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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하이닉스 성과급 여파 대만까지…TSMC “우리도 파업”

    삼성·하이닉스 성과급 여파 대만까지…TSMC “우리도 파업”

    나라를 지키는 신령스러운 산이란 뜻인 ‘호국신산’으로 불리는 대만 반도체 업체 TSMC에도 한국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고액 성과급이 낳은 파급효과가 일고 있다. 대만 경제지 자유재경은 24일 TSMC 내부에서 성과급 축소 소문이 돌면서 직원들이 강하게 반발했으며, 일부는 삼성전자에서 예고됐던 것처럼 파업하겠다는 발언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TSMC는 전통적으로 분기별 이익의 일정 비율을 직원들에게 성과급과 보너스로 환원했고, 지급 비율은 잉여금의 약 13%였다. TSMC는 2026년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58% 증가하며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성과급을 약 15% 삭감한다는 소문이 대만 TSMC 관련 소셜 네트워크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이는 TSMC가 미국·일본·독일·대만 등지에서 12개 신규 공장 건설을 동시에 진행 중인 상황에서 연간 520억~560억 달러(약 76조~82조 원) 규모의 설비투자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TSMC 주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페이스북의 TSMC 관련 커뮤니티에서 “직원 분배금을 삭감한다”는 소문이 퍼지며 직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다음 달 4일 대만 신주시에서 열리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성과급 삭감 소문이 확산하자 직원들은 “파업해야 하는데 우리는 노조조차 없다” “윗사람들은 파업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등의 글을 올렸다. TSMC 게시판은 “직원들이 매일 전전긍긍하며 회사를 위해 몸과 시간을 바쳐 일하는데, 결국 보너스를 줄이고 주주들에게만 주는 것인가”라는 분노성 글들로 도배됐다. 어떤 직원은 “직접 들은 소식이 15% 삭감”이라고 하면서 “그럼 평일 저녁과 휴일에는 ‘팀스(업무용 플랫폼)’를 자동으로 꺼도 되는가”라며 분노했다. 일부는 “대만 국민들은 성과급 삭감에 불만이란 뉴스를 보고는 ‘나랑 직장을 바꿔, 내가 TSMC로 갈게’라고 할 것”이라며 성과급 삭감에 공감하는 여론이 없다며 좌절하기도 했다. TSMC의 2025년 실적 기준 성과급 규모는 약 2061억 대만달러(약 8조원)로 1인당 평균 약 264만 대만달러(약 1억원) 수준이다. 과거의 ‘깜깜이’ 보상 체계에서 벗어나 한국의 반도체 빅2나 글로벌 빅테크 기업처럼 투명한 보상 체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내부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 [마감시황] 코스닥 4.73% 급등 마감…이차전지·로봇·반도체 장세 주도

    [마감시황] 코스닥 4.73% 급등 마감…이차전지·로봇·반도체 장세 주도

    2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49.90포인트(4.73%) 오른 1105.9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1085.30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부터 상승폭을 키웠고, 장중 1115.66까지 올라 이날 고점을 찍었다. 저가는 시가와 같은 1085.30이었다. 이날 코스닥은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 뒤 강하게 반등했다. 앞서 코스닥은 15일 1129.82에서 20일 1056.07까지 밀렸지만, 이날 상승으로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같은 날 코스피는 8.42% 급등한 7815.59로 마감해 국내 증시 전반에 강한 위험선호 흐름이 나타났다. 원·달러 환율은 1506.10원으로 0.70원 내리며 증시 반등에 우호적인 환경을 더했다. 수급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은 1365억원, 기관은 1384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581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2억원, 비차익거래 2158억원으로 전체 218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장 전반도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코스닥 전체에서 상승 종목은 1102개였고, 하락 종목은 531개, 보합은 78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12개였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거래량은 9억 1653만주, 거래대금은 12조 5993억 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이차전지와 로봇, 반도체 장비주가 강세를 보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36% 오른 19만 5000원, 에코프로(086520)는 9.35% 오른 12만 9800원에 마감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6.46% 상승한 74만 3000원, 이오테크닉스(039030)는 18.83% 오른 54만 9000원을 기록했다. 리노공업(058470)도 7.55% 상승한 10만 4000원,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3.75% 오른 18만 5200원, 삼천당제약(000250)은 2.31% 오른 35만 5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일부 대형 바이오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은 2.23% 내린 35만 1500원, HLB(028300)는 1.68% 하락한 4만 68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오롱티슈진(950160)은 1.78% 오른 10만 3000원으로 상승 마감했다. 개별 종목 장세도 강했다. 상승률 상위에는 KBI메탈과 마키나락스가 나란히 30.00%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라온로보틱스는 29.97%, 피플바이오는 29.97%, 티씨머티리얼즈는 29.96% 상승했다. 특히 로봇 관련 종목인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라온로보틱스가 동반 급등하며 매수세가 집중됐다. 하락률 상위 종목으로는 케이엠제약이 19.60% 내린 2440원, 지놈앤컴퍼니가 19.13% 하락한 5200원, 엑스큐어가 15.76% 내린 2005원, 핀텔이 15.69% 하락한 1317원, CS가 14.83% 내린 2700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은 장 초반부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단숨에 1100선을 회복했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프로그램 순매수까지 더해지며 상승 탄력이 유지됐다. 최근 조정 폭이 컸던 이차전지와 기술주 전반으로 저가 매수세가 확산한 점도 지수 급등으로 이어졌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 코스피 7,815.59로 마감…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에 8.42% 뛰어

    [마감시황] 코스피 7,815.59로 마감…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에 8.42% 뛰어

    21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06.64포인트(8.42%) 오른 7,815.59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7,486.37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7,819.23까지 올라 고가 부근에서 거래를 끝냈다. 이날 저가는 시가와 같은 7,486.37이었다. 코스피는 최근 5거래일 흐름에서 5월 15일 7,493.18, 16일 7,516.04, 19일 7,271.66, 20일 7,208.95를 거친 뒤 이날 급반등했다. 지난 20일 0.86% 내린 데 이어 19일 3.25%, 15일 6.12% 하락했던 흐름을 단숨에 되돌리며 5월 15일 기록한 52주 최고치 8,046.78에 다시 근접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2조 884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2조 6386억원, 외국인은 243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393억원, 비차익거래 1조 9122억원 순매수로 전체 2조 51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6억 1636만 5000주, 거래대금은 42조 7438억 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등락 종목은 상승 669개, 하락 221개, 보합 27개였고 상한가 5개, 하한가는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삼성전자(005930)는 8.51% 오른 29만 95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11.17% 오른 194만원에 마감했다. 현대차(005380)는 12.50% 오른 66만 6000원, 삼성전기(009150)는 13.48% 오른 120만 4000원, 삼성생명(032830)은 13.78% 오른 35만 5000원을 기록했다. SK스퀘어(402340)도 14.58% 오른 117만 9000원으로 강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4.29% 오른 40만 1000원, HD현대중공업(329180)은 5.66% 오른 67만 2000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7.01% 오른 10만 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별 종목별로는 태영건설우가 30.00% 오른 949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대원전선우와 선도전기도 각각 29.94% 상승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9.85%, LG전자는 29.83% 급등했다. 반면 진원생명과학은 19.16% 하락했고 녹십자홀딩스2우는 12.52%, 성문전자우는 11.37%, 사조동아원은 11.11%, 에넥스는 10.60% 내렸다. 코스닥도 같은 날 49.90포인트(4.73%) 오른 1,105.97에 마감하며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7원 내린 1,506.1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전반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코스피는 하루 만에 7,800을 회복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4%대 급등…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1103.40 마감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4%대 급등…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에 1103.40 마감

    21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33포인트(4.48%) 오른 1103.40을 기록했다. 지수는 1085.30으로 출발한 뒤 장중 1103.59까지 오르며 강한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장중 저가는 시가와 같은 1085.30이었다. 이날 코스닥은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 뒤 반등에 성공했다. 앞서 코스닥은 15일 1129.82에서 20일 1056.07까지 밀렸지만 이날 하루 만에 낙폭 상당 부분을 만회했다. 거래량은 1억 3424만 4000주, 거래대금은 1조 7779억 7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572억원, 기관이 22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받쳤다. 개인은 722억원 순매도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694억원 순매수로 전체 689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상승 종목은 1471개, 하락 종목은 173개였고 보합은 39개였다. 상한가 종목은 5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개장 초반에는 KBI메탈과 마키나락스가 나란히 30.00% 올라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비엘팜텍 29.95%, 엑셀세라퓨틱스 29.94%, 유니트론텍 29.86% 등 강세 종목이 두드러졌다. 반면 케이피항공산업은 15.64% 내렸고 케이엠제약 14.83%, 아이진 11.28%, 우진비앤지 10.05%, 녹십자엠에스 9.47%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은 3.76% 오른 37만 3000원, 에코프로비엠(247540)은 7.24% 오른 18만 9500원, 에코프로(086520)는 5.64% 오른 12만 5400원에 거래됐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9.56% 급등한 69만 9000원, 코오롱티슈진(950160)은 4.55% 오른 10만 5800원, 삼천당제약(000250)은 5.76% 오른 36만 7000원을 나타냈다. 리노공업(058470)과 HLB(0283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도 나란히 상승했으며 상위주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036930)만 0.39% 하락했다. 개장 초반부터 반도체 중심의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1499.50원으로 하락 출발해 증시 강세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신규 상장사 마키나락스는 상장 첫날 공모가 1만 5000원 대비 300% 오른 6만원으로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상한가인 7만 8000원을 기록하며 강한 매수세를 이어갔다. 마키나락스는 엔터프라이즈 AI OS ‘런웨이’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라이선스 중심 반복 매출 확대와 해외 수주 증가가 부각됐다. 코스닥의 52주 최고치는 1229.42, 최저치는 713.22다. 이날 지수는 최고치와의 격차를 줄이며 투자심리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성장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지될지, 단기 급등 이후 종목별 차별화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될지가 다음 변수가 될 전망이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한전, 역대 최대 기술이전 성사…K-진단기술 글로벌 공략 ‘시동’

    한전, 역대 최대 기술이전 성사…K-진단기술 글로벌 공략 ‘시동’

    한국전력은 20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글로벌 전력설비 분야 선도 기업인 MR사(Maschinenfabrik Reinhausen)와 전력설비 예방진단솔루션(SEDA)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계약으로 MR사로부터 134만 달러(약 20억원)의 기술이전료를 받게 됐으며, 이는 한전 단일 기술이전 사례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은 한전의 예방진단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양사는 지난해 9월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전력설비 예방진단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총 21회에 걸친 사업화 협의와 기술가치 평가 등을 통해 맞춤형 사업모델 개발과 기술 최적화를 추진해 왔다. SEDA는 IoT 센서 데이터와 빅데이터 분석, AI 기술을 활용해 변전설비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자동 판정하고 진단하는 한전의 독자 기술이다. MR사는 이 기술을 자사 예방진단솔루션 ‘TESSA’와 결합한 통합 플랫폼 ’TESSA 2.0‘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전의 예방진단 기술이 유럽과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한전이 보유한 약 200만 건의 개폐장치 운영 데이터와 3만 건 이상의 정제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SEDA 기술의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수의 예방진단 기업들이 제한된 데이터 환경에서 기술을 개발하는 것과 달리, 한전은 대규모 실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 신뢰도를 높여왔으며, 이러한 데이터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근택 한전 송변전운영처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한전의 예방진단 기술이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국내외 사업 확대와 맞춤형 사업모델 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프로그램 매도에 7208.95 마감…나흘간 772.46포인트 밀려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프로그램 매도에 7208.95 마감…나흘간 772.46포인트 밀려

    코스피가 20일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도 압력 속에 7208.95로 하락 마감했다. 최근 4거래일 중 3거래일 하락하면서 5월 14일 종가 7981.41 대비 772.46포인트 낮아졌다. 2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2.71포인트(0.86%) 내린 7208.9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7324.52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7053.84까지 밀렸고, 고가는 시가와 같은 7324.52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4억 8589만 8000주, 거래대금은 39조 5424억 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1조 7019억원, 기관이 1조 1145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조 929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1081억원 순매수에도 비차익거래에서 1조 1042억원 순매도가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9961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른 종목은 90개, 보합은 10개에 그쳤고, 내린 종목은 814개에 달했다. 상한가 4개, 하한가 1개가 나왔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흐름은 엇갈렸다. 삼성전자(005930)는 27만 6000원으로 0.18% 올랐고, SK하이닉스(000660)는 174만 5000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59만 2000원으로 1.99%,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8만 4500원으로 3.87%,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10만 1300원으로 4.4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124만 9000원으로 2.88% 내렸다. 삼성전기(009150)는 106만 1000원으로 7.50% 급등했고 HD현대중공업(329180)도 63만 6000원으로 6.35% 상승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광전자가 29.96% 오른 1만 245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성문전자도 29.94% 상승한 31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티웨이홀딩스는 29.87%, 성문전자우는 29.83% 올랐고, 삼화콘덴서는 23.00% 급등했다. 반대로 KEC는 29.92% 내린 644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고, 한국전자홀딩스는 26.34%, 보해양조는 20.62%, 진흥기업우B는 18.03%, 세아베스틸지주는 14.99% 하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코스피뿐 아니라 코스닥도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8.29포인트(2.61%) 내린 1056.07에 마감해 코스피보다 낙폭이 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원 내린 1506.80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 15일 6.12% 급락한 뒤 18일 0.31% 반등했으나 19일 3.25%, 이날 0.86% 추가 하락하며 변동성이 큰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장중 저점은 최근 5거래일 기준 최저치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강수지, 20년 된 휴면통장 잔액 ‘대박’…“얼른 가서 정리해라”

    강수지, 20년 된 휴면통장 잔액 ‘대박’…“얼른 가서 정리해라”

    가수 강수지가 휴면계좌 통장에서 뜻밖의 잔액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18일 강수지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여러분 요즘 정리하기 딱 좋은 날씨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수지는 오랫동안 미뤄왔던 통장을 정리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집에 안 쓰는 통장 한두 개쯤 있지 않냐”며 “몇백원, 몇천원 남았겠다고 생각하고 20년 전에 만들어 둔 현금카드와 통장들을 들고 날을 잡아 은행을 찾았다”고 운을 뗐다. 첫 번째 통장을 확인한 결과 23만원이 남아있었다고 한다. 강수지는 “겨울 코트 주머니에서 1만원만 나와도 기분 좋지 않냐”며 “23만원을 찾은 이때부터 상상의 나래를 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기대감을 안고 방문한 다음 은행의 통장을 조회한 결과 200만원이라는 거금이 들어있었던 것이다. 강수지는 “어머나 여러분!”이라며 당시의 짜릿했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또 해지된 줄 알았던 외화 통장까지 추가로 발견돼 약 30달러(약 4만 5000원)를 받는 소소한 기쁨까지 누렸다. 몇 년 동안 미뤄왔던 휴면 통장 정리를 통해 총 220여만원의 돈을 찾게 된 강수지는 구독자들에게도 자산 정리를 추천했다. 그는 “집 서랍에 오래된 통장들이 있다면 봄이 왔으니 얼른 가서 정리해라”라며 “해지할 건 해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약세 마감…반도체 지수는 강보합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약세 마감…반도체 지수는 강보합

    미국 뉴욕증시가 19일(현지시간) 대체로 약세로 마감했다.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고, 대형 기술주 전반의 부진이 지수 흐름을 눌렀다. 다만 반도체 업종 내부에서는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2.24포인트(-0.65%) 내린 4만9363.88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49.44포인트(-0.67%) 하락한 7353.61, 나스닥 종합지수는 220.02포인트(-0.84%) 떨어진 2만5870.71로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도 175.52포인트(-0.61%) 내린 2만8818.84를 기록했다.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98포인트(0.03%) 오른 1만1305.50으로 소폭 상승했다. 장 초반에는 다우지수가 4만9696.53까지 오르며 출발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하며 4만9245.11까지 밀렸다. S&P500도 장중 7395.32까지 올랐다가 7333.68까지 내려왔고, 나스닥 종합지수 역시 2만6050.29를 고점으로 2만5701.44까지 저점을 낮췄다. 변동성지수(VIX)는 18.06으로 1.35% 상승해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종목별로 보면 나스닥 대형 기술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엔비디아는 0.77% 내린 220.61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1.45% 하락한 417.42달러, 아마존은 2.08% 내린 259.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는 각각 2.34%, 2.09% 하락했고, 메타는 1.41%, 테슬라는 1.43% 떨어졌다. 반면 애플은 0.38% 오른 298.97달러로 선방했다. 반도체주 안에서는 혼조세가 나타났다. 브로드컴은 2.29%, AMD는 1.65%, ASML은 0.88%,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1.61%, 램리서치는 1.65% 하락했다. 그러나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52% 오른 698.74달러, 인텔은 2.43% 상승한 110.80달러로 마감하며 일부 종목이 지수 방어에 기여했다. 뉴욕증시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일라이 릴리가 3.37% 상승한 1021.41달러로 강세를 보였고, 애브비도 2.08% 올랐다. 에너지주인 셰브론은 1.50%, 엑슨모빌은 1.28% 상승했다. 반면 JP모간체이스는 1.67%,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는 1.62%, 오라클은 2.76%, 마스터카드는 1.20% 하락했다. 방어주 성격의 종목들은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존슨앤드존슨은 0.47%, 코카콜라는 0.89% 상승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도 0.02% 강보합으로 마쳤다. 반면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0.48%, P&G는 0.77%, HSBC 홀딩스 ADR은 1.84%, 모간스탠리는 1.61% 내렸다. 전반적으로 이날 미국 증시는 대형 기술주 조정과 투자심리 위축 속에 주요 지수가 동반 하락했지만, 반도체와 제약, 에너지 일부 종목은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이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나타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마감시황] 코스피 7,271.66 마감…외국인 매도에 3.25% 급락

    [마감시황] 코스피 7,271.66 마감…외국인 매도에 3.25% 급락

    1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4.38포인트(-3.25%) 내린 7271.66에 마감했다. 지수는 7425.66에 출발한 뒤 장중 7446.57까지 올랐지만, 이후 낙폭을 키우며 7141.91까지 밀렸다가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승 종목이 179개, 보합 23개에 그친 반면 하락 종목은 708개에 달했다. 거래량은 5억 2478만 1000주, 거래대금은 37조 6048억 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5거래일 흐름을 보면 지난 13일 7844.01, 14일 7981.41까지 올랐던 지수는 15일 7493.18로 급락한 뒤 18일 7516.04로 소폭 반등했으나 이날 다시 큰 폭으로 밀렸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5조 6299억원, 기관이 527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6조 2623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378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4조 8169억원 순매도로 전체 4조 579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 매도 우위가 지수 하락 압력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체로 약세였다. 삼성전자(005930)는 1.96% 내린 27만 55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5.16% 하락한 174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005380)는 8.90% 떨어진 60만 4000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5.44% 내린 10만 6000원, 삼성전기(009150)는 4.27% 하락한 98만 7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4.81% 오른 128만 6000원으로 상위 종목 가운데 강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진원생명과학과 티웨이홀딩스가 각각 29.97%, 29.96%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고, 티엠씨도 29.81% 급등했다. 삼진제약은 23.87%, 콘텐트리중앙은 13.93% 상승했다. 반면 두산로보틱스는 15.10% 떨어졌고 신성이엔지는 14.33%, LG전자는 11.66%, 광전자는 11.30%, 두산우는 11.18% 하락했다. 코스피 약세와 함께 코스닥도 26.73포인트(-2.41%) 내린 1084.36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07원대에서 상승 마감하며 증시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환율 상승과 외국인 대규모 순매도가 겹치면서 국내 증시는 동반 약세 흐름을 보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암호화폐 시가총액 2조6406억 달러, 비트코인 76571달러·이더리움 2120달러

    [서울데이터랩]암호화폐 시가총액 2조6406억 달러, 비트코인 76571달러·이더리움 2120달러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19일 오후 12시 01분 기준,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조 6406억 달러, 24시간 전체 거래량은 985억 달러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8.10%, 이더리움 도미넌스는 9.70%였다. 비트코인은 7만 6571달러(1억 1514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8% 내렸고, 시가총액은 1조 5338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더리움은 2120달러(318만 9526원)로 0.29% 올랐으며 시가총액은 2559억 달러였다. 리플은 1.38달러(2073원)로 24시간 전보다 0.89% 하락했고, 시가총액은 852억 달러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테더는 1달러(1502원)로 24시간 전보다 0.024% 내렸고, 비앤비는 641달러(96만 4774원)로 0.41% 하락했다. 유에스디코인은 1달러(1503원)로 0.007% 올랐고, 솔라나는 84.79달러(12만 7506원)로 0.018% 상승했다. 트론은 0.36달러(536원)로 0.31% 올랐고, 도지코인은 0.10달러(156원)로 2.22% 내렸다. 하이퍼리퀴드는 47.46달러(7만 1364원)로 4.36% 상승했고, 지캐시는 564달러(84만 8471원)로 7.31% 올랐다. 한편 미국 증시는 직전 거래일 혼조로 마감했다. 직전 거래일 마감 기준으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0.51%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0.07% 내렸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0.32% 상승했다.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코인마켓캡 공포탐욕지수는 39로, 공포 구간으로 분류됐다. 이는 시장 전반에 신중한 투자심리가 우세한 상태로 볼 수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반도체 다음 ‘로봇주’라더니…“고점에 물린건가” 개미들 아우성 터졌다

    반도체 다음 ‘로봇주’라더니…“고점에 물린건가” 개미들 아우성 터졌다

    인공지능(AI) 반도체에 이어 매수세가 쏠리던 로봇 관련주가 증시 하락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로봇 관련 사업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LG전자와 현대차를 비롯해 로봇 관련주들이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급락세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전 거래일 대비 8.34% 하락한 19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는 로봇용 액추에이터 브랜드 ‘LG 액추에이터 악시움’을 공개한 뒤 로봇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해왔다. 한달 전 12만원대였던 주가는 이달 들어 하루에만 10% 안팎 올랐고, 코스피가 6% 급락한 지난 15일에도 사실상 나홀로 상승하며 종가 기준 24만 5000원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외국인들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장 초반 급락했던 15일 9.77%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9% 가까이 밀렸다.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주목받으며 최근 70만원대 고지에 오른 현대차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현대차는 지난 14일 종가 기존 71만 2000원으로 신고가를 찍었지만, 전날 5.29% 하락한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6% 안팎 하락 중이다. 지난 15일 19% 급등했던 두산로보틱스는 전날 7%대 하락한 데 이어 이날 장 초반 13%대 급락하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거래일간 15% 내려앉은 데 이어 이날도 장 초반 7%대까지 낙폭을 키웠다. 휴림로봇도 6%대 하락 중이다. 로봇주의 하락은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따른 ‘성장주’의 운명이라고 증권가는 분석한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서 안정되지 않는 등 미국의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 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당장의 실적으로 증명하지 못한 채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떠받쳐왔던 성장주에서 자금이 이탈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국제유가는 재차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안정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4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6.0% 올라 2022년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도 전년 동기 대비 3.8%로 약 3년 만의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같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3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한국시간 전날 오후 한때 5.16%까지 치솟으며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이에 나스닥 지수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하는 등 기술주가 휘청이고 있다. 한편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0% 내린 7425.66에 출발해 장 초반 1%대 하락하며 7400선을 내줬다. 삼성전자는 노사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2%대 하락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날 미 반도체주 하락 등의 영향으로 2% 안팎 내리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혼조 마감…다우 오르고 나스닥·반도체 약세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혼조 마감…다우 오르고 나스닥·반도체 약세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지수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 지수는 상승했지만 나스닥과 반도체 관련 지수는 약세를 나타내면서 기술주 중심의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된 모습이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9.95포인트(0.32%) 오른 4만9686.12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P500 지수는 5.45포인트(-0.07%) 내린 7403.05, 나스닥 종합지수는 134.41포인트(-0.51%) 하락한 2만6090.73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100 지수도 130.83포인트(-0.45%) 내린 2만8994.37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약세가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85.95포인트(-2.47%) 급락한 1만1302.52로 마감했다. 장중 고점 1만1825.88에서 저점 1만1097.76까지 변동폭도 크게 나타났다. 반면 시장의 불안 심리를 반영하는 VIX 지수는 17.82로 0.61포인트(-3.31%) 하락해 전반적인 공포심리는 다소 완화된 모습이었다. 뉴욕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금융과 에너지, 소비 관련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제이피모간체이스는 0.98% 상승했고 버크셔 해서웨이 Class B는 1.18%, 엑슨 모빌은 1.63%, 비자는 2.12%, 마스터카드는 2.35%, 셰브론은 2.63% 올랐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1.85% 상승했다. 방어주 성격의 존슨앤드존슨은 0.97%, 코카콜라는 0.47%, P&G는 0.58% 상승했다. 반면 일부 대형 개별 종목은 약세를 나타냈다. TSMC ADR은 2.08% 하락했고 일라이 릴리는 1.67%, 오라클은 3.29%, 캐터필러는 2.74%,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0.69%, 애브비는 0.47% 내렸다.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기술주 흐름이 엇갈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0.38%, 아마존은 0.27%, 알파벳 Class A는 0.04% 상승했고 월마트는 1.44%, 코스트코는 2.62%, 넷플릭스는 3.02%, 팔란티어는 0.86% 올랐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1.33% 하락했고 애플은 0.80%, 브로드컴은 1.05%, 메타는 0.49%, 테슬라는 2.90% 내렸다. 특히 반도체 종목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5.95% 급락했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5.28%, ASML 홀딩 ADR은 1.96%, 램 리서치는 2.37%, AMD는 0.73%, 인텔은 0.55% 하락했다. 이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과도 맞물리며 기술주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을 보면 엔비디아는 323억달러, 테슬라는 213억달러, 인텔은 156억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131억달러, AMD는 119억달러 수준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뉴욕증시에서는 엑슨 모빌이 31억7000만달러,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이 31억3000만달러, 오라클이 35억4000만달러의 거래대금을 나타냈다. 전반적으로 이날 미국 증시는 경기민감주와 금융, 에너지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했지만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별 차별화가 뚜렷했다. 다우 강세와 나스닥 약세가 동시에 나타난 만큼 투자자들은 당분간 업종별 순환 흐름과 대형 기술주의 변동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마감시황] 코스피 7516.04로 0.31% 상승 마감…반도체 강세에도 종목별 차별화

    [마감시황] 코스피 7516.04로 0.31% 상승 마감…반도체 강세에도 종목별 차별화

    18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86포인트(0.31%) 오른 7516.0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7443.29에 출발한 뒤 장중 7636.20까지 올랐으나 7142.71까지 밀리는 등 변동성을 보인 끝에 상승 마감했다. 거래량은 5억 6137만 7000주, 거래대금은 43조 4633억 2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수급은 개인과 기관이 방어하고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인 흐름이었다. 개인은 2조 2087억원, 기관은 1조 391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조 6492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1603억원 순매수였지만 비차익거래에서 1조 8011억원 순매도가 나오며 전체적으로 1조 640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반도체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005930)는 3.88% 오른 28만 1000원, SK하이닉스(000660)는 1.15% 오른 184만원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우(005935)도 3.18%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05380)는 5.29% 내린 66만 3000원, HD현대중공업(329180)은 3.91% 하락한 61만 5000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16% 밀린 40만 80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상승 종목은 203개, 하락 종목은 688개, 보합은 18개로 하락 종목 수가 더 많았다. 개별 종목 장세도 뚜렷했다. 상승률 상위에는 미래산업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29.88% 오른 2만 4950원에 마감했고, 테이팩스는 23.87%, 현대해상은 14.99%, 가온전선은 12.26%, LS는 11.75% 상승했다. 반면 동양고속은 22.95% 내렸고 CJ는 21.52%, 천일고속은 21.48%, 한세엠케이는 19.90%, CJ4우(전환)는 18.44% 하락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시장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가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73포인트(1.66%) 내린 1111.09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500.3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증시 강세가 이어지면서 시중 자금의 이동도 빨라지는 모습이다.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은행 예금 잔액은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났고, 주요 은행들은 수신 방어를 위해 예금 금리를 잇달아 올렸다. 하나은행은 3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2.65%에서 2.75%로, 6개월 만기 금리를 연 2.80%에서 2.85%로 인상했고 카카오뱅크도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3.10%에서 3.20%로, 자유적금 금리를 연 3.25%에서 3.35%로 조정했다. KB국민은행은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0.16%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전반적으로 이날 코스피는 반도체 대형주의 상승과 시중 자금 유입 흐름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지만 외국인 매도와 업종별 약세가 맞물리며 체감 장세는 종목별로 크게 엇갈렸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한정판도 아닌데 되팔이 전쟁”…60만원 스와치가 350만원 된 이유 [브랜드 줌]

    “한정판도 아닌데 되팔이 전쟁”…60만원 스와치가 350만원 된 이유 [브랜드 줌]

    한정판도 손목시계도 아닌 제품이 전 세계 스와치 매장 앞에 긴 줄을 세웠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와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가 손잡고 내놓은 ‘바이오세라믹 로열 팝 컬렉션’ 이야기다. 미국 정가는 모델에 따라 400달러 또는 420달러다. 국내 발매가는 57만원과 60만 5000원이다. 그러나 출시 직후 국내 리셀 플랫폼에서는 인기 모델이 350만원대에 실제 체결됐고 해외에서도 정가의 약 6배에 팔린 사례가 나왔다. 이번 협업작은 일반적인 손목시계가 아니라 목에 걸거나 휴대하는 회중시계다. 그런데도 소비자와 리셀러는 제품에 몰렸다. 명품 협업이 어디까지 소비 심리를 자극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 한정판 아니라는데도 매장 30곳 이상 폐쇄 스와치는 지난 16일 오데마 피게와 협업한 ‘로열 팝’ 컬렉션을 전 세계 일부 매장에서 출시했다. 제품은 모두 8종으로 오데마 피게의 대표 모델 ‘로열 오크’와 스와치의 1980년대 ‘팝’ 라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출시 전부터 기대감은 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시계 애호가들이 이번 협업을 두고 스와치가 오데마 피게의 대표 모델 로열 오크를 대중 가격대로 재해석할 가능성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오데마 피게는 파텍필립, 바쉐론 콘스탄틴과 함께 최고급 시계 시장을 상징하는 3대 브랜드로 꼽힌다. WSJ는 이번 협업이 고급 시계의 상징을 스와치 방식으로 대중화했다는 점에서 기존 오메가·블랑팡 협업과 성격이 달랐다고 짚었다. 출시 당일 상황은 예상보다 과열됐다. 뉴욕타임스(NYT)는 뉴욕, 런던, 파리, 두바이 등 주요 도시 매장 앞에 인파가 몰리자 스와치가 공공 안전을 이유로 30곳 이상의 매장을 닫았다고 전했다. NBC는 미국에서만 최소 19개 매장이 보안 인력과 현지 당국 판단에 따라 영업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영국 카디프에서는 쇼핑센터에 약 300명이 몰렸고 남성 1명이 체포됐다. 스와치는 공식 안내문에서 “로열 팝 컬렉션은 몇 달 동안 계속 판매될 예정”이라며 “일부 국가에서는 50명 이상의 대기열을 허용할 수 없어 판매를 일시 중단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정판이 아니라는 설명이었지만 현장은 사실상 한정판 출시처럼 움직였다. ◆ 국내서도 57만원 제품이 350만원대 거래 리셀 시장은 곧바로 반응했다. WSJ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매장 앞에서 출시 며칠 전부터 대기 행렬이 생겼고 일부 잠재 리셀러들은 1500~4000달러 수준의 재판매가를 기대했다고 전했다. 디자인 호불호보다 브랜드 이름과 초기 희소성에 베팅하는 수요가 컸던 셈이다. 국내 리셀 플랫폼에서도 웃돈은 확인됐다. 크림(KREAM)에 올라온 스와치·오데마 피게 협업 제품 가운데 흰색 모델인 ‘위트 블랑’은 국내 발매가 57만원으로 표시됐지만 최근 356만 9000원에 체결된 거래가 확인됐다. 직전 거래도 299만원, 324만원, 325만원, 323만원 등 300만원 안팎에 형성됐다. 발매가와 비교하면 실제 체결가가 6배 수준까지 뛴 셈이다. 블랙 모델인 ‘오초 네그로’도 인기가 높았다. 같은 플랫폼에서 오초 네그로는 최근 275만~299만원대에 체결됐고 거래 건수도 16건으로 확인됐다. 해외에서도 이베이 판매 완료 목록 기준 로열 팝 제품이 1400~2400달러 수준에 판매된 사례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 회중시계인데 왜 샀나…손목 커스텀 기대감 이번 협업작의 가장 큰 반전은 손목시계가 아니라 회중시계라는 점이다. 로열 팝은 케이스 위쪽에 고리와 스트랩을 단 형태다. 목에 걸거나 가방에 달 수 있지만 일반적인 시계처럼 손목에 차도록 나온 제품은 아니다. 그런데 이 점이 오히려 시계 애호가들의 관심을 키웠다. 손목에 찰 수 있다면 ‘저가형 로열 오크’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기대가 퍼졌기 때문이다. 시계 전문 매체 기어패트롤에 따르면 스트랩 브랜드 델루그스는 로열 팝을 손목에 착용할 수 있는 스트랩 개발을 예고했다. 공식 제품은 회중시계지만 소비자들이 머릿속에 그린 제품은 사실상 ‘60만원대 로열 오크풍 손목시계’에 가까웠던 셈이다. 오데마 피게의 팔각형 베젤 디자인과 스와치 특유의 가벼운 소재가 결합되면서 “커스텀만 되면 손목에 찰 수 있다”는 기대가 수요를 키웠다. 다만 이는 아직 커뮤니티 차원의 기대와 예상에 가깝다. 스와치가 공식 손목 스트랩이나 어댑터를 내놓은 것은 아니다. ◆ 명품 대중화인가, 희소성 장사인가 스와치는 이미 비슷한 방식으로 시계 시장을 흔든 경험이 있다. 2022년 오메가와 협업한 ‘문스와치’는 오메가의 대표 모델 스피드마스터를 스와치식으로 재해석해 세계적인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이후 블랑팡 협업 제품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오데마 피게 협업은 상징성이 더 크다. 오메가와 블랑팡은 모두 스와치그룹 계열 브랜드지만 오데마 피게는 독립적인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다. 시계 업계에서 이번 협업을 두고 고급 시계의 ‘성역’까지 대중 협업의 영역으로 내려왔다는 반응이 나온 이유다. 호불호는 뚜렷했다. 일부 소비자는 저렴한 로열 오크 손목시계를 기대했지만 실제 제품은 회중시계였다는 점에 실망했다. 반대로 리셀러들은 브랜드 이름과 디자인 상징성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봤다. 스와치는 이번 컬렉션을 몇 달 동안 계속 판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시장은 스스로 한정성을 만들어냈다. 일부 매장 판매와 1인당 구매 제한, 초기 공급 부족과 리셀 기대감이 겹치자 소비자들은 제품을 지금 사야 할 대상으로 받아들였다. 로열 팝 소동은 단순한 시계 출시 해프닝이 아니다. 손목에 차지도 못하는 회중시계가 왜 전 세계 매장 앞에 줄을 세웠는지 보여준다. 명품은 대중화될수록 더 가까워지지만 동시에 더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또 다른 희소성을 만든다. 60만원 안팎의 스와치가 불러온 소동은 그 역설을 드러냈다.
  • 핵추진 전함이 될 트럼프급 전함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핵추진 전함이 될 트럼프급 전함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해군의 ‘황금 함대’(Golden Fleet) 구상을 발표하면서 그 중심이 될 트럼프급이라 명명된 전함이 공개됐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이 전함이 수상 전투함 중 가장 치명적인 전력이 될 것이며, 어떤 전함보다 100배는 더 빠르고 강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급 전함은 현재 미 해군의 주력함인 알레이버크급 구축함보다 3배 정도 큰 배수량 3만~4만t, 중거리 재래식 신속 타격(IRCPS) 극초음속 미사일, 전자기 레일건, 레이저 등 다양한 무기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무장을 탑재한 배를 운항하려면 구축함에 장착된 재래식 추진 방식으로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는데, 지난 11일 데릴 코들 미 해군 작전사령관은 이 함정이 핵 추진 함정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급 전함은 미 해군의 최신 항모인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에 탑재된 A1B 원자로, 증기 발생기, 원자로 냉각 펌프 등 여러 설계 특징을 공유할 예정이다. A1B 원자로는 베텔에서 설계한 차세대 가압경수로이며, 니미츠급 항공모함에 탑재된 웨스팅하우스의 A4W 대비 출력이 25% 향상됐다. 핵 추진을 선택한 이유로 미래의 모든 전투에서 상당한 탑재량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대형 전투함에게 필요한 지속력을 제공할 유일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코들 작전사령관은 태평양은 대서양의 세 배나 되는 넓은 바다이며, 그런 환경에서 강력한 화력을 갖춘 주력함으로써 전투력을 투사하려면 그만큼의 항속거리와 지구력이 필요하다고 하원 청문회에서 증언했다. 이날 해군이 공개한 새로운 30년간 함정 건조 계획에 따르면, 2056년까지 트럼프급 전함 15척을 보유할 계획이며, 첫 번째 전함은 2036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7 회계연도부터 향후 5년간 함선 설계 및 개발에 약 460억 달러(약 69조원)를 지출할 계획이다. 미 해군은 2027 회계연도에 약 10억 달러(1조 5000억원)의 사전 조달 예산과 약 8억 3700만 달러(1조 2500억원)의 연구 개발 예산을 요청했다. 하지만, 엄청난 예산은 일부 의원들의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하원 국방세출소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베티 맥컬럼 의원은 청문회에서 해군에 또 다른 엄청난 비용 부담이며, 솔직히 감당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비판했다. 트럼프급 전함 15척의 수명주기 동안 비용도 논란의 대상이다. 2090년까지를 수명주기로 잡을 경우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핵 유지, 미사일 재고, 드라이독 건설, 호위함 통합 및 현대화 주기를 고려할 때 트럼프급 전함의 총사업 비용은 40~50년에 걸쳐 5000억~7000억 달러(750조~1050조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되고 있다.
  • 트럼프, 이란전·방중으로 돈방석? 애플·엔비디아 쓸어담아…시세조종 의혹까지

    트럼프, 이란전·방중으로 돈방석? 애플·엔비디아 쓸어담아…시세조종 의혹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1분기 수천건의 증권 거래를 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방산업체 팔란티어 주식을 매입한 뒤 공개적으로 회사를 치켜세운 것으로 나타나 이해충돌 논란이 시세조종 의혹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CNBC와 블룸버그·로이터통신 등이 인용한 미국 정부윤리청(OGE) 공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1분기 3700건 이상의 기업 증권 거래를 신고했다. 거래 규모는 최소 2억 2000만 달러(약 3298억원), 최대 7억 5000만 달러(1조 1243억원)로 추산된다. 이 기간 거래 대상에는 엔비디아, 애플,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코스트코, 아마존, 브로드컴 등 행정부 정책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주요 기업들이 포함됐다. 특히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팔란티어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공개적으로 칭찬하기 몇 주 전 팔란티어 주식을 대량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OGE 기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1분기 팔란티어 주식을 24만 7008~63만 달러어치 범위에서 매입했다. 그는 지난 2월 팔란티어 주식을 최대 500만 달러어치 매각한 뒤, 3월에는 최소 7차례에 걸쳐 최대 53만 달러어치를 다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팔란티어 주가가 부진하던 시기에 트루스소셜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엄청난 전쟁 수행 능력과 장비를 입증했다”며 “우리 적들에게 물어보라”는 글을 올렸다. 팔란티어는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으로, 미 국방부와 정보기관 등 정부 계약 비중이 큰 방산 관련 기업으로 분류된다. 이번 이란 전쟁에서도 미 국방부의 전략적 판단을 AI가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란티어 장비는 이란 목표물을 확인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군 현대화 기조 속에서 수혜를 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엔비디아·애플·보잉도 매입…정책 영향권 기업 다수트럼프 대통령의 거래 내역에는 팔란티어 외에도 행정부 정책과 밀접한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그는 1분기 엔비디아, 애플,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코스트코 등 주요 기업 증권을 각각 최소 100만 달러 이상 매입했다. 지난 2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등 3개 기술기업 증권을 각각 500만~2000만 달러 규모로 처분했다. 또 서비스나우, 워크데이, 브로드컴,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이베이, 애보트 래보라토리, 우버 테크놀로지스, AT&T, 달러트리 등 여러 기업 관련 증권도 거래 내역에 포함됐다. OGE 자료에는 해당 증권이 주식인지 회사채인지는 명시되지 않았다. 거래액도 정확한 금액이 아닌 범위로 공개됐다. 블룸버그는 정확한 거래액을 산정하기는 어렵지만, 3개월간 하루 평균 40건이 넘는 거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자산운용사 터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매튜 터틀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거래 규모에 대해 “미친 수준의 거래량”이라며 “대규모 알고리즘 거래를 하는 헤지펀드 같다”고 말했다. 기업 총수들과도 접촉…이해충돌 논란 재점화관련 보도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이해충돌 논란도 다시 커지고 있다. 1978년 제정된 미국 연방 윤리법은 대통령에게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자산을 의무적으로 처분하도록 규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역대 대통령들은 자발적으로 관련 자산을 처분하거나 백지신탁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관행을 따르지 않은 첫 대통령으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산은 자녀들이 관리하는 가족 신탁에 보관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와 보잉 등 자신이 거래한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 조치를 해왔고, 해당 기업 경영진과도 정기적으로 접촉해왔다. 이번 중국 국빈방문 때도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팀 쿡 애플 CEO, 켈리 오트버그 보잉 CEO 등 거래 내역에 포함된 기업의 수장들이 대거 동행했다. 특히 젠슨 황 CEO는 당초 방중 경제인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중간 기착지인 알래스카에서 뒤늦게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2월 엔비디아 주식을 100만~500만 달러어치 매수한 지 약 1주일 뒤 엔비디아가 메타플랫폼스와 AI 협력 확대를 발표했다고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적 권한과 개인 사업상 이해관계를 분리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배경이다. 트럼프그룹은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트럼프그룹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투자 자산은 제3자 금융기관의 독립적이고 배타적인 투자 결정에 따라 관리되는 전임 재량 계좌를 통해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나 그의 가족, 트럼프그룹은 특정 투자의 선택, 지시, 승인에 어떤 역할도 하지 않는다”며 “거래 활동에 대한 사전 고지도 받지 않는다”고 했다. 미 연방 윤리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본인과 배우자, 부양 자녀의 금융 거래를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는 거래 후 45일 이내 이를 보고해야 한다. 이번에 공개된 트럼프 대통령의 신고 2건은 기한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벌금은 공개 건당 200달러였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모두 납부한 것으로 OGE 자료에 나타났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반도체 약세에 일제히 하락 마감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기술주·반도체 약세에 일제히 하락 마감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주 약세가 두드러지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보다 537.29포인트(1.07%) 내린 4만9526.17에 거래를 마쳤고, S&P 500지수는 92.74포인트(1.24%) 하락한 7408.50, 나스닥 종합지수는 410.08포인트(1.54%) 밀린 2만6225.1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도 455.10포인트(1.54%) 떨어진 2만9125.20에 마감했다. 반도체 업종 전반의 부진이 두드러지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85.32포인트(4.02%) 급락한 1만1588.46을 나타냈다. 시장 변동성을 보여주는 VIX 지수는 6.78% 오른 18.43으로 올라 투자심리 위축을 반영했다.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엔비디아가 4.42% 내린 225.32달러로 밀렸고, 테슬라도 4.75% 하락한 422.24달러를 기록했다. 브로드컴은 3.32%, AMD는 5.69%, ASML홀딩 ADR은 5.22%, 인텔은 6.18%, 램리서치는 4.82% 하락하는 등 반도체와 관련 장비 종목 전반에 매도세가 집중됐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6.62% 떨어졌다. 대형 기술주 흐름은 엇갈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05% 오른 421.92달러, 애플은 0.68% 상승한 300.23달러로 마감했지만 아마존은 1.15%, 알파벳 클래스A는 1.07%, 알파벳 클래스C는 0.97%, 메타는 0.68% 각각 하락했다. 시스코시스템즈는 2.32% 올랐고 코스트코는 0.74%, 팔란티어는 0.19%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 상위 종목에서는 에너지주의 상대적 강세가 눈에 띄었다. 엑슨모빌은 4.07% 오른 157.92달러, 셰브론은 2.39% 상승한 191.10달러를 기록했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도 각각 1.00%, 0.87% 올랐다. 반면 TSMC ADR은 3.20%, 캐터필러는 3.47%, 존슨앤드존슨은 1.77%, 오라클은 1.36%,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1.31% 하락했다. 알리바바 ADR은 6.04% 급락했다. 금융주도 대체로 약세였다. JP모건체이스는 0.70%,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16%, 모간스탠리는 1.04%, HSBC홀딩스 ADR은 2.04% 하락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B는 0.28%, 클래스A는 0.46% 내렸다. 이날 장세는 반도체 업종 급락이 증시 전반의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일부 에너지주와 결제주가 방어력을 보이는 흐름으로 요약됐다. 다우운송지수만 0.38% 상승한 2만134.18로 마감해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는 위험자산 선호가 약해지며 뉴욕증시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1%대 상승 마감…다우는 약보합

    [서울데이터랩] 미국 증시, 기술주 강세에 나스닥 1%대 상승 마감…다우는 약보합

    미국 뉴욕증시가 13일(현지시간)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와 반도체주가 강세를 주도하면서 나스닥 지수는 1% 넘게 올랐고 S&P 500도 상승 마감했지만,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다우존스는 전장보다 67.36포인트(-0.14%) 내린 4만 9693.20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S&P 500은 43.29포인트(0.58%) 오른 7444.25, 나스닥 종합은 314.14포인트(1.20%) 상승한 2만 6402.34를 기록했다.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도 302.14포인트(1.04%) 오른 2만 9366.94로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강세가 두드러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00.72포인트(2.57%) 오른 1만 2017.98로 올라 주요 지수 가운데 가장 강한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다우운송지수는 73.52포인트(-0.37%) 내린 1만 9781.36으로 약세를 보였다. 시장 변동성 지표인 VIX는 17.87로 0.67% 하락해 투자심리가 비교적 안정된 흐름을 보였다.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엔비디아가 2.29% 오른 225.83달러, 애플이 1.38% 오른 298.87달러, 아마존이 1.62% 상승한 270.13달러에 마감했다. 알파벳 클래스A와 클래스C도 각각 3.94%, 3.97% 급등했다. 테슬라는 2.73%, 메타는 2.26% 상승하며 기술주 전반의 오름세를 뒷받침했다. 반도체 종목 가운데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4.83%, ASML 홀딩 ADR이 3.99%, 램리서치가 2.14%,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1.25% 오르며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브로드컴은 0.60%, AMD는 0.62%, 인텔은 0.27% 하락해 종목별 차별화도 나타났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4.38% 급락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뉴욕증시 상위 종목에서는 제약과 일부 경기방어주가 강세를 보였다. 일라이 릴리는 2.61%, 존슨앤드존슨은 2.75%,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은 1.20% 올랐다. 오라클도 1.57% 상승했다. 반면 금융주 가운데 제이피모간체이스는 1.52%,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85% 내렸고, 결제주인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각각 1.87%, 1.83% 하락했다. 홈디포도 2.55% 밀렸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 ADR의 급등이 눈에 띄었다. 알리바바는 이날 8.18% 오른 145.81달러에 마감했고 거래대금은 55억 8000만 달러에 달했다. 뉴욕거래소 상장 종목 가운데 TSMC ADR도 0.63% 상승한 399.80달러를 기록했고, 엑슨모빌과 셰브론 등 에너지주는 각각 0.62%, 0.03% 상승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종합하면 이날 미국 증시는 다우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반면,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나스닥과 S&P 500이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나타낸 하루였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여성 전용 방탄복’ 지급하는 우크라 군대…가슴 완충재 등 차이점 보니 [밀리터리+]

    ‘여성 전용 방탄복’ 지급하는 우크라 군대…가슴 완충재 등 차이점 보니 [밀리터리+]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국방조달청이 여성 군인을 위한 맞춤형 방탄복 구매 계약을 처음으로 체결하고 여성 신체 구조에 맞춘 모듈형 조끼 2000벌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매체 유나이티드24의 1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현지 업체 ‘템프-3000’(Temp-3000)과 계약을 맺고 오는 6월 25일까지 우크라이나 중부 및 서부 지역에 해당 장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군이 주문한 여성용 모듈형 조끼는 가슴과 등, 옆구리, 목, 사타구니 부위를 보호하며 각 제품은 약 590달러(한화 약 88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이는 남성 군인용보다 약간 비싼 수준이다. 해당 업체는 “여성용 방탄복은 가슴 부분 안쪽에 완충재를 삽입하는 등 여성의 신체 구조에 맞춘 솔루션을 적용했다”면서 “사이즈는 S부터 XL까지 다양하며 키 162~190㎝의 군인들을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군이 여성 전용 방탄복 구매한 배경우크라이나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예비군을 포함한 우크라이나군의 여성 군인은 7만 5000명이며 이 중 5만 5000명 이상이 현역 군인이다. 앞서 2022년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되기 전 여성 복무 규모는 약 4만명이었지만 개전 후 여성 병력이 급증했다. 여성 군인 수천명이 실제 전선에서 전투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문제는 장비가 거의 남성 기준이라는 사실이었다. 여성 군인들은 남성용 방탄복을 입을 경우 가슴 부위가 뜨거나 어깨 폭이 맞지 않아 총을 견착하는 데 방해를 받았다. 또 골반과 허리 구조 때문에 압박·쓸림 증상이 나타났고 하체 보호 범위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따라 여성 병사들은 방탄복을 직접 수선해서 입거나 민간 모금을 통해 맞춤 장비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개전 2년 후인 2023년 12월 여성 전용 방탄복을 공식 인증하고 국가가 이를 조달하는 공식 보급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번에 계약한 업체의 공급이 확정될 경우 일부 여성 병력은 이를 곧바로 착용하고 실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서는 대량 생산이 부족하고 모든 여성 병력에 충분히 지급되지 못하는 점 등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우크라 국방부 “정국 모병 지원자 중 여성 20%”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여성 전용 방탄복을 중앙에서 공급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적으로 알려진 조달 사례는 2025년 국가방위군 부대가 여성용 방탄복 20세트를 구매한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군은 2026년 예산 계획에 여성용 겨울 재킷 최소 1만벌, 겨울 바지 최소 1만벌을 포함시켰다”면서 “전국 군 모병소 지원자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20%에 달하는 만큼 여성 전용 방탄복에 이어 여성용 하계 야전복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 이재용은 ‘연봉 0원’인데… 540억원 챙긴 ‘깐부’ 젠슨 황, 보수 27% 급감 어쩌다

    이재용은 ‘연봉 0원’인데… 540억원 챙긴 ‘깐부’ 젠슨 황, 보수 27% 급감 어쩌다

    엔비디아 매출 65% 성장에도 주식 보상↓역대급 호황에도 이 회장 10년째 무급여 인공지능(AI) 붐 수혜로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엔비디아의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의 총 보수액이 27% 줄어든 3634만 3830달러(약 541억 7000만원)로 나타났다. 엔비디아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젠슨 황에게 지급한 2026 회계연도(지난해 2월~지난 1월) 총 보수액을 이같이 공시했다. 이는 2025 회계연도 총 보수액인 4986만 6251달러보다 27% 감소한 금액이다. 이 기간 엔비디아의 연간 매출액은 65% 성장했지만, 젠슨 황의 보수액은 낮아져 눈길을 끈다. 총 보수액의 감소는 전체 보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식 보상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젠슨 황의 2026 회계연도 주식 보상은 2480만 511달러로, 전 회계연도(3881만 1306달러) 대비 36% 줄었다. 다만 기본급은 149만 7627달러로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었고, 지분과 무관한 성과급도 600만 달러로 전년과 같았다. 그 밖에 주거 보안과 개인 여행 관련 보안, 자문료, 운전기사 서비스, 전용기 이용 시 동행한 손님들에 대한 비용, 연금 납입액·보험료 등이 포함되는 기타 보상은 404만 5691달러로 나타났다. 이와 별도로 젠슨 황은 과거에 부여받은 성과연동 주식(PSU) 중 111만 3555주를 지급받으면서 1억 4131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해당 회계연도에 확보했다. 최근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73%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며 엔비디아(65%)마저 훌쩍 뛰어넘은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무보수 경영’이 젠슨 황과 대조를 이뤄 관심이 쏠린다. 이 회장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급여를 단 한 푼도 받지 않는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 회장은 2017년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기 시작하면서 무보수 경영을 선언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책임을 지고 자숙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급여 수령을 중단한 이 결정은 역대급 반도체 호황에 삼성전자 주가가 연일 급등한 올해도 이어졌다. 물론 이 회장이 급여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수입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삼성 계열사 주식 배당금으로 약 3993억원을 받은 바 있다. 삼성전자의 양대 부문장인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과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사장은 지난 3월 보수 총액 56억 6000만원과 61억 2500만원을 각각 지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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