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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세종시에 사무소 설치, 다음달 업무 시작

    경남도가 세종시에 사무소를 설치한다. 경남도는 26일 세종시에 모여 있는 정부 여러 부처와 연계망을 강화하고 업무협조를 원할히 하기 위해 세종시사무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의 세종시사무소는 경남도서울본부 소속으로, 5급과 6급 공무원 각 1명씩 모두 2명이 근무하며 세종시 중앙부처와 경남도간의 업무 협조·지원을 한다. 사무실은 임시로 세종시내에 마련해 다음달 부터 업무를 시작한 뒤 세종시 어진동에 짓고 있는 지방자치회관이 내년 4월 완공되면 지방자치회관으로 입주한다. 경남도에 따르면 부산·대구·인천·광주·울산광역시와 강원·충북·전북·전남·경북·제주 등 전국 11개 광역시도가 세종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최근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세종시는 기획재정부와 산업부를 비롯해 현재 19개 중앙부처가 있고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부도 내년에 세종시로 이전할 계획이어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며 세종시사무소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남도 세종사무소가 설치되면 정부 세종청사와 경남도간의 업무협조가 훨씬 월활해 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경남도는 수도권 지역에서 도정 주요시책 추진 대외 협력활동 강화를 위해 서울에 경남도서울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본부는 4급 본부장을 비롯해 5급 부본부장과 6·7급 각 1명, 임기제 직원 2명 등 모두 6명이 근무하며 세종시에 있는 중앙부처 협력 업무도 지금은 서울본부가 맡고 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실종신고된 부천 60대 장애인 빌라옥상서 숨진 채 발견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7시 39분쯤 고강동 한 빌라 옥상에서 정신지체장애 4급 A(62)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실종 신고가 접수된 60대 장애인으로 그의 자택에서 100m가량 떨어진 빌라 옥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숨지기 이틀 전인 20일 낮 시간대 집에서 나간 뒤 노모(82)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A씨는 결혼을 하지 않고 노모와 단둘이 살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시신부검을 의뢰받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차 구두소견으로 “외상이 없는데다 사인은 불명확하고 열사병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전 공정위 부위원장, 불법취업 관여 질문에 고개 ‘끄덕’

    전 공정위 부위원장, 불법취업 관여 질문에 고개 ‘끄덕’

    검찰이 퇴직한 공정거래위원회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의혹으로 전직 공정위 부위원장들을 잇따라 조사하면서 수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구상엽)는 24일 김학현 전 공정위 부위원장을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전날엔 김 전 부위원장의 후임인 신영선 전 부위원장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김 부위원장이 여러 주요 기업들이 연루된 공정거래법 위반 사건을 축소해주는 대신 4급 이상 공정위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돕거나 묵인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김 전 부위원장이 2013년 한국공정경쟁연합회장으로 자리를 옮길 당시 취업심사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의혹도 조사 대상이다. 이날 변호인 1명과 함께 검찰에 출석한 김 전 위원장은 ‘불법 재취업이 관행이었나’, ‘공정경쟁연합회를 도구로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재취업하는데 공정위 내부에서 어느 선까지 이뤄졌나’는 취채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불법 재취업에 관여한 혐의를 인정하냐’는 질문엔 잠깐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기도 했다. 김 전 부위원장은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특검 수사 과정에서 공정위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이후 순환출자 고리 해소 문제에 특혜를 줬다느 의혹에 연루되기도 했다. 당시 김 전 부위원장이 특검 조사에서 “공정위 전관들이 삼성물산·삼성카드·현대건설·현대기아차·SK하이닉스·롯데·LG·한화·CJ·신세계·현대백화점·두산·농협 등 약 20개 기업에 취업했다”고 진술한 내용은 이번 검찰 수사의 단초가 되기도 했다. 앞서 검찰은 공정위가 운영지원과를 중심으로 사무처장, 부위원장, 그리고 위원장까지 이어지는 ‘취업 알선’ 보고라인을 구축한 정황을 포착해 공정위 기업집단국, 운영지원과, 심판관리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신세계페이먼츠·대림산업·중외제약 지주사 JW홀딩스·현대기아차·현대건설·현대백화점 등 취업 알선 대상으로 의심되는 기업들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했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2023년까지 ‘손’ 잡은 토트넘

    2023년까지 ‘손’ 잡은 토트넘

    새달 EPL 개막전 뛰고 AG 이동 황희찬도 챔스 예선 치른 뒤 합류 5개팀 조 편성 땐 손·황 없이 초반 경기러시아월드컵에서 두 골을 넣은 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26)이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2023년까지 뛰기로 계약을 연장했다. 다음달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야만 군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손흥민에게 토트넘은 재계약으로 강한 신뢰를 내비쳤다. 아시안게임에서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입대하더라도 군 복무를 마칠 때까지 기다려 주겠다는 의미다. 토트넘은 지난 20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을 맺었다. 기간은 2023년까지”라고 밝혔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5년 계약을 맺었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 만료 2년을 앞두고 기간을 연장했다. 손흥민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세 시즌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는 우승을 하고 역사를 만들 자격이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40경기에 출전해 47골을 터트렸다. 박지성을 넘어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려 아시아 최고의 축구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아시안게임에 와일드카드(24세 이상)로 합류할 예정인 손흥민은 금메달을 따면 병역특례 혜택을 받아 4주 기초 군사훈련만 받으면 된다.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해외에서 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는’ 손흥민은 병역법상 만 27세가 되는 2019년 7월에는 입대해야 한다. 최종 학력이 중졸인 손흥민은 4급 보충역 대상자여서 현역 대상자만 갈 수 있는 상무나 경찰청에서 뛸 수 없다. 검정고시를 치르면 현역으로 입대할 수 있지만, K리그에서 최소 6개월을 뛰어야 상무나 경찰청 입단이 가능하다. 손흥민으로서는 어떻게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선이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치르고 11일 후에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는 손흥민은 이동에 따른 피로 때문에 조별리그 1차전은 뛸 수 없다. 황희찬(22·잘츠부르크)은 다음달 7일 유럽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을 치른 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애초 오는 31일 소집훈련을 시작해 8월 9일 국내에서 이라크와 평가전을 치른 뒤 10일 말레이시아 현지로 출국해 14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 5일 치러진 조추첨에서 아랍에미리트와 팔레스타인이 빠진 채로 조추첨이 이뤄져 재추첨을 하기로 했다. 재추첨시 참가국이 27개국으로 늘어나 한국이 4개팀 조에 포함되면 기존 일정대로 14일부터 조별리그를 치를 수 있지만, 5개팀 조에 재편성되면 조별리그 일정이 앞당겨질 수도 있어 대회 초반 손흥민과 황희찬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가능성이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울산 기초자치단체 ‘4급 승진인사’ 시 간섭 안 받는다

    울산 기초자치단체 ‘4급 승진인사’ 시 간섭 안 받는다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이 7월 정기인사부터 자체적으로 4급 승진인사를 할 수 있다. 울산시는 그동안 행정 4급 승진인사를 통합관리해왔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시는 5개 구·군과 ‘울산시 인사운영지침’을 개정해 행정 4급 승진인사를 광역시에서 기초단체로 넘겨주기로 합의했다. 현 울산시 인사운영지침은 1998년 광역시 승격에 맞춰 제정된 뒤 6차례에 걸쳐 개정·운영되고 있다.울산시는 구·군과 협의를 통해 지방자치 분권화의 시대정신에 부합하려고 그동안 광역시가 통합 관리하던 행정 4급 승진 임용권을 기초자치단체에 넘겨 자체 실시하도록 했다. 인사운영지침이 만들어진 지 20년 만이다. 이에 따라 남구와 울주군은 1명씩 행정 4급 승진자를 배출할 수 있게 됐다. 또 행정직 7급과 8급이 시에 전입할 때 그동안 구청장·군수가 추천하던 방식도 바꿔 누구나 전입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전입시험을 시행하기로 했다. 연내 전입시험을 시행해 내년 1월 정기인사 때 시험에 합격한 직원이 시에 전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술직 인사는 구·군 기초자치단체와 직원 간 입장 차가 있고 논의할 부분이 많아 울산시 인사교류협의회를 구성한 뒤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직렬별 차별을 없애고 능력 있고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건전하고 공정한 인사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GS건설, 말하는 대로 척척… AI 아파트 만든다

    GS건설, 말하는 대로 척척… AI 아파트 만든다

    GS건설은 아파트 자이(Xi)에 카카오의 음성인식 및 대화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구축해 AI 아파트를 선보인다. 스마트폰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하는 기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넘어 음성인식 및 대화형 시스템으로 제어하며, 사용자의 사용 패턴에 따라 빅데이터를 수집해 스스로 학습하고 동작해 생활을 돕는 차세대 인텔리전트 아파트다. 월패드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 설치된 인공지능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조명, 가스, 냉난방·환기, IoT 연동형 가전 등 각종 기기들의 제어가 가능하다. GS건설은 카카오와의 기술 협약을 통해 개발하는 AI 시스템을 신반포메이플자이(한신4지구)에 처음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신반포메이플자이에는 AI 시스템과 함께 H14급 헤파 필터를 적용한 ‘중앙공급 공기정화시스템’이 적용된다. 반도체 클린룸 수준의 주거환경을 구현해 초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에코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신반포메이플자이는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에코 단지로 조성해 6성급 호텔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향후 최첨단 인공 지능 자이 아파트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와 자부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고위공무원단 이공계 비율 30%로

    고공단 여성 비율 2022년까지 10%로 장애인·지방 인재 채용·근무 여건 개선 정부가 중소기업벤처부와 특허청 등 여성 고위공무원이 한 명도 없는 중앙부처에 여성 공무원을 승진 임용한다. 고위공무원단 이공계 비율을 30%로 높이고, 5급 신규채용 이공계 비율도 40%까지 늘린다. 지방 대학이나 고졸 출신, 저소득층 공무원 채용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2022년까지 균형인사 정책 목표와 추진 과제를 담은 ‘제1차 균형인사 기본계획’을 수립해 17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양성평등 제고’와 ‘장애인 친화적 공직 여건 조성’, ‘지역대표성 강화’, ‘과학기술 인력의 효율적 활용’, ‘사회통합형 인재 채용 확대’ 등이 담겼다. 우선 공직 사회에서 실질적인 양성 평등을 실현하고자 지난해 말 6.5%인 고위공무원단의 여성 비율을 2022년까지 10%로 높인다. 본부 과장급(4급) 이상 여성 비율도 같은 기간 14.7%에서 21%로 끌어올린다. 중소기업벤처부와 특허청, 금융위원회 등 여성 고위공무원이 한 명도 없는 13개 부처에도 연말까지 여성 고위공무원을 1명 이상 임용한다. 고위공무원 승진 후보자 2∼3배수 추천 때 양성을 모두 포함하도록 제도화하고, 경찰·소방 등 현장공무원 부부가 같은 지역에서 일할 수 있게 ‘전보 제한’(업무 숙련을 위해 일정 기간에 부서 이동을 제한) 제도를 개선한다.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근무 여건도 조성한다. 7·9급 공채 때 장애인 구분모집 비율을 지금의 6.4%에서 6.8%로 늘리고, 지난해 의무고용률 미달 기관 9곳에도 장애인 공무원을 우선 배치한다. 내년부터 중증장애인을 정원 외로 선발해 고용을 독려한다. 중증장애인 근무부서에 가점도 준다. 지방인재 채용 목표제의 적용 기간도 연장한다. 지방인재 채용 목표제는 국가직 5·7급 공채에서 서울을 제외한 지방학교를 졸업한 사람이 각각 합격 인원의 20%와 30%에 미달하면 추가 합격 기준을 설정해 당초 예정보다 더 뽑아주는 제도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장근석 오늘(16일) 입대 “육군 훈련소 X...사회복무연수센터서 교육“

    장근석 오늘(16일) 입대 “육군 훈련소 X...사회복무연수센터서 교육“

    16일 배우 장근석(32)이 군 복무를 시작한다. 장근석은 앞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 정신 병력으로 인해 대체 복무 판정을 받는 경우, 기초 군사 훈련에서 제외된다는 규정에 따라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는다. 대신 장근석은 이날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복무 기본교육을 받은 뒤, 배정받은 근무지에서 근무 신고를 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앞서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장근석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라며 “2년 동안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근석 소집해제일은 2020년 07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사진=트리제이컴퍼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근석 무매독자라서 4급 판정? 병무청 측 “NO, 20세기에 없어진 제도”

    장근석 무매독자라서 4급 판정? 병무청 측 “NO, 20세기에 없어진 제도”

    배우 장근석이 무매독자(딸이 없는 집안 외아들)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에 오르자, 병무청 측이 입장을 내놨다. 13일 배우 장근석(32) 입대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가 무매독자라는 사실이 전해지자 일각에서 이번 병역 판정과 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다. 무매독자란 없을 무(無), 누이 매(妹), 홀로 독(獨), 아들 자(子)를 써서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이라는 뜻으로, 과거 이와 관련 병역 규정이 존재했다. 지난 1967년 3월 개정된 병역법 21조 1항 4호에는 ‘부선망독자(父先亡獨子)’ 즉, 부친을 일찍 여읜 독자 또는 2대 이상의 독자는 경우 현역 기간을 6개월로 단축한다는 규정이 있었다. 하지만 이는 1990년대에 없어졌다. 이미 사라진 규정이지만 일부 네티즌이 의문을 표하자, 병무청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병무청은 이날 다수 매체에 “무매독자는 병역법과 상관이 없다”라며 “과거 독자 관련 규정이 있었지만, 현재는 없어졌다. 20세기에 없어진 제도”라고 전했다. 한편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지난 6일 “장근석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 16일 입소 후 병역 의무를 이행,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근석은 오는 16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근석 입대 D-3, ‘양극성장애’ ‘무매독자’ 주목받는 이유는?

    장근석 입대 D-3, ‘양극성장애’ ‘무매독자’ 주목받는 이유는?

    배우 장근석 입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양극성 장애’, ‘무매독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장근석(32) 입대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13일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장근석’, ‘무매독자’, ‘양극성 장애’가 나란히 오르며 네티즌 관심을 받고 있다. ‘양극성 장애’는 장근석이 입대 소식을 전하며 “‘양극성 장애’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고 밝히면서 네티즌 관심이 쏠렸다. ‘양극성 장애(조울증)’는 들뜬 상태인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모두 나타나는 정신 장애로, 장근석은 입대를 앞두고 8년 동안 이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른 ‘무매독자’는 장근석 프로필상 가족관계다. 한 포털사이트 인물 정보를 확인하면 장근석의 가족 사항에 ‘무매독자’라고 기록돼 있다. ‘무매독자’란 없을 무(無), 누이 매(妹), 홀로 독(獨), 아들 자(子)를 써서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이라는 뜻을 지닌다. 쉽게 쓰는 말로 ‘외아들’, ‘외동아들’과 같은 의미이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16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사]

    ■법무부 ◇3급 승진△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이재유△수원출입국·외국인청장 배상업◇4급 승진△법무부 출입국기획과 문수용△인청공항출입국·외국인청 총무과장 이인숙△법무부 외국인정책과 공존행△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심사2국장 백석현△서울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 안동관△부산출입국·외국인청 관리과장 류인성◇4급 전보△법무부 이민조사과장(주태국대사관 주재관 부임일 전까지) 이재형△법무부 이민조사과장(주재관 귀임일부터) 이기흠△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지원국장 김현채△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 심사1국장 심준섭△법무부 출입국심사과 나현웅△서울출입국·외국인청 총무과장 구본준△인천출입국·외국인청 안산출장소장 강수근△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김병조△화성외국인보호소장 최영길 ■행정안전부 ◇국장급 승진△국가정보자원관리원 운영기획관 박덕수△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 김장호◇국장급 전보△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성기석◇과장급 전보△행정한류담당관 고웅조△전자정부정책과장 이세영△지역공동체과장 명창환△주소정책과장 김정훈△재정정책과장 김성기△회계제도과장 김종범△지방세정책과장 김영빈△지방세특례제도과장 서정훈△환경원자력협업담당관 박현용△재난대응훈련과장 박용중△국가기록원 행정지원과장 박후근△국가기록원 공개서비스과장 김형국△대전청사관리소 시설과장 강광혁△이북5도 황해도 사무국장 이길영△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기획과장 김석현 ■전남도 ◇실·국장급 승진△공무원교육원장 이기춘△동부지역본부장 송경일△관광문화체육국장 직무대리 김명원◇실·국장급 전출△광양 부시장 방옥길◇준국장급 전보△대변인 최형열◇준국장급 전입△심남식△유현호◇준국장급 전출△곡성 부군수 김선호△보성 부군수 유영관△장흥 부군수 한동희△함평 부군수 나윤수△영광 부군수 강영구△신안 부군수 박경곤◇연구관 승진△보건환경연구원장 박종수
  • [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공공주택추진단장 김정희△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하천국장 박세욱△부동산산업과장 하창훈 ■통계청 ◇과장급△기획재정담당관 이호석△혁신행정담당관 유영호△전략성과팀장 원정연△통계조정과장 이지연△품질관리과장 김정란△행정자료관리과장 김경용△통계서비스기획과장 이명호△조사시스템관리과장 노형준△경제통계기획과장 김보경△경제총조사과장 문정철△소득통계과장 심상욱△인구동향과장 김진△복지통계과장 박상영△농어업동향과장 임철규△통계분석실장 황현식△경인지방통계청 사회조사과장 윤미선△동북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 안재학△동북지방통계청 안동사무소장 최인범△호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김태준△호남지방통계청 경제조사과장 김우열△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장 유상길 ■서울시 ◇승진 예정 <3급>△사회혁신담당관 마채숙△감사담당관 박범△일자리정책담당관 정진우△관광정책과장 김재용△물재생시설과장 이인근△도로계획과장 하종현△도시활성화과장 한병용<4급>△언론담당관 김형래△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 홍남기△정보기획담당관 우정숙△주차계획과 이미경△한양도성도감 이사형△환경정책과 지우선△총무과 김기봉△자산관리과 박병권△교육정책과 정덕영△안전총괄과 이철희△총무과 박동규△물순환정책과 이철범△공원녹지정책과 안수연△공원조성과 박미애△안전감사담당관 전영주△계약심사과 김종호△도시계획과 정성국△주거환경개선과 곽석권△임대주택과 김승수△농업기술센터 강대경 ■한국해양과학기술원△부원장 이정현△해양정책연구소장 양희철△KIOST스쿨장 김봉채△남해연구소장 심원준△동해연구소장 박찬홍△제주연구소장(직무대행) 강도형△해양환경·기후연구본부장 김영옥△해양자원연구본부장 지상범△해양공학연구본부장 권오순△해양영토연구본부장 최복경△국제협력부장 강현주△연구개발부장 강길모△해양연구기반부장 유주형△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임장근△기획부장 김세용△행정부장 김석기
  • 장근석 입대 소감 “잠시 쉬어가는 거야...바람피면 죽인다”

    장근석 입대 소감 “잠시 쉬어가는 거야...바람피면 죽인다”

    배우 장근석 입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직접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오는 16일 배우 장근석(32)이 입대한다. 6일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 측은 이날 “장근석이 오는 16일 입소한다.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 복무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근석 역시 공식 사이트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입대 소식을 전하며 인사를 했다. 그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한참을 망설이고 고민했다”며 “그 어떤 것보다 가장 먼저 알려주고 인사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잠시만 안녕하자. 안녕이라는 단어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서 말하는 안녕과 헤어짐의 아쉬움으로 하는 안녕 두 가지 뜻이 있는데 이번에는 안타깝게도 헤어짐의 안녕이다”라며 “다들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을지 모르지만 이렇게 직접 얘기하니 ‘이제 현실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장근석은 “언젠가는 주어질 시간이었고, 그저 덤덤하게 기다리고 있었다”며 “남들보다 훨씬 늦은 나이에 가게 돼 당황스럽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주어질 2년의 시간을 인생에 있어 그 무엇보다 의미 있는 시간으로 쓰고 싶다. 어릴 때 데뷔해 27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다. 단 한 번도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가져본 적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에게 “기억해. 잠시 쉬어가는 거야. 다들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아프지 말고. 그리고 사랑한다. 그리고 바람 피면 죽인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장근석은 오는 16일부터 사회복무요원 기본교육을 받은 뒤 2년간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이하 장근석 공식 홈페이지 글 전문 안녕 어디서 부터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한참을 망설이고 고민도 하고 그렇게 있었어. 그런데 그 어떤것보다 장어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주고 인사를 하는게 맞는것 같아서. 우리 잠시만 안녕하자. 안녕이라는 단어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워서 말하는 안녕과 헤어짐의 아쉬움으로 하는 안녕 두가지의 뜻이 있는데 이번에는 안타깝게도 헤어짐의 안녕이네.. 다들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내가 직접 얘기하니 이제 현실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겠지? 언젠가는 나에게도 주어질 시간 이었고 그저 덤덤하게 기다리고 있었어. 어쩌면 남들보다는 훨씬 늦은 나이에 가게 되서 나도 당황스러웠지만..^^ 돌이켜보면 2017년의 마무리도 2018의 시작도 너희와 함께 할 수 있었고 벌써 반년밖에 남지 않은 올해도 여전히 시간은 빨리 흘렀고 그래서 더 헤어짐이 아쉽기도 하네. 지금부터 나에게 주어질 2년의 시간을 내 인생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의미있는 시간으로 쓰고 싶어 어렸을 적 데뷔하여 27년 이라는 시간동안 단 한번도 쉬어본 적이 없고 단 한번도 나만의 시간을 온전히 가져본적도 없는것 같고. 기억해.. 잠시 쉬어가는거야 다들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아프지말고 .. 그리고 사랑한다. 그리고 바람피면 죽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근석, 16일 입소 “조울증 사유로 4급 판정..2년간 대체복무”[공식]

    장근석, 16일 입소 “조울증 사유로 4급 판정..2년간 대체복무”[공식]

    배우 장근석이 16일 입소해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6일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는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일 혼잡 등 많은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을까 염려돼 이를 알리지 않고 조용히 병역 의무를 이행하려 했으나, 지난 27년간 곁에서 끌어주었던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본인 의견을 존중해 홈페이지에 직접 인사 글을 올린 후 공식 입장을 전하느라 늦어지게 된 점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장근석은 2011년 대학병원에서 처음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고 이후 시행된 모든 재신체검사에서 재검 대상 판정을 받아 왔다. 이 과정에 있어 배우 측 입대 연기 요청은 없었으며, 병무청의 재검 요구를 성실히 이행했다. 그리고 최근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최종 병역 처분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체 등급 사유는 개인 정보에 해당한다. 배우의 건강 상태를 밝히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면서 “그러나 장근석은 팬들의 관심으로 성장했고 사랑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 할지라도 대중에게 명확히 공개하는 게 책임이며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장근석 군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트리제이 컴퍼니입니다. 배우 장근석의 군 입대 관련한 공식입장을 전합니다. 장근석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오는 7월 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 할 예정입니다. 당일 혼잡 등 많은 분들께 누를 끼치지 않을까 염려되어 이를 알리지 않고 조용히 병역 의무를 이행하려 했으나, 지난 27년간 곁에서 끌어주었던 팬 분들께 직접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본인 의견을 존중해 홈페이지에 직접 인사 글을 올린 후 공식 입장을 전하느라 늦어지게 된 점 양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장근석은 지난 2011년 대학병원에서 처음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고 이후 시행된 모든 재신체검사에서 재검 대상 판정을 받아 왔습니다. 이 과정에 있어 배우 측 입대 연기 요청은 없었으며, 병무청의 재검 요구를 성실히 이행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최종 병역 처분을 받았습니다. 신체 등급 사유는 개인 정보에 해당합니다. 배우의 건강 상태를 밝히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장근석은 팬들의 관심으로 성장했고 사랑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라 할지라도 대중에게 명확히 공개하는 게 책임이며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장근석은 ‘양극성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에 후유증을 겪으면서도 본인 스스로 균형을 찾으려 애썼습니다만 만족할 결과를 얻지 못해 송구스럽습니다. 장근석은 16일부터 사회복무요원 기본교육을 받은 후 2년간 대체복무를 시작합니다. 어떤 직무를 맡든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정위가 대기업 취업알선소?…매년 퇴직간부 10여명 대기업에 소개

    공정위가 대기업 취업알선소?…매년 퇴직간부 10여명 대기업에 소개

    공정거래위원회가 퇴직 고위간부와 대기업을 일대일로 연결해 취업을 알선해준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고 한겨레가 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정위 퇴직자의 취업 특혜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구상엽)는 지난달 20일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사무실에서 압수한 문건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2010년부터 4급 이상 퇴직 간부와 대기업을 연결해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사를 챙기는 공정위 운영지원과가 해마다 10명 안팎의 퇴직 예상자 경력을 따로 관리하고 공직자 취업제한을 논란을 피할 수 있는 기업을 골라 짝지어줬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공정위는 기업 인사담당 임원을 사무실로 직접 불러 재취업을 소개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공정위의 재취업 알선 혜택을 본 이들은 보통 정년을 2년 앞둔 이들도 일부는 특별한 업무도 없이 억대 연봉을 받다가 2년 뒤 후배 퇴직자에게 자리를 대물림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재취업 리스트는 공정거래위원장까지 보고됐는데, 지난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이런 관례가 폐지된 것으로 검찰은 차악했다. 기업 임직원 대부분은 검찰 조사에서 “공정위 압박에 못 이겨 불필요한 인력을 채용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반면 공정위는 “기업에서 공정위 출신이 필요하다고 해서 연결해준 것일 뿐”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시, 복지여성국장·대변인·해양수산과장 등 3자리 개방형 전환

    울산시는 민선 7기를 맞아 부이사관인 복지여성국장, 서기관인 대변인과 해양수산과장 등 3자리를 개방형으로 전환한다. 울산시는 3자리 개방형 전환을 골자로 한 울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는 “민선 7기 출범에 따라 시정의 원활한 추진과 행정환경 변화를 반영하려고 복지여성국장 등을 개방형 직위로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방부이사관 자리인 복지여성국장과 지방서기관 자리인 공보관을 대변인으로 이름을 바꿔 개방형 직위로 조정한다. 지방서기관이나 지방기술서기관 또는 지방어촌지도관 자리인 해양수산과장도 외부에서 뽑는다. 해양수산과장은 신임 송철호 시장의 핵심 공약인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나 해수담수화사업 등을 추진하려고 전문가를 뽑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여성국장은 1997년부터 2013년까지 개방형과 비슷한 별정직으로 뽑았지만, 2014년부터 내부에서 임명해오다가 이번에 다시 개방형으로 바뀐다. 대변인과 해양수산과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개방형으로 전환해 외부 수혈한다. 울산시는 지방공무원법에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개방형 직위 및 공모직위 운용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모두 12개 직위를 개방형으로 뽑을 수 있다. 개방형 직위는 민간인과 경력 공무원이 대상이다. 1∼5급까지 대상인 울산시 개방형 직위는 1급에는 경제부시장 1명, 3급에는 감사관, 교통국장, 보건환경연구원장 등 3명, 4급에는 농업기술센터장, 문화예술회관장, 울산박물관장, 서울본부장 등 4명, 5급에는 공보관실 영상콘텐츠 담당, 문화예술회관 시립미술관 담당, 도시창조과 공공디자인 담당, 서울본부 대외협력과장 등 4명이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워라밸 지방직’ 대민 스트레스… ‘떠돌이 국가직’ 승진 고속열차

    ‘워라밸 지방직’ 대민 스트레스… ‘떠돌이 국가직’ 승진 고속열차

    공무원 준비생이라면 1년에 최소 2번의 시험을 치른다.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공채 시험 날짜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합격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복수의 시험을 준비했지만 막상 같은 직급의 ‘지방직’과 ‘국가직’ 모두 합격하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선다. 모든 일에 일장일단(一長一短)이 있듯 지방직과 국가직도 마찬가지다. 지방직과 국가직을 두루 거친 공무원들로부터 각각의 장단점을 들어 봤다.●지방직 생활비 적게 들어 비교적 여유 지방직 공무원은 해당 지역 내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군·구청 혹은 도청에서 근무한다. 근무지에 따라 이사를 가야 할 일은 드물다. 원한다면 본인의 주거지 인근의 주민센터나 구청 등에서 퇴직 때까지 근무할 수 있다. 시험을 치를 수 있는 자격이 해당 지역 출신이어야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집 근처에 직장이 있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따로 독립해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면 생활비가 적게 든다. 반면 국가직은 부처나 직무에 따라 전국으로 순환 근무를 하는 곳도 있다. 승진 때 지역에 있는 부처의 소속 기관으로 가는 식이다. 행정안전부 공무원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완주)·국가기록원(대전)·정부청사관리본부(세종)·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천안) 등 여러 소속 기관으로 발령받을 수 있다. 순환 근무 때문에 일·가정 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도 많다. 가족과 함께 근무지로 이사할 수 없는 상황에선 가족을 두고 혼자 따로 자취를 하는 사례도 심심찮다. 혼자 산다고 해도 본래 집이 수도권이나 세종이 아니거나 추후에 지역으로 발령받으면 추가적인 생활비가 들 수밖에 없다. 읍·면·동 주민센터와 도청에서 지방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행정안전부로 전입한 A공무원은 5일 “지방직으로 있을 때도 부모님과 따로 살았지만 월세가 저렴해 차도 몰고 다녔다. 행안부에 근무하는 지금은 서울 월세가 너무 비싸 차도 처분했다. 내년에 행안부가 세종으로 이전해 집세가 저렴해지더라도 지방직으로 있을 때와 비교했을 땐 여전히 여유가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지자체 재정 따라 지방직 수당도 두둑 국가직이 지방직보다 생활비가 부담스러운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연간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맞춤형 복지제도인 ‘복지점수(포인트)’의 차이다. 모든 국가직 공무원은 기본 400점(1점=1000원·4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일률적으로 배정받는다. 1년 근속당 10점씩 추가로 받으며 근속 연수가 늘어나더라도 최대 300점까지만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족 복지포인트로는 배우자 100점, 첫째 자녀 50점, 둘째 자녀 100점, 셋째 자녀부터 200점을 받는다. 입직한 지 10년차에 배우자와 2명의 아이가 있다고 가정하면 연 750점(75만원)을 받는다. 지방직은 지자체별로 다르지만 대체로 국가직보다는 많다. 지자체 재정 상황과 내규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복지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행안부의 ‘내고장 알리미’에 따르면 2016년 서울 서초구의 공무원 1인당 맞춤형 복지포인트 수당이 290만원에 달했다. 서울 내 가장 적게 지급한 송파구도 공무원 1인당 평균 212만원이었다. 30년 이상 근무한 국가직 공무원은 배우자와 3명의 자녀가 있어도 105만원(1050점)인 것과 비교하면 연간 100만원 이상 차이 나는 셈이다. 중앙부처에 근무하는 B공무원은 “미혼인 데다 근속 연수도 짧아 복지비가 기본인 40만원에 불과한데 서울시 공무원으로 있는 사촌동생은 맞춤형 복지포인트 수당으로 가족들에게 옷이나 신발 등을 선물하곤 한다. ‘너도 같은 공무원인데 복지포인트 수당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나냐’고 어머니가 말씀하실 때마다 왠지 씁쓸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직은 민원 업무 때 수당이나 출장비, 추가 근로 수당 등을 받기 때문에 같은 직급이라도 국가직보다 월 30~40만원 더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민 최전선 지방직 한발 물러선 국가직 그럼에도 국가직을 선택하는 건 근무 환경의 차이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지방직은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나 축제는 본인이 기획한 것이 아니더라도 동원되는 일이 빈번하다. 해당 지역에 폭설이나 폭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이 발생하면 주말이나 휴일에도 비상 근무를 해야 한다. 기초지자체는 주민들을 가장 가까이서 응대하는 데서 오는 고충들도 있다. 지차제에서 과태료 부과 업무를 했던 C공무원은 “시민 신고로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면 신고당한 시민이 찾아와 항의하는 일이 다반사였다”면서 “‘왜 나한테만 과태료를 부과하냐’며 통지서를 던지거나 폭언을 일삼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주민 투표로 선출된 기관장들은 대개 주민들의 표심을 잃지 않으려 해서 말단 공무원들이 주민들에게 ‘무한 친절’을 베풀길 기대하기 때문에 무리한 요구를 하거나 폭력을 행사해도 지방직 공무원은 불만을 제기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대민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다 결국 국가직으로 전입한 D공무원은 “중앙부처는 주민들이 찾아와 항의하기보다는 전화나 ‘국민신문고’ 등 온라인을 통해 문제 제기를 하기 때문에 이성적인 대화가 가능하다”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던 주민센터나 도청과는 달리 출입 절차가 까다로워 업무와 관련이 없거나 일을 방해하는 사람들의 출입이 제한된다”고 덧붙였다. 물론 대민 업무와 업무량으로 국가직과 지방직을 단순히 나누긴 어렵다. 국가직도 부처나 직무별로 대민 업무가 과중한 곳들이 있다. 고용노동부가 대표적인데 본청뿐 아니라 지역의 고용센터 등으로 발령받으면 다른 지방직과 마찬가지로 고용·실업·근무 환경과 관련한 주민들의 문의를 많이 받게 된다. ●국가직 승진 빠르지만 조금씩 적체현상 국가직을 선택하는 또 다른 이유는 ‘빠른 승진’이다. 지방직에 비해 6급 이상 직급의 수요가 많아 열심히 일하면 기회를 많이 얻을 수 있다. 실제 7급 시절 전입한 A공무원은 지방직이었다면 10년 정도 걸렸을 6급 승진을 4년 만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거엔 이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졌다. 근속 연수가 20년 이상인 중앙부처 공무원 가운데 지자체에서 전입한 공무원은 ‘입신양명’의 꿈을 안고 상경한 사례가 많다. 비고시 출신들에겐 중앙부처에서 실력을 선보이면 지방직에서는 꿈꾸기 어려운 고위 공무원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추세는 최근 몇 년 사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실상 고시 출신들과 경쟁하기 어려운 구조인 데다 국가직도 인사 적체가 있어 지방직과 비교했을 때 승진도 생각만큼 빠르지 않기 때문이다. 업무량은 과중한데 정작 고위직이 될 길은 요원하니 그냥 지방직으로 남아 있길 원하는 이들도 많다. 최근 5년간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입한 공무원 수를 보면 2012년 669명이던 전입 공무원 수는 이듬해 528명으로 줄었다. 2014년 538명으로 반등했지만 이후 2015년 502명, 2016년 422명, 지난해 306명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실제 2016년 시·도별 공무원과 국가직 공무원의 승진 소요 연수를 비교하면 9급에서 5급으로 가는 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시·도별 평균은 27년이고 국가직은 28년이니 오히려 국가직이 1년 더 늦다. 9급에서 7급으로 가는 것까진 지방직이 6.7년으로 국가직 10.5년보다 빠르다. 반면 7급에서 5급으로 가는 데까진 지방직이 21.3년, 국가직이 17.5년으로 국가직이 빠르다. 9급 공무원이라면 지방에 있는 것이 7급까지 승진하는 데 유리하고, 7급 공무원이라면 국가직에 있는 것이 승진에 유리하지만 결국 고위직으로 가는 데까진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입한 지 20년쯤 된 한 4급 공무원은 “비고시 출신이 중앙부처에서 살아남는 건 정말이지 힘들다. 패기 넘치던 젊은 시절엔 고시 출신과 경쟁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고속 승진하는 그들에 비해 우리는 열외라는 느낌을 받아 왔다”고 말했다. 그는 “내 아이가 7·9급 공무원으로 국가직과 지방직을 고민한다면 지자체로 가는 게 결국엔 몸과 마음이 모두 편한 일이란 말을 전해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공정위 ‘조직적 특혜 재취업’ 겨누는 檢

    현대차·건설·쿠팡 등 압수수색 고위직 대형 로펌 재취업도 주목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의 특혜 재취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현대기아차그룹과 현대건설, 현대백화점, 쿠팡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히 공정위가 조직적으로 퇴직자들의 취업을 도왔다는 내용이 담긴 문건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사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5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구상엽)는 현대기아차그룹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공정위 퇴직자들이 이들 기업에 재취업하면서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한 것은 없는지 파악하기 위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와 현대건설과 현대백화점, 쿠팡은 각각 1명의 공정위 퇴직자가 재취업한 상태로 알려졌다. 공직자윤리법상 4급 이상 공직자는 퇴직 전 5년간 소속 기관·부서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곳에 퇴직일로부터 3년간 재취업할 수 없다. 지난달 20일 검찰은 전·현직 부위원장을 비롯한 공정위 간부들이 공직자윤리법을 어기고 유관기관과 기업에 재취업한 혐의를 잡고 공정위와 공정경쟁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 등을 압수수색했다. 엿새 뒤에는 신세계페이먼츠·대림산업·JW홀딩스 등에서 공정위 간부 재취업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압수수색 대상 기업 대부분은 지배 구조나 일감 몰아주기 관련 공정위 조사를 받았던 곳이다. 검찰은 보유 주식을 허위 신고할 경우 1억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는 공정거래법 68조를 위반한 기업에 대해 공정위가 별도의 고발 조치 없이 경고 처분만 내린 사건도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공정위 퇴직 간부들의 재취업 과정에서 공정위 현직들이 조직적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20일 진행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문건에는 공정위 고위직이 기업 등에 퇴직자들의 언질을 하면 인사 업무를 맡고 있는 운영지원과에서 기업을 접촉해 취업을 알선하는 등의 구체적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2012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공정위 간부 중 재취업한 27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 18명이 삼성전자와 삼성카드·현대건설·기아자동차·LG·KT·롯데제과 등에, 4명은 김앤장·태평양·바른·광장 등 대형 로펌에 재취업했다. 법조계 관계자는 “7급 출신 4급 퇴직자들이 대기업으로 가고, 고시 출신은 로펌에 간다”면서 “특히 공정위는 평소 접촉이 어려워 (공정위 퇴직자들에 대한) 인기가 좋다”고 설명했다. 한 기업 대외관계 업무 담당자는 “공직자윤리위의 심사를 거친 사람만 27명이란 의미일 뿐 실제 재취업자는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이 공정위 출신의 로펌 재취업도 들여다볼지 관심이다. 한 재계 관계자는 “고위직들은 대형 로펌을 가곤 하는데 법조계도 선호하는 재취업처”라면서 “로펌 수사는 공정위의 부당한 사건처리 과정에서의 로펌 역할을 밝혀야 하는 어려움과 함께 검찰 자신들의 재취업처가 될 수 있는 곳이라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공정위 간부 불법취업 의혹…현대차·현대건설·쿠팡 압수수색

    공정위 간부 불법취업 의혹…현대차·현대건설·쿠팡 압수수색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5일 현대자동차와 현대건설, 현대백화점, 쿠팡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구상엽)는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 인사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채용 관련 기록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현대건설·현대백화점·쿠팡 등 공정위 간부들이 퇴직 후 취업한 다른 업체들도 포함됐다. 공직자윤리법은 4급 이상 공직자가 퇴직 전 5년간 소속됐던 기관·부서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곳에 퇴직 후 3년간 취업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검찰은 전·현직 부위원장을 비롯한 공정위 간부들이 공직자윤리법을 어기고 유관기관과 기업에 재취업한 혐의를 잡고 지난달 20일 공정위와 공정경쟁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또 신세계페이먼츠·대림산업·JW홀딩스에서도 공정위 간부들의 취업 관련 인사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애초 공정위 간부 5∼6명을 수사 선상에 올렸다. 그러나 인사혁신처에서 취업심사 기록을 넘겨받고 김모 운영지원과장 등 공정위 직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재취업이 의심되는 공정위 전직 간부들을 추가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공정위 전관 취업 수사···현대차·현대건설·현대백화점 압수수색

    검찰, 공정위 전관 취업 수사···현대차·현대건설·현대백화점 압수수색

    검찰이 5일 공정거래위원회 퇴직 간부들의 특혜 재취업 의혹을 수사를 위해 현대자동차·현대건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구상엽)은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와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현대백화점, 쿠팡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들 기업의 취업 과정에서 공정위 퇴직 간부들이 공직자윤리법 위반한 것은 없는지 파악하기 위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직 공정위 간부 2명이, 현대건설에는 1명이 자문으로 재취업했다. 현대차에 자문으로 재취업한 전직 공정위 간부 2명은 현재 퇴사한 상태다. 검찰은 공정위 퇴직 간부들이 재취업하는 과정에서, 공정위가 조직적으로 도움을 줬다고 의심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검찰은 공정위 전·현직 부위원장을 비롯한 공정위 간부들이 공직자윤리법을 어기고 유관기관과 기업에 재취업한 혐의를 잡고 공정위와 공정경쟁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 등지를 압수수색한데 이어, 26일에는 신세계페이먼츠·대림산업·JW홀딩스 등지에서 공정위 간부들의 취업 관련 인사자료를 확보했다. 이들 기업은 대부분은 그룹 지배구조나 일감 몰아주기 관련 공정위 조사를 받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압수수색 대상이 된 현대차·현대건설 등은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거나 시작될 것으로 예상될 때 재취업 자리를 제안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자윤리법상 4급 이상 공직자는 퇴직 전 5년간 소속했던 기관·부서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곳에 퇴직일로부터 3년간 재취업할 수 없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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