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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가 발전하려면 기득권 넘어선 새로운 미래 선택해야

    역사가 발전하려면 기득권 넘어선 새로운 미래 선택해야

    역사란 무엇인가? 이것은 영국이 낳은 역사학계의 거두 E H 카가 지은 책 이름이지만 또한 역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기도 하다. 과연 역사란 무엇일까? 카는 오랫동안 유럽에 뿌리내린 실증주의 역사관을 부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역사가와 역사의 사실은 서로에게 필수적이다. 사실을 갖지 못한 역사가는 뿌리가 없는 쓸모없는 존재다. 역사가를 갖지 못한 사실은 죽은 것이며 무의미한 것이다. 따라서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첫 번째 대답은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의 지속적 상호작용의 과정,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것이다.” 그렇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왜 대화가 필요한가? 현재를 지배하는 자는 반드시 과거를 지배하려고 한다. 현재의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과거를 통제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현재의 지배자에게 과거는 객관적 사실이 아니라 지배자의 시각으로 해석된 과거가 돼야 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과거가 지배자에 의해 오염되지 않도록 과거와 현재는 늘 대화해야 한다. ●기득권 유지 위한 낙관주의가 전쟁 초래 이러한 문제의식은 카가 양차 세계대전 사이의 시대를 다룬 또 다른 책 ‘20년의 위기: 1919~1939’에도 반영돼 있다. 그는 20세기 초반에 인류가 겪은 두 대전의 원인을 탐구하면서 지배자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근거 없는 낙관주의가 전쟁을 초래한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기득권이 문제의 근원이라는 뜻이다. 사실 모든 인류역사는 투쟁의 역사다. 정의를 위한 투쟁이든 계급투쟁이든 인민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이든 종류와 무관하게 투쟁의 역사인 것이고, 그 모든 투쟁은 기득권과의 투쟁인 것이다. 즉 모든 역사는 기득권을 둘러싼 투쟁의 역사다. 우리가 식민 지배를 벗어났을 때 가장 중요한 과제는 친일파 청산이었다. 식민 지배의 가장 큰 기득권이 친일파였기 때문이다. 그 후 군부가 기득권 집단으로 등장했다. 다시 그 후에는 재벌, 종교, 언론, 사학, 지역토호 등이 신흥 기득권의 범주로 재등장했다. 종교집단의 퇴행, 언론기관의 권력화, 만연된 사학비리에서 시대착오적인 기득권을 발견한다. 돌이켜 생각해 보자. 우리 사회는 32년간 군부독재와 치열하게 싸워 군부 기득권을 청산했다. 반면 사학비리와 30년 이상 싸웠지만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재벌, 종교, 언론의 기득권은 상호 연결돼 몸집을 불리고 있는 데다 드물지 않게 정치적 방어막까지 구축하고 있어 해결이 더욱 어렵다. 여기가 끝이 아니다. 2019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조국 사태의 실체는 무엇일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권력의 힘을 빌려 국정농단을 자행한 사실을 미리 포착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오직 법치만을 생각하는 공직자의 엄정한 자세로 일벌백계의 준엄한 수사권을 행사한 사건일까? 그렇게 믿고 싶다. 만약 조 후보자에 대해서 일백 번의 압수수색을 감행했던 윤 총장이 자신의 장모와 아내가 연루된 사건에 대해서도 일벌백계의 준엄한 수사권을 발동한다면 말이다. 다시 이번 여름에는 의사 파업의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 정부가 공공의료 확대를 추진하자 의사협회가 파업에 나섰고 전공의와 의대생이 가세해 응급실까지 비워 버렸다. 환자의 목숨이 투쟁의 수단이 돼 버린 것이다. 결국 정책이 원점으로 돌아갔는데 의대생들이 의사 국시를 거부하다가 시험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렇게 되자 병원장 등 선배 의사들이 의사 수급 불균형을 강조하면서 시험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의사 증원에 반대하던 의사들이 의사 국시 거부로 인한 일시적인 의사 부족에 목을 매다니, 이것이 의료의 논리인지 돈의 논리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교육과정으로 돌아가 보자.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은 문과와 이과로 나뉜다. 문과에서 공부 잘하면 법대를 지망하고 이과에서 공부 잘하면 의대를 지망한다. 다는 아니지만 상당수가 그렇다. 그러니 적어도 대한민국 교육에서 법대와 의대는 적성이나 취향과는 무관하게 오직 성적만 좋으면 선택할 수 있는 무적성 비취향의 전공인 셈이다. 의대생은 국시와 전공의 과정을 거쳐 의사 선생님이 되고 법대생은 사법시험과 사법연수원 과정을 거쳐 판검사님이 된다. 사법시험에 합격하면 5급 공무원 자격을 받는데 2년의 사법연수원 과정을 마치고 판검사로 임용되면 2급인지 3급인지 4급인지 아리송한 대우로 전격 점프한다. 이 파격적인 대우에 과거 군사독재의 지배 논리가 개입됐다. 그래서 묻고 싶다. 이 과정에 숭고한 법의 정신이나 법정에서 전가의 보도처럼 인용되는 형평성이나 공정성의 철학이 작용하고 있는가? 이 과정에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중에서 어떤 구절이 작용하고 있는가?지금도 여전히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이 벌이는 실랑이가 국정을 압도하고 있다. 이 실랑이가 일견 지루한 것도 사실이지만 한 꺼풀 걷어내면 검찰개혁의 속살이 보인다. 검찰개혁의 핵심은 무소불위의 특권으로 무장한 검찰의 기득권을 제거하는 것이다. 검찰의 기소독점권 폐지, 검찰권 남용에 대한 민주적 통제, 검사에게 주어진 각종 특혜의 폐지가 핵심이다. 그렇다면 검찰개혁으로 직행할 일이고 검찰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으면 될 일인데 왜 이렇게도 시끄러울까. 과문의 소치인지 모르겠지만, 인류역사에서 기득권을 스스로 내려놓은 집단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 기득권은 속성상 스스로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내려놓도록 강제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득권 집단의 힘이 강할 때는 기득권의 포기를 상상할 수 없다. 물론 그 집단의 힘이 가장 약한 경우에조차도 마찬가지다. 마르크스가 인류역사를 계급투쟁의 역사라고 말했을 때 그 본질은 기득권을 둘러싼 투쟁이며 기득권은 포기될 수 없는 것이기에 불가피하게 투쟁을 동반한다는 것이다. ●기본권 신장·富 세습 통제도 진보의 흐름 기득권에는 권력적 기득권과 비권력적 기득권의 두 유형이 있다. 권력적 기득권에서 파생하는 파생적 기득권도 있다. 왕권 승계, 대통령선거, 군부독재 등이 권력적 기득권이라면 이에 기생하는 정보기구의 정보정치, 검찰기구의 무소불위의 권력행사, 권력과 재벌의 정경 유착은 파생적 기득권에 해당한다. 반면 종교와 언론, 검사와 의사의 특권은 비권력적 기득권에 속한다. 역사가 진보한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는 권력적 기득권의 핵심인 세습왕권의 소멸로 확인됐다. 대통령의 권력 행사가 지속적으로 통제되는 것도, 인권을 포함한 모든 기본권이 신장되고 제도화되는 것도, 상속과 증여를 통해서 부의 세습을 통제하는 것도 진보의 흐름이다. 권력적 기득권에 이어 비권력적 기득권 또한 제한되거나 소멸되는 시대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권력적 기득권인 군부독재가 사라지면서 발생한 일시적인 권력의 진공상태를 검찰이 파생적 기득권의 기회가 도래한 것으로 오판하지 말기 바란다. 또한 식민지배와 군부독재에서 시민혁명이나 노동혁명의 과정이 없이 민주화되는 과정에서 청산되지 못한 비정상적인 특권이 판검사나 의사에게 계속 보장될 것으로 오판하면 안 될 것이다. 기득권은 그것이 권력적이든 비권력적이든 시대착오적이고 반사회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시대가 변했다. 인간은 창과 칼로 승부하던 삼국지 정치를 넘어 민주주의를 발견하고 의회정치를 발명할 정도의 지혜로 무장했다. 또한 인간은 체계적인 교육과 학습, 반성과 성찰을 통해 스스로 발전시켜 온 종족이다. 그러므로 기득권에 집착한 투쟁을 고집할지 아니면 그 역사를 넘어설지 선택해야 한다. 지혜로운 자라면 응당 기득권에 집착한 역사를 버리고 기득권을 넘어선 새로운 미래를 선택할 것이다. 그래야 역사가 발전한다. 상지대 총장
  • “양성평등·지역 균형인사 확대… ‘30년 한 우물’ 전문 공무원 육성”

    “양성평등·지역 균형인사 확대… ‘30년 한 우물’ 전문 공무원 육성”

    퇴직자 취업 비리 등 신고센터 내년 개설책임행정 저해 잦은 순환근무 철폐해야전문 영역서 경험 쌓도록 필수보직 필요 파격 보상·면책 보장·사전컨설팅 제도화적극행정 손해 안보고 칭찬 받도록 할 것 직무 중심 맞춤형 ‘교육 넷플릭스’ 추진여성 고위 공무원 2022년까지 10% 달성“양성평등과 지역인재로 다양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적극행정으로 책임성을 강화해 제대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9일 서울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인사처는 설립 자체가 일 제대로 하는 믿음직한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의 산물이었다”면서 “다양성과 책임성, 전문성을 핵심축으로 그 속에서 안정과 혁신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인터뷰는 오는 19일 인사처 설립 6주년을 앞두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뤄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인사처 6년을 통해 공직 신뢰라는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다고 보나. “여론조사를 해보면 인사처가 앞으로 가장 노력해야 할 과제로 공직윤리 강화를 꼽는 응답이 많았다. 그만큼 신뢰를 높이는 과제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전관예우 방지를 위해 취업 심사와 재산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 퇴직 공직자 취업 비리와 부정한 청탁·알선을 신고하는 ‘행위제한 신고센터’를 내년 1월 개설한다. 공직 역량을 키우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일 제대로 하는 믿음직한 공무원’이 되도록 토대를 다지는 게 인사처의 역할이다.” -연공서열식 조직구조가 전문성 강화를 가로막는다는 지적이 많다. “우수한 관리직이 되려면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 순환근무가 그런 역할을 한다. 다만 잦은 순환근무는 적극행정을 방해하고 책임행정을 저해하니 철폐해야 한다. 그래서 만든 게 필수 보직기간이다. 간부급 평균 재직기간이 과거 1년가량이었는데 지금은 1년 6개월 정도로 늘어났다. 통상협력이나 남북교류, 공무원채용시험 등 전문 영역에서 승진에 구애받지 않고 한 우물을 팔 수 있는 공무원을 육성하기 위해 10개 부처 225명을 전문직 공무원으로 임명했다. 지금은 5급을 대상으로 선발하는데 앞으로 대상을 더 넓혀 30년짜리 ‘한 우물 공무원’을 만들어보려 한다.” -공무원 교육훈련 강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 “정부를 학습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직무 중심의 개인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는 게 중요하다. ‘국가 인재개발 지능형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개방형 플랫폼을 만들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요자가 선택하지 않은 콘텐츠는 도태시켜 최적의 콘텐츠가 만들어지도록 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려 한다. 장기적으로는 ‘공무원 교육을 위한 넷플릭스’를 만드는 게 목표다.” -취임 이후 최근 코로나19 등을 겪으면서 적극행정 추진에 힘을 쏟아왔는데. “사실 적극적으로 일하는 건 모든 공무원의 당연한 의무다. 하지만 그동안 징계나 감사 걱정 때문에 법과 규정에 따른 권한도 제대로 행사하지 않았던 사례가 없지 않았다.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손해 보지 않고 칭찬받도록 하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개인 책임으로 떠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 고민을 담은 게 지난해 8월 제정한 적극행정 운영규정이다. 사전 컨설팅, 파격적인 보상과 면책 보장, 부처별 적극행정위원회를 제도화했다. 이번 달에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균형인사 확대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려면 다양성이 필수다. 균형인사과를 신설했고 제1차 균형인사 기본계획(2018~2022)도 수립했다. 여성관리직 임용확대계획을 세워 중앙부처 4급 이상 여성 공무원이 인사처 출범 당시 11.1%에서 올해 6월에는 21.9%까지 늘었다. 2022년까지 여성 고위공무원 10%를 달성할 계획이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와 지방인재 채용목표제, 지역인재 추천채용제도를 통해 채용 과정의 성평등과 지역균형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공직 신뢰와 관련해 공무원연금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어떤 방안을 모색 중인가. “2015년 정부와 여야, 민간이 대타협을 통해 기여율 인상(7→9%), 지급률 인하(1.9→1.7%), 지급개시연령 연장(60→65세)을 이뤄냈다. 최근 5년간 절감액이 14조원이다. 2016년 이후 신규 임용자만 보면 정부보전금이 필요 없다. 공적연금은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다른 공적연금의 개혁 동향도 수시로 모니터링하면서 적정 노후 수준 보장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인사혁신처 6주년’ 황서종 처장 “공무원교육 획기적 개선·여성인재 채용 강화”

    ‘인사혁신처 6주년’ 황서종 처장 “공무원교육 획기적 개선·여성인재 채용 강화”

    “양성평등과 지역인재로 다양성을 확대하는 동시에 적극행정으로 책임성을 강화해 제대로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9일 서울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인사처는 설립 자체가 일 제대로 하는 믿음직한 공직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고민의 산물이었다”면서 “다양성과 책임성, 전문성을 핵심축으로 그 속에서 안정과 혁신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며 이렇게 강조했다. 인터뷰는 오는 19일 인사처 설립 6주년을 앞두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뤄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인사처 6년을 통해 공직 신뢰라는 목표를 어느 정도 달성했다고 보나. “여론조사를 해보면 인사처가 앞으로 가장 노력해야 할 과제로 공직윤리 강화를 꼽는 응답이 많았다. 그만큼 신뢰를 높이는 과제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전관예우 방지를 위해 취업 심사와 재산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 퇴직 공직자 취업 비리와 부정한 청탁·알선을 신고하는 ‘행위제한 신고센터’를 내년 1월 개설한다. 공직 역량을 키우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일 제대로 하는 믿음직한 공무원’이 되도록 토대를 다지는 게 인사처의 역할이다.” -연공서열식 조직구조가 전문성 강화를 가로막는다는 지적이 많다. “우수한 관리직이 되려면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 순환근무가 그런 역할을 한다. 다만 잦은 순환근무는 적극행정을 방해하고 책임행정을 저해하니 철폐해야 한다. 그래서 만든 게 필수 보직기간이다. 간부급 평균 재직기간이 과거 1년가량이었는데 지금은 1년 6개월 정도로 늘어났다. 통상협력이나 남북교류, 공무원채용시험 등 전문 영역에서 승진에 구애받지 않고 한 우물을 팔 수 있는 공무원을 육성하기 위해 10개 부처 225명을 전문직 공무원으로 임명했다. 지금은 5급을 대상으로 선발하는데 앞으로 대상을 더 넓혀 30년짜리 ‘한 우물 공무원’을 만들어보려 한다.” -공무원 교육훈련 강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 “정부를 학습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직무 중심의 개인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는 게 중요하다. ‘국가 인재개발 지능형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개방형 플랫폼을 만들어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수요자가 선택하지 않은 콘텐츠는 도태시켜 최적의 콘텐츠가 만들어지도록 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려 한다. 장기적으로는 ‘공무원 교육을 위한 넷플릭스’를 만드는 게 목표다.” -취임 이후 최근 코로나19 등을 겪으면서 적극행정 추진에 힘을 쏟아왔는데. “사실 적극적으로 일하는 건 모든 공무원의 당연한 의무다. 하지만 그동안 징계나 감사 걱정 때문에 법과 규정에 따른 권한도 제대로 행사하지 않았던 사례가 없지 않았다.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손해 보지 않고 칭찬받도록 하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개인 책임으로 떠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 고민을 담은 게 지난해 8월 제정한 적극행정 운영규정이다. 사전 컨설팅, 파격적인 보상과 면책 보장, 부처별 적극행정위원회를 제도화했다. 이번달에는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균형인사 확대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들려면 다양성이 필수다. 균형인사과를 신설했고 제1차 균형인사 기본계획(2018~2022)도 수립했다. 여성관리직 임용확대계획을 세워 중앙부처 4급 이상 여성 공무원이 인사처 출범 당시 11.1%에서 올해 6월에는 21.9%까지 늘었다. 2022년까지 여성 고위공무원 10%를 달성할 계획이다. 양성평등 채용목표제와 지방인재 채용목표제, 지역인재 추천채용제도를 통해 채용 과정의 성평등과 지역균형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공직 신뢰와 관련해 공무원연금 문제를 빼놓을 수 없다. 어떤 방안을 모색 중인가. “2015년 정부와 여야, 민간이 대타협을 통해 기여율 인상(7→9%), 지급률 인하(1.9→1.7%), 지급개시연령 연장(60→65세)을 이뤄냈다. 최근 5년간 절감액이 14조원이다. 2016년 이후 신규 임용자만 보면 정부보전금이 필요 없다. 공적연금은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다른 공적연금의 개혁 동향도 수시로 모니터링하면서 적정 노후 수준 보장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황대호 경기도의원 “수원특례시에 걸맞는 교육자치 준비 필요”

    황대호 경기도의원 “수원특례시에 걸맞는 교육자치 준비 필요”

    수원시의 학생 수가 울산광역시보다 5000명 이상 더 많음에도 학생 1인당 교육예산은 무려 549만 원이나 적은 것으로 나타나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조직개편 및 예산 확대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은 9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수원·평택·안성·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원시-울산광역시 간 교육현황 비교자료’를 공개하며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교육자치 준비를 촉구했다. 또 전국 최초로 수원시에서 실시되는 ‘군항공기 소음피해 학교들에 대한 학습권 피해 실태조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황대호 의원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수원시의 인구는 118만 7000명, 학생 수는 약 15만 5000명으로, 비슷한 인구 규모를 가진 울산광역시의 학생 수 14만 9000명보다 5000명 이상 더 많았다. 하지만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청 공무원 수(교육공무직 제외)는 수원시 189명, 울산광역시 1938명으로 수원시 행정조직의 규모는 울산광역시의 10분의1 수준에 불과했다. 인건비를 제외한 교육예산 또한 올해 11월을 기준으로 수원시는 1432억원인 반면, 울산광역시는 9610억 원에 달해 무려 7배 이상 차이 났다. 이를 학생 1인당 교육예산으로 환산해보면, 수원시는 92만2천 원, 울산광역시는 640만9천 원으로 무려 548만 7000원이나 차이 나는 셈이었다. 지난 5년간 편성된 예산을 살펴봐도 수원시와 울산광역시의 교육재정 규모는 대략 4~7배가량 큰 격차를 보였다. 질의에서 황대호 의원은 “수원시는 이미 광역시보다도 더 큰 규모임에도 단지 기초자치단체라는 이유만으로 행정조직과 재정 등에서 심각한 역차별을 받고 있으며, 단 한 곳의 교육지원청에서 수원시의 모든 교육행정 업무를 도맡느라 공무원들의 업무 가중이 극심한 상태”며 “부교육장 편재 또한 존재하지 않아 교육 협력사업 논의 시 4급 직위의 경영지원국장이 수원시의 부시장 또는 2~3급 상당의 관리자들과 협상해야 하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황대호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수원교육지원청의 교육 협력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극심한 교육예산 차이로 인해 수원지역 학생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는 있는지조차 의문”이라며 “수원특례시 지정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는 현 상황에서도 수원시만의 교육자치를 위한 준비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조직과 재정 지원의 전폭적인 확대 방안을 검토하여 도교육청과 교육부에 요청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대호 의원은 “2019년 9월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에 따라 지난 8월 ‘군 항공기 소음 피해학교 지원 협의체’가 구성됐고, 이제 곧 ‘군항공기 소음피해 학교들에 대한 학습권 피해 실태조사’가 착수될 예정”이라며 “도교육청과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 진행 상황을 파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중범 경기도의원, 학교밖 청소년과 평생교육기관 특성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촉구

    국중범 경기도의원, 학교밖 청소년과 평생교육기관 특성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4)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학교밖 청소년 평생교육에 대한 책임있는 지원과 평생교육기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기도교육청 대표 도서관으로서의 위상 정립을 촉구했다. 지난 6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실시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중앙·성남·화성교육도서관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중범 의원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도내 초·중·고 학생 뿐만이 아닌 학교밖 청소년도 아우르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통해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포용과 보편적인 평생교육을 실현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중범 의원은 의무교육과정에 있는 청소년들이 제도권이 아닌 학교밖에서 생활하게 된 데 교육당국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도교육청 평생교육기관 특성을 염두에 두고 실효성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계속해서 국중범 의원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운영한 ‘방학즐기기 평생교육’이라는 프로그램 사례를 들면서 학교밖 청소년도 고려하고 프로그램 내용도 평생교육에 부합되게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이진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국 의원의 지적사항에 대해 처음으로 돌아가는 심정으로 근본적인 질문을 통해 검토하고 도 교육청과 충분히 협의하면서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 의원은 170만 경기학생의 독서진흥을 위한 도서관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도 교육청 담당과장의 직급은 4급인데 반해, 도교육청 직속 도서관장의 직급은 그보다 높은 3급인 도 교육청의 비합리적인 조직체계로 인해 도 교육청의 도서관정책이 전국 대표 광역자치단체에 걸맞게 원활히 추진될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도 했다. 또한 최종호 성남교육도서관장에게 한 질의에서 국 의원은 성남교육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시 생활SOC 공모사업 지원예산(22억 원)으로 추진되다 보니 한정된 예산으로 인한 애로사항이 예상된다면서, 이용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우선순위로 두고 시설환경 개선 사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0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경기도교육청, 13개 교육지원청, 4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9일에는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수원·평택·안성·여주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가 실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성훈 경기도의원, 평생교육 시행 취지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확립 등 질의

    박성훈 경기도의원, 평생교육 시행 취지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확립 등 질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박성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남양주4)은 지난 6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에서 실시된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경기중앙교육도서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경기화성교육도서관에 대한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평생교육의 취지에 동떨어진 도교육청의 평생교육 운영에 대해 지적하고 평생교육의 취지와 목적에 맞춘 개선된 프로그램 운영을 주문했다. 질의에서 박성훈 의원은 “평생교육법 상 평생교육은 정규학력 과정을 제외한 교육으로 정의돼 정규과정에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교육을 지칭하는 개념”이라며 “하지만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의 운영방향과 가치는 학생 중심, 학교 자치 구현을 위한 학부모, 교직원, 교육복지, 교육공동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관계 법령 상 평생교육의 개념과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성훈 의원은 “교육과정과 관련된 교육이 아닌 법률에 따라 도민들의 상식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하다”며 “일을 위한 일이 아닌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을 해달라”고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박성훈 의원은 “기존 3급 지방부이사관 직급으로 운영되던 성남교육도서관 관장의 직급이 4급 서기관으로 변경됐는데, 직급개편이 행정규칙에 따라 변경되면서 도교육청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에 대한 보고 없이 일방적으로 규칙을 개정했다”며 “이로 인해 지난해 7월 3급으로 승진해온 성남교육도서관장은 어쩔 수 없이 내년 1월에 다시 자리를 내주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박성훈 의원은 “도의회가 조례를 통한 정원만 관리하고 규칙에 따른 직급조정은 도교육청이 마음대로 한다면 이것은 도의회의 행정 감시 기능을 무시한 처사”라며 “향후 직급조정 등 조직에 대한 개편이 있을 때 반드시 도의회에 보고하고 협의과정을 거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성훈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중앙교육도서관보다 도서 관리 시설이 뛰어난 기존 평생교육학습관 건물을 중앙교육도서관으로 활용하고 평생교육학습관을 취지에 맞춰 별도 설립 운영할 것과, 중앙교육도서관의 도서관 업무 협의를 위한 중심 역할을 강화해줄 것 등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새만금호 수질 목표치 도달 사실 밝히겠다-환경부도 TOC 측정 결과 공개해야

    새만금호 수질 목표치 도달 사실 밝히겠다-환경부도 TOC 측정 결과 공개해야

    전북도가 환경단체의 해수유통 요구가 거센 새만금호의 수질이 이미 목표치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자체 조사를 실시해 공표할 방침이어서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도는 2021년 새만금호 수질 조사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새만금 통합물관리 빅데이터 운영’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전북도는 10여년 전부터 새만금호 수질 문제가 불거졌으나 자체 조사를 하지 않고 전북지방환경청의 측정 자료를 공유하다가 수질 개선 목표 달성 미달을 이유로 해수유통 논란이 거게게 일자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전북도는 환경부가 새만금호에 대해서만 유독 수질환경 기준 법정항목에서 제외된 COD(화학적 산소요구량)를 적용해 수질 등급을 평가하자 새로운 법정항목인 TOC(총유기탄소량)로 수질을 정밀 분석하기로 해 환경단체의 조사와 다른 결과가 예상된다.실제로, 새만금호의 수질은 COD 방식으로 측정하면 5~6급수지만 좀 더 정밀한 TOC 방식을 적용하면 목표 수질(3~4급수)에 도달한 것으로 결과가 바뀐다는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환경부도 새만금호 수질을 TOC로 측정한 결과 이미 목표 수질에 도달했다는 데이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유인지 그 결과를 발표하지 않아 혼란을 부추킨다는게 전북도의 불만이다. 이에따라 전북도는 TOC로 측정한 새만금호의 수질이 그동안 환경부가 고집해온 COD 방식 결과와 크게 다르다는 사실을 실제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공개하고 해수유통 요구를 반박할 방침이어서 적지 않은 파문이 뒤따를 것으로 우려된다. 환경부는 그동안 전북도가 새만금호의 목표수질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수질환경 기준에서 COD를 제외해 줄 것을 여러 차례 건의했으나 새만금 수질은 애초 COD로 조사했다는 이유로 묵살해 갈등유발 책임론에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호 수질은 환경부와 공유 자료를 분석해 보면 TOC로 측정했을 경우 COD로 측정했을 때 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목표수질을 달성한 것으로 나온다”면서 “내년부터 나오는 새만금호 수질 측정 자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오염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해수유통 요구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다른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 수질대책 2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문제점과 원인을 정밀하게 진단해 대책을 보완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환경부는 새만금호 수질 문제를 이미 바뀐 기준을 잣대로 들이대 해수유통으로 대충 정리하려 말고 새만금 개발과 수질 관리를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고 정확한 원인을 분석해 미래지향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COD는 화학물질을 이용해 오염물질을 측정하기 때문에 방해물질은 검사가 어렵지만 TOC는 오염물질을 태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는 방식이어서 훨씬 정밀하다. COD는 유기물질의 30~60%까지 측정이 가능한데 비해 TOC는 90% 이상 측정이 가능하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새만금호 수질 TOC 적용하면 합격선이다

    새만금호 수질 TOC 적용하면 합격선이다

    ‘해수유통’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새만금호의 수질이 최신 기준인 TOC(총유기탄소량)를 적용하면 합격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새만금호 수질 환경 기준을 COD(화학적 산소요구량)로 할 경우 목표에 미치지 못하지만 2016년부터 시행중인 TOC로 적용하면 문제가 없다고 22일 밝혔다. 이에따라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는 새만금호의 수질환경 기준은 2013년 관련 법 개정으로 오는 2022년 폐지되는 COD가 아닌 TOC를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미 전국 모든 호소의 수질은 TOC로 관리하고 있는데 반해 환경부가 유독 새만금호의 수질에만 COD를 적용해 수질이 목표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발표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게 전북도의 주장이다. 실제로 새만금호 수질은 COD 기준으로 5~6급수지만 TOC 기준으로는 목표수질인 3~4급수로 나타나 수질 환경 기준 적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전북도는 “새만금호의 목표수질 달성여부를 평가하는 수질환경기준에서 법정항목이 아닌 COD를 제외해 줄 것을 공문과 구두로 여러 차례 요구했으나 번번히 묵살됐다”며 “환경부가 새만금호 수질 평가에 수질환경기준에서 이미 없어진 COD를 적용한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로인해 COD를 기준으로, 목표 수질을 달성하지 못한 새만금호의 해수유통이 시급하다는 정치권과 환경단체, 종교계의 주장에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하게 됐다. 전북대 토목공학과 박영기 교수는 “새만금호의 수질은 COD로 측정하면 목표 수질에 미달하지만 TOC로 측정하면 목표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온다”면서 “국책사업인 새만금호 수질은 좀 더 정확한 최신 기준인 TOC를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는 “환경부가 해수유통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새만금호 수질을 분석하면서 TOC로 모델링을 해놓고 COD로 바꾸어 수질이 목표에 이르지 못한 것처럼 발표한 의혹이 있다”면서 “TOC 기준 새만금호 수질 조사 결과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또다른 전북도 관계자는 “새만금 내부개발은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수질 측정 기준을 정확도가 높고 법에 규정된 TOC로 변경해야 한다”면서 “새만금 해수유통은 개발계획 전체를 수정해야 하는 중대 사안으로 목표수질 달성과 함께 내부 개발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TOC 기준 수질 분석은 분해가 어려운 유기물질 등을 90%까지 측정할 수 있어 전체 유기물의 30~60%만 측정하는 COD 보다 신뢰도가 훨씬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국방부, 공정거래위원회, 대전시

    ■ 국방부 ◇ 과장급 △ 군수관리관실 군수기획과장 김서영 △ 국제정책관실 국제정책과장 이주용 △ 계획예산관실 계획예산총괄담당관 김후열 △ 인사기획관실 인적자원개발과장 문윤태 △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파견근무 윤영탁 ■ 공정거래위원회 ◇ 부이사관 승진 △ 카르텔총괄과장 문재호 ■ 대전시 ◇ 3급 전보 △ 도시재생주택본부장 김준열 ◇ 3급 승진 △ 건설관리본부장(직무대리) 지용환 ◇ 4급 승진 △ 미세먼지대응과장(직무대리) 이원천 ◇ 4급 전보 △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 문화예술정책과장 박도현 △ 관광마케팅과장 김창일
  • “대머리는 해사 입학 못한다니…”

    “대머리는 해사 입학 못한다니…”

    해군사관학교 2021학년도 모집요강의 신체검진 항목에서 ‘탈모증’이 불합격 기준으로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해군 건강관리규정’에 따르면 ‘신체 각 과별 요소 평가 기준표’에 탈모증이 명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준표에 따르면 해군은 탈모 범위의 ▲20% 이상 30% 미만은 3급 ▲30% 이상 50% 미만은 4급 ▲50% 이상으로 2회 이상 재발이 인정되는 경우나 범발성 탈모증엔 5급을 부여한다. 3급까지는 입학을 허용하며 4급 이상은 입학을 불허한다. 이 같은 규정에 대해 시대착오적이란 지적이 나온다. 해군 건강관리규정은 탈모증을 심신장애로 분류한 군인사법 시행규칙에 의거한다. 군인사법 시행규칙은 1982년 9월 전두환 정권 때 제정됐다.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는 “탈모로 인한 대머리의 경우 개인의 선택에 의해 좌우할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에 해당하는 신체적 조건”이라며 “대머리라는 이유로 채용을 거부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고 판단했다. 박 의원은 “군인사법에 시대착오적 장애 사유가 수두룩하다”며 “더이상 낡은 규정으로 피해 보는 군 장병이 없도록 군인사법 시행규칙의 대대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명수 해군사관학교장은 이날 충남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규정상 탈모 30%라는 건 머리 탈모가 아닌 (질환으로 인한) 인체 전체의 탈모 기준”이라며 “머리 탈모로 신체검사에서 불합격된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타 사관학교와 비교해 전반적인 규정을 재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탈모 때문에 해군사관학교 불합격, 시대착오적인 규정”

    “탈모 때문에 해군사관학교 불합격, 시대착오적인 규정”

    해군사관학교 신체검사 불합격 기준에 ‘탈모증’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시대착오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1년 해군사관학교 모집요강의 신체검진 항목 중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탈모증’이 불합격 기준으로 포함됐다고 밝혔다. 해군사관학교의 입시 신체검사 전형이 기준으로 삼은 ‘해군 건강관리규정’에 따르면 탈모 범위의 20% 이상 30% 미만은 3급, 30% 이상 50% 미만은 4급, 50% 이상으로 2회 이상 재발이 인정되는 경우나 범발성 탈모증은 5급의 등급을 부여한다. 해당 규정이 의거한 군인사법 시행규칙은 탈모증을 심신장애로 분류하고 있으며 범발성 탈모증은 7급, 탈모 범위가 50% 이상으로 최근 1년 이내 6개월 이상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악화된 경우에는 9급을 부여한다. 해당 시행규칙은 1982년 9월 전두환 정권 때 제정됐다. 앞서 지난 2017년 인권위는 “탈모로 인한 대머리의 경우 개인의 선택에 의해서 좌우할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에 해당하는 신체적 조건”이라며 대머리를 이유로 채용 거부하는 행위는 인권 침해라고 판단했다.박성준 의원은 “군인사법에 시대착오적 장애 사유가 수두룩하다”며 “더 이상 시대착오적인 낡은 규정으로 피해 보는 군 장병들이 없도록 군인사법 시행규칙의 대대적인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대머리면 사관학교도 못 가나?…해군의 낡은 차별 규정

    대머리면 사관학교도 못 가나?…해군의 낡은 차별 규정

    해군사관학교 2021학년도 모집요강의 신체검진 항목에서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는 ‘탈모증’이 불합격 기준으로 포함돼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해군 건강관리규정’에 따르면 ‘신체 각 과별 요소 평가 기준표’에 탈모증을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준표에 따르면 해군은 탈모 범위의 ▲20% 이상 30% 미만은 3급 ▲30% 이상 50% 미만은 4급 ▲50% 이상으로 2회 이상 재발이 인정되는 경우나 범발성 탈모증은 5급을 부여한다. 3급까지는 입학을 허용하며, 4급 이상일 경우 입학이 취소된다. 이 같은 규정은 시대착오적이란 지적이다. 해군 건강관리규정은 군인사법 시행규칙에 의거하는데, 1982년 9월 전두환 정권 때 제정된 만큼 낡은 인식에 기인했다는 것이다.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는 “탈모로 인한 대머리의 경우 개인의 선택에 의해서 좌우할 수 없는 자연적인 현상에 해당하는 신체적 조건”이라며 “대머리라는 이유로 채용거부는 인권 침해”라고 판단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군인사법에 시대착오적 장애사유가 수두룩하다”라며 “더 이상 시대착오적인 낡은 규정으로 피해보는 군 장병들이 없도록 군인사법 시행규칙의 대대적인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해군은 “불합격의 기준은 단순 ‘남성형 탈모’가 아닌 각종 질환에 의한 탈모증을 의미한다”고 해명했다. 해군 관계자는 “탈모증이란 머리카락뿐만이 아닌 눈썹 등 신체 모든 부위의 체모가 질병으로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며 “질환성 탈모증은 유전성과 달리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임무수행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과장급 전보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리실 상황실 현안관리과장 민성호 ■해양경찰청 ◇신규 임용 △본청 감사담당관(개방형 4급) 김대현 ■새만금개발청 △교류협력과장 이범△관광진흥과장 강부영 ■조선일보 △재무전략팀장 백승민△회계팀장 윤세영△CS총괄팀장 이동진
  • 어버이날 격려금 현금지급은 예산지침 위반

    어버이날 격려금 현금지급은 예산지침 위반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예산집행지침을 어기고 매년 어버이날에 격려금 명목의 현금을 복리후생비 예산에서 지급해온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13일 드러났다.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집행지침에 따르면 복리후생비를 사용할 때는 어버이날 등 목적에 맞게 기념품을 지급해야 하며 현금으로 지급해 급여 인상의 수단으로 활용하지 못하도록 돼 있다. 상품권이나 선불카드 등 현금성 물품도 금지돼 있다.  하지만 공단은 이같은 지침을 어기고 지난 2004년부터 매년 5월 어버이날에 복리후생비에서 격려금 명목으로 전 직원에게 현금을 지급해 감사원으로부터 주의 통보를 받았다. 특히 감사원이 2017년부터 지난 6월까지 복리후생비 예산에서 집행한 각종 격려금 지급 내역을 확인한 결과 직원 개인당 20만원씩 매년 3억여원, 모두 12억여원의 복리후생비를 전 직원에게 현금으로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 감사에서는 음주운전 비위행위자가 자체 규정과 달리 승진한 사실도 드러났다. 모 지사에서는 2018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직원이 6개월 만에 3급에서 2급으로 승진됐고, 또다른 지사에서는 음주운전 직원이 지난해 2급 승진자로 내정됐다. 음주운전 이력이 있는데도 5급에서 4급으로 승진 임용된 사례도 있었다. 공단은 이같은 음주운전 비위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공단은 승진 후보자 등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비위 유무를 확인하는 절차를 마련해 음주운전 비위행위자가 승진 임용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에서는 2018년부터 3년간 1급 직원 16명을 교육훈련 파견을 보내 결원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1급 승진인원을 늘려온 사실도 적발됐다. 감사원은 “기재부와 협의 없이 1급 승진 예정인원을 산출할 때 파견인원 16명 만큼 결원을 과다 산정했다”고 밝혔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4급 공직자 아들도 국적버려”…병무청장 “유승준, 입국 금지”(종합)

    “4급 공직자 아들도 국적버려”…병무청장 “유승준, 입국 금지”(종합)

    병무청장 “입국 허용하면 장병 상실감 커” 모종화 병무청장은 13일 가수 유승준(44·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 씨의 입국 금지가 계속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승준은 국민 정서법과 국민감정을 거스른 ‘괘씸죄’ 위반에 의한 ‘입국금지결정’이 18년간 적용돼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모 청장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승준 씨 입국금지에 대한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의 질문에 “우선 한국 사람이 아니라 미국 사람인 스티브 유”라고 강조한 뒤 “병무청 입장에서는 입국이 금지돼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스티브 유는 숭고한 병역의무를 스스로 이탈했고, 국민에게 공정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한다고 누차 약속했음에도 그것을 거부했다. 입국해서 연예계 활동을 한다면 이 순간에도 병역의무를 하는 장병들이 얼마나 상실감이 크겠느냐”라고 설명했다. 모 청장은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도 추방 이후 5년 뒤엔 재입국이 가능한데 유씨의 입국금지가 유지되는 것은 과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신성한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입국이 계속 금지돼야 한다”고 거듭 ‘금지’를 강조했다. 병무청은 유씨 측이 최근 서울행정법원에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를 상대로 여권·사증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하며 주장한 내용을 반박했다.유승준 측 “연예인으로서 한 약속 지키지 못했을 뿐인데” 유 씨 측은 “연예인으로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을 뿐인데 대한민국 안전보장 등을 이유로 무기한 입국금지 조치를 하고 18년 7개월이 지난 지금도 똑같은 논리로 거부하는 것은 위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병무청은 “입국을 허용할 경우 젊은 청년들에게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신성한 가치를 흔들어 큰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채익 의원은 “공정과 정의가 훼손된다면 국가의 존립과 대한민국의 안보가 위협받는다고 생각한다. 국민적 스타였던 유씨가 국민과 약속을 지키지 않은 데다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고의적으로 저버리는 데 대해 입국금지는 응당한 조치”라고 말했다.유승준 같은 ‘병역회피자’…단기 체류로 고국 방문 가능 병무청 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약 2만명이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의무에서 벗어났다. 행정부와 사법부 4급 이상 공직자 아들 가운데에도 18명이 국적을 버리고 병역의무를 회피했다. 하지만 이들에겐 법무부에 의한 ‘입국금지결정’이 내려져 있지 않다. 국적 포기 병역회피자들도 모두 단기 체류로는 고국 방문이 가능하고, 만 41살이 넘으면 재외동포 체류자격으로 F-4 비자를 발급받아 한국에 장기 체류도 가능하다. 유승준만 예외다. 결국 유승준은 국민 정서법과 국민감정을 거스른 ‘괘씸죄’로 ‘입국금지결정’이 18년간 적용돼 온 것이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3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는데도 지난 7월 LA총영사관이 다시 비자발급을 거부하자 최근 다시 소송을 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미스터트롯’ 김호중과 사적으로 만난 강원병무청장 ‘경고’

    ‘미스터트롯’ 김호중과 사적으로 만난 강원병무청장 ‘경고’

    지난 4월 강원병무청 청사서 김호중과 만나권익위 신고 접수돼 병무청 자체 감사가수 김호중을 개인적으로 만난 강원지방병무청장이 병무청 자체 감사에서 ‘경고’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체 감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병무청은 김호중을 개인적으로 만나 물의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강원지방병무청장에게 최근 경고 처분을 내렸다. 강원청장은 지난 4월 23일 강원도 춘천 청사에서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 관계자를 만났다. 이날 만남은 청장 친구의 후배 아들인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은 이에 대해 “기획사 측 인맥 과시에 강원청장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10분 가량 강원청장과 차담회를 가진 김호중은 나오면서 노래 한 소절을 부르고 직원들에게 사인해주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어 구내식당에서 청장과 점심식사를 한 뒤 청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김호중은 현역병 입영을 연기하고 재검을 기다리던 시기여서 병역 특혜 의혹이 불거졌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가 접수되자 병무청은 자체 감사에 나섰다. 트로트 오디션 ‘내일은 미스터트롯’ 4위에 오르며 막강함 팬덤을 형성한 김호중은 지난해 11월 건강상의 이유로 현역병 입영을 연기했다. 지난 7월 서울병무청에서 재검을 받아 4급 판정을 받은 그는 지난달 10일부터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병무청은 다만 만남 과정에 강원청장이 관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청탁금지법 위반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실장급 승진 △규제조정실장 이정원 ■행정안전부 ◇서기관(행정) 승진 △홍보담당관실 김수정△인사기획관실 정현구△기획재정담당관실 홍정우 △정책평가담당관실 서현덕△혁신기획과 변영태△조직기획과 정재익△조직진단과 이유나△공공서비스혁신과 조한아△민원제도혁신과 서영지△디지털정부정책과 이승재△자치행정과 유대준△자치행정과 이인환△민간협력과 이장희△사회통합지원과 손지혜△자치분권제도과 이종원△재정정책과 장강혁△지방세정책과 오경석△부동산세제과 박성근△지방소득소비세제과 오영곤△예방안전과 조영호△재난관리정책과 최영수△재난안전점검과 안채명 ◇기술서기관(전산) 승진 △정보통계담당관실 강영석△정보공개정책과 박유택△공공서비스혁신과 권명철△디지털정부정책과 정현관△공공데이터유통과 정민영△재난정보통신과 박종각 ◇기술서기관(공업) 승진 △정부청사관리본부 시설총괄과 최경운 ◇기술서기관(방송통신) 승진 △디지털안전정책과 김은영△상황총괄담당관실 임문혁 ◇기술서기관(방재안전) 승진 △사회재난대응정책과 양기현 ◇수석전문관 승진 △산업교통재난대응과 박준동 ■산업통상자원부 △미주통상과장 권혁우 ■보건복지부 ◇과장급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총괄과장 남점순△인구정책실 인구정책총괄과장 황승현△인구정책실 보육정책과장 방석배△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현수엽△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 정은영△국립공주병원 서무과장 윤대중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 성열산 ■금융위원회 ◇과장급 전보 △자본시장조사단장 최용호 ■기상청 ◇4급 전보 △총괄예보관 이시우 ◇4급 임용 △정보통신기술과장 나인묵△수도권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송근용 ■KBS △편성본부 국제방송국장 권오훈△제작1본부 시사교양1국장 황대준△시사교양2국장 이제헌△제작1본부 협력제작국장 양홍선△편성본부 디지털미디어국 콘텐츠아카이브부장 박태영△편성본부 국제방송국 TV국제방송부장 김정환△편성본부 아나운서실 아나운서1부장 오태훈△제작1본부 시사교양1국 CP(부장급) 홍진표 이재혁△시사교양2국 CP(부장급) 최인성 정효영△제작1본부 협력제작국 CP(부장급) 임기순 이정수 ■CBS △CBS 대구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이정환△CBS 대구방송본부 기술국장 남경호△CBS 대구방송본부 선교국장 배준석△CBS 청주방송본부 총무국장 손정근△CBS 전남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김형노 ■KNN △편성본부장 이상진△편성뉴미디어국 라디오 CP 엄상준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장 겸 중국전문기자 최유식 ■중앙그룹 ◇중앙일보 △글로벌머니팀장(뉴스룸국장 직속) 강남규 ◇JTBC △디지털콘텐트사업본부장 하영진△미디어플래닝팀장 김병국△퍼블리싱팀장 이성미△사업기획팀장 정효성 ◇JTBC미디어컴 △경영기획팀장 겸 미디어링크 경영기획팀장 방성일 ■전북일보 △논설위원 강인석△편집국장 위병기 ■ABL생명 ◇승진 △인재개발부장 김세진 ◇전보 △인사관리부장 전인철 ■동양생명 ◇임원 승진 △상무보 단범 경영지원부문장
  • 검경 수사권 조정, 내년 1월 1일 시행

    검경 수사권 조정, 내년 1월 1일 시행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위한 형사소송법 및 검찰청법 시행령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지난 1월 두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8개월 만에 후속 입법이 완성됐다. 시행령은 ▲검사와 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 ▲검사가 수사할 수 있는 범죄의 범위 ▲검찰청법·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의 시행일에 관한 규정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제정된 형사소송법 시행령은 경찰에 수사 자율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검찰이 보완수사와 재수사를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재수사 요청과 불송치가 남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원칙적으로 한 번만 가능하도록 제한을 뒀다. 수사 중 인권 보호를 위한 심야조사 제한, 변호인 조력권 보장, 별건수사 금지 등도 시행령에 담겼다. 검찰청법 시행령은 검찰이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죄 범위를 구체화했다. 검찰은 ▲4급 이상 공직자 ▲3000만원 이상의 뇌물 사건 ▲5억원 이상의 사기·횡령·배임 등 경제 범죄 ▲5000만원 이상의 알선수재·배임수증재·정치자금 범죄 등을 직접 수사한다. 경찰이 줄기차게 요구한 행정안전부와 법무부의 공동 소관은 반영되지 않았다. 원안대로 법무부가 시행령을 단독으로 주관하되 수사준칙의 해석과 개정에 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등 견제 장치를 만들기로 했다. 경찰의 송부 사건 재수사 결과에 대해 검사가 송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삭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해당 규정이 국민의 권익 보호와 법률적 통제를 위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경찰은 마약 밀반입 범죄에 대해 검사가 수사를 개시할 수 있도록 한 규정도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이 역시 바뀌지 않았다. 검찰의 마약 수사 전문성이 국제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만큼 검찰에 권한을 줘야 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었다. 경찰청은 “의견이 일부만 반영된 것은 아쉽다”면서도 “대통령령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검사는 인권 옹호와 수사 과정 통제, 경찰은 현장수사 활동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형사사법 정의를 구현하는 역할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인사] 해양수산부, 조선일보, 기상청, ABL생명

    ■ 해양수산부 ◇ 과장급 전보 △ 어촌어항과장 성열산 ■ 조선일보 △ 동북아연구소장 겸 중국전문기자 최유식 ■ 기상청 ◇ 4급 전보 △ 총괄예보관 이시우 ◇ 4급 임용 △ 정보통신기술과장 나인묵 △ 수도권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 송근용 ■ ABL생명 ◇ 승진 △ 인재개발부장 김세진 ◇ 전보 △ 인사관리부장 전인철
  • [인사] 충북도, CBS, KNN, ABL생명

    ■ 충북도 ◇ 4급 승진 △ 자연재난과장 음치헌 ■ CBS △ CBS 대구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이정환 △ CBS 대구방송본부 기술국장 남경호 △ CBS 대구방송본부 선교국장 배준석 △ CBS 청주방송본부 총무국장 손정근 △ CBS 전남방송본부 보도제작국장 김형노 (이상 10월 5일자) ■ KNN(부산경남 민영방송) △ 편성본부장 이상진 △ 편성뉴미디어국 라디오 CP 엄상준 ■ ABL생명 ◇ 임원 승진·보직변경 △ 고객지원실장(상무보) 최현숙 △ 인적자원실장(상무보) 이상윤 △감사실장(상무보) 이찬우 ◇ 임원 보직변경 △ 영업교육담당(전무) 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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