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4대 목표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스포츠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몽둥이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독일 반응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중처벌법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87
  • 러 석유 저장고 ‘활활’…우크라, 에너지 시설 골라 타격하는 이유

    러 석유 저장고 ‘활활’…우크라, 에너지 시설 골라 타격하는 이유

    세계의 관심이 이스라엘과 이란에 쏠리고 있는 사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석유 저장고를 공격해 전과를 올렸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에 있는 석유 저장고를 공습해 불태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23일 포병대와 협력해 작전을 벌여 로스토프 지역 아틀라스 석유 저장고를 공습했다.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는 “목표 지역에 대한 아군의 공습이 확인됐다”면서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해 현장에서 화재가 관찰됐으며 피해 상황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로스토프주 유리 슬류사르 주지사도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 국방부는 “로스토프 지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14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군이 아틀라스 석유 저장고를 목표물로 설정한 것은 이곳이 러시아군 연료 공급에 중요한 허브이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이 지역 시설은 동부전선에 있는 루한스크와 도네츠크에서 작전을 펼치는 러시아군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을 공격해 경제적 잠재력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한 공격 이유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연료 보급을 방해하기 위해 상대의 석유 저장소나 정유소 등을 공격해왔다. 실제로 지난 3월 3일에도 우크라이나군은 드론 공격으로 로스토프 지역의 석유 송유관 시설 1곳과 산업단지 1곳을 공격했다. 반대로 비슷한 시간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인 오데사의 전력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러시아는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 전력망 파괴를 목적으로 한 공격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이 영향으로 수백만 명이 전기와 난방을 공급받지 못했다.
  • 러 석유 저장고 ‘활활’…우크라, 에너지 시설 골라 타격하는 이유 [핫이슈]

    러 석유 저장고 ‘활활’…우크라, 에너지 시설 골라 타격하는 이유 [핫이슈]

    세계의 관심이 이스라엘과 이란에 쏠리고 있는 사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석유 저장고를 공격해 전과를 올렸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에 있는 석유 저장고를 공습해 불태웠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23일 포병대와 협력해 작전을 벌여 로스토프 지역 아틀라스 석유 저장고를 공습했다. 우크라이나군 참모본부는 “목표 지역에 대한 아군의 공습이 확인됐다”면서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해 현장에서 화재가 관찰됐으며 피해 상황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로스토프주 유리 슬류사르 주지사도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 국방부는 “로스토프 지역 상공에서 우크라이나 드론 14대를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군이 아틀라스 석유 저장고를 목표물로 설정한 것은 이곳이 러시아군 연료 공급에 중요한 허브이기 때문이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이 지역 시설은 동부전선에 있는 루한스크와 도네츠크에서 작전을 펼치는 러시아군에 연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에너지 산업을 공격해 경제적 잠재력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한 공격 이유다. 앞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연료 보급을 방해하기 위해 상대의 석유 저장소나 정유소 등을 공격해왔다. 실제로 지난 3월 3일에도 우크라이나군은 드론 공격으로 로스토프 지역의 석유 송유관 시설 1곳과 산업단지 1곳을 공격했다. 반대로 비슷한 시간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인 오데사의 전력 시설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러시아는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 전력망 파괴를 목적으로 한 공격을 지속적으로 해왔고, 이 영향으로 수백만 명이 전기와 난방을 공급받지 못했다.
  •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지켜냈다’

    민선 8기 3주년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지켜냈다’

    다음 달 1일,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한 지 3년째 된다. 경기도가 추진한 기회, 민생경제, 돌봄·안전, 기후 등 4대 대표 정책사업과 그 성과를 4차례 걸쳐 싣는다. 23일 ‘기회소득’에 이어 두 번째로 ‘민생경제’를 살펴본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출범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침체된 골목경제, 다시 숨 쉬다 경기도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등 경기 활성화 사업을 전방위로 펼쳤다. 지난해 348곳 지역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과 페이백, 경품 이벤트 등 소비촉진 이벤트를 열었다. 상권 활성화 효과를 체감한 시장들의 참여가 늘어나며, 올 상반기에만 406곳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 중(6월 21일~29일)이다. 사업비도 지난해 40억 원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2.5배 늘렸다. 또한, 경기도가 전국 최초 도입한 ‘소상공인 힘내GO카드’는, 도내 소상공인 3만 명에게 500만 원 한도의 운영자금을 신용카드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6개월 무이자, 세액공제, 연회비·보증료 면제, 최대 50만 원 캐시백까지 제공하는 파격적 조건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사각지대를 정책으로 메웠다는 평가다. 아울러 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도 덜었다. 2021년 대비 평균 10% 증가한 연간 5조 원 이상의 결제 규모와 함께, 연간 약 97억 원의 수수료 절감 효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총 5만 8천 개 업체에 5조 4,596억 원의 저금리 융자 지원을 실행해, 자금 숨통도 틔웠다. ‘지역정부가 먼저 움직이다’···미국발 관세 충격, 경기도형 수출방파제 구축 2024년 트럼프 2기 출범과 함께 불거진 관세 문제에 대해, 민선 8기 경기도는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월 평택항에서 비상경제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책을 발표했다. 즉시 500억 원 규모의 관세 피해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수출기회 바우처,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물류비 지원, 1:1 컨설팅을 패키지로 제공했다. 이후 4월, 김 지사는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와 실무 대화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고, 현지 진출 한국 부품기업 9개 사를 만나 고충을 청취하는 ‘현장형 통상외교’를 전개했다. 이는 대한민국 지자체장이 글로벌 무역위기에 직접 대응한 유례없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밖에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확대, 글로벌 브릿지 판로개척지원(수출상담회), 비관세장벽 대응 수출상담회, 통상촉진단, 전시회 단체관 참가 등 수출 통상·전시 지원사업도 실행 중이다. 민선 8기 투자유치 100조 원, 현실로 다가오다 2023년 2월, 도의회 도정연설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내 100조 원 투자유치 목표를 공표했다. 이후 경기도는 모든 실·국과 공공기관이 힘을 합쳐 투자유치 총력전을 벌였다. 그 결과, 민선 8기 경기도는 87조 7천억 원(약 88%)을 유치하며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분야별로는 온세미(미국), ASML(네덜란드), 알박(일본), 머크(독일), 에어프로덕츠(미국) 등 글로벌기업에서 23조 1천억 원을 유치했다. 또한 반도체·배터리·수소 등 첨단 전략산업 중심으로 38조 2천억 원 규모의 미래 산업 투자를 끌어냈다. 특히 성남~화성~용인~안성~평택~이천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경기도를 대한민국 반도체 심장으로 탈바꿈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또한 계속되는 투자의 결과로 용인 원삼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파주에는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추가로 산업단지·테크노밸리·공공 주택지구 조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19조 9천억 원, G펀드 등 기술창업투자 유치로 6조 5천억 원의 실적도 거뒀다. 신산업 생태계 구축, 미래 먹거리 준비도 착착 민선 8기 경기도는 단기 회복을 넘어 중장기 성장 기반 구축에도 과감히 투자하고 있다. 화성·평택·판교를 축으로 한 첨단 모빌리티 클러스터에는 미래차 부품, SW·AI 기술이 결합된 사업화 생태계를 조성했다. 미래차 부품기업 10곳에 사업화 지원, 305명 인력 양성, 75억 원 R&D 지원, 자율주행 시범지구 국비 확보 등도 함께 추진됐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경기시흥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선도기업 등 32개 사에 4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벤처·스타트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판교를 허브로 20개 지역에 걸쳐 창업혁신공간 등 20만 평 조성, 스타트업 3천 개 육성 목표를 설정했으며,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최와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 AI 인재 양성도 착실히 진행 중이다. 경기 남북부 AI 캠퍼스 구축과 이를 활용한 도민 AI 역량 강화 교육, 성균관대 인공지능 대학원 및 한국공학대 그랜드-ICT 연구센터 AI 분야 석·박사 연구지원,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기업 협력을 통한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으로 AI 미래인재 2,835명 양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김동연, “민생과 미래 실사구시(實事求是)로 지켜냈다”민선 8기 경기도의 민생경제 대책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위기 대응과 미래 개척까지 포괄한 통합 전략이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3년 동안, “88조 투자 유지, 소상공인·자영업 5조 지원, 30만 혁신 일자리 생태계 구축”이라는 구체적인 결실을 만들어내고 있다. 위기의 시대, 민생과 미래를 함께 지켜낸 ‘실사구시 도정’의 대표 사례가 바로 지금의 경기도다.
  •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기회’ 넘치는 민선 8기 경기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기회’ 넘치는 민선 8기 경기도

    다음 달 1일,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한 지 3년째 된다. 경기도가 추진한 기회, 민생경제, 돌봄·안전, 기후 등 4대 대표 정책사업과 그 성과를 4차례 걸쳐 싣는다. 첫 순서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목표로 추진한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을 정리했다. ‘기회소득’으로 더불어 사는 미래 준비민선8기 경기도는 출범과 동시에 시장이 보상하지 못하는 사회적 가치를 공공정책의 영역으로 끌어올리는 실험에 착수했다. 바로 ‘기회소득’이다. 시행 3년째를 맞는 기회소득은 시장경제의 한계 너머에 있는 사회적 가치를 도민의 실생활 속 기회로 전환하는 정책이다. 예술인, 장애인, 체육인, 농어민, 아동돌봄, 기후행동 실천 도민 등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2024년 기준 누적 수혜자 수는 모두 30만 명에 이른다. 보이지 않는 사회적 가치를 제도적으로 보상함으로써 도민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이면서도 동시에 사회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예술인부터 환경 실천 시민까지’, 6대 기회소득 시행 중 예술인 기회소득 -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하고,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기도 거주 예술인을 대상으로 연간 15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2-23년부터 시행 중이다. 예술인에게는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주고, 경기도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 2023년 7,252명, 2024년 9,172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1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수혜 전후 비교 결과, 참여 예술인의 1주당 예술 활동 시간은 42분 증가했고, 월평균 예술 활동 관련 소득도 약 4만8,90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창작에 대한 안정적 여건이 제공될 때 예술인이 어떻게 회복하고, 더 깊은 예술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성과다. 장애인 기회소득 -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동시에 보장하는 정책이다. 중위소득 120% 이하 중증장애인(13~64세)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건강 활동 인증(주 2회) 시 월 10만 원을 지급한다. 2023년 5,836명, 2024년 1만904명이 참여했고, 2025년 6월까지 누적 참여자는 2만7,031명에 달했다. 지난해 참여자의 만족도는 86.7%로 집계됐다. 장애인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 사회참여 확대를 이끄는 전국 최초의 ‘행동 기반 보상’ 정책으로 올해에는 지원금을 연 120만 원으로 확대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보상제도다. 걷기, 다회용기 사용, 고효율 가전 구매 등 15가지 활동을 실천하면 최대 6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시행 1년 만에 128만 가입자를 확보하면서 도민들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는 광역지자체에서 출시한 앱 기반 서비스 중 모든 공공 앱의 기록을 갈아치우는 경이로운 가입자 수치이다. 또한, ‘기후행동 기후소득’을 통해 감축된 온실가스는 연간 10만3,699톤에 달한다. 이는 소나무 약 83만 그루를 심은 효과이자, 축구장 1만3천 개 크기의 숲을 조성하거나 전기버스 2,630대를 도입한 것과 맞먹는 수치다. 아동돌봄 기회소득 - 돌봄공동체 참여자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하는 정책으로 보육의 공공성과 공동체성을 강화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이다. 월 30시간 이상, 부모를 대신하여 아동 돌봄에 참여한 도민에게 연 최대 24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2024년 5월 기준, 133개 돌봄공동체와 384명이 참여하고 있다. 공적 돌봄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아동 돌봄을 이웃과의 연대로 확장한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농어민 기회소득 -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보상을 더하는 정책이다. 청년 농어민(50세 미만), 귀농·귀어인(최근 5년 이내 귀농), 친환경 농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등 인증자 대상)에게는 월 15만 원,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난해 9,478명 참여자로 시작했던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만 17만2천여 명으로 확대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역 농촌에 젊은 인구가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환경친화적 농업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체육인 기회소득 - 소득 중위 120% 이하인 선수, 지도자, 심판 등에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정책이다. 올해에는 24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수혜자들은 지역 스포츠 교실 등에 참여하는 등, 체육의 사회적 가치가 순환되는 기반이 되고 있다. 이러한 기회소득 정책은 복지로 분류되기보다 ‘사회적 투자’로 평가받는다. 시장이 보상하지 않는 활동을 정책적으로 인정함으로써 도민의 자존감, 삶의 질, 공동체 신뢰도를 높이는 순환적 구조를 만든 것이다. 2024년 10월 경기연구원 조사에서 “도민 87.3%가 기회소득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경기도민 2천500명, 2024년 6월 14~19일, 웹·모바일 조사)고 응답했다. 청년의 꿈을 보장하는 ‘청년 기회패키지’ 경기도는 기회소득을 중심으로 청년층, 중장년층, 지역 균형발전까지 연결하는 정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청년 기회패키지’는 민선 8기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한 사업들로 ▲경기청년 사다리 ▲경기청년 갭이어 ▲경기청년 기회 사다리 금융 등이 있다. 경기청년 사다리 - 도내 19~39세 청년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호주 시드니대 등 5개 대학으로 200명, 2024년에는 미국 미시간대 등 9개 대학으로 270명이 다녀왔으며, 올해 8개국 12개 대학 340명을 선발했다. 경기도 청소년 사다리 - 지난해 95명의 청소년이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원어민 강사와의 토론 수업, 직업 멘토링 특강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105명을 모집해 7~8월 중 3주간 캐나다 밴쿠버와 영국 브라이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청년 갭이어-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면서 꿈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역량교육, 멘토링, 프로젝트 지원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629명, 2024년 903명을 선발·교육했고 올해는 1,091명이 선발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경기청년 해외 취창업 기회 확충(경청스타즈) - 해외 취·창업을 꿈꾸는 도내 청년에게 해외 기업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2024년 총 297명이 해외기업 체험 및 멘토링 등을 바탕으로 해외 취ㆍ창업에 대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올해는 200명이 13개국 14개 도시에서 해외기업 방문, 실무체험 및 현지 청년리더와의 네트워킹 등을 통해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 경기도에 거주하는 25~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우대금리 저축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대출 공급 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최대 10년간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23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만8,313명에게 704억2천만 원의 대출을 공급했고, 올해 4월부터 2,321명에게 69억6천만 원의 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베이비부머’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민선 8기 경기도는 그동안 정책 대상에서 소외됐던 베이비부머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신설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경기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1955~1974년생(만 50~69세) 베이비부머 세대의 재도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경기도의 종합서비스다. 이 캠퍼스는 평생교육, 직업상담, 커뮤니티 활동, 지역사회 공헌, 취·창업 연계 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원스톱 제공한다. 지난해 2만6,589명의 참여자가 행복캠퍼스를 이용했다. 또 행복캠퍼스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해 작년 10월과 11월 연천, 과천, 하남, 평택, 부천 5개 시군을 찾아 418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15개 과정을 운영했다. 올해는 협성대 등 도내 4개 대학교와 협력해 권역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형 방식으로도 추진할 방침이다. ‘베이비부머 인턴(人-Turn)캠프’ 사업은 지자체 최초로 중장년 세대 삶의 전환기에 초점을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은퇴 이후나 커리어 전환기를 맞이한 만 40~64세 중장년층이 2박3일 간 새로운 지역에서 소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재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 시작 한 달 만에 선발 인원(120명)의 2배 이상이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부터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라이트잡(Light Job)’ 사업을 추진 중이다. 라이트잡은 ‘일의 무게는 가볍고(light), 베이비부머·기업의 가치는 재조명(light)되는 일자리’를 뜻한다. 베이비부머는 주 24시간 이상 35시간 이하로 근무하며 4대 보험과 각종 직무·소양교육, 안전한 근로 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일자리에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도민을 채용하는 기업의 경우 근로자 1인당 월 40만 원의 안전망 소요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현재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개설한 ‘경기 재도전학교’는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은 청년과 중장년의 재도전 의지 고취와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공동연수(워크숍), 심리 치유 프로그램, 명사 특강, 전문가 컨설팅, 맞춤형 취·창업 교육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전체 수료생 48명의 39.6%가 재도전에 성공해 음식점, 카페, 피규어 스토어, HRD 교육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올해 4월 말 기준 창업 희망 수료생 16명 중 5명(31%)과 취업 희망 32명 중 14명(44%)이 취·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깨워라,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추진 경기도는 2023년 9월 경기북부대개발로 성장잠재력을 깨워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겠다고 비전을 선포했다. 2040년까지 민간자본 유치 등 총 213조 5천억 원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을 연평균 0.31%p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후 김동연 지사는 2024년 9월 구체적 실행계획인 경기북부대개조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하고 ▲생활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유치·규제개선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생활인프라 확충 - 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과제로 경기도는 현재 남양주와 양주에 ‘혁신형 공공병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이들 병원은 감염병 대응과 응급의료, 의료·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 예정이며, 올해 도민여론 조사와 전문가 회의를 거쳐 승인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공공기관 이전은 2025년 경기연구원(의정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파주)·경기도신용보증재단(남양주)을 시작으로 예정대로 진행한다. 인재개발원(의정부)과 교통연수원(포천)은 임차 방식으로, 농업기술원 북부농업R&D센터(연천)와 소방학교 북부캠퍼스(연천)는 신축 설치를 추진 중이다. 교통 인프라 개선 - 도로분야는 올해 지방도로 25개, 107.85km를 추진할 계획으로 총 1,154억 원을 집중 투자해 평균 13년이 걸리는 도로사업 기간을 최대 7년 이상 단축할 방침이다. 북부주민 출·퇴근 ‘1시간 시대’도 열기 위해 상습 정체 구간인 경기 구리~서울 광진 강변북로 지하화 민자도로를 건설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예정이다. 투자유치 - 지난해 5월 1,500억원 규모의 프리미엄 아울렛을 경기북부에 투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가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6월 초에는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카카오 ‘AI 기반 디지털 허브’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 7천억 원 규모의 LG디스플레이 OLED 신기술 투자를 파주시에 유치했다. 일산 및 양주 테크노밸리(2025년 토지공급),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경기도형 도시정책 브랜드 ‘경기 기회타운’ ‘경기 기회타운’은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출퇴근 걱정 없는 일자리와 주거, 여가, 특화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경기도형 도시정책 브랜드다. 지난해 제3판교테크노밸리(’24.1월), 북수원테크노밸리(’24.3월) 기회타운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수원우만테크노밸리, 용인플랫폼시티, 인덕원역세권 기회타운 프로젝트 계획을 추가 발표하여 총 5개의 기회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회타운 조성으로 경기도가 구상하고 있는 ‘경기도 5대 산업밸트’ 완성이 기대되며, 기회타운은 첨단산업 분야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임대주택․공공기숙사 공급, 상업․문화․스포츠․교육․의료․복지․환승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도시개발 패러다임이 될 것이다. 김동연, “기회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경기도는 지난 3년간 ‘기회’를 사회적 가치로 환산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지금, 촘촘하게 짜인 정책들이 도민의 삶과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 있는 활동이 사회 전체의 미래를 바꾼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기회의 주체가 되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영상) “심야의 망치” 날린 B-2 귀환…이란은 전투기도 못 띄웠다 [포착]

    (영상) “심야의 망치” 날린 B-2 귀환…이란은 전투기도 못 띄웠다 [포착]

    이란 핵시설 무력화 작전을 전개한 미 공군 B-2 스텔스 폭격기가 귀환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전략사령부(STRATCOM)는 B-2 폭격기가 중부사령부(CENTCOM) 관할 지역에서 36시간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주리주 와이트먼 공군기지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B-2 폭격기 4대는 북쪽 활주로에 접근하기 전 기지 주변을 한 바퀴 돌았고, 약 10분 뒤 3대가 추가로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위대한 B-2 조종사들이 미주리에 무사히 착륙했다”라고 남겼다. 미국은 이란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 등 3개 핵 시설을 무력화하기 위한 작전에 B-2 폭격기 7대와 4·5세대 전투기, 공중급유기 수십대, 정보·감시·정찰용 항공기 등 125대가 넘는 항공기 및 약 75발의 정밀유도탄을 투입했다. 특히 B-2 폭격기들은 포르도에 12발, 나탄즈에 2발 등 총 14발의 13.6t짜리 초대형 벙커버스터 GBU-57을 투하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댄 케인 합참의장은 이날 펜타곤 브리핑에서 B-2 폭격기가 지난 20일 자정쯤부터 21일 오전까지 18시간 동안 비행해 20년 만에 가장 긴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역사상 B-2 폭격기가 참여한 최대 규모의 공습 작전이며 2001년 9·11 테러 직후 수행한 B-2 폭격기 작전 이후 최장 거리다. 케인 합참의장은 “이 작전은 미군의 필적할 수 없는 역량과 전 세계적인 활동 범위를 분명하게 보여주며 대통령이 어젯밤에 확실하게 말했듯이 세계 그 어느 다른 군도 이걸 할 수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벙커버스터 14발 첫 실전 사용…수개월 극비리 준비 작전항공기 125대·잠수함 동원 25분내 핵시설 3곳 동시 타격 ‘미드나이트 해머’(Midnight Hammer·심야의 망치)로 명명된 미국의 이번 공습은 수개월 전부터 극비리에 준비됐다. 미국은 이란이 미군의 정확한 움직임을 포착하지 못하도록 일부 폭격기를 ‘미끼’로 사용했으며 이란은 새벽에 이뤄진 공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해 대응 사격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작전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명령하면 바로 개시할 수 있도록 “수개월 그리고 수주의 (군 자산) 배치와 준비”를 거쳤다고 헤그세스 장관은 밝혔다. 케인 합참의장은 “보안등급이 매우 높은 임무였고 워싱턴의 극소수만 이 계획의 시기나 성격을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브리핑 내용을 종합하면 스텔스 기능을 갖춘 B-2 전략폭격기를 포함한 대규모 공습 편대는 지난 21일 0시(미 동부시간) 미국 미주리주의 공군기지에서 출발했다. 이 편대의 일부는 미군의 움직임과 관련해 적을 기만하기 위해 태평양을 향해 서쪽으로 비행했다. 전날 미국 언론은 B-2 폭격기 여러 대가 태평양을 가로질러 괌의 미군 기지로 향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는데 이는 사실 군의 기만 작전이었다. 동시에 공습 임무를 맡은 주력 편대는 최소한의 통신을 유지하며 목표 지역을 향해 동쪽으로 18시간 조용히 비행했다. 눈속임용 폭격기를 이란의 동쪽(미국의 서쪽)으로 보내서 주의를 끌고, 실제 폭탄을 떨어뜨릴 폭격기는 이란의 서쪽에서 날아오는 ‘성동격서’ 작전이었던 셈이다. 주력 편대를 구성한 7대의 B-2 폭격기는 여러 차례 공중 급유를 했으며 내륙에서 호위를 맡은 전투기 및 지원 항공기와 조우했다. 기만용 폭격기 태평양으로…실제 공습 편대는 이란 서쪽서‘성동격서’ 당한 이란, 전투기도 못 띄워…속수무책 피해 첫 공격은 이스파한을 상대로 이뤄졌다. 폭격기 편대가 이란 영공에 진입하기 직전인 21일 오후 5시쯤(미 동부시간) 중동 지역에 배치된 잠수함이 24발 이상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이스파한에 있는 주요 지상 시설을 향해 발사했다. 이후 미군의 4세대, 5세대 항공기들이 적 전투기와 지대공 미사일 위협을 유인하고 제압할 목적으로 폭격기보다 앞서 나갔다. 폭격기가 포르도와 나탄즈의 핵시설에 접근하는 과정에서 미군 전투기들이 이란의 방공 체계를 제압할 수 있는 무기를 선제적으로 발사했다. 이후 미국 동부시간 오후 6시 40분쯤, 이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 2시 10분쯤 선두 폭격기가 GBU-57 벙커버스터 폭탄 2발을 포르도에 있는 여러 타격 지점 중 한 곳에 투하했다. GBU-57의 첫 실전 사용이었다. 나머지 폭격기도 목표를 타격했으며 포르도와 나탄즈의 핵시설에 총 14발의 GBU-57이 떨어졌다. 이스파한을 포함한 핵시설 3곳에 대한 공격은 전부 미 동부시간 기준 오후 6시 40분부터 7시5분 사이에 이뤄졌다. 적이 공격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이스파한을 향해 발사한 토마호크 미사일이 가장 나중에 목표를 타격하도록 했다. 초기 전투 평가로는 이란의 핵시설 3곳 모두 매우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고 케인 합참의장은 밝혔다. 이후 공습을 마친 폭격기 편대는 이란 영공을 빠져나가 귀향 비행을 시작했다. 폭격기가 이란 영공에 진입하고 이탈하는 과정에서 이란 측의 대응 사격은 없었고, 이란 전투기는 출격하지 않았으며, 이란의 지대공 미사일 체계가 미군 항공기를 감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 기습이 성공했다고 케인 합참의장은 설명했다.
  • 허훈 서울시의원, AI 경쟁력 강화 특위 참석해 “기존 사업 이름에 AI만 붙이는 일 없도록 당부”

    허훈 서울시의원, AI 경쟁력 강화 특위 참석해 “기존 사업 이름에 AI만 붙이는 일 없도록 당부”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지난 20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서울시의 AI 관련 정책 방향과 예산 구조에 대해 질의하며, “기존 디지털·스마트 사업에 ‘AI’라는 단어만 덧붙인 보여주기식 행정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는 서울시가 글로벌 기술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 전반에 걸친 AI 기술의 활용 현황과 정책 방향성을 점검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 경제실, 디지털도시국, 서울AI재단(舊서울디지털재단), 서울시교육청 등 관련 실·국의 업무보고가 진행됐으며, 이후 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허 의원은 “서울시가 현재 추진 중인 AI 행정서비스의 일부 사업은 실질적인 기술 적용보다는 기존 디지털 혹은 스마트 이름이 붙은 사업에 ‘AI’라는 수식어만 덧붙인 듯한 인상을 준다”면서 “AI는 단순한 기술적 유행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가 추진 중인 ‘생성형 AI 기반 자체 LLM(Large Language Model)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약자와의 동행, 매력서비스 확대, 안전망 조성, 업무방식 혁신 등 4대 분야에 AI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생성형 AI는 천문학적인 인프라와 예산이 요구되는 분야로, 현재는 GPU 서버 한 대를 도입해 소규모 직원용 업무망을 시범 구축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이 같은 예산과 인프라로 과연 향후 실질적인 확장과 시민 대상 서비스로의 전환이 가능하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은 대규모 데이터 학습을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코드 등을 자동 생성할 수 있는 언어 기반 생성형 AI 기술로, 최근 행정·교육·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 혁신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허 의원은 “여러 부처에서 각각 AI 관련 사업을 분산해 추진하다 보니 예산이 쪼개지고, 사업의 목표와 성격 또한 단편화되는 구조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이러한 구조 속에서도 서울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AI 선도도시’라는 정책 비전을 실현하려면, 개별 사업의 나열을 넘어 사업 간 연계성과 통합성, 정책의 정체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전략적 조정과 집중 투자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는 오는 7월 11일에도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를 이어가며, 서울시 AI 정책의 추진 내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중간 점검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 핵미사일 달고 왔나?…美 전략폭격기 B-52, 이란 인근 섬 배치

    핵미사일 달고 왔나?…美 전략폭격기 B-52, 이란 인근 섬 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겨냥한 군사적 개입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인도양에 있는 디에고 가르시아 섬 군사기지에 전략폭격기 4대가 배치된 것이 확인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이 섬에 핵무기와 정밀 유도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B-52H 스트래토포트리스 4대가 배치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지난 16일 미 상업위성 회사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섬 내 활주로에 거대한 덩치의 폭격기를 포함 10여 대의 항공기가 배치된 것이 확인된다. 이에 대해 AFP통신은 “B52H 폭격기 4대와 C-17 글로브마스터 수송기, KC-135 공중급유기로 추정되는 항공기가 기지에 배치됐다”면서 “이 폭격기들은 5월 중순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언론의 주목을 받는 B-52는 미 공군 전략폭격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기종으로 여러 차례 개량을 거쳐 현재 B-52H로 운용 중이다. 특히 B-52는 핵탄두를 장착한 순항미사일로 수천㎞ 밖의 목표물을 공격하는 미국의 3대 핵전력 중 하나로 꼽힌다. 디에고 가르시아 섬은 이란에서 약 3800㎞ 떨어진 인도양에 있는 영국령으로 미군이 함께 군사 기지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도 여러 번 미군은 이곳을 중동 공습의 거점으로 사용했는데, 이란 역시 사정권에 들어가는 전략적 전초기지다. 이 때문에 만약 미군이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에 나선다면 이 섬의 움직임도 바빠지게 된다. 이 모든 움직임의 열쇠는 트럼프 대통령이 쥐고 있는데, 그는 이란을 겨냥해 조건 없는 항복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소재를 알고 있다면서 이란에 “무조건적 항복”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서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거기서 안전할 것이다.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살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포착] 핵미사일 달고 왔나?…美 전략폭격기 B-52, 이란 인근 섬 배치

    [포착] 핵미사일 달고 왔나?…美 전략폭격기 B-52, 이란 인근 섬 배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겨냥한 군사적 개입을 검토 중인 가운데, 인도양에 있는 디에고 가르시아 섬 군사기지에 전략폭격기 4대가 배치된 것이 확인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이 섬에 핵무기와 정밀 유도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B-52H 스트래토포트리스 4대가 배치됐다고 보도했다. 실제 지난 16일 미 상업위성 회사 플래닛 랩스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섬 내 활주로에 거대한 덩치의 폭격기를 포함 10여 대의 항공기가 배치된 것이 확인된다. 이에 대해 AFP통신은 “B52H 폭격기 4대와 C-17 글로브마스터 수송기, KC-135 공중급유기로 추정되는 항공기가 기지에 배치됐다”면서 “이 폭격기들은 5월 중순 도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언론의 주목을 받는 B-52는 미 공군 전략폭격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기종으로 여러 차례 개량을 거쳐 현재 B-52H로 운용 중이다. 특히 B-52는 핵탄두를 장착한 순항미사일로 수천㎞ 밖의 목표물을 공격하는 미국의 3대 핵전력 중 하나로 꼽힌다. 디에고 가르시아 섬은 이란에서 약 3800㎞ 떨어진 인도양에 있는 영국령으로 미군이 함께 군사 기지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도 여러 번 미군은 이곳을 중동 공습의 거점으로 사용했는데, 이란 역시 사정권에 들어가는 전략적 전초기지다. 이 때문에 만약 미군이 이란에 대한 군사적 공격에 나선다면 이 섬의 움직임도 바빠지게 된다. 이 모든 움직임의 열쇠는 트럼프 대통령이 쥐고 있는데, 그는 이란을 겨냥해 조건 없는 항복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소재를 알고 있다면서 이란에 “무조건적 항복”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서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거기서 안전할 것이다.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살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바이오·마이스·K컬처… 특화산업 키워 자족도시로 가는 고양

    바이오·마이스·K컬처… 특화산업 키워 자족도시로 가는 고양

    벤처육성촉진지구·펀드 조성 완료세 감면·부담금 면제 등 지원 탄탄여의도 6배 경제자유구역 곧 지정일산테크노밸리 내년에 완공 예정GTX A로 일산~서울역 16분대 주파버스준공영제는 2027년 전면 도입 ‘자족도시 실현’을 목표로 출범한 경기 고양시 민선 8기 시정이 3주년을 맞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 고양시를 ‘스스로 먹고사는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해 지난 3년간 산업, 교통, 도시 정비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해 왔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유치 추진, 일산테크노밸리 완공, 광역 교통망 확충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17일 이 시장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알아 봤다. 고양시는 여의도 면적(290만㎡)의 6배 넓이인 일산 장항·대화·송포동 일대 약 1750만㎡(약 532만평)를 대상으로 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앞뒀다. 바이오·정밀의료, 마이스, 스마트 모빌리티, K컬처 등 지역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 산업 생태계 육성도 추진하며 투자 유치 기반으로 고양벤처펀드(총 800억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등도 완료했다. 바이오 산업은 국립암센터와 대형 병원들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해외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이 고양성사혁신지구에 연구소 개소를 준비 중이다. 고양은 글로벌 바이오 공동 연구 허브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경기 남부의 대표적 성장 동력인 판교테크노밸리가 성남시에 있다면, 고양시에는 경기 북부의 성장 동력이 될 일산테크노밸리가 있다. 내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세제 감면 및 부담금 면제 등 정책 지원을 바탕으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내 첨단 기업 입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고양시는 드론앵커센터, 실내 비행장, 대덕드론비행장 등 기반을 마련하고 도심항공교통(UAM) 실증 노선 구축에 나섰다. 한국항공대 등과 연계한 산업 생태계도 형성하고 있다. 문화·산업 인프라 확충 역시 눈에 띈다. 킨텍스 제3전시장, 앵커호텔, 주차복합빌딩은 연내 착공하고 고양종합운동장은 글로벌 공연장으로 활용돼 54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성과를 냈다. K콘텐츠 산업 기반으로 고양방송영상밸리가 조성되며 내년 준공이 목표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개통으로 일산~서울역이 16분대로 단축됐고 서해선·교외선 개통, 대곡역의 펜타역세권화 등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고양은평선, 인천 2호선 연장, 대장홍대선 등도 추진 중이며 버스준공영제 확대와 수소저상버스 보급으로 교통 공공성도 강화됐다. 시는 시내·광역 20여개 노선에 적용된 준공영제를 2027년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저상버스는 올해 34대를 추가 도입해 총 500여대로 늘린다. 수소저상버스는 환경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핵심 교통수단으로 부상 중이다. 스마트 도시로의 도약에도 속도를 낸다. 총 400억원 규모의 거점형 스마트 시티 사업은 자율주행버스, 인공지능(AI) 교통 분석, 드론 관제망,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 운영, 스마트폴 등 8대 핵심 서비스를 포함하며 도시 전반의 지능화를 꾀하고 있다.
  • 365일 치고 달리고 던지고… 부산은 ‘생활체육 천국’

    365일 치고 달리고 던지고… 부산은 ‘생활체육 천국’

    광역시도 최초로 만든 ‘체육국’ 장애인·비인기 등 전 종목 아울러생활체육의 달 5월, 8개 대회 개최‘빅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 신설부산 대표 생활체육 브랜드 도약시민 체육활동 참여 빈도 전국 1위지역 거점 국민체육센터 20곳 운영전국체육대회 등 3개 대회 준비 중사직구장 2031년까지 재건축 추진남자프로배구단 유치 방안도 검토 ‘가정의 달’ 5월은 부산에서는 다른 의미로 통한다. 지난해 9월 박형준 부산시장이 ‘생활체육 천국도시’를 제안한 뒤 시가 올해부터 5월을 ‘생활체육의 달’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또한 박 시장은 문화체육국 체육부서를 떼어 국으로 격상시켰다. 체육국 신설은 광역자치단체 최초다. 이를 계기로 부산은 어느 해보다 풍성한 스포츠 천국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장애인과 시니어, 비인기 종목, 이색 스포츠까지 아우른 5월 생활체육 행사는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이란 말의 의미를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부산시는 생활체육의 달 5월에 다양한 종목에서 모두 8개의 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회별로는 ▲빅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에어로빅·힙합·볼링·파크골프·배구) ▲낙동강 슬로우 철인 3종 페스타 ▲빙상(쇼트트랙) 동호인대회 ▲어르신 체육대회 ▲부산시장배 전국바둑대회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부산시장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 ▲컬러레이스 등이 펼쳐졌다. 올해 신설한 빅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은 전국 동호인들이 참여하면서 부산 대표 생활체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낙동강 일원에서 열린 철인 3종경기와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는 도시, 자연, 바다가 어우러진 코스에서 부산의 색깔을 보여 준 색다른 도전의 장이 됐다. 북구 빙상장 쇼트트랙 대회는 겨울스포츠의 생동감과 역동성을 직접 체험할 특별한 기회가 됐다. 생활스포츠는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파크골프, 게이트볼,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총 9종목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따뜻한 교감의 장이 됐다.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 참가자 600여명 중 90세를 넘은 어르신이 무려 12명에 달했다.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의 한 참가자는 “푸른 잔디와 낙동강을 배경으로 한 대회장에서 자연 그대로의 감동을 느꼈다”며 장애인도 불편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조성된 넓고 평탄한 코스와 뛰어난 접근성에 감탄했다. 부산시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체육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의 아름다운 다리들을 따라 펼쳐지는 사이클 대회 ‘투르 드 세븐브릿지 인 부산’(가칭)을 비롯해 장애인 e스포츠 대회, 아이스하키 대회, 클라이밍 대회, 합기도 대회, 3X3 농구 대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 등 다양하고 품격 있는 생활체육대회가 주인공이다. 이들 대회는 계층과 계절, 공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5월을 시작으로 연중 이어지는 생활체육을 통해 ‘365일 시민 중심 체육도시 부산’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생활체육에 대한 부산시의 관심은 통계에서도 확인된다. 지난해 국민생활체육조사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부산시민의 주 1회 이상 규칙적 체육활동 침여 빈도는 80.3%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전국 평균은 65.83%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규칙적인 체육활동 실천율은 22.9%로 3위를 기록하는 등 생활체육이 활성화된 도시로 조사됐다. 생활체육 동호인 양성뿐 아니라 기반시설도 크게 늘렸다. 공공용지를 활용한 생활체육시설과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했다. 민선 8기 들어 유휴부지와 틈새공간을 적극 발굴해 생활체육시설을 만들었다. 지난 3년간 160억원을 들여 41곳을 조성했고 상반기에도 15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공공체육환경도 개선한다. 상반기까지 415억원을 투자해 62곳을 개보수한다. 16개 구·군에서 지역 거점형 국민체육센터 20곳을 운영하며 추가로 생활밀착형 8곳과 시니어형 1곳을 건립하고 있다. 예산은 2590억원이 투입된다. 생활밀착형은 10분 내 접근 가능한 마을 단위 생활체육시설이다. 이 가운데 ‘부산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 특화형 체육시설과 동계스포츠(컬링장) 기능을 동시에 갖는 통합형이다. ‘복합힐링파크’는 부산에서 처음 건립되는 어르신 맞춤형 시설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는 노년층 수요가 급증하는 파크골프장 조성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파크골프장은 11곳, 180홀이다. 내년까지 36곳, 377홀로 늘릴 계획이다. 박 시장은 “제가 가장 많이 받는 민원 가운데 하나가 파크골프장을 지어 달라는 것”이라며 “앞으로 500홀을 신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축은 엘리트(전문인)체육이다. 부산시는 올해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3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아시아드주경기장 등 38곳에서 50개 종목을 겨룬다. 2002년 아시안게임에 앞서 2000년 전국체전을 연 데 이어 25년 만에 개최하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 축제다. 이에 걸맞게 공연연출가 박칼린이 개·폐막식 연출을 맡아 부산을 알리는 무대를 구상 중이다. 해외동포선수단도 역대 최대 규모인 18개국 1500여명이 참가한다. 내년에는 전국생활체육대회가, 이듬해에는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이어져 3년간 부산은 체육의 바다로 변신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637억원을 투입해 82개 경기장을 개보수하고 57억원을 들여 테니스와 산악 경기장 2곳을 만든다. 이번 전국체전은 아시안게임 이후 낡고 오래된 지역의 경기장을 재정비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보고 즐기는 프로스포츠 지평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부산의 대표 프로스포츠는 단연 야구다. 그러나 사직구장은 지은 지 40년이 넘어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해 11월 2031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약 3000억원을 들여 현 구장을 재건축하는 방안을 내놨다. 최근 북항재개발 부지에 바다와 연결되는 야구장을 건립하는 방안이 제기됐지만 조 단위의 과도한 재정 추가 부담으로 인해 시는 재건축을 위한 국비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야구도시에 걸맞게 기장군 야구테마파크에 한국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8월 착공해 내년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프로배구단 유치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남자프로배구단 유치에 성공할 경우 축구, 야구, 농구, 배구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가진 그랜드슬램 스포츠도시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생활체육·엘리트·프로, 부산 체육 생태계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생활체육·엘리트·프로, 부산 체육 생태계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아시안게임 이후 23년… 시설 노후전국체전 계기로 인프라 개선 박차배구까지 ‘4대 프로’ 모두 보유 목표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 프로스포츠 생태계는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유기적으로 얽혀 움직입니다. 제가 할 일은 이 같은 스포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손태욱(43) 부산시 체육국장은 1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부산시가 체육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손 국장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정책 모티브가 ‘시민들이 행복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만들기’인데 그 중심에 15분 도시에 대한 비전이 있고 시민들이 체감하기 좋은 게 바로 체육”이라고 밝혔다. 부산시 현직 최연소 국장인 그는 박 시장의 비서실장에서 지난 3월 승진해 신설된 체육국을 이끌고 있다. 전국 광역시도 최초의 체육국장이다. 그만큼 박 시장이 체육에 역점을 두고 있는 셈이다. 그가 끼운 첫 단추는 생활체육 기반시설 확충이다. 이를 통해 부산 체육 생태계를 선순환시켜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것. 여기에 좋은 재료가 오는 10월 부산시가 개최하는 전국체육대회라고 설명한다. 손 국장은 “부산의 체육 인프라는 대부분 2002년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국제 규격 시설로 급성장했지만 23년이 흘러 오래되고 낡았다. 전국체전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 비해 화려하진 않지만 지역의 낡은 체육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릴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본다”며 “실제로 개보수 비용으로 800억원 가까이 들지만 200억원 넘게 국비를 받아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소년들의 꿈을 키워 주는 무대 역할’이 전국체전의 또 다른 의미라고 손 국장은 강조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북항재개발 부지에 야구장을 짓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단호히 선을 그었다. 완전 민간개발 방식이 아닌 이상 복잡한 행정절차를 통과하기도 어렵고 완공이 필요한 시점에 절대 공사를 끝낼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그에게 남은 또 하나의 과제는 부산 연고의 프로배구단을 유치하는 것. 프로배구단이 생기면 부산은 4대 프로스포츠 구단을 모두 보유한 도시로 스포츠 천국도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된다. 그는 “스포츠 천국도시로 나아가려면 어느 하나 빠뜨릴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10억 투입하고도 애물단지 전락... AI푸드스캐너 사업실효성 강력 비판

    김현석 경기도의원, 10억 투입하고도 애물단지 전락... AI푸드스캐너 사업실효성 강력 비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과천시, 국민의힘)은 13일 열린 2024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심의에서 ‘AI 푸드스캐너’ 사업의 낮은 실효성과 특정업체 독점 구조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현석 의원은 “음식물 쓰레기 감축을 목표로 2023년부터 추진된 AI 푸드스캐너 사업에 약 10억 원이 투입됐지만, 실제 이용률은 39%에 불과하다”며 “학생 3명 중 1명만 사용하는 급식실 애물단지로 전락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성남외고 사례를 언급하며 “2천만 원 넘는 예산으로 4대의 장비가 설치됐지만 이용 실적은 ‘0건’으로 사실상 방치됐다”고 지적했고, “김포 가현초는 두 차례에 걸쳐 4,189만 원을 투입했지만, 이용률은 45%에 불과했다”며 실효성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사업은 식사 전후의 음식량을 AI로 분석해 잔반량을 측정하는 구조지만, 김 의원은 “설치된 학교 중 22곳은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퇴식 후에만 장비가 설치돼 사업의 핵심 목적 자체를 달성할 수 없는 구조”라며 사업계획의 부실함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본예산 사업임에도 수요조사가 하반기에 진행되면서 계획 수립이 지연됐고, 설치 실적 역시 당초 목표의 32%에 불과한 40개교에 그쳤다”며 “핵심 목표였던 잔반량 감소 효과는커녕, 오히려 전년 대비 7% 증가하는 역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중복 경기도교육청 협력국장은 “설치된 장비가 무용지물로 전락하지 않도록 후속 활용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잔반 감축 효과는 제한적이었던 만큼, 앞으로는 음식물 줄이기나 환경 교육을 통해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요조사 시기와 설치 여건 등 현장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인정하며, 지적해주신 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고 말하며 김 의원의 지적을 수긍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해당 장비는 누비랩이라는 단일 업체가 전량 수주한 신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 구조가 형성돼 형평성 논란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남은 장비들이 무용지물로 전락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유사 사업에서는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 ‘민생경제·미래투자’…광주시 올 첫 추경 4807억원 편성

    ‘민생경제·미래투자’…광주시 올 첫 추경 4807억원 편성

    광주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4807억원을 편성, 12일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광주시의 2025년도 총 예산 규모는 본예산 7조6043억원 대비 6.3% 늘어난 8조850억원이 된다. 광주시는 이번 추경예산을 ▲더 따뜻한 민생경제 ▲더 준비된 미래투자 ▲더 촘촘한 돌봄·공동체 ▲더 풍요로운 광주 실현 등 4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반영하고, 이를 통해 올 하반기 시정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 더 따뜻한 민생경제 소비 활성화와 서민 부담 완화로 민생경제 회복이 목표다.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해 ▲상생카드 할인(134억원) ▲소상공인특례보증 이자지원(24억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40억원) ▲구조고도화자금(100억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또 ▲수출진흥자금(20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21억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0.5억원) ▲전통시장 활성화(1.5억원) 등에도 예산을 투입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상인 등 주요 경제주체의 부담 완화와 소비 활성화에 힘쓰기로 했다. ◇ 더 준비된 미래투자 산업경쟁력과 인재양성을 위해 투자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AI(인공지능) 산업과 기업 육성을 위해 ▲AI집적단지 기반 컴퓨팅자원 지원(9.8억원) ▲K-헬스(Health) 국민의료 AI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11.1억원) ▲호남권 AI융합 지능형농업생태계 구축(3.7억원) ▲글로벌AI컨퍼런스 개최(2.6억원) 등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역산업의 또 다른 축인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자율주행 부품융합 실증테스트베드 구축(20억원) ▲전장부품 도장공정 자율제조 시스템 기술개발(1.5억원) 등의 예산을 반영해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산업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 더 촘촘한 돌봄과 공동체 저출생 대응, 복지·돌봄 강화로 생활안정 기반 구축에 집중하기 위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사회적약자 지원, 공공의료서비스 강화 등에 힘쓸 예정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5.4억원) ▲손자녀가족 돌보미(2억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1.3억원) ▲누리과정 보육료 추가 지원(11억원) ▲영유아보육료(217억원)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1.5억원) ▲광주형 산후조리비 지원(0.2억원) 등의 예산을 반영했다. 또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고독사 고위험군 지원(0.4억원) ▲청년층 자살시도자 치료비 지원(0.1억원) 등의 예산 반영을 통해 우리 사회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는 소생활권을 중심으로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건강센터 운영 지원(0.8억원)을 강화한다. ◇ 더 풍요로운 광주 실현 기후 회복·안전망 강화, 책읽는 광주 조성 등이 목표다. 더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과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하천 정비(9억원) 등에 예산을 편성해 재난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 다른 도시보다 빠른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 교통·환경 인프라에도 추가로 재정을 투입한다. 자동차 중심 도시에서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의 ‘대자보 도시로의 전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형 대중교통비 환급 서비스인 ‘G-패스’ 이용자 증가에 따른 추가 예산을 편성(49억원)하고 ▲영산강 인근 자전거마을 시범 구축(2억원) 예산도 마련했다. ‘책 읽는 광주’ 조성을 위해서 ▲광주대표도서관의 12월 완공 지원(100억원)과 함께 ▲하남시립도서관 개관(8.1억원)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을 위한 골목길 문화사랑방 조성(10.5억원) 등에도 예산을 편성했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제1회 추경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재정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서도 일부 세입 증가분, 세출 절감액, 지방채 발행 등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필수경비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곳은 줄이면서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내 첫 ‘특수교육원’ 내년 3월 수원에 설립

    국내 첫 ‘특수교육원’ 내년 3월 수원에 설립

    경기도교육청이 장애학생의 행동 문제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특수교육원’을 국내 최초로 설립한다. 교육원은 2026년 3월 수원시 개원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행동중재종합지원팀, 특수교육지원팀, 운영지원팀 등 3개 부서로 편성될 예정이다. 특수교육원은 학생 개별 행동 중재 사례를 통합 관리하고, 누적 데이터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생애주기에 따른 연속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조기 진단·평가, 부모 교육, 진로·직업교육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2024∼2026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계획에 ▲특수교육 인력·돌봄 확대 ▲미래형 스마트 특수교육 ▲무장애 교육정책 등 4대 영역, 11개 과제를 포함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행동 문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지난달 자체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설립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 관악, 음쓰 전자태그 종량기 50대 추가 보급

    서울 관악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효율적인 배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도 전자태그(RFID) 종량기 5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RFID 종량기란 세대별 카드인식시스템을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 정보가 실시간으로 환경공단 시스템에 전송돼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세대별 사용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해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감량하는 효과가 있다. 주민들의 배출 편의도 높아진다. 관악구는 매년 꾸준히 종량기 보급을 확대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71개의 공동주택에 684대의 종량기 설치를 지원해 3만 9368가구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올해는 9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50대 구매 및 설치비를 지원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30년까지 공동주택에 종량기 100% 보급을 목표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및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악구,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100% 보급한다

    관악구, RFID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100% 보급한다

    서울 관악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효율적인 배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도 전자태그(RFID) 종량기 5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RFID 종량기란 세대별 카드인식시스템을 사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배출 정보가 실시간으로 환경공단 시스템에 전송돼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세대별 사용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해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감량하는 효과가 있다. 주민들의 배출 편의도 높아진다.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을 위해 도입된 환경부 ‘RFID 종량제’ 실시에 따라 관악구는 매년 꾸준히 종량기 보급을 확대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71개의 공동주택에 684대의 종량기 설치를 지원해 3만 9368가구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올해는 9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50대 구매 및 설치비를 지원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030년까지 공동주택에 종량기 100% 보급을 목표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및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보 심장’ 뚫렸다…우크라, 프랑스제 폭탄으로 러 연방보안국 첫 타격

    ‘안보 심장’ 뚫렸다…우크라, 프랑스제 폭탄으로 러 연방보안국 첫 타격

    우크라이나 전투기가 러시아 본토에 있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기지를 공습했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후 러시아 연방보안국 본부가 직접 공격받은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미국 뉴스위크는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공군 소식을 전하는 텔레그램 채널 ‘소니아쉬니크’를 인용해 “전날 AASM 해머 정밀 유도 폭탄을 장착한 MiG(미그)-29 전투기가 러시아 벨고로드주(州)에 있는 연방보안국 기지를 공습했다”며 “이 공습으로 기지에 있던 정보군 소속 장교들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소니아쉬니크 채널이 공유한 영상을 보면, 벨고로드에 있는 연방보안국 본부로 추정되는 건물이 폭격받은 뒤 거대한 연기 기둥이 하늘로 치솟는다. 이 채널은 영상 공개와 함께 “우크라이나군의 전투기가 모든 방향에서 작전을 수행했으며, MiG-29 전투기는 연방보안국 장교를 포함한 적군을 파괴했다”고 전했다. 뉴스위크는 “이번 공습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2년 2월 시작한 전쟁이 매우 격화됐음을 의미한다”면서 “우크라이나는 과거에도 탄약고와 물류창고, 공군기지 등 러시아 영토 내 군사시설을 공격한 적이 있지만, 연방보안국과 관련한 시설을 겨냥한 최초의 공습”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공습에 사용된 AASM 해머는 프랑스에서 개발된 모듈형 공대지 정밀 유도 폭탄으로, 다양한 크기의 탄두와 유도 방식을 적용할 수 있어 임무 유연성이 뛰어나다. 또 한 번에 여러 목표를 동시에 타격할 수 있어 현대 공중전에서 효율성이 높은 무기로 꼽힌다. AASM 해머 공격을 받은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러시아의 국내 정보·방첩기관으로, 구소련 시절 국가보안위원회(KGB)의 국내 보안과 방첩 기능을 계승한 기관이다. 현재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러시아 내 핵·항공우주·통신· 교통 등 국가 주요 전략시설을 보호하고, 스파이 색출 및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는 강력한 권력기관으로 꼽힌다. 한편, 러시아 벨고로드는 지난 23~24일에도 우크라이나군의 공습을 받았다. 당시 벨고로드 당국은 우크라이나의 드론 94대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개전 이후 여러 차례 벨고로드를 공격해 왔다. 우크라이나군이 벨고로드를 공격함으로써 러시아 영토 내에서 본격적인 군사작전을 전개한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이는 전쟁의 양상이 우크라이나 국경 방어에서 러시아 본토 공세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 현재 벨고로드는 러시아 쿠르스크와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에 투입되는 러시아군의 집결지 역할을 하며, 우크라이나는 이 지역을 공격함으로써 러시아군이 병력을 여러 전선에 분산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 (영상) 러 ‘안보 심장’ 연방보안국, 프랑스 폭탄에 뚫렸다…“개전 이후 최초 공습” [포착]

    (영상) 러 ‘안보 심장’ 연방보안국, 프랑스 폭탄에 뚫렸다…“개전 이후 최초 공습” [포착]

    우크라이나 전투기가 러시아 본토에 있는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기지를 공습했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후 러시아 연방보안국 본부가 직접 공격받은 사례는 이번이 최초다. 미국 뉴스위크는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공군 소식을 전하는 텔레그램 채널 ‘소니아쉬니크’를 인용해 “전날 AASM 해머 정밀 유도 폭탄을 장착한 MiG(미그)-29 전투기가 러시아 벨고로드주(州)에 있는 연방보안국 기지를 공습했다”며 “이 공습으로 기지에 있던 정보군 소속 장교들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소니아쉬니크 채널이 공유한 영상을 보면, 벨고로드에 있는 연방보안국 본부로 추정되는 건물이 폭격받은 뒤 거대한 연기 기둥이 하늘로 치솟는다. 이 채널은 영상 공개와 함께 “우크라이나군의 전투기가 모든 방향에서 작전을 수행했으며, MiG-29 전투기는 연방보안국 장교를 포함한 적군을 파괴했다”고 전했다. 뉴스위크는 “이번 공습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2년 2월 시작한 전쟁이 매우 격화됐음을 의미한다”면서 “우크라이나는 과거에도 탄약고와 물류창고, 공군기지 등 러시아 영토 내 군사시설을 공격한 적이 있지만, 연방보안국과 관련한 시설을 겨냥한 최초의 공습”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공습에 사용된 AASM 해머는 프랑스에서 개발된 모듈형 공대지 정밀 유도 폭탄으로, 다양한 크기의 탄두와 유도 방식을 적용할 수 있어 임무 유연성이 뛰어나다. 또 한 번에 여러 목표를 동시에 타격할 수 있어 현대 공중전에서 효율성이 높은 무기로 꼽힌다. AASM 해머 공격을 받은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러시아의 국내 정보·방첩기관으로, 구소련 시절 국가보안위원회(KGB)의 국내 보안과 방첩 기능을 계승한 기관이다. 현재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러시아 내 핵·항공우주·통신· 교통 등 국가 주요 전략시설을 보호하고, 스파이 색출 및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는 강력한 권력기관으로 꼽힌다. 한편, 러시아 벨고로드는 지난 23~24일에도 우크라이나군의 공습을 받았다. 당시 벨고로드 당국은 우크라이나의 드론 94대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는 개전 이후 여러 차례 벨고로드를 공격해 왔다. 우크라이나군이 벨고로드를 공격함으로써 러시아 영토 내에서 본격적인 군사작전을 전개한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이는 전쟁의 양상이 우크라이나 국경 방어에서 러시아 본토 공세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 현재 벨고로드는 러시아 쿠르스크와 우크라이나 동부전선에 투입되는 러시아군의 집결지 역할을 하며, 우크라이나는 이 지역을 공격함으로써 러시아군이 병력을 여러 전선에 분산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 [포착] 러 광섬유 드론, 우크라 전략무기 ‘하이마스’ 파괴…최소 4대 ‘화르르’

    [포착] 러 광섬유 드론, 우크라 전략무기 ‘하이마스’ 파괴…최소 4대 ‘화르르’

    우크라이나의 주요 무기인 미국이 지원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가 러시아에 의해 속속 파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는 러시아의 정예 드론부대 루비콘이 광섬유 드론으로 우크라이나의 귀중한 전장 자산인 하이마스를 파괴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의 하이마스는 지난달 최전선에서 불과 10㎞ 떨어진 도네츠크의 차시브 야르 바로 외곽에서 파괴됐다. 실제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하이마스 발사 차량이 흙길을 따라 질주하는 모습과 드론과 충돌 직전 영상이 끊기지만 이후 폭발하는 장면이 확인된다. 이에 대해 텔레그래프는 우크라이나의 귀중한 자산인 하이마스가 광섬유 드론에 파괴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번 전쟁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광섬유 드론은 낚싯줄처럼 가는 광케이블을 달아 최대 10㎞를 비행할 수 있다. 이는 주파수를 방해해 드론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광섬유를 연결한 드론은 신호 손실이나 전자적 감청과 관련된 위험을 벗어나 원활하고 안전한 통신을 할 수 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하이마스는 다연장 로켓으로 이번 전쟁의 ‘게임체인저’로 불려 온 핵심 무기다. 대당 가격이 약 350만 달러(약 48억원)에 달하는데 최대 80㎞ 떨어진 목표물을 정밀 타격할 수 있어 지금까지 러시아 군수, 지휘소, 탄약고를 공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하이마스는 강력한 화력뿐 아니라 서방 군사 지원의 상징으로 여겨질 만큼 이번 전쟁에서 큰 활약을 해왔기 때문에 파괴 소식은 큰 의미가 있다. 개전 이후 미국은 총 40대의 하이마스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했으며 이중 파괴된 것은 최소 4대로, 광섬유 드론에 파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직 숫자로는 적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하이마스의 추가 보급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이 우크라이나로서는 걱정거리다. 우크라이나 매체 유로마이단 프레스는 “러시아 드론부대 루비콘이 하이마스와 같은 고부가가치 시스템을 표적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은 우크라이나에 우려스러운 국면을 예고한다”면서 “러시아는 더 이상 단순한 공급망을 교란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크라이나의 전략적 타격 능력을 직접 겨냥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건전화 추진계획 추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건전화 추진계획 추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4일 체육진흥투표권의 공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체육진흥투표권 건전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제4차 건전 발전 종합계획’과 개편된 ‘2025년 건전화 평가 체계’를 반영해 ‘투표권 건전 운영 체계 강화’, ‘실명 구매 확대 및 구매 상한 준수’, ‘문제도박 사전 예방 및 인식 개선’, ‘불법 도박 근절 및 대응 강화’의 4대 전략과 9대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체육공단은 ‘실명 구매율 15.4% 이상 달성’, ‘구매 상한 위반 Zero’, ‘유병률 20% 이하 감소’, ‘불법 도박 감시 실적 5% 상향’을 올해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온라인 이용자 대상 마일리지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 및 교육 강화, 군·검·경 협업 불법 사이트 감시체계 등에 대한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체육공단은 체육진흥투표권의 공공 위탁을 기점으로 ‘불법 도박 대응센터(가칭)’ 신설을 추진하고 전국 판매점 대상 교육·컨설팅 강화 및 지자체 협력 현장 조사 등과 함께 매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올림픽공원 내에 불법 도박 신고 스티커 부착 등 다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