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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박중화의원 “지하철 전동문 노선별 개폐시간 달라 사고 위험”

    서울시의회 박중화의원 “지하철 전동문 노선별 개폐시간 달라 사고 위험”

    서울시의회 박중화 의원(새누리당, 성동1)은 제269회 임시회 서울메트로 업무보고 중 전동문도어와 스크린도어 간 개폐시간 의 격차 (각 지하철 노선별마다 전동차도어와 스크린도어의 열림)로 사고의 위험이 존재하고 또한 실질적인 사고가 발생되고 있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중화 의원에 따르면 “지상장치, 차상장치는 차량분야에 설치하는 이분화로 설명되는데 서울메트로의 운전방식이 ATO 전환 지연이 사고발생가능성의 원인이었다는 지적이 있다”고 말했다. *ATO : 스크린도어(PSD)가 전동차도어의 개폐를 인식하지 않고 ATO 신호 시스템으로부터 개폐 명령을 수신해 안전문을 개폐하는 방식이며, 스크린도어(PSD)와 전동차도어 개폐가 거의 동시에 작동하거나 빠를 수 있음. 또한, 박 의원은 “호선별 안전문 제어방식의 차이와 문제점을 설명하고 기관사의 수동조작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사고가 날 수도 있음은 당연하다” 라며 대책은 무엇인지 캐물었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스크린도어의 고장횟수는 한 달 평균 390건이 넘으며 그 가운데 절반이 닫힘 불량 문제였다고 또 지적했으며 도시철도공사 또한 그런 사고와 무관하지 않음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해 서울지하철 1~9호선에서 일어난 스크린도어 고장은 8,227건, 장애 건수는 이보다 많은 3만1,765건으로 이러한 건 중 많은 비중은 ‘센서 오작동’ 이라며 이는 서울시의 현실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걸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전동차도어와 스크린도어간의 격차가 존재할 시에 일어날 문제점은 승객이 타거나 내릴 때 실수로 발이나 물건 등이 끼었을 때 사고발생의 위험성이 항상 존재한다” 고 말했다. 박중화 의원은 “안전은 그에 합당한 인력과 비용이 적정하게 투입되어야 하는 것이며, 매일 수백만명이 이용하는 수도권 지하철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적정한 비용과 인력이 투입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서울시는 서울 지하철의 효율화만을 추구한 나머지 시민과 직원의 사망사고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서울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서울메트로 등 서울시 지하철 전동차 운영방식에 대한 예산을 확대하고 시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 정부 지원 건의안’ 발의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지하철 무임승차 손실, 정부 지원 건의안’ 발의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서영진, 더불어민주당, 노원1)는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 9월 5일 도시교통본부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교통위원회 위원 공동으로 「노인 등 도시철도 무임수송 관련 국고보조금 지원에 관한 건의안」을 발의했다. 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 지방공기업인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는 정부정책과 「노인복지법」 및 「장애인복지법」등에 따른 법률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노인·유공자·장애인에 대해 무임수송 서비스를 성실하게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재정지원이 없어 무임수송으로 인해 재정건전성이 저해되고 있는 실정이다. 2015년 기준으로 무임수송에 따른 운영손실은 전체 당기순손실 85%에 해당하는 3,154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무임승차 이용비율도 2010년 12.9%에서 지난해 14.0%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위원회는 “관련 법률에 따른 지하철 무임수송은 고령자·유공자·장애인 등에 대한 우대와 사회복지 증진 차원에서 바람직하지만 정부정책을 이행함에 따라 발생하는 지하철 양공사의 재정적자와 운영손실에 대해서는 정부차원의 대책마련과 재정지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공기업인 코레일의 경우 무임수송에 따른 연평균 운영손실액의 50~70%를 국비로 보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운영협약을 통해 민간사업자인 코레일공항철도와 신분당선에 무임수송 운영손실 전액을 보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메트로의 경우에는 1·3·4호선이 코레일과 동일한 구간을 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 무임수송 손실비용을 지원하지 않고 있어 형평성 측면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교통위원회는 “지하철 무임수송 손실비용은 서울시 지하철 양공사 경영적자의 주요 원인이면서 승객안전시설 확충과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투자의 제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는 정부정책인 지하철 무임수송에 따른 지자체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운송적자 문제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지 말고 정부차원의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 도시철도 운영기관에 대해서도 공익서비스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테디셀러 상가 요건은 교통...지하철 5,9호선 더블 역세권 상가 주목

    스테디셀러 상가 요건은 교통...지하철 5,9호선 더블 역세권 상가 주목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 상가의 인기는 꾸준하다. 풍부한 배후수요에 높은 시세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강점으로 투자자들의 높은 선호를 얻고 있는 것이다. 역세권 상가는 우선 뛰어난 접근성이 확보되기 때문에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확보가 쉽다. 이에 따라 수익 창출에도 유리한 편이다. 더불어 역을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하기 때문에 그 일대 부동산 가치 상승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일반 상가에 비해 다양한 수요층이 확보되기 때문에 여러 업종이 들어서기에도 유리하며 임차인 확보도 용이하다. 이에, 거래도 활발하게 나타나므로 불황기에는 가격 하락 폭이 낮으며 수익률이 높은 편이다. 향후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해볼 만해 부동산 시장 내 블루칩으로 꼽힌다. 특히 더블 역세권 상가의 경우 그 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 단일 역세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 상업시설의 경우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편이다. 공인중개사 업소에따르면, 지하철 1,4호선의 더블 역세권인 금정역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면적 30㎡의 상가는 매매가 3억 7,0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중앙선 망우역만 이용 가능한 전용면적 32㎡의 상가는 매매가 2억 7,5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며 약 1억 가량의 금액 차를 보이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6일 “역세권에 들어서는 상가는 지하철 이용 인구 확보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볼 만 하다”며 “역세권에 따라 매매가나 임대료 또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나서는 수요자들은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위치한 상가들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역세권 상가의 꾸준한 인기 속, 더블 역세권 상가인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분양 중에 있어 주목된다. ㈜투게더홀딩스가 분양하는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미사역세권 일대에서 분양중이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미사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대규모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고 미사역과 도보 2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미사역 개통시기인 2018년에 입주가 진행될 예정으로 입주시 바로 지하철을 이용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대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미사 푸르지오 시티’는 총 815실의 분양이 완료돼 고정 수요가 확보된 상태로 수익률에 대한 우려를 덜어줄 전망이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의 하남 연장 노선이 한국교통연구원 타당성 검토 결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되면서, 현재 건설 중인 5호선 연장노선(하남선)과 환승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사 푸르지오 시티’가 들어서는 하남 미사강변도시 인근에는 먼저 상업∙문화∙비즈니스 등이 결합된 고덕상업업무복합지구, 엔지니어링∙신재생에너지 관련 등 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는 엔지니어링복합단지, R&D∙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강동첨단업무단지 등 대규모의 업무지구와 백화점∙영화관 등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서는 하남스타필드도 2017년까지 조성이 마무리돼 7천여 명의 고정수요가 확보되어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부산 동래 ‘명륜자이’ 478가구

    [부동산 플러스] 부산 동래 ‘명륜자이’ 478가구

    GS건설은 부산 동래구 명륜동 650-1 명륜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명륜자이’(조감도)를 2일부터 분양하고 있다. 명륜자이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671가구(전용면적 45~84㎡) 규모로 이 중 478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명륜초·동래중·중앙여고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동래고도 가깝다. 도보 5분 거리에 도시철도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이 있다. 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입주 예정은 2019년 2월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다. 1544-6991.
  • 8.25대책 이후 더 뜨거워진 분양시장…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수암 등 분양단지 관심 높아져

    8.25대책 이후 더 뜨거워진 분양시장…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수암 등 분양단지 관심 높아져

    지난달 25일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대책이 발표된 이후 분양시장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는 주택공급을 적정선으로 유도해서 가계부채 총량을 줄이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수요자들에게는 공급감소가 곧 희소가치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이미 분양을 스타트한 단지들의 청약 경쟁률은 더 높아지고, 계약들도 단기간 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8.25대책 발표 다음 날에 청약에 들어간 개포주공3단지 재건축 아파트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0대 1, 최고 1381대 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지난 24~25일에 청약에 들어간 뉴스테이 '동탄레이크자이 더 테라스'는 평균 26.3대 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는 수도권 뉴스테이 단지로는 최고 경쟁률이다. 동원개발이 동탄2신도시에서 1차에 이어 분양한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는 계약 시작 4일 만에 100% 계약을 마쳤다. 미분양 아파트의 분위기도 좋아졌다. GS건설이 지난 5월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에서 분양한 스카이시티자이는 대책 발표 이후 주말 모델하우스 내방객과 신규 계약이 평소의 두 배 가량으로 늘었다. 중대형 아파트에 미분양이 남아 있던 시흥 은계 '우미 린' 아파트는 대책 발표 전 계약 건수가 매주 3∼5건 정도였으나 대책 발표 후에는 금요일까지 7건이나 거래됐다. 정부가 올해 공공택지 공급물량을 작년 대비 58%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하면서 앞으로 신규 분양 등 새아파트가 귀하신 몸 대접을 받고 있다. 앞으로 분양을 앞둔 단지들도 문의전화가 벌써부터 뜨겁다. 현대엔지니어링이 9월 분양 예정인 울산 ‘힐스테이트 수암’ 분양 관계자는 1일 “8.25 대책 이후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전화가 급증했다”며 "입지적인 메리트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 뜨거운 것 같다"고 전했다. 단지는 전용 59~114㎡ 총 87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72~114㎡ 34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 수암초·울산중앙중이 있고 반경 1km 내에 초·중·고교 12개교가 위치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인근으로 롯데마트, 이마트, 대백화점, 수암시장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369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도 가까이 있어 도심권에서 보기 드문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는 한신공영㈜이 A-59블록에서 9월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전용면적 59㎡ 단일 총 562가구로 이뤄졌다. 특히 이 단지는 1층에는 테라스가,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가 적용되는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대형 근린공원이 단지 남쪽으로 맞닿아 있으며, 북쪽으로는 석화산이 위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청라국제도시와 연결되는 ‘제3연륙교’ 개통 예정지와 가까워 향후 교통환경 발전 가능성이 크다. 경북 구미에서는 롯데건설이 이달 도량1ㆍ2주공단지를 재건축해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09㎡, 총 1,26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은 363가구다. 단지 주변에는 도산초, 구미중ㆍ고, 구미여고교 등이 교육시설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편의시설로는 구미시청,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동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구미IC, 경부선(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도 단지와 가깝게 위치해 있다. 세종신도시에서는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반곡동 4-1생활권 M-1, L-2블록에 ‘세종 캐슬앤파밀리에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 52~110㎡, 총 1,734가구로 구성된다. 세종시는 간선급행버스노선(BRT) 도로 개통, 교육시설 등이 신설되면서 인구 유입이 많아졌다. 또한 세종 공공기관의 이전, 세종테크노밸리도 조성 중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한화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5지구 3~5블록 일원에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3층, 16개 동, 전용 59~74㎡, 총 1,0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2018년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예정)이 차량으로 5분내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차량으로 10분대 위치했고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CGV 등 쇼핑ㆍ문화시설도 차량 5분 내에 거리에 있다. 또한 풍무동주민센터, 풍무국민체육센터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다. 대우건설은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일원에서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의 주택재건축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아파트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최고 37층, 27개 동, 전용 48~84㎡, 총 4,03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405가구다. 단지는 소사-원시선 화랑역(2018년 2월 예정)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KTX 초지역(2021년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또한 단지 남측으로 안산 시민공원이 위치했고 화랑유원지, 자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서울에서는 재건축 단지 분양이 이어진다. 대우건설, 현대건설, SK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서울 강동구 고덕동 217번지 고덕주공2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해 ‘고덕그라시움’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 동, 전용 59~175㎡, 총 4,932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2,010가구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및 고덕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용이하다. 교육여건으로는 강덕초, 고덕초ㆍ중, 배재고, 강동고, 한영외고 등이 위치해 있다. 삼성물산이 9월 서초구 잠원동일대에 공급하는 ‘신반포 18·24차(가칭)’을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32층 6개 동에 전용면적 49∼132m² 총 47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 분양분은 전용 59∼84m² 146가구로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올림픽대로, 강남대로, 한남대교를 통해 강남북으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반포 나들목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 한용운·백석·윤중식 족적 따라 걸으면 예향이 ‘물씬’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 한용운·백석·윤중식 족적 따라 걸으면 예향이 ‘물씬’

    서울미래유산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할까. 미래유산은 서울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는 집단 기억이나 감성 대상이면 모두 가능하다.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미 평가받은 문화재일 경우에는 미래유산에서 제외한다. 즉 국가나 서울시 지정문화재·등록문화재로 선정되지 않은 유·무형 자산 중에서 서울 시민이 공감하는 동시에 미래세대에 전승할 가치가 있는 게 주된 대상이다. 건축물, 장소, 경관, 인물은 물론 서울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데 현저하게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선정 가능한 셈이다. 서울시는 이렇게 선정한 미래유산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신문·문화지평과 함께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을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하고 있다. 서울미래유산 역사탐방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co.kr)에서 답사 코스 확인과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아침부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3일 성북구 성북동 지역 답사를 위해 모인 시민들 사이에서 할머니 한 분이 딸의 부축을 받으며 인사를 건넸다. 나중에 알게 됐지만 서촌에서 오셨다는 주복희(74) 할머니다. 날씨가 무더워 걷기에 다소 무리가 아닌지 물으니 손사래를 치신다. “매일 인왕산 산책로를 두 시간가량 걷기 때문에 이 정도는 문제없어요.” 맑은 눈매의 주 할머니 곁에서 손을 꼭 붙들고 있는 딸 이수영(46)씨도 괜찮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 답사는 이씨가 신청해서 어머니를 모시고 나왔다. 일흔넷 할머니가 답사를 나오는 경우가 흔치 않았기에 사연이 있을 거라 짐작됐다. 나중에 물어보기로 마음먹고 문향(文香)의 거리 성북동 답사를 시작했다. 성북동 답사 코스는 시인 백석, 조지훈, 정지용, 이은상, 소설가 이태준, 이효석 등 근현대 문학의 기라성 같은 문인들의 족적을 더듬어 볼 수 있는 곳이다. 또 만해 한용운, 혜곡 최순우, 법정 스님 등 근현대사에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이 이웃과 살 비비며 살았던 집터를 둘러볼 수 있다.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미술가들의 집도 대거 운집해 있어 예향(藝香)이 물씬 풍기는 지역이다. 성북동 쪽에는 높은 담을 가진 집들이 많다. 서울의 전통적인 부촌 1번지로 지금도 재벌 총수들과 권력층이 많이 산다. ‘힘 있는’(?) 구민이 많이 사는 관계로 성북구는 구청, 문화원을 중심으로 문화유산을 비교적 잘 보존한 지역으로 꼽힌다. 시인·소설가 문향 가득한 골목길문화유산 잘 보존된 지역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가로공원이 나온다. 이곳에는 한·중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져 있다. 최헌수(50·대한약사회 국장)씨는 “항일운동가 만해 한용운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 마주친, 분노의 주먹을 움켜쥔 맨발의 소녀상이 의미 있게 다가왔다”며 “최근 임시정부의 정통성을 부인하는 건국절 논란은 일제강점기 질곡을 살아온 선조들을 욕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로공원에서 첫 방문지인 최순우 옛집을 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자 나폴레옹 과자점이 있다. 1968년 삼선교에서 문을 열었다가 2007년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미래유산은 아니지만 반세기 동안 한성대입구 사거리를 지켰다. 1972년 설립된 한성대보다 형님뻘이다. 나폴레옹 과자점 옆 골목으로 들어가 영양탕으로 유명한 정주집을 지나서 뒤편으로 가면 서울미래유산인 성북동 ‘국시집’을 만날 수 있다. 1969년 개업해 같은 장소에서 2대째 이어오는 안동식 칼국수 전문 식당이다. 한우사골로 우려낸 육수가 일품인데 그 때문에 국수치곤 가격이 만만치 않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자주 찾은 곳으로 유명하다. 안동식 성북동 ‘국시집’김영삼 前대통령이 자주 찾던 곳 다시 나폴레옹 과자점으로 와서 조금만 오르면 골목 안쪽에 ‘최순우 옛집’ 이정표가 보인다. 이 집은 제4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최순우 선생이 1976년부터 1984년 68세의 일기로 작고할 때까지 살았던 곳이다. 개발 과정에서 사라질 뻔한 것을 시민운동단체인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시민문화유산기금을 모금해 사들여 ‘시민문화유산 제1호’로 관리하고 있다. 이날 해설을 맡은 한선영(46·여) 서울미래유산 해설사는 “관이 아닌 민간 차원의 문화유산 보존이라는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한 해설사를 도와 진행을 맡은 박광규(55) 해설사는 “집의 담벼락만 봐도 시대적 특성을 알 수 있다”며 이동 중에 깨알 같은 팁을 준다. 건너편 골목길로 들어서면 시 ‘승무’로 유명한 청록파 시인 조지훈의 집터가 나온다. 누군가 표지석을 세웠는데 승무를 하는 비구니 모습과 시가 적혀 있다. 경북 영양 출신인 조지훈에게 30년을 살다 간 성북동은 제2의 고향인 셈이다. 발길을 조금 옮기자 선잠단지가 나온다. 선잠단은 누에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조선 정종 2년(1400년)에 설치된 제단이다. 한 해설사는 “일제강점기인 1908년 이후 잠신의 신위는 사직단으로 옮겨지고 현재는 터만 남은 상태”라며 “발굴 작업으로 인해 문을 잠갔고 곳곳이 파헤쳐져 있어 어수선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들르진 않았지만 성북구에는 가옥 형태의 서울미래유산이 제법 된다. 특히 이들의 공통점은 화가들이 살았다는 것이다. 서양 미술 도입에 선구적 역할을 한 화가 윤중식이 생전에 거주했던 가옥, 1965년 이후 반세기 이상을 버텨 온 서세옥 화가의 가옥은 정통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표현한 주택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았다. 화가 변종하의 집은 시적인 정서에 한국적인 이미지 결합을 추구해 온 화가가 생전에 거주했던 곳으로 보존가치가 있다. 동소문 2가 일대 한옥밀집 지역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다. 이 지역은 1936년 돈암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우리나라 근대기 주택유형 가운데 하나로 보존가치가 있다. 서양 미술 도입 선도 윤중식 옛집화가들 집 미래유산 많아 답사단은 성북지역 최대 규모 서울미래유산인 길상사에 다다랐다. 한 해설사는 ‘길이 고운 절집’이라는 책자를 낼 정도로 사찰에 전문성이 있다. 이날도 길상사 구석구석에 담긴 내력과 이야기를 술술 잘도 풀어냈다. 길상사는 조계종 송광사의 말사로 1997년 창건됐다. 원래는 삼청각(서울미래유산), 오진암과 함께 서울 3대 요정으로 손꼽혔던 대원각이었다. 1951년 무렵 기생 김영한(필명 자야)씨가 일제강점기에 ‘청암장’이라 불리던 별장을 매입해 1980년대 말까지 대원각을 운영했다. 시인 백석과의 로맨스로 유명한 그에게는 후사가 없었다. 그래서 198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던 법정 스님에게 대원각을 시주하려 했으나 거절당했다. 한 해설사는 “김영한은 10년간 끈질기게 법정 스님을 설득해 마침내 1997년 길상사를 세웠다”며 “요정이라는 세속의 때를 벗고 선방(禪房)으로 거룩하게 재탄생한 의미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뒤늦게 최돈선 시인이 길상사에서 합류했다. 지난 3월 한강 발원지 태백 검룡소에서 강화까지 3년 계획으로 걷는 ‘한강수야’ 대장정을 시작한 그다. 시인은 “한 달에 한 번 탐사에 나서는 한강수야 답사도 언젠가는 서울미래유산답사단과 만날 수 있겠다”며 “길상사는 법륜 스님 법문 때 와 봤는데 사부대중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회고했다. 출발 때 인사를 나눴던 주 할머니를 찾았다. 길상사에 이르려면 제법 오르막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노구가 걱정됐기 때문이다. 저 멀리 경내를 찬찬히 뜯어보는 주 할머니를 발견했다. 그의 얼굴엔 만감이 교차한 표정이 가득하다. 심우장을 가기 전에 작심하고 주 할머니에게 길상사와 무슨 인연이라도 있느냐고 물었다. 머뭇거리던 주 할머니 입에선 뜻밖의 답이 나왔다. “실은 제가 김 보살님(김영한) 수양딸 노릇을 했지요. 10대 때부터 스물일곱까지 있으면서 김 보살님이 아프면 미음도 끓여 주고 식사도 챙겼어요.” 주 할머니에 따르면 조모와 김씨의 친분이 두터웠다. 이 때문에 자신과도 인연이 닿았고, 김씨가 자신을 수양딸로 삼아 “결혼하면 집도 주겠다”는 약속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주 할머니의 조모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두 집안은 자연스레 멀어졌다. 공증되지 않은 구두로 이뤄진 약속은 공중으로 휘발되고 말았지만, 주 할머니는 “김 보살님을 살아생전 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지금 이 자리가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길상사는 주 할머니에게 기억의 박물관이자 추억의 마중물이다. 백석 연인 ‘자야’ 수양딸 답사 나와길상사 경내서 만감 교차 답사단은 상허 이태준이 월북 전까지 머물며 많은 작품을 집필했던 수연산방과 만해 한용운이 살았던 심우장을 둘러봤다. 심우장은 만해가 1933년 지은 것으로 조선총독부를 등지기 위해 일부러 북향으로 지었다고 한다. 심우장에서 나와 오른편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북정마을과 서울 성곽길로 이어진다. 애초 이 일대와 삼청각까지 둘러볼 계획이었지만 날이 더워 코스를 줄였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복자사랑 피정의 집이다. 원래 명칭은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피정의 집이다. 1953년 자생적으로 설립된 한국의 첫 방인 남자수도회다. 건축물은 1954년 짓기 시작해 1959년 완공된 근대 절충주의 양식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건물 외벽에 성모상을 비롯해 순교 성인상 등 13개 부조가 붙어 있다. 한 해설사는 “부조는 원형 보존을 위해 따로 보관하고 있고 모조품을 부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상 잦은 해외출장으로 외국인에게 한국문화를 소개할 일이 많다는 김유림(40·넥스나인 대표)씨는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곳이 많았는데 우리 역사나 문화를 좀더 깊이 알았더라면 외국 손님들에게 설명을 잘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조선시대 한 문인의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그전과 같지 않다’는 말이 떠올랐다”며 “무더위 속에서 1만 5000보를 걸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고 아쉬워했다. 답사를 마친 후 답사단 일부는 서울미래유산인 장수마을을 지나 서울 성곽길을 걸어 낙산공원을 거쳐 동대문으로 내려갔다. 한성대 입구에서 동대문으로 넘어가는 길이 빠르게 느껴지는 게 놀라웠다. 글 사진 유성호 ‘문화지평’ 대표
  • [부동산 플러스] ‘평촌 자이엘라’ 오피스텔 414실

    [부동산 플러스] ‘평촌 자이엘라’ 오피스텔 414실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짓는 오피스텔 ‘평촌 자이엘라’(조감도)를 9월에 분양한다. 평촌 자이엘라는 GS건설이 평촌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로 지하 5층, 지상 28층, 전용면적 21~85㎡ 414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에서 지하철 4호선 평촌역까지 걸어서 7분 내외면 도달할 수 있고 평촌역을 이용해 과천청사역까지 5분, 2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까지는 20분, 4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동작역까지는 2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오피스텔 앞에는 안양체육공원과 중앙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1644-0999.
  • 아파트 앞 초등학교+공원 ‘아·이·좋·아’ 단지 수요↑

    아파트 앞 초등학교+공원 ‘아·이·좋·아’ 단지 수요↑

    어린 자녀를 둔 30ㆍ40대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 일명 ’아·이·좋·아’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에게 주거 선택에서 아이들을 위한 교육 및 주거환경은 주요 기준일 수 밖에 없다. 때문에 학교와 인접해 범죄와 안전사고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아파트는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받는다. 또한 주택 침체기에도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로 통한다. 단지 옆 공원은 방과 후 자녀의 최고의 자연 놀이터로 활용 될 수 있다.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아파트 주거환경에서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면서 창의력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어 수요자에게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아파트들은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표를 받는다.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나온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는 지난 10일 청약접수 결과 평균 13.02대 1로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근린공원과 리베라CC, 신리천 공원 등 청정 주거환경과 단지 앞 초등학교와 도보권 중·고교 등 우수한 교육여건이 인기 요인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고등학교, 숲속유치원, 향동천 수변공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해 고양 향동지구에서 교육여건이 가장 좋은 입지로 관심 받았던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역시 평균 24.3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 하반기 서울 성북, 경북 구미, 인천 영종 등에서 초등학교과 공원이 인접한 아이키우기 좋은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전세난과 저금리 속 분양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른 30ㆍ40대 학부모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건설은 오는 9월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도량주공 1.2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1260가구 규모의 대단지 규모다. 단지 바로 건너에 도산초등학교와 구미여고가 위치한다. 구미중, 구미고도 도보로 통학 할 수 있어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뒤편으로 약 6만5000㎡규모의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구역에서 ‘래미안 장위(가칭)’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변으로 광운초, 남대문중이 바로 가까이 있고, 수변공원이 있는 우이천과 북서울꿈의숲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설계 역시 ‘키즈특화’에 신경 썼다. 래미안 아파트에서는 최초로 에버랜드 캐릭터인 판다를 도입, 단지 내 버스쉘터, 어린이놀이터 등에 캐릭터가 포함된 조경이 꾸며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위뉴타운은 여성과 노약자를 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1급 권장도 도입돼 안전한 주거환경도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59~101㎡ 총 939가구 규모로 이 중 49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한신공영㈜은 9월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A-59블록에서 ‘영종 한신더휴 스카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면적 59㎡ 단일 총 562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인근으로 뒤나미스유치원을 비롯해 하늘초, 영종하늘도서관 등이 위치하고 반경 600m 이내에 초·중·고교 예정부지도 마련되어 있어 교육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 36,000여㎡의 근린공원이 맞닿아 있으며, 북쪽으로는 석화산이 위치하는 만큼 주거쾌적성이 높고, 자녀들과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을 전망이다. 영종하늘도시에서는 최초로 테라스 특화설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원에서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의 주택재건축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아파트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4030가구(전용 48~84㎡)를 공급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405가구로, 일반분양 물량의 93% 이상이 전용 59㎡이하로 구성됐다. 단지옆 원곡초, 관산초, 원곡중학교가 가깝다. 또 단지 남측으로 안산 시민공원이 위치했고, 동측으로는 화랑유원지, 북측으로는 자연공원이 맞붙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소사-원시선 화랑역(2018년 예정)과 지하철 4호선 초지역, KTX 초지역(2021년 예정) 등이 맞붙은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다. 금강주택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B-4블록에서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를 분양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944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0월 공급될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I(1,304가구)’와 함께 총 2,248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하여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통학환경이 매우 우수하다. 단지 북측으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종합운동장)가 위치해 있어 여가·체육시설의 이용이 매우 편리하며, 단지 주변으로 대형 근린공원도 위치해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건축가 황두진의 무지개떡 건축을 찾아서] 용산 ‘원효아파트’ ‘금성아파트’

    [건축가 황두진의 무지개떡 건축을 찾아서] 용산 ‘원효아파트’ ‘금성아파트’

    한 지역으로서의 용산은 보통 남산에서 한강 사이를 말한다. 그 대부분이 미군 부대를 위시한 군사시설이거나 철거민의 비애를 뒤로한 채 고층 건물이 계속 들어서고 있는 신개발지다. 넓은 벌판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그 안에 능선과 계곡이 있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지형으로서의 원래 용산은 어디에 있을까? 미군 부대 안이나 남산 자락, 혹은 이태원 어디쯤에서 그 단서를 찾으려는 것은 부질없는 노력이다. 이보다 훨씬 서쪽으로 가야 한다. 삼각지에서 한강으로 나가는 길인 한강로를 지나, 심지어 경부선과 경의 중앙선 철도를 건너 용산구의 서쪽 경계까지 거의 다 가서야 원래의 용산을 찾을 수 있다. # 용산(龍山)은 어디에 있을까 서울역 서쪽에서 시작되는 만리재길을 따라 효창공원을 지나, 용산신학교와 원효로 성당을 거쳐, 마포대교 북단 어귀에서 한강과 만나는 총연장 3㎞ 남짓한 능선의 흐름이 바로 용산이다. 그 능선 꼭대기까지 아파트가 들어서서 더이상 산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어려울 지경이다. 용처럼 구불거리며 한강으로 흘러들어 간다고 해서 용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는 하지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나무로 덮인 그런 산은 더이상 아니다. 이처럼 원래의 용산이 서쪽으로 치우쳐 있는 까닭에 현재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용산은 정확히는 신용산이라고 불러야 옳다. 한강대로변 지하철 4호선 역의 이름이 신용산역인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산이 있으면 물이 있고 그 물이 모여 흘러가는 골짜기 주변에는 사람이 모여 살게 마련이다. 용산의 남쪽 사면을 타고 내리는 물은 용산전자상가 아래의 욱천, 즉 만초천과 합쳐져 한강으로 흘러간다. 그 용산의 능선과 만초천 사이 지역이 현재의 원효로 일대다. 원효로는 일제강점기에 원정(元町·모토마치)으로 불리던 곳인데 해방 이후에 같은 ‘원’ 자가 들어가는 원효 대사의 법명을 따서 개칭했다. 남영역에서 갈라져 나온 별도의 전차 노선이 깔려 있던 길이기도 했다. 1981년 그 남단에 원효대교가 준공되면서 서울 구도심과 여의도를 이어 주는 중요한 지역이 됐다. 이처럼 구용산, 혹은 ‘오리지날’ 용산의 중심 가로라고 할 원효로를 따라 두 개의 흥미로운 가로형 상가 아파트가 있다. 원효로 2가 교차로에 있는 원효 아파트, 그리고 원효대교 초입인 원효로 3가의 금성 아파트가 바로 그것이다. 원효 아파트는 1970년 12월 24일에, 금성 아파트는 1971년 12월 18일에 사용 승인을 받았으니 1년 간격으로 세상에 나왔다. 1960년대 후반에서 1970년대 초반의 불과 몇 년 사이에 숨 가쁘게 전개된 한국 상가 아파트 역사의 절정기에 등장한 셈이다. # 원효 아파트, 코너 건물의 역할 원효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7층에 89가구가 있는 중간 규모의 상가 아파트다. 전체 8개 층 중에서 상가가 들어가 있는 것은 지하 1층과 지상 1, 2층이다. 거리에 면한 1층은 색상이나 조형 등이 그 윗부분과 확연히 구별된다. 다만 2층은 같은 상가라도 수평으로 긴 창이 다를 뿐 나머지는 상층부의 주거와 별 다른 차이가 없이 처리된 점이 흥미롭다. 원효 아파트가 위치한 원효로 교차로는 인근의 용문 교차로와 더불어 이 지역의 중요한 거점이기 때문에 원효 아파트의 저층 상가는 그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전형적인 상업가로의 코너형 건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요구받고 있다. 원효 아파트는 그 요구에 어떻게 부응하고 있을까? 오늘날 이런 건물을 설계하게 되면 아마도 이 코너 부분의 처리가 사뭇 달라질 것이다. 조경, 주차 등 다양한 조건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이다. 건물의 규모가 커지면 공개 공지를 설치해야 하기도 한다. 도시설계에 해당하는 지구단위계획에서 별도의 조건을 달기도 한다. 물론 이 모든 것은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에서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그러나 그 결과로 만들어진 건물 중에는 의문을 갖게 하는 것들이 있다. 특히 코너 부분을 녹지로 처리하거나 아예 개방해 버리는 경우 상업가로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끊어질 뿐 아니라 도시 블록의 연속성이 완전히 와해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서울 종로 화신백화점 철거 전후의 상황을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가로의 코너 부분은 녹지가 아니라 건물로 채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경우가 별로 없다. 이것은 뒤집어 이야기하면 그만큼 코너의 논리에 충실한 건물을 요즘 그리 잘 볼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원효 아파트는 그런 점에서 좋은 연구 대상이다. 일단 코너 건물로서의 기본적 유형은 충실하게 구현하고 있다고 본다. 그러나 길과 만나는 부분의 디테일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다. 특히 정작 가장 중요한 코너 부분의 처리에 문제가 많다. 아예 이 면으로는 출입구 자체가 없다. 길과 건물이 서로 연결될 여지가 완전히 없어지고 만 것이다. 게다가 허리 높이까지 벽이 서 있고 상가의 스케일이 갑자기 달라지면서 완전히 가로의 활력을 잃고 말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게다가 같은 부분의 2층도 창문을 완전히 막아 버려서 위치적인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다. 내부에 어떤 사정이 있는지 잘 모르지만 탁 트인 사거리의 풍경을 막아 버릴 만큼의 이유란 어떤 것일까? 정리하자면 코너 저층부에 대한 처리만 조금 바꿔도 이 건물의 매력은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이렇게 건물의 성격은 큰 몸짓 못지않게 작은 디테일들이 모여 결정된다. 원효 아파트는 전형적인 중복도형이다. 건물의 가장 두꺼운 부분이 18m인데 이 정도면 중정이 있기에는 좁고, 편복도형이나 계단실형으로 처리하기에는 넓다. 계단은 두 군데가 있다. 하나는 건물 동쪽의 새창로에, 또 다른 하나는 건물 북쪽의 원효로에 면하고 있다. 계단이 건물의 양쪽 끝이 아니라 복도 중간에 있다 보니 막다른 복도가 생기게 된다. 예나 지금이나 막다른 복도에 대한 별다른 규정이 없어서 이런 일이 생기는데 사실 화재에 매우 취약한 구조다. 공동 주거에서 피난과 관련된 이런 규정들은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미국의 경우 20피트, 즉 6m가 넘는 막다른 복도는 건축법으로 엄격하게 규제한다. 원효 아파트의 외관에서는 별다른 특징이 느껴지지 않는다. 주거 층의 창문은 특별한 조형 의지 없이 그냥 실용적으로 배치한 듯하다. 6층은 아예 전혀 다른 방식으로 창문이 배열돼 있고 7층은 원래 연속된 발코니가 있었던 것 같지만 지금은 모두 막아 쓰고 있다. 이 발코니가 원형대로 있었다면 적어도 조형적으로는 훨씬 더 좋았을 것이다. 옥상에 오르면 구용산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용산구에 그 이름을 있게 한 용산의 흐름이 건물 북쪽에 병풍처럼 펼쳐진다. 눈을 서쪽으로 돌리면 원효대교 북단이 보인다. 그리고 그 어귀에 또 다른 상가 아파트가 있다. 바로 금성 아파트다. # 옥상 마당이 있는 금성 아파트 금성 아파트는 원효 아파트에서 원효로를 따라 서쪽으로 약 370m 간 지점에 있다. 여기서 조금만 더 서쪽으로 가면 원효대교 북단의 램프가 시작된다. 원효대교는 금성 아파트가 세워지고 나서 약 10년 후에 세워졌으니 금성 아파트가 완공되고 나서 한참 동안 이 일대는 막다른 길 지역이었을 것이다. 지금도 금성 아파트 주변은 어딘가 종점 다방 같은 것이 있음직한 분위기다. 금성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6층 총 53가구의 상가 아파트다. 이 정도면 상대적으로 소규모 아파트에 해당한다. 처음에 이 아파트의 존재를 알게 됐을 때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외관하며 공동 주거로서는 좀 생뚱맞은 위치 때문에 굳이 가 볼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애타게 찾고 있던 존재가 드디어 나타난 경우가 됐다. 바로 이 아파트의 옥상 마당 때문이다. 무지개떡 건축론에서는 옥상을 매우 중요하게 다룬다. 도시를 위해 필요한 밀도와 복합이라는 주제를 충실히 구현하면서도 마당 있는 집에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기본 욕구에 부응하는 방식으로서 제안하는 것이 바로 옥상 마당이다. 굳이 그냥 옥상, 혹은 옥상 정원이라 하지 않고 옥상 마당이라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마당 그 자체는 물리적으로 외부 공간이지만 인접한 실내 공간의 존재를 암시한다. 같은 외부 공간이라도 이렇게 실내 공간과 바로 연계돼 있어야 활용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마련이다. 한옥의 마당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막상 상가 아파트에서는 그런 예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나마 옥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파트 주민들을 위한 텃밭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지금까지 안산 맨션이 유일했다. 하지만 그것도 결국 옥상 정원이지 옥상 마당은 아니었다. 그런데 원효대교 초입의 다소 어정쩡한 구용산 지역에서, 그것도 외형상 별다른 특징을 찾아보기 어려운 작은 상가 아파트가 그런 아쉬움을 단번에 해소해 주었다. 6층이 그 아래층보다 절반 이하로 작아지면서 전면에 상당히 여유 있는 옥외 공간이 조성돼 있었다. 건물 꼭대기라서 그렇지 마당 있는 단독 주택에 사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게다가 경치가 일품이었다. 저 멀리 남산, 원효로 맞은편의 고층 건물들, 그리고 유장하게 흘러가는 한강까지. 뒤로는 서울역에서 만리재를 거쳐 효창원을 지나 새창고개를 넘어 달려온 용산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왔다. 이 옥상 마당의 일부에 공공적인 기능, 즉 주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 같은 시설을 넣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게다가 이 옥상 마당에는 진짜 마당처럼 집 지키는 개도 있었다. 그 개가 짖으며 달려드는 바람에 급하게 내려가야 했지만. 물론 현재의 주민들이 저 옥상 마당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은 어디서나 그렇듯이 다소 무심한 측면이 있다. 옥상 마당의 가치를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그 공간을 활용하려는 의지는 적어도 지금은 잘 보이지 않는다. 다만 앞으로는 다를 것이다. 도시에서 경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지도 사실 얼마 되지 않는다. 어떤 의미에서 도시 그 자체를 좋아하고 여기에서 새로운 삶의 방식과 정서를 만들어 낸다는 차원의 진정한 도시적 삶은 이제부터 시작인지도 모른다. 금성 아파트의 옥상 마당은 우리 도시의 미래가 어떤 곳에서 시작될 것인지를 보여 주는 작지만 소중한 사례다. 그런 의미에서 이미 1970년대 초기에 옥상 마당의 가치를 예견하고 그것을 상가 아파트 위에 구현한 이 건물의 설계자, 이름을 알 수 없는 어떤 선배 건축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원효로에서 가까운 효창동에 또 다른 상가 아파트인 효창 맨션아파트가 있다. 11층의 고층 아파트로서 1969년 7월 29일 완공돼 역사도 상당하지만 상가의 비중이 너무 낮아 이 연재에서는 다루지 않는다.
  • 서울시의회 박호근의원 “김태호 메트로사장내정자 지원 권유자 밝혀라”

    서울시의회 박호근의원 “김태호 메트로사장내정자 지원 권유자 밝혀라”

    서울메트로 김태호사장 내정자가 8월 23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사장에 지원하라고 해서 지원했다”고 밝혀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서울메트로 구의역 사고는 우리 사회가 갖는 구조적인 문제점이 폭발해 일어난 사건임이 드러났으며 최근 몇 년에 걸쳐 이미 비슷한 사고들이 연이어 반복적으로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메트로의 안이한 대처로 비난을 받아온 상황이어서 더욱 우려가 일고 있다. 서울메트로는 서울 지하철 1,2,3,4호선 120개 역을 운영하며, 하루에 420만 명을 수송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지하철 운영기관으로서 서울과 수도권의 성장을 주도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메트로 사장을 지원하는 사람은 철도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책임의식과 함께 지하철 안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갖춘 인물이 적격이라는 것이 사회적 요구이다. 김태호 내정자의 이번 발언으로 사건․사고로 불안이 팽배한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을 내던지고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보낸 당사자가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는 요구가 일고 있다. 김태호 내정자는 지난 2014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 경영능력 검증 당시 서울시의회로부터 이미 지하철 안전을 담보하지 못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태호 내정자가 현재 지하철 안전과 특혜의 척결이라는 사회적 최대 화두의 중심에 있는 서울메트로 사장에 과연 적합한 인물인지 다시 한 번 냉정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박호근 의원(사진)은 “지하철 안전과 철도교통에 대한 이해, 서울시 대중교통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서울메트로 사장에 지원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누군가가 지원하라고 해서 지원했다고 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호 사장은 누가 서울메트로 사장에 지원하라고 했는지 떳떳하게 밝혀야 할 것이며, 이미 각종 사건․사고의 발생 및 은폐시도 등 서울도시철도공사의 문제점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상태에서 김태호 사장 역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문영민의원 “신정차량기지 이전해야”

    서울시의회 문영민의원 “신정차량기지 이전해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2)은 지난 8월 17일 서울메트로 신정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한 서울시의 입장에 대해 서면질의하고 서울메트로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촉구했다.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서울메트로 신정차량기지는 92년 6월 개소하였으며, 약 234,286㎡(70,872평)에 이르는 방대한 부지가 서울메트로 2호선 차량의 경·정비를 위해 24년 이상 사용되고 있다. 신정동에 차량기지가 들어선 92년 당시만 해도 차량기지 주변은 목동 신시가지 11단지~14단지 아파트만 위치하고 있는 미개발 상태였으나, 현재는 신정 양천아파트, 목동 우성 1~3차 아파트, 목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등이 들어섰고, 갈산초, 은정초, 신목 초·중·고, 계남초, 목동고, 봉영여중 등 수 많은 학교가 밀집해 있는 서울 서부권의 대규모 주거밀집지역 및 학군으로 변모했다. 문영민 의원은 “신정차량기지를 둘러싸고 있는 주변 여건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주거환경 악화 및 학생들의 학습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며, “특히, 신정차량기지 상부에 위치한 양천아파트의 경우 노후화 및 하부 차량기지의 사고 위험 상존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고 신정차량기지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최근 서울메트로 4호선 경·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창동차량기지의 남양주 이전이 확정된바 있고, 이에 따라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문영민 의원은 “서울의 새로운 여건 변화에 걸맞게 현재의 신정차량기지 이전은 서울시가 주거환경개선과 지역균형발전 등의 측면을 고려했을 때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하며, “서울시의 긍정적인 검토와 답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원 북면신도시 ‘무동 코아루파크’, 개발호재로 실수요자 관심 집중

    창원 북면신도시 ‘무동 코아루파크’, 개발호재로 실수요자 관심 집중

    창원의 첫 번째 신도시 북면신도시가 최근 몇 년 사이 감계지구, 무동지구가 개발되어 완성단계에 이르고 있고 내곡, 무곡지구 등도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인구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편의시설도 확충되고 도로도 추가로 개설되는 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북면신도시 무동지구 맨 앞자리에 위치한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전용 74㎡ 기준층 기준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해도 3.3㎡당 900만원을 넘지 않는 ‘착한 분양가’로 분양 초기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남향으로 반듯한 판상형 4Bay 남향위주 배치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모델하우스 오픈 당시부터 창원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틈새 평형인 전용 74㎡ 전용단지에 혁신설계로 방4개 또는 펜트리, 현관수납장으로 옵션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넓은 실사용면적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북면지역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교통정체가 많았던 도로상황도 개선되고 있다. 최근 북면 지개리와 동읍 남산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사업이 재개됐다. 2013년 중단되었던 길이 5.4㎞, 폭20m의 외곽도로 개설사업으로 완공될 시 약 1만8천~2만7천여대의 교통량을 분담하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북면에서 도청과 진해구까지 창원 시내를 거치지 않고 통행이 가능해, 의창구를 통과하는 국도 79호선, 창원대로, 시가지 국도14호선 등 주변 교통량이 감소될 전망이다. 동전일반산단 진입도로 확장 공사도 추진 중이어서 개통시 산단까지 출·퇴근 환경도 크게 개선되고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이 2020년 완공되면 부산에서 창원까지 이동시간이 현재보다 50분 이상 단축되게 되어서 편리한 교통환경이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19일 “창원무동 코아루파크의 경우, 저렴한 분양가에 중도금무이자는 물론, 2차 계약금 대출도 가능해 계약금 1천만원으로 입주 때까지 추가비용이 발생되지 않아 내집마련 전세수요자들의 계약이 속속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에 모델하우스를 공개중인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현재 일부잔여세대에 대한 예약 방문제를 실시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메트로 또 안전불감증···지하철 터널 ‘균열’ 11개월이나 방치

    서울메트로 또 안전불감증···지하철 터널 ‘균열’ 11개월이나 방치

    서울 지하철 1~4호선 인근에서 진행된 굴착공사로 지하철 터널과 역사 등에 손상이 발생했지만 이를 보수하는 공사가 대거 부실하게 진행된 사실이 적발됐다. 서울메트로의 감독·관리 소홀 책임이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18일 머니투데이는 ‘서울메트로 안전관리실태 특정감사 결과’ 보고서를 입수해 서울시가 서울 지하철 1~4호선 17개 현장의 보수·보강공사 950건을 조사한 결과 전체 35.5%인 337건은 ‘부실시공’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해당 보수공사는 서울 지하철 1~4호선 인근 지역에서 굴착공사를 진행한 시공사가 지하철 시설에 일부 손상을 가함에 따라 진행됐다. 시공사가 공사 전후 보수사항을 확인해 공사하면 서울메트로가 제대로 시공하는지 감독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시공사가 선정한 안전점검업체와 보수업체는 ‘부실공사’로 안전 위협을 초래했다. 보수업체는 0.3㎜ 이상 균열이 생겼음에도 접착제인 에폭시를 77건이나 제대로 주입하지 않았다. 보수했다던 14건은 균열이 그대로 있었다. 또 42건은 접착제를 바르지 않아 들뜨거나 박리현상이 나타났다. 안전점검업체는 승강장 하부에 생긴 0.3㎜ 이상 균열을 ‘미세균열’로 표기한 뒤 표면처리하게 하는 등 34건에 대해 공법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았다. 벽체 균열부 보수는 충전재로 채워야 함에도 에폭시를 주입하게 하는 등 오류도 범했다. 특히 지하철 3호선 터널 등의 시설에선 인근 굴착공사로 손상이 117건 발생했음에도 공사 준공 이후 11개월 넘게 방치돼 있기도 했다. 그 결과 균열폭이 0.2㎜에서 0.5㎜로 2배 넘게 커지는 등 손상 부위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표면에 하얗게 올라오는 백태도 2㎡에서 4㎡로 2배 확대됐다. 그대로 둘 경우 내구성이 저하될 우려가 높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머니투데이는 서울메트로가 관리·감독을 소홀히해 부실공사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메트로 토목관리소 직원 A씨는 5일간 진행된 보수공사 중 단 하루만 현장에 나왔다. 그 결과 해당 보수공사 44건 중 11건(25%)은 보수되지 않았고, 시공불량률도 59%에 달했다. 시공사가 보수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서울메트로가 개입해 지하철 공사 경험이 있는 특정업체를 소개한 정황도 드러났다. 또 시공사의 굴착공사와 무관한 손상을 포함시켜 보수공사를 진행토록 한 사항도 적발됐다고 머니투데이는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거제 갈매기야, 너도 절경에 놀라 우느냐

    거제 갈매기야, 너도 절경에 놀라 우느냐

    늙은 동백나무 얽힌 지심도… 포세이돈 삼지창 닮은 해금강… 웅혼한 홍포 앞바다 굽어보는 계룡산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아름다운 해변이 17개나 된다. 시 단위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다. 학동 농소 여차는 몽돌, 구조라 와현 명사 등은 고운 모래로 이름났다. 늙은 동백나무들이 거미줄처럼 얽힌 지심도, 포세이돈의 삼지창 닮은 해금강도 멋들어지다. 이뿐이랴. 웅혼한 홍포 앞바다와 이를 낱낱이 굽어볼 수 있는 계룡산 풍경도 장쾌하다. 또 있다. 편안하게 ‘세월 낚으라’고 지세포 바다 위로 긴 낚시공원까지 만들어 뒀다. 이만하면 머리 위에 맴도는 뜨거운 공기를 피해 달아나기 딱 좋지 아니한가. 거기가 바로 경남 거제다. 먼저 시원한 바다부터 간다. 모래 곱기로 이름난 구조라 해수욕장이 목적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 가운데 하나로 선정한 곳이다. 동쪽으로 거제의 ‘풍경 전망대’ 망산, 서쪽으로 수정봉, 앞쪽의 안섬, 윤돌섬 등이 어우러져 수려한 풍경을 펼쳐 내고 있다. ●사자바위·부처바위 등 기암괴석 즐비한 해금강 구조라 해변에서 좀더 아래로 내려가면 해금강과 만난다. 바다에 뜬 기암괴석이 금강산을 닮았다는 곳이다. 해금강은 유명세만큼이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옛 이름은 ‘갈도’(葛島)였다. 기암괴석의 형태가 칡뿌리 뻗은 듯하다는 뜻이다. 삼신산(三神山)이란 이름도 있다. 하늘에서 보면 세 개의 봉우리로 나뉘는데 각 봉우리를 바다와 하늘, 땅의 신이 관장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다 위에 곧추선 기암들의 모양새를 보자면 꼭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닮았다는 느낌도 든다. 약초섬으로도 불린다. 기원전 210년께 중국 진시황의 방사였던 서불이 불로초를 캐러 왔다가 해금강에 반해 돌아가지 않고 머물렀다는 전설에서 비롯된 별명이다. 해금강 옆 우제봉엔 ‘서불과차’(徐市過此) 이야기가 전해 온다. 서불과차는 ‘서불이 이곳을 지났다’는 뜻. 어린 남녀 3000여명과 함께 우제봉 일대에 머물던 서불은 절벽에 ‘서불과차’ 네 글자를 새겨 넣었다. 그런데 1959년 사라호 태풍 때 하필 암벽에 새겨진 글씨들이 떨어져 나갔다고 한다. 해금강은 뭍에서 보는 것과 바다에서 보는 모양이 확연히 다르다. 둘 가운데 진면목을 꼽으라면 당연히 바다 쪽에서 보는 풍경이다. 배를 타고 가며 보는 해금강은 다양한 얼굴을 가졌다. 보는 방향과 각도에 따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 사자바위, 부처바위 등 기암괴석들이 코발트 블루의 바다 위에 즐비하다. 특히 사자바위 위로 해가 뜨는 모습은 TV ‘애국가 영상’에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금강마을과 도장포, 학동, 구조라, 와현 등 거제도 곳곳에서 해금강을 돌아보는 유람선이 출발한다. ●대병대도 등 한려수도 섬 한눈에 ‘바람의 언덕’ 해금강 들머리의 ‘바람의 언덕’은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일품이다. 맞은편의 신선대 풍경도 빼어나다. 멀리 대병대도, 소병대도 등 한려수도의 섬들이 보석처럼 떠있다. 코발트빛 바다 위로는 수많은 어선들이 분주히 오간다. 멸치잡이 배들이다. 보통 선단을 이뤄 멸치를 잡는데, 어군 탐지를 위한 어탐선 1척과 쌍끌이 그물로 멸치를 잡는 본선 2척, 잡은 멸치를 즉석에서 삶는 가공선 등 5~6척의 배가 1개 선단을 이룬다. 많을 때는 두어 개의 선단이 동시에 조업하는 경우도 있다. 이맘때만 볼 수 있는, 역동성이 물씬 풍기는 모습이다. ●옛 사람들이 ‘혁파 수도’라고 부른 홍포 바다 거제 바다는 웅혼하다. 특히 남쪽 홍포의 빨려들 듯 망망한 바다는 거제 바다의 본성이라 할 만하다. 이 모습 엿볼 수 있는 곳이 여차 해변에서 홍포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다. 거리는 3.5㎞ 정도로 길지 않지만 담고 있는 풍경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해안도로를 따라 세 곳에 전망대가 조성돼 있다. 옛사람들이 혁파(赫波)수도, 혹은 적파(赤波)수도라 불렀던 서정적인 홍포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여기서 팁 하나. 해안도로 아래에 색다른 풍경과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 몇 곳 있다. 홍포 바다를 자신만의 것으로 갈무리할 수 있는 곳들이다. 들머리가 꼭꼭 숨겨져 있어 외지인이 찾기는 쉽지 않지만 방법은 있다. 현지인들의 차가 주차돼 있거나, 사람이 오간 흔적을 따라가면 된다. 숲을 헤치고 내려가면 해안도로에서 볼 수 없었던 거제 바다와 만날 수 있다. 낚시인들이 알아 둘 것도 있다. 지세포 바다 위로 교량 형태의 낚시공원이 조성돼 있다. 누구나 쉽게 낚시 포인트에 접근할 수 있다. 인근 낚시점에서 낚싯대도 빌려준다. 맨손으로 가도 서너 시간가량 바다와 놀다 올 수 있다. 주차장 쪽에는 캠핑 사이트도 구축돼 있다. 발걸음을 재촉해 산으로 간다. 계룡산 안부 어름에 있는 고자산재가 목적지다. 거무튀튀한 폐허 너머로 지는 해가 슬프도록 아름답다는 곳. 계룡산은 거제도 중심부에 우뚝 솟은 산이다. 정상 못 미친 곳에 한국전쟁 때 쓰였던 미군 통신대 건물의 잔해가 남아 있다. 옛 통신대 건물이 길게 땅그림자를 남길 때쯤 용광로처럼 타올랐던 태양도 뉘엿뉘엿 다도해의 섬들 사이로 빨려들어 간다. 이 모습이 더없이 장엄하고 화려하다. 고자산재까지는 차로 오를 수 있다. 같은 장소에서 해돋이 장면도 마주할 수 있다. ●장승포항서 5㎞ 떨어진 지심도 동백숲의 자태 마지막으로 지심도를 덧붙이자. 거제 여정에서 가장 ‘깜놀’했던 섬이다. ‘동백섬’이란 명성은 익히 듣고 있었지만, 고백하건대 늙은 동백 우거진 숲이 그리 깊을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다. 지심도는 거제 장승포항에서 5㎞ 남짓 떨어져 있다. 둘레는 1.5㎞ 정도. 섬 안에 후박나무 등 37종의 식물이 뒤섞여 자라는데 10그루 가운데 7그루가 동백이다. ‘7할’이 동백숲인 지심도가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역시 동백꽃이 봉오리째 뚝뚝 떨어지는 봄이다. 그런데 진초록으로 반짝이는 여름날 동백 터널의 자태도 그에 못지않게 곱다. 늙은 동백들이 이끼 낀 가지를 뒤틀고 선 모습은 괴기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슬슬 걸어 섬 한 바퀴 도는 둘레길 코스도 추천 지심도 선착장에서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 섬 둘레길이 나온다. 거리는 3.7㎞ 정도. 섬을 한 바퀴 둘러보는 길이다. 높낮이가 별로 없는 순탄한 길이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돌아볼 수 있다. 1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섬 곳곳에 아픈 역사의 흔적도 스몄다. 일제강점기 때의 포진지와 탄약고, 서치라이트 보관소, 욱일기 게양대, 방향지시석 등 일본군이 주둔했던 흔적들이 남아 있다. 글 사진 거제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여행수첩(지역번호 055) →가는 길: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나들목으로 나가 거제 방면 국도 14호선을 타고 가는 게 일반적이다. 최근엔 거가대교를 이용해 부산과 거제를 묶어 여행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장승포에서 14번 국도를 따라 지세포∼와현∼구조라∼해금강 방면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다. 해금강을 지나 다포삼거리에서 여차마을 쪽으로 이어지는 왼쪽 길로 접어들면 여차∼홍포 해안도로와 연결된다. 여차∼홍포 해안도로는 비포장도로와 시멘트 포장도로가 뒤섞였다. 승용차로도 갈 수 있다. 계룡산 통신대 유적지는 장승포에서 상동동 방향으로 가다 용산마을에서 좌회전해 임도를 따라 오른다. 역시 군데군데 비포장도로가 섞였지만 승용차로 오르는 데 문제는 없다. →맛집:요즘 거제의 이색 먹거리로 멸치가 꼽힌다. 지세포와 외포항 일대에 멸치쌈밥 등 요리집들이 몰려 있다. 거제멸치쌈밥(682-0317), 양지바위횟집(635-4327) 등이 이름났다. 거제포로수용소 옆 백만석(638-3300)은 멍게비빔밥, 장승포의 항만식당(682-3416)은 시원한 해물뚝배기를 잘한다. →잘 곳: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지세포의 대명 거제 마리나 리조트(733-7333)를 권할 만하다. 516개 객실이 전부 ‘오션 뷰’다. 요트 계류장인 ‘마리나 베이’도 운영한다. 피싱투어, 선셋투어, 요트투어 등을 할 수 있다. 워터파크 ‘오션베이’도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야외 파도풀, 부메랑고 등 어트랙션 시설 면에서 수도권 대형 워터파크 뺨치는 규모다. 와현해수욕장에 있는 리베라 호텔(730-5000)도 계단을 통해 바다와 연결된다.
  • 서울메트로 사장에 김태호 전 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

    서울메트로 사장에 김태호 전 도시철도공사 사장 내정

    서울시는 8일 비어 있는 서울메트로 사장직에 김태호(55)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KT, 하림그룹, 차병원 그룹,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에서 근무한 전문경영인으로 지난 2년간 도시철도공사를 경영하며 안전관리 등에서 성과를 거둬 1~4호선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혁신 적임자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시의회 새누리당은 “서울메트로 사장을 임명하려고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직을 공석으로 만든 것은 비상식적이고, 기술전문가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서울메트로노조도 “이정원 전 메트로 사장이 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통합이 무산된 데 책임을 지고 사퇴했는데, 김 전 사장 역시 문책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서울메트로 김태호 전 도철 사장 내정

    서울시는 8일 비어 있는 서울메트로 사장직에 김태호(·55)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KT, 하림그룹, 차병원 그룹, 서울도시철도공사 등에서 근무한 전문경영인으로 지난 2년간 도시철도공사를 경영하며 안전관리 등에서 성과를 거둬 1~4호선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혁신 적임자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 내정자는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서울시시의회 새누리당은 “서울메트로 사장을 임명하려고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직을 공석으로 만든 것은 비상식적이고, 기술전문가도 아니다”라로 비판했다. 서울메트로노조도 “이정원 전 메트로 사장이 메트로와 도시철도공사 통합이 무산된 데 책임을 지고 사퇴했는데, 김 전 사장 역시 문책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창원 첫 신도시 북면신도시 조성 본격화…창원무동 코아루파크 분양 중

     창원 첫 신도시 북면신도시 조성 본격화…창원무동 코아루파크 분양 중

    창원의 첫 신도시인 북면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미 완성단계에 있는 감계지구, 무동지구에 이어 동전지구, 내곡지구, 무곡지구까지 개발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전체 22,000여 세대 규모의 신도시로 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무동지구 인근 의창구 동전리 일대에 들어설 동전일반산업단지(49만 9940여㎡)도 북면신도시의 인구유입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북면 지개리와 동읍 남산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사업이 재개되면서 도로상황도 개선될 전망이다. 2013년 사업시행사의 법정관리로 중단되었던 이 도로는 길이 5.4㎞, 폭20m의 외곽도로 개설사업으로 최근 재개되어 완공될 시 약 1만8천~2만7천여대의 교통량을 분담하게 된다. 이로써, 북면에서 도청과 진해구까지 창원 시내를 거치지 않고 통행이 가능하게 되며, 의창구를 통과하는 국도 79호선, 창원대로, 시가지 국도14호선 등 주변 교통량이 감소된다. 동전일반산단 진입도로 확장 공사도 추진 중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산단까지 출·퇴근 환경도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확장공사를 위해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여 국도79호선 동전교차로 주변 약 1.3㎞(왕복4차로)에 대해 시설개선과 입체형 회전교차로를 2017년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여기에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이 2020년 완공되면 부산에서 창원까지 이동시간이 현재보다 50분 이상 단축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사업은 전체 51.4㎞ 구간에서 부전에서 사상-김해공항-칠산 신호장-장유-신월 신호장까지 30㎞를 신설하고 나머지 신월 신호장에서 북창원, 마산 구간 21.4㎞는 삼랑진~진주 복선전철 구간을 같이 사용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도로가 개선되고 감계, 무동지구가 완성단계에 접어들면서 신도시 생활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주거지로서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내곡, 무곡지구까지 모두 개발되면 북면신도시의 중심이 될 무동지구는 향후 높은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무동지구 맨 앞자리에 위치한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남향으로 반듯한 판상형 4Bay 남향위주 배치에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이다. 특히, 틈새 평형인 전용 74㎡ 전용단지에 혁신설계로 방4개 또는 펜트리, 현관수납장으로 옵션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넓은 실사용면적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했다. 분양관계자는 “잔여세대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착순 지정계약에 관해 소비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창원무동 코아루파크는 전용 74㎡ 규모에 8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 중도금무이자 등의 조건을 갖춰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전세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성황리 공개중인 ‘창원무동 코아루파크’ 는 현재 일부잔여세대에 대한 예약 방문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를 내방하는 고객께 사은품을 지급하고 예약방문고객께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실속형 업무공간 ‘평촌 디지털엠파이어’, 중소·벤처기업 눈길

    실속형 업무공간 ‘평촌 디지털엠파이어’, 중소·벤처기업 눈길

    중소기업, 벤처기업의 업무공간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 중 수도권 도심에 위치한 곳이 단연 인기다. 도심에 들어선 지식산업센터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쉽고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사업하기 좋은 입지여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주요 입주 업종인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업 외에도 제조업의 경우 전국으로 쉽게 오가야 하는 상황이 많은 만큼 주변의 도로교통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인력이 주요 자산인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라면 근로자들을 위한 교통여건 및 편의시설을 우선으로 둬야하는 까닭에 도심, 역세권을 주로 찾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이밖에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 빌딩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할 수 있고 정책자금 지원도 노릴 수 있다는 점과 새로 짓는 곳은 화려한 외관과 실속형 내부 평면 등을 내세우고 있어 최근 들어 중소기업의 사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 가운데 안양시 동안구 관양2동 고려개발 부지에 짓는 지식산업센터 ‘평촌 디지털엠파이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지하3층~지상13층으로 지어지며 시공은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이 맡았다. 센터는 지하철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이 가까워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수월한 편이다. 또 대로변에 접해있는 특성상 지식산업센터 자체의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동시에 주변 도로망도 이용하기 편하다. 먼저 차량 이용 시에는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내에서도 접근성이 뛰어난 편으로 경수산업도로, 관악로, 과천로를 이용해 경기권은 물론 1번국도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입지를 볼 때, 근거리에 있는 산업단지와의 연계 측면도 긍정적이다. 지신산업센터와 인접해서는 스마트스퀘어, 안양IT단지, 안양국제유통단지 등이 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과 군포·의왕 공업지역도 가까워 산업 및 비즈니스의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 센터가 평촌신도시 옆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채용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에서 인력수급이 용이할 것으로 보이고 주거단지 주변이라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구성되어 있어서다. 지식산업센터의 내부를 살펴보면 이면발코니 활용 가능한 코너호실과 회의실, 휴게공간을 극대화한 특별한 설계로 업무 효율성도 높여준다. 새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답게 외관이 여느 오피스 빌딩 못지 않으며 건물은 대부분 일조권이 우수한 정남배치와 관악산을 조망하는 정북배치가 적용된다. 물류하역과 차량동선을 고려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있고 높은 층고가 배치되어 다양한 사업영역을 만족시킬 수 있다. 사무공간은 전용면적 23~275㎡까지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으며 가변형 벽체도 도입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구성이 엿보인다. 현재 남아있는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해 지정 계약 중에 있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바로 맞은편인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21, 2층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 도심 오피스 쇼핑특구 동대문을 배후에 ‘리마크빌 동대문’ 인기

    서울 도심 오피스 쇼핑특구 동대문을 배후에 ‘리마크빌 동대문’ 인기

    - 희소성 높은 서울 도심 새 오피스텔, 교통여건 우수해 눈길 - 기업형 임대 장점만 모아, 차별화된 서비스로 공략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경기권 신도시와 택지지구 위주로 진행되면서 서울 도심의 새 오피스텔이 귀하신 몸이 되고 있다. 실제로 서울 도심의 역세권은 대형 빌딩이나 상업시설로 개발되는 사례가 많은 편이고 오피스텔을 지을 만한 부지도 찾기 힘든 실정이다. 이 가운데 서울 도심 오피스와 쇼핑특구인 동대문을 배후수요로 등에 업은 ‘리마크빌 동대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의 주요 수요층인 젊은 직장인들을 끌어 모을만한 입지에 기업형 임대라는 장점까지 더해지면서 이미 임대 수요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곳이다. 쇼룸에서 만난 김현석 씨(33세, 가명)는 “을지로쪽에 사무실이 있어 빠르게 출퇴근 하기 위해 신당역쪽 오피스텔을 둘러보던 중 집주인이 기업이라는 말에 쇼룸을 관람하게 되었다”며 “혼자 살아도 신경 쓸 일이 별로 없는 편리한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고 역 주변으로 이용할 만한 편의시설 등이 많아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2,6호선 신당역 초역세권으로 교통여건이 좋은 편이다. 주변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4,5호선), 동대문역(1,4호선), 동묘앞역(1,6호선), 청구역(5,6호선) 등 환승역이 다수 포진해 있어 서울 강남북으로 출퇴근하기 쉽다. 특히 지하철 3~4개 역 거리에 있는 종로, 을지로, 명동도 가깝고 동대문 쇼핑타운도 도보거리에 있어 이들 지역의 배후주거지로 역할을 톡톡히 한다. 이곳은 바쁜 직장인들, 1~2인 가구가 살아도 편리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주변 편의시설이 고루 갖춰져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입주자가 서비스 신청을 하면 룸클리닝 대행, 세탁서비스 대행, 가전가구 렌탈대행, 팩스, 복사 등 OA 서비스도 가능하며 집안에 두기 힘든 대형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트렁크룸 대여도 손쉽게 할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스마트 우편함이나 택배 보관함, 코인 세탁실 같은 나홀로족들을 위한 특화시설도 있다. 단지 저층부에는 이미 프렌차이즈 음식점과 대형 커피숍 등이 자리해 있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일상 생활이 가능하며 도보거리에 쇼핑문화특구인 동대문 패션문화의 거리가 있어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는 점도 특징이다. 내부에는 KT그룹의 정보통신 기술을 만날 수 있다. 각 세대마다 GiGA 인터넷, 와이파이, IPTV가 설치되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가정 내 생활기기를 스마트폰으로 조절하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창문열림 원격감시, 도어락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 택배함, 세대 내 전력량 체크, 관리비 내역도 볼 수 있다. 이밖에 다른 임대주택과 달리 시대를 앞서가는 서비스도 선보여 젊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입주민들을 위해 롯데렌탈의 자회사인 ‘그린카’를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하고 임대료는 BC우리카드의 ‘리마크 우리카드’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이 카드로 임대료와 관리비를 자동이체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전월 실적에 따라 임대료 할인 혜택, 생활밀착형 부가 서비스들을 담고 있다. 한편 ‘리마크빌 동대문’은 중구 흥인동에 짓는 임대 단지로, 도시형생활주택 262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535실, 내부에는 원룸과 투룸 형태인 전용면적 23~63㎡ 주거공간이 마련된다. 이달 중 입주가 시작되고 있으며 현재 임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완공된 건물 내, 서울시 중구 다산로에 마련되며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다양한 업종 입맛에 맞게… ‘평촌 디지털엠파이어’

    다양한 업종 입맛에 맞게… ‘평촌 디지털엠파이어’

    - 첨단벤처기업 사무실 용도에서 제조업체까지 입주 가능해 - 안양벤처밸리 내 핵심지역에 위치해 교통여건도 우수 최근 아파트도 혁신설계를 통해 다양한 유닛을 선보이듯 지식산업센터도 여러 업종이 입주 할 수 있도록 평면설계에 힘쓰는 모습이다. 공간구성 측면에서도 초소형 면적에서부터 공장으로 쓸 수 있는 대형 공간까지 다양한 호실을 마련한 곳이 있는 가 하면, 도심의 오피스와 달리 제조업체를 위한 드라이브 인 시스템, 높은 층고로 설계된 곳도 있어 다양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의 층고가 높을 경우 실내 개방감이 커지고 물품보관이 용이한 창고로 활용할 수 있어서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체에서는 환영할 만한 구조다. 이로 인해 과거 4m 내외였던 지식산업센터의 층고가 최근 지어지는 곳 중에선 최대 6m 규모를 갖춘 곳도 생겨나고 있다. 안양벤처밸리 내 핵심지역에 위치한 ‘평촌 디지털엠파이어’도 다양한 업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손꼽히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전용면적 23~275㎡로 다양하게 호실이 배치되어 업종의 성격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가변형 평면구성도 가능하다. 지상 4층까지 화물차가 들어갈 수 있는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제품의 하역작업을 원활히 할 수 있다. 또 이곳은 층고가 5.1~6m에 이르는 공간도 있어 다양한 사업영역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센터 내에는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차별화된 공간 설계를 적용한다. 직장인들의 체력 단련장이 될 수 있는 휘트니스 센터와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은 3층, 5층, 11층, 13층 휴게시설을 마련해 놓고 있으며 옥상에는 테라스형으로 조경시설을, 지하에는 썬큰광장을 설치해 주목 받고 있다. 또 입주기업을 돕는 근린시설을 지하1층~지상2층에 배치하여 상가 및 식당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의 외관도 주목할 만하다. 대로변에 접한 건물로 지식산업센터 자체의 광고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며, 건물은 일조권이 우수한 정남배치와 관악산을 조망하는 정북배치가 적용된다. 지식산업센터의 특성상 여러 기업들이 모여 있다 보니 업종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관리비 절약과 정책 지원자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곳은 강남-과천-안양을 연결하는 47번 국도, 흥안대로변의 우수한 입지로 강남권에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고 4호선 평촌역과 인덕원역을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통환경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 광역교통망도 자랑거리다. 이밖에 과천, 평촌, 산본 등 신도시와 인근의 풍부한 산업단지가 제공하는 우수한 인적자원이 있어 지식산업센터가 자리하기에는 좋은 위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성황리에 분양 중인 ‘평촌 디지털엠파이어’의 입주는 2018년 3월경이며 분양홍보관은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현장 건너편에 마련해 운영 중에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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