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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금융계 살아남기 몸부림

    ◎98년 자본거래자유화 앞두고 대대적 개혁/라이벌 은행간 합병·점포 축소·감원 잇따라 일본의 예산회계연도 개시일인 지난 1일 금융계의 혁신적인 재편을 알리는 두 건의 발표가 잇달았다. 하나는 홋카이도(북해도)척식은행과 홋카이도은행이 오는 98년 4월1일 대등하게 합병한다는 것.둘째는 일본채권은행의 충격적인 재건계획이다. 이는 대규모 부실채권을 안고 있는 일본 금융기관들이 98년 4월 자본거래 자유화를 앞두고 더이상 머뭇거리거나 대충 개혁하는 정도로는 살아 남을수 없다는 절박감에 몰리고 있음을 보여준다.이 때문에 금융가에는 금명간 야스다신탁,후지신탁,쥬오신탁 등도 개혁의 대상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홋카이도 척식은행은 시중은행이며 홋카이도은행은 지방은행이지만 모두 홋카이도를 영업기반으로,도내에 133개씩의 점포를 갖고 있는 라이벌.때문에 3월초까지만 해도 합병이 이뤄질 수 있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홋카이도 척식은행은 부실채권이 9천3백23억엔으로 대출금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13.3%,홋카이도 은행은 2천1백억엔으로 7.9%.더이상 방치하기 어려운 수준.두 은행은 불과 보름정도만에 「신홋카이도 은행」이라는 이름으로 합병키로 결단을 내렸다.신홋카이도 은행은 중복되는 점포를 100곳가량 정리하고 2천명을 감원하는등 발빠른 재편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일본채권은행의 강점은 우수한 딜러를 보유해 해외에서 채권 외환거래에 뛰어나다는 점.그러나 채권은행은 해외로부터 철수하기로 결정했다.1조3천5백56억엔의 부실채권을 처리해 나가기 위해서다.채권은행은 또 ▲본점 등 국내 전점포를 매각 ▲98년3월까지 2천900명 행원 가운데 600명 감축 ▲은행장은 급료전액,이사는 절반,행원은 10∼30% 삭감 ▲계열 넌뱅크 3사의 파산처리 ▲이사 25명 감축 ▲은행장은 재건계획 추진이 본궤도에 오르면 경영책임을 지고 사임 등의 재건책을 실천에 옮기겠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계열 금융기관의 파산처리는 부실채권과 금융기법 후진성의 족쇄를 스스로 끊고 대외경쟁력을 갖춰 나가려는 일본 금융계의 자구노력이 점점 강력해지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불법체류 한인 복지혜택 중단/미 새이민법 오늘 발효

    ◎9월27일까지 시민권 못따면 자녀 공립학교 퇴교 등 불이익/재정보증 엄격·영주권 인터뷰 폐지 졸속개혁이라는 비난속에 지난해 9월30일 최종 입법화된 미국의 개정이민법이 1일부터 시행된다.「불법이민 개혁 및 이민자 책임법」이라는 이름의 이 법은 클린턴행정부의 복지예산 감축계획에 따른 것으로 5백만명에 달하는 미국내 불법체류자들을 강제이동과 이산가족의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이 법은 지난 4년간에만 불법체류자가 110만명이 증가,미이민·귀화국(INS)의 예산이 15억달러에서 31억달러로 늘어남은 물론 그에 수반된 각종 복지예산의 증가에 따른 대책으로 공화당다수 의회가 마련한 것이다. 특히 이 법의 발효로 합법적 이민 대기를 위한 불법체류자들은 그동안 제공되던 교육 및 복지혜택 등의 중단으로 9월까지 시민권을 따지 못하면 자녀들이 공립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되고 학비가 비싼 사립학교로 전학시켜야 되는 등 많은 불이익이 따르게 된다. 이 법은 원래 멕시코국경을 통해 쇄도하는 남미계 불법이민자들을 목표로 한 것이지만 미국내거주하고 있는 한인 불법체류자들에게도 엄청난 타격을 입히게 됐다.더우기 이 법이 입법과정에서의 졸속으로 많은 모순이 있고 시행세칙 불비로 법조항 해석에 많은 혼란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기화로 불법체류자들이 많은 LA,뉴욕 등지의 한인사회에는 악덕 이민사기업자들까지 날뛰고 있어 불법체류 한인들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주요 조항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재입국 및 영주권취득 금지조항(301조)=4월1일부터 180일 동안 불법체류한 자는 3년,1년 이상 불법체류한 자는 10년 동안 재입국및 영주권 취득이 금지된다.즉 9월27일까지 영주권을 취득하지 못하면 일단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18세 미만의 미성년자,시민권자 가족은 예외. ▲재정보증 조항(551조)=가족초청 이민시 재정보증인이 반드시 초청인이 되어야 한다.보증인의 수입은 피초청인의 가족수를 포함시킨 전체 가족수를 기준으로 액수가 정해져 있어 가난한 시민권자의 가족초청 이민은 원천봉쇄돼 있어 제3자 보증인 허용 논란을 빚고 있다. ▲불법체류자의 미국내인터뷰허용 조항 마감=불법체류자라도 벌금(지난해까지 650달러,올부터 1천달러)만 내면 미국내에서 영주권 인터뷰를 받을수 있게 만든 조항으로 9월30일로 일단 끝난다. ▲평신도 종교 특별이민 마감=안수받은 목사,신부,승려 등은 계속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나 전도사,지휘자,반주자 등 교회봉사자들이 이용해온 평신도 종교 특별이민은 9월30일로 마감된다.
  • 오늘 경제장관 회의/김 대통령 주재

    김영삼 대통령은 4월1일 청와대 여야총재회담에서 경제위기 극복방안을 논의하기에 앞서 31일 강경식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10개 경제부처장관들이 참석하는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다. 김대통령은 이날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심안정이 필요하며,정부와 기업은 물론 근로자와 소비자 등 국민 모두가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 “경제회생 걸림돌 제거” 공동과제/내일 여야총재회담 어떻게 될까

    ◎합의·이견 내용이 향후정국 풍향계로/JP 내각제 논의 주장… 변수 작용될듯 4월1일 열릴 청와대 여야총재회담은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정을 바로 세울 계기라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영삼 대통령과 야당총재들이 무엇을 합의하고 어디에 의견을 달리하느냐는 향후 정국을 가름할 척도라 할 수 있다. 이번 회담의 의제는 대략 ▲경제회생 방안과 ▲한보사태 및 김현철씨 사건 처리 ▲북한정세 등 대북안보태세 등으로 정리되어 있다.여기에 내각제 등 권력구조문제나 12월 대선의 공정관리방안도 거론될 것 같다. 여권은 이들 의제 가운데 경제회생과 관련해 초당적 협력을 다짐하는 여야공동선언문의 채택을 희망하고 있다.특히 한보사태 등 정치현안이 경제난 극복을 위한 노력에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합의를 기대하고 있다.여권의 한 고위관계자는 30일 『이미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도 정치현안이 경제회생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밝힌바 있다』고 전제,『이번 회담을 경제회생에 대한 정치권의 의지를 새롭게다지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또 『이를 위해 김대통령은 한보사태나 현철씨 사건에 대해서는 진행중인 검찰수사나 국회 국정조사활동을 통해 엄정하게 처리될 것임을 거듭 밝히게 될 것』이라고 전하고 『사전조율을 통해 야권에도 이같은 뜻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여권은 이같은 합의를 바탕으로 경제회생특별기구를 구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노·사·정 공동선언」의 추진에 여야가 동참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여권의 이런 방침은 다만 자민련 김종필 총재가 변수로 보인다.경제문제에 초점을 두고 있는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 달리 김종필 총재는 내각제 문제 등 국정전반에 대한 논의를 주장해왔다.이미 이를 위한 여야중진회의 구성도 제의해 놓고 있다.경제회생의 초당협력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지만 시국에 대한 인식이나 해법에 있어서는 여권이나 김대중 총재와 다소의 시각차가 엿보인다.결국 이들 사건에 대한 김대통령의 엄정처리 다짐을 김종필 총재가 어떻게 수용하느냐에 따라 회담결과의 수위와발표문의 형식이 달라질듯 하다.
  • “미­중미 자유무역협정 추진”/온두리스 외무 밝혀

    ◎5월 정상회담때 제의 【워싱턴 연합】 중미 각국 지도자들은 오는 5월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예정된 미국­중미 정상회의때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제의할 것이라고 온두라스의델마 판팅 외무장관이 29일 말했다. 미국의 일간경제전문지 저널 어브 커머스는 중미국가들이 미국에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제의할 예정이며 중미국가에 대한 관세특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판팅 장관이 밝혔다고 31일자에서 보도했다.그는 중미 각국 외무장관들이 미국­중미 정상회의에 앞서 4월1일 워싱턴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에게 미국­중미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중미 정상회의는 무릎부상을 당한 클린턴 대통령의 일정이 그대로 진행될 경우 코스타리카 산호세에서 5월 8일이나 9일 열리기로 예정돼 있다. 미주지역 전체국가와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는 클린턴 행정부는 현재 남미 칠레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미국­중미 자유무역협정까지 체결될 경우 NAFTA가 예상외로 빨리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각계 고통분담」 공동선언 채택키로/여야 총재회담 준비

    ◎「경제난 극복 기구」 참여범위 논란 여야는 오는 4월1일로 예정된 김영삼 대통령과 여야 3당대표·총재의 회담에서 경제살리기를 위한 각계의 고통분담을 요청하는 공동선언문 채택을 추진키로 했다.그러나 경제난국 극복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기구 설치와 관련,신한국당은 참여범위를 여야 정당만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국민회의는 부총리까지,자민련은 정부,정당과 노사 학계등을 망라하는 인사를 참여시키자고 요구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된다.〈관련기사 4면〉 또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회담에서 내각제를 위한 연내 개헌을 공식제기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여야 영수들은 한보 국정조사특위나 김현철씨 처리문제문제 등 시국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나 원칙대로 처리한다는 선에서 의견을 같이 할 것으로 보인다.
  • ’97교향악 축제 1일 ‘팡파르’

    ◎국내 10대 교향악단·연주자 10명 협연/서울·부산시향­KBS 교향악단 등 참가/저렴한 입장료로 클래식의 저변확대 도모 국내 「베스트 10」의 교향악단과 음악계의 대표적인 중진들이 함께 펼치는 97 교향악축제가 4월1일 개막된다. 오는 1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펼쳐지는 교향악축제는 예술의 전당이 지난 89년부터 시작,올해로 9년째를 맞는 행사.이제까지 모두 142회 공연에 15만명이 관람,명실상부한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예술의 전당 창립 10주년을 맞는 올해는 전당측이 음악계 인사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국내 23개 교향악단중 정예급 10개를 가려 출연진을 짰다. 전국 각지의 대표적 연주단들을 돌아가며 무대에 세운 이제까지의 관행을 탈피,실력 중심으로 선정한 것이다. 또 클래식 음악저변을 넓히려는 시도에서 모든 좌석 입장권 가격을 1만원으로 통일했다.저렴한 가격으로 훌륭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선정된 10대 교향악단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2일·지휘 매튜 헤이젤우드),수원시립교향악단(3일·〃금난새),서울시립교향악단(5일·〃정치용),인천시립교향악단(8일·〃금노상),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10일·〃이동호),부산시립교향악단(11일·〃곽승),대구시립교향악단(15일·〃라빌 마르티노프),광주시립교향악단(16일·〃임평룡),KBS교향악단(17일·〃박탕조르다니아),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18일·〃카를로 팔레스키)등. 4월1일 축제 개막을 알리는 전야제는 국내 유일의 남성오케스트라 국립경찰교향악단(지휘 정철주)이 꾸민다. 각 교향악단의 협연자로는 바이올린의 김의명(2일) 정찬우(15일) 김남윤(16일) 김민(17일),피아노의 장혜원(3일) 이경숙(5일) 신수정(8일) 손국임(11일),첼로의 나덕성(10일) 이종영(18일)씨가 무대에 선다. 이번 교향악축제의 또다른 특징은 20세기 작곡가의 작품을 1곡씩 연주한다는 점. 우리 시대 음악임에도 쉽게 듣지 못했던 스트라빈스키(축전서곡),히나스테라(에스텐시아),쇼스타코비치(축전서곡 작품 96),바버(현을 위한 아다지요 11번),안요엘(오케스트라를 위한 디베르티멘토),킬라르(크레사니),말러(교향곡 1번「거인」),김동주(오케스트라를 위한 이원화),스크리아빈(교향시 「법열의 시」) 등을 접할수 있다.
  • 핵심 의혹규명 기대 못미쳐/한보 국조특위 초반활동 점검 및 향방

    ◎증거부족·모르쇠 답변에 국조의 한계 드러나/“외압 밝히는데 힘써 검찰수사와 차별화” 의지 검찰이 한보 정태수 총회장 일가의 전 재산에 대한 압류조치를 내리고 정씨 3남인 보근씨 사법처리로 방향을 잡자 국회 한보국정조사특위(위원장 현경대)도 자극을 받은듯 하다.검찰의 발빠르고 칼날같은 수사에 국조특위는 거북이 걸음으로 뒤따라가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지난 21일 한보철강 당진제철소 현지조사로 45일간의 특위활동에 들어간 국조특위는 포항제철,해양수산부,충남도청,통상산업부,재경원 등을 상대로 한 1주일여의 조사를 펼쳤으나 속시원히 밝혀낸 것이 없다.「한보 비자금 1조3천억원 조성의혹」,「한보매립지 특혜의혹」,「재경원,통산산업부 관리감독소홀」 등 의혹제기나 해당기관에 대한 질책 수준이다.위원들의 고투에도 불구,의혹을 입증할 증거부족,보고기관의 무성의한 답변 등으로 특위의 초반활동은 기대이하라는 평가다.내각제를 포함한 권력구조개편론이 돌출하면서 특위가 관심밖으로 처진 점도 조사활동을 맥빠지게 했다. 국조특위 위원들은 「아니오」로 일관하는 한보나 해당기관이 옴짝달싹 못할 증거확보가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특위위원인 자민련 이양희 의원(대전 동을)은 『검찰이 한보와 관련된 장부를 모두 갖고 간데다 강제수사권이 없는 국회로선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관련자들의 양심선언이나 제보가 없다면 알맹이 있는 조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시인한 셈이다.국정조사와 검찰수사를 명백히 구분시켜 국회만의 영역을 개척하겠다는 「역할분담론」도 제기된다. 국민회의 이상수 의원(서울 중랑갑)은 『국회의 조사는 범죄사실을 규명하는 검찰수사와는 그 목적이 다르다』면서 『특위에선 권력층의 정치적 외압을 밝히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특위는 31일 산업은행,4월1일 제일은행 등을 상대로 조사활동을 계속한다.검찰수사에 자극을 받은 특위의 조사활동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4월1일 청와대 영수회담 결과에도 영향을 받아 이래저래 내주부터는 달라진 모습을 보일 것 같다.
  • 새달1일 청와대 총재회담/“경제회생 위해 고통분담”공동선언 추진

    ◎이회창 대표도 참석 김영삼 대통령은 4월1일 청와대에서 국민회의 김대중·자민련 김종필 총재 및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와 4자 오찬회담을 갖고 경제살리기를 중심으로 안보강화,한보사태 등 시국수습방안을 폭넓게 협의한다. 윤여준 청와대대변인은 28일 『김대중 총재가 경제난국 타개책을 논의키 위한 청와대회담을 제의한 것을 김대통령이 수용,강인섭 정무수석이 국민회의와 자민련측에 4월1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갖자고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김대통령과 여야 3당대표는 청와대회담에서 경제살리기를 위한 각계의 고통분담을 요청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경제난국 극복대책을 논의키위한 여야 정당간 특별기구 설치에도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청와대회담에서는 최근 정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내각제개헌문제 등 권력구조개편 및 안기부법문제,노동법 재개정에 따른 노사화합방안 등 정국현안도 광범위하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대통령은 1일 낮 예정되어 있던 경제5단체장 초청 오찬 일정을 여야 총재회담때문에 4일로 연기했다.
  • 문답으로 알아본 지급보증제/A등급 업체·3천만원미만 공사는 면제

    ◎하청업체 여러곳일때는 일괄 교부해야 4월1일부터 시행되는 건설하도급대금 지급보증제를 문답으로 알아본다. ­건설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는 건설공제조합에서만 발행하는가. ▲건설공제조합 등 공제조합 외에도 보험,신용보증기금,은행법에 의한 금융기관에서 받아도 된다.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가 합의하면 보증의무는 면제되나. ▲1건 공사금액이 3천만원미만의 소액공사나 재무구조가 좋은 A등급은 면제되지만 이외의 경우는 반드시 지급보증을 해야 한다. ­원사업자가 여러개의 공사를 진행중이거나 1개의 공사에 여러개의 수급공사가 있을 경우에는 일괄보증이 가능한가. ▲일괄지급보증이 가능하다.단 하도급계약을 할 때에는 일괄보증서 사본을 첨부해야 한다. ­보증금 산정방법은. ▲공사기간이 4개월이하인 경우에는 계약금액에서 선급금을 제외한 것이 하도급대금지급보증액이 된다.공기가 4개월이내고 하도급계약금액이 1천만원,선급금이 2백만원이라면 지급보증액은 8백만원이 된다. 공사기간이 4개월이 넘고 기성부분에 대한 대가의지급주기가 2월이내인 경우에는 하도급금액에서 선급금을 제외한 것을 공사기간으로 나눈뒤 4를 곱하면 된다.예를 들어 공기 10개월에 하도급금액이 1천만원,선급금이 2백만원,기성주기가 2개월이라면 지급보증액은 3천2백만원으로 계약금액의 32%가 된다.
  • 건설하도급대 「지급보증」 새달 시행

    ◎대형업체 부도따른 연쇄도산 막게… 위반땐 과징금 다음달부터 건설하도급대금 지급보증제가 시행돼 늦어도 7월부터는 대형 건설업체의 부도로 중소 하청업체들이 연쇄도산하는 사태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또 원사업자가 하도급공사 완공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하도급대금을 지급할 경우 내는 지연이자율이 연 25%에서 18%로 낮아진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4월1일부터 개정 하도급법이 시행됨에 따라 건설공제조합이나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회원 건설업체의 재무상태 등을 평가,A등급을 받지 못한 기업으로서 건당 하도급 공사금액이 3천만원을 넘으면 반드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하청업체에 교부하도록 했다. 지난해 건설공제조합에 가입돼 있는 건설업체 2천100여개 가운데 재무상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업체는 전체의 9.9%로 이를 제외한 약 90% 정도가 공사를 하도급 줄 때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교부해야 한다. 공정위는 또 1개 공사에 하청업체가 다수일 경우 금융기관으로부터 일괄지급보증서를 발부받아 사용할 수 있고 1회계연도분 지급보증서를 한꺼번에 발급받아 그 사본으로 해당 기간의 모든 하도급공사에 대한 지급보증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의 경우 건설공제조합이 오는 6월 말까지 회원 건설업체에 대한 재산상태평가를 완료할 예정이어서 사실상 7월부터 이 제도의 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또 공사의 선급금 규모나 공사기간,기성주기 등에 따라 지급보증 금액에 차이가 나도록 지급보증 산출 방식을 별도로 정했다. 공정위는 원사업자와 수급사업자가 합의하더라도 보증의무가 면제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히고 지급보증의무를 위반할 때는 시정조치와 함께 하도급거래대금의 2배 범위내에서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 한국여협·식생활연,책자 발간… 순회 강습회

    ◎“남은 음식 이렇게 활용하세요”/김치반숙·나물튀김 등 별미로 요리/고기·채소류 올바른 보관방법 소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연숙)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회장 왕준련)는 27일 「남은 음식물 이렇게 활용합시다」라는 제목의 홍보책자 1천부를 공동 발간했다. 가정에서 음식물을 만들고 처리하는 주부들에게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줄여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국판 24쪽 분량의 책자는 김치·나물·밥 등 남은 음식물을 활용해 김치반숙·나물튀김·김치 떡전골 등 별미를 만들어 내는 12종류의 조리법 및 곡류 및 전분류,고기·생선·계란,채소와 과일류,우유및 유제품,유지류 등 식품의 올바른 보관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여협과 식생활연구회는 오는 4월1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여협 강당에서 주부들을 대상으로 책자에 소개한 음심을 직접 만들고 시식해 보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을 비롯,올 한 해동안 매월 1∼2차례씩 전국을 돌며 주부대상 강습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협이 지난 2월 서울에 사는 주부 77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구당 일주일간 평균 쓰레기 배출량은 27ℓ로 지난해의 30ℓ에 비해 10% 정도 준 것으로 나타났다.
  • 남북교역 규제 완화/명태 등 반입 자유화

    새달부터는 북한산 냉동명태나 오렌지·골뱅이·인삼음료·생사·매니옥(남미산 곡물의 일종) 등의 국내반입이 자유화되며 냉동낙지와 로얄젤리는 승인을 받을 경우 국내반입이 가능해진다. 또 그동안 반출을 금지해온 전략물자수출입공고상의 전략물자도 남북한 교역대상물품에 포함돼 정부승인을 얻을 경우 북한반출이 가능해진다. 통일원은 27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남북한 교역대상물품 및 반출·반입 승인절차에 관한 고시」를 개정,4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 1일 경제5단체장과 간담/김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은 오는 4월1일 청와대에서 최종현 전경련회장 등 경제5단체장을 초청,오찬을 함께 하면서 경제살리기에 재계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뒤 경제회생 등에 대한 여론을 청취할 예정이다.
  • 생보 새달 3단계 자유화/예정위험률 적용·이자율차 배당 등 대상

    내달부터 생명보험 예정위험률의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이자율차 배당이 자유화된다. 재정경제원은 27일 이같은 내용의 생명보험 3단계 가격자유화 조치를 마련,4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정위험률은 보험료 산출의 근거가 되는 보험사고 발생 확률을 말하며 이자율차 배당은 보험사가 보험료 산출에 적용한 예정 이자율과 자산 운용실적에 따른 실제 이자율과의 차이로 사후 가입자에게 돌려주는 배당이다. 이 안에 따르면 보험사는 보험료 산출시 적용하는 예정위험률을 자사의 위험보험료 수입과 보험금 지급실적 등 경험통계에 근거,보험당국이 제시한 표준위험률의 +15%∼-30% 이내에서 자율적으로 산출·운용할 수 있다.재경원은 의료기술의 향상 등으로 사망률이 낮아짐에 따라 표준위험률의 하한폭을 큰 폭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가입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적립하는 책임준비금 산출을 위한 예정위험률은 보험당국이 제시한 표준위험률을 적용하도록 했다. 또 현행 이자율차 배당 기준률(10.5%)을 폐지,배당률을 보험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배당 재원을 적립하지 못한 보험사는 9.0% 이내에서 운용하도록 했다. 재경원은 이번 조치로 보험사간 가격 및 서비스경쟁이 촉진돼 보험료 인하 등 계약자의 이익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 011 이동전화요금 장애인에 30% 할인

    SK텔레콤(구 한국이동통신)은 4월1일 장애인에 대한 이동전화 요금을 30% 인하한다. 이에따라 「011이동전화」를 쓰는 장애인·장애인단체·국가유공상이자 등은 앞으로 월 기본요금을 현행 2만1천원에서 6300원 내린 1만4천7백원만 내면 된다. 요금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SK텔레콤의 전국 지점에 장애인수첩·국가유공자증명·복지시설허가증 등 감면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SK텔레콤은 이에앞서 지난해 11월 장애인의 이동전화 가입비 7만원을 면제했다.
  • 설 귀성열차표 새달 1∼2일 예매

    철도청은 오는 4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내년 설(98년 1월24∼2월1일까지 9일분) 열차승차권을 예매한다고 25일 발표했다. 4월1일에는 호남·전라·장항선,2일에는 경부·중앙·경북·경전선 등을 각각 예매한다.예매시간은 해당일 상오 8시부터이며 예매장소는 단말기가 설치된 철도역 및 승차권위탁발매소이다. 철도청은 예매기간중 남은 승차권과 7개선 이외의 승차권에 대해서는 4월3일부터 연중 예매키로 했다.
  • 가스값 오늘부터 대폭 인상/소비자가 기준

    ◎LNG 9.7­LPG 17.6% 25일 0시부터 천연가스(LNG) 도매가격이 15.3% 올라 소매가격(서울시 기준)은 평균 9.7% 인상된다.액화석유가스(LPG)는 프로판가스 기준 소비자가격이 17·6% 오른다.또 4월1일부터 서울 목동과 상계동,경기도 분당과 일산을 비롯한 신도시지역의 지역난방 요금은 평균 8.9% 인상된다. 통상산업부는 24일 LNG 및 LPG의 수입가격 인상과 환율상승으로 이같이 가격을 조정했다고 발표하고,그러나 냉방용은 가스냉방 보급확대를 위해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LNG를 취사용으로 쓰는 가구(12㎥ 사용기준)는 월 36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하고 겨울철 LNG를 난방용으로 사용하는 25평형 아파트(188㎥ 사용기준)는 월 난방비가 5천790원 늘어난다. LPG는 프로판가스 소비자 가격이 ㎏당 510원에서 600원으로 17.6%,부탄 충전소가격은 330원에서 420원으로 27.3%가 올라 프로판가스를 취사용으로 쓰는 가정은 월 부담이 900원 늘어나게 됐다. 이와 함께 부탄가스를 사용하는 택시는 연료비 상승으로 1.56% 요금 인상요인이발생했다.지역난방이 공급되는 25평형 아파트의 겨울철 난방비는 3천480원이 인상된다. 한편 통산부는 에너지가격의 적기조정을 위해 내년부터 국내 가스가격을 국제가격 및 환율에 연동시키는 가스가격 연동제와 지역난방 요금을 대상으로 한 유가연동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통산부는 이번 가격조정으로 LNG와 LPG에서 27만5천t의 소비절약 효과와 6천7백만달러의 무역수지 개선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발행 사모전환사채/이건희 회장 아들 대거 인수

    ◎업계,“증여”­“자금난 해소차원” 두갈래 추측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아들 재용(30)씨가 삼성전자가 발행한 사모전환사채(CB)를 인수,인수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증권업계와 관련 업계에서는 「사실상 증여」라는 해석과 함께 자금난 해소차원 등 크게 두갈래로 보고 있다.현재로서는 전자일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업계는 조심스럽게 분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4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6백억원 규모의 사모CB를 발행,계열사인 삼성물산이 1백50억원,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의 아들인 재용씨가 4백50억원을 인수했다고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6백억원어치 사모CB가 전량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1백20만주(지분비율 1.3%)가 늘어나게 되며 삼성전자 주식 한주도 갖고 있지 않은 이씨는 90만주,0.97%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이씨는 이번 사모CB 인수와 동시에 60억3천만원의 평가이익을 보게 됐다.24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5만6천700원으로 마감돼 주당 6천700원의 평가차익이 생겼기 때문이다. 4백50억원이라는 거금이재용씨에게 있겠느냐는 의문도 있지만 이씨가 지난해 말과 올초 삼성엔지니어링과 에스원 주식을 상장후 매각,5백63억원의 시세차익을 남긴 점을 감안하면 이해가 된다. 그러나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4월1일부터 사모CB 발행요건이 강화되기 전에 서둘러 사모CB를 발행,재용씨에게 인수시켜 점차적으로 삼성전자 지분을 늘려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새 증권래법에 따라 4월부터 전환가격이 시가의 100%이상,전환청구기간은 1년이상으로 강화되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삼성전자의 자금난도 꼽고 있다.지난해부터 반도체 경기악화로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고 내년 자동차 출시를 앞두고 삼성자동차에 대한 「자금지원」으로 전자의 자금사정마저 예전같지 않다는 것이다.
  • 사모전환사채 경영권 분쟁중 발행 금지/새달부터

    ◎1년 지나야 주식전환… 가격 시가이상으로/공모전환사채 발행기준도 대폭 강화 다음달부터 기업 인수·합병(M&A)과 관련된 경영권분쟁기간중 사모 전환사채(CB)의 발행이 금지되며 공모전환사채도 일정한 자격을 갖춘 기업에 한해 발행이 허용된다. 재정경제원은 19일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상장법인의 경영권 분쟁시 편법적인 방어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사모전환사채와 공모전환사채의 정비방안을 마련,오는 4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사모전환사채의 전환가격은 주식시가의 100%이상이 되도록 했으며 소수주주의 주총소집,법원에 소송제기 등 경영권분쟁기간중에는 발행할 수 없도록 했다.또 1년안에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없도록 했다. 공모전환사채도 전환가격을 시가의 90%이상에서 100%이상으로 상향조정했으며 최근 3년간 주당평균배당금이 200원이상(중소기업은 150원)인 기업에 한해 전환사채를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또 연간 발행주식총수의 50%까지 발행할 수 있도록 발행한도를 신설,전환사채가 유상증자 회피수단으로 남발되는 것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공모전환사채의 전환금지기간은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 이와 함께 주식시장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융기관의 전환사채 발행을 제한,유상증자와 동일한 발행요건을 적용하고 전환사채 발행을 증자한도에 포함시키기로 했다.현재 은행 등 금융기관은 주당 평균 배당금이 3년간 400원이상이어야 하며 상장사협의회가 정한 표준배당성향에 맞춰야 증자가 가능하며 발행규모도 발행주식 총수의50%이상을 넘지 않아야 한다. 정부는 이같은 전환사채 발행제한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다른 주식관련사채의 발행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들 사채에도 전환사채와 동일한 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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