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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역특례업체 모두 수사

    병역특례업체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김회재)는 27일 특례업체들이 특혜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했다는 구체적인 제보가 잇따라 접수됨에 따라 수사팀을 충원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제보토대 3개업체 추가 수색 검찰 관계자는 이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뒤 인터넷과 전화 등으로 제보가 쇄도하고 있다.”면서 “전화제보 쪽에서 금품 거래가 있었다는 구체적인 내용과 고위층이 관련됐다는 내용이 들어와 수사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지검은 이에 따라 이미 압수수색을 마친 58개 특례업체 외에 제보와 관련된 3개 업체에 대해 이날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대검찰청에 수사 인력 지원을 요청해 병역특례비리 전반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를 확대했다. 검찰은 전날 유명 남성그룹 출신 솔로 가수 K씨,L씨, 프로축구 K-리그 J구단 소속 수비수 이모(21)씨 등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 20여명을 불러 27일 새벽 1시쯤까지 강도높은 조사를 벌였다. 검찰 관계자는 “실제로 근무를 했는지와 친인척 회사에 근무를 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우선대상이었던 60개 업체 외에도 병무청의 협조를 얻어 전수조사로 자세히 훑을 예정”이라고 밝혀 추후 병역특례업체 전체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검찰 수사로 병역특례제도의 허술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1973년 시행된 병역특례제도는 석사 학위자 이상으로 한 전문연구요원과 기술자격증 보유인을 대상으로 한 산업기능요원으로 나뉜다. 이는 현역 입영 대상자 기준이며, 신체검사 4급 이하 공익근무대상자의 경우 전문연구요원은 학사 이상, 산업기능요원은 자격증이 필요없다. 복무 기간은 전문연구요원이 3년이고, 현역 산업기능요원은 34개월로 현역 육군 복무기간(24개월)보다 훨씬 길지만 공익근무 산업기능요원은 26개월로 불과 2개월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허술한 병역특례제도가 비리 키워 이로 인해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들이 산업기능요원을 선호하고, 일부에서는 비리 의혹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병무청은 비리를 막기 위해 특례업체 대표이사의 4촌 이내 친인척은 편입을 제한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번에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K씨는 4급 공익근무대상자로 쉽게 온라인 게임개발업체인 M사에 입사할 수 있었지만 현역입영대상자인 L씨는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딴 뒤 게임개발에 참여하겠다며 이 회사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정부 핵심직위 이공계 늘린다

    정부 부처의 인사나 홍보, 감사 등 핵심 직위에 이공계 출신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관행상 행정직이 독차지해온 과장급 이상 단수직위를 행정·기술 복수직위로 대폭 전환, 기술직에게 문호를 넓히기로 한 것이다. 중앙인사위원회는 26일 과학기술인력의 공직 임용을 적극 독려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2007년도 이공계 전공자 공직진출 확대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방안은 이공계 전공자들이 승진 및 보직 관리 등에서도 차별을 받지 않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주요 정책 결정 직위에 기술직의 보임 기회를 확대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정책홍보관리관, 혁신인사기획관, 총무과장, 감사관 등 행정직 위주로 운영되어온 핵심직위 및 공통 업무 직위에 기술직 임용을 적극 권장하도록 했다. 부처들의 기술직 임용확대 실적을 정부 업무평가(인사평가)에도 비중 있게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참여정부 과학기술 인력의 정부 요직 진출이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3급 이상 공무원의 경우 이공계 전공자의 임용률이 26.8%에 달했다. 고위공무원단 출범 전인 지난해 6월 말의 25.3%보다 1.5%포인트 높아졌다. 또 2004년부터 이공계 임용확대 계획을 추진하면서 4급 과장급 직위 가운데 행정·기술 복수직위가 51.3%로 기술직이 진출할 자리가 더욱 많아졌다. 이밖에 이날 공포된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시·군·구 6급 이상의 공무원 직위도 개방형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Seoul In] 새달 구민 화합 바둑대회

    도봉구(구청장 최선길) 다음달 4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10회 도봉구민 화합바둑대회를 연다. 참가 자격은 지역에서 근무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아마추어 바둑인이다. 참가부문은 일반부, 어린이부의 남녀, 유치부(3급 이상은 갑,4급 이하는 을) 5개 부문이다. 각 조별 1∼4위 입상자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준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전화(990-4141) 또는 문화체육과 방문접수를 한다.
  • [씨줄날줄] 女超 내각/이목희 논설위원

    여권(女權) 신장에 관한 북유럽 국가의 파격은 우리를 놀라게 한다. 여성장관 비율을 30,40%로 늘려 나가다가 남녀동수 내각을 선보인 게 얼마전의 일이다. 그러더니 이제는 여초(女超) 내각이 탄생했다. 핀란드에서 마티 반하넨 내각이 새로 출범하면서 20명의 장관 중 12명을 여성으로 채웠다. 여성이 과반인 내각은 세계 최초라고 한다. 우리의 실상은 어떤가. 한마디로 조족지혈(鳥足之血)이다. 내각 20명 가운데 여성 장관은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이 유일하다. 장관급 자리에 있었던 김선욱 법제처장마저 어제 바뀌었다. 참여정부는 출범초 4명의 여성 장관을 임명했다. 역대 어느 정권보다 많은 숫자였다. 그리고 틈만 나면 “여성장관을 늘리겠다.”고 공언해 왔다. 하지만 헛 약속에 그치고 말았다. 첫 여성 총리, 대법관, 헌법재판관 탄생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 대통령의 의지가 약하니 장관뿐 아니라 주요 공직에서 양성평등이 이뤄질 리 없다. 현재 중앙부처 4급 이상 고위공무원 중 여성 비율은 5.4%에 불과하다. 정부는 5개년 계획을 세워 2011년까지 10%로 늘릴 예정이다. 계획이라도 세웠으니 그나마 다행이지만,10%도 국제사회 기준에서 보면 망신스럽다. 지난 행정고시 여성합격자 비율은 44.6%에 달했다.7급,9급 공채에서도 여성이 약진하고 있다. 밑은 여성이 급격히 느는 데 비해 위는 막힌 기형구조가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빨리 깨주지 않으면 남녀갈등이 폭발할 수 있다. 이는 공직사회뿐 아니라 일반기업에서도 유념해야 할 부분이다. 여성 인력의 활용은 인구 520만명의 소국 핀란드를 세계가 부러워하는 나라로 만들었다. 한국 남성들 역시 이제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본다. 고위직을 여성에게 대폭 양보하고, 그 대신 신규 채용에서 남성 몫을 챙겨야 한다. 초·중등 교사 임용에서 남성 할당제 얘기가 벌써 나오지 않는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남녀 비율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 대선주자들은 장·차관을 비롯한 공직사회 전체에서 양성평등을 구현하는 획기적 방안을 내놓고 유권자의 심판을 받기 바란다. 이목희 논설위원 mhlee@seoul.co.kr
  • 고위공무원단 후보 11% ‘탈락’

    중앙부처 과장 10명 중 1명 꼴로 고위공무원단 진입을 위한 역량 평가에서 탈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가자들의 대부분이 20∼30년간 중앙부처에서 관리자 역할을 했던 중간 간부였던 점을 감안하면 탈락자가 의외로 많은 셈이다. 중앙인사위는 19일 고위공무원단 출범과 함께 도입한 역량 평가에는 10개월간 64회에 모두 382명이 응시, 이 중 11%인 42명이 탈락했다고 밝혔다. 중앙인사위는 지난해 7월 1∼3급 국가직 공무원으로 ‘고위공무원단’을 구성하면서 당시 국장급 직위에 있던 1∼3급은 자동으로 포함시켰다. 그러나 3급 과장과 4급 과장급이 고위공무원단에 편입되려면 중앙인사위의 역량 평가를 거치도록 의무화했다. 역량 평가는 고위공무원에게 요구되는 능력과 자질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조정·통합, 전략적 사고 등 9가지에 대해 평가한다. 이에 따라 10개월간 382명이 역량 평가를 받았는데 이 중 340명은 통과하고,11%인 42%가 탈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과자 중 332명은 한 번에 통과했고,8명은 1차에서 고배를 마신 뒤 재평가에서 합격했다. 하지만 첫 평가에서 탈락했다가 재평가에 응모한 3명은 다시 탈락해 ‘두번 연속 탈락하면 6개월간 응시를 제한한다.’는 규정에 따라 향후 6개월 동안 응시 기회를 박탈했다. 평가는 5점 만점으로 이뤄지는데,2.5점 이하를 받으면 탈락한다. 탈락자 42명은 모두 2.5∼1.5점 사이에 포함됐다. 보통(3.5∼2.5점)이 76.2%인 291명이고, 우수(4.5∼3.5점)가 12.8%인 49명이었다. 탈락한 42명을 분석한 결과, 개방형 직위에 지원한 민간 출신 및 7급 공채 출신이 각각 28.6%인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정부가 ‘개방형 직위’로 지정한 국장급 자리에 대해서는 민간의 전문가도 응모할 수 있는데 부처 면접에서 2∼3배수로 압축되면 이들을 대상으로 역량 평가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방형 직위에 응모해 면접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69명도 평가를 받았는데 17.4%인 12명은 역량 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최종 선정에서 배제됐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지방공무원도 교육 받아야 승진

    내년부터 지방공무원들도 해마다 일정시간 이상 교육 훈련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승진할 수 있다. 국가직 공무원들은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행정자치부는 11일 지방공무원들에게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 훈련 이수를 의무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을 12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2급 이하 일반직 및 기능직 공무원은 내년부터 연간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 훈련을 이수해야 승진 심사 또는 승진 시험의 응시 대상이 될 수 있다. 종전에는 주로 공무원교육원에서 이수한 교육만을 점수화해 승진 후보자 순위결정에 반영하였으나 앞으로는 직장교육 등 각종 조직·개인 학습도 교육으로 인정하고 이러한 교육 시간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어야만 승진 대상이 되도록 한 것이다.예컨대 2∼3급은 20시간,4급은 30시간,5급 이하는 50시간, 기능직은 20시간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그동안 행자부 소속 지방혁신인력개발원에서만 독점적으로 실시해 온 5급 이상 공무원의 교육훈련 중 일부 과정을 제외하고는 시·도 교육원에서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자치단체의 교육 훈련에 대한 계획적 관리와 투자 확대를 위해 5년 단위의 교육훈련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편성에도 반영하도록 했다. 행자부는 “시행령 공포를 한 뒤 지자체에서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시행은 내년부터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채찍 든 서울시 이번엔 ‘당근’

    채찍 든 서울시 이번엔 ‘당근’

    ‘무사안일주의’에 빠진 공무원을 향해 매를 들었던 서울시가 이번에는 특별승진, 해외훈련 등으로 끌어안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울시는 11일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더욱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상 혜택을 주는 ‘성과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4급이하 공무원등 대상 성과포인트제는 해당 직급에 있는 기간 동안 포인트를 쌓아 필요할 때 인사정책과 바꿀 수 있는 것으로, 항공사 마일리지와 비슷한 제도다. 교환이 가능한 정책은 특별승진, 전보 및 해외훈련 대상자 선발시 우대, 수당지급 등이다. 서울시 실·국·본부·사업소의 4급 이하 공무원, 자치구는 통합 인사 대상인 기술직·전산직 공무원이 대상이다. 포인트를 주는 방법은 매년 6월 말과 12월 말에 6개월 동안 추진한 사업(업무)을 평가해 점수를 준 뒤 이 사업에 참여한 직원에게 기여도에 따라 다시 점수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사업에는 최고 30점, 개인에게는 최고 5점을 줄 수 있다. 특별승진은 누적 포인트를 4∼5급은 18점,6급 이하는 12점 이상 가지고 있거나,5점을 2회 이상 획득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총 승진예정인원의 10% 정도를 특별승진시킬 예정이다. 국외훈련대상자 선발시에도 배점기준(100점) 중 성과포인트를 15점으로 정해 포인트 획득자를 우대한다. 수당을 요구하면 1점에 10만원을 지급한다. ●전문가·간부·하위직등 참여 공정한 심사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실·국·본부장, 부구청장 과장 팀장 직원이 골고루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심사위의 1,2차 심사, 감사관과 행정국의 평가, 내·외부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된 성과인정위원회 논의 등 면밀한 과정을 거쳐 4개 등급(S·A·B·C)의 점수를 매긴다. 이번 상반기 추진실적은 2007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직원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우대하고,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지 못한 직원은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 시 인사시스템의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채찍 든 서울시 이번엔 ‘당근’

    채찍 든 서울시 이번엔 ‘당근’

    ‘무사안일주의’에 빠진 공무원을 향해 매를 들었던 서울시가 이번에는 특별승진, 해외훈련 등으로 끌어안기를 시도하고 있다. 서울시는 11일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더욱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사상 혜택을 주는 ‘성과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4급이하 공무원등 대상 성과포인트제는 해당 직급에 있는 기간 동안 포인트를 쌓아 필요할 때 인사정책과 바꿀 수 있는 것으로, 항공사 마일리지와 비슷한 제도다. 교환이 가능한 정책은 특별승진, 전보 및 해외훈련 대상자 선발시 우대, 수당지급 등이다. 서울시 실·국·본부·사업소의 4급 이하 공무원, 자치구는 통합 인사 대상인 기술직·전산직 공무원이 대상이다. 포인트를 주는 방법은 매년 6월 말과 12월 말에 6개월 동안 추진한 사업(업무)을 평가해 점수를 준 뒤 이 사업에 참여한 직원에게 기여도에 따라 다시 점수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사업에는 최고 30점, 개인에게는 최고 5점을 줄 수 있다. 특별승진은 누적 포인트를 4∼5급은 18점,6급 이하는 12점 이상 가지고 있거나,5점을 2회 이상 획득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총 승진예정인원의 10% 정도를 특별승진시킬 예정이다. 국외훈련대상자 선발시에도 배점기준(100점) 중 성과포인트를 15점으로 정해 포인트 획득자를 우대한다. 수당을 요구하면 1점에 10만원을 지급한다. ●전문가·간부·하위직등 참여 공정한 심사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실·국·본부장, 부구청장 과장 팀장 직원이 골고루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심사위의 1,2차 심사, 감사관과 행정국의 평가, 내·외부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된 성과인정위원회 논의 등 면밀한 과정을 거쳐 4개 등급(S·A·B·C)의 점수를 매긴다. 이번 상반기 추진실적은 2007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직원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우대하고, 자신의 직무에 충실하지 못한 직원은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이 시 인사시스템의 기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누드 브리핑] “신나는게 혁신”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이 혁신교육 전도사로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또 서울시 환경기획관 출신인 양대웅 구로구청장의 골목 청소는 유별난 데가 있는데요 ‘신참 동장’들이 고생입니다.●혁신강의에 혁신은 없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이 ‘혁신 교육강사’로 나서 ‘부실없는 대한민국’을 역설하고 있는데요. 주변에서는 그를 ‘혁신 전도사’라고 부른답니다. 김 구청장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자치부 지방혁신인력개발원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4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방행정혁신 나는 이렇게 이룩했다.’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달에 2차례 강의한데 이어 내달 8일에도 특강이 예정돼 있습니다. 정작 김 구청장은 ‘혁신’이라는 단어를 모른다고 너스레하며 강의를 시작합니다. 그저 즐겁게 일하다 보면 일이 잘되고 그것을 사람들은 ‘혁신’이라고 부른다며 ‘신바람 혁신’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 구청장은 대한민국에 부실공사가 사라질때까지 강의를 계속하겠다고 장담합니다.●“별보고 출근합니다.” 5일 동장으로 승진발령난 구로구 공무원들이 볼멘 소리를 했답니다. 이유인즉 별보고 출근할 날이 많아졌기 때문이라네요. 구로구하면 ‘깔끔이 봉사단’이 떠오를 정도로 청소 분야가 특화됐는데요. 각 동장들이 사실상 깔끔이 봉사단의 ‘수장’들 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나서 자원 봉사자와 함께 청소를 해야 하는 거죠. 특히 양대웅 구청장이 거리와 골목 청결을 워낙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꼼수(?) 부리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승진해서 동장으로 나가는 것인 만큼 기분은 상쾌하지 않을까요.●행사장 호출에 구청장 고민쌓여 봄볕이 따뜻해지니까 자치구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행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여성들끼리 하는 친목행사, 운동회, 바자회 등의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무원들 생각에 “이런 행사에 까지 부르나.”라고 의문이 들 정도의 소규모 행사장에도 구청장을 당당하게 부르곤 한다고 합니다. ○○동 조기 배트민턴 대회,△△초등학교 여성 동창회,◇◇ 상가번영회 봄맞이 잔치 등이 그런 유형입니다. 구청장들은 대개 바쁜 일정을 알려주고 정중히 거절을 하는데, 여성들 행사는 그게 어렵다고 하네요. 한번 호출에 응하지 않으면 후환이 두렵다고 하네요. 자치구 선거에 아줌마들의 입김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속설 때문에 구청장들의 고민이 쌓입니다.시청팀
  • 부산공무원 노조 ‘퇴출간부명단’ 작성

    부산시가 부적격 공무원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 공무원 노조가 자체적으로 퇴출 간부 명단을 작성, 시에 전달하는 등 퇴출 공무원 선정을 두고 파문이 일고 있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퇴출공무원 선정을 위해 6일까지 실·국과 사업소에 부적격 공무원 명단을 제출하도록 했으며, 현재 절반인 10개 부서에서 1명 이상의 명단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최소 20명 정도가 부적격 공무원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부산시는 명단 제출이 끝나는 대로 ‘부적격자 선정위원회’를 열어 근무성적, 징계, 비위 여부, 사생활 등 6가지 기준을 놓고 이달 중으로 심사를 거쳐 ‘시정업무지원단’으로 발령 낼 계획이다.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공무원들은 3개월간 환경정비, 주·정차단속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평가과정을 거쳐 1년이 지나도 구제받지 못할 경우 인사위원회를 열어 퇴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시공무원 노조는 “하위직급만 대상으로 하는 것은 부당한 만큼 무능한 간부들도 함께 퇴출시켜야 한다.”며 자체 선정한 퇴출 대상간부(5급 5명,4급 5명,3급 1명) 11명의 명단을 이권상 행정부시장에게 전달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적격 대상은 직급과 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며 부적격자 선정과정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반년뒤 실적평가… 복귀여부 결정

    현장시정추진단에 투입되는 80명은 앞으로 교육과 봉사활동, 현장업무를 하게 된다. 이들 가운데 3급(국장급) 1명이 추진단장을 맡고 4급(과장급) 2명이 각각 반장을 맡는다. 추진단은 5일 공식 출범해 13일까지 기본교육을 받는다.3차례에 걸친 교육을 통해 자기 진단과 직무능력 향상 등을 꾀한다. 이어 이틀 동안 직무에 따라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정신을 익힌다. 추진단원들은 16일부터 10월 초까지 현장업무에 투입된다. 교통표지판 정비대상 조사 등 현장업무를 하게 된다. 처음에 의도한 꽁초줍기, 주차단속, 거리청소 등은 맡기지 않기로 했다. 제도개선 등에 대한 개인별·팀별 과제를 수행하기도 한다. 이들은 주·월·분기·반기 단위로 직무수행능력과 실적을 평가받는다. 평가는 행정국장과 행정과장이 하도록 했다. 추진단원들은 6개월 후 감사관의 검증과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업무복귀 여부 등이 결정된다. 실적이 좋지 않은 추진단원은 현장 업무를 6개월 더 연장받거나 대기발령을 받고 퇴직할 수밖에 없다. 한편 서울시는 앞으로 ‘3% 퇴출제’를 보완·수정하더라도 발탁 또는 퇴출 제도는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유럽 프로축구리그에서 시즌 때마다 메이저리그 하위팀과 마이너리그 상위팀을 맞바꿔 경쟁심을 일깨우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상시적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예컨대 실·국별 평가는 시민 대상 조사(50%)+창의활동 평가(20%)+업무실행 평가(30%)를 종합한다. 개인에게는 해외연수 등 교육훈련도 목적과 수행능력, 성과물 제출이 엄격히 이뤄지도록 했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서울시 퇴출후보 102명 확정

    서울시 퇴출후보 102명 확정

    서울시의 ‘3% 퇴출 후보’가 102명으로 압축됐다. 서울시는 4일 업무능력이 부족하거나 근무태도가 불량한 공무원을 현장 업무에 투입하는 ‘현장시정추진단’ 근무 공무원 10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직급별로는 3급(국장급) 1명,4급(과장급) 2명,5급(팀장급) 6명,6급 이하 93명 등이다. 직렬별로는 행정직 29명, 기술직 25명, 수도직 12명, 기능직 34명이다. 별정직과 연구직도 각 1명씩이 포함됐다. 연령별로는 40대 36명,50대 초반 36명,55세 이상 18명이다. 그러나 현장시정추진단 근무자는 자진 퇴직자 6명과 정신질환의심자를 포함한 22명을 제외한 80명으로 운영한다. 현장시정추진단 근무자는 5∼13일 기본교육,13∼15일 봉사활동을 마치고 16일부터 10월말까지 현장업무에 투입된다. 서울시는 6개월 동안 현장업무 실적과 수시평가를 통해 부서 재배치 여부를 결정한다. 실적이 미흡하면 추진단 연장근무 또는 직위해제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현장시정추진단 추진 과정에서 모아진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고 발전적으로 보완해 ‘신인사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한 긴장감을 조성하려는 노력의 하나”라면서 “이른 시일 안에 업무 분위기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이같은 제도가 더 이상 필요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 ‘퇴출 후보’는 그동안 예상했던 20∼30명보다 훨씬 많은 102명에 달해 공직사회에 적지 않은 파장을 던지고 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인사]

    ■ 해양수산부 ◇3급 승진△해사기술담당관 朴玲先△총무과장 夫元贊△해양정책〃 朴光烈△해양개발〃 權錫昌△물류제도팀장 趙承煥△측량과장 李在燮 ◇4급 승진△총무과 金惠貞△행정법무팀 南光律△정책기획팀 尹正錫△정책기획팀 李時遠△해양환경과 張成植△해운정책팀 金光龍△항만운영팀 禹秀翰△유통정책과 姜正求△해양수산부 金顯鍾△해사기술담당관실 朴星奎△국제해사기구평가대응팀 金海光△민자계획과 朴英熙△수산경영과 朴信哲△품질위생팀 林光熙△양식개발과 朴煥埈△해도과 金元慶 柳壽烈■ 기획예산처 ◇과장급 전보△업무지원과장 권오열■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장 權錫萬■ 한국국제교류재단 △사업이사 朴準九■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원장 정회성(7일자)◇선임연구위원△환경관리연구실 박용하 최지용△환경영향분석실 최상기◇연구위원△기획조정실 이영준△환경관리연구실 방상원△환경영향분석실 정흥락◇1급 행정원△행정지원실 하태환■ 문화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金在穆 崔永範(편집국)△정치부장 李鉉宗△경제산업〃 朴鶴用△사회〃 李相鎬△전국〃 吳昌圭△체육〃 朴光才△AM7 편집장(부장) 崔重洪■ 한국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승진 (부장)△전략기획실 尹炯埈 金旻奎 ◇한국투자증권 ◇승진 (부장)△IT서비스운용부 金大鍾△분당PB센터 金民燦△압구정〃 金錫眞△금융상품법인영업부 金世煥△해운대지점 金榮達△합정동〃 裵學列△청량리〃 邊貴勇△광장동〃 李舟晟△인천〃 李漢鏞△평촌중앙〃 趙在泓△자원개발금융부 金王坤△〃 張道翼△자산전략부 朴昇熏△신사업추진실 宋凡鎭△기업분석부 李峻宰△법인영업부 週 鉉△남울산 河相龍△신반포 韓晶牟 ◇신임 (부서장)△기획조정실 朴元祥△투자공학부 徐承碩△홍보실 李熙柱△기업금융1부 趙良勳△〃2부 金光玉△〃3부 柳埴烈△재무관리부 朴景善△DS부 金炳圭△해외부동산사업부 李豪豊 (지점장)△강동 李在浩△양재중앙 盧性煥△시흥동 朴漢陽△구리 洪人錫△가락 尹琦洙△분당 李聖照△여의도PB센터 李東熙△지산 朴 澤△동래 金昌圭△구포 李相昊△홍제동 文順烈△천안 姜炳植 ◇전보 (부서장)△신사업추진실 成孝國△IT전략기획부 車進圭△기업연금마케팅부 廉文傑△기업연금지원부 崔태卿 (지점장)△양재 曺大鉉△강서 金曉建△개포 朴振壽△강북센터 宋奉炫△청주중앙 朴鐘烈 ◇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부장)△마케팅2본부 咸貞運 (부장대우)△마케팅2본부 徐振植△주식운용〃 白在烈△컴플라이언스실 全鐘鉉■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승진 (이사대우)△글로벌자산배분본부장 김영진 (부장)△운용기획팀장 이정훈△채권운용본부 1〃 서재춘△e-business〃 구필희△리텔일1본부 마케팅〃 성태경△홍보〃 임명재△인도현지법인 설립준비〃 오재원△전략기획〃 박명주△인사팀 이정철△투자교육연구소 부소장 이상건 (차장)△채권투자전략팀 이혁재 ◇승격 (팀장)△주식운용1부문 3본부 팀장 김태준△채권운용2〃 김진하△리스크관리 1〃 장영규△리스크관리 2〃 최재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승진 (부장)△법무실장 김헌주 (차장)△중국상하이사무소 개설준비팀장 박병준△마케팅본부 표영신 ◇승격 (팀장)△부동산자산관리본부 팀장 윤상광■ 교보증권 ◇임원선임 (전무) △인력지원실장 박인수 ◇임원보 승진 (상무)△전략기획실장 겸 신탁업담당 김승익△수도권 1지역 〃 박종길△서부지역 〃 박창주△동부지역 〃 방석조 ◇부서장 승진 (본사)△리서치센터장 임채구△트레이딩〃 최형△고객지원〃 홍성욱△기업연금팀장 오창민△인사〃 장재원△컴플라이언스〃 양준혁△금융상품기획〃 백방원△재경〃 방성훈△변화지원〃 박희철△총무〃 조준섭△채권1〃 고광서△감사실장 김왕일 (지점장)△상도동 박환규△부평 강정근△신촌 나성은△청량리 박규정△분당중앙 서동문△벤처밸리 김영준△대구 서승일 ◇부서장 전보 (본사)△증권영업기획팀장 최봉수 (지점장)△영업부 박성진△안산 김영석△양평동 한태호△신림역 김희△사당동 김진국△테헤란로 윤제범△분당 유형근△서초 정영호■ 한화증권 ◇승진 (부장)△석계지점 文京浩△공주〃 朴永圭△르네상스〃 沈政煜△강서〃 李東瑢△분당〃 李昌煥△반포〃 李奇泰△순천〃 崔炳鉉△전략기획팀 朴鍾撤△인사총무팀 金永樂△기업분석팀 尹璟淳△감사팀 金正敏■ 동양종합금융증권 ◇승진 (부장)△고객지원팀 李氾鎭△글로벌리서치팀 李東秀△금융센터구미지점 金泰煥△〃공덕지점 李培五△〃방배본부점 朴遇鎭△〃을지본부점 牟珍星△〃잠실지점 李三揆△〃제주본부점 崔炳瓘△기업연금팀 朴奭俊△기획팀 李根雨△신탁팀 閔慶培△자금팀 權裕勳△재무관리팀 李鍾熙△주식운용팀 安昌男△총무팀 金相樹△프로젝트금융팀 金政煥△IB팀 邊昌燮△IT전략팀 金永三△〃서비스팀 朴商濬△대구서지점 金翼杓△부산중앙〃 朴光晉△부천〃 裵斗萬△여의도〃 尹在善△여주〃 具暢謨△이천〃 崔鍾熙 ◇전보 (지점장)△성동지점 金榮俊△해남〃 李雄一△태백〃 朴慶植△양평〃 崔鍾熙△속초〃 禹錫奉△마산〃 韓根一△울진〃 金東一△논산〃 朴昌福△금융센터보령지점 柳大熙△〃울산본부점 嚴勝煐△〃서산지점 林福鎭△〃원주지점 黃明益△〃범어지점 廉俊泰△〃압구정본부점 李文粲△〃서초본부점 高晟日△〃제천본부점 崔錫斗△〃충주지점 金善翼△〃서광주지점 趙炳洙△〃강릉본부점 崔乘哲△대전영업부 宋寅普 (팀장)△인사팀 李弘燮△NPL투자관리팀 金錫順△RM전략팀 李峯吉■ 코리아RB증권 (부사장) △金泰東 (전무이사)△曺康善.張永博.許洙 (상무이사)△洪思盛 (이사)△梁昌模.裵世雄■ ING생명 ◇상무 승진△자산 매니지먼트 총괄 가이양△법무 〃 김지영△운영정보 관련 보안리스크 매니지먼트 〃 윤경혜△고아계약 운영 프로젝트 〃 김정열△채널관리부 최정애△IT 어플리케이션 정기창△방카슈랑스 영업부 최재호△계리부 선임계리사 신현덕■ 대한생명 ◇승진 (부장)△대리점사업부 姜秀錫△해외투자〃 南昌京△법인1〃 沈廷憲△대리점〃 太 慶△부동산팀 高永昌△청주지점장 金榮花△재정팀 朴沃圭△수도법인RO 朴昌燮△마산〃 鄭學洙△강동〃 白宗憲△분당〃 丁淳哲△IT기획팀 裵文河△〃 李準魯△감사팀 申翊燮△제1콜센터장 尹定遠△KLD추진팀 李在一△고객지원팀 蔡鴻勉△강남FA센터장 崔聖淳△신회계정보분석시스템구축TF팀 慶孝秀 ◇이동 (부서장)△법인기획팀장 尹晟源△보험심사〃 趙益煥 (RM)(Region Manager)△송파 鄭起燮△인천 尹泰庚△수원 李慶根△동래 朴五穆△울산 李常錫△진주 河重植 (지점장)△동부 申忠湖△영등포 金東星△남울산 吳世昌■ 동부자산운용 △마케팅 및 경영지원 총괄 부사장 김철인■ 동부화재 ◇승진 (부사장)△신사업부문장 金政南△자산운용〃 尹致亨△경영지원실장 朴崙植 (상무)△교육팀장 金永權△방카슈랑스사업본부장 李桓濬△지방〃 具本起△강북〃 王淨日 (본부장(임원급))△강남사업본부장 鄭溢杓△법인3〃 安相甲△부산〃 金相洙△법인1〃 林璟一 (본점 팀장(임원급))△계리지원팀장 黃熙大△보상지원〃 李炯敏△프로젝트개발〃 李承淵△CS 추진〃 金德出 ◇이동△고객상품지원실장 부사장 金丙泰△개인사업부문장 〃 孫在權△법인마케팅팀장 상무 金昌燮■ 메리츠화재 ◇승진 △전무 崔容豪△상무 金英浩,李京洙△상무보 李孝宰,鄭光浩,李相國△담당 선임 李勇圭,鄭斗泳,金應煥,劉根澤, 서원동,金泰烈,愼日承 ◇부서장 이동△구미지점장 鄭衡鎔△노원〃 金能可△동래〃 趙宰民△마산〃 劉根澤△부경〃 金柄澈△안양〃 尹汝一△전주〃 李啓龍△진주〃 李承龍△청주〃 金明煥△포항〃 홍윤배△경남Agency팀장 延明欽△경북〃 安相奭△대구보상서비스센터장 鄭東星△충청보상서비스〃 尹錫鎬△부산보상서비스〃 李貞煥△기업영업3부장 李潤熙△기업영업9〃 李準祐△기업영업10〃 卓謹植△개인영업지원〃 劉光日△고객지원〃 黃載榮△부동산관리〃 鄭良浩△업무기획〃 李鍾珍△자동차언더라이팅〃 鄭顯旭△자산운용지원〃 金亮秀△자산운용기획〃 李駿根△특별계정운용〃 朴世杰△위험관리연구소장 文相圭
  • [인사]

    ■ 환경부 ◇4급 승진 △감사관실 환경감시담당관실 姜善鍾△총무과 韓相駿△재정기획관실 宋虎錫△환경정책실 정책총괄과 李昌欽 成守鎬△자연보전국 국토환경정책과 金秀三△〃 환경평가과 朴贊甲 金在石△수질보전국 수질정책과 鄭鮮和△상하수도국 수도정책과 李炳和△자원순환국 생활폐기물과 朴漢業■ 기획예산처△홍보관리관 장영철■ 금융감독원 ◇국장승진△증권감독국 宋京哲△공시감독국 丁垠潤△회계감독2국 高重植△소비자보호센터 宋泰會△보험검사1국 趙炳津△증권검사2국 韓佰鉉△조사1국 朴贊洙△조사2국 沈宜英◇전보△검사지원국 申義容△신용감독국 朱宰聖△비은행검사2국 金沅△증권검사1국 崔鎭培△감사실 林承哲◇국장급 파견△신용회복위원회 파견 趙善浩◇실장 승진△기획조정국 법무실 李義成△총괄조정국 복합금융감독실 金永大 △보험감독국 보험계리실 姜吉萬△공시감독국 공시심사실 李恩泰△신용감독국 신용정보실 尹鎭燮△회계감독1국 회계제도실 崔晋榮△소비자보호센터 분쟁조정실 張祥容△기획조정국 부산지원 鄭昌謨△기획조정국 대구지원 李剛世△기획조정국 대전지원 金亨南 ◇실장급 파견△한국증권연구원 파견 金東澈△한국은행 파견 金鍾健△국제금융센터 파견 趙煜顯 ■ 국민은행 ◇부장△IT아키텍처부 高壽煥△〃인프라강화부 金大元△차세대IT개발부 柳錫興△수신IT〃 高永敏■ 우리투자증권 ◇신규 선임△기업분석팀장 宋在鶴■ 교보생명 (승진) ◇부회장△경영기획실담당 黃龍男 ◇상무△중부지역본부장 徐熙于△방카슈랑스사업부장 姜喆元 ◇임원보△호남지역본부장 朴永鎭△강동지원단장 金敦△울산〃 金龍國△상품기획팀장 겸 상품개발팀장 金閏錫△계약보전지원〃 蔡碩塤△전략기획〃 金起煥△인사지원〃 鞠多鉉△다이렉트사업부장 金昱 (이동) ◇전무△CITO 겸 인력지원실장 黃柱鉉△신경영지원담당 朴淳範△법인사업본부담당 겸 홍보실장 車興男 ◇상무△경영기획실장 李晳基△정보시스템〃 李海奭△상품지원실장 겸 리스크관리지원실장 李學相△법인사업본부장 朴眞昊■ 한국외대 △통역번역대학원장 李仁燮△출판부장 朴永馥 ■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부실팀장△혁신관리팀장 박상관△CS경영팀장 박서진△전략예산팀장 박군서△교무팀장 조원생△학생서비스팀장 김성근△사업개발팀장 박정훈△기금조성팀장 윤동규△캠퍼스기획팀장 박동수△총괄지원팀장 정경섭△재무회계팀장 박환오△구매팀장 박광호△입학관리팀장 한문우△R&D사업팀장 신기훈△산학협력팀장 이창학△정보기획팀장 이국환△정보운영팀장 김재선△취업지원센터장 손재영◇대학(원) 및 부속교육기관 학사운영실장△불교대학원 및 불교대 이성진△문과대 박만규△이과대 김종진△법과대 황주환△행정대학원 및 사회과학대 구태회△경영(전문)대학원 및 경영대 이경식△생명자원과학대 이건배△공과대 및 정보산업대학 안재봉△교육대학원 및 사범대 김종백△문화예술대학원 및 예술대 이강현△영상대학원 및 영상미디어학부 문용주△언론정보산업대학원 및 국제정보대학원 오광진△교양교육원 박승종△사회교육원 김영진◇부속기관장△체육실장 신관호△교육방송국장 김윤길(경주캠퍼스) ◇본부 실팀장△전략예산팀장 송익균△경영평가팀장 김영기△홍보·사업개발팀장 최정훈△교무팀장 김영수△학생서비스팀장 김근묵△총괄지원팀장 이진형△재무회계팀장 노동영△입학관리팀장 박치만△산학협력팀장 이강석△정보기획운영팀장 오강희△취업지원센터장 이상기△학술정보관리팀장 박장승△학술정보서비스팀장 채찬호◇대학(원) 및 부속교육기관 학사운영실장△불교문화대학원 및 불교문화대 안석호△인문과학대 박용하△과학기술대 이철우△사회과학대학원 및 법정·복지대 김경호△경영·관광대 박정우△사범교육대 권혁배△한의과대 정성호△의과대 김한경△사회문화교육원 석광열△국제교류〃 국제교류팀장 류인수◇부속기관 팀장△금장생활관 관리팀장 박해구
  • [서울광장] 공직퇴출 찻잔속 태풍?/황진선 편집국 수석부국장

    [서울광장] 공직퇴출 찻잔속 태풍?/황진선 편집국 수석부국장

    공직자 퇴출 바람이 거세다. 능력과 서비스 중심의 경쟁체제로 바꾸기 위해서다. 하지만 그 성과에 대해선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만큼 쉽지 않은 일이다. 무능과 부패, 무사안일의 공직자를 걸러내는 것은 당연하고도 필요한 일이다. 그들의 신분을 보장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에 충실하게 봉사토록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은행, 중앙행정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퇴출제는 공직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아 마땅하다. 앞으로 ‘꿈의 직장’으로 불리는 모든 공직이 퇴출 바람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퇴출 바람이 부적격자를 걸러내는 제도로 정착되기보다는, 빈수레가 요란하듯이 결과물 없이 시늉만 내거나 일과성 바람에 그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그것은 첫째, 퇴출자 선정의 객관성을 담보하는 법적인 기준과 절차가 구축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가 특히 그렇다. 이를테면 서울시에서는 부서장과 차상급자의 토론, 인사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부적격자를 선정해 ‘현장시정추진단’으로 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 정도로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성과관리체제는 중앙부처보다 더 투명하고 명확한 기준을 갖춰야 한다.4년 임기의 단체장들이 특정 인사를 손보거나 낙하산 인사를 위해 퇴출제를 악용한다는 의혹을 살 수 있다. 공정한 기준과 법적 절차를 거치지 않은 해고는 부당하므로 취소해야 한다는 것이 대법원의 일관된 판례다. 두번째 걸림돌은 온정주의, 무사안일주의다.‘신이 내린 직장’ 한국은행이 대표적인 예다. 근무성적 평정에서 5차례 연속 하위 5%에 포함되면 퇴출하는 ‘5진 아웃제’를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5차례 연속 하위 5%의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중앙부처도 지난해 7월부터 고위공무원단 13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했으나 80∼90%가 탁월 또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2005년부터 4급 이하 일반 행정공무원들에게도 퇴출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지만 직권 면직된 공무원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체 공무원 93만 3663명(지난해 말 기준) 가운데 국가공무원이 59만 1669명이다. 이 중 별도의 근무성적평정 체제를 갖추고 있는 교육공무원과 경찰공무원, 고위공무원단을 제외하면 4급 이하 일반 공무원은 10만명에 이른다. 온정주의적 평정으론 성과관리체계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다만 4급 공무원 중 상당수는 고위공무원단 진입 역량 평가제를 통해 탈락하고 있다고 한다. 인사 혁신의 요체는 온정주의를 배제한 성과관리제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성과관리가 누적되어야 인사 혁신을 제도화할 수 있다. 보직, 승진, 퇴출의 기준은 성과일 수밖에 없다. 초법적이거나 강제 할당식의 퇴출은 노조와 당사자들의 저항으로 인사 혁신의 제도화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다.1980년 신군부가 들어서면서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에서 공무원 숙정을 명분으로 많은 공무원을 해직했지만 대부분이 소송을 통해 복직했다. 아울러 퇴출자를 배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어느 조직에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그런 사람들이 다른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 개발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본다. 황진선 편집국 수석부국장 jshwang@seoul.co.kr
  • 중앙정부 성과평가 90%가 “탁월·우수”

    ‘무능공무원 퇴출’논란이 거센 가운데 정부부처 4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성과평가제가 이름과는 달리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 의해 퇴출시킬 수 있는 조항은 마련하고 있으나, 그 실효성이 의문시되고 있는 것이다. 2005년 중앙인사위원회 등 일부 부처에서 시범시행된 성과평가제는 2006년부터 전 중앙부처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성과평가제는 고위 공무원의 경우 ‘탁월-우수-보통-미흡-불량’ 5단계로 구분해 평가를 실시하고,‘미흡’‘불량’을 연속 2회 또는 재직 중 총 3회 받으면 ‘직권면직’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지난 해 실시된 평가 결과 80∼90%에 달하는 공무원이 ‘탁월’또는 ‘우수’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성과 평가에 따른 퇴출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사위는 이 같은 지적에 따라 현 성과평가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성과평가 관대화 지수’를 개발할 방침이다. 인사위는 이를 위해 늦어도 3월 중으로 2006년도 평가결과를 취합해 4월 초부터 본격 지수개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부처 조직을 관장하는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최근 무능 공무원 퇴출을 반영하는 인사쇄신제 도입을 언급, 관심을 끌고 있다. 박 장관은 23일 울산시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울산에서 시작된 인사쇄신(퇴출제) 취지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말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권부총리 “맨유 성공비결은 성과주의”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축구팀이 최고 스타들을 최고의 팀워크로 묶을 수 있는 바탕은 철저한 성과주의입니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2006년도 부서·개인별 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국장급 이하 646명 직원에게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메일을 보냈다. 권 부총리는 박지성 선수가 속한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예를 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스타들을 최고의 팀워크로 한데 묶을 수 있는 밑바탕은 바로 합리적인 성과평가 시스템과 그에 따른 보상”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재경부 평가에서 최우수 부서에는 국고국이 뽑혔고, 경제정책국과 국제금융국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부문별 우수부서로는 관세국(혁신성과), 경제협력국(혁신도약),FIU(정책품질관리)등이 뽑혔다. 직급별 최우수 직원에는 이철환 금융정보분석원장(국장급), 신형철 국고과장(과장급), 소비세제과 김병철씨(4급), 공자위 사무국 안형익씨(5급), 종합민원실 김상술씨(6·7급), 제1차관실 이현기씨(기능직) 등이 선정됐다.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누드 브리핑] 3%퇴출제 주도 서울시 행정국장이 퇴출대상?

    이번주 화제는 지난주에 이어 단연 ‘3% 퇴출’이었는데요. 이를 반영하듯 서울시 공무원노조가 실시한 고위 간부 퇴출 `투표퍼포먼스´ 에서 퇴출을 주도한 권영규 행정국장이 1위를 차지하는 ‘역풍’을 맞았습니다.●퇴출간부 1위 행정국장에 동정론 공무원 퇴출제 도입을 놓고 서울시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이 최근 4급 이상 간부 가운데 누구를 퇴출시켜야 할지에 대한 찬반투표 퍼포먼스를 실시했습니다. 5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벌이고 있는 퇴출후보 선정에 대한 반발인 셈인데요. 노조의 투표인 만큼 효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지만 투표결과에 관심이 많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투표를 전후해 서울시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하마평(?)이 무성했었는데요. 결과는 예상대로 이번 3% 퇴출제를 주도한 권영규 행정국장이 1위였다고 하네요. 노조는 인터넷을 통해 퇴출대상 선정사유로 ‘첫째는 3% 감사제도를 창의적 발상으로 받아들인 업무 미숙이며, 둘째는 서울시의 신뢰도를 스스로 저하시키고 있는 행위들에 대한 권한남용(퇴출자 선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소장 2명을 직위해제한 행위를 지칭)’을 꼽았습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동정론도 만만치 않더군요. 한 직원은 “누구나 그 자리에 있으면 해야 되는데 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욕만 먹고 불명예스럽게 퇴출대상 고위간부 1순위에까지 꼽혔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습니다.●‘퇴출 3%’ 어떤 금융상품이 나올까? 서울시 공무원들 사이에서 ‘3% 전출’이 최고 관심의 도마 위에 오르자 유일한 청사입주 은행인 우리은행이 관련 금융상품을 어떻게 만들까 고민을 한다고 하는데요. 우리은행은 시 청사 1층에 자그마한 지점을 갖고 있지요. 옛 상업은행 시절부터 엄청난 규모의 서울시 자금을 관리하다 보니 때에 맞춰 시책에 부응하는 상품을 내놓곤 했지요. 예를 들어 노숙자 지원사업이 나왔을 때에는 노숙자들이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받은 보수 가운데 일부만 저금하면 시 지원과 금리우대를 덧붙여 노숙자에게 유리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번 ‘3% 상품’(가칭)은 공무원을 상대로 ‘퇴출을 대비한 저축상품’을 만들어야 할지,‘퇴출 직원들에게 시가 지원하는 상품’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라고 하네요.●‘김현풍’이 아니라 ‘기념품’ 자치구마다 보통 외국도시 4∼5곳과 자매결연을 갖고 있습니다. 봄이 다가오니까 외국 자매도시 공무원들이 우리나라를 찾는 발걸음도 부쩍 많아진 느낌인데요. 지난 21일 강북구와 결연한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공무원들이 방문을 했습니다. 오는 9월 선양시가 개최하는 ‘동북아첨단기술박람회’에 강북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방문이지요.‘통 큰’ 김현풍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도 손님을 편하게 하는 농담을 풀어 놓았습니다. 우선 중국방문단 대표가 “이렇게 환대를 해줘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을 건네자 김 구청장은 “그래도 몸만은 놓아 두세요.”라고 대답해 좌중을 즐겁게 했습니다. 또 중국인들이 ‘김현풍’이라는 발음이 어려워 이름을 서툴게 말하자 그는 “김현풍이 아니라 ‘기념품’이라고 발음하세요.”라고 말해 참석자들을 웃겼습니다.시청팀
  • ‘공무원 3% 퇴출제’ 채용에 불똥?

    최근 공무원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3% 퇴출제’가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논란거리로 떠올랐다. 특히 3%의 시발점인 서울시의 올 채용 공고가 자꾸 늦어지는 것이 혹시 3% 퇴출제의 영향 탓이 아니냐는 수험생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 관계자는 “수요 조사를 새로 하느라 당초 3월 초로 예정됐던 공고가 조금 늦어지는 것일 뿐 곧 정식 공고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가 늘어나는 것은 틀림이 없으며 3% 퇴출과 신규 채용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는 3% 퇴출제와 관련한 수험생들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 네티즌은 “무능한 사람은 어떤 조직에서든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정년 보장’이라는 이유로 희망했던 공무원도 이제 퇴출된다고 하니 착잡하다.”고 말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연금과 정년 보장 등 가장 중요한 메리트 두가지가 없어지면 앞으로 누가 공무원을 하려고 하겠느냐.”고 토로했다. 특히 4급 이상의 고위공무원은 퇴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점에 대해 9급 공무원 시험 수험생들의 비난이 따가웠다. 한 수험생은 “이른바 철밥통 시절에 쉽게 들어온 사람들은 가만히 두고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젊은 세대를 자르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차라리 4급 이상에서 10%를 가려내는 게 더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결국 하위직은 밟히고 고위직은 유학도 가고 퇴직 후 공사나 공단으로 자리까지 보장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터뜨렸다. 한편 서울시 퇴출 공무원의 60%가 소방공무원이라는 얘기가 나돌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부산도 ‘철밥통’ 깬다

    서울을 비롯, 지방자치단체의 무능 공무원 퇴출제 시행 등으로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도 20일 공직 부적격자 특별관리와 정원감축 등을 골자로 한 조직혁신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공직 부적격자 특별관리 직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사람, 무사안일자, 비위공무원 등에 대한 심사를 벌여 공직 부적격 판정을 받을 경우 ‘시정업무지원단’에 근무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들에게는 별도의 시정현안 연구과제또는 각종 현장업무 및 사회봉사활동 지원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일정기간이 지난 뒤, 평가위원회에서 보직 부여 부적합에 대한 심사를 하며 부적합자에 대해서는 퇴출 유도 등 인사조치를 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강제적, 일률적, 획일적, 목표할당식 퇴출을 지양하고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공직 부적격자에 대한 관리를 하도록 하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직무성과계약제 확대 및 정원감축 현재 4급 이상 공무원에게만 시행하고 있는 직무성과계약제를 내년에는 5급,2009년에는 6급 이하 전 공무원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직무성과계약제 평가 결과,3년 연속 최하위수준 해당자는 적격심사를 통해 무보직 또는 퇴출 등의 인사조치를 실시한다. 시는 오는 2009년까지 부산시와 16개 자치구·군의 총액 인건비 대비 4%의 예산을 절감하는 목표를 세웠으며 결원유지 등의 방법으로 정원을 감축키로 했다. 앞으로 3년간 총액 인건비 대비 4%의 경비를 절감하면 총 500억원(자치구·군 포함)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 기간dp 현재 2%인 결원 유지율을 5%까지 확대, 부산시 전체 공무원 1만4000여명(부산시 4100여명, 구·군 1만여명) 가운데 600여명의 공무원 정원을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고위공무원단 제도도입 중앙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고위공무원단’제도를 도입 운영한다. 이에 따라 2∼3급(국장) 이상 고위 공무원들의 계급은 유지하더라도 보직은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에 대한 충원도 개방형 10%, 내부공모 20%, 내부심사 70% 비율로 충원할 계획이다. 이를 이해 정부에 지방공무원법 개정 추진을 건의하기로 했다. 시는 또 실 국장 연공서열 위주의 관행적 평가를 실적 위주의 평가로 개선하고, 주무부서에서 해오던 기술직 평정을 해당 부서로 조정해 기술직의 불만을 없애도록 했다. ●탄력 근무제 도입 부산시는 현행 오전 9시∼오후 6시 정시 출·퇴근제를 변경해 오전 8∼10시 출근, 오후 5∼7시 퇴근 등의 탄력근무제를 오는 6월부터 도입한다. 우선 1단계로 연구·심의부서에 시범실시한 뒤 2단계로 정책부서 등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밖에 ▲하위직급에 대한 실·국장 인사추천제 ▲간부공무원 민간기업 파견제 ▲간부공무원 토요일 현장근무제 ▲대규모 사업 및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전담관리자(P·M)제도 도입 ▲성과 중심의 팀제 확대 등도 함께 시행하기로 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열심히 일하지 않는 공직자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나가라’는 수준까지 이르렀다.”며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내실 있고 지속적인 조직 쇄신의 필요성 때문에 조직혁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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