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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25일 올 두번째 최고인민회의 소집, 왜

    북한이 오는 25일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한 가운데 지난 4월 전격 발탁된 황병서 총정치국장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제청 등 권력 개편에 따른 후속조치 논의가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조선중앙통신은 5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의 ‘결정’으로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2차 회의를 9월 25일 평양에서 소집한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4월 9일에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최고인민회의에서 어떤 의제가 논의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북한은 지난 4월 말쯤 당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이었던 최룡해를 대신해 황병서 당 조직지도부 1부부장을 총정치국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북한의 최고 결정권자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지만, 과거 김정일 시대와 달리 공식 의결 기구를 통해 결정을 해온 만큼 이번에도 최 전 총정치국장이 겸직했던 당 군사위원회 및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황 총정치국장이 대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런 가운데 통일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측의 고위급 접촉에 대한 북한의 무응답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다. 임 대변인은 “우리 측이 두 차례나 대화를 촉구했음에 북한이 아직까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남북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길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며 북한의 화답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북한은 조선적십자회 명의로 제3국을 통해 월북한 남측 주민을 오는 11일 판문점을 통해 돌려보내겠다고 밝혔다. 월북한 사람은 경기 안성시에 사는 김모씨로 생계가 어려워 불법 입북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한국 국가경쟁력 26위… 은행 건전성도 꼴찌 수준

    한국 국가경쟁력 26위… 은행 건전성도 꼴찌 수준

    세계경제포럼(WEF)의 2014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종합 순위가 지난해보다 1단계 낮은 26위를 기록했다. 이는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은행 건전성 순위는 거의 꼴찌 수준으로 추락했다. WEF는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이 144개국 중 26위로 지난해보다 1단계 하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WEF 평가 기준으로 2004년 29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WEF가 설정한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2007년 11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한 뒤 2012년에 24위에서 19위로 오른 것을 제외하고 매년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양대 국가경쟁력 평가 기관인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설정한 올해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도 26위다. 분야별로는 기본 요인이 지난해와 같은 20위를 기록했고 ▲효율성 증진 부분 23위→25위 ▲기업혁신 및 성숙도 20위→22위 등으로 하락했다. 기본요인 중에서는 거시경제 환경만 9위에서 7위로 순위가 올랐을 뿐 ▲제도적 요인 74위→82위 ▲인프라 11위→14위 ▲보건 및 초등교육 18위→27위 등은 순위가 내려갔다. 12개 세부 분류를 분석해보면 건전한 거시경제환경, 시장규모, 우수한 인프라, 기업혁신 등 4개 부문은 20위 이내로 강점 요인으로 꼽혔다. 인플레이션(1위),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발병률(1위), 유선전화 가입자 수(3위), 해외시장 규모(6위), 국제특허 출원건수(8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낮은 수준의 공공·민간제도, 노동시장의 경직성과 비효율성 금융시장의 미성숙성 등 3개 부문은 80위권 밖으로 밀려나 취약 분야로 평가됐다. 기획재정부는 “WEF가 설문조사를 진행한 지난 2∼4월 발생한 금융권의 개인정보 유출사건, 북한 미사일 발사, 세월호 참사 등이 기업인의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은행 건전성(113→122위), 테러에 따른 기업비용(106→115위), 범죄와 폭력의 기업비용(60→76위), 기업 경영윤리(79→95위) 등 분야의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한편 국가별로는 스위스와 싱가포르가 지난해에 이어 1위, 2위의 순위를 유지했다. 미국, 핀란드, 독일, 일본, 홍콩 등이 뒤를 이었다. 세종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北, 對美·핵 외교통 5인방 총출격하나

    北, 對美·핵 외교통 5인방 총출격하나

    북한 리수용 외무상의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방문이 예정된 가운데 북한의 대표적인 북미·북핵 외교라인이 리 외무상의 방미 길에 총출동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체제에서 대미 핵협상을 설계하고 담당했던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김 제1부상의 후임으로 북측 6자회담 수석대표가 된 리용호 외무성 부상, 유엔 차석대사 출신인 한성렬 외무성 미국 국장 모두 미국과의 협상 경험이 있는 미국통이라는 점에서 이번 방문단에 포함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리 외무상의 방미 행보에는 현재 유엔 외교를 맡고 있는 자성남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대사와 북·미 막후 소통 창구인 이른바 ‘뉴욕 채널’을 담당하는 리동일 차석대사가 힘을 보탤 것으로 관측된다. 그러나 우리 정보당국은 김 제1부상의 건강이 현재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그가 방미 대표단에 합류할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아울러 북한의 대미 외교를 총괄 기획하는 강석주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의 경우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어 현장(미국)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진단이다. 그럼에도 북핵 문제 등 한반도 문제의 카운터파트를 미국으로 보고 있는 북한 외교의 생리상 리 외무상이 미국과 별도의 접촉으로 이어갈지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 패트릭 벤트렐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공동대변인이 지난달 31일 미국의 대북 기조가 불변하다는 원칙론을 강조하면서도 “북한과의 대화는 열려 있고 뉴욕 채널을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는 점에서 장기간 공전되어 온 북·미 대화의 복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뉴욕 채널을 담당하는 6자회담 특사 내정자인 시드니 사일러 백악관 한반도 담당 보좌관이 최근 군용기를 타고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점에서 이 대화 채널의 활용도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북한으로서는 미국과의 대화 물꼬를 틀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지만 리 외무상이 지난 4월 취임 이후 아시아, 아프리카, 아랍 등 다자외교를 중시한 점에 비춰 국제 무대에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해 공세적으로 나올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수훈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리 외무상의 방미는 국제사회에서 제기된 인권, 핵, 미사일 등에 공세적으로 대응한다는 구도 아래에서 미국과의 양자 접촉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자강도 용림 인근에서 동쪽으로 항행금지구역을 선포하지 않은 가운데 1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군 관계자는 “사거리는 220㎞ 내외로 판단되며 북한이 중국 국경 60여㎞ 남쪽인 자강도 용림 인근에서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13.7%·김무성 16.8%·박원순 17.7%…정몽준 8.9% “안철수 지지율은?”

    문재인 지지율 13.7%·김무성 16.8%·박원순 17.7%…정몽준 8.9% “안철수 지지율은?”

    ‘문재인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지지율이 최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문재인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7일 공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7.7%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재보궐 선거 4주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4월 5주차 16%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박원순 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의원의 3강 구도가 자리잡는 분위기다. 박원순 시장은 같은 기간 17.7%로 0.7%p 떨어졌지만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김무성 대표가 16.8%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는데 그 차이는 0.9%p에 불과했다. 3위는 문재인 의원(13.7%), 4위는 8.9%의 정몽준 의원이 자리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3.3%), 남경필 경기지사(2.6%),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2.1%) 순이었다. 여권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8.1%로 6주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김문수 전 지사가 10.1%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정몽준(8.9%),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홍준표 경남지사(4.9%), 원희룡 제주지사(3.7%) 등으로 나타났다. 야권 차기대선 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9.6%로 2주 연속 1위를 달렸고 문재인 의원(17.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9.2%), 김부겸 전 의원(6.8%), 안희정 지사(4.3%), 박영선 대표(4.0%), 정동영 전 장관(2.9%) 순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유­무선 병행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한국갤럽이 19~2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상대로 벌인 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17%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조사에서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14%였고, 김무성 대표는 1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9%), 정몽준 전 의원(6%),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6%), 안희정 충남도지사(2%), 남경필 경기도지사(2%)가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대상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뒤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6%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13.7%·김무성 16.8%·박원순 17.7%…안철수 지지율 7.7% “정몽준 지지율은?”

    문재인 지지율 13.7%·김무성 16.8%·박원순 17.7%…안철수 지지율 7.7% “정몽준 지지율은?”

    ‘문재인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지지율이 최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문재인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7일 공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7.7%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재보궐 선거 4주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4월 5주차 16%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박원순 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의원의 3강 구도가 자리잡는 분위기다. 박원순 시장은 같은 기간 17.7%로 0.7%p 떨어졌지만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김무성 대표가 16.8%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는데 그 차이는 0.9%p에 불과했다. 3위는 문재인 의원(13.7%), 4위는 8.9%의 정몽준 의원이 자리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3.3%), 남경필 경기지사(2.6%),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2.1%) 순이었다. 여권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8.1%로 6주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김문수 전 지사가 10.1%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정몽준(8.9%),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홍준표 경남지사(4.9%), 원희룡 제주지사(3.7%) 등으로 나타났다. 야권 차기대선 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9.6%로 2주 연속 1위를 달렸고 문재인 의원(17.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9.2%), 김부겸 전 의원(6.8%), 안희정 지사(4.3%), 박영선 대표(4.0%), 정동영 전 장관(2.9%) 순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유­무선 병행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한국갤럽이 19~2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상대로 벌인 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17%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조사에서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14%였고, 김무성 대표는 1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9%), 정몽준 전 의원(6%),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6%), 안희정 충남도지사(2%), 남경필 경기도지사(2%)가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대상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뒤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6%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13.7%·김무성 16.8%·박원순 17.7%…안철수 지지율은?

    문재인 지지율 13.7%·김무성 16.8%·박원순 17.7%…안철수 지지율은?

    ‘문재인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지지율이 최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문재인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27일 공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7.7%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재보궐 선거 4주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4월 5주차 16%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박원순 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의원의 3강 구도가 자리잡는 분위기다. 박원순 시장은 같은 기간 17.7%로 0.7%p 떨어졌지만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김무성 대표가 16.8%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는데 그 차이는 0.9%p에 불과했다. 3위엔 문재인 의원(13.7%), 4위엔 8.9%의 정몽준 의원이 자리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3.3%), 남경필 경기지사(2.6%),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2.1%) 순이었다. 여권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8.1%로 6주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김문수 전 지사가 10.1%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정몽준(8.9%),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홍준표 경남지사(4.9%), 원희룡 제주지사(3.7%) 등으로 나타났다. 야권 차기대선 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9.6%로 2주 연속 1위를 달렸고 문재인 의원(17.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9.2%), 김부겸 전 의원(6.8%), 안희정 지사(4.3%), 박영선 대표(4.0%), 정동영 전 장관(2.9%) 순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유­무선 병행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한국갤럽이 19~2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상대로 벌인 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17%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조사에서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14%였고, 김무성 대표는 1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9%), 정몽준 전 의원(6%),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6%), 안희정 충남도지사(2%), 남경필 경기도지사(2%)가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대상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뒤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6%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문재인 지지율, 단식농성 영향있었나? 결과보니…

    문재인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이 차기 대선후보 설문조사에서 13.7%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설문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전주보다 0.7%p 하락했지만 17.7%로 2주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김무성 대표가 0.5%p 상승한 16.8%를 기록, 1위와 2위의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3위는 문재인 의원으로 0.1%p 하락한 13.7%를 기록했다. 4위는 정몽준 전 의원으로 8.9%를 기록했고, 이어 김문수 전 지사와 안철수 전 대표가 각각 7.7%를 기록하면서 공동 5위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안희정 지사 3.3%, 남경필 지사 2.6%, 박영선 비대위원장 2.1% 순으로 조사됐다. 1개월 전인 7월 4주차와 비교하면, 3위 문재인 의원과 4위 정몽준 전 의원의 격차 4.8%p로, 약 2.1%p 더 벌어져 박원순·김무성·문재인 3강 체제가 굳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안철수 전 대표의 경우에는 지난 4월 5주차 16.0% 대비 8.3%p 폭락, 하락세가 계속 되고 있다. 일간집계로 보면, 지난 21일부터 김문수 전 지사가 안철수 전 대표를 이미 추월한 것으로 조사돼 안 전 대표의 5위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이다. 이번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집계는 이달 18일~22일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박원순 1위 문재인·안철수 어떤가 보니…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박원순 1위 문재인·안철수 어떤가 보니…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설문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전주보다 0.7%p 하락했지만 17.7%로 2주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으로 김무성 대표가 0.5%p 상승한 16.8%를 기록, 1위와 2위의 격차는 0.9%p로 좁혀졌다. 3위는 문재인 의원으로 0.1%p 하락한 13.7%를 기록했다. 4위는 정몽준 전 의원으로 8.9%를 기록했고, 이어 김문수 전 지사와 안철수 전 대표가 각각 7.7%를 기록하면서 공동 5위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안희정 지사 3.3%, 남경필 지사 2.6%, 박영선 비대위원장 2.1% 순으로 조사됐다. 1개월 전인 7월 4주차와 비교하면, 3위 문재인 의원과 4위 정몽준 전 의원의 격차 4.8%p로, 약 2.1%p 더 벌어져 박원순·김무성·문재인 3강 체제가 굳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안철수 전 대표의 경우에는 지난 4월 5주차 16.0% 대비 8.3%p 폭락, 하락세가 계속 되고 있다. 일간집계로 보면, 지난 21일부터 김문수 전 지사가 안철수 전 대표를 이미 추월한 것으로 조사돼 안 전 대표의 5위 자리가 위태로운 상황이다.여권 차기주자 선호도 문항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0%p 상승한 18.1%로 6주째 1위를 기록했고, 이어 김문수 전 지사가 10.1%로 2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정몽준 전 의원이 8.9%, 오세훈 전 시장 6.0%, 홍준표 지사 4.9%, 원희룡 지사 3.7%, 남경필 지사 2.8%, 유정복 시장 1.5%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43.8%. 남경필 지사는 장남의 후임병 폭행·성추행 사건과 가정사 문제까지 겹치면서 지지율이 5.4%에서 2.8%로 절반가량 하락했다. 야권 차기주자 선호도 문항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0.1%p 하락한 19.6%로 1위를 2주 연속 유지했고, 다음으로 문재인 의원이 지난주와 동일한 17.2%로 2위로 나타났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가 9.2%, 김부겸 전 의원이 6.8%, 안희정 지사가 4.3%, 박영선 비대위원장이 4.0%, 정동영 전 장관 2.9%, 정세균 고문 2.0% 순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34.1%. 이번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집계는 이달 18일~22일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순위는? 안철수 지지율 추락…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순위는? 안철수 지지율 추락…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지지율이 최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문재인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27일 공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7.7%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재보궐 선거 4주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4월 5주차 16%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박원순 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의원의 3강 구도가 자리잡는 분위기다. 박원순 시장은 같은 기간 17.7%로 0.7%포인트(p) 떨어졌지만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김무성 대표가 16.8%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는데 그 차이는 0.9%p에 불과했다. 3위엔 문재인 의원(13.7%), 4위엔 8.9%의 정몽준 의원이 자리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3.3%), 남경필 경기지사(2.6%),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2.1%) 순이었다. 여권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8.1%로 6주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김문수 전 지사가 10.1%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정몽준(8.9%),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홍준표 경남지사(4.9%), 원희룡 제주지사(3.7%) 등으로 나타났다. 야권 차기대선 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9.6%로 2주 연속 1위를 달렸고 문재인 의원(17.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9.2%), 김부겸 전 의원(6.8%), 안희정 지사(4.3%), 박영선 대표(4.0%), 정동영 전 장관(2.9%) 순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유­무선 병행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한국갤럽이 19~2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상대로 벌인 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17%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조사에서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14%였고, 김무성 대표는 1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9%), 정몽준 전 의원(6%),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6%), 안희정 충남도지사(2%), 남경필 경기도지사(2%)가 뒤를 이었다. 갤럽은 본조사 일주일 전에 ‘선호하는 차기 정치 지도자’를 예비 조사해 여야 각각 4명씩을 선정한 후 이번에 8명에 대한 선호도를 묻는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는 대상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뒤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6%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지지율, 바닥 보이지 않는 추락…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안철수 지지율, 바닥 보이지 않는 추락…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안철수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이 최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문재인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27일 공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7.7%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재보궐 선거 4주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4월 5주차 16%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박원순 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의원의 3강 구도가 자리잡는 분위기다. 박원순 시장은 같은 기간 17.7%로 0.7%포인트(p) 떨어졌지만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김무성 대표가 16.8%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는데 그 차이는 0.9%p에 불과했다. 3위엔 문재인 의원(13.7%), 4위엔 8.9%의 정몽준 의원이 자리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3.3%), 남경필 경기지사(2.6%),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2.1%) 순이었다. 여권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8.1%로 6주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김문수 전 지사가 10.1%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정몽준(8.9%),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홍준표 경남지사(4.9%), 원희룡 제주지사(3.7%) 등으로 나타났다. 야권 차기대선 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9.6%로 2주 연속 1위를 달렸고 문재인 의원(17.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9.2%), 김부겸 전 의원(6.8%), 안희정 지사(4.3%), 박영선 대표(4.0%), 정동영 전 장관(2.9%) 순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유­무선 병행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한국갤럽이 19~2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상대로 벌인 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17%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조사에서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14%였고, 김무성 대표는 1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9%), 정몽준 전 의원(6%),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6%), 안희정 충남도지사(2%), 남경필 경기도지사(2%)가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대상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뒤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6%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지지율, 연이은 하락세…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안철수 지지율, 연이은 하락세…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안철수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이 최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문재인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27일 공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7.7%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재보궐 선거 4주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4월 5주차 16%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박원순 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의원의 3강 구도가 자리잡는 분위기다. 박원순 시장은 같은 기간 17.7%로 0.7%포인트(p) 떨어졌지만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김무성 대표가 16.8%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는데 그 차이는 0.9%p에 불과했다. 3위엔 문재인 의원(13.7%), 4위엔 8.9%의 정몽준 의원이 자리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3.3%), 남경필 경기지사(2.6%),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2.1%) 순이었다. 여권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8.1%로 6주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김문수 전 지사가 10.1%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정몽준(8.9%),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홍준표 경남지사(4.9%), 원희룡 제주지사(3.7%) 등으로 나타났다. 야권 차기대선 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9.6%로 2주 연속 1위를 달렸고 문재인 의원(17.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9.2%), 김부겸 전 의원(6.8%), 안희정 지사(4.3%), 박영선 대표(4.0%), 정동영 전 장관(2.9%) 순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유­무선 병행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순위는? 안철수 지지율 급락…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순위는? 안철수 지지율 급락…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안철수 지지율이 최근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문재인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27일 공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7.7%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재보궐 선거 4주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4월 5주차 16%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박원순 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의원의 3강 구도가 자리잡는 분위기다. 박원순 시장은 같은 기간 17.7%로 0.7%포인트(p) 떨어졌지만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김무성 대표가 16.8%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는데 그 차이는 0.9%p에 불과했다. 3위엔 문재인 의원(13.7%), 4위엔 8.9%의 정몽준 의원이 자리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3.3%), 남경필 경기지사(2.6%),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2.1%) 순이었다. 여권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8.1%로 6주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김문수 전 지사가 10.1%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정몽준(8.9%),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홍준표 경남지사(4.9%), 원희룡 제주지사(3.7%) 등으로 나타났다. 야권 차기대선 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9.6%로 2주 연속 1위를 달렸고 문재인 의원(17.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9.2%), 김부겸 전 의원(6.8%), 안희정 지사(4.3%), 박영선 대표(4.0%), 정동영 전 장관(2.9%) 순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유­무선 병행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한국갤럽이 19~21일 전국 성인 1002명을 상대로 벌인 조사에서 박원순 시장은 17%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 조사에서 문재인 의원 지지율은 14%였고, 김무성 대표는 1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의원(9%), 정몽준 전 의원(6%),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6%), 안희정 충남도지사(2%), 남경필 경기도지사(2%)가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대상을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한 뒤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6%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지지율, 또 추락 7.7% “김무성·박원순·문재인 지지율은?”

    안철수 지지율, 또 추락 7.7% “김무성·박원순·문재인 지지율은?”

    ‘안철수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이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문재인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7일 공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7.7%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재보궐 선거 4주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4월 5주차 16%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박원순 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의원의 3강 구도가 자리잡는 분위기다. 박원순 시장은 같은 기간 17.7%로 0.7%포인트(p) 떨어졌지만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김무성 대표가 16.8%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는데 그 차이는 0.9%p에 불과했다. 3위엔 문재인 의원(13.7%), 4위엔 8.9%의 정몽준 의원이 자리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3.3%), 남경필 경기지사(2.6%),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2.1%) 순이었다. 여권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8.1%로 6주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김문수 전 지사가 10.1%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정몽준(8.9%),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홍준표 경남지사(4.9%), 원희룡 제주지사(3.7%) 등으로 나타났다. 야권 차기대선 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9.6%로 2주 연속 1위를 달렸고 문재인 의원(17.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9.2%), 김부겸 전 의원(6.8%), 안희정 지사(4.3%), 박영선 대표(4.0%), 정동영 전 장관(2.9%) 순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유­무선 병행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업투자가 지역경제 살린다] 포항제철소는

    박정희 정부의 제2차 경제개발계획 기간(1967~1971년) 무렵 철강공업 육성계획에 따라 1968년 4월 1일 국영기업인 포항종합제철 주식회사(현 포스코)가 탄생했다. 이후 1981년 영일만에 여의도 3배인 약 900만㎡ 넓이의 포항제철소를 준공했다. 이후 포스코는 철강 수요 증가에 따라 1992년 전남 광양시에 제2 제철소인 광양제철소를 완공했다. 포스코는 연간 4000만t 수준의 생산 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 가운데 포항제철소는 세계 2위 생산 능력(1800만t)을, 광양제철소는 세계 1위 생산 능력(2200만t)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광양제철소가 소품종 대량 생산 체제라면 포항제철소는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로 열연, 냉연, 후판, 선재, STS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MLB] 추신수 ‘1326억원 대박’ 첫해 부상으로 시즌 OUT

    [MLB] 추신수 ‘1326억원 대박’ 첫해 부상으로 시즌 OUT

    ‘추추 트레인’의 시동이 조기에 꺼졌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26일 추신수(32·텍사스)가 왼쪽 팔꿈치 수술을 받고 시즌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아직 정규리그가 32경기나 남았지만, 팀이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51승 79패)에 처져 있어 일찌감치 내년 시즌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이미 개막 전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팔꿈치 뼈가 돌출된 것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뼈가 통증을 주는 것은 물론 계속 자랄 것으로 전망돼 당초 시즌이 끝나면 수술할 예정이었다. 수술 날짜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팀의 주치의인 키스 마이스터 박사가 집도할 예정이다. 재활에는 8주가 소요된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7년간 1억 3000만 달러(약 1326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텍사스로 이적한 추신수의 첫해는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123경기에 나섰으나 타율 .242 13홈런 40타점 3도루 출루율 .340에 그쳤다. 타율은 풀타임 메이저리거가 된 2008년 이후 가장 낮았고, 홈런도 음주운전 파문에 휘말린 2011년(8개) 다음으로 적다. 2009~10년과 2012~13년 네 시즌이나 20도루 이상을 기록한 추신수지만 올해는 단 3개에 그쳤다. 4월 21일 오클랜드전에서 왼쪽 발목을 접질린 뒤 계속 상태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매특허인 출루율도 뚝 떨어졌다. 지난해 .423으로 팀 동료 조이 보토(.435)에 이어 내셔널리그 2위에 올랐지만 올해는 .340으로 무려 8푼 이상 하락했다. 볼넷 수도 지난해 112개에서 올해 58개로 반 토막 났다. ‘CHOO ZONE’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심판이 유독 추신수에게 넓은 스트라이크존을 적용했다는 지적도 있지만 그만큼 프로의 세계는 냉정했다. 내년 시즌 추신수는 부활이 절실하다. 장기 계약 첫해 제 몫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년에도 부진할 경우 ‘먹튀’ 비난이 일 가능성이 높다. 벌써 미국 통계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추신수의 잃어버린 시즌’이라는 제목을 통해 “추신수의 계약이 최악으로 남을 가능성이 있다”고 독설을 날렸다. 오프시즌 추신수 외에도 거포 프린스 필더를 영입하며 월드시리즈 진출을 노렸던 텍사스라 팬들의 실망도 크다. 하지만 추신수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한 것은 인정해야 한다. 스프링캠프 때 물리치료와 주사로 팔꿈치 통증을 버텼고, 시즌 초반 타율 1위에 오르며 올스타전 후보로 거론됐다. 발목 부상을 당했지만 붕대를 감고 출전을 강행했다. 필더와 미치 모어랜드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잇따라 이탈했음에도 시즌 종반까지 라인업을 지켰다. 주포 애드리안 벨트레(17개)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날렸다. 론 워싱턴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가 많은 역경에도 주저앉지 않았다. 그가 계속해서 싸우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 힘든 시즌이었지만 그는 불평하지 않았다”며 박수를 보냈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안철수 지지율 또 추락…박원순·문재인 지지율은 상위권 유지, 김무성 지지율은?

    안철수 지지율 또 추락…박원순·문재인 지지율은 상위권 유지, 김무성 지지율은?

    ‘안철수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 안철수 지지율이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문재인 지지율과 박원순 지지율, 김무성 지지율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7일 공개한 8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안철수 전 대표는 7.7%로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재보궐 선거 4주 연속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4월 5주차 16%와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는 박원순 시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의원의 3강 구도가 자리잡는 분위기다. 박원순 시장은 같은 기간 17.7%로 0.7%포인트(p) 떨어졌지만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고, 김무성 대표가 16.8%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는데 그 차이는 0.9%p에 불과했다. 3위엔 문재인 의원(13.7%), 4위엔 8.9%의 정몽준 의원이 자리했다.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3.3%), 남경필 경기지사(2.6%),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2.1%) 순이었다. 여권 차기주자 선호도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8.1%로 6주 연속 1위를 이어갔으며 김문수 전 지사가 10.1%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정몽준(8.9%), 오세훈 전 서울시장(6.0%), 홍준표 경남지사(4.9%), 원희룡 제주지사(3.7%) 등으로 나타났다. 야권 차기대선 주자 선호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9.6%로 2주 연속 1위를 달렸고 문재인 의원(17.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9.2%), 김부겸 전 의원(6.8%), 안희정 지사(4.3%), 박영선 대표(4.0%), 정동영 전 장관(2.9%) 순이었다. 이번 주간집계는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유­무선 병행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신수, 허무하게 끝난 텍사스 1년 ‘왼쪽 팔꿈치 수술’ 위해 시즌아웃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지막 반전을 노렸지만 수술이라는 예상치 못한 걸림돌 앞에 아쉽게 주저앉았다. 추신수는 25일(현지시간)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정확한 부상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추신수는 2주일 내 팀 주치의인 키스 마이스터 박사의 집도로 왼쪽 팔꿈치에 돌출된 뼈를 제거하는 관절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텍사스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처진데다가 9월 28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감하는 것을 고려하면 추신수가 수술 후 곧바로 경기에 뛰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텍사스 구단으로서도 7년간 1억3000만 달러나 주고 영입한 추신수를 의미 없는 경기에 내보낼 이유가 없다. 이로써 새 팀 텍사스에서 치른 추신수의 1년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3할에 근접하는 타율, 홈런 20개와 도루 20개를 너끈히 해낼 수 있는 호타준족으로서의 능력, 빼어난 선구안을 앞세운 높은 출루율로 추신수는 텍사스의 화력을 크게 키울 ‘첨병’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스프링캠프에서 도진 왼쪽 팔꿈치 통증과 시즌 중 다친 왼쪽 발목 탓에 개인 최악의 성적으로 2014년을 아쉽게 마감해야 할 판이다. 추신수가 올해 123경기에서 남긴 성적은 타율 0.242, 출루율 0.340, 장타율 0.374, 홈런 13개, 타점 40개다. 2008년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발돋움한 이래 타율, 출루율, 장타율 모두 한 해 최악의 기록이다. 특히 지난해 112개이던 볼넷 수가 올해 58개로 반 토막 난 바람에 출루율이 작년 0.423에서 급격히 하락했다. 성실한 훈련으로 희망찬 정규리그를 준비하던 추신수는 스프링캠프에서 왼쪽 팔꿈치에 미세한 통증을 앓았다. 물리치료를 받고 주사를 맞기도 했으나 크게 호전되지 않아 시범경기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당시 겨우내 쓰지 않던 근육을 훈련 시작과 함께 갑자기 쓸 때 찾아오는 일시적인 통증일 가능성이 대두했으나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된 것에 비춰보면 추신수의 시련은 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추신수는 시즌 초반 톱타자로 공격의 활로를 뚫고 팀에 성공적으로 적응했다. 목 디스크 수술로 5월께 시즌을 일찍 접은 거포 프린스 필더가 시즌 초반 부진한 타격으로 이름값을 전혀 못했지만 추신수는 높은 출루와 정확한 타격으로 제 몫은 했다. 추신수는 5월 6일 타율 0.370, 출루율 0.500으로 리그 1위를 질주하며 텍사스에서 성공시대를 여는 듯했다. 하지만 이후 심판의 들쭉날쭉한 스트라이크 존에 선구안이 흔들리면서 내리막을 탔다. 4월 2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일전에서 1루로 뛰다가 왼쪽 발목을 접질린 후유증까지 겹치면서 날개 없이 추락했다. 왼쪽 발목에 붕대를 감고 나섰지만 공격과 주루, 수비 모두 부자연스러웠다. 추신수는 당시 구단에 부상자 명단 등재를 자청했으나 주전들의 연쇄 부상으로 붕괴한 상황에서 팀은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론 워싱턴 감독은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낙마한 시즌 후반 어느 날 “추신수를 계속 기용하기로 한 결정 때문에 그가 시즌 내내 발목 부상을 안고 뛰어야 한다”며 구단을 대신해 잘못을 인정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심판이 잘못된 스트라이크 판정으로 나를 아무것도 아닌 선수로 만들었다”며 크게 분노했으나 이후 한번 무너진 선구안을 좀처럼 찾지 못했다. 필더와 미치 모어랜드(발목 수술) 등 3번을 칠 왼손 타자가 모두 이탈한 바람에 1번과 3번을 오간 추신수는 6월 월간 타율 0.179라는 악몽을 겪고 완전히 무너졌다. 7월에는 무안타로 침묵하다가 23타석 만에 겨우 안타를 뽑아내는 등 극심한 안타 가뭄을 겪었다.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자 추신수는 “자꾸 타격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며 밀어서 호쾌하게 치지 못하는 자신을 원망했다. 그는 마지막 반전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시즌 막판까지 전력 질주를 외쳤지만 돌출한 팔꿈치 뼛조각에 가로막혀 결국 완주를 포기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부상으로 개인 성적은 밑바닥으로 떨어졌으나 추신수는 진지한 훈련 자세로 레오니스 마르틴(중견수) 등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 베테랑으로서 할 일은 했다. 또 주포 애드리안 벨트레(17개)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홈런을 쳐 내년 명예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년 2개월 만에 태극마크 ‘회춘 동국’

    1년 2개월 만에 태극마크 ‘회춘 동국’

    이동국(35·전북)이 역대 아홉 번째로 ‘센추리클럽’에 이름을 올릴 기회를 잡았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지난 21일 경기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어 다음달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국내파 선수 명단을 작성했다. 지난 18일 해외파 14명을 확정한 기술위는 김신욱(울산)이 인천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로 차출돼 비게 된 ‘원톱’ 자리에 이동국을 내정했다. 기술위원들은 주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를 관전하며 명단에 오른 선수들의 몸 상태를 최종 점검한 뒤 이르면 25일 국내파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클래식 득점 선두(10골)에 도움 2위(6개), 공격포인트 1위(16개)로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고 있는 이동국이 23일 FC서울과의 경기에서 크게 다치지만 않으면 지난해 6월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1년 2개월 만에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게 된다. 지금까지 A매치 99경기에 출전했던 그가 다음달 두 차례 평가전 중 한 경기에만 나서도 차범근 전 수원 감독,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 박지성, 이영표 등에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 ‘센추리클럽’에 국내 선수 아홉 번째로 가입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이동국은 클래식 득점왕 레이스에도 더욱 홀가분하게 임할 것으로 보인다. 득점 2위 이종호(전남·9골), 공동 3위 김신욱과 김승대(포항)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차출되는데도 K리그는 휴식 없이 계속돼 산토스(수원·이상 8골)와만 득점 경쟁을 펼치게 되기 때문이다. 한편 포항에 승점 4가 앞선 선두 이동국의 전북은 지난 4월 시즌 첫 대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서울과 맞선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서울과 무려 4경기 연속 승부를 가리지 못한 악연을 청산할 때가 됐다”며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최근 정규리그 4연승을 거둬 2연승한 서울에 견줘 기세등등하다. 그러나 서울도 인천과의 지난 21라운드 5-1 대승을 거둔 자신감에 충만해 있다. 서울이 승점 3을 쌓으면 6위로 한 계단 올라서는데 이는 시즌 개막 이후 가장 높은 순위다. 단, 사흘 전 포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른 피로감을 얼마나 빨리 해소하느냐가 관건이다. 지난 라운드에서 12경기 만에 승리한 부산과 17경기 만에 승점 3을 쌓은 경남FC는 나란히 안방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내가 인천의 별] 배드민턴 여자단식 간판 성지현…금빛 셔틀콕, 만리장성 넘는다

    [내가 인천의 별] 배드민턴 여자단식 간판 성지현…금빛 셔틀콕, 만리장성 넘는다

    “당연히 금메달이죠.” 지난 21일 태릉선수촌에서 만난 배드민턴 여자단식 간판 성지현(23·새마을금고)은 더 붙일 것도, 뺄 것도 없다는 듯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한결 밝아진 표정에 의욕까지 넘쳐 보였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고향인 인천에서 열려 꼭 우승하고 싶어요. 제가 국내에서는 강하잖아요”라며 밝게 웃었다. 성지현의 인천아시안게임 목표는 분명하다. 세계 정상 언저리를 맴돌기만 한 자신을 이번 무대를 통해 정상에서 재발견할 최적의 기회라고 성지현은 굳게 믿는다. 상승세를 탄 데다 기량도 업그레이드됐다는 판단이다. 국내 팬들의 열렬한 성원도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 실제로 그는 지난 1월 코리아오픈 이후 승승장구했다. 4월 경북 김천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여단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스셴(중국)을 2-0으로 격파하고 우승했다. 한국이 대회 여단 정상에 선 것은 2004년 전재연 이후 10년 만이었다. 이어 7월 열린 타이완오픈에서 중국의 류신을 2-0으로 제압하고 2연패를 달성했다. 두 대회에서 모두 중국을 상대로 우승을 일궈 더욱 값졌다. 이득춘 대표팀 감독은 “성지현은 장신(175㎝)인 탓에 발걸음이 느렸다. 상대의 빠른 대각선 공격을 따라가지 못해 맥없이 당하기 일쑤였다”고 돌아봤다. 하지만 “취약점이던 스피드가 향상됐다”면서 “최근에는 상대의 대각선 공격을 걷어올리는 것은 물론 네트 앞에서 차단하는 기민함까지 보인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장기인 하프 스매싱이 날카로워졌고 경기 집중력도 높아져 금메달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남은 과제는 “체력을 끌어올리는 일뿐”이라고 덧붙였다. 성지현 자신도 향상된 기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최근 후위 공격과 반스매싱이 좋아졌다”면서 “정교함을 더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세계 4위 성지현의 금메달 가도에 버티고 있는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만리장성’이다. 7개 전 종목 석권을 노리는 최강 중국은 부동의 세계 1위 리쉐루이(24)를 앞세워 여단 우승을 자신한다. 2013년부터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그는 성지현의 ‘천적’. 성지현은 그동안 7차례 맞붙어 모두 졌다. 리쉐루이는 큰 키(174㎝)를 이용한 타점 높은 강타가 장점이지만 순발력도 뛰어나 남자 선수를 연상케 할 정도다. 그렇다고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랠리가 지속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결국 랠리가 변수. 그래서 성지현의 강인한 체력이 강조되고, 또 요구되는 것이다. 성지현은 현재 ‘맞춤형’ 훈련에 한창이다. 그는 “그동안 리쉐루이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해 고전했다”면서 “스피드 강화를 위해 남자 선수와 훈련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성지현은 ‘셔틀콕 2세’로 유명하다. 아버지 성한국 새마을금고 감독은 1986년 서울대회에서 단식 동메달을 땄다. 어머니 김연자 한국체대 교수는 1982년 뉴델리와 서울대회에서 모두 복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첫 부(모)녀 메달리스트 탄생이 임박한 것. 하지만 성지현은 인천대회에서 부모와 메달 색깔을 반드시 달리한다는 각오다. 여기에는 1994년 히로시마대회에서 방수현이 정상에 선 이후 끊긴 여자단식 우승을 20년 만에 재연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성지현은 ▲1991년 7월 29일 인천생 ▲서울 대도초교-언주중-창덕여고-한국체대 ▲영화보기, 음악듣기 ▲아버지 성한국(새마을금고 감독), 어머니 김연자(한국체대 교수)씨 사이에 1남 1녀 중 장녀 ▲세계단체선수권 우승. 광저우아시안게임 단체전 동메달(이상 2010년), 2013년 코리아오픈 단식 우승, 아시아선수권 단식 우승, 타이완오픈 단식 2연패(이상 2014년)
  • [남북 라이벌 열전] 기계체조 도마 양학선·리세광

    [남북 라이벌 열전] 기계체조 도마 양학선·리세광

    둘의 격돌은 필연적이다. 남북 체조의 자존심을 건 한판이기도 하다. 남자 기계체조 도마의 양학선(22·한국체육대)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태극전사 중 모든 종목을 통틀어 세계 정상에 가장 근접한 선수다. 4년 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시니어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한 후 2011년 일본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와 2012년 런던올림픽까지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런던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 ‘양학선’(도마를 앞으로 짚고 세 바퀴 비틀기)을 앞세워 한국 체조에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겼다. 지난해 10월 벨기에 세계선수권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양학선은 지난 4월 2014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에서는 ‘양학선2’를 처음 선보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마를 옆으로 짚고 몸통을 세 바퀴 반(1260도) 비트는 기술로 난도는 6.4점짜리다. 그는 이번 대회 경쟁자들의 점수와 관계없이 신기술인 ‘양학선2’를 또 시도하기로 마음먹고 있다. 현재 성공 가능성은 60~70%. 공중 동작과 착지 기술을 다듬어 대회 개막 전까지 80%로 올리겠다는 각오다. 이는 이번 대회 최고의 볼거리인 동시에 국제 체조계의 시선을 끌어모을 기술이다. 양학선에게 도전장을 던진 선수는 평소 국제대회에서 ‘형’으로 통하는 리세광(29).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양학선이 등장하기 전까지 아시아 도마의 절대강자로 군림했다. 하지만 양학선이 2010년 광저우대회와 2년 뒤 런던올림픽에서 거푸 금메달을 획득하며 ‘도마의 신’으로 자리매김하자 리세광은 설 자리를 잃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당시 리세광은 예선 탈락한 뒤 금메달에 도전하는 양학선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내 먹먹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리세광’이 주특기로 도마를 옆으로 짚고 몸통을 두 바퀴 회전한 뒤 한 바퀴를 비튼다. 난도는 ‘양학선2’와 나란히 6.4점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그를 지켜봐온 주영삼(48) 대표팀 감독은 “성공 확률이 20%에 불과하고 착지나 공중 동작에서의 감점 요인도 많다”고 말했다. 양학선의 후계로 지목되는 김희훈(23·한국체육대)도 지난해 12월 도요타컵 기계체조초청대회에서 도마 1위에 올라 마루와 도마에서 메달을 노리고, 종목을 가리지 않고 고른 기량을 갖춘 박민수(20·한양대)는 개인종합 메달권 진입은 물론 종목별 금메달까지 겨냥하고 있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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