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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계·기업대출 ‘빨간불’… 5대 은행, 한 달 새 15조 이상 급증

    가계·기업대출 ‘빨간불’… 5대 은행, 한 달 새 15조 이상 급증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과 기업대출 잔액이 동시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1일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의 4월 대출잔액을 집계한 결과 가계대출은 699조 1939억원, 기업대출은 794조 9286억원으로 나타났다. 3월 말 잔액에서 각각 5조 6255억원, 9조 7771억원 불어난 수치다. 5대 은행에서 가계대출이 한 달 새 5조원 이상 뛴 것은 2021년 7월(6조 2009억원 증가) 이후 2년 9개월 만이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가계부채 관리에 나서면서 지난 3월엔 2조 2238억원이 줄어들며 11개월 만에 가계부채가 꺾이는 듯했으나 다시 큰 폭으로 뛴 것이다. 대출 유형으로 보면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540조 2446억원)이 3조 5976억원 늘었고, 5개월 연속 감소세이던 신용대출도 1조 8954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이 다시금 증가한 데에는 주택가격 반등 움직임과 함께 봄철 이사 등 계절적 요인, 정책대출 상품의 재원 변화, 신생아 특례대출 공급, 대출 갈아타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책대출 상품은 기금 또는 은행 재원으로 취급되는데, 지난달 은행 재원으로 많이 취급되면서 실제 대출이 늘었다기보다 은행 대출 집계에 포함된 금액이 늘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신용대출의 경우 4월 대형 공모주 투자 수요가 작용했으리란 분석이다. 다만 금융당국에서는 일부 과도하게 대출을 늘린 은행이 있다고 보고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올 초 시중은행들은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을 1.5~2%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당국에 보고한 바 있다. 기업대출 역시 9조원 이상 증가한 것은 2022년 10월(9조 7682억원 증가)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정부가 가계대출을 조이면서 은행들이 기업대출 영업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들이 자산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이 기업대출밖에 없었다”며 “채권 시장에서 자금 조달이 어렵다 보니 대출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2월부터 시중은행을 통해 취약업종 및 지방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9조원의 금융중개지원대출을 시행한 것도 중소기업 대출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 공수처장 후보 딸 스무살 때 엄마 부동산 4억에 사들였다

    공수처장 후보 딸 스무살 때 엄마 부동산 4억에 사들였다

    아파트 분양땐 최소 수억 차익오동운 측 “증여세 납부” 해명아빠 소개로 여러 로펌 근무도 오동운(55·사법연수원 27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자의 딸이 20세 때 재개발을 앞둔 경기 성남시 소재 60.5㎡(18평)의 땅과 건물을 어머니로부터 4억 2000만원에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 후보자 부부가 재개발로 부동산 시세가 오르기 전 자녀에게 재산을 증여해 세금을 줄이려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오 후보자의 장녀 오모씨는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 땅 60.5㎡(4억 2000만원),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건물 13㎡ 전세권(3000만원), 예금 2628만원, 증권 210만원, 신한은행 채무 1억 1800만원, 사인 간 채무 3000만원 등 약 3억 30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산성동 땅과 건물은 오씨가 20세였던 지난 2020년 8월 어머니 김모씨로부터 구매한 것인데, 해당 부지는 3000여가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조합원은 추가 분담금을 내고 입주권을 살 수 있는데, 평형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수억원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씨는 당시 오 후보자로부터 3억 5000만원을 증여받아 4850만원의 증여세를 낸 나머지 금액과 1억 2000만원의 대출금으로 땅과 건물을 매매했다고 한다. 오 후보자 측은 “증여세를 납부했다”고 밝혔지만, ‘부모 찬스’가 아니냐는 논란이 인사청문회에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딸 오씨가 보유한 사인 간 채무 3000만원도 오씨의 전세보증금을 오 후보자가 대신 내준 것으로, 오 후보자는 지난달 28일 오씨와 3000만원 차용 확인증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오씨는 아버지의 소개로 여러 로펌에서 일하며 4년간 3700여만원의 소득을 얻기도 했다.
  • 수출 7개월 연속 ‘플러스’ 이끈 반·차의 힘… 대미 실적도 역대 최대

    수출 7개월 연속 ‘플러스’ 이끈 반·차의 힘… 대미 실적도 역대 최대

    작년보다 13.8% 늘어 563억 달러美 수출 24% 증가한 114억 달러3개월 연속 대중 수출 규모 제쳐車 수출은 68억 달러 역대 최고치반도체도 56%↑… IT 품목 ‘훈풍’ 지난 4월 수출이 13.8% 늘어나면서 7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이 67억 9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액을 경신하고 반도체 등 4대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증가율이 플러스를 이어 간 덕이다. 대미 수출도 사상 최대치인 114억 달러를 기록, 3개월 연속 대중 수출을 앞질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13.8% 늘어난 562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미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4.3% 늘어난 114억 1000만 달러에 달했다. 종전 최대 실적(지난해 12월 112억 8000만 달러)을 4개월 만에 고쳐썼다. 대중 수출도 9.9% 늘어난 104억 6000만 달러였지만 대미 수출과의 격차는 커졌다. 지난해 12월 미국은 20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한국의 1대 수출국이 된 이후 올 1월 잠시 중국에 선두를 내줬지만 2월부터 3개월째 격차를 벌리고 있다. 수출 호조의 ‘1등 공신’은 자동차다. 지난해 연간 기준 최대 실적을 거둔 자동차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로 연초 주춤했으나 지난달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인 68억 달러 가까이를 수출했다. 이 중 약 44%(30억 1000만 달러)가 미국으로 수출됐다. 친환경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출이 늘면서 판매 단가와 물량이 동반 상승했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는 4월 기준 역대 두 번째 실적을 냈다. 전년 동월 대비 56.1% 늘어난 99억 600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 IT 분야 수요 회복에 힘입어 메모리반도체의 양대 축인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 모두 지난해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도체뿐 아니라 디스플레이(14억 3000만 달러·16.3%), 무선통신기기(11억 5000만 달러·11.4%), 컴퓨터(7억 9000만 달러·76.2%) 등 IT 품목 수출이 모두 늘었다. 4월 수입은 547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4% 늘었다. 수입이 늘어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14개월 만이다. 중동 리스크 확대로 원유(17.8%)와 가스(21.9%) 등 에너지 수입액이 늘어나서다. 무역수지는 15억 3000만 달러 흑자로 11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 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2분기 전체적으로도 반도체, 자동차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5월 중 범부처 수출 추가 지원 대책을 마련해 수출 우상향 흐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도시재정비사업 9개 시(市) 32곳에 25억 지원

    경기도, 도시재정비사업 9개 시(市) 32곳에 25억 지원

    경기도가 올해 도시재정비사업 32개 사업단지에 안전진단 등 초기비용으로 약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2012년부터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거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환경정비기금을 설치해 매년 재정비사업 경비, 빈집 정비, 단독주택 집수리 사업, 추정 분담금 시스템 운영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2023년 6월 경기도에서 추진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수원·성남 등 9개 시 총 32개 사업단지다. 주요 사업별 지원 내용은 ▲기본계획 2건(3억 8천만 원) ▲정비계획 15건(14억 3천만 원) ▲안전진단 15건(6억 7천만 원) 등이다. 고세욱 경기도 리모델링지원팀장은 “경기도는 낡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비사업 초기비용 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장하나에서 박민지로…KLPGA 통산 상금 1위 6년 만에 교체 초읽기

    장하나에서 박민지로…KLPGA 통산 상금 1위 6년 만에 교체 초읽기

    박민지(26·NH투자증권)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인 통산 최다 상금 1위 등극에 재도전한다. 3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02야드)에서 개막하는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다.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6승을 수확하며 KLPGA 투어 대세로 군림한 박민지는 현재 통산 18승에 57억 4062만 9877원의 상금을 챙겼다. 통산 최다 상금 2위다. 57억 7049만 2684원을 번 1위 장하나(32·쓰리에이치)와는 약 2986만원 차이가 난다. 박민지가 이번 대회에서 단독 5위(상금 3200만원 획득) 이상, 또는 2명의 공동 5위(3000만원 획득)에 입상하면 6년 만에 KLPGA 투어 최다 상금 1위가 바뀌게 된다. 장하나는 2018년 고진영(29·솔레어)을 제친 뒤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해 전반기에만 2승을 올린 박민지가 후반기에 우승을 추가하지 못하며 최다 상금 1위 등극이 미뤄져 왔다. 지난달 28일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KLPGA 챔피언십에서도 단독 6위 이상의 성적을 냈더라면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지만 대회를 공동 14위로 마무리했다. 올해 3개 대회에 출전해 3월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동 4위가 최고 성적인 박민지는 KLPGA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흔들렸으나 1~3라운드에서는 내내 60대 타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였다. 박민지는 초읽기에 들어간 통산 상금왕 등극 외에도 KLPGA 투어 개인 통산 최다승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3승을 추가하면 이 부문 공동 1위(20승) 고 구옥희와 신지애(36·스리본드)를 뛰어넘게 된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KL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이정민(32·한화큐셀)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인 이정민은 통산 상금 44억 6510만1470원으로 이 부문 3위다. 지난해 우승자 박보겸(26·안강건설)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2016년부터 이 대회를 3연패 한 김해림(35·삼천리)은 투어 사상 두 번째 단일 대회 4승을 노린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신림공영차고지 조성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신림공영차고지 조성공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지난달 30일 제323회 임시회 중 ‘신림공영차고지(저류조 포함)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공정관리를 주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현장상황실에서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으로 이동해 건설중인 신림공영차고지 및 빗물저류조를 직접 시찰하고 대규모 건설공사장 내 공사장과 근로자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신림공영차고지 건설이 완료되면 버스 1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관악권역 버스 차고지 부족난이 해결되고 하부에 설치된 빗물저류조로 인해 도림천 홍수처리 능력이 높아져 수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는 한편,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되면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전기차 충전시설의 경우 재검토를 통해 지상에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도림천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저감시키기 위해 빗물저류조를 임시 사용할 계획인 만큼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사전 안전관리로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둘 것을 강조했다. ‘신림공영차고지(저류조포함) 조성공사’는 관악IC 인근에 관악권역 버스 공영차고지를 지상과 지하 1층에 조성하고 지하 2층에 최대 3만 5000톤까지 빗물을 저류할 수 있는 대규모 저류공간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18년 10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974억원이다.
  • LG화학 “비핵심 자산 매각 추진”… 엔솔 지분은 안 팔아

    LG화학이 현금 창출을 위해 비핵심자산 매각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은 매각하지 않을 방침이다. LG화학은 1분기 영업이익이 26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7.1% 감소한 걸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11조 60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했다. 순이익도 3417억원으로 48.9% 줄었다.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사장)는 이날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영업현금 창출 능력이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낮아진 상황”이라며 “외부 차입 외에도 지난해 IT필름사업과 진단사업을 매각한 것과 같이 비핵심자산 매각은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LG에너지솔루션 지분이 활용할 수 있는 자산임은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렸고, 추가적인 전략적 변화는 아직 없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2022년 1월 기업공개(IPO) 이후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 81.84%를 아직 한 번도 매각하지 않았다. 지난해 7월에는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 약 370만주(1.6%)를 교환 대상으로 20억 달러(약 2조 60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다. 차 사장은 올해 시설투자(CAPEX)를 연초 계획했던 4조원을 넘지 않도록 신중하게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핵심 투자처는 전지 소재와 친환경 소재, 신약 등 앞서 밝힌 3대 신성장동력이라고 덧붙였다. 나프타분해시설(NCC) 등 석유화학사업 재편과 관련해서는 매각보다는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합작법인(JV) 설립 등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쇼핑몰 주차장에 ‘강아지 발바닥’ 표시…견주만 주차하나

    쇼핑몰 주차장에 ‘강아지 발바닥’ 표시…견주만 주차하나

    경기도의 한 쇼핑센터 주차장에 ‘강아지 발바닥’ 표시가 등장했다. 30일 소셜미디어(SNS) 한 이용자는 “이건 뭘까요? 다자녀 가족 주차자리를 만들어도 모자랄 판에 견주 전용 주차 자리라니”라는 글과 함께 주차장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주차 공간 바닥에는 개 발바닥 기호가 그려져 있으며, 주차선은 2줄로 그어져 있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는 “반려견 키우는 입장이지만, 이건 좀 아닌 듯”, “조만간 돼지 주차장도 나올 듯”, “동물병원 등이 있는 곳이면 있을 수 있다”등 반응을 보였다. 실제 해당 주차장은 최근 새로 생긴 것은 아니다. 견주 전용 주차 구역 뿐만 아니라 이 쇼핑몰은 ‘개모차’를 무료로 대여하고 펫파크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쇼핑몰 관계자는 “아웃렛에 반려동물 놀이 시설이 있는데, 강아지를 데려오는 고객이 많아 재미있게 이벤트성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라며 “견주만 주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동물복지 국민 의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 비율은 28.2%로, 2022년의 25.4%보다 늘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들은 반려견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2월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인 ‘달서 반려견 놀이터’를 정식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놀이터는 달서구청이 34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것으로, 7672㎡(약 2320평) 규모다. 중·소형견 놀이터와 대형견 놀이터, 보호자 쉼터, 펫 카페, 산책로를 갖췄다. 또 반려견의 체격을 기준으로 놀이 공간을 분리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반려견 수영장’을 시범 운영했는데, 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기초로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노원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 개선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노원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 개선 감사패 수상

    서울시의회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 제3선거구)이 지난 27일 노원구청으로부터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불암산스포츠타운(노원구 중계로36)은 체육과 휴식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조성된 노원의 대표적 공공체육시설로, 이번 개선공사는 서울시 공원 보수 정비사업을 통해 인조잔디, 펜스, 그물망, 조명 등 야구장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전부 교체했다. 봉 위원장은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이 노원구 리틀야구단, 유소년야구단 등 특히 청소년층의 이용 빈도수가 높은 점을 고려해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리틀 및 유소년야구 활성화를 위한 생활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시비 14억2500만원을 확보하며 이 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왔다. 봉 위원장은 “새롭게 태어난 불암산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야구단을 비롯한 미래세대의 꿈이 맘껏 펼쳐지길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생활과 여가활동을 활성화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SMR 보조기기 지원센터 2028년 부산에…미래 원전 기반 구축

    SMR 보조기기 지원센터 2028년 부산에…미래 원전 기반 구축

    미래형 원전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둘형원자로(SMR)와 관련한 소재, 부품, 장비 제작을 지원하는 센터가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SMR 보조기기 제작 지원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한국기계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와 컨소시엄을 이뤄 공모에 참여했다. SMR은 하나의 용기에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가압기 등 주요 기기를 모두 담아 일체형으로 만든 전기 출력 300㎿ 이하 원자로다. 대형 원자로에 비해 건설 기간이 짧고,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원자로의 주기기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등 대기업이 개발할 수 있다. 하지만 밸브와 펌프, 케이블, 계측기 등 보조기기는 중소·중견기업이 제작해야 하는데, 독자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장비를 구축하는 데 한계가 있다. SMR 보조기기 제작 지원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이 보조기기를 원활하게 개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보조기기 제작을 위한 장비를 갖춰 기업들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기술 연구·개발, 인력 양성,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2028년까지 국비 97억원, 시비 186억원, 민자 12억 원 등 총 295억원을 투입해 강서구 미음 연구개발단지에 SMR 보조기기 제작 지원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센터가 운영에 들어가면 SMR 보조기기 제작 기술을 국산화하고, 기계·조선·해양플랜트 등에도 관련 기술을 적용해 2035년이면 생산 유발 650억원, 부가가치 유발 284억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부산에는 전국 원전 관련 기업의 14.5%인 144개 기업이 있고, SMR 관련 기술을 고리 원전을 중심으로 원전 해체 및 환경복원, 전력 등 관련 산업과 융합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SMR 산업이 부산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전후방 산업도 연쇄 발전해 유의미한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SMR 소재·부품·장비 벨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울산시, 5월부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추진

    울산시, 5월부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추진

    울산시가 다음달부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5월부터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인공지능(AI) 무상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소프트웨어 전문 강사 348명을 양성하고, 3만 9311명에게 교육을 무상 지원했다. 올해는 국비 14억 5000만원과 시비 8억원을 투입해 1만 9000명을 지원한다. 아동·청소년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각종 교육용 기자재를 활용하고, 중급 인공지능·코딩 교육도 운영한다. 5월 교육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 디지털 일상화가 가속화하고 있다”며 “시대의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인재 양성이 필수”이라고 밝혔다.
  • ‘포도 메카’ 영그는 영월, 와이너리 넓혀 年 7만병 생산

    ‘포도 메카’ 영그는 영월, 와이너리 넓혀 年 7만병 생산

    강원 영월군이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포도로 와인을 만드는 와이너리를 확장한다. 영월은 기후변화로 인한 연평균 기온 상승으로 과수 재배 한계선이 북상해 포도 주산지로 바뀌고 있다. 영월군은 김삿갓면 예밀2리 1만99㎡ 부지에 와이너리 슬로타운를 짓는다고 30일 밝혔다. 와이너리 슬로타운 조성에는 도비 84억원, 군비 39억원 등 모두 123억원이 투입된다. 지난달 공사에 들어간 와이너리 슬로타운은 내년 8~10월 완공 예정이다. 와이너리 슬로타운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140㎡ 규모이고, 지하 1층은 와인 생산시설·시음시설, 지상 1층은 와인 증류주 생산시설·컨벤션시설, 2층은 게스트하우스로 각각 이뤄진다. 와이너리 슬로타운이 가동에 들어가면 영월에서 생산하는 와인은 연간 1만~1만5000병에서 7만병으로 크게 늘어난다. 와인 용량은 700㎖이고, 알코올 도수는 7~14도이다. 와인 1병 가격은 일반 2만 5000원, 프리미엄 3만원이다. 영월군은 와이너리 슬로타운을 통한 와인 브랜드화로 포도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포도 재배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와이너리 슬로타운에서 투어와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와이너리 슬로타운은 주류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와인 품질을 더욱 끌어올리고, 최근 뜨고 있는 증류주 시장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영월 포도는 밤과 낮의 큰 기온 차와 석회암 풍화작용으로 생성된 점토질 토양 등 우수한 재배환경에서 자라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데다 향기도 짙어 국내 최상품으로 인정받는다. 농업진흥청이 주관하는 탑푸르트(Top Fruit) 품질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영월군은 포도 명품화를 위해 작업별 자동화 등 새로운 재배기술을 도입하고, 흑아롱, 샤인머스켓 등 재배 품종도 늘리기로 했다. 지난해 영월에서는 포도농가 140곳이 82ha에서 1500t을 생산해 75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엄대섭 영월군 산업육성팀장은 “영월은 포도가 자라기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갖췄다”며 “와이너리 슬로타운 조성을 통해 포도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 “죽기 전까지 쓸 수 있을지…” 암투병 중 ‘1조 8천억원’ 당첨된 男

    “죽기 전까지 쓸 수 있을지…” 암투병 중 ‘1조 8천억원’ 당첨된 男

    미국 파워볼(로또) 역사상 네 번째로 큰 금액인 13억 달러(1조 8000억원)에 달하는 당첨금의 주인공은 암 투병 중인 라오스 출신의 미국 이민자였다. 29일(현지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포틀랜드에 사는 쳉 새판(46)은 이날 오리건주 복권협회가 개최한 파워볼 1등 당첨자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리건주법은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면 복권 1등 당첨자의 신분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쳉 새판은 암 투병 탓에 삭발 머리를 하고 기자회견장에 나타났다. 그는 “1977년 라오스에서 태어나 1994년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며 자신을 이민자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8년 전 암 진단을 받아 2016년부터 일을 못 하고 있고, 현재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쳉 새판의 당첨금은 13억 달러이지만, 세금을 제외한 4억 2200만 달러(5806억원)를 일시불로 받게 된다. 아내, 친구와 함께 20장의 복권을 산 그는 구매 당시 “느낌이 좋았다”고 전했다. 또 이 당첨금을 아내, 친구와 똑같이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족과 건강을 부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나를 위해 좋은 의사를 찾을 것”이라고 당첨금 사용처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 돈을 다 쓸 시간이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살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13억 달러의 상금은 파워볼 역사상 네 번째로 큰 금액이며, 메가밀리언스 등을 합친 전체 복권 중에서는 8번째로 많다. 새해 첫날 마지막 파워볼 1등 당첨자가 나온 뒤 3개월 넘게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은 이월돼 계속 불어났고, 41번째 추첨 만에 마침내 당첨자가 나온 것이다. 쳉 새판은 구매한 복권의 두 자리 숫자 6개가 모두 일치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당첨번호는 흰색 공 22, 27, 44, 52, 69, 빨간 공 9였다. 파워볼 1등에 당첨되려면 흰색 공의 숫자 1~69 가운데 5개, 파워볼로 불리는 빨간 공의 숫자 1~26 가운데 1개를 맞혀야 한다. 이 6개 숫자를 모두 맞힐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이다. 미국 복권 사상 최대 당첨금은 2022년 11월 파워볼 복권에서 나온 20억 4000만 달러였다.
  • 글로벌 손맛 사로잡은 ‘배그 신화’… 17년 만에 게임사 시총 1위로[2024 재계 인맥 대탐구]

    글로벌 손맛 사로잡은 ‘배그 신화’… 17년 만에 게임사 시총 1위로[2024 재계 인맥 대탐구]

    크래프톤은 2017년 출시한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의 흥행에 힘입어 사세가 급성장했다. 29일 현재 시가총액 약 11조 6000억원 규모로 국내 증시에 상장한 게임사 중 시총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공정거래위원회 공시대상기업집단(준대기업 집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 자산 총액 6조 4404억원으로 넥슨(2017년), 넷마블(2018년)에 이어 국내 게임사 중 세 번째로 준대기업 집단(자산 총액 5조원 이상)에 편입됐다. 지난해 매출 1조 9105억원 가운데 해외 비중이 95%에 달할 정도로 K게임 수출 선봉에 서 있다. 인도에서는 배그 모바일 게임이 국민 게임으로 불릴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크래프톤은 17년 전인 2007년 게임개발사인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태동했다. 장병규(51)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은 당시 네오위즈 공동 창립자 신분으로 김강석(54) 전 네오위즈 게임 퍼블리싱(배급) 사업부장, 엔씨소프트에서 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 ‘리니지2’ 성공을 이끈 스타 제작자 박용현(54·현 넥슨게임즈 대표) 전 실장과 박 전 실장 밑에서 일하던 황철웅(아트), 김정한(프로그래밍·현 크래프톤 정글 원장), 박현규(기획) 등 5인과 함께 공동 창업했다. 박 전 실장은 당시 ‘리니지3’ 개발팀을 이끌던 중 퇴사한 개발 인력들과 함께 합류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사원 공모를 통해 채택된 사명 ‘블루홀’은 움푹 팬 바닷속 지형을 뜻하는 단어다. 당시 전 세계를 휩쓸던 게임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를 출시한 게임사 블리자드가 눈보라라는 뜻을 지녔다는 점에 착안해 눈보라를 능가하는 가능성을 담아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블루홀의 시작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엔씨소프트는 박 전 실장 등을 상대로 부정경쟁방지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을 한 데 이어 블루홀과 장 의장을 상대로도 영업비밀 침해금지 등을 이유로 민사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2014년까지 진행된 민·형사 소송은 게임 개발과 투자 유치 과정에 영향을 끼치며 블루홀을 괴롭혔다. 대법원은 장 의장의 이직 권유 행위가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전직 권유의 한계를 벗어나지 않았다며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다. 다만 박 전 실장 등은 창업 전 일본 게임사의 투자 유치를 제안하는 과정에서 개발 관련 문서를 건넨 혐의 등이 인정돼 유죄(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등) 판결이 확정됐다. 블루홀은 송사에 휘말리는 와중에서도 MMORPG 제작의 명가가 되겠다는 비전, 경영과 제작의 분리라는 철학 등을 바탕으로 첫 게임인 ‘프로젝트 S1’(TERA, 테라)을 2011년 출시했다. 그동안 개발팀을 이끌었던 박 전 실장은 경영진과의 갈등 등을 이유로 회사를 떠나기도 했다.테라는 출시 직후 동시접속자 26만명을 기록하면서 그해 말 대한민국 게임 대상 4관왕을 휩쓸었다. 이후 일본, 북미,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 진출했고 2013년에는 부분 유료화하면서 최대 매출(499억원)과 영업이익(131억원)도 달성했다. 다만 6년간 600억원이 넘는 거액의 투자 규모를 고려하면 개발 비용 대비 큰 성과를 내진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4년에는 장 의장의 개인 예금 300억원을 담보로 잡힐 정도로 회사 자금 상황이 어려워졌다. 블루홀 스튜디오는 2015년 사명을 블루홀로 바꾸고 지분 교환을 통한 중소 게임 개발사와의 연합을 통해 활로 모색에 나섰다. 이런 과정에서 2015년 합류한 지노게임즈(현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배그를 히트시키며 반전에 성공했다. 전 세계 7500만장 이상 판매된 배그는 ‘가장 빠르게 1억 달러 수입을 올린 스팀 얼리액세스 게임’을 포함해 기네스북 세계 기록 7개 부문에 등재될 만큼 현재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블루홀은 이어 2018년 회사 이름을 크래프톤으로 변경했다. 중세 유럽 장인들의 연합을 뜻하는 ‘크래프트 길드’에서 착안한 것으로 게임 제작에 대한 장인정신을 갖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2021년 코스피에 상장한 크래프톤은 배그의 지속적인 돌풍으로 공모가 49만 8000원으로 출발했을 만큼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덕분에 풍부한 유동성을 보유하게 되면서 서울 성수동 일대 부동산을 대거 사들이기도 했다. 2020년 약 1200억원을 들여 서울 성수동 건물 3채를 매입한 데 이어 2021년에는 이마트 성수동 본사 토지와 건물을 1조 2200억원에 인수했다. 이마트 본사 건물은 지하 8층~지상 17층 규모의 업무 시설로 조성돼 크래프톤의 본사 사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경수초등학교 인근 건물 두 채를 640억원에 매입한 데 이어 성수동 메가박스 본사 건물을 2435억원에 취득했다. 크래프톤은 현재 산하에 펍지 스튜디오, 블루홀 스튜디오, 라이징윙스 등 13개 게임 제작사를 거느리고 있다. 사옥이 없는 크래프톤 계열사들은 서초, 합정, 성수, 분당, 판교, 역삼 등에 각각 건물을 임대해 근무하고 있다. 조만간 클러스터 형식으로 조성될 성수동 ‘크래프톤 타운’에 모여 함께 일할 계획이다. 다만 한 게임의 흥행으로만 먹고사는 ‘원 히트 원더’(One Hit Wonder)란 꼬리표를 떼는 일이 과제로 남아 있다. 올해 출시를 앞둔 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의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돌입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오는 30일부터 5월 1일 양일간,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심사 첫날인 4월 30일은 경북도, 이튿날 5월 1일은 도교육청을 심사하고,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최종 의결을 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이번에 심사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13조 4011억원으로 기정예산 12조 6077억원보다 7933억원(6.29%)이 증가했으며, 경북도교육청은 5조 6445억원으로 기정예산 5조 4541억원보다 1904억원(3.49%)이 증가했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세수 추계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불요불급한 사업예산 등이 편성․요구되지는 않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예산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저출생으로 인해 지방소멸은 물론, 더 나아가 국가경제와 안보문제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늘봄사업 확대로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지 세심하게 검토하겠다”는 말로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 방향을 제시했다.
  • 이동업 경북도의원, ‘경북도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이동업 경북도의원, ‘경북도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국민의힘·포항7)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경북도 녹색제품 구매실적을 도 홈페이지 및 도보 등에 공표 ▲녹색제품 대상품목 외의 품목에 대한 녹색제품 판단기준에 ‘환경친화적 자동차’포함 ▲녹색제품 정의 규정 신설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환경부의 ‘기관별 녹색제품 구매이행계획 대비 구매실적’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경북도의 녹색제품 구매금액은 총 294억 1400만원, 연도별 평균 구매금액은 98억 400만원으로 17개 시도 중 금액기준 11번째 수준이다. 지난 2월 13일에는 녹색제품 구매의무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의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5년부터 자체 목표에 따라 녹색제품을 우선 구매해야 하는 공공기관이 정부가 100% 출자하는 기관·사립학교·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 등 5000여개 기관이 추가된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녹색제품 보급과 구매 확대는 환경 영향의 최소화와 환경복원비용 절감효과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그에 따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환경 경쟁력 강화로 지역과 국가경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녹색제품 구매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부에서도 녹색제품 의무구매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최소 녹색기준제품 선정 확대, 녹색제품 구매지침 발표 등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조례의 개정을 통해 경북도의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있어 도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녹색제품 구매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 104억 짜리 러軍 레이더, 3000만원대 드론에 ‘박살’…드론 가성비 또 입증[포착](영상)

    104억 짜리 러軍 레이더, 3000만원대 드론에 ‘박살’…드론 가성비 또 입증[포착](영상)

    저가의 우크라이나 드론이 고가의 러시아 무기를 파괴하는 극적인 순간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은 우크라이나군인이 조종하는 드론이 러시아의 레이더(48Ya6-K1 Podlet-K1)에 다가간 뒤 자폭을 통해 파괴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해당 공격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한 드론은 폴란드산 자폭 드론인 ‘워메이트’(warmate)로 확인됐다. 워메이트는 임무에 따라 정찰부터 자폭 공격까지 다양한 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 무인항공기다. 대당 가격은 한화로 약 363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공격당한 러시아군의 레이더는 S-400 지대공 미사일 등을 운용할 때 공중 표적의 탐지 범위를 증가시키기 위해 주로 사용됐다. 해당 레이더의 가격은 약 10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역시 우크라이나군의 폴란드산 드론이 레이더 시스템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발전소를 파괴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우크라이나 정보국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면서 “러시아군의 레이더 및 이에 전력을 공급하는 발전소에 화재 피해를 입혔다”면서 “해당 레이더 기지는 2015년부터 운용되기 시작했으며, S-300 및 S-400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에 사용돼 왔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러시아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세계 최강 탱크도 전장에서 힘 쓰지 못해” 한편,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이번 전쟁이 ‘드론 전쟁’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우크라이나는 개전 이후 미국에 꾸준히 요청했던 ‘세계 최강 탱크’인 M1 에이브럼스 주력전차를 전장에 내보냈지만, 이중 일부가 러시아군이 운용하는 값싼 드론에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미국 뉴욕타임스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미국 고위 당국자는 지난 두 달 사이 우크라이나군이 보유한 미국 M1 에이브럼스 주력전차 31대 중 5대가 파괴됐다고 말했다. M1 에이브럼스 전차는 지난해 가을 우크라이나군에 인도된 뒤 훈련 등을 거쳐 올해 초 본격적으로 전투에 투입됐으나, 불과 3개월 새 파괴 사례가 잇따른 것이다. 러시아가 사용하는 소련제 주력전차들에 비해 훨씬 강력한 방어력을 가졌다고 알려진 M1 에이브럼스 전차가 맥을 못 추고 있는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자폭 드론이 꼽혔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M1 에이브럼스 전차의 대당 가격은 1000만 달러(한화 약 138억 원)에 달하지만, 대전차 자폭 드론의 생산 비용은 고작 500달러(약 70만 원)에 불과하다. 100억 원이 훌쩍 넘는 세계 최강 전차가 70만원 짜리 소형 무기에 속속 당하고 있는 셈이다. 미국 싱크탱크 허드슨연구소의 캔 카사포글루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또 다른 방식으로 현대전의 본질을 다시 쓰고 있다”고 분석했다.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형 가사서비스’ 수요자 맞춤형·노동자 맞춤형 서비스 위한 요구분석 시급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형 가사서비스’ 수요자 맞춤형·노동자 맞춤형 서비스 위한 요구분석 시급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23일 실시된 제32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여성가족정책실 관련 기관 업무보고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서울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를 근거로 해 서울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1만 가구에 각 10회씩 가정방문을 통한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구 예산을 5:5로 편성해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1만 3000가구에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약 34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23년 12월 말 기준으로 6000여 가구만 선정되어 예산 불용이 예상된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부터 지원횟수를 6회에서 10회로 확대하고, 지원대상의 소득기준을 기존 150%에서 180%로 확대하기 위해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받는 등 대상과 지원범위를 확대해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서울형 가사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장의 민원으로는 ‘한 번 선택하면 길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서비스 이용을 선택하라고 한다’, ‘가사서비스 노동자가 나를 무시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서비스 제공시간이 끝나지 않았는데 청소나 다른 업무가 끝나면 시간이 남았는데도 일찍 간다’와 같은 것이 있었다. 반면 가사서비스 노동자의 경우엔 ‘금액이 적다’, ‘일해야 하는 범위가 넓어 서비스 제공범위를 선택할 수 없다’ 등이 있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알 수 있었다. 김 의원은 “작년에 제대로 시행되지 않은 사업을 올해도 동일 가구 수 대상으로 같은 예산을 책정했다”라며 “제대로 되지 않았던 사업을 다시 진행할 땐 그만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가사노동자는 물론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혜자의 입장에서 각각의 요구를 철저히 분석해서 정책을 정교화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서울시는 “서비스 제공 기관을 작년 4곳에서 올해 7곳으로 확장했고, 가구당 지원횟수도 10회로 늘렸다”며 “단가 또한 평일과 주말이 각 6만 8000원과 7만 2000원이었는데 올해엔 각 7만 5000원과 8만원으로 올려서 서비스 제공 기관에서도 제공할 수 있는 인력풀을 넓혔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노동자 입장에서 금액과 대우 등 많은 민원이 있었다”며 “이 사업을 하는 것은 가사서비스를 받는 시민과 제공하는 가사노동자 모두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선 표준메뉴얼도 중요하겠지만, 사용자와 가사노동자의 요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당부했다.
  • 이재용, 獨 자이스와 협력 강화… 파운드리 우군 확보 잰걸음

    이재용, 獨 자이스와 협력 강화… 파운드리 우군 확보 잰걸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글로벌 광학 기업 ‘자이스’ 경영진과 반도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3나노(㎚·10억분의1m) 이하 초미세공정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의 협업 중요성이 커지다 보니 이 회장이 직접 ‘관계 다지기’에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오버코헨의 자이스 본사를 방문해 칼 람프레히트 자이스그룹 최고경영자(CEO), 안드레아스 페허 자이스SMT CEO 등 경영진과 만났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장은 자이스 공장을 찾아 최신 반도체 부품·장비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자이스 경영진과 핵심 기술 트렌드, 중장기 기술 로드맵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자이스는 세계 1위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인 네덜란드 ASML의 핵심 협력 파트너다. ASML의 극자외선(EUV) 장비에 탑재되는 광학 시스템을 독점 공급하는 업체로 EUV 기술 관련 핵심 특허만 2000개 이상 보유하고 있다. EUV 장비 1대에 들어가는 자이스 부품은 3만개가 넘는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때 반도체 장비 기업 ASML 본사에서 페허 CEO와 만난 적이 있다. 4개월 만에 자이스 본사에서 성사된 미팅에는 크리스토프 푸케 신임 ASML CEO도 참석했다. 자이스와 ASML이 반도체 공급망 생태계로 묶여 있다 보니 삼성과 자이스의 협력 강화는 삼성이 이 생태계의 핵심 일원이 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자이스는 2026년까지 480억원을 투자해 한국에 연구개발(R&D) 센터를 세우기로 했다. 한국에 R&D 거점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삼성과의 전략적 협력도 강화될 전망이다. 대만 TSMC, 미국 인텔 등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 간 초미세공정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로서는 ‘든든한 우군’을 확보한 셈이다. 삼성 측은 “자이스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의 성능 개선, 생산 공정 최적화, 수율 향상을 달성해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 회장이 파운드리 시장에 공을 들이는 건 이 시장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해서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파운드리시장은 지난해 1044억 달러(약 143조 9000억원)에서 2026년 1538억 달러(212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특히 3나노 이하 시장이 같은 기간 74억 달러(10조 2000억원)에서 331억 달러(45조 6000억원) 규모로 커지며 전체 파운드리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1위 TSMC를 추격하는 삼성전자도 3나노 이하 초미세공정에서 승부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출장 이후 2개월 만에 해외 공개 출장에 나선 이 회장은 독일을 비롯해 프랑스·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를 방문, 비즈니스 미팅을 이어 가는 한편 주재원들과도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 해남사랑상품권 6000억판매…지역경제 마중물 ‘톡톡’

    해남사랑상품권 6000억판매…지역경제 마중물 ‘톡톡’

    전남 해남군은 지역화폐 ‘해남사랑상품권’이 발행 5년만에 60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년 4월 발행된 해남사랑상품권은 6,064억원 누적 판매실적을 달성하며,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왔다. 상품권 실사용자수도 지난해 12월 기준 4만3,982명에 이른다. 이는 구매가능 인구를 기준으로 군민 10명 중 8명이 상품권을 실제로 사용한 것이다. 군은 적극적인 국도비 유치를 통해 5년간 총 32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할인판매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등록가맹점 수도 발행 초기 1600곳에서 3883곳까지 늘어 언제 어디서나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사랑상품권은 첫 발행부터 많은 애정과 관심 덕분에 성공리에 안착했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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