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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찰차 포위 유리창 파손/「겁없는 폭주족」 17명 검거

    ◎둘 구속·15명 입건 서울 서초경찰서는 14일 박모군(17·비디오가게 종업원·강남구 역삼동)등 10대 오토바이 폭주족 2명을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심모군(17·C공고 2년·강남구 역삼동) 등 15명을 입건했다. 박군 등은 지난 8일 상오 1시30분쯤 서울 서초구 우면동 교육개발원 앞 4차선도로 한복판에서 경적을 울리며 질주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2순찰차를 에워싸고 공구를 집어던져 유리창을 깬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밤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중학교와 그랜드백화점 앞에 모여 2인1조로 오토바이에 타고 무리를 지어 난폭운전을 일삼아왔다.
  • 경부고속도 대구­구미간/2천1년까지 6차선 확장

    ◎대관령구간 연내 착공 상습체증구간인 경부고속도로 대구∼구미간이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된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 대체고속도로 신설공사가 올해 안에 착공된다.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9일 구미공단 물동량증가 등으로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는 경부고속도로 동대구∼구미간 51.3㎞를 내년부터 2001년까지 총 5천3백72억원을 투입,왕복 4차선에서 왕복 6차선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당초 내년 상반기로 예정한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횡계∼강릉간 37.8㎞) 왕복 4차선 대체고속도로신설공사를 앞당겨 오는 12월 착공키로 했다.
  • 신 여주대교 내일 개통/양평·원주 연결… 왕복 4차선

    경기도 여주와 양평·강원도 원주를 연결하는 신 여주대교가 오는 9일 개통된다. 구 여주대교 바로 옆에 건설된 신 여주대교는 길이 5백2m,너비 17.5m(왕복 4차선)로 건설교통부가 57억6천만원을 들여 지난 93년 6월 착공했다.교각 11개를 기둥으로 연결하는 최신 스틸박스 공법으로 시공됐다. 앞으로 이곳을 통행하는 모든 차량들은 신 여주대교를 이용해야 한다.지난 63년 가설된 구 대교는 낡고 안전에 문제가 있어 주민과 자전거·경운기 등 농기계만 통행하게 된다.
  • 삼성 102층 건물 심의 통과/서울시,허가권자 강남구청에 통보

    서울시는 5일 건축심의위원회를 열고 삼성전자가 강남구 도곡동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고층인 지하 8층,지상 1백2층짜리 건물의 신축계획을 조건부로 승인하기로 하고 이같은 결과를 허가권자인 강남구청에 통보했다. 시는 그러나 빌딩이 주변도로에 미치는 교통영향을 고려해 양재천변 도로 4.2㎞ 구간을 폭 15m 왕복 2차선에서 폭25m 4차선으로 넓히고 영동3·4교 5백20m 구간에 폭 9m 왕복 2차선의 지하차도를 신설하는 데 드는 모든 비용을 삼성전자에 부담시키기로 했다. 삼성전자 건물신축은 앞으로 건설교통부 중앙설계심의위원회 심의 및 건축허가사전승인 등을 거쳐 강남구청의 건축허가로 최종 결정된다.
  • 현충로 지반침하 “교통대란”/어제 하오

    ◎가로·세로 1m·깊이 50㎝/퇴근길 시민 큰 불편 31일 하오 3시45분쯤 서울 동작구 흑석1동과 본동 경계지점 부근의 현충로 왕복 8차선 중 국립묘지에서 동작대로 방향 4차선 가로·세로 1m의 지반이 깊이 50㎝가량 무너져 내렸다. 사고로 화물 트럭의 앞바퀴가 이 곳에 빠져 차량 견인작업을 벌이는 동안 이 일대 도로가 심한 교통체증을 빚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도로 지반이 잠실쪽에서 노량진쪽으로 음료수를 싣고 가던 경기 91라 5937호 11t 화물트럭(운전자 박희섭·26)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지면서 사고가 났다. 경찰과 동작구청은 현충로의 사고 지점 부근 1개 차선의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사고발생 6시간여만에 차량통행을 재개시켰다.
  • 영동고속도 대관령구간 신설/횡계∼강릉

    ◎왕복 4차선 내년 상반기 착공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이 왕복 4차선의 새 고속도로로 대체된다. 건설교통부는 26일 영동고속도로 미확장구간인 원주∼강릉간 1백25.8㎞가운데 대관령을 지나는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에서 강릉까지 37.8㎞를 2001년까지 왕복 4차선의 새로운 고속도로로 대체키로 했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이달말까지 이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신설노선은 대관령을 기준으로 횡계에서 대관령까지는 기존고속도로의 남쪽으로 우회하고 대관령에서 강릉까지는 대관령의 북쪽을 지나는 S자형태로 건설된다.이 구간에는 특히 원활한 차량운행을 위해 장대터널 4곳이 건설된다. 이에 따라 영동고속도로의 기존 대관령구간은 4차선이 신설되는 2001년이후에 영동고속도로의 우회도로 또는 국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미확장구간인 강릉∼동해간 41.7㎞도 오는 98년부터 2001년까지 총 1조7백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왕복 4차선으로 확장키로 하고 내년까지 50억원으로 실시설계를 마치기로 했다.
  • 여야는 지금 “TK 출장중”/내년 대선 겨냥 「민심껴안기」 각축

    ◎신한국­23일 개편대회 27개 현안 해법 제시/국민회의­「부드러운 DJ」 알리기 해변 이벤트/자미련­여공략 대응 “TK·충청은 한몸” 강조 내년 대선을 앞두고 대구·경북지역을 선점하려는 여야의 움직임이 이번주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한국당은 이 지역 영입의원들의 지구당 개편대회를 통해,국민회의는 대대적인 이벤트행사로,자민련도 이에 뒤질세라 당내 대구·경북지역 인사 껴안기로 입지를 구축중이다. ▷신한국당◁ 오는 23일 상오와 하오 잇따라 열릴 예정인 대구 동을(위원장 서훈)과 서갑지구당(위원장 백승홍) 개편대회를 계기로 대구·경북지역의 「민심 돌리기」에 나선다.특히 지역민원과 숙원사업의 해결책을 「선물보따리」로 내놓고 책임있는 정책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는 전략이다. 이상득 정책위의장은 이미 작업에 착수,오는 19일까지 27개 지역현안에 대한 당의 견해와 구체적 실천사항을 정리해 오는 23일 지역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풀어놓을 작정이다. 현재 구상중인 현안사업으로는 대구지역이 ▲위천 국가산업단지조성 ▲대구공항 국제공항화 추진 ▲대구선 철도이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기능보강 ▲중소기업청 대구지청 신설 ▲대구본사 증권회사 설립 ▲컨벤션센터 건립 등 12가지 항목이다.경북지역도 ▲고속철도 경주 통과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 개발 촉진 ▲포항 영일만 신항 개발 ▲구미·대구·포항간 고속도로 건설 ▲경주 경마장 건설 ▲제2왜관공단 유치 ▲경주권 개발 관리 ▲동해안 자연보전형 관광벨트 조성 ▲낙동강변 산업도로 4차선 확장 및 포장 등 15가지 항목에 달한다. 신한국당은 이 가운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나 애로사항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유를 설명하고 이해를 구함으로써 신뢰성있는 정책정당의 이미지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강삼재 사무총장은 22일 총선이후 첫 전국 시·도지부 사무처장회의를 대구시지부에서 개최해 이 지역의 사기를 북돋울 방침이다. ▷국민회의◁ 전국지구당 청년간부 수련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19∼20일 이틀동안 경북 포항 칠포리 해수욕장에서 「해변 영화제」 등 이벤트 행사를 갖는다.이지역 젊은이와 서민층등 밑바닥 정서를 파고드는 한편,조직강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특히 해변에 모인 일반인들에게 김대중 총재가 출연한 코미디 프로(일요일 일요일 밤에 방영)와 이달초 상영됐던 「서태지와 아이들」 영상콘서트 장면을 보여준다.젊은이들에게는 「신세대와 호흡하는 정치인」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서민층에게 「DJ의 인간적인 면」을 심어준다는 전략이다. 본격적인 대선가도에 접어들 경우 국민회의측은 「투사」보다는 「부드러운 정치인」으로서 DJ의 면모를 적극 홍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이 지역에 비호남권 조직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DJ의 그림자로 불리는 권로갑지도위부의장이 선봉에 서 과거 DJ와 일했던 「친위부대」를 다시 규합하고 있다.여기엔 당내 경선을 위해 이 곳에서 노골적으로 세확산을 꾀하는 김상현 지도위의장에 대한 맞불 성격도 있는 것 같다. ▷자민련◁ 당내 대구·경북지역 당직자들의 소외감을 달랜다는 차원에서 김종필 총재와 김용환 사무총장이 직접 진두에 나섰다.김총재의 대권후보가시화 추진과 당내 대선기획단 설치 움직임등이 그것이다.이는 자민련은 「대구·경북지역과의 연합」이라는 상징적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행보이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신한국당이 지구당개편대회를 계기로 이 지역의 민심을 파고들 가능성도 없지않다고 보고 대응전략을 구상중이다.재정문제를 의식,그동안 꺼려왔던 당차원의 이벤트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 동작구/주민 구정 참여기회 늘려(민선자치 1년)

    ◎행정쇄신·제도개선 제안 등 연중 공모/상업지역 확대·재개발 재건축도 활발 동작구(구청장 김기옥) 지난 1년간 거둔 성과의 특징은 구민들의 구정 참여기회를 확대한 점. 민원서비스 개선과 함께 구민들이 스스로 구정을 기획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주민 숙원사업 추진위원회」의 구성. 동별로 20명씩 모두 20개가 있다. 위원회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구청에 건의하고 각종 사업을 감독한다. 비리와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는 기능도 담당한다. 또 구민 창안규정을 제정해 행정쇄신, 제도개선, 재정확충, 세입증대, 예산절감 등에 관한 제안을 연중 공모하고 있다. 아울러 구민들의 관청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해소하기 위해 구민들이 직원과 함께 특별강연을 듣고 사적지를 탐방하는 심경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보름간 실시한 심경훈련에는 모두 1천6백여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실시한 상도4동 24통과 32통 통장 직접 선거도 구민들에게 구정의 책임자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었다. 관내가 비교적 오래된 시가지인 탓에 취약한 도시기반시설 확충에도 힘을 쏟아왔다. 노량진·상도·사당·흑석·남성·신대방 등 6개 지구와 보라매·숭실대·대방 등 3개 생활권을 지정, 구 전체의 1.2%에 불과한 상업지역이 크게 늘어나도록 했다. 약수로를 4차선으로 넓혔고 사당교차로와 이수교차로에 고가차도를 건설하는 계획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흑석동­숭실대간 도로신설공사와 장승백이∼상도터널간 도로 확장공사는 오는 11월 완공된다. 2차선을 4차선으로 넓히는 관악로확장공사도 오는 12월이면 끝난다. 재개발과 재건축도 활발하다. 상도1구역 등 7곳에 대한 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머지 11개 지구는 착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 총 10곳의 재건축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내년말까지 흑석동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하는 계획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구는 그러나 김 구청장이 지난 5월20일 6·27 선거 과정에서의 무고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전격 구속됨으로써 민선 자치시대를 맞아 기획한 많은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다.
  • 5개도시 우회도로 11월 착공/건교부

    ◎2000년까지 13조투입 68곳 건설 목포 등 전국 5개 도시의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가 오는 11월 착공된다. 또 경기도 남양주·안양시를 비롯한 전국 9개 도별 각 2개 도시의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가 내년에 우선적으로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12일 2000년 초까지 총 13조원의 사업비를 투입,전국 68개 도시의 국도대체 우회도로를 단계적으로 건설키로 하고 우선 올해 6백50억원의 사업비를 배정,목포·제천·영천·영주·창원시의 우회도로를 11월에 착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천시내를 통과하는 국도 5호선과 8호선은 총연장 15.6㎞의 왕복 4차선 우회도로로,목포시의 국도 1·2호선 도심통과구간은 연장 4.6㎞의 우회도로로 각각 대체된다. 또 영천의 국도 28호선,영주의 국도 5·36호선,창원의 국도 25호선 도심통과구간이 각각 연장 12.3㎞,4㎞,4.3㎞의 우회도로로 대체돼 도심의 교통난 완화가 기대된다.
  • 판교­구리 고속도 8차선으로 확장

    【성남=김명승 기자】 분당·평촌·등 신시가지를 연결하고 있는 판교·구리고속도로가 2001년까지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과 남양주시 퇴계원면을 연결하는 판교·구리고속도로(34.3㎞) 확장공사를 내년 10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 고학 20대 신문배달원/뺑소니차에 치여 숨져

    1일 하오 2시40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 「수출의 다리」밑 4차선 도로에서 한겨레신문 독산지국 배달원 이철원씨(22·수원 장안전문대 전자계산과 1년)가 뺑소니차에 치여 숨졌다. 다음 학기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방학동안 신문배달외에도 도시락 가게에서 일해왔던 이씨는 이날 오토바이를 타고 구로3공단에 있는 한 회사에 도시락을 배달하러 가다 사고를 당했다.강원도 평창출신인 이씨는 지난 93년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한 뒤 신문배달을 하며 고학을 해왔었다.〈박준석 기자〉
  • 중부 내륙고속도 9월 착공/여주∼충주·상주∼구미 77㎞

    중부 내륙고속도로(여주∼구미)전체 구간 중 여주∼충주,상주∼구미 구간이 오는 9월 착공된다.또 청주와 상주를 잇ㅒ 고속도로가 신설돼 중부 내륙고속도로와 연결된다. 건설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2일 물류난 해소와 충북 및 경북북부지역의 개발촉진을 위해 중부 내륙고속도로 가운데 여주∼충주간 40.2㎞와 상주∼구미간 37.2㎞를 9월에 착공,2003년 완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구간인 충주∼상주(76.8㎞)간은 8천6백28억원의 사업비로 내년에 착공,오는 2003년까지 완공키로 했다.이들 구간은 모두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된다.〈육철수 기자〉
  • 중부고속도/하남­호법 8차선 확장

    ◎40.7㎞ 내년초 착공… 하남­하일 구간도 상습교통체증구간인 중부고속도로 하남∼호법간과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남∼하일인터체인지(IC),신갈∼안산고속도로 확장사업이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시작된다. 현재 진행중인 신갈에서 용인자연농원방향의 부가차선(내년 10월 완공)건설공사에 이어 반대방향 부가차선도 내년 상반기중에 착공된다. 건설교통부는 12일 중부고속도로 하남∼호법구간(40.7㎞)의 교통난완화를 위해 오는 2001년까지 3천4백66억원을 투입,왕복 4차선을 중앙분리식 왕복 8차선으로 늘리기로 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인·허가절차를 가능한 올해에 끝낸 뒤 내년 상반기에 공사를 발주키로 했다. 또 중부고속도로 하남인터체인지에서 서울 외곽순환도로의 하일IC를 연결하는 구간(6.4㎞)도 왕복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건교부는 또 오는 2001년까지 3천5백억원을 들여 현재 왕복 4차선인 신갈∼안산간 고속도로(23.2㎞)를 왕복 6차선으로 확장,시흥∼안산고속도로와 곧바로 연결키로 했다.〈육철수 기자〉
  • 관악구/도로 확장·불량주택 재개발 노력(민선자치 1년)

    ◎등산객 폐기물 수거 수수료 징수로 재정 보탬/청소사업 독과점 없애… 매월 무료법률 상담도 관악구는 도로 등 도시기반시설이 매우 취약하다. 60·70년대의 도심개발때 이주해온 영세민들이 모여사는 재개발 대상지역도 어느 구보다 많다. 진구청장을 비롯한 1만6천여명의 구 직원은 이 때문에 지난 1년간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불량주택 재개발 사업에 혼심의 힘을 기울였다. 현재 오는 10월말 끝나는 사당네거리 고가차도 공사를 비롯, 관악로 8차선확장공사,약수로 4차선 확장공사,도림천상류 복개도로 건설공사 등 도로확장공사가 한창이다. 주택개량 재개발사업으로 7개구역 1백32개동 1만7천9백16가구의 재개발이진행되고 있으며,4개구역 53개동 9천1백44가구는 구역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봉천 2.6동은 이미 재개발 기공식을 마쳤으며 하반기중 봉천 5동과 신림 10동이 공사에 들어간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는 5개지구에서 아파트 6개동및 1천90가구 규모의다세대주택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구는 2001년 구의 주택보급률이 현재의 56.9%에서 68.2%로 높아지며, 재산세. 등록세 등 각종 세수입도 연간 1백50억원이 늘어 재정자립도가 10%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입증대를 위해 지난 1월1일부터 관악산 등산객들에게 폐기물수거 수수료를 받고 있다.총수입은 지난 6월말 현재,4억7천1백만원을 넘어섰다.하루평균 2백59만원의 재정수익을 올린 셈. 청소사업 민영화는 진구청장의 소신을 반영한 대표 사례. 구는 민선이전 2개이던 청소대행업체를 모두 8개 업체로 늘려 업체간 서비스경쟁을 유도했다.독과점의 폐해를 없애는 한편 신속한 수거로 주민들의 불편을 덜었다.분뇨·정화조 대행업체도 1개에서 2개로 복수지정,질좋은 서비스를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 매월 한차례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며,구청방문 민원인을 위해 구청사와 신림2동과 봉천1동 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청사 1층 민원봉사실에 제2구청장실을 마련,하루 2시간씩 민원인을 만나 지난 1년동안 4백59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한편 관악구가 추진중인 구세인 종합토지세와 시세인 담배소비세 교환, 동명칭의 변경 등은내무부 및 서울시와의 협조가 필수적이어서 민선 구청장이이를 어떻게 해결할 지 주목된다.
  • 남산 3호터널 오늘부터 부분통제/보수공사로 새달까지

    ◎교통 체증 예상… 우회 유도키로 서울시가 남산 3호터널의 전면 보수를 위해 1일부터 2개월간 1개월씩 교대로 2개 터널 중 1개 터널의 교통을 통제한다.왕복 4차선이 2차선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또 오는 9월 실시되는 1·3호 터널의 혼잡통행료 징수를 위한 요금소 설치공사도 이 기간에 실시할 예정이어서 서울도심의 교통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와 용산구는 30일 『남산 3호 터널의 구조물 정밀 안전진단과 조명시설 개선을 위해 3호 터널의 2개 터널 가운데 시내 외곽 방향의 통행을 7월1일부터 한 달간 전면 금지하고 도심 방향은 8월 한 달간 통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호 터널의 통행이 24시간 전면 금지되는 것은 지난 78년 3월 터널 개통 이후 처음이다. 서울시는 터널 통제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광화문 주변과 반포로 등 3호 터널과 연결되는 주변 도로 23곳에 안내판을 설치,소월길과 한남로 등으로 유도하기로 했다.〈강동형 기자〉
  • 기간국도 18개 노선 2백18㎞/확장·포장 내년 완공

    전국의 기간국도 18개 노선이 내년에 완공된다. 건설교통부는 26일 내년에 총 8천8백79억원을 투입,안중∼발안,충주∼수안보,대전∼조치원,순천∼남원 등 기간국도 18개 노선 2백18.5㎞의 직선화 및 왕복 4차선 확·포장사업을 모두 완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선별로 보면 국도 3호선 안중∼발안(12.8㎞)과 안중∼아산댐(12.4㎞)이 모두 완공돼 안중에서 아산댐까지 기간국도로 이어지고 충주∼상모(9.5㎞),상모∼수안보(8.0㎞)도 완공돼 충주에서 수안보까지 기간국도로 연결된다.
  • 당인교 연말 철거/양천·영등포 일대 등 교통대란 예상

    서울 마포구 당인리발전소앞 강북강변도로에 위치한 당인교가 올 연말부터 전면 철거에 들어간다.이미 철거에 들어간 용비교,연말로 예정된 지하철 2호선 당산철교·양화대교에 이어 철거되는 네번째 교량이다.이에 따라 철거교량 3개가 집중돼있는 양천·강서·영등포·마포지역 주민들이 연말부터 교통대란을 겪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5일 마포구 당인동 1번지와 합정동 12번지를 잇는 길이 5백10m,4차선 교량인 당인교의 전면 개·보수가 불가피해 7월부터 연말까지 2차선 연결도로를 임시 가설한 뒤 강북도시고속도로와 강변도시고속도로 당산철교 구간이 개통되는 연말쯤 철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당인교는 98년 12월 1등급 교량으로 완공되며 곡선커브가 크게 완화된다. 시는 이미 조달청에 시공업체 선정을 의뢰,대림산업·현대건설·경향건설을 공동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시는 당인교 인근 절두산 앞 지하차도 5백m 개설 공사도 이 기간 중에 착공한다. 당인교는 69년 12월26일 완공됐으며 대림건설에서 시공했다.지난해 대대적인 보수공사를했으나 교량상판이 낡아 현재 32t이상 차량의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강동형 기자〉
  • 강남 1만가구 급수 중단/상수관 파열/어젯밤

    ◎역삼·논현동 일대 6시간/퇴근길 극심한 교통체증 상수도관 교체공사를 하다 공사관계자들의 부주의로 대형상수도관이 파열돼 서울 강남일대 2천여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수돗물이 도로로 넘쳐 교통이 통제되는 등 일대 소동을 겪었다. 25일 하오 7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1동 817의 4 동아극장 앞길 지하 1m50㎝에서 교체작업 중이던 직경 4백㎜크기의 상수도관이 파열됐다.이 사고로 서울 강남구 역삼 1동과 논현 1동 일부 고지대 2천여가구에 수돗물공급이 6시간여동안 중단돼 1만여 주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었다. 강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온 데다 긴급복구작업으로 역삼동에서 한남대교 방향 강남대로 편도 4차선중 2개 차선이 통제돼 퇴근길 차량들이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다. 이 상수도관은 경기도 하남시 광암수원지에서 취수한 물을 서울 강남구 청담배수지를 거쳐 강남구 역삼동과 논현동 고지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관이다. 이날 사고는 고지대에 소출수지역 해소를 위해 기존의 1백㎜크기 상수도관을 4백㎜관으로 교체한뒤 흙다지기하는 작업을 벌이다 관에 충격이 가해져 곡선부분의 관이 이탈하면서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서울 강남상수도사업소 소속 직원 25명이 긴급복구작업에 나서,수도관을 잠근뒤 6시간여만에 복구했다.〈김성수 기자〉
  • 리오 카무이 동굴(푸에르토리코:하)

    ◎총 길이 1.5㎞ 웅장함에 절로 탄성이…/입구 너비 수십m… 인디언 거주 흔적 뚜렷/엘 윤케 국립공원·라 코카 폭포도 장관 푸에르토리코의 수도 산후안을 조금만 벗어나면 천혜의 절경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넘실대는 카리브해의 파도와 야자수가 어우러진 해안선을 달리는 것만으로도 낭만과 운치가 넘치지만 리오 카무이 동굴과 엘 윤케 국립공원에 닿으면 감탄사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산후안에서 곧게 뻗은 4차선 고속도로를 타고 서쪽으로 2시간 정도 달리면 세계에서 가장 웅장한 동굴 가운데 하나인 리오 카무이가 나온다.지난 86년 일반에 공개된 이곳은 푸에르토리코에서 가장 유명한 볼거리로 각광받고 있다.58년 첫 탐사가 이뤄진 뒤 76년 개발이 시작돼 89년 부대시설을 갖춘 3백에이커 규모의 공원으로 단장 됐다. 카리브해의 훈풍과 빗물에 석회암이 풍화·침식돼 이뤄진 동굴은 전체 길이가 1.5㎞에 달하고 돔 모양의 양쪽 입구 반지름이 12∼24m나 된다.우리나라 고수동굴 보다 아기자기한 맛은 덜하지만 규모가 엄청난데다 울창한 삼림으로뒤덮여 있는 것이 인상적 이다.공원입구에서 30인승 무개차를 타고 삼림속으로 뚫린 급경사의 좁은 길을 10분 정도 가야 동굴입구에 닿는다.원주민인 타이노 인디언의 거주 흔적까지 더듬는데 2시간 정도가 걸리며 요금은 어른 6달러,12세 이하 어린이가 4달러이며 단체는 3달러. 산후안에서 동쪽으로 고속도로를 40분 정도 달리면 세계에서 삼림이 가장 잘 보존된 곳 가운데 하나인 국립공원 엘 윤케에 닿는다.루킬로,브리튼,트레 피카코스산 등을 거느린 이곳에는 2백40여종의 열대수목을 비롯해 20종이 넘는 난초,50종 이상의 양치류,수백만 마리의 코키(푸에르토리코에만 사는 청개구리의 일종)가 서식하고 있다. 해발 1천60m인 루킬로산 정상까지 뚫린 관광도로는 차량 한대가 겨우 빠져나갈 만큼 좁아 차가 움직일 때 마다 푸에르토리코의 국화인 마가를 비롯해 야자수,대나무 등이 차창에 스치고 원시림이 뿜어내는 신선함이 가슴 깊은 곳까지 씻어 준다.중턱에는 사람의 손이 닿으면 움츠러드는 「모리비비」라는 풀이 자라고 있고 9부능선 쯤의 「라 코카」폭포는 단숨에 땀을 식혀 준다.산 정상에 우뚝 선 요카후 타워에서는 푸에르토리코 동남해안을 한눈에 볼 수 있다.돌아오는 길에 루킬로비치에 들러 쪽빛 바다에 몸을 담그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일정.〈산후안(푸에르토리코)=오병남 특파원〉
  • 청주∼오창국도 6차선 확장/99년까지

    ◎청주공항∼오창과학단지 도로 신설 청주국제공항으로의 접근을 쉽게 하기 위해 충북 청주와 오창을 잇는 국도 9.87㎞가 6차선으로 확장되고 공항과 오창과학단지간 연결도로 2.8㎞가 신설된다. 건설교통부는 4일 청주국제공항 접근시설을 확충하고 충북지역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99년까지 9백99억원의 사업비로 청주∼오창간 2차선국도를 6차선으로 확장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확장구간중 청주공항진입로와 연결되는 신공항인터체인지∼청주간 4㎞는 오는 98년까지 완료하고 나머지 구간인 신공항인터체인지∼오창간(5.87㎞)는 당초의 4차선 확장계획을 변경,6차선으로 99년까지 확장공사를 추진키로 했다. 또 청주공항과 오창과학단지를 잇는 왕복 6차선의 연결도로를 오는 98년까지 신설키로 하고 올 하반기에 착공키로 했다. 이밖에 청주공항∼오창간 연결도로에서 중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도록 중부고속도로에 인터체인지를 오는 98년까지 신설키로 했다.〈육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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