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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치봉 부산가정법원장 취임…“치유와 회복의 사법 실현”

    박치봉 부산가정법원장 취임…“치유와 회복의 사법 실현”

    박치봉 제8대 부산가정법원장이 20일 취임했다. 부산가정법원은 박 신임 원장이 20일 취임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 법원장은 경북 경산 무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을 24기로 수료했다. 1995년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해 대구고법 판사,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대구지법 영덕지원장, 대구지법 김천지원장 등을 지냈다. 20년 이상 가사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재판업무를 담당해 실무와 사법행정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법원장은 이날 취임 행사 후 판사실, 가사과 사무실, 가사조사실, 협의이혼접수실, 종합접수실, 보안관리대 등을 순시하면서 부산가정법원이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법률적 지식을 바탕으로 후견적·복지적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치유와 회복의 사법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 박형준 신임 부산지법원장 취임…“공정·신속한 재판 실현”

    박형준 신임 부산지법원장 취임…“공정·신속한 재판 실현”

    박형준 제46대 부산지방법원장이 20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 원장은 서울 경복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24기로 수료했다. 지난 25년간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법관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재판 업무를 담당해 실무에 능통하고, 행정에도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원장은 취임사에서 “부산지법을 ‘좋은 법원’으로 만들고자 한다. 공정하고 신속하면서도 충실한 좋은 재판을 실현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원들이 모두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 달 1일 부산회생법원 개원으로 부산지법은 현재 담당하는 회생·파산 업무를 이관할 예정이다.
  • 군정찰위성 1호기 연내 발사…‘AI 파일럿’ 시연도

    군정찰위성 1호기 연내 발사…‘AI 파일럿’ 시연도

    군 정찰위성 1호기가 올해 11월 발사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무기체계(MUM-T) 기술 개발을 위해 무인기 탑재용 ‘AI 파일럿’ 시연도 진행된다. 방사청은 17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방사청은 군 정찰위성 사업인 ‘425사업’의 전자광학·적외선(EO/IR) 위성을 올해 11월 발사할 계획이다. 정찰위성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되며 발사 장소는 미 반덴버그 공군기지로 잠정 결정됐다. 방사청과 국방과학연구소(ADD) 주도로 이뤄지는 해당 사업은 북한 미사일에 대비해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 탑재 위성 4기 등 정찰위성 5기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방사청은 국방 우주발사장과 국방우주시험시설 확보에도 힘쓰는 등 독자적 우주전력을 키우기 위한 우주 인프라 강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대드론체계와 탐지체계 등을 대상으로 한 무인기 대응전력 강화용 긴급구매도 추진한다. AI 기반 MUM-T 확보를 위해 올 상반기까지 중장기 연구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올해 안에 무인기 탑재용 AI 파일럿 시연을 추진한다. AI 탑재 군별 무기체계로는 ▲육군의 K-9 자주포 유·무인복합 사격 ▲해군의 군집 공격(자폭무인기) 무인수상정 운용 ▲공군의 유인기-저피탐 무인기 복합 편대비행 ▲해병의 상륙돌격장갑차(KAAV-Ⅱ) 유·무인복합 상륙체계 등이 있다.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 및 공급안보약정 체결도 추진해 미국 방위산업 공급망 진입의 확대도 꾀한다. 해당 약정은 미 국방부가 국방 산업 자원의 신속 공급을 목적으로 동맹국과 체결하는 것으로, 상대국 요청 때 계약물품을 우선 공급한다. 한미 연합작전 공동소요 기술 및 공동과제 기획 시범사업도 추진하는 등 방산 선진국과 연계한 첨단기술 개발 등 국제기술협력도 확대한다. 방산군수협력 양해각서(MOU)는 현재 48개국에서 53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찰기 등 ‘백두 2차’ 체계개발, 군용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체계개발 등 57개 사업으로 북핵 대응을 위한 ‘한국형 3축체계’ 도입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방사청은 첨단무기체계 전력화를 신속히 하기 위해 사업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을 명확히 하고 대상 기준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방위사업법’과 ‘국방사법 총사업비 관리지침’의 개정이 필요하다.
  • “청년특별시 관악, 우리가 이끈다”…4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출범

    “청년특별시 관악, 우리가 이끈다”…4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출범

    서울 관악구는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구의 청년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제4기 관악청년네트워크를 지난 10일 공식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관악청년네트워크는 관악구의 대표 청년 참여기구로 관악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안정, 사회참여 4개 분과에 걸쳐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지난 10일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관악구 청년정책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등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도 가졌다. 2020년 출범한 관악청년네트워크는 분과회의 및 청년 정책 포럼 등을 통해 ‘관악청년축제’, ‘1인 청년 가구 소셜다이닝’,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정책을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실현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목표로 ▲정책 아카데미 ▲토론회 및 공론장 ▲정책 제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청년주간 행사 등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관악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관악’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충전 사업 가속 페달이 매서운 이유

    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충전 사업 가속 페달이 매서운 이유

    지자체와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MOU 잇따라 전기차 대중화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기업들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속속 뛰어드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도 충전 사업에 가속 페달을 밟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기차를 제조·판매하는 현대·기아차그룹 계열사인데다 아파트와 오피스, 상가 등 각종 건물을 시공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다른 기업들보다 더 매서울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경남 김해시, 전남 고흥군, 충남 당진시, 강원 고성군 등의 자치단체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는 앞서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에서 완속·급속 부문 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해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고흥군과는 급속 충전기 42기와 완속 51기를 설치하고 운영 및 유지 보수를 맡는다. 당진시(급속·완속 104기), 고성군(급속·완속 69기), 김해시(완속 15기), 서울시(완속 15기)의 전기차 공공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 체결을 한 상태다. 다른 지자체들과도 MOU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회사 측이 부연했다. 아파트 설계부터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적용 가능 현대엔지니어링의 핵심 공략 대상은 아파트다. 아파트는 전기차 소유자가 충전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총 주차면수 대비 5%(신규 아파트) 또는 2%(기존 아파트) 이상 의무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설치 수요도 확실하다. 특히 아파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의 기존 건축 사업과도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향후 아파트의 설계 단계에서부터 충전 솔루션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간 수천기의 충전시설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를 위해 지난 3일에는 현대차·기아, 우리관리㈜와 ‘아파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인 ‘E-CSP’를 아파트 충전기에 적용할 방침이다. 2020년 전기차 충전 사업자 등록, 사업 본격화 현대엔지니어링은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에 일찍부터 공을 들였다. 2020년 9월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맡고 있다. 유·무선 충전시설 150여기의 시공과 350여기에 대한 운영 경험 등을 축적하고 있다. 작년 10월엔 자산관리사업부에 EVC(Electric Vehicle Charging service)팀을 신설하는 등 사업 전담 조직도 갖췄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그동안 전기차 충전 사업 본격화를 위한 파일럿 테스트나 사업 조직 정비 등 충분한 사전 준비와 검증을 거쳤다”며 “전기차 충전 사업은 플랜트·주택사업·에너지분야 신사업 등과 더불어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 포트폴리오로써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충북 전기차 두대 당 충전시설 하나..전국 평균과 비슷

    충북 전기차 두대 당 충전시설 하나..전국 평균과 비슷

    충북지역에 등록된 전기차 두대 당 충전시설이 하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도내에 등록된 전기차는 1만 4404대, 충전시설은 6757기다. 전기차 대비 충전시설 비율을 따지면 2.13대 1이다. 이는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치다. 지난해 10월말 기준 전국 전기차 등록대수는 36만 5570대, 충전시설은 16만 4811기, 충전시설 비율은 2.22대 1이다. 도내 충전시설 설치현황은 공공주택 4664기, 공공기관 681기, 기업 339기, 학교 169기, 숙박시설 158기, 휴게소 131기, 주차장 60기, 대형마트 62기, 기타 493기다.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전기차 대비 충전시설이 가장 많은 곳은 증평군이다. 증평군은 전기차 161대에 충전시설은 122기로 1.3대 1의 비율을 기록했다. 음성군(1.5대 1), 청주시(1.8대 1)도 비교적 충전시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기차 수를 감안할 때 충전시설이 가장 적은 지역은 영동군이다. 영동군의 전기차 총 등록대수는 499대, 전기차 충전시설은 83기다. 전기차 여섯대 당 하나의 충전시설이 있는 셈이다. 보은군도 전기차에 비해 충전시설이 적다. 전기차 324대에 충전시설이 70기로, 전기차 대비 충전시설 비율이 4.6대1이다. 일부 시군들의 충전시설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대상 공공기관이나 아파트 등이 적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도 관계자는 “2021년까지 도내에 등록된 전기차가 총 7800대인데 지난해 한해에만 7000대가 신규 등록됐다”며 “전기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충전시설도 계속 확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가 늘면서 화재건수도 증가추세다. 최근 5년간 국내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건수는 총 90건이다. 2017년 1건, 2018년 3건, 2019년 7건, 2020년 11건, 2021년 24건, 2022년 44건 등이다. 충북에선 단 한건이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22건, 기계적 요인 6건, 화학적 요인 3건, 부주의 16건, 교통사고 11건, 원인미상 25건, 기타 5건이다.
  • ‘나는솔로’ 조섹츤, ‘7기 옥순’ 호감 표시했다 거절당해

    ‘나는솔로’ 조섹츤, ‘7기 옥순’ 호감 표시했다 거절당해

    ‘나는 솔로’ 4기 조섹츤이 7기 옥순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8일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최초공개※ 촌장엔터! 7옥순, 솔로 탈출 책임지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나는 솔로’ 4기 조섹츤은 “7기 옥순님이 성격이 털털하시더라”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나이 차이가 적기 때문에. 이야기하시는 거 보니까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것 같다. 이상형이 독립적이고 자립적이고 현명하고 상식이 통하는 분이데 지덕체를 모두 갖춘 여성분 같아서 매력을 많이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섹츤은 “저를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커플 되면 어떡하냐. 결혼하면 제작진에서 커플링을 해주시냐”고 김칫국을 마셨다. 제작진은 7기 옥순에게 물었고, 그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의사표현을 명확히 해 웃음을 자아냈다.
  • 서민들 여럿 등친 ‘연쇄 전세사기범’, 법정 최고형 15년까지 죗값 묻는다

    서민들 여럿 등친 ‘연쇄 전세사기범’, 법정 최고형 15년까지 죗값 묻는다

    검찰과 법원이 다수의 서민에게 연쇄 피해를 주는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전세 사기 범죄에 대해 법정 최고형 구형과 선고로 엄정 대응 기조를 이어 가고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5단독(부장 남인수)은 경기 광주시에 있는 빌라의 입주 희망자 총 110명을 상대로 이중계약 사실을 숨기는 등 거짓말로 약 123억원을 가로챈 부동산 임대회사 대표 권모(42)씨에게 사기 등의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일반 사기사건에서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고 법원도 같은 선고를 내린 사례는 이례적이다. 검찰이 약 4년간 총 52회에 걸쳐 진행된 공판을 통해 공소사실을 입증했던 게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검찰 수사 결과 피해 회복이 되지 않아 전세자금 대출 연체로 파산 신청을 하거나 남편이 쓰러져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딸이 스트레스성 위암으로 사망한 피해자도 있었다. 검찰은 이런 피해 내용 등을 조사한 2만 2000쪽 분량의 기록을 검토해 작성한 보고서와 각종 의견서를 제출했다. 이번 사건은 피해액 합계가 123억원에 달하지만 피해자별로만 사기죄가 성립돼 단일죄 이득액이 5억원 이상 때 적용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죄를 적용할 수 없었다. 사기죄 법정형은 징역 10년 이하다. 하지만 여러 사기죄를 범한 경우 최대 50%까지 가중할 수 있어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앞서 대검찰청은 지난해 7월 이른바 ‘세 모녀 전세 사기 사건’을 계기로 서민·청년을 상대로 한 전세 사기에 대한 원칙적 구속수사와 구체적 양형 사유 수집 등 엄정 대응을 전국 검찰청에 지시한 바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김형석)는 지난 2일 무자본 갭 투기 방식으로 다세대주택 수백 채를 사들여 전세 사기 행각을 벌인 이른바 ‘빌라왕’의 배후로 지목된 부동산 컨설팅업체 대표 신모(39)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 檢, 서민다중 피해 ‘전세 사기’ 법정 최고형 15년까지 죗값 묻는다

    檢, 서민다중 피해 ‘전세 사기’ 법정 최고형 15년까지 죗값 묻는다

    검찰과 법원이 다수 서민에게 연쇄 피해를 주는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전세 사기 범죄에 대해 법정 최고형 구형과 선고로 엄정 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5단독(부장 남인수)은 경기 광주시에 있는 빌라 입주 희망자 총 110명을 상대로 이중계약 사실을 숨기는 등 거짓말로 약 123억원을 가로챈 부동산 임대회사 대표 권모(42)씨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검찰이 일반 사기사건에서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고 법원도 같은 선고를 내리는 사례는 이례적이다. 검찰이 약 4년간 총 52회에 걸쳐 진행된 공판을 통해 공소사실을 입증했던 게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검찰 수사 결과 피해 회복이 되지 않아 전세자금 대출 연체로 파산 신청을 하거나, 남편이 쓰러져 대장암 4기 판정을 받고, 딸이 스트레스성 위암으로 사망한 피해자도 있었다. 검찰은 이런 피해 내용 등을 조사한 2만 2000쪽 분량의 기록을 검토해 작성한 보고서와 각종 의견서를 제출했다.이번 사건은 피해액 합계가 123억원에 달하지만, 피해자별로만 사기죄가 성립돼 단일죄 이득액이 5억원 이상 때 적용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죄를 적용할 수 없었다. 사기죄 법정형은 징역 10년 이하다. 하지만 여러 사기죄를 범한 경우 최대 50%까지 가중할 수 있어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징역 15년을 구형했다.앞서 대검찰청은 지난해 7월 이른바 ‘세 모녀 전세 사기 사건’을 계기로 서민·청년 상대 전세 사기에 대한 원칙적 구속수사와 구체적 양형 사유 수집 등 엄정 대응을 전국 검찰청에 지시한 바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지난 2일 “대규모 조직적 전세 사기는 검찰이 직접 수사해 나갈 것”이라며 강경 기조를 재확인했다. 검찰 관계자도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항소한다는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 한양, ‘묘도 항만재개발’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 탄력

    한양, ‘묘도 항만재개발’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 탄력

    “해상 파이프랙 건설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여수 광양만권 송전 전력 계통 보강 등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한양은 묘도(猫島) 항만재개발사업,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 계획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정부와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묘도 항만재개발사업은 한양이 특수목적법인(SPC)인 광양항융복합에너지허브를 설립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양은 복합에너지 물류시설 및 발전시설, 재생에너지 생산시설, 미래신소재 산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약 312만㎡ (95만평) 규모의 부지를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LNG 터미널, LNG 복합발전, 열병합발전, 연료전지 등 상부시설 조성을 2029년까지 진행한다. 특히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조성 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20만㎘ 규모의 LNG 저장탱크 4기에 대한 시설공사계획 승인이 완료,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30년까지 총 12기의 저장탱크가 들어설 계획이다. 향후 LNG를 기반으로 수소, 암모니아 터미널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청정에너지 공급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2일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반개량 추진현황 등 건설 진행 상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조 장관은 부지조성 계획과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집단에너지, LNG 복합발전 조성 등 사업계획과 진행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인근 제2 석유화학부두 건설 현장에서 부두 안전시설을 살폈다. 한양 관계자는 “여수 묘도에서 추진 중인 항만재개발사업과 더불어, 에코 에너지 허브 조성 계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중앙정부의 지원과 협조, 민간기업 간 협력이 필수”라며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관련 가스배관시설 이용에 관한 규제개혁, 해상 파이프랙 건설을 위한 재정적 지원은 물론 여수 광양만권 송전 전력 계통 보강 등 인프라 구축과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대통령실 대변인 이도운·시민소통비서관 전광삼 유력

    대통령실 대변인 이도운·시민소통비서관 전광삼 유력

    대통령실이 대변인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도운(위)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대변인 인선 뒤 후속 비서관 인선도 이어질 방침이다. 시민소통비서관에는 전광삼(아래)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이 거론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대변인 인선을 위한 검증이 여러 명 진행 중이다. 인선에 속도를 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 전 위원은 후보군 중 가장 유력한 인물로 꼽힌다. 그는 1990년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부국장을 지냈다. 2017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캠프 대변인을 맡았으나 반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후 언론계로 복귀했다. 이 전 위원은 지난달 말 문화일보에 사표를 냈고 사직 처리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대변인 인선이 확정되면 시민소통비서관, 사회공감비서관 등 공석 자리에 대한 인선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 전 위원은 시민소통비서관에 사실상 내정된 분위기다. 그는 서울신문 기자 출신으로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춘추관장을 역임한 뒤 2018년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4기 방통심의위 상임위원에 위촉됐다.
  • 대통령실 대변인 이도운, 소통비서관 전광삼 ‘유력’

    대통령실 대변인 이도운, 소통비서관 전광삼 ‘유력’

    대통령실 대변인 인선 속도, 후속 인선도 진행 대통령실이 대변인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도운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대변인 인선 뒤 후속 비서관 인선도 이어질 방침이다. 시민소통비서관에는 전광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이 거론된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대변인 인선을 위한 검증이 여러 명 진행 중이다. 인선에 속도를 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 전 위원은 후보군 중 가장 유력한 인물로 꼽힌다. 그는 1990년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해 워싱턴특파원, 정치부장, 부국장을 지냈다. 2017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대선 캠프 대변인을 맡았으나 반 전 총장의 불출마 선언 후 언론계로 복귀했다. 이 전 위원은 지난달 말 문화일보에 사표를 냈고 사직 처리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대변인 인선이 확정되면 시민소통비서관, 사회공감비서관 등 공석 자리에 대한 인선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 전 위원은 시민소통비서관에 사실상 내정된 분위기다. 그는 서울신문 기자 출신으로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정부의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춘추관장을 역임한 뒤 2018년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4기 방통심의위 상임위원에 위촉됐다.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는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해 9월 강인선 전 대변인이 해외홍보비서관 겸 외신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긴 뒤 5개월 가량 공석이다. 최근 이재명 전 부대변인이 사퇴하면서 김은혜 홍보수석이 대변인과 부대변인 역할을 모두 맡고 있는 상태다.
  • 탈석탄 정책 필요하지만, 충남 19조원 피해 우려…지원절실

    탈석탄 정책 필요하지만, 충남 19조원 피해 우려…지원절실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충남에만 29기폐기시 생산유발 19조2000억원 감소 등독일은 5조6000억원 지원…한국과 대비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절반이 위치한 충남에 탈석탄화 정책이 가속화되면 각 산업부문에서 직·간접적으로 향후 19조 원이 넘는 생산유발 감소 등이 우려돼 정부의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보령·당진 등 충남에 있다. 나머지는 경남 14기와 강원 7기, 인천 6기, 전남에 2기 등이다. 석탄화력발전소는 한국전력거래소 2021년 기준 국내 발전량의 34.2%를 담당하는 핵심 에너지원이지만, 탄소중립을 위한 탈석탄화 정책이 가속화되면서 세계적으로 폐지하는 추세다. 2019년 11월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지를 결정한 정부는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충남 14기·경남 10기·강원 2기·인천 2기)를 폐기할 계획이다. 그러나 석탄화력발전 폐기지역을 위한 대안이 없어 충남 등 전국 화력발전소가 있는 지역의 경제와 일자리 감소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도에 따르면 지역 내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피해는 향후 생산유발 금액 19조 2000억 원과 부가가치유발 금액 7조 8000억 원, 취업유발 인원 7600명 등의 감소가 예상됐다. 도는 탄소중립을 위한 산업구조 전환과 석탄산업 종사자에 대한 고용 지원 등의 문제는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에게 석탄발전 폐쇄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청하는 서한문을 보내기도 했다. 김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충남은 석탄화력으로 만들어진 전기의 60%를 수도권과 산업현장에 공급하면서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이끌며 희생을 감내해왔다. 대안 없는 탈석탄이 아닌 피해 회복과 미래 도약의 탄소중립이 필요하다”며 특별법 제정을 강조했다. 지난 31일 천안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충남도·인천시·전남도·경남도 등 화력발전소가 소재한 4개 시·도 관계자들이 모여 선진국 지원정책 사례 등을 공유하며 국내 특별법 제정을 위한 연대방안을 모색했다.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독일의 경우 2018년 법률을 제정해 석탄지역 경제적 손실 보상 및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재정지원으로, 2038년까지 4개 석탄지역에 400억 유로(약 5조 6000억 원)를 지원 중”이라며 “지역경제 위축, 고용위기, 인구감소에서 오는 경제위기 등을 극복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 부산은행, AR 콘텐츠앱 ‘액션B’ 서비스 오픈

    부산은행, AR 콘텐츠앱 ‘액션B’ 서비스 오픈

    BNK부산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액션B’ 앱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액션B 앱 서비스는 MZ세대와 알파세대가 생활, 놀이와 관계된 AR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부산은행 모바일뱅킹도 연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현재 이용할 수 있는 AR 콘텐츠는 자신의 얼굴로 아바타를 만드는 ‘액션가면’, 본인이 그린 그림을 가상 공간에서 3D 입체화하는 ‘액션그림’, 양치 위치와 방법을 AR 기술로 알려주는 ‘치카포카 게임’, 가상의 은행 직원 명함과 부산은행 본점, 부산 랜드마크를 3D로 제공하는 ‘액션명함’ 등이다. 특히 양치 게임인 치카포카는 부산시 치과의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양치 방법에 대한 조언을 받아 제작했다.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미션으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양치 습관을 들이도록 돕는다. 오는 5월 31일까지 액션B 앱을 이용해 치카포카 게임을 매일 1회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임을 하면서 모은 포인트는 부산은행 적금에 입금할 수 있다. 새로운 적금에 가입할 때도 마찬가지다. ‘액션B’ 앱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또는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설치할 수 있으며 간단한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오성호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리얼리티 기술(AR·VR)을 보유한 부산은행 핀테크랩 4기 ‘코코아비전’과 협업해 AR 콘텐츠 앱 ‘액션B’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스타트업과 협업해 의미 있는 서비스를 오픈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단 간담회’ 개최

    김영철 서울시의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단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소속) 김영철 위원장(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30일 서울시의회 인근 회의실에서 제4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운영 기본일정 및 운영방안에 대해 위원장단의 의견수렴 및 합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인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관련 의정활동 지원,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설치됐다. 또한 서울시 및 교육청의 예산안·결산·기금안을 분석하고,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재정 분석·평가, 재정 분권, 정책대안 제시와 법·제도 개선 등에 필요한 사항을 연구한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의 위원장단은 위원장(김영철), 부위원장(박칠성, 주영진), 소위원회 위원장(옥재은, 김영옥, 박성연)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은 총 25명으로 외부 전문가 9명이 포함됐다. 이날 김 위원장은 “서로 간 신뢰 형성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위원회 운영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특히 위원회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인 참여를 하기 위한 분과별 주제 선정 및 연구수행 방법, 발표자 선정, 정기 간담회 시기 및 소위원회 활동 내용 등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구체적이고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구 활동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서울시의 시정 발전을 위해 본 위원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치치파스, 하차노프 꺾고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행

    치치파스, 하차노프 꺾고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행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4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가 생애 두 번째로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올랐다.치치파스는 27일 호주 맬버른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카렌 하차노프(20위·러시아)를 3시간 21분만에 3-1(7-6<7-2> 6-4 6-7<6-8> 6-3)로 돌려세웠다. 치치파스는 이어 열리는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토미 폴(35위·미국) 경기 승자와 29일 우승 트로피의 주인을 가린다. 2019년과 2021년, 2022년 대회에서 잇따라 결승 문턱에서 탈락한 치치파스의 생애 첫 호주오픈 결승이자 준우승한 2021년 프랑스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2번째 메이저 대회 결승아다. 치치파스는 지금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6차례 준결승에 진출했는데, 그중 4차례가 호주오픈에서였다.호주오픈 통산 최다 9회 우승을 기록 중인 조코비치가 명실상부 ‘호주오픈의 사나이’로 불리지만, 젊은 세대 중에서는 치치파스가 이 대회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 선수로 손꼽힌다. 치치파스는 이번 대회에서 4시간 승부 끝에 3-2로 이긴 얀니크 신네르(16위·이탈리아)와 4회전과 이날 준결승전을 제외하면 4경기를 모두 무실세트로 끝냈다.이번 대회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 치치파스의 강력한 포핸드가 하차노프를 상대로도 빛을 발했다. 1세트를 가져간 치치파스는 2세트 게임점수 4-4로 팽팽한 상황에서 맞은 하차노프 서브게임에서 22차례 랠리 끝에 날카로운 포핸드로 포인트를 따내 승부의 추를 자신의 쪽으로 더욱 기울였다. 하차노프에게 쉬운 스매싱 기회가 두어 차례 찾아왔지만, 이것이 모두 치치파스의 끈질긴 플레이에 막혔다. 하차노프의 샷이 네트에 스치기도 했지만, 이 역시 치치파스가 받아쳤다. 게임점수 5-4로 앞서나간 치치파스는 결국 2번째 세트도 가져갔다. 타이브레이크까지 간 3세트에 매치포인트를 가져갈 기회를 놓치며 결국 4세트로 향했지만, 여기서는 실수 없이 승리를 매조졌다. 치치파스는 서브에이스(18-10), 위너(66-46), 전체 획득 포인트(145-123) 등 대부분의 주요 항목에서 하차노프에 우위를 보였고, 그 결과 상대 전적에서 6전 전승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다.
  • ‘생생한 취업 노하우부터 면접 꿀팁까지’ 광양제철소가 책임져요!

    ‘생생한 취업 노하우부터 면접 꿀팁까지’ 광양제철소가 책임져요!

    광양제철소가 25일(오늘)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청춘業! UP! 취업컨설팅’ 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2021년부터 지역 내 취업준비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컨설팅은 멘토 선배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들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직무세션과 취업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직무세션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학교·전공 등을 반영한 1:1맞춤형 멘토가 배정된다. 회사생활과 직무에 대한 설명과 필요 자격증, 유관활동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진다. 취업세션에서는 광양제철소 인사부서 실무담당자들이 직접 나서 자기소개서 코칭과 함께 GA(그룹 면접)·AP(분석발표 면접)·에세이면접 코칭을 한다. 특히 이번 ‘청춘業! UP! 취업컨설팅’은 올해 채용 트랜드에 대한 설명과 취업 전반에 관련된 생생한 팁을 전하는 시간이 예정돼 있다. 보다 효과적인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제철소 취업컨설팅은 만 39세 이하의 취업준비생, 고등학교 재학생, 대학교 재학·휴학·졸업생을 대상으로 5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제공된 서식에 따른 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취업 자기소개서와 컨설팅에 필요한 개인 서류를 포함한 필요 서류들을 제출하면 된다. 서류 양식은 광양시청 홈페이지(www.gwangyang.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컨설팅은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광양청년꿈터(광양시 오류 5길 8)에서 진행된다.
  • ‘933만 구독자’ 쏘영 “돈벌이? 엄마 전신 암 4기”

    ‘933만 구독자’ 쏘영 “돈벌이? 엄마 전신 암 4기”

    ‘전참시’ 배우 한소영이 올해 목표를 밝혔다. 21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한 한소영(유튜버 쏘영)은 이영자와의 만남에서 어머니의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쏘영은 “작품 하나 해야 하는데 큰일 났다. 유튜버도 좋은데 이상하게 갈증이라는 게 있다. 내가 하지 못하고 이루지 못했던 거에 대한 끊임없는 갈증이다”라고 밝혔다. 아무것도 모르는 김인석이 “벌이는 지금이 더 좋지 않냐”고 묻자 쏘영은 “사실 어머니가 아프다”라고 고백했다. 쏘영은 “어머니가 전신 암 4기다. 그것 때문에 사실 돈이라는 건 중요치 않다. 부모님은 기다려 주지 않더라. 효도 좀 하려고 하니까 너무 늦은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 꿈이 제가 배우로서 작품 한번 나오는 거다. 올해 꿈이자 제 목표다. 이제 발에서 발목 정도로는 올라오지 않았겠냐”고 덧붙여 응원을 자아냈다.
  • 한국전 당시 홀로 소련 미그기 4기 격추…美 노병 훈장 [월드피플+]

    한국전 당시 홀로 소련 미그기 4기 격추…美 노병 훈장 [월드피플+]

    한국전쟁 당시 홀로 4대의 미그-15기를 격추시킨 진짜 '탑건'이 뒤늦게 업그레이드된 훈장을 받았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미 해군 퇴역 장교인 로이스 윌리엄스(97)가 이날 두 번째로 높은 무공 훈장인 십자훈장(Navy Cross)을 수여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윌리엄스는 샌디에이고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정관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훈장을 수여받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윌리엄스는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너무나 기분이 좋다"면서 "이미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아내가 내가 수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투 당시 나는 기계와 같았다. 그저 훈련받을 대로 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윌리엄스는 영화 '탑건'을 방불케 할 정도로 큰 전과를 올렸으나 그 내용이 50년 동안이나 비밀에 부쳐져 오랜 시간 잊혀진 영웅이었다.사연은 지난 1952년 11월 18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윌리엄스는 미 해군 최초의 제트전투기인 F9F 팬서를 몰고 압록강 인근을 비행 중이었다. 그러나 함께 비행 중이던 아군 전투기들이 기체 결함으로 돌아간 사이 윌리엄스의 전투기만 홀로 적진에 남았고 이때 당시 소련의 최신예 전투기인 미그-15 전투기 4대가 다가왔다. 이어 전투기 간에 물고 물리는 치열한 공중전이 벌어졌으며 놀랍게도 윌리엄스는 35분 만에 4대를 모두 격추시켰다. 당시 상황에 대해 윌리엄스는 지난 2021년 인터뷰에서 "그 당시 미그-15는 세계 최고의 전투기로 우리 것보다 더 빨랐다"면서 "이에 항공모함에 있던 미군 사령관도 소련 측과 교전하지 말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렇게 치열한 공중전 끝에 소련 전투기를 모두 물리친 윌리엄스는 간신히 기체를 몰아 당시 동해에 있던 항공모함에 무사히 착함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그의 전투기에는 총알 자국이 무려 263개나 나있을 정도여서 전투가 얼마나 치열했는지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큰 전과를 세웠으나 그의 영웅담은 조용히 묻혔다. 이 전투가 미국과 소련 사이의 긴장을 극도로 고조시켜 3차 대전을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결국 미 당국은 윌리엄스의 전과를 50년 간 기밀로 분류한 것은 물론 그에게도 함구령을 내렸다. 다만 이듬해인 1953년 그는 은성무공훈장을 받았지만 그 내용에는 소련 전투기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2002년이 되서야 기밀 문서가 풀리면서 세상에 알려졌으며 지난해 미 의회가 내년도 국방수권법안에 훈장 수여 시한을 유예하는 조항을 포함시키면서 그가 공훈을 온전히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카를로스 델 토로 미 해군성 장관은 "윌리엄스의 전과는 다른 어떤 것보다 두드러졌으며 더 높은 훈장을 받는데 충분했다"면서 “위험한 임무에서 이뤄진 그의 뛰어난 행동은 마땅히 인정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 北 최고인민회의서 ‘오빠야, 자기야’ 남한식 말투 금지법 제정

    北 최고인민회의서 ‘오빠야, 자기야’ 남한식 말투 금지법 제정

    북한이 지난 17~18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를 열어 올해 예산을 확정하고 평양어보호법을 채택했다고 19일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당초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연설에 나설 가능성이 주목받았지만 김 위원장이 참가하지 않으면서 대남·대외 메시지도 나오지 않았다. 노동신문에 따르면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회의에선 내각의 과업·예산,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중앙검찰소 사업 등이 논의됐다. 평양문화어보호법은 북한 주민들이 남한식 말투와 호칭을 사용하는 것을 법으로 통제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오빠야, 자기야’ 같은 호칭을 비롯해 ‘남친(남자친구), 쪽팔린다(창피하다)’ 같은 어투를 금지시켜 내부 결속력을 단속하겠다는 의도다. 강윤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평양문화어보호법에 대해 “언어생활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또 북한은 올해 지출을 전년 대비 1.7% 늘리고 경제분야 예산을 1.2% 증액한 예산안을 보고했다. 특히 고정범 재정상은 지난해 세수 확보에 차질이 빚어졌다며 “경제지도 일군들이 사상적 각오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당초 김 위원장이 참석해 지난해 연말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 사항과 관련한 연설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됐었다. 그러나 과시할 경제 성과가 변변치 않은 상황이어서 김 위원장이 불참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통일부 관계자는 “김 위원장 집권 이후 17차례의 최고인민회의가 개최됐고, 그중 김 위원장이 참석한 것은 9차례”라며 “김 위원장의 불참을 이례적인 사항으로 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한편 2018년 북미 비핵화 협상에서 대표로 활동했던 김영철 전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이번 최고인민회의 주석단에서 포착됐다. 지난해 당직을 내놓은 이후에도 국무위원직은 유지하며 국정 운영에서 일정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직위 변동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 대남라인의 핵심 인물이었던 맹경일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장 겸 의장은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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