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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프타임 /최경주·허석호, 월드컵골프 9위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와 허석호(30·이동수패션)가 짝을 맞춘 한국은 17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키아와아일랜드골프장 오션코스(파72·7296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월드컵(총상금 40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9위에 그쳤다.로리 사바티니-트레버 이멜만조가 나선 남아공은 13언더파 275타로 각각 70만달러의 우승상금을 챙겼다.
  • +18/안시현, 선두에 26타 뒤진 28위 체력·경험 쌓아야 ‘정상 도약’

    ‘그린의 신데렐라’는 역시 아직은 ‘미완의 대기’였다. 첫 미국무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안시현(사진)의 표정에는 진한 안타까움이 묻어났다.연장전 우승을 다툰 도로시 델라신이나 한희원에 26타나 뒤진 18오버파 306타의 스코어가 LPGA 정상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입증해줬다.안시현의 뒤로는 2001년 아사히료쿠켄인터내셔널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티나 피셔(독일·합계 27오버파 315타) 단 한명뿐.사실상의 LPGA 풀시드를 받은 내년시즌부터 미국무대로 옮길 예정인 안시현은 이번 대회 목표를 ‘톱10’ 진입에 두긴 했지만 그마저도 너무나 높은 것이었음을 실감한 셈. 실패의 이유로는 우선 체력적인 부담이 꼽힌다.한국에서 주로 3라운드 대회에 출전한 안시현은 4라운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체력과 집중력 저하에 시달렸다. 1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를 칠 때만 해도 다른 선수들에 견줘 적응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이해됐지만,마지막 라운드에서 최악의 스코어인 5오버파 77타를 친 것은 체력이 문제였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준다. 첫날 11오버파 83타를 쳐 ‘꼴찌’로 처진 웬디 둘란이 마지막날 6언더파 66타를 뿜어낸 것에 견줘보면 안시현이 체력 안배에 실패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사전 치밀한 준비 없이 ‘깜짝우승’으로 갑작스럽게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적응하거나 탐색할 여유가 없었던 것도 실패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신진들에게 아량을 베풀지 않는 LPGA 특유의 정서도 한몫했다는 게 중평이다.2라운드 도중 캐디로 나선 정해심 코치가 공 위에 앉은 벌을 쫓기 위해 수건을 휘둘렀다 동반자의 지적으로 2벌타를 받은 것이 한 사례다. 그러나 이번 대회가 최상급 선수들만 출전해 겨루는 ‘올스타전’ 성격이라는 점에서 성급히 실망할 일은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어차피 내년 시즌부터 LPGA에 본격 진출할 안시현으로서는 좀더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한 계기라는 점에서 ‘보약’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곽영완기자
  • 3승 예감/모빌토너먼트 3R, 한희원 1타차 2위

    한희원(사진·휠라코리아)과 김미현(KTF)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별들의 전쟁’ 모빌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75만달러) 3라운드에서 2,3위를 달려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한희원은 16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트렌트존스트레일골프장 마그놀리아그로브 크로싱코스(파72·6231야드)에서 최근 3년간 투어대회 우승자와 현역 명예의 전당 회원 등 ‘올스타’가 출전한 가운데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희원은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해 전날 공동선두였던 도로시 델라신에 1타차 단독 선두를 내줬지만 맞대결을 펼칠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바라보게 됐다. 2라운드에서 데일리베스트 스코어(68타)를 뿜어내며 우승권으로 도약한 김미현은 이날도 3언더파 69타로 선전,합계 3언더파 213타로 시즌 첫 우승의 희망을 부풀렸다. 중위권에 머물던 박지은(나이키골프)은 2언더파 214타로 델라신에 3타차 6위로 올라섰고,5언더파 67타의 맹타를 뿜어내 이븐파 216타가 된 박세리(CJ)는공동 7위로 수직 상승해 대역전극 가능성을 보였다. ‘캥거루 군단’의 쌍두마차 캐리 웹과 레이철 테스키(이상 호주)도 델라신에 2타 뒤진 3언더파 213타로 김미현과 함께 공동 3위로 마지막 4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미국 무대에 적응하지 못한 안시현(19·엘로드)은 이날도 3타를 더 잃어 합계 13오버파 229타로 출전선수 29명 가운데 27위에 머물렀다. 한편 안시현은 2라운드 11번홀(파4) 그린에서 2m짜리 버디퍼팅을 남겨놓고 갑자기 날아든 벌을 쫓기 위해 캐디로 나선 정해심 코치가 무심코 수건을 흔드는 바람에 동반자였던 카린 코크로부터 “라이를 개선했다.”는 이의를 제기받아 2벌타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골프규칙 16조 1a8항에 따르면 선수나 캐디는 퍼트선상의 장애물을 치울 수 있지만 손이나 퍼터 이외의 물건을 사용하면 2벌타를 받도록 돼 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최경주 허석호 ‘4강 재현’ 출사표/내일 EMC월드컵골프 개막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와 ‘브리티시오픈 돌풍의 주역’ 허석호(이동수패션)가 14일부터 4일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키아와아일랜드의 키아와아일랜드골프장 오션코스(파72·7296야드)에서 열리는 EMC월드컵골프대회(총상금 300만달러)에 2년 연속 출전,4강 신화 재현에 나선다.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이 주관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시리즈(WGC) 4개 대회 가운데 하나로 국가대항전 성격을 띤 EMC월드컵에는 세계 골프강국 24개국이 출전할 예정. 나라별로 2명씩 대표선수가 나서 포볼(두 선수가 각각 플레이를 펼쳐 좋은 선수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삼는 방식) 2라운드와 포섬(두 선수가 1개의 볼을 번갈아 치는 방식) 2라운드 등 총 4라운드로 순위를 가린다. 지난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최경주와 허석호는 일본(마루야마 시게키,이자와 도시미쓰)과 미국(필 미켈슨,데이비스 톰스)에 이어 잉글랜드(저스틴 로즈,폴 케이시)와 함께 역대 최고 성적인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올해 역시 일단 3위 이내 입상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올해는 이 대회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대회보다 1주일 앞서 열리는 탓에 세계 정상급 선수가 대거 불참,내심 우승까지도 욕심내고 있다. 세계 최강 미국은 99년과 2000년 대회 2연패의 주역 타이거 우즈가 빠진 채 짐 퓨릭,저스틴 레너드가 나서 중량감이 덜하고 2001년 우승팀 남아공도 어니 엘스나 레티프 구센 대신 로리 사바티니,트레버 이멜만을 출전시켰다.지난해 우승팀 일본도 에이스 마루야마는 다시 출사표를 던졌지만 세계랭킹 65위 이자와 대신 109위 다나카 히데미치가 대표선수로 나서면서 전력 약화가 예상된다. 그렇다 해도 물론 무시할 수 없는 팀들인 것만은 틀림없다.여기에 유러피언투어 최강의 멤버인 파드리그 해링턴과 폴 맥긴리를 내세운 아일랜드와 호주(스튜어트 애플비,스티븐 리니),잉글랜드(저스턴 로즈,폴 케이시),독일(알렉스 체카,마르셀 짐),뉴질랜드(마이클 캠벨,데이비드 스메일),스페인(이그나시오 가리도,미겔 앙헬 히메네스),스웨덴(프레데릭 야콥손,니클라스 파스트) 등도 얕볼 수 없는 상대들이다. 일찌감치 현지에 도착,연습라운드를 돌며 코스 적응에 열중하고 있는 최경주와 허석호는 “지난해를 웃도는 성적으로 골프 강국 한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과시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안시현 웬디 둘란 마음 편한 상대?/모빌토너먼트 1R 같은조서 플레이

    미국 무대에 첫 선을 보일 ‘필드의 신델레라’ 안시현(19·코오롱)의 파트너로 웬디 둘란(35·호주)이 결정됐다. 14일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개막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모빌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 주최측은 12일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안시현과 둘란을 한 조에 묶었다. 둘란은 LPGA 입문 7년째인 중견으로 2001년 챔피언스클래식에서 생애 첫승을 달성한 이후 올시즌 개막전인 웰치스프라이스챔피언십에서 2승째를 거뒀지만 올 총 20차례 경기에서 톱10에 겨우 2번만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는 선수는 아니어서 안시현에게 큰 부담이 되는 상대는 아니라는 평가다. 제주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인 CJ나인브리지클래식 챔피언 자격으로 이 대회에 초청받아 첫 미국 원정길에 나선 안시현도 큰 부담 없이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며 반기는 눈치. 그러나 국내 여자대회에서는 드문 4라운드로 치러지는 데다 올해 LPGA 투어 우승자와 상금랭킹 상위권 등 31명만 출전하는 올스타전 성격이어서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한편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박세리(CJ)는 백전노장 줄리 잉스터와 한 조가 됐다.잉스터는 통산 30승을 달성한 명예의 전당 회원.또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박지은(24·나이키골프)과 올시즌 부진을 면치 못해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을 노리는 김미현(26·KTF)이 같은 조에 묶여 접전이 예상된다.박희정(23·CJ)은 로라 디아즈(미국)와 함께 경기를 치른다. 올시즌 2승을 거두며 최고의 샷 감각을 자랑하는 한희원(25·휠라코리아)은 동반자 없이 첫조에서 ‘나홀로’ 경기를 치르게 돼 다소 불리한 상황이다. 이창구기자 window2@
  • 황제 ‘4년 집권’ 막내리다/싱 ‘우즈 상금왕 5연패’ 저지… ‘올해의 선수’도 유력

    비제이 싱(피지)이 ‘황제’ 타이거 우즈의 독주를 저지하며 상금왕에 올랐다. 싱은 10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골프장(파71·6980야드)에서 치러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스타전’인 투어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이로써 22만 8000달러를 더한 싱은 총 757만 3907달러를 획득,지난 4년간 우즈가 독점해온 상금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우승을 해야만 상금왕 타이틀 방어가 가능했던 우즈는 이날 3오버파 74타의 부진 끝에 합계 1오버파 285타의 공동 26위로 내려 앉으며 총상금 667만 3413달러에 그쳤다. 싱은 상금왕 타이틀 획득으로 ‘올해의 선수상’ 경쟁에서도 우즈나 데이비스 러브 3세,짐 퓨릭,마이크 위어(캐나다) 등 경쟁자들보다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 물론 우즈 역시 “월드골프챔피언십을 포함,5승을 거뒀고 컷오프가 전혀 없는 내가 올해의 선수상을 받지 못한다면 아마 나 자신도 놀랄 것”이라며 11일 골프기자단의 투표로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에 대한 의지를 버리지 않았다. 그러나 우즈는 상금왕 타이틀을 빼앗긴 데 이어 올해의 선수상 5연패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점에서 실패한 한 해가 됐다.시즌 5승으로 다승왕에 올랐지만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단 한 개도 챙기지 못한 것도 ‘우즈 체제’의 마감을 뜻한다. 이날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19위에 오른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상금 11만 2500달러를 더해 시즌 상금 199만 9663달러로 PGA투어 상금랭킹 30위에 올랐다.337달러 차로 아쉽게 2년 연속 200만달러 돌파에는 실패했지만,지난 9월 한국인 최초로 유러피언투어 린데저먼마스터스 정상에 오르며 50만유로를 보태 실질적인 상금은 200만달러를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올해 32개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는 24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고 6차례 ‘톱10’ 입상이라는 성적표를 받아 2승을 거둔 지난해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세계랭킹 18위로 올라서는 등 풍성한 성과를 일궜다.최경주 스스로도 “올해 우승은 없지만 성적은 100점 만점에 90점을 줄 만큼만족스럽다.”고 자평했다. 한편 대회 우승컵은 PGA 데뷔 3년차로 아직 우승이 없던 채드 캠벨에게 돌아갔다. 전날 10언더파의 호조로 단숨에 선두로 뛰어오른 캠벨은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올라 상금 108만달러를 거머쥐었다. 2001년 PGA 투어 데뷔 이후 한 번도 우승컵을 안아보지 못한 캠벨은 이로써 지금까지 17차례 열린 이 대회에서 생애 첫승을 일궈낸 첫번째 선수가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그린의 신데렐라’ 오늘도 계속된다/안시현, SBS최강전 김영 등과 격돌 13일부터 LPGA ‘올스타’ 투어 출전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강타한 ‘신드롬’의 주인공 안시현(19·엘로드)이 ‘속편’을 준비중이다. 지난 2일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J나인브리지클래식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해 ‘그린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뒤 꿈같은 날을 보내고 있는 안시현은 5일부터 부산아시아드CC(파72)에서 열리는 올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마지막 대회인 SBS프로골프최강전 여자부(총상금 3억원)에 출전한다.이어 막바로 미국으로 건너가 13일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모빌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75만달러)에 나설 예정이다. 두 대회 모두 안시현에겐 중요한 무대.사실상의 국내무대 고별전이 될 SBS최강전에선 국내대회 첫 승과 함께 상금왕 타이틀을 노린다.준우승 세 차례 등 ‘톱10’에만 여섯 차례 들며 상금 4위를 달리고 있는 안시현은 이 대회 정상에 오를 경우 상금왕 타이틀도 기대된다. 상금 1위 전미정(21·테일러메이드·1억 3075만원)에게 2860만원 뒤져 있는 안시현이 우승상금 3600만원을 받고 전미정이 5위 이내에 입상하지 못하면 역전이 가능한 것.그렇게만 된다면 이미 2승이나 올리며 신인왕을 확정한 동갑내기 김주미(하이마트)에 대한 부러움도 어느 정도 가실 전망. 데뷔 2년 만에 상금왕을 바라보는 전미정과 신인왕 김주미,LPGA 투어 풀시드를 획득하고 돌아온 정일미(31·한솔),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이며 LPGA 상금 41위 김영(23·신세계) 등이 ‘안시현 신드롬’ 확산 저지에 나선다.대회본부는 1라운드 조 편성에서 안시현과 정일미 김영을 같은 조로 묶었고,이들은 5일 오전 10시37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LPGA 투어 모빌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는 안시현의 미국무대 데뷔전.내년 시즌 대기 1순위로 사실상 LPGA 풀시드를 확보한 그의 돌풍 강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다. 무엇보다 이 대회는 안시현이 국내에선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4라운드로 치러진다.국내에서 주로 3라운드 대회만을 치른 그에게는 체력 부담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게다가 올시즌 LPGA 투어대회 우승자와 상금랭킹 상위 30위 등 모두 39명만이 출전하는 올스타전 성격으로 CJ나인브리지클래식에 나오지 않은 ‘지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캐리 웹(호주) 등 고수들이 모두 출동해 안시현에게는 기회이자 동시에 위기의 무대가 될 수도 있다.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 박세리(CJ)와의 리턴매치가 이뤄질지 여부도 관심사. 아직 미국 비자가 없는 안시현은 대회 본부측에 비자 발급을 위한 초청장을 요청했으며,비자가 나오는 대로 출국할 예정이다. 곽영완기자 kwyoung@
  • 하프타임 / 최경주 2년연속 ‘별들의 전쟁’에

    ‘탱크’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웨스틴이니스브룩골프장(파71·7230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이슬러챔피언십(총상금 48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오버파 286타로 공동 40위를 차지했다.최경주는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승에는 실패했지만 상금 랭킹 30위에 턱걸이해 오는 7일부터 휴스턴에서 열리는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투어챔피언십은 상금 랭킹 상위 30위 선수들만 참가하는 올스타전으로 ‘별들의 전쟁’이라고 불린다.최경주는 이날 상금 1만 9200달러밖에 추가하지 못했지만 총상금 188만달러로 30위를 기록했다.한편 레티프 구센(남아공)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4개로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비제이 싱(피지·275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 ‘상금왕·올해의 선수’ 아무도 몰라/ 싱, 후나이클래식 우승… 우즈에 25만弗 앞서

    미프로골프(PGA) 투어의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경쟁이 비제이 싱(피지)의 막판 스퍼트로 다시 안개 속에 빠졌다. 싱은 27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부에나비스타의 디즈니골프장 마그놀리아코스(파72·7190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후나이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타이거 우즈 등 2위 그룹을 4타 차로 제치고 시즌 네번째 우승컵을 움켜쥐었다. 전날 부진으로 싱에 6타 뒤진 공동 14위까지 처진 우즈는 이글 1개 버디 6개를 뽑아내며 안간힘을 썼으나 멀찌감치 달아난 싱을 잡지는 못했다. 이로써 우승상금 72만달러를 추가한 싱은 시즌 상금 682만달러로 우즈(657만달러)를 25만달러 차로 제치고 상금 선두에 나섰다. 싱의 부상과 함께 PGA의 관심사는 자연스럽게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경쟁으로 옮겨가고 있다. 다음주 우즈가 불참한 채 개막하는 크라이슬러챔피언십에서 싱이 시즌 5승째를 거두면 우즈와 함께 다승 공동선두로 올라서며 상금왕을 사실상 굳힐 뿐 아니라‘올해의 선수’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 싱은 상금액수와 함께 메이저대회 성적에서도 두차례나 톱10에 입상,10위권 입상이 한 차례에 그친 우즈보다 유리한 위치에 서 있는 것. 고만고만한 메이저 챔피언들로 인해 어느 해보다 전망이 불투명해진 올시즌 ‘올해의 선수’ 경쟁이 싱의 승리로 끝날지,아니면 막판 대반격을 준비하는 우즈의 승리로 막을 내릴지 자못 궁금하다. 곽영완기자
  • 박세리 톱10 ‘마법’ / SBS최강전 공동10위 마무리… 장익제 13언더 우승

    58년 만에 남자대회 컷을 통과한 박세리가 ‘톱10’으로 대회를 마쳤다. 여자선수중 올시즌 여섯번째로 남자대회에 도전한 박세리는 26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7052야드)에서 벌어진 SBS프로골프최강전(총상금 3억원)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타를 더 줄이며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2라운드 합계 2오버파 146타의 공동 29위로 1945년 미프로골프(PGA) 투어 로스앤젤레스오픈에 출전한 베이브 자하리스 이후 처음으로 남자대회 컷을 통과한 박세리는 마지막까지 예상 외의 깜짝 성적을 유지해 세계를 놀라게 했다. 박세리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무사히 마쳐 기쁘다.”며 “타수를 더 줄일 수 있었지만 만족한다.”고 말했다.첫홀(파5)에서 전날에 이어 거푸 버디를 낚으며 순조롭게 출발한 박세리는 3번홀(파3)에서도 티샷을 그린 에지에 떨군 뒤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단숨에 상위권으로 뛰어들어 컷 통과 이후 두번째 목표인 ‘톱10’에 대한 집념을 보였다. 6번홀(파3)에서 보기로잠시 주춤했지만 7번홀(파4) 버디로 이를 만회한 뒤 10번홀(파4)에서도 가뿐하게 버디퍼트를 떨구며 합계 3언더파까지 타수를 줄였다. 그러나 12번홀(파3)에서 뜻밖의 보기로 흔들리고 14번홀(파4)에서도 티샷을 벙커에 빠트리는 실수를 만회하지 못한 채 보기로 홀아웃,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전날 5언더파의 호조로 단숨에 선두에 나선 장익제(팀애시워스)는 이날도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더 줄이며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조현준을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지난주 KTRD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움켜 쥐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최경주 4연속 ‘톱10’/크라이슬러클래식 공동5위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출전 4개 대회 연속 ‘톱10’에 입상하며 시즌 막판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경주는 20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오크스골프장(파72·7062야드)에서 열린 크라이슬러클래식(총상금 45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최경주는 지난달 초 벨캐나다오픈과 텍사스오픈,아멕스챔피언십에 이어 출전한 4개 대회에서 잇따라 ‘톱10’에 들었다.지난달 22일 유럽프로골프투어 린데저먼마스터스 우승까지 포함하면 5경기 연속 상위권 입상이며 본무대인 PGA투어에서만 올시즌 여섯번째 ‘톱10’.또 상금 14만 2392달러를 보태 총상금 186만 7963달러로 상금랭킹 31위에서 26위로 올라선 최경주는 다음달 초 상금 30위 이내 선수만 초청해 치르는 투어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올들어 다소 침체에 빠졌던 마루야마 시게키(일본)는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브래드 팩슨을 5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곽영완기자
  • 하프타임 / 최경주, 타깃월드챌린지 초청받아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오는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타깃월드챌린지(총상금 500만달러)에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14일 확인됐다.타깃월드챌린지는 미국프로골프(PGA) 정규 투어 대회가 아닌 ‘챌린지 시즌 이벤트’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 16명만 출전해 컷오프 없이 4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로 순위를 겨루는 대회.우승 상금이 120만달러에 이르러 메이저대회보다 많다.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데이비스 러브3세,데이비드 톰슨(이상 미국),비제이 싱(피지),닉 프라이스(짐바브웨) 등이 출전한다.
  • 뒷심 달린 세리, 5위 추락/삼성월드챔피언십 구스타프손 우승

    박세리(CJ)가 뒷심 부족으로 ‘별들의 전쟁’에서 5위로 떨어졌다.최종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드른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은 규정 위반 논란 속에 정상에 올랐다. 구스타프손은 13일 정상급 선수 20명만 초청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우드랜즈TPC(파72·6376야드)에서 치러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총상금 8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역전 우승을 거뒀다. 베스 대니얼(미국),레이철 테스키(호주)를 2타차로 따돌리며 올시즌 첫 우승을 따낸 구스타프손은 3년만에 우승컵을 보태며 LPGA 통산 4승을 달성했다. 그러나 LPGA 커미셔너 타이 보타와의 결혼설이 나돌고 있는 구스타프손은 14번홀(파3)과 15번홀(파5)에서 잇따라 석연치 않은 행동을 해 규정 위반 시비에 휘말렸다.구스타프손은 14번홀에서 퍼팅 어드레스 자세를 취했다가 다시 공을 살펴보려고 한발 물러섰다.이 순간 공이 굴러 내려갔다.규정에 따르면 퍼팅 어드레스 이후 공이 움직이면 1벌타를 받고 본래 위치에서 다시 퍼트를 하도록 돼 있으나 경기위원은 벌타를 주지 않았다. 1타차 공동2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박세리는 아이언샷 난조와 퍼팅 불안으로 1오버파 73타로 부진,합계 9언더파 279타로 5위에 머물렀다.박세리는 SBS최강전에서 남자 선수들과 성대결을 벌이기 위해 14일 귀국한다. 이창구기자 window2@
  • 하프타임 / 존 댈리, 한국오픈골프 우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대표적인 장타자 존 댈리(37)가 한국오픈골프대회(총상금 5억원)에서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댈리는 12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골프장(파72·704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82타로 2위 타와른 위라찬트(태국·283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댈리는 1번홀(파4)부터 그린을 놓치며 보기를 범해 출발이 좋지 않았지만,후반들어 폭발적인 드라이버 샷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 데이비스·댈리·허석호 한조 편성 남녀 장타자 맞대결/오늘 한국오픈골프 개막

    로라 데이비스(영국)가 허석호(이동수패션),존 댈리(미국)와 장타 대결을 펼친다. 9일 천안 우정힐스CC(파72·6425m)에서 개막하는 코오롱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주최측은 1라운드 조편성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처음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성대결을 펼치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장타자 데이비스를 올 브리티시오픈에서 맹활약한 허석호,그리고 1998년 브리티시오픈 챔피언이자 미프로골프(PGA) 무대에서 장타자의 대명사로 통하는 댈리와 한 조에 묶었다. 댈리는 지난 시즌까지 PGA 투어의 최장타자로 군림했고,허석호도 브리티시오픈에서 평균 300야드 이상의 드라이버 샷을 보인 만큼 이들의 장타 대결은 댈리의 우승 여부,데이비스의 컷 통과 여부 등과 맞물려 최대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관계자들은 데이비스가 컷 통과를 자신하고 있지만 2년째 우승이 없는데다 올 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거리도 남자들에게 크게 뒤진 266.4야드에 그쳐 마지막 라운드까지 살아 남을지는 미지수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이번 대회는 국내외 프로 130명과 아마추어 14명 등이 출전,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다. 곽영완기자
  • 돌아온 황제/우즈, AMX 챔피언십 우승… 상금선두 복귀 최경주는 공동 6위로 올시즌 5번째 톱10

    타이거 우즈가 시즌 5번째 우승컵을 거머쥐며 다승과 상금 1위에 복귀,‘황제’의 위엄을 되찾았다.최경주(사진·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는 올 시즌 5번째 ‘톱10’에 들며 시즌 상금 200만달러 돌파를 기약했다. 우즈는 6일 미국 조지아주 우드스탁의 캐피털시티골프장 크랩애플코스(파70·7189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로 2오버파 72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74타로 정상에 올랐다. 비제이 싱(피지)에 2타 앞선 선두로 4라운드에 나선 우즈는 버디와 보기가 번갈아 나오며 좀체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싱을 비롯한 추격자들이 제풀에 무너지는 바람에 우승컵을 챙겼다. 대회 2연패를 이룬 우즈는 올시즌 맨 먼저 5승 고지에 올라서며 상금 105만달러를 보태 627만 8746달러로 싱을 17만달러 차로 따돌리고 1위를 되찾았다. 우즈가 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7월 웨스턴오픈 이후 3개월 만으로,지난 8월 데이비스 러브3세에게 상금 1위를 빼앗긴 우즈는 2개월 만에 상금 선두를 되찾으며 상금왕 및 올해의 선수상 5연패에 바짝 다가섰다.특히 우즈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나선 32차례 대회 가운데 30승을 거둬 ‘역전불패’의 신화를 굳게 다졌다. 우즈에 4타차 4위로 4라운드에 나선 최경주는 버디 4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3타를 치는 부진을 보였지만 합계 1언더파 279타로 유럽투어 1인자인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라 3개 대회 연속 ‘톱10’의 상승세를 이어갔다.상금 18만 2500달러를 받은 최경주는 시즌 상금 172만 5570달러로 통산 상금 500만달러를 돌파하면서 2년 연속 시즌 상금 200만달러 달성을 바라보게 됐다. 더구나 최경주는 세계 정상급 선수 72명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언더파 스코어를 지킨 7명에 포함되는 등 최정상급 스타로 손색이 없음을 입증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멈추지 않는 ‘코리안 질주’/최경주 사흘째 선두권…박세리 공동2위에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별들의 전쟁’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에서 사흘째 선두권을 굳게 지켰다. 4승을 노리는 박세리(26·CJ)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롱스드럭스챌린지(총상금 10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를 달렸다. 최경주는 5일 미국 조지아주 우드스탁의 캐피털시티골프장 크랩애플코스(파70·7189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06타로 타이거 우즈(미국·202타) 비제이 싱(피지·204타) 팀 헤런(미국·205타)에 이어 4위를 달렸다. 전날 2위에서 다소 밀렸지만 선두 우즈와의 격차는 5타에서 4타로 줄어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의 가능성은 남겨뒀다. 이날 최경주는 평균 321야드에 이른 드라이버샷 가운데 77%가 페어웨이에 안착했고,그린 적중률도 대회 처음으로 70%를 넘겼다. 박세리는 같은날 캘리포니아주 링컨힐스골프장(파72·6383야드)에서 벌어진 3라운드에서 아이언샷과 퍼팅 난조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전날 64타의 불꽃타를 뿜어내 단독 선두에 오른 박세리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이날 8언더파 64타를 친 헬렌 알프레드손(스웨덴·205타)에 1타차 선두를 내준 뒤 레이철 테스키(호주) 팻 허스트(미국) 이정연(24·한국타이어) 등과 함께 공동 2위로 내려 앉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하프타임 / 최경주 7위, 박세리 6위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29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라칸테라골프장(파70·689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350만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공동 7위에 올라 올시즌 네번째 톱10을 달성했다.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에지워터골프장(파72·6307야드)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이프웨이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에서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시즌 5승째를 거둔 가운데 박세리(CJ)가 공동 6위에 그치는 등 한국선수들은 부진을 보였다.
  • K-리그/성남 울산 ‘라이벌 혈투’

    “한 치도 물러설 수 없다.” 프로축구 K-리그 3연패를 벼르는 1위 성남(승점 71)과 맹추격을 펼치는 2위 울산(승점 62)이 다시 외나무다리에서 만났다.24일 오후 7시30분 울산에서 펼쳐지는 올시즌 4번째이자 마지막 대결.8연승을 내달리다 지난 주말 부산전에서 무승부를 기록,잠시 숨을 고른 성남은 4라운드 첫 경기에서 난적 울산을 잡고 정상을 향한 8부 능선을 훌쩍 뛰어 넘겠다는 의지에 차 있다.울산 역시 최근 2경기 연속 무승부에 머물며 선두 성남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지만,4라운드 첫 판에서 선두를 꺾고 막판 뒤집기에 나선다는 심산이다. 양팀의 올시즌 상대 전적은 1승1무1패로 호각지세.지난 5월 4일 첫 대결에서 무승부을 이룬 뒤 1승씩을 주고 받았다.역대 전적에서도 나란히 29승23무29패의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위한 자존심 싸움까지 더해진 이들의 경기 결과는 쉽게 점칠 수 없다. 전력에서도 비슷한 모양새.한껏 물오른 발끝을 자랑하는 김도훈과 김대의가 아시안컵에 대비한 5기 코엘류호에 승선,‘차·포’를뗀 형국이나 다름없는 성남이나 최성국 정경호가 빠진 울산 모두 공격진의 빈 자리가 허전하기는 마찬가지다. 따라서 ‘마지막 승부’의 선봉은 용병들이 맡았다.성남은 샤샤-이리네-이성남(데니스)의 삼각편대,울산은 도도-발라웅-루시우 트리오가 화끈한 화력 대결을 벼르고 있다. 대표팀에 주전 5명이 차출돼 전력 손실이 가장 큰 울산은 20골 고지를 눈앞에 둔 특급용병 도도와 지난 경기 득점포로 감각을 조율한 발라웅을 앞세워 맞서겠다고 벼르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내친김에 美그린 점령”/최경주, 1년만에 PGA우승 도전

    21일 독일 쾰른의 구트 라첸호프골프장(파72·7285야드)에서 막을 내린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린데저먼마스터스(총상금 300만유로)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경주(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여세를 몰아 본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시즌 첫승 사냥에 나선다. 우승컵을 안고 최경주가 돌아갈 곳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라칸테라골프클럽(파70·6896야드).오는 25일부터 PGA 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총상금 350만달러)이 열리는 곳이다.지난해 10월 템파베이클래식 이후 PGA 우승컵이 없는 최경주에게는 린데저먼마스터스 우승의 상승세에 더해 집(휴스턴) 근처인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게 마음 푸근하다. 무엇보다 린데저먼마스터스에서 보여준 절정의 샷 감각이 살아있을 때 우승컵을 안겠다는 각오다.이 대회 4라운드를 도는 동안 최경주는 보기는 단 4번만 범하고 이글 3개 버디 24개를 낚아 이 대회 최소타 기록을 2타나 경신한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유럽투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3주전 벨캐나디언오픈 공동 4위에 올라 6개월 만에 톱10에 든데 이어 비록 EPGA 투어대회지만 오랜만에 우승컵을 안은 그는 “이제 본무대에서도 정상에 설 때가 됐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창구기자 window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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