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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FTA 타결 임박…막판 쟁점 조율, 한중 정상회담서 최종 서명 예상

    ‘한중FTA’ 한중FTA 협상 타결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가오후청(高虎城) 중국 상무부장이 이날 오전 7시(현지시간) 베이징에서 통상장관 회의를 열어 막판 쟁점 조율에 나섰다. 양국 통상장관은 이날 한중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에 한중 FTA(자유무역협정)를 타결지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고 공산품과 농수산물의 개방 범위·수위, 원산지 규정 등 마지막 남은 쟁점의 일괄 합의를 모색하고 있다. 두 나라는 이달 6일 14차 협상을 시작한 이후 협정문에 들어갈 22개 장(章) 가운데 상품과 원산지 등 2∼3개 장에서 일부 쟁점을 남겨두고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품 분야의 경우 우리는 중국 공산품 시장의 개방 수위를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중국은 한국 농수산물시장의 개방 폭을 넓히기 위해 마지막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원산지 기준을 놓고도 양측이 맞서고 있다. 원재료나 부품의 수입 비중이 큰 한국에 대해 중국이 원산지 기준 강화를 요구하고 있으나 우리 측은 난색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쟁점 사항을 놓고 서로 한발씩 양보하며 주고받는 일괄 타결을 추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양국 통상장관이 협상을 마무리하면 이날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하고 FTA 타결을 선언할 계획이다. 추가 세부 협의 사항이 남아있으면 큰 틀의 실질적 타결을 선언할 가능성도 있다. 2012년 5월 1차 협상 이후 30개월을 끌어온 한중 FTA 협상이 타결되면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연합(EU)에 이어 중국까지 세계 3대 경제권과 FTA를 맺는 나라가 된다. 한중 FTA 타결 임박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중 FTA 타결 임박, 후폭풍 크겠다”, “한중 FTA 타결 임박, 어느새 타결까지”, “한중 FTA 타결 임박, 시끄러워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말聯 직업훈련 세계총회 6일 연설

    말聯 직업훈련 세계총회 6일 연설

    박영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6일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열리는 제4차 직업교육훈련 세계총회에 참석해 ‘한국의 직업교육훈련 혁신:일학습병행제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주제로 연설한다.
  • 서비스시장 개방 등 4~5개 부문 이견

    한국과 중국이 다음주(9~16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자유무역협정(FTA)의 핵심 쟁점을 일괄 타결하기 위한 막판 협상에 돌입했다. 양국 모두 체결을 위한 속도는 내지만 국익이 걸린 만큼 한치의 양보 없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양국 대표단이 오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 FTA 제14차 협상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국이 타결 시점을 희망하는 APEC을 앞둔 중요한 시기여서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장 등 통상 장관이 처음으로 협상 테이블에 마주해 상품 분야 일괄 타결안에 대한 전방위적인 협상을 펼칠 예정이다.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주요 쟁점에 대한 논의도 ‘5부 능선’을 넘었다”면서 “양보할 수 없는 쟁점들을 풀어내기 위해선 정무적 판단이 필요한 만큼 양국 장관이 협상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품 분야의 핵심 쟁점은 4~5가지다. 서비스 시장 개방, 비관세 장벽 해소, 품목별 원산지 기준 등이 대표적이다. 서비스 분야의 경우 우리는 한류 엔터테인먼트 확산 차원에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도하개발어젠다(DDA)와 같은 높은 수준의 시장 개방을 원하지만 중국은 소극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는 주력 수출품목인 공산품 시장의 조기 개방을 요구하고 있지만, 중국은 농수산물 시장을 더 개방하라며 맞서고 있다. 비관세 장벽도 난관이다. 우리 측은 다품종 소량 생산을 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관세 철폐를 주장하고 있지만 중국은 자국 산업 육성을 위해 꺼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 실장은 “농산물 시장에 관해서는 양보할 수 없다”면서 “중국 측의 통큰 양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양국은 13차례의 공식 협상 등을 통해 협정문에 들어갈 22개 부문 가운데 기술장벽, 전자상거래, 환경, 통신, 투자, 위생·검역, 무역구제, 분쟁해결, 지적재산권, 통관 및 무역원활화 등 16개 부문에 대해 타결 내지 타결에 근접한 의견 접근을 이뤘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수원 아이파크시티4차’, 분당 버금가는 교육입지 자랑

    ‘수원 아이파크시티4차’, 분당 버금가는 교육입지 자랑

    수능시즌이 다가오면서 부동산 열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경기 수원시는 다른 수도권지역에 비해 유독 교육열이 높은 곳으로 강남 8학군 못지않은 교육 시장이 형성돼 있어 교육환경이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 2014 수원지역 고교 서울대 합격자수를 보면 유신고(8), 수성고(6), 창현고(6), 수원고(5), 영복여고(4), 동원고(3), 수원여고/수일고(2) 등 20개교에서 총 4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성남(78)에 이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인근 삼성 등 대기업 종사자가 많은 수원은 안정적인 수입과 고소득층 거주자가 많아 분양가 외에도 주변환경 교육시설, 사교육 학원가 형성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비교하는 등 거주의 목적에 교육의 질까지도 세세히 고려하는 분위기다. 이 가운데 ‘수원 아피파크시티 4차’는 수원지역의 교육열과 대기업 종사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분양을 마친 '수원 아이파크 시티 1~3차' 4512가구에 이은 1596가구 규모의 마지막 물량으로, 1~2차와는 다르게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는 지구 내에서도 입지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이다. 인근 교육환경은 물론 단지 북측 길 건너 수원 이마트와 NC백화점 등이 조성돼 있고, 향후 4차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상업시설 및 판매시설, 그리고 동남쪽에는 메디컬파크까지 꾸며질 계획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14~15층, 23개 동, 총 1596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A•B•C•D 1079가구 ▲75㎡ A•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17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 서쪽에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당선 연장선인 매탄 권선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과 분당 이동도 쉽다. 광역버스 및 공항리무진 버스정류장이 가깝고 수원 종합 시외버스터미널이 단지 북측에 인접해 있는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다. 보통 조망권은 중대형 위주로 제공되기 마련인데 전용 59㎡, 75㎡와 같은 소형에서도 쾌적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지 동쪽으로 9홀 규모의 수원 공군 골프장이 있어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고, 서쪽으로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장다리천이 흐르고 있어 하천을 볼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삼성벨트에 근무하는 대기업 종사자와 교육열이 높은 수원지역 부모들이 선호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입소문이 났다”면서 “주거시설과 복합상업시설 등이 함께 개발되는 현대산업개발의 단독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시티 1~3차의 성공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편 수원 아피파크시티 4차는 원활한 상담 및 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 직원 1대 1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전화 상담 예약 시 로열층 우선 배정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016년 8월 입주 예정이다.문의: 031-222-214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영등포 전셋값 천정부지, 시장 분위기 뜨겁다

    영등포 전셋값 천정부지, 시장 분위기 뜨겁다

    영등포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최대 90%에 육박하는 곳까지 나타나고 있다. 또 이미 매매가와 전세가가 예전 분양가를 훨씬 넘는 단지들도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114 Reps 통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의 2012년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51.38%에 불과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현재(2014년 9월)는 그 비율이 63.57%까지 올랐다. 2년 사이에 비율이 12%나 증가해 점점 매매가와 전세가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즉 전세가가 많이 올랐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실제 영등포구는 서울시 내에서도 가장 전세가격이 많이 오른 지역이기도 하다. 국민은행의 최근 시세자료에 따르면 영등포구의 지난 1년 간 전셋값 상승률은 8.91%로 송파구(8.77%), 중구(8.69%), 성동구(8.64%) 등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집값 역시 지난 3분기(2014년 7월~9월)동안 내내 상승세를 지속해 2분기 대비 0.29% 가격이 상승했다. 부동산114 Reps에 따르면, 영등포 당산동5가 ‘성원아파트’의 경우 올 초 대비해 현재(2014년 10월) 가격이 7.9% 상승했으며, 양평동3가 ‘현대3차아파트’ 역시 같은 기간 7.8% 가격이 상승했다. 영등포동7가 ‘영등포 브라운스톤’ 역시 5.2% 집값 상승세를 보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영등포구에 있는 주요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가 모두 분양됐던 가격에 비해 많이 상승했다. 영등포구 당산동5가에 위치해 있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에 위치해 있는 ‘당산 삼성 래미안 4차’ 아파트의 경우 지난 6월 전용 84㎡의 전세 실거래 가격은 4억 9천(3.3㎡당 1483만원)이었다. 매매가 역시 지난 7월 실거래 기준으로 전용 84㎡가 6억 7700만원(3.3㎡당 2049만원)에 달하며 현재는 7억원까지도 호가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2004년 1월 입주로 올해로 10년차며, 분양 당시의 분양가는 3.3㎡당 655만원정도에 불과했다. 10년 만에 아파트 가격은 3배 이상 상승했으며, 전세가도 아파트 분양가의 2배 이상이 됐다. 영등포구 문래동3가 ‘문래자이’(2001년 12월 입주)도 마찬가지로, 전용 84㎡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538만원이었지만 현재 매매가 평균은 1767만원이며, 전세가 평균 또한 1254만원으로 이미 분양가를 몇 배 상회하고 있다. 문래동에 있는 아파트형 오피스텔의 경우 전세가격이 매매가의 90% 수준에 육박했다. 문래동6가에 있는 ‘문래파라곤’의 전용 85㎡의 매매시세는 3억 1천만원이지만 전세시세는 현재 2억 8000만원에서 9000만원에 달한다. 2005년 9월 입주한 이 아파트의 당시 분양가는 2억 6000만원 선이었다. 이에 따라 영등포에 새로 공급하는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에 따라 3년후 입주 때에는 분양가가 전세가를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대림산업이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145-8번지에서 선보인 ‘아크로타워 스퀘어’의 경우에도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900만원대로 공급하는데다 입주예정일이 2017년 8월로 예정돼 있어 주변 전세가 추이로 볼 때 분양가도 넘볼 정도의 수준이 될 것이란 평가다. 또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59~84㎡ 등 중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가격상승까지 동반할 가능성도 높단 판단이다. 이러한 관심은 최근 발표된 9.1부동산대책의 영향도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아크로타워 스퀘어’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대책 이후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한 신규분양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양문의가 많아졌다”며 “또한 영등포 인근의 재건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집주인들을 중심으로 기존 아파트는 전세로 내놓고 인근 영등포의 새 아파트로 이주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특히 높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처럼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이에 따라 매매가까지 동반 상승하는 분위기라면 서울 도심 등 주요 입지를 중심으로 입주시점에 전세가격이 분양가를 따라잡는 아파트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영등포 같은 곳에서의 신규 분양 아파트는 희소성으로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수원 아이파크시티4차’ 삼성벨트 교육열 품은 아파트 ‘우뚝’

    ‘수원 아이파크시티4차’ 삼성벨트 교육열 품은 아파트 ‘우뚝’

    가을 이사철과 맞물려 전셋값이 폭등하면서 수도권에서 전세가율이 70%를 넘기는 지역이 속출했다. 지난달에는 수원시 권선구(70.0%)와 안양시 만안구(70.6%) 등 2곳이 전세가율 70%대 지역에 이름을 올려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내에서도 유독 교육열이 높은 수원의 경우 강남 8학군 못지않은 교육 시장이 형성돼 있다. 실제 2014 수원지역 고교 서울대 합격자수를 보면 유신고(8), 수성고(6), 창현고(6), 수원고(5), 영복여고(4), 동원고(3), 수원여고·수일고(2) 등 20개교에서 총 4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성남(78)에 이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인근 삼성 등 대기업 종사자가 많은 수원은 안정적인 수입과 고소득층 거주자가 많아 분양가 외에도 단지조성과 주변환경 교육시설, 사교육 학원가 형성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비교하는 등 거주의 목적에 삶의 질까지도 세세히 고려하는 추세다. 이에 수원 아피파크시티 4차는 수원지역의 교육열과 대기업 종사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단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분양을 마친 ‘수원 아이파크 시티 1~3차’ 4512가구에 이은 1596가구 규모의 마지막 물량으로 1~2차와는 다르게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수원 공군 골프장을 중심으로 두고 U자형으로 생긴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북서쪽 7블록에 위치한 4차 단지는 지구 내에서도 입지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북측 길 건너 수원 이마트와 NC백화점 등이 조성돼 있고, 향후 4차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상업시설 및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물론 동남쪽에는 메디컬파크까지 꾸며질 예정이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는 지하 3층, 지상 14~15층, 23개 동, 총 1596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 59㎡ A·B·C·D 1079가구, ▲ 75㎡ A·B 427가구, ▲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평균 분양가는 3.3㎡당 117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용 59㎡A의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2억9700만원이며, 75㎡A는 3억6420만원, 84㎡A는 3억9000만원이다. 또한 단지 동측으로 9홀 규모의 수원 공군 골프장이 있어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고, 서측으로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장다리천이 흐르고 있어 하천을 볼 수 있다. 보통 조망권은 중대형 위주로 제공되기 마련인데 전용 59㎡, 75㎡와 같은 소형에서도 쾌적한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삼성벨트에 근무하는 대기업 종사자와 3040 부모들의 교육열을 수용하는 커뮤니케이션 가능한 대단지 아파트로 수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신규 아파트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 저렴한 가격으로 새집을 장만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한편 원활한 상담 및 관람, 동·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 직원 1:1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예약 시 로열층 우선 배정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016년 8월 입주 예정. 문의전화: 031-222-2146
  • “中企서 엉뚱한 연구 마음껏 한 게 노벨상 비결”

    “中企서 엉뚱한 연구 마음껏 한 게 노벨상 비결”

    “대기업 연구원은 그냥 샐러리맨입니다. 자유로운 연구가 불가능하죠. 똑똑한 학생이라면 중소기업에 가서 자신의 꿈을 펼쳐야 합니다.”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나카무라 슈지(60)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주립대(UCSB) 교수는 21일 경기 안산 서울반도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중소기업에서 말도 되지 않는 연구를 끊임없이 시도한 것이 노벨상의 비결”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반도체 고문을 맡고 있는 나카무라 교수는 분기마다 한 번씩, 1년에 총 4차례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를 찾는다. 나카무라 교수는 학계와 산업계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청색 발광다이오드(LED)를 1990년대 니치아공업 연구원 재직 당시 개발한 공로로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가 만든 청색 LED는 조명은 물론 휴대전화, 노트북, TV, 신호등 등에 적용되며 인류의 삶을 바꿔 가고 있다. 그는 청색 LED 개발에 대해 “미친 짓이었다”고 말했다. 그가 청색 LED 개발에 매달리자 주위 사람들은 쓸모없는 짓이라고 비웃었지만 묵묵히 노력한 결과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었다는 것이다. 나카무라 교수는 특히 중소기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는 “대기업에서는 상사가 많아서 결코 미친 짓을 할 수 없다.”며 “안랩과 같은 성공한 작은 회사가 한국에서 많이 나와야 시스템이 바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노벨과학상을 받은 일본인 중 대학교수 외에는 본인을 포함해 모두 중소기업 직원 출신”이라며 “일본의 경우만 보더라도 연구의 자율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했다. 실제로 나카무라 교수는 니치아공업이 자신의 발명 덕분에 전 세계 LED 시장을 선도하며 막대한 이익을 거둬들이면서도 자신에게 보잘것없는 대가가 주어지자 미국으로의 이민을 택했다. 당시 니치아공업이 그에게 지불한 인센티브는 불과 수십만원 수준이었다. 나카무라 교수는 “연구원들이 단순히 직원이 아니라 직접 기업에 공헌한 기여도를 인정받는 제도가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F-35 엔진 결함’ 논란의 진실은 무책임한 언론?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F-35 엔진 결함’ 논란의 진실은 무책임한 언론?

    F-35. 이쯤 되면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투기다. 말을 만들어 내고 탈을 만들어 내니 조금만 더 하면 과거 KFP(Korean Fighter Program) 사업 기종 번복 사태처럼 정권 차원의 무기도입 비리로까지 이어질 기세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일 모 일간지와 해당 일간지에서 운영하는 종합편성채널, 그리고 국회 국방위원회 방위사업청 국정감사에서 모 야당 의원이 문제를 제기하며 시작됐다. 이들이 지적하고 비난하는 요지는 이렇다. F-35A 엔진에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방위사업청이 졸속으로 계약을 진행했다는 것이다. 해당 언론은 여기에 더해 이미 허위 사실로 판명된 ‘스텔스 등 핵심 기술이전 거부’ 문제를 또 들고 나왔다. 이번에 문제가 제기된 사안들은 미 국방부의 공개 자료나 외신 기사들을 조금만 확인했더라도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는 사안들이었다. 이 정도면 의문에 대한 문제 인식에서 출발한 보도가 아니라 ‘F-35는 나쁜 전투기’라는 결론에 왜곡된 사실을 끼워 맞추는 악의적 편파 보도 수준이다. ▲ 지난 6월 F-35A 사고의 전말 지난 6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에글린(Eglin) 공군기지에서 F-35A 전투기 엔진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기는 제4차 저율초도생산(Low-Rate Initial Production Lot 4)으로 2009년부터 생산된 AF-27(미 공군 시리얼 넘버 10-5015) 기체였다. 당시 이 기체는 비행 중 엔진이 과열되어 연기가 피어올랐고, 조종사가 비상탈출하면서 기체는 소실됐다. 사고 직후 미 공군은 해당 시점까지 납품 받은 F-35 시리즈 전 기종 97대에 대한 비행금지 조치를 취하고, 모든 기체에 대한 정밀 조사에 들어갔다. 사고 발생 약 3주 후인 7월 13일, 미 국방부의 프랭크 캔달(Frank Kendal) 조달・기술・군수담당 차관이 직접 나서 사고 원인을 발표했다. 미 국방부와 F-35 제작사인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 엔진 제작사인 P&W(Pratt & Whitney)가 사고기를 포함, 97대의 모든 F-35A/B/C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조적 결함은 확인되지 않았다. 켄달 차관은 “사고 원인은 팬 블레이드의 과도한 마찰 때문이며, 구조적인 설계 결함과는 무관하다”고 밝힌 뒤 그 근거로 나머지 96대의 엔진에 대한 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사고기를 제외한 기체에서 사고기와 같은 과도한 마찰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던 것이다. 해당 기체의 엔진에 적용된 부품에서 불량이 있었을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이와 관련해 F-35 사무국과 엔진 제작사인 P&W는 사고 원인으로 부품 불량 가능성을 언급했고, 미 공군 F-35 프로그램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보그단(Christopher Bogdan) 중장은 AF-27 기체가 3주 전 실시했던 무리한 공중기동으로 엔진에 문제가 발생했고, 이 문제가 원인이 되어 화재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 공군과 제작사인 록히드 마틴은 해당 사안에 대해 즉각 우리 방위사업청에 통보했고, 지난 9월 13일에는 최종 조사 결과와 향후 조치 방향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 AF-27의 경우처럼 급격한 기동을 하더라도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구조와 소재를 강화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해당 설계 변경은 이미 완료되어 오는 11월부터 개조 작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이 도입하는 F-35A 전투기는 4년 뒤 생산될 기체다. 현재는 막바지 기술 검증 작업이 완료되고 있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기술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지만, 4년 뒤에도 같은 문제가 계속된다면 미 공군이 먼저 생산 계약을 파기하지 않았을까? ▲ F-35A가 표적이 되는 진짜 이유 전투기는 기계다. 신차가 나왔을 때 소비자들로부터 각종 결함이 제기되는 것처럼 개발 막바지 단계와 실전배치 초기 단계에서 얼마든지 크고 작은 결함이 나올 수 있다. 러시아가 야심차게 개발하고 있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 PAK-FA T-50 전투기도 최근에 활주로에서 ‘엔진이 전소되는 사고’를 겪은 바 있었으며, 실전배치가 시작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한 프랑스의 라팔(Rafale)이나 유럽의 유로파이터 타이푼(Eurofighter Typhoon)도 기체 결함으로 ‘여러 대 추락’한 바 있지만 일부 결함은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제대로 된 설계도조차 없는 상상 속의 전투기인 F-15SE는 논외로 치더라도 말이다. 프랑스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지만 수출 시장에서는 비참한 성적표를 보이고 있는 라팔 전투기는 최초 1986년 시제기인 라팔A가 등장한 이래 양산이 가능한 수준까지 결함을 줄이는 데 장장 15년이 소요됐고, 기술적 신뢰도 문제 때문에 전투기 수출 시장에서 연전연패를 거듭하고 있다.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최근 후방 동체 설계 결함 문제가 드러나 생산이 잠정 중단된 문제 이외에도 엔진과 미션 컴퓨터에서 여러 차례 결함이 발견되었고, 지난 2007년에는 활주로 근처에서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를 피하기 위해 기수를 살짝 틀었는데 제어 계통 결함으로 기체가 90도 가까이 방향을 전환해 관제탑과 충돌할 뻔한 아찔한 사고를 겪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3차 FX 사업에서 유럽과 러시아의 전투기는 이른바 ‘안티’가 거의 없었다. 라팔은 마치 미래 한반도 상공을 구해줄 꿈의 전투기로 홍보되었고, 러시아 전투기는 ‘코브라 기동’ 등으로 기존의 모든 미국제 전투기를 제압할 수 있는 공중전의 절대 강자로 둔갑되었다. 반면 1~2차 FX 사업의 승자인 F-15K 전투기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 패러디와 반미 가요까지 만들어지면서 미국이 강매하려 하는 폐기처분 대상 구식 전투기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F-35A 역시 기종 선정 과정부터 ‘깡통 전투기’, ‘바가지 가격’, ‘저성능 전투기’ 등 엄청난 비난에 시달려야 했고, 계약이 체결된 이후에도 ‘졸속 협상’, ‘거래세 상납’ 등 각종 비난과 문제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엔진 문제만 하더라도 이미 지난달까지 모든 문제가 해결되어 개선 작업이 진행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관계는 모두 덮어진 채 ‘결함투성이 전투기’로 몰리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을 만들어 내는 것은 기자의 무지(無知)와 업자, 정확히는 전투기 업체의 국내 홍보대행사의 교활한 판촉 활동, 그리고 ‘반미(反美) = 개념인’이라는 잘못된 인식 때문이다. 지난 1차 FX 사업 당시 엄청난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프랑스의 라팔 전투기는 지금의 F-35A와 마찬가지로 개발 중인 전투기였다. 핵심 장비인 M88 엔진과 RBE-2 레이더 모두 미완성 상태였고, 성능과 신뢰성 역시 검증되지 않았지만, 언론에는 ‘꿈의 전투기’로 보도되었다. 이는 당시 홍보대행을 맡았던 업체의 적극적인 판촉 전략 때문이었다. 이 업체는 공군 예비역 장성을 끌어들여 풀 컬러 화보집을 제작하고, 홍보용 CD와 모형을 대량으로 만들었고, 에어쇼나 방위산업전시회 등에서 미모의 모델들을 기용해 이러한 기념품을 대량으로 살포했다. 그러나 당시 F-15K는 정부 간 거래인 FMS(Foreign Military Sales) 형태로 사업에 참가했기 때문에 제작사인 보잉(Boeing) 대신 미 국방부가 협상을 진행해 사실상 제대로 된 판촉 활동을 하지 못했다. 그 결과는 엄청났다. F-15K는 성능과 신뢰성 면에서 라팔을 압도했지만, 인터넷과 여론은 미국의 정치적 압력에 의해 F-15K가 선정된 것이라고 믿었고, 프랑스 업체가 고용한 예비역 선배로부터 ‘용돈’ 명목으로 1100만원을 받고 'F-15K 외압설‘을 퍼트리고 사업 기밀을 업체에 누설해 실형을 선고받은 장교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판촉‘의 위력이었다. 공교롭게도 이번 3차 FX 사업에도 같은 업체가 참여했다. 다만 희생양이 보잉과 F-15K에서 록히드 마틴과 F-35A로 바뀌었을 뿐이다. 60대로 예정되었던 사업은 예산 문제로 40+20대로 분할 추진될 예정이고, 아직도 3조원 규모의 20대 도입 사업이 남아있다. 사업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확인되지 않고 설익은 ‘카더라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 정말 ‘전문적’인 전투기와 무기체계에 대해 무엇이 맞고 무엇이 틀린 것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기자와 전문가가 많지 않은것도 부인하기 어려운 현실이다. 국민으로서 국가안보를 도외시하고 개인적 영리만 꾀하는 업자, 공부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는 기자가 있는 한 F-35A는 끝없이 비난받을 것이고, 여론은 분열될 것이며 공군의 전력공백 해소는 갈수록 요원해질 것이다.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미군 렌탈사업 인기…브라운스톤험프리스·화신노블레스 등 분양 봇물

    미군 렌탈사업 인기…브라운스톤험프리스·화신노블레스 등 분양 봇물

    최근 미군기지 평택 이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이를 겨냥한 미군렌탈이 부동산 틈새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평택지역은 현재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입하여 수원삼성전자의 2.4배 규모로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고덕신도시 개발 등의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오는 2016년 완료예정인 미군기지 이전이 맞물리면서 주한 미군 대상 렌탈사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일대 부동산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미군렌탈은 현재 주한 미군기지 주변의 영외 거주 미군과 군속,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사업이다. 이에 앞서 용산, 동두천, 의정부 등 일부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평택이 동북아 최대 미군기지로 탈바꿈 함에 따라 발 빠른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미군렌탈과 같은 외국인렌탈하우스는 월세 소득공제를 받지 않고, 확정일자 또한 받지 않는 실제적 세금 무풍지대에 속한 틈새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주한미군 이전 호재로 인해 현재 평택지역에는 외국인 임대수요를 겨냥한 브라운스톤험프리스, 드림캐슬빌리지, 화신노블레스 등 미군렌탈 부동산 상품이 성황리에 분양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와 달리 1가구 2주택에도 포함되지 않는 오피스텔 상품이 분양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평택 부동산 관계자는 “미군렌탈에 있어서도 옥석 가리기가 중요한데 투자에 앞서 가구?가전 등의 준비상태, 분양가 외에 추가비용이 필요한지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입지적으로도 주변기반시설은 물론 시세차익에 가능성 부분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군렌탈은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료를 지불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통상 입대료는 계급 및 거주지역에 따라 140~200만원으로 높게 형성돼 있으며 상황에 따라 월세 또는 1년치 선납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 미군 수요자들의 경우 특성상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 이에 평택 내에서도 K-6 미군기지 주변의 기반시설 인프라가 풍부한 송탄이 주목 받고 있다. 일대 분양현장을 살펴보면 1, 2, 3차 걸쳐 단기간 분양 완료한 화신노블레스가 대표적이다. 미군렌탈에 충실한 상품 공급 및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 책정, 송탄지역의 중심인 서정동상권내 입지 등이 경쟁력으로 주목된다. 특히 3차 분양의 경우 7,000~8000만 투자금으로 월 140만원을 보장받아 투자안정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분양시작 20여 일만에 100%분양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현재 ‘화신노블레스 4차’ 분양은 기존과 동일조건으로 선보여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행사는 미군렌탈 특성에 맟춘 맞춤형 옵션으로 단지 출퇴근 편의성을 위한 버스 제공하며 3룸 구조, 기존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옵션과 월풀욕조, 양문형냉장고, 46인치LED TV, 광파오븐렌지 등 최고급 빌트인을 추가했다. 추가비용 없는 미군렌탈사업을 마련한 것이다. 또 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썬텐장, 바비큐파티장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화신노블레스 3?4차가 입지한 서정동은 송탄출장서 등 관공서 및 연계기관 수요와 중대형프랜차이즈 밀집지역으로 상가의 수요도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화신노블레스는 주변상가 대비 최고의 전용율로 실사용면적을 최대화하여 사용할 수 있어 투자수익을 강화시켰다는 평가다. 분양관계자는 “화신노블레스 1, 2차 분양성공으로 미군렌탈상품의 노하우와 특성에 더 충실한 조건으로 나선 이번 분양에서도 성공 분양을 낙관하고 있다”며 “3차 주거상품의 조기마감과 상업시설의 투자자 문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4차 분양을 11월 초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교대역 4번출구와 서현역 1번 출구에 오픈했다”고 전했다.분양문의: 1544-9299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부동산 특집]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가변형 벽체로 탄력적 공간 이용

    [부동산 특집]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가변형 벽체로 탄력적 공간 이용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 권선구 권선동에서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조감도) 아파트 1596가구를 분양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모두 7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민간도시개발 사업으로 지구 안에 주거시설과 함께 테마쇼핑몰, 공공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2009년 1차 분양을 시작으로 모두 4512가구가 공급됐다. 기존에 공급한 단지와 달리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만 배치했고, 이 중 59㎡ 아파트가 전체의 67.6%에 이른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70만원대. 59㎡는 기준층 기준 2억 9700만원, 84㎡는 3억 9000만원. 1호선 세류역이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다. 분당선 연장선 매탄권선역을 이용해 강남, 분당 접근도 쉽다.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59㎡는 판상형 3~3.5베이 구조로 설계,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75㎡에는 가변형 벽체를 적용, 가족 구성원 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84㎡는 4베이, 자투리공간 설계에 가변형 벽체까지 적용해 고객 선택에 따라 다양한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골프장 및 생태하천 조망이 가능하다. 주 수요층으로 예상되는 30~40대 젊은 부부를 겨냥해 북카페, 키즈북카페 등 자녀보육 관련 시설이 들어선다.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학원·스쿨버스 승하차 장소도 건설된다. 2016년 8월 입주 예정. (031)232-1700. 류찬희 기자 chani@seoul.co.kr
  • “업무 소홀로 7억원 날린 청송군 공무원 3명 1억 4000만원 물어내야”

    감사원은 토목공사 관리업무 소홀로 관청에 7억원의 손해를 끼친 경북 청송군 직원 3명에 대해 총 1억 4000만원을 개인 변상하라고 판정했다. 감사원은 지난 3∼5월 대구시와 경북도 등 7개 자치단체를 상대로 벌인 ‘대구·경북지역 건설사업 추진실태’ 감사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청송군은 2010년 1월 한 민간 건설회사와 28억원 규모의 하수관거(하수를 모아 처리장으로 보내는 큰 하수도관) 정비공사 4차 계약을 체결, 17억원의 선급금을 지급했다. 청송군은 이후 관련된 다른 공사의 진행 일정에 맞추고자 하수관거 정비공사를 2012년 10월까지 2년여 동안 중단, 공사를 연장했으나 담당자의 업무 소홀로 공사기간 연장에 따른 선급금 보증기간은 연장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 결과 공사를 맡았던 업체가 지난해 4월 파산한 후 공사를 포기했는데도 미완으로 남은 공사 부분에 대한 선급금 7억원을 보증기관으로부터 돌려받지 못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이 업무를 담당한 전 과장 등 3명의 직원에 대해 업무 소홀의 책임을 물어 4800만원씩을 변상하라고 판정했다. 감사원은 “담당자들의 잘못에 고의성이 없고 법원에 파산 채권 신고를 하는 등 금액 회수를 위해 노력한 점을 고려해 변상액의 80%를 감면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2008∼2012년 3개 업체와 모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관리운영에 관한 위탁 협약을 체결, 위탁비 19억원을 지급하고도 업체의 잘못으로 고장난 설비에 대한 보수비 1억 8000만원을 부담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7조원대 바가지’ 도입 논란, F-35A는 억울하다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7조원대 바가지’ 도입 논란, F-35A는 억울하다

    15일 있었던 공군본부 국정감사에서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무기도입사업인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F-X) 사업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빗발쳤다. 논란의 핵심은 기종 선정과 가격, 계약 조건 등이었다. 지난달 방위사업청이 F-35A 도입 계약을 체결한 뒤 각 언론에서는 검증도 안 된 시험기를 바가지 쓰고 구입했다거나, 굴욕적인 계약 조건으로 미 정부에 수천억 대 국민혈세를 ‘거래세’로 미국에 바친다는 등 국방부의 F-35A 도입 결정에 대해 맹렬히 성토했다. F-35A,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비전문가 언론이 만들어낸 바가지 가격 방위사업청이 미 국방부와 대외군사판매(FMS : Foreign Military Sales) 형식으로 체결한 F-35A 전투기 도입 계약은 7조 3,418억원 규모다. 이 7조 3,418억 원은 기체와 엔진을 더한 순수 전투기 가격(Flyaway cost) 4조 8,455억 원이고, 향후 전투기 운용에 필요한 각종 부품과 정비 서비스 가격 1조 9,088억 원, 전투기에 탑재할 무장과 시설 구매 5,873억 원으로 구성되며, 이 비용을 지불하고 오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10대씩 총 40대의 F-35A 전투기가 우리 공군에 전력화된다. 전투기의 대당 가격은 1,211억 원이고, 각종 부대비용을 포함한 프로그램 가격(Program cost)은 1,835억원이다. 알기 쉽게 자동차 구매로 이해하자면 전투기 대당 가격은 차량 기본 가격과 옵션을 넣은 가격이고, 프로그램 가격은 차량 기본 가격과 옵션 가격에 취득세와 공채 매입액, 인지대와 번호판대, 보험료와 향후 일정 기간 쓰일 스페어 부품 등을 모두 합한 가격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1,835억 원이라는 가격은 지나치게 비싼 감이 있다. 하지만 전투기 가격을 좀 더 들여다보면 이 같은 생각은 금방 사그라진다. 전투기는 세대가 바뀔 때마다 급격한 가격 변동을 겪는다. 1세대 전투기였던 F-86은 50년대 후반 도입된 K형을 기준으로 대당 44만 달러 수준이었으나, 2세대인 F-104가 도입될 때는 170만 달러로 4배 가까이 올랐으며, 3세대인 F-4 전투기는 대당 400만 달러 수준으로 등장했다. 4세대 전투기인 F-16은 78년 기준으로 1400만 달러, F-15는 1700만 달러 수준으로 미 공군에 납품됐다. 같은 세대의 전투기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개량을 거듭할수록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F-16은 40년 전에는 1,400만 달러였지만, 지금은 7,000만 달러를 호가한다. 40년 전 F-15A 역시 1,700만 달러였으나, 우리 공군은 대당 1억 달러 넘는 비용을 지불하고 F-15K를 들여왔다. 세대별로 평균 4배 이상 가격이 뛰었던 전례를 볼 때 5세대 전투기인 F-35A는 4세대 전투기인 F-16보다 4배, 그러니까 적어도 2억 8,000만 달러 정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실제로 5세대 전투기인 F-22의 프로그램 가격은 대당 3억 달러를 상회한다. F-35A가 한 세대 이후 전투기임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 억제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F-35A의 기체 가격은 1,211억 원이다. 지난 2006년 2차 FX 사업을 통해 들여왔던 F-15K의 1,052억 원보다 15% 가량 비싸지만, 이것이 확정 가격은 아니다. 1,211억 원이라는 가격은 아직 본격적인 대량 생산에 들어가기 전 현재의 생산 능력에 근거에 나온 가격이다. F-35A의 제작사인 록히드마틴은 현재 월 3.5대의 F-35를 생산하지만, 오는 2017년부터는 저율초도생산(LRIP : Low-Rate Initial Production)을 끝내고 월평균 약 15대, 연간 175대 규모로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연히 가격이 내려갈 수밖에 없다. 정부 간 거래인 FMS 방식은 최초 계약 금액보다 실제 물품 대금이 낮을 경우 그 차액을 환불해주도록 되어 있고, 과거 KFP 사업에서도 그 차액을 보상받은 전례가 있다. 그렇다면 가격이 얼마나 내려갈까? 지난해까지 체결된 F-35A 생산 계약 내역을 들여다보면 6차 LRIP에서는 23대의 F-35A를 대당 1억 300만 달러, 7차 LRIP에서는 24대의 F-35A를 대당 9,8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특히 6차부터 4% 가격 인하가 합의되어 7차에서는 5차 LRIP 계약 대비 8%의 가격 하락이 이루어졌으며, 미 국방부와 록히드마틴은 이 같은 가격 하락 폭을 점차 확대한다는 데 합의했다. 미 공군 F-35 프로그램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보그단(Christopher C. Bogdan) 중장은 지난 3월 "2019년에 인도되는 F-35A의 가격은 대당 8,000만 ~ 8,500만 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공표한 바 있고, 록히드마틴의 하워드 랜디 한국사업개발담당이사 역시 보그단 장군이 언급한 가격은 전투기 동체와 엔진, 항전장비와 임무체계가 포함된 가격(Flyaway cost)라고 확인한 바 있다. 우리가 1,211억 원에 계약한 F-35A의 가격이 8천만 달러, 즉 800억원 수준으로 떨어지면 대당 300억~400억 원만큼 환불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4조 8,455억 원이 투입되는 기체 구입비용에서 최대 30%인 1조 2천억 원 가량을 돌려받거나 이에 상응하는 수량만큼의 F-35A 10~12대 가량을 더 받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F-35A는 한국군 역사상 처음으로 이전 세대 모델의 전투기보다 저렴한 차세대 전투기가 된다. 당시 경쟁기종들과 비교했을 때는 어떨까? 그래도 가장 저렴하다. 한때 단독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던 F-15SE는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의 기체였지만, 직전 모델인 사우디아라비아의 F-15SA의 기체 가격이 1,400억 원 수준이었고, 설계 변경 등의 개량이 이루어졌을 때 추가될 비용을 감안하면 대당 1,500억 원 이상, 프로그램 가격은 2,000억대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었다. 유로파이터는 더 심각하다. 지난 2013년 오만이 체결한 계약 내역을 보면 우리에게 제시되었던 것과 같은 형식 12대를 23억 파운드, 대당 3억 1천만 달러에 구매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프로그램 가격으로 계산하더라도 F-35A의 2배에 달하는 가격이다. 개발국인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의 도입 가격을 살펴보아도 프로그램 가격 기준 2억 달러 미만인 사례는 없었다. 구입비용만 비싼 것이 아니다. 공동개발 4개국 모두 기존 계약 물량을 취소 또는 축소하고 있고, 높은 운용 유지비를 감당하지 못해 이미 구입해 운용중인 신품 기체들을 중고 전투기 시장에 앞 다퉈 내놓고 있다. 결과적으로 F-35A는 경쟁 기종 가운데 가장 저렴한 선택이었지만, 그동안 F-35A의 가격에 대한 언론 보도들은 F-35A를 가장 비싼 전투기로 포장해 왔었다. 결국 그 비싼 바가지 가격은 언론이 만들어 낸 왜곡된 정보였다는 것이다. ▲핵심 기술이전 제외 논란 차기 전투기 사업에서 가격과 더불어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기술이전 등 절충교역 내용이다. 우리 정부는 이번 계약을 통해 록히드마틴으로부터 KFX 개발에 필요한 17개 핵심 기술을 이전받는 데 합의했다. 록히드마틴이 계약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위약금을 무는 조항도 포함됐고, 단순 기술문서 제공 수준을 넘어 전문인력 360여 명을 국내에 파견해 KFX 개발을 지원토록 하는 조항도 넣었다. 우리 측에 유리한 조건이고 미국이 많이 양보했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스텔스 기술 등 핵심 기술 이전 분야가 빠져 있기 때문에 문제투성이 계약 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우리 측은 요구했던 대부분의 기술 이전을 관철시켰고, 스텔스 기술은 처음부터 요구한 적이 없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2년여 간의 탐색개발 기간을 통해 KFX 개발 타당성을 검증하면서 스텔스 분야 20여 개, 항공전자 분야 20여 개, 비행제어 5개, 세부계통 10개, 추진 및 구조에 각각 4개 등 약 50여 가지의 기술이 부족하다고 판단한 바 있었다. 이 가운데 스텔스 기술은 KFX가 5세대 풀 스텔스(Full-stealth) 가 아닌 4.5세대 전투기로 개발되기로 결정되었기 때문에 RO(Reduced Observable) 기술만 적용되고 LO(Low Obserbable)나 VLO(Very Low Obserbable), IR Signature 등의 기술만 적용하기로 이미 결론이 나 있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RO는 국내 기술로도 충분히 개발이 가능하다고 판단했고, 애초에 FX 기술이전 협상 대상에 요구조건으로 올리지 않았다. 즉, 애초에 스텔스 기술이전을 요구한 적이 없는데 협상 과정에서 요구했다가 거절당한 것처럼 보도가 나갔던 것이다. 사실, 우리가 LO와 VLO와 같은 기술이전을 요구하더라도 이는 일개 전투기 개발 업체가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F-35 개발에 처음부터 막대한 예산을 지원해 왔던 JSF(Joint Strike Fighter) 레벨 1 파트너인 영국조차도 LO와 VLO에 대한 기술이전 및 제공, 열람은 금지되어 있다. F-35 구매국 가운데 100대 단위 대량 구매하는 국가가 수두룩한데 고작 40대 구매하면서 고급 스텔스 기술 제공을 요구한다면 받아들여지겠는가? 역지사지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가 대당 400억도 안 되는 T-50을 10여 대 가량 구매해 가면서 여기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모두 이전해 달라고 요구한다면 이를 납득할 국민이 있을까? 방위사업청은 이번 절충교역 협상을 통해 KFX 개발에 필요한 핵심 기술이전은 물론 수천억 원 상당의 통신위성까지 얻어냈다. 이 정도면 가격 면에서나 기술이전과 절충교역 면에서도 크게 남는 장사인데 도대체 왜 문제가 제기되는 것일까? ▲한국공군, F-35A 외에는 대안 없어 가격과 절충교역 문제로 F-35A에 대한 언론의 문제제기가 이어지는 배경에는 경쟁기종이었던 F-15SE의 보잉과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이 있다. F/A-18E/F의 추가 수주가 어려워지고 F-15 시리즈도 생산 공장을 닫아야 할 처지인 보잉이나 신규 생산 기체 수출 시장에서 연일 죽을 쑤고 있는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EADS 모두 절박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아직 우리 공군은 이번에 계약이 이루어진 40대의 F-35A 이외에도 추가분 20대를 더 들여올 예정인데, 지난 3년간 FX 사업에 천문학적인 판촉비를 쏟아 부은 보잉과 EADS는 약 3조원 규모가 될 이 20대 물량에 사활을 걸고 집착하고 있다. 그러나 F-15SE나 그 대안으로 나온 F/A-18SE, 유로파이터 타이푼은 F-35A의 대안이 될 수 없다. 앞서 언급했던 비용이나 절충교역, 미 정부 보증의 신뢰성과 같은 부차적인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성능 면에서 격차가 크기 때문이다. 우리 공군이 FX 사업을 통해 획득하려했던 전투기는 강력한 스텔스 성능, 즉 북한이나 주변국이 탐지할 수 없으면서도 강력한 한 방을 갖는 전투기를 도입해 전략적 억지력을 높여줄 수 있는 전투기였다. 여기에 부합하는 스텔스 전투기는 후보기종 가운데 F-35A가 유일했다. F-15SE나 유로파이터가 제아무리 첨단 전자장비를 내세우며 F-35A보다 우수하다고 선전해도 이들 전투기는 태생부터 F-35A와 세대 자체가 다르다. 가령 북한이 남한에 핵미사일을 발사할 징후가 발견되어 전투기를 동원한 공습이 결정되었다고 가정해 보자. F-15SE와 유로파이터는 핵미사일을 공격하는 편대 이외에도 북한 전투기로부터 공습편대를 지켜줄 호위편대, 사방에서 날아오를 북한의 지대공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전자전기와 방공망제압 임무 수행 전력이 추가로 필요하다. 그러나 스텔스기인 F-35A는 1~2대만 이륙해서 표적을 타격하고 돌아오면 그걸로 끝이다. F-35A는 경쟁기종에 비해 우수한 성능의 레이더와 첨단 데이터 융합 기술이 적용되어 상황인식 능력이 대단히 뛰어나다. 이는 평소에는 전투기로 운용하다가 필요할 경우에는 우수한 레이더 성능을 바탕으로 정찰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비용 대 효과 측면에서나 개별 작전 능력에서나 경쟁 기종과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 지난 FX 사업 당시 기종 평가에서 F-35A는 각각 2위와 3위인 F-15SE와 유로파이터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최고점을 받았다. 한반도 전장 환경에 가장 부합하면서, 가장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고, 핵심 동맹국인 미국이 대량으로 운용하여 후속군수지원도 든든하면서 가격까지 가장 저렴한 것이 F-35A였다. 일각에서는 F-35A가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았고, 결함투성이 전투기를 바가지 쓰고 도입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어느 전투기에나 개발 단계에서 기술적 문제들은 있다. 적어도 실전배치 10년이 넘어가지만 아직도 후방 동체 결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유로파이터나 설계도조차 없는 F-15SE보다는 가장 진보했고, 가장 진척된 기종이 F-35A다. 이러한 판단 때문에 주요 선진국들이 F-35 프로그램에 개발비를 대고, 아직 개발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구매 계약을 속속 체결하고 있는 것이다. 공군은 오래 전부터 스텔스 전투기를 요구해 왔고, 그 결과 오는 2018년부터 미 공군과 같은 시기에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5세대 전투기를 손에 넣을 예정이다. 막대한 국민 혈세가 들어가는 만큼 오랫동안 고심했고, 신중하게 판단했다. 성능과 가격, 협상 내용이 객관적으로 드러난 이상 더 이상 근거 없는 비난으로 공군의 전력 증강 사업을 흔들기보다는 3차 FX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앞으로 이어질 4차 FX와 KFX 사업에 힘을 실어주어야 할 때가 아닐까?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인간 지성의 영역마저 넘보는 기계… 감성에서 답 찾다

    인간 지성의 영역마저 넘보는 기계… 감성에서 답 찾다

    제2의 기계 시대/에릭 브린욜프슨·앤드루 맥아피 지음/이한음 옮김/청림/384쪽/1만 5000원 #1. 2011년 2월, 미국의 인기 TV 퀴즈쇼인 ‘제퍼디!’. 출연자 켄 제닝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나는 ‘생각하는 기계’에 밀려난 최초의 지식 노동자입니다. 내가 마지막이 아닐 것이라 믿습니다.” 제닝스는 ‘제퍼디!’에서 무려 74차례나 연달아 우승했지만 IBM의 슈퍼컴퓨터인 ‘왓슨’과 이틀에 걸친 퀴즈 대결에서 완패한 직후였다. #2. 2010년 10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번잡한 101번 고속도로를 달리던 자동차는 ‘보는’ 것들을 고스란히 차 안 모니터로 전송했다. 지루한 운행이었으나 동시에 주변 승용차와 트럭이 범할 수 있는 모든 실수를 추정해 경로에 표시했다. 구글의 무인자동차 ‘구글카’였다. 2004년 3월 미국 국방첨단연구계획국(DARPA)이 개최한 무인차 그랜드 챌린지에서 15대의 고성능 차량들이 불과 12㎞도 달리지 못하고 곤두박질친 지 7년이 지나지 않은 때였다. DARPA는 요즘 차량을 운전하고 사다리를 오르며 밸브를 잠그는 인간형 로봇들의 경연인 로보틱스 챌린지를 열고 있다. 현생 인류는 기원전 6000년경 가축을 길들여 농경에 활용하며 ‘농업혁명’을 맞았다. 또 다른 변곡점은 불과 200여년 전 일어난 ‘산업혁명’이다. 1%에 불과한 내연기관의 에너지 효율을 딱 3배가량 향상시킨 와트의 증기기관은, 인간과 가축의 근육이 지닌 한계를 넘어서며 ‘제1의 기계 시대’를 활짝 열었다. 산업화 시대의 자동화와 달리 ‘제2의 기계 시대’에선 기계가 인간의 지성(intelligence)에 근접하고 있다. 육체 노동력의 대체를 떠나 인간의 지성을 대신하고 나아가 증진시킨다는 게 차이점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교수인 저자들은 논쟁에 불을 붙였다. 최근 펼쳐진 기술 발전은 눈부신 기계 시대의 준비운동 단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제2의 기계 시대로 깊숙이 진입할수록 기술이 모든 것을 디지털로 완벽히 복제하고 이미 존재하는 것들을 조합해 기하급수적인 혁신을 이룰 것이란 설명이다. 반도체 성능이 2년마다 두 배씩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을 이야기하면서, 아이폰만큼 혁신적인 기계가 범람하고 한계비용이 엄청난 수준으로 낮아지는 디지털 경제의 도래를 점친다. 디지털 경제화는 복지와 국내총생산(GDP)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런 제2의 기계 시대가 마냥 인간에게 좋은 것일까. 저자들은 자동화의 여러 이점에도 불구하고 중산층 침체, 노동자 임금 수준의 불평등 증가, 소득 불균형 악화, 장기 실업률 증가를 가져온다는 비관적인 전망과 경고를 내놓는다. 평균 수준의 정신노동은 컴퓨터가 대체할 것이고 사무원 같은 중간소득의 직종은 사라질 것이란 예측이다. 결국 소수의 승자만 살아남고 대다수의 사람은 패자가 돼 몸부림치게 된다는 암울한 예언이다. 희망은 없는 것일까. 이때 등장하는 이론이 ‘모라베크의 역설’이다. 고성능 기계의 범람 속에서도 불과 한 살짜리 아기의 지각이나 이동 능력을 가진 기계를 만드는 건 어렵거나 불가능하다는 이론이다. 첨단 로봇청소기들이 제아무리 각광받아도 탁자 위의 잡지들을 제대로 정돈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 이치다. 저자들은 이야기한다. “이제는 감성을 활용하는 사람이 최고의 인재다. 세상을 이해하려는 강렬한 모험심, 일에 대한 열정, 핵심을 파악하는 통찰력이야말로 이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역량이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아산테크노밸리 독점 프리미엄누릴 명품 아파트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 분양 중

    아산테크노밸리 독점 프리미엄누릴 명품 아파트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 분양 중

    10월8일 3순위 청약 접수 진행, 지난 1차에 이어 높은 인기 예상 평택미군기지 이전 수요 8만 여명 등 임대 수요 풍부, 투자가치 ↑ 단지 내 초,중학교 개설, 중심상업지구 인접해 원스톱 라이프 가능 충남 아산시 아산테크노밸리에서 분양중인 EG the1의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가 10월 8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순위를 놓친 많은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여 전주택이 순위내 마감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단지는 아산테크노밸리에 유일하게 들어서는 아파트라는 프리미엄으로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먼저 선보인 1차 1013가구에 이어 향후 3차와 4차까지 약 8000여 가구의 EG the1 타운으로 조성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는 지상 최고 24층, 36개동, 전용면적 72㎡, 총 24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틈새면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로부터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및 아산테크노밸리의 풍부한 임대수요, 황금 투자처 아산테크노밸리 2차는 실수요자를 비롯해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 내 유일한 아파트로 아산테크노밸리 독점 수요는 물론 평택과도 맞닿아 평택의 배후수요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아산테크노밸리는 약 100여개의 디스플레이 업종 중심의 첨단산업 기업이 들어서고 아산탕정산업단지 및 인주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중부권 산업 클러스터 중심축의 기준이 될 미래형 첨단 복합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2016년 이전이 완료될 평택 미군기지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 사업은 동북아 최대규모로 약 8만 여명의 인구가 평택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현재 미군기지가 들어설 평택 팽성읍에는 미군 수요를 충족시킬 주택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근 지역까지 주택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전자가 100조원이상을 투입해 조성되는 평택 고덕산업단지(2015년 준공)는 약 3만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돼 평택지역의 인구 수요를 대상으로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다.. EG the1의 원스톱 라이프 생활 이 아파트는 아산테크노밸리 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녹지환경은 물론 교통, 교육까지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했던 아산테크노밸리 1차 EG the1 역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 분양 초기 계약을 모두 완료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제로 이 아파트는 아산테크노밸리 내 조성된 호수공원과 중앙공원과 인접해 자연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주변에 조깅트렉이 조성돼 입주민의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또한 쇼핑과 업무, 의료 시설 등의 각종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특히 단지 내 대형 스트리트몰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개설될 예정이며 주변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추가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내 사설 학원가도 조성되기 때문에 향후 높은 교육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교통도 매우 뛰어나다. kTX천안아산역과 지제역, 평택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해 서울까지 30분대 이동은 물론 전국을 빠르게 오고 갈 수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북천안IC,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가 인접해 자가용을 이용해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아산테크노밸리~평택시 포승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와 아산테크노밸리~아산시 음봉의 연결도로도 2015년 개설될 예정이어서 평택과 아산 등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혁신평면과 광폭거실 설계, 입주자 입장에서 생각한 특화된 주거 공간 독점 프리미엄을 누리는 대규모 랜드마크 아파트답게 상품성도 남다르다. 혁신적인 4bay와 광폭거실 설계를 도입해 대형평형처럼 넓은 거실 평면을 누릴 수 있다. 실내에는 스마트 컨트롤로 빛 조절이 가능하고 휴머니즘 라이팅으로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인간 중심의 조명이 설치된다. 또한 블랙(black)과 화이트(white), 레드(red), 그레이(grey), 골드(gold) 등 5가지 EG the1만의 컬러를 이용한 공간 설계로 차분하고 편안함을 느껴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한다. 주부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한 설계도 이 아파트의 포인트다. 주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 인 주방을 더 넓게 설계 했으며 내부의 수납 배치를 효율적으로 컴팩트하게 구성해 더욱 넓어 보이고 개방감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주방 배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단지 내 공용시설에서도 EG건설만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아파트 1층 입구 및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 입주민들의 품격과 스타일까지 높인 고급스러움을 선보인다. 아산테크노밸리2차 EG the1의 당첨자 발표는 10월15일~16일이며 정당계약일은 10월22일~24일이다. 아산테크노밸리 1차 EG the1 입주는 2015년 11월, 2차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합정동 868-1번지에 마련되어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서민증세, 인사 논란… 7일부터 20일간 뜨거운 국감

    세월호, 서민증세, 인사 논란… 7일부터 20일간 뜨거운 국감

    박근혜 정부 들어 두 번째 국정감사가 7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열린다. 이번 국감은 지난해보다 42곳 늘어난 67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역대 최대 규모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쟁점을 살펴본다. [운영위]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이 최대 쟁점이다. 청와대 인사 검증 실패와 낙하산 인사 역시 야당의 집중 공격 대상이다. 송광용 교육문화수석의 중도 하차,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의 대한적십자사 총재 임명, 친박근혜계 박완수 전 창원시장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내정 등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일명 ‘국회선진화법’으로 불리는 국회법 개정안의 재개정 문제도 공방의 초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법제 사법위]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 등 법조계 고위 인사들의 잇단 성추문과 고위층 인사들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 대한 강한 질타가 예상된다. 최근 윤모 일병 사건 등에서 드러난 군사법원의 제 식구 감싸기 행태를 비롯해 군 사법 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할 계획도 갖고 있다.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됨에 따라 2012년 대선에서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촉발된 정치 개입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됐다. 세월호 관련 문제와 타인 명의의 은닉 재산도 추징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유병언법’도 중요 이슈다. [정무위] KB금융지주 사태 및 징계 과정 등 금융사 지배구조 개편, 금융위원회 업무 분장 및 부적절한 규제 완화, 국가보훈처의 5·18 기념곡 지정 논란, 김영란법 적용 대상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금융위·금융감독원 국감에선 KB금융지주 전산망 교체를 놓고 회장과 은행장 간 벌어진 다툼이 여야의 공통된 관심사다. 박근혜 정부 공약인 ‘금융소비자 보호기구’ 신설을 매개로 한 금융감독체계 개편과 관련해선 야당이 벼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정가를 달궜던 김영란법 제정 논의도 도마에 오른다. [기획 재정위] 야당은 최근 조세 정책과 담뱃값 인상을 ‘부자 감세, 서민 증세’로 규정해 정부를 몰아붙일 것으로 전망된다. 배당소득 증대세제를 이명박 정부의 부자 감세 정책을 계승하는 2탄 정책으로, 담배에 개별소비세를 추가 부과하려는 정부 계획은 서민에게 증세 부담을 미루는 정책으로 야당은 보고 있다. [미래창조 과학방송 통신위] 최근 시행되면서 부작용을 드러낸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에서 제외된 ‘휴대전화 보조금 분리공시제’가 최대 쟁점이다. 휴대전화 보조금을 투명하게 공시하기 위해 단통법이 도입됐지만 도입 이후 보조금이 줄면서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더 가중되고 있다. KT의 무궁화 위성 헐값 매각에 따른 국부 유출 의혹,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도 국감에서 다룬다. 곽성문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을 둘러싼 낙하산 인사 논란도 있다. [교육문화 체육관광위] ‘사학’이 최대 화두다. 대학 구조조정 차원의 학과 통폐합으로 학내 분규가 불거지고 대학 적립금이 2900억원에 달하지만 정부 재정 지원 제한 대학으로 선정된 청주대, ‘사학 비리’의 주인공으로 지목받는 경영진이 최근 귀환한 상지대, 학내 비위와 관련돼 문제가 발생한 영남대와 창원대 등이 대상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딸이 조교수로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수원대도 빼놓을 수 없다. 서울 지역 자율형사립고 지정 취소 추진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 통일위] 2010년 천안함 폭침 발생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남북 교류 단절을 선언한 이른바 ‘5·24조치’의 해제 문제가 최대 화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4일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야당의 ‘조치 해제’ 목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05년 발의된 북한인권법 역시 언제든 불이 붙을 수 있는 폭발력 있는 이슈다. [국방위] 윤 일병 구타 사망 사건, 임모 병장 총기 난사 및 무장 탈영 사건 등 병영 내 사고, 군기 문란 사건 등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잇단 군 관련 사고를 두고 국방부 장관 출신인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책임론을 강하게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남경필 경기지사 장남의 폭행 및 가혹 행위 사건도 언급될 것으로 관측된다. 북한 무인기 침투 관련 대책, 4차 북핵 실험 관련 동향, 북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이슈도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안정 행정위] 최대 이슈는 이른바 3대 지방세(담뱃세, 주민세, 자동차세) 인상 관련 ‘서민 증세’ 논쟁이다. 야당은 서민 조세 저항 및 불충분한 세수 증대 효과를 지적하는 반면 여당은 서민 증세가 아니라는 점을 부각시킬 전망이다. 가시화된 정부조직법 개편을 놓고 해경 해체, 소방방재청 개편안도 논란거리다. 최근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주민등록번호 개편안과 관련해선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미흡했던 정부 대처, 개편안의 적절성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질 전망이다. [농림축산 식품해양 수산위] 세월호 참사와 관련성이 큰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항만공사 등의 기관들이 감사 대상에 포함돼 있어 이번 국감 최대 하이라이트 상임위다. 세월호 선박 검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했고,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에서 E등급(아주 미흡) 판정을 받기도 했던 선박안전기술공단이 여야의 집중 공략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전남 홍도 해상 인근에서 좌초한 유람선 바캉스호의 검사 기관이기도 하다. 쌀 관세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조류인플루엔자(AI), 기초농산물 수매제 등도 비중 있게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 자원위] 야당은 FTA 체결에 따른 수입 가격 인하에 대한 체감 효과가 미미하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캘 방침이다. 지난해 연말 야당이 처리에 반대하며 국회를 마비시켰던 외국인투자촉진법의 성과가 마땅치 않다는 점도 여야의 첨예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다. 야당은 투자 효과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이 지지부진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꼬집을 계획이다. [보건 복지위] 증세 논란을 촉발시킨 담뱃값 인상 추진이 단연 이슈다. 여당에서는 국민 건강 증진 차원임을 강조한 반면 야당에서는 ‘서민 증세’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정부 여당을 거세게 공격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위, 안정행정위 등 증세 논란 관련 위원회와 연계한 치열한 자료·논리 싸움이 예상된다. ‘의료영리화’ 논란도 거셀 전망이다. 의료법인의 부대사업을 허용하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을 정부 여당이 추진 중이지만 야당과 시민단체는 의료민영화 수순이라며 맹렬히 반대하고 있다. [환경 노동위] 불법 파견, 간접고용 논란과 관련해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증인 채택을 둘러싸고 여야 간 신경전이 한창이다. 새누리당은 “기업인들에 대한 야당의 무분별한 증인 채택”이라고 규정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월 경기 남양주시에서 벌어진 액화질소 저장탱크 폭발로 인한 암모니아 가스 유출 사고 등 화학물질 유출 문제도 빠질 수 없다. 여름 가뭄과 녹조 피해, 싱크홀 문제도 있다. 지방상수도 개선 문제와 지하수 오염, 물이용부담금 제도, 수도요금 현실화 등이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국토 교통위] 부동산시장 활성화 등 주거 관련 이슈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을 쟁점으로 여야가 격론을 벌일 전망이다. 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문제도 함께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4대강 관련 문제 제기도 빠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당에서는 서울 지역 싱크홀 문제, 제2롯데월드 건설 관련 안전 문제를 두고 서울시를 집중 공격할 가능성이 크다. 광역버스 입석 금지 정책 혼란을 두고 여야의 질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성 가족위] 군대 내 성폭행 문제, 청소년 인터넷 규제 완화 조치에 다른 실효성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대상 ‘게임제공시간제한 제도’ 변경, 청소년유해매체물 제공 시 ‘본인인증제도 변경’ 여부에 대한 개선사항 역시 지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청소년 안전 대책을 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팀 종합
  • 부동산 경기 상승? 1,596가구 수원아이파크시티4차 주말 2일동안 70여가구 계약!

    부동산 경기 상승? 1,596가구 수원아이파크시티4차 주말 2일동안 70여가구 계약!

    정부가 9.1 부동산 대책으로 신도시 개발과 신규 택지 지정을 중단한 가운데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인 수원 아아파크 시티 내 마지막 아파트 물량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26일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총 7,000세대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중 마지막 물량인 1596가구 규모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오픈한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이후 4일간 약 3만5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고, 추석 연휴에도 1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다. 이에 부응하듯 수원아이파크시티4차 선착순 분양 시작 첫 주말에만 70여건의 계약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는 너무나 큰 폭으로 오르는 전세가격에 정부의 9.1 부동산 대책 발표를 기점으로 관망세에 있었던 실수요자들이 새집마련에 나선 것으로 현대산업개발측은 분석했다. < 약7,000천세대 단지내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 아이파크 4차 >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99만㎡의 부지에 약 700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어우러져 개발되는 현대산업개발의 단독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기존에 분양된 ‘수원 아이파크 시티 1~3차’ 4512가구에 이은 1596가구 규모의 마지막 물량이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기존에 중대형 위주로 분양됐던 1~2차와는 다르게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수원 공군 골프장을 중심으로 두고 U자형으로 생긴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북서쪽 7블록에 위치한 이번 4차 단지는 지구 내에서도 입지가 가장 우수하다. 단지 북측 길건너에는 기존 수원터미널 및 이마트와 NC백화점(약 100m)등이 조성돼 있고, 향후 4차 단지 북쪽으로 대규모 상업시설, 서쪽으로 대규모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골프장 및 생태하천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번 4차의 큰 특징이다. 단지 동측으로 9홀 규모의 수원 공군 골프장이 있어 골프장을 조망할 수 있고, 서측으로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장다리천이 흐르고 있어 천혜의 자연 하천을 볼 수 있다. 수원 아이파크시티 1,2,3차 같은 경우 대형평형대 위주로 조망권이 제공되었는데 이번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전용 59㎡, 75㎡와 같은 소형평형대에 조망권이 확보되었다. <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 최대 수혜단지 > 지난해 제정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으로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이 본격 추진된다. 이에 수원시는 공군 비행장 이전 부지를 공원으로 개발하는 ‘수원 스마트폴리스’ 토지 이용 계획도를 공개했다. 수원 스마트폴리스의 개발 계획에 따르면 486만m2의 수원 비행장 부지는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신도시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비행장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3km의 활주로는 원형을 살린 활주로 공원으로 만들어지며 활주로 주변 격납고는 대형 공간을 활용해 야외음악당, 미술관, 박물관 등 기존의 특성을 살린 문화시설로 리모델링 된다. 중심에 기존 활주로를 활용한 길이 3㎞의 활주로공원을 조성하고 북쪽에 첨단산업단지, 남쪽에 고품격 주거단지를 배치했다. 비행장의 북쪽 부지는 첨단산업 연구개발단지와 관광의료를 위한 메디컬파크가 들어서고 남쪽 부지는 고품격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인한 수혜단지 > 최근 정부가 9.1 부동산 정책을 통해 택지개발촉진법을 34년 만에 폐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향후 신도시 건설이 중단되는 만큼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4차의 경우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170만원대다. 전용 59㎡의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2억9700만원, 75㎡는 3억6420만원, 84㎡는 3억9000만원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변 일반아파트 59㎡가 3억2천만원 ~ 3억4천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되어 있고 전세가격이 2억 7천대에 형성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파격적인 가격이라고 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동, 총 1596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A?B?C?D 1079가구 △75㎡ A?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되며 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이자 75%면제이며, 201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1)267-1637
  • 평택과 천안 중심에서 독점 프리미엄을 누려라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 10월 분양

    평택과 천안 중심에서 독점 프리미엄을 누려라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 10월 분양

    첨단 복합도시 아산테크노밸리의 독점 프리미엄을 누릴 8천여 가구 브랜드 아파트가 등장한다. EG the1이 10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에 선보일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이 그 주인공이다. 아산테크노밸리 내 유일한 아파트인데다 지난해 먼저 선보인 1차 1013가구에 이어 향후 3차와 4차까지 약 8000여 가구를 이루는 랜드마크 대단지로 아파트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은 지상 최고 24층, 36개동, 전용면적 72㎡, 총 24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틈새면적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로부터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여진다. 아산테크노밸리 2차 EG the1이 조성되는 아산테크노밸리는 수도권과 서해안권, 중부권을 연결하는 입지로 경기도 평택시와 충남 천안시의 중심에 있어 미래형 명품 신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는 약 100여개의 디스플레이 업종 중심의 첨단산업 기업이 들어서고 아산탕정산업단지 및 인주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중부권 산업 클러스터 중심축의 기준이 될 미래형 첨단 복합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아산테크노밸리는 주변 교통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아산시 둔포면~경기도 평택시 오성면을 연결하는 43번 국도가 2015년에 신설될 예정이어서 오성IC를 통해 서울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아산테크노밸리~경기도 평택시 포승을 연결하는 평택호 횡단도로와 아산테크노밸리~아산시 음봉의 연결도로도 2015년에 개설이 예정돼있어 아산시 전지역은 물론 평택과 천안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이로 인해 제2아산테크노밸리, 아산탕정산업단지는 물론 평택시 조성중인 고덕산업단지와 평택브레인시티, 황해경제자유구역 등지로 출퇴근이 편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 때문에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먼저 2016년 이전이 완료될 평택 미군기지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 사업은 동북아 최대규모로 약 8만 여명의 인구가 평택으로 유입될 전망이다. 현재 미군기지가 들어설 평택 팽성읍에는 미군 수요를 충족시킬 주택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인근 지역까지 주택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삼성전자가 100조원이상을 투입해 조성되는 평택 고덕산업단지(2015년 준공)는 약 3만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돼 평택지역의 인구 수요를 대상으로 높은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EG the1은 중심상업지구 위치에 속해 있어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다. 우선 단지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서 예정이어서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주변으로 유치원·초·중·고교도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 사설 학원가도 조성되기 때문에 향후 교육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단국대와 상명대, 호서대 등 12개 대학교도 위치해 있다. 실제로 이 아파트는 아산테크노밸리 내 조성된 호수공원과 중앙공원과 인접해 자연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주변에 조깅트렉이 조성돼 입주민의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또한 쇼핑과 업무, 의료 시설 등의 각종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특히 단지 내 대형 스트리트몰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다. 입주자 중심에서 설계한 혁신적인 상품도 눈에 띈다. 이 아파트는 혁신적인 4bay와 광폭거실 설계를 도입해 대형평형처럼 넓은 거실 평면을 누릴 수 있다. 실내에는 스마트 컨트롤로 빛 조절이 가능하고 휴머니즘 라이팅으로 눈을 편안하게 해주는 인간 중심의 조명이 설치된다. 또한 블랙(black)과 화이트(white), 레드(red), 그레이(gray), 골드(gold) 등 5가지 EG the1만의 컬러를 이용한 공간 설계로 차분하고 편안함을 느껴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한다. 주부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한 설계도 이 아파트의 포인트다. 주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주방을 더 넓게 설계 했으며 내부의 수납 배치를 효율적으로 컴팩트하게 구성해 더욱 넓어 보이고 개방감 있는 공간을 선사한다. 또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효율적인 주방 배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단지 내 공용시설에서도 EG건설만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아파트 1층 입구 및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은 기존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호텔식 로비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 입주민들의 품격과 스타일까지 높인 고급스러움을 선보인다. 한편 EG the1은 지난 건설경기 불황에도 약진을 보여줬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세종 행정복합신도시 1·2차 1364가구, 부산 정관신도시 3차 1035가구, 부산 신항만 792가구, 아산테크노밸리 1차 1013가구, 동탄2신도시 642가구 등 전국의 주요 요지에서 혁신적인 평면특화 및 고품질의 마감재,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아파트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이어 올해도 EG the1은 전국적으로 아파트 공급에 나서고 있다. 올해 초 부산 정관신도시5차(426가구)와 광주선운지구2차(562가구)는 성공적인 초기 분양 100%를 달성했으며 경북 김천혁신도시(486가구), 양산신도시 1차(415가구), 평택 청북지구(513가구)도 높은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이 외 세종 행정복합신도시 3차(649가구), 시흥 배곧신도시(880가구), 아산 풍기동(1216가구), 양산신도시 2차(1800여가구),전남 나주혁신도시 1차(400가구) 등 총 3145 가구 공급예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아산테크노밸리 1차 EG the1 입주는 2015년 11월, 2차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합정동 868-1번지에 마련되어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건설사, 이색 마케팅으로 청약자 ‘구애’

    건설사, 이색 마케팅으로 청약자 ‘구애’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에 따라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주택 수요자들 간 청약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건설사들이 이색 특허와 마케팅을 내세워 대대적인 구애 작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 수요자를 공략한 안전·보안·위생·조경 분야의 마케팅이 두드러진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수도권 3만 5000가구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0만여 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옥석을 가리기 위한 수요자들의 눈길도 매서워졌다. 건설사들은 까다로워진 수요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섬세함과 실용성, 고급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롯데건설은 아파트업계 처음으로 자동 안전캡 통합콘센트를 다음달 분양 예정인 부산 대연2구역 롯데캐슬레전드아파트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 콘센트는 전기 플러그를 빼면 안전캡이 닫히는 구조여서 젓가락을 넣는 등의 어린이 감전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선반과 수납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 아트월도 선보인다. 이는 국내외에 특허 출원했다. 반도건설이 다음달 분양하는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는 전문 보육교사가 상주하는 영유아 돌봄 서비스와 방과후학교를 지원한다. 대우건설은 보안에 신경 썼다. 지난 26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서울 서초 푸르지오써밋아파트와 다음달 3일 분양하는 경남 창원 마린2차푸르지오아파트에 ‘스마트 도어 카메라’를 설치했다. 현관 앞을 기웃대는 사람들을 자동 촬영해 저장함으로써 범죄자 침입 등 유사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화된 조경과 조망을 무기로 내세운 건설사들도 있다. 삼성물산은 다음달 래미안 가든스타일을 론칭해 조경 상품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30일 입주하는 인천 래미안부평아파트에 자체 개발한 수목 콘텐츠를 담은 QR코드를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자연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체험 조경장을 만들었다. 서울 래미안강남힐스는 사계절 재배가 가능한 실내 텃밭을 처음 내놓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경기 수원 아이파크시티4차는 중대형에만 제공했던 조망권 특혜를 소형으로 옮겨 왔다. 전 가구를 중소형(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해 집에서 골프장과 생태하천 등이 잘 보이도록 설계했다. 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구에 분양하는 아크로타워스퀘어 분양에 앞서 스카이홍보관을 메리어트파크센터에 마련해 가구 내에서 누리게 될 오픈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양건설이 짓는 경기 파주 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입주 가구와 병원 간 홈넷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2년간 성장판·체형·혈관·소변 검사 등을 무료로 해 주는 주치의 의료시스템을 도입했다. 입주자의 만족도를 끌어올려 입소문이 나게 하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 SK건설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음달까지 SK뷰, 아펠바움 등 SK건설의 주택 상품에 입주하는 가구(입주 1~3년차)를 대상으로 침구류 진드기 제거, 주방·욕실의 찌든 때 제거, 외부 유리창 등의 공간별 전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대구 중소형 청약 열기 이을 ‘북죽곡 현대썬앤빌’ 10월 선봬

    대구 중소형 청약 열기 이을 ‘북죽곡 현대썬앤빌’ 10월 선봬

    부동산 경기침체와 핵가족화, 1인 가구 증가, 세제혜택 등으로 주거 트랜드가 급변하면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가격도 강세다. 한국감정원의 8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규모별로 60㎡이하(0.19%), 60㎡초과~85㎡이하(0.15%), 85㎡초과~102㎡이하(0.10%), 102㎡초과~135㎡이하(0.04%), 135㎡초과(0.03%) 순으로 매매가가 오르며 중소형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통계청 조사를 보면 우리 사회의 1인 가구 비율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30여년 전인 1980년 1인 가구의 비율은 전체 인구에서 불과 4.8%에 지나지 않았으나 2012년에는 25.3%로 가구원수별 구성 비율이 가장 높다. 2인 가구는 25.2%, 3인 가구는 21.3%, 4인 가구는 20.9%, 5인 이상 가구는 7.2%에 불과하다. 최근에는 서비스 면적과 평면 진화로 내부 공간이 더 넓어졌을 뿐 아니라 다양한 특화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여 대형 아파트 못지 않다. 특히 높은 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 탓에 매매 수요가 늘고 있는 지방 거점도시에서 중소형 인기는 특히 두드러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방 광역시 면적별 1순위 청약 마감 아파트 비율을 보면 60~85㎡가 무려 88.1%에 달했다. 반면 85㎡ 초과는 이보다 낮은 78.6%였다. 이런 가운데 대구북죽곡에서 분양되는 중소형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대구 달성군 세천지구에 위치한 ‘북죽곡 현대썬앤빌’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3층 3개 동 28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5~84㎡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 세천지구 핵심에 위치한 쾌적한 아파트 단지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세천지구 핵심 입지에 위치해있다. 세천지구는 성서5차 산업단지와 함께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완충 녹지와 연결녹지가 유기적으로 이어진 친환경 택지개발지구로 개발되어 인근 궁산, 마천산, 와룡산 등에 둘러싸여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한다.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주변 단지보다 높은 지형과 최고 33층의 높이로 금호강과 궁산의 푸른 조망을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또 단지 앞쪽으로 보이는 금호강에는 총 72km의 금호강 종주 자전거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금호강 수변공간에는 쉼터와 조류관찰대, 산책로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자연학습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 두루두루 갖춘 신흥 택지개발지구 지구 내 상업시설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 10분 거리에 성서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있다. 2011년 개관한 달성문화센터를 비롯해 달성군립도서관, 종합스포츠파크, 계명대 성서캠퍼스 내 동산의료원 제2병원(2015년 개원예정) 등 다양한 대형기관이 속속 들어설 예정으로 풍요로운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 또한 뛰어나다. 대구2호선 대실역까지 차량 10분거리 위치에 있고, 고속도로와 달구벌 도로를 이용해 대구 도심 및 외곽지역과의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대구 서북부권의 교통소통망인 대구시 다사~하빈~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사업도 재추진 되고 있다. 서재·성서 연결도로, 4차 순환도로 착공으로 교통편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 2016년 3월 신설예정인 세천초교와 공립유치원이 가장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지구 내 어린이공원, 테마공원과도 인접해있어 신흥 택지개발지구로서 학군과 편의시설까지 갖춘 우수한 입지여건이다. ‘북죽곡 현대썬앤빌’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 이마트 성서점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053-626-55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외국인 렌탈사업 미군기지 이전 소식에 ‘평택 화신노블레스’ 관심 급부상

    외국인 렌탈사업 미군기지 이전 소식에 ‘평택 화신노블레스’ 관심 급부상

    최근 평택이 세종시, 당진에 이은 새로운 투자처로 관심을 얻고 있다. 2016년 미군기지 이전호재와 대기업들의 산업단지의 입주가 호재로 작용하면서 평택 부동산 가격 상승이 점쳐진 것이다. 현재 미군기지 평택 이전 사업은 2016년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군인과 군무원 등 8만여 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변 중개업소에는 미군에게 임대하려는 투자자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외국인렌탈하우스는 월세 소득공제를 받지 않고, 확정일자 또한 받지 않는 실제적 세금 무풍지대에 속한 틈새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미군 렌탈은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료를 지불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며 “임대료는 계급 및 거주지역에 따라 140~200만원으로 높게 형성돼 있으며 상황에 따라 월세 또는 1년치 선납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평택 지역의 경우 주한미군 이전 호재로 외국인 임대수요를 겨냥한 미군렌탈 부동산 상품이 성황리에 분양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와 달리 1가구 2주택에도 포함되지 않는 오피스텔 상품이 분양을 주도하는 분위기다. 미군 특성상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지역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이에 평택 내에서도 K-6 미군기지 주변의 기반시설 인프라가 풍부한 송탄이 주목 받고 있다. 미군렌탈하우스들의 우수한 분양성적도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평택 미군기지 주변에서는 드림캐슬빌리지, 브라운스톤험프리스, 화신노블레스 등이 분양 중이다. 특히 화신노블레스의 경우 송탄지역에 7,000~8000만 투자금으로 월 140만원을 보장받아 1차, 2차 분양완료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여세를 몰아 시행사 화신홀딩스,화신디벨로퍼(주)는 평택 미군의 주거선호 지역인 서정동 상권 내 ‘화신노블레스3,4차’를 조기 동시 분양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3,4차 지역의 경우 관공서 및 대단지 아파트가 인접해 있어 기존 1,2차의 구도심 지역에서 벗어나 신도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영외 거주하는 주한미군 특성상 거주지 선택의 중요 요소인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여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단지는 출퇴근 편의성을 위한 버스가 제공되며 3룸 구조, 기존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옵션과 미군렌탈특성에 맞춘 맞춤형 옵션으로 월풀욕조, 양문형냉장고, 46인치LED TV, 광파오븐렌지 등 최고급 빌트인이 추가된다. 또 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썬텐장, 바비큐파티장 등 여가공간도 들어선다. 화신노블레스 3,4차가 위치한 서정동 입지는 송탄출장서 등 관공서 및 연계기관 수요와 중대형프랜차이즈 밀집지역으로 상가의 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이에 화신노블레스는 주변상가 대비 최고의 전용율로 실사용면적을 최대화하여 사용할 수 있어 투자수익성을 강화했다. 분양관계자는 “평택 미군기지 이전으로 주변에 미군렌탈을 표방하는 상품이 우후죽순 등장하고 있다”며 “화신노블레스는 1,2차 분양성공에 대한 노하우와 미군렌탈 특성에 더 충실한 조건으로 번 분양을 진행해 성공을 낙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주거상품의 일부 타입 조기마감과 상업시설의 투자자 문의가 지속되는 가운데 모델하우스는 토요일 교대역 4번출구와 서현역 1번출구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1544-9299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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