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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 ‘한맥’ 거품기 업그레이드 출시… 캔으로 ‘환상 거품’ 즐긴다

    오비맥주, ‘한맥’ 거품기 업그레이드 출시… 캔으로 ‘환상 거품’ 즐긴다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생) 거품기’를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후 7개월 만에 1차 수량 완판을 기록한 데 힘입어 성능을 강화해 내놓았다. 한맥 거품기는 맥주 캔 위에 장착하고 따르면 밀도 높은 거품을 형성해 생맥주와 같은 부드러운 거품을 즐길 수 있다. 기존 제품보다 초당 진동수를 대폭 늘려 특수 설계된 한맥 전용 생맥주 탭으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의 조밀한 거품을 캔맥주를 마실 때도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거품기 입구를 맥주와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해 관리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한맥이 연말을 맞아 선보이는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는 한맥 464ml 캔맥주 12개와 거품기로 구성돼 있으며, 케이크와 리본 등 연말 분위기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패키지에 담겼다. 한맥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및 우리동네 GS, 포켓 CU 앱을 통해 주문 후 방문 수령할 수 있다. 또,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맥 전용잔을 준다. 전용잔은 잔 내부에 레이저로 미세한 양각을 새긴 ‘누클리에이션 사이트’(Nucleation Site) 기술이 적용돼 더욱 탄탄한 거품층을 만든다. 오비맥주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들이 생맥주 같은 한맥의 부드러운 거품을 가정에서도 쉽고 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거품기 업그레이드 출시 및 홀리데이 스페셜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한맥의 크리미한 거품과 함께 올 연말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는 시간이 한층 더 부드럽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금천구,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금천구,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서울 금천구는 여성가족부 주최 ‘2024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성장지원 사업’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최,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청소년의 복합적인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성장과 관련된 지원을 체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는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이 학교 안팎 청소년 모두를 포괄하는 맞춤형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산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과 지역사회 간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금천구 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N개의 공론장’, ‘금천구 청소년 연합 축제’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며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성장 지원 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 명태균 측 “홍준표, 들통날 거짓말 하지 말라…복당 부탁 증거 넘쳐”

    명태균 측 “홍준표, 들통날 거짓말 하지 말라…복당 부탁 증거 넘쳐”

    최근 검찰이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씨의 이른바 ‘황금폰’을 확보하면서 유력 정치인 해명을 뒤집는 통화 녹음이나 메시지 기록이 나올지 관심이다. 특히 홍준표 대구시장이 명씨를 통해 국민의힘 복당을 시도했다는 주장을 두고 양측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명씨 측은 “정확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며 홍 시장을 겨눴다. 명씨 측 변호인인 남상권 변호사는 19일 오전 창원지검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홍 시장은 명씨에게 복당을 부탁한 적이 없다고 한다’는 질문에 “명씨를 통해서 복당을 시도한 정확한 증거들을 다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 변호사는 “2021년 4월 홍 시장이 명씨에게 전화를 걸어 당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복당을 부탁하는 내용으로 통화했었다”며 “이에 명씨는 ‘마무리 지어주겠다’며 그해 4월 25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원자인 A씨 소유 제주도 별장에서 김 전 비대위원장을 만나 홍 시장 복당을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또 “홍 시장 최측근인 B씨가 홍 시장 복당에 찬성하는지에 관한 여론조사 관련 링크를 명씨에게 보냈었다”며 “저와 명씨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면 곧바로 무고로 대응할 것이니 홍 시장은 언행을 신중히 하라”고 강조했다. 남 변호사는 전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홍 시장이 명씨를 통해 김 전 비대위원장에게 복당을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같은 날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종인 퇴출 이후 우리당 당대표 후보들이 전당대회 경선에서 만장일치로 복당 찬성을 했기 때문에 복당한 것”이라며 “명태균 변호사와 명태균을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검찰은 공천 개입 의혹 등 주요 증거들이 담겨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명씨의 황금폰을 확보한 뒤 포렌식을 한 내용을 토대로 증거 선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확보한 황금폰은 명씨가 2019년 9월부터 약 4년간 사용한 것이다. 현재 2021년 5월 10일까지의 증거 선별 작업을 마쳤고, 이날 오전부터 그 이후 날짜들에 대한 작업을 명씨 측 입회하에 이어갈 계획이다. 김 전 위원장이 2021년 7월 윤석열 대통령을 처음 만날 당시 명씨도 함께 있었다고 말한 만큼 조만간 공천 개입 의혹 등 주요 인사들에 대한 내용도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황금폰’서 명태균-김여사 통화녹음 발견…尹 취임 전날 나눈 대화

    ‘황금폰’서 명태균-김여사 통화녹음 발견…尹 취임 전날 나눈 대화

    정치 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씨의 이른바 ‘황금폰’에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전날 명씨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통화한 녹음 파일이 발견됐다. 이 황금폰은 명씨가 2019년 9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사용한 것으로, 공천 개입 의혹 등 주요 증거들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명씨와 김 여사가 지난 2022년 5월 9일에 나눈 통화 녹음 파일을 황금폰에서 발견했다. 이날은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창원의창) 국민의힘 공천 후보 발표가 있기 하루 전이자 윤 대통령 취임 전날이기도 하다. 앞선 지난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5월 9일 윤 대통령과 명씨가 통화한 녹음 파일을 공개하며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을 주장한 바 있다. 이 녹음 파일에는 윤 대통령이 명씨에게 “내가 김영선(김영선 국민의힘 전 의원)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라고 말하는 음성이 담겼다. 명씨는 같은 날 김 여사와도 통화했다고 지인에게 말하기도 했다. 명씨는 지인에게 윤 대통령과 통화한 내용을 언급하며 “바로 끊자마자 마누라(김 여사)한테 전화 왔어. ‘선생님, 윤상현이한테 전화했습니다. 보안 유지하시고 내일 취임식 꼭 오십시오.’ 이래 가지고 전화 끊은 거야”라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은 당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윤 의원은 줄곧 윤 대통령 부부 연락을 받은 적 없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지난 17일과 18일 당시 공천관리위원이었던 한기호, 강대식 의원을 잇달아 참고인 신분으로 부르며 공천 개입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공관위원들 조사를 진행한 후 당시 공관위원장이었던 윤 의원과 국민의힘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지난 12일 명씨 측으로부터 제출받은 황금폰에 대한 포렌식 작업을 끝내고 공천개입 의혹과 명씨가 실질적 운영자로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 마포구 ‘효도밥상’ 올해 서울 자치구 정책 1위

    마포구 ‘효도밥상’ 올해 서울 자치구 정책 1위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이 자랑하는 ‘효도밥상’ 기자가 뽑은 올해 서울시 자치구 정책 1위에 올랐다. 마포구는 ‘효도밥상’이 서울시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2024 올해의 자치구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자치구 정책상’은 서울시 출입기자단이 올해 처음 도입한 상으로, 25개 자치구의 정책 가운데 가장 뛰어난 정책을 선정해 수여한다. 특히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행정을 취재하며 비교, 평가해 온 기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투표는 서울시에 출입하는 48개 언론사를 대상으로 진행, 마포구의 ‘주민참여 효도밥상’이 1위에 올랐다. 상패 전달식은 지난 18일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효도밥상’은 마포구가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노인복지 정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 법률, 세무 상담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다. 단순한 식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일상 전반을 세심히 돌보며 건강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정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초기 6개 급식기관에서 시작한 ‘효도밥상’은 현재 44개 급식기관으로 확대되어 매일 약 15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수혜 인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상수동에 반찬공장 2호점을 조성하고 있다. 2025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호점이 완공되면 하루 2000명분의 반찬 조리가 가능해져 효도밥상의 수혜 인원이 최대 4000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효도밥상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어르신들은 효도밥상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을 주며 활발한 사회적 교류를 이어가고 지역사회는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처음에는 ‘과연 이 사업이 실현 가능할까’라는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지만 주민들과 함께 ‘열정’과 ‘확신’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 결과, 효도밥상이 원스톱 노인복지 통합서비스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라며, “서울시 출입기자단이 뽑은 올해의 정책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고 자랑스럽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이는 정책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관광공사, 가족친화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경기관광공사, 가족친화기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경기관광공사는 18일 ‘2024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우수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첫 인증 이후 3년마다 서류 및 현장 심사 등의 재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고, 특히 올해에는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의 육아응원근무제 도입 및 육아시간 활성화 등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기관광공사는 그동안 ▲30분 단위의 ‘시차출퇴근제’ ▲남녀 구분 없이 3년간 사용 가능한 ‘육아휴직제도’ ▲5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직원 대상 ‘유급 육아시간제도’ ▲임신부 및 10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직원 대상 ‘육아응원근무제도’ 등을 지속적으로 도입, 운영하고 있다. 올해 4월 첫 도입된 ‘육아시간제’의 해당 직원 사용률은 80%, 12월 도입된 ‘육아응원근무제’는 직원 사용률은 60%에 이른다. 조원용 사장은 “저출생 시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선진적 가족친화기업 제도를 지속적으로 도입, 시행하여 임직원과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국채보상운동, 첫 ‘이달의 독립운동’ 선정

    국채보상운동, 첫 ‘이달의 독립운동’ 선정

    “국채 1300만원은 바로 우리 대한제국의 존망에 직결되는 것으로 갚지 못하면 나라가 망할 것인데, 국고로는 해결할 도리가 없으므로 2000만 인민들이 3개월 동안 흡연을 폐지하고 그 대금으로 국고를 갚아 국가의 위기를 구하자.” 서울신문의 전신인 대한매일신보 1907년 2월 21일자 지면에는 ‘국채보상운동’을 제창한 대구 광문사 사장 김광제(1866~1920)와 부사장 서상돈(1851~1913)이 밝힌 발기 취지가 실렸다. 대한매일신보를 통해 보도된 이 발기문은 각계각층의 광범위한 호응을 이끌었고 전국 20여개에 달하는 국채보상운동 단체의 창립으로 이어졌다. 대한매일신보가 중심이 돼 펼쳐졌던 국채보상운동이 내년 첫 번째 ‘이달의 독립운동’에 선정됐다고 국가보훈부가 18일 밝혔다. 내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는 1992년부터 선정해 온 ‘이달의 독립운동가’ 대신 ‘이달의 독립운동’을 선정하기로 했다. 국채보상운동을 괘씸히 여긴 일제는 대한매일신보를 창간한 어니스트 베델(1872~1909)과 양기탁(1871~1938)이 국채보상금 3만원을 소비했다는 ‘국채보상금 소비 사건’을 조작하는 등 탄압을 일삼았다. 구속된 양기탁은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일제의 공작으로 운동은 암초에 부딪히며 결국 종지부를 찍게 된다. 비록 좌절로 끝났으나 국채보상운동은 국권 회복을 위한 투쟁으로서 역사적 의의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4~5월 총 121개의 후보가 추천됐고 이 가운데 매월 1건씩 총 12건이 ‘이달의 독립운동’에 선정됐다. 국채보상운동 외에 ‘신간회 창립’(2월), ‘3·1운동’(3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4월), ‘근우회 창립’(5월), ‘6·10만세운동’(6월), ‘광복회 조직’(7월), ‘일장기 말소 사건’(8월), ‘한국광복군 창설’(9월), ‘한글날 제정’(10월), ‘광주학생 독립운동’(11월), ‘13도 창의군 결성’(12월)이 뽑혔다. ‘이달의 독립운동’은 내년에만 진행하며 2026년부터는 다시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한다.
  • 라미레스 ‘男배구 국대·프로팀 감독 겸직’ 무산

    라미레스 ‘男배구 국대·프로팀 감독 겸직’ 무산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이사나예 라미레스(40·브라질) 감독의 KB손해보험 감독 겸직이 무산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남녀 구단 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열고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의 프로팀 감독 겸직 여부를 논의한 끝에 감독 겸직 문제를 백지화하기로 했다. 감독 계약서에 대표팀 감독 계약 기간에는 프로팀 감독을 ‘겸직’하거나 ‘이직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어겼기 때문이다. 프로배구 구단 관계자는 “2019년 4월 이사회에서 합의했던 기존 결정을 존중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배구계에선 2019년 4월 대표팀 사령탑이던 김호철 감독이 OK저축은행 감독으로 옮겨 가려다 논란이 벌어진 적이 있다. 결국 김 감독은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후 자진 사퇴했다. 이에 배구연맹 이사회는 2019년 4월 24일 ‘각 구단은 국가대표팀의 전임감독제를 존중하고 그 취지를 살리기 위해 국가대표팀 감독을 계약 기간 구단 감독으로 영입하지 않기로 한다’고 합의한 바 있다. KB손해보험은 최근 라미레스 대표팀 감독이 KB손해보험 감독을 겸직하는 걸 허용해 달라고 대한배구협회에 요청했고, 배구협회가 이를 수용하면서 논란이 벌어졌다. 이날 결정에 따라 KB손해보험은 라미레스 감독 영입과 관련한 내부 검토를 더는 진행하지 않고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 ‘기회발전특구’ 김제,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특별시의 꿈☆

    ‘기회발전특구’ 김제,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특별시의 꿈☆

    ‘인구소멸 위기 속 희망의 불꽃을 틔운 전북 김제시.’ 김제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기업하기 좋은 김제’를 목표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기틀을 마련해 관심을 끈다. 특히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현상’의 장기화로 인한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11개 기업 4736억원의 투자유치 성과와 함께 지평선 제2산업단지, 백구 일반산업단지 등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등 낭보가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업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기업 지원 정책으로 기업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제 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백구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특장차 산업 1번지를 넘어 미래 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져 가고 있다. ●기업 유치 세금·이자 등 특별 지원하다 김제시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주코레스를 비롯한 11개 기업과 4736억원 투자 및 577명 고용을 계획으로 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역대급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의 선순환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김제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신규 산업단지인 지평선 제2산업단지와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평선 제2산업단지, 백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법인세·취득세 감면, 상속세 혜택 및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 시 5% 가산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을 통해 대규모 투자유치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각종 기업 지원책도 풍성 김제시는 부서별 기업전담제를 추진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파악해 즉시 해결하거나 정책에 반영하는 등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기 침체와 고금리·고환율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고 5억원 이내 대출금에 대한 이자 일부(4.0~5.0%)를 보전해 기업의 경영을 돕는다. 이와 함께 김제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기숙사에 대한 임차료 지원,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등을 통해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있다. 김제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도 관심을 끈다. 지난해 도내 최다 쿼터인 160명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에도 도내 최다 쿼터인 270명을 확보했다.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서는 것은 물론 삼성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 박람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 미래 먹거리 산업 선점에 나서다 김제시가 미래 농업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에도 탄력이 붙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김제시가 시행하는 국가 기반 전략사업인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은 새만금 농생명 용지 5공구 첨단농업시험단지 100㏊에 국비 포함 총 1092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15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기본계획 고시, 실시설계 용역을 거치면 내년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농기계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지난해 4월에 선정된 농식품부 주관 농공단지형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도입 모델사업은 서흥 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 에너지 절감률 7%를 목표로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전력 제어 및 분산 전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농공단지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업과 함께 세계의 문을 두드리다 김제시는 대내외적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3억 2708만 4000달러로 전년 수출액보다 32.2%가 늘어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1.6% 증가한 3억 6503만 2000달러, 올해는 지난 9월 기준 2.4% 늘어난 2억 9435만 4000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수출 전문가가 전담 기업의 수출 업무를 책임 운영하는 통상닥터(해외시장 개척사업), 글로벌시장 진출 토털마케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등 그간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시는 지난해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을 최초 시행했고, 올해에는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을 최초로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수출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했다. ●김제다움으로 미래 신성장 이끈다 민선 8기 김제시는 전국 유일 특장차 집적화단지를 보유한 강점을 살려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디지털 전환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에 발 빠르게 대처했다. 특장차 산업 잠재력 극대화를 통한 미래 신성장 먹거리 발굴을 위해 ‘특장차 산업 육성계획(5개년)’을 수립하고,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 용역을 통해 ‘첨단 특장 차(車)세대 선도도시 김제’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급변하는 산업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추진 과제와 함께 특수목적 기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전환 과제 등 미래 전략산업 계획 수립의 청사진을 마련한 것이다. 시는 지난 5월 자동차융합기술원, 자동차안전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6개 기관과 함께 ‘제2회 미래 특장차 산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특장차 전시뿐만 아니라 정책 세미나, 수출·판매 상담, 설계대회 등 내실 있는 운영으로 특장차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미래 첨단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특수목적 모빌리티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 울산 삼산여천매립장, 생태숲·습지 탈바꿈

    울산 삼산여천매립장에 탄소중립숲과 생태습지가 조성된다. 울산시는 환경부 주관 ‘2025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0억원을 들여 남구 삼산여천매립장에 탄소중립숲과 생태습지 등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단절되거나 훼손된 생태축을 복원해 생태계의 연속성을 회복하고, 기능을 강화하려고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방치된 매립장과 돋질산의 파편화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이곳에서 기후변화 대응 국제 행사 개최 계획을 세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삼산여천매립장과 돋질산 일원 25만 416㎡ 부지에 단절된 생태축을 연결하고, 탄소중립숲과 생태습지, 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해 수생태축·녹지축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삼산여천매립장에는 내년 국내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이 조성되고,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울산국제정원박람회도 열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단독] 성폭력·수술 부위 주먹질까지… 고교 태권도부 감독 ‘제자 학대’

    [단독] 성폭력·수술 부위 주먹질까지… 고교 태권도부 감독 ‘제자 학대’

    대구 한 고등학교 태권도부 감독이 제자들을 성적과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또 학교 측이 피해 학생들을 방치하고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고교 태권도부 감독교사 A(46)씨는 2022년 4월 B(17)군 등 태권도부 학생 16명 앞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춤을 추는 영상을 시청하게 했다. 이후 일부 학생에게 춤을 따라 추게 강요했다. 당시 옆에 있던 코치가 말렸지만 강요는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도 A씨는 무릎 수술을 한 학생의 수술 부위를 주먹으로 치거나,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을 구타하고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결국 A씨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달 말 대구지법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A씨에게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아동 관련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학부모들은 학교 측이 피해 학생들을 방치하고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B군의 아버지는 “학교가 적절한 안전 보호조치를 하지 않았고, 학부모들에게도 ‘그냥 넘어가자’는 식으로 무마했다”고 주장했다. 학교 관계자는 “감독과 학생들을 격리하는 등 충분한 보호조치를 했다”고 해명했다.
  • [단독]태권도부 감독이 제자 성적·신체적 학대…학부모들 “학교 측이 사건 축소”

    [단독]태권도부 감독이 제자 성적·신체적 학대…학부모들 “학교 측이 사건 축소”

    대구 한 고등학교 태권도부 감독이 제자들을 성적·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또 학교 측이 피해 학생들을 방치하고 사안을 축소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대구 모 고교 태권도부 감독 A(46)씨는 2022년 4월 B(17)군 등 태권도부 소속 학생 16명이 훈련을 마치자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춤을 추는 영상을 시청하게 했다. 또한 일부 학생에게는 영상에 나오는 춤을 따라 추게 강요하기도 했다. A씨는 또 무릎 수술 후 보조기를 차고 있는 학생의 무릎을 주먹으로 때리거나,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 중인 학생들을 걷어차고 욕설을 퍼부었다고 한다. 결국 A씨는 참다못한 학생들의 신고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에 대구지법 형사3단독(부장 박태안)은 지난달 말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수강과 아동 관련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제자들을 학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가 시합 출전 자격, 대학 진학 등에 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학생들이 거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도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 학생들이 입게 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상당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범행이 분명하게 확인되는 데도 변명으로 일관하는 피고인의 태도도 좋지 못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A씨는 항소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학생의 학부모들은 학교 측이 학생들을 방치하고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는 주장을 펼쳤다. 실제 교내 성고충심의위원회에선 A씨의 행위가 성희롱이나 성폭력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냈으나, 교육청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선 학대에 해당한다고 봤다. B군의 아버지 C씨는 “A씨가 겨루기 훈련을 빙자해 학생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기도 했다”며 “그런데도 당시 학교 측에서는 적절한 안전 보호조치를 하지 않고, 학부모들에게도 ‘태권도부를 위해 그냥 넘어가자’는 식으로 무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 아들은 중학생 때 전국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재능이 있는 선수였지만, 이 일로 정신과 치료를 받게 되면서 운동을 그만두고 진학도 포기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에 학교 측은 이 사건이 불거지자 관련 매뉴얼대로 적절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 사건 이후 감독 교사와의 계약을 해지했다”며 “보호조치의 경우 부모님들께서 느끼기에 부족했을 순 있으나, 기본적으로 감독 교사와 학생들을 격리했고 수업도 못 하게 하는 등 매뉴얼 대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 중랑구민, 상봉역서 부산역까지 단숨에 간다

    중랑구민, 상봉역서 부산역까지 단숨에 간다

    서울 중랑구 상봉역을 지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전 구간 개통된다고 중랑구는 18일 밝혔다. 이로써 상봉에서 안동까지 운행하던 열차가 부산까지 이어져 중랑구민의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중랑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였던 ‘중앙선 KTX-이음 열차 상봉역 정차’를 확정하기 위해 국회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상봉역 정차를 요구했고, 10월에도 상봉역 이용 수요를 강조하며 논의를 이어간 끝에 전 구간 개통 시 총 6회 운행 중 3회(하행 2회, 상행 1회) 상봉역 정차를 끌어냈다. 오는 20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열차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상봉역을 거쳐 부전역(부산)까지 운행된다. 상봉역에는 하루 총 3회 정차하며, 하행선은 오전 6시 32분과 오후 7시, 상행선은 오후 3시 8분에 상봉역에 정차한다. 이번 개통으로 중랑구민들은 청량리역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상봉역에서 부산까지 약 3시간 5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안동~북영천 구간의 경우 신호시스템 문제로 당분간 최고속도인 시속 250㎞에 미치지 못하지만, 내년 말 열차 신호시스템이 정비되면 소요 시간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앙선 KTX 전 구간 개통은 중랑구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중랑구의 접근성도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 구간 개통 후에도 지속적인 수요 조사와 협의를 통하여 열차의 증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결식 아동 ‘제로’ 동작을 향해... 민관 손 꼭 잡았다

    결식 아동 ‘제로’ 동작을 향해... 민관 손 꼭 잡았다

    동작구는 복지 사각지대의 결식 우려 아동을 찾아내고 음식을 제공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 ‘결식 제로’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작구는 전날 동작구청에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동작구는 행복나래,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결식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력한다. 먼저 행복나래가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를 마련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락 제조·공급업체 선정 및 식단 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양질의 식사를 지원한다. 동작구는 사후관리를 담당하며 민간의 역할이 끝난 후에 구 급식지원사업을 통해 대상 아이들에 대한 공적 지원을 이어간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발굴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주력한다. 그간 동작구는 꿈나무카드, 지역아동센터 내 단체급식소 이용, 도시락 배달 등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지원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운 형편임에도 지원 기준에 못 미치는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 지원 대상은 기존중위소득 60~70% 아동 40명이다. 내년 4월부터 1년간 주 1~2회 각 가정으로 당일 제조된 도시락을 배송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결식우려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홍준표 “내가 김종인에 복당 부탁? 사기꾼과 엮을 생각 마라”

    홍준표 “내가 김종인에 복당 부탁? 사기꾼과 엮을 생각 마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18일 과거 자신의 복당에 명태균씨가 관여했다는 명씨 측 주장에 대해 “명태균 같은 여론조작 사기꾼과 나를 엮을 생각하지 마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명씨의 법률대리인 남상권 변호사가 한 라디오 방송에서 홍 시장이 명씨를 통해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복당을 부탁했다는 주장을 펼치자 즉각 반박한 것이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태균의 변호사와 명태균은 허위사실 공표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고 엄중 처벌 받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털끝만큼도 나는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이어 자신이 김 전 위원장에게 복당을 부탁했다는 명씨 측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명태균의 변호사라는 자가 MBC라디오에 나와 내가 명태균을 통해 김종인에게 복당을 부탁했다고 거짓말했는데, 김종인은 1993년 4월 동화은행 뇌물사건 때 함승희 검사 (내가) 대신 조사실로 들어가 뇌물자백을 받은 뇌물 사범”이라며 “내가 어떻게 그런 사람에게 복당 부탁을 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이와 함께 “당시 나는 권성동, 윤상현, 김태호 의원이 복당 신청을 할 때도 김종인에게는 복당 신청조차 하지 않았다”며 “2012년 4월 총선 때도 박근혜 비대위에 김종인이 있어서 ‘뇌물사범에게 공천 심사를 안 받는다’고 공천 신청조차 하지 않았는데, 당에서 동대문을 선거구에 출마할 사람이 없다고 신청조차 하지 않은 나를 전략 공천한 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복당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국민의힘 대표 시절 이뤄졌다는 점도 강조했다. 홍 시장은 “내 복당은 김종인 퇴출 이후 우리 당 당 대표 후보들이 전당대회 경선에서 만장일치로 복당 찬성을 했기 때문에 이준석 대표가 복당시킨 것이다”고 했다. 홍 시장은 남 변호사를 향해서도 “그 변호사라는 자도 경남도지사때 정무실장으로 6개월 데리고 있다가 함량 미달이라서 바로 내보낸 자인데 탈당하고 김경수 지지 선언 한 자”라며 “명태균, 강혜경을 여론조작범으로 고발한 뒤 두 번째 고발이다.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런 가증스러운 파렴치범은 그냥 둘 수 없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자가 날 팔고 다녔지만, 홍준표는 그런 사기꾼 못 알아볼 바보가 아니다”라고 했다.
  • ‘후보자 매수 의혹’ 홍남표 창원시장 항소심서 당선무효형

    ‘후보자 매수 의혹’ 홍남표 창원시장 항소심서 당선무효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국민의힘 소속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 형이 확정되면 홍 시장은 창원시장직을 상실한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재판장 민달기)는 18일 오후 1시 30분 열린 홍 시장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선출직 공무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아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홍 시장과 2022년 6·1지방선거 과정에서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던 A씨는 창원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하려는 B씨에게 창원시 고위직 자리를 약속하며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도록 종용하고 선거 캠프 합류를 제안한 혐의로 2022년 11월 기소됐다. 홍 시장과 A씨는 B씨가 창원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자, 2022년 3월 22일 캠프 합류 제안을 계획해 그해 3월 23일부터 4월 4일까지 B씨에게 출마하지 말고 캠프에 합류해달라며 제안한 혐의를 받는다. 또 4월 5일에는 B씨를 만나 당내 경선 후보가 되지 않게 하려고 창원시 경제특보 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러한 제안을 받아들여 출마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홍 시장 당선 후 B씨는 홍 시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올해 2월 1심에서 홍 시장은 무죄, A씨는 징역 6개월, B씨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1심 재판 쟁점은 ‘B씨가 후보자가 되려는 자였는지’ 여부였다. 홍 시장이 B씨에게 실제로 직을 약속했는지, 홍 시장과 A씨가 이를 공모했는지 등도 쟁점 중 하나였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B씨에게 경제특보 자리를 제안한 것은 후보자 매수 행위에 해당한다”면서도 “다만 이러한 내용을 사전에 홍 시장과 교감했다거나, 홍 시장이 직접 B씨에게 제안했는지에 대해서는 제출된 증거만으로 입증됐다고 볼 수 없다”고 밝혔었다. 이후 검찰과 A·B씨 모두가 항소해 항소심이 진행됐다. 검찰은 지난 10월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공직에 대한 진지한 약속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며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 판단은 1심과 달랐다. 항소심 재판부는 선거 불출마를 조건으로 B씨에게 직을 제안했다는 내용을 홍 시장도 사전에 알고 있었던 것으로 봤다. 또 B씨를 ‘후보자가 되고자 하려는 자’로 판단했다. 한편 이 사건 공판에서 B씨 측 변호인은 정치브로커 ‘명태균’씨를 언급하기도 했었다. 당시 변호인 측은 “당내 경선을 앞둔 2022년 3월과 4월 초 (명태균씨의) 미래한국연구소 여론조사가 3회 실시됐다”며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등장하지도 않고 고교를 제외하면 아무런 연고나 활동이 없던 홍 시장이 (여기서) 매우 이례적으로 등장했고, 유력 후보로서의 지지율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홍 시장 측은 “2022년에 치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중 어떠한 여론조사도 의뢰하거나 또는 결과를 언론에 배포한 사실 자체가 없다”며 “여론조사 결과치를 맞추고자 B씨를 영입했다는 주장은 견강부회 그 자체”라고 반박한 바 있다.
  • 한겨울에서 봄을 기다리며…애틋하고 장엄한, 임윤찬의 쇼팽

    한겨울에서 봄을 기다리며…애틋하고 장엄한, 임윤찬의 쇼팽

    한겨울을 물들인 애틋하고 장엄한 선율이 마치 다가올 봄을 애타게 찾고 있는 듯했다. ‘클래식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그라모폰상을 한국 피아니스트 최초로 받은 임윤찬(20)이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랐다. 그의 곁에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로 통하는 에스토니아 출신 지휘자 파보 예르비(62)와 독일의 신흥 강자로 불리는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이 있었다. 임윤찬은 이날 공연의 두 번째 무대를 장식했다. 프레데리크 쇼팽(1810~1849)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이 연주되기 시작했다. 초반부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소리를 뒤로하고 이내 섬세하고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졌다. 임윤찬이 쇼팽을 되살리는 동안 오케스트라는 잠잠하면서도 든든한 배경이 됐다. 예르비와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이 한국을 찾은 건 2년 만이다.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은 1980년 창단된 비교적 신생 오케스트라다. 예르비는 2004년부터 무려 20년간 예술감독을 맡으며 이 오케스트라가 실내악(캄머) 필하모닉으로서 정체성을 세울 수 있도록 힘썼다. 임윤찬과의 협연 외 예르비와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 ‘돈 조반니’ 서곡과 ‘교향곡 41번’(주피터)을 관객에게 선보였다. 예르비는 도이치 필하모닉 외에도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도 겸임하고 있다. 에스토니안 내셔널 심포니와 함께한 시벨리우스 ‘칸타타’로 그래미상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그라모폰과 디아파종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은 세계적인 지휘자다. 임윤찬과 예르비, 도이치 캄머필하모닉은 오는 21일 대전 서구 대전예술의전당에서도 한 차례 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윤찬이 선사한 겨울밤의 감동은 생명이 약동하기 시작하는 봄에 다시 이어진다. 내년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에서다. 임윤찬은 이번 축제에서 파비앵 가벨(49)이 지휘하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함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 ‘피아노 협주곡 2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는 3월 30일 예정된 임윤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다. 임윤찬은 여기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1685~1750)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공연한다. 정갈한 느낌을 주는 이 곡을 임윤찬이 어떻게 해석할지 관심이 쏠린다. 임윤찬은 18일 공연에서 골드베르크 변주곡 ‘아리아’를 앙코르로 연주하며 내년 봄의 분위기를 살짝 엿보게 했다. 통영국제음악제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임윤찬 리사이틀은 지난 11일 공연 예매를 시작한 지 58초 만에 매진됐다고 한다.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임윤찬은 국제 무대에 데뷔한 지 2년 만인 지난 10월 그라모폰상 2관왕(피아노 부문·젊은 예술가 부문)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피아노 부문에서는 쇼팽 ‘에튀드’(연습곡) 앨범으로 이 상을 받았는데, 경쟁작이 자신의 다른 앨범 프란츠 리스트(1811~1886) ‘초절기교 연습곡’이었다. 한 부문에 같은 연주자의 음반이 2장 포함된 것 역시 그라모폰상 역사상 처음이었다.
  • 울산 고래문화특구에 미디어파사드·전망대 들어선다

    울산 고래문화특구에 미디어파사드·전망대 들어선다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전망대·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된다. 18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2026년까지 70억원을 들여 장생포에 전망대·미디어파사드·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 등을 갖춘 복합관광휴게시설을 건립한다. 남구는 이날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를 접수해 27일 용역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6월쯤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시설에는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가 들어서 선원과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남구는 컨테이너 2개 동으로 만들어진 가건축물을 고래바다여행선 매표소로 사용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또 미디어파사드는 모노레일 이용객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터널형으로 설치될 예정이고, 옥상은 전망대로 조성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미디어파사드와 전망대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내의 기존 시설과 차별성을 둘 계획”이라며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되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친언니 추행 녹취 듣고 혼절했다”…선우은숙, 유영재 재판서 증언

    “친언니 추행 녹취 듣고 혼절했다”…선우은숙, 유영재 재판서 증언

    배우 선우은숙(65)이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남편인 방송인 유영재(61)의 재판에 출석해 유영재 관련 녹취록을 듣고 혼절했었다고 밝혔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선우은숙은 17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유영재의 강제추행 혐의 세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섰다. 그는 “이혼을 결정했으나 유영재의 회유에 취하하는 과정에서 언니에게 추행 피해 사실을 듣게 됐다”며 “그리고 언니로부터 녹음 파일을 듣게 됐다. 상처가 너무 컸고 상상할 수 없는 말을 듣게 됐다”고 했다. 선우은숙은 “녹음 파일에서 유영재 입으로 ‘은숙씨가 알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정당한 일이라면 이렇게 말했을까”라며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해 ‘멘붕’이었고, 쇼크였다. 언니에게 신체 접촉이든 그 어떤 이야기도 들어본 적이 없었기에 녹취를 듣고 혼절 상태였다”고 했다. 이어 “언니가 공황 치료를 받았다. 스트레스로 체중이 6㎏ 빠지고 급하게 늙어버렸다”고도 했다. 선우은숙은 친언니의 추행 사실을 밝히면서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영재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방송했다. 언니는 유영재의 ‘유’만 들어도 토할 거 같다고 했다. 언니는 진심으로 사과받고 싶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오래 방송했으니 은퇴까지 각오했다. 자녀들에게도 미리 말했다. ‘엄마가 잃을 게 많은 데 꼭 하셔야겠냐’고 물었으나 나는 ‘이거(고소) 안 하면 이모의 시체를 보게 될 것’이라고 했다”며 “언니가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언니한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했다. 유영재 측은 지난달 열린 첫 공판에서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선우은숙의 친언니는 두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우은숙, 유영재와 2022년 10월부터 같이 살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3월쯤부터 유영재로부터 성추행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영재가) 갑자기 나를 뒤에서 꽉 끌어안았다” 등의 구체적인 진술을 했다.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유영재와 재혼했으나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파경을 맞았다. 이와 더불어 유영재의 삼혼·강제추행 의혹 등이 불거졌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 아모레퍼시픽 “헤라 블랙 쿠션, 럭셔리 메이크업 전체 1위”

    아모레퍼시픽 “헤라 블랙 쿠션, 럭셔리 메이크업 전체 1위”

    아모레퍼시픽은 헤라의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이하 블랙 쿠션)이 ‘칸타월드 패널 쿠션류 브랜드 랭킹’ 럭셔리 메이크업 부문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 출시한 블랙 쿠션은 지난 4월 리뉴얼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고 편안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도록 진화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7년 연속 한국 1위 쿠션의 위상을 지켜오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메이크업 단일 제품으로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돌파했다. 또한 동기간 네이버 스토어 전체 럭셔리 뷰티 카테고리 누적 리뷰 수 10만개를 돌파했으며, 평균 평점 4.8점을 유지하며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블랙 쿠션은 일본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시장 진출 1년 만에 올해 3분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했으며, 고객들의 재구매로 인한 쿠션 리필제품 판매가 지난 10월 기준 두 달 만에 122% 성장했다. 최근 일본의 뷰티·패션 전문 유력 매체들이 발표한 쿠션 랭킹에서도 1위를 다수 차지했다. 현재 헤라는 일본 내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아토코스메 등 대표 멀티 브랜드 숍까지 총 7곳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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