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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버섯구름’ 휩싸인 이란 항구…폭발로 14명 숨지고 750명 다쳐 [포착]

    (영상) ‘버섯구름’ 휩싸인 이란 항구…폭발로 14명 숨지고 750명 다쳐 [포착]

    이란 남부 도시 반다르 압바스에 있는 샤히드 라자이 항구에서 26일(현지시간) 낮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750명이 다쳤다고 로이터·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폭발 직후 온라인에는 검은 버섯구름이 치솟는 장면과 함께, 항구에서 수km 떨어진 곳까지 건물 유리창이 산산조각 난 사진들이 올라왔다. 현지 매체는 목격자들을 인용해 폭발로 인한 진동이 50km 거리에서도 느껴졌다고 전했다. 국영 방송은 부상자들이 이송되면서 병원으로 구급차가 몰려드는 긴박한 현장 모습을 방영했다. 또한 폭발 지점에서 23km 떨어진 곳까지 연기가 확산하면서 당국은 27일 학교와 사무실에 폐쇄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란 항구 대폭발 참사, 원인은?현지 당국자는 이란 국영 TV에 이 항구에 있는 컨테이너 여러 개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파테메 모하제라니 이란 정부 대변인은 CNN에 “항구 안쪽 구석에 보관된 컨테이너 속 화학 물질이 폭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고, IRNA통신 역시 ‘항구 지역에 보관된 위험 물질과 화학 물질’을 폭발 원인으로 주목했다. AP통신은 민간 해상보안업체 암브레이를 인용해 이번 사고가 이란 탄도 미사일에 사용될 예정이던 고체 연료를 부적절하게 취급한 결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또 이란에서 산업 재해가 종종 발생하고, 특히 국제 제재로 부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후 석유 시설에서 사고가 잦다고 전했다. 공습 관련 징후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내부무는 진상 규명에 나섰다. 샤히드 라자이 항구는 연간 약 8000만t 화물을 처리하는 이란 주요 컨테이너 선적 시설이다. 세계 원유 수송 약 2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에 위치하고 수도 테헤란과는 남동쪽으로 약 1000km가량 떨어져 있다. 이날 이란과 미국은 오만에서 3차 핵 협상을 진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임기인 2018년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에서 탈퇴한 뒤 양국은 직접 대화를 거부해왔다. 오만의 중재로 지난 12일 오만 수도에서 미·이란 고위급 핵 협상이 이뤄졌고 다음달 3일에는 4차 협상을 하기로 합의했다.
  • 광주교육청-APEC국제교육협력원,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선다

    광주교육청-APEC국제교육협력원,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선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손을 맞잡았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5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박동선 APEC국제교육협력원 이사장과 국제교류 증진 및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딥페이크 예방교육 및 디지털 교육정보화 정책 협력 ▲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및 네트워크 확대 ▲지역 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 글로벌 교육 프로젝트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 협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광주교육청과 함께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유류세 인하폭 축소… 새달 휘발유 ℓ당 40원 오른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올해 6월 말까지 두 달 연장하되 인하폭을 줄이기로 했다. 다음달부터 휘발유 가격은 ℓ당 40원, 경유는 46원 오른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이런 내용의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와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되는 내용이다. 휘발유 인하율은 기존 15%에서 10%로,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23%에서 15%로 내려간다. 그 결과 다음달부터 유류세가 휘발유는 ℓ당 738원, 경유는 494원 부과된다. 각각 이달보다 40원, 46원 오른 수준이다. 인하 조치 전보다는 휘발유는 ℓ당 82원, 경유는 87원 세 부담이 줄어든 것이다. LPG 부탄은 다음달부터 ℓ당 173원으로 이달보다 17원 오른다. 인하 조치 전보다는 30원 저렴하다. 정부는 최근 국제유가 내림세를 반영해 유류세 인하폭을 축소했다. 다만 수입 원유 가격에 반영되는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1400원대를 웃도는 상황과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하 조치는 유지했다. 기재부는 “최근 유가·물가 동향, 재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의 환원을 추진하되 국민의 유류비 부담이 많이 증가하지 않도록 일부 환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1년 말부터 유류세를 인하해 왔고 그간 유가·물가 상황에 따라 총 14차례 연장했다. 이번에도 인하 조치를 유지해 15번째 연장이다. 아울러 유류세 일부 환원에 따른 사재기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이날부터 관련 고시를 시행한다. 휘발유·경유는 지난해 동기 대비 115%, LPG 부탄은 120%로 제한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통상자원부·국세청·관세청 등과 협업해 매점매석 행위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하대 일반대학원 신입생 모집…장학금 ‘풍성’

    인하대 일반대학원 신입생 모집…장학금 ‘풍성’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은 5월 2일까지 2025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공학, 자연과학, 인문사회, 예술체육, 의학 계열의 54개 학과와 학과·학연 간 협동과정의 석사,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이다. 일반대학원은 다양한 전공을 아우르는 학과 간 협력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혁신적 교육체계와 미래 융합연구를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형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다양한 장학제도는 장점이다. 현재 성적우수자, 연구실적우수자, 재직자, 학부연구생 프로그램 이수자 등에 대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년도 전일제 신입생의 장학금 수혜율은 97.6%에 달하고 전일제 박사과정은 학·석사 성적이 일정 수준을 충족하면 등록금 10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지원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한 뒤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조장천 인하대 대학원장은 “유연한 학사제도 운영과 최고의 장학금 혜택을 통해 학문적 도약을 이루고 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글로벌 교육·미래형 인재 자라는 용산

    글로벌 교육·미래형 인재 자라는 용산

    서울 용산구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교육 활성화 및 미래교육발전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용산구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구의 교육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학부모와 학생 등 실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지역 맞춤형 글로벌 교육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지속 가능한 글로벌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눈길을 끈다. 글로벌 교육 특성화 학교를 지정하고,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글로벌 교육지원센터’, ‘스마트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도 조성한다. 용산의 지역적 특성도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모델을 개발한다.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밀집해 있고 49개의 대사관이 위치한 지역 여건을 기반으로, 다문화·외국인 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대사관과 원어민 강사 등 지역 인적 자원을 연계한 ‘영어체험센터’, ‘외국어교실’ 등 실질적인 외국어·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교육 혁신도 함께 추진된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교육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과학·수학·정보·융합(STEAM) 교육 등을 활성화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용산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미래형 인재를 키워 나가는 교육 선도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글로벌 교육 활성화 및 미래교육발전 연구용역’ 완료

    용산구, ‘글로벌 교육 활성화 및 미래교육발전 연구용역’ 완료

    서울 용산구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교육 활성화 및 미래교육발전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미래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용산구의 교육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학부모와 학생 등 실제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지역 맞춤형 글로벌 교육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지속 가능한 글로벌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눈길을 끈다. 글로벌 교육 특성화 학교를 지정하고,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글로벌 교육지원센터’, ‘스마트 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도 조성한다. 용산의 지역적 특성도 적극 반영해 지역사회 연계형 교육 모델을 개발한다.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주민이 밀집해 있고 49개의 대사관이 위치한 지역 여건을 기반으로, 다문화·외국인 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을 확대한다. 대사관과 원어민 강사 등 지역 인적 자원을 연계한 ‘영어체험센터’, ‘외국어교실’ 등 실질적인 외국어·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화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교육 혁신도 함께 추진된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교육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교육 등을 활성화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용산만의 특색있는 교육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미래형 인재를 키워나가는 교육 선도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종로의 아침] 다시 과학기술부를 허하라

    [세종로의 아침] 다시 과학기술부를 허하라

    나이가 들수록 입은 다물고, 지갑을 열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웬만한 내공을 갖고 있지 않다면 머릿속으로는 알지만 실천은 쉽지 않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라테는 말야”가 튀어나오기 마련이다. 오는 21일은 제58회 과학의 날이다. 과학의 날이 있는 4월은 ‘과학의 달’이기도 하다. 1980년대 학창 시절을 돌이켜 보면 4월만 되면 과학 관련 글짓기, 독후감, 포스터 대회 중 하나는 어쩔 수 없이 참여했던 기억이 난다. 전국 곳곳의 과학 관련 기관들에서도 과학의 날 행사나 전시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십몇 년 전부터는 하나둘씩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정부 차원에서 하는 행사들도 요즘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모여 있는 대전 지역의 지역행사 수준에 그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 최초의 과학의 날은 일제강점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과학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발명학회가 찰스 다윈이 사망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인 1934년에 기일인 4월 19일을 ‘과학 데이’로 정하고 카퍼레이드, 대중강연, 활동사진 상영회 등 대대적인 행사를 펼쳤다. 일제 탄압으로 5년 만에 막을 내린 과학데이는 해방 이후에도 부활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박정희 정부에 의해 빛을 봤다. 당시 정부는 1960년대 말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소, 한국과학원을 세우고 1967년 과학기술처를 정부 부처로 신설했다. 과기처 발족을 기념하기 위해 이듬해인 1968년에 4월 21일을 ‘과학의 날’로 정했다. 그러나 2013년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합쳐 미래창조과학부를 출범시킨 박근혜 정부 때 체신의 날을 모태로 하는 정보통신의 날과 과학의 날 기념행사를 통합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깟 기념식이나 과학의 날 행사가 뭐가 중요하냐고 할 수 있겠지만, 과학과 과학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여 주는 단면이라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도 과학기술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는데 국내에서 과학에 대한 존재감은 미미해져 가는 느낌이다. 그 시작은 부총리급 단독 부처이던 과학기술부를 교육 분야와 합쳐 교육과학기술부로 만든 이명박 정부 때부터였던 것 같다. 그때부터 정부는 창조경제니 융합이니 4차 산업혁명이니 말 잔치만 벌이면서 과학에 교육, 미래, ICT를 무리하게 접붙이기하는 실험을 해 왔다. 무리한 실험의 결과는 지난해 역대 최악의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으로 나타났다. 과학계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데도 ‘잘 되고 있어’라며 자기최면을 걸다 보니 과학정책의 본질을 까먹은 것이 아닌가 싶다. 오는 6월이면 새 정부가 들어선다. 새로운 정부가 말뿐이 아닌 진심으로 과학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지난 17년 동안 벌여 온 실험을 이제는 끝내고 다시 과학기술을 전담하는 독립부처를 출범시켜 미래에 제대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물론 미래 지향적 이름의 미래창조과학부가 있었지만, 창조경제를 내세우며 미래 대비는커녕 과학정책도 사라졌다.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 과학기술 독립부처 이야기가 나왔지만 무슨 일인지 흐지부지 미래창조과학부 시스템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ICT와 과학기술의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출범해 지금까지 이어지는 미래부 시스템에서는 융합 효과는 물론 제대로 된 과학정책도 본 기억이 없다. 그러다 보니 과학기술 분야에 애정을 갖고 일하는 소위 과학 정통 관료들도 찾기 힘들다. 옛 성인의 구태의연한 말이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공자는 정치에서 가장 중요하고 우선해야 할 일을 ‘이름을 바로 세우는 일’(正名)이라 했다. 기초과학 연구가 탄탄해야 양자 과학이나 인공지능, 생물공학, 항공우주도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정부 부처는 종합선물 세트가 아니다. 모든 것을 다 하겠다는 것은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이름을 바로 세우고 정확한 목표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 다시 과학기술부를 허(許)할 때가 됐다. 유용하 문화체육부 과학전문기자
  • 백순창 경북도의원, 도민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백순창 경북도의원, 도민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백순창 경북도의회 의원(구미, 국민의힘)은 경북도인재개발원의 도민교육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경북도 인재개발원 도민교육 조례안’을 발의해 지난 16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백 의원은 지식산업사회와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평생교육은 보편화됐으나 도민이 도정, 지방자치, 공익활동과 관련된 교육을 받을 기회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조례 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 도민교육 운영계획 수립·시행 ▲도민교육 운영 ▲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도정 과제와 시책, 지방자치, 공익활동 확산, 보조금 관리·운용 등 공익상 필요한 경우에는 도민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백 의원은 “지방자치의 성패는 도민이 도정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정책에 참여하느냐에 달려 있다”라면서 “도민교육을 통해 경북도 주요 정책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도민 중심의 지방자치가 더욱 성숙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9일 경북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데이터 분쟁과 AI 기술의 충돌’… 법적 해석을 둘러싼 논의 예고

    ‘데이터 분쟁과 AI 기술의 충돌’… 법적 해석을 둘러싼 논의 예고

    데이터법의 미래를 논하는 국제학술대회가 4월 25일 동국대학교 법학관 스마트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법무법인 로앤에이가 공동 주최하며, 동국대학교∙인하대학교 AI데이터법학과∙KT 클라우드∙법무법인 로백스가 후원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데이터법의 진화와 미래’를 주제로, 데이터 유통, 보호, 활용, 인공지능 생성물에 대한 법적 쟁점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국내외 법학자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행 데이터법 체계를 진단하고, 미래지향적 법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김성호 대표 변호사(법무법인 로앤에이)의 사회로 진행되는 4월 학술대회는 ‘데이터 유통 메커니즘 구축방안’과 ‘AI의 혁신 및 성장’을 중심으로 시작을 연다. 이어지는 네 개의 세션에서는 데이터법과 관련된 다양한 쟁점들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데이터 분쟁 및 보호를 주제로 정진근 교수(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와 서위 교수(상해정법학원, 중국)가 발제를 맡는다. 정영진 교수(인하대AI▪데이터 법학과 교수)가 사회를, 김원오 교수(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와 편성해 변호사(길림 단군법률사무소)가 토론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현진 교수(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와 운보승 초빙연구원(화동정법대 지능법학과, 중국)이 데이터 담보제공에 관한 법적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성봉근 교수(서경대 공공인적자원학부)가 사회를 맡고, 김창화 변호사(상하이 올브라이트 법률사무소)와 김성호 대표변호사(법무법인 로앤에이)가 토론에 참여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영종 박사(정보통신정책연구원)와 김요 부교수(영파대 법과대학, 중국)가 마이데이터 활용에 대해 발표한다. 이천현 부원장(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사회를 맡고, 조원희 대표변호사(법무법인 디엘지), 윤호상 파트너변호사(법무법인 세종), 이양 부교수(서남정법대 법학원, 중국)가 토론에 나선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최승재 교수(세종대 법과대학)와 박형옥 외래교수(홍익대), 시효상 부교수(화동정법대 지식재산학원, 중국)가 AI 생성물의 법적 쟁점에 관해 발표한다. 손승우 고문(법무법인 율촌)이 사회를 맡고, 이경렬 교수(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장지화 중국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 강수정 변호사(법무법인 광장)가 토론에 참여한다. 특히 데이터의 가치평가, 금융 활용, AI 콘텐츠의 법적 지위 등 실질적 문제를 중심으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데이터 규제를 넘어, 산업 혁신을 뒷받침할 새로운 법적 기반으로서 데이터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술대회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법무법인 로앤에이 공식 유튜브 채널(채널명: 법무법인 로앤에이)을 통해 웨비나 형태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누구나 온라인으로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 데이터법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업계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김후곤 데이터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 경제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는 이제 산업의 토대이자 금융 자산으로 기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이번 학술대회는 데이터법의 새로운 역할을 정의하고, 현실적인 법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임광현 경기도의원, 직업계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서

    임광현 경기도의원, 직업계고 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앞장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최근 직업계고등학교는 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의 발전에 따라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기 취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으나 2023년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23.7%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2024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도 무려 50여 곳이 넘는다. 이에 본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인으로서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본 조례안은 ▲인공지능, 반도체 등 신기술 분야 직업능력 함양 지원에 관한 사항 ▲산업현장 맞춤형 실험 실습 환경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직업교육협의회 역할 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광현 의원은 “어떤 학교를 다니든지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저마다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첨단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심화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진로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본회의 통과

    김철현 경기도의원,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본회의 통과

    - 디지털 전환 핵심 거점 기반 마련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5일(화)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과 운영 체계를 명확히 규정하고, 세계경제포럼(WEF) 등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기술혁신 네트워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현 의원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지난 2024년 1월,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 간 협약을 통해 설립이 추진됐고, 같은 해 10월 개소해 현재는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을 기획하고, 기술 실증과 기업 지원을 수행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센터의 법적 근거와 운영 체계를 명확히 하고, 앞으로 국제 협력과 민관연계 프로젝트를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철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단순한 기관 운영 차원을 넘어, 경기도가 디지털 전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필요한 전략적 거점을 완성한 의미가 있다”며, “세계경제포럼과의 공동 정책 기획과 실행을 통해 경기도 기업들이 미래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철현 의원은 “이제는 선언이 아닌 실행의 단계로 넘어갈 때”라며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가 도내 기업의 기술 성장과 혁신 생태계 확산을 이끄는 실질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대책발표 두달만에 대형 땅꺼짐...부산시 또 긴급회의

    대책발표 두달만에 대형 땅꺼짐...부산시 또 긴급회의

    부산에서 연이은 대형 땅꺼짐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부산시가 시민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시청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시민 안전 비상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지난 13, 14일 부산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주변에서 대형 땅 꺼짐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장마철을 앞두고 주민 우려가 커지자 부산시가 서둘러 마련한 자리다. 사상∼하단선 건설 현장 주변에서는 2023년부터 벌써 14차례나 땅꺼짐이 발생했다. 시는 지반 침하의 주요 원인을 상수도관 노후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로 보고 인공지능(AI) 기반 지표 투과 레이더(GPR) 탐사 차량을 확충하기로 했다. 굴착 공사 때 자동 계측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사 관계자, 지자체, 경찰과 땅 꺼짐 의심 구역 조기 발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지난 2월 부산시 지하사고조사위원회가 내놓은 대책과 별반 차이가 없어 실효성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교통공사도 공사 구간 1천100곳에 물 침투를 막고 지반을 보강하는 그라우팅 공법 실시 등의 땅 꺼짐 종합대책을 내놨지만 이번 사태를 막지 못했다. 부산시는 대책회의에서 급경사지·산사태, 화재 취약시설, 하천·지하차도, 산업현장, 산불 등 9대 분야 사고 예방 대책도 강구했다. 산불 예방을 위해 무인 감시 시스템을 늘리고 임차 헬기·산불소화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장마철 산사태 예방을 위해 AI 기반 드론·지능형 기둥(스마트폴)·센서를 활용해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 예방단 인원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침수와 고립사고에 대비해 하천 진출입 차단시설을 조기에 설치하고 지하차도 비상 대피시설도 내년까지 35곳에 전부 설치할 계획이다.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고령자 밀집 시설, 전통시장, 쪽방촌 등에는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스프링클러 설치, 노후 전선 교체, 가스 안전 타이머와 자동 소화 멀티탭을 지원한다. 박 시장은 “공공부문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시민의 일상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며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덕수 “LNG 개발 곧 한미 화상회의… 트럼프와 직접 소통할 것”

    한덕수 “LNG 개발 곧 한미 화상회의… 트럼프와 직접 소통할 것”

    韓 “하루이틀 사이 회의 진행 예정트럼프, 韓·日·印과 즉각 협상 지시”산업장관 이르면 다음주 방미 전망 미중 관세 이어 자원전쟁으로 확전희토류 통제 장기화 땐 한국도 타격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4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90일 유예에 따른 대미 협상과 관련해 “필요한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을 통해서 해결점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4차 경제안보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렇게 말한 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이른 시일 내에 방미를 추진해 본격 협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르면 다음주 워싱턴DC를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을 만나 관세 조정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 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 인도 3개국과 즉각 협상을 진행하라고 지시를 한 것 같다”면서 “하루이틀 사이에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와 관련해 한미 화상 회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일 통화 이후 상호관세 적용을 유예하고 스마트폰·컴퓨터를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한 뒤 “서로 윈윈하는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에 트럼프 대통령도 동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미중 간 관세 전쟁은 확전 일로를 걷고 있다. 중국은 미국이 부과한 145%의 ‘폭탄 관세’에 맞서 전략물자인 중희토류 6종(가돌리늄·테르븀·디스프로슘·루테튬·스칸듐·이트륨)과 희토류 자석의 수출을 제한했다. 중희토류는 전기차·드론·로봇·미사일 등에 쓰이는 전기 모터를 구성하는 요소다. 미국 산업계는 비상이 걸렸다. 현재 미국 군수·반도체·로봇·드론 기업 등에 중희토류 재고가 거의 바닥난 상태이기 때문이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만큼 한국도 안심할 수 없다. 희토류 공급이 중단되고 비축량이 고갈되면 국내 전기차·반도체·방위산업 등 핵심 수출 산업이 생산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산업부가 우리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긴급 점검한 결과 공공 비축량과 민간 재고 등에는 아직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공공 비축량은 6개월분 수준이다. 전기차·배터리 기업은 자체적으로 3~6개월분 재고를 확보했다. 한편 산업부는 “미국이 한국산 구리에 관세를 부과하면 궁극적으로 미국 제조사의 비용 부담이 커져 미국 안보와 경제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미국 측에 우호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 김미숙 경기도의원, 지능정보화 조례안,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

    김미숙 경기도의원, 지능정보화 조례안,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

    김미숙 경기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능정보화 조례안」이 11일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가결되었다. 김미숙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경기도 지능정보화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지능정보화는 경기도의 미래를 선도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동력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은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경기도의 지능정보화 노력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법적 기반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산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들을 통합하고 중복 투자를 방지하며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례안은 지능정보화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추진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데이터 기반 행정 인프라 구축, 도민과 공무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조례안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능정보화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것이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구현과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도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드론 교육으로 일자리 만드는 영등포

    드론 교육으로 일자리 만드는 영등포

    서울 영등포구가 4차 산업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구민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 전문 교육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론자격 취득 및 정비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영등포구는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구민에게 체계적인 드론 교육을 제공하고자 국가 지정 드론 전문 교육기관인 군집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교육은 ‘3종 드론자격 취득 및 정비 실무’다. 오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5개 기수로 진행된다. 자격증 취득과 정비, 항공촬영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 인원은 총 25명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14일부터 17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 우리구소식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영등포구민은 군집텍에서 제공하는 드론 자격증 취득과 실무 과정을 할인된 가격으로 수강할 수 있다. 영등포구는 드론 교육을 이수한 구민이 실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일자리 연계 체계도 만든다. 또한 초중고 학생과 일반 구민도 드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 특강과 실습 체험을 마련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민이 미래 산업을 이끌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장난감이 아니라고? 5차 ‘가챠 붐’ 맞은日 ‘640억엔 시장’이 움직인다 [와쿠와쿠 도쿄]

    장난감이 아니라고? 5차 ‘가챠 붐’ 맞은日 ‘640억엔 시장’이 움직인다 [와쿠와쿠 도쿄]

    물건은 넘치고, 경험은 부족한 시대日 가챠 인기 비결 뒤엔 ‘경험 소비’ 500엔짜리 동전을 넣고 레버를 두어번 돌리면 ‘찰칵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아크릴 소재의 반투명 캡슐이 ‘퐁’하고 떨어집니다. ‘찰칵찰칵’ 소리를 뜻하는 일본말 ‘가챠가챠’(ガチャガチャ)로도 불리는 이 ‘캡슐 완구’(가챠)가 ‘본고장’ 일본에서 5차 붐을 맞았습니다. 이 작은 뽑기 장난감이 도대체 뭐라고 이렇게 인기인 걸까요. 11일 일본완구협회에 따르면 2010년 300억엔 전후였던 캡슐 완구 시장 규모는 2021년 400억엔을 돌파하더니, 2023년에는 640억 규모로 확대됐습니다. 최근 일본 가챠 전문 브랜드들이 공격적인 확장에 나서면서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런데 이 가챠, 꽤 긴 역사를 가졌습니다. 올해는 일본에 껌이나 초코볼을 담아 팔던 미국산 캡슐 자판기가 상륙한 지 60년이 되는 해라고 해요. 1965년 2월 일본 페니상사가 도쿄 쿠라마에 근처 볼링장에 자판기를 설치한 게 ‘일본 가챠 문화’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죠. 주로 문방구, 볼링장에 설치되던 자판기는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더니 1970년 후반 만화 잡지인 ‘소년 점프’의 인기와 함께 각종 라이선스 완구들을 선보입니다. 이때 ‘근육맨’과 ‘SD건담 가샤폰 전사’ 시리즈가 크게 성공하면서 ‘1차 가챠 붐’이 일지요. 가챠 붐은 1990년대 소형 게임기가 등장하면서 한풀 꺾이기도 합니다. 이런 분위기를 바꿔놓은 건 1998년 등장한 ‘디즈니 캡슐 월드’.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작은 피규어나, 액세서리가 가챠 주요 소비자였던 남자아이들을 넘어 여성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2차 붐이 찾아옵니다. 2차 붐 이후 2010년대 후반부터는 가챠 완구만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회사들이 등장합니다. 수백 대의 가챠 자판기를 늘어놓은 가챠 전문 매장도 본격적으로 등장하죠. 이때 등장한 ‘컵 위의 후치코’ 시리즈는 일본에서만 2000만개가 넘게 팔리며 3차 붐을 주도했습니다. 4차 붐은 코로나19가 기폭제가 됐습니다. 음식점들이 빠져나간 상점가의 빈자리에 가챠 샵이 들어서기 시작했거든요. 인건비 부담이 적어 신규 출점이 쉬웠기 때문이죠. 전염병이 종식된 지금 엔저와 함께 일본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챠의 5차 붐에 군불을 때고 있습니다. 가챠의 품질이 높아지고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기념품으로 가챠를 사가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해요. 1000엔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운반의 간편함도 한몫했죠. 가챠의 역사 소개가 너무 길어졌는데요, 그렇다면 가챠는 왜 지금까지 인기인 걸까요. 캐릭터 상품을 좋아하는 일본의 국민성? 저비용 대비 고퀄리티? “가챠는 고토(コト·경험) 소비의 최고봉”. 일본가챠가챠협회 회장이자 ‘가챠가챠의 경제학’을 쓴 오노오 가쓰히코는 ‘모노(モノ·물건) 소비에서 경험 소비로의 이동’을 가챠의 인기 배경 중 하나라고 설명합니다. 고토 소비는 단순히 ‘물건’이 아니라 ‘경험’이나 ‘시간’을 소비하는 걸 말하는데요. 이를테면 우리가 가족과 친구와 디즈니랜드에 가는 행위는 단순히 입장권을 구매하는 게 아니라 경험과 시간 즉 ‘추억’을 사는 행위잖아요. ‘무엇이 나올지 모르는 순간’을 즐기는 가챠 역시 ‘고토 소비’를 쫓는 시대의 요구와 맞닿아 있다는 겁니다. 실제 요즘 젊은이들은 가챠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는 걸 즐긴다 해요. 뽑기, 희귀 아이템 여기다 SNS 인증이 더해지면, 가챠는 단순한 장남감 소비를 넘어 ‘스토리’있는 소비로 진화하게 됩니다. 5차 붐을 맞은 가챠 산업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가챠 시장에는 매달 약 400개의 새로운 시리즈가 출시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제작자들은 “한눈에 시선을 끄는 디자인”, “SNS에서 공유되기 쉬운 요소”, “장난기를 잊지 않는 감성”까지 가챠 디자인에 철저한 계산을 거친다고 하죠. 가챠는 어쩌면 ‘물건은 넘치지만 경험은 부족한 시대’, 그 빈틈을 메워주고 있는 건 아닐까요. 가챠의 꾸준한 인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쿄에서 보고, 듣고, 느낀 일본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역동적인 생활 경제 현장을 격주로 연재합니다. 화려한 뉴스의 이면, 숫자로는 보이지 않는 트렌드 속에서 일본이란 나라의 진짜 표정을 들려드립니다.
  • 경기도 ‘미래 기술학교’ 9개 시군서 개교…반도체 등 전문 인력 500명 양성

    경기도 ‘미래 기술학교’ 9개 시군서 개교…반도체 등 전문 인력 500명 양성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 등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맞는 반도체·바이오·인공지능(AI) 등 미래기술 분야 전문인력 500명 양성을 위해 ‘2025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미래기술학교는 화성시에 있는 경기도기술학교에서 운영해 왔으나 지역 내 대학교 등 특화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활용하고 지역 고용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각 시군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바꿨다. 올해 사업을 추진하는 9개 시군은 지난해 7월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순차 개강 중인 시군별 미래기술학교 교육 과정은 ▲성남시, 가천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교·서강대학교와 협력해 시스템반도체 설계(팹리스) 과정 등 120명 ▲파주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협력해 세미콘 설계 20명 ▲용인시, 경희대학교와 협력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실감미디어 20명을 교육하는 등 수원시·화성시·평택시·양주시·고양시·시흥시 등 9개 시군에서 500명을 양성한다. 15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교육 기간은 2개월부터 8개월 과정까지 자격증 취득 난이도에 따라 다르게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훈련수당(월 80% 이상 출석 시) 및 해당 분야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한다. 배진기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경기도는 작년 12월 말 기준, 우리나라에서 반도체는 48.8%, 바이오는 32.1%를 차지할 만큼 미래기술분야 사업체 수가 많다”며 “사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미래기술 분야의 인재를 지역에서 직접 양성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등 지역 인재의 일자리 기회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김철현 경기도의원, 글로벌 협력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김철현 경기도의원, 글로벌 협력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1일(금) 제38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글로벌 협력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는 2024년 1월 경기도와 세계경제포럼(WEF) 간 협약을 통해 설립이 추진됐으며, 같은 해 10월 개소해 현재 운영 중이다. 김철현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되는 4차산업혁명은 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경기도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도내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센터의 설립 및 운영, ▲센터 집행위원회 설치·구성, ▲위원회 운영 방식, ▲사무 위탁 관련 사항, ▲도지사의 포상 조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집행위원회에는 세계경제포럼 소속 인사와 4차산업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글로벌 협력체계 기반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김철현 의원은 “4차산업혁명센터는 세계경제포럼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과 기술혁신 정책을 공동 기획·실행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화)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 北과 친했는데 이젠 한국 손잡아…‘마지막 수교국’ 시리아는 어떤 나라?

    北과 친했는데 이젠 한국 손잡아…‘마지막 수교국’ 시리아는 어떤 나라?

    한국이 북한을 제외한 191개 유엔 회원국 중 유일한 미수교국이었던 시리아와 수교 관계를 맺으면서 시리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외교부는 10일(현지시간) 조태열 장관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아스아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외교장관과 ‘대한민국과 시리아 간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쿠바와도 외교관계를 맺었던 한국은 이로써 북한을 제외한 191개 유엔 회원국 모두와 수교하게 됐다. 유엔 회원국이 아닌 교황청, 니우에, 쿡 제도를 포함하면 수교국은 194개국에 이른다. 시리아는 오랜 독재와 내전으로 아픔을 겪은 나라다. 2010년대 중동 국가 전역에 걸쳐 일어난 민주화 운동인 ‘아랍의 봄’ 당시 시리아에서도 정부 개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퍼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군부 세력이 개입해 유혈 사태가 발발해 전쟁으로 번졌고 대규모 난민이 발생했다. 특히 2015년 9월 튀르키예 남서부 해변 바닷가에서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된 세 살짜리 아기의 사진은 시리아 난민 이슈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큰 반향을 일으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1970년대부터 50여년간 2대에 걸친 알아사드 일가의 독재정권은 사회주의 이념을 택하고 러시아, 이란, 북한 등과 오랫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북한과는 1966년 수교한 뒤 반세기 넘게 밀접한 관계를 이어 왔다. 북한은 1967년과 1973년 제3·4차 중동전쟁 때 시리아에 전투기 조종사를 파병했고, 양국이 국제사회의 눈을 피해 핵·미사일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아사드 가문의 54년 철권통치가 무너지면서 극적인 변화가 찾아왔다. 북부 이들리브 지역을 중심으로 저항해 온 레반트 해방기구(HTS·Hayat Tahrir al Sham)가 튀르키예의 도움을 받아 수도인 다마스쿠스를 장악했고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과 가족들이 러시아로 피신하면서 과도정부가 수립됐다. 서방에 문호를 개방하고 잇단 온건 정책을 펼치면서 한국과도 손을 잡았다. 시리아의 국토 면적은 18만 5000㎢ 정도로 한국(약 10만㎢)의 2배에 조금 못 미친다. 인구는 2400만명 수준으로 한국 5177만명의 절반이다. 석유·가스 매장량이 많고, 비옥한 농지에서는 밀·면화·올리브 등을 경작한다. 히타이트, 아시리아, 몽골, 아라비아, 오스만 등 옛 제국들의 문명을 간직한 총 6개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있어 관광 부문 발전 가능성도 크다. 시리아는 종교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이다. 사도 바울이 예수를 만난 지역인 ‘다메섹’이 바로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다. 중세 모로코의 탐험가인 이븐 바투바(1304~1369)는 “지상에 낙원이 있다면 의심할 바 없이 그곳은 다마스쿠스이고, 천상에 낙원이 있다면 다마스쿠스와 가히 비견될 것이다”며 다마스쿠스에 대한 찬사를 남기기도 했다. 다만 아직 안전을 보장할 수 없어 외교부는 시리아를 ‘여행금지’ 국가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국교 수립을 계기로 한국 산업계가 향후 활발해질 에너지, 통신, 도로, 건축 등 인프라 재건사업에 진출할 기회가 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는 “나라가 14년간 갈가리 찢기다시피 하면서 갑자기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사회 인프라가 많이 훼손됐을 텐데 재건 사업에 우리가 들어가서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다. 전쟁을 경험하고 수십년 만에 바뀐 한국이 시리아 국민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임광현 경기도의원,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제38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가결됐다. 경기도에는 총 108개의 직업계 고등학교가 있지만 최근 학령인구 감소와 첨단 산업의 발전에 따라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기 취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으나 최근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23.7%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2024년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도 무려 50여 곳이 넘는다. 이에 본 조례안은 직업계고등학교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전문 기술인으로서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발의되었다. 본 조례안은 ▲인공지능 등 신기술 분야 직업능력 함양 지원에 관한 사항 ▲산업현장 맞춤형 실험 실습 환경 구축 지원에 관한 사항 ▲지역직업교육협의회 역할 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광현 의원은 “학력 중심 사회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고 지적하며 “첨단 산업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심화 교육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양질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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