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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이름 중 가장 인기있는 스타이름은?

    개 이름 중 가장 인기있는 스타이름은?

    애완견의 이름을 알아보는 것만으로도 어떤 스타가 가장 많은 유명세를 누리는지 알 수 있다. 최근 영국의 동물보호단체 PDSA는 동물병원 47곳으로 대상으로 ‘가장 인기있는 스타이름을 가진 개 10’을 조사했다. 영예(?)의 1위는 전 세계챔피언 마이크 타이슨(Michael Tyson)으로 그의 이름을 딴 ‘타이슨’이라는 개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위에는 영화 ‘해리포터’의 주인공 이름인 ‘해리’(Harry)가 차지했으며 가수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과 로비 윌리엄스(Robbie Williams)의 이름을 딴 ‘오스본’과 ‘로비’가 각각 3위와 4위에 뽑혔다. 다음으로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웨인 루니(Rooney Wayne)와 데이비드 베컴(Beckham David)의 이름을 딴 ‘루니’와 ‘베컴’이 각각 5위와 6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힐튼 호텔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Paris Hilton)의 이름을 딴 ‘패리스’,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의 ‘브리트니’ 등이 1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PDSA의 엘라인 펜들버리(Elaine Pendlebury)는 “지난 몇년 사이에 피도(Fido)와 로버(Rover)와 같은 전통적인 개 이름보다 인기 스타의 이름을 딴 개 이름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며 “개 이름을 짓는 일이 쉽지 않다보니 그런 것 같다.”고 분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최고 대학 프린스턴大

    2007년 미국 최고의 대학으로 프린스턴대가 선정됐다. 미국에서 해마다 대학순위를 조사해 발표해온 주간지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인터넷판은 15일(현지시간) 프린스턴대에 이어 하버드대와 예일대가 각각 2·3위에 뽑혔다고 보도했다. 평가 기준은 교수와 학생 비율, 신입생 잔류 비율, 졸업 비율, 지원 경쟁률, 학교 재정, 고교에서 상위 10%에 들었던 신입생 수 등이다. 프린스턴대는 2006년 기준으로 교수 1인당 학생 5명, 전임강사 이상 교수진 93%, 신입생 잔류비율 98%, 지원 경쟁률 10대1 등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하버드대는 교수 1인당 학생수 7명, 전임 이상 교수진 92%, 신입생 잔류비율 98% 등이었다.이밖에 스탠퍼드대(4위), 펜실베이니아대, 캘리포니아공대(공동 5위),MIT공대(7위), 듀크대(8위), 컬럼비아대, 시카고대(공동 9위)가 10위권에 올랐다.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美대선 허커비 돌풍 ‘허풍’ 아니네

    목사 출신의 미국의 공화당 대선후보인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의 돌풍이 허리케인급으로 발달하고 있다.지난 9월만 해도 무명 후보에 불과했던 허커비는 아이오와에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와 플로리다 여론조사에서도 공화당 대선후보 가운데 선두로 부상했다.민주당 선두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대선에서 맞붙을 경우에도 48% 대 47%로 1%포인트차로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방송은 14일(현지시간) “허커비가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지난 9∼12일 실시한 전화여론조사에서 지지율 22%로 공화당 후보들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또 온라인 여론조사 전문사이트인 라스무센 리포트가 실시한 플로리다주 여론조사에서도 허커비는 지지율 27%로 당당히 선두에 올랐다.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23%로 2위,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19%로 3위, 프레드 톰슨 전 상원의원은 9%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허커비는 아이오와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미시간주에서는 동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허커비의 선전은 공화당 유권자들이 그를 공화당 후보들 가운데 가장 믿을 수 있는 후보로 여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한다. 한편 사우스캐롤라이나 민주당 여론조사에서는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토크쇼의 여왕인 오프라 윈프리의 지원 유세 효과를 보고 있는 오바마는 7월보다 지지율을 7%포인트 끌어올려 34%로 2위를 고수했다. 힐러리는 지지율 42%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상승세가 주춤하는 양상이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차이나레이디스] 신지애 ‘2008 굿 스타트’

    올해 두 자릿수 승수가 못내 아쉬웠을까. 한국 여자프로골프의 ‘지존’ 신지애(19·하이마트)가 200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신지애는 16일 중국 샤먼의 오리엔트골프장(파72·6460야드)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차이나레이디스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정상에 올랐다. 무려 5타차로 2위 청야니(타이완·8언더파 208타)를 따돌린 뒤 챙긴 우승 상금은 4200만원. 지난 11월25일 끝난 ADT캡스챔피언십을 2007년 시즌 마지막 대회로 우승으로 치러낸 뒤 2008년 시즌 개막전으로 참가한 신지애는 이로써 대회 2연패와 함께 오는 2009년 미국 진출에 앞서 목표로 삼았던 KLPGA 투어 상금왕 3연패 행진에도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시즌이 바뀐 탓에 2007년 시즌 9승을 거뒀던 신지애는 ‘단일 시즌 두 자릿수 승수’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은 무산됐지만 한 해 10승의 진기록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1950년 샘 스니드(미국)가 11승을 따낸 뒤 두 자릿수 우승은 자취를 감췄고,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2005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10승을 차지한 뒤 아직 두 자릿수 승수는 나오지 않았다. 3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신지애는 타이완 골프의 간판인 청야니의 거센 추격을 받았다. 그러나 한때 2타차까지 따라 붙었던 청야니는 신지애가 13∼15번홀에서 3개홀 연속 버디를 뽑아내는 사이 자멸했다. 안선주(20·하이마트)는 5언더파 211타로 3위에, 지은희(21·캘러웨이)가 4언더파 212타로 4위에 올라 새 시즌 역시 신지애의 독주를 둘이 힘겹게 따라붙는 양상은 크게 변하지 않을 전망. 올해 2부투어 상금왕에 오른 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정규 투어에 뛰어들 김혜윤(18·하이마트)은 공동5위(2언더파 214타)로 대회를 마쳐 내년 신인왕 경쟁에서 일단 기선을 잡았다. 김혜윤과 신인왕을 다툴 도하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최혜용(17·예문여고)은 공동10위(이븐파 216타)에 올랐고, 유소연(17·대원외고)은 7오버파 223타로 공동35위로 루키의 해 첫 대회를 각각 마감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연장 접전 끝 신세계 제압

    우리은행이 16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신세계를 70-67로 힘겹게 제압했다. 최근 집중력이 살아나고 있는 김은경(11점)이 연장전에만 3점슛 1방을 포함해 5점을 몰아쳐 이번 시즌 2차례 치른 연장에서 모두 승리했고,2연패에서도 벗어났다. 또 5승10패를 기록,4위 국민은행(6승9패)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반면 지난 14일 국민은행에 1점 차로 무릎을 꿇었던 신세계는 2연패에 빠지며 3승12패가 돼 4강 추격권에서 다시 멀어졌다. 양팀이 올시즌 한 경기 최다인 무려 19개의 3점슛 공방을 벌인 이날 우리은행은 4쿼터 막판 이은혜(3점)의 외곽포로 63-58까지 앞선 뒤 양정옥(12점)에게 3점슛 등을 얻어맞아 연장에 끌려들어 갔지만 김은경의 활약으로 힘겨운 승리를 건져 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리미어리그] 16일밤 174번째 ‘장미의 전쟁’

    프랑스와의 백년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영국 왕권이 크게 약화되자 랭카스터 가문과 요크 가문이 1455년부터 왕위를 놓고 30여년 피비린내나는 내전을 벌였다.각각 붉은장미 문장과 흰장미 문장을 사용했다 하여 ‘장미의 전쟁’으로 불렸다. 맨체스터와 리버풀은 48㎞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요크가의 피가 흐르는 리버풀 축구팬들과 랭카스터가의 후손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지금도 보기만 해도 으르렁댄다. 맨유가 16일 밤 10시30분 적지인 앤필드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174번째 ‘장미의 전쟁’을 치른다. 리버풀이 18차례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한 반면, 맨유는 16차례 제패하면서 100년이 넘도록 자존심을 다퉈왔다. 우승 횟수가 많은 리버풀 팬들이 고개를 빳빳이 들면 맨유 팬들은 1999년 전 구단에 유일한 트레블(프리미어리그·FA컵·챔피언스리그 석권)을 들먹인다. 지금까지 173차례 맞서 맨유가 66승50무57패로 앞섰다. 리버풀은 리그컵에서만 3승1패로 우세했다. 이번시즌 맨유는 11승3무2패(승점 36)로 2위, 리버풀은 8승6무1패(승점 30)로 4위를 달리고 있어 선두 아스널을 추격하기 위해 승점 3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 박지성(26·맨유)이 깜짝 투입될 수도 있어 국내 팬들로선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다음날 새벽 1시엔 아스널(11승4무1패 승점 37)이 3위 첼시(10승4무2패 승점 34)를 안방인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다. 선두권 다툼에 분수령이 될 수도 있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한국의 대표기업] (7) 기아자동차

    [한국의 대표기업] (7) 기아자동차

    ‘효시(嚆矢)’라는 수식어는 그 대상을 개척자의 반열에 올리며 역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준다. 무수한 ‘최초’의 기록을 보유한 기아차가 국내 자동차 산업에서 갖는 존재감이 바로 그렇다.1980년대까지 발전기를 거쳐 97년 찾아온 부도와 외환위기, 이듬해 현대차에 피인수, 그리고 오늘날 글로벌 기업으로 재도약하기까지 기아차의 63년 영고성쇠(榮枯盛衰)는 한국 산업사 그 자체다. 기아차의 모태는 1944년 학산 김철호(1905∼1973) 회장이 세운 자전거 부품회사 ‘경성정공’이었다. 경성정공은 전쟁 때인 52년 ‘기아산업’으로 이름을 바꾸고 부산에서 자전거 조립을 시작했다. 그해 최초의 국산 자전거 ‘3000리호’가 나왔다. 기아산업은 전쟁이 끝난 뒤 자동차 제조로 사업영역을 넓혔고,62년 최초의 국산 승용차인 ‘K-360’(삼륜차)을 만들어 내기에 이른다. 73년에는 경기도 시흥 소하리에 국내 최초의 일관생산형 종합 자동차공장을 세운다. 그해 국내 최초의 가솔린 엔진을 만들었고 74년에는 최초의 국산 자동차 ‘브리사’를 내놓는다. 이후 기아차는 미니버스 ‘봉고’(81년), 소형차 ‘프라이드’(86년) 등으로 착실히 국내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왔다. 그러나 97년 7월 내수부진과 과도한 부채 등으로 도산의 비운을 맞는다. ●현대차 새주인 맞으며 회생 전기 기아차는 98년 10월 국제입찰을 통해 현대차를 새 주인으로 맞으면서 회생의 전기를 마련한다. 현대차·현대모비스와 함께 현대·기아차그룹의 3각축을 형성하며 빠르게 안정을 찾아갔다.98년 매출 4조 5107억원(36만 6558대)에 6조 6496억원 적자였던 경영실적은 이듬해 매출 7조 3906억원(67만 9951대)에 488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여기에는 99년 취임하면서 기아차와 사실상 자동차 총수로서의 출발을 같이 했던 정몽구 회장의 ‘품질경영’과 ‘글로벌경영’의 힘이 컸다. 정 회장 취임 이후 기아차는 생산, 영업, 애프터서비스 등 부문별로 나뉘어 있던 품질 관련 기능을 묶어 품질총괄본부를 발족시키는 등 품질향상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덕에 기아차의 신차품질 지수는 2001년부터 급속도로 개선돼 올 4월에는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IQS)에서 37개 브랜드 중 12위(전년 24위)를 했다. 럭셔리 브랜드를 제외한 일반 브랜드 23개사 중에서는 6위였다. ●중국형 ‘프라이드´ 등 현지특화 역점 글로벌경영을 통한 세계 주요 거점지역 현지 생산체제도 확고히 구축해 나갔다. 중국 둥펑웨다(東風悅達)기아의 옌청공장 43만대, 슬로바키아 질리나공장 30만대 등 현재 73만대의 해외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2009년 30만대 규모의 미국 조지아 공장이 완공되면 글로벌 생산능력이 국내 135만대, 해외 103만대 등 총 240만대 수준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기아차는 전체 판매의 76% 이상이 수출이었지만 해외생산은 9% 수준에 머물렀다. 해외생산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부품·원자재의 현지조달 확대 등 글로벌 경영의 효과가 빠르게 가시화할 것으로 보인다. ‘씨드’를 비롯해 중국형 ‘아반떼’,‘쎄라토’,‘프라이드’ 등 현지 특화제품 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슬로바키아 질리나공장에서 만드는 씨드는 유럽에서 디자인·생산·판매가 모두 이뤄지는 첫 유럽 전략형 차종이다. 한국차 최초로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에서 별 다섯개 최고등급을 받았다. 유럽 내 ‘올해의 차’에서는 준중형 모델 1위를 차지했다. 기아차는 내년 초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를 비롯해 2009년까지 준대형 세단 VG(프로젝트명), 준중형 세단 TD, 중형 SUV AM 등 4종의 차를 선보이며 고급화에 시동을 건다. 올해 기아차는 내수 32만 4000대, 수출 121만 6000대 등 154만대를 판매해 18조 278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브랜드 경영 즐거운 질주 지난달 8,9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 직원들은 전원 붉은 색조의 캐주얼 복장으로 출근했다.‘기아차 브랜드 드레스 코드’ 경연을 위해서였다. 이 경연은 회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브랜드 데이’ 행사 중 하나였다. 회사 로고 색깔인 ‘레드(red)’를 포인트로 브랜드의 역동성을 잘 형상화한 직원들에게 휴대전화, 백화점 상품권 등 선물을 줬다.‘브랜드 데이’는 직원들이 실생활 체험을 통해 브랜드를 감성적으로 이해하자는 뜻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기아차가 ‘브랜드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랜드 경영은 ‘디자인 경영’과 함께 소비자들의 기아차에 대한 인식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이미지 경영의 양대 축이다. 기아차는 자동차 제조 기술에서는 얼추 세계적인 수준에 근접했지만 아직 브랜드 파워는 많이 떨어진다. 이는 현대차를 비롯한 한국 자동차업계 공통의 고민이기도 하다. 기아차는 ‘즐겁고 활력을 주는(The power to surprise)’이란 문구를 브랜드 도약의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브랜드 매뉴얼과 홍보영상 제작, 브랜드 헌장 채택, 딜러시설 표준화, 브랜드위원회 운영, 글로벌 브랜드 파워 측정, 제품·디자인 아이덴티티 도출 등 그동안 다양한 노력을 벌여왔다. 올해부터는 ‘브랜드 목표관리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주요 국가의 지역별·부문별로 평가지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부여해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실적을 평가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13일 “글로벌 브랜드의 무한경쟁 속에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 톱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브랜드 파워”라면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KIA’(기아)를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느냐에 지속가능 성장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향후 전망 지난달 8,9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 직원들은 전원 붉은 색조의 캐주얼 복장으로 출근했다.‘기아차 브랜드 드레스 코드’ 경연을 위해서였다. 이 경연은 회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브랜드 데이’ 행사 중 하나였다. 회사 로고 색깔인 ‘레드(red)’를 포인트로 브랜드의 역동성을 잘 형상화한 직원들에게 휴대전화, 백화점 상품권 등 선물을 줬다.‘브랜드 데이’는 직원들이 실생활 체험을 통해 브랜드를 감성적으로 이해하자는 뜻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기아차가 ‘브랜드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랜드 경영은 ‘디자인 경영’과 함께 소비자들의 기아차에 대한 인식을 획기적으로 전환시킬 이미지 경영의 양대 축이다. 기아차는 자동차 제조 기술에서는 얼추 세계적인 수준에 근접했지만 아직 브랜드 파워는 많이 떨어진다. 이는 현대차를 비롯한 한국 자동차업계 공통의 고민이기도 하다. 기아차는 ‘즐겁고 활력을 주는(The power to surprise)’이란 문구를 브랜드 도약의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브랜드 매뉴얼과 홍보영상 제작, 브랜드 헌장 채택, 딜러시설 표준화, 브랜드위원회 운영, 글로벌 브랜드 파워 측정, 제품·디자인 아이덴티티 도출 등 그동안 다양한 노력을 벌여왔다. 올해부터는 ‘브랜드 목표관리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주요 국가의 지역별·부문별로 평가지표를 설정하고 목표를 부여해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실적을 평가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13일 “글로벌 브랜드의 무한경쟁 속에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 톱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브랜드 파워”라면서 “어떻게 효율적으로 ‘KIA’(기아)를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수 있느냐에 지속가능 성장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女핸드볼 세계선수권 8강 턱걸이

    한국 여자핸드볼이 극적으로 세계선수권 8강에 진출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프랑스 디종에서 벌어진 대회 본선 조별리그 2조 4차전에서 최임정(6골)을 비롯한 주포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헝가리를 31-26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2승3패에 그쳤지만 스페인이 조 꼴찌 폴란드에 29-30으로 덜미를 잡힌 덕에 4위를 차지해 행운의 8강 진출을 일궈냈다. 전반 24분 9-9 동점에서 이상은과 최임정이 연거푸 골을 폭발시켜 12-9로 앞선 한국은 이후 명복희 오성옥(이상 5골) 문필희(2골) 등의 소나기슛으로 단 한 차례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낙승을 거뒀다. 같은 조 3경기 가운데 첫 경기를 치른 한국은 마지막 경기에서 크게 뒤지던 폴란드가 후반 전세를 뒤집고 스페인을 물리쳐 주는 바람에 물 건너 갈 뻔했던 8강 티켓을 움켜쥐었다. 임 감독은 “이미 8강행을 확정한 헝가리보다 우리 선수들의 정신력이 앞서 이길 수 있었다.”면서 “준준결승 상대가 본선 1조 1위인 노르웨이지만 익숙한 상대라 차라리 잘 됐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대표팀은 곧바로 파리로 이동해 14일 노르웨이와 4강 진출을 다툰다.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한국, 협상력 꼴찌… 이기심은 최고”

    “한국, 협상력 꼴찌… 이기심은 최고”

    한국 기업인들의 협상능력이 주요 국가간 비교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 이기심은 비교대상 국가 중 가장 강한 반면 협상을 주도하는 능력은 가장 처진다. 같은 유교 문화권인 중국과 일본에 비해서도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는 12일 비즈니스 협상 전문가인 진 브렛 미국 노스웨스턴대 석좌교수 등과 함께 실시한 ‘16개국 경영인 협상 스타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브라질, 남미(브라질 제외) 등 16개국의 간부급 이상 임직원 2450명을 대상으로 ▲이기심 ▲사회적 책임감 ▲협상 주도력 ▲계급의식 등 협상 스타일을 비교했다. 조사결과 한국인은 가장 이기적인 태도로 협상에 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대방의 입장과 이익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어느 나라보다 강하다는 것이다. 브렛 교수는 “나의 이익만큼 상대방의 이익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해야만 양쪽의 기대치를 모두 충족하는 원만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지만 한국인들은 그런 점이 미흡하다.”고 말했다. 비교대상 국가 중 브라질 사람들이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인도, 일본, 남미, 스웨덴, 중국 순이었다. 한국인은 협상을 나의 의도대로 이끌어 가는 능력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연구진은 가부장적인 문화, 군대문화의 경험, 학교에서의 협상교육 부재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이 항목에서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같은 유교 문화권인 중국(10위), 홍콩(13위), 일본(14위) 등도 대체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인들은 사회적 책임감 항목에서도 최하위권인 13위에 머물렀다. 이기심과 비슷한 맥락에서 협상의 결과가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 항목에서는 태국, 팔레스타인, 인도, 일본, 홍콩이 차례로 1∼5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9위였다. 협상에서의 ‘계급의식’도 비교적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브렛 교수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문화권에서는 기업이나 개인의 지위에 따라 협상의 방향과 결과가 좌우되지만 서구 문화권에서는 해당 협상이 결렬됐을 때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대안들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가를 중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인들은 ‘최선의 대안’을 미리 확보해 두는 것이 협상의 주도권과 성공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좀 더 깊이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협상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브렛 교수는 노스웨스턴대 켈로그 분쟁해결연구소장 등을 지냈다.‘글로벌 협상’ 등 많은 책을 펴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괴물’ 美언론이 뽑은 세계 영화 ‘톱 10’

    ‘괴물’ 美언론이 뽑은 세계 영화 ‘톱 10’

    올해 초 미국에서 개봉했던 한국영화 ‘괴물’이 연말을 맞아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매체들은 한해를 정리하는 연말 기획기사에서 지난 3월 미국 전역 71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괴물’을 다양한 주제로 거론하며 영화를 보지 못한 현지팬들에게 다시 소개했다. 볼티모어 지역 주간지 ‘볼티모어 시티페이퍼’(Baltimore City Paper)는 ‘올해의 영화 톱10’ 중 하나로 괴물을 꼽았다. 시티페이퍼는 괴물을 “미국의 제국주의를 비꼰 거대하면서도 시적인 영화”라는 평가와 함께 미국 영화 ‘조디악’에 이어 4위로 선정했다. 이어 “뛰어난 CG와 사회적 담론을 동시에 만족시킨 변종 괴수 영화”라고 전했다. 특히 시티페이퍼는 ‘올해의 영화 톱10’ 기사에 괴물의 일부 장면을 사진으로 사용해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 선정에서 1위는 2007년 뉴욕 영화비평가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해 4개 부문을 석권한 코엔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no country for old men)가 차지했으며 2위에는 밥 딜런 전기영화 ‘아임 낫 데어(I’m Not There)가 선정됐다. 영화 사이트 ‘플릭 필로소퍼’(flickfilosopher.com)도 ‘DVD로 나온 올해의 주요 영화’를 소개하면서 ‘최고의 시각효과’ 부문에 ‘300’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등의 할리우드 영화와 함께 ‘괴물’을 선정했다. 사이트는 “촉수 괴물을 생생하게 그렸다.”며 영화 속 괴물의 움직임을 높게 평가했다. 또 환경사이트 그리스트(Grist.org)는 지난달 ‘괴물’을 ‘최고의 환경 영화’로 꼽기도 했다. 그리스트는 “실제 사건을 비판한 환경영화”라며 “웃음을 주면서도 매혹적인 영화”라고 평가했다. 한편 영국의 가디언지 계열 주간지 ‘더 옵저버’(observer.guardian.co.uk)는 선물용 DVD로 좋은 영화들을 추천하는 기사에서 ‘괴물’을 꼽기도 했다. 사진=www.citypaper.com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뮤지컬 1위는?

    시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뮤지컬 1위는?

    미국의 유명 영화제작사 21세기 폭스가 최근 ‘시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뮤지컬‘(Greatest Musical of All Time) 조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뮤지컬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1959)으로 응답자 15%의 지지를 얻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1443회나 연속 공연되는 등 큰 인기를 끈 명작으로 가정교사 역의 줄리 앤드류(Julie Andrews)와 7명의 아이들이 부른 일명 ‘도레미 송’은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명곡이 되었다. 다음으로 지난 1978년에 초연돼 히트한 올리비아 뉴튼(Olivia Newton)과 존 트라볼타(John Travolta) 주연의 ‘그리스’(Grease)가 뽑혔으며 3위에는 외딴 성에서 한 쌍의 연인이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컬트영화 ‘로키호러픽처쇼’(Rocky Horror Picture Show)가 선정됐다. 또 줄리 앤드류 주연의 ‘메리 포핀스’(Mary Poppins)와 몽환적 영상이 뛰어난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의 ‘몰랑루즈’(Moulin Rouge)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순위권 안에 든 작품으로는 ‘오페라의 유령’(Phantom of the Opera)과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가 있었다. 다음은 21세기 폭스사가 뽑은 ‘시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뮤지컬 10’ 1. 사운드 오브 뮤직 2. 그리스 3. 록키호러픽처쇼 4. 메리포핀스 5. 몰랑루즈 6. 오페라의 유령 7. 오즈의 마법사 8. 올리버 9. 웨스트사이드스토리 10. 치티 치티 뱅 뱅 사진=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한 장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toyobi@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자프로농구] 신세계 “거머리 수비로 4강 간다”

    [여자프로농구] 신세계 “거머리 수비로 4강 간다”

    ‘신세계 발(發) 돌풍 부나.’ 지난달 17일 4연패에 허덕이고 있는 정인교 신세계 감독에게 걱정을 내비쳤더니 정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비전 있는 아이들이라 괜찮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정 감독은 이후로도 연패가 끊이지 않자 “모든 게 내 책임이니 고개 숙이지도 말고, 절대 포기하지 마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선수들은 “감독님, 절대 포기하면 안 됩니다.”고 답하며 하나로 뭉쳤다. 신세계가 신참·고참을 막론하고 몸을 사리지 않는 악착같은 수비를 앞세워 서서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신세계는 현재 13경기를 치르며 평균 57.4점을 림에 꽂았다.6개 팀 가운데 최소 득점이다. 반면 실점은 평균 60.3점으로 삼성생명(56.9점) 다음 가는 최소 실점 팀. 때문에 상대 팀이 만만하게 볼 수는 없었다. 신세계는 지난 7일 금호생명을,11일 ‘대어’ 삼성생명을 연속해서 50점 대 득점으로 묶으며 8연패를 끊고, 시즌 첫 감격의 2연승을 달렸다.3승10패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5위 우리은행(4승9패)과 1경기,4위 국민은행(5승9패)과 1.5경기 차에 불과해 대반전을 연출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특히 신세계는 최근 추락을 거듭하고 있는 국민은행과 14일, 우리은행과 16일 대결하며 3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된다. 정 감독은 “삼성생명 같은 강팀을 꺾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게 가장 큰 소득”이라며 4강 경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진하게 암시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프로농구] KT&G 단독 2위 휘파람

    [프로농구] KT&G 단독 2위 휘파람

    KT&G는 올시즌 높이의 동부와 KCC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1∼2라운드에선 두 팀에 거푸 졌다. 하지만 KT&G는 지난 8일 3라운드 경기서 동부를 무너뜨리며 자신감을 찾았다. 수비의 끈적거림을 늘리고 스피드를 높였던 게 해법이자 돌파구였다. 올시즌 속공 1위 KT&G가 12일 전주에서 리바운드 1위이자 공동 2위로 어깨를 나란히 한 KCC와 다시 맞닥뜨려 78-70으로 이겼다. 주희정(18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마퀸 챈들러(17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황진원(14점),TJ커밍스(13점)의 손발이 척척 맞았다. 3연승의 KT&G는 단독 2위(14승7패)로 나섰다.3연승에서 멈춘 KCC는 3위(13승8패)로 밀렸다. KT&G는 협력 수비를 짜임새 있게 전개해 제이슨 로빈슨(12점·3점슛 4개)을 외곽에서만 맴돌게 했다. 또 3점슛을 꾸준히 8개나 터뜨리는 한편, 전매특허인 속공도 7개나 성공시키며 줄곧 앞서 갔다. KCC는 이중원(6점)과 신명호(4점)의 활약을 발판으로 3쿼터 초반 47-48로 따라붙기도 했지만 턴오버가 몰리며 주희정, 황진원에게 거푸 3점포를 얻어맞아 다시 뒤로 처졌다.4쿼터 중반 이후 잠잠하던 로빈슨이 3점포 3개를 쏘아올려 다시 쫓아가는듯 했으나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며 골밑을 자주 내줘 무릎을 꿇었다. KCC로서는 자유투 20개를 던져 11개를 넣는 데 그칠 정도로 성공률이 저조했던 점도 패인. 서장훈(22점 12리바운드)은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통산 9300득점을 돌파했으나 팀이 져 빛이 바랬다. 대구에선 LG가 리온 트리밍햄이 오른쪽 사타구니 인대 부상으로 빠진 오리온스를 78-64로 제압하고 2연승, 단독 4위(12승9패)가 됐다. 전반 LG는 상대 투지에 밀렸다. 김영수(15점)와 이동준(16점 9리바운드), 칼튼 아론(14점 13리바운드)이 각각 10점씩,30점을 합작한 오리온스에 32-42로 뒤졌다. 하지만 후반 들어 오리온스의 슛 감각이 바닥을 치는 사이 오다티 블랭슨(28점 9리바운드)과 캘빈 워너(18점 9리바운드)가 밑을 지배하며 함께 34점을 뽑아내 손쉽게 역전승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타임지 선정 올해의 10대 웹사이트는?

    타임지 선정 올해의 10대 웹사이트는?

    최근 미국 타임지가 2007년의 10대 웹사이트를 선정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예의 1위는 Lemonade.com이 차지했다. 이 사이트는 미국 어린이들이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팔아 용돈을 버는 아이디어에서 제작되었다. ‘e-커머스’를 통해 누구든 물건을 올려 판매하고 이익금을 챙길 수 있다. 2위는 개인의 스케줄 관리등 비서역할을 해주는 AskSunday.com이 차지했다. 3위는 연락이 끊긴 동창생 및 회사동료 등을 찾는 네트워크 사이트 Wink.com이 차지했다. 4위는 개인 민주정치 포럼 사이트 TechPresident.com이, 5위는 자신이 읽은 책 내용의 리뷰를 서로 나누는 Goodreads.com이 차지했다. 이외에 미국 내 전국 음식 정보를 제공하는 MenuPages.com(6위), 여행 ‘짐싸기’ 정보 사이트 DontForgetYourToothbrush.com(7위), 자원봉사 매칭 사이트 VolunteerMatch.com(8위),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하는 Fatsecret.com(9위), 취업전문 검색엔진 Indeed.com(10위) 등이 선정됐다. 사진=1위를 차지한 Lemonad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명 리 미주 통신원 myungwlee@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39살 양준혁, 8번째 황금장갑

    양준혁(38·삼성)이 역대 최다 타이인 여덟번째이자 최고령으로 황금장갑을 끼며 스토브리그 기간에도 ‘기록 제조기’의 명성을 날렸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다니엘 리오스(35·두산)는 외국인 투수로 사상 첫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양준혁은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PAVV 2007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효표 397표 가운데 343표(득표율 86.4%)를 얻어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안았다. 지명타자로는 네 번째로 외야수 세 번,1루수 한 번을 포함해 8개의 황금장갑을 챙기며 한대화 삼성 코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해 자신이 세운 골든글러브 최고령 수상자 기록도 갈아치웠다. 우리 나이로 불혹을 한 살 남겨놓은 양준혁은 올시즌 믿어지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정규시즌 123경기에 나와 사상 첫 2000안타를 이루며 최고령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성적도 타율 .337(2위),149안타(2위),22홈런(공동 4위),72타점(공동 10위),78득점(4위),20도루(공동 9위)로 골고루 상위권이다. 양준혁은 “나이에 대한 주변의 우려를 없애기 위해 더 노력했다. 항상 2인자에 머물렀는데 내년에는 최고의 자리에 있고 싶다.”며 앞으로도 거침없이 기록 사냥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리오스는 320표를 획득해 류현진(한화·51표), 오승환(삼성·16표)을 가볍게 제치고 투수 부문 골드글러브를 안았다.2002년 한국 무대를 밟은 리오스는 1999년 정민태(현대) 이후 8년 만에 한 시즌 20승을 넘으며 22승5패, 방어율 2.07로 최고의 해를 보냈다. 두산은 고영민(2루수·336표), 김동주(3루수·171표), 이종욱(외야수·350표) 등 올해 최다인 4명의 수상자를 낳아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그쳤던 한을 풀었다. 특히 이종욱은 최고 득표율(88.2%)의 기쁨을 누렸다. 외야 나머지 두 자리는 홈런(31개), 타점(101개) 2관왕 심정수(삼성·220표)와 이대형(LG·208표)에게 돌아갔다. 챔프 SK는 박경완(191표)이 포수 부문을 거머쥐며 체면을 세웠다.1루수는 이대호(롯데·281표)가 2연패를, 박진만(삼성·218표)은 유격수 부문에서 다섯번째 골든글러브를 끼었다. 이밖에 이숭용(현대)은 페어플레이상(상금 500만원)을, 박용택(LG)은 선행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정한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받았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동부·KCC·KT&G “4강 PO 직행” 상위권 3파전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은 정규리그 1,2위의 몫이다.3∼6위 팀은 6강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4강 플레이오프 직행 다툼이 뜨거워지고 있다. 단독 1위를 질주하던 동부가 주춤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개막 이후 40일 넘게 유지되던 동부의 아성이 흔들리며 중위권 경쟁의 불똥이 선두권으로 튀고 있다. 지난달 말 전창진 동부 감독은 빡빡한 경기 일정을 앞두고 “잘 견뎌낸다면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부는 11월30일부터 12월18일까지 19일 동안 9경기를 치르는 ‘살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다행히 초반에 모비스, 오리온스를 만나 15승(3패)째를 쌓으며 2위권과의 승차를 4경기 이상 벌렸으나 이후 탈이 났다. 호시탐탐 등 뒤를 노리고 있는 KT&G와 KCC에 지난 주말 2연전에서 거푸 잡혀 시즌 첫 연패를 당했던 것. 김주성의 체력이 떨어지며 공격 옵션이 줄어들었고, 표명일이 막히자 공격의 실마리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내비쳤다. 전 감독은 “그동안 벌어 놓은 것이 있어 버티고 있지만 위기 상황이 확실하다.”면서 “연패했다는 것보다 최근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았다는 게 마음에 걸린다.”고 토로했다. 공동 2위 KCC와 KT&G(13승7패)는 잰걸음이다. 두 팀 모두 부진했던 1라운드 이후 각각 9승2패와 8승3패를 거두고 있다. 동부(7승4패)보다 앞서는 성적이다.10일 현재 중간 순위에서는 공동 4위 삼성,SK,LG(11승9패)에 2경기 차로 달아나 있다. 경기당 평균 리바운드 36개 이상을 쓸어담으며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KCC는 2라운드에서 센터 서장훈이 살아나더니 3라운드에서는 마침내 가드 임재현도 기지개를 켜고 있다. 제이슨 로빈슨의 날이 바짝 선 득점력도 KCC의 상승세를 이끈다. 주희정을 중심으로 경기당 평균 속공 6개를 성공시키며 최고 스피드를 자랑하는 KT&G도 부상자로 인한 전력 이탈이 없다. 여기에 최강 외국 선수 듀오 마퀸 챈들러,TJ 커밍스와 국내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아떨어지며 최고 시즌을 맞고 있는 것. 12일 KCC와 KT&G는 맞대결을 펼친다.KT&G는 이번 시즌 높이의 팀에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동부를 꺾은 상승세를 KCC전에서도 잇겠다는 각오. 또 동부는 만만치 않은 삼성,SK,LG와 혈전을 치른다. 때문에 이번 주는 상위권 순위가 요동칠 가능성도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국] 제일화재,플레이오프전 진출

    [제18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본선 2국] 제일화재,플레이오프전 진출

    제7보(81∼95) 제일화재가 한국바둑리그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4위를 차지한 제일화재는 3위 울산 디아채와 맞붙은 준플레이오프전에서, 조훈현 9단이 백홍석 5단을 꺾는 활약에 힘입어 3대1의 승리를 거두었다. 제일화재는 제1국에 출전한 이세돌 9단이 울산 디아채의 강동윤 7단에게 패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배준희 2단, 김주호 7단, 조훈현 9단 등이 내리 3연승을 거두어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제일화재는 정규리그 2위에 오른 신성건설과 플레이오프전을 치른다. 상변 일대의 대접전이 마무리되면서 국면은 다시 장기전의 양상으로 접어든다. 흑81때 백이 82로 받은 것은 당연하다. 만일 자신의 약점을 생각하지 않고 <참고도1> 백1로 나와 끊는 것은 흑8까지의 수순으로 백이 곤란해진다. 백88은 전보에서 설명한 뒷맛을 완전히 해소한 것. 설사 당장 수가 나지 않더라도, 이런 곳에 불안요소가 있으면 앞으로 국면을 편안하게 꾸려갈 수 없다. 흑89로 뛰어 백 한점의 준동을 방지한 것도 같은 맥락. 백이 하변 쪽에서 축머리를 이용하는 수단을 예방한 것이라 충분히 한 수의 가치가 있다. 흑91은 고풍스러운 한칸 낮은 협공. 과거에는 상당히 애용되던 수법이지만 어쩐 일인지 현대바둑에서는 자주 등장하지 않는다. 흑93은 <참고도2>의 정석을 택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김진우 3단은 백8까지 흑 한점이 제압당하는 것이 싫었던 것이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외국 금융사 한국 진출 ‘급류’

    외국 금융사의 국내 진출이 빨라지고 있다. 자산운용업은 물론 은행·보험 등 사실상 전방위 진출이다. 인구 고령화와 저금리로 저축보다는 투자 수요가 늘어나고, 경제성장률이 5%대에 이르면서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다음다이렉트자동차보험은 10일 에르고(ERGO) 보험그룹이 신규 증자 참여 및 구주 인수를 통해 다음다이렉트 지분 65%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에르고는 세계적 재보험사인 독일 뮌헨리 그룹의 자회사이면서도 손해보험, 생명보험사 등을 거느린 지주회사다. 이번 인수로 LIG손해보험 지분은 38.2%에서 25%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50.1%에서 10%로 낮아진다. 에르고는 건강·법률보험의 국내 진출도 준비 중이다. 앞서 미국 젠워스모기지보험은 지난 주 한국 지점 영업허가를 받고 신한은행과 함께 국내 영업을 시작했다. 세계 4위의 재보험사인 하노버재보험도 영업기금 245억원의 서울지점 설치를 위한 예비인가를 금융감독위원회에 신청한 상태다. 세계적 투자은행(IB) 계열사인 메릴린치인터내셔널은행과 리먼브러더스 뱅크하우스가 지난 주 금감위로부터 서울 지점 설치를 위한 예비인가를 받았다. 두 은행은 조만간 본인가를 얻어 국내 은행업에 진출한다. 업계에서는 두 은행이 계열 증권사와 연계,IB 업무에 주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외국금융사의 국내 진출은 자산운용 부문에서 두드러진다.2010년 퇴직연금 도입이 의무화되면서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이미 JP모건,ING그룹 등 세계적 금융회사가 국내로 들어와 다양한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챔피언스리그] 유럽 챔스리그 막차를 타라

    마지막 혈투만 남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7개조의 마지막 경기가 12일(이하 한국시간)과 13일 일제히 열린다. 지난주 끝난 D조는 AC밀란과 셀틱이 16강에 올랐다.7개조 가운데 16강행이 확정된 팀은 첼시(B조)를 비롯, 바르셀로나(E조), 맨유와 AS로마(F조), 인터밀란(G조) 등이다.H조는 세비야와 아스널의 1,2위 구분만 남겨 놓고 있다. 티켓 다툼이 가장 치열한 조는 12일 새벽 4시45분 FC포르투-베시크타스, 마르세유-리버풀의 마지막 접전이 펼쳐지는 A조. 리버풀은 9일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에서 시즌 처음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린 데다 사흘 만에 다시 비중 있는 경기에 나서게 돼 부담이 클 것으로 보인다.1위 FC포르투와 4위 베시크타스의 승차가 ‘2’밖에 안 돼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상황. C조의 혼전도 막상막하. 레알마드리드와 올랭피크가 나란히 승점 8로 앞선 가운데 각각 라치오, 베르더 브레멘과 대결하는데 마드리드와 꼴찌 라치오의 승차가 ‘3’밖에 안 돼 역시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B조에선 로젠보리(2승1무2패 승점 7)가 샬케04(1승2무2패 승점 5)에 바짝 쫓기는 상황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13일 같은 시간에는 나란히 2승1무2패(승점 7)를 달리는 E조의 레인저스와 리옹이 2위를 놓고 격돌한다. 또 G조의 페네르바체(승점 2승2무1패 승점 8)와 PSV에인트호벤(2승1무2패 승점 7)은 각각 CSKA모스크바, 인터밀란과 대결해 남은 티켓 한 장을 다툰다.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내년에 꼭 한번 가야할 관광지 1위 라오스

    내년에 꼭 한번 가야할 관광지 1위 라오스

    뉴욕타임스가 9일(현지시간) 2008년에 꼭 한번 방문해야 할 관광지 1위로 라오스를 선정했다. 신문이 매년 발표하는 관광지 53선에서 라오스는 지난해 1,2위를 차지했던 베트남, 캄보디아를 제치고 인도차이나 반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올랐다. 와트 포 사원과 1995년 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루앙 프라방시 등 고대 유적지가 지구촌 노마드(방랑자)족들을 유혹하고 있다는 것. 2위는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이 차지했다. 관광객들이 할인상품을 찾아 몰려 들었던 도시에서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올해 개관한 베라르도 현대미술 박물관은 리스본을 근현대 미술의 보고로 자리매김시켰다. 3위에 오른 튀니지는 모로코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문화유산의 도시로 점수를 얻었다. 북아프리카 해안의 백사장이 꼭 밟아 봐야 할 관광지로 꼽혔다. 아프리카 동부 섬나라 모리셔스는 4위에 랭크됐다. 때묻지 않은 산호섬들과 마다가스카르 해변, 사계절 리조트 등 휴양시설이 부각됐다.5위부터 7위는 각각 미국 마이애미 비치 중부와 남부, 몰디브로 해변휴양지가 차지했다.8위는 미국 캘리포니아와 네바다주 경계지점의 죽음의 계곡. 최근 폭우 덕에 1000종이 넘는 야생화가 황야의 사막을 수놓을 것으로 예상됐다.9위는 프랑스 스키 휴양지인 동부 알프스 산맥의 산속마을 쿠셰빌,10위는 리비아가 지중해안을 따라 조성 중인 고대 그리스 유적을 복원한 휴양지가 선정됐다. 이 밖에 18위를 차지한 이란은 국제적으로 ‘악의 축’ 오명을 쓰고 있는 것과 달리 고대 페르시아 유적과 올리브 평원이 ‘관광의 축’으로 꼽혔다. 38위 나미비아는 에토샤 국립공원, 소수스플라이(Sossusvlei. 대서양을 향해 흐르던 강이 모래언덕에 의해 막혀 생긴 웅덩이의 흔적)가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명불허전(名不虛傳)으로 평가됐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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