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4억원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갤러리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가치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충남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분식집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181
  • 6700억 짜리 대구문화예술허브, 도청 후적지에서 대구교도소 터로

    6700억 짜리 대구문화예술허브, 도청 후적지에서 대구교도소 터로

    대구시가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를 건립하는 문화예술허브 사업 부지를 당초 경북도청 후적지에서 달성군 대구교도소 터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대구시청 신청사 후보 부지이던 옛 경북도청 건물에 대구시청 직원 65% 가량이 근무하는데다 신청사 건립이 지연되는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는 6일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업인 문화예술허브 조성 사업부지를 달성군 대구교도소 터로 변경하는 방안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에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구교도소는 올 12월 달성군 하빈면으로 이전한다. 시의 이같은 요청에는 윤 대통령 임기 내 사업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질수도 있다는 판단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허브 사업은 경북도청 후적지에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각각 2914억원과 3812억원 등 총 672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대구교도소 터를 활용하면 지역 문화 균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 서구·달서구·달성군 등 서부권에는 인구 41%에 해당하는 100만명이 거주하고 있지만 공연장·박물관·미술관 등 문화 인프라는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진행 중인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인구 유입에 따른 문화수요를 대비할 수도 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최근 대구를 방문한 윤 대통령에게도 전달했다. 김동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7년 착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대통령실,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과 세부 사항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실적 잔치는 끝… 리딩뱅크 1분기 역성장

    실적 잔치는 끝… 리딩뱅크 1분기 역성장

    그간 이자장사를 바탕으로 이어지던 금융지주들의 실적 잔치 끝물이 다가오는 모양새다. 올해 1분기에도 주요 금융지주들은 4조 6000억원이 넘는 역대급 당기순이익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리딩금융 경쟁을 하고 있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실적은 뒷걸음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KB·신한·우리·하나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전망치는 4조 6224억원이다. 4사 합산 기준으로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이다. 증가폭은 둔화했다. 4대 지주 합산 당기순이익은 2021년 1분기 3조 9647억원에서 지난해 1분기 4조 5951억원으로 1년 사이 15.9% 뛴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6% 증가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특히 리딩금융 경쟁을 하며 석 달 사이 조 단위 당기순이익을 올려온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실적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1조 4531억원에서 올해 1분기 1조 3912억원으로 4.3%, 신한금융은 1조 4004억원에서 1조 3933억원으로 0.5% 감소할 전망이다. 고금리에 가계대출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데다 금융당국의 상생 압박에 이자장사도 일부 발목이 잡히면서다. 또한 글로벌 은행이 흔들리고 어디서 부실이 터져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손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쌓고 있는 추세도 금융지주들의 실적 감소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대내외 금융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KB금융 목표가를 7만 5000원에서 6만 6000원으로 낮췄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대출 성장이 정체를 나타내면서 순이자이익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두 리딩금융에 비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적은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은 이자이익이 선방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전망됐다. 증권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의 당기순이익이 2022년 1분기 8392억원에서 올해 1분기 9024억원으로, 하나금융은 9024억원에서 9355억원으로 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러한 호실적이 연말까지 이어지긴 어려울 전망이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상반기까지 완만한 상승을 예상했으나, 1분기부터 마진 압박이 시작되면서 연간 이자이익의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거시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국면은 아니기 때문에 은행의 업황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 폴란드 찾는 젤렌스키… 미그29 지원 화답

    폴란드 찾는 젤렌스키… 미그29 지원 화답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난민 최대 수용국이자 핵심 군사 동맹국인 폴란드를 찾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만난 뒤 바르샤바 왕궁 대국민연설을 통해 폴란드 국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어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와 만난 뒤 폴란드로 대피한 우크라이나 국민과도 직접 얼굴을 마주한다. 폴란드는 지난 3일 우크라이나에 전투기 미그29 4대를 이미 보냈다고 밝혔다. 앞으로 수개월 안에 미그29기 6대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할 계획이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4일 우크라이나 방공망 강화를 위해 26억 달러(약 3조 40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 지원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에는 약 5억 달러(6554억원) 규모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과 패트리엇 지대공미사일이 포함됐다. 이와 별개로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이니셔티브(USAI)를 통해 21억 달러(2조 7500억원) 상당의 무기도 지원한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는 이날 오는 7월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젤렌스키 대통령을 초대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 금융지주 실적 잔치 끝물…리딩금융 1분기 역성장

    금융지주 실적 잔치 끝물…리딩금융 1분기 역성장

    그간 이자장사를 바탕으로 이어지던 금융지주들의 실적 잔치의 끝물이 다가오는 모양새다. 올해 1분기에도 주요 금융지주들은 4조 6000억원이 넘는 역대급 당기순이익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리딩금융 경쟁을 하고 있는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실적은 뒷걸음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KB·신한·우리·하나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 순이익 기준) 전망치는 4조 6224억원이다. 4사 합산 기준으로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이다. 증가폭은 둔화했다. 4대 지주 합산 당기순이익은 2021년 1분기 3조 9647억원에서 지난해 1분기 4조 5951억원으로 1년 사이 15.9% 뛴 바 있다. 그러나 올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0.6% 증가하는 데 그칠 전망이다. 특히 리딩금융 경쟁을 하며 석 달 사이 조 단위 당기순이익을 올려온 KB금융과 신한금융의 실적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1조 4531억원에서 올해 1분기 1조 3912억원으로 4.3%, 신한금융은 1조 4004억원에서 1조 3933억원으로 0.5% 감소할 전망이다. 고금리에 가계대출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데다 금융당국의 상생 압박에 이자장사도 일부 발목이 잡히면서다. 또한 글로벌 은행이 흔들리고 어디서 부실이 터져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손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쌓고 있는 추세도 금융지주들의 실적 감소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대내외 금융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KB금융 목표가를 7만 5000원에서 6만 6000원으로 낮췄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대출 성장이 정체를 나타내면서 순이자이익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두 리딩금융에 비해 당기순이익 규모가 적은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은 이자이익이 선방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전망됐다. 증권 업계에서는 우리금융의 당기순이익이 2022년 1분기 8392억원에서 올해 1분기 9024억원으로, 하나금융은 9024억원에서 9355억원으로 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러한 호실적이 연말까지 이어지긴 어려울 전망이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의 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상반기까지 완만한 상승을 예상했으나, 1분기부터 마진 압박이 시작되면서 연간 이자이익의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거시경제 상황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국면은 아니기 때문에 은행의 업황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 검사’ 시작

    경북도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 검사’ 시작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경북도 및 경북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내역과 기금 사용내용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지난해 총세입은 13조 9584억원, 총세출은 12조 9625억원이며, 경북도 교육청의 지난해 총세입은 6조 8227억원이며 총세출은 6조 2252억원인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결산 검사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회계검사로, 결산 검사 위원들은 당초에 승인된 예산을 목적대로 집행했는지와 재정 운영의 적법성과 효율성, 예산 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담은 결산 검사 의견서를 작성해 오는 5월 4일까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결산 검사위원으로는 지난 제33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신효광, 김진엽, 이충원 도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경북도 및 교육청 전직공무원 3명을 포함해 10명으로, 대표위원은 신효광 의원(청송, 농수산위원회)이, 간사는 이충원 의원(의성2, 농수산위원회)이 맡게 됐다.경북도 교육청 결산 검사 첫날인 5일에는 배한철 의장, 이선희 예산 결산 특별위원장 등이 도 교육청 화백관에 설치된 결산 검사장을 방문해 결산 검사위원들을 격려했다. 신 대표위원은 “도민들이 낸 세금이 허투루 쓰인 곳은 없는지 이번 결산 검사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 효과성, 합리성을 면밀하게 살펴서 문제점은 개선·보완하고, 잘한 점은 격려해 우리 도의 재정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각오로 결산 검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배 의장은 결산 검사위원들에게 “도민을 대신해 지난 한 해 동안 경북도정과 교육행정에 집행된 예산을 검증하는 만큼, 보다 면밀한 검사를 통해 재정의 건전성 향상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호날두 두 배 줄게” PSG와 재계약 불투명 메시에 사우디 클럽 4억 유로 장전

    “호날두 두 배 줄게” PSG와 재계약 불투명 메시에 사우디 클럽 4억 유로 장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오는 6월 30일로 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메시가 결국 PSG를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시와 PSG의 계약 연장이 합의에 이르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메시는 유소년 시절부터 20년간 몸담았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결별하고 2021~22시즌 PSG에 전격 합류했다. 바르셀로나 구단 고위급과의 불화에 더해 구단 재정 문제가 맞물렸다. 메시는 PSG 첫 시즌에는 리그 26경기에 출전해 6골 14도움으로 다소 기대에 못미쳤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24경기에서 13골 13도움을 뽑아내며 녹슬지 않은 솜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는 평생 꿈꿔온 월드컵 정상에 서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메시는 PSG 유니폼을 입고 현재까지 공식전 64경기에서 29골 31도움을 기록 중이다. 팀도 프랑스 리그에서 1위를 내내 달리고 있다. 다만 PSG로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존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에 더해 메시를 품고도 2시즌 연속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했다는 점이다. 2019~20시즌 준우승에서 더 퇴보했다. 챔피언스리그 탈락 이후 잔류가 유력하던 협상 기류가 바뀌었다. 계약 연장 협상이 진척이 없다. PSG에서 연봉 4000만 유로(574억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메시는 25% 삭감안을 제시받고 이를 거부했다고 프랑스 매체 레퀴프가 전하기도 했다. 메시는 최근 홈 경기에서 야유를 받기도 했다. PSG가 A매치 휴식기를 사이에 두고 리그에서 2연패한데다 메시의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불거진 것 때문으로 풀이된다. ESPN에 따르면, 메시는 홈 팬들의 야유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 또한 “메시와 PSG의 동행이 끝나간다”고 진단했다. 메시가 유럽에서 뛰는 것을 선호하지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사우디의 알 힐랄이 메시에게 연봉 4억 유로(약 5700억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4억 유로는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사우디 알 나스르에서 받는 것으로 알려진 연봉 2억 유로의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 정선 가리왕산 국가정원 파급효과 ‘조단위’

    정선 가리왕산 국가정원 파급효과 ‘조단위’

    강원 정선군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가리왕산 국가정원이 1조 5714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선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리왕산 국가정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가리왕산 국가정원이 개발과 운영 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1조 127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890억원, 수입유발효과 697억원 등 총 1조 5714억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고됐다. 고용유발효과는 개발 단계에서 1125명, 운영 단계에서 4318명 등 모두 5443명으로 내다봤다. 정선군 관계자는 “용역을 통해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권역별 조성 취지에 부합하는 중부권 최초 국가정원이자, 기존 국가정원들과 차별화되는 국내 최초 산림형 국가정원으로서의 정책적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정선군이 구상하는 가리왕산 국가정원은 80만㎡ 규모의 8개 테마정원이고, 조성비는 1280억원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용역을 통해 국가정원 조성의 타당성과 조성 방안이 한층 더 체계적으로 제시됐다”며 “앞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정부 예비타당성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충북도 “중부내륙시대 열겠다”..민선8기 도정 로드맵 발표

    충북도 “중부내륙시대 열겠다”..민선8기 도정 로드맵 발표

    충북도가 4일 민선8기 도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5대 도정목표에 부합하는 120개 실행과제와 668개 세부사업이 담겼다. 5대 도정목표는 ‘경제를 풍요롭게’, ‘문화를 더 가깝게’, ‘환경을 가치있게’, ‘복지를 든든하게’, ‘지역을 살맛나게’ 로 정했다. 이를 위해 지역내총생산 GRDP 100조원 달성, 여가생활 만족도 전국 최상위권,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20% 감축, 삶의 만족도 OECD 평균수준 달성, 지역발전지수 전국 상위권 진입이 추진된다. 현재 충북의 GRDP는 2021년 기준 70조 1000억원, 여가생활 만족도·지역발전 지수 등은 모두 중위권이다. 민선 8기를 주도할 10대 선도과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충북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투자유치 60조원 달성,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 의료비 후불제 시행, 출산육아수당 지원이 선정됐다. 총 투자비용은 82조 6833억원이다. 경제분야 10조 5306억원, 문화분야 3조 8329억원, 환경분야 13조 7744억원, 복지분야 9조 9233억원, 지역분야 44조 6221억원이다.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머무르고 싶은 충북, 미래신산업의 중심 충북,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충북, 깨끗한 물과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청정 충북, 의료비 걱정없는 충북이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미래상”이라며 “모든 공직자들이 담대한 실행력으로 중부내륙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어닝쇼크’ 반도체 바닥 신호… 2분기 불황 탈출 기대감

    ‘어닝쇼크’ 반도체 바닥 신호… 2분기 불황 탈출 기대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어닝쇼크’(실적 충격) 수준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이번 실적이 길었던 불황의 ‘바닥’이 될 거란 기대감도 지펴지고 있다. 지난해 과잉 공급됐던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2분기부터 안정기에 접어들고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기업 서버 수요 증가 등이 맞물리며 업황이 다시 상승 국면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이 속속 이어지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하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급락이 유력한 상황이다. 최근 한 달 새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20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14조 1214억원) 대비 94.9% 하락한 수준으로,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4조 3061억원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메모리 한파 직격타를 맞고 있는 반도체(DS) 부문은 4조원대 규모의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달 말 확정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삼성이 기존 입장을 뒤집고 ‘인위적 감산’을 선언할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4조 9757억원, 영업손실 3조 47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조 8984억원이었다. 두 기업 모두 각각 4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우려되지만 업계에서는 ‘1분기에 바닥을 찍고 반등할 일만 남았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우선 최근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고도 주가는 급등한 미국 마이크론의 사례를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D램 점유율 3위 기업인 마이크론은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바로미터’로 여겨지는데, 이 기업은 지난달 28일 23억 300만 달러(약 3조 272억원)의 영업손실을 발표했지만 최근 주가는 7% 이상 올랐다. 1분기를 메모리 반도체 불황의 저점으로 보고 다시 반도체 기업에 투자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도 최근 D램 시장 분석 자료에서 시장 규모(합산 매출)가 1분기 96억 7000만 달러로 저점을 찍은 뒤 2분기 100억 9600만 달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 갈 것으로 내다봤다.
  • 오세훈 ‘여의도 금융허브’ 첫발…디지털지원센터 밑그림 그린다

    오세훈 ‘여의도 금융허브’ 첫발…디지털지원센터 밑그림 그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 중인 여의도 국제금융허브화의 첫발, ‘디지털금융지원센터’의 건립 설계안 공모(포스터)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디지털금융지원센터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금융지원센터는 오 시장이 구상하고 있는 ‘여의도 국제금융 허브 만들기’ 작업의 일환으로 시의 디지털금융 지원 기능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디지털금융 인재 역량 강화, 핀테크기업 육성을 위한 협업 인프라 및 스케일업 지원, 기존 지원시설 및 지역 간 유기적인 연계·결합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포대교 남단 쪽 여의도공원 바로 옆에 위치(여의도공원로 119)했으며 대지면적은 529㎡, 총사업비는 약 294억원이 들어간다. 연면적 4463㎡ 규모로 2027년 3월 개관이 목표다. 시는 심사 품질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위원 사전간담회를 공모 전후 두 차례로 늘리고 심사 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5월 30일까지 설계안을 접수하고 기술 검토와 두 차례의 작품 심사를 거쳐 6월 23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심사위원은 총 6명으로 권현철 에이그룹건축사사무소 부사장, 김현정 그라운드 건축사사무소 대표, 맹필수 홍익대 교수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재능 있고 창의적인 건축가들이 많이 참여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지털금융지원센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수백억 혈세 들였는데… 해남군 문화센터 ‘썰렁’

    전남 해남군이 수백억원을 투입해 문화센터를 만들었지만 예산과 홍보 부족으로 군민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남군은 지난해 42억원을 들여 준공한 송지면 희망송지복합문화센터를 비롯해 화원면 복합문화센터(30억원), 황산면 주민자치센터(24억원), 북평면 문화복지센터(43억원) 등 네 곳에 문화센터가 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센터는 도농 간 문화적 불균형을 없애고 면 단위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군이 관리비를 부담하고 주민자치회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사비도 군에서 지원해 수강료는 무료다. 일부 시설은 이용료가 있지만 저렴한 편이다. 희망송지복합문화센터의 경우 홍보가 부족한 탓에 컴퓨터 20여대를 갖춘 전자책 도서관으로 활용되는 열린독서실을 이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주민 소통을 위한 주민사랑방과 유아놀이시설도 이용자를 찾기 어렵다. 자치회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보니 이장들에게 부탁하거나 센터에 안내문을 내거는 등 홍보에 한계가 있어 노래교실이나 기타교실 등 인기 있는 강좌에만 이용자가 몰리는 상황이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군에서 강사비가 지원되지만 상·하반기 각각 400여만원에 불과해 예산이 빠듯하다”면서 “농촌중심지사업으로 문화센터가 들어선 곳에는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한데도 14개 읍면에 같은 금액이 배정돼 프로그램에 한계가 드러난다”고 밝혔다. 희망송지복합문화센터는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시설이 있지만 다른 곳은 독서실, 청소년 동아리방, 놀이터 등을 찾기 힘들다. 황산과 화원의 경우 공중목욕장과 빨래방, 헬스장,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고 화원은 여기에 경로당이 추가돼 있다. 문화센터보다는 복지시설에 가깝다. 자치회 관계자는 “필요한 곳에 차등 지원해야 하는데 일괄 분배해 프로그램 다양성이 떨어지고, 특히 읍이나 목포, 영암에서 강사를 초빙할 때 교통비가 책정되지 않아 수강생들이 일부 걷어 마련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 가계대출 감소세… 주담대도 1.5조 줄어

    가계대출 감소세… 주담대도 1.5조 줄어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15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비교적 감소세가 더딘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두 달 연속 감소하며 조 단위로 줄었다. 3일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이들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511조 2320억원으로 한 달 사이 1조 5537억원이나 감소했다. 정부가 올 들어 침체된 부동산시장의 회복을 위해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용산 등 부동산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의 주담대까지 허용했으나, 주담대 감소폭이 2월(-5720억원)보다 세 배나 확대된 것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주담대 금리가 지난해 말보다 낮아졌음에도 추가 인하를 기대하는 관망세가 짙은 상황”이라며 “주택시장 역시 매도자는 저가에 팔기를 꺼리고 매수자는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어 거래가 얼어붙었다”고 말했다. 전세대출 잔액도 한 달 사이 1조 9014억원 감소한 126조 6138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잔액은 2조 5463억원 감소한 110조 9402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계대출은 한 달 사이 4조 6845억원 감소한 680조 7661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계대출은 지난해 1월부터 15개월 연속 감소했다. 한편 은행들의 수신 변동성도 확대되는 모양새다. 지난 2월 5대 은행의 총수신 잔액은 전월 대비 14조 5321억원 늘었으나, 지난달에는 한 달 사이 13조 532억원 줄어든 1871조 537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농협은행에서만 한 달 사이 9조 2805억원의 수신 이탈이 관측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업·기관 등의 3개월 미만 단기 예금 만기가 돌아오면서 수신 자금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805조 3384억원으로 한 달 사이 10조 3622억원 감소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은 8조 5435억원 늘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1분기 역대급 ‘어닝쇼크’ 전망에도 불황 탈출 기대감

    삼성전자·SK하이닉스 1분기 역대급 ‘어닝쇼크’ 전망에도 불황 탈출 기대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어닝쇼크’(실적충격) 수준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이번 실적이 길었던 불황의 ‘바닥’이 될 거란 기대감도 지펴지고 있다. 지난해 과잉 공급됐던 메모리 반도체 재고가 2분기부터 안정기에 접어들고,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기업 서버 수요 증가 등이 맞물리며 업황이 다시 상승 국면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이 속속 이어지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하는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급락이 유력한 상황이다. 최근 한 달 새 발표된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201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14조 1214억원) 대비 94.9% 하락한 수준으로,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4조 3061억원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메모리 한파 직격타를 맞고 있는 반도체(DS) 부문은 4조원대 규모의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달 말 확정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삼성이 기존 입장을 뒤집고 ‘인위적 감산’을 선언할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4조 9757억원, 영업손실 3조 477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1조 8984억원이었다. 두 기업 모두 각각 4조원에 달하는 손실이 우려되지만 업계에서는 ‘1분기에 바닥을 찍고 반등할 일만 남았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우선 최근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하고도 주가는 급등한 미국 마이크론의 사례를 주목하고 있다.글로벌 D램 점유율 3위 기업인 마이크론은 1·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바로미터’로 여겨지는데, 이 기업은 지난달 28일 23억 300만 달러(약 3조 272억원)의 영업손실을 발표했지만 최근 주가는 7% 이상 올랐다. 1분기를 메모리 반도체 불황의 저점으로 보고 다시 반도체 기업에 투자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도 최근 D램 시장 분석 자료에서 시장 규모(합산 매출)가 1분기 96억 7000만 달러로 저점을 찍은 뒤 2분기 100억 9600만 달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롤러코스터를 타고 급강하한 메모리 업황이 오는 2분기와 3분기를 넘어가며 개선세를 보이면서 우리 기업의 실적 회복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금리도 집값도 더 내려갈까”…주담대 한 달 사이 조 단위 줄어

    “금리도 집값도 더 내려갈까”…주담대 한 달 사이 조 단위 줄어

    주요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15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비교적 감소세가 더디던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두 달 연속 감소하며 조 단위로 줄었다. 정부의 주담대 규제 완화에도 향후 부동산 가격과 대출금리 모두 더 하락할 것으로 보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이들 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511조 2320억원으로 한 달 사이 1조 5537억원 감소했다. 지난달부터는 정부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회복을 위해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용산 등 부동산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의 주담대를 허용했으나, 주담대 감소폭이 2월(-5720억원)보다 세 배나 뛰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5대 은행을 비롯한 은행권 전체 가계대출은 한 달 사이 3000억원 줄어 201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감소한 바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주담대 금리가 지난해 말보다 낮아졌음에도 추가 인하를 기대하는 관망세가 짙은 상황”이라며 “주택시장 역시 매도자는 저가에 팔기를 꺼리고 매수자는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어 거래가 얼어붙었다. 원리금 분할상환 확대 역시 주담대 잔액을 줄이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전세대출 잔액도 한 달 사이 1조 9014억원 감소한 126조 6138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 잔액은 2조 5463억원 감소한 110조 9402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계대출은 한 달 사이 4조 6845억원 감소한 680조 7661억원이다. 전체 가계대출은 지난해 1월부터 15개월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다. 한편, 은행들의 수신 변동성은 확대되는 모양새다. 지난 2월 5대 은행의 총수신 잔액은 전월 대비 14조 5321억원 늘었으나, 지난달에는 한 달 사이 13조 532억원 줄어든 1871조 537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농협은행에서만 한 달 사이 9조 2805억원의 수신 이탈이 관측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기업·기관 등의 3개월 미만 단기 예금의 만기가 돌아오면서 수신자금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공적자금 취급이 많아 타행보다 변동성이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805조 3384억원으로 한 달 사이 10조 3622억원 감소했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은 8조 5435억원 늘어난 598조 2682억원이다. 은행에 일시적으로 예치된 대기성 자금이 늘어났다는 얘기다.
  •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 ‘4강’ 차보험 과점 심화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보·DB손보 ‘4강’ 차보험 과점 심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4대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과점 비율이 확대됐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치)’에 따르면 이들 4개사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84.9%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올라갔다. 업계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의 경우 대형사도 충분히 가격 경쟁력이 있다. 거기에 대형사가 주는 안정감, 신뢰감 때문에 앞으로 대형사의 점유율은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MG손해보험, 흥국화재 등 중소형사의 시장 점유율은 9.4%에서 8.9%로 0.5%포인트 내려갔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중소형 종합손보사에게 자동차보험은 사실 ‘계륵’ 같은 존재”라면서 “하기는 해야 하는데 수지가 맞지 않아 자동차보험 판매에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AXA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등 비대면 전문 3사는 점유율을 올리면서 중소형사의 점유율 감소분을 상당량 가져갔다. 이들 3사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6.2%로, 전년보다 0.3%포인트 뛰었다. 비대면 전문사의 시장 점유율은 2018년 5.6% 이후 5%대 안에서 오르내리다가 지난해 6%를 돌파했다. 한편 지난해 전체 자동차보험 매출은 20조 7674억원으로 전년(20조 2774억원)보다 약 5000억원 늘었다. 가입대수가 전년보다 57만여대 증가한 등의 영향으로 보인다. 영업이익 또한 늘었다. 자동차보험 영업이익은 전년 3981억원에서 지난해 799억원 늘어 4780억원을 기록했다. 손해율(발생손해액/경과보험료)과 사업비율(순사업비/경과보험료)이 동시에 개선된 덕분이었다. 지난해 손해율은 81.2%로 전년(81.5%)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 사업비율도 16.2%로 전년(16.3%)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에도 자동차 사고율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손해율은 한동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금감원은 “안정적인 손해율 관리가 지속될 경우 실적에 부합하는 보험료 조정, 보상기준 합리화 및 취약계층을 위한 보험상품 개발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사비 9750억 검증 놓고… 둔촌주공 갈등 재점화

    공사비 9750억 검증 놓고… 둔촌주공 갈등 재점화

    최근 미계약분을 겨우 완판해 한숨을 돌린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을 둘러싸고 증액 공사비 문제로 갈등이 재점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액 공사비 1조 1385억원에 대해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과 조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결과를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검증 이외의 금액에서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이다. 조합 측의 요구로 현재 한국부동산원은 검증을 일시 중단한 상태다. 2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한국부동산원은 조합 측에 증액 공사비의 약 14%인 1630억원만 검증이 가능하다고 통보했다. 분양 지연에 따른 금융비용 손실금액 3644억원, 재착공에 따른 원자재 가격상승금액 3617억원, 공사 중단 기간에 따른 손실금액 396억원,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손실금액 1125억원, 공사 중단·재개 준비에 따른 손실금액 456억원 등에 대해서는 검증이 불가하다고 회신했다. 이들 항목은 부동산원 업무와 관계가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처음 증액 공사비 검증을 접수할 때부터 금융 비용 등은 부동산원이 검증해 줄 수 없는 부분이라고 통보했고, 조합과 시공사업단 모두 이 부분을 알고 있다”며 “검증 불가 항목은 양측 합의에 의해 결정되거나 조정, 중재, 소송 등 사법적 판단에 의해 결정될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9750억원에 대해 조합과 시공사업단이 협의를 벌였지만 의견이 조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측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일시 중단시킨 채 한국산업경쟁력연구원(KIC)에 추가 공사비에 대한 용역을 의뢰했다. 용역 결과가 나오면 조합 측은 한국부동산원에 다시 검증을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공사업단 측은 또다시 ‘공사 중단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일축하면서도 부동산원이 검증을 제외한 항목은 명백히 투입된 비용임을 분명히 했다.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공사도급 (변경)계약서를 통해 증액된 공사도급 내용과 금액을 양측이 확인하고 부동산원이 검증 불가, 유보, 미대상 등의 항목은 시공사업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기로 조합 총회 결의 후 계약을 맺었다”며 “부동산원이 검증을 제외한 항목은 분양 지연에 따른 추가 금융 비용, 물가 상승분, 중단 기간 및 공사 재개에 따른 손실 비용 등으로 공사를 재개하고 수행하기 위해 들어간 비용”이라고 강조했다.
  • 증권사 부동산PF 익스포저 49조… 부실 우려에도 메리츠·미래에셋 등 충당금 삭감

    증권사 부동산PF 익스포저 49조… 부실 우려에도 메리츠·미래에셋 등 충당금 삭감

    고수익을 노리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 앞다퉈 뛰어든 증권사들이 관련 익스포저(대출·보증 부실)에 대비해 미리 쌓아 둬야 하는 대손충당금과 대손준비금(이하 충당금)을 삭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PF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어 증권사들이 충당금을 더 쌓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증권사는 당국의 규제 강화 대상에서 빠져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충당금을 2021년 2134억원에서 2022년 1362억원으로 772억원 삭감했다. NH투자증권(492억원), KB증권(323억원), 미래에셋증권(330억원) 등도 지난해 충당금을 감액했다. 유안타증권(57억원), 대신증권(32억원), 한양증권(19억원), 신영증권(14억원) 등도 마찬가지다. 이는 대부분 증권사들이 부동산시장 침체 우려 탓에 지난해 부동산 금융 관련 충당금을 높여 잡은 것과 대조되는 행보다. 실제로 국내 53개 증권사의 지난해 충당금은 총 1조 9275억원으로 전년(1조 8322억원)보다 953억원 늘었다. 증권사들은 현행 규정에 따라 보유 자산의 향후 손실 가능성에 대비해 ▲정상▲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등 5단계로 나눠 충당금을 쌓아야 한다. 충당금은 ‘손실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되는 금액으로 부실 정도가 개선됐거나 아예 부실자산으로 확정되면 이 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럼에도 업계가 충당금을 삭감한 증권사들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는 것은 부실 위험을 자의적으로 과소평가해 충당금을 충분히 쌓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들어 부동산 PF 부실 우려가 증폭되는 가운데 증권사 부동산 PF 익스포저 규모는 2020년 6월 말 29조 2000억원에서 2022년 6월 말 49조 4000억원으로 2년 만에 2배가량 급증했다. 이 기간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 PF 익스포저 비율도 45.3%에서 62.3%로 뛰었다. 메리츠증권의 부동산 PF 등 금융 익스포저는 자기자본 대비 125%로 매우 높은데, 지난해 기준 채무보증 순액 합계만 5조 7000억원으로 자기자본(5조 6919억원)에 육박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PF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충당금을 줄인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조치”라고 말했다. 은행 및 다른 2금융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도 충당금 규제 강화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PF 채무보증 규모가 일정 수준 이상인 증권사에 대해서는 별도의 위험 가중치를 설정하고 신용 공여 한도를 조정하거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토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해변·도심 ‘반짝반짝’… 그곳의 밤은 낮보다 빛난다

    해변·도심 ‘반짝반짝’… 그곳의 밤은 낮보다 빛난다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빛’을 테마로 한 야간 관광지와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관광객이 하루 이상 머무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높일 수 있어서다. 강원 동해시는 2026년까지 80억원을 들여 천곡동 일원에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테마파크에는 자연과 빛을 주제로 한 어린이체험시설을 비롯해 실감형 미디어아트, 특화 조명, 산책로, 쉼터 등이 설치된다. 동해시는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으로 등장한 촛대바위가 있어 명성을 얻은 추암에도 빛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있다. 해변과 데크길에 경관 조명이 설치되고 조형물도 놓인다. 모두 2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0월 완공된다. 이정후 동해시 홍보담당은 “야간 관광은 자연스럽게 숙박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더 많은 도움을 준다”며 “관광지 개발은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 인프라를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2026년까지 24억원을 투입해 해변권(경포해변·안목 커피거리), 시내권(월화거리·오죽헌), 대관령권(솔향수목원·안반데기) 등 3개 권역을 야간 경관 명소로 만든다. 강릉시는 경포호 숲길을 대상으로 한 환상의 호수 조성 사업도 벌이고 있다. 5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이 하반기 완료되면 다양한 영상과 음향이 어우러진 최신 미디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부산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집중권과 연결권역으로 나눠 추진한다. 집중권역은 용두산공원과 수영강, 연결권역은 다대포, 서면, 송정이다. 경남 진주시는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 리버나이트(River Night)’를 주제로 한 다양한 야간관광 특화 사업을 벌인다. 대상은 진주성과 유등공원이 있는 남강 일원, 중앙동 상권이다. 앞선 지난해 8월 강원 원주시는 간현관광지 ‘나오라쇼’를 정식 개장했다. 나오라쇼는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을 거대한 스크린 삼아 설화를 상영하는 미디어파사드와 음악 분수, 경관 조명을 즐기는 관광 상품이다. 빛을 활용한 크고 작은 축제도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서울시가 지난겨울 한 달여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빛초롱 축제에는 130만명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서울시는 빛초롱 축제를 세계 4대 겨울 축제로 키우기 위해 올해 축제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대전 대덕구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대청호를 배경으로 빛 조형물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는 물빛축제를 올해 처음 연다.
  • 삼성SDI, 中시장 안 놓는다… 상하이 ‘배터리 소재’ 연구센터 설립

    삼성SDI가 중국에 연구소를 설립했다. 지난해 유럽과 미국에 이어 세 번째 글로벌 연구개발(R&D) 거점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이후 북미 위주의 생산체계 구축이 활발해지는 가운데서도 배터리 소재 등에서 강점이 있는 중국 시장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지난 1일 중국 상하이에 연구센터(SDIRC)를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독일 뮌헨(SDIRE), 8월에는 미국 보스턴(SDIRA)에 연구소를 각각 설립한 바 있다. 이로써 유럽과 미국에 이어 중국까지 세계 전기차·배터리 산업의 핵심 시장에 모두 연구 네트워크를 갖춘 셈이다. 회사는 “지역별로 특화된 배터리 공법이나 설비, 차세대 전지 및 소재 기술 등 국가별 강점 기술들을 조기에 확보해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상하이 연구센터를 통해 중국의 우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세계 배터리 공급망을 틀어쥐고 있으며 특히 소재 쪽에서 강점을 가진 중국의 기술과 업체 동향을 파악하는 교두보로 삼겠다는 심산이다. 연구소 내 ‘배터리 소재 검증 연구실’도 구축해 새로운 기능성 또는 저가 소재를 발굴하는 데도 나선다. 2020년 ‘신에너지차 산업발전 계획’을 발표한 중국은 정부 주도로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에 국가적 역량을 쏟고 있다. 30곳 이상의 대학에서 배터리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다수의 배터리 셀·소재 업체와 연구기관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삼성SDI는 연구개발비에 사상 최대치인 총 1조 764억원을 투입하는 등 기술 경쟁력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서울대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과 배터리 인재 양성 협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 인재 확보, 양성에도 회사의 역량을 쏟고 있다. 연구소 설립 이후 중국 쪽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력도 늘릴지 관심이 쏠린다. 오랜 협업을 이어 왔던 독일 BMW와 미국에 합작공장을 설립하고 있는 스텔란티스에 이어 최근 제너럴모터스(GM)와도 동맹을 맺고 점유율을 늘리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중국 지리자동차 산하의 스웨덴 브랜드 볼보와의 협업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 경기 둔화에 줄줄이 ‘어닝 쇼크’… 삼성전자 반도체 4조원대 적자

    경기 둔화에 줄줄이 ‘어닝 쇼크’… 삼성전자 반도체 4조원대 적자

    오는 7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주요 기업들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 둔화의 직격탄을 맞은 주요 기업 상당수가 ‘어닝쇼크’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1년 사이 90% 급감한 것을 비롯해 반도체 한파와 글로벌 수요 둔화, 원자재 가격 상승, 중국 ‘제로 코로나’ 정책 등 악재가 겹치면서 ‘반 토막’ 실적에서 적자까지 예상되는 기업들이 쏟아질 전망이다. 2일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증권가의 실적 전망치는 증권사별로 2000억~1조 4000억원 사이에 분포해 있다. 실적 컨센서스는 7201억원으로 전년 동기(14조 1214억원) 대비 95% 급감한 수준이다.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밑도는 것은 2009년 1분기(5930억원) 이후 14년 만이다. 글로벌 IT 수요 부진으로 반도체 한파가 이어지면서 반도체인 DS부문은 1분기에 14년 만의 적자 전환이 예상되는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적자 규모를 최대 4조원대까지 내다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8757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1분기에도 3조 7807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증권가에서는 4조원 이상으로 내다보기도 한다. TV 역시 수요 부진을 겪으면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2조원 적자에 이어 1분기 적자만 1조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지난해 불황의 터널을 지난 석유화학업계도 어닝쇼크가 확실시된다. 대신증권은 1분기 LG화학의 석유화학부문 영업손실액을 419억원으로 추정했으며, KB증권은 롯데케미칼이 1분기에 13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4분기 연속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했다. LG화학과 금호석유화학은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각각 47.7%, 81.8% 급감한 것으로 추산된다. 철강 역시 업황 악화를 맞아 포스코홀딩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 줄어든 6320억원으로 추정된다. 반면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자동차와 2차전지 업계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현대차와 기아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각각 2조 7782억원, 2조 12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32.4% 증가한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는 물론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은 데 따른 기저효과까지 톡톡히 누릴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이 같은 실적이 실현된다면 현대차는 2009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제치고 국내 상장사 분기 영업이익 1위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국내 1위 배터리 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2% 이상 늘어난 4991억원으로 추산된다. 삼성SDI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0.4%, 17.9%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