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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대표 경륜으로 중앙정부 협력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전남]

    당대표 경륜으로 중앙정부 협력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인터뷰-전남]

    “4차산업 시대 위해 아껴둔 전남첨단산업 복합단지로 채워질 것여당의 힘으로 파격적 변화 가능”“소외와 낙후를 넘어 소멸로 가는 전남이 잘사는 전남으로 대반전하는 것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이정현 국민의힘 전남지사 후보는 25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전남은 21세기 4차산업 시대를 위해 국민들이 아껴 두고 남겨 둔 땅”이라며 “구산업 시대에는 개발이 뒤졌지만 신산업 시대를 맞아 첨단산업 복합단지들로 새롭게 채워질 것”이라며 전남 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전남의 인구 소멸을 지역 최대의 현안으로 꼽았다. 이를 위해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전남의 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국가산단과 도로, 연구소 등 인프라 조성과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제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 같은 일은 중앙정부의 힘이 절대적”이라며 “대통령과 정부 부처, 여당의 힘으로 파격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지 않으면 전남은 계속 후퇴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전남 22개 시군을 하나의 거대 도시로 묶는 전남 메가시티 조성 방안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배터리의 주요 소재인 전남 동부의 석유화학 산단과 제철단지에서 생산되는 원자재들을 활용해 전남 동부권을 이차전지 소재, 생산의 메카로 만들고, 서부지역에서는 기술,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해 초광역화·초일류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전남의 현재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해양관광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천혜의 관광 자원인 4900㎞의 리아스식 해안과 2600여개의 섬과 갯벌, 천년 고찰을 연계하는 서남해안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고, 무안공항을 동남아 관문 공항 및 물류 공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취지다. 이 후보는 “전남의 파격적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당 대표와 집권당 최고위원 2번, 대통령 비서실 수석을 역임한 경륜을 갖춘 동시에 중앙부처와 탄탄한 인맥을 다진 내가 전남 발전의 적임자”라며 “도민이 인정할 수 있는 50.1%의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7년간 전남은 민주당의 시간이었고, 인구 소멸은 계속 진행 중이다. 4년을 연장해 31년을 한다 해도 특별히 나아질 것 같지 않다”며 “전남지사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전 인수위원장, 여당 의원들을 전남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조력자로 활용하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1958. 9. 1. (64세) ▲전남 곡성 출생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18·19·20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표 ▲재산: 11억 3922만원
  • 노사 자율 근로시간 선택제 과제는

    노사 자율 근로시간 선택제 과제는

    “근로시간 운영에 대한 노사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생명과 건강이 우선이라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서울 금천구 소재 뿌리기업인 ㈜오토스윙을 방문해 근로시간 운영과 관련한 사업주와 근로자,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주 최대 52시간제가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고, 기업과 근로자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파악해 국정과제 추진 과정에 반영하려는 취지다.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노동 유연화 정책은 노사 자율로 노동시간을 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노사의 자율적인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와 근로자 건강보호조치 방안 병행 추진이 국정과제에 담겼다. 이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노동시간 단축 기조는 유지하면서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근로시간 운영에 관한 노사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동시에 생명과 건강이 우선이라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도록 하는 게 국정과제에 담긴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근로시간을 꾸준히 단축해 나가면서 현실에 맞지 않는 경직적인 제도는 과감하게 고쳐나가고 노사합의를 기반으로 자율적인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산업 구조와 세대 변화 등을 감안해 현실에 맞게 제도 운영 방법과 이행 수단을 개편하고 건강보호 조치가 보장되는 방향으로 제도개편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뿌리기업 등 중소기업은 미리 주문량을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인데 현행 제도로는 이같은 상황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면서 “좀 더 자율적으로 근로시간을 노사가 합의해 운영할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고용부는 “주 52시간제가 장시간 근로를 개선하고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 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성과도 있었지만, 규제의 방식이 일률적이고 경직적이어서 현장에서는 계속 고충이 제기됐다. 자율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가속화 등 산업구조와 환경, 세대 변화에 맞지 않다는 의견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 광주시,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

    ‘마이크로LED디스플레이 산업화지원 인프라 및 기반구축사업’ 공모 확정 국비 100억원 확보…2026년까지 시비 43억원 등 총 143억원 투입 광융합 기술 접목 ‘협력거점센터 및 공정장비’ 구축…지역기업 성장 기대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경기도, 한국광기술원 등 6개 기관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마이크로LED디스플레이 산업화지원을 위한 인프라 및 기반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광주시는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뉴딜, 비대면 경제 가속화에 따라 자율주행, 가상현실 등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사이니지 산업 인프라 및 기반구축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주시 등은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원을 확보하고 지방비 43억원을 투입해 지역 광융합기업의 마이크로LED 사이니지산업 진입을 위한 ‘협력거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150~70㎛급 LED가 적용되는 디지털사이니지, 투명사이니지 등 마이크로LED 사이니지 양산화를 위한 ‘장비구축 및 공정서비스’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 워크샵, 기술컨설팅, 현장실무 전환교육을 통해 산업정보 확산 지원과 시제품제작, 애로기술, 성능평가의 산업화 기술지원을 병행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극대화한다. 광주시는 협력거점센터 구축으로 지역내 광원, 패키지, 모듈 광융합 관련 중소기업이 초대형, 고밀도, 투명 및 유연화가 가능한 첨단 마이크로LED 사이니지산업에 효과적으로 진입하고, 화소 및 조립, 모듈 공정 전주기 서비스 지원체계 확립, 사업영역 전환·확대 지원으로 광융합 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교육경비 160억으로 2배 늘려 살고 싶은 도시로”[6·1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교육경비 160억으로 2배 늘려 살고 싶은 도시로”[6·1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지난 4년간의 성과를 기초로 중랑이 재도약하도록 만드는 구청장이 되고 싶습니다.” 류경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교육만족도 1위의 최고 교육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류 후보는 재임 기간 ‘교육 구청장’으로 불릴 만큼 교육 관련 투자를 늘렸다.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교육 분야를 정책 우선순위에 둔다는 각오다. 그는 “지난 4년간 교육지원 경비를 38억원에서 80억원으로 늘렸는데, 그 두 배인 160억원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서울시 자치구 중 교육경비 규모 1위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건립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며 “교육을 위해 다른 구에서 중랑구로 찾아오도록 인프라를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약 실현 가능성에 대해 류 후보는 “결국 예산의 우선순위 문제”라며 “임기 중 다른 사업보다 교육 관련 투자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경제 활성화 공약으로는 창업지원센터 건립, 신내 첨단 클러스터 조성 등을 제시했다. 류 후보는 “코로나19 유행 2년으로 힘들었던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회복이 급선무”라면서 “장기적으로는 상업지역을 늘리고 기업단지를 조성해 경제 성장을 두 배 이루는 게 목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신내 인터체인지(IC) 일대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가용지를 활용해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5만여평의 차량 기지를 옮기고 기업용지로 바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4차 첨단산업과 업무·상업 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민들의 열망이 높은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류 후보는 “노후주택을 재건축·재개발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 “이미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13곳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만큼 신속하고 전면적인 주택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후보는 민선 8기에도 구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을 실천하기 위해 새벽 골목 청소 106회, 중랑 마실 105회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통했다”며 “민선 8기에도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고용 확대… 투자·상생 통해 107만개 일자리 유발

    청년고용 확대… 투자·상생 통해 107만개 일자리 유발

    삼성이 24일 발표한 대규모 투자 계획에는 ‘일자리 창출과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청년 고용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 1957년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채용 제도를 도입해 현재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이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은 앞으로 5년간 8만명을 신규로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반도체와 바이오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청년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분야별 투자에 따른 고용유발 101만명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 및 상생 활동에 의한 고용유발 6만명 등 총 107만개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하겠다는 게 삼성의 계획이다. 앞서 삼성은 2018년 8월 3년간 4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지난해까지 채용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이어 지난해 8월에 새롭게 향후 3년간 4만명을 직접 고용하겠다는 채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런 채용 정책에 따라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12월 기준 임직원 수는 11만 3485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퇴직 인원을 감안하더라도 전년 동기보다 약 4000명 더 늘어난 수준이다. 현재 진행 중인 2022년도 상반기 삼성 공채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18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아울러 ‘삼성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프로그램 규모를 올해부터 연간 2300명으로 확대해 2025년까지 총 7000명을 추가로 교육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학생을 위한 ‘드림클래스’ 프로그램과 협력사 상생협력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공채’ 처음 도입해 유일하게 유지 중인 삼성...“청년에 공정한 기회”

    ‘공채’ 처음 도입해 유일하게 유지 중인 삼성...“청년에 공정한 기회”

    삼성이 24일 발표한 대규모 투자 계획에는 ‘일자리 창출과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 청년 고용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 1957년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채용 제도를 도입해 현재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이를 유지하고 있는 삼성은 앞으로 5년간 8만명을 신규로 직접 채용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반도체와 바이오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청년 채용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분야별 투자에 따른 고용유발 101만명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 및 상생 활동에 의한 고용유발 6만명 등 총 107만개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하겠다는 게 삼성의 계획이다. 앞서 삼성은 2018년 8월 3년간 4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해 지난해까지 채용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이어 지난해 8월에 새롭게 향후 3년간 4만명을 직접 고용하겠다는 채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런 채용 정책에 따라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12월 기준 임직원 수는 11만 3485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퇴직 인원을 감안하더라도 전년 동기보다 약 4000명 더 늘어난 수준이다. 현재 진행 중인 2022년도 상반기 삼성 공채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18개 삼성 계열사가 참여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공정한 기회와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5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아울러 ‘삼성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프로그램 규모를 올해부터 연간 2300명으로 확대해 2025년까지 총 7000명을 추가로 교육하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중학생을 위한 ‘드림클래스’ 프로그램과 협력사 상생협력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중구,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양성과정 ‘유니크팩토리’ 모집

    중구,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양성과정 ‘유니크팩토리’ 모집

    서울 중구는 혁신창업공간인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6월 을지유니크팩토리에서 디지털 인쇄전문가 양성과정과 패션 온라인 마케터 영상 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을지유니크팩토리는 2020년 을지트윈타워 지하2층에 마련된 혁신창업공간이다. 중구와 동국대학교가 공동 운영한다. ‘디지털 인쇄전문가 양성 과정’은 구의 전통 산업인 인쇄업의 기술·운영 혁신을 견인할 디지털 인쇄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이론(6월 8일~11일)과 실무(6월 15일~17일)교육으로 나뉜다. 참가자들은 4차산업시대 인쇄산업의 비전과 시장 변화에 대해 이해하고, 디지털 인쇄 및 프린팅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실무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6월 2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패션 온라인 마케터 양성 과정’은 중구의 주력 도심산업 중 하나인 패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 과정이다. 6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받는다.
  • [속보]삼성, 5년간 450조 투자·8만명 신규 채용

    [속보]삼성, 5년간 450조 투자·8만명 신규 채용

    삼성그룹이 앞으로 5년간 미래 먹거리 육성에 450조원을 투자하고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8만명을 신규 채용한다. 고용 유발 효과는 107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삼성은 24일 ‘역동적 혁신성장을 위한 삼성의 미래 준비’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투자와 채용 계획을 밝혔다. 전체 투자 규모는 삼성의 각 관계사 합산 기준으로 이 가운데 80%에 해당하는 360조원은 국내 시장에 투자한다. 지난 5년 대비 전체 투자 액수는 30%(120조원) 늘었고 국내 투자는 40% 이상 증가한 규모다. 삼성은 반도체 시장은 선제적 투자와 차별화된 기술로 ‘반도체 초강대국’을 달성한다는 구상이다. 또 반도체와 함께 2대 첨단 산업 미래 먹거리로 부상한 바이오 시장은 공격적 투자로 ‘제2 반도체 신화’를 쓰겠다는 목표다. 인공지능과 6G 차세대 통신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주도권 확보도 5년 계획에 포함됐다. 청년 일자리는 반도체와 바이오, 신성장 IT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청년 1만명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고,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 스쿨 등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고려·연세·시립대에 서울시 취업사관학교 생긴다

    고려·연세·시립대에 서울시 취업사관학교 생긴다

    서울시가 대학, 민간기업과 연계해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 우선 하반기부터 고려대와 연세대, 서울시립대에서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한다. 시는 고려·연세·시립대에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를 개설해 100명씩 총 300명의 취업준비생(취준생)들의 취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운영은 공개경쟁을 통해 선발하는 민간 전문교육기관이 맡는다. 시범운영 기간 서울시와 대학교가 비용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총 6개월로 4개월간 분야별 역량교육을 받은 뒤 2개월은 기업현장에서 실무를 체험하는 인턴십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역량교육은 이공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4차산업 기술인재 양성과정’과 인문계 대상 ‘디지털 전환인재 양성과정’ 등 2과목으로 구성된다.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기업·중견기업에서 경험을 쌓는 ‘기업 인턴십’과 스타트업에서 사업기획에서 수행까지 실무과정에 참여하는 ‘창업 인턴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6개월간 정규과정 이후에도 창업멘토링과 취업연계 프로그램 등 밀착 사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다음달부터 민간교육기관을 모집하고 7월에 교육생 모집 및 세부 커리큘럼을 확정해 7월 중순부터는 분야별 역량교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참여 학교와 교육생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캠퍼스타운형 취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는 목표다.
  • “4대 권역 나눠 육성… 관광 1번지로 도약”

    “4대 권역 나눠 육성… 관광 1번지로 도약”

    “민선 7기에 마포 발전의 씨앗을 뿌렸다면 민선 8기에는 한국을 넘어 세계 속의 마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유동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3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중단 없는 마포 발전을 위해 중요한 건 일관성과 연속성”이라면서 “지난 4년간 다져 온 발판에 4년을 더 보태 더욱 부지런히 뛰겠다”고 재선 의지를 보였다. 유 후보는 마포가 서울의 핵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5대 비전을 제시했다. 우선 마포를 국내 ‘관광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유 후보는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경의선 숲길, 홍대 등 마포가 지닌 자원을 토대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일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열쇠”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홍대 일대가 문화예술관광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문화 관광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 지속 가능한 혁신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도 내놨다. 유 후보는 “상암 권역은 산업 융합 혁신, 홍대 권역은 감성·디자인 혁신, 합정 권역은 문화·관광 혁신, 공덕 권역은 금융서비스 중심의 ‘경제 허브’ 등 마포를 4대 권역으로 나눠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연계해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 교육 센터를 설립하고, 4차 산업 시대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든든한 복지 도시’를 위한 세부 계획도 밝혔다. 유 후보는 “민선 7기 동주민센터에 설치한 주민 소통 창구 ‘무엇이든 상담창구’를 확대 개편해 사소한 생활 민원 상담에서 생존 유지를 위한 복지 상담까지 전담하는 ‘공공 토털 케어 시스템’을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수도·전기·가스 요금을 낼 수 없는 위기 가구까지 구청이 책임지는 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마포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유 후보는 “지난해 마포구 삶의 질 사회조사에서 ‘10년 후에도 여전히 마포에 살고 싶다’고 답한 구민이 93.7%였다”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마포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 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지원

    포스코1%나눔재단,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지원

    포스코1%나눔재단이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에 나선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2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양원준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과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는 전국의 전문학사 이상 학위를 보유(졸업예정자 포함)한 장애인을 선발해 4차 산업형 역량 향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년간 운영되며 선발된 교육생은 코딩·웹 개발·인공지능(AI)·빅데이터 과목으로 구성된 온·오프라인 교육을 24주간 받는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장애인 디지털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선발하고 인당 월 50만 원의 교육훈련비와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등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한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유튜브를 활용한 장애예술인 대중화 캠페인 ‘만남이 예술이 되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제공 사업인 ‘희망날개’ 등 다양한 장애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 본부장은 “장애인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이 직무역량 향상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새로운 롤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설] 한미 글로벌 동맹, 면밀한 로드맵에 성패 달렸다

    [사설] 한미 글로벌 동맹, 면밀한 로드맵에 성패 달렸다

    윤석열 정부 출범 11일 만인 지난 21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군사안보 중심의 동맹 체제를 경제안보 협력을 포괄하는 글로벌 동맹으로 대폭 확대·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에 합의했다.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가치 동맹을 심화하는 한편 첨단기술 협력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와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는, 이른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진화를 선언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확장억제 전력을 ‘핵·재래식·미사일’로 명기했다. 북한의 노골적 핵 위협에 단호히 맞서겠다는 양국의 의지를 거듭 천명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4년간 중단됐던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의 재가동에도 합의했다. 지난 정부에서 축소일로를 걸었던 한미 연합훈련을 강화함으로써 굳건한 억지력에 기반한 한반도 평화 수호 의지를 다진 것이다. 두 정상이 어제 오산 미 공군기지를 찾아 안보동맹의 역할을 거듭 강조하며 3축 체계 강화를 언명한 것 역시 이런 의지의 표현이라 하겠다. 이번 회담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한미 간의 경제안보 협력 강화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동맹으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하겠다. 오늘 출범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한국의 참여를 결정한 것 역시 경제·기술 동맹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교란된 상황에서 한미 ‘반도체·배터리 동맹’이 우리의 국익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정교한 후속 로드맵을 만드는 작업이 긴요해 보인다. 미국 주도의 공급망 재편 과정에 적극 협력하면서도 국익을 위한 좌표를 정확하게 설정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어야겠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정교한 로드맵을 통해 재도약의 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한미가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유와 인권을 중심으로 하는 가치 동맹을 중시하고 한미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이러한 안보전략이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 속에서 자칫 반중(反中) 전선에 나선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낳는 일은 십분 경계해야 할 일이다. 정부는 한미 글로벌 동맹을 통해 우리 국익을 증진하고 세계 10위권 경제강국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되 중국의 반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도 면밀히 강구하기 바란다.
  • [사설] 한미 글로벌 동맹, 면밀한 로드맵에 성패 달렸다

    [사설] 한미 글로벌 동맹, 면밀한 로드맵에 성패 달렸다

    윤석열 정부 출범 11일 만인 지난 21일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군사안보 중심의 동맹 체제를 경제안보 협력을 포괄하는 글로벌 동맹으로 대폭 확대·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에 합의했다.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가치 동맹을 심화하는 한편 첨단기술 협력과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등 경제안보와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는, 이른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진화를 선언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목표로 확장억제 전력을 ‘핵·재래식·미사일’로 명기했다. 북한의 노골적 핵 위협에 단호히 맞서겠다는 양국의 의지를 거듭 천명한 것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4년간 중단됐던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의 재가동에도 합의했다. 지난 정부에서 축소일로를 걸었던 한미 연합훈련을 강화함으로써 굳건한 억지력에 기반한 한반도 평화 수호 의지를 다진 것이다. 두 정상이 어제 오산 미 공군기지를 찾아 안보동맹의 역할을 거듭 강조하며 3축 체계 강화를 언명한 것 역시 이런 의지의 표현이라 하겠다. 이번 회담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한미 간의 경제안보 협력 강화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동맹으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하겠다. 오늘 출범하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에 한국의 참여를 결정한 것 역시 경제·기술 동맹 확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교란된 상황에서 한미 ‘반도체·배터리 동맹’이 우리의 국익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정교한 후속 로드맵을 만드는 작업이 긴요해 보인다. 미국 주도의 공급망 재편 과정에 적극 협력하면서도 국익을 위한 좌표를 정확하게 설정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어야겠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정교한 로드맵을 통해 재도약의 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한미가 책임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유와 인권을 중심으로 하는 가치 동맹을 중시하고 한미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이러한 안보전략이 미국과 중국의 패권경쟁 속에서 자칫 반중(反中) 전선에 나선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낳는 일은 십분 경계해야 할 일이다. 정부는 한미 글로벌 동맹을 통해 우리 국익을 증진하고 세계 10위권 경제강국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되 중국의 반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도 면밀히 강구하기 바란다.
  • “재건축·재개발 활성화해 명품 주거단지 조성”[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재건축·재개발 활성화해 명품 주거단지 조성”[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행시 합격 뒤 지방자치의 성공을 위해 서울시를 선택했습니다. 행정전문가로서 제2의 고향인 영등포구의 발전에 헌신하겠습니다.” 최호권 국민의힘 후보에게 영등포구는 ‘제2의 고향’이다. 경남 창원 출신이지만 영등포구청 문화공보실장으로 공직에 입문하고, 당산동 등 관내에서 살면서 아이도 지역의 초·중·고교를 졸업했다. 최 후보는 22일 “영등포에 계속 살면서 인접한 구로와 달리 지역 발전이 더디다는 걸 절감했다”면서 “지방자치와 자치단체장의 리더십이 왜 중요한지, 이를 위해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새로운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후보의 핵심 공약은 지역 현안인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다. 최 후보는 “영등포구에 누구나 갖고 싶고 살고 싶은 고품질·고품격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면서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적극 추진과 영등포구 재개발·재건축 태스크포스(TF)팀 운영을 통해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규모 노후 저층 주거지역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내건 ‘모아주택’과 ‘모아타운’ 방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최 후보는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으로 4년간 미래과학인재 육성에 힘쓰기도 했다. 이에 최 후보는 서울시립과학관의 관내 유치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최 후보는 “서울시 정책비서관으로 버스체계 및 중앙차로 개편을 추진할 당시 행정에 IT 기술을 접목시키며 과학 기술의 힘과 중요성을 절감했다”면서 “향후 4차 산업혁명은 과학기술 인재 육성으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미래 교육과 미래직업 체험의 중심지가 될 서울시립과학관이 그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현안인 신길동 서울지방병무청 부지의 메낙골공원 조성도 관심사다. 최 후보는 “국·공유지 교환이나 국군복지단 부지로의 병무청 이전 등을 성사시켜 제대로 된 메낙골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1호선 국철의 지하화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과제와 오 시장의 공약에 포함돼 영등포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았다”면서 “철도 상부에 친환경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동시에 복합개발을 추진해 서남권 신경제문화 중심지이자 미래첨단 스마트도시로 영등포구를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 “고도제한 완화 해결하고 화곡신도시 만들 것”[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고도제한 완화 해결하고 화곡신도시 만들 것”[6·1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판세 분석]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막고 있는 고도제한 완화를 마무리하고 구 도심을 제2의 마곡지구인 ‘화곡신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민선 8기 구정을 책임지기 위해 출마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는 이번 선거가 ‘재수’에 해당한다. 2년 전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전략공천을 받아 강서 을 선거구에 출마해 42.33%를 득표했다. 김 후보는 22일 “원래 강서구에 연고가 없었지만 지난 총선 이후로 정치적 고향이 됐다. 당시 받았던 은혜를 잊지 못하고 다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검찰 수사관 출신이다. 하지만 정책 능력은 여느 행정가 출신보다 낫다고 자부한다. 김 후보는 “수사관으로서의 마지막 경력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의 경제부처 감찰 업무였고, 그중 중요한 영역은 정책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필요한 정책 감찰이었다”면서 “2018년 초 쓰레기 대란 역시 원인을 파악하고 소관 부처인 환경부에 대안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경제부처 등 중앙부처가 어떻게 운영되고 어떤 식으로 의사 결정이 되는지 잘 알고 있는 만큼, ‘준비된 지방자치단체장’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김 후보는 지역의 숙원 사업인 고도제한 완화도 성사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고도제한 완화의 실타래를 풀 수 있는 항공정책실은 국토교통부 소관이고, 내 별명이 ‘국토부 저승사자’였다”면서 “지지부진한 고도제한 문제를 마무리 짓는 것으로 구정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고도제한 완화는 재개발·재건축 확대로 이어진다. 김 후보가 강서구의 신성장동력으로 ‘화곡신도시’ 조성을 내건 까닭이다. 김 후보는 “모아타운 수준을 뛰어넘는 대규모 개발을 통해 제2의 마곡지구를 조성하면 강서구가 또 한 번 성장의 탄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화곡을 마곡신도시와 더불어 강서구를 발전시키는 쌍두마차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에 발 맞춘 ‘미래청년도시’로 성장시키는 것 역시 주요 공약이다. 김 후보는 “방화대교 밑에 대중 친화형 드론공원을 조성하고, 스마트드론 및 마곡 스마트모빌리티 사업과 연계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뉴미디어산업진흥센터를 설립해 1인 크리에이터 등을 양성하는 등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강서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포천시 드론 거점 육성지로 선정돼...경기지역 처음

    국토교통부가 경기 포천시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스마트도시로 만들기 위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경기지역에서는 처음이다. 22일 포천시에 따르면 대상지 선정으로 내년부터 5년간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원을 투입해 대진테크노파크에 드론 관련 연구개발·생산·정비창 역할 등을 할 ‘드론 클러스터’조성이 추진되며 각종 드론 관련 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포천시는 올해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 서비스, 접경지역 특성을 고려한 안티드론 시스템, 스마트방역시스템 구축 등 3개 사업을 실증한다. 앞서 포천시는 군사보호구역이 많은 지역임에도 지난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국토부의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받기도 했다. 포천시는 이를 토대로 내년부터 5년간 매년 20억원씩 총 100억원을 투입해 드론 산업 기반을 갖춰나갈 방침이다. 우선 대진테크노파크 내 부지 430㎡에 ‘드론 클러스터’의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 드론 클러스터는 드론 관련 연구개발(R&D)·생산·정비창 역할을 하는 곳이다. 창업·경영 공간, 사무실, 교육실, 연구실, 생산·정비라인을 갖춘 뒤 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드론 클러스터는 포천시가 직영할 계획이다. 군부대의 폐 비행장을 활용한 ‘드론 시험비행장’ 구축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포천시는 신북면 계류리 3만2천여㎡에서 폐 비행장을 관할하는 군부대와 협의 중이다. 포천시는 폐 비행장을 민·관·군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으며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지면 드론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시험비행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드론을 띄울 때 이·착륙장 역할을 할 ‘드론 스테이션’ 구축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드론 스테이션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옥상을 활용할 계획으로 9억원을 들여 모두 9곳에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포천시는 드론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4차 산업혁명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포천시는 드론산업과 연계해 신북면 심곡리 3만여㎡에 연면적 20만㎡ 규모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는 사업과 영북면 야미리 40만 6000㎡에 필립스 모빌리티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면 2300여명의 고용 창출 등 4조 5000억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드론 산업은 포천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일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전통제조업·첨단기술 상생 ‘혁신산업 생태계’ 만든다

    경기도 전통제조업·첨단기술 상생 ‘혁신산업 생태계’ 만든다

    경기도가 전통제조업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켜 새로운 산업 생태계 혁신을 모색하고 있다. 21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4차산업 연계형 산업단지 CEO(최고경영자) 협의체 구축지원 사업’으로 산단 내 전통제조업과 벤처기업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협력·상생 모델을 만들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과 전통제조업 간 연계 협력을 통해 도내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촉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했다. 산업단지 내 제조업 분야 기업과 판교테크노밸리 내 벤처기업이 함께 공동 협업과제를 발굴하면, 경기도가 생산기술 개발 등 과제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1건당 최대 3500만원 내에서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해 매칭한 뒤,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예인테크-디바인테크놀로지 등 총 3개 팀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먼저 성남일반산단의 침구류 생산기업 ‘㈜예인테크’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응용소프트웨어 기업 ‘디바인테크놀로지’와 협업을 통해 ‘침구류 제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산관리시스템(MES) 구축’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성남일반산단의 요소수 생산업체인 ‘유로7케미칼’과 판교테크노밸리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솔루션 기업 ‘인트플로우㈜’는 협업을 통해 ‘제조공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인공지능(AI) 비전 센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안산반월국가산단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성연일렉트로닉스’는 이번 사업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아로아소프트’와 함께 ‘증강현실(AR) 기반 스마트글라스를 이용한 업무지원 솔루션’을 개발, 신입사원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 [서울광장] 국가교육위 성공, 정치 배제에 달렸다/박현갑 논설위원

    [서울광장] 국가교육위 성공, 정치 배제에 달렸다/박현갑 논설위원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은 지대하다.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특목중, 특목고 등을 살피며 수월성 교육에 관심을 보인다. 관심은 있지만 형편이 어려운 경우 일반 중고 중에서 잘 가르치고 인성교육을 제대로 하는 곳이 어딘지 따져 본다. 이런 학부모 바람과 달리 그동안 교육당국은 진영 논리에 따라 교육정책을 재단했다. 지난 정부 시절 없애려다 학부모 반발로 소송 끝에 살아남은 자사고는 교육당국의 정치적 결정이 학교 현실과 충돌한 대표적인 사례다. 박근혜 정부 시절 검인정 국사교과서를 없애고 보수 시각이 반영된 국정교과서를 내면서 생긴 학교 현장의 혼란도 이념이 교육을 얼마나 황폐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 준 좋은 예다. 7월 21일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출범한다. 국교위가 교육 현장의 갈등을 추스르고 미래 교육 비전을 그려 낼지 주목되고 있다. 국교위는 지난해 민주당 주도로 통과시킨 교육위원회법에 근거한 교육개혁 전담 기구다.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해 정파적 이해관계를 뛰어넘는 중장기 교육발전 계획을 마련하는 게 임무다. 시행령도 이달 초 국무회의를 통과해 출범 준비가 한창이다. 현재 국민의힘은 국교위 출범에 반대하지 않는다. 국회는 전체 위원 21명 가운데 9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한다. 국회 교육위원회 조해진 위원장은 국회 추천 등은 하반기 원 구성 이후 논의하게 되나 국교위가 정상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입장과는 정반대다. 당시 국민의힘은 본회의 표결에 앞서 5년 단임의 대통령제 국가에서 초정권적 교육 전담 조직은 대의민주주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논리를 폈다. 국교위는 여야 공수가 바뀐 상태에서 출범한다. 제대로 운영하지 않으면 교육부와 이름만 다른 한 지붕 두 가족의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정파적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운 위원들로 구성해야 한다. 21명의 위원은 국회 추천 9명에 대통령 지명 5명, 교원 관련 단체 추천 2명, 대교협·전문대교협 추천 2명, 지방자치단체 추천 1명, 교육부 차관과 시도교육감협의회대표 2명이다. 국교위는 대통령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구로 위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한다. 추천 비중을 감안하면 여당이 최소 10명의 인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친정부 인사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 정치적 중립성 시비가 불거질 수밖에 없다. 기대하는 것은 여야의 교육철학이다. 지난해 정파적 이해관계에서 국교위 출범을 추진했거나 반대했던 게 아니라면 정파적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운 사람들을 추천해야 한다. 교육계 인사뿐만 아니라 사회 각 분야 인사들도 추천해 위원 구성을 다양화해야 한다. 학령인구는 줄고, 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도 갈수록 준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대전환도 앞두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다양한 시각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 국민 여론 수렴도 강화해야 한다. 국교위 내 국민참여위원회에서 국민 의견을 청취하는 수준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 그동안 전문가 중심의 논의가 가져 온 폐해를 더이상 되풀이해선 안 된다. 학생·학부모 의견을 토대로 선택 교과 중심으로 국가 주도의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도 달리할 필요가 있다. 농산어촌 지역과 도심은 지역 특성상 교육 수요가 다를 수 있다. 역대 교육부 장관의 평균 재임 기간은 1년 안팎이었다. 이런 상태에서 교육부 장관에게 중장기 교육정책을 주문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한국사 교과서 파동이나 자사고 폐지 논란에서 드러나듯 정치적 잣대에 벗어난, 최소 10년 이상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지닌 교육정책 수립은 더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다.
  • [열린세상] ‘지방시대’, 세계적 대학 없인 불가능하다/김종영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

    [열린세상] ‘지방시대’, 세계적 대학 없인 불가능하다/김종영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

    노무현은 ‘지방시대’의 선구자였다. 세종시와 혁신도시 건설을 중심으로 지역혁신체제(RIS)를 기획하고 실천했다. 지역혁신체제의 전범은 실리콘밸리인데,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은 ‘넥스트 실리콘밸리’를 만들고 싶어 했다. 하지만 한국을 비롯해 대부분 실패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학자들은 지역혁신체제를 연구했고 지역혁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일곱 가지 조건이 있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바로 세계적인 대학, 대규모 연구개발(R&D)비 투자, 비즈니스 환경, 법적 환경, 인적자본, 높은 삶의 질, 그리고 정치적 리더십이다. 지역혁신체제가 성공하려면 무엇보다 ‘세계적인 대학’은 필수 조건이다. 스탠퍼드대가 없는 실리콘밸리는 상상할 수 없다. 세계의 많은 사례들이 실패했지만 실리콘밸리 이후에 두 성공 사례가 가장 많이 회자된다. 텍사스 오스틴과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다. 테슬라는 왜 오스틴으로 본사를 옮겼을까? 친기업 정책으로 유명한 텍사스에는 댈러스, 휴스턴, 샌안토니오 등 오스틴보다 교통이 좋은 대도시들이 많다. 텍사스의 세금 정책과 친기업 비즈니스 환경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텍사스는 한국보다 7배나 큰데 그 넓은 지역 중 테슬라가 오스틴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텍사스대학 오스틴이라는 세계적인 대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실리콘힐스라고 불리는 오스틴에는 삼성, 애플, 델 등 세계적인 기업이 있다. 오스틴의 부상은 1980년대부터 시작됐다. 1983년 일본 반도체 산업의 추격을 받던 미국 대기업들은 힘을 합쳐 대규모 전자기기 및 컴퓨터 연구개발센터 사업을 공모했다. 이를 유치하기 위해 미 전역에서 57개의 도시가 경쟁에 참여했고, 오스틴을 포함해 최종 4개 후보 도시가 선정됐다. 최종 후보 중 오스틴은 꼴찌였다. 오스틴의 정치인, 사업가, 대학총장은 함께 힘을 합쳐 사업단에 총 3500만 달러를 투자하고 텍사스대학 컴퓨터공학 분야에 30명의 석좌교수를 채용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 어마어마한 액수와 지원에 선두 도시들을 제치고 오스틴이 최종 낙점됐다. 오스틴은 향후 급속하게 성장했고, 이를 ‘오스틴의 기적’이라고 부른다. 샌디에이고에서 가장 유명한 기업은 소렌토밸리에 위치한 퀄컴이다. CDMA 원천기술을 가진 회사로 삼성과의 소송으로 한국에 널리 알려진 회사다. 퀄컴의 창립자 어윈 제이컵스는 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이하 UCSD)공대 교수였다. 샌디에이고는 UCSD와 퀄컴 덕분에 세계 무선통신의 메카가 됐다. 세계 대학 랭킹 18위라는 넘사벽의 UCSD는 1960년 세워진 신생 대학이었다. 1950년대 샌디에이고의 기업가, 정치인, 과학자들은 캘리포니아대학 이사회에 세계적인 대학을 샌디에이고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줄기차게 거부당했다. 이사회 회장 폴레이는 거물 정치인이자 기업가였는데, 가까운 지역에 UCLA가 있다며 이를 계속해서 거부했다. 1957년 이사회 때 폴레이가 또 거부하자 샌디에이고의 기업가 존 홉킨스는 폴레이 앞에 100만 달러짜리 수표를 들이밀었다. 폴레이는 아무 말 없이 UCSD의 설립을 승인했다. 샌디에이고의 번영은 이러한 ‘올인’의 정치적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방시대’를 선언한 윤석열 정부는 수십 년간의 지역혁신체제 연구들을 철저하게 살펴봐야 한다. 실리콘밸리, 실리콘힐스, 소렌토밸리의 탄생은 지방대를 ‘세계적인 대학으로 만들자’는 정치적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3차 산업혁명과 4차 산업혁명은 ‘대학경제’ 또는 ‘지식경제’에 기반하고 있다. 세계적인 대학 없이 ‘지방시대’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은 너무나 자명하다. 노무현이 뿌린 ‘지방시대’의 씨앗을 윤석열 정부는 완성할 수 있을까?
  • 서울 금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온라인 개막

    서울 금천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온라인 개막

    서울 금천구는 21일 오후 4시에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세대공감 축제-사이좋은 세상 42월드’를 시립금천청소년센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금천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전 과정을 준비하고 추진한다. 개막식은 사전 촬영한 청소년 동아리의 치어리딩, 전통무용 공연 영상과 함께 ‘라떼 유행했던 만화 맞추기’, ‘연예인 옛날 사진 맞추기’, ‘요즘 리메이크되는 옛날 명곡 맞추기’ 등 세대공감 이벤트와 구 명소 소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2022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여름축제, 진로&4차산업축제, 할로윈축제, 폐막식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금천청소년센터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연임 동아리에 활동비 125만원, 신규 동아리에는 활동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다양한 축제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정희 구 아동청년과장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아동청년과(02-2627-2848) 또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02-803-131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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