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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강대국’ 청사진 완성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중국 공산당은 9∼11일 제15기 5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5중전회)를 개최한다.지난해 9월 4중전회 이후 1년여만에 열리는 이번 회의는 21세기의 ‘명실상부’한 강대국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등 중국 공산당의 가장 중요한 의미를 띠는 정치적 행사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리펑(李鵬)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3세대 지도부 이후 4세대 중국 지도부의 인선 문제에 대해 본격 조율할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차세대 지도자들로 주목받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부주석과 정치국 후보위원인 쩡칭훙(曾慶紅) 당조직부장을 승진시킬지가 관심의 초점이다. 승진인사 결정이 내려지면 2002년말∼2003년초 최종 확정될 차세대중국 지도부의 윤곽이 어느정도 드러나게 된다. 2001년3월 제9기 전국인민대표대회(全人大) 4차회의에서 통과시킬‘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10차 5개년(2001∼5년)계획의 대강(大綱)도심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공산당이 사활을 걸고 추진하는 서부대개발사업에 대한 각종정책과 지원방안이 주요 논의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 주석이 최근 10차 5개년 계획과 서부대개발사업은 중국 대륙의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전략적 정책이라고역설하며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를 대비한 각종 경제개혁과 산업구조조정 등의 문제도 빼놓을 수 없는 사안으로 알려졌다. 국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중국내 부정부패 만연 문제 역시 주요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고위급 관리 개입설’이 끊임없이 나도는 1949년 건국 이후 최대의 밀수스캔들로,300명에 가까운 관리들이 연루된 800억위안(약 10조4,000억원) 규모의 푸젠(福建)성 샤먼(厦門)사건에 대한 전모 공개범위 등에 대해서도 토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파룬궁(法輪功)과 지하 기독교와 가톨릭,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등 변경지역의 분리주의자 등 공산당의 권력기반을 위협하는 세력에 대한 대응방안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khkim@
  • 中 베이다허 회의 금명 시작

    중국은 금명간 당·정·군 원로들과 현 지도부가 해마다 베이징(北京) 동부 하계 휴양지인 보하이(渤海)만 인근의 베이다허(北戴河)에 모여 갖는 ‘베이다허 회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베이징의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21세기들어 처음 열리는 베이다허 회의는 올 가을에 열릴 예정인 15기 당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4중전회)에서 집중 토의될 예정인 차기 당지도부 인선에 대한 사전 정지작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회의에서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부주석과 쩡칭훙(曾慶紅) 당조직부장,우방궈(吳邦國)·원자바오(溫家寶) 부총리 등의 제4세대 지도자들이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최근 스페이(謝非) 정치국위원의 사망으로 공석인 된 자리에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의 측근인 쩡 부장의 정치국위원 진입 여부가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의는 고위간부의 세대교체(年輕化)를 강력히 추진하는 한편,부패청산 작업에 대한 집중 논의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장 주석은 지도부의 부정부패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도달했다고 판단,지난 4월 아시아·유럽 순방이후 16차 당대회에서 70세 이상 중앙위원들을 퇴진시키고 40∼50대의 젊은 간부들로 자리를 메울 것임을 강력히 내비쳤다.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khkim@
  • 장쩌민, 상하이 국제포럼 연설

    장쩌민(江澤民)중국 국가주석은 27일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사회주의 국가를 창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21세기에도 “중국의 개혁과 개방에 박차를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장 주석은 건국 5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포천 글로벌 포럼’에서 세계 정·재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장 주석은 “우리의 목표는 다음 세기 중반까지 현대화를 달성해 중국을 부유하고 강력하며 민주적이고 문명화된 사회주의 국가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다가올 50년'이란 주제 아래 3일간 일정으로 개막된 포천 글로벌 포럼에는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 등원로 정치 지도자를 비롯,300여개 이상의 다국적 기업 중역 등 800여명의 세계 정·재계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한편 중국 공산당은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발표한 공식 성명에서 “다음세기에도 국가경제에 대한 당의 철저한 통제권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개최된 중국 공산당 제15기중앙위원회 전체회의(15기 4중전회)에서결정된 내용의 세부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발표된 이 성명은 “국유 경제를포함하는 경제의 공공 소유권은 중국 사회주의 체제의 기초를 이루는 것”이라며 경제에 대한 당의 우위를 재확인했다.장 주석은 “이 회의가 열리고 있는 상하이 푸둥(浦東) 지역은 6년전만 해도 다 쓰러져 가는 집들이 늘어선농장지대였지만 지금은 고층빌딩이 즐비한 상업·금융 중심지로 떠올랐다”며 개혁·개방정책의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장 주석은 인권 문제와 관련,“인권문제는 중국 내부문제이라며 국내 사정에 따라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양국론 파문으로 조성된 양안(兩岸)관계 긴장에 대해서도 타이완(臺灣)과의 평화통일을 원하지만 타이완이‘하나의 중국’을 추구하는 중국정책과 배치될 때는 무력사용도 불사하겠다는 종전의 입장을 되풀이했다. 김규환기자 khkim@
  • 중국/「등사후」 대비 체제 개편/곧 대폭 개각… 부총리 증원

    ◎홍콩지/새달 10개성·시장 교체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은 등소평(90) 사후에 대비,올해초 국무원을 대폭 개각하고 약 10개 성·시의 주요 지도자들도 경질할 것이라고 홍콩의 명보가 1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에따라 3월5일 개막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가 당정치국원 오방국(53)과 강춘운(65)을 부총리로 승진시켜 부총리를 6명으로 늘리고 국무원의 많은 부와 위원회의 장관들을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 전인대에 앞서 2월부터는 각 지방 인민대표대회를 잇달아 열고상해시,광동성,복건성 등 약 10개성과 시의 주요 지도자들을 교체할 것이라고 명보는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당이 지난해 9월 제14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14기4중전회)를 열고 오방국(53)과 강춘운(65)을 당중앙서기처 서기로 발탁한데 이어 강택민을 핵심으로 하는 제3세대 집단지도체제를 더욱 충실하고 완벽하게 만들기 위한 「제2차 인사대이동」이라고 명보는 말했다. 6명의 부총리는 업무도 새로 분담해 ▲오방국이 공업및 국영기업 개혁을 ▲강춘운은 농업 ▲주용기(66)는 거시경제 ▲추가화(69)는 중점 프로젝트 ▲전기침은 외교 ▲이남청(63)은 대내외 무역과 교육을 각각 담당한다고 명보는 말했다.
  • 중국경제 과열 방지/공작회의 25일 개막

    【홍콩 연합】 내년 중국의 각종 중요 경제정책들을 토의,결정할 대규모의 전국경제공작회의가 과열된 경제를 진정시키기 위해 「저인플레,저성장,중간투자,금융긴축(저통창,저속도,중투입,긴은근)」등 새로운 「12자 방침」에 따라 25일 북경에서 개막된다고 홍콩의 영자지 스탠더드와 성도일보가 북경소식통들을 인용,10일 크게 보도했다. 이 대회는 중국공산당 제14기중앙위원회 제4차전체회의(14기4중전회)후 올해 남은 마지막 중요회의로 이붕총리와 주용기부총리가 공동주재하며 개막직후 ▲계획 ▲재정 ▲물가 ▲체제개혁 ▲경제무역 ▲지방지도자들의 모임인 성장회의 등 전국규모의 부문별 회의로 나누어 개최된다고 북경소식통들은 9일 밝혔다.
  • 등소평,“정책결정 불관여”/중국 「강택민 후계시대」 사실상 개막

    ◎일 요미우리 보도 【도쿄 연합】 중국 최고지도자 등소평은 언동이 부자유스런 신체적 노쇠를 이유로 지난달말 중국 공산당지도부에 정책결정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며 당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등소평이 제창한 개혁·개방노선은 후계자인 강택민 당총서기에 의해 계속되나 등이 정책결정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등소평시대는 이제 막을 내리고 포스트 등시대가 사실상 개시된다고 전했다. 북경의 한 소식통은 지난 8월하순 90세를 맞았던 등은 파킨슨씨병 증상이 서서히 진행됨으로써 급사할 가능성은 적으나 손이 떨리고 걷는 것과 말하는 것도 곧 어려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등은 특히 모택동이 죽기 직전 편향된 정보만으로 과오를 되풀이한 점을 감안,이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등이 지난 9월말 열린 당중앙위 4차전체회의(14기4중전회)에서 마지막으로 정책결정에 관여했다며 이 중전회에서 강택민이 등의 의사를 공식전달해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 중국중앙군사위 개최/강택민측근 요직등용/홍콩지 보도

    【홍콩 연합】 중공공산당은 총서기 강택민을 핵심으로 하는 당지도부에 대한 군부의 충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28·29일 이틀간에 걸쳐 비밀 당중앙군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포스트지는 『이 중앙군 사위 비밀회의에서는 강택민의 「교활한 조치들」이 절정을 이루었다』고 지적하고 『그는 4중전회 인사문제에서 자파위주의 인사독주를 한데 이어 이 비밀회의에서 또 다시 더 많은 자가 부하들을 군고위지책에 임명했다』고 말했다.
  • “중국,정책결정에 당원로 개입 금지”/홍콩 스탠더드지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은 최근 폐막된 제14기중앙위원회 제4차전체회의(14기4중전회)에서 「내부결의」를 통해 당원로들이 정책결정에 직접 개입하지 못하도록 해 원로통치가 특징인 중국정치의 한 시대가 종막을 고했다고 홍콩의 영자지 스탠더드가 5일 보도했다. 이 결의는 만리(78),양상곤(87),박일파(86) 등 중국정치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원로 3명이 당정치국 회의에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정식 결정했으며 최고지도자 등소평(90)도 이를 승인했다고 중국공산당 소식통들이 밝혔다고 스탠더드지는 말했다.
  • 중 보수파 송평 복귀/등사후 대비 주목… 인사 영향력

    【홍콩 연합】 중국 보수파의 차기 지도자로 꼽히고 있는 송평(77)이 국경절(건국기념일) 기념행사를 전후해 자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해 등소평 사후를 앞두고 주목된다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3일 보도했다. 진운(90)과 팽진(92)등 보수파 원로들의 건강악화에 따라 보수진영의 새 지도자로 부각되고 있는 송평은 강택민 총서기와 이붕 총리를 이을 40,50대 관리들을 선발하는 인사 및 조직부문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중국공산당 제14기중앙위원회 제4차전체회의(14기4중전회)의 가장 중요문건인 「결정」 작성에도 주요한 발언권을 행사했다고 포스트지는 말했다.
  • 강택민체제 기반 다졌다/중국 14기 4중전회 결산

    ◎친위세력 요직 포진… 분위기 일신/중앙정부 권한 강화 의지 보여 28일 하오 폐막된 중국 공산당 14기 중앙위원회 4차전체회의(4중전회)는 강력한 중앙당의 지도권 행사와 지방당의 조직정비를 당면한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표면화시켰다는데 의미가 있다. 즉 개방개혁정책이후 이완된 공산당조직을 정비하고 약화되어 가는 중앙정부의 지방에 대한 입지를 당조직 정비를 통해 강화시켜 나가겠다는 중국 지도층의 의지를 읽을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러한 조직 강화를 포스트 등소평시대를 대비,강택민주석을 정점으로 당 조직을 정비해 나가겠다는 지도부의 계산으로 풀이할 수 있다.또 강주석을 정점으로 한 중앙의 권력층의 단결을 기반으로 전국적인 당의 기강과 조직을 일신해 지방의 성정부에 대한 영향력과 통제력을 강화시켜 나가겠다는 의도로 보여진다. 사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치국 등 지도부내에서도 이견이 분분한 경제문제는 논의하지 않았다.이는 경제문제를 놓고 중앙당의 지도부가 분열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한 하나의 정책적인 배려로 해석된다.중앙당 지도부는 물가와 거시조절문제,이와 연결된 사회문제를 놓고 오랜 대립을 보여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당은 이번 회의와는 별도로 경제관련 공작회의를 통해 이견을 실무적인 접근방식으로 풀어나가겠다는 것이다. 이번 회의는 한편 개혁세력이 강한 친 강택민적인 지방세력을 중앙 조직으로 발탁해 강의 입지를 더 강화했다는 점도 특징이다.이점은 중국의 지도부,공산당 지도층이 이념과 당의 조직은 강화하지만 기존의 개혁개방 정책에는변함이 없다는 메시지로서 받아들일 수 있다. 황국상해시 시장의 정치국원발탁은 개혁개방에 선도적인 상해시가 중국 정치에서 갖는 비중에서 볼 때 강한 메시지를 갖는다.또 강택민주석과 주용기부총리가 모두 상해시장 출신이며 개혁개방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중앙당과 정부의 지도자급 인사들의 주요 파벌인 상해시에 정치적 기반을 갖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황국 상해시장의 발탁은 강택민 친위세력의 강화와 상해파의 입지강화라고 풀이할 수도 있다. 또 상해시의 오방국 당서기와산동성 강춘운 당서기를 중앙당의 주요업무를 담당하는 서기처 서기에 임명한 것은 개혁개방의 선도역할을 하는 지방의 2대세력의 당조직 담당자들을 중앙의 주요 요직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지방세력을 끌어안는 동시에 친강택민세력을 포진시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4중전회를 마치면서 발표한 중국 공산당의 당건설강화에 관한 성명은 갈수록 약화돼 가는 공산당의 하부조직의 재건과 젊은 세대의 엘리트당원의 충원의 필요성을 강조,역설적으로 현재 개혁개방과 함께 중국 공산당이 당면한 딜레마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최근 중국 공산당은 농촌의 인구이동등과 함께 당의 기반인 농촌의 당조직이 궤멸되고 있다고 공식 시인한바 있다.
  • “등사후 집단지도체제 필요”/중 4중전회 폐막/강택민,측근들 중용

    【북경=이석우특파원】 중국공산당은 28일 최고 지도자 등소평의 사후를 대비,집단지도체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강택민 총서기를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당의 기층조직 건설 강화에 관한 당중앙의 결정」이라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제14기 중앙위원회 제4차전체회의(14기4중전회)를 마쳤다. 4중전회가 지난 4일동안 비공개로 열린 회의에서 논의,통과시킨 이 결의문은 산적한 경제문제보다는 정치문제에 초점을 두고 당건설을 위한 당면문제,민주집중제의 발전,당 기층조직 건설,우수한 당간부의 훈련 등 4개 부문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결의문은 『중국이 심대한 사회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같은 상황은 당이 민주집중제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요구하고 있다』면서 최고 지도자 등소평 사후를 지칭,「새로운 상황」에서 집단지도체제가 필요하다고 지적,강택민 총서기를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 문서는 또 『당이 조직 건설과정에서 당면하게 되는 새로운 모순들과 문제들을 성실히 학습,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당조직 강화를 위해 이념과업을 최우선 순위로 설정했다. 이와 관련,강택민당 총서기는 이번 4중전회에서 측근들을 핵심 요직에 임명하는등 최고지도자 등소평 사후를 대비,당내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4중전회에서 강총서기의 권력기반인 상해의 시장이자 강총서기의 측근인 황국(56)이 정치국원으로 승진됐으며 또다른 측근인 오방국(53),강춘운(64)등 2명의 청지국원이 중앙위 서기처 서기직을 맡게됐다고 전했다. 강총서기 측근인사의 승진 등으로 정치국내의 상해출신 인사 수는 4명으로 늘어났으며 일부 분석가들은 이들에 대한 반발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 과열경기 대책 논의/중국4중전회 이틀째

    【북경 AFP 연합】 중국의 중요정책을 결정할 중국공산당 제14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14기4중전회)가 25일 북경 경서호텔에서 비공개리에 개막됐다고 당소식통들이 밝혔다. 경서호텔의 한 보안요원은 4중전회가 당중앙위원 약 1백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정식으로 개막됐으며 건국 45주년 기념일인 10월1일 이전에 폐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등사후 대비 강택민 체제 정비/오늘 개막 중국 4중전회 전망

    ◎정치국·군사위 개편 집중논의/경제분야보다 정치개혁 역점 25일부터 북경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진 중국 공산당 14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는 강택민체제의 강화를 위한 당조직의 개편및 정비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룰 전망이다. 포스트 등소평시대를 대비,당의 조직을 강의 지휘체계아래 정비해 나가는 한편, 개방의 심화에 따라 약화·이완되고 있는 공산당의 조직을 강화해 나가는 방안의 모색이 이번 회의의 최대 현안이 되리라는 것이다. 당의 조직정비,주요인사문제,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개혁,반부패운동등 정치부문의 논의가 심도있게 논의되고 반면에 경제문제는 사실상 형식적인 논의에 그칠 전망이다. 중국 공산당의 최고 정책결정권자들이 경제문제보다 등사망이후의 중국공산당 결속과 안정을 확보하는 일을 더 시급한 과제라고 보고 있으며 강체제의 안정성에도 불구,완벽한 장악력은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이번 당대회의 정치적 의미는 1백89명의 중앙위원이나 1백30명의 후보위원에 끼지 못한 각 성과 시의당 책임자들도 참가하도록 결정됐다는 데서도 찾아볼 수 있다. 경제문제에 대한 논의가 형식적인 수준에서 그칠 것이라는 전망은 당지도부조차 경제성장속도,각 성간의 균형발전문제,중앙과 지방간의 재정및 조세부담문제등에 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에 바탕을 두고 있다. 즉 경제문제는 그간 추진해온 기조를흐트러뜨리지 않고 추진해 나가며 경제문제가 당 내부의 결속과 안정을 해치는 논쟁거리가 되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다.사실 올 4중전회는 시기를 당겨올 상반기중에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경제문제를 둘러싼 이견등으로 계속 순연돼 왔다. 강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당의 건설문제는 크게 일부 간부의 연소화,농촌조직의 강화,사상교육강화등으로 요약된다.간부의 연소화 추진은 지난6월 군부내에 친위세력을 심기위해 강택민이 장성19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서 이런 맥락에서 친강택민세력 보강을 위한 정치국원의 충원(현재22명)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 군부에 대한 확실한 장악을 위해 지호전국방부장겸 당중앙군사위 위원(65)을 신설된 당중앙군사위 비서장에 임명하는 문제와 등소평의 경호책임자중 한 사람인 왕서림해방군총정치부 부주임(64)을 중앙군사위위원으로 승진시키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는 사실상 군의 인사권등 실권을 쥐고있는 기관이다.등소평을 대신해 강택민의 군부내 후견인 역할을 하고 있는 유화청정치국상무위원과 장진국방대학교장이 부군사위 주석직을 맡고 있으나 유와 장이 79,80세의 고령으로 실질적인 집무가 어려워 좀더 젊은 군부내 강택민 대리인이 나올 것으로 기대돼 왔다. 강체제 강화를 위한 당의 제도개혁으론 정치국의 권한 강화와 당의 상부조직에 의한 하부조직 감독강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또 반부패투쟁의 확대조치와 간부의 연소화조치의 확산을 통해 반대세력이 자연스럽게 도태되도록 하기 위한 방안도 이번 회의를 통해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 중국 「4중전회」 25일 개막/29일까지

    ◎정치·경제개혁 집중 토의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의 올해 하반기 및 내년의 중요정책들을 결정할 제14기중앙위원회 제4차전체회의(14기4중전회)가 다음주인 25일부터 29일까지 북경에서 소집돼 정치 및 경제개혁 방안들을 토의하고 결정할 것이라고 홍콩의 경제지 신보가 21일 북경발 1면 머리기사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4중전회에 대비해 국무원(중앙정부) 각부와 각위원회 지도자들이 19일부터 22일까지 북경교외 서산에서 비밀회의인 「서산회의」를 개최중이며 이 회의는 ▲국무원의 경제통제능력 약화문제를 비롯 ▲인플레와 통화팽창 ▲국영기업개혁 ▲빈부격차문제 등에 걸친 구체적 경제개혁 방안들을 4중전회로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4중전회에서 거론될 정치개혁방안으로는 ▲명목상의 의회에 그쳐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대한 개혁을 비롯 ▲정부와 기업의 분리(정기분개) ▲정부기구간소화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 등 사후 강택민체제 집중논의/14기 4중전회 25일 열어

    ◎중국전력증강·당권확립 방안 모색/홍콩 연합보 보도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은 제14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14기4중전회)를 25일부터 28일까지 북경에서 개최한다고 홍콩련합보가 1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번 4중전회는 정치문제를 주로 토의하며 이에따라 ▲당의 건설문제를 비롯,▲권력을 당중앙으로 집중하는 민주집중제 ▲당풍확립 ▲당의 응집력 및 전투력 증강 ▲반부패 ▲이데올로기교육인 애국주의 교육 등이 집중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이후 계속되고 있는 경제상의 거시조정에 이은 정치상의 거시조정를 위한 모임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이미 기초된 회의문건은 등소평 사후를 앞두고 여러차례에 걸쳐 「강택민 핵심의 당중앙」을 강조하고 있다고 연합보는 말했다. 강택민 자신도 이 회의를 극도로 중시하고 있으며 등 사후를 앞두고 자신의 권력과 위신을 강화하는 중요한 디딤돌로 생각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4중전회에 뒤이은 10월1일 국경절(건국기념일) 후에는 전국적으로 4중전회 문건을 학습하는열기가 널리 퍼질 것이라고 연합보는 전했다. 이번 회의는 비록 문건상에는 「개혁 가속화」등을 언급했으나 경제문제는 거의 토론하지 않을 것이며 향후 경제운영은 지난 8월 이붕총리가 주재한 북대하회의와 지난 7월 주용기 부총리가 주재한 중남해 회인당회의에 근거를 두고 추진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말했다. 연합보는 『등소평의 건강이 점차 나빠지고 진운도 병으로 위독한 때 열리는 이번 4중전회는 강택민이 우두머리인 현재의 당 「제3제대」 지도부가 당조직과 사상상에서 권위를 확정하는 한차례의 회의』라고 덧붙였다.
  • 중국,당수 역할분리 추진/14기 4중전회 앞두고/홍콩지 보도

    ◎민영화 등 4개 정치개혁안 마련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은 경제체제개혁에 따라 정치체제도 개혁키로 하고 올해 개최될 중국공산당 제14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14기4중전회)에서 구체적 조치들을 결정키로 했다고 홍콩의 대표적 친중국 월간지 경보 최신호가 3일 보도했다. 이날부터 배포되기 시작한 경보 9월호는 중국공산당이 4중전회를 앞두고 당과 정부와 국영기업 등간의 역할을 서로간에 명확히 분리시키는 4개항에 걸친 정치체제개혁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정치체제개혁안은 ▲중국공산당과 정부의 역할을 분리시키고 ▲정부와 지금까지 정부에 의존해온 국영기업을 분리시키고 ▲정부의 사회관리기능과 국유자산관리기능을 분리시키고 ▲국영기업내에서는 총경이(사장)의 경영권과 이사회가 대표하는 소유권을 분리시키는 것이라고 경보는 말했다. 중국공산당은 경제체제개혁이 전례없이 가속·심화됨에 따라 기존 정치체제의관리방식이 부적절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같은 개혁안을 마련했다고 경보는 말했다. 4중전회는 이밖에 ▲당의건설문제를 비롯,▲거시통제 ▲중앙군사위원회 비서장직 부활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경보는 덧붙였다.
  • 중,정치국 상무위 증원/등사후대비/강총서기 권력강화 포석

    ◎전기침·이남청 물망… 9명으로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은 최고 지도자 등소평(89)의 사후에 대비,기반이 허약한 그의 후계자 강택민 총서기(67)의 권력을 강화해주기 위하여 정치국 상무위원회를 증원키로 하고 친강인물들인 전기침(66),이남청(62) 두 부총리를 임명할 것이라고 홍콩의 성도일보가 16,17일 연이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공산당이 올해 하반기 제14기 중앙위원회 제4차전체회의(14기4중전회)를 열고 당의 최고 정책 결정기관인 정치국 상무위원회의 정원을 현재 7명에서 9명으로 늘리는 인사변동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택민은 이들 2명이 추가되면 상무위원회에서 중대 정책결정때 가장 어려운 상대인 교석 전인대상무위원장과(69)과 이붕 총리(65)를 견제하는데 크게 힘을 얻을 것이라 말했다.
  • 중국,「시장경제」 대폭 확대/홍콩지 보도

    ◎하반기 14중전회 보고서 마련/국영기업 개혁 등 3대과제 선정/계획경제 거시통제방식 포기 【홍콩 연합】 중국공산당은 당의 중요 정책 결정기구인 제14기중앙위원회 제4차전체회의(14기4중전회)를 올해 하반기 북경에서 개최해 종전의 계획경제적 거시통제 정책을 과감히 버리고 앞으로 시장경제적 거시통제 정책을 도입할 것이라고 홍콩의 중국계 신문 문회보가 6일 북경발로 크게 보도했다. 중국이 자금을 지원하는 이 신문은 시장경제적 거시통제 정책은 통화·대부·이자등 경제수단과 각종 법률 등 법률수단을 주로 이용하며 종전 계획경제때처럼 행정수단을 대부분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4중전회가 이같은 방향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북경의 권위있는 소식통」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중국공산당이 종전 계획경제하에서 가장 많이 이용해온 거시통제 방법인 행정수단은 어떤 상황하에서는 필요하지만 앞으로 시장경제적 거시통제에서 결코 주도적 통제방식이 돼서는 안된다는게 중앙 최고위층의 시각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경제학자들과 이론가들은 자본주의 요소들이 대거 가미된 중국특유의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실시하기 위한 거시통제 방식에 대해 지금까지 격렬한 논쟁을 벌여왔으며 이에따라 이번 4중전회는 향후 중국경제 운영방식과 관련해 크게 주목된다고 중국분석가들은 말했다. 이 거시통제 방식을 둘러싼 논쟁의 핵심은 시장경제적 거시통제를 실시하느냐 계획경제적 거시통제를 실시하느냐의 문제이며 이는 개혁파 내부는 물론 개혁파와 보수파간에도 아직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어 14기4중전회를 전후해 격렬한 논쟁이 예상된다. 문회보는 또 이번 4중전회에서는 거시통제 문제 이외에 ▲사회주의 산업의 근간이면서도 적자에 허덕이는 국영기업의 개혁문제와 ▲1억명이 넘는 실업자에다 도시와의 소득격차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촌문제 등이 3대 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조자양 실각전 최후 연설서 중공산당에 「민주확대」 촉구

    ◎연설전문 최초공개 【홍콩 연합】 천안문사태의 여파로 실각한 조자양 전중국공산당총서기(75)는 4일 처음 공개된 그의 사임연설에서 학생들의 민주주의 요구를 지지하면서 중국공산당이 더 많은 민주주의를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홍콩의 중국어신문 신보가 이날 크게 보도했다. 이 신문은 천안문사태 5주년을 맞아 조자양이 그의 사임을 최종결정한 1989년 6월23일과 24일 북경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제13기 중앙위원회 제4차전체회의(13기4중전회)에서 실각전 마지막으로 행한 사임연설을 처음으로 전문공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역사적 연설에서 『학생들은 헌법에 보장된 민주주의를 요구하고 부패에 반대했다』면서 『이같은 행동은 당에 반항하는 것이 아니다.나는 학생들에게 문제들을 풀려면 다른 방법들을 찾아라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그는 『개혁에는 경제개혁과 정치개혁이 있으며 이들은 함께 진행돼야 한다.하나없이 다른 하나가 있을 수가 없다』면서 중국공산당이 경제개혁 일변도에서 벗어나 더 많은 민주주의를 허용하라고촉구했다고 신보는 말했다. 최고지도자 등소평(89) 사망후 복권설이 계속 나도는 조자양은 이 비장한 연설에서 자신이 『동란을 지지하고』(지지동란)『당을 분열시켰다』(분렬당)는 중국공산당의 주장을 단호히 거부하면서 『도대체 어떤 행동이 당을 분열시켰다는 말인가』고 중앙위원들 앞에서 비난했다고 신보는 말했다.
  • 중국 14기 4중전회/새달 5일 북경 개최/당노선 통일 도모

    【홍콩 연합】 중국은 중국공산당 제14기중앙위원회 제4차전체회의(14기4중전회)를 오는 3월5일부터 북경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홍콩의 권위있는 중국전문 월간지 쟁명 최신호가 26일 보도했다. 이날부터 발매되기 시작한 쟁명 3월호는 중국공산당 정치국원이자 중앙서기처서기인 정관근이 광동성 당·정지도자들을 2월5일 접견하는 자리에서 4중전회가 5일부터 3∼4일간 북경에서 개최될 것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4중전회 개최날짜가 구체적으로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는 빠르면 6월이전 늦어도 여름까지는 열릴 것으로 알려져왔다. 쟁명은 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처도 인용,4중전회가 경제개혁 가속화에따라 날로 논란과 분열을 거듭하고있는 중국공산당내의 견해와 행동및 사상을 통일하고 지방세력에 쐐기를 박는 한편 3월10일 개막되는 의회인 전인대의 안건들도 미리 심의할 것이라고 밝혀 경제개혁과 관련해 어떤 새로운 조치나 조정방안들이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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