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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남자농구 동아시아선수권 우승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11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중국 난징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결승에서 89-73으로 승리했다. 2009년 일본에서 열린 제1회 대회에서 우승했던 한국은 2회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 이번 대회 상위 4개 나라에 주는 아시아선수권대회 본선 출전권도 따냈다.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는 9월 중국 우한에서 열리며 우승한 나라가 내년 런던올림픽에 나가게 된다. 26점에 어시스트 6개를 기록한 양동근이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중국이 타이완을 87-53으로 대파하고 3위로 대회를 마쳤다.
  • 女축구 런던올림픽 亞최종예선 일정 발표

    험한 길이라야 도전의 가치가 있다.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험난한 일정을 받아 들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상위 랭커들을 차례로 꺾어야 꿈에 그리던 런던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5일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은 9월 1일 중국 산둥성의 지난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1차전을 치른다. 아시아 최종 예선은 한국과 북한, 중국, 일본, 호주 등 톱시드를 배정받은 5개국과 2차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태국까지 모두 6개국이 참가하는 풀리그 방식으로 열린다. 올림픽 출전권은 1, 2위팀에만 주어진다. 한국은 1일 중국, 3일 일본, 5일 북한, 8일 태국, 11일 호주와 차례로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은 FIFA 여자축구 랭킹 16위다. 아시아 최종 예선 참가국 가운데 한국보다 하위 랭커는 34위인 태국이 유일하다. 아시아 최강 일본은 4위, 북한은 8위, 호주는 11위, 중국은 15위로 모두 강팀들이다.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 3위, 17세 이하(U-17) 월드컵 우승 등 한국 여자축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지만, 올림픽에는 한 번도 나서지 못했다. 중국은 여자축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던 1996 애틀랜타올림픽부터 빠지지 않고 본선에 진출했다. 일본과 북한은 2008 베이징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고, 특히 일본은 이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맞대결 성적은 나쁘지 않다. 한국은 지난해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호주를 2-1로 꺾었다. 비록 북한에는 1-3으로 졌지만, 중국에 2연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은 초반 중국-일본-북한과의 3연전에서 2승을 거둬야 안정적인 상위권 진출이 가능하다. 또 경기 간격이 2~3일에 불과해 선수들의 체력 유지와 이를 고려한 최인철 감독의 전술·전략이 절실히 요구되는 대목이다. 이를 위해 한국은 오는 18일 일본 에히메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갖는다. 남자팀과 달리 여자대표팀이 월드컵, 올림픽예선, 각종 선수권 등 타이틀이 걸린 대회 이외에 친선경기를 하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게다가 일본과는 올림픽 예선에서도 맞붙는다. 어쨌든 조직력을 다지고, 실전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임에는 틀림없다. 기선 제압을 위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팽팽한 기 싸움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최 감독은 베스트 멤버를 총동원한다. 지난 7일부터 국내파를 소집해 호흡을 맞춰 왔다. 일본 리그에서 뛰는 지소연과 권은솜(고베 아이낙)은 현지에서 합류한다. 평가전 이틀 뒤인 20일에는 전·후반 35분의 번외 경기도 열린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평가전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선수들은 번외 경기에 대거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어렵게 성사된 평가전인데 한 번만 하는 게 아쉬워 비공식 경기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WTA] 흑진주 “다시 정상으로”

    부상으로 1년 가까이 라켓을 놓았던 세리나 윌리엄스(26위·미국)가 복귀전에서 승리했다. 윌리엄스는 한때 여자프로테니스(WTA) 정상을 차지했다. ●부상·폐색전증 회복… 초반엔 불안 윌리엄스는 15일 영국 서섹스의 이스트본에서 열린 WTA 투어 애곤 인터내셔널(총상금 53만 5000유로) 여자 단식 1라운드에서 츠베타나 피론코바(34위·불가리아)를 2-1(1-6 6-3 6-4)로 이겼다. 윌리엄스는 2라운드에서 지난해 윔블던 대회 여자단식 결승 상대였던 베라 즈보나레바(3위·러시아)와 만난다. 윌리엄스는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로부터 영감을 받았다는 강렬한 분홍색 옷을 입고 같은 색으로 손톱을 칠하는 등 멋을 내고 1년 만의 복귀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초반에는 예전 기량을 찾지 못해 불안했다. 실수를 연발하다 첫 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줬다. 지난해 윔블던 우승 이후 오른발 부상과 폐에 피가 고이는 폐색전증으로 거의 1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 탓이다. 1세트에서 첫 네 게임을 연이어 내주는 등 경기가 풀리지 않자 라켓으로 잔디 코트를 때리며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역전의 용사’다웠다. 차츰 리듬을 살려내 서브 에이스와 포어핸드 공격을 연이어 성공시켜 2세트를 따냈다. 3세트에서 숨을 고르다 경기를 지연시킨다는 이유로 경고를 받고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날카로운 백핸드 위닝샷을 때려 승리를 마무리했다. 경기 전날 기자회견에서 ‘죽을 고비를 넘겼다.’고 했던 윌리엄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쉽지 않은 경기였고 더 잘할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코트에서 경기하는 게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즈보나레바와의 ‘리턴 매치’에 대해서는 “대단한 선수지만 나는 잃을 게 없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리스터스, 유니세프오픈 탈락 한편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인 킴 클리스터스(2위·벨기에)는 네덜란드 로스말렌에서 열린 WTA 투어 유니세프 오픈(총상금 22만 5000달러) 2회전에서 로미나 오프라디(82위·이탈리아)에게 0-2(6-7 3-6)으로 패해 탈락했다. 팔과 발목 부상으로 한동안 쉬다가 출전한 프랑스오픈에서도 2회전 탈락의 수모를 안았던 클리스터스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세트 도중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발목을 다시 다치는 바람에 오는 20일 시작되는 윔블던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주말박스 오피스] ‘쿵푸팬더2’ 3주째 1위… ‘엑스맨’ 2위

    [주말박스 오피스] ‘쿵푸팬더2’ 3주째 1위… ‘엑스맨’ 2위

    미국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2’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주째 정상을 지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 2’는 지난 10~12일 전국 745개 상영관에서 49만 1328명(30.6%)의 관객을 모아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405만 7286명.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32만 3763명(20.1%)을, 강형철 감독의 ‘써니’는 27만 1232명(16.9%)을 동원해 2·3위를 유지했다. 황정민이 음모를 파헤치는 열혈 기자로 나온 ‘모비딕’은 17만 4377명(10.8%, 4위), 걸 그룹 티아라 멤버 함은정이 주연한 공포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는 16만 7200명(10.4%, 5위)을 끌어모아 개봉 첫 주 각각 박스오피스에 이름을 올렸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프로야구] ‘뒤집기 vs 버티기’ 선두다툼 치열

    [프로야구] ‘뒤집기 vs 버티기’ 선두다툼 치열

    6월 무더위와 함께 팬들을 더욱 뜨겁게 달구는 프로야구 선두 다툼이 이번 주(14~19일) 최대 고비를 맞았다. 선두 자리를 위협받는 SK는 방망이가 살아난 5위 롯데와 주중 3연전을 벌인 뒤 2위 LG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LG는 가파른 상승세의 삼성, SK와 6연전을 앞뒀다. 시즌 첫 선두냐, 중위권 추락이냐의 중대 갈림길에 선 것. 공동 2위 KIA는 녹록지 않은 한화와 3연전 뒤 삼성과 격돌한다. 4위 삼성도 총력전을 다짐, LG와 더불어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주가 될 전망이다. 13일 현재 SK는 공동 2위 LG, KIA와 1경기 차, 4위 삼성에 불과 1.5경기 차로 앞섰다. 박빙의 승차를 보여 주중에는 LG-삼성(대구), 주말에는 SK-LG(잠실), 삼성-KIA(광주)전이 최대 ‘빅카드’로 여겨진다. ●주중 LG-삼성전 빅카드 LG-삼성전은 ‘창’과 ‘방패’의 대결로 요약된다. LG는 올 시즌 삼성전에서 3승 3패로 팽팽했다. 박종훈 LG 감독도 최소 2승을 건진다는 각오다. 방망이가 강점인 LG 타선에는 5월 월간 MVP 이병규(9번)가 선봉에 선다. 6월에도 타격감을 이어간 그는 현재 타율 .371로 2위, 홈런 11개로 5위, 안타 75개로 최다안타 2위. 게다가 삼성을 상대로 무려 타율 .579를 기록, 기대를 부풀린다. 여기에 ‘해결사’나 다름없는 주장 박용택도 살아나고 있다. 박용택도 삼성전에서 타율 .444로 강했다. 마운드에서는 에이스 박현준이 주춤거리지만 여전히 위력적이다. 무엇보다 ‘아킬레스건’으로 여겨지던 불펜에서 신인왕 후보 임찬규가 ‘배짱투’로 뒷문을 책임져 큰 보탬이 아닐 수 없다. 삼성은 최근 3연승 등 지난주 5승 1패로 자신감에 넘친다. 이는 역시 막강 마운드에서 나온다. 삼성의 팀 평균자책점은 3.19로 8개 구단 중 SK(3.11)에 이어 두 번째로 좋다. 하지만 LG를 상대로는 3.48로 다소 높다. 특히 최강 마무리 오승환은 ‘등판=승리’ 등식을 성립시킬 만큼 믿음을 더한다. 신인왕 후보 배영섭은 지난주 4할의 불방망이를 휘둘렀고 이름값을 못했던 박한이도 홈런 2방 등 타율 .440으로 타선에 힘을 보탰다. 투타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얘기다. 삼성의 지난주 팀 타율은 .354로 화끈했다. 다만 주포 최형우가 유독 LG전에서 타율 .136으로 부진한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 ●주말엔 SK-LG, 삼성-KIA 빅뱅 LG와 주말 충돌하는 SK는 3승 2패로 다소 앞섰다. 게다가 부상으로 빠졌던 김강민과 부진했던 이호준이 가세해 김성근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여기에 에이스 김광현이 2승으로 부활하면서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회복, LG를 벼랑으로 몰아넣을 태세다. 삼성과 광주에서 맞붙는 KIA는 최근 투타에서 가장 안정된 모습이다. 최근 8연승을 내달렸던 KIA는 삼성을 상대로 2승 3패로 다소 뒤진다. 하지만 윤석민-로페즈-트레비스-양현종-서재응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은 단연 최강이다. 특히 윤석민의 눈부신 쾌투와 복귀한 나지완, 김주형의 존재는 삼성에 부담을 더할 것으로 여겨진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깔깔깔]

    ●신생아의 어려움 전국의 신생아 500명에게 물었다. “아가들아, 너희는 언제 제일 힘드니?” 7위:싸고 또 쌌는데 “요즘 기저귀 정말 좋아.” 하면서 안 갈아 줄 때. 6위:“누굴 닮아 이렇게 못생겼지?”라고 푸념할 때. 내가 누굴 닮았겠는가? 5위:아빠, 엄마라는 말을 못하는데 “작은 외숙모 해봐.”할 때. 혀 꼬인다. 4위:아무리 빨아도 젖이 안 나와 현기증 날 때. 누가 다 빨아먹은 거야? 3위:아무데서나 벗기고 기저귀 갈 때. 나도 자존심이 있는데 말야. 2위:기지도 못하는데 고작 과자 하나를 미끼로 자꾸 걸어보라고 꼬실 때. 1위:자꾸 웃으라고 윽박지를 때. 자기가 먼저 웃어야 내가 웃을 거 아냐?
  • [월드리그 대륙간 라운드] ‘伊 벽’ 높았지만 한국배구 매웠다

    [월드리그 대륙간 라운드] ‘伊 벽’ 높았지만 한국배구 매웠다

    올해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탈리아(세계 6위)의 벽은 역시 높았다. 그러나 한국이 허무하게 지진 않았다.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지면서 한국의 매운맛을 제대로 보여줬다. 12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IBK 기업은행 월드리그 대륙간 라운드 D조 3주차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한국을 3-2(25-15 25-22 21-25 22-25 15-10)로 간신히 눌렀다. 앞서 쿠바(4위)와 프랑스(12위)라는 강호를 잇따라 꺾으며 돌풍을 일으켰던 한국은 이탈리아와의 두 경기에 모두 패했다. 중간전적 3승3패로 쿠바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점 1을 챙겨 10점을 기록해 조 2위 자리를 지켰다. 조 1위는 6전 전승을 달린 이탈리아(승점 16). 이번 대회에서는 세트스코어 2-3으로 진 팀도 승점 1을 얻는다. 1992년 이 대회에서 딱 한 번 이탈리아를 잡았던 한국은 상대 전적에서도 1승 30패로 크게 밀렸다. 역시나 부상이 악재였다. 전날 어깨에 담이 결렸던 신영석(우리캐피탈)은 증세가 악화돼 결국 결장했다. 막내 주포 전광인(성균관대) 역시 전날 장염 때문에 병원에 다녀온 터라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확실히 1세트부터 한국은 몸이 무거웠다. 시차를 극복한 이탈리아의 강한 서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 서브리시브가 흔들렸다. 당연히 공격이 살아날 리 없었다. 김정환(우리캐피탈)이 분전했지만 이탈리아는 계속 5점가량 리드해 나갔다. 1세트를 15-25로 크게 내주고, 2세트도 22-25로 지면서 한국은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간단히 무너질 한국이 아니었다. 3세트 들어 이탈리아의 타점 높은 공격에 블로킹 타이밍을 점차 맞추기 시작했다. 특유의 근성 있는 디그도 살아났다. 세터 한선수(대한항공)의 영리한 볼 배분으로 날개공격과 속공이 고르게 분배되면서 이탈리아를 끈질기게 괴롭혔다. 교체멤버 곽승석(대한항공)과 박준범(KEPCO45)이 잇따라 터뜨려준 행운의 서브득점으로 19-19 동점을 만들었고, 전광인의 공격이 계속 성공하면서 3세트를 25-21로 가져왔다. 전광인이 펄펄 날아다니며 4세트도 25-22로 땄다. 거기까지였다. 5세트 이탈리아의 쌍포 자이제프와 라스코가 살아나면서 10-15로 아쉽게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 이날 전광인은 21득점, 최홍석(경기대)는 18득점, 김정환은 11득점 하며 변함없는 ‘막내 파워’를 보여줬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18일 광주로 자리를 옮겨 쿠바와의 2연전을 치른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롯데칸타타 오픈] 뒷심 유소연 18개월만에 ‘V샷’

    [롯데칸타타 오픈] 뒷심 유소연 18개월만에 ‘V샷’

    유소연(21·한화)이 1년 6개월 만에 정상에 우뚝 섰다. 유소연은 12일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2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는 1개에 그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써낸 유소연은 이로써 2009년 12월 오리엔트 차이나 레이디스 오픈 이후 1년 6개월 만에 우승컵을 품었다. KLPGA 통산 7번째 우승. 또 우승 상금 1억원을 챙겨 올 시즌 상금 1억 5850만원으로 상금랭킹 14위에서 5위로 성큼 뛰어올랐다. 특히 유소연이 이날 친 8언더파 64타는 2008년 6월 롯데마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최혜용(21·LIG손해보험)이 세운 7언더파를 1타 줄인 코스 레코드이다. 지난해 준우승 3차례 등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한 유소연은 이날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8위로 3라운드를 시작했다. 전반에만 5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나선 유소연은 8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했을 뿐, 보기 없이 타수를 줄여 갔고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80㎝짜리 버디 퍼트에 성공,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유소연은 “3라운드 전반 스코어가 좋아 우승 예감이 들었다.”면서 “최근 우승이 없어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때부터 퍼터를 바꿨는데 이후 퍼트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면서 “올해 KLPGA 대상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하프타임] 이용대·정재성 태국오픈 우승

    셔틀콕 남자복식의 ‘간판’ 이용대-정재성조(삼성전기)가 태국 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에서 우승했다. 세계 2위 이용대-정재성은 12일 태국 방콕의 CU 종합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10위 찬드라 알벤트 율리안토-구나완 헨드라 아프리다(인도네시아) 조를 2-0(24-22, 21-14)으로 눌렀다. 하지만 앞서 치러진 남자단식 결승에서는 세계 14위 이현일(강남구청)이 4위인 중국의 강호 룽천에게 0-2(9-21 19-21)로 완패,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복식의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과 남자단식의 박성환(강남구청), 혼합복식의 신백철(한국체대)-김민정(전북은행)은 모두 준결승에서 졌다.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반값등록금 동맹휴업 불끈 저축銀 뱅크런 소식에 아찔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반값등록금 동맹휴업 불끈 저축銀 뱅크런 소식에 아찔

    6월 둘째주 네티즌들의 관심은 사회적인 이슈에 집중됐다.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촛불 집회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검색어 1위는 ‘반값 등록금 동맹 휴업’이 차지했다. 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숙명여대 등 서울 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는 지난 7일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한 동맹휴업 선포식을 가졌다. 같은 날 열린 가나와의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헤딩 선제골을 넣은 지동원(오른쪽)과 결승골을 넣은 구자철(왼쪽)이 2위에 올랐다. 그 뒤는 프라임저축은행 관련 ‘뱅크런’(예금 인출 사태) 소식이 이었다. 불법 대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프라임저축은행은 서울 5개 지점에서만 300억원이 넘는 예금이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4위는 남녀성비 불균형이 차지했다. 지난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0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남자가 여자보다 47만 60 00명 많은 것으로 나타나 사상 최악의 성비 불균형 우려를 낳았다.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5위를 차지했다. 가요제가 행남도 휴게소에서 열린다는 사실이 스포일러(정보 유출꾼)를 통해 새나가자 담당 피디는 장소를 바꿀 수도 있다고 밝혔다. 서울 자전거버스 관련 소식은 6위에 올랐다. 서울시는 지난 8일 그룹형 자전거 출근제인 서울 자전거버스를 매월 22일 시범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운행 코스는 아차산역에서 시청. 자전거버스 한 대당 참여인원은 10~15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방송인 김제동이 반값 등록금 집회 햄버거 논란에 대해 사과한 소식은 7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반값 등록금 집회를 가진 대학생들이 김제동이 기부한 돈으로 햄버거를 사서 경찰에게 전달하려고 했으나 일각에서 경찰에게 모욕감을 줄 수도 있는 행동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김제동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영국 프로축구 선수 라이언 긱스의 불륜 소식도 인터넷을 달궜다. 8위. 긱스는 친동생의 아내와 8년 동안 불륜 행각을 저지른 데 이어 ‘제수씨’ 어머니에게도 추파를 던진 사실이 밝혀져 거센 비난을 샀다. 서울대학교 법인화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만든 패러디 뮤직비디오 ‘총장실 프리덤’은 9위에 올랐다. 그룹 UV의 ‘이태원 프리덤’을 재치있게 개사했다. 10위는 ‘이명박 탄핵’이 차지했다. 오마이뉴스가 ‘이명박 탄핵은 왜 10000등도 못 되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내면서 네이버의 검색어 조작 논란을 제기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지방의회 부활 20돌] “경제적 독립 요원… 국가적 재원 배분 시급”

    [지방의회 부활 20돌] “경제적 독립 요원… 국가적 재원 배분 시급”

    지난 20년간 ‘풀뿌리 민주주의’를 외쳤지만 지방분권은 걸음마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집행부에 권한이 집중된 데다 중앙정부가 예산을 쥐고 있어 자치하기엔 빈약하기 짝이 없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의원들의 전문성 부족에 도덕성 문제까지 겹치면서 민의를 대변하는 데 소홀했고, 중앙 정치를 방불케 하는 정치 싸움까지 벌어지면서 ‘무용론’도 심심치 않게 나왔다. 일부 정치적 논쟁을 제외하면 지방자치제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지역을 제일 잘 아는 지역 주민이 대표로 나서 지역 실정에 맞게 도로를 정비하고, 마을회관과 주민센터, 경로당 등 많은 주민 편의시설들이 들어섰다. 전남 함평군의 나비축제와 강원 화천군의 산천어축제, 강원 태백시의 눈꽃축제 등 지역마다 특색 있는 사업을 펼쳐 지역의 이미지가 개선됐고,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에 많은 기여를 했다. 주용학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상임이사는 “차기 선거를 노리는 선심성 행정으로 인한 예산 낭비 등의 문제점이 있지만, 지역 주민의 요구가 왕성해지면서 지방의원과 단체장들은 다음 선거에서 주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 지역을 다른 지역보다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려는 노력을 경쟁적으로 해 왔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전문성 부족으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에 소홀했고, 의원 개인의 도덕성 문제까지 불거지는 등 어두웠던 단면에 대한 지적도 적지 않다. 2008년 6월 서울시의회 의장이 의장선거와 관련, 시의원에게 뇌물을 줘 구속됐고, 2009년 재개발과 관련해 4000만원의 금품을 받은 시의원이 구속되기도 했다. 실제로 임기 중 비리 등으로 기소된 지방의원은 제5기의 경우 전체 의원 4200여명 가운데 7.15%인 267명이었다. 지난해 6월 국민권익위원회의 직업별 청렴성도 조사에서 국민 46.7%가 지방의원은 청렴성과 윤리의식 면에서 낮다고 인식했고, 높다는 인식은 11.3%에 그쳐 25개 직업군 가운데 24위를 차지했다. 손희준 청주대 행정학과 교수(한국지방재정학회장)는 “일부 자치단체들의 호화 청사와 지방의원들의 각종 부정부패, 뇌물 수수 등만 크게 부각되고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살림살이가 빈약하다는 것”이라면서 “지방자치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려면 자주적으로 지방정부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국가의 재원 배분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 [프로야구] KIA 시즌 최다 6연승 ‘신바람’

    [프로야구] KIA 시즌 최다 6연승 ‘신바람’

    KIA가 시즌 최다인 6연승을 질주, 선두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김광현(SK)은 위기의 팀에 ‘구세주’가 됐다. KIA는 7일 광주에서 벌어진 프로야구에서 서재응의 역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두산을 5-2로 꺾었다. KIA는 파죽의 6연승을 내달렸고 갈 길 바쁜 6위 두산은 다시 3연패에 빠졌다. KIA는 역시 승리한 LG와 공동 2위로 선두 SK에 1경기 차를 지켰다. 선발 서재응은 모처럼 ‘면도날 제구력’을 과시하며 팀 연승에 한몫했다. 6과3분의2이닝 동안 7안타 5탈삼진 2실점.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는 수비 불운까지 겹치며 4이닝 5안타 5실점(3자책), 6승 작성에 실패했다. KIA는 0-0이던 1회 1사 후 김선빈의 2루타와 이범호의 볼넷으로 맞은 1·2루에서 김상현의 통렬한 2루타로 2점을 먼저 뽑았다. 두산이 1점을 따라붙은 2회 1사 1·3루에서 KIA는 야수 선택으로 1점을 보태고 이범호의 2타점 2루타가 폭발, 순식간에 5-1로 달아났다. LG는 잠실에서 주키치의 눈부신 피칭을 앞세워 한화를 4-0으로 완파했다. 주키치는 6과3분의2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0개나 솎아내며 단 2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5승째. 한화 선발 안승민은 6과3분의1이닝 동안 7안타 4실점(3자책)으로 비교적 호투했으나 팀 타선이 무기력했다. LG전 통산 6경기 무승. LG는 0-0의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되던 6회 1사 1·2루에서 정성훈의 적시타와 정의윤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뽑고 7회 서동욱의 2타점 적시타가 터져 승부를 갈랐다. SK는 목동에서 김광현의 호투에 힘입어 넥센을 6-1로 물리쳤다. SK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선두를 지켰고 꼴찌 넥센은 3연패를 당했다. 최근 2연패로 부진했던 김광현은 오랜만에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6과3분의2이닝 동안 3안타 6볼넷 1실점. 시즌 3승째. SK는 0-1로 끌려가던 5회 박재상의 2타점 적시타로 전세를 뒤집고 7회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대구에서 윤성환의 호투와 손주인의 홈런 등 장단 14안타를 터뜨리며 롯데를 9-1로 대파했다. 선두 경쟁에 가세한 4위 삼성은 3연승으로 선두와 2.5경기 차를 유지했고, 5위 롯데와의 승차를 4경기로 벌렸다. 2002년 입단한 손주인은 4회 1점포로 생애 첫 홈런을 신고했다. 윤성환은 7이닝 동안 6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4승째를 챙겼다. 롯데 선발 송승준은 4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8안타를 얻어맞고 5실점해 4패째를 당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아… 1승! KIA·LG, 1위 SK 맹추격

    [프로야구] 아… 1승! KIA·LG, 1위 SK 맹추격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 직전, 많은 전문가들은 유례없는 대혼전을 예상하면서도 SK와 두산을 ‘2강’으로 점쳤다. 공수에서 짜임새가 돋보인다는 이유에서다. 이 같은 전망은 개막과 함께 2개월 가까이 맞아 들어갔다. 특히 SK는 초반부터 끈끈한 조직력으로 독주를 이어 가 ‘공공의 적’으로까지 불렸다. 하지난 이런 판세는 6월 들어 지각변동에 휩싸였다. 진앙지는 부동의 선두 SK와 무서운 상승세의 KIA다. 이달 들어 SK는 1승 4패로 뜻밖에 부진한 반면 KIA는 SK와의 3연전 ‘싹쓸이’ 등 파죽지세의 5연승을 내달렸다. SK의 부진은 공수 조화의 균열로 요약된다. 지난 4월 무려 15승 6패(승률 .714), 5월 13승 10패를 거둘 당시 안정된 선발진과 막강 불펜진이 자랑이었다. 여기에 고비마다 ‘해결사’가 등장해 숨통을 틔워 주었다. 하지만 최근 마운드가 불안하고 해결사도 실종된 상태다. 이에 견줘 KIA는 초반 마운드 불안을 털어냈다. 여전히 불펜이 미덥지 못하지만 에이스 윤석민과 양현종의 부활이 큰 힘이 되었다. 고비마다 방망이도 터져 투타가 조화롭다. 6일 현재 SK는 공동 2위 KIA, LG와 불과 1승 차로 벼랑 끝 선두를 지켰다. 게다가 4위 삼성에는 2.5경기, 5위 롯데에는 5.5경기, 6위 두산에까지도 7경기 차로 위협받고 있다. 자칫 연패에 빠지면 순위가 요동칠 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다. 그렇다고 SK가 당장 추락할지는 의문이다.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이 여전한 데다 아쉽게 패한 경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주가 SK 선두 수성의 최대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SK는 상대적으로 약체(5승 1패)인 넥센과 주중 3연전, 4승 4패로 호각세인 두산과 주말 3연전을 치른다. 김성근 SK 감독이 최근 특별 타격 훈련으로 위기 탈출의 고삐를 조인 상태여서 결과가 주목된다. KIA는 주중 두산, 주말 LG 등 서울팀과 6연전을 앞둬 다소 부담스럽다. 숨 가쁜 선두 다툼이 팬들의 흥미를 한껏 돋우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랑스오픈 테니스] 中리나, 스키아보네 佛오픈서 꺾고 아시아 선수 첫 정상

    9세에 테니스 라켓을 쥔 리나(세계 7위·중국)는 ‘그랜드슬램 챔피언’을 꿈꾸며 공을 쳤다. 하지만 1999년 서키트 대회에 출전하며 직접 부딪친 세계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절망했다. 주변을 둘러봐도 ‘테니스 변방’ 중국에서 테니스로 성공한 사람은 없었다. 귀하게 자란 외동딸은 2002년 고민 끝에 라켓을 내려놨다. 인생의 ‘플랜 B’를 세우기 위해서다. 리나는 2년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떠나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학위를 따고 백업 계획을 마무리한 리나는 2004년 코트로 돌아왔다. 복귀하면서 투어 프로필에 “목표는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따는 것”이라고 썼다. 스스로도 거창하다고 느꼈다. 그러나 꿈은 이루어졌다. ●아시아 최초… 그랜드슬램 ‘V’ 리나는 5일 끝난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단식 결승에서 ‘디펜딩챔피언’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5위·이탈리아)를 2-0(6-4 7-6<0>)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그랜드슬램 우승이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결승에 오르며 ‘황색 돌풍’을 일으켰던 리나는 시즌 두 번째이자 자신의 두 번째 메이저대회 결승에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준결승에서 ‘우승 후보’ 마리야 샤라포바(8위·러시아)를 완파한 상승세는 결승까지 이어졌다. “포르자 프란지(Forza Franzi).”와 “짜요(加油).”로 떠나갈 듯한 코트에서 리나는 참 침착했다. 코트 좌우를 흔드는 각이 큰 크로스샷과 성공률 높은 첫 서비스(77%)로 상대를 압박했고, 네트플레이를 나온 스키아보네의 드롭샷을 빠른 발로 다 받아넘겼다. 실책(24개)은 리나가 많았지만 위닝샷(31개)으로 점수를 벌렸다. 매치포인트에서 스키아보네의 백핸드가 베이스라인을 벗어나자 리나는 붉은 흙바닥에 누워 짜릿한 순간을 즐겼다. 리나는 “꿈이 이루어졌다. 많이 떨렸지만 상대가 눈치채게 하고 싶지 않았다. 호주오픈 때는 경험이 없었지만 이번은 두 번째 메이저 결승이라 뭘 해야 할지 잘 알았고 자신도 있었다.”며 방긋 웃었다. ●상승세 윔블던까지? 리나는 지난 4월 덴마크 대표팀 감독 출신의 미카엘 모르텐센의 지도를 받은 뒤 ‘승승장구’했다. 기존 코치였던 남편 장산은 훈련 파트너로 좌천(?)됐다. 흙바닥에서는 기를 못 펴던 리나는 마드리드오픈-로마오픈에서 연속 4강에 오르며 감을 잡더니, 마침내 롤랑가로에서 페트라 크비토바(9위·체코)-빅토리아 아자렌카(4위·벨라루스)-샤라포바에 이어 ‘클레이여왕’ 스키아보네까지 제압했다. 한 끗이 부족하던 ‘승리의 열쇠’를 새 코치와 함께 찾은 것이다. 윔블던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리나는 “2주 후에 윔블던이 시작하기 때문에 중국에 돌아갈 시간이 없다. 윔블던에서 잘 못하면 금방 잊힐 것 같아서 부담된다.”며 잔디코트까지 평정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세계 4위를 예약한 리나의 찬란한 미래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테니스 코트가 술렁인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옥주현, ‘나가수’ 1위에서 꼴찌로 추락

    옥주현, ‘나가수’ 1위에서 꼴찌로 추락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옥주현이 1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다. 옥주현은 5일 방송된 ‘나가수’의 중간평가에서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불렀다. 그러나 꼴찌인 7위였다. 1위는 남진의 ‘님과 함께’를 부른 김범수에게 돌아갔다. 김범수는 ‘님과 함께’를 흥겨운 댄스비트로 편곡해 불렀다. 김범수는 본 경연에서는 매니저 박명수와 공동무대를 연출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현은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를 록가스펠 형식으로 편곡해 2위를 차지했다. BMK는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록발라드로 소화해 3위에 올랐다. 4위는 한영애의 ‘조율’을 부른 JK김동욱, 5위는 다섯손가락의 ‘새벽기차’를 부른 윤도현, 6위는 김범수와 ‘행복을 주는 사람’을 듀엣으로 부른 이소라가 차지했다. ‘나가수’는 6일 경기도 일산 드림센터에서 2차 경연을 통해 최종 탈락자를 가린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윤슬아 ‘6년만에’ 박재범 ‘10년만에’ 첫 승

    윤슬아 ‘6년만에’ 박재범 ‘10년만에’ 첫 승

    윤슬아(25·토마토저축은행)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지 5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윤슬아는 5일 경기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2·6460야드)에서 열린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몰아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정상에 올랐다. 2005년 8월 프로에 뛰어든 윤슬아는 2007년부터 매년 상금 랭킹 30위 안에 들었지만 퍼팅이 좋지 않아 우승까지는 가지 못했다. 지난겨울 퍼팅을 다듬은 결과 마침내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 상금왕인 안선주(24)를 2위(4언더파 212타)로 밀어내고 3타 차 완승을 거뒀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윤슬아는 전반에만 4타를 줄여 단독 선두로 뛰어오른 뒤 11번홀(파4)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는 무서운 상승세를 탔다. 16번홀(파4)에서도 1타를 줄인 윤슬아는 첫 우승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17번홀(파4)에서 더블보기, 18번홀(파3)에서 보기를 적어냈지만 경쟁자들과 격차가 워낙 커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여자골프는 일인자 자리를 놓고 난전을 펼치게 됐다. 올해 6개 대회에서 2승을 거둔 챔피언이 하나도 없다. 한편 ‘만년 기대주’ 박재범(29)도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재범은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 힐스 골프장(파71·7317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투어 챔피언십에서 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 역전 우승했다. 아마추어 시절 기대주였던 박재범은 2000년 프로로 데뷔한 뒤 줄곧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해 JGTO 출전권을 따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경기를 펼친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일본에서 거뒀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최홍석 ‘17점 쇼’

    “마음 편하게 즐기면서 했어요. 그러다 보니 수비도 되고 서브도 되고 블로킹도 되더라고요.” 배구 남자 대표팀의 막내 최홍석(23·경기대)은 어깨를 으쓱하며 이렇게 말했다. 경기가 끝나고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는 자리였다. 코트 위에서 대포알 같은 스파이크를 날리던 모습이 무색할 정도로 앳된 얼굴의 최홍석은 5일 한국 남자 배구의 세대교체를 전 세계에 알렸다. 17점을 올린 최홍석을 비롯해 전광인(20·성균관대), 김정환(23·우리캐피탈) 등 ‘젊은 삼각편대’의 기세를 등에 업은 한국이 프랑스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라운드 D조 2주차 경기에서 한국이 프랑스를 3-1(27-25 19-25 25-23 25-16)로 제압하고 3승(1패)째를 거뒀다. 지난주 세계 4위 쿠바에 이어 12위 프랑스마저 꺾고 승점 9를 쌓아 조 2위에 올랐다. 예상 못 한 한국의 선전은 박기원 감독이 실험 중인 ‘스피드 배구’에 젊은 선수들이 잘 적응한 데 따른 것이다. 박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기대 이상”이라면서 “강서브로 상대 서브리시브를 흔들고, 신장의 열세를 스피드로 보완하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승부처는 3세트였다. 한국은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27-25로 따왔지만 2세트를 19-25로 내줬다. 3세트 들어 피 말리는 한두점 차 승부가 계속됐고, 최홍석의 블로킹이 성공하며 21-21 동점이 됐다. 여기서부터는 누가 더 이기고 싶은지의 싸움이었다. 최홍석의 공격이 잇따라 성공한 뒤 신영석(우리캐피탈)이 특기인 속공을 성공시키며 3세트를 25-23으로 가져왔다. 분위기도 한국으로 넘어왔다. 4세트는 25-16으로 손쉽게 마무리했다. 한국은 11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조 1위 이탈리아를 맞는다. 박 감독은 “이탈리아는 블로킹과 서브가 강하기 때문에 최대한 강한 서브로 승부를 보겠다.”고 했다. 수원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南, 정상회담 제의” 北폭로에 시끌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南, 정상회담 제의” 北폭로에 시끌

    6월 첫주, 네티즌들의 관심은 남북 정상회담과 등록금 인하 등 사회적 이슈에 쏠렸다. 검색어 1위는 정부가 북한에 정상회담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차지했다. 2위는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의 교통사고였다. 대성은 지난달 31일 서울 양화대교에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던 중 먼저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씨와 택시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현씨의 사망이 대성의 사고 탓인지 이전에 숨진 것인지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빅뱅 대성 교통사고·백지영 열애도 인기 3위는 통신비 기본료 인하가 차지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동통신사들이 기본료를 1000원 내리기로 했다고 발표했지만,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생색내기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법인화에 반대하는 서울대 학생들의 총장실 점거 농성은 4위를 차지했다. 5위에는 ‘반값 등록금’ 시위자 연행 소식이 올랐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반값 등록금’ 정책 이행을 요구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미신고 집회를 벌인 혐의로 대학생 70여명을 연행해 조사를 벌였다. ‘나는 가수다’(나가수) 경연은 6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달 29일 MBC ‘나가수’ 1차 경연에서 새 멤버 옥주현이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불러 1위를 기록했으며, 7위는 김광진의 ‘편지’를 부른 BMK가 차지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세르비아전의 승리 소식은 7위에 올랐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통신비 인하·반값 등록금 등 핫이슈 8위는 의대생 성추행 사건이 차지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남학생 3명이 여학생 1명을 집단으로 성추행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남학생들은 지난달 동기들과 함께 간 여행에서 여학생 A씨가 만취해 잠이 들자 집단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수 백지영과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의 열애 사실은 9위에 올랐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교제 사실을 시인했다. 10위는 삼화저축 로비의혹이었다. 검찰은 공성진 한나라당 의원과 옛 통합민주당 L모 전 의원 등이 구속 기소된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회장에게서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 의원은 혐의 사실을 강력 부인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현대기아차, 美 진출 25년만에 점유율 첫 10% 돌파

    현대기아차, 美 진출 25년만에 점유율 첫 10% 돌파

    현대기아차가 지난 5월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순위 역시 혼다 등을 제치고 ‘톱5’ 진입에 성공했다. ‘빅3’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경쟁 상대인 일본 업체들의 완성차 재고 부족 현상이 장기화하고, 현대차 아반떼 등 고연비 차량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미국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요타 턱밑까지 추격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모두 10만 7426대가 팔리며 10.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1986년 현대차의 미국 진출 이후 25년 만이다. 2001년 연간 기준 3.3%에 불과했던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10년 만에 3배로 늘어난 셈이다. 회사별로는 현대차가 5만 9214대(5.6%), 기아차가 4만 8212대(4.5%) 팔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1%, 53% 급증하면서 회사별 판매대수와 시장점유율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2008년 5%(5.4%)를 돌파한 뒤 2009년에는 7%(7.1%)를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7.7%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올 들어서는 3월 8.5%, 4월 9.4%에 이어 5월 마침내 10% 선을 돌파했다. 지난 4월 7위였던 미국 시장 내 순위도 5월에는 혼다와 닛산을 밀어내고 도요타에 바짝 다가서면서 5위에 올랐다. 올해 1~5월 점유율은 8.8%로 아직 두 자릿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이 같은 상승세가 계속되면 연간 기준 두 자릿수 점유율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5월 미국 시장 전체 판매량은 106만 1841대로 18개월 만에 전년 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 일본 지진의 직격탄을 맞은 도요타와 혼다의 5월 판매는 각각 전년 대비 34.7%, 22.5% 급감했다.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의 판매 역시 각각 1.2%, 2.4% 감소했다. ●中·유럽 등 사상최대 점유율 기대 미국에서 현대기아차의 질주 요인으로는 정몽구 회장의 ‘품질경영’과 공격적 마케팅이 꼽힌다. 정 회장은 품질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신차 출시를 연기할 정도로 ‘품질’을 강조했다. 그 결과 2004년 미국 자동차 조사기관인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에서 현대차는 사상 처음으로 도요타를 제치고 4위에 올랐고, 아반떼는 2008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소형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여기에 2008년부터 슈퍼볼 TV 중계에 광고를 하고, 2009년 11월에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서 옥외광고도 시작했다.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에는 고객이 실직했을 때 차를 되사주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서상문 한국증권 연구원은 “일본 완성차의 재고 부족이 상당 기간 이어지고 신형 아반떼가 신형 시빅(혼다)보다 우수한 것처럼 평가받는 만큼, 소비자들이 계속 현대기아차 매장으로 몰려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점유율 상승은 하반기에도 지속되면서 2분기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유럽 등 다른 세계 3대 시장에서도 사상 최대 점유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하프타임]

    4선 블라터 회장 “투명한 FIFA로” 4선 성공 블라터 회장 “투명한 FIFA 만들겠다”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4선에 성공한 제프 블라터(75·스위스) 회장은 한층 투명한 FIFA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블라터 회장은 2일 스위스 취리히의 할렌스타디온에서 열린 FIFA 정기총회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91.6%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했다. 블라터는 최근 월드컵 개최지 선정과 회장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뇌물 의혹에 대해 “부정행위에는 관용 없이 대응하겠다.”며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 등이 참여하는 새 자문위원회가 의혹들을 조사해 FIFA의 신뢰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추신수 7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29·클리블랜드)가 7경기 연속 안타를 작성했다. 추신수는 2일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토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9회 1사에서 우익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때렸다. 타율은 .246으로 약간 떨어졌다. 클리블랜드가 13-9로 대승했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은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내면서 타격 감각을 끌어올렸다. 최현은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때려 타율을 .234로 조금 끌어올렸다. 에인절스는 0-2로 졌다. 나달 프랑스오픈 테니스 4강 진출 라파엘 나달(세계 1위·스페인)이 2일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단식 8강에서 로빈 소더링(5위·스웨덴)을 3-0(6-4 6-1 7-6<3>)으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5번 롤랑가로 챔피언에 오른 나달은 비에른 보리(스웨덴)의 통산 6회 우승 기록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4위)도 후안 이그나시오 첼라(34위·아르헨티나)를 3-0(7-6<2> 7-5 6-2)으로 물리치고 4강행 티켓을 쥐었다. 머레이가 롤랑가로에서 4강에 오른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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