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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ECD 인니 터키보다 낮아, 무슨 뜻이길래?

    OECD 인니 터키보다 낮아, 무슨 뜻이길래?

    ‘OECD 인니 터키보다 낮아’ 한국 국민 10명 중 7명은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당시보다는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개선됐지만 여전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보다도 낮았다. 또 한국 사법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콜롬비아 수준으로 주요국 중 바닥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한눈에 보는 정부 2015’(Government at a Glance 2015)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국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34%로 조사 대상 41개국 가운데 중하위권인 26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국가별로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이뤄졌다. 갤럽은 응답자에게 ‘국가 정부에 대한 신뢰(confidence)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예’ 또는 ‘아니오’로 답하도록 했다. 한국 정부에 대한 신뢰도 34%는 국민 10명 중 약 7명이 정부를 믿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는 OECD 평균 정부 신뢰도 41.8%보다 낮다. 개발도상국의 경우 인도네시아 5위(65%) 터키 10위(53%), 에스토니아 22위(41%), 브라질 24위(36%) 등으로 조사됐다. 이들 국가는 한국보다 국민의 정부 신뢰도가 높았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OECD 인니 터키보다 낮아, 도대체 왜?

    OECD 인니 터키보다 낮아, 도대체 왜?

    ‘OECD 인니 터키보다 낮아’ 한국 국민 10명 중 7명은 정부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당시보다는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개선됐지만 여전히 인도네시아, 터키, 브라질보다도 낮았다. 또 한국 사법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콜롬비아 수준으로 주요국 중 바닥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한눈에 보는 정부 2015’(Government at a Glance 2015)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한국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34%로 조사 대상 41개국 가운데 중하위권인 26위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기관인 갤럽이 국가별로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이뤄졌다. 갤럽은 응답자에게 ‘국가 정부에 대한 신뢰(confidence)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예’ 또는 ‘아니오’로 답하도록 했다. 한국 정부에 대한 신뢰도 34%는 국민 10명 중 약 7명이 정부를 믿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는 OECD 평균 정부 신뢰도 41.8%보다 낮다. 개발도상국의 경우 인도네시아 5위(65%) 터키 10위(53%), 에스토니아 22위(41%), 브라질 24위(36%) 등으로 조사됐다. 이들 국가는 한국보다 국민의 정부 신뢰도가 높았다. 한국과 함께 공동 26위를 기록한 국가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체코다. 다만, 같은 기간에 한국 정부의 신뢰도는 10% 포인트 올랐다. 2007년은 한국에서 미국산 소고기 수입과 관련해 광우병 파동이 발생했던 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롯데 식품 산 소비자…소비자 외면한 롯데

    롯데 식품 산 소비자…소비자 외면한 롯데

    식품기업 ‘톱10’ 가운데 지난해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롯데제과로 나타났다. 2위도 롯데 계열사다.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식품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누리고 있지만 롯데가 신씨 일가의 소유물인 것처럼 형제 간에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어 눈총이따가워지고 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15년 식품산업 주요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증가율은 롯데제과가 전년 대비 4.9%, 롯데푸드가 4.1%로 ‘톱10’ 기업 가운데 1·2위를 석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7%로 5위를 차지했다. 3, 4위는 오비맥주(3.0%)와 오뚜기(2.8%)였다. ‘매출 1조 클럽’에 든 식품제조기업은 총 19개사다. 1년 전보다 1개사(삼립식품)가 더 늘었다. CJ제일제당이 4조 3290억원으로 1위다. ‘톱10’에 롯데 계열사가 3개 포진해 있다. 롯데 일가(一家)인 농심까지 포함하면 4곳이다. 네티즌들은 “최근 일련의 경영권 분쟁을 보면 소비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고 쓴소리를 했다. 한편 외식업에서는 비(非)알코올 음료점의 성장세가 높았다. 2013년 매출액이 3조 6443억원으로 전년(3조 2779억원) 대비 11.2% 증가했다. 비알코올 음료점에는 커피전문점과 찻집, 주스 전문점 등이 포함된다. 주점은 뒷걸음질쳤다. 나이트클럽 등 무도유흥 주점업은 매출이 7.4%, 호프집과 선술집 등 기타 주점업 매출은 0.2% 각각 떨어졌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롯데 식품 산 소비자…소비자 외면한 롯데

    롯데 식품 산 소비자…소비자 외면한 롯데

    식품기업 ‘톱10’ 가운데 지난해 매출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롯데제과로 나타났다. 2위도 롯데 계열사다. 소비자들의 사랑으로 식품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누리고 있지만 롯데가 신씨 일가의 소유물인 것처럼 형제 간에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어 눈총이 따가워지고 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2015년 식품산업 주요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 증가율은 롯데제과가 전년 대비 4.9%, 롯데푸드가 4.1%로 ‘톱10’ 기업 가운데 1·2위를 석권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7%로 5위를 차지했다. 3, 4위는 오비맥주(3.0%)와 오뚜기(2.8%)였다. ‘매출 1조 클럽’에 든 식품제조기업은 총 19개사다. 1년 전보다 1개사(삼립식품)가 더 늘었다. CJ제일제당이 4조 3290억원으로 1위다. ‘톱10’에 롯데 계열사가 3개 포진해 있다. 롯데 일가(一家)인 농심까지 포함하면 4곳이다. 네티즌들은 “최근 일련의 경영권 분쟁을 보면 소비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다”고 쓴소리를 했다. 한편 외식업에서는 비(非)알코올 음료점의 성장세가 높았다. 2013년 매출액이 3조 6443억원으로 전년(3조 2779억원) 대비 11.2% 증가했다. 비알코올 음료점에는 커피전문점과 찻집, 주스 전문점 등이 포함된다. 주점은 뒷걸음질쳤다. 나이트클럽 등 무도유흥 주점업은 매출이 7.4%, 호프집과 선술집 등 기타 주점업 매출은 0.2% 각각 떨어졌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영국 첼시·독일 바이에른 뮌헨 ‘왕좌 예상’

    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첼시가 제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트로피는 이변이 없는 한 바이에른 뮌헨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BBC 스포츠는 6일 텔레비전 및 라디오 해설자 등 30명의 전문가에게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1위부터 4위를 설문했다. 그 가운데 22명이 첼시의 두 시즌 연속 우승을 점쳤다. 4명이 아스널의 우승을 예상했고 각각 2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꼭대기에 설 것이라고 답했다. 또 29명이 ‘빅4’로 첼시와 아스널, 맨유, 맨시티를 지목했다. 단 한 명만 리버풀이 4위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첼시의 아킬레스건은 스트라이커 디에고 코스타다.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첼시는 새로 영입한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의 활약에 기대를 건다. 걸출한 골키퍼 페트르 체흐와 계약한 아스널,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모르강 슈나이덜린을 데려와 중원을 다진 맨유, 지난 시즌 득점왕 세르히오 아게로가 건재한 맨시티가 첼시의 아성에 도전한다.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이 네 시즌 연속 정상을 노린다. 더글러스 코스타와 아르투로 비달의 가세로 한층 강해졌다. 특히 코스타는 빠른 드리블과 날카로운 크로스, 슈팅 능력을 겸비했다. 자주 다치는 아리연 로번과 프랑크 리베리의 공백을 메꿀 기대주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여름 스크린 점령한 ‘미니언즈’, 더블린 도로를 점령하다

    여름 스크린 점령한 ‘미니언즈’, 더블린 도로를 점령하다

    전 세계 44개국 박스오피스를 석권하며 애니메이션의 저력을 보여준 영화 ‘미니언즈’가 아일랜드의 도로를 점령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일 더블린의 한 도로에 ‘미니언즈’ 속 캐릭터인 ‘케빈’이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해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날 40피트(약 12m)의 거대한 미니언 풍선 인형이 갑자기 도로에 날아들면서 운전자들은 한동안 도로 위에 발이 묶여야 했습니다. 4일 공개된 영상에는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미니언 풍선 인형’이 도로를 가로질러 차들의 통행을 막고 있습니다. 이어 인형은 바람에 날려 이리저리 도로 위를 굴러다닙니다. 급기야 차량 앞유리를 덮치며 운전자의 시야를 완전히 가리기도 합니다. 황당하지만 재미난 이 촌극은 근처 유원지에 설치돼 있던 미니언 인형이 강한 바람에 고정된 밧줄이 풀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미니언즈’는 최고의 악당을 찾아 나선 미니언 삼총사 케빈과 밥, 스튜어트가 최초의 여성 슈퍼 악당 스칼렛을 만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작품. ‘슈퍼배드’ 스핀오프 버전(본편의 형식을 기초로 새로 만들어내는 것)인 이 작품은 지난달 29일 개봉해 6일 현재 누적 관객수 140만 5721명(스크린수 499개, 상영횟수 1382회)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진 영상=Dónal Sharpson(Youtube), Tahira Mirza(Facebook), 영화 ‘미니언즈’ 예고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챔스 플레이오프 상대’ 누가 될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챔스 플레이오프 상대’ 누가 될까?

    2015-16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잠재적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상대 팀이 공식 확인됐다. 루이스 반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지난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챔스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러나 챔스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선 아직 넘어야 할 산이 있다. 그것은 바로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통과다. 맨유가 챔스 플레이오프에서 맞서게 될 잠재적 상대로는 CKSA 모스크바, 라치오, 클럽 브뤼헤, 모나코 그리고 SK 라피트 빈 5팀이다. 맨유가 비교적 쉬운 상대를 만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다섯 팀 중 가장 피하고 싶은 팀은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챔스 8강에 진출한 저력이 있는 모나코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맨유는 지난 5일(현지 시각) 조 추첨을 통해 껄끄러운 상대인 발렌시아, 레버쿠젠, 스포르팅 리스본 그리고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같이 시드를 배정받아 이들을 피할 수 있어 부담을 한 층 덜었다. 맨유의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는 오는 18일과 19일에 있을 예정이며 2차전 경기는 25일과 26일 중 한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하루 전인 7일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추첨식을 통해 맨유의 최종 상대와 일정을 알 수 있다.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방식 2015-16시즌 플레이오프 방식은 챔피언스 루트(각 리그 우승 10팀)와 리그 루트(각 리그 비 우승 10팀) 이렇게 2개의 조로 나뉜다. 조추첨을 통해 같은 조에 속한 시드 1팀과 비시드 1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플레이오프를 가지며 승리한 최종 10팀이 챔스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이미지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잉글랜드 ‘역대 최강의 홈 승률 팀’은 어디? [스카이 스포츠 선정]

    잉글랜드 ‘역대 최강의 홈 승률 팀’은 어디? [스카이 스포츠 선정]

    최근 영국 스포츠 전문 미디어 ‘스카이 스포츠’가 지금으로부터 127년 전 시작된 잉글랜드 축구 리그의 190,096번의 프로 경기를 분석해 총 92팀(4부리그 포함)의 홈 경기 승률 순위를 매겼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리버풀이 역대 최강의 홈 경기 승률 팀으로 선정됐다. 리버풀은 1893-94시즌 이래로 총 2,207번의 홈 경기에서 무려 61.58%의 승률을 보였고 단 16.09%의 패배율을 기록했다. 그다음으로 1부 리그 우승 20번의 빛내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역대 두 번째 높은 홈 승률을 보였다. 맨유는 1892-93시즌 이후로 총 2,222경기에서 61.43%의 승률을 보였고 아스널이 59.27%의 홈 승률로 역대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눈여겨볼 만한 팀은 과거 설기현이 몸담았던 레딩이 있다. 레딩은 놀랍게도 56.18%의 홈 승률을 보이며 56.42%를 기록한 맨시티 다음으로 역대 6위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인 첼시는 선덜랜드의 54%보다 낮은 53.47%의 승률을 보이며 역대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2014/15시즌만 놓고 본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지난 시즌 홈 구장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무려 78.95%의 승률을 보였다. 또한, 홈에서 총 19경기 중 15번 승리했고 단 한 번도 패배를 기록하지 않았다. 반면 리버풀은 지난 121년간 최고의 홈 승률을 자랑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 홈 승률 52.63%를 보여 역대 1위의 홈 승률 성적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사진·자료=스카이 스포츠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동아시안컵 우승, 느낌 좋다”

    “동아시안컵 우승, 느낌 좋다”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3일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례적으로 ‘우승’을 언급했다. 그동안 대회 목표를 묻는 말에 명확하게 답한 적이 없던 그였다. 지난 2일 홈팀 중국과의 대회 1차전에서 2-0으로 대승하면서 새로 꾸린 대표팀에 대해 확신을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슈틸리케 감독은 “개최국을 상대로 90분간 경기를 지배했다”면서 “조직력이 좋았다. 특히 수비할 때 악착같이 공을 빼앗으려고 달려들었다. 정말 잘 싸웠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사실 중국전에서 대표팀은 손흥민(레버쿠젠), 기성용(스완지시티) 등 유럽파의 빈자리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젊은 피’들이 선전했다. A매치에 데뷔한 김승대(포항)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고, 역시 A매치가 처음인 이종호(전남)는 쐐기골을 넣었다. 질세라 슈틸리케호 승선 경험이 있는 이재성(전북)도 열심히 뛰었다. 이재성은 김승대의 선취골을 도왔고, 이종호의 득점에도 관여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에서 열심히 잘하면 언제든지 대표팀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 같다”고 자평했다. 남자대표팀은 5일 일본, 9일 북한과 격돌한다. 한편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4일 일본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7위로 4위인 일본에 뒤진다. 무릎을 다친 심서연(이천대교)은 출전이 어렵지만, 컨디션 난조로 1차전에 결장했던 조소현, 전가을(이상 현대제철)등 주축 전력이 가세, 숙명의 라이벌전을 펼친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프로야구] 다 쏟은 한 판… KIA, 6연승 챙겼다

    [프로야구] 다 쏟은 한 판… KIA, 6연승 챙겼다

    KIA가 파죽의 6연승을 달리며 한화를 반 경기 차로 위협했다. KIA는 2일 대전에서 벌어진 KBO리그에서 한화를 3-2로 꺾었다. 6위 KIA는 한화와의 3연전 싹쓸이 등 6연승의 신바람을 냈고 5위 한화는 KIA에 0.5경기 차까지 허용했다. KIA는 2-2로 맞선 6회 필의 결승 2루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9회 마무리 윤석민에 앞서 좌완 선발 양현종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결국 승리를 일궜다. 양현종이 구원 등판한 것은 2013년 6월 20일 대전 한화전(구원승) 이후 2년여 만이다. 두산은 잠실에서 오재일의 3타점에 힘입어 삼성을 3-1로 격파했다. 두산은 3연패를 끊으며 한숨 돌렸고 선두 삼성은 연승 행진을 ‘6’에서 멈췄다. 오재일은 0-1로 끌려가던 5회 에이스 피가로를 상대로 통렬한 역전 결승 2점포를 날렸고 7회 1사 3루에서는 우전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까지 박았다. 선발 장원준은 7이닝을 6안타 1볼넷 1실점으로 막아 11승째를 챙겼다. 마무리 이현승은 8회 초 무사 만루 위기에서 최형우를 헛스윙 삼진, 이승엽을 병살타로 유도했다. SK는 문학에서 김광현의 역투와 장단 16안타로 LG를 8-2로 눌렀다. 김광현은 8이닝을 6안타 1볼넷 2실점(비자책)으로 막아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작성했다. 지난해 7월 13일 대구 삼성전 이후 처음으로 9회 마운드에 선 박정배는 삼자범퇴로 승리를 지켰다. NC는 마산구장에서 해커의 호투(7이닝 1실점)를 앞세워 넥센의 막판 추격을 5-4로 따돌렸다. 4위까지 추락했던 NC는 3위로 올라섰고 2위까지 올라갔던 넥센은 4위로 떨어졌다. kt는 수원에서 연장 12회 접전 끝에 롯데를 10-9로 이겼다. 아두치(롯데)는 2회 볼넷을 고른 뒤 2루 도루에 성공하며 시즌 두 번째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20-20’은 롯데 선수로는 사상 처음이며 외국인 선수로는 통산 8번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중심 무너뜨린 한국 축구

    중심 무너뜨린 한국 축구

    한국 여자축구가 강적 중국을 꺾었다. 그런데 상처가 너무 컸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일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27분 원톱 정설빈이 넣은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냈고 이민아(이상 현대제철)가 적진을 휘저었다. 그러나 여러모로 힘든 싸움이었다. 중국은 여자축구 강국이다. 세계 랭킹 14위로 17위인 한국보다 높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한국이 3승5무23패로 절대 열세다. 한국은 정상 전력도 아니었다. 지소연(첼시 레이디스)과 박은선(대교), 두 주포가 아예 대회에 불참한 데다 조소현과 전가을(이상 현대제철)마저 컨디션 난조로 중국전에 나서지 못했다. 정설빈과 이민아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설빈은 왼발 중거리 강슛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그는 “월드컵 때 별다른 활약을 보여 주지 못했다. (마음고생을 하면서) 성장한 것 같다”며 “다음 경기에서도 골을 넣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민아는 전반 13분 상대의 패스를 가로채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만드는 등 빠른 발과 능수능란한 드리블로 중국을 괴롭혔다. 결승골 이후에도 끈질기게 상대 측면을 파고들어 추가 득점을 노렸다. 이민아가 A매치에 출전한 것은 2013년 10월 이후 약 22개월 만이다. 그러나 기뻐할 수만은 없다. 많은 선수가 다쳤다. 미드필더 심서연(이천대교)이 후반 8분 무릎에 통증을 느껴 실려 나갔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주말이라 정밀 진단을 받지 못했다. 3일에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금민(서울시청)은 후반 10분 다리에 쥐가 나 절뚝거리다 교체됐고, 후반 35분 상대 공격수와 충돌해 갈비뼈를 다친 수문장 김정미는 가까스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혜리(이상 현대제철)도 후반 43분 다리를 절며 그라운드를 나갔다. 경기가 끝나자 선수들은 그대로 주저앉거나 드러누웠다. 대회 일정이 빡빡한 탓에 몸을 추스를 시간이 별로 없다. 당장 4일이 숙적 일본과의 2차전이다. 한편 2일 한국 남자대표팀도 김승대·이종호의 연속골을 앞세워 중국을 2-0으로 격파했다. 앞서 북한 남자 대표팀은 일본에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동점골을 도운 박현일(압록강)은 역전 결승골까지 터뜨리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특파원 칼럼] 점점 조여 오는 중국의 ‘경제 올가미’/이창구 베이징 특파원

    [특파원 칼럼] 점점 조여 오는 중국의 ‘경제 올가미’/이창구 베이징 특파원

    베이징 특파원으로 부임한 이후 공산당 서기가 얼마나 힘이 센지 처음 실감케 해준 인물이 있다. 최근 낙마한 허베이(河北)성 당서기 저우번순(周本順)이다. 그는 올해 4월 현대자동차 허베이성 창저우 공장 착공식을 불과 사흘 앞두고 수개월 전에 확정된 행사를 연기해 버렸다. 베이징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는 게 이유였다. 하루 늦게 열린 착공식에도 그는 나타나지 않았다. 행사가 다 끝난 뒤 잠깐 들러 정의선 부회장과 악수하는 모습을 보며 참으로 오만하다는 생각을 했다. 돌이켜보면 저우번순은 그때 이미 올가미에 걸려 서서히 죽어 가고 있었던 것 같다. 저우번순의 낙마 과정을 보면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공산당이 얼마나 독한지 알 수 있다. ‘부패 호랑이’로 불리던 저우융캉(周永康) 전 정치국 상무위원에 대한 조사설이 나오기 시작한 2012년 말에 이미 저우번순도 끝났다는 평가가 많았다. 10년 동안이나 저우융캉의 비서실장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 주석은 오히려 이듬해 초 저우번순을 베이징을 둘러싼 핵심 지역인 허베이성의 당 서기로 중용했다. ‘쓰촨방’과 ‘석유방’ 관료 수백 명을 하나씩 제거한 뒤 지난해 7월 마침내 저우융캉까지 포박했지만 저우번순은 살려 뒀다. “모종의 거래를 통해 안전을 보장받았다”는 설이 사실처럼 굳어졌다. 하지만 1년 뒤인 지난 24일 저우번순은 베이징 회의를 마치고 돌아가다가 자신의 낙마 소식을 듣고 만다. 그의 당 서기 생활은 생각보다 비참했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회의에서는 “장칭웨이(張慶偉) 부서기의 말씀대로 처리합시다”라는 말만 했다고 한다. 지난 2월에는 혹독한 자아비판을 하며 충성을 맹세했지만 시 주석은 끝내 올가미를 풀어 주지 않았다. 저우번순의 낙마가 섬뜩하게 다가오는 것은 우리도 혹시 그런 올가미에 걸려든 것 아닌가 하는 느낌 때문이다. 한국은 중국이 잠자는 틈을 타 산업화에 성공했고, 중국이 깨어나는 동안 큰돈을 벌었다. 하지만 20여 년이 흐른 지금 유커(遊客·중국 관광객)들이 잠시 발길을 끊는 것만으로도 성장률이 푹 꺼지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 전체 수출의 26%를 한 국가에 의존하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한 해 2000개 이상의 한국 법인이 중국에 법인 신고를 했다. 그러나 지금 그 수는 600개 남짓으로 줄었다. 짐을 싸는 법인은 일일이 셀 수가 없다. 그나마 경쟁력을 유지하던 게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인데, 삼성 스마트폰은 4위로 주저앉았고 현대차의 재고는 쌓이고 있다. 다른 외국 기업보다 훨씬 수월하게 중국 관료들과 맺었던 관시(關系·연줄)는 사정 바람 때문에 오히려 위험 요소가 됐다. 지방정부가 주던 혜택은 ‘의법치국’(依法治國)이란 명목으로 거의 사라졌다. 얼마 전 샤오미 본사를 취재할 때 한 개발자가 이런 말을 했다. “삼성이나 LG가 만드는 것은 이제 우리도 다 만들어요. 훨씬 싸게 말이죠.” 이 말을 듣자니 주중 한국대사관 공무원의 근심 어린 표정이 떠올랐다. “옛날 공문서를 정리하다가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직전에 중국 정부가 우리 정부에 복사기 100대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는 문서를 봤어요.” 복사기 빌려 쓰던 나라가 이제 우리의 운명을 틀어쥐고 있다. “중국보다 미국”이라고 큰소리 뻥뻥 치고 헤어지고 싶지만, 너무 깊이 들어왔다. 이 거대한 올가미를 어찌할 것인가. window2@seoul.co.kr
  • 스텔라 ‘떨려요’ 가온소셜차트 2위 기염, 이유는?

    스텔라 ‘떨려요’ 가온소셜차트 2위 기염, 이유는?

    걸그룹 스텔라(Stellar)의 신곡 ‘떨려요’(vibrato)가 ‘가온소셜차트’(Social Chart) 2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31일 한국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스텔라의 신곡 ‘떨려요’는 31주차(2015.07.19 ~ 2015.07.25) 가온소셜차트 2위에 올랐다. ‘가온소셜차트’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와 웨이보의 데이터를 수집해 집계하는 차트로 디지털 기반의 음원 시장에서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팬들의 K팝 소비패턴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단순한 음원 차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가온소셜차트’ 1위는 인피니트 ‘배드’(BAD)에 돌아갔다. 이밖에 AOA의 ‘심쿵해’는 4위, 마마무의 ‘음오아예’(Um Oh Ah Yeh)는 6위, 에이핑크의 ‘리멤버’(Remember)는 12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스텔라의 ‘떨려요’는 스트리밍, 다운로드, BGM 판매량에 가중치가 부여되는 ‘디지털 차트’에서도 100위권 내에 진입하며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7월 걸그룹 대전을 결산해보는 이번 31주차 가온차트에서 거둔 스텔라의 성과는 매우 주목할 만하다. 이 같은 결과는 스텔라의 이번 음반의 음악적인 완성도뿐만 아니라 티저 때부터 화제를 불러모은 섹시 콘셉트의 뮤직비디오가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20일 발매된 스텔라의 여섯 번째 싱글 ‘떨려요’는 누 디스코(Nu Disco)를 기반으로 한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앞서 소녀시대의 ‘첫눈에’와 ‘비타민’, 샤이니의 ‘방백’, 나인뮤지스의 ‘세치혀’ 등 유명 아이돌의 곡을 도맡아 작업해 온 작곡가 ‘황현’이 작사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한 곡이다. “나답지 않게 왜 이래 어떡해 어떡해 어떡해 떨려요”라는 가사에서 드러나듯 도도하기만 했던 여성이 사랑에 빠진 이후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영상=스텔라 ‘떨려요’ 쇼케이스 현장(멀티캠)/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북한 16세 소녀 김국향...눈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10m 다이빙 금메달

    “북한 16세 소녀 김국향...눈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10m 다이빙 금메달

    북한의 16세 소녀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42년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장식했다. 북한의 김국향(16)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 아쿠아틱스 팰리스에서 열린 201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 397.05점을 받았다. 금메달이다. 북한이 1973년 시작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는 처음이다. 김국향은 다이빙 최강 중국의 기대주인 14세의 런첸(388.00점)을 2위로 제쳤다.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말레이시아의 팜그 판델레라 리농 아낙(385.05점)은 3위에 그쳤다. 디펜딩 챔피언 쓰야제(중국·384.40점)는 4위로 밀려났다. 김국향은 4차 시기까지 305.85점으로 4위였다. 하지만 마지막 5차 시기에서 두 명의 심판이 10점 만점을 줄 정도로 완벽한 다이빙을 선보이며 가장 많은 91.20점을 받았다. 짜릿한 역전극이다. 4차 시기까지 1위를 달리던 쓰야제는 실수, 72.00점을 얻는데 그치면서 메달권에서 벗어났다. 2위였던 런첸도 76.80점으로 부진,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북한은 지난 27일 열린 이번 대회 다이빙 여자 10m 싱크로 플랫폼에서 김은향·송남향이 동메달을 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사상 첫 메달을 일궜다. 이어 김국향이 금메달을 획득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처음 북한 국가를 울렸다. 사흘 전에 대회 사상 북한의 첫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송남향은 315.85점으로 결승 참가자 12명 중 10위에 자리했다. 눈물을 글썽이며 국가를 따라부르던 김국향은 국가 연주가 끝난 뒤에는 박수를 보낸 관중에게 이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 답례했다. 김국향은 국제수영연맹(FINA)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도움을 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특히 지원을 아끼지 않은 조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열두 살에 다이빙을 시작했다는 김국향은 오전 3시간, 오후 2시간 등 하루 5시간 훈련하며 40차례 가까이 물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가 자신의 첫 번째 국제대회라고도 소개했다. 이번 대회에도 참가한 중국의 천뤄린을 롤 모델로 삼고 있다는 그는 “천뤄린과 경기할 기회가 온다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고 싶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또한 북한으로 돌아가면 모두가 거리로 나와 자신을 맞이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삼성물산 시공능력 2년 연속 1위

    삼성물산 시공능력 2년 연속 1위

    삼성물산이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했다. 국토교통부는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삼성물산은 종합공사(토목+건축공사)에서 16조 7267억원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현대건설로 지난해와 같고, 3위는 대우건설로 두 계단 뛰어올랐다. 4위는 한 계단 밀려난 포스코건설, 5위는 지에스건설이 차지했다. 지난해 4위였던 대림산업은 6위로 밀려났고, 7위와 8위는 지난해와 같이 롯데건설과 SK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엔지니어링은 9위로 껑충 뛰었고, 현대산업개발도 13위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시공능력평가제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 경영 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해 매년 공시하는 제도다. 조달청의 등급별 유자격자명부제도 및 중소업체 보호를 위한 도급하한제도의 근거로 활용된다. 건설업체의 몸집 순위인 동시에 공사가 나왔을 때 수주할 수 있는 한계를 정한 기준이다. 삼성물산이 연속 1위를 고수한 요인은 지난해 해외에서 대형 공사를 수주, 토목 분야 실적이 4조 8486억원으로 전년 대비 81.7% 증가했고 매출 및 수익성 개선으로 재무상태가 호전돼 경영평가액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시장 회복에 따라 중견 주택전문건설업체의 순위 상승도 두드러졌다. 중흥건설은 52위에서 39위로 13단계를 뛰었다. 한림건설은 58위에서 46위로 12단계, 서한은 74위에서 60위로 14단계 상승했다. 주요 업종 가운데 도로·교량은 전통적으로 토목 분야가 강한 현대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 철도·지하철은 삼성물산, 상하수도 분야는 포스코건설이 1위에 올랐다. 주거용 건물은 대우건설, 상업용 건물은 롯데건설이 강자임을 증명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3대 해변 해운대 해수욕장...가치 더욱 높아진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3대 해변 해운대 해수욕장...가치 더욱 높아진다

    여름 휴가철마다 방송에 등장하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물 중 하나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다가가던 해운대 해수욕장이 세계 3대 해변으로 알려지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독일 제2공영방송인 ZDF TV의 다큐멘터리 '세계의 아름다운 3대 해변'에 해운대 해수욕장이 선정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도심지의 해수욕장이라는 특징이 세계 3대 해변에 선정된 가장 큰 이유다. 다큐멘터리 촬용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이뤄졌다. 주로 소개된 내용은 해수욕장을 가득 메운 파라솔,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비치 시스템, 앱을 연계한 음식 배달서비스, 해녀와 어부, 마린시티 고층 건물 야경, 요트와 노천온천 등으로 알려졌다. 해운대 해수욕장에 대한 내국인들의 관심도 여전히 뜨겁다. 최고의 여름 휴가철 여행지로 국내는 '해운대 해수욕장', 해외는 '괌'이 꼽혔다. 29일 전자지도업체 맵퍼스에 따르면 내비게이션 '아틀란3D 클라우드'에서 7월중 가장 많이 입력된 국내 휴가지 상위권 대부분은 해수욕장으로 나타났다. 1위는 단연, 해운대 해수욕장이었다. 뒤를 이어 2위 대천 해수욕장, 3위 경포대 해수욕장, 4위 속초 해수욕장, 5위 오션월드였다. 부산에 위치한 해수욕장이 국내 최고의 인기 휴가지로 입증된 셈이다. 향후, 엘시티(해운대관광리조트)의 개발이 완료되면 해운대해수욕장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6성급호텔부터 시작해 레지던스호텔, 워터파크와 쇼핑몰, 그리고 주거시설까지 두루 갖춰진 세계최고수준의 복합리조트로 개발되기 때문이다. 이 곳은 국내뿐만 아니리 해외에서도 찾는 4계절고급휴향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엘시티는 해운대해수욕장 동쪽 옛 한국콘도와 주변 땅 6만5934㎡에 101층 411m 랜드마크 타워 1개동, 국내 최고층 아파트인 85층 주거 타워 2개동(아파트 882가구)과 상업시설을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연면적만 66만1138㎡로 63빌딩 연면적의 3배에 달한다. 세계에서 11번째로 높게 지어지는 랜드마크 타워는 3~19층 6성급 관광호텔 260실, 22~94층 레지던스 호텔 561실, 98~100층 사방으로 탁 트인 360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로 구성됐다. 또 이곳에는 굴착심도 451m에서 최대 841m에 이르는 5개의 온천공으로 하루 2000여 t에 달하는 온천수가 용출되는 온천수 개발에도 성공했다. 3개의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에는 6성급 관광호텔, 레지던스 호텔,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 등이, 85층 짜리 타워 2동에는 아파트와 부대시설이, 3개의 타워 하단부를 둘러싸고 있는 지상 7층의 포디움에는 실내외 워터파크, 쇼핑몰을 포함한 각종 레저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와 레지던스 호텔은 일반인에게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44㎡, 161㎡, 186㎡ 등 3개 평면으로 각 292가구씩 구성됐다. 펜트하우스(전용 244㎡)도 6가구 마련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데스크 시각] 이스라엘의 공감 가는 반발/이기철 국제부장

    [데스크 시각] 이스라엘의 공감 가는 반발/이기철 국제부장

    이란과 서방 6개국 간의 핵 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이 지난 14일 전해지면서 전 세계 대다수 국가가 이를 반겼다. “마라톤협상 13년 만의 타결”, “역사적 합의”라거나 “이란이 왕정을 무너뜨린 1979년 이후 ‘36년 만의 국제사회 복귀’”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이날 밤 이란은 젊은이들이 격하게 환영한 흥분의 도가니였다. 이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국기를 흔들고 경적을 울려 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국제 유가도 떨어졌다. 천연가스와 원유 매장량이 각각 세계 2위와 4위인 이란이 20년간의 제재 탓으로 피폐한 경제 재건을 위해 에너지 증산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오일 달러’로 지갑을 채울 인구 8000만명의 시장이 탄생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이처럼 이란 안팎에서 외교적·경제적으로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는 낙관적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협상 당사자인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핵 확산을 막으면서 헤게모니를 쥐는 실리를 챙겼다. ‘세계의 공장’ 중국은 이란 석유가 필요했고, 크림반도 합병으로 서방에게서 ‘왕따’를 당하는 러시아는 공조라는 메시지를 전해 줬다.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만장일치의 한배를 탔다. 이란과 가장 가까운 서방 독일은 국제 이슈에서 조정자 역할을 재확인했다. 하지만 유독 이스라엘이 합의안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이란과의 핵 협상 타결에 대해 “역사적 실책”이라고 비난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내각회의에서 “우리의 미래를 두고 서방이 벌인 도박”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서방 6개국이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 사찰 등 합의안 이행 과정을 못 미더워하는 예루살렘의 반발에 100%는 아니지만, 공감이 가는 대목이 많다. 이란을 사실상 주적으로 보는 이스라엘은 자신의 안보인 생존권 문제가 걸려 있다고 본다. 즉 국가의 사활을 신뢰하지 못하는 나라의 온정에 기댈 수 없다는 의미로 압축된다. 네타냐후 총리는 내각회의에서 1994년 북핵 제네바 합의 이후 당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한국 등은 북핵 위협에서 보호될 것”이라고 말하는 동영상을 틀면서 결과적으로 북한의 핵 개발을 막지 못한 것처럼 이란 핵 협상이 제네바 합의의 재탕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스라엘은 이번 합의로 “이란에 잭팟을 안겨 줬다”며 결국 그 돈이 핵 개발에 쓰이거나 테러 단체에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런 시나리오를 이스라엘은 가장 우려한다. 실제로 이란은 과거 이스라엘에 테러를 가했던 무장단체 헤즈볼라, 이슬람 지하드, 하마스 등에 기부 형식으로 활동 자금을 건네줬다거나 1992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주재하는 이스라엘 대사관 테러 공격에 개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 예루살렘은 이란이 언제든지 자신을 공격할 수 있다고 의심한다. 반면 협상에 나선 국가들은 이란 공격권 밖에 있다. 이스라엘의 반발에도 결국 이란과의 핵 협상은 타결됐다. 이란에 동정적이던 중국과 러시아도 핵 문제에서는 이란에서 돌아섰다. 이란 핵 협상에 참가했던 3개국 미국, 중국, 러시아는 겉도는 북핵 6자회담 당사국이다. 핵 문제에서는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던 이들 국가가 북핵 문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 북한을 제외한 5개국이 먼저 합의안을 도출하든지, 북한이 요구하는 미국과의 협상을 밀어 주든지 하는 것이 급선무다. “핵을 머리에 이고 사는” 우리는 생존권을 북한에 맡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스라엘이 이란 핵 합의안에 반발하는 것을 곱씹어 볼 대목이다. chuli@seoul.co.kr
  • 시총 세계 500대 기업 韓 반토막… 中 7배로

    글로벌 시가총액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우리 기업 수가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등 3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 7곳에 비해 4개 기업이 순위에서 밀린 가운데 중국은 같은 기간 7배 많은 48개 기업을 순위에 올렸다. 27일 국제금융시장과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00대 기업 가운데 42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한국전력(465위), 현대차(494위)가 이었다. 2005년 7월 순위권에 속했던 포스코(382위), 국민은행(412위), LG디스플레이(448위), SK텔레콤(450위)은 이름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반면 같은 기간 중국 기업들은 폭발적으로 늘었다. 특히 페트로차이나, 궁상은행이 각각 3위, 8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 기업 일색의 상위 지형을 흔들었다. 중국 정보기술(IT) 업체의 약진도 돋보였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24위를, 인터넷·게임업체 텐센트는 30위에 이름을 올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을 앞질렀다. 업계는 연구개발(R&D) 투자가 한·중 승패를 갈랐다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해 세계 R&D 투자 규모 1000대 기업 가운데 중국 기업은 46개로 10년 전(2개)보다 23배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한국은 9개에서 24개로 2.6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상장기업의 평균 R&D 투자 규모도 중국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11.7% 늘었지만 한국은 5.9% 증가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하프타임] 톰프슨 LPGA 우승… 한국 최다승 무산

    렉시 톰프슨(미국)이 27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마이어 미여자프로골프(LPGA) 클래식에서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했다. 톰프슨은 올 시즌 첫 승이자 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했다. 유소연은 합계 15언더파 269타로 공동 4위, 박희영은 합계 11언더파 273타를 쳐 공동 8위에 자리했다. 톰프슨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 시즌 최다승 기록이 무산되면서 한국 선수들은 오는 30일 스코틀랜드에서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 김효주, 전인지와의 승부에서는 결국...

    김효주, 전인지와의 승부에서는 결국...

    김효주가 26일 오전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7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김효주는 4언더파 212타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8언더파 208타를 친 전인지의 몫이 됐다. 사진: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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