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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터 분쟁과 AI 기술의 충돌’… 법적 해석을 둘러싼 논의 예고

    ‘데이터 분쟁과 AI 기술의 충돌’… 법적 해석을 둘러싼 논의 예고

    데이터법의 미래를 논하는 국제학술대회가 4월 25일 동국대학교 법학관 스마트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법무법인 로앤에이가 공동 주최하며, 동국대학교∙인하대학교 AI데이터법학과∙KT 클라우드∙법무법인 로백스가 후원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데이터법의 진화와 미래’를 주제로, 데이터 유통, 보호, 활용, 인공지능 생성물에 대한 법적 쟁점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국내외 법학자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행 데이터법 체계를 진단하고, 미래지향적 법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김성호 대표 변호사(법무법인 로앤에이)의 사회로 진행되는 4월 학술대회는 ‘데이터 유통 메커니즘 구축방안’과 ‘AI의 혁신 및 성장’을 중심으로 시작을 연다. 이어지는 네 개의 세션에서는 데이터법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들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데이터 분쟁 및 보호를 주제로 정진근 교수(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와 서위 교수(상해정법학원, 중국)가 발제를 맡는다. 정영진 교수(인하대AI▪데이터 법학과 교수)가 사회를, 김원오 교수(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와 편성해 변호사(길림 단군법률사무소)가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현진 교수(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와 운보승 초빙연구원(화동정법대 지능법학과, 중국)이 데이터 담보제공에 관한 법적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성봉근 교수(서경대 공공인적자원학부)가 사회를 맡고, 김창화 변호사(상하이 올브라이트 법률사무소)와 김성호 대표변호사(법무법인 로앤에이)가 토론에 참여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영종 박사(정보통신정책연구원)와 김요 부교수(영파대 법과대학, 중국)가 마이데이터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이천현 부원장(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사회를 맡고, 조원희 대표변호사(법무법인 디엘지), 윤호상 파트너변호사(법무법인 세종), 이양 부교수(서남정법대 법학원, 중국)가 토론에 나선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승재 교수(세종대 법과대학)와 박형옥 외래교수(홍익대), 시효상 부교수(화동정법대 지식재산학원, 중국)가 AI 생성물의 법적 쟁점에 관해 발표한다. 손승우 고문(법무법인 율촌)이 사회를 맡고, 이경렬 교수(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장지화 중국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 강수정 변호사(법무법인 광장)가 토론에 참여한다. 특히 데이터의 가치평가, 금융 활용, AI 콘텐츠의 법적 지위 등 실질적 문제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데이터 규제를 넘어, 산업 혁신을 뒷받침할 새로운 법적 기반으로서 데이터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법무법인 로앤에이 공식 유튜브 채널(채널명: 법무법인 로앤에이)을 통해 웨비나 형태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누구나 온라인으로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데이터법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업계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김후곤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 경제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는 이제 산업의 토대이자 금융 자산으로 기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학술대회는 데이터법의 새로운 역할을 정의하고, 현실적인 법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광현 경기도의원, 직업계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서

    임광현 경기도의원, 직업계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최근 직업계고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의 발전에 따라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기 취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으나 2023년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23.7%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2024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도 무려 50여 곳이 넘는다. 이에 본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인으로서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본 조례안은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 직업능력 함양 지원에 관한 사항 ▲산업현장 맞춤형 실험 실습 환경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직업교육협의회 역할 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광현 의원은 “어떤 학교를 다니든지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저마다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첨단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심화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진로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본회의 통과

    김철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본회의 통과

    - 디지털 전환 핵심 거점 기반 마련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5일(화)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과 운영 체계를 명확히 규정하고, 세계경제포럼(WEF) 등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지난 2024년 1월,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 간 협약을 통해 설립이 추진됐고, 같은 해 10월 개소해 현재는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을 기획하고, 기술 실증과 기업 지원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센터의 법적 근거와 운영 체계를 명확히 하고, 앞으로 국제 협력과 민관연계 프로젝트를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철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단순한 기관 운영 차원을 넘어, 경기도가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전략적 거점을 완성한 의미가 있다”며, “세계경제포럼과의 공동 정책 기획과 실행을 통해 경기도 기업들이 미래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이제는 선언이 아닌 실행의 단계로 넘어갈 때”라며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가 도내 기업의 기술 성장과 혁신 생태계 확산을 이끄는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대책발표 두달만에 대형 땅꺼짐...부산시 또 긴급회의

    대책발표 두달만에 대형 땅꺼짐...부산시 또 긴급회의

    부산에서 연이은 대형 땅꺼짐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부산시가 시민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시청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시민 안전 비상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13, 14일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주변에서 대형 땅 꺼짐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 우려가 커지자 부산시가 서둘러 마련한 자리다. 사상∼하단선 건설 현장 주변에서는 2023년부터 벌써 14차례나 땅꺼짐이 발생했다. 시는 지반 침하의 주요 원인을 상수도관 노후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보고 인공지능(AI) 기반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 차량을 확충하기로 했다. 굴착 공사 때 자동 계측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사 관계자, 지자체, 경찰과 땅 꺼짐 의심 구역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지난 2월 부산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가 내놓은 대책과 별반 차이가 없어 실효성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교통공사도 공사 구간 1천100곳에 물 침투를 막고 지반을 보강하는 그라우팅 공법 실시 등의 땅 꺼짐 종합대책을 내놨지만 이번 사태를 막지 못했다. 부산시는 대책회의에서 급경사지·산사태, 화재 취약시설, 하천·지하차도, 산업현장, 산불 등 9대 분야 사고 예방 대책도 강구했다. 산불 예방을 위해 무인 감시 시스템을 늘리고 임차 헬기·산불소화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장마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AI 기반 드론·지능형 기둥(스마트폴)·센서를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 예방단 인원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침수와 고립사고에 대비해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을 조기에 설치하고 지하차도 비상 대피시설도 내년까지 35곳에 전부 설치할 계획이다.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고령자 밀집 시설, 전통시장, 쪽방촌 등에는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스프링클러 설치, 노후 전선 교체, 가스 안전 타이머와 자동 소화 멀티탭을 지원한다. 박 시장은 “공공부문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시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덕수 “LNG 개발 곧 한미 화상회의… 트럼프와 직접 소통할 것”

    한덕수 “LNG 개발 곧 한미 화상회의… 트럼프와 직접 소통할 것”

    韓 “하루이틀 사이 회의 진행 예정트럼프, 韓·日·印과 즉각 협상 지시”산업장관 이르면 다음주 방미 전망 미중 관세 이어 자원전쟁으로 확전희토류 통제 장기화 땐 한국도 타격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90일 유예에 따른 대미 협상과 관련해 “필요한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을 통해서 해결점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4차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렇게 말한 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이른 시일 내에 방미를 추진해 본격 협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르면 다음주 워싱턴DC를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을 만나 관세 조정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인도 3개국과 즉각 협상을 진행하라고 지시를 한 것 같다”면서 “하루이틀 사이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와 관련해 한미 화상 회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 통화 이후 상호관세 적용을 유예하고 스마트폰·컴퓨터를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한 뒤 “서로 윈윈하는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트럼프 대통령도 동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미중 간 관세 전쟁은 확전 일로를 걷고 있다. 중국은 미국이 부과한 145%의 ‘폭탄 관세’에 맞서 전략물자인 중희토류 6종(가돌리늄·테르븀·디스프로슘·루테튬·스칸듐·이트륨)과 희토류 자석의 수출을 제한했다. 중희토류는 전기차·드론·로봇·미사일 등에 쓰이는 전기 모터를 구성하는 요소다. 미국 산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현재 미국 군수·반도체·로봇·드론 기업 등에 중희토류 재고가 거의 바닥난 상태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만큼 한국도 안심할 수 없다. 희토류 공급이 중단되고 비축량이 고갈되면 국내 전기차·반도체·방위산업 등 핵심 수출 산업이 생산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산업부가 우리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긴급 점검한 결과 공공 비축량과 민간 재고 등에는 아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공공 비축량은 6개월분 수준이다. 전기차·배터리 기업은 자체적으로 3~6개월분 재고를 확보했다. 한편 산업부는 “미국이 한국산 구리에 관세를 부과하면 궁극적으로 미국 제조사의 비용 부담이 커져 미국 안보와 경제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미국 측에 우호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 김미숙 경기도의원, 지능정보화 조례안,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

    김미숙 경기도의원, 지능정보화 조례안,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능정보화 조례안」이 11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되었다. 김미숙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경기도 지능정보화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지능정보화는 경기도의 미래를 선도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은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경기도의 지능정보화 노력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법적 기반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들을 통합하고 중복 투자를 방지하며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례안은 지능정보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구축, 도민과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조례안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능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것이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구현과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드론 교육으로 일자리 만드는 영등포

    드론 교육으로 일자리 만드는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가 4차 산업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구민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 전문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자격 취득 및 정비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영등포구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구민에게 체계적인 드론 교육을 제공하고자 국가 지정 드론 전문 교육기관인 군집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3종 드론자격 취득 및 정비 실무’다. 오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5개 기수로 진행된다. 자격증 취득과 정비, 항공촬영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14일부터 17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 우리구소식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영등포구민은 군집텍에서 제공하는 드론 자격증 취득과 실무 과정을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다. 영등포구는 드론 교육을 이수한 구민이 실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일자리 연계 체계도 만든다. 또한 초중고 학생과 일반 구민도 드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 특강과 실습 체험을 마련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민이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장난감이 아니라고? 5차 ‘가챠 붐’ 맞은日 ‘640억엔 시장’이 움직인다 [와쿠와쿠 도쿄]

    장난감이 아니라고? 5차 ‘가챠 붐’ 맞은日 ‘640억엔 시장’이 움직인다 [와쿠와쿠 도쿄]

    물건은 넘치고, 경험은 부족한 시대日 가챠 인기 비결 뒤엔 ‘경험 소비’ 500엔짜리 동전을 넣고 레버를 두어번 돌리면 ‘찰칵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아크릴 소재의 반투명 캡슐이 ‘퐁’하고 떨어집니다. ‘찰칵찰칵’ 소리를 뜻하는 일본말 ‘가챠가챠’(ガチャガチャ)로도 불리는 이 ‘캡슐 완구’(가챠)가 ‘본고장’ 일본에서 5차 붐을 맞았습니다. 이 작은 뽑기 장난감이 도대체 뭐라고 이렇게 인기인 걸까요. 11일 일본완구협회에 따르면 2010년 300억엔 전후였던 캡슐 완구 시장 규모는 2021년 400억엔을 돌파하더니, 2023년에는 640억 규모로 확대됐습니다. 최근 일본 가챠 전문 브랜드들이 공격적인 확장에 나서면서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런데 이 가챠, 꽤 긴 역사를 가졌습니다. 올해는 일본에 껌이나 초코볼을 담아 팔던 미국산 캡슐 자판기가 상륙한 지 60년이 되는 해라고 해요. 1965년 2월 일본 페니상사가 도쿄 쿠라마에 근처 볼링장에 자판기를 설치한 게 ‘일본 가챠 문화’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죠. 주로 문방구, 볼링장에 설치되던 자판기는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더니 1970년 후반 만화 잡지인 ‘소년 점프’의 인기와 함께 각종 라이선스 완구들을 선보입니다. 이때 ‘근육맨’과 ‘SD건담 가샤폰 전사’ 시리즈가 크게 성공하면서 ‘1차 가챠 붐’이 일지요. 가챠 붐은 1990년대 소형 게임기가 등장하면서 한풀 꺾이기도 합니다. 이런 분위기를 바꿔놓은 건 1998년 등장한 ‘디즈니 캡슐 월드’.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작은 피규어나, 액세서리가 가챠 주요 소비자였던 남자아이들을 넘어 여성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2차 붐이 찾아옵니다. 2차 붐 이후 2010년대 후반부터는 가챠 완구만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회사들이 등장합니다. 수백 대의 가챠 자판기를 늘어놓은 가챠 전문 매장도 본격적으로 등장하죠. 이때 등장한 ‘컵 위의 후치코’ 시리즈는 일본에서만 2000만개가 넘게 팔리며 3차 붐을 주도했습니다. 4차 붐은 코로나19가 기폭제가 됐습니다. 음식점들이 빠져나간 상점가의 빈자리에 가챠 샵이 들어서기 시작했거든요. 인건비 부담이 적어 신규 출점이 쉬웠기 때문이죠. 전염병이 종식된 지금 엔저와 함께 일본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챠의 5차 붐에 군불을 때고 있습니다. 가챠의 품질이 높아지고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기념품으로 가챠를 사가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해요. 1000엔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운반의 간편함도 한몫했죠. 가챠의 역사 소개가 너무 길어졌는데요, 그렇다면 가챠는 왜 지금까지 인기인 걸까요. 캐릭터 상품을 좋아하는 일본의 국민성? 저비용 대비 고퀄리티? “가챠는 고토(コト·경험) 소비의 최고봉”. 일본가챠가챠협회 회장이자 ‘가챠가챠의 경제학’을 쓴 오노오 가쓰히코는 ‘모노(モノ·물건) 소비에서 경험 소비로의 이동’을 가챠의 인기 배경 중 하나라고 설명합니다. 고토 소비는 단순히 ‘물건’이 아니라 ‘경험’이나 ‘시간’을 소비하는 걸 말하는데요. 이를테면 우리가 가족과 친구와 디즈니랜드에 가는 행위는 단순히 입장권을 구매하는 게 아니라 경험과 시간 즉 ‘추억’을 사는 행위잖아요.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순간’을 즐기는 가챠 역시 ‘고토 소비’를 쫓는 시대의 요구와 맞닿아 있다는 겁니다. 실제 요즘 젊은이들은 가챠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걸 즐긴다 해요. 뽑기, 희귀 아이템 여기다 SNS 인증이 더해지면, 가챠는 단순한 장남감 소비를 넘어 ‘스토리’있는 소비로 진화하게 됩니다. 5차 붐을 맞은 가챠 산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가챠 시장에는 매달 약 400개의 새로운 시리즈가 출시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제작자들은 “한눈에 시선을 끄는 디자인”, “SNS에서 공유되기 쉬운 요소”, “장난기를 잊지 않는 감성”까지 가챠 디자인에 철저한 계산을 거친다고 하죠. 가챠는 어쩌면 ‘물건은 넘치지만 경험은 부족한 시대’, 그 빈틈을 메워주고 있는 건 아닐까요. 가챠의 꾸준한 인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쿄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일본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역동적인 생활 경제 현장을 격주로 연재합니다. 화려한 뉴스의 이면, 숫자로는 보이지 않는 트렌드 속에서 일본이란 나라의 진짜 표정을 들려드립니다.
  • 경기도 ‘미래 기술학교’ 9개 시군서 개교…반도체 등 전문 인력 500명 양성

    경기도 ‘미래 기술학교’ 9개 시군서 개교…반도체 등 전문 인력 500명 양성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맞는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 분야 전문인력 500명 양성을 위해 ‘2025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래기술학교는 화성시에 있는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운영해 왔으나 지역 내 대학교 등 특화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활용하고 지역 고용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각 시군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바꿨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9개 시군은 지난해 7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순차 개강 중인 시군별 미래기술학교 교육 과정은 ▲성남시, 가천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교·서강대학교와 협력해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과정 등 120명 ▲파주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세미콘 설계 20명 ▲용인시,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실감미디어 20명을 교육하는 등 수원시·화성시·평택시·양주시·고양시·시흥시 등 9개 시군에서 500명을 양성한다. 15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교육 기간은 2개월부터 8개월 과정까지 자격증 취득 난이도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훈련수당(월 80% 이상 출석 시) 및 해당 분야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작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에서 반도체는 48.8%, 바이오는 32.1%를 차지할 만큼 미래기술분야 사업체 수가 많다”며 “사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미래기술 분야의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양성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등 지역 인재의 일자리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글로벌 협력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철현 경기도의원, 글로벌 협력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1일(금) 제38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글로벌 협력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2024년 1월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WEF) 간 협약을 통해 설립이 추진됐으며, 같은 해 10월 개소해 현재 운영 중이다. 김철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되는 4차산업혁명은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도내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센터의 설립 및 운영, ▲센터 집행위원회 설치·구성, ▲위원회 운영 방식, ▲사무 위탁 관련 사항, ▲도지사의 포상 조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집행위원회에는 세계경제포럼 소속 인사와 4차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글로벌 협력체계 기반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4차산업혁명센터는 세계경제포럼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 정책을 공동 기획·실행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화)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北과 친했는데 이젠 한국 손잡아…‘마지막 수교국’ 시리아는 어떤 나라?

    北과 친했는데 이젠 한국 손잡아…‘마지막 수교국’ 시리아는 어떤 나라?

    한국이 북한을 제외한 191개 유엔 회원국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시리아와 수교 관계를 맺으면서 시리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외교부는 10일(현지시간) 조태열 장관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아스아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외교장관과 ‘대한민국과 시리아 간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쿠바와도 외교관계를 맺었던 한국은 이로써 북한을 제외한 191개 유엔 회원국 모두와 수교하게 됐다. 유엔 회원국이 아닌 교황청, 니우에, 쿡 제도를 포함하면 수교국은 194개국에 이른다. 시리아는 오랜 독재와 내전으로 아픔을 겪은 나라다. 2010년대 중동 국가 전역에 걸쳐 일어난 민주화 운동인 ‘아랍의 봄’ 당시 시리아에서도 정부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퍼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군부 세력이 개입해 유혈 사태가 발발해 전쟁으로 번졌고 대규모 난민이 발생했다. 특히 2015년 9월 튀르키예 남서부 해변 바닷가에서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된 세 살짜리 아기의 사진은 시리아 난민 이슈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큰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1970년대부터 50여년간 2대에 걸친 알아사드 일가의 독재정권은 사회주의 이념을 택하고 러시아, 이란, 북한 등과 오랫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북한과는 1966년 수교한 뒤 반세기 넘게 밀접한 관계를 이어 왔다. 북한은 1967년과 1973년 제3·4차 중동전쟁 때 시리아에 전투기 조종사를 파병했고, 양국이 국제사회의 눈을 피해 핵·미사일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아사드 가문의 54년 철권통치가 무너지면서 극적인 변화가 찾아왔다. 북부 이들리브 지역을 중심으로 저항해 온 레반트 해방기구(HTS·Hayat Tahrir al Sham)가 튀르키예의 도움을 받아 수도인 다마스쿠스를 장악했고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과 가족들이 러시아로 피신하면서 과도정부가 수립됐다. 서방에 문호를 개방하고 잇단 온건 정책을 펼치면서 한국과도 손을 잡았다. 시리아의 국토 면적은 18만 5000㎢ 정도로 한국(약 10만㎢)의 2배에 조금 못 미친다. 인구는 2400만명 수준으로 한국 5177만명의 절반이다. 석유·가스 매장량이 많고, 비옥한 농지에서는 밀·면화·올리브 등을 경작한다. 히타이트, 아시리아, 몽골, 아라비아, 오스만 등 옛 제국들의 문명을 간직한 총 6개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있어 관광 부문 발전 가능성도 크다. 시리아는 종교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다. 사도 바울이 예수를 만난 지역인 ‘다메섹’이 바로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다. 중세 모로코의 탐험가인 이븐 바투바(1304~1369)는 “지상에 낙원이 있다면 의심할 바 없이 그곳은 다마스쿠스이고, 천상에 낙원이 있다면 다마스쿠스와 가히 비견될 것이다”며 다마스쿠스에 대한 찬사를 남기기도 했다. 다만 아직 안전을 보장할 수 없어 외교부는 시리아를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국교 수립을 계기로 한국 산업계가 향후 활발해질 에너지, 통신, 도로, 건축 등 인프라 재건사업에 진출할 기회가 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는 “나라가 14년간 갈가리 찢기다시피 하면서 갑자기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사회 인프라가 많이 훼손됐을 텐데 재건 사업에 우리가 들어가서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다. 전쟁을 경험하고 수십년 만에 바뀐 한국이 시리아 국민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임광현 경기도의원,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38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가결됐다. 경기도에는 총 108개의 직업계 고등학교가 있지만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첨단 산업의 발전에 따라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기 취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으나 최근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23.7%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2024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도 무려 50여 곳이 넘는다. 이에 본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인으로서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본 조례안은 ▲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 직업능력 함양 지원에 관한 사항 ▲산업현장 맞춤형 실험 실습 환경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직업교육협의회 역할 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광현 의원은 “학력 중심 사회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첨단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심화 교육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양질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라대학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신화창조’ 실현

    한라대학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으로 ‘신화창조’ 실현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관하는 정부 지원사업인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며 ‘신화창조’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고교-대학 간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라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협력해 고교생의 학업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한 입학전형 운영을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도입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고기대 사업 우수사례: 진로교육과 전공체험 활성화 한라대학교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교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강원 지역 진로교육 프로그램 한라대학교는 강원도 평창에서 강원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할 수 있었으며, 대학 진학 및 전공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한라대학교 전공체험 활동 학생들이 직접 한라대학교를 방문하여 다양한 전공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공과대학의 AI 및 디지털 기술 분야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대학의 첨단 시설과 연구 역량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술과 학문을 접할 수 있었다. 한라대학교는 앞으로도 ▲입학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대입정보 제공 확대 ▲교육 소외계층 지원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더욱 다양한 진로 탐색과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라대학교 입학 관계자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 입학전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더욱 높였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고교교육 발전과 대학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화창조’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라대학교는 지속적으로 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관악,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 연다

    관악,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 연다

    서울 관악구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유망 기업에 사업화 자금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데모데이’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데모데이는 모두 4회 열린다. 구는 인공지능(AI),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대기업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5000만원 등 연간 총 3억원의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받는다. 창업 초기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다. 117억원 규모의 ‘관악S밸리 기업 지원 펀드’에 대한 투자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펀드를 운용 중인 서울대 기술지주는 주요 산업 동향과 올해 투자 방향을 소개한다. 관악구가 민선 7기부터 조성한 관악S밸리는 벤처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입주 기업의 평균 매출은 약 68배 성장했고 누적 투자 유치액은 1998억원을 돌파했다. 오는 7월 자치구 최초 ‘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 주민이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경남 사천시·남해군 “우주항공 고속국도 반드시 건설을”

    경남 사천시·남해군 “우주항공 고속국도 반드시 건설을”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이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 건설을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 4일 사천시는 지난달 31일 박동식 사천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가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시키고자 공동 건의문을 냈다고 밝혔다.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는 총사업비 1조 3954억원, 연장 18.3㎞ 왕복 4차선 규모다. 연화산JC에서 삼천포항IC를 연결하는 100% 국비 사업이다. 공동 건의문에는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려면 교통 인프라가 강화되어야 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등에 따른 관광객 급증까지 고려한다면 고속국도 건설은 필수적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우주항공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는 교통·물류 인프라가 열악하다. 사천시는 이러한 인프라만으로는 갈수록 늘어나는 우주항공산업 물류량을 모두 소화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기업 유치, 우주항공국가산단 활성화,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열악한 인프라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덧붙였다. 또 남해~여수해저터널,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사업 등 남해안 관광 활성화 사업이 본격화하는 상황에서,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에 대비해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는 “우주항공청의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과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가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며 “두 시·군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 상생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쪼개진 ‘대왕고래의 꿈’… “지역 실리 챙겨야” “어민 생존권 위협”[이슈 & 이슈]

    쪼개진 ‘대왕고래의 꿈’… “지역 실리 챙겨야” “어민 생존권 위협”[이슈 & 이슈]

    자원 생산 기대감 속 지역 역할론포항, 앞바다 시추 작업에 적극나서과세 근거 ‘지역자원시설세’ 개정추가 시추 대비 영일만항 개발 추진한풀 꺾인 기대… 어민 반발도 거세홍게잡이철 시추에 해상시위까지“수백년에 걸쳐 형성된 어장 파괴시추 계속 땐 더 강한 반발 불가피”지난해 6월 대한민국, 특히 경북 동해안권을 열광하게 만든 소식이 발표됐다.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였다. 포항 앞바다인 영일만 일대 제8광구에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공표했다. 에너지 자원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가인 만큼 그 파장은 역대급이었다. 정부 발표대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만큼 기대감은 부풀었고 사업은 거침없이 추진됐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국정 브리핑 이후 채산성과 분석 업체 신뢰성 등 곧바로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자원 생산의 꿈’이라는 전 국민적 희망을 동력 삼아 시추 사업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예산안을 처리하면서 대왕고래 사업 관련 예산 505억원 중 497억원을 삭감했다. 이에 한국석유공사는 시추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채 5900억원을 발행해 사업을 이어 갔다. 동해 8광구와 6-1광구 북부에 걸쳐 동서 방향으로 형성된 대왕고래 유망구조는 포항시에서 약 40㎞ 떨어져 있다. 시추 작업부터 성공 시 쏟아지는 막대한 양의 이익을 고려하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형성됐다. 포항시도 발 빠른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본격화하면서 영일만항 배후 항만 선정 추진을 시작으로 인접 지자체로서 적극적인 역할에 나섰다. 탐사시추 작업이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에서 이뤄져 인력과 물자를 나를 보급선 운영을 위해선 배후 항만이 필요하다. 영일만항은 거리상 가깝다는 이점이 있지만 시추 프로젝트 항만 하역 경험 등에서 밀리면서 배후 항만 자리를 부산신항 다목적터미널에 내줬다. 이를 두고 포항 앞바다에서 이뤄지는 시추 작업에 포항을 ‘패싱’했다는 반발 여론이 일기도 했다. 이에 포항시는 석유공사를 찾아 보조항만으로 영일만항 운영을 요청하는 등 실리 챙기기에 나섰다. 해저자원 개발에 따른 과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지역자원시설세’ 개정도 추진 중이다. 해저자원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 어업 제한, 개발 제약 등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서다. 추가 시추에 대비한 영일만항 개발 사업에도 돌입할 전망이다. 지난달 31일 포항시는 경북도, 한국석유공사, 경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심해가스전 개발에 따른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추가 시추 작업 진행 시 영일만항이 배후 항만에 지정될 수 있도록 대응하기 위해서다. 포항시는 경북도와 협력해 ‘영일만항 확장개발 용역(1억원)’과 ‘영일만항 스웰 개선 용역(2억원)’ 등을 조속히 추진해 영일만항이 향후 시추 작업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인근에서 이뤄지는 정부 사업인 만큼 보조를 맞춰 가며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시추 사업 성공에 대비한 준비와 별개로 영일만항을 에너지 특화 항만으로 키워 나가도록 준비하는 중”이라며 “석유공사에서 해외투자를 유치해 추가 시추를 계획한 만큼 영일만항의 역할도 차츰 넓혀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시추는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를 띄워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 2월 4일까지 진행됐다. 하필이면 홍게잡이철인 겨울에 시추가 이뤄지면서 피해를 우려한 어민들의 항의가 줄을 이었다. 홍게잡이는 통상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가 성수기다. 이들은 50여척의 어선을 동원해 시추선 근처로 접근해 해상시위까지 벌였다. 석유공사가 피해 보상을 위해 어민들과 논의하기도 했지만 첫 시추에 실패하면서 대왕고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쑥 들어가 버렸다. 지난 2월 6일 대왕고래 탐사 시추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스 징후가 일부 있었음을 확인했지만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정밀 분석 결과는 오는 5~6월 나오겠지만 초기 분석 단계에서부터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전체 프로젝트에 대한 동력은 떨어진 상태다. 정부가 총 5차 시추를 계획하면서 앞으로 4차례 시추 사업이 남았다. 다만 예산 확보 등을 이유로 2차 시추부터는 오일 메이저 투자를 받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석유공사는 지난달 21일 ‘동해 해상광구 지분 참여 입찰 공고’를 냈다. 입찰은 오는 6월 20일 마무리되고 7월부터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시작한다. 김진만 구룡포연안홍게선주협회장은 “어민들도 허가받아 조업에 나서는데, 국책 사업이라는 미명하에 수백년에 걸쳐 형성된 어장을 파괴하며 조업을 방해하는 건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과 같다”며 “대형 시추선이 정박해 해저에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면 환경이 달라질 수밖에 없는데 시추하면 할수록 영향을 받는 해역도 넓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했다. 어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추가 시추를 계속할 경우 더 강한 반발에 직면할 것이라 예고하고 있다. 포항시 한 관계자는 “포항시가 직접적으로 사업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어민과 석유공사 간 협의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수차례 자리를 마련했었다”며 “지역 어민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 양천, 챗GPT 영어스피치 대회

    양천, 챗GPT 영어스피치 대회

    서울 양천구는 4차산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드론기술’, ‘수학’ 실력을 겨루는 ‘Y교육박람회 2025 전국청소년경진대회’를 다음달 15일과 17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 대회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미래기술의 수용 능력과 창의·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 대회는 2년간 전국 45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양천공원 드론경기장에서는 ‘제3회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 경진대회’가 다음달 17일에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학생 드론축구팀으로, 오는 30일까지 ‘Y교육박람회 2025’ 홈페이지에서 2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외에도 ‘Y교육박람회 2025’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수집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전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가 새롭게 진행된다. 이 대회는 초중고생 2~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업사이클링 용품으로 수학원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구조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천구는 대표적인 교육도시로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양천구 “애들아 AI·드론·수학 실력 겨루자”

    양천구 “애들아 AI·드론·수학 실력 겨루자”

    지서울 양천구는 4차산업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AI)’, ‘드론기술’, ‘수학’ 실력을 겨루는 ‘Y교육박람회 2025 전국청소년경진대회’를 다음 달 15일과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한 영어말하기 대회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미래기술의 수용 능력과 창의·논리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하는 이 대회는 2년간 전국 4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칠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양천공원 드론경기장에서는 ‘제3회 유소년 전국 드론축구 경진대회’가 다음달 17일에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학생 드론축구팀으로, 이달 30일까지 ‘Y교육박람회 2025’ 홈페이지에서 24개 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외에도 ‘Y교육박람회 2025’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수집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전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가 새롭게 진행된다. 이 대회는 초‧중‧고등학생 2~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업사이클링 용품으로 수학원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구조물을 제작·발표하는 대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천구는 대표적인 교육도시로서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청년 디지털 금융 교육’ 앞장서는 두나무

    ‘청년 디지털 금융 교육’ 앞장서는 두나무

    20대 이하 청년층 부채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2023년 3월 발표한 ‘2022년 전 국민 금융 이해력 조사’에서 청년층(18-29세) 점수는 64.7점으로 전체 평균인 66.5점을 하회했으며,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의 ‘2023년 금융 이해력 조사’서 고등학생들의 금융 이해력 평균 점수는 46.8점으로 10년 전보다도 1.7점 하락했다. 청년들의 실질적 ‘금융 대응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이유다. 두나무 이석우 대표는 ESG 키워드 중 하나로 ‘청년’을 선정하고, 청년들의 금융 격차 해소 및 실질적 지원에 힘을 싣고 있다. 두나무가 가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사들은 금융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기 위함이다. 두나무는 청소년 디지털 금융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인 ‘두니버스’를 2022년 5월부터 운영 중이다. ‘두니버스’는 두나무(Dunamu)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청소년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금융 경제에 대한 기초 상식을 총 8차례에 걸친 프로그램 과정에서 교육한다. 블록체인과 핀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두나무의 현직자들이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자료 검수 과정에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두니버스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매년 교육 대상과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2023년 교육 대상 지역을 경기도에서 수도권(서울·경기·인천)으로 확대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두니버스에 참여한 누적 참가자 수만 1만 2000여 명(연인원 기준)에 달한다. 실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두니버스 참가자 11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자의 90.8%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참가자 10명 중 8명은 “디지털 금융 이해도가 향상됐다”고 응답해 지식 함양 효과를 증명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잘못된 금융 지식으로 인해 청년 세대가 각종 범죄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AI캠퍼스’구축 장소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선정

    ‘경기도AI캠퍼스’구축 장소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선정

    고양시는 덕양구 원당역 앞에 있는 ‘창조혁신캠퍼스 성사’가 ‘경기인공지능(AI)캠퍼스’ 구축 장소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풍부한 배후 수요와 우수한 접근성, 행정·재정적 지원 약속 등 협력 의지, 관내 대학과 고양 산업진흥원 등 기관·대학과의 연계 네트워크가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평가에서 직접 발표에 나선 이동환 시장은 “반도체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면 다가오는 미래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이라며 “고양시를 AI 특례시로 키우기 위한 구체적인 구상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AI 캠퍼스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AI 교육시설로 전문가들의 기술 공유와 협업 등 네트워크 구축, AI 기술 창업 기획·멘토링, 창업 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제공,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경기도와 함께 고양 시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AI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AWS, 구글 클라우드, 네이버 클라우드, 엔비디아, MS 등 5개 글로벌 거대 정보통신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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