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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 아이들 인생 바꿀 수 있는 감동 주고 싶었다”

    “시골 아이들 인생 바꿀 수 있는 감동 주고 싶었다”

    1969년 22살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전남 장흥의 관산북초등학교에 부임했다. 그리고 22살의 교사는 오지 중의 오지였던 마을을 바꾸기 시작했다. 다른 교사들은 2년이 지나면 도회지로 떠났지만, 홍인표(67) 선생님은 6년을 넘게 학교에 머물면서 학생들과 마을을 변화시켰다. 홍 선생님은 가난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아이들에게 자신만의 특별한 장학금을 선사했다. 학교 공터에 유자나무 600그루를 심고, 자비를 들여 닭 700마리를 사서 아이들에게 한 마리씩 나눠줬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은 달걀과 유자를 팔아 육성회비와 중학교 입학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온 마을 사람들이 아이들이 배울 수 있게 도와준 홍 선생님을 응원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 교내 핸드볼팀과 악단을 만들어 예체능도 가르쳤다. 홍 전 교사의 이 같은 노력으로 관산북초등학교는 전국 새마을 최우수 학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관산북초등학교 출신 제자들은 홍 선생님을 이렇게 기억한다고 한다. ‘아침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등교하는 자신들과 악수를 하고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하고 격려해 준 선생님’ 홍 전 교사는 “한 명 한 명 아이들의 만남이 모두 특별했고 차별 없이 사랑하려고 했다”며 “부족하지만 스승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감동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2008년 퇴직하고 나서도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마을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995년 남강교육상, 2008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교육부는 30일 2008년 전남 초등학교에서 마지막까지 교편을 잡았던 홍 선생님을 ‘8월의 스승’으로 우리 사회의 사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홍 전 교사는 1969년 이후 39년 동안 오롯이 초등학교 담임을 맡으면서 아이들을 열정과 헌신으로 지도하고 바르게 키워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부는 올해 2월 이달의 스승 12명을 동시에 발표했다가 4월의 스승으로 뽑힌 최규동(1882∼1950) 전 서울대 총장의 친일 행적이 문제가 된 후 선정 인물 재검토에 착수했다. 그리고 6월부터 이달의 스승으로 홍 전 교사처럼 생존한 분으로 발표하고 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中, 금 보유량 6년만에 공개… 축소 의혹

    중국이 6년 만에 처음으로 금 보유량을 공개했다. 하지만 시장은 중국이 금 보유량을 절반쯤으로 ‘축소’한 것으로 보고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7일 공개한 보유금이 1658t이라고 공식 집계했다고 마켓워치가 19일 전했다. 중국이 보유금 규모를 공개한 것은 2009년 4월의 1054t 이후 처음이다. 공개된 금 보유량은 6년 동안 60%가량 늘었다. 그러나 시장 관계자들은 중국의 경제성장과 3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최대 외환보유고 등을 감안할 때 인민은행의 보유금은 이보다 훨씬 많은 3000t을 웃돌 것으로 추정했다. 금이 중국 외환보유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6%라는 것은 믿기 힘들다는 것이다. 골드 뉴스레터의 브리엔 런딘 에디터는 “실제 보유 규모는 이번에 발표된 것의 2배가량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중국이 보유금 규모를 축소하는 이유에 대해 갖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워릭 밸리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스의 켄 포드 대표는 중국이 위안화를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인출권(SDR)에 포함하기 위해 노력해 왔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중국은 (IMF에 보유금이) 충분하다는 점을 안심시키려는 것”과 동시에 “시장을 자극하는 것도 원치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이 IMF에 투명성을 보여 주면서 충분한 달러를 보유하고 있음을 통해 시장을 안심시키려는 계산이 깔렸다는 분석도 나왔다. 더블린 소재 골드코어의 리서치 책임자 마크 오비른은 “달러를 충분히 갖고 있다는 점을 시장에 확신시키려고 (상대적으로) 금 보유 규모를 (실제보다 대폭) 낮춰서 공개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위안을 달러와 유로에 버금가는 기축 통화로 만들고자 금을 더 많이 확보하려고 할 것이라면서, “매달 최소 100톤씩 늘려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메르스 비상-경제 타격] 소비 침체·관광 취소… “올 세수 펑크 10조 이상”

    [메르스 비상-경제 타격] 소비 침체·관광 취소… “올 세수 펑크 10조 이상”

    정부가 메르스 확산을 막지 못하면서 올해 세금이 10조원 넘게 ‘펑크’날 전망이다. 메르스 공포로 소비가 위축되고 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끊기면서 부가가치세 수입 등에 타격이 예상돼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15일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돼 소비 침체가 하반기까지 이어지면 부가세 감소폭이 커질 것”이라면서 “자영업자와 기업의 매출도 떨어져 올해 소득을 기준으로 내년에 내는 소득세와 법인세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메르스 사태 전에도 경기가 살아나지 않고 수출과 수입이 줄면서 세수 실적은 좋지 않았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걷은 국세는 76조원이다. 올해 국세 수입 예산(210조 1000억원) 대비 진도율이 36.2%로 지난해 4월의 세수실적 대비 진도율(36.8%)보다 0.6% 포인트 낮다. 지난해 세금이 예산보다 10조 9000억원 모자랐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세수 펑크를 피할 수 없는 셈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4월 올해 세수가 6조원 펑크날 것으로 봤다. 한국개발연구원(KDI)도 지난달 세수 펑크 규모가 7조~8조원이 되면 성장률이 0.2% 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만 해도 메르스 악재가 터지기 전이었다. 세금 전문가들과 경제예측기관들은 메르스로 인한 세수 부족분이 3조~4조원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 때도 소비 침체 등으로 3조 1000억원의 세수 부족이 발생한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정지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메르스 사태는 아직 진행 중이어서 세수 펑크 규모가 세월호 참사 때보다 커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올해 세수 펑크가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성급한 전망이라고 반박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7월에 부가세 신고·납부가 있는데 4~6월 매출이 기준이고, 8월 법인세 중간예납도 1~6월 소득에 매긴다”면서 “메르스 때문에 소비가 줄어든 6월 한 달치로는 세금 감소폭이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유찬 홍익대 세무대학원 교수는 “재정절벽을 막으려면 빚을 내서 추가경정예산을 서둘러 편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추경 편성은 재정건전성 악화를 수반하는 만큼 본격적인 증세 논의를 시작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김 교수는 덧붙였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병원 가기 겁나는 요즘… 전화로 처방전 부탁하면?

    A씨는 십수년째 단골 병원의 의사 B씨로부터 혈압약을 처방받았으나 갑자기 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사정이 생겨 B씨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다. 3개월치 처방전을 끊어 동네 약국에 팩스로 보내 달라는 부탁이었다. A씨의 딱한 처지와 질환 상태를 잘 아는 B씨는 이 사례가 ‘원격의료’에 해당되는지 의료 당국에 문의했다. 14일 법제처에 따르면 법령해석심의위원회는 전문가 회의를 열고 논의한 끝에 ‘전화를 통한 처방전 발급’은 불법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처방전 사본으로도 약을 살 수 있지만 A씨 또는 그 보호자가 병원을 방문해야만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심의위는 “현행법은 간단한 문진(問診)일지라도 대면(對面) 진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원격의료도 환자 진료가 아닌 의료인끼리의 정보 전달에만 국한했다”고 밝혔다. 법제처 관계자는 “이 법령 해석은 지난 4월의 결정이었지만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라 병원 방문을 꺼리는 질환자 등에게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수능 앞으로 5개월...에듀닥터 “남은 기간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수능 앞으로 5개월...에듀닥터 “남은 기간 전략적으로 공부해야”

    앞으로 201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5개월 가량 남았다. 최근 5개월 뒤에 있을 수능시험에 앞서 6월 수능모의평가가 전국적으로 실시되었다. 3월과 4월의 학력평가는 재학생만 응시했던 시험이었다면, 6월 모의평가시험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이들보다 앞서 수능을 준비해 온 재수생이 함께 응시하는 시험이다. 따라서 수능까지 계속적으로 하위권 수험생은 줄어드는 반면, 상위권 수험생은 계속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본인의 실력에 상관없이 성적은 점점 더 하락할 수 있다. 에듀닥터(http://www.edu365.kr) 입시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1등급을 유지했던 상위권 수험생들도 2등급으로 성적이 떨어질 수 있으니 지금의 성적에 안심하지 말고 만점을 받겠다는 각오로 수능을 준비해야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중위권 수험생도 수시 준비로 인해 수능에 소홀해진다면 실제 수능에서는 점수가 크게 하락할 수 있으니 끝까지 수능을 놓지 않고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 행여 6월 모의평가 성적이 낮게 나왔다고 좌절 할 필요는 없다. 6월 수능모의평가는 재수생 등 실제 수능을 함께 볼 사람들과의 경쟁이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6월 수능모의평가 성적은 실제 대학을 가는데 활용되지 않지만 이를 통해 수시 지원의 잣대를 마련하고 남은 기간 어떻게 수능 공부를 할지 계획을 점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울대 15학번 L(여, 20)학생은 “수능 영역별 공부법의 키워드는 ‘기출문제는 필수로, EBS는 선택적으로’이다. 쉬운 문제는 빠르고 정확하게, 어려운 문제는 꼼꼼하게 풀려면 기본적인 실력이 있어야 하고, 이 실력을 키워주는 것은 기출문제를 푸는 것이다. 나는 1994 수능부터 2014 수능까지 기출 문제를 풀고 정답의 근거를 찾고 해설 강의를 들었다”고 했다. 이처럼 수험생들과 재수생들은 자신이 해오던 공부방법에 맞게 차근차근 수능까지의 남은 기간을 준비하면 된다. 반면 학교 공부만으로 부족한 학생들은 고3과외, 수능과외 등의 방법으로 남은 기간에 부족한 영역을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수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능영어과외, 수능국어과외, 수능수학과외 등으로 자신의 취약과목에 시간을 좀 더 투자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수능은 과거에 비해 매우 쉽게 출제되고 있고 올해도 어렵지 않게 출제될 전망이다. 기출문제 분석, 학원, 수능과외 등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으로 취약 과목을 보완해 나간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檢 ‘경남기업 700억 추가 대출’ 정조준

    경남기업에 대한 금융권 특혜 의혹 수사의 초점이 2013년 4월의 ‘700억원 추가 대출’에 맞춰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이번 주 중 조영제(58)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소환 조사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김진수(55) 전 금감원 부원장보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별개로 당초 계획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검찰은 조 전 부원장이 신충식 농협은행장을 직접 불러 경남기업에 대한 대출을 종용한 사실을 주변 인물 등에 대한 수사를 통해 확인했기<서울신문 5월 21일자 1면> 때문에 김 전 부원장보의 신병 처리와 상관없이 조 전 부원장 수사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2013년 4월 농협은행이 신한·국민은행과 함께 경남기업에 700억원을 추가로 빌려주게 된 경위에 주목하고 있다. 700억원 가운데 농협은행은 170억원을 분담했다. 그러나 당시 농협은행은 경남기업에 대한 여신이 17억원에 불과했기 때문에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경남기업에 대한 추가 대출 필요성이 크지 않았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 채권은행이라면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추가 대출을 해 줬겠지만, 경남기업 부실채권이 얼마 안 됐던 농협은행이 기존 여신의 10배 가까운 돈을 또 빌려준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의 추가 대출은 각각 400억원과 130억원으로 기존 여신 규모와 비슷했다. 검찰은 또 채권은행 관계자가 조사 과정에서 김 전 부원장보에 대한 진술을 번복한 것과 관련, 금감원 측의 회유 압박이 있었는지도 확인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금감원이 광범위한 감독행위로 은행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만큼 주요 참고인 회유가 확인되면 사법처리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지난 23일 법원에 의해 구속영장이 기각된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을 이번 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비자금 조성 지시 혐의와 하청업체 입찰 과정 부당 개입 의혹을 보강 조사한 뒤 영장 재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4월 청년실업률 10.2%, 1999년 이후 최고치..취업자 수는?

    4월 청년실업률 10.2%, 1999년 이후 최고치..취업자 수는?

    4월 청년실업률 10.2%, 1999년 이후 최고치..취업자 수는? ‘4월 청년실업률 10.2%’ 4월 청년실업률이 10.2%로 나타났다. 지난 4월의 취업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21만6천명 늘어났다. 이 같은 증가 폭은 26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이다. 4월 청년실업률은 10.2%로 1999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취업자 수는 2천59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만6천명 증가했다. 이는 2013년 2월(20만1천명) 이후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 폭이 가장 작은 것이다. 전년 대비 증가 인원은 지난해 2월 83만5천명을 기록한 뒤 전반적으로 감소세다. 특히 최근 3개월 연속으로 30만명대를 보이다가 20만명대로 내려앉았다. 올 4월 고용률은 60.3%로 작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낮아졌다. 반면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6%로 0.2%포인트 올랐다. 기획재정부 주환욱 과장은 “조사대상 주간인 7일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일 넘게 비가 와 농립어업과 건설업,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취업자 수가 12만명 정도 감소했다. 특이요인을 제외하면 취업자 수는 30만명대로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전했다. 전체 실업률은 3.9%로 작년 같은 달과 같았지만 청년(15∼29세) 실업률은 10.2%로 0.2%포인트 올라 4월 청년실업률 수치로만 따지면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9년 6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그러나 전달의 10.7%보다는 다소 낮아졌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른 직장을 구하는 취업준비자와 입사시험 준비생 등 사실상 실업자를 감안한 청년 체감실업률은 11.3%에 달했다. 청년 실업자는 44만5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만9천명 늘었다. 청년 고용률은 41.1%로 작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높아졌고, 취업자 수는 390만2천명으로 파악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청년 실업률은 4월 수치로만 보면 관련 통계가 정비된 이후 가장 높다. 청년층에서 구직 활동자가 증가하다 보니 청년층 실업률과 고용률이 동반 상승했다”며 “고용률은 23개월째 상승 중”이라고 전했다. 4월 청년실업률 10.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4월 청년실업률 10.2%, 안타깝다”, “4월 청년실업률 10.2%, 청년들이 일할 곳이 없구나”, “4월 청년실업률 10.2%, 씁쓸한 현실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방송 캡처(4월 청년실업률 10.2%) 뉴스팀 seoulen@seoul.co.kr
  • 4월의 다듬은 말은 ‘드론→무인기’, ‘원스트라이크아웃제→즉시퇴출제’

    4월의 다듬은 말은 ‘드론→무인기’, ‘원스트라이크아웃제→즉시퇴출제’

    ‘4월의 다듬은 말’ 4월의 다듬은 말로 ‘드론→무인기’, ‘원스트라이크아웃제→즉시퇴출제’ 등이 선정됐다. 무선 전파로 조종하는 비행체 ‘드론(drone)’은 무인기로 순화하고, 영업소나 기관의 특정 불법 행위가 한번이라도 적발될 경우 퇴출시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one strike out)’는 즉시퇴출(제)로 다듬었다. 국립국어원은 ‘우리말 다듬기(malteo.korean.go.kr)’ 누리집을 통해 4월 6일부터 17일까지 ‘드론’과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대체할 말을 공모한 결과 ‘드론’에 158건,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에 170건의 국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는 ‘프로모션’, ‘안티에이징’, ‘원 포인트 레슨’, ‘사이드 메뉴’, ‘오디오 가이드’에 대한 순화어를 공모할 방침이다. 순화어(다듬은 말)로 선정된 말을 제안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다듬은 말들은 국립국어원 누리집이나 ‘우리말 다듬기’ 누리집인 ‘말터’(http://malteo.korean.go.kr)의 ‘이렇게 바꿨어요!’ 난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4월의 다듬은 말은 ‘드론→무인기’ 등…채택되면 상품권 준다

    4월의 다듬은 말은 ‘드론→무인기’ 등…채택되면 상품권 준다

    ‘4월의 다듬은 말’ 4월의 다듬은 말로 ‘드론→무인기’, ‘원스트라이크아웃제→즉시퇴출제’ 등이 선정됐다. 무선 전파로 조종하는 비행체 ‘드론(drone)’은 무인기로 순화하고, 영업소나 기관의 특정 불법 행위가 한번이라도 적발될 경우 퇴출시키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one strike out)’는 즉시퇴출(제)로 다듬었다. 국립국어원은 ‘우리말 다듬기(malteo.korean.go.kr)’ 누리집을 통해 4월 6일부터 17일까지 ‘드론’과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대체할 말을 공모한 결과 ‘드론’에 158건,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에 170건의 국민 제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오는 15일까지는 ‘프로모션’, ‘안티에이징’, ‘원 포인트 레슨’, ‘사이드 메뉴’, ‘오디오 가이드’에 대한 순화어를 공모할 방침이다. 순화어(다듬은 말)로 선정된 말을 제안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다듬은 말들은 국립국어원 누리집이나 ‘우리말 다듬기’ 누리집인 ‘말터’(http://malteo.korean.go.kr)의 ‘이렇게 바꿨어요!’ 난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생명의 窓] 교육기부는 미래를 위한 씨앗/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

    [생명의 窓] 교육기부는 미래를 위한 씨앗/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

    필자는 요즘 정말 바쁘다.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뭔가를 개발하는 과학자에게는 좀 낯선 ‘교육기부 주간 운영사업’의 단장을 맡았기 때문이다. ‘교육기부 주간 운영사업’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라는 교육부 산하 기관이 주관한다. 이 사업의 운영취지는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반드시 필요한데도 정규 교육이 제공하지 못하는 교육내용을 개인, 사회단체, 기관, 기업 등이 교육기부라는 형태로 제공토록 하자는 것이다. 사업단의 중요한 역할은 교육기부를 제공할 대상을 전국적으로 발굴하여 관심 있는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것이다. 언론홍보를 통해 교육기부에 대한 범사회적인 관심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교육기부 사업은 매달 주요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4월의 주제는 과학, 5월은 가족공동체, 6월은 지구촌 등과 같은 식이다. 4월 과학과 관련해서는 ‘과학기술이 열어가는 우리의 미래’라는 내용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제주도에서 서울에 이르기까지 개인, 대학, 국립연구소, 기업 등이 참여하여 수천명의 학생들에게 연구실체험, 명사와의 인터뷰, 전문가 강의, 연구기관 투어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했다. 사업단장으로서 많은 분께 교육기부 요청을 드리는데, 이 과정에서 감동적인 경험도 많이 하게 된다. 바쁘신 분들인데도 하나같이 자라나는 세대들에 대한 자신의 교육기부를 흔쾌히 수락해 주시는가 하면, 자신을 선택해준 데 대해 외려 고맙다고 하는 분들도 있다. 어떤 분은 고가의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하면서 본인 자신이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기부를 제공하고, 어떤 출판사는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선물로 주라며 학용품을 보내오는 곳도 있다. 어린이기자단 특강을 요청 드렸더니 그 바쁜 중에도 토요일 하루를 내주시는 현직 기자의 교육기부도 보게 된다. 이런 교육기부자에게서 언제나 보게 되는 것은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책임의식, 그리고 성숙한 인격이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는 전국 중학교의 70%, 그리고 내년에는 모든 중학교에 걸쳐 ‘자유학기제’ 시행이 법제화된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학교 공부보다는 토론,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등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라면 필자가 맡고 있는 ‘교육기부 주간 사업’이 매우 중요할 수 있다. 하지만 필자가 사업단을 맡아 운영해 보니 개선할 점이 많다. 우선 대부분의 좋은 교육기부 기회는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편차가 너무 심하다. 교육기부 수혜가 보다 폭넓고 균등하게 향유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배려가 필요한 실정이다. 다음으로는 기본적으로 사업 자체가 열악한 수준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예산이 제때 확보되지도 못했고, 없는 예산으로 사업을 만들다 보니 재원이 충분하지 않아 사업단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교육이 곧 복지’란 말이 있다. 교육을 중시하는 우리 문화에 비춰볼 땐 더더욱 와 닿는 말이다.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교육은 언제나 중요하지만, 내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면, 교육기부는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다.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교육기부 참여자가 필요하다. 정부도 기부활동에만 맡겨둘 게 아니라 획기적인 개선책을 내놔야 기대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자라나는 세대에 대한 교육은 미래를 심는 일이다. 교육기부는 그래서 미래를 위한 씨앗이 된다. 보다 더 적극적으로, 또 더 많은 관심을 사회와 정부가 가져야 하는 이유다.
  • 자신의 수배 전단 페이스북에 ‘좋아요’ 눌러 체포된 도둑

    자신의 수배 전단 페이스북에 ‘좋아요’ 눌러 체포된 도둑

    자신의 수배 전단이 오른 페이스북에 스스로 '좋아요'(like)를 눌러 체포된 황당한 도둑의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 등 현지언론은 몬타나 출신의 수배자 레비 찰스 리어돈(23)의 웃음을 자아내는 사연을 보도했다. 리어돈이 수배자가 된 것은 지난 1월 저지른 절도 때문이다. 당시 그는 다른 사람의 지갑을 훔치고 개인수표를 위조한 혐의로 경찰의 수배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경찰의 수사망을 교묘히 피해다닌 것도 잠시, 엉뚱한 행동으로 꼬리가 잡히며 쇠고랑을 차는 신세가 됐다. 지역 단체가 페이스북에 개설한 4월의 수배자 명단에서 자신의 얼굴을 발견하고는 무심코 '좋아요'를 누른 것. 경찰 측은 어떻게 리어돈의 위치를 파악했는지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위치 정보를 바탕으로 추적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언론은 리어돈이 '좋아요'를 눌렀던 페이스북의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도둑 중 한명이 됐다"며 조롱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김나영 결혼 공식발표 “듬직한 남성과 제주도서 조촐한 결혼식” 신랑 누구길래?

    김나영 결혼 공식발표 “듬직한 남성과 제주도서 조촐한 결혼식” 신랑 누구길래?

    김나영 결혼 공식발표 “듬직한 남성과 제주도서 조촐한 결혼식” 신랑 누구길래? 김나영 결혼 방송인 김나영(34·사진)이 4월의 신부가 된다.   김나영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인 김나영씨는 4월 27일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분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10여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지 역시 제주도가 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 부모님과는 서울 모처에서 자리를 마련해 상견례를 가졌으며, 양측 모두 두 사람의 진심을 확인하고 작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리는데 흔쾌히 동의했습니다”면서 “김나영 씨의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나이 및 직업과 같은 인적 상황 일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김나영씨는 신혼여행을 마치는 데로 방송에 복귀해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새로운 인생에 출발점에 선 김나영씨의 앞날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시론] 한국 정치와 소통의 복원/문상현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시론] 한국 정치와 소통의 복원/문상현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영국의 시인 T S 엘리엇은 ‘황무지’라는 시에서 4월을 가장 잔인한 달이라 표현했다. 문득 이 구절이 죽음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대한민국의 4월에도 딱 들어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1주년을 맞은 세월호 참사와 정경유착의 검은 거래를 폭로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성완종 전 회장 사건의 여파로 온 나라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정경유착과 소통의 부재라는 한국 정치의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사실 퇴행적 행보를 거듭하는 한국 정치를 보자면 냉소를 넘어 정치가 백해무익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나아가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정치에 대한 기대를 버리는 편이 낫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이 의문에 대한 답을 독일의 정치이론가 한나 아렌트로부터 구할 수 있다. 그에 따르면 정치행위란 언어를 매개로 사람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자유로운 인간의 활동이며, 인간은 정치행위를 통해서만 인간답게 살 수 있다. 따라서 아렌트에게 진정한 의미의 정치는 권력 획득의 도구적 수단이 아니라 공공 영역에 참여한 시민들 간에 이루어지는 의사소통 행위다. 아렌트의 시각에서 보면 한국 정치의 고질적 병폐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즉 정치가 정치인들의 사적 이해를 추구하는 수단으로 전락했을 뿐 아니라 아렌트가 정치의 핵심이라고 본 시민참여와 소통의 원칙이 정치 시스템 내에 뿌리내리지 못한 것이다. 성 전 회장 사건은 정치가 사적인 이해관계에 복무할 때 어떤 비극적인 결과를 낳는지 잘 보여 준다. 망자에 대한 예의와 그가 한 폭로의 공적인 가치를 잠시 잊고 냉철하게, 그리고 양비론을 경계하며 이 사건을 바라보자. 억울하게 배신을 당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 그는 자신이 폭로한 부패의 공모자이자 수혜자였다. 스스로 국회의원이 되기까지 했던 성 전 회장은 돈으로 매수한 정치권력을 자신의 욕망을 실현하는 데 이용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원망하며 정죄하고 싶어 했던 부패의 숙주(宿主)들이 괴물로 자라는데 그 역시 적지 않은 역할을 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유권자인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하기보다 은밀한 거래를 통해 권력을 얻고자 할 때 이미 그것은 진정한 의미의 정치가 아닌 것이다. 4월 16일로 1주년을 맞은 세월호 참사 역시 우리 정치가 소통이라는 정치의 본원적 가치에 얼마나 무감각한지를 잘 보여 준다. 300여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 앞에서 갈등과 반목을 거듭하던 한국 사회는 하나의 마음이 됐다. 어른들의 탐욕으로 꽃 같은 아이들의 생명이 희생됐고, 더이상은 이렇게 살아가면 안 되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유가족과 국민 앞에서 대통령이 흘린 눈물은 이러한 열망을 국가 개조를 통해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다짐이었을 테다. 그러나 1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국가 개조는커녕 진상 규명을 통한 유가족과 희생자들의 해원(解?)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대화와 관용적 배려를 통해 시민적 덕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었던 세월호 이슈는 정파적 이해와 진영 논리를 앞세우는 정치인들에 의해 사회 갈등과 분란의 원인으로 폄훼됐다. 잔인한 4월의 끝 무렵에 선 우리에게 두 길이 놓여 있다. 하나는 권력만 추구하는 정치인과 이들에 기생하는 모리배에게 정치를 맡기고 사적인 삶으로 침잠해 들어가는 편한 길이다. 또 다른 길은 정치적 냉소주의를 떨쳐 버리고 참여적 시민의 삶을 살아가는 수고스럽지만 가치 있는 길이다. 어떤 길이 인간다운 삶을 사는 길인지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소통의 시민정치를 복원하는 일이 시급하다. 진영 논리에 매몰돼 서로 비난하고 반목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다양성과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고 대화를 멈추지 않으려는 노력을 바로 나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민 한 명 한 명이 소통의 주체로 나서 ‘그들만의 리그’인 한국 정치를 개혁하는 것, 그것이 죽음의 그림자를 걷어 버리고 한국 사회를 생명과 희망의 땅으로 만드는 길이 아닐까.
  • 김나영 결혼 “듬직한 남성과 조촐한 제주도 결혼식”…신랑은 누구?

    김나영 결혼 “듬직한 남성과 조촐한 제주도 결혼식”…신랑은 누구?

    김나영 결혼 “듬직한 남성과 조촐한 제주도 결혼식”…신랑은 누구? 김나영 결혼 방송인 김나영(34·사진)이 4월의 신부가 된다.   김나영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인 김나영씨는 4월 27일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분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10여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지 역시 제주도가 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 부모님과는 서울 모처에서 자리를 마련해 상견례를 가졌으며, 양측 모두 두 사람의 진심을 확인하고 작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리는데 흔쾌히 동의했습니다”면서 “김나영 씨의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나이 및 직업과 같은 인적 상황 일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김나영씨는 신혼여행을 마치는 데로 방송에 복귀해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새로운 인생에 출발점에 선 김나영씨의 앞날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나영 결혼 “듬직한 남성과 조촐한 제주도 결혼식” 깜짝

    김나영 결혼 “듬직한 남성과 조촐한 제주도 결혼식” 깜짝

    김나영 결혼 “듬직한 남성과 조촐한 제주도 결혼식” 김나영 결혼 방송인 김나영(34·사진)이 4월의 신부가 된다.   김나영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인 김나영씨는 4월 27일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분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10여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지 역시 제주도가 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 부모님과는 서울 모처에서 자리를 마련해 상견례를 가졌으며, 양측 모두 두 사람의 진심을 확인하고 작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리는데 흔쾌히 동의했습니다”면서 “김나영 씨의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나이 및 직업과 같은 인적 상황 일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김나영씨는 신혼여행을 마치는 데로 방송에 복귀해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새로운 인생에 출발점에 선 김나영씨의 앞날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나영결혼 “듬직한 남성과 조촐한 제주도 결혼식”

    김나영결혼 “듬직한 남성과 조촐한 제주도 결혼식”

    김나영 결혼 “듬직한 남성과 조촐한 제주도 결혼식” 김나영 결혼 방송인 김나영(34·사진)이 4월의 신부가 된다.   김나영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인 김나영씨는 4월 27일 제주도 인근에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듬직한 남성분과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은 10여명의 가족들의 축하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신혼여행지 역시 제주도가 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 부모님과는 서울 모처에서 자리를 마련해 상견례를 가졌으며, 양측 모두 두 사람의 진심을 확인하고 작지만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리는데 흔쾌히 동의했습니다”면서 “김나영 씨의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나이 및 직업과 같은 인적 상황 일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고 전했다. 또 소속사 측은 “김나영씨는 신혼여행을 마치는 데로 방송에 복귀해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을 찾아뵐 예정입니다. 새로운 인생에 출발점에 선 김나영씨의 앞날을 함께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필 박수진 “결혼해요” 신혼부부 포스 물씬… ‘비주얼 웨딩사진’

    김필 박수진 “결혼해요” 신혼부부 포스 물씬… ‘비주얼 웨딩사진’

    김필 박수진 “결혼해요” 신혼부부 포스 물씬… ‘비주얼 웨딩사진’ ‘김필 박수진’ 김필과 박수진이 신곡 ‘메리 미(Marry Me)’를 발표하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김필은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메리 미’를 발표했다. ‘메리 미’는 포근한 봄의 감성에 맞는 경쾌한 멜로디와 귓가에 맴도는 반복적인 코러스가 특징인 로맨틱한 웨딩송. 김필이 직접 노랫말을 쓰고 작곡은 노르웨이 작곡가&프로듀서 그룹 ‘Dsign Music’이 참여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김필은 턱시도를 차려입고 박수진과 만나 ‘4월의 커플’로 변신했다. 김필은 화이트 턱시도로 스타일리시한 신랑으로 변신했고, 박수진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로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교육부 ‘이달의 스승’ 재선정

    교육부 ‘이달의 스승’ 재선정

    대상자들의 친일 행적이 드러나 논란이 됐던 교육부의 ‘이달의 스승’ 선정이 다음달부터 재개된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발표한 이달의 스승 명단 중 10월의 스승인 주시경(1876~1914) 선생을 5월의 스승으로 재선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6월부터는 월별로 이달의 스승을 발표할 계획이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오찬 간담회에서 “주시경 선생에 대해서는 (선정위원들 간에) 아무런 이의가 없다”면서 “스승의 달이니까 5월부터 문을 열자고 했다”고 말했다. 개화기 국어학자인 주시경 선생은 숙명여고, 이화학당 등에서 교사로 활동하며 전문적 이론 연구와 후진 양성으로 한글 대중화에 앞장섰다.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해 교육 및 역사학계 인사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도산 안창호 선생 등 12명을 이달의 스승으로 발표했다. 하지만 4월의 스승으로 선정된 최규동(1882∼1950) 전 서울대 총장의 친일행적이 문제가 되면서 논란은 다른 인물로 확산됐고, 교육부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재검증 절차에 들어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김필 박수진 “결혼해요” 웨딩사진 찍은 이유가…대박

    김필 박수진 “결혼해요” 웨딩사진 찍은 이유가…대박

    김필 박수진 무슨 사이? “결혼해요” 웨딩사진 공개 ‘김필 박수진’ 김필과 박수진이 신곡 ‘메리 미(Marry Me)’를 발표하며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김필은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디지털 싱글 ‘메리 미’를 발표했다. ‘메리 미’는 포근한 봄의 감성에 맞는 경쾌한 멜로디와 귓가에 맴도는 반복적인 코러스가 특징인 로맨틱한 웨딩송. 김필이 직접 노랫말을 쓰고 작곡은 노르웨이 작곡가&프로듀서 그룹 ‘Dsign Music’이 참여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서 김필은 턱시도를 차려입고 박수진과 만나 ‘4월의 커플’로 변신했다. 김필은 화이트 턱시도로 스타일리시한 신랑으로 변신했고, 박수진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로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삶 속에 얼룩진 일곱 가지 연민 여덟 가지 상실

    삶 속에 얼룩진 일곱 가지 연민 여덟 가지 상실

    50대 중견 작가인 소설가 정길연(54)과 함정임(51)이 소설집을 나란히 출간했다. 작품들을 관통하는 주제는 서로 다르지만 삶을 바라보는 시선은 더욱 깊어졌다. 장편소설 ‘변명’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길연은 8년 만에 소설집 ‘우연한 생’(은행나무)을 냈다. 연민 때문에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희생하는 여성, 속악한 세상 이치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방황하는 여성 등 다양한 여성을 그린 일곱 편의 단편소설이 실렸다. 연민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감싸 안은 여성들의 삶을 다룬 ‘수상한 시간들’과 ‘자서, 끝나지 않은’은 이번 소설집의 주제 의식을 함축적으로 보여 주는 수작들이다. ‘수상한 시간들’ 속 여주인공 ‘나’는 잘 알지도 못하는 옛 회사 동료의 임종을 지키고 장례식까지 떠맡는다. ‘자서, 끝나지 않은’ 속 여주인공 ‘나’는 조폭 출신의 두 번 이혼한 경력이 있는 열세 살 많은 남자와 결혼해 남의 배로 낳은 아이 둘과 자기 배로 낳은 아이 둘을 기른다. 노년엔 거동조차 못하는 남편을 병수발한다. 두 작품 속 여성들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피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연민에 이끌려 외면하지 못한다. 문학평론가 방민호는 “정길연은 사랑보다 연민을 깊이 품은 여성을 그린다고나 할까. 물론 사랑이 모든 것의 처음이자 끝이지만 남녀 관계에서는 연민이야말로 숭고한 사랑인지도 모른다”고 평했다. 1984년 중편소설 ‘가족 수첩’으로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작가는 등단 31년을 돌아보며 “스물넷 청춘에 들어선 길에서 나의 실질을 의혹하고 원망하고 지긋지긋해했다. 야반도주하듯 골방을 몰래 뜨고도 싶었다. 4월의 구근(球根)처럼 다행히도 조금씩 생기가 돋는 듯하다. 이참에 기지개를 켜리라”고 했다. 등단 25년을 맞은 소설가 함정임(51)도 5년 만에 여덟 번째 소설집 ‘저녁 식사가 끝난 뒤’를 냈다. 2007~2013년 발표된 작품들을 묶은 것으로, 2012·2013년 이상문학상 수상 작품집에 각각 실렸던 ‘저녁식사가 끝난 뒤’, ‘기억의 고고학-내 멕시코 삼촌’을 비롯해 8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됐다. 작품들을 꿰는 주제는 상실이다. 프랑스 여행 중 접한 P선생의 부고 소식에 황망함을 느끼는 부부(‘저녁식사가 끝난 뒤’), 의미를 이해하기엔 너무 어렸기 때문에 더욱 공포스러웠던 죽음의 기억을 떠올리는 여자(‘기억의 고고학-내 멕시코 삼촌’), 길을 건너던 중 받아든 전화 속에서 느닷없이 옛 연인의 부고를 듣게 되는 남자(‘오후의 기별’) 등 각 작품 속에 상실의 흔적이 오롯이 새겨져 있다. 문학평론가 이소연은 “함정임의 소설은 세계와의 부단한 만남을 통해 우리에게 모든 것의 중심에 상실이 있다는 치명적인 진실을 알려주고 있는지 모른다”며 “그의 이야기가 펼쳐 내는 ‘노마드’적 상상력은 그 자리에서 부동하는 상실의 흔적에 대항하는 삶의 몸짓이며 불가항력의 침묵을 파고드는 수다한 소리의 습격일 것”이라고 평했다. 199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광장으로 가는 길’로 등단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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