, 119 특수구조단, 서울메트로와 함께 북한의 기습 도발과 테러를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테러 통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출근 땐 시속 16.5㎞ ‘지옥길’… 퇴근 땐 주차장 된 우회로

    출근 땐 시속 16.5㎞ ‘지옥길’… 퇴근 땐 주차장 된 우회로

    “길음램프서 30분째 못 내려가요”… 월곡동 일대는 하루 종일 교통체증지하철 4호선 승객 4110명 늘어… 길음 ~종암 방면 교통량 60% 감소 “차라리 걷는 게 빠르겠어요. 벌써 길음램프에서 30분째 못 내려가고 있어요. 월요일 아침부터 지옥이에요.” “미리 내부순환로를 막을 거라고 알려줬으면 지하철을 이용했죠. 다들 아무것도 모른 채 차를 끌고 나왔으니 운전자는 당황하고 길만 더 막히는 것 아닙니까.” 서울 동북부 주민들이 강남으로 출근하는 길인 내부순환로 길음~사근 7.5㎞ 구간이 22일 0시부터 폐쇄되자 출근길 차량이 뒤엉키면서 도로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날 퇴근길도 정체를 보였지만 출근길보다는 훨씬 안정된 모습이었다. 오히려 정체를 예상한 운전자들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도로 몰리면서 두 도로는 강남북 방향으로 모두 상당한 정체를 보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언론 등을 통해 내부순환로 공사와 출근길 정체를 본 운전자들이 멀리 우회하면서 내부순환로보다 다른 시내 간선도로가 퇴근길 정체를 빚었다”고 말했다. 또 북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가 만나는 월곡동 일대의 교통 체증은 하루 종일 이어졌다. 교통봉사를 하는 모범운전자 김모(60)씨는 “출근 차량이 몰린 오전 7~9시에는 그야말로 주차장이었다”면서 “내부순환로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한 달 동안 고생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일요일 갑작스럽게 교통 통제 결정이 내려진 것을 미처 몰랐던 출근길 시민들은 폐쇄된 램프 앞에서 우왕좌왕했다. 통행이 전면 차단된 월곡 램프와 마장 램프 앞에서는 10분당 10여명의 시민이 차를 멈추고 내비게이션을 조작하거나 경찰에게 우회로를 물었다. 운전자들이 우왕좌왕하면서 차량의 행렬이 더 꼬였다. 내부순환로의 강남 방향으로 들어가려던 차들이 차량 통제 표지판 앞에서 비상깜빡이를 켜고 차를 돌렸고 뒤에서 오던 차들은 클랙슨을 울리며 급하게 차로를 바꿨다. 한 운전자는 진입로를 막은 서울시 직원을 향해 “갑자기 못 간다고 하면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날 가장 막힌 우회로는 제기로와 안암로였다. 정릉, 길음, 하월곡 등 서울 동북부 지역에서 강남 방향으로 내부순환로를 타지 않고 빠지는 우회도로다. 종암로, 고산자로 등도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평소 출근 시간대에 평균 시속 19.6㎞를 보이던 제기로와 안암로는 시속 16.5㎞의 ‘굼벵이 도로’가 됐다. 반면 내부순환로 전체 교통량은 대폭 감소했으며 주요 우회로인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는 평소보다 정체가 심했다. 내부순환로는 시간당 790~2477대까지 차량 운행이 줄었다. 특히 길음에서 종암 방면 내부순환로의 교통량은 58.8% 감소했다. 북부간선도로의 하월곡에서 종암 구간도 시간당 625대로 교통량이 평소보다 40% 이상 줄었다. 지하철도 6호선 월곡역, 상월곡역과 1호선 제기동역과 신설동역 등의 승객이 늘었다. 출근시간 이용 승객이 1호선은 210명(0.2%), 4호선은 4110명(1.9%) 늘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강신 기자 xin@seoul.co.kr
  • [분양 하이라이트] 주거 환경 탁월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 하이라이트] 주거 환경 탁월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롯데건설은 다음달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1동에서 ‘고잔 롯데캐슬 골드파크’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고잔연립1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49~84㎡로 설계한 1005가구다. 수요층이 두꺼운 중소형 아파트로만 설계됐다. 이 중 22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안산시청·단원경찰서·안산세무서·안산교육지원청·한국전력공사 등이 인접한 안산시 중심에 있다. 지하철 4호선 고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많은 버스노선이 단지 앞을 지나고 있어 안산 주요 지역 및 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 환경도 주목받는다. 고려대병원·롯데백화점·로데오거리·롯데마트·홈플러스 등 각종 편의시설이 단지와 가깝다. 안산중앙공원·화랑유원지 등 풍부한 녹지 공간도 누릴 수 있다.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고잔초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경안고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에 학원들이 몰려 있다. 롯데건설은 안산시 중심에 위치해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 최고의 주거 환경을 갖췄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 입주 예정. 1800-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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