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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멀티골, 분데스리가 득점순위 공동7위… 차범근 기록과 비교해보니 ‘대박’

    손흥민 멀티골, 분데스리가 득점순위 공동7위… 차범근 기록과 비교해보니 ‘대박’

    손흥민 멀티골, 분데스리가 득점순위 7위… 차범근 기록과 비교해보니 ‘대박’ ‘손흥민 멀티골’ 축구선수 손흥민(23, 레버쿠젠)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분데스리가 데뷔 후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으로 활약,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파더보른을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28분 파파도폴로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레버쿠젠은 후반 39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손흥민은 카스트로가 헤딩을 통해 골문앞으로 보낸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속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흐른 볼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망을 흔들었고 레버쿠젠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기록한 가운데 시즌 16호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10승9무5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 올랐다. 한편 손흥민이 시즌 총 16골, 득점순위 공동 7위에 오르면서 차범근의 기록도 뛰어넘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차범근은 1985-1986시즌 레버쿠젠 소속으로 리그 17골을 기록해 득점 4위에 올랐다. 차범근은 컵 대회 등을 포함해 총 19골을 기록했다. 한국인 분데스리가 시즌 최다골 기록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흥민 멀티골, 활약상 봤더니..

    손흥민 멀티골, 활약상 봤더니..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린 레버쿠젠이 파더보른에 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볼프스부르크전 해트트릭 이후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기록한 가운데 시즌 16호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10승9무5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 올랐다. 레버쿠젠은 파더보른을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28분 파파도폴로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레버쿠젠은 후반 39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손흥민은 카스트로가 헤딩을 통해 골문앞으로 보낸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팀 승리를 자축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손흥민 멀티골, 승리 이끈 멀티골 ‘레버쿠젠 완승’

    손흥민 멀티골, 승리 이끈 멀티골 ‘레버쿠젠 완승’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린 레버쿠젠이 파더보른에 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볼프스부르크전 해트트릭 이후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기록한 가운데 시즌 16호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10승9무5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 올랐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손흥민 멀티골, 2골 활약으로 레버쿠젠 승리

    손흥민 멀티골, 2골 활약으로 레버쿠젠 승리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린 레버쿠젠이 파더보른에 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볼프스부르크전 해트트릭 이후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기록한 가운데 시즌 16호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10승9무5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 올랐다.뉴스팀 chkim@seoul.co.kr
  •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 연봉 얼마길래? ‘2골 활약으로 레버쿠젠 완승 거둬’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 연봉 얼마길래? ‘2골 활약으로 레버쿠젠 완승 거둬’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린 레버쿠젠이 파더보른에 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볼프스부르크전 해트트릭 이후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기록한 가운데 시즌 16호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10승9무5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 올랐다. 레버쿠젠은 파더보른을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28분 파파도폴로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레버쿠젠은 후반 39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손흥민은 카스트로가 헤딩을 통해 골문앞으로 보낸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팀 승리를 자축했다. 손흥민은 속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흐른 볼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망을 흔들었고 레버쿠젠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해외 축구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1232파운드, 약 201억원이다. 손흥민의 연봉은 300만 유로(한화 약 42억 가량)로 알려졌다. 손흥민 멀티골을 접한 네티즌은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앞으로도 힘내세요”,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손흥민 파이팅”,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통쾌한 골 이었다”,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깜짝 놀랄만한 실력”,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역시 손흥민”등 반응을 보였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손흥민 멀티골 폭발 ‘풀타임 활약 다시보니..’

    손흥민 멀티골 폭발 ‘풀타임 활약 다시보니..’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손흥민은 풀타임으로 활약,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레버쿠젠은 파더보른을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후반 28분 파파도폴로스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이후 레버쿠젠은 후반 39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손흥민은 카스트로가 헤딩을 통해 골문앞으로 보낸 볼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전 인저리타임 또한번 득점에 성공해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은 속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흐른 볼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더보른 골망을 흔들었고 레버쿠젠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 시장 가치 약 201억원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 시장 가치 약 201억원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린 레버쿠젠이 파더보른에 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볼프스부르크전 해트트릭 이후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기록한 가운데 시즌 16호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10승9무5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 올랐다. 한편 해외 축구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1232파운드, 약 201억원이다. 손흥민의 연봉은 300만 유로(한화 약 42억 가량)로 알려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돌아온 여제’…박인비, 4개월만에 통산 13번째 우승

    ‘돌아온 여제’…박인비, 4개월만에 통산 13번째 우승

    한국 여자골프의 대들보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세계 랭킹 2위 박인비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1위 리디아고(18·뉴질랜드)와 3위 스테이시 루이스(30·미국)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대결을 펼쳐 완승을 거두며 투어 통산 13번째 봉우리에 올랐다. 박인비는 8일 싱가포르의 센토사골프장 세라퐁코스(파72·6600야드)에서 끝난 HSBC 위민스 챔피언스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줄인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정상에 올랐다. 투어 13승째. 나흘 동안 1개의 보기도 없이 차곡차곡 타수를 줄인 완벽한 우승이었다. 박인비는 또 4라운드 내내 1위 자리(공동 포함)를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일궈냈다. 대회 첫날을 쩡야니(대만)와 공동 선두로 마친 뒤 2라운드에서도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의 공동 1위를 허용했지만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13언더파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우승을 예감하게 했다. 경기는 4개월 전의 복사판이었다.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열린 푸본 LPGA 타이완 대회의 ‘데자뷔’를 연상케 할 만큼 결과도 엇비슷했다. 추격전을 펼친 리디아 고는 2타 뒤진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준우승, 3위 루이스는 11언더파 277타로 3위에 그쳤다. 대만 대회 당시에는 리디아 고가 3위, 루이스가 2위였다. 시즌 첫 우승 상금 21만 달러(약 2억 3000만원)를 챙긴 박인비는 2009년 신지애(27)에 이어 이 대회 역대 두 번째 한국인 챔피언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박인비는 세계 랭킹에서 리디아 고와의 점수 차를 좁혔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과 ‘노련함’이 이끈 우승이었다. 박인비는 6번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파 행진을 이어 갔다. 그 사이 2개의 버디를 낚은 리디아 고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7번홀(파5) 첫 버디로 다시 단독 선두가 된 박인비는 후반 11번홀(파4)에서 5m 남짓한 버디를 또 떨궈 리디아 고와의 격차를 2타로 벌렸다. 박인비가 좀체로 흔들리지 않자 나머지 둘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리디아 고는 12번홀(파5) 3퍼트를 하는 바람에 1타를 잃었고 13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했다. 이후 15번(파4), 18번홀(파5)에서 타수를 만회했지만 박인비를 따라잡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루이스는 마지막 18번홀 세 번째 샷이 그린 앞 해저드에 빠지는 바람에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박인비는 “마지막 날 세계 랭킹 1~3위와 경쟁해서 얻은 우승이기에 더 좋았다”면서 “강한 상대와 붙어서 우승해서 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퍼팅이 아쉬웠지만 다른 게임(드라이버, 아이언, 쇼트게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을 느꼈다. 올 시즌 기대할 만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4위에 오른 가운데 김효주(20·롯데)는 이날 5타를 줄인 최종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데뷔 후 3개 대회 만에 첫 ‘톱 10’(공동 8위)에 진입했다. 한편 박인비의 우승으로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들은 개막 후 5차례 열린 대회 우승컵을 싹쓸이하는 맹위를 이어 갔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 연봉은?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 손흥민 연봉은?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린 레버쿠젠이 파더보른에 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볼프스부르크전 해트트릭 이후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기록한 가운데 시즌 16호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10승9무5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 올랐다. 한편 해외 축구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손흥민의 시장 가치는 1232파운드, 약 201억원이다. 손흥민의 연봉은 300만 유로(한화 약 42억 가량)로 알려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 손흥민 멀티골, 파더보른에 완승 거둔 레버쿠젠

    손흥민 멀티골, 파더보른에 완승 거둔 레버쿠젠

    손흥민이 멀티골을 터뜨린 레버쿠젠이 파더보른에 완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파더보른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한 손흥민은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열린 볼프스부르크전 해트트릭 이후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골을 기록한 가운데 시즌 16호골을 터뜨려 자신의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해 나가고 있다. 레버쿠젠은 이날 승리로 10승9무5패(승점 39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뛰어 올랐다.뉴스팀 chkim@seoul.co.kr
  • 44세 해링턴 ‘7년 만에 PGA 우승’

    44세 해링턴 ‘7년 만에 PGA 우승’

    파드리그 해링턴(44·아일랜드)이 7년 간의 침묵을 깨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했다. 해링턴은 3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 보기 2개, 보기 1개로 이븐파 70타를 기록했다. 해링턴은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동타를 기록한 대니엘 버거(미국)를 연장전에서 물리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해링턴은 2007년과 2008년 브리티시 오픈을 제패한 뒤 2008년 PGA챔피언십에서도 우승, 2년 사이에 3개의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차지하는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그러나 이후 잦은 부상과 새로 바꾼 스윙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슬럼프에 빠졌다. 해링턴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PGA 투어 여섯 번째 우승컵(메이저대회 3승 포함)과 함께 상금 109만 8000달러(약 12억 9000만원)를 수확했다. 또 4월에 열리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확보했고, 세계랭킹도 297위에서 82위까지 265계단이나 끌어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PGA- 파드리그 해링턴, 7년 만에 침묵 깨고 혼다 클래식 우승

    한때 메이저대회를 휩쓸었던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7년간의 침묵을 깨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해링턴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이틀 동안 치러진 PGA 투어 혼다 클래식 4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대니얼 버거(미국)와 합계 6언더파 274타로 동타를 이뤘다. 1차 연장전에서 파로 비긴 해링턴은 17번홀(파3)로 이어진 2차 연장에서 파를 잡아 티샷을 물에 빠뜨린 버거를 따돌렸다. 해링턴은 2007년과 2008년 브리티시 오픈을 제패한 뒤 2008년 PGA챔피언십에서도 우승, 2년 사이에 3개의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차지하는 최고의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고 새로 바꾼 스윙에 적응하지 못했던 해링턴은 이번 대회 전까지 아시아투어에서는 2010년과 2014년 우승했지만 PGA 투어나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는 단 한번도 우승하지 못하는 슬럼프를 겪었다. 세계랭킹도 297위로 곤두박질쳤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PGA 투어 여섯 번째 우승컵(메이저대회 3승 포함)과 함께 상금 109만8000 달러(약 12억9000만원)를 수확한 해링턴은 44세의 나이에 재기를 선언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05년 우승 이후 10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아오는 인연도 맺었다. 또한 해링턴은 이번 우승으로 4월에 열리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확보했고 세계랭킹도 82위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해링턴은 5일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출전권은 얻지 못했다. 해링턴에게 이번 대회의 악천후로는 오히려 득이 됐다. 전날 시작된 4라운드에서 해링턴은 7번홀까지 3타를 잃고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일몰로 경기가 중단돼 다음날 재개되자 해링턴은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먼거리 퍼트가 속속 홀에 빨려들어간데 힘입어 11번홀부터 14번홀(이상 파4)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 패트릭 리드(미국)와 공동 선두가 됐다. 하지만 해링턴은 ‘베어 트랩’이라는 별명이 붙은 고난도의 15∼17번홀에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해링턴은 이 홀에서 티샷을 그린 위에 올려 가볍게 파를 잡은 반면 동반 플레이어 리드는 티샷을 물에 빠뜨리는 바람에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리드는 이 때문에 공동 7위(3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쳤다. 16번홀(파4)에서는 그린을 놓쳤지만 노련한 쇼트게임으로 파로 막아낸 해링턴은 마지막 관문인 17번홀(파3)에서 덜컥 덫에 걸렸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휘면서 워터 해저드에 빠져 버린 것. 결국 해링턴은 더블보기를 적어내고 패색이 짙었지만 18번홀(파5)에서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극적으로 아들뻘인 22세의 버거와 함께 연장전에 들어갔다. 해링턴은 1차 연장인 18번홀에서는 파로 비겼지만 17번홀에서 치러진 2차 연장에서는 티샷을 홀 1m에 붙여 버거의 기를 죽였다. 버거는 해링턴 다음으로 티샷을 했지만 볼이 워터 해저드에 빠지면서 사실상 승패가 결정났다. 해링턴의 버디 퍼트는 빗나가 파에 그쳤지만 우승에는 지장이 없었다. 해링턴은 “생각하는만큼 자주 우승을 할 수는 없다. 우승했을 때 그 순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버거는 비록 연장전에서 패하기는 했지만 골프팬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미국 테니스대표팀을 지도한 제이 버거의 아들이다. ㅎ 한국 선수 중에는 박성준(29)이 공동 31위(3오버파 283타), 양용은(43)은 공동 44위(5오버파 285타)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GA 혼다클래식 폴 케이시와 이언 폴터, ‘티샷을 날린 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 우승 경쟁이 잉글랜드의 베테랑 폴 케이시와 이언 폴터의 대결로 좁혀졌다. 케이시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158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9번홀까지 버디 4개를 몰아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폴터는 7번홀까지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 버디 1개로 기복이 심한 경기를 펼쳤지만 중간합계 7언더파로 케이시와 함께 공동선두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일정이 순연되면서 예정 종료일을 넘겨 한국시간 밤에 잔여 경기를 치른다. 38세의 케이시는 유럽투어에서 13승을 올렸고, PGA 투어에서는 2009년 셸 휴스턴 오픈 이후 6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40세의 미남스타 폴터는 2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다 5번홀(파3)에서 삐끗했다. 8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클럽의 호젤 부분에 공이 맞으면서 전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갔다. 이 홀에서 2타를 잃은 폴터는 6번홀(파4)에서도 티샷을 물에 빠뜨린 끝에 보기를 적어냈다. 하지만 7번홀(파3)에서 버디로 만회하며 2010년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이후 5년 만에 미국 땅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25세의 패트릭 리드(미국)도 7번홀까지 6언더파를 적어내며 공동 선두를 1타차로 추격했다. 리드는 이번 시즌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포함해 두 번째 우승이자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노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희영, “드디어...해냈습니다.” 혼다 LPGA 타일랜드 우승 순간

    양희영(26)은 1일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 파타야 올드코스(파72·6548야드)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뛰어난 실력과 체형까지 박세리와 비슷해 ‘제2의 박세리’로 불리는 양희영은 2013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하나·외환 챔피언십 이후 17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이미림(25·NH투자증권), 쩡야니(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 2위 그룹을 2타 차이로 따돌린 양희영은 상금 22만 5000달러(약 2억 4700만원)를 챙겨 시즌 상금 41만 2358달러로 상금 선두에 나섰다. 루이스에 1타 뒤진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양희영은 1번홀(파5) 버디를 뽑아내 공동선두로 나섰다. 6번, 7번홀 연속 버디로 루이스를 제친 양희영은 10번홀(파5) 버디로 루이스를 2타 차까지 따돌렸지만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저질러 버디를 낚은 루이스에 동타를 허용했다. 승부처는 15번홀(파4). 더블보기로 타수를 잃은 루이스를 양희영이 버디로 주저앉혀 타수 차는 순식간에 3타차로 벌어졌고, 양희영은 한번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1타를 복구한 루이스는 18번 홀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리는 바람에 연장전의 희망도 함께 모래 속에 묻혔다. 이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8·뉴질랜드)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장(파72·5658야드)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했다. 지난주 호주여자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상금은 3만 유로(약 3700만원)다. 2013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리디아 고는 LPGA 투어와 호주여자프로골프(ALPG) 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포함해 두 자리 승수인 개인 통산 10승째를 일궈냈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1, 3라운드에서는 70타, 71타로 평범한 성적에 그쳤지만 전날 2라운드에서 무려 11언더파 61타를 몰아쳐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 이 타수는 이 대회 코스에서 지난해 챔피언 이미향(22·볼빅)이 세운 63타를 2타나 줄인 이 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수다. 양희영과 리디아 고가 우승하면서 세계 여자 프로골프계를 양분하는 LPGA 투어와 LET의 2015시즌 대회가 모두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의 차지가 되면서 초반 ‘코리안 돌풍’은 태풍급으로 격상됐다. LPGA 투어의 최나연(28·SK텔레콤), 김세영(22·미래에셋)이 개막전 이후 두 대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지난주 LPGA 투어와 LET가 공동 주관한 호주여자오픈은 리디아 고(18)가 가져갔다. 또 LET 개막전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는 호주국가대표를 지낸 오수현이 우승했고, 리디아 고가 2주 연속 우승으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LPGA 투어 대회는 이제 5일 HSBC 위민스 챔피언스(싱가포르)로 이어져 리디아 고와 박인비, 김효주 등이 또한 번 ‘코리언 챔피언’ 탄생에 도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양희영 우승 묶음] “이 퍼팅에 모든 걸 걸었다.”

    [양희영 우승 묶음] “이 퍼팅에 모든 걸 걸었다.”

    양희영(26·에이미양)이 또 해냈다. 대한민국의 골퍼 낭자들이 거듭 승전보를 보내고 있다. 양희영은 1일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 파타야 올드코스(파72·6548야드)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뛰어난 실력과 체형까지 박세리와 비슷해 ‘제2의 박세리’로 불리는 양희영은 2013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하나·외환 챔피언십 이후 17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린은 태극낭자 잔칫날

    그린은 태극낭자 잔칫날

    양희영(26)과 리디아 고(18·뉴질랜드)가 미국·유럽 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양희영은 1일 태국 촌부리 시암골프장 파타야 올드코스(파72·6548야드)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 뛰어난 실력과 체형까지 박세리와 비슷해 ‘제2의 박세리’로 불리는 양희영은 2013년 10월 인천에서 열린 하나·외환 챔피언십 이후 17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이미림(25·NH투자증권), 쩡야니(대만),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 2위 그룹을 2타 차이로 따돌린 양희영은 상금 22만 5000달러(약 2억 4700만원)를 챙겨 시즌 상금 41만 2358달러로 상금 선두에 나섰다. 루이스에 1타 뒤진 2위로 4라운드를 시작한 양희영은 1번홀(파5) 버디를 뽑아내 공동선두로 나섰다. 6번, 7번홀 연속 버디로 루이스를 제친 양희영은 10번홀(파5) 버디로 루이스를 2타 차까지 따돌렸지만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저질러 버디를 낚은 루이스에 동타를 허용했다. 승부처는 15번홀(파4). 더블보기로 타수를 잃은 루이스를 양희영이 버디로 주저앉혀 타수 차는 순식간에 3타차로 벌어졌고, 양희영은 한번 잡은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1타를 복구한 루이스는 18번 홀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리는 바람에 연장전의 희망도 함께 모래 속에 묻혔다. 이날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18·뉴질랜드)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클리어워터 골프장(파72·5658야드)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했다. 지난주 호주여자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 상금은 3만 유로(약 3700만원)다. 2013년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리디아 고는 LPGA 투어와 호주여자프로골프(ALPG) 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포함해 두 자리 승수인 개인 통산 10승째를 일궈냈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1, 3라운드에서는 70타, 71타로 평범한 성적에 그쳤지만 전날 2라운드에서 무려 11언더파 61타를 몰아쳐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 이 타수는 이 대회 코스에서 지난해 챔피언 이미향(22·볼빅)이 세운 63타를 2타나 줄인 이 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수다. 양희영과 리디아 고가 우승하면서 세계 여자 프로골프계를 양분하는 LPGA 투어와 LET의 2015시즌 대회가 모두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의 차지가 되면서 초반 ‘코리안 돌풍’은 태풍급으로 격상됐다. LPGA 투어의 최나연(28·SK텔레콤), 김세영(22·미래에셋)이 개막전 이후 두 대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지난주 LPGA 투어와 LET가 공동 주관한 호주여자오픈은 리디아 고(18)가 가져갔다. 또 LET 개막전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는 호주국가대표를 지낸 오수현이 우승했고, 리디아 고가 2주 연속 우승으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LPGA 투어 대회는 이제 5일 HSBC 위민스 챔피언스(싱가포르)로 이어져 리디아 고와 박인비, 김효주 등이 또한 번 ‘코리언 챔피언’ 탄생에 도전한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15개월 만의 골맛…김보경, 위건 이적 후 첫 축포

    15개월 만의 골맛…김보경, 위건 이적 후 첫 축포

    김보경(26·위건)이 기나긴 부진을 털어낼 골맛을 봤다. 김보경은 1일 영국 블랙풀의 블룸필드 로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 34라운드 블랙풀과의 원정 경기 전반 48분 선제골을 뽑았다. 팀의 3-1 승리를 이끈 것은 물론 어두웠던 잉글랜드 축구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깊다. 그는 2012~2013시즌 카디프시티의 1부 승격을 이끌었으나 정작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스코틀랜드 리그 셀틱으로의 이적 소문에 휩싸였다. 결국 팀 잔류를 택했지만 올 시즌은 더 팍팍해 지난해 10월 러셀 슬레이드 감독이 부임하며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슬레이드 감독은 부임 직후 세 경기에 나설 20명을 골랐는데 김보경은 빠졌다. 지난달 6일 카디프시티에서 인연을 맺었던 말키 매케이 감독이 지휘하는 위건으로 이적하며 그에게 다시 기회가 찾아왔다. 입단 이틀 만인 본머스전에서 45분을 뛰며 위건 데뷔전을 치른 김보경은 그 뒤 경기에 빠짐없이 나섰고 최근 세 경기 연속 풀타임으로 뛰었다. 김보경은 이날 블랙풀전에서 동료가 끝줄 근처에서 찔러준 패스를 오른발로 살짝 밀어 넣어 시즌 첫 골이자 위건 데뷔골을 신고했다. 2013년 11월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뒤 1년 3개월 만의 일이다. 매케이 감독은 경기 뒤 “김보경은 꾸준하게 상대를 위협한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오늘은 매우 잘했다“고 칭찬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구두가게 점원 한 풀었다

    구두가게 점원 한 풀었다

    나이 서른넷, 한국명은 한재웅. 두 살 때 부모를 따라 이민 간 재미교포. 12년 전 프로에 데뷔했지만 생활고 탓에 한때 골프채를 버리고 구두가게 점원으로 생계를 꾸리던 전형적인 ‘헝그리 골퍼’. 23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에서 우승한 제임스 한(34)은 32세에 뒤늦게 PGA 투어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성적 부진으로 2부 투어를 헤매다 1년 만에 ‘투어 카드’를 되찾은 그는 데뷔 후 65개 대회 만에 생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눈물 젖은 빵’을 먹으며 선수생활을 이어가던 그는 이날 120만 6000달러(약 13억 4000만원)의 우승 상금으로 쓰라린 과거를 보상받았다. 제임스 한은 이날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골프장(파71·7349야드)에서 끝난 노던트러스트오픈 4라운드를 6언더파 278타로 마쳐 폴 케이시(잉글랜드), 더스틴 존슨(미국)과 연장전에 들어간 뒤 세 번째 연장인 14번홀(파3)에서 금쪽같은 버디를 잡아내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03년 캘리포니아주립대(UC버클리) 졸업 후 약 3개월간 프로 골퍼 시늉을 했지만 통장 잔고가 바닥나는 바람에 선수 생활을 잇지 못하다 신발가게와 골프용품 매장에서 물건을 팔며 돈을 모았다. 2007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동하다 2008~09년 캐나다 투어로 무대를 옮긴 제임스 한은 당시 대회에 참가하느라 얻은 싸구려 모텔방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켜고 다음날 조 편성을 보는 대신 일자리를 구하기도 했다. 고단한 생활이 이어졌지만 제임스 한은 2013년 피닉스오픈 마지막 라운드 16번홀에서는 버디를 잡고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춰 화제를 뿌리는 등 쇼맨십과 유머를 잃지 않았다. 2009년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해 PGA 2부 투어(당시 내셔널와이드 투어) 출전권을 따낸 뒤 이날 65번째 대회인 PGA 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에서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는 오는 4월 마스터스대회와 2016~17시즌 출전권까지 덤으로 챙겼다. 그는 이날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86위에 올랐다. 지난주 297위에서 211계단이나 오른 순위다. 3주 뒤 세상에 나올 딸의 ‘예비 아빠’이기도 한 그는 “대회 우승보다 아버지가 된다는 점에서 더욱 흥분된다”면서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앞으로 몇 주일간 아이 기저귀를 많이 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나는야, GO

    나는야, GO

    여자골프 세계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캘러웨이)가 양희영(26)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미국여자프골프(LPGA) 투어 통산 6승째를 신고했다. 리디아 고는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장(파73·6751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스코어카드에 최종 합계 9언더파 283타를 적어 낸 리디아 고는 같은 챔피언조에서 동반 라운드를 펼친 양희영(7언더파 285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4언더파 288타)을 각각 2타, 5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상금은 18만 달러(약 2억원). 2015시즌 개막 3개 대회 만에 거둔 시즌 첫 승이자 아마추어 시절 캐나디언 여자오픈 2연패(2012~13년)를 포함하면 LPGA 투어에서 거둔 개인 통산 6승째다. 또 한국 태생으로 어린 시절 부모를 따라 뉴질랜드로 골프 유학을 떠나 고보경이라는 한국 이름도 가지고 있는 리디아 고는 최나연(28·SK텔레콤), 김세영(22·미래에셋)에 이어 올해 개막전 이후 세 번째 대회에서도 순위표 맨 꼭대기에 한국계 이름을 써넣은 선수가 됐다. 이달 초 박인비(27·KB금융그룹)로부터 넘겨받은 세계랭킹 1위의 자리도 너끈하게 지켜 냈다. 4라운드를 쭈타누깐과 공동 선두로 출발한 리디아 고는 1번홀(파4) 보기로 불안했지만 3번홀(파4)에서 칩샷 이글로 우승 행보를 재개했다. 쭈타누깐이 전반 9개 홀에서만 3타를 잃어 선두 경쟁에서 밀려난 뒤 이번에는 양희영이 14번홀(파5) 버디로 공동 선두에 합류했다. 그러나 양희영의 15번·17번홀 연속 보기로 승부가 갈렸다. 양희영은 9번홀 약 5m 남짓한 이글 기회를 잡았지만 낙뢰 경보로 1시간 30분가량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리듬이 끊겼고, 재개 직후 시도한 이글 퍼트가 홀을 돌아 나와 땅을 쳤다. 이어 15번홀 짧은 파 퍼트 역시 홀을 돌아 나왔고 17번홀에서도 파 퍼트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가는 불운에 눈물을 삼켰다. 리디아 고는 1998년 마니 맥과이어 이후 17년 만에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두 번째 뉴질랜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리더보드를 볼 때마다 양희영이 버디를 잡으며 추격해 와 쉽지 않은 승부가 되리라 생각했다”면서 “어쨌든 마침내 이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주오픈에 다섯 번째 출전한 리디아 고는 이전까지 3위 두 차례가 이 대회 최고 성적이었다. 챔피언조 3명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운정, 이일희(이상 볼빅), 제니 신 등 역시 한국(계) 선수들이 공동 4위(2언더파 290타)에 올랐고, ‘루키’ 장하나(23·비씨카드)는 합계 1언더파 291타로 공동 7위로 대회를 마감하는 등 ‘톱10’ 가운데 7명의 한국(계) 선수가 리더보드를 휩쓸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골잡이 호날두 ‘득점포’ 레알 마드리드, 엘체에 2-0 승리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발끝이 살아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강호’ 레알 마드리드가 엘체를 꺾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엘체의 마르티네스 발레로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4-2015 프리메라리가 24라운드 원정에서 엘체를 상대로 후반 11분 카림 벤제마의 결승골과 후반 24분 호날두의 추가골에 힙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프리메라리가 20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20승(4패·승점 60) 고지를 넘은 레알 마드리드는 전날 패배를 맛본 바르셀로나(승점 56)와의 승점 차를 4로 벌리면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더불어 호날두는 정규리그에서 4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해 29호골을 기록, 득점 2위인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26골)와의 격차를 3골로 벌렸다. 지난 19일 샬케04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골을 기록한 호날두가 정규리그에서 골맛을 본 것은 지난달 19일 헤타파전이 마지막이었다. 23라운드까지 바르셀로나에 승점 1차로 추격을 당했던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귀중한 승리였다. 전날 먼저 경기를 치른 바르셀로나가 말라가에 덜미를 잡히면서 연승행진을 11경기에서 끝내자 레알 마드리드가 힘을 냈다. 벤제마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을 앞세운 레알 마드리드는 하위권인 엘체를 상대로 공세를 펼쳤지만 전반 38분 벤제마의 득점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는 등 좀처럼 결정력이 살아나지 못했다. 득점포는 벤제마가 열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1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호날두의 크로스가 엘체 수비수와 골키퍼를 잇달아 맞고 흐르자 쇄도하던 벤제마가 텅 빈 골대로 볼을 밀어 넣어 결승골을 맛봤다. 기세가 오른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4분 이스코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호날두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강력한 헤딩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 2-0 승리를 마무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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