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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혜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일자리재단 행감서 고용증진의 컨트롤타워 역할 촉구

    안혜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일자리재단 행감서 고용증진의 컨트롤타워 역할 촉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수원)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용지원이라는 재단 설립목적에 맞지 않는 방만한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안혜영 의원은 “경기도 5060 이음 일자리가 월 217만원을 단 3개월만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칫하면 단기일자리만 양상하게 된다”며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외면하지 않고 현장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일자리재단 기술학교는 현재 침체기에 있는 건설일자리 창출 사업에 2022년까지 숙련건설인력 6천여 명 양성을 위해 올해만 61억원을 투입하고도 취업성과는 저조했다”며 “기술학교의 본래 목적인 청년취업지원에 맞는 미래 4차산업 교육과정이 부실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 의원은 “경기도는 수많은 청년지원 사업을 일회성 또는 중복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일자리재단이 청년일자리 컨트롤타워가 되어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재단 직원의 안정된 고용환경을 외면한 채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을 앞세워 추진하는 기관이전 문제점의 개선방안을 요구했다. 이에 경기도일자리재단 제윤경 대표이사는 “안 의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며,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화시스템, 국방 AI 참모 개발 나선다

    한화시스템, 국방 AI 참모 개발 나선다

    한화시스템이 인공지능(AI)을 적용한 국방 지휘통제 지능화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및 플랫폼 서비스 통합 기술’ 과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를 군 지휘체계에 적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4년간 15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한화시스템은 지능형 전장 인식 서비스 개발을 수행하고 빅데이터·AI 플랫폼 구현과 전장상황 모의 및 모의자료 생성 등 단위 과제를 통합하는 역할을 한다. 지능형 전장인식 서비스는 다양한 정보의 전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전장지식 베이스를 구축하고 머신러닝, 딥러닝 등을 적용한 모델을 통해 전장상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지휘관에게 제공한다. 인구급감으로 병력 감축이 가시화하는 가운데 전장 데이터 중 유의미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추출해낼 수 있는 AI 참모의 역할은 앞으로 필수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휘결심 전 과정에 AI를 적용해 지휘관에게 적합한 작전 및 방책을 분석하고 제안하며 부대규모, 지휘자의 계급, 작전 유형 등에 따른 맞춤 전략을 제공하는 방향으로도 기술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지난 40여년간 축적된 지휘통제체계 개발 경험과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AI참모를 성공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면서 “향후 센서 및 지휘 통제?통신 분야 핵심 역량에 4차산업 첨단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무기체계 고도화를 실현하며 스마트 국방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동대문 청소년 직업체험 멘토링 받으세요

    동대문 청소년 직업체험 멘토링 받으세요

    2020 전국 우수 진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서울 동대문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온라인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기회가 마련된다. 한 해 동안 구에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온라인 진로 콘텐츠 90여개를 비롯해 새로운 진로 관련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선보인다. 동대문구는 다음달 3~6일 나흘간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2020 동대문구 온라인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람회 기간 대학생들이 직접 전공 학과에 대해 알려 주는 멘토링, 다양한 직업군 종사자들의 특강과 진로직업 체험,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새로운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4차산업 미래사회 강연 등이 상시로 운영된다. 3일 오후 3시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인 빅데이터 전문가의 인터뷰가, 5일 오전에는 문과·이과 맞춤형 학과 멘토링 수업이 각각 제공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트리와 가랜드 만들기 등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구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방구석 진로’도 상시 운영된다. 방구석 진로는 신청자에게 체험 재료들로 구성된 꾸러미를 사전에 제공한 뒤 설탕 공예, 가죽 공예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16일까지 1차 접수, 18~23일 2차 접수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서울과기대, ‘2020 대한산업공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서울과기대, ‘2020 대한산업공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가 오는 13일 서울과기대 100주년 기념관과 프론티어관에서 ‘2020 대한산업공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산업공학회(회장 문일경 서울대 교수)가 주최하고 서울과기대가 주관하는 이 학술대회는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200편 이상의 연구논문 발표와 포스터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언택트시대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산업공학’이란 주제로 일반논문 발표(구두 발표 및 포스터 발표), ‘제16회 석사논문경진대회’와 ‘제16회 한국대학생 산업공학프로젝트 경진대회’의 본선 발표가 진행된다. 논문 구두 발표 외에도 대한산업공학회의 정기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어 구현모 KT 사장의 ‘언택트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인재 양성’이란 주제의 기조강연과 정헌학술대상 수상자인 고창성 경성대학교 교수의 특별 강연이 ‘협업 배송서비스 네트워크 설계’라는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다. 안재경 조직위원장은 “코로나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해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온라인 물품 및 관련 물류의 급증으로 인한 기업들의 성장은 코로나 이후의 ‘뉴 노멀(new normal)’ 트렌드를 창조하고 있다”며 “확진자 동선 관리, 원격 수업, 배달 플랫폼, 마스크 공급망 관리 등은 모두 산업공학과 밀접하게 연결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사례며 이런 주제들을 담은 연구 결과들도 많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디지털 강군, 스마트 국방

    디지털 강군, 스마트 국방

    최근 우리 군과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무인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시대적 화두가 되고 있다. 또 강대국들이 앞다퉈 우주 군사력 건설에 나서면서 우리 군의 우주 군사력 확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우리나라 방위산업 업체들도 고도의 과학 기술을 접목한 무기체계 개발에 한창이다. 첨단 무기 개발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방산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급변하는 대내외 안보환경 속에서 군이 확보할 첨단 미래 전력과 방산 수출 전략에 대해 짚어봤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한화디펜스, AI 다목적 무인차량 국내 최초 개발

    한화디펜스, AI 다목적 무인차량 국내 최초 개발

    한화디펜스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무인시스템과 국방로봇 개발을 주도하며 ‘디지털 강군’과 ‘스마트 국방’ 구현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이 다목적 무인차량이다. 한화디펜스는 4륜구동 방식의 다목적 무인차량을 민군 협력과제로 개발을 완료했다. 전장과 위험지역에서 병사를 대신해 수색 및 정찰, 통신, 물자이송, 정밀타격까지 수행할 수 있는 무인체계다. 4륜구동 다목적 무인차량은 1.5t 급으로 경차보다 작은 크기로 설계돼 중형 기동헬기에 탑재가 가능하다. 험지 및 야지 주행뿐 아니라 360도 회전이 가능한 복합 조향 형태의 차량이다. 적 화기의 공격을 받아 타이어가 손상됐을 때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에어리스 타이어’를 선택적으로 장착할 수 있다. 지난해 육군 드론봇 전투단 주관으로 시행된 군 시범운용에서 ▲원격주행 ▲병사 자동추종 ▲자율이동 및 복귀 ▲장애물 회피 등 다양한 인공지능 및 무인 운용 기술을 국내 최초로 입증했다. 한화디펜스는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격사격통제체계(RCWS)를 자체 개발해 전력화에 성공했다. RCWS는 함정과 장갑차, 자주포, 전술차량, 전차 등 다양한 장비에 탑재되는 미래형 무기체계다. 장비 외부에 장착된 무기체계를 함정 및 차량 내부에서 원격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적군의 빗발치는 공격 속에서 아군 승무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해군 차기 고속정과 항만경비정에는 12.7㎜ 구경의 K6 기관총이 달린 한화디펜스 RCWS가 탑재돼 북한 해상 도발 등에 대비한 주요 억제 전력으로 운용되고 있다. 내년부터는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에 복합화기 RCWS가 탑재된다.
  • 안혜영 경기도의원, 경기테크노파크 행정감사에서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주문

    안혜영 경기도의원, 경기테크노파크 행정감사에서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주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더불어민주당·수원11) 의원은 경기테크노파크가 신규기술을 개발·이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경기도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안혜영 의원은 “경기테크노파크는 다양성과 창의적인 신생기업을 탄생시키고 육성하되 경기도의 중소기업이 선택과 집중으로 효율성 있는 사업지원을 통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특허와 로얄티에 관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갖춰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안 의원은 “4차 산업 즉,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 사업이 최근 유해물질을 발생시키고 사용자들의 잇단 사망사고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것처럼, 2011년에 발생했던 ‘O’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기업의 환경개선을 위한 지원은 물론, 철저한 검증절차를 통해 도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해 화학물질 취급시설 개선 지원사업 등 환경관련 사업은 국가사업과 연계하고 31개 시군과 실질적인 지원사업이 될 수 있도록 확대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미숙 경기도의원 “3D프린터 안전기준 정립, 잦은 주변환경 점검 필요”

    김미숙 경기도의원 “3D프린터 안전기준 정립, 잦은 주변환경 점검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미숙(더불어민주당·군포3)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매우 저조한 사업집행률 제고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3D프린터 안전기준 정립을 요구했다. 김미숙 의원은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로 사업집행이 지연되어 어느 기관이든 다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하더라도 경기TP 사업집행률이 현저히 낮다”며 “사업특성을 감안한다고 해도 연말까지 집행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사업들은 미집행 사유를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무한상상실에서 시행하는 3D 프린팅 사업은 4차산업에서 중요한 산업이지만, 최근 기사에서 3D프린팅 사용과 관련한 교사 사망사고가 보고된 바 있다”며 “교내 3D프린터는 아이들도 접근 가능한 만큼 안전기준을 정하고, 주변 환경을 자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TP 배수용 원장은 “기관 특성상 공모절차를 거치는 경우가 많아 사업비 지출 시점이 연말로 늦어지는 것을 감안해주시기 바란다. 공모절차를 조금 앞당겨 예산을 빨리 집행하도록 절차상 한계를 극복해보겠다”고 말했다. 또 “3D프린터 소재 및 유해물질 관련해 격리, 공기환기, 보호구 착용 등 행정적 대책을 마련하고 점차 더 보완할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개원… 5개학과 신입생 모집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개원… 5개학과 신입생 모집

    고학력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 분야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한국폴리텍대학 경기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박승원 광명시장, 이석행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 및 학교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오리로 904에 지하 2층, 지상 10층, 연면적 6532.73㎡(1976평) 규모로 리모델링해 지어졌다. 최신식 강의실과 첨단 신기술 실습 장비를 갖췄다. 데이터분석과를 비롯해 바이오의약시스템과와 3D제품설계과·증강현실시스템과·전기에너지시스템과 등 모두 하이테크과정 5개 학과가 개설됐다. 데이터분석과는 올해 교육을 마치고 취업자도 배출했다. 현재 2021학년도 신입생을 110명을 모집 중이다.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교육수료생 전원 취업을 목표로 관련 기업체와 협약을 맺었다.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현장중심의 고급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후에는 국내 금융기관이나 관련 유망 기업에 취업할 수 있게 취업 연계에 힘쓰고 있다. 또 광명시가 중심이 돼 기업체와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지·산·학 전문협의체를 구성했다. 청년 등 지역주민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산업 수요인력에 맞는 직업훈련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자리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개원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산·학이 연계해 4차산업 혁명시대에 맞는 청년리더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에 리모델링 공사비·물품 구입비로 8억 8500만원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지구단위 계획 변경과 경관심·건축허가를 필요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국중현 경기도의원,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미래지향적 재난대응 및 비대면교육 활성화 방안 촉구

    국중현 경기도의원,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미래지향적 재난대응 및 비대면교육 활성화 방안 촉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중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6)은 지난 9일 안전관리실과 경기도 인재개발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미래지향적 재난 대응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국중현 의원은 “4차 산업 시대라는 단어가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는데 안전관리실의 비전과 전략 목표는 시대적 흐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빅데이터 활용과 IoT 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인 재난 대응과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국 의원은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사용했지만 경기도에는 다양한 유형의 기본소득을 지급하거나 지급을 준비하고 있어 경기도 재정 상황이 우려스럽다”며 “가장 큰 규모의 재원을 사용하는 안전관리실에서 기본소득 재원의 통합, 특정 계층 지원에 따른 주민 간의 갈등 예방 등을 위한 대책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인재개발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교육 시간과 인원 등 기존의 교육 방식에 큰 변화가 있어야 한다”며 “온라인 등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의 개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6일부터 17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공정국, 경기소방재난본부, 균형발전기획실 등 11개 소관 실·국과 11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사항과 예산 집행 내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양시,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수도사용량 패턴분석 고독사 예방

    안양시,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수도사용량 패턴분석 고독사 예방

    경기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각 분야에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자료를 저장·유통·수집·분석처리해 융복합 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시는 빅데이터 민관협치 체계를 구축하고 플랫폼 기반 인프라를 2022년까지 확충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내년 상반기 지역 모든 데이터를 관리할 빅데이터 전담조직을 신설한다. 디지털시작 구축 운영, 공공데이터 정비, 사물인터넷(IoT) 연계플랫폼 등 시스템을 관리하고, 빅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최신 자료로 교체하고 표준화하는 업무를 맡는다. 빅데이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연차별 종합계획을 수립 내년 10월 착수할 계획이다. 플랫폼 기반의 빅데이터 인프라도 확충한다. 내년 2월부터 가동할 스마트가로등. 수도미터링 원격검침, 미세먼지 모니터링 등 IoT서비스 플랫폼 구축은 현재 마무리 단계다.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빅데이터 분석플랫폼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분야다. 공공데이터와 IoT데이터를 융합, 분석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용 플랫폼도 구축한다. 내년 10월까지 데이터 유형별 통합저장소 ‘안양데이터레이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IoT미세먼지측정 농도를 파악해 저감방안을 마련하고, IoT수도사용량과 계량기 현황을 분석해 동파예방, 고독사에 대비한다. IoT가로·보안등, 인구, 주택유형을 분석, 범죄안전 대책을 세울 계획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도 나선다. 이에 2022년 10월까자 디지털시장실을 구축해 시정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 경제, 교통, 재난안전, 환경 등 통합데이터를 활용, 시각화된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재난재해, 미세먼지, 유동인구, 교통상황, 소상공인 현황 등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서비스하고, 시정현황을 공개할 계획이다. 실생활과 밀접한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서비스 리빙랩도 오는 2022년 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시민과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빅데이터를 촉진시키고, 신산업과 비즈니스 창출, 사회혁신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빅데이터는 새로운 일자리창출과 윤택한 생활을 위한 부가가치의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대구보건대 기초교양교육 컨설팅 실시

    대구보건대 기초교양교육 컨설팅 실시

    대구보건대 직업교육개발센터는 최근 기초교양교육 체제점검과 정립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평생직업교육기관으로서 전문대학 정체성에 부합하는 교육체계와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은 권준원(동아방송예술대학교)단장, 박정하(성균관대학교)위원, 주현재(삼육보건대학교)위원, 정의현(창원문성대학교)위원 등 컨설팅단 4명과 김한수 경영부총장, 이정영 교무처장, 윤영순 직업교육개발센터장, 김영준 직업교육개발담당관과 실무진 등 대학측 관계자 6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참석했다. 컨설팅은 지난 10월 한국교양기초교육원에 제출한 교양교육 4개 영역, 10개 소영역, 32개 진단항목에 대한 사전진단보고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교양교육과 교양교육 이수 비율, 교양교육 편성 방향, 보편성과 특수성의 통합방안, 교양교육의 질 관리 방안, 교양교육 운영과 지원조직의 개선에 중점을 뒀다. 윤영순 센터장은‘대구보건대학교 교양교육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고 교양과목 체제정립을 위한 16개의 구체적인 컨설팅을 요청했다. 컨설팅단은 교양교육영역 중 직업기초능력영역의 과목 운영과 질 관리가 매우 우수하나 교양영역 간 비중과 균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날 실시한 컨설팅 결과는 4주 후 발표 될 예정이다. 윤 센터장은“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고 전문직업인 인재상의 변화에 따른 교양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양교육을 재정비하고 교육만족도를 높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과 지성을 겸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새벽 예매로 들떴던 충무로, 그때 군밤 냄새… 영화 같은 추억 속으로

    새벽 예매로 들떴던 충무로, 그때 군밤 냄새… 영화 같은 추억 속으로

    지난 1월 시작된 코로나19가 11월이 되도록 지속되는 상황에서 영화관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크게 줄어들었다. 서울신문과 서울시, 사단법인 서울도시문화연구원이 함께하는 ‘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제24회 ‘추억의 극장가’ 편에 참여하기 위해 충무로역 1번 출구 앞에 모인 우리들은 눈앞의 대한극장을 바라보며 잠시 감회에 젖었다. 1958년 개관해 초대형 스크린에 ‘벤허’, ‘마지막 황제’ 등 대작을 상영했던 그 시절을 기억하는 이도 있을 테고, 2001년 11개 상영관의 멀티플렉스로 완전히 변신했을 때를 되돌아보는 이도 있을 터였다. 저마다의 나이에 따라 추억은 다르겠지만 모두가 공감하는 기억은 바로 지난 11개월간의 일상일 것이다. 지난해 가을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하고 올 초에는 ‘기생충’의 아카데미 수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에 감염병의 습격은 우리 삶의 모든 것을 한순간에 바꿔 놨다. 사람이 사람을 만난다는 것, 사람끼리 어떤 형태로든 접촉한다는 것에 이토록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절이 오리라곤 상상도 못 했던 그때 영화관은 우리의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었고 오락 공간이었다. 돌아보면 어느새 전설처럼 그리운 시절이다. 어둡고 밀폐된 공간을 가득 채우고 앉아서 스크린 속의 이야기에 함께 빠져들며 같은 장면에서 소리 내어 함께 웃고 눈물 콧물 훌쩍거리며 함께 울기도 했던…. 가을이 깊어 가는 주말 우리는 충무로를 거쳐 을지로와 종로까지 한때 ‘서울의 10대 개봉관’으로 불렸던 극장들을 따라서 걸어 보기로 했다. 사라지고 변화되고 그나마 남아 있기도 한 그 모습들을 찾아서.먼저 서울미래유산 산업노동 분야에 선정된 ‘충무로 인쇄골목’을 따라 걷는 동안 오래되고 활력을 잃은 듯한 분위기에 마음이 착잡해졌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영화산업의 발전과 함께 영화 관련 홍보물을 제작하면서 형성된 충무로 인쇄골목은 이제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인쇄산업 메카로서의 빛을 잃어 가고 있었다. 하지만 영화산업과 함께 발전해 온 흔적은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었다. 특히 연말을 맞아 달력과 연하장, 다이어리 등을 진열해 놓은 가게 앞을 지날 때는 디지털 시대에도 인쇄물을 통해 시간을 관리하고 손글씨로 안부를 전하는 풍경이 사라지지 않는 우리의 모습을 정겹게 되돌아보며 길을 걸었다. 그러다가 만난 스카라극장 터. 지금은 아시아미디어타워 건물이 우뚝 솟아올라 있다. 1935년에 1000석이 넘는 규모로 세워져 국내 초창기 극장 건축의 역사를 간직해 온 까닭에 2005년 문화재 등록이 예고되자 건물주가 재산권 침해라며 철거를 해 버린 것이다. 급속한 사회 변화로 근현대 서울 시민의 모습이 담긴 문화유산이 덧없이 사라져 버린 생생한 현장이다. 1990년대 들어 멀티플렉스 체인들이 생겨나면서 기존의 극장들이 복합상영관으로 변신해 갈 때도 스카라는 단관을 고수하며 국내 최대 스크린을 유지해 왔으나 반원형 현관 부분이 도로 쪽으로 튀어나온 독특한 모양새로 모더니즘 건축 양식의 전형을 70년 동안 보여 주던 모습은 이제 찾을 수 없다. 서울미래유산처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개별적 특성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보전 방식이 그때도 있었다면, 문화재나 문화 전반에 대한 인식이 그때도 지금처럼 높았다면…. 아쉬운 마음으로 대각선 방향의 명보극장으로 향하자 그나마 안심이 된다. 이제는 뮤지컬과 연극 등의 공연을 주로 하는 명보아트홀로 바뀌었지만 1957년 개관한 이래 스카라극장과 마주 보며 관객몰이를 했던 모습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극장 앞 광장에 새겨진 영화인들의 핸드프린팅은 그 시절의 추억을 불러오고, 광장 한쪽의 이순신 장군 생가터 표지석은 충무로라는 도로명의 유래까지 알려 준다.하지만 을지로로 접어들어 국도극장 터에 이르자 또다시 진한 아쉬움이 밀려든다. 문화재로 등록될 기미가 보이자 극장주가 건물을 허물어 버린 것은 이곳이 스카라보다 먼저였으니 1936년에 동양풍을 가미한 아름다운 르네상스식 대리석 건물로 세워진 국도극장은 1999년에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리고 이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의 국도호텔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충무로 인쇄골목을 지나오면서 1970년대 지어진 낡은 건물들 속의 인쇄 관련 업체들을 살펴봤고, 또한 1970년대에 완공된 세운상가 건물군을 지나쳐 온 까닭일까. 국도극장 터를 표시하는 기념 표석 앞에서 우리는 어느덧 1970년대를 추억하게 됐다. 지금과 같은 예매 시스템도 없이 단일 개봉관에서 신작 영화를 몇 달씩 상영했던 그 시절에는 이곳 국도극장에서도 아침부터 영화표를 예매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서곤 했을 것이다. 서울미래유산으로도 선정된 ‘별들의 고향’, ‘바보들의 행진’, ‘영자의 전성시대’가 모두 이곳 국도극장에서 개봉됐으니 이른바 70년대 청년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을지로의 대표적인 극장이었던 이곳에 얼마나 많은 관객이 몰려들었을까.고도 성장기에 접어든 70년대 산업화의 역군들은 극장에서 한국 영화가 보여 주는 젊은이들의 욕망과 방황과 좌절에 공감하며 한편으로는 영화처럼 빛나는 삶을 꿈꾸기도 했을 것이다. 급격한 산업화의 그늘과 유신 시절의 억압을 잠시 잊은 채 함께 울고 웃던 사람들이 극장 밖으로 나서며 새로운 삶의 희망을 얻었듯 우리는 국도극장 터를 뒤로한 채 바로 앞 세운상가 3층 보행데크로 발걸음을 옮겼다. 충무로와 나란히 종로로 이어지는 세운상가는 약 1㎞ 길이의 초대형 주상복합상가로 일제강점기에 전쟁을 대비해 비워 둔 공터 자리에 세워져 각종 전자제품을 취급하며 명성을 날렸으나 1990년대 용산전자상가가 생기고 강남이 부상하면서 급격히 침체에 빠졌다. 그래서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녹지축을 만들기 위한 시도도 있었으나 5년 전부터 서울시가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다시세운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역동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오디오와 비디오, 컴퓨터, 불법 복제 등 세운상가를 통해 보급되고 발달한 다양한 ‘신기술’과 ‘신문화’는 종합예술로서의 영화 발전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다시 정비된 세운상가의 3층 보행데크를 걸으면서 한국 영화와 극장 건물에 대해 생각이 이어졌다. 이쪽은 기존의 제조 산업을 디지털 디바이스와 결합하고 우리가 지나온 인쇄골목 쪽 상가 구간은 인쇄산업과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을 결합해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다시 살리겠다고 하니 철거 대신 선택한 존치 재생이 다른 여러 산업과 문화에도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싶었다. 청계천을 지나는 구간에서는 세운상가군이 자연스럽게 공중 보행교로 연결되고 있어서 잠시 청계천을 내려다보는 시간도 가져 봤다. 근대화의 상징과도 같았던 청계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청계천을 복원한 지도 어느덧 15년. 산업화 시대를 지나 문화와 역사를 존중하는 진정한 현대화를 이뤄 가는 우리의 미래를 청계천 물길을 따라 상상해 본 시간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종로와 만나는 세운상가 끝자락에서 다시세운광장 건설 때 발굴한 조선시대 중부관아 터 유적을 둘러보고 9층 옥상에 올라 눈앞에 펼쳐진 종묘 숲을 보면서 서울이 얼마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아름다운 도시인가를 실감했다. 옥상에서 사방으로 둘러보는 도심은 현대식 빌딩으로 가득하지만 바로 아래쪽을 내려다보면 낡고 오래된 건물들이 어지럽게 뒤엉켜 있었으니 다시 한번 개발과 보존에 관한 여러 생각이 교차한 순간이었다.다시세운옥상에서 서울의 기운을 가득 받아 안고 종로로 내려가서 서울극장 앞에 이르자 추억의 오징어구이와 군밤 냄새가 우리를 반겼다. 길 건너 단성사는 한국 영화 100년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지만 새로 지은 빌딩의 이름 속에 흔적으로만 남았고, 피카디리극장도 광장의 핸드프린팅마저 지하로 내려가 옛 모습이 아니었지만 영화관으로서의 역할은 여전히 다 하고 있다. 1960년대의 세기극장을 인수해 1979년 서울극장으로 개관한 이후 증축을 거듭하며 일찌감치 복합상영관 시대를 열었던 서울극장은 종로와 충무로 일대 영화의 역사를 대변하는 극장으로서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됐다.마지막으로 우리가 찾은 허리우드극장 역시 서울미래유산인데, 1969년 낙원상가 건립과 동시에 개관했던 모습 그대로 이제는 노년층을 위한 실버 극장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사회적 기업 방식으로 특화돼 어르신들을 위한 영화를 저렴한 관람료로 상영하는 그곳에는 모처럼 만나는 옛 영화들이 알록달록한 포스터로 가득했다. 그 어떤 새로운 것도 언젠가는 낡은 게 된다. 코로나19에 저당 잡힌 이 시대도 언젠가는 추억이 될 것이다.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추억의 극장가를 걸어온 끝에 우리에게 다가온 화두는 결국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였다. 글·해설 고은주 소설가 사진 김학영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연구위원 ■ 다음 일정 - 제25회 경의선 숲길 걷기 ●출발 일시 11월 14일(토) 오전 10시 ●신청(무료) 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 ●문의 서울도시문화연구원(www.suci.kr)
  • 김경영 서울시의원,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통합적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필요”

    김경영 서울시의원,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통합적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은 지난 5, 6일 이틀 동안 서울시 복지정책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의 실태를 점검하고 패러다임을 전환한 통합적 장애인 일자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5일에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현재 대부분의 사업과 예산이 일부 유형의 장애인에게 편중되어 있고 중복적 참여로 인해 성과가 불확실함”을 지적하며 “모든 유형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통합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의 추진과 패러다임을 전환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본 기관은 기존 사업들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적극적인 사후 적응 지원을 통해 장기 고용을 유도하고자 설립되었음에도 이전과 같은 문제를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단순한 취업 후 6개월 동안만 관리하는 것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지속적 지원과 연구를 통해 장기 고용을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초적인 컴퓨터 활용 교육이 아닌 제4차 산업혁명과 언택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기술 교육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여파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견인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전략과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6일에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공공이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만족도와 신뢰성을 기반으로 적절한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회서비스원의 본질과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수요 발굴 더불어 그 설립 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핀테크랩’ 개관식 참석

    김정태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울핀테크랩’ 개관식 참석

    서울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은 6일 「서울핀테크랩」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서울핀테크랩’은 프랑스,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14개국 핀테크 스타트업을 포함해 100개 기업, 1천명의 금융분야 혁신가가 상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연면적 12,000㎡)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금융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비대면 금융산업 분야 수요 확대에 따라 핀테크 산업에 대한 관심과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서울핀테크랩이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과 성장 지원, 주요 핀테크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을 통해 전통적인 금융중심지인 여의도 일대를 경쟁력을 갖춘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지난 6월 혁신금융서비스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던 김 위원장은 “2023년에는 글로벌 핀테크 거래금액이 9조 8,240억 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핀테크가 금융산업 혁신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국제금융센터지수 평가에서 서울은 25위를 차지했으나 핀테크 경쟁력은 18위를 차지하는 등 핀테크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 각종 보안 인증시스템,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금융 분야 육성은 서울이 차세대 동북아 금융허브로 자리잡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 개관한 서울핀테크랩은 국내외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 100여개 유치를 통해 이들 기업들의 육성과 단계별 성장지원,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을 돕고, 서울이 글로벌 디지털 금융 선도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입주기업은 최장 2년 간의 입주 기간 동안 기업별 성장 단계에 따라 사업화, 투자, 마케팅, 기술개발, 법률 및 특허지원, 해외진출, 홍보 등 핀테크 전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또한 금융감독원이 매월 2회 현장 자문단 운영을 통해 각종 금융규제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각종 제도 자문에 나서는 등 다양한 협력기관 입주를 통해 스타트업 맞춤 보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지원한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와 유관기관 등 많은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서울핀테크랩에 대한 높아진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세명 경기도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행감에서 영세 제조업 지원 강조

    최세명 경기도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행감에서 영세 제조업 지원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세명(더불어민주당·성남8) 의원은 지난 6일 진행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나라 산업의 중심인 제조업의 뿌리가 되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세명 의원은 “제조업을 비롯한 각종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은 다양하지만, 중앙과 사업이 중첩되기도 하고 일괄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없어 많은 중소기업이 혼란스러워 한다”며 “경과원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빅데이터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최 의원은 “현재 4차 산업이 주목을 받고 스타트업이나 융복합에 많은 지원이 있으나, 실제 경기도 산업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것은 소재·부품·장비 등 영세 제조업 분야로서 특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들에게는 시설 확충, 인력 고용, 판로 개척 등 사업전반에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 및 경과원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이들을 육성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의원님이 말씀하신 제조업의 중요성에 무척 공감한다”며 “판교 혁신클러스터 고도화 등과 같은 산업 연계 발전을 통해 전 산업 분야의 고른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겠다”고 답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석환 경기도의원 “문화체육관광분야 코로나19 극복 위해 비대면 및 4차 산업 접목한 대안 마련 필요”

    지석환 경기도의원 “문화체육관광분야 코로나19 극복 위해 비대면 및 4차 산업 접목한 대안 마련 필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는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국 등 3개 기관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1)은 “문화체육관광분야가 코로나19로 제일 큰 타격을 입어 유감이다”고 말하며, “코로나19는 앞으로도 지속 반복될 수 있는 사항으로 비대면 및 정보·지식 기반의 제4차 산업과 접목을 통한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대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현재 문화체육관광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이 어떻게 지원이 진행되고 있는지 질의했다. 오태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는 예측하지 못한 부분이었다. 경기도형 문화뉴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어려운 예술인 및 관광업계에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8:2 비대면 형식으로 문화체육관광 행사 및 사업 등을 진행 할 예정이나 아직 구체적인 안은 준비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에 지석환 의원은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대안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당부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서에 작성된 세부내용 및 자료요구 시 제출된 자료 등에 대해 이해하기 어렵고 불명확하게 작성된 부분이 많다며, 제출자료에는 정확한 설명과,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체 예산 현황에 대해 질의하며 문화체육관광 분야 예산 계획을 철저히 세워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열린세상] 바이든 시대, 아시아 전략 재설계 시급하다/김양희 국립외교원 경제통상개발연구부장

    [열린세상] 바이든 시대, 아시아 전략 재설계 시급하다/김양희 국립외교원 경제통상개발연구부장

    조 바이든 후보의 미 대통령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각국은 바이든 시대에 대비한 대응 방안 마련에 분주하다. 아시아에 속한 우리는 그의 대한반도 전략뿐 아니라 대아시아 전략을 묻고 우리의 대응 방안을 시급히 정립해야 한다. 이는 우리에게 매우 절박한 사안이다. 코로나19는 효율성에 입각한 글로벌공급망(GSC) 구축의 결과 한 나라가 세계 수출의 70% 이상을 점하는 품목이 180개나 되는 GSC의 위험성을 알렸다. 특히 세계 제2의 부품 수출국이자 항생제와 같은 약품 수출의 60% 이상을 중국에 의존하는 현실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코로나19는 이처럼 탈동조화의 기폭제가 됐다. 탈동조화가 곧 탈세계화는 아니다. 이미 고도의 상호의존성을 지니고 있는 세계의 탈세계화는 불가능하거나 고비용을 요구한다. 다만 의료재와 핵심 기술재의 내재화, 지역화, 오프쇼어링 간 최적의 배분을 통한 회복력 제고라는 글로벌가치사슬(GVC)의 재편이 요청될 뿐이다. 이 중 특히 지역화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GVC의 회복력 제고 차원에서는 내재화 일변도도 위험하며 세계 상품무역 중 저임금에 기반한 상품의 수출 비중은 13%에 불과해 오프쇼어링도 핵심은 아니다. 세계무역기구(WTO)의 기능 마비가 현저한 가운데, 지역이 새로운 무역규범의 산실로 변모하고 있다. 결국 세계 생산의 중심축이 일부 지역으로 집적되고 있는데 이 중 아시아는 3대 제조 강국이 있고 2040년에 세계경제의 50%를 점할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화의 핵심 공간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정학적 특성이 투사된 아시아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트럼프가 분단시킨 것은 자국민만이 아니다. 아시아의 주 무대가 동북아에서 동아시아로, 나아가 아시아태평양으로 확장되다 최근에는 인도태평양 심지어 쿼드(미국, 일본, 인도, 호주)로 축소되고 있다. 여기에 북한은 없다. 중국의 강압 대응으로 홍콩도, 대만도, 중국도 안 보인다. 이처럼 아시아는 미중 전략경쟁의 격랑 속에서 쪼개지고 갈라지고 있다. 분단되는 아시아다. 이미 세계경제가 두 진영으로 분단되는 와중에 지역조차 분단되는 현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우리의 지역전략은 외교적 수사를 넘어서기 힘들다. 코로나19를 계기로 GSC의 회복력 제고를 위해 내재화의 한계를 넘어서 지역화에 나서야 할 이때, 쪼개진 아시아는 역내국 간 탈동조화를 강요한다. 성큼 다가선 비대면의 시대에, 갈라진 아시아는 4차 산업혁명에서 앞선 중국과도, 부품소재강국 일본과도 탈동조화를 강요한다. 디지털 전환이 중요해진 시대에, 분단된 아시아는 한중일 간에 디지털 무역협정 논의도 막는다. 지역무역협정 논의조차도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으로 분단된 채 한국의 CPTPP 참여도, RCEP 타결 전망도 불투명하다. 우리에게 아시아는 경제활동의 중심축인 동시에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월경성 환경오염, 팬데믹, 핵, 빈곤, 반민주로부터 평화와 안전, 번영을 갈구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이해관계가 직결된 삶의 공간이다. 그러나 바이든의 시대에도 아시아의 분단 기조가 이어지고 중국 또한 상승작용을 일으킨다면 두 나라를 제외한 모든 나라가 이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그것이 어렵다면, 우리를 위한 지역의 당면 과제는 포기해야 한다. 뜻대로 안 될 때는 돌아가자. 지역 내 생산 네트워크와 가장 유사한 RCEP가 중일 갈등으로 어렵다면 연연하지 말자. 한국의 CPTPP 참여는 악화일로를 걷던 한일 관계의 출구전략 마련이라는 차원에서 진지한 검토가 필요하다. 이는 또한 지역의 외연 확장 및 새로운 무역규범 제정 차원에서 유용한 광역 메가 FTA 참여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 또한 중국과 일본이 반대한다면 당분간 접자. 대신 우리는 지정학적 공간을 뛰어넘는 지경학적 공간으로의 지역의 외연 확장을 꾀하자. 기후변화, 디지털경제, 방역, 개발 등 사안별로 중층적·입체적으로 타 지역과 연대하는 지역의 덧셈으로 우리의 운신의 폭을 넓혀야 한다. 이때 중요한 파트너는 유럽연합(EU), 믹타(MIKTA) 등 우리와 유사한 입장의 나라들이다. 분단 아시아를 통합 아시아로 만드는 주역은 우리 자신이다.
  • 호주·캐나다는 때리고, 美·日엔 눈감고… 中의 ‘전략적 보복’

    호주·캐나다는 때리고, 美·日엔 눈감고… 中의 ‘전략적 보복’

    ‘코로나 공방’ 호주엔 수입품 통관 강화 ‘화웨이 갈등’ 캐나다, 자국민 소개령도지난 7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의 대형 쇼핑가 싼리툰. 아시아에서 가장 큰 ‘애플 스토어’가 문전성시를 이뤘다. 새로 출시된 ‘아이폰12’를 만져 보려는 이들로 가득 찼다. 건물 앞면 상단에 미국 자본을 상징하는 사과 로고가 큼지막하게 걸렸지만 중국인들은 이에 개의치 않았다. 이날 매장을 방문한 20대 청년에게 ‘미국이 연일 중국을 괴롭히는데 왜 이 제품을 사려고 하느냐’고 물었다. 그는 “아이폰은 미국 제품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중국에서 조립·생산해 세계적 인기를 얻는 ‘메이드 인 차이나’이기에 굳이 불매에 나설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었다. 그의 논리대로면 중국에서 생산하는 현대기아차 등 국내 브랜드 제품 판매량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뒤로 ‘반 토막’ 난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궁금해졌다. 지난달 말 ‘한중 무역투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고자 방문한 장쑤성 옌청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목격했다. 옌청은 감염병 사태 뒤로 최대 규모의 투자 박람회를 열어 한중 경제교류에 시동을 걸었다. 1937년 중일전쟁 때 일본군이 20만명 이상 민간인을 학살한 난징과 크게 떨어지지 않은 곳이다. 반일감정이 격할 법도 하지만 현실은 정반대였다. 도심 명물인 일식당 거리에 도착하니 종업원들이 일본 전통 복장인 기모노를 입고 음식점 홍보를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였다면 난리가 났겠지만 여기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라고 한다. 2012년 일본 정부가 동중국해 센카쿠열도를 국유화하자 일본 자동차를 부수고 일본 상점을 보이콧하던 모습은 사라진 지 오래다.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과 신장 위구르 자치구 문제 등을 두고 서구세계가 제재안을 내놓으며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중국의 국가별 대응에 확연한 ‘온도 차’가 느껴진다. 중국 정보기술(IT) 화웨이의 부회장 멍완저우를 체포해 갈등을 겪는 캐나다는 최근 자국민 소개령을 마련했다. 8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제프 낸키벌 홍콩·마카오 주재 캐나다 총영사는 지난 2일 캐나다 의회 증언에서 “유사시 홍콩에 사는 캐나다인 30만명을 철수시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개령은 단교나 전쟁 등으로 상대국이 자국민을 지켜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될 때 시행한다. 최근 두 나라의 관계가 극으로 치닫자 ‘최악의 경우’에 대비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책임을 두고 공방을 벌인 호주도 중국의 압박으로 ‘그로기’ 상태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일 중국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세관 당국이 상하이항으로 들어오는 호주산 과일과 해산물에 대해 전수 검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선식품을 전수 검사하면 유통기한을 넘길 수 있어 판매가 어려워진다. 이미 중국은 대부분 호주산 제품에 대해 수입 통관을 까다롭게 적용하고 있다. 이들 나라의 처지는 같은 ‘반중’임에도 미국과 일본이 상대적으로 ‘무풍지대’에 있는 것과 대비된다. 이런 차이는 왜 나타날까. 중국이 생각하는 전략적 가치가 나라마다 다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문일현 중국 정법대 교수는 “호주에서 수입하는 농산물은 다른 나라에서도 사올 수 있다. 호주는 현 시대의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나라도 아니다”라면서 “지금 중국에 있어서 호주가 꼭 필요한 나라는 아닐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글 사진 베이징·옌청 류지영 특파원 superryu@seoul.co.kr
  • 노원 차량기지 ‘바이오의료 메카’로 도약

    노원 차량기지 ‘바이오의료 메카’로 도약

    서울 노원구가 혁신 성장산업의 지역 거점이 될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노원구는 9일 서울대병원과 창동 차량기지 일대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 10시 노원구청에서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서울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원구와 서울대병원은 공동 실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련 정책 발굴 및 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는 남양주 이전이 확정된 창동 차량기지 일대 25만㎡(7.5만평)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병원과 바이오, 의료, 연구개발(R&D) 연구소 등 관련 기업을 유치해 바이오의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노원구와 서울시의 구상이다. 서울시에서는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육성 및 유치전략 방안 마련 용역’이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노원구와 서울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대형병원, 주요 기업·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사업추진단 운영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기본 구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2025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면 8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맞춰 구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노원 바이오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바이오와 미래 의료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연구 용역을 토대로 향후 구체적 실행 방안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은 “바이오의료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정부의 육성 의지가 높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분야 중 하나”라며 “서울대병원도 바이오의료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구청장은 “창동 차량기지 일대는 베드타운 노원의 유일한 개발 가용지로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희망”이라면서 “세계적인 서울대병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성공적인 바이오의료 혁신단지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활력이 넘치는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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