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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기♥이다인 부모 됐다…“첫째는 딸”

    이승기♥이다인 부모 됐다…“첫째는 딸”

    가수 겸 배우 이승기(37)와 배우 이다인(31) 부부가 5일 첫딸을 얻었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 관계자는 “이승기가 오늘 득녀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를 인정한 뒤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승기는 지난달 막을 내린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3’의 MC를 맡아 활약했고, 이다인은 지난해 MBC 사극 ‘연인’에서 경은애 역을 연기했다.
  • [이명옥의 창조성과 사랑] 르누아르의 여성 취향/사비나미술관장

    [이명옥의 창조성과 사랑] 르누아르의 여성 취향/사비나미술관장

    인상주의 대표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가 이렇게 말했다. “나는 걷는 법을 알기 전부터 이미 여자를 사랑하고 있었다.” 이 말은 르누아르의 예술관을 잘 나타낸다. 그의 작품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관련 있다. 특히 여성적 관능미를 강조한 작품들을 통해 삶의 행복과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했다. 그의 인물화와 누드화의 주인공이 대부분 아름다운 여성이었던 이유가 있다. 그 자신이 여성을 좋아한 데다 미인 그림은 수집가나 구매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마르거나 날씬한 체형이 아니라 부드러운 젖가슴과 큰 엉덩이를 가진 통통한 몸매의 여성에게 아름다움을 느꼈다. 알린 빅토린 샤리고는 그런 르누아르의 미적 취향에 딱 맞는 여성이었다. 1880년 39세의 르누아르는 재봉사인 18세 연하의 샤리고를 만나 첫눈에 반했다. 그녀는 르누아르가 꿈꾸는 완벽한 여성이었다. 샤리고는 금발과 장밋빛 뺨, 맑고 투명한 피부, 건강한 식욕을 가진 풍만한 몸매의 처녀였다. 르누아르는 21세 처녀의 빛나는 아름다움과 편안한 분위기에 매혹돼 모델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샤리고는 르누아르가 가장 좋아하는 모델이자 뮤즈, 연인이 돼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뱃놀이 일행의 점심’, ‘시골의 무도회’를 비롯한 많은 그림에 등장해 불멸의 존재가 됐다. 르누아르의 아들 장의 증언에 따르면 샤리고를 만난 이후 르누아르의 그림에 나오는 모든 여성은 샤리고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둥글고 부드러운 곡선미를 가진 모습으로 그려졌다. 1890년 4월 14일 르누아르는 첫아들 피에르를 낳고 자신에게 헌신한 샤리고와 결혼했다. 지금 소개하는 샤리고의 초상화는 동거 중인 두 사람이 1885년 여름 프랑스 남부 샹파뉴 지방에 위치한 샤리고의 고향 마을인 에수아예를 방문했을 때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밝고 온화한 빛이 가득한 배경과 꽃으로 장식된 샤리고의 밀짚모자, 그녀가 착용한 품이 넉넉하고 단순한 디자인의 재킷은 소박하고 평화로운 시골 분위기를 자아낸다. 르누아르는 독창적 화풍의 특징인 밝고 화려한 색채 감각과 부드럽고 섬세한 붓 터치를 활용해 샤리고의 뺨을 물들인 홍조를 생생하고도 매혹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절대적인 사랑의 증거이자 자신의 예술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여성이었던 샤리고의 초상화를 팔지 않고 평생 간직했다.
  • 비수기 잊은 2월… ‘청약 대어’ 낚아 볼까

    비수기 잊은 2월… ‘청약 대어’ 낚아 볼까

    설 명절이 있어 전통적으로 분양 시장에서 ‘비수기’로 꼽혔던 2월이 올해는 성수기가 됐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분양 일정을 서두르는 단지가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재무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경영 정상화 방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 ‘메이플자이’, 서울 강동구 ‘그란츠 리버파크’ 등 일명 ‘청약 대어’로 불리는 인기 단지도 대거 출격을 준비하면서 청약 시장에 온기가 돌지 주목된다. 5일 프롭테크 업체 직방에 따르면 이달 분양 예정 물량은 38개 단지, 총 2만 8276가구로 조사됐다. 일반분양 규모는 2만 3912가구다. 전년 동월(8662가구) 대비 3.2배 많은 물량으로 지난 1월 공급 실적(1만 4581가구)보다 개선된 수치다. 수도권에서 1만 4848가구가 분양에 나서며 특히 경기에서만 10개 사업장, 8178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총 1만 3428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광주 4156가구, 충북 2330가구, 전북 2292가구 등이다.가장 이목을 끄는 지역은 서울이다. 이날 분양에 돌입한 메이플자이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8·9·10·11·17차 아파트와 녹원한신아파트, 베니하우스 등을 통합 재건축한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해당 단지의 전용면적 59㎡A 분양가는 17억 4200만원으로 인근 신축 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의 동일 면적 실거래가(28억원)와 비교하면 사실상 1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총 3307가구 중 전용면적 43~59㎡, 16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 역세권이며 7호선 반포역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고속도로 잠원IC,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도심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신동초·중, 경원중, 원촌초·중 등 학교가 가깝고 백화점, 영화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으며 한강공원 등과도 가깝다.DL이앤씨가 시공한 강동구 성내동의 그란츠 리버파크도 우량 청약 단지로 꼽힌다.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32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강남4구 중 유일한 비규제지역인 강동구에 속한 만큼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5·8호선 천호역과 5호선 강동역이 가깝다.경기와 인천에서는 2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청약 시장에 나온다. 대방건설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에서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총 2512가구 규모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인천에서는 GS건설과 제일건설이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7층, 23개동, 전용면적 84~208㎡, 총 272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마트, 상업시설, 호수공원 등이 인근에 있다. 지방에서도 대단지가 잇따라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을 내놓는다. 2개 단지 총 2667가구 중 2단지 1668가구를 우선 공급한다.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기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위파크 일곡공원’을 선보인다. 광주 일곡공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하 3층~지상 28층, 총 100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90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강남3구에서는 메이플자이를 시작으로 ‘청담르엘’과 ‘디에이치방배’, ‘래미안원펜타스’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며 “이달 우량 단지의 청약 성적이 추후 분양 시장의 방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도사견 등 맹견 키우려면 지자체 ‘사육 허가’ 받아야

    앞으로 도사견과 핏불테리어 등 맹견을 사육하려면 관할 시도에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의 ‘동물보호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전면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오는 4월 27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사견과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맹견을 기르려는 사람은 개 소유권을 취득한 날이나 개가 태어난지 2개월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등을 마치고 시도에 사육 허가를 신청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사육 불허’ 판정을 받은 맹견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인수할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각 시도는 맹견이 사람이나 다른 동물을 공격해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한 경우에는 사육 허가를 철회할 수 있다. 이번 개정안은 2022년 경기 남양주에서 50대 여성이 개에 물려 사망하면서 맹견 안전 관리 강화에 대한 여론이 커졌지만 개물림 사고가 줄어들지 않자 나온 대책이다. 2017년 2405건이었던 개물림 사고는 2019년 2154건으로 줄었다가 2022년 2216건으로 증가했다.
  • 부산시, 난임부부 시술 16→20회 확대

    부산시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난임 부부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시는 이달부터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20회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시는 난임부부가 체외 수정을 할 때 시술비를 회당 최대 110만원, 16회까지 지원했는데 올해부터 4회 확대한 것이다. 지난해에는 체외수정 중 신선 배아 9회, 동결 배아 7회로 시술 종류에 따라 최대 지원 횟수를 달리했다. 하지만 올해는 이런 기준을 폐지하고 구분 없이 20회까지 지원한다. 현재 체외수정 시술비는 44세 이하에 110만원까지, 45세부터는 90만원까지 지원하는데 나이에 따른 차등을 폐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이다. 시는 201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난임 시술비 지원 신청 자격 중 소득 제한을 폐지해 난임부부 누구나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또 오는 4월부터는 냉동 난자를 사용한 보조생식술을 하는 부부에 시술비를 회당 100만원까지 최대 2회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한다.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가 필수 가임력 검진을 받을 때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시행한다. 지난 1월부터는 생식능력 손상이 우려되는 19~44세 기혼 질병·질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 연 200만원 한도로 보조생식술과 난임 예방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전국에서 처음 시작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출산 의지가 분명한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면 임신,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151석 노리는 野 ‘텃밭 사수전’… “수도권 거점 무너지면 치명타”

    151석 노리는 野 ‘텃밭 사수전’… “수도권 거점 무너지면 치명타”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총선에서 목표를 ‘최대 151석’으로 잡은 가운데 그간 단 한 번도 내주지 않은 ‘핵심 텃밭’ 사수에 힘을 쏟고 있다. 총선 낙관론에 취해 이들 지역을 내줄 경우 주요 수도권 거점을 빼앗기는 것이어서 ‘공든 총선 탑이 무너질 수 있다’는 취지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121개 수도권 지역구 가운데 보수 진영이 20년 이상 단 한 차례도 진입하지 못한 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은 10여곳으로 압축된다. 경기 오산시·시흥을, 서울 강북을·광진을, 인천 계양갑 등이 대표적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지역구들은 2008년 18대 총선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뉴타운 광풍이 불었을 때도 살아남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 총선에서 민주당은 수도권 111석 가운데 26석을 얻는 데 그치며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에 참패했다. 오산시는 안민석 의원이 5선을 내리 한 곳이다. 최근 대선 후보급으로 평가되는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의 ‘오산 투입설’이 퍼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지도부의 한 관계자는 “국민의힘에서 어떤 후보를 내는지 그쪽 일이어서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우리만의 전략과 당의 공천 시스템을 잘 종합해서 좋은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을에서는 5선의 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이 6선을 바라보고 있다. 전날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선거 승리를 위해 다선 중진의 양보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 만큼 민주당이 해당 지역을 전략 선거구로 검토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민주당 텃밭인 경기 의정부갑·광명갑에서 각각 6선의 문희상 전 국회의장, 3선의 백재현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그 자리를 영입 인재인 오영환 의원, 임오경 의원이 대신했다. 이외 15대 국회부터 보수 진영에 자리를 내주지 않고 각각 재선, 3선에 도전하는 고민정 의원(광진을), 박용진 의원(강북을)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계양갑 지역에선 17대 국회부터 신학용 전 의원이 3선을 한 뒤 유동수 의원에게 바통 터치한 상황이다. 유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민주당이 텃밭 사수에 힘을 쏟는 이유는 ‘영원한 승자는 없다’는 정치판의 오랜 통념 때문이다. 서울 동대문을의 경우 보수 진영이 홍준표 대구시장 등을 앞세워 13~18대 국회에서 모두 이겼지만 민병두 전 민주당 의원이 19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재선에 성공했고 21대에서는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을 꺾었다. 또 이런 전통 텃밭이 무너지면 부정적 파급효과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질 수 있다. 역으로 민주당도 여당의 수도권 텃밭인 강남 3구를 어떻게 공략할지 고심 중이다. 서초을은 이미 홍익표 원내대표가 공천을 신청했고 영입 인재인 강청희 흉부외과 전문의 등이 공천 리스트에 올라 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강남 출마를 원하는 사람들 위주로 바람을 일으킬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했다.
  • 한동훈 “5000만의 선거제, 이재명 기분 맞춰 정하나”

    한동훈 “5000만의 선거제, 이재명 기분 맞춰 정하나”

    오는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당론으로 발표하자 국민의힘은 “소수 정당 배려는 껍데기고 실제로는 의석 나눠먹기, 의회 독재를 유지하겠다는 검은 속내가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여당의 당론은 20대 총선처럼 전국 정당 득표율에 따라 비례 의석을 나누는 ‘병립형 비례대표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비상대책회의에서 “(준연동형 선거제는) 왜 그렇게 계산돼야만 하는가에 대한 논리적, 필연적 근거가 없다. 제가 봐도 헷갈리는데 국민은 자기 표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 위원장은 선거제 당론을 이 대표에게 맡긴 민주당을 향해 “5000만명이 큰 영향을 받을 선거제를 이재명이라는 한 사람의 기분에 맞춰 정한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찾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도 기자들을 만나 “비례대표제를 ‘게리맨더링’(자기 정당에 유리하도록 선거구를 변경하는 일)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왜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입장에 국민이 영향을 받아야 하느냐”고 꼬집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는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이라며 남 탓도 잊지 않았다”면서 “‘통합 위성정당’이라고 말했지만 조금 지나면 ‘통통합 위성정당’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창당으로 민주당도 ‘준위성정당’을 창당한다며 사과했다. 국민의힘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선거가 치러질 것을 대비해 지난달 ‘국민의미래’라는 위성정당의 온라인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여당 간사인 김상훈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에도 총선 때만 생겼다 사라지는 이른바 ‘떴다당’ 난립이 예상된다. 지난해 9월 양당 지도부에서 협의한 ‘3개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하자”고 촉구했다.
  • 1기 신도시 분당 방문 김동연 경기지사 “선도지구 지정 위해 최선”

    1기 신도시 분당 방문 김동연 경기지사 “선도지구 지정 위해 최선”

    4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일 성남시 분당을 방문해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분당 푸른마을 신성아파트 주민 현장 간담회에서 “선도지구가 2개 이상 가능한 한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법에 경기도의 권한이 강화된 만큼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이 아니라 주민들 삶을 담는 도시 재건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준공 30년이 넘은 푸른마을 신성아파트를 비롯해 분당신도시에는 여러 단지가 노후화됐다. 특히 지난 12월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따라 노후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속도를 더하면서 1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사업을 진행할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정부는 오는 5월 선도지구 지정 기준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선도지구·교통망·공사기간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고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주민간담회에는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김병욱 국회의원 등이 함께 했다. 김병욱 의원은 “특별법에 따라 경기도의 역할이 상당히 크다. 국토부에서 기본방침을 만들 때도 경기도에 의견을 들어야 하고, 지자체에서 만들 기본계획은 승인권자가 경기도지사이고, 이 기본계획에 핵심적으로 담겨야 할 내용이 선도지구와 관련된 특별정비 예정구역”라며 “선도지구가 최대한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4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에 특별법 관련 건의를 했다. 특별법 적용 대상을 100만㎡ 이상 택지로, 인접 원도심을 포함토록 하고,기본계획 승인 권한을 도(道)로, 현금 기부채납을 허용하는 내용 등을 제안해 지난해 12월 제정된 특별법에 대부분 수용됐다. 지난해 11월 21일 김 지사는 서한을 통해 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국회에 요청했고, 국회에서 지난해 12월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출마 선언 “수사 검사 외길 걸어왔다”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출마 선언 “수사 검사 외길 걸어왔다”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이 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남 천안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5일 천안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을’에서 민주당 12년 집권을 끝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전국 선거의 바로미터인 충청의 수부 도시 천안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평생을 권력에 곁눈질하지 않고, 외압에 굴하지 않으며 정의실현을 위해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수사 검사의 외길을 걸어왔다”며 “남은 인생을 천안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정동에서 천안역사까지 방음터널이나 지하화, 성성 호수공원 주변에 미술관, 공연시설, 놀이시설 유치, 트램 설치로 교통지옥 해결, 성환 종축장 조기 이전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2020년 총선에도 출마했으며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과 천안은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 김영호 장관, 4대 연구원장과 北 도발 의도 해석·대처 방안 모색

    김영호 장관, 4대 연구원장과 北 도발 의도 해석·대처 방안 모색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일 통일·외교·안보분야 4대 연구원장과 만나 최근 북한의 동향 관련 진단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면서 “북한에 대한 확고한 억제체제를 구축하면서 동시에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와 외교의 공간을 열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한 2024년 정세 환경 평가 및 전략 구상’을 주제로 신년 특별좌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좌담에는 김천식 통일연구원장, 박철희 국립외교원장, 한석희 국가안보전략연구원장, 박영준 국방대학교 국가안전보장문제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특히 북한은 러시아와의 불법적 무기거래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핵을 개발하면서 체제 생존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남북 관계를 ‘적대적인 두 국가 관계’로 규정하며 대남정책의 전환을 시도하는 한편, 우리에 대한 도발과 심리전도 강화했다”라고 진단했다. 김 장관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은 국민의 안보불안을 조성하고, 국론 분열을 꾀하는 정치심리전 측면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우리에 대한 심리전은 내부의 어려운 상황을 가리고 체제의 생존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또한 “북한은 민족과 통일 개념을 폐기하고 남북 간 단절을 꾀하고 있다. 정부는 헌법 제3조와 제4조를 바탕으로 더욱 확고한 원칙에 기초한 통일·대북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다각적 노력을 통해 국민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김 원장은 ‘과거 동독의 두 국가론과 북한의 두 국가론이 같은가’라는 질문에 “동독은 서독과 평화 공존을 추구했는데 북한은 적대적 관계로서 남한을 핵무기로 초토화하고 점령해서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미 대선 결과에 따라 한반도 정세와 한미 동맹에 변화 있을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박 원장은 “수세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없다”면서 “한미일 협력 체제를 약화하면 중국에 유리한데 그런 선택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다고) 과연 (실행)할까”라고 반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북핵을 용인하거나 제재를 완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는 질문에는 “(그럴 경우) 한국이 더 많은 안보 자산을 가질 선택지도 열어줘야 할 것”이라고 했다. 방위비 분담 압박이 재현될 수 있다는 관측과 관련해서는 “방위비를 더 낸다면 한국이 방위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레버리지(지렛대)로 써야할 것”이라고 했다. 박 소장은 일각에서 제기하는 독자적 핵무장론에 대해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현재로서는 한미 핵협의그룹(NCG)를 통해 미국이 제공할 수 있는 핵 정보를 공유하고, 핵 운용 계획 관련 목소리를 내며 핵 대응 태세를 갖추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핵 전략의 변화를 동맹국으로서 요청하면서 핵기획그룹(NPG)의 틀 내에서 전술핵 재배치를 협상의 어젠다로 제기할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4월 총선 전 북한 도발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한 원장은 “대응 역량은 충분하다. 다만 어느 방향에 역량을 쓰고 대비를 할 것인지에 대한 분석이 남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북한이 한국 선거 때마다 무수히 개입해왔지만 성공한 적은 한번도 없다”고도 했다.
  • 한동훈 “왜 5천만 국민이 이재명 기분 눈치 봐야 하나”

    한동훈 “왜 5천만 국민이 이재명 기분 눈치 봐야 하나”

    오는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당론으로 발표하자 국민의힘은 “소수정당 배려는 껍데기고 실제로는 의석 나눠 먹기, 의회 독재를 유지하겠다는 검은 속내가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여당의 당론은 20대 총선처럼 전국 정당 득표율에 따라 비례 의석을 나누는 ‘병립형 비례대표제’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비상대책회의에서 “(준연동형 선거제는) 왜 그렇게 계산돼야만 하는가에 대한 논리적, 필연적 근거가 없다. 제가 봐도 헷갈리는 데 국민이 자기표가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준연동제는 정당 득표율에 따라 각 당의 의석수를 미리 나누고 전체 지역구 당선자가 이에 못 미치면 모자란 의석수의 50%를 비례대표로 채워준다. 소수 정당의 원내 진출을 늘리자며 21대 총선 때 도입됐지만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을 만들면서 취지가 무색해졌다. 한 위원장은 선거제 당론을 이 대표에게 맡긴 민주당을 향해 “5000만이 큰 영향을 받을 선거의 선거제를 이재명이라는 한 사람의 기분에 맞춰서 정한다는 게 정말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이건 민주주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이 대표는 ‘칼을 들 수는 없지만 방패라도 들어야 하는 불가피함’이라며 남 탓도 잊지 않았다”면서 “‘통합 위성정당’이라 말했지만 조금 지나면 ‘통통합 위성정당’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의 위성정당 창당으로 민주당도 ‘준위성정당’을 창당한다며 사과했다. 국민의힘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선거가 치러질 것을 대비해 지난달 ‘국민의미래’라는 위성정당의 온라인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었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 여당 간사인 김상훈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에도 비례 의석만을 노리고 총선 때만 생겼다 사라지는 이른바 ‘떴다당’ 난립이 예상된다. 지난해 9월 양당 지도부에서 협의한 ‘3개 권역별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하자”고 촉구했다.
  • 박근혜 “국민 앞에 부끄러운 일 한 적 없어 당당했다”

    박근혜 “국민 앞에 부끄러운 일 한 적 없어 당당했다”

    대구에서 회고록 북콘서트尹대통령·한동훈 축하 화환특사설 김기춘·김관진·조윤선 참석“가까운 사람 관리 못 해 국민께 실망”“한일 위안부 합의는 최선 아니었나”“앞으로 국민들 자주 만날 것”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국정농단 사건과 4년 8개월의 수감 생활에 대해 “재임 중 사소한 실수는 있었을지 몰라도 국민 앞에 부끄러운 일은 한 적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떳떳하고 당당했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대구의 한 호텔에서 연 회고록 북콘서트에서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 허원제 전 정무수석과의 대담에서 “다만 너무 가까이 있던 사람들을 관리하지 못해서 국민께 실망을 드렸던 것은 나를 힘들게 했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으로 생각해 견뎌낼 수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상납,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의 공천 개입 등의 혐의로 징역 22년을 받았으나, 2021년 문재인 대통령이 특별사면을 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의 북콘서트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축하 화환을 보냈다. 행사에는 윤 대통령의 설 특사 가능성이 나오는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도 참석했다. 옛 친박(친박근혜) 인사 중에서는 김관용 전 경북지사, 서상기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박 전 대통령은 “저는 정치 일선을 떠났고 정치를 다시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재임 중 하지 못했던 일에 아쉬움은 있고, 누군가는 그것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친박은 없다’는 정치적 선언 후 박 전 대통령은 유 변호사 외에는 정치인들과 거리를 두고 있다. 유 변호사는 4월 총선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에 공천 신청을 해둔 상태다. 박 전 대통령령은 박근혜 정부의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선 “지금 생각해도 그 합의는 최선이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조금 아쉬움 있더라도 국익에 맞는다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결과에 대해서는 역사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다”고 했다. 또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위안부 합의와 한일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거론하며 “세계가 다 지켜보고 있는데 하루아침에 합의가 뒤집힌다면 어떤 나라가 한국을 신뢰하겠느냐”라고 비판했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들의 친인척 논란에 “동생(박지만 EG 회장) 가족들을 자주 만났다면 우리 사회가 그대로 둘 리가 없고,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을 수 있다”며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가족들 만남에 엄격했다”고도 했다.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는 국민 여러분을 자주 만나려고 한다”며 “시장을 다니거나 주변 이런 곳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많이 뵐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 대전선관위, ‘산악회 조직 후 송년회 빙자해 지지호소’ 예비후보자 등 6명 고발

    대전선관위, ‘산악회 조직 후 송년회 빙자해 지지호소’ 예비후보자 등 6명 고발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사조직 설립과 집회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예비후보자 A씨와 관계자 등 6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께 선거운동을 위해 산악회를 설립하고, 산악회 송년회를 빙자해 선거구민 등 100여명을 식당에 모이게 한 후 명함을 배부하고 지지 호소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운동을 위해 사조직 기타 단체를 설립하거나 설치할 수 없고, 집회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선관위는 관계자는 “예방·단속을 강화하는 만큼 유권자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개혁신당 양향자, 경기 용인갑 출사표…“반도체 없이 미래 없다”

    개혁신당 양향자, 경기 용인갑 출사표…“반도체 없이 미래 없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오는 4월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5일 선언했다. 개혁신당 창당 후 주요 인사 중 처음으로 출마 지역구를 발표한 것이다. 고졸 출신 여성 최초의 삼성전자 임원이자 반도체 전문가라는 배경을 바탕으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용인갑을 출마지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양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85년 18살 양향자가 입사한 일곳이 당시 용인의 ‘삼성 반도체 통신 주식회사’였다”라며 “용인은 양향자의 꿈이 시작된 곳으로, 그로부터 28년 후 고졸 출신의 ‘미스 양’은 삼성의 별이라는 임원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양 원내대표는 “그러나 대한민국 경제의 생명줄, 반도체 산업을 태동시킨 이 위대한 도시 용인은 시간이 멈춘 것처럼 정체돼 있다”라며 “반도체 산업 경쟁력 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고 우려했다. 양 원내대표는 반도체 특화단지 가동 및 클러스터 주변 고속도로 개통 및 직행 셔틀버스 운행, 반도체 마이스터고 및 자사고 설립 등 반도체 관련 공약을 주로 내걸었다. 그는 지역구 선택의 배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오는 용인”이라며 “특별법 발의 등을 해왔기 때문에 용인갑 출마는 정치적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경기 용인갑은 줄곧 보수정당이 우세를 보였던 곳이다. 다만,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됐던 정찬민 전 의원이 지난해 8월 뇌물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해 현재는 공석이다. 국민의힘 의원의 귀책 사유로 의정 공백이 발생했던 만큼, 4월 총선에서 제3지대 후보가 일정 부분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개혁신당은 용인을 비롯해 수원, 평택 등 수도권 주요 기술 집약 도시를 중심으로 후보를 내는 ‘K-벨트 군단’ 전략을 준비 중이다. 이르면 이번 주 내에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 양천구,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확대

    양천구,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확대

    서울 양천구는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를 돕기 위해 기존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보다 소득기준을 완화하고 아동‧청소년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취약가구에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새로 도입됐다. 신청대상은 모두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해야하며 지원금액은 250만 원 한도 내에서 도배·장판·싱크대·침수경보기 등 총 18개 공종으로 동일하다. 구는 “기존 서울시 집수리 사업에서 소득기준의 한계로 서비스 지원이 어려웠던 대상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서울시(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보다 소득기준을 완화(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의 자가 및 임차가구)했다”며 “올해는 자체 예산을 확보해 24가구 더 지원 할 수 있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정 내 학습 공간, 책상 등이 없는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부방 조성 사업도 확대된다. 지원대상은 취학연령(2017년생~2006년생) 자녀가 있는 중위소득 100% 이하 35가구이다.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을 우선 선정하며 1가구당 LED조명, 암막커튼, 책상, 의자 등 7개 공종 수리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 신청기간은 이달 29일까지로 사업 희망 가구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3월에 최종 가구를 선정해 이르면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통합관리로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개인 맞춤형 주거복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양천형 희망의 집수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 구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토] ‘활짝 웃는’ 박근혜 전 대통령

    [포토] ‘활짝 웃는’ 박근혜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 격인 대구에서 회고록 ‘박근혜 회고록 :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가운데 과거 친박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 박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 대한 소개와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등 전직 대통령으로서 겪은 정치 역정과 관련된 소회를 직접 밝혔다. 행사 내 단상에 오르는 공식 프로그램(저자와의 대화)과 관련해 초대 받은 ‘친박’(친 박근혜) 인사는 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와 허원제 전 의원 등 2명뿐이었다. 허 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2016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지냈다. 별도로 초청받은 내빈으로는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와 서상기 전 의원, 김재수 전 장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눈에 띄었다. 행사장 입구에는 여권 인사와 과거 친박 인사들이 보낸 화환이 빼곡히 자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 전 총리,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한광옥 전 대통령 비서실장, 제19대 국회의원 ‘약지회’ 등 범여권 측 인사들의 화환이 눈에 띄었다.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로는 유영하 변호사와 배기철 전 대구 동구청장,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비례), 손종익 상생정치연구원장 등의 모습이 보였다. 북콘서트 ‘저자와의 대화’는 사회자가 질문을 하면 박 전 대통령이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저자와의 대화에서 박 전 대통령은 2012년 대선 승리와 제18대 대통령 재임 당시, 최근 근황까지 약 10년에 걸친 정치 여정을 이야기했다. 특히 재임 당시 미국과 중국, 일본과의 외교 상황, 대북 문제, 재임 기간 중 풀지 못한 국정 과제,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 뒷이야기,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비화, 탄핵 후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제 회고록이 우리가 더 나은 미래로 가는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종인의 비난, 유승민의 연락두절”…박근혜 회고록 출간 북콘서트

    “김종인의 비난, 유승민의 연락두절”…박근혜 회고록 출간 북콘서트

    박근혜 전 대통령의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가 5일 출간됐다. 이날 대구 한 호텔에서 개최된 북콘서트(출간기념회)에서 박 전 대통령은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등 전직 대통령으로서 겪은 정치 역정과 관련된 소회를 직접 밝혔다. 또 4년 9개월 넘는 수감 시절 작성한 자필 메모도 처음 공개했다.박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을 반년가량 앞둔 2021년 늦가을 ‘내가 이 모든 것을 다 지고 가면 해결이 될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에 이 메모를 적어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박 전 대통령은 당시 메모에서 “저는 저에 대한 거짓과 오해를 걷어내고 함께했던 공직자들과 기업인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했다는 것을 밝히고 싶었기에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를 묵묵히 따랐다”고 운을 뗐다. 박 전 대통령은 “하지만 2017년 10월 16일 저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된 후 더 이상의 재판 절차는 무의미하다고 판단해 모든 역사적 멍에와 책임을 제가 지고 가는 대신 공직자들과 기업인들에 대한 관용을 부탁드린 바 있다”고 적었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31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구치소에 수용됐고 같은 해 10월 자신의 구속 연장이 결정되자 ‘정치 보복’이라며 재판 출석을 거부했다. 구치소에서도 탄핵 심판 때부터 변호를 맡다 사임한 유영하 변호사 외에는 일절 변호인 접견을 거부한 바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메모에서 “그 후 대통령으로 재직하면서 혼신의 힘을 다해 했던 일들이 적폐로 낙인찍히고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하게 일한 공직자들이 구속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저로서는 견디기 힘든 고통이었다”면서 “그리고 처음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이들마저 모든 짐을 제게 건네주는 것을 보면서 삶의 무상함을 느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박 전 대통령은 “하지만 이 모두 정해진 운명이라고 받아들이겠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이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어둠의 세력들로부터 안보를 굳건히 지켜냈고,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국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들은 보람 있었다”고 대통령 재직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2006년 테러 이후의 저의 삶은 덤으로 주어져서 나라에 바쳐진 것이라 생각했기에 제 일신에 대해선 어떠한 미련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제 모든 멍에를 묻겠다. 누구를 탓하거나 원망하는 마음도 없다”며 “서로를 보듬으면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주기 바란다”며 글을 마무리했다.이날 출판된 회고록은 두 권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400쪽 정도 분량이다. 책에는 18대 대선 이후인 2012년 말부터 2022년 3월 대구 달성군 사저에 입주하기 전까지 약 10년간 박 전 대통령의 정치 일대기가 담겼다. 특히 재임 당시 미국과 중국, 일본과의 외교 상황, 대북 문제, 재임 기간 중 풀지 못한 국정 과제, 일본과의 위안부 합의 뒷이야기,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비화, 탄핵 후 문재인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수감 생활 중 나빠진 건강 상태와 극심한 허리 통증에도 마땅한 의자가 없어서 큰 국어사전을 쌓아 의자로 사용하며 지냈던 일상에 대한 내용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내가 재계 로비를 받은 것처럼 비난한 김종인’, ‘유승민의 연락 두절’ 등 소제목을 달아 대선 캠프에서 함께 했던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원내대표였던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이날 북콘서트 ‘저자와의 대화’에 직접 참석한 박 전 대통령은 “제 회고록이 우리가 더 나은 미래로 가는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 ‘친박’(친박근혜) 인사로는 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와 허원제 전 의원 등 2명만이 단상에 올랐다. 허 전 의원은 박 전 대통령이 재임하던 2016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을 지냈다. 별도로 초청받은 내빈으로는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와 서상기 전 의원, 김재수 전 장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있었다. 행사장 입구에는 여권 인사와 과거 친박 인사들이 보낸 화환이 빼곡히 자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박근혜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낸 최경환 전 총리,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한광옥 전 대통령 비서실장, 제19대 국회의원 ‘약지회’ 등 범여권 측 인사들의 화환도 눈에 띄었다.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로는 유영하 변호사와 배기철 전 대구 동구청장,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비례), 손종익 상생정치연구원장 등의 모습이 보였다.
  • 이번에 못보면 2144년까지 기다려야…캐나다 나이아가라 개기일식 특수

    이번에 못보면 2144년까지 기다려야…캐나다 나이아가라 개기일식 특수

    달이 태양을 가리는 ‘개기일식’이 캐나다 현지 시각으로 오는 4월 8일 오후 2시 4분(한국시간 9일 오전 3시 4분) 시작된다고 캐나다 관광청 한국사무소가 5일 밝혔다. 이번 ‘세기의 우주쇼’는 온타리오 주에서 4월 8일 오후 2시 4분 시작해 4시 31분 마무리된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관측할 경우 완전한 개기일식은 3시 18분 즈음부터 4분 31초가량만 지속된다. 이곳에서 개기일식이 관측된 것은 1925년 이후 무려 99년 만이다. 토론토의 개기일식은 3시 19분, 킹스턴의 개기일식은 3시 24분부터이며,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즐기는 다음 개기일식은 2144년에나 볼 수 있다.나이아가라 폭포 공원 일대에선 개기일식 전후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 및 캐나다 전문가를 초빙해 개기일식에 대해 알아보는 대화의 장을 운영한다. 모두 무료로 진행되지만, 과학 전문가가 참석하는 프로그램은 나이아가라 공원의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온라인 등록을 해야 한다.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눈을 보호할 수 있는 특수 안경과 필터 장비가 재고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niagaraparks.com/eclipse) 참조.
  • 테일러 스위프트, 그래미 ‘올해의 앨범’ 4번째 수상…역대 최초 ‘새 역사’

    테일러 스위프트, 그래미 ‘올해의 앨범’ 4번째 수상…역대 최초 ‘새 역사’

    인기 절정의 미국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앨범’을 4차례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스위프트는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앨범 ‘미드나이츠’(Midnights)로, 최고상인 ‘올해의 앨범’ 수상자에 선정됐다. 스위프트가 이 상을 수상한 건 이번이 4번째다. 앞서 스위프트는 2010년 ‘피어리스’(Fearless), 2016년 ‘1989’, 2021년 ‘포크로어’(folklore)로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동안 그래미에서 이 상을 3회 수상한 가수는 프랭크 시내트라, 폴 사이먼, 스티비 원더가 있다. 스위프트는 이날 다시 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역대 최초 4회 수상자가 됐다.스위프트는 상을 받으러 무대에 올라 감정에 벅찬 듯한 목소리로 “지금이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나는 곡을 완성했을 때나 내가 좋아하는 브릿지(게임)의 암호를 풀었을 때 이런 행복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내게 이 상은 계속 이 일을 할 수 있게 해준다”며 “나는 이 일을 정말 사랑한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스위프트는 이날 ‘베스트 팝 보컬 앨범’ 상도 받았다. 그는 이 상을 받고 무대에 올랐을 때는 “지난 2년간 숨겨왔던 비밀을 말하겠다”며 새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가 4월 19일에 나온다고 발표했다. 스위프트는 그 직후 소셜미디어(SNS)에 이 앨범 표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그래미의 또다른 주요 상인 ‘올해의 레코드’ 상은 마일리 사이러스에게 돌아갔다. 사이러스는 히트곡 ‘플라워스’(Flowers)로 ‘올해의 레코드’와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사이러스는 이날 처음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상을 받은 직후 공연 중 “나 처음으로 그래미상 받았다”고 외쳐 객석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이후 ‘올해의 레코드’ 상을 받은 뒤에는 수상 소감으로 “이 상은 정말 굉장하지만, 이것이 어떤 것도 바꾸지 않기를 바란다. 내 삶은 어제도 아름다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노래’ 상은 영화 ‘바비’의 주제곡 ‘왓 와즈 아이 메이드 포?’(What Was I Made For)를 작곡하고 노래한 빌리 아일리시가 받았다. 아일리시는 이 노래로 ‘비주얼 미디어 베스트 송’ 상도 수상했다. 아일리시는 “올해 최고의 영화를 만들어준 그레타 거윅(‘바비’ 감독)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떠오른 신성 빅토리아 머넷은 신인상인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9개상 후보에 올라 최다 부문 후보로 관심을 모았던 시저(SZA)는 ‘베스트 R&B 송’(‘스누즈’)과 ‘베스트 프로그레시브 R&B 앨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3관왕에 올랐다. 3인조 여성 록그룹인 보이지니어스(Boygenius)는 지난해 발표한 곡 ‘낫 스트롱 이너프’로 ‘베스트 록 송’과 ‘베스트 록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이번 그래미상의 주요 상은 모두 여성 가수가 휩쓸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니 베넷과 티나 터너, 시네이드 오코너 등 지난해 타계한 가수들을 추모하는 공연도 마련됐다. 스티비 원더가 무대에 올라 과거 토니 베넷과 함께 했던 ‘포 원스 인 마이 라이프’(For Once in My Life)를 불렀고, 판타지아 배리노가 티나 터너의 대표곡들을 열창했다. 애니 레녹스는 오코너의 명곡 ‘낫싱 컴패어스 투 유’(Nothing Compares 2 U)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자 중 최고령자는 전설적인 싱어송라이터 조니 미첼이었다. 올해 80세인 그는 소파에 앉아서 공연하긴 했지만,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아 후배 음악인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시상식 마지막 순서인 ‘올해의 앨범’ 시상자로는 셀린 디옹이 무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근육이 뻣뻣해지는 불치병인 ‘전신 근육 강직인간증후군’(Stiff-Person Syndrome·SPS)으로 투병 중이다.
  • ‘순천 별량면’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현장 접수···전남 최초

    ‘순천 별량면’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현장 접수···전남 최초

    순천시 별량면이 면사무소를 가지 않고 가까운 마을회관에서 신청이 가능한 ‘2024년 찾아가는 공익직불제’를 시행하기로 관심을 받고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은 농촌의 공익기능에 대한 권장과 농민 소득안정을 위한 사업으로 소농직불금의 경우 연간 130만원을 지급한다. 비대면 신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다. 핸드폰과 컴퓨터 사용 등이 어려운 많은 고령 대상자를 위해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입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온라인 접수 어려움 등 인터넷 사용이 힘들어 직접 면사무소를 가야하는 대면 신청은 다음달 4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별량면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다음달 13일 죽산리를 시작해 4개 권역별로 마을회관을 지정, 직접 방문해 대면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다수 고령자들이 면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해 신청할 경우 많은 불편이 발생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 방문 접수를 받기로 했다. 별량면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은 2500여명이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미이수에 따른 직불금 감액(10%)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접수와 함께 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또 대면 신청 시 면행정복지센터에 일시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별로 방문 일자를 조정해 시행한다. 이태문 별량면장은 “면지역 특성상 연로하신분들이 많아 지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직불제 신청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며 “시범적으로 실시해 내년에는 더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별량면의 마을별 직불제 신청 신규 및 관외 경작자는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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