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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al] 창원,종합 장례시설 새달 착공

     경남 창원시는 27일 창원시 상복동 일대 13만여㎡에 종합 장사·장례시설을 짓는 공사를 다음달 시작한다.732억원을 들여 2011년 완공할 예정이다.‘상복공원’으로 부르게 될 창원시 종합 장사·장례시설은 1만 5000기의 봉안당과 4기의 화장로,6실의 장례식장 등을 갖춘다.장사 시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기 위해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조성한다.이용자 편의를 위해 원스톱 장사·장례 시스템으로 건립된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케이블·위성방송]

    ●XTM 06:00 시간 08:00 마다가스카 10:00 문라이트 11:00 몬스터 하우스 14:00 마이 파더 16:00 쥬만지 18:00 로보트 태권브이 22:00 에너미 라인스 ●SBS드라마 플러스 07:10 대한민국 국민고시 10:00 바람의 화원 12:20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13:40 패밀리가 떴다 15:30 좋아서 20:50 스타킹 22:10 패밀리가 떴다 ●애니원 07:30 뽀롱뽀롱 뽀로로 08:30 도라에몽 4기 11:00 포코냥 12:30 포켓몬스터AG 14:00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5 17:30 도라에몽2기 20:00 윙스 프렌즈 ●WOW 한국경제TV 07:00 주식콘서트 09:00 WOW메디컬 센터 13:00 창업정보센터 17:00 별난직업 별난사람 18:00 마켓리더에게 듣는다 22:30 한밤의 증시카페 ●히스토리 채널 09:00 인사이드 아시아 12:00 아시아 디자인을 입다 15:00 최후의 원시부족 18:00 고대사 21:00 몬스터 01:00 컬러 오브 워 ●온스타일 07:00 옥토버로드2 08:00 섹스&시티3 10:00 프렌즈3 11:00 섹시스트2 12:00 스타일 매거진 15:00 패셔니스타 다이어리 19:00 드레스 마이 룸 ●한방건강TV 09:00 라이프 매거진 15:10 오감만족 기혈순환 마사지 16:30 좋은 사람 좋은 만남 18:00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 21:00 사랑의 진맥 ●EBS플러스1 07:00 EBS 탐스런(종합) 한국지리,사회·문화,윤리 09:3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과학,사회 11:10 EBS수능특강 선택(종합) 고3 물리Ⅰ,화학Ⅰ,생물Ⅰ,지구과학Ⅰ 14:30 EBS수능특강(종합) 고3 수리영역 수학Ⅰ(1)(2),언어영역(1)(2) 18:10 EBS수능특강 외국어영역(1)(2) 19:50 잊혀져 가는 것들Ⅱ(재) 22:00 역사극장(종합) 23:50 학습자료실 클릭! 사이언스 ●EBS플러스2 08:30 요리조리 팡팡 09:20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 10:40 춤추는 소녀 와와 11:10 천사랑(종합) 12:30 클래식 명곡 감상(재) 14:00 과학의 눈 15:00 초등 3,4,5,6학년 2학기 기말고사 대비 사회, 과학 19:00 모여라 딩동댕 21:00 매직 중학 영문법(재) 01:00 해외다큐멘터리
  • [Zoom in 서울] 서울 쪽방촌 확 바뀐다

    [Zoom in 서울] 서울 쪽방촌 확 바뀐다

    서울시는 일명 ‘쪽방촌’에 사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19일 2~4㎡의 작고 낡은 시설에 혼자 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 등을 화재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에너지·난방시설을 새로 마련해 주는 등 ‘5대 쪽방촌 개선 종합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영등포구 영등포동 등 5개 지역 291개 건물의 3557개의 쪽방에서 3240명이 사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종합대책은 ▲화재 및 안전 ▲에너지·난방 ▲보건·의료 ▲생활편의시설 개선 ▲자존감 회복 및 자활지원 등을 주요 추진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우선 시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급한 화재 안전대책과 에너지·난방대책을 올해 안으로 대부분 마무리하기로 했다. 화재예방을 위해 모든 쪽방에 화재시 고온을 감지해 자동으로 약제가 퍼지는 ‘자동확산 소화용구‘를 설치한다. 또 위급한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 방송설비와 가스누설 경보기, 비상 조명등, 완강기 등의 안전시설도 설치하고 거주자 전원에게 휴대용 손전등과 방연 마스크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시는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 등 3개 시립병원과 장애인치과병원이 함께 참여하는 ‘현장이동 종합진료실’을 주 1회 이상 운영, 결핵 등 전염성 질환과 치과 질환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특히 내년에는 정신보건 전문요원 2명을 쪽방촌에 배치, 정신질환자와 우울증 환자·알코올 중독자 등을 치료하기로 했다. 시는 주거환경 개선도 지원한다. 교체가 요구되는 저효율 조명기기 1391개를 모두 절전형 형광등으로 바꾸고, 필요하면 불량전선 및 콘센트 교체 공사도 함께 할 계획이다. 교체나 수리가 필요한 출입문과 창문 502개는 한국에너지복지재단이 고쳐준다. 쪽방촌 내 공동 화장실 신축과 쪽방 상담소 내 세탁실에 세탁기와 건조기, 탈수기 등도 추가 보급한다. 게다가 쪽방촌 거주자 중 신용회복이 필요한 경우 행정안전부, 신용회복위원회,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등과 협조해 신용회복을 지원한다. 과거 경력을 감안, 체계적인 직업 재활도 교육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능력이 다소 떨어지는 거주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동작업장’ 설치도 검토한다. 이밖에 쪽방촌 거주민들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주는 ‘인문학 코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각종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다. 조인동 서울시 기획담당관은 “이번 쪽방촌 종합대책은 민선 4기 후반기 시정방향인 ‘생활시정’을 구현하는 방안 중 하나”라면서 “이미 발표한 ‘희망드림 프로젝트’와 함께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휴대전화 ‘두갈래의 유혹’

    “60만원을 넘느냐 안 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휴대전화 업계에서 고가의 프리미엄폰과 중저가의 휴대전화를 구분하는 가격기준은 60만원이다.이전까지는 60만원 이상의 고가폰이라고 해도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경쟁으로 고객들이 실제 부담하는 가격은 그 밑이었다.하지만 보조금이 줄어들면서 소비자의 가격부담은 늘었다.그래도 프리미엄폰은 많이 팔리고 있다.반면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빼거나 특정 소비자층을 공략한 중저가폰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폰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60만원대에서 100만원대 이르는 제품들이다. ● 다양한 성능 프리미엄폰 인기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햅틱온’의 출고가를 84만 9200원으로 정했다.이달 중순쯤 나올 스마트폰인 ‘T옴니아’ 가격은 100만원대로 알려져 있다.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햅틱 후속작인 햅틱2도 출고가가 80만원에 달한다.LG전자는 ‘프랭클린 다이어리폰’을 60만원대에 선보인다.기존 액정표시장치(LCD) 화면에 비해 해상도 등이 더 좋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 OLED)를 사용했다. 팬택도 슬라이드와 풀터치스크린 방식을 합친 ‘프레스토’를 70만원대의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팬택에서 나온 최고가의 휴대전화다.  휴대전화 업체에서는 프리미엄폰들은 다양한 성능이 들어가 있어 단가가 비쌀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프리미엄폰들은 터치스크린 패널에 500만화소 카메라,내장 메모리도 4기가바이트(GB)나 16GB,무선인터넷모듈 등 사양이 높아 단가가 비쌀 수밖에 없다.”면서 “이제는 휴대전화가 단순 전화기보다는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가 되면서 가격도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 카메라 화소의 경우 지난해 선보인 프리미엄폰들은 300만화소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 선보인 제품은 500만화소가 기본에 카메라 기능을 강조한 제품은 800만화소의 카메라들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미엄폰의 반응도 나쁘지 않다.지난 9월 출시된 햅틱2는 두 달도 안돼 17만대가 팔렸다.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폴더형 프리미엄폰인 ‘스타일보고서’도 벌써 10만대 가까이 팔렸다.아직 T옴니아의 경우 일부 인터넷 쇼핑몰과 대리점에서는 가격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약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이같은 소비자들의 반응은 올해 나온 제품은 풀터치스크린 등 지난해까지 선보였던 프리미엄폰과 전혀 다른 제품으로 차별화된 점을 들 수 있다.비슷하면서 비싼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능의 제품이다. 또 이동통신사들이 보조금 경쟁을 줄이면서 공짜폰이 없어지고 6~24개월의 약정기간 동안 보조금을 나눠 지급하는 약정할인과도 연관이 있다.공짜폰이 없어지면서 저가폰의 경우도 10만~2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이럴 바에는 약정할인으로 한 달에 2만~3만원을 내더라도 성능 면에서는 저가폰보다 더 좋은 프리미엄폰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 단순 기능의 중저가 폰도 출시  휴대전화 제조업체로서는 수익률이 높은 프리미엄폰에 주력할 수밖에 없는 이유도 있다.휴대전화 내수시장이 갈수록 줄고 있기 때문이다.지난달 휴대전화 국내 시장은 올 들어 가장 낮은 154만 8000대 규모로 집계됐다.9월의 167만대에 비해 7% 이상 줄었다.마케팅 경쟁이 치열했던 4월의 276만대에 비하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한편 특정 소비층을 겨냥한 중저가의 제품도 잇따르고 있다.LG전자는 ‘LG-SH460’과 ‘와인S’(LG-KH4500)를 최근 선보였다.스키,스노보드 시즌에 맞춘 고글 디자인의 LG-SH460은 20,30대 직장인과 학생을 겨냥한 제품이다.와인S는 큰 화면과 키패드 등으로 16개월 만에 100만대나 팔리는 등 중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와인폰’의 후속제품이다.두 제품의 가격은 모두 40만원 초반대다.인기 그룹 빅뱅을 광고에 내세운 10.9㎜ 초슬림 슬라이드폰인 ‘엣지’(LG-SH470)의 가격도 48만원이다.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빼고 가격을 줄인 제품도 있다.모토로라의 ‘칵테일’폰은 영상통화 기능이 없다.모토로라측은 3세대(3G) 휴대전화 구매자의 상당수가 영상통화 기능 을 사용하지 않아 영상통화 기능을 빼고 원가를 낯췄다고 밝혔다.또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기능도 없다.하지만 30만원대 중반의 가격과 화려한 색깔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효섭기자newworld@seoul.co.kr
  •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13라운드 4경기 3국]장쉬,왕좌전 도전기 2연승

    [KB 국민은행 한국바둑리그 13라운드 4경기 3국]장쉬,왕좌전 도전기 2연승

    <하이라이트> 일본 랭킹 1,2위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56기 일본 왕좌전 도전5번기 제2국에서 도전자 장쉬 9단이 왕좌 야마시타 게이고 9단을 백불계로 눌러 2연승을 기록했다. 현재 일본랭킹 2위 기전인 명인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장쉬 9단은 지난 54기 왕좌전에서 야마시타 게이고 9단에게 타이틀을 내준 뒤 3년만에 다시 도전권을 획득했다. 장쉬 9단은 명인전 이외에도 아함동산배, 기성(碁聖),NHK배 등 4관왕에 올랐으며, 얼마전 끝난 천원전 도전1국에서도 천원 고노 린 9단에게 승리를 거둔 바 있다. 흑이 1로 뛰어 상변쪽의 백대마가 빈사상태에 빠진 장면. 게다가 백은 하변쪽의 백 석점마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어 거의 패색이 짙어진 모습이다. 백으로서는 2로 하나 밀어둔 다음 4로 들여다본 것이 역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유일한 희망이다. 과연 흑은 이 부근을 어떤 식으로 처리해야 할까? (참고도1) 흑1을 선수한 다음 3으로 쌍립을 서는 것이 깔끔한 대응. 물론 백이 4로 끊는 수가 까다롭지만, 이때는 흑도 침착하게 5로 하나 더 지켜두는 것이 우변 흑의 사활관계상 거의 선수로 듣고 있다. 여기서 백이 우변을 가일수한다면 흑도 하변 백 석점을 확실하게 잡아두어 승리를 굳힐 수 있다. 실전진행에서도 흑은 (참고도2) 흑1로 첫 단추는 잘 꿰었지만 흑3으로 이은 것이 문제의 한 수로, 결국 백4,6의 반격을 허용해 국면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난타전의 양상이 되고 말았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케이블·위성방송]

    ●EBS플러스1 07:00 EBS 탐스런(종합) 한국지리, 사회·문화, 윤리 09:30 EBS기본과 특별한(종합)과학, 사회 11:10 EBS수능특강 선택(종합) 고3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 14:30 EBS수능특강(종합) 고3 수리영역 수학Ⅰ(1)(2), 언어영역(1)(2) 18:10 EBS수능특강 외국어영역(1)(2) 19:50 잊혀져 가는 것들Ⅱ(재) 22:00 오답노트(재) ●EBS플러스2 09:20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1)(2) 10:40 춤추는 소녀 와와 11:10 천사랑(종합) 12:30 클래식 명곡 감상(재) 14:00 과학의 눈 15:00 초등 친절한 선생님 사회 3-2,4-2,5-2,6-2, 과학 3-2,4-2,5-2,6-2 19:00 모여라 딩동댕 21:00 매직 중학 영문법(재) 01:00 해외다큐멘터리 ●SBS드라마 플러스 07:10 대한민국 국민고시 10:00 바람의 화원 12:20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13:40 패밀리가 떴다 15:30 좋아서 20:50 스타킹 22:10 패밀리가 떴다 ●애니원 07:30 뽀롱뽀롱 뽀로로 08:30 도라에몽 4기 11:00 포코냥 12:30 포켓몬스터AG 14:00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5 17:30 도라에몽2기 20:00 윙스 프렌즈 ●MGM 09:00 흑과 백 11:00 애니의 여로 13:05 분노의 폭발 15:20 매드 하우스 17:10 율브리너의 황야의 7인 19:40 달콤한 유혹 21:30 건 파이트 01:00 로드 투 웰빌 ●WOW 한국경제TV 07:00 주식콘서트 09:00 WOW메디컬 센터 13:00 창업정보센터 17:00 별난직업 별난사람 18:00 마켓리더에게 듣는다 22:30 한밤의 증시카페 ●히스토리 채널 09:00 인사이드 아시아 12:00 아시아 장인문화 기행 15:00 최후의 원시부족 18:00 고대사 21:00 몬스터 01:00 세상을 바꾼 사람들 ●중화TV 06:00 중화의약 08:00 오락폭풍 12:00 지존파리혜 15:00 도전 중국 기네스 16:00 댜오만 공주 19:00 환환애 24:00 모델들의 수다 01:00 양귀비 ●한방건강TV 09:00 라이프 매거진 15:10 오감만족 기혈순환 마사지 16:30 좋은 사람 좋은 만남 18:00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 21:00 사랑의 진맥
  • [Local] 양산 사설공원묘원 불법묘 즐비

    경남 양산지역의 사설공원묘원들이 시유지를 무단 점용해 불법 묘지를 조성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양산시는 14일 지역내 4곳의 사설공원묘원에 대해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실태점검을 벌인 결과, 이들 공원묘원이 허가된 부지 외에 시유지 등에 모두 34필지 6만 1988㎡에 걸쳐 3644기의 불법 묘지와 부대시설을 설치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불산공원묘원은 19필지 24만 384㎡의 허가부지를 벗어나 5필지 3198㎡에 85기의 묘지와 부대시설을 불법으로 설치했다. 특히 석계공원묘원은 2006년 9월에 4만 5000여㎡의 부지에 2907기의 묘지를 불법으로 조성한 사실이 적발되고도 그뒤 32기의 불법묘지를 추가로 조성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모두 16필지 4만 5142㎡에 2939기의 묘지와 부대시설 등을 불법 설치했다. 시는 적발된 공원묘원에 대해 ‘장사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양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 울릉도에 독도교육 열기

    울릉도에 독도교육 열기

    신비의 섬 울릉도가 독도 영유권 강화를 위한 교육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각종 기관·단체들이 울릉도에서 잇따라 마련한 독도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들에 참가자가 대거 몰리고 있는 것이다. 경북도교육청은 11일부터 사흘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도내 23개 시·군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에 들어갔다. 도 교육청은 이날 울릉학생체육관에서 시ㆍ군 중학생 대표 23명과 울릉지역 학생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의 지리·역사 실력을 겨루는 ‘독도 바로 알기’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12일엔 울릉군민회관에서 ‘독도 바로 알기’ 초등학생 웅변대회가 열린다. 이어 학생들이 배를 타고 독도에 들어가 우리 땅 독도를 직접 확인하면서 독도 수호 결의문을 낭독한다.13일에는 울릉 저동항 방파제에서 시·군 대표 초등학생과 저동초등학생 50명이 함께 ‘독도 바로 알기’ 연 날리기에 나선다. 울릉군도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울릉도·독도에서 전국 11개 시·군·구 공무원 171명을 대상으로 ‘제5기 독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달부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마련하고 있는 독도 아카데미에는 지금까지(1∼4기) 모두 415명(기당 평균 104명)이 참가했다. 이달 말까지는 8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전국의 대학생 기자들로 구성된 독도수호국제연대의 ‘독도 아카데미 6기 사관생’ 117명도 지난달 25∼28일 ‘울릉·독도 탐방’에 나섰다. 이들은 울릉도와 독도에서 영토주권 이론교육과 직접 독도를 찾아 독도 수호와 관련한 UCC 등을 제작하는 등 과제를 수행했다. 전국 중·고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평화대사 등 60여명도 같은 달 12일부터 사흘간 울릉도·독도에서 열린 ‘독도 PEACE 캠프’에 참가해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울릉군 관계자는 “독도 수호 및 독도 사랑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독도 수호 의지 등이 전 국민에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항일 독립군 무덤 4기 中서 발견

    일제식민지 당시 남만주 일대에서 항일무장 독립운동을 벌이다 순국한 독립군의 무덤 4기가 중국 랴오닝(遼寧)성 지안(集安)에서 발견됐다.1925년 2월25일 벌어진 고마령 전투의 희생자로 추측된다. 고마령(古馬嶺) 전투는 일본의 평북 초산경찰서 경찰대가 압록강을 건너 고마령에서 독립군 참의부 2중대 본부를 급습해 벌어진 유혈 충돌이었다. 치열한 전투 끝에 독립군 측 간부 20여명이 희생된 ‘참극’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전투에서 순국한 주만참의부 참의장 백순(白淳), 최석순(崔碩淳) 선생은 2005년 국가보훈처에 의해 ‘2월의 독립운동가’로 지정된 바 있다. 지금까지 희생자들의 무덤은 발견되지 않았다. 무덤을 발견한 사람은 남만주 일대 독립군 항일무장투쟁을 주제로 소설을 집필 중인 작가 최범산(필명·56)씨. 최씨는 지난 9월부터 고마령전투가 벌어진 지안시 고마령촌 일대를 3차례나 답사해 무덤 4개를 발견했다. 최씨는 “독립운동사료와 현지 주민의 증언, 제석이 놓인 무덤 형식으로 미뤄 고마령전투에서 희생된 참의부 독립군들의 무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가족이 없었던 무연고 전사자들의 시신은 동네 주민들이 시신을 거둬 주변 야산에 매장했다는 85세 노인의 증언도 확보했다.”고 말했다.최씨는 “아직까지 제대로 조명을 받지 못하고 있는 남만주 항일무장투쟁의 역사를 복원한다는 의미에서 정부 또는 학술연구 차원의 체계적 조사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경원기자·연합뉴스 leekw@seoul.co.kr
  • 스마트폰 ‘손안의 만능 해결사’

    스마트폰 ‘손안의 만능 해결사’

    지난 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 최지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등 정보통신 (IT) 분야에서 난다긴다하는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다름아닌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출시 행사장이었다. 이들은 삼성전자가 선보인 스마트폰 ‘T옴니아’를 두고 “최고의 제품”이라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도대체 어떤 폰이기에 스타들이 엄지손가락을 꼽았을까 ●휴대전화+컴퓨터 기능 스마트폰은 ‘손안의 작은 컴퓨터’로 불린다. 컴퓨터처럼 문서, 엑셀, 파워포인트 파일을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다. 동영상도 휴대전화용 파일로 변환하지 않고 동영상 플레이어를 통해 바로 볼 수 있다. 음악도 마찬가지다.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전화와 달리 컴퓨터의 윈도 같은 운영체제(OS)가 있다. 컴퓨터처럼 프로그램도 내 맘대로 설치하고 지울 수 있다. 모바일용 프로그램 사용도 가능하고 컴퓨터와 연동시킬 수 있다. 초창기에는 PDA라는 휴대용 컴퓨터에 통신모듈을 사용한 PDA폰이 등장했었다. 외부에서 계속 돌아다니는 영업사원 등에게 인기를 끌었다. 언제 어디서나 이메일을 확인하고 첨부파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었다. 하지만 유·무선 인터넷망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어디에서나 초고속인터넷이나 PC방을 찾을 수 있어 자유로운 인터넷 이용은 큰 장점이 되지 못했다. 크기나 두께도 일반 휴대전화에 비해 크고 두꺼웠다. 여기에 다양한 기능들은 좋기는 했지만 상대적으로 조작방법이 불편할 수밖에 없었다. 또 컴퓨터의 성능에 주안점을 둔 제품으로 통화 등 휴대전화 본래의 통신기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이에 반해 스마트폰은 휴대전화에서 출발해 컴퓨터의 기능을 합친 것이다. 컴퓨터라는 아버지와 휴대전화라는 어머니 사이에서 PDA폰과 스마트폰이라는 두명의 자녀들이 나왔는데 전자는 아버지의 성격을, 후자는 어머니의 성격을 더 닮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스마트폰은 통화기능의 장점과 컴퓨터의 편리함, 버튼을 만지는 것이 아니라 화면을 만져 조작하는 풀터치스크린 방식이 결합되면서 크기나 조작방법에 대한 불편도 줄어들었다. ●첨단기술의 집합체 라틴어로 ‘모든 것’이라는 뜻의 옴니아와 SK텔레콤의 이동통신브랜드 T가 합쳐진 T옴니아에서도 이런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MS의 모바일 OS ‘윈도 모바일 6.1’을 탑재해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다양한 파일 편집과 이메일, 일정 관리도 할 수 있다. 컴퓨터와도 별도의 프로그램없이 유·무선으로 연결만 하면 파일을 서로 옮길 수 있는 ‘스마트 싱크’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무선인터넷도 초당 7.2메가비트(Mb)의 전송속도로 할 수 있는 3세대(G)이동통신의 고속하향패킷접속(HSDPA)은 물론 와이파이(Wi-Fi) 기능도 있어 무선인터넷이 되는 곳에서는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4기가바이트(GB)와 16GB의 내장메모리에 8GB의 외장메모리도 있어 대용량의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위치추적장치(GPS)도 위성을 이용한 방식과 휴대전화 기지국의 위치를 통한 확인을 결합한 방식(A-GPS)을 사용해 보다 정확하게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3.3인치의 고해상도 화면과 500만 화소 카메라, 무선이어폰 등을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2.0 등 최신 휴대전화의 사용도 갖췄다. 최지성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사장은 “옴니아는 삼성의 첨단기술이 집약된 휴대전화로 새로운 모바일 인터넷 세상을 여는 창(窓)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도 더해졌다. 실시간 뉴스, 날씨, 주식 등은 무료로 제공된다. 음악사이트 멜론의 노래들도 무료로 무제한 내려받아 들을 수 있다.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MIN), 모바일 싸이월드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김신배 사장은 “T옴니아는 SK텔레콤의 혁신 서비스와 삼성·MS의 기술이 이상적으로 결합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문제는 가격.4GB 제품은 100만원 내외,16GB제품은 이보다 더 비쌀 것으로 예상돼 너무 고가라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F-5E 전투기 2대 공중 충돌

    F-5E 전투기 2대 공중 충돌

    공군 F-5E 전투기 2대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상공에서 충돌,1대는 추락하고 전투기에 장착됐던 미사일 4기가 지상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사일 가운데 1기는 두 동강난 채 발견됐다. 공군은 4일 “호국훈련에 참가중인 원주 제8비행단 소속 전투기 2대가 원주기지를 이륙해 근접항공지원(CAS) 훈련을 벌이다 이날 오전 10시30분쯤 공중에서 부딪쳐 1대는 일동면 수입2리 논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논에 떨어진 전투기는 불이 나 타버렸고 꼬리날개가 부서진 나머지 1대의 전투기는 원주기지에 착륙했다. 조종사 이모(28) 대위는 낙하산으로 탈출했다. 공군은 “민간인 인명 피해도 없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후방에서 뒤따라 날던 F-5E 전투기가 앞서 가던 전투기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2대의 전투기에 장착됐던 각각 2발씩의 공대공 미사일(AIM-9)은 충돌에 따른 충격으로 전투기에서 이탈해 4발 모두 지상으로 떨어졌다. 공군 폭발물처리반(EOD)은 전투기 추락 부근에서 미사일 3기를 회수했다. 공군은 이날 날이 어두워지자 수색을 중단했으며 5일 재개하기로 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결산] 흥행 대박·‘야신’ 명성 재확인

    관중도 흥행도 대박을 터뜨린 프로야구 ‘가을 잔치’가 14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지난달 8일 롯데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으로 시작된 포스트시즌은 31일 SK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야신’ 김성근 SK 감독은 정규리그 1위와 한국시리즈 2연패의 위업을 이루며 자신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김경문 두산 감독은 세 번째 정상 도전에 나섰지만 두 번씩이나 야신의 위력에 눌려 우승컵을 거머쥐지 못했다. 정규리그 막판 상승세를 탄 삼성은 3위 롯데의 돌풍만 잠재우는 데 그쳤고, 롯데는 8년 만의 ‘가을 잔치’ 참가에 만족해야 했다. 13경기차나 앞서며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SK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팀임을 한국시리즈를 통해 확실하게 증명했다. 김성근 감독이 철저하게 분석하고 완벽히 준비한 게 멋진 결실을 맺었다. 김성근 감독이 “야구를 알면서 하는 것 같다.”고 선수들을 대견해했지만 2년 연속 팀을 지휘한 그가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한국시리즈 최연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최정은 “하면 안 되는 것 없더라.”고 말할 정도로 선수들의 자신감을 키워 줬다. 또 칭찬에 인색한 김성근 감독이 “시리즈 MVP감”이라고 말한 ‘백전노장’ 포수 박경완의 명품 투수 리드도 빛났다. 지난해부터 볼배합에 대해 전권을 부여받을 정도로 김성근 감독의 신뢰가 높다. 정규리그 막판에 왼손 부상으로 포수 마스크를 쓰지 못했지만 더그아웃에서 볼배합 사인을 내는 ‘감독’ 역할을 해냈다. 이용철 KBS 해설위원은 “SK가 지난해보다 잘했다기보다 야구를 좀 더 스스로 느끼면서 하고 있다는 것을 한국시리즈에서 입증했다. 합동훈련으로 경쟁을 부추기는 등 김성근 감독의 조련으로 1,2군 차가 없어지고 강한 불펜진을 키운 게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두산은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서 4승2패로 승리했지만 총력전을 펼친 후유증이 끝내 걸림돌로 작용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이끈 김경문 두산 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도 특유의 믿음 야구로 선수들을 다독거렸지만 소용없었다. 야구 전문가들은 “평생 이렇게 경기가 안 풀리는 경우는 처음 본다.”고 입을 모을 정도로 운도 지독히 없었다. 선 굵은 공격 야구로 팬들을 열광시켰을 뿐이었다. 공교롭게 두 감독 모두 올시즌 계약이 만료된다. 김성근 감독은 구단으로부터 최고 대우를 약속 받은 가운데 김경문 감독이 3전4기에 나설지도 주목된다. 이 해설위원은 “두산은 지난해보다 힘을 낼 줄 알았는데 아쉽다. 정신력도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세밀하게 가져가야 하는 부분에서는 지쳐 있기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포스트시즌 성과 가운데 하나는 심판들의 정교한 스트라이크 존 판정이다. 야구 선진국 미국과 일본보다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일성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은 “가장 뿌듯한 것 가운데 하나였다.”고 말했다. 흥행도 성공적이었다. 포스트시즌 14경기 가운데 13경기가 매진되는 성황을 이뤘고 역대 최고 입장 수익인 53억여원을 기록했다.TNS 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시리즈 공중파 시청률이 10.5%로 집계됐다. 메이저리그는 8.4%. 물론 과제도 남겼다. 지난달 23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삼성의 플레이오프 6차전 도중 비로 경기가 51분이나 지체됐다.“노게임이 선언되는 게 아니냐.”는 웅성거림이 나왔지만 다행히 빗줄기가 가늘어졌다. 그러나 선수들은 부상의 위험을 안고 질척하고 미끄러운 그라운드를 뛰어다녀야 하는 안쓰러운 모습을 연출했다. 돔구장이 없는 게 아쉬웠던 순간. 지난달 9일 사직 롯데와 삼성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일부 롯데 팬들의 소동 때문에 삼성이 3루측 공식 응원을 포기,‘그들만의 잔치‘가 됐다. 이날 경기는 유일하게 매진되지 않았다.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 한약 암치료, 효과 있다? 없다?

    한약 암치료, 효과 있다? 없다?

    한약으로 암을 치료한다? 양·한방 전문가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던 옻나무 추출 치료제 ‘넥시아’의 연구결과가 최근 공개돼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 연구팀은 진행성 비소세포성폐암 3B기와 4기 환자 85명에게 넥시아를 처방한 결과 2년 생존율이 3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3B기 환자 13명에게 넥시아를 단독투여하고 4기 환자 72명에게는 양방에서 사용하는 항암제를 병용투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결과 1년 생존율은 58.8%,2년 생존율 33%, 생존기간 중간값(임상시험 환자 50%가 사망한 시점)은 17.3개월로 나타났다. 말기 폐암환자의 90% 이상이 1년 이내에 사망한다는 기존 연구결과에 비춰 높은 생존율을 기록한 것이다. 이 연구팀은 지난해 3B기 및 4기 비소세포성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넥시아를 처방한 결과 10개월 생존율이 69.1%에 이르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센터의 이수경 교수는 “이러한 결과는 특히 표준항암치료가 실패할 경우 다른 치료 기회를 양·한방협진 혹은 한방단독치료를 통해 제시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것”이라고 자평했다. 연구팀은 1일 쉐라톤 워커힐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열리는 제3차 국제동서암심포지엄에서 이번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해외 관련 학계에서도 연구결과에 대한 관심은 높은 상황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정부에서 암 치료와 관련된 보완대체의학 및 천연물 약재 연구를 총괄하는 제프리 화이트 박사와 중국의 대표적인 한방암치료 병원인 구앙먼병원 임홍생 부원장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러나 넥시아와 관련된 획기적인 연구결과에 대해 의료계가 반발할 태세여서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진다. 의료계는 한약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는 전무후무할 뿐만 아니라 연구팀의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근거중심의 의학과 거리가 멀다는 입장이다.1997년부터 시행된 말기암 치료연구에 대해 국내 대다수 종양 관련 전문가는 줄곧 “통제된 임상시험이 아닌 무작위로 실시해 나온 결과물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의심된다.”며 지적해 왔다. 뿐만 아니라 이번 연구결과는 일부 양·한방협진치료에 의해 산출됐기 때문에 한방치료제 단독효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 종양 전문가는 “임상시험이라는 것은 충분한 통제가 필요하고 단독치료 효과를 입증해야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양·한방협진을 연구결과에 포함시킨 것은 스스로 약점을 노출시킨 것과 같다.”고 혹평했다. 한편 넥시아는 토종 옻나무 진액에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을 제거한 천연물 유래 말기암 치료제로,1997년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내과 최원철 교수가 처음 관련 물질을 발견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10·29 재보선 당선 두 기초단체장] 유한식 연기군수

    [10·29 재보선 당선 두 기초단체장] 유한식 연기군수

    “행복도시(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한식(59·자유선진당) 충남 연기군수는 “행정도시에 연기군 잔여 지역을 편입시키는 내용을 담은 세종시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에 앞서 대립과 갈등으로 갈라진 지역 주민들을 한데 모으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 연기군은 군수 당선자의 잇따른 선거법 위반으로 민선 4기에만 3번 선거를 치렀다. 유 군수는 “주민화합이 되면 세종시 건설 계획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도 다짐했다. 유 군수는 대전고와 충북대 축산과를 졸업한 뒤 1977년 6월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지냈다. 연기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인권위 “촛불집회 진압 인권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27일 촛불시위 과정에서 경찰이 과도한 공격진압으로 시위대에게 부상을 입히는 등 인권침해를 한 사실을 인정했다. 인권위는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지휘책임을 물어 경찰청장에게 경고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특히 촛불시위 진압과정에서 처음으로 물대포를 사용하고, 이른바 ‘여대생 군홧발 사건’이 있었던 지난 6월1일 오전 서울 안국동 로터리와 같은 달 28일 태평로와 종로에서 이뤄진 진압작전으로 발생한 인권침해의 지휘책임을 물어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기동본부장과 4기동단장에 대해 징계조치할 것을 경찰청장에게 권고했다. 인권위는 경찰청장에게 집회시위 현장에서의 인권침해 행위의 재발방지를 위해 국민의 생명신체의 안전을 우선으로 하는 방어 위주의 경비원칙을 지킬 것을 권고했다.이와 관련, 시위진압 과정에서 동원하는 살수차 사용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법령으로 정하고, 소화기 등은 원래 용도에 따라서만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또 진압경찰의 비무장 시위대에 대한 투척행위를 막고, 집시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는 사람에게 반성문이라는 내용과 형식의 자술서를 받는 관행을 중단할 것과 진압 전의경이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는 표지를 부착하고 경비업무를 담당케 할 것을 권고했다. 130여건의 인권침해 사례를 모아 진정한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임태훈 인권의료법률팀장은 “인권침해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인권위의 결정은 대체로 긍정적이나, 지휘책임자인 경찰청장에 대한 형사고발을 언급조차 하지 않은 것은 실망스럽다.”면서 “인권위는 6월30일 이후 경찰이 더욱 강도높은 진압을 했다는 점에 대해서도 조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형우기자 zangzak@seoul.co.kr
  • ‘햅틱2’ 4주만에 10만대

    ‘햅틱2’ 4주만에 10만대

    ‘청출어람(靑出於藍)’ 삼성전자의 야심작 ‘애니콜 햅틱2’ 휴대전화가 출시 4주만에 판매량 10만대를 돌파했다. 형(햅틱1)이 세운 기록을 일주일 앞당겼다. 삼성전자는 23일 “지난달 25일 출시한 햅틱2 판매량이 22일 1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햅틱2는 출시 당시 열성고객들이 판매점 앞에서 전날부터 17시간 동안 줄을 서는 등 히트를 예고했다. 이후 하루 개통수 3500대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해왔다. 요즘 같은 내수 침체에 비싼 가격대(4기가 80만원,16기가 90만원)에도 불구하고 햅틱2가 젊은 소비자층의 지갑을 연 것은 ‘소비자와의 교감’에 성공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햅틱2는 햅틱1과 마찬가지로 ‘툭 건드려’ 작동하는 풀터치 스크린폰이다. 여기에 고객이 직접 진동을 맞춤 제작할 수 있는 ‘나만의 햅틱’ 기능을 추가했다. 메모리 용량도 대폭(256메가→16기가) 늘렸다. 카메라 화질은 200만화소에서 500만화소로 업그레드시켰다. 감성적인 유저인터페이스(UI)와 세련된 디자인도 젊은층의 구매욕을 자극했다. 삼성전자측은 “햅틱1이 워낙 지지층을 탄탄하게 닦아놓았던 데다 소비자들의 개선요구를 적극 반영한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종교플러스] 인드라망생명공동체 ‘현장 귀농학교’ 4기생 모집

    실상사 인드라망생명공동체는 1년 동안 농사 살림을 직접 살아보는 정착 과정의 교육과정인 ‘현장 귀농학교’ 제4기생을 모집한다. 이번 귀농학교는 남원, 봉화, 횡성, 장수, 하동, 거창 등 9개 지역에서 실시한다. 대상자는 이론 및 실습과정의 귀농학교 수료자로, 다음달 29일 서울 양재동 인드라망 교육센터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02)576-1886.
  • [지방행정체제 개편 어떻게] 16개 광역 시·도 폐지 여부 최대 관건될 듯

    [지방행정체제 개편 어떻게] 16개 광역 시·도 폐지 여부 최대 관건될 듯

    정부와 정치권이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행정체제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 하지만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방식·절차·시기 등 각론에서는 미묘한 시각차가 읽혀진다. 특히 행정체제 개편과 선거구제 개편 등의 문제가 맞물릴 경우, 이같은 시각차는 개편작업을 막는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행정체제 개편을 둘러싼 정부와 정치권간 주요 쟁점을 짚어본다. ■ 개편 방식 시각차 지방행정체제 개편방식에 있어서는 ‘광역시·도’ 폐지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민주당은 최근 국회 차원의 특위 구성을 요구하며 ‘행정체제 개편 특별법’ 추진을 당론으로 제시했다. 현행 3∼4단계인 행정체제를 ‘16개 광역시·도 폐지,230개 시·군·구를 60∼70개로 통합’하자는 것이다. 국회 다수당인 한나라당도 민주당의 제의에 원칙적으로 공감을 표명했다. 동시에 행정체제 개편은 물론, 국회법 개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하자고 역제안했다. 결국 정치권에서는 광역시·도 체계를 없애고, 광역시 체계로 단일화하는 방안에 무게중심이 쏠려 있는 모양새다. 정부도 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행정체제 개편문제를 포함한 ‘100대 국정과제’를 확정·발표하는 등 정치권에 보조를 맞추고 있다. 하지만 각론에서는 정치권과의 시각차가 느껴진다.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에서는 현행 16개 시·도를 ‘5+2’ 체계로 개편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하다. 특히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국회 행안위의 국정감사에서 “현 체제를 크게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 개편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면서 “도 폐지 등은 부담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논의하지 않았으면 하는 의견도 있다.”며 정치권의 개편안에 부정적인 뜻을 나타냈다. 이는 생활권·경제권 등을 기준으로 기초자치단체의 자율 통합을 유도한 뒤, 장기적으로 광역자치단체 폐지 등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또 행정 효율성을 높이려면 광역시·도를 없앨 게 아니라, 국제경쟁력 향상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해 오히려 광역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현행 시·군·구 자치제는 1·2공화국 당시 시행됐던 시·읍·면 자치제에 기반한다.1·2공화국 당시에는 없었던 광역시는 ‘5·16 군사 쿠데타’ 이후 부산을 직할시로 승격한 이래 대도시에 대한 특례적 성격으로 탄생했다. 도에서 광역시를 분리함으로써 행정 비효율, 발전 불균형 등의 문제가 불거진 만큼 광역시를 도에 재편입시킨 뒤 도를 광역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진국에서도 광역화를 강화하는 추세다. 일본의 경우 전국을 9∼11개 권역으로 묶는 ‘도주제(道州制)’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 각 국가도 리전(Region) 개념의 ‘초광역화’를 꾀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주(州)와 같은 지방정부가 독립적인 주체로서, 국가가 아닌 도시 경쟁력 확보를 주도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우선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기초자치단체간 통합을 유도한다는 게 기본 방향”이라면서 “그러나 행정체제 개편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유동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절차도 입장차 - 정치권 “국민투표로 일괄추진” 정부 “지자체 자율적 주민투표” 지방행정체제 개편절차는 국민투표와 주민투표 중 어느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과정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국민투표를 통한 일괄추진은 개편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는 효과적일 수 있다. 하지만 의견수렴이라는 과정을 다져나가는 데는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주민투표를 통한 자율추진은 반대의 양상이 빚어질 수 있다. 우선 정치권은 행정체제 전반에 대한 개편안을 마련한 뒤, 국민투표로 최종 확정하는 절차를 밟는다는 구상이다. 청와대와 정치권이 개편이라는 대원칙에 합의한 만큼 국회가 국민투표를 실시키로 의결하면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헌법은 ‘외교, 안보, 통일, 기타 국가 안위에 관한 중요 정책은 국민투표에 부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국민투표를 거치지 않으면 반발에 부딪쳐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행정체제 개편이 추진력을 얻고, 법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국민투표가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는 판단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민투표가 치러질 경우 재외국민의 참여 여부도 또 다른 관심사다. 조영식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6일 행안위 국정감사에서 재외국민에 대한 참정권 도입 문제와 관련,“국감이 끝나고 바로 (관련법 개정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재외국민에 대한 참정권을 ▲대통령 선거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국민투표 등에서 허용한다는 구상이다. 따라서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국민투표에서 재외국민들이 첫번째 참정권을 행사할 가능성도 있다. 반면 정부는 지자체끼리 주민투표를 거쳐 자율적으로 ‘합종연횡’하는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 7일 행안위의 국정감사에서 “실행이 제일 중요하며 잘못 흔들다 보면 앞으로 하나도 진행 못하고, 논의만 하다 끝날 수 있다.”면서 “단계적·장기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올 초 한국지방자치학회에 ‘지방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자체간 자율통합방안 연구’ 용역을 의뢰, 지난 6월 보고서를 받았다. 보고서는 ‘지자체 통합에 관한 법률’을 만든 뒤 이를 근거로 향후 10년 동안 단계적으로 자율 통합을 유도한다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 경우 1998년 전남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이 주민투표를 거쳐 여수시로 통합한 사례가 선례가 될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충북 청주시·청원군, 경남 마산시·창원시·진해시·함안군 등도 통합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언제쯤 개편될까 - 2010년 지방선거 전에 법 개정돼야 지방행정체제 개편 시기는 오는 2010년이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때까지 마무리짓지 못하면 개편작업 완료시점이 차기 정부로 늦춰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 7월 출범한 민선 4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4년 임기는 오는 2010년 6월 종료된다. 민선 5기 지방선거는 2010년 5월쯤 실시되고, 후보자 공천·등록 등의 사전일정까지 감안하면 행정체제 개편문제는 적어도 내년 말이나 2010년 초까지는 일단락돼야 한다. 이 시기를 넘기면 다시 4년 뒤인 2014년에나 재추진할 수 있다. 민선 5기 지자체장의 임기 중간에 무리하게 개편을 추진하면 거센 반발에 부딪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개편작업은 현 정부와 18대 국회가 아닌, 차기 정부와 19대 국회의 몫으로 넘어가게 된다.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정감사에서 “내년까지 논의가 끝나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새 행정체제에 따라 선거가 이뤄졌으면 하는 게 큰 방향”이라고 밝힌 것도 이같은 사정을 감안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치권도 개편작업의 속도를 올리고 있다. 한나라당은 조만간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한 당론을 마련하기 위해 별도 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미 행정체제 개편특위를 구성, 연내 세부 개편안을 확정한 뒤 이르면 내년 중 법 개정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하지만 2010년 지방선거 이전에 법 개정이 마무리될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곳곳에 암초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세부적인 개편 방향을 놓고 정치권과 정부의 시각차가 뚜렷한 상황이다. 게다가 주민이나 지자체의 반발 가능성도 여전하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華城, 200년 전으로 ‘시간여행’

    華城, 200년 전으로 ‘시간여행’

    경기도 대표 축제인 ‘화성문화제’가 8일부터 12일까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시 화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45회째를 맞는 화성문화제는 행궁앞 옛마당에 광장을 조성한 것을 기념해 행궁 광장에서 주요 행사가 펼쳐진다. 8일에는 화성 종각 여민각 중건식과 경축타종, 장용영 수위의식, 팔달산 불꽃 축제가 열린다.9일에도 개막공연이 이어진다. 행궁광장에는 정조가 행차 때 오가던 어도가 복원됐고 바닥에는 화성의 군사훈련 모습을 그린 서장대성조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그린 봉수당진찬도 등의 대형 도자판이 깔렸다. 문화제에서는 화성 착공 이듬해인 1795년 정조대왕의 을묘원행때 사도세자능행차와 혜경궁 홍씨의 진찬연, 정조대왕 친림과거시험, 친위부대 정용영의 야간군사훈련 광경이 재현된다. 능행차는 11일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옛 능행차 길이었던 종합운동장∼장안문∼행궁∼팔달문∼복개천 3.2㎞ 구간에서 진행된다. 능행차를 전후해 장안문∼팔달문∼중동사거리 1.5㎞ 구간에서는 각종 단체들이 각자의 테마로 참가하는 ‘시민행복축제’가 펼쳐진다. 이날 밤 연무대 일원에서는 무예24기 보존회원과 화성 문화해설사, 고교생 등 300여명이 참가해 성곽을 이용한 야간 전투장면을 재현한다. 화성축성 시연 및 체험, 궁중문화 체험, 화성 주제 그림그리기, 궁중문화 체험 등 체험·참여행사도 선보인다. 극단 성(城)의 뮤지컬 ‘정조대왕’과 ‘다산 정약용’, 화성 깃발전, 궁중의상 패션쇼, 마칭밴드 경연, 전국 팔씨름 천하장사대회 본선, 전통 줄타기, 멕시코·중국·터키 자매도시 전통공연 등 공연·전시행사도 다채롭다. 이밖에 9∼12일 행궁 주차장에서는 수원갈비와 중국, 일본음식을 선보이는 한·중·일 음식문화 축제가 열린다. 팔달문 시장 복개천 주변에서는 10∼12일 ‘14회 팔달문시장 축제’로 시민·대학가요제, 한복맵시 선발대회가 마련된다. 화성은 사적 제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으며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5.7㎞에 이르는 성곽의 양식과 축조방식이 독창적이고 팔달문(보물 402호), 화서문(보물 403호), 방화수류정, 공심돈 등 부속 시설물의 형태가 모두 달라 문화예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Seoul In]

    성동구(구청장 이호조) 쓰레기 무단투기를 뿌리뽑기 위해 야간단속을 한다. 청소행정과 직원, 골목청소기동반 등 26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무단투기 성행지역을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야간 시간대(오후 7∼12시)에 단속한다. 대상은 ▲비규격 봉투 사용 ▲재활용품 배출시간 위반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 쓰레기 및 재활용품 혼합 행위 등으로, 위반행위자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작업관리팀 2286-5521.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성현동(옛 봉천5동)에 인문계 고등학교가 들어선다.326억원을 투입해 2013년 3월 개교한다. 학년별로 8개 학급이다. 내년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간다. 김효겸 구청장은 “10만 성현동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민선4기 공약사업인 인문계 고등학교의 설립 약속을 지켰다.”면서 “이를 계기로 고등학교가 없는 불편과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시계획과 880-3587. 중구(구청장 정동일) 7∼21일 남산자락 응봉산에서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자연과 숲을 체험하는 ‘자연생태 체험교실’을 연다. 어린이와 청소년, 장애인 등이 참가 대상이다. 응봉근린공원의 자생 식물과 외래 식물을 알아보고, 애벌레의 성장 과정을 관찰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공원녹지과 2260-1917.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오는 17∼18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현악4중주 ‘콰르텟엑스 파워 클래식 2008’이 열린다. 젊은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이 이끄는 현악 4중주단 ‘콰르텟엑스’는 파격적 행보로 주목을 받아 온 클래식 연주자 그룹이다.‘베토벤, 최고에 도전한 위대한 현악 4중주’란 주제로 공연한다. 일반 1만원, 학생 8000원이다. 도봉구민회관 901-5161.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12월31일까지 무단방치차량과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등에 대한 단속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자동차관리법 위반 전담 단속반을 편성, 무단방치 차량을 단속하는 한편 방치차량 신고센터를 별도로 운영해 전화나 인터넷으로 접수되는 민원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안전기준 위반, 무등록 차량 등도 강력히 단속한다. 교통행정과 2657-8701.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부동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부동산거래 등을 쉽게 풀어주는 ‘부동산 경매’ 강좌가 열린다.20세 이상 양천주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1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www.yangcheon.go.kr/lifestudy)나 직접 방문해 신청한다. 강의는 다음달 5일부터 12월1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지원과 2620-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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