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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호·유아교육… 빠른 취업 원하면 전문대도 좋아요

    간호·유아교육… 빠른 취업 원하면 전문대도 좋아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 중 예상보다 낮은 점수에 낙담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을 것이다. 학교생활에 충실했지만 의외의 결과에 충격을 받았을 수 있다. 망쳐버린 수능 탓에 섣불리 재수를 결심하기엔 이르다. 취업을 원한다면 4년제 대학만 고집할 필요가 없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전문대학에 다시 입학하는 이른바 ‘유턴 입학생’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수능 반영 비율이 낮은 전문대학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에 따르면 올해 전문대학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모두 3만 4268명이다. 2016학년도 전체 대입 모집인원 21만 5451명의 15.9% 수준으로, 지난해 4만 52명에 비해서는 5784명(14.4%) 감소했다. 전문대학 정시모집은 크게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우선 132개 대학이 정시 모집인원의 65.6%에 이르는 신입생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수능 성적이다. 일반전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1만 7225명(76.6%)을 ‘수능 위주’로 선발한다. 이어 ‘실기 위주’가 2437명(10.8%), ‘학생부 위주’가 2070명(9.2%), ‘면접 및 서류 위주’는 764명(3.4%)을 뽑는다. 수능을 반영하는 대학 중 2개 과목을 보는 대학이 60곳으로 가장 많다. 3개 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은 44개교, 4개 과목 이상 반영하는 대학은 28개교다. 27개교는 B형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특별전형으로는 124개 대학에서 1만 1772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로 특기자, 경력자, 추천자, 출신고교 유형 등으로 뽑는다. 정원외로는 대졸자(전문대 졸업 포함), 기회균등대상자, 장애인, 재외국민, 성인학습자 등이 있다.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7일 “일반전형에서 수능 위주를 제외한 나머지 전형과 특별전형의 대부분 전형이 수능 이외의 선발요소를 활용해 신입생을 뽑는다”며 “수능 점수가 낮다면 과목 수를 적게 반영하는 대학을 우선순위에 놓고 이에 따른 유불리를 따져 지원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자신의 강점과 함께 전망 있는 학과를 선택하는 일도 중요하다. 전문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졸업 후 취업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것. 전문대교협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유턴 입학생이 5017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유턴 입학생이 가장 많이 몰린 곳은 간호학과다. 지난 4년 동안 1809명이 입학해 전체의 36.1%를 차지했다. 간호학과에 이어 유아교육과(343명), 물리치료과(302명) 등도 졸업 뒤 바로 취업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분야별로 봤을 때 간호보건 분야가 114개교에서 7364명을 선발한다. 유아교육, 사회복지, 비서행정 등 인문·사회·교육 분야는 122개교에서 7347명을 선발한다. 자동차, 철도, 조선, 기계공학 등 기계·전기·컴퓨터 분야의 경우 98개교에서 6490명을 뽑는다. 최근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방송·음악·예술 분야의 경쟁률도 껑충 뛰었다. 64개교에서 3191명을 뽑는다. 77개교에서 2217명을 선발하는 건설·안전 분야도 주목받고 있다. 호텔경영, 항공운항 등 관광·호텔·항공 분야는 82개교에서 1611명을 선발한다. 오병진 전문대교협 학사지원부장은 “전문대학은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기 때문에 학과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수험생 자신이 진짜로 좋아하는 게 뭔지, 자신의 강점이 뭔지 꼼꼼히 따지고 미래 전망까지 내다보고서 지원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전문대학은 정시 접수기간 내에 일반 4년제 대학에 복수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은 일반대학과 달리 군별 모집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지원 횟수에도 제한이 없다. 다만 전문대학 수시모집에 최초 합격했다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충원합격을 하더라도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수시 충원합격 여부 등은 지원 대학에 확인하도록 한다. 경찰대학, 육·해·공군사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기능대학)과 각종 학교(한국방송통신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전통문화대, 한국농수산대 등)는 복수지원과 이중등록 금지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전형일정 종료까지 2개 이상 대학(일반대학, 산업대학, 교육대학, 전문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 한다. 1차 접수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13일 동안이다. 1차 접수기간 시작일과 마감일은 모든 전문대학이 동일하다. 정시 2차 접수는 내년 2월 11~15일 5일 동안이다. 특히 2차 모집을 실시하지 않는 대학이 있으므로 각 대학의 1차 접수 마감 이후 2차 접수 실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대학구조개혁 평가 결과에 따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학자금대출 또는 국가장학금 지원이 제한되는 대학이 있다. 대학 지원 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고려하는 게 좋다. 지원하려는 대학이 제한 대학에 포함됐는지는 교육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대학포털(mycollege.kr)에서 전문대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대졸 초임 월 290만원… 작년比 4.5%↑

    한국경영자총협회가 4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월 290만 9000원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78만 4000원보다 4.5% 상승한 수준이다. 신입사원 초임을 기업 규모별로 보면 100∼299인 사업장은 256만 1000원, 300∼499인은 279만 5000원, 500∼999인 294만 1000원, 1000인 이상 318만 6000원이었다. 또 올해 임금협상이 타결된 기업들의 평균 타결 임금인상률은 5%로 전년(8.2%)보다 3.2% 포인트 하락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국내 4년제 대학 유일 외국인 총장’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서울신문이 만난 사람] ‘국내 4년제 대학 유일 외국인 총장’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반핵운동가 겸 한반도 문제 전문가. 두 차례에 걸친 노벨 평화상 후보. 국내 4년제 대학 총장 중 유일한 외국인 총장. 직접 강의도 하는 총장. 대전에 있는 우송대 존 엔디컷(79) 총장이다. 2007년 미국에서 솔브릿지대학 교수로 부임, 2009년부터 7년째 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학가의 해외석학 초빙 사업이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는 가운데 외국인으로서 국내 대학 총장으로 일하는 그를 만나 대학 운영과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에 대한 입장 등을 들어 봤다. 인터뷰는 지난 5일 우송대 솔브릿지 경영대학 내 사무실에서 했다. →두 차례나 노벨 평화상 후보로 올랐다고 들었다. -지난 20년간 조지아공대 교수 및 국제전략정책센터 소장으로 근무하며 동북아 정세를 연구했다. 1991년 한반도·일본·대만·몽골·시베리아·중국 동북부에서 핵무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민간운동인 ‘동북아제한적비핵지대화회의’(LNWFZ-NEA) 개념을 이끌어 내는 등 동북아 비핵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런 노력 덕분인지 2005년에 LNWFZ-NEA 사무국과 함께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9년에도 올랐다. 2005년에는 후보 랭킹 7위였다. →한국과의 개인적 인연이 있다면. -처음 한국을 방문한 건 미 공군 장교로 일본에서 근무하던 시절이다. 1959년이다.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2주간 파견 근무했다. 국민소득 60달러였을 때로 민둥산에 황량한 분위기였다. 이후 1968년 푸에블로호 사건이나 김신조 습격 사건 등 남북 간 중요 사건이 있을 때도 방문했다. 제 분야가 동북아 연구였던 만큼 한국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미 공사 교수로 있을 때는 ‘동아시아의 정치학’이라는 입문서도 공동 저술했다. 한국, 북한, 일본 부문 기록을 내가 맡았다. 고향인 애틀랜타의 한인들과도 교류하고 미 중서부 상공회의소 소장도 맡은 적이 있다. 베트남 복무 시에는 따뜻한 된장찌개를 안주 삼아 맥주를 마시며 백마사단 관계자와 정보를 교환하기도 했다. →총장 취임 당시 다짐과 성과에 대한 평가를 한다면. -총장직을 수행하기 시작할 때 설정한 목표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교육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학생들의 소프트 스킬, 그러니까 인간적 기반 능력 자체를 강화시키는 것이었다. 1991년부터 동북아시아 비핵화 운동을 하며 세운 ‘이웃 사촌 아시아’라는 개념의 현실화 또한 부수적인 목표로 세웠다. 개인적으로 평가하자면 전자는 매우 성공적이며 후자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현재 우리 졸업생들은 사회에서 기대하는 인재상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고, 우송대는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 솔브릿지대의 경우 2007년 개강 당시 학생 29명에 교수 8명으로 출발했으나 지금은 유학생만 38개국에서 1000명 이상이 와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하며 유학생들에게는 한국어를, 한국 학생들에게는 중국어를 의무과정으로 3년간 듣도록 하고 있다. 성적을 매기자면 5점 만점에 4.5점이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총장이면서 직접 강의도 한다고 들었다. -그렇다. 일반적으로 미국도 총장이 강의하는 것은 드물다. 하지만 나는 내 관심 분야에서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게 좋다. 지금은 미국사 강의를 하고 있으며, 다음 학기에는 동북아 정치를 할 계획이다. 한번은 중국 유학생이 고구려는 중국 역사라고 하길래 그렇게 생각하느냐며 웃으며 말해 주었다. 역사적으로 한국 역사라고 말이다. →우송대는 1년 4학기제를 운용하는데 2학기제와 비교해서 어떤 이점이 있나. -내가 오하이오주립대를 다녔는데 4학기제였다. ROTC 후보생이었던 관계로 다른 학교 생도들보다 4개월 일찍 임관하면서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런데 한국에 와 보니 방학기간이 너무 길더라. 방학이 길면 외국어를 배우더라도 까먹는다. 집중도가 떨어진다. 그래서 2010년부터 4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간호학과처럼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과생들과 필요에 의해 졸업을 늦추려는 학생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3년 6개월 만에 졸업하고 있다. 졸업생들이 사회 진출 준비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본다. 다른 대학에서도 우리를 벤치마킹하러 온다. 4학기제를 다른 대학들도 도입할 만하다고 본다. →교수진의 연구 역량 강화, 학생 취업률 제고, 대학 경영 개선에도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게 국내 대학의 현실이다. 대학 총장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연구 부문에 중점을 두고 답변드리자면 우송대는 연구 중심 대학이 아니라 교육 중심 대학이다. 물론 교수 연구를 독려하고 우수한 연구자에게는 충분한 인센티브를 부여하지만 연구의 전반적 방향성은 주로 학생들의 수혜를 목표로 한다. 취직의 경우는 취지는 잘 이해하고 있다. 대졸자들이 직장을 찾기 힘든 것은 세계적 문제다.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로 전국 대학 총장들을 초대한 적이 있다. 학생들에게 좋은 직장을 갖게 노력해 달라고 했는데 공감했다. 다행히 우리 대학은 특성화 대학으로서 이 분야에서 꽤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정부 압박으로 인해 대학가 전반에서 “우리가 취업 알선가인가, 교육자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개인적인 의견은 약간 부담이 될지라도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아래 대학 총장이 할 일은 학교의 상징으로서 우뚝 서고 교원, 직원, 학생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술적, 윤리적 표본으로서 모두에게 각인되고, 대학에서 행하는 모든 것이 궁극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요지라고 할 수 있다. 결국 학생들이 우리의 미래 아닌가. →등록금 규제나 대학 총장 간선제 등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은 어떻게 보나. -선거를 통해 임명된 게 아니기에 한국 대학의 총장 선거에 대해서는 제 의견을 피력할 수 없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등록금 규제 문제의 경우 미국에서도 부모 지원보다는 학생 대출에 의존하는 관계로 졸업생들이 20만 달러(약 2억 2000만원) 이상의 빚을 지는 모습이 흔할 정도다. 정부의 고등교육 정책은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이어야지 규제를 위한 정책이 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자유경쟁이라는 시장 논리로 해결될 수 있는 과제를 억지로 붙들어 매는 형태가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최선, 최신의 교육을 제공하려면 등록금은 교육 방식의 발전에 따라 증가한 비용을 반영하는 게 맞지 않나 싶다. →연구윤리 위배 등 교수 사회의 이해하기 어려운 행태에 대해서는. -전 부정에 대해서는 누가 됐든 타협하지 않는다. 윤리란 국가와 국민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인 만큼 관계가 어떻게 되든 그 누구도 예외가 돼서는 안 된다. 한밤중에 아무도 없는 횡단보도의 초록불에 멈추는 것부터 페리선의 선박 규정까지 법과 규정은 동일한 관점으로 엄중히 관리, 집행돼야 한다. 그런 맥락에서 다른 이의 학술적 성취를 무단 도용하는 것은 절대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취업 때 지원자 학벌보다 실력을 중시하는 채용 문화가 한국에 형성됐다고 보는지. -50년간 사회인으로서 활동한 제 경험에 기반해 말씀드리면 개인의 능력이 학력을 압도하는 현상이 점점 증가 추세에 있다고 본다. 아직도 사람의 배경이 취직 첫 단계에서는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건 사실이지만 그 단계를 넘어가고 실무에 투입됐을 때는 결국 업무 능력에서 승부가 갈리게 돼 있다. 물론 고학력이 요구되는 직종은 유형별로 다른 과정이 있을 수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대한민국 교육열기 칭찬에 대한 견해는 어떻게 보나. -제가 보기에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교육에 대한 감탄은 한국 학생들의 PISA 시험 점수 통계에 기반한 게 아닌가 싶다. PISA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국제 학생 평가 프로그램으로 한국 학생들은 대체로 수학과 과학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토대로 미국도 한국처럼 가족 전체가 학생들의 학습과 성취에 관심과 열정을 가졌으면 하는 기대감을 표출한 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PISA 시험은 교육 성과의 수많은 스펙트럼 중 일부만을 보여 줄 수 있다. 혁신성, 창의성, 유연성 등에 대한 평가는 결여돼 있는 체계다. 미국의 교육 방식은 PISA 시험 점수는 낮게 나올지는 몰라도 위의 3대 요소에서는 더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게 사실이다. →카이스트 로플린 박사나 서남표 박사가 대학 개혁 문제로 내부 구성원들과의 갈등 끝에 총장직에서 중도 낙마했다. 외국인 총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나. -로플린 총장의 경우는 잘 모르겠다. 서 총장의 경우 내가 한국에 있을 때 있었던 일로 비극적인 일이라 안타깝다. 관찰자 입장에서 보자면 너무 상의하달 식으로 대학 구성원들을 몰아붙인 게 부작용을 가져온 것 아닌가 싶다. 여유를 갖고 했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싶다. 카이스트는 정년을 보장받은 교수가 많은 등 기득권 체제가 있어 갈등이 있을 수 있었다고 본다. 하지만 우송대는 신생 대학으로서 그런 점에서 갈등 요인이 없었다. 게다가 저를 조직의 일원으로서 받아줄 만큼 개방적인 교수, 직원과 학생들이 있었다는 것도 저로서는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얼마 전 서울신문은 해외 석학 초빙사업이 빈껍데기라는 취지로 보도한 바 있다. 해외 연구진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대학에서 제대로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나. -해외 석학 활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지 부문으로 이를 위해 소속감을 부여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교수회의를 예로 들면 외국 교수들의 참석을 요구하지만 그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교수 회의에 아예 참석을 요청하지 않는 것과 같은 행위가 이들로 하여금 조직의 일원으로 느끼기 힘들게 한다. 우리는 외국 교수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오랜 시간 동안 충실히 한다. 공문서는 기본적으로 한글로 작성하지만 영어 등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직원을 외국 교수 연구실에 배치해 의사소통 문제를 최소화하고 있다. 내가 주재하는 회의도 사전에 한국말로 번역해 자료를 배포한다. 외국인 교수 자녀에 대한 지원도 생각해야 한다(서울은 기회가 많으나 대전은 연간 2만 달러가 들어가는데 부담이 된다. 외국인 교수 유치를 위한 지원책이 있으면 좋겠다). 박현갑 부국장 eagldudo@seoul.co.kr >> 엔디컷 총장은 엔디컷 총장의 첫 인상은 7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에너지가 넘친다는 점이다.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는 덕담에 환하게 웃으며 뭐든지 물어봐도 좋다고 말할 정도로 유머 감각도 넘친다. 직접 강의도 하며 손자 손녀뻘 되는 학생들과 격의 없이 소통할 정도로 열정적이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광팬이기도 하다. 두 차례에 걸쳐 시구도 했다. 이뤄지기 힘들지 모르나 한화가 코리안 시리즈 우승하는 걸 보고 싶단다. 두 명의 자녀는 미국에 있으며 한국에는 일본인 부인과 함께 있다. 부인도 이 대학에서 일본어를 가르친다. ●1936년, 미 오하이오주 출생. 58년 오하이오주립대 졸업. 1973년 하버드대, 터프츠대 공동 운영 과정 프레처스쿨 외교학 석사 및 국제학 박사 취득. 1989~2007년 조지아공대 국제전략기술정책센터 소장 겸 샘넌 국제대학원 교수. 미 국방부 산하 국가전략연구소장. 1996년 미·일 간 극동아시아 비핵화지대위원회 위원장. 2005년, 2009년 노벨 평화상 후보.
  • [인재를 뽑습니다] 성화산업, 해피랜드F&C, 환인제약

    [인재를 뽑습니다] 성화산업, 해피랜드F&C, 환인제약

    ■ 성화산업주식회사 신입 및 경력사원 성화산업주식회사에서 구매, 안전관리, 영업 등 7개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로 TOEIC 기준 800점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영어 능통자, 설계/사업관리의 경우 기계공학계열 전공자, 경력의 경우 3년 이상의 경력 보유자를 우대한다. 지원은 10월 14일까지 홈페이지(sh2007.iezweb.co.kr)에서 하면 된다. ■ 해피랜드F&C 신입 및 경력사원 해피랜드F&C에서 무역부, 영업 등 8개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하려면 초대졸~대졸 이상자로 경력의 경우 2~8년 경력자, 무역부는 외국어 능통자여야 된다. 엠유스포츠 기획MD는 일본어 능통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10월 15일까지 가능하다. ■ 환인제약 신입 및 경력사원 환인제약은 미래전략실, 구매, 제제연구, 품질관리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조건은 4년제 대학 이상 관련 학과 졸업자이다. 단, 미래전략실은 전공 제한이 없고, 구매의 경우 영어회화 가능자, 제제연구는 석사 이상자로 7년 이상 경력 보유자, 품질관리는 신입 또는 3년 이내 경력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 미래전략실의 경우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 및 로스쿨 졸업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홈페이지(whanin.com)에서 10월 14일까지 해야 한다.<자료제공=사람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재를 뽑습니다] 티에스씨, 한불화장품, 이노렉스테크놀러지

    [인재를 뽑습니다] 티에스씨, 한불화장품, 이노렉스테크놀러지

    ■ 티에스씨 신입 및 경력 채용티에스씨에서 관리, 회계, 영업, 기술연구소, 공무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고졸~대졸자및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로 관련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 및 이메일을 통해 10월 12일까지 받는다. ■ 한불화장품 신입 및 경력 채용한불화장품은 연구, 품질보증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화학계열 전공자면 지원 가능하다. 경력의 경우 3~5년 경력자를 선호하며,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접수는 10월 9일까지 품질보증 부문은 이메일, 연구 부문은 우편으로만 할 수 있다. ■ 이노렉스테크놀러지 경력 채용이노렉스테크놀러지는 생산/공정관리 부문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하려면 초대졸 이상자, 3년 이상 경력자면 된다. 어학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자동차 부품 생산/공정관리 유경험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10월 9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받는다.<자료제공=사람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재를 뽑습니다] 휴비스, 이지바이오, 씨앤에스에너지 , 티에스이

    [인재를 뽑습니다] 휴비스, 이지바이오, 씨앤에스에너지 , 티에스이

    ■ 휴비스 신입 채용휴비스와 휴비스 워터에서 경영지원, 설비관리, 기술영업 등 5개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단, 설비관리의 경우 기계공학 관련 전공자에 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관련 자격증 소지자, 휴비스워터는 관련 정고자를 우대한다. 지원은 10월 11일까지 홈페이지(huvis.com)에서 하면 된다. ■ 이지바이오 신입 및 경력 채용이지바이오에서 인재개발, 자원공급, 품질보증 등 5개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학력 및 전공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국가보훈대상자, 부문별로 관련 전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홈페이지(easybio.co.kr)에서 10월 11일까지 받는다. ■ 씨앤에스에너지 신입 및 경력 채용씨앤에스에너지는 해외영업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초대졸 이상자면 전공 관계없이 지원 할 수 있다. 영어 및 일어 가능자, 경력의 경우 3년 이상 경력자를 우대한다. 지원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10월 8일까지 하면 된다. ■ 티에스이 신입 및 경력 채용티에스이에서 MEMS 연구개발, Socket 개발, PCB 회로설계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학사~박사 학위자로 관련 전공자, 관련 분야 연구 경험자 등 부문별 세부자격조건을 갖추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10월 11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 우편 및 방문으로 받는다.<자료제공=사람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재를 뽑습니다] 이라이콤, 우성그룹, 원봉

    [인재를 뽑습니다] 이라이콤, 우성그룹, 원봉

    ■ 이라이콤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이라이콤은 SCM팀, 생산팀, 연구소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하려면 고졸~초대졸 이상자로 관련 전공자, 중국어 회화 가능자 등 부문별 세부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경력의 경우 1년 이상 경력자를 우대한다. 지원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10월 4일까지 하면 된다. ■ 우성그룹 신입사원 채용 우성그룹의 계열사 우성사료, 우성양행, 우성유통, 우성운수에서 대졸 공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단, 비서의 경우 전문대학 졸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국가보훈대상자, 전기기사 자격증 소지자, 어학성적 우수자, 일부 직무의 경우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10월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oosungfeed.recruiter.co.kr)에서 받는다. ■ 원봉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원봉에서 구매팀, 기술연구소, 영업관리팀 등 6개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경력의 경우 2~7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 가능하다. 단, 기술 연구소의 경우 관련 전공자에 한한다. 외국어 가능자, 부문별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운전 가능자 등을 우대한다. 접수는 10월 4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사람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재를 뽑습니다] 서희건설 경력사원 외 2개사

    [인재를 뽑습니다] 서희건설 경력사원 외 2개사

    ● 서희건설 경력 채용서희건설은 주택공사관리, 공무, 사업개발 등 17개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30일까지 홈페이지(ystns.co.kr)에서 받는다. ● 까사미아 신입 및 경력 채용까사미아에서 홍보, 마케팅전략, 연구, 구매/품질, VMD 부문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로 경력의 경우 1~10년 이상 경력자 등 부문별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부문별로 외국어 가능자, 운전 가능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29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 및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 아이디스 신입 및 경력 채용아이디스에서 R&D, 국내사업, 경영지원 등 6개 부문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은 부문별 고졸~대졸 이상자로 경력의 경우 2~20년의 경력자 등 부문별 세부 자격조건을 갖춰야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자녀 및 장애인, 코앱 우수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30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recruit.idis.co.kr)에서 할 수 있다. <자료제공=사람인>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재를 뽑습니다] SPC그룹 대졸 신입사원 외 2개사

    [인재를 뽑습니다] SPC그룹 대졸 신입사원 외 2개사

    ■ SPC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SPC그룹의 삼립식품, 삼립GFS, 파리크라상 등 6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지원하려면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공인영어말하기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부문별로 공모전 수상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spc.career.co.kr)를 통해 하면 된다. ■ 피앤피시큐어 신입 및 경력 채용피앤피시큐어는 Web 프로그램 개발, 재무회계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학력조건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부문별로 관련 프로그램 운용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28일까지 할 수 있다. ■ 아이큐어 신입 및 경력 채용아이큐어에서 마케팅팀, 개발팀, 학술/임상팀, 제제연구팀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경력의 경우 3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부문별로 약사, 한약사, 수의사, 약학 및 고분자공학 전공 석사 이상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27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받는다.<자료제공=사람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년 일자리 박차] 500억 이상 공사 ‘청년 기술자’ 의무 배치

    공사비 500억원 이상의 공사에는 ‘청년 기술자’를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청년 기술자를 신규 고용하는 용역·공사 입찰에는 가점이 주어진다. 이렇게 하면 건설 관련 학과 졸업생 1만여명이 새 일자리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건설 청년일자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발주기관은 기술자의 등급별 균등 배치를 원칙으로 하되 공사의 특수성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데, 500억원 이상의 공사를 대상으로 초급 기술자 1명 이상을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했다. 500억원 이상의 대형 공사 발주는 연간 360여건에 이른다. 초급 기술자 의무 배치가 이뤄지면 해마다 전문대졸 이상 건설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기사2급 이상 자격을 딴 학생 1100여명이 새 일자리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계·감리 분야에서는 청년 기술자 신규 고용률에 따라 PQ(사업수행능력평가) 점수를 최대 0.3점까지 더 준다. 청년 기술자는 만 34세 이하로 관련 협회 경력확인서에 최초로 입사등록된 자다. 공사 발주에서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기준 신인도평가에서 청년 기술자 고용 시 최대 0.5점의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만 50세 이상 퇴직 건설기술자 10명을 5개 조로 나눠 소규모 시설물 정기 안전점검에 투입하는 ‘시설물 안전지킴이’ 제도도 이달 도입된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내년부터 지방국토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에도 도입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4년제 대학 토목과 등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고급기술자 과정’, 2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중급기술자 과정이 운영된다. 고급기술자 과정은 교육과 인턴이 6개월씩 이뤄지며 중급기술자 과정은 각각 3개월이다. 중앙대와 서울시립대에서 운영 중인 건설 엔지니어링 특성화 대학원도 2곳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또 고용노동부와 협의, 해외 진출을 원하는 중소 건설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현장훈련(300명)을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스페인·중국어 학습 과정은 교육 인원을 늘릴 계획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인재를 뽑습니다] 만도 대졸신입 공채 외 2개사

    [인재를 뽑습니다] 만도 대졸신입 공채 외 2개사

    ■ 만도 대졸신입공채만도는 R&D, 생산, 경영지원, 영업 등 6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하려면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 전공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평점평균 B학점 이상, 어학성적 등 세부자격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 제2외국어 능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16일까지 홈페이지(mando.com)에서 할 수 있다.S■ GI서울보증 신입 채용SGI서울보증에서 일반 사무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토익 기준 700점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취업보호대상자, 저소득층 및 장애인, 전문 자격증 소지자, 해외전문인력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홈페이지(sgic.co.kr)에서 16일까지 받는다.■ 코렌스 신입 및 경력 채용코렌스에서 품질, 기술연구소, 생산, 영업 등 7개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품질, 영업은 대졸 이상자로 3년 이상 경력자, 기술연구소는 대졸 이상자, 신기술연구소는 석사 이상자면 지원 할 수 있다. 부문별 관련 전공자 및 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16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자료제공=사람인>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재를 뽑습니다] 보령메디앙스 인턴채용 외 2개사

    [인재를 뽑습니다] 보령메디앙스 인턴채용 외 2개사

    ■ 보령메디앙스 인턴 채용보령메디앙스에서 경영지원, 패션, 마케팅 등 전 부문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대졸 이상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2년 이내 경력 보유자도 지원 가능하다. 지방 근무 가능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우대한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boryung.co.kr)에서 13일까지 받는다. ■ 호반건설 신입 및 경력 채용호반건설에서 관리직, 기술직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하려면 신입의 경우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경력은 부문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분야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ihoban.co.kr)에서 할 수 있다. ■ 보미종합건설 신입 및 경력 채용 보미종합건설에서 건축본부, 영업본부, 관리본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경력은 분야별 2~10년 10년 이상 경력자, 관리본부 경리 경력직은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14일까지 사람인 입사지원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사람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재를 뽑습니다] 티웨이항공 신입 및 경력 외 3개사

    ■ 티웨이항공 신입 및 경력 채용 티웨이항공은 객실승무, 정비, 언론홍보 등 9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전문대 이상 졸업자 및 2016년2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충족하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정비는 고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외국어능력 우수자, 취업보호대상자 및 장애인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13일까지 사람인 채용 홈페이지(twayair.saramin.co.kr)에서 받는다. ■ 제주항공 신입 및 경력 채용 제주항공은 재무, IT, 인사 등 12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하려면 부문별 고졸~전문학사 이상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부문별 외국어 가능자 및 능통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jejuair.net)에서 하면 된다. ■ 스마트로 신입 및 경력 채용 스마트로에서 Web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단말기개발, 전략기획, 가맹점 사업 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단말기개발은 IT 관련 학과 대졸 이상자, 전략기획은 대졸 이상자, 가맹점사업은 3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분야별 MS-Office 활용능력 우수자, 취업보호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이메일로 13일까지 받는다. ■ 동아출판 신입사원 공개채용 동아출판에서 편집, 경영일반 부문 신입사원을 뽑는다. 자격조건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및 2016년 2월 졸업예정자이다.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는 우대한다. 지원은 13일까지 홈페이지(company.dong-a.com)에서 할 수 있다. <자료제공=사람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아차 대졸 신입사원 9월11일부터 입사지원서 받는다

    기아자동차가 2015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기아차는 오는 9월11일 오후 5시까지 채용포털(http://recruit.kia.com)에서 입사 지원서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HMAT), 합숙면접, 임원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에서 내세운 슬로건 ‘비상(飛上), 더 높은 곳을 향한 도전’은 기아차의 인재상(창의의 인재, 소통의 인재, 도전의 인재)을 아우르는 의미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회와 가능성을 찾아내 도전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신입사원을 선발하겠다는 인재상이 담겨 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는 지원 직무에 따른 요구 역량을 평가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K형, I형, A형 인재군으로 구분해 맞춤 전형을 한다. ’K(Kreative) 형’은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분석적 사고와 뛰어난 통찰력을 갖춘 창의의 인재로 마케팅, 상품, 해외영업, 국내영업 부문 등이 포함된다. ’I(Interactive) 형’은 책임감과 배려를 통해 다른 사람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통의 인재로 생산기술, 생산공장, 품질, 구매 부분이다. ’A(Adventurous) 형’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과감한 추진력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도전의 인재로 경영기획, 경영지원, 재경, 홍보, 정보기술 부문 등이 포함된다. 기아차는 서류전형을 통과해 인적성검사를 앞둔 지원자들이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면접과 관련된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K-놀.이.터’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선배사원 직무상담, 비전특강, 모의 면접 시연, 선배사원 면접 팁 제공, K5 신차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기아차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박 2일 합숙면접을 시행할 예정이며 직무면접, 영어면접, 그룹 프로젝트 등에서 지원자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열정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공개하는 ‘2015 재혼통계 분석결과’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공개하는 ‘2015 재혼통계 분석결과’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 www.duo.co.kr)가 성혼회원 3만1484명 중 최근 3년 이내(2012년~2015년)에 혼인한 부부 1,000명(500쌍)을 표본으로 조사해 ‘2015 재혼회원 표준모델’을 공개했다. 듀오의 혼인통계 분석결과 재혼남성의 표준모델은 ▲42세 ▲연소득 약 7천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75cm ▲일반 사무직이며, 재혼여성의 표준모델은 ▲39세 ▲연소득 약 4천만 원 ▲4년제 대졸 ▲신장 163cm ▲일반 사무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 재혼 연령듀오 회원의 평균 재혼연령은 남자 42.3세, 여자 39.4세다. 전년에 비해 남자는 1.2세 감소하고, 여자는 0.1세 증가했다. 통계청의 전국 평균 재혼연령(남 47.1세, 여 43세)과 비교하면, 남성은 4.8세, 여성은 3.6세 더 젊은 나이다. 연령별로는 30대(30~39세) 재혼이 전체의 48.9%로 가장 많았다. 성별로 구분하면, 30대 남성의 재혼(40.8%)이 전년(32.2%)보다 26.7% 증가해 가장 두드러졌다. 30대 여성의 재혼은 57%로 전년(58.6%)과 비슷했다. 듀오 재혼 동갑 부부는 10쌍 중 4쌍(37.8%)꼴이다. 듀오의 초혼 동갑 부부(6.2%)보다 6배 이상 높은 비중이다. 통계청의 초혼 동갑 부부(16.1%)보다는 2배 이상 높다. 남편 연상 부부는 59.6%, 아내 연상 부부는 2.6%를 차지했다. 나이차별로 나눠보면, 남편이 7세 연상인 경우가 전체 재혼부부의 15.8%로 가장 많았다. ▲ 재혼자 연소득재혼 남성의 연소득(중앙값)은 7천만 원, 여성은 4천만 원이다. 부부의 소득을 비교한 결과, ‘남편 소득이 더 많은 커플’이 전체의 83.2%로 압도적이다. ‘아내 소득이 더 높은 커플’은 12.8%, ‘연소득이 같은 커플’은 4%였다. 소득별로 분류하면, 재혼 남성의 72.2%가 연소득이 6천만 원 이상이었지만, 여성은 21.3%에 그쳤다. 남성은 연평균 ‘6,000만~8,000만 원 사이’(29.5%)와 ‘1억 원 이상’(29.3%)의 고소득자가 눈에 띄게 많았다. 여성의 연소득은 ‘3,000만~3,500만 원 사이’ 14.2%, ‘4,000만~4,500만 원 사이’ 13% 등으로 고르게 분포했다. 남성의 연간 최고 소득액은 40억 원, 여성은 11억 원으로 나타났다. ▲ 재혼자 학력재혼 부부의 절반 이상은 ‘4년제 대졸자’(남 57.4%, 여 52%)였다. 이어 ‘대학원 졸업 이상’(남 28.4%, 여 19.2%), ‘전문대졸’(남 11%, 여 17%), ‘고졸’(남 3.2%, 여 11.8%)의 학력 순으로 나타났다. 재혼 10쌍 중 5쌍(46.8%)은 부부가 동일한 학력 수준을 가지고 있었다. ‘남편 학력이 더 높은 부부’는 38%, ‘아내 학력이 더 높은 부부’는 15.2%를 차지했다. ▲ 재혼자 직업재혼 부부의 직업은 ‘일반사무직’(남 29.8%, 여 20.2%)이 가장 많았다. 이어 남성은 ‘사업가, 자영업자’(17.6%), ‘공무원, 공사직’(13.2%), ‘의사, 약사’(8.6%), ‘금융직’(5%) 순이었다. 여성은 ‘사업가, 자영업자’(13.2%), ‘강사, 기타교사’(11%), ‘교사’(9.2%), ‘공무원, 공사직’(7%)의 차례였다. ▲ 재혼자 신장재혼 부부의 평균 신장은 남성이 174.5cm, 여성은 162.8cm로 약 11.7cm 차이가 났다. ‘남편의 키가 더 큰 부부’가 99.2%로 절대 다수를 이뤘다. ‘부부의 키가 동일’(0.6%)하거나, ‘아내의 키가 더 큰 경우’(0.2%)는 1% 미만이었다. ▲ 재혼자 거주지 및 종교, 교제 기간‘동일 지역 거주자 간의 재혼’이 전체의 87.2%를 차지했다. ‘타 지역 거주자와 혼인’한 경우는 12.8%다. 남녀의 거주지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남 67%, 여 68.2%)이 가장 많았다. ‘종교인과 무교인 간의 재혼’이 47.2%로 가장 많았고 ‘무교인 간 재혼’이 35.8%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같은 종교인 간의 결혼’은 10.2%에 불과했다. 듀오 재혼부부는 처음 만나 결혼까지 평균 9개월 교제했다. 듀오 초혼 부부보다 약 1개월 12일가량 더 짧은 교제기간이다. 재혼 회원의 10명 중 9명(93.4%)은 최소 3개월 이상 교제한 후 결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취업장벽 깬 여성·지방대… 더 고전하는 인문계

    취업장벽 깬 여성·지방대… 더 고전하는 인문계

    여성 대졸자와 비수도권 대학 출신을 가로막고 있던 취업장벽이 조금씩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인문계열 전공자는 여전히 사회·공학 등의 계열에 비해 취업에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대졸 청년층 취업 영향 요인의 변동과 의미’ 연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대졸자 취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2005년 졸업한 2만 4378명과 2012년 졸업한 1만 6803명의 성별·출신대학·전공계열 등 특성별 취업 경험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2005년 대학 졸업자 가운데 졸업 이후 한 번이라도 직장을 가진 경험이 있는 비율(취업경험률)은 남성이 73.9%로 여성(68.6%)보다 5.3% 포인트 높았다. 하지만 2012년 졸업자 취업경험률에서는 남성(79.5%)과 여성(78.0%)의 격차가 1.5% 포인트로 2005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2005년에는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 출신(69.2%)이 비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 출신(68.7%)보다 취업에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지만 2012년 졸업자의 경우 비수도권(77.7%)과 수도권(77.6%)이 거의 비슷했다. 천영민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학벌보다는 능력 위주의 채용이 이뤄지면서 성별이나 출신 대학의 소재지 등이 취업에 영향을 미쳤던 관행이 사라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 결과”라고 분석했다. 반면 인문계열 전공자는 2005년과 2012년 모두 다른 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학 인문계열 전공자의 취업경험률은 2005년 63.6%로 의약(82.7%), 사회(73.7%), 공학계열(72.9%)보다 낮았으며 이 같은 경향은 2012년에도 똑같이 나타났다. 특히 2012년 졸업자 조사에서는 인문계열(75.4%)의 취업경험률이 예체능 계열(80.3%)에도 뒤졌다. 앞서 2005년에는 인문계열(63.6%)이 예체능계열(61.8%)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계열과 자연계열 전공자는 2005년과 2012년 모두 인문계열보다 낮은 취업경험률을 보였다. 전문대학 졸업자는 2005년과 2012년 모두 4년제 대학 졸업자에 비해 취업경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또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어학연수를 경험한 졸업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취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세종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서울시민 ‘도시위험’ 불안감 ↑… 교육만족도·노후행복도 ↓

    서울시민 ‘도시위험’ 불안감 ↑… 교육만족도·노후행복도 ↓

    세월호 사고 이후 서울 시민들은 도시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교육 만족도는 떨어졌으며, 노후 행복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지수는 아주 높음에도 주관적 행복도 역시 높은 기이한 결과도 나왔다. 속으로 힘들어도 겉으로 보이는 것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 서울시의 ‘2014년 도시정책지표조사’에 따르면 도시 위험도(10점 만점)는 2013년 4.35점에서 지난해 5.09점으로 크게 상승했다. 밤거리나 범죄 피해보다 자연재해 및 건물 사고에 대한 불안이 커졌다는 점에서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공교육 만족도는 5.74점에서 5.5점으로, 사교육 만족도는 4.83점에서 4.71점으로 떨어졌다. 학력의 양극화도 심해졌는데 지난해 4년제 대졸자의 가구주 비율을 볼 때 서초구는 50.7%로 강북구(11.9%)의 4배가 넘었다. 소득, 교육수준, 직업에 의한 차별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고, 사회의 계층 이동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30.2%로 2013년(35.3%)보다 줄었다. 청소년기와 노년기에 행복도가 높고 40대에 행복도(100점 만점)가 낮은 다른 국가들과 달리 서울의 경우 60세 이상의 주관적 행복도가 가장 낮았다. 10대가 74.3점인 반면 60세 이상은 67점에 불과했다. 노후가 불안한데 노인복지 확대를 위한 젊은 세대의 세금부담 의향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주 안에 스트레스를 느낀 비율은 62.9%였고, 28.9%는 보통, 8.2%만이 느끼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이렇게 위협요소가 많음에도 주관적 행복도는 72점으로 높았다. 변미리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겉으로 보이는 것을 중시하는 사회적 경향을 볼 때 실제 힘든 상황임에도 주관적 행복도를 높게 응답했을 가능성이 있으며 추후 자세히 분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 보통 가구는 49세 남성 가장에 가구원이 2.65명이며 월 소득은 300만~400만원이었다. 1인 가구가 48%였고 절반(48.2%)에 이르는 이들이 부채를 안고 있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해마다 늘어나는 대학 봉사과목 나눔의 확산인가 취업 스펙인가

    학생이 봉사활동을 하면 학점을 주는 ‘사회봉사’ 과목이 지난해 4년제 대학 전체적으로 10% 이상 늘어났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년제 일반대 176개교의 ‘사회봉사 역량’에 관한 정보공시 항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사회봉사 관련 강좌는 901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의 811개에 비해 11.1% 증가한 것이다. 사회봉사 교과목을 이수한 학생도 지난해 19만 1987명으로 전년(18만 9378명)보다 1.4%(2609명) 늘었다. 이에 대해 ‘나눔’의 가치를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반영된 바람직한 현상이라는 평가와 동시에 이른바 ‘취업스펙’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경우가 많아 봉사의 순수한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것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이 학생들의 사회봉사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관련 강좌를 늘리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졸 취업난 속에 이미 봉사활동은 학벌, 학점, 토익, 어학연수, 자격증, 인턴, 수상경력과 함께 이른바 ‘8대 스펙’으로 자리잡았다. 한 대기업 인사 담당자는 “회사와 사회가 원하는 사회성, 인간성, 협동심 등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봉사’가 추가된 것은 개인주의가 심한 요즘 사회에서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자발성이 가장 중요한 봉사활동을 의무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안타깝다. 심층 면접 등 채용 과정에서도 봉사활동의 자발성을 많이 캐묻곤 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사립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생회나 인트라넷 게시판을 통해 봉사 관련 수업 개설을 요구하는 경우가 매년 늘고 있다”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것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면 학교 측에서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군 전역 뒤 복학해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 윤모(24)씨는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1학점짜리 봉사수업을 신청해 참가하고 있는데 순간순간 이게 ‘진짜 봉사’인지 의문이 든다”면서 “비싼 등록금 내고 다니는 대학에서 봉사 강좌를 수강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올 전문대 137곳 21만 9180명 모집… 전형 일정·방법은

    올 전문대 137곳 21만 9180명 모집… 전형 일정·방법은

    심각한 청년실업의 여파로 취업 잘되는 전문대가 주목받고 있다. 선발인원이 점차 줄고 있지만, 지원율은 되레 증가하고 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했다가 다시 전문대에 입학하는 학생도 느는 추세다. 오디션 프로그램 인기에 힘입어 실용음악과 등은 수백명의 학생이 몰린다. 수도권 지역 간호학과 등은 학생부 1·2등급이어야 합격이 가능할 정도다. 서울시 교육연구정보원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도움으로 올해 전문대 입시에서 주목해야 할 점을 27일 알아봤다. ●수시 83.2%·정시 17.7% 선발 올해 137개 전문대에서 모두 21만 918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22만 6085명에 비해 6905명(3.1%)이 감소했다. 이는 졸업생이 줄면서 전문대학들이 구조조정을 했기 때문이다. 수시모집에서는 83.2%인 18만 2297명을, 정시모집에서는 17.7%인 3만 6883명을 선발한다. 특히 수시 1차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인 13만 3566명(60.9%)을 뽑는 점에 주목하자. 4년제 대학에 우수 학생을 뺏기지 않으려는 것으로, 전문대학을 노린다면 가장 많이 선발하는 이 시기에 지원하는 게 좋다. 수시 2차에서는 4만 8731명(22.2%)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3708명 덜 뽑지만, 비율은 오히려 0.9% 증가했다. 정시 1차에서 3만 5078명(16.0%), 정시 2차에서는 1805명(0.8%)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으로 7만 7494명(35.4%), 특별전형으로 14만 1686명(64.6%)을 선발한다. 4년제 대학과 달리 일반전형 선발인원이 더 적은 점에 주목해야 한다. 특별전형 가운데에는 대학이 나름의 기준으로 선발하는 자체 특별전형을 눈여겨보자. 사회·지역 배려자나 경력자, 추천자, 출신고교 유형 등 요구하는 기준이 제각각이다. 모두 10만 5039명을 선발한다. 대졸자나 기회균형 대상자, 장애인, 재외국민, 성인학습자 등 정원외 특별전형은 16.7%인 3만 6647명을 뽑는다.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 유형, 방법을 잘 분석해 지원하도록 한다. 전형요소는 크게 ‘교과형’과 ‘비교과형’으로 구분한다. 교과형은 학생부(교과)와 수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전형이다. 비교과형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로서의 소질과 적성, 인성, 학생의 취업의지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면접, 전공연계 실기 수준 등을 평가하는 ‘실기’와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추천서, 전공연계 자격증 등 특기와 경력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전형’ 및 학생부의 비교과 요소를 반영한다. 대학 대부분이 2개 이내 요소만 반영하기 때문에 4년제 대학보다 부담은 적은 편이다. ●‘비교과 전형’ 21개大 173개과 모집 전형요소 중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은 학생부다.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전체 인원의 69.6%인 15만 2545명을 모집한다. 면접 위주 전형은 2만 2042명을 선발한다. 이어 수능 위주 전형은 2만 98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9.2%에 불과하다. 서류 위주 전형은 1만 7922명(8.2%), 실기 위주 전형은 6573명(3.0%)을 선발한다. 전년도에 이어 2016학년도에도 교과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학생 평가 시 산업체 인사가 참여해 직업적성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비교과 입학전형이 시행된다. 2016학년도는 전년도 대비 6개교 증가한 21개교의 173개과에서 18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도권에서 비교과 입학전형을 시행하는 대학은 경복대(1개 학과·40명), 수원여대(6개 학과·27명), 여주대(1개 학과·38명), 연성대(7개 학과·30명), 인천재능대(14개 학과·66명) 등이다. 전문대학은 전공 특성에 따라 2·3·4년제 학과를 운영한다. 2년제 학과는 127개교가 14만 8581명(67.8%)을 선발하고, 3년제 학과는 126개교에서 5만 9338명(27.1%)을 모집한다. 58개교는 4년제 학과로 간호과를 운영한다. 모두 1만 1261명(5.1%)을 선발할 계획이다. 같은 학과라 하더라도 대학에 따라 2년 또는 3년제로 모집하고 있으므로 지원을 할 때 이를 확인해야 한다. 4년제 수도권 간호과 설치대학은 경복대, 경인여대, 동남보건대, 두원공과대, 부천대, 삼육보건대, 서영대, 서울여자간호대, 수원과학대, 수원여대, 안산대, 여주대 등이다. ●“학생부 좋다면 상위권대 과감히 지원을” 김희동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4년제 대학보다 수능 반영 비율이 적기 때문에 수능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은 전문대학에 도전해 볼 만하다”라면서 “학생부가 좋다면 전문대학의 상위권 학과에 과감하게 지원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전문대학은 모집 일정을 통일했다. 수시 및 정시로 나뉘는 시기별 모집횟수를 각각 2회씩 운영한다. 1회만 모집하는 대학은 1차 또는 2차 중 택일해 뽑는다. 접수기간은 시작일과 마감일은 모두 같다. 정시 2차 접수 이후 결원 보충을 위한 추가접수 및 충원은 대학 자율로 시행하고 있다. 접수기간 내에는 전문대, 4년제 일반대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대학과 달리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다만 전문대 수시모집에 최초 합격 시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충원합격 시에도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모집 지원을 금지하기 때문에 수시 충원합격 여부를 지원 대학에 수시로 확인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대학(경찰대, 육·해·공군사관학교), 한국폴리텍대 및 각종 학교(한국방송통신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전통문화대, 한국농수산대)는 복수지원과 이중등록 금지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정시모집은 일반 대학과 달리 군·별 모집을 시행하지 않는다. 따라서 전문대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시기별 모집에서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이슈&논쟁] 전문대 수업연한 다양화

    [이슈&논쟁] 전문대 수업연한 다양화

    전문대의 수업연한을 두고 대학가에 찬반 논란이 뜨겁다. 전문대들은 현재 2년 또는 3년으로 묶여 있는 수업연한을 1~4년으로 풀어줘야 복잡한 사회구조에 맞는 전문인력을 다양하게 양성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수업연한이 다양해지면 대학들이 산업체가 희망하는 인력을 길러내기가 쉽고 개설 학과들의 경쟁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대학 구조조정 역시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는 논리다. 하지만 4년제 일반대학들은 지금처럼 대학이 지나치게 많은 상황에서 전문대의 수업연한까지 풀어주면 학력 과잉 현상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다. 전문대 출신이 졸업 후 다시 입학해 공부하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는 상황에서 굳이 전문대와 일반대의 벽을 허물어 문제를 일으킬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펴고 있다. 지난해 7월 박창식 새누리당 의원이 발의한 관련 법안이 이달 국회에서 본격 논의될 전망인 가운데 이를 둘러싼 양측의 공방도 점점 가열되고 있다. [贊] 허정석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우수 기능인 다양하게 양성해야” 2년제 중심의 전문대 수업연한을 1~4년으로 하자는 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다. 4년제 일반대에서는 대학 구조개혁 정책에 역행하며 대학 교육이 부실화되고 등록금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점 등을 들어 반대한다. 하지만 전문대의 수업연한 다양화는 한국의 고등교육을 혁신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임을 확신한다. 미국에선 대학 졸업생 중 46%가 학위가 필요 없는 곳에 취직해 있다. 이는 등록금을 내고 대학 교육을 받더라도 학위에 상응하는 일자리가 없음을 뜻한다. 미국의 한 경제학자는 이와 관련해 대학 진학률이 29%에 불과한 데도 최고의 산업 경쟁력을 갖고 있는 독일처럼 미국도 커뮤니티 칼리지의 직업교육을 대폭 강화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나는 이 의견에 동의한다. 우리나라도 사정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추정한 대졸 과잉 학력자는 42%에 이른다. 이에 따른 기회비용만 무려 20조원에 육박한다는 계산도 있다. 대학 정원을 감축하는 외형적 대학 구조개혁이 진행되지만 정원에 대한 구조개혁을 지키면서 내용적으로는 직업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훨씬 더 미래지향적인 대학 구조개혁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전문대의 수업연한 다양화는 직업교육 전체의 발전을 위한 사안이다. 일반대와 같은 직무분야의 교육을 4년 과정으로 운영하면서 전문대는 필요한 분야에 한해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서 4년 과정으로 운영하는 것조차 막는 것은 불공정하다. 또 이를 마치 일반대와 전문대의 ‘밥그릇 싸움’으로 인식하도록 주장하는 것도 옳지 않다. 전문대의 수업연한 다양화를 무작정 비난하기에 앞서 전문대의 실정부터 들여다보자. 산업계에서 필요한 직무기능을 연마한 인재를 양성하는 게 2년제 전문대의 사명이다. 그런데 직무마다 필요한 수련기간이 다르다. 일부 직무는 1년 정도의 수련으로도 충분하지만 간호사는 4년 수련기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미 4년제로 운영하고 있다. 그간의 산업발전으로 3년 이상 필요한 직무기능도 생겼으니 수업연한을 1~4년으로 다양화해 대응하자는 것이다. 금형 기술 분야의 예를 들어보면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여 이제는 컴퓨터 이용 설계(CAD)나 컴퓨터 지원 제조(CAM) 그리고 컴퓨터 지원 엔지니어링(CAE) 등 도구를 활용하는 인력을 산업계가 요구하는데, 2년 과정으로는 양성할 수 없다. 그렇다고 일반 대학에서 양성할 수도 없는 일이다. 이런 분야에 대해서만 수업연한을 다양화하자는 것이다. 40년 전에 제정된 ‘2년 수업연한’으로 어떻게 그간 고도로 발전한 산업계의 직무기능 변화에 대응할 수가 있겠나. 직무기술로만 구성된 독일의 중소기업은 탄탄한 독일경제의 주요한 축이다. 전문대의 수업연한이 다양화되더라도 학문중심 학과를 4년제로 개설해 일반대와 무모한 경쟁을 벌이는 전문대는 없을 것이다. 학생들 또한 현명해서 2년으로 충분한 직무기능 수련을 위해 4년간의 등록금을 내지 않는다. 3년제 운영을 해오던 학과를 학생들이 선택하지 않자 2년제로 전환한 전문대의 사례가 이를 증명한다. 오히려 전문대에서 2년 정도의 수련으로 가능한 직무분야를 4년제 일반대에서 개설, 등록금을 낭비하는 사례가 많다. 수업연한 다양화가 필요한 직무기능 분야와 정원 그리고 수업연한은 장관이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이를 우려하는 일반대의 염려는 기우에 불과하다. 일반대는 학문교육을, 전문대는 직업교육을 발전시켜 한국의 고등교육을 혁신해야 할 시점이다. [反] 전방욱 국립강릉원주대 총장 “학력 과잉·학벌중심 폐해만 심화” 전문대는 4년제 일반대와 폴리텍대의 중간에 있는 교육기관이다. 입학생 수요가 몰리는 일반대와 경쟁해야 한다. 취업률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는 폴리텍대와의 경쟁도 불가피하다. 전문대는 이 같은 상황을 수업연한 다양화를 통해 탈출하려 한다. 전문대의 전략을 한마디로 압축하자면 4년제 일반대의 모방이라 할 수 있다. ‘대학’으로만 불려야 했던 학교명은 ‘대학교’가 됐다. 기관장의 명칭도 ‘학장’에서 ‘총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외견상으로는 전문대와 일반대를 구분하기 쉽지 않다. 2년제에 이어 3년제가 도입됐다. 간호학과는 전문대 가운데 일부가 4년제로 운영된다. 졸업생이 다시 전문대에서 공부하면 학사학위를 줄 수 있는 심화과정도 운영한다. 이런 상황에서 전문대는 현행 2~3년인 수업연한을 1~4년으로 다양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년은 비학위 자격증 과정, 2~3년은 전문학사 과정, 4년은 학사 과정으로 운영하자는 것이다. 다만 4년에 대해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해당 분야를 강화하고자 별도의 인가심의 절차를 개설하자고 주장한다. 그러나 좋은 의도가 언제나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은 아니다. 산업체 경력자의 재교육이라는 전문대 학사학위 심화과정 운영을 일례로 들어보자. 시행 초기인 2011년에는 6437명 전원이 산업체 경력자였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무경력자가 무려 7701명으로 전체 85%에 이르렀다. 애초 목표는 사라지고 학사 학위자를 남발하는 결과만 낳았다. 지난해 고등교육기관의 졸업자 평균 취업률은 일반대 54.8%, 전문대 61.4%, 폴리텍대 85.5% 순이었다. 전문대의 취업률은 일반대보다 6.6% 포인트가 높았지만 폴리텍대 취업률에 비해서는 24.1% 포인트나 낮았던 것이다. 전문대학은 4년제 대학 교육으로 인한 낭비 비용을 지적하기에 앞서 전문직업교육의 실패로 낭비되는 비용을 겸허하게 뒤돌아 보아야 한다. NCS 과정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폴리텍대는 4년제 학사과정을 운영하지 않는다. NCS를 도입하려면 4년제 학사과정 개설이 필요하다는 전문대의 주장은 이런 점에서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지난해 일반대를 졸업하고 전문대로 유턴한 학생은 1283명에 이른다. 주로 취업이 잘되는 학과에 재입학했다. 전문대가 교육 내실화를 위해 수업연한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과에 재입학한 학생은 거의 없었다. 이는 심각한 청년 취업난 때문이지 교육과 산업현장 수요의 미스매치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은 아니다. 오히려 전문대에서 일반대로 편입하는 학생 수는 유턴하는 학생의 10배 이상으로 추정된다. 능력 중심사회라는 어젠다를 전문대가 독점해 학벌 중심사회의 폐해를 일반대에 전가하려는 낡은 생각도 버려야 한다. 전문대의 4년제 학사과정 개설은 오히려 학벌 중심사회를 심화시킬 것이다. 물론 학벌 중심사회에서 능력 중심사회로 가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에는 모든 고등교육기관이 부응해야 한다. 일반대의 정원을 2023년까지 16만명 줄이려는 정부의 고강도 정원조정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전문대는 일반대를 모방하기보다 내실화를 통해 살길을 찾아야 한다. 굳이 전문대가 4년제 학과를 개설해야 하겠다면 일반대의 유사학과들과 같은 잣대로 엄격한 평가와 인증을 받는 등 공정한 경쟁과 질 관리를 위한 입법의 보완이 우선해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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