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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압 송전선로 신설, 천안 등 충남 지역사회 ‘부글부글’

    고압 송전선로 신설, 천안 등 충남 지역사회 ‘부글부글’

    충남 4164개, 송전탑 전국 10% 차지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송전선로 반대”서천지역 “새만금~신서산 절대 반대”공주 이통장들 “신계룡~북천안 반대” “충남 내 송전탑이 전국 10%인 4164기에 달합니다. 일방적 희생은 절대 안 됩니다.” 충남 지역사회가 호남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으로 공급하기 위해 충남을 경유하는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고 나섰다. 충남환경운동연합과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 등은 18일 천안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에서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에 보내기 위해 천안 등을 경유하는 송전선로 건설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이 공개한 한국전력공사 제11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에 따르면 군산-북천안, 신계룡-북천안, 북천안-신기흥 구간 345kV 송전선로가 건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호남 지역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 산업단지로 공급을 위한 정부 전력 수급 계획에 의해 추진된다. 천안·공주 등 충남 6개 시군과 충북 2개 시군, 대전시, 세종시 등을 지나가는 72㎞에 철탑 160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은 “충남은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절반이 집중됐다. 이미 1395㎞의 송전선로로 고통받고 있다”며 “추가 송전선로 건설은 자연환경 훼손, 전자파·소음 피해 등이 가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천 미세먼지 고압송전선로 피해 대책위원회 등은 지난 14일 새만금-신서산과 군산-북천안 345㎸ 송전선로 서천 경유 계획 철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서천에 150개의 송전철탑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정부는 전기를 생산, 소비하지도 않는 충남에 피해만 주는 송전선로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반발했다. 공주시 이통장들과 주민 등 200여명도 지난 5월 15일 집회를 열고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한전이 선정위부터 불합리하게 구성하며 지역 특성과 지역민 의견을 무시한 채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전력 생산지와 소비지 분리가 아닌 전력 생산 지역에 수요 기업이 입주할 수 있어햐 송전선로 건설을 획기적으로 줄여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 내 송전탑 개수는 4164기로, 전국 4만1751기 중 10%를 차지한다. 천안에만 2023년 기준 송전탑 321개와 765kV 초고압 송전탑 29개소가 설치돼 있다.
  • 구로구, 보건·의료 분야 진로 체험 ‘진로나침반’

    구로구, 보건·의료 분야 진로 체험 ‘진로나침반’

    서울 구로구가 고교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직업 체험 ‘진로나침반’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진로나침반은 감염병 대응과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획된 현장 중심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구로구보건소,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고등진로교사협의회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병원, 약국, 소방서, 보건소 등과 연계한 직업 체험을 통해 청소년 진로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구로고, 신도림고, 구일고 3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상반기에 참석한 한 참여 학생은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4기와 5기는 8월 13일부터 8월 19일,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두 기수에 나눠 구현고, 오류고, 우신고 등 3개 고등학교에서 신청한 학생 31명이 참여한다. 각 학교별로 15명 내외의 학생이 참여하며, 총 4회에 걸쳐 진로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4주차 교육에는 실질적인 생활 속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로소방서와 협력한 심폐소생술(CPR) 교육,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하는 청소년 심리교육도 마련돼 학생들이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기회를 통해 미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자신감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육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추모공원 화장로 증설’ 현장 방문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추모공원 화장로 증설’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1일 서울추모공원을 방문, 화장로 증설과 부대 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화장로 증설 사업은 지난 2008년(민선 4기) 오세훈 시장 재임 시 설계 단계부터 미래 화장 수요를 예측해 ‘화장로 증설 예비 부지’를 확보해 둔 덕분에 빠르게 가능했다. 이러한 선견지명으로 건물 건립·부지 매입·조성비가 전혀 들지 않아 화장로 1기당 설치비용이 224억원에서 18억원으로 대폭 절감되었으며, 총 20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는 12분의 1 수준의 비용 절감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재정 절약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서울시·고양시·파주시 관내 사망자 수는 2024년 61,697명에서 2040년 88,912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과 감염병 주기 단축 등으로 사망자 수와 화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장 수요는 2024년 하루 160건에서 2040년 227건까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평균 화장률(2024년 기준 93.8%)과 서울의 화장률 상승세를 고려할 때 장사시설의 중장기적 확충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서울시는 선제적으로 확보해 둔 부지를 활용, 화장로 4기를 추가 설치했다.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해 당초 계획보다 5개월 앞당긴 2024년 7월에 준공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추모공원 화장로는 기존 11기에서 15기로 늘어나 하루 최대 처리 가능 건수가 59건에서 85건으로 증가했다. 시민 편의시설도 크게 개선됐다. 유족대기실은 10실에서 14실로, 주차장은 128대에서 178대로 확충됐다. 이와 함께 시립승화원은 스마트 화장로 교체를 병행하여 2026년 스마트화장로 교체가 완료되면 하루 평균 21건의 추가 화장이 가능해지며, 이는 화장로 3.5기 증설과 맞먹는 효과다. 김 위원장은 “화장시설은 시민의 마지막 길을 품격 있게 모시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이번 성과는 오세훈 시장의 선견지명과 행정적 혜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미래 수요를 내다본 선제적 준비로, 예산 절감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동시에 달성한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정책 제안을 통해 장례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누구나 필요 시 품위 있는 장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기후변화의 습격?…프랑스 원전, 해파리 떼 몰려와 일시 폐쇄

    기후변화의 습격?…프랑스 원전, 해파리 떼 몰려와 일시 폐쇄

    프랑스의 원자력 발전소가 해파리의 ‘습격’으로 일시 폐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프랑스 북부 그라블린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 계통에 해파리 떼가 유입돼 원자로 4기 가동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벌어진 것은 지난 10일 자정으로 이날 원자로를 냉각하는 데 사용되는 펌프가 해파리 떼로 막혔다. 이에 원자로 2·3·4호기가 자동으로 멈췄고, 몇시간 후 6호기도 가동이 중단됐다. 프랑스 전력공사(EDF)는 “예측하지 못한 엄청난 수의 해파리가 나타나 일시적으로 가동이 중단됐다”면서 “젤라틴 같은 몸을 가진 해파리가 첫 번째 필터를 뚫고 들어온 후 두 번째 드럼 시스템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과 인력, 환경에는 영향이 없다”면서 “이는 핵사고가 아니며 청소해야 할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이 해파리 떼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프랑스 북부 그라블린 주변은 북해 수온이 상승하면서 해파리와 같은 침입종의 유입이 활발해졌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해양생물학 컨설턴트 데릭 라이트는 “해파리는 물이 따뜻해지면 번식 속도가 빨라진다”면서 “심지어 해파리가 선박의 탱크에 들어간 후 지구 반대편 바다에까지 뿜어져 나오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는 전기의 70%를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하며 이중 그라블린 원전은 프랑스 최대 시설이다. 이 발전소의 6기의 원자로는 각각 900㎿, 총 5.4GW의 전력을 생산한다.
  • 기후변화의 습격?…프랑스 원전, 해파리 떼 몰려와 일시 폐쇄 [핫이슈]

    기후변화의 습격?…프랑스 원전, 해파리 떼 몰려와 일시 폐쇄 [핫이슈]

    프랑스의 원자력 발전소가 해파리의 ‘습격’으로 일시 폐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프랑스 북부 그라블린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 계통에 해파리 떼가 유입돼 원자로 4기 가동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사건은 벌어진 것은 지난 10일 자정으로 이날 원자로를 냉각하는 데 사용되는 펌프가 해파리 떼로 막혔다. 이에 원자로 2·3·4호기가 자동으로 멈췄고, 몇시간 후 6호기도 가동이 중단됐다. 프랑스 전력공사(EDF)는 “예측하지 못한 엄청난 수의 해파리가 나타나 일시적으로 가동이 중단됐다”면서 “젤라틴 같은 몸을 가진 해파리가 첫 번째 필터를 뚫고 들어온 후 두 번째 드럼 시스템에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시설과 인력, 환경에는 영향이 없다”면서 “이는 핵사고가 아니며 청소해야 할 것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이 해파리 떼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프랑스 북부 그라블린 주변은 북해 수온이 상승하면서 해파리와 같은 침입종의 유입이 활발해졌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해양생물학 컨설턴트 데릭 라이트는 “해파리는 물이 따뜻해지면 번식 속도가 빨라진다”면서 “심지어 해파리가 선박의 탱크에 들어간 후 지구 반대편 바다에까지 뿜어져 나오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프랑스는 전기의 70%를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하며 이중 그라블린 원전은 프랑스 최대 시설이다. 이 발전소의 6기의 원자로는 각각 900㎿, 총 5.4GW의 전력을 생산한다.
  • 충남 어촌에 활력 불어넣는 ‘귀어 학교’

    충남 어촌에 활력 불어넣는 ‘귀어 학교’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준비 중인 예비 어부 대상 ‘귀어 학교’가 지역 어촌 활성화와 어가 인구 확대에 일조하고 있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후계 인력 육성 등을 위해 귀어 교육 전담 기관인 2020년 충남 귀어 학교를 통해 올해 제14기까지 총 2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졸업생 중 95명이 수산업에 종사하며 33.7%인 85명이 충남에 정착해 지역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업종별로는 어선업 49명, 맨손업 17명, 양식업 16명, 기타 3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보령이 4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천(16명), 태안(15명), 서산(11명), 아산(1명), 청양(1명) 순으로 조사됐다. 평균 연령은 49.1세이며, 40대 이하 정착자는 40명으로 어촌 고령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귀어 학교는 어촌 위기에 대응하고 예비 귀어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해 5주의 정기교육과 현장 실습, 자격증 취득 등 각종 교육과 지원 사업을 한다. 선택 과목으로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의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과정과 선외기 자가 정비 교육을 한 번에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어촌에서 직접 살아보며 어업을 경험할 수 있는 ‘어촌살이 캠프’를 통해 어촌과 지역주민을 이해할 기회를 준다. 졸업 후에는 매년 두 차례 모니터링해 취·창업 지원사업 연계, 수요 반영 보수교육, 사업 시행 정보 알림 등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20%대에 머물던 정착률이 올해 30%대로 상승했다. 충남 귀어 학교는 귀어인 대상 ‘교육·실습·주거·일자리 원스톱 프로그램’을 담당할 ‘(가칭)귀어플러스센터’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장민규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도내 어촌의 고령화 비율이 57%로 어가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어려움이 크다”며 “체계적인 교육과 사후 관리로 귀어인의 어촌 정착과 어촌·어업의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교원 200명 정기 인사…“정책 성과 극대화 인재 배치”

    광주시교육청, 교원 200명 정기 인사…“정책 성과 극대화 인재 배치”

    광주시교육청이 다음달 1일 자로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200명 규모의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 대상은 유치원 교원 6명, 초등 교원 53명, 중등 교원 81명, 교육전문직 60명 등이다. 주요 인사로는 전은숙 시교육청 장학관을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장에 임명했다. 창의융합교육원장에는 진영 학생교육원 원장, 학생교육원장에 정종재 수완고 교장, 세계민주시민교육과장은 노정현 교육연수원 연수기획부장이 발령 받았다. 시교육청 인성생활교육과장에는 구영철 진제초 교장, 창의융합교육원 외국어교육부장에는 이정희 신가중 교장, 교육연수원 연수기획부장은 고명숙 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장,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부장 윤은숙 시민협치진흥원 지역교육협력과장 등이 각각 임명됐다. 직선제 4기 교육 정책·비전의 가시적인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배치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또 교육 현장 안정화와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다양한 현장·교육 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과 교육청 간의 지원 협력체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광주교육이 지향해온 포용과 실력, 미래 역량의 조화를 구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락앤락,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5기’ 모집

    락앤락,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5기’ 모집

    8월 6일부터 17일까지 접수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체험 기회로 주목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5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 시작된 ‘그린메이트’는 현재 400여명 이상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국내 대표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 24기 그린메이트는 실생활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용기내 챌린지’,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 등의 친환경 활동을 전개했다. 플로깅, 재활용 공정 견학, 그린 캠퍼스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그린메이트 25기는 국내 거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락앤락 공식 블로그에 안내된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이 선발된다. 그린메이트 25기로 최종 선정되면, 다음달부터 약 3개월간 락앤락의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다채로운 친환경 미션을 수행한다. 락앤락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자에게 인증서를 주고,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박선영 락앤락 CSR 매니저는 “그린메이트는 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 락앤락의 철학을 함께 실천하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그린메이트 외에도 오래된 밀폐용기를 수거해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Love for Planet’을 비롯해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 ‘Love for Mongolia’, 사무실 내 개인 텀블러·머그컵을 사용하는 ‘일회용컵 LOCK(락) 캠페인’, 사내 공식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동아리 ‘으쓱’을 운영하는 등 ESG 경영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제주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한 ‘Love for Jeju’ 활동을 전개한다.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망 하세월…불 꺼진 ‘깡통 팹’ 위기 [에너지 패권 전쟁, 기로에 선 한국]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망 하세월…불 꺼진 ‘깡통 팹’ 위기 [에너지 패권 전쟁, 기로에 선 한국]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공장 설립 2027년까지 원전3기 전력 확보해야 지역 반발에 발전소 부지도 못정해 동·서해안 송전선 사업도 지연 우려 ‘전기 안 들어오는 반도체 클러스터?’ 2027년 1호 반도체 제조공장(팹)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전력 공급이 제때 이뤄지 않아 자칫 반도체 생산을 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백조원을 들여 공장을 지어도 가동을 못하는 ‘깡통 팹’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정상 가동되기 위해선 우선 2027년까지 원전 3기 발전용량에 해당하는 3GW(기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확보해야 한다. 2030년까지 6GW, 2053년까지는 10GW 이상의 전력과 이를 실어 나를 대규모 송전망이 필요하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으로 나뉜다. 728만㎡에 이르는 국가산단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6기, 협력사 60여개가 들어서고, 415만㎡ 규모의 일반산단에는 SK하이닉스 공장 4기 등이 설립된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국가산단에는 동서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등 한전 자회사 3개가 각각 1GW급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를 순차 건설해 2030년부터 3GW를 공급할 계획이다. LNG 발전소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2027년 12월 착공 예정이지만, 지역 주민 반발 때문에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아직 발전소 부지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일반산단 상황은 더 촉박하다. 첫 가동 시점인 2027년에 맞춰 ‘신안성~동용인’ 송전선로를 구축해 충남 당진·태안 등 서해안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 3GW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중 전력구 공사와 변전소 설치가 한창이다. 그러나 추가 전력 확보를 위한 동해안, 서해안 송전선로는 각각 2027년 12월과 203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데, 전문가들은 사업이 이미 수차례 연기돼 왔다는 점을 들어 더 늦어질 것으로 본다. 팹 가동률이 낮은 초기에는 그럭저럭 전력 수급을 맞출 수 있더라도 전체 팹이 돌아가야 할 시점에는 전력은 물론 송전선로가 턱 없이 부족할 수 있다. 원전, 태양광, 풍력 등 신규 발전소 건립에 5~15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고, 송전망 구축도 제때 이뤄진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다. 그동안 진행된 동해안~신가평, 당진화력~신송산, 신당진~북당진, 신시흥~신송도 송전 사업이 계획대로라면 모두 완공됐어야 하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북당진~신탕정’ 구간은 12년가량 늦어진 지난해 말에서야 공사가 마무리됐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외에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점도 문제다. 천안, 구미, 청주, 포항, 새만금, 울산 등지에 계획된 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2026~2030년 조성을 목표로 하지만 뾰족한 전력 공급 계획은 없다. 송승호 광운대 교수는 “계획대로 준공된 송전선로는 전체의 10%에 불과하다”면서 “한전이 송전 사업을 독점하는 구조도 송전망 확충 속도를 늦추는 요인인 만큼 민간 개방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전망 위기, 이재명표 ‘에너지고속도로’ 해법될까‘U자형’ 전국 잇는 해상 전력망서해안 사업비만 11조원 전망발전단지·수요처 근접화도 필요“100조 안정적 예산 확보 시급” 이재명 정부의 송전망 확충 사업인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은 학계와 산업계 모두가 대체로 필요성을 인정한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재원 조달계획, 전력 수요처와 발전단지의 근접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에너지 고속도로는 2030년 서해안을 시작으로 2040년까지 전국을 ‘U자형’으로 잇는 해상 전력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남해와 남해를 거쳐 경북 동해안까지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첫 공사 구간은 새만금~서화성(220㎞)이다. 2038년까지 신해남∼태안∼서인천(430㎞), 새만금∼태안∼영흥(190㎞) 구간이 차례로 조성된다. 전문가마다 의견이 엇갈리지만 U자형 전력망을 완성하려면 100조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국내 발전업계는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음에도 이를 실어 나를 송전망이 부족해 감발(減發)하는 실정이다. 전력망에 접속하지 못하는 ‘접속 대기 전력’ 규모는 약 8.9GW(기가와트)로, 원전 9기의 발전용량과 맞먹는다. 이 같은 미스매치는 비수도권에서 대다수 전력을 생산하고, 수도권이 전력 대부분을 소비하는 구조에서 비롯된다. 지난해 수도권의 에너지 자급률은 0.66(66%)으로, 강원권(1.53), 영남권(1.45), 충청권(1.23), 호남권(1.31) 등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는 “첫 단추 격인 서해안 사업비만 11조 5000억원이 들 것으로 보이는데, 한전이 혼자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면서 “정부의 재정 투입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욱 중앙대 교수는 “재원 조달을 위해 전력망을 민영화한다면 국민 저항이 심할 수 있다”며 “전력망 운영은 당분간 한전이 전담하되 민간 발전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했다. 윤순진 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전력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업 등 전력 수요처를 지방으로 이전하면 송전망 수요를 줄이고 균형 발전도 추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기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도 “지역별 에너지 가격 차등제를 도입하거나 송전선이 지나는 지역 주민에게 충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조홍종 단국대 교수는 “송전선로를 먼저 깔고 발전소를 지어야 하는데, 지금은 전국에 흩어진 발전단지를 모두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라면서 “사업을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기획취재팀 팀장 이창구마드리드(스페인) 장진복, 알래스카(미국) 김중래, 광둥성(중국) 이성진, 타이베이(타이완) 명종원 기자
  •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망 하세월…불 꺼진 ‘깡통 팹’ 위기[에너지 패권 전쟁, 기로에 선 한국]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전력망 하세월…불 꺼진 ‘깡통 팹’ 위기[에너지 패권 전쟁, 기로에 선 한국]

    ‘전기 안 들어오는 반도체 클러스터?’ 2027년 1호 반도체 제조공장(팹) 가동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전력 공급이 제때 이뤄지 않아 자칫 반도체 생산을 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백조원을 들여 공장을 지어도 가동을 못하는 ‘깡통 팹’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정상 가동되기 위해선 우선 2027년까지 원전 3기 발전용량에 해당하는 3GW(기가와트) 규모의 전력을 확보해야 한다. 2030년까지 6GW, 2053년까지는 10GW 이상의 전력과 이를 실어 나를 대규모 송전망이 필요하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으로 나뉜다. 728만㎡에 이르는 국가산단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6기, 협력사 60여개가 들어서고, 415만㎡ 규모의 일반산단에는 SK하이닉스 공장 4기 등이 설립된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국가산단에는 동서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등 한전 자회사 3개가 각각 1GW급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소를 순차 건설해 2030년부터 3GW를 공급할 계획이다. LNG 발전소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상 2027년 12월 착공 예정이지만, 지역 주민 반발 때문에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아직 발전소 부지도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일반산단 상황은 더 촉박하다. 첫 가동 시점인 2027년에 맞춰 ‘신안성~동용인’ 송전선로를 구축해 충남 당진·태안 등 서해안 화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 3GW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중 전력구 공사와 변전소 설치가 한창이다. 그러나 추가 전력 확보를 위한 동해안, 서해안 송전선로는 각각 2027년 12월과 203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데, 전문가들은 사업이 이미 수차례 연기돼 왔다는 점을 들어 더 늦어질 것으로 본다. 팹 가동률이 낮은 초기에는 그럭저럭 전력 수급을 맞출 수 있더라도 전체 팹이 돌아가야 할 시점에는 전력은 물론 송전선로가 턱 없이 부족할 수 있다. 원전, 태양광, 풍력 등 신규 발전소 건립에 5~15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고, 송전망 구축도 제때 이뤄진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다. 그동안 진행된 동해안~신가평, 당진화력~신송산, 신당진~북당진, 신시흥~신송도 송전 사업이 계획대로라면 모두 완공됐어야 하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북당진~신탕정’ 구간은 12년가량 늦어진 지난해 말에서야 공사가 마무리됐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외에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점도 문제다. 천안, 구미, 청주, 포항, 새만금, 울산 등지에 계획된 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2026~2030년 조성을 목표로 하지만 뾰족한 전력 공급 계획은 없다. 송승호 광운대 교수는 “계획대로 준공된 송전선로는 전체의 10%에 불과하다”면서 “한전이 송전 사업을 독점하는 구조도 송전망 확충 속도를 늦추는 요인인 만큼 민간 개방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전망 위기, 이재명표 ‘에너지고속도로’ 해법될까 ‘U자형’ 전국 잇는 해상 전력망서해안 사업비만 11조원 전망발전단지·수요처 근접화도 필요“100조 안정적 예산 확보 시급” 이재명 정부의 송전망 확충 사업인 ‘에너지 고속도로’ 정책은 학계와 산업계 모두가 대체로 필요성을 인정한다. 전문가들은 현실적인 재원 조달계획, 전력 수요처와 발전단지의 근접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에너지 고속도로는 2030년 서해안을 시작으로 2040년까지 전국을 ‘U자형’으로 잇는 해상 전력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남해와 남해를 거쳐 경북 동해안까지 순차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첫 공사 구간은 새만금~서화성(220㎞)이다. 2038년까지 신해남∼태안∼서인천(430㎞), 새만금∼태안∼영흥(190㎞) 구간이 차례로 조성된다. 전문가마다 의견이 엇갈리지만 U자형 전력망을 완성하려면 100조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국내 발전업계는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음에도 이를 실어 나를 송전망이 부족해 감발(減發)하는 실정이다. 전력망에 접속하지 못하는 ‘접속 대기 전력’ 규모는 약 8.9GW(기가와트)로, 원전 9기의 발전용량과 맞먹는다. 이 같은 미스매치는 비수도권에서 대다수 전력을 생산하고, 수도권이 전력 대부분을 소비하는 구조에서 비롯된다. 지난해 수도권의 에너지 자급률은 0.66(66%)으로, 강원권(1.53), 영남권(1.45), 충청권(1.23), 호남권(1.31) 등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유승훈 서울과기대 교수는 “첫 단추 격인 서해안 사업비만 11조 5000억원이 들 것으로 보이는데, 한전이 혼자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면서 “정부의 재정 투입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욱 중앙대 교수는 “재원 조달을 위해 전력망을 민영화한다면 국민 저항이 심할 수 있다”며 “전력망 운영은 당분간 한전이 전담하되 민간 발전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했다. 윤순진 에너지전환포럼 공동대표(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전력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업 등 전력 수요처를 지방으로 이전하면 송전망 수요를 줄이고 균형 발전도 추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기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도 “지역별 에너지 가격 차등제를 도입하거나 송전선이 지나는 지역 주민에게 충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조홍종 단국대 교수는 “송전선로를 먼저 깔고 발전소를 지어야 하는데, 지금은 전국에 흩어진 발전단지를 모두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라면서 “사업을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본 기획물은 정부광고 수수료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기획취재팀 팀장 이창구 마드리드(스페인) 장진복, 알래스카(미국) 김중래, 광둥성(중국) 이성진, 타이베이(타이완) 명종원 기자
  • “더운데 잠깐 쉬었다 갈까?”…군인 휴가 하루 더 주는 시설 어디

    “더운데 잠깐 쉬었다 갈까?”…군인 휴가 하루 더 주는 시설 어디

    국가보훈부가 1일부터 휴가 중 자발적으로 현충시설을 견학하는 병사를 위한 보상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기존 6곳에서 9곳을 추가해 총 15곳이 됐다. 국방부와 국가보훈부는 ‘휴가 장병 현충시설 견학 보상제도’ 확대를 협의하고 이날부터 방문 시 휴가 하루를 부여하는 시설을 기존 1개소에서 5개소로 늘렸다. 외출 보상 시설도 총 10개소로 확대·신설했다. 이에 따라 기존 독립기념관만 해당했던 휴가 보상 시설은 독립기념관, 서해수호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전쟁기념관 등 5개가 됐다. 전쟁기념관은 방문 시 외출 하루가 부여됐지만 이날부터 보상이 휴가로 확대됐다. 안중근의사기념관 등 10개소를 휴가 중 방문한 병사는 외출을 하루 추가로 받는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육군박물관, 공군박물관, 해병3·4기 호국관, 해병대기념관 등 6개소는 이번에 새롭게 지정됐다. 백범김구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유엔평화기념관, 호남호국기념관 등 4개소는 기존에 육군 병사 대상으로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던 것을 전군 병사로 확대했다. 휴가와 외출 보상은 군 복무 기간 중 각각 1회만 가능하다. 다른 기관을 방문해도 중복 보상되지 않고 같은 날짜에 휴가와 외출을 모두 보상받는 것도 제한된다. 기관을 단순히 들르는 것이 아니라 견학을 다 마쳐야 한다. 휴가·외출 보상은 병사들의 여자친구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현충시설 관계자는 “여자친구들이 시설에 전화해 오늘 문을 여는지 확인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문을 연다고 하면 군인 남자친구와 함께 일찍부터 시설을 둘러 보고 보상을 얻어 간다”고 말했다. 나치만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관은 “수도권 위주였던 보상 대상 현충시설이 충북, 경북, 제주 등 타 지역으로 확대됐다”며 “병사들이 연고지 또는 복무지 인근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체험하고 국가안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현충시설 방문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 글로벌 현장 실습으로 미래 인재 키운다

    롯데홈쇼핑, 글로벌 현장 실습으로 미래 인재 키운다

    롯데홈쇼핑이 유통과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3년부터 ‘대학생 해외연수’와 ‘크리에이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유통·방송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글로벌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중국 항저우와 일본 도쿄에서 각각 유통 시장 조사와 콘텐츠 실습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중국 항저우 ‘이우 국제상무성’ 앞에 한국 대학생 30명이 모였다. 이들은 롯데홈쇼핑이 유통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평가해 선발한 ‘대학생 해외연수단 4기’로,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항저우를 방문해 현지 유통 산업을 경험하고 시장 조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크리에이터 클래스 4기’ 수료생 중 우수 인원 12명을 선발해 일본 도쿄에서 3박 4일간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일본 최대 콘텐츠 전시회 ‘콘텐츠 도쿄 2025’에 참관해 IP라이선싱, 방송 기술, 크리에이터 산업 트렌드 등을 직접 살펴봤다.
  • ‘위원 선임 논란’ 광주시 예결위원 9명 전원 사퇴

    ‘위원 선임 논란’ 광주시 예결위원 9명 전원 사퇴

    위원장 선임 등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은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9일 만에 위원장을 포함해 9명의 위원이 전원 사퇴했다. 광주시의회 제4기 예산결산위원장 심창욱 의원은 30일 사과문을 내고 “시의회 예결위 소속 의원들은 구성 과정에서 발생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원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결위 구성 과정에서의 부족함이나 개개인의 잘잘못에 대해서는 향후 철저한 평가를 거쳐 각자의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 “제4기 예결위원장 선임 및 전원사퇴 관련한 모든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광주시의회는 예결위원 선임 과정에서, 1년 전 민주당 차원에서 예결위원장으로 미리 내정한 서임석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하는 문제를 두고 갈등을 노출했다. 이후 서 의원을 제외하고 예결위가 구성됐지만, 이번에는 총 9명의 위원 중 민주당 소속이 7명으로 절대다수임에도 무소속 위원장과 국민의힘 부위원장을 선출해 ‘해당 행위’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민주당 광주시당은 진상조사를 통해 예결위원 선임과 위원장 등 호선에 관여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 10명을 윤리심판원에 회부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도 일부 의원들의 반윤리행위 전력이 지적돼 당사자인 3명 의원이 사퇴서를 제출했다.
  • 유형진 경기도의원, 제4기 예결위원·국민의힘 교육수석부대표 활동 시작

    유형진 경기도의원, 제4기 예결위원·국민의힘 교육수석부대표 활동 시작

    - 예산·교육 등 전방위 민생정책 챙길 것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지난 23일(수)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4기 경기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24일(목)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제4기 교육수석부대표로 임명됐다. 유형진 의원은 앞서 제11대 경기도의회 출범과 동시에 구성된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초대 예결위원으로서 경기도 주요 예산의 편성과 집행을 면밀히 점검하고, 도 재정 전반에 대한 균형 잡힌 심사와 정책적 조율을 통해 도정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이번에 다시 예결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유 의원은, 그간의 예산 심사 경험과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도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 교육수석부대표로서 경기도 교육 전반의 정책 방향을 당 차원에서 조율하고, 지역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교섭단체와 의회에 적극 전달하는 가교 역할도 함께 맡게 됐다. 그간 광주시 관내 학교 환경 및 시설 확충, 도유지 활용 제도 정비, 하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ㆍ운영 조례 제정, 교통정책 개선 등 다양한 현안 해결에 힘써온 유 의원은,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력과 의정 실천력을 바탕으로 예산 심사와 정책 조정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형진 의원은 “예산과 교육은 도정과 도민의 삶에 가장 밀접한 분야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며, “각 직책에서 도민의 목소리가 예산과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경기도정의 주요 과제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서성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임명

    서성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임명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이 2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단의 정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서성란 의원은 그간 교통,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과 실효성 있는 정책·입법 제안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번 임명을 계기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당 차원의 정책 방향을 주도해 나갈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제11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서성란 의원은 현재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오전역 환승주차장 건립 건의, 의왕시 프리미엄버스 도입, 여성 운수종사자 지원,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등 생활 인프라 개선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웰에이징 문화조성,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등 복지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 곳곳의 목소리를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민생 요구를 제도에 반영해 도민 삶에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 오세풍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위촉

    오세풍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위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은 7월 28일(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으로 공식 위촉되어, 경기도와 도교육청 전반에 대한 주요 정책을 기획·조정하고, 정당 차원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오 의원은 지난 국민의힘 제3기 대표단에서 사회수석 부대표로 활동하며, 도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개발과 현안 점검에 꾸준히 참여하여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 역량을 쌓아온 바 있다. 이번 제4기 대표단에서 정책위원장으로 위촉된 오 의원은 “현장과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용적인 정책, 꼭 필요한 제도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민생 회복과 지역 균형발전, 교육 격차 해소 등 경기도가 직면한 과제들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적 해법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책위원회가 소수 의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의원들이 함께 정책을 발굴하고 혁신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만들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로 신뢰받는 정당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오세풍 의원은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과 함께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의 운영을 주도하며, 생활 밀착형 정책 발굴과 실행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 이학수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제4정책위원장으로…정책 리더십 본격 가동

    이학수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제4정책위원장으로…정책 리더십 본격 가동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28일(월)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4기 대표단의 제4정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이 의원은 앞으로 도민 체감도를 높이는 실용 정책을 설계하고,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정당 차원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제4정책위원장은 국민의힘 대표단 내에서 주요 정책 기획과 조정 역할을 담당하는 핵심 보직이다. 이학수 의원은 앞으로 의회와 도정 사이의 가교 역할은 물론, 도민 요구를 반영한 정책제안과 입법을 이끄는 중심축을 맡게 된다. 이학수 의원은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거쳐 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육·체육·해양·복지 전반에 걸쳐 실효성 있는 입법과 예산확보 성과를 거둬왔다. 대표적으로 혁신교육지구 지원 조례 전부개정, 스포츠 후원 조례 제정, 해양레저관광 진흥 조례 제정 등 전국 최초, 지역 맞춤 입법을 주도하며 현장 밀착형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제4정책위원장으로서 새롭게 임무를 시작한 이학수 의원은 “도민이 학수고대하는 정책은 결국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현장과 제도를 연결하는 합리적인 정책 설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보여주기식 정쟁이 아닌, 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국민의힘 대표단과 함께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책과 예산, 실행력을 두루 갖춘 이학수 제4정책위원장의 앞으로의 역할에 도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 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 김경훈·정지웅·박강산 의원 임명

    서울시의회, 신임 대변인 김경훈·정지웅·박강산 의원 임명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시민 소통 및 언론협력 강화를 위해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5선거구), 정지웅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 제1선거구),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제11대 서울시의회 4기 대변인으로 새롭게 임명하고, 28일 의장접견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변인은 서울시의회 주요 정책 발표 및 대외 공식 입장 표명 등의 직무를 담당하며, ‘서울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대변인은 3명 이내에서 의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2025년 7월 24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로 11대 시의회 후반기가 끝나는 때 종료된다. 신임 대변인에 임명된 김경훈 의원은 “시민을 대하는 서울시의회의 투명성, 민주주의와 민생경제를 살리는 책임성 차원에서 대변인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의회의 청렴을 밝히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웅 의원은 “의회가 시민들로부터 더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며 “말보다 행동으로, 형식보다 실질로 시민과 소통하겠다” 고 각오를 다졌다. 박강산 의원은 “민선 8기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경청하고 시민의 피부에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지방의회가 될 수 있도록 소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최호정 의장은 “모든 의정활동은 시민과의 소통으로 시작해 시민과의 소통으로 끝난다고 할 만큼, 소통은 의정활동의 화룡점정”이라며 “앞으로 1년 새롭게 임명된 대변인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 곁에서 보탬이 되는 서울시의회의 활약상이 제대로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집값 하락 맞혔더니 ‘개그맨 주제에…’라던 비난 쏙 들어갔죠”[월요인터뷰]

    “집값 하락 맞혔더니 ‘개그맨 주제에…’라던 비난 쏙 들어갔죠”[월요인터뷰]

    부동산 전문 유튜버 표영호(58)는 오전 7시부터 각종 경제 데이터를 체크한다. 환율과 주식은 기본, 미국 질로우 렌트 지수, 한국부동산원과 주택금융공사 같은 기관의 공공 데이터까지 두루 챙긴다. 유튜브 녹화가 없는 날에는 오후 2시까지 자료를 들여다본다. 누군가는 TV를 누비던 개그맨으로, 예능 프로그램 MC로, 혹은 입담 좋은 라디오 DJ로 그를 기억할 터다. 현재 7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부동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그가 내놓는 콘텐츠를 보고 있으면 ‘전문가’라는 생각이 든다. 강연 프로그램을 만들고 교육하는 ‘굿마이크’와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표박스주식회사’ 대표로 일하는 그를 27일 만났다. -표영호TV 구독자가 78만명이나 되더라.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는 2년 6개월 정도 됐다. 그 전에 시험 삼아 방송을 좀 했는데 아파트값이 한창 오른 2021년 말쯤 ‘내년엔 부동산 시장이 폭락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한창 오르던 때라 비난 댓글이 정말 많이 달렸다. ‘개그맨 주제에 네가 뭘 아느냐’고 하더라. 그런데 2022년 말부터 집값이 폭락했고 그때부터 구독자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채널 주제를 왜 부동산으로 잡았나. “부동산 개발하는 분들이 주변에 좀 있다. 20년 정도 알고 지내면서 자연스레 이쪽에 관심이 생겼고 어느 정도 되니 흐름도 보이더라. 주변에 부동산으로 잘못된 사람들도 많이 봤는데 내 지식으로 이들에게 정보도 주고 위험을 알리고 싶었다.” 변하려면 배워야겠더라방송 그만두고 분야 안 가리고 공부부동산 유튜브에 책도 여러 권 출간임장 콘텐츠 인기… 구독자 78만명배우는 게 좋아 강연 기획사도 설립-현장을 찾아가 직접 보여 주는 콘텐츠가 눈에 띈다. “데이터를 매일 몇 시간씩 보고 있으면 가끔 ‘이게 정말 맞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현장을 간다. 개그맨 출신이라고 무시하는 시선도 여전히 있다. 그들에게 ‘봐라. 내 말이 거짓말이냐. 보고 얘기하라’는 심정도 솔직히 있다. 현장에 임하는 이른바 ‘임장’ 콘텐츠는 시장을 있는 그대로 보여 준다. 지식산업센터 공실을 직접 찾아가 보여 준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는데 시청자들이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 -여전히 ‘개그맨’이라고 폄훼하는 시선이 있나. “최근 영상에도 ‘개그맨이 무슨 경제 얘기를 하냐’는 댓글이 있던데. 재밌게도 ‘표영호가 그래도 너보다는 낫다. 공부 많이 한다’는 반박 댓글도 많다. 인생 3모작은 물론 4모작, 5모작도 해야 할 때다. 노가다(막일) 하는 사람은 평생 노가다만 해야 하고, 운전하는 사람은 평생 운전만 해야 하는가. 남을 비하하는 사람은 남을 욕하기 전에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바뀌지 않는다.” -개그맨으로 워낙 유명해서 그런 거 아닐까. “법대에 가고 싶었는데 낙방했다. 담임 교사가 추천해 준 곳이 서울예대 연극과였다. 연극 쪽은 생각도 안 했는데 덜컥 합격해서 다녔다. 이십 대 때는 뭘 하고 싶은 생각조차 없지 않았나. 대학 졸업할 때쯤 ‘사회에 나가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아무것도 없더라. 그래서 방송국에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만 했다. 이영자와 개그맨 시험을 보러 다녔다. 7전 8기 끝에 어렵게 MBC 공채 개그맨에 합격해 방송국에 들어갔다.” -방송하면서 상당히 유명해졌다. “MBC 예능 ‘무한도전’ 첫 멤버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그때 잘했으면 아주 크게 성공했을 거다. 그런데 난 혼자서 일하는 게 좋았다. 대학 축제 사회를 정말 많이 봤는데 마이크 하나 잡고 무대에 오르면 그렇게 신이 날 수가 없었다. 이후 여러 방송에서 리포터도 많이 했다. 특히 라디오는 정말 좋아했다. 남들 사연 읽어 주고 이야기하는 게 너무 즐거웠다. 2010년쯤인가 ‘이제 방송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방송을 그만두고 막막했을 텐데, 뭘 했나. “이런저런 사업을 했는데 대부분 잘 안됐다. 여러 번 망했다. 전혀 다른 시장에 진입하는 일은 참 어려운 거다. 그래서 ‘제로 베이스’에서 해 보자고 생각했다.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좋은 점을 받아들이자고. 변하려면 우선 배워야 했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이름 있는 강연 있으면, 좋은 강의 있으면 무작정 들으러 갔다. 수백 회를 들었다. 그래서 설립한 게 굿마이크다. 강연 프로그램을 만들고 강연자들을 이어 주는 회사다. 돈 버는 회사는 아니다. 지금도 그저 좋아서 운영하는 정도랄까. 유튜브 하려고 세운 표박스주식회사는 돈을 좀 번다. 스태프가 8명인데, 유튜브와 이런저런 홍보나 협찬으로 월급 다 준다.” -부동산 책을 비롯해 여러 권을 출판했다. “지난 4월 ‘공급자의 시선’(황금부엉이)을 냈다. 여섯 번째 책이고, 부동산을 다룬 책으론 세 번째다. 건설사나 언론사 같은 부동산 공급자와 관계자들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공급자의 시선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읽고 함께 생각해 보자는 25개의 제안을 담았다. 한 달에 10건 넘게 출판 제안이 들어온다. 매일 데이터를 보고 현장을 다니니 책 내용을 구성하는 일이 어렵지 않다. 다만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 최근 ‘부가스터디’라는 경제 채널을 시작했는데, 영상 5개에 구독자가 벌써 4000명을 넘었다. 일을 벌이고 다니니 글 쓸 시간이 부족하다.” -부동산 전문가로서 6·27 대책을 어떻게 보나. “굉장히 스피디한(빠른), 시장에 제대로 한 방 먹인 정책이라 생각한다.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을 6억원까지만 허용하면서 갭투자를 틀어막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출 한도를 5억원 정도로 더 강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일부 매체에서는 ‘서민들의 사다리를 걷어찼다’고 하던데 세상에 어느 서민이 6억원 이상 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가. 투기 심리가 만연한데 6·27 대책이 허를 제대로 찔렀다.” -대출 규제만으로는 지속성이 떨어질 텐데. “6·27 대책이 효과를 보고 나면 정부가 규제를 조금 느슨하게 할 거다. 시장 살리겠다고 금리를 조금 내리면 유동성이 커지고 인플레이션이 생긴다. 그러면 어느 순간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통계에 따르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낮추면 40조원가량이 시중에 풀리고, 대략 절반 정도인 20조원이 주택으로 흘러간다고 한다. 정부가 이런 흐름을 막을 수 있겠나. 온 국민이 2020~21년 문재인 정부 당시 ‘집 사면 무조건 이득 본다’는 걸 학습했는데….” ‘경제적 자유’를 위하여6·27대책, 투기 심리에 한 방 먹여후속 세제 개편을 유심히 살펴봐야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富 누리도록같이 공부하자고 채널 운영하는 것-공급 정책도 필요한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대출 규제는 오래가 봤자 10개월 혹은 1년 정도만 효력이 있다. 집값을 잡으려면 그 안에 공급을 해야 한다. 그런데 아파트는 붕어빵 찍어 내듯 갑자기 1만 가구, 2만 가구를 찍어 낼 수 없다. 재건축 역시 조합원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오래 걸린다. 결국엔 세금 정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부동산 보유세를 미국처럼 1% 수준까지 올린다고 가정해 보자. 재산세와 종부세가 올라가면 서울에 있는 고가 매물 공시지가가 떨어지고, 세금을 줄이려 아파트를 팔 수밖에 없다. 새로 짓는 것뿐 아니라 이렇게 내놓는 아파트도 공급으로 봐야 한다.” -그렇다면 아파트 구입은 언제쯤 해야 할까. “6·27 대책으로 투기 심리가 다소 가라앉았지만 밑바닥에는 여전히 남아 있다. 이걸 제대로 잠재우려면 결과적으로 세금 정책이 나올 것으로 본다.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고 했지만 테이블 위에는 아마 관련 대책이 올라와 있을 거라고 본다. 아파트를 사겠다면 우선은 세제 개편이 어떻게 될지 유심히 봐야 할 거다. 내년 초쯤이면 대략적인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채널 소개에 ‘경제적 자유를 추구한다’는 말이 인상 깊다. “나이가 드니 친구들도 회사에서 슬슬 은퇴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는 경제적으로 자유롭지 않더라. 돈이 없어서 병원을 못 간다거나, 돈이 없어서 하고 싶은 걸 못 하는 이들이 많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도 서민들이 이런 문제를 겪기 전에 잘 준비하도록 돕자는 의도였다. 그래서 내가 나서는 거다. 부동산은 한두 푼짜리 물건이 아니다. 그렇다고 ‘아파트 사지 마세요’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다. 공부하자. 온 국민이 돈에 얽매이지 않을 정도, 돈 때문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부자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 표영호 대표는 서울예대 연극과를 1986년 졸업하고 이듬해 연극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7번의 낙방 끝에 1993년 MBC 개그맨 공채 4기로 방송계에 발을 들였다.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코미디 하우스’ 등에서 활동했다. 메디TV ‘행복충전 2080’·‘충전! 행복플러스’ 등에서 MC로 활약했다. SBS 러브FM ‘표영호의 여러분 덕분입니다’, TBN ‘TBN 교통시대’, ‘브라보 마이웨이’ DJ로 활동하다 방송을 떠나 여러 사업에 도전했다. 현재 ‘굿마이크’와 ‘표박스주식회사’ 대표이며, 자신의 이름을 건 ‘표영호TV’와 경제 채널 ‘부가라이프’를 운영 중이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임명...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잇는 책임정치의 가교가 될 것

    유영일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임명...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잇는 책임정치의 가교가 될 것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16일(수) 경기도의회 제4기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 유영일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시환경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조율했으며,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서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제3기 국민의힘 정무수석과 총괄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의회 내외의 소통과 협치 중심에 서서, 집행부와의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정책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 중심의 실천력을 겸비한 유 의원은 주거복지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에서 뚜렷한 입법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소극행정을 지양하고, 도민 고충민원 해결에 능동적으로 나서며 도민의 큰 지지를 받아왔다. 또한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 등 전방위적인 민생 의정활동에도 힘써온 온 그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용주의 정치’ 철학을 일관되게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유 의원은 경기도지사 공로패, 경기도교육감 감사패를 비롯해 지역 학교 및 단체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우수조례상, 모범의원상 등을 수상하며 경기도의회를 대표하는 민생정치인으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된 유 의원은 “의원으로서 도민 한분 한분께 항상 열린 자세로 임해온 것처럼, 집행부와 다른 정당 의원들과도 경청하고 협의하는 태도로 신뢰와 소통의 정치를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 수석대변인으로서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과 의정을 잇는 책임있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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