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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영업익 1조 4974억원… 삼성전자 넘었다

    LG전자, 영업익 1조 4974억원… 삼성전자 넘었다

    LG전자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깜짝 실적을 기록, 반도체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사상 처음으로 넘어섰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1분기 잠정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한 1조 497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2.6% 감소한 20조 417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역대 1분기 실적 중 매출액은 두 번째, 영업이익은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뒤 처음으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추월했다. 이날 앞서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8% 폭락한 6000억원에 머물렀다. LG전자의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20.7%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증권사 11곳이 최근 1개월 내에 낸 보고서 집계에 따르면 실적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34.03% 감소한 1조 2405억원이다. 특히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 1조 9429억원엔 약 8000억원 규모의 일시적인 특허 수익이 포함됐기 때문에 실제 사업 수익성은 오히려 10∼20% 강화된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전사 워룸(War Room) 태스크 등 사업 구조 및 오퍼레이션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려는 전사적 노력이 성과로 가시화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사업 구조 측면에서는 전장 사업의 고속 성장과 사업자 간 거래(B2B) 비중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콘텐츠·서비스, 솔루션 등 비 하드웨어 사업과 온라인브랜드샵을 앞세운 소비자 직접판매(D2C) 영역에서도 의미 있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 히트펌프,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고효율·친환경에 대한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조기에 감지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가성비’를 선호하는 흐름에 대응하는 등의 노력도 견조한 성과에 기여했다. 여전히 수요 회복은 부진하지만, 주요 원자재와 물류 측면에서 비용 감소 규모가 예상을 웃돌았다. 프리미엄 매출 중심의 성장 전략도 통했다.
  • 사우디 축구, 모리뉴까지 빨아들이나

    사우디 축구, 모리뉴까지 빨아들이나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번엔 대표팀 사령탑으로 조제 모리뉴(60·포르투갈) AS 로마 감독 모시기에 나섰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는 2억유로(약 2870억원)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를 영입했고, 알힐랄은 현재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고 있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에게 호날두의 2배에 달하는 4억유로(5740억원)의 러브콜을 보냈다. 이탈리아 스포츠 신문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간) “모리뉴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다”면서 “계약 조건은 2년 동안 1억 2000만 유로(약 1730억원)다. 이는 역대 감독 최고액”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호날두가 뛰는 알나스르 역시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뤼디 가르시아 감독의 후임으로 모리뉴 감독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명장 가운데 한명으로 손꼽히는 모리뉴 감독은 벤피카(포르투갈), 첼시(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이상 잉글랜드) 등을 지휘한 뒤 202년 8월 AS로마 지휘봉을 잡았다. AS로마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28라운드까지 승점 50을 따내며 5위를 달리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의 마지노선인 4위 인터 밀란(승점 50)과 승점이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렸다. 이 때문에 시즌 남은 경기에 총력전이 불가피하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강호’ 아르헨티나를 잡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엄청난 금액으로 ‘모리뉴 모시기’에 나섰다. 이탈리아 매체 겟풋볼은 이에 대해 “모리뉴 감독과 AS로마가 아직 재계약 협의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 “모리뉴 감독은 구단으로부터 자신의 미래와 선수 영입을 위한 투자에 대한 확답을 듣고 싶어 하지만 서로 연락을 하지 않는 상태다”라고 전했다. AS로마와 모리뉴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4년에 끝난다.
  • 수출 부진에... 경상수지 2개월 연속 적자

    수출 부진에... 경상수지 2개월 연속 적자

    지난 2월 경상수지가 두 달 연속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등 수출 부진의 영향이 컸다. 다만 적자폭은 사상 최악이었던 지난 1월에 비해 대폭 줄었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경상수지는 5억 2000만달러(약 6861억원) 적자로 집계됐다. 작년 2월(58억 7000만달러 흑자)보다 63억 8000만달러 줄었고, 2개월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적자 폭은 사상 최대였던 1월 42억 1000만달러보다 36억 9000만달러 감소했다. 항목별 수지를 보면, 상품수지가 13억달러 적자였다. 5개월 연속 적자일 뿐 아니라 1년 전(43억 5000만달러 흑자)에 비해 수지가 56억 5000만달러 급감했다. 적자 규모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컸던 1월(-73억 2000만달러)보다는 약 60억달러 축소됐다. 우선 수출(505억 2000만달러)이 작년 2월보다 6.3%(33억 8000만달러) 줄었다. 앞서 지난해 9월 수출이 23개월 만에 처음 전년 같은 달보다 감소한 뒤 6개월 연속 뒷걸음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특히 반도체(통관 기준 -41.5%), 화학공업 제품(-9.8%), 철강 제품(-9.2%)이 부진했고 지역별로는 동남아(-25.0%), 중국(-24.3%), 일본(-5.4%)으로의 수출이 위축됐다. 반대로 수입(518억 2000만달러)은 1년 전보다 4.6%(22억 7000만달러) 증가했다. 특히 원자재 수입이 작년 같은 달보다 7.2% 늘었다. 원자재 중 가스와 화학공업제품 증가율이 각 72.5%, 10.0%에 이르렀다. 서비스수지 역시 20억 3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9000만달러 흑자에서 1년 사이 수지가 21억 2000만달러 줄어 적자로 돌아섰다. 세부적으로 1년 전 14억 2000만달러 흑자였던 운송수지가 2억 2000만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2월 선박 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같은 기간 80.0%나 떨어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이 완화되면서 여행수지 적자도 1년 새 4억 3000만달러에서 두 배 이상인 10억 1000만달러로 불었다. 본원소득수지 흑자(31억 2000만달러)는 작년 2월(15억 6000만달러)보다 15억 6000만달러 증가했다. 본원소득수지 가운데 배당소득수지 흑자(23억 5000만달러)가 1년 전보다 16억 2000만달러 늘어난 데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2월 중 11억 9000만달러 불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36억 6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3억 6000만달러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각 24억 8000만달러, 14억 5000만달러 늘었다.
  • ‘이재, 곧 죽습니다’ 등 OTT콘텐츠 27편에 454억원 지원

    ‘이재, 곧 죽습니다’ 등 OTT콘텐츠 27편에 454억원 지원

    ‘이재, 곧 죽습니다’, ‘최강체대’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콘텐츠 27편이 올해 454억원을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공모로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27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제작사와 국내 OTT 플랫폼이 지식재산권(IP)을 공동 보유하고, 국내 OTT 플랫폼에서 1차 방영을 의무화해 동반성장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공모 경쟁률은 7.5대 1이었다. 드라마 부문 17편(장편 8편·중단편 9편), 비드라마 부문 10편(장편 6편·중단편 4편)이 뽑혔다. 선정작은 한 작품 당 최대 제작비 30억원 등을 지원받는다. 완성한 작품은 하반기부터 내년 4월까지 국내 OTT 플랫폼에서 방영한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SF와 판타지,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와 참신한 소재를 활용한 작품이 돋보였다. 동명 웹툰과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도 다수 선정됐다. 장편 드라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취업에 실패한 주인공 최이재가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다. 판타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배우 서인국과 박소담이 주연을 맡는다. 휴먼 시니어 드라마 ‘개소리’는 노년층을 주인공으로 한 코믹물이다. 중단편 부문의 ‘LTNS’는 관계가 소원해진 부부가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 협박에 나서는 이야기다. 배우 이솜과 안재홍이 출연한다. 비드라마 부문에는 올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예능 작품들이 뽑혔다. ‘피지컬:100’ 제작진의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 ‘최강체대’는 각 대학 체대생이 학교 명예를 걸고 최강자 자리를 향해 경쟁하는 콘텐츠다. ‘플레이유 레벨업’은 지난해 4월 방영돼 누적 1천700만 뷰를 기록한 ‘플레이유’의 두 번째 시즌이다. 유재석과 시청자들이 소통하며 임무를 해결하는 쌍방향 예능이다. ‘라이브추적 보이스 주식회사’는 보이스피싱 조직 추적 과정과 검거 작전을 생동감 있게 보여주는 범죄 실화 다큐멘터리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OTT 특화콘텐츠 제작 지원’은 지난해 14개 작품에 총 116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IP 확보와 K-콘텐츠 위상 강화 등 지원 필요성이 인정돼 예산이 대폭 늘었다.
  • 대구 문화예술허브, 달성군 교도소 터에 짓는다

    대구시가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를 건립하는 문화예술허브 사업 부지를 당초 옛 경북도청에서 달성군 대구교도소 터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구시청 신청사 후보지였던 옛 경북도청 건물에 시청 직원 65%가량이 근무하는 데다 신청사 건립이 지연되는 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문화예술허브 조성 사업 부지를 대구교도소 터로 변경하는 방안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구교도소는 오는 12월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다. 시의 이 같은 요청에는 윤 대통령 임기 내 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질 수도 있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허브 사업은 옛 경북도청 자리에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각각 2914억원과 3812억원 등 총 672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대구교도소 터를 활용하면 지역 문화 균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대구 서구·달서구·달성군 등 서부권에는 인구 41%에 해당하는 100만명이 거주하지만 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 인프라는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진행 중인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인구 유입으로 인한 문화 수요를 대비할 수도 있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최근 대구를 방문한 윤 대통령에게도 전달했다. 김동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7년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대통령실, 문체부 등 관계기관과 세부 사항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카드사 연봉킹’ 정태영… 20억 육박

    실적 둔화와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카드업계에서 삼성·현대 등 대기업 계열 카드사 수장들이 지난해 수십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았다. 오너 최고경영자(CEO)인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연봉 1위에 올랐고, 전문경영인인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가 뒤를 이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7개 카드사 CEO 가운데 정 부회장의 연봉이 19억 4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정 부회장은 급여 12억 9000만원에 상여금 6억 3500만원을 받았다. 연봉 총액은 1년 전(16억 7800만원)과 비교해 15.7% 올랐다. 현대카드는 정 부회장의 보수와 관련해 “직급, 직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급여를 결정했다. 연간 사업 성과와 업적 기여도를 고려해 보수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현대캐피탈 경영에서 2021년 손을 뗀 정 부회장은 현대캐피탈에서 특별공로금 70억원을 포함해 74억 7300만원을 받았다. 현대커머셜 보수(18억 8200만원)까지 합치면 지난해 3사에서 받은 보수 총액이 112억 9600만원에 달한다. 2위에 오른 김 대표는 18억 600만원을 받았다. 급여와 상여금은 각각 6억 7700만원, 10억 1500만원으로 상여금이 급여를 웃돌았다. 임영진 전 신한카드 대표는 지난해 12억 1700만원을 받았고,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9억 92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이사·감사의 1인당 평균 연봉은 현대카드가 6억 9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카드(6억 21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카드사는 삼성카드였다. 삼성카드의 지난해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 3900만원이었고, 신한카드(1억 2700만원), 국민카드(1억 2700만원) 순이었다. 현대카드는 1억 2000만원, 하나카드는 1억 1300만원, 우리카드는 9100만원, 롯데카드는 8900만원으로 나타났다.
  • 코스닥 거래대금 280조 돌파… 2차전지·로봇주 흥행 효과

    코스닥 거래대금 280조 돌파… 2차전지·로봇주 흥행 효과

    코스닥이 올 1분기 25% 가까이 급등하는 등 전 세계 주요 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로봇 테마와 2차전지 종목이 흥행한 데 이어 바이오 종목이 꿈틀거리면서 지난달 코스닥 거래대금은 280조원을 돌파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올 1분기 기준 24.8% 오르면서 세계 1위 상승률을 기록했다. 연 물가 상승률이 100%가 넘는 아르헨티나 메르발지수(21.6%)와 미국 나스닥(16.8%)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자금이 몰리면서 거래대금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10월 100조 7724억원이던 거래대금은 지난달 280조 2401억원으로 178% 증가했다. 지수 상승에는 개인의 힘이 컸다. 올 1분기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3조 9797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데 반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조 7819억원, 391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1분기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디지털 의료기기 회사인 셀바스헬스케어로 2090원이던 주가가 1만 690원으로 411.5%나 뛰어올랐으며,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 갔다. 뒤이어 코스닥 시총을 갈아치운 에코 3형제 중 에코프로가 384.0% 상승했고, 가정용 전기그릴업체인 자이글이 2차전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342.1% 급등했다. 최근엔 2차전지 소재인 리튬 테마로 묶인 업체들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앤원에너지(387.2%), 강원에너지(338.6%) 등이 대표적이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이 몰린 종목 또한 에코프로비엠(26조 5320억원)이었으며, 뒤이어 에코프로(25조 2970억원), 마찬가지로 2차전지주인 앨엔에프(15조 5770억원) 순이었다. 2차전지 주요 종목들이 코스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이상인데, 해당 주들이 급등하며 코스닥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 밖에도 연초 상승세를 달렸던 로봇 관련주에도 자금이 몰렸는데, 삼성전자가 투자한 레인보우로보틱스(14조 3080억원)가 대표적이며 주가도 268.1%나 올랐다. 경영권 인수전이 벌어졌던 SM엔터테인먼트에도 11조원이 넘는 돈이 몰렸으며 상승률은 25.42%로 집계됐다. 바이오주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데 젠큐릭스와 CJ바이오사이언스, 네이처셀 등은 이달 들어 각각 73.7%, 51.50%, 36.6%씩 상승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코스닥시장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1분기에 쉼 없이 오른 데다 2차전지 등 일부 테마주가 과도하게 오른 경향이 있어 한 번 정도 쉬어 가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 대비 6.78포인트(0.78%) 하락한 865.58에 거래를 마쳤다.
  •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3일 만에 3400명 신청 ‘인기’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3일 만에 3400명 신청 ‘인기’

    지난 3일 시작된 경기 안성시의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 안성시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하는 어르신 무상교통 사업에 시행 사흘 만인 지난 5일까지 3407명이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사업 대상자 3만5000명의 9.7%에 달하는 것이다. 시행 첫날인 3일에는 관내 농·축협 37개 지점에서 1123명의 어르신이 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 이 사업은 관내 시내버스 49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안성에서 시내버스를 타면 관내는 물론 관외에서 하차해도 지원받을 수 있으나 관외에서 탑승해 관내로 올 경우엔 지원받지 못한다. 대상자가 G패스 카드를 이용해 버스를 타면 매달 최대 80회까지 교통비를 분기별로 환급해 주는 방식이다. 지원금은 1월, 4월, 7월, 10월 등 매 분기 다음 달 말에 신청 계좌로 지급된다. 시는 이 사업의 연간 지원금 규모가 1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는 4월부터 연말까지 9개월 치 지원 예산으로 10억원가량을 편성했다. 어르신 무상교통 G패스 카드는 안성지역 농·축협, 농협은행 전 지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무상교통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중국 도피 3년’ 보이스피싱 총책 강제송환…中서 연장 거부

    ‘중국 도피 3년’ 보이스피싱 총책 강제송환…中서 연장 거부

    검찰 수사망을 피해 3년간 해외 도피 생활을 하던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40대 남성이 한국으로 강제송환된 뒤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호삼)은 6일 총책 A(44)씨를 범죄단체조직·활동,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11~12월 보이스피싱 범죄집단을 조직하고 11차례에 걸쳐 2억 3452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기망책과 연락책, 전달책 등은 붙잡혀 재판받고 실형을 선고받는 상황에도 A씨는 중국에서 3년여간 도피 생활을 이어갔다. 합수단은 지난해 8월 국내에서 피해금을 중국으로 보낸 환전책 B씨를 붙잡아 A씨를 특정한 뒤 여권무효화 조치를 했다. 이어 대검찰청 국제협력담당관실, 중국 공안부와 협의해 장기간이 소요되는 범죄인인도청구 대신 거류허가 연장 저지를 통해 강제송환 절차를 진행했다. 결국 A씨는 지난 2월 중국당국으로부터 거류허가연장을 거부당했고, 여권까지 압수당하자 어쩔 수 없이 귀국 길에 올랐고 지난달 2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검거됐다. 검찰은 일단 피해자가 특정된 2억 3452만원에 대한 부분을 우선 기소한 뒤 여죄를 수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공범 수사를 통해 총 피해액이 14억 6446만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 금융감독원, 관세청, 국세청, 방송통신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합수단은 지난해 7월 출범 후 8개월여 간 보이스피싱 조직의 국·내외 총책 등 180명을 입건하고 50명을 구속했다.
  • 6700억 짜리 대구문화예술허브, 도청 후적지에서 대구교도소 터로

    6700억 짜리 대구문화예술허브, 도청 후적지에서 대구교도소 터로

    대구시가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를 건립하는 문화예술허브 사업 부지를 당초 경북도청 후적지에서 달성군 대구교도소 터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구시청 신청사 후보 부지이던 옛 경북도청 건물에 대구시청 직원 65% 가량이 근무하는데다 신청사 건립이 지연되는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문화예술허브 조성 사업부지를 달성군 대구교도소 터로 변경하는 방안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구교도소는 올 12월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다. 시의 이같은 요청에는 윤 대통령 임기 내 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질수도 있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허브 사업은 경북도청 후적지에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각각 2914억원과 3812억원 등 총 672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대구교도소 터를 활용하면 지역 문화 균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 서구·달서구·달성군 등 서부권에는 인구 41%에 해당하는 100만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 인프라는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진행 중인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인구 유입에 따른 문화수요를 대비할 수도 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최근 대구를 방문한 윤 대통령에게도 전달했다. 김동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7년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대통령실,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과 세부 사항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56.3억 달러…역대 최대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56.3억 달러…역대 최대

    주요국의 긴축 기조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도 올해 1분기 한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56억 달러를 넘으며 역대 1분기 가운데 최대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가 신고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56억 3000만 달러라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에 이어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특히 반도체·화공·콘텐츠 등 첨단산업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고용창출 효과가 큰 그린필드(공장이나 사업장을 짓는 방식) 투자가 13% 증가했다. 한국의 안정적 투자환경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신뢰가 확인된 것이다. 다만 도착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직접투자는 올해 1분기 33억 8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7.7% 감소했다. 강감찬 산업부 무역안보정책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신고와 도착에는 상당 기간이 존재하고 기업의 자금과 금리 상황 등이 영향을 미친다”면서 “최근 고금리 상황, 자금시장 경색 등이 투자를 결정한 이후에 자금이 도착하는 데 늦어지게 되는 요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 보면 신고액은 제조업이 15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 줄었으나, 서비스업은 39억 5000만 달러로 5% 늘었다. 제조업 중에 전기·전자(769%), 운송용 기계(104%), 화공(53%) 등 업종이 증가했고, 서비스업에선 여가·스포츠·오락(5167%), 사업지원·임대(1956%) 등 업종이 급증했다. 국가별로는 유럽과 중화권으로부터 유입된 투자가 각각 20억 8000만 달러(258%), 14억 달러(18%) 증가했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으로부터의 투자는 각각 7.5억 달러(-14%), 3억 달러(-38%) 감소했다. 신규 법인을 설립해 투자한 신규투자는 28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92% 큰 폭 증가했다. 기존 법인에 재투자하는 증액투자는 29% 감소해 2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7개 시도 중에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으로 유입된 투자는 35억 2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에 비해 17% 줄었으나,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의 투자는 13억 7000만 달러로 46% 늘었다. 정부는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현금지원제도 운영 요령 개정 등 투자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규제를 혁신하는 등 국내 투자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영등포구,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

    영등포구,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 100만원을 확보하고 청년 구직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고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직무 역량 강화를 통해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연계한다. 구는 지난 2월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와 손잡고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을 내용으로 올해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이 사업을 통해 구는 청년의 사회 참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년이 주도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의 배움포랑 및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고 ‘구직 단념 청년 문답표’ 21점 이상인 만 18~34세 청년, 자립준비 청년(보호 종료 아동),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 특화 청년 등 80명이다. 서울 거주 청년뿐만 아니라 타 지역 청년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은 ‘도전지원 프로그램’(1개월)과 ‘도전+지원 프로그램’(5개월)으로 구성된다. ▲1대 1 상담 ▲사례 관리 ▲소그룹 커뮤니티 형성 ▲직업 탐색 ▲현직자 멘토링 ▲구직 기술교육 등이 진행된다. 도전지원 프로그램은 1개월간 40시간 과정으로, 총 30명(10명씩 3기수)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청년에게는 참여 수당 50만원이 지급된다. 프로그램 종료 뒤에도 전문가 상담, 취업 알선, 교육·직업훈련 연계 등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도전+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신설된 중·장기 프로그램으로, 5개월간 200시간 과정이다. 총 50명(15~20명 3기수)을 모집한다. 참여자에게도 1개월(40시간)간 프로그램 이수 시 5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5개월(200시간)간 전 과정 이수 시에는 250만원의 수당과 5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돼 최대 30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신청자의 ‘구직 단념 청년 문답표’와 전문 상담사의 유선·현장 상담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다.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거나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연계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대통령 전용 ‘공군 2호기’ 임차로 결정…5년간 2800억

    대통령 전용 ‘공군 2호기’ 임차로 결정…5년간 2800억

    정부가 대통령 전용기 중 하나인 ‘공군 2호기’를 임차로 결정했다. 임차 예산은 5년간 2794억 8500만원이다. 7일 국방부에 따르면 공군은 최근 국군재정관리단을 통해 ‘공군 2호기 장기임차사업’의 사전규격을 공고했다. 사전규격 공개는 공식 발주 전 잠정 사업계획을 알려 관련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이며, 의견 접수는 지난 4일로 마감됐다. 공군은 접수한 의견 등을 바탕으로 조만간 정식 발주를 할 예정이다. 현재 공군 2호기는 1985년에 도입돼 노후한 상태다. 정부는 지난해 공군 2호기 신규 구매를 검토하다 최근 임차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 임차할 공군 2호기로는 현재 사용 중인 보잉 737-3Z8 기종보다 크기가 크고 항속거리·연비 등이 향상된 중형 항공기가 선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2호기 후보 기종으론 보잉 777과 에어버스의 A350 등이 거론된다. 대통령은 통상 해외 순방 시 공군 1호기를 이용하지만, 아시아 지역 순방이나 국내 이동 땐 그보다 작은 공군 2호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대통령 전용기이지만 총리 등 다른 정부 대표단도 이용한다.
  • 실적 잔치는 끝… 리딩뱅크 1분기 역성장

    실적 잔치는 끝… 리딩뱅크 1분기 역성장

    그간 이자장사를 바탕으로 이어지던 금융지주들의 실적 잔치 끝물이 다가오는 모양새다. 올해 1분기에도 주요 금융지주들은 4조 6000억원이 넘는 역대급 당기순이익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리딩금융 경쟁을 하고 있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실적은 뒷걸음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KB·신한·우리·하나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전망치는 4조 6224억원이다. 4사 합산 기준으로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이다. 증가폭은 둔화했다. 4대 지주 합산 당기순이익은 2021년 1분기 3조 9647억원에서 지난해 1분기 4조 5951억원으로 1년 사이 15.9% 뛴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6% 증가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특히 리딩금융 경쟁을 하며 석 달 사이 조 단위 당기순이익을 올려온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실적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1조 4531억원에서 올해 1분기 1조 3912억원으로 4.3%, 신한금융은 1조 4004억원에서 1조 3933억원으로 0.5% 감소할 전망이다. 고금리에 가계대출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데다 금융당국의 상생 압박에 이자장사도 일부 발목이 잡히면서다. 또한 글로벌 은행이 흔들리고 어디서 부실이 터져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손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쌓고 있는 추세도 금융지주들의 실적 감소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대내외 금융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KB금융 목표가를 7만 5000원에서 6만 6000원으로 낮췄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대출 성장이 정체를 나타내면서 순이자이익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두 리딩금융에 비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적은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은 이자이익이 선방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전망됐다. 증권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의 당기순이익이 2022년 1분기 8392억원에서 올해 1분기 9024억원으로, 하나금융은 9024억원에서 9355억원으로 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러한 호실적이 연말까지 이어지긴 어려울 전망이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상반기까지 완만한 상승을 예상했으나, 1분기부터 마진 압박이 시작되면서 연간 이자이익의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거시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국면은 아니기 때문에 은행의 업황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 폴란드 찾는 젤렌스키… 미그29 지원 화답

    폴란드 찾는 젤렌스키… 미그29 지원 화답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난민 최대 수용국이자 핵심 군사 동맹국인 폴란드를 찾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난 뒤 바르샤바 왕궁 대국민연설을 통해 폴란드 국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어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와 만난 뒤 폴란드로 대피한 우크라이나 국민과도 직접 얼굴을 마주한다. 폴란드는 지난 3일 우크라이나에 전투기 미그29 4대를 이미 보냈다고 밝혔다. 앞으로 수개월 안에 미그29기 6대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계획이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4일 우크라이나 방공망 강화를 위해 26억 달러(약 3조 40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에는 약 5억 달러(6554억원) 규모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과 패트리엇 지대공미사일이 포함됐다. 이와 별개로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이니셔티브(USAI)를 통해 21억 달러(2조 7500억원) 상당의 무기도 지원한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이날 오는 7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젤렌스키 대통령을 초대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 금융지주 실적 잔치 끝물…리딩금융 1분기 역성장

    금융지주 실적 잔치 끝물…리딩금융 1분기 역성장

    그간 이자장사를 바탕으로 이어지던 금융지주들의 실적 잔치의 끝물이 다가오는 모양새다. 올해 1분기에도 주요 금융지주들은 4조 6000억원이 넘는 역대급 당기순이익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리딩금융 경쟁을 하고 있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실적은 뒷걸음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KB·신한·우리·하나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전망치는 4조 6224억원이다. 4사 합산 기준으로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이다. 증가폭은 둔화했다. 4대 지주 합산 당기순이익은 2021년 1분기 3조 9647억원에서 지난해 1분기 4조 5951억원으로 1년 사이 15.9% 뛴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6% 증가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특히 리딩금융 경쟁을 하며 석 달 사이 조 단위 당기순이익을 올려온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실적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1조 4531억원에서 올해 1분기 1조 3912억원으로 4.3%, 신한금융은 1조 4004억원에서 1조 3933억원으로 0.5% 감소할 전망이다. 고금리에 가계대출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데다 금융당국의 상생 압박에 이자장사도 일부 발목이 잡히면서다. 또한 글로벌 은행이 흔들리고 어디서 부실이 터져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손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쌓고 있는 추세도 금융지주들의 실적 감소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대내외 금융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KB금융 목표가를 7만 5000원에서 6만 6000원으로 낮췄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대출 성장이 정체를 나타내면서 순이자이익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두 리딩금융에 비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적은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은 이자이익이 선방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전망됐다. 증권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의 당기순이익이 2022년 1분기 8392억원에서 올해 1분기 9024억원으로, 하나금융은 9024억원에서 9355억원으로 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러한 호실적이 연말까지 이어지긴 어려울 전망이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상반기까지 완만한 상승을 예상했으나, 1분기부터 마진 압박이 시작되면서 연간 이자이익의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거시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국면은 아니기 때문에 은행의 업황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 검사’ 시작

    경북도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 검사’ 시작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경북도 및 경북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용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지난해 총세입은 13조 9584억원, 총세출은 12조 9625억원이며, 경북도 교육청의 지난해 총세입은 6조 8227억원이며 총세출은 6조 2252억원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결산 검사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회계검사로, 결산 검사 위원들은 당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와 재정 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 예산 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담은 결산 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오는 5월 4일까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결산 검사위원으로는 지난 제33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신효광, 김진엽, 이충원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경북도 및 교육청 전직공무원 3명을 포함해 10명으로, 대표위원은 신효광 의원(청송, 농수산위원회)이, 간사는 이충원 의원(의성2, 농수산위원회)이 맡게 됐다.경북도 교육청 결산 검사 첫날인 5일에는 배한철 의장, 이선희 예산 결산 특별위원장 등이 도 교육청 화백관에 설치된 결산 검사장을 방문해 결산 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신 대표위원은 “도민들이 낸 세금이 허투루 쓰인 곳은 없는지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 효과성, 합리성을 면밀하게 살펴서 문제점은 개선·보완하고, 잘한 점은 격려해 우리 도의 재정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각오로 결산 검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배 의장은 결산 검사위원들에게 “도민을 대신해 지난 한 해 동안 경북도정과 교육행정에 집행된 예산을 검증하는 만큼, 보다 면밀한 검사를 통해 재정의 건전성 향상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호날두 두 배 줄게” PSG와 재계약 불투명 메시에 사우디 클럽 4억 유로 장전

    “호날두 두 배 줄게” PSG와 재계약 불투명 메시에 사우디 클럽 4억 유로 장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오는 6월 30일로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메시가 결국 PSG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시와 PSG의 계약 연장이 합의에 이르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시는 유소년 시절부터 20년간 몸담았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결별하고 2021~22시즌 PSG에 전격 합류했다. 바르셀로나 구단 고위급과의 불화에 더해 구단 재정 문제가 맞물렸다. 메시는 PSG 첫 시즌에는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6골 14도움으로 다소 기대에 못미쳤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24경기에서 13골 13도움을 뽑아내며 녹슬지 않은 솜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는 평생 꿈꿔온 월드컵 정상에 서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메시는 PSG 유니폼을 입고 현재까지 공식전 64경기에서 29골 31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도 프랑스 리그에서 1위를 내내 달리고 있다. 다만 PSG로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존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에 더해 메시를 품고도 2시즌 연속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는 점이다. 2019~20시즌 준우승에서 더 퇴보했다. 챔피언스리그 탈락 이후 잔류가 유력하던 협상 기류가 바뀌었다. 계약 연장 협상이 진척이 없다. PSG에서 연봉 4000만 유로(574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메시는 25% 삭감안을 제시받고 이를 거부했다고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전하기도 했다. 메시는 최근 홈 경기에서 야유를 받기도 했다. PSG가 A매치 휴식기를 사이에 두고 리그에서 2연패한데다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불거진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ESPN에 따르면, 메시는 홈 팬들의 야유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또한 “메시와 PSG의 동행이 끝나간다”고 진단했다. 메시가 유럽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지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사우디의 알 힐랄이 메시에게 연봉 4억 유로(약 5700억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4억 유로는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사우디 알 나스르에서 받는 것으로 알려진 연봉 2억 유로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 [단독]“사채업자 협박 못이겨 200억 짜리 땅 날려” vs “정당한 대출”… 전·현직 경찰 뒷돈 주장도

    [단독]“사채업자 협박 못이겨 200억 짜리 땅 날려” vs “정당한 대출”… 전·현직 경찰 뒷돈 주장도

    사업자금 5억여원을 사채로 빌려쓰는 과정에 사채업자의 꾐에 빠져 현재 시가 200억원 짜리 관광휴양시설 부지를 경매로 날렸다는 한 건설업체 대표의 고소장이 최근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특히 고소장에는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과 전직 경찰이 뇌물을 받고 금품을 편취했다는 주장도 포함돼 있어 검찰 수사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자신을 사채업자 협박 등에 의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건설업체 대표 A씨는 지난달 15일 대구지방검찰청에 “사채업자 일당의 사기로 재산상 피해는 물론 명예까지 훼손됐다. 이들을 처벌해달라”며 이같은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2년 12월 이듬해 3월경까지 사채업자 B씨 일당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4억5000만원 정도를 빌렸다. 경북 영천시 청통면에 워터파크 등 관광휴양시설 조성하는 사업과 관련한 자금 부족이 원인이었다. A씨는 “처음에 B씨 측에서 70억원을 투자할테니 지분을 달라는 제안을 해 와 이를 수락한 것이 화근이 됐다”며 “B씨가 투자금이라며 1억3000만원을 일방적으로 회사 계좌로 입금한 2달 뒤 ‘당장 돈 갚으라’고 협박했다. 협박에 못이겨 사업부지에 근저당권을 설정하면서 이들의 ‘땅 빼앗기’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B씨 등은 돈을 더 빌리지 않으면 사업부지에 대한 경매를 신청하겠다고 겁박하며 일방적으로 2500만원을 추가로 입금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이후 B씨 등은 A씨와 자신이 또다른 사채업자 C씨로부터 각각 5억원을 대출, 총 10억원을 빌리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A씨 소유의 관광휴양시설 부지와 제3자가 가지고 있던 부동산을 C씨에게 공동담보로 제공했다. 이어 C씨는다시 B씨 일당 중 한명에게 5억원을 빌린 것처럼 서류를 만들어 A씨 사업부지에 자신이 채권자로 등기된 근저당권을 B씨 일당에게 담보로 제공, 같은 액수의 근저당권부질권을 등기했다. 근저당권부질권은 근저당권을 담보로 대출받았다는 의미다. 사실상 B씨 일당과 C씨의 채권채무관계가 서로 물고 물린 셈이다. 이에 대해 A씨는 “당시 앞서 빌린 돈을 제하고 송금받은 돈은 2억7000만원이었다”며 “나중에 확인해보니 애초부터 B씨는 C씨에게, 또 C씨는 B씨 일당에게 돈을 빌리지 않았다. 차용증을 위조해 사업부지에 저당권을 설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B씨 등이 마지막엔 ‘30억원을 갚으라’고 협박했고, 결국 23억원을 분할 지급하기로 하고 채권최고액 23억원으로 근저당권을 설정해줬다”며 “이후 경매절차가 진행된 것”이라고 했다. A씨는 “경북도로부터 사업 인허가가 나면서 금융권 저금리 대출을 받아 채무를 상환하려했지만 B씨 등이 근저당설정과 근저당권부질권을 풀어주지 않아 대출도 막혀버렸다”고 덧붙였다. A씨에 따르면 이후 B씨 등은 ‘23억원 분할지급’ 건과 별개로 A씨에게 추가로 5억원 대출을 제안해 채권최고액 6억5000만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하고 대출금은 3억5000만원만 입금했다. B씨 등은 해당 거래의 연체를 명분으로 임의경매를 신청, 채권최고액인 6억50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분할 지급하기로 한 23억원을 더하면 B씨 일당이 거둬들인 돈은 총 29억5000만원에 이른다. B씨 등은 또 A씨의 진정으로 경찰 내사가 시작되자 A씨에게 진정을 취하하면 회사주식을 30억원에 사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B씨 등은 A씨가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여 진정을 취하하자 주식매매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고소장을 통해 경찰 내사 과정에서 경찰관 D씨 등이 뇌물을 수수했다고 적시했다. 또 전직 고위 경찰 간부 E씨 등이 B씨 측의 처벌을 자신하며 자신에게 접근해 1억원 이상을 편취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A씨는 “경찰 뇌물에 대해선 녹취록도 있다. 검찰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B씨 측은 통화에서 “70억원을 투자하기로 한 적도 없었고 A씨가 돈이 급해 빌려간 것”이라며 “개인적으로는 억울할 지 몰라도 정당한 대출에 대한 근저당 설정이었고 모두 A씨 동의를 받아 진행됐다. 부동산 경매도 A씨 연체로 인한 것”이라고 했다. 대구지검은 지난달 말 고소인 A씨 등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시작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 박명수 아내 한수민, ‘스벅 재테크’로 100억 돈방석

    박명수 아내 한수민, ‘스벅 재테크’로 100억 돈방석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씨가 부동산으로만 10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 순위가 공개됐다. 이 중 3위에 개그맨 박명수가 이름을 올렸다. 그가 장가 잘 간 스타로 꼽힌 이유는 바로 한씨의 ‘스타벅스’ 카페 재테크 때문이었다. 방송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011년 10월 29억원에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 이후 해당 건물을 리모델링해 스타벅스 카페를 입점시켰고, 2014년 46억 6000만원에 해당 건물을 매각했다. 이 과정에서 한씨는 17억 6000만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씨는 같은 해 서초구에 위치한 건물 및 부지를 89억원에 매입했다. 여기서도 5층 규모의 건물을 새로 짓고 스타벅스 카페를 입점시켰고, 2020년 2월 173억 5000만원에 해당 건물을 매각했다. 시세 차익은 단순계산으로 84억 5000만원에 이르며 건물 신축 비용을 감안해도 50~60억원 가량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명수는 2008년 8살 연하의 한씨와 결혼해 같은 해 8월 딸 민서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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