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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 국무조정실 ◇과장 전보 △기후변화대응기획단 총괄팀장 李昌洙△방송통신융합추진지원단 기획총괄과장 鄭 勳△자체평가심의관실 자체평가총괄과장 梁弘錫■ 국무총리비서실 ◇부이사관 승진 △혁신기획관 金萬權◇4급 승진△공보수석비서관실 徐光植◇과장직위 승진△정무수석비서관실 趙洪男■ 노동부 ◇전보 △고용정책본부장 宋永重◇채용△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무국장 李完永■ 기상청 ◇승진 △정책홍보관리관 이일수◇부이사관 전보△재정기획관 이 현■ 병무청 ◇서기관 승진 △감사팀 金德基△정책홍보본부 행정법무팀 崔恩順△현역입영본부 현역입영팀 金斗鎬△동원소집본부 동원관리팀 柳光鉉△인천·경기지방병무청 金昌煜■ 서울대 △교무처 교무과장 홍성수△정보화본부 정보화기획팀장 정재현■ 에너지관리공단 ◇보직 변경△경영전략본부장(부이사장) 具鍾德◇신임△기후변화대책본부장 玉龍淵■ 한국학중앙연구원 △기획처장 金炳善△교학〃 朴東俊△기획조정실장 姜晟坤△교과서비교연구〃 孫龍澤△교학〃 權美五△총무팀장 鄭棋斗■ KBS비즈니스 △전략사업팀장 愼年宰△시설사업〃 姜太熏△감사반장 崔昌勳△제천88체육관장 朴先植△목포88〃 馮 天△부산사업소장 崔正鎬△울산〃 金權洪△창원〃 金槿旭△대구〃 朴殷烈△광주〃 崔鍾勳△대전〃 金紅弼△뉴프로젝트팀장 崔丙德■ 하나대투증권 ◇부서장 선임△준법지원실장 김선각△여의금융센터 지점장 함민석■ 상호저축은행중앙회 ◇부부장 승진△경영지원부 조정연△시스템운영팀 김대중△종합기획부 김생빈 ◇수석조사역 승진△법규부 최관식△정보관리팀 이영웅 ◇선임조사역 승진△경영지원부 문성미 최승진△정보관리팀 김선진 김태은
  • 공정위 직원들, 휴직뒤 대기업 근무 논란

    공정거래위원회 직원들이 휴직한 뒤 대기업에 근무하면서 거액의 보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적으로 ‘민간근무 휴직제’가 보장됐다고 하지만 불공정 행위를 감시할 공정위의 직원이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는 대기업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마디로 로비 창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17일 공정위가 국회 정무위원회 신학용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이후 공정위 직원 4명이 민간 근무를 위해 휴직했다. 이들은 모두 SK텔레콤과 KT&G, 코리아나화장품 등 대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민간근무 휴직제’는 공무원이 1∼2년간 휴직하고 민간 기업에서 경영기법과 업무수행 방식 등을 배우도록 2002년부터 도입됐다. 그러나 각종 규제권을 쥐고 있는 정부 부처 직원들이 민간 기업에서 일할 경우 로비 창구로 악용되거나 공무원을 늘리는 편법적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특히 공정위 직원들이 업무와 밀접한 법무법인에 근무하는 것은 이해관계가 상충한다는 감사원 등의 문제 제기로 법무법인은 근무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대기업 근무는 계속되고 있다. 법무법인이나 대기업에 근무할 경우 공무원 연봉보다 평균 2∼5배에 달하는 보수를 받아 ‘도덕적 해이’를 부를 수 있다.2005년 한 법무법인에 근무했던 공정위의 과장급 직원은 상여금을 포함해 1년간 1억 6000만원을 받았다. 이는 공정위 재직시 보수의 4배가 넘는다. 한편 2003년 이후 공정위에서 퇴직한 4급(서기관) 이상 직원 31명 가운데 법무법인이나 대기업 등에 재취업한 사람은 25명으로 조사됐다. 신 의원은 “기업의 부당 행위를 감시할 공정위 직원들이 휴직기간 중이라도 대기업에 근무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인사]

    ■ 정보통신부 ◇전보 △정책홍보관리본부장 유필계△미래정보전략본부장 강대영△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 이기주△정보통신정책본부장 설정선△정보통신협력본부장 김대희△전파방송기획단장 송유종△서울체신청장 양준철■ 우정사업본부 ◇전보 △경영기획실장 신순식△정보통신부 지식정보센터장 김재섭△부산체신청장 이규태◇4급 전보 △국제사업팀장 민재석■ 특허청 ◇직위 승진 △정보통신심사본부장 諸大植◇팀장급 전보△기계금속건설심사본부 금속심사팀장 朴基學△특허심판원 심판관 蘇玄永■ 서울메트로 ◇1급 전보 △시설본부장 이민희△승무본부장 이종하△교육문화본부장 안용호△경영혁신실장 류재근△안전관리실장 김근수△노사협력실장 송개평△감사실장 윤상윤 ◇2급 전보 △안전관리팀장 신덕선△사업개발팀장 구본우△신호팀장 김유환△시설관리팀장 송인진△기계설비팀장 김왕수△운전팀장 김장운△승무팀장 이석범△관리팀장 이승범△운영관제팀장 김후규△제1신호보안사무소장 고영환△군자차량사무소 정비팀장 장해운△수서차량사무소 검수팀장 최영일△수서승무사무소장 김철수 ◇3급 전보 △노무팀장 용연상△검수팀장 송종복△충정로영업사무소장 업무대행 한일대△제2신호보안사무소장 업무대행 김상엽△군자차량사무소 검수팀장 유준곤△신정승무사무소장 이태환△지축승무사무소장 업무대행 김홍연
  • ‘행자부와 자치단체 역할’ 특강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14일 오전 서울시청 별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등 서울시 4급 이상 공무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자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 [인사]

    ■ 재정경제부 ◇과장급 파견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임상준■ 통일부 ◇전보 △남북회담본부장 尹正遠△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 徐成雨△정보분석본부장 金浩年◇파견△동북아시대위원회 薛東根 ■ 외교통상부 △주 밴쿠버 총영사 서덕모△외교안보연구원 경력교수 임재홍 김봉주△기획관리실 외교문서공개 예비심사단장 김종해△통상홍보기획관실 통상홍보기획관 최연호△다자통상국 다자통상심의관 신종원■ 법제처 ◇임용 △행정심판관리국 심판심의관(개방형직위) 金仁洙■ 국정홍보처 ◇승진 △정책홍보관리실장 權寧厚(서기관)△홍보기획팀장 李善英△뉴미디어홍보〃 宋潤錫△혁신기획관실 金貞鎬△해외홍보원 전략기획팀 徐廷善■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국장 宋桂丑◇부이사관 승진△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운영기획과장 河正祐◇서기관 전보△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전상심사과장 孫勇鎬△〃 〃 공상심사〃 曺夢煥◇서기관 승진△감사담당관실 尹健鏞△총무과 韓敬元△정책홍보관리실 재정기획담당관실 羅治晩△보훈보상국 심사정책과 牟鍾律△복지의료국 복지기획과 安金斗△부산지방보훈청 총무과장 金日煥■ 국토지리정보원 ◇4급 승진△국토조사과 기술서기관 정택영■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장 임형택△국정관리대학원장 겸 행정대학원장 김성태△서베이리서치센터장 양종회■ 대한불교 천태종 ◇전보 △총무부장 무원△재무〃 용암△사회〃 경천△규정〃 영제 ■ 삼화저축은행 △은행장 이광원△전무이사 이영호△이사 김영태
  • [구 의정 초점]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인상논란

    [구 의정 초점] 지방의원 의정활동비 인상논란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일부 지방의회의 의정비 인상 방침에 대해 비난여론이 쏟아지자 의원들은 “현재의 보수 수준이 과연 적정한가.”라고 되물으며 인상의 불가피성을 호소하고 있다. 일방적인 비난에 대해서는 행정소송 등으로 맞서겠다는 강경한 입장도 분명히 했다. ●의정비 결정에 위법요소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의회 의원 100여명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대강당에서 지방자치연구소 주최로 ‘의정비 적정규모 책정 및 실현방안’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우선 지방자치연구소장이 나와 의정비에 대한 개념과 법적 근거, 적정액에 대한 연구, 외국 사례 등을 설명했다. 최근 논란을 의식한 듯 예상보다 많은 구의원들이 자리를 메웠고, 질문을 쏟아냈다. 여론의 무차별 몰매가 부당하다면서 연봉 인상의 필연성을 주민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불만과 자성도 터져 나왔다. 서 소장은 “의정비 결정에 위법적 요소가 많다.”면서 ▲보수결정의 원칙에 위배되고 ▲지방자치법 입법 취지에도 어긋나며, 전문적인 의정활동 수행을 저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태희 동대문구의회 의장은 “돈을 많이 받겠다는 게 아니라 평소에는 구의원의 자격을 공무원과 별개로 취급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공무원법에 따라 형사처벌을 하는 현실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김기래 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은 “겸직이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자영업만 가능할 뿐이어서 의정활동이나 가정생활에 모두 지장을 받는다.”고 하소연을 했다. 노원구의회 김광호 의원은 “입만 열면 전문성을 갖춘 의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대우는 말단 공무원 취급을 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의정비 8,9급 공무원 수준 논란은 지난 4일 강남구의회가 의정비를 지금보다 56% 인상하기로 결정하자 송파구, 인천 남동구, 대구 남구 등 16곳에서 잇따라 인상을 추진하면서 비롯됐다. 지방의원의 수당은 일반공무원 4급의 하한금액을 기준으로 삼은 뒤 ‘회의 총일수 80일/1년 365일’을 곱해서 산출한다. 즉 4급직의 연봉이 5000만원이면 1050만원밖에 되지 않는 셈이다. 여기에 의정비를 더하면 지방의원의 보수액이 된다.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 규정한 16개 시·도의회 의원의 의정비는 월 150만원 이내,246개 시·군·구의회 의정비는 110만원 이내다. 이에 따라 서울시 구의원의 평균 보수액은 276만원으로 구청 계약직 환경미화원의 최고액 405만원에도 못 미친다. 이는 일반직 8,9급의 월급과 비슷한 수준이다. 아울러 보수산정 때 공휴일을 공제하지 않는 공무원의 일반 원칙에 어긋나고 의정비가 마치 회의 출석의 대가인 것처럼 잘못 인식되도록 했다는 것이다. 수당산정 때 인용한 의정일수 80일은 이미 법에서 폐기된 수치다. ●“주민들 의정비 기준 제대로 알아야” 그러나 한 자치구 집행부 관계자는 “의원 보수가 적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지역 주민들이 구 의원의 어려운 사정과 잘못돼 있는 의정비 산정기준 등을 제대로 인지해야 인상에 따른 불필요한 오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무중력 세계서 자유와 꿈 찾았어요”

    “무중력 세계서 자유와 꿈 찾았어요”

    |오스틴(미국 텍사스주) 김효섭특파원|8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인근의 버그스트롱 공항에서 보잉 727 비행기 한 대가 아름다운 꿈을 안고 힘차게 하늘로 올랐다.‘제로G(Zero Gravity)’라고 이름 붙여진 이 비행기는 우주의 무중력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특수 비행기. 지상 10㎞ 상공에서 포물선 비행을 하면서 화성(지구 중력의 약 3분의1)과 달(약 6분의1), 우주공간(0)의 중력을 차례로 경험해 볼 수 있다. 예전엔 우주비행사 등 극소수의 사람들만 무중력을 경험할 수 있었지만 제로G의 탄생으로 일반인들도 우주에 나가지 않고 이를 느껴볼 수 있게 됐다. 올 4월에는 영국의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체험에 나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특별한 비행기보다 더욱 특별한 사람들은 30명의 탑승자들이었다. 엔씨소프트의 ‘우주문화원정대’ 참가자들이다. 엔씨소프트는 오래도록 간직해온 자기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장애인, 청소년들을 주로 선발했다. 슬로건도 ‘꿈을 향해 나아간다.’로 정했다. 1시간여의 무중력 체험을 마치고 땅에 발을 디딘 김보경(21·여·지체장애 4급)씨는 “짧은 시간에 진짜 우주도 아니었지만 장애의 현실을 잊고 온 몸으로 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고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약했던 김씨는 4살이 돼서야 겨우 걸음마를 시작했고 지금도 보통 걸음걸이 이상으로 달릴 수가 없다. 참가자 중 최연장자인 강찬금(66) 단국대 체육학과 명예교수는 “나이가 많아도 꿈을 갖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중학교 시절 항공소년단에 들어갔다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 하늘에의 꿈을 이루지 못했던 강 명예교수는 1991년 특전사 고공훈련을 받는 등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세계적 산악인 박영석(44)씨도 원정대에 합류했다.“자라나는 청소년이 꿈을 키우는 것이 우리나라의 밝은 미래에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newworld@seoul.co.kr
  •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하) 의미와 편견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하) 의미와 편견

    ‘한걸음 가까이’ 우리나라 남성용 공중화장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현 중 하나다. 축구 강국 독일의 한 공중화장실은 남성용 소변기에 축구 골대를 만든 뒤 공 모양의 플라스틱을 매달아 자연스럽게 한걸음 다가가 ‘조준’하게 한다. 이용자들은 재치있는 아이디어를 접하며 살며시 미소짓는다. 이처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숨겨져 있는 의미와 편견 등을 짚어본다. ●여성 화장실이 위험시설? 공공시설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상징적으로 표시한 그림 기호를 ‘픽토그램’이라고 한다. 국제적으로 사용이 의무화된 픽토그램 색상은 안내용은 초록색, 주의환기용은 노란색, 소방시설 및 금지를 나타낼 때는 빨간색이다. 국내 공중화장실의 픽토그램 가운데 상당수는 남자가 파란색, 여자는 빨간색으로 표현돼 있다. 따라서 외국인들에는 여성용 공중화장실은 사용이 금지되거나, 위험한 공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아래를 노출 시켜라? 기존 공중화장실 대부분은 문과 바닥 사이에 틈새가 거의 없다. 하지만 비교적 최근에 설치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공중화장실은 문 밑부분과 바닥 사이가 30㎝가량 떨어져 있다. 이는 응급사고나 범죄에 대처하기 쉽고, 청소 등 관리가 용이하고, 통풍이 원활해 위생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관련 법규에는 화장실 문을 바닥으로부터 얼마 정도 거리를 두라는 규정은 없다. 현실이 제도를 앞서가는 셈이다. ●협소한 공중화장실은 편법 현재 국내 공중화장실의 남녀 변기 비율은 1.97대1이다. 그러나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고 있는 남녀 변기 비율은 이와 정반대인 1대1.5이다. 이에 따라 기존 공중화장실을 개·보수할 때 규정에 맞추기 위해 남자 화장실의 공간을 줄이거나, 변기당 점유면적을 축소하는 등의 사례가 등장하기도 한다. 공중화장실 설치기준은 33㎡(10평) 이상, 변기 1개당 점유면적은 3.35㎡(1평) 이상이다. 이보다 공간이 좁으면 편법인 셈이다. ●수세식≠위생적 농촌지역 화장실의 수세식 비율은 2000년 기준 52.2%이다. 그러나 하수도 시설이 보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세식 화장실은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다. WTAA 관계자는 “농촌지역 하천의 수질은 절반 이상이 4급수 이하”라면서 “하수도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농촌에는 자연발효형 화장실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도움말:세계화장실협회창립총회조직위원회(WTAA)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여성 노동청장 탄생

    여성 노동청장 탄생

    노동부에서 처음으로 여성 지방노동청장이 탄생했다. 노동부는 6일 정현옥(49)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운영국장을 경인지방노동청장에 임명했다. 정 청장은 경기여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1985년 행정고시(28회)를 거쳐 임금정책과장, 근로기준과장, 기획예산담당관, 산재심사위원회 위원장, 홍보관리관 등 노동부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당차고 활달한 성격에 배짱이 두둑한 여장부로 통하며 사교성이 좋아 대인관계가 폭넓고 원만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외환위기 직전인 1997년 1월부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주재관으로 3년간 근무하며 국제적인 감각도 익혔다. 정 청장은 “경인지역의 고용 안정과 노사관계 안정 등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면서 “개별 근로자와 기업 간의 쌍방향 의사 전달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노동부에는 현재 본부 내 39개팀 중 4개 팀을 여성팀장이 맡고 있다. 전체 노동부 4급 이상 간부 가운데 여성 비율은 6.14%로 오는 2011년까지 10%대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김송자 현 국회의원은 최초의 여성 차관(노동부)을 기록했고 전재희 의원은 노동부 직업훈련국장, 신명 의원은 고용평등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 [인사]

    ■ 강서구 ◇4급 전보△행정관리국장 김영수△기획재정국장 박문규
  • 코레일·시설공단 불신의 골 깊어지나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이 관계개선의 전기로 삼았던 인사교류가 시작도 하기전에 삐걱대고 있다. 협의를 통해 개선점을 찾고 협력을 통한 사업 추진이라는 원래의 취지와 달리 불신의 골만 깊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가좌역 사고 이후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철도교류협력단(TF)’을 신설한 뒤 양쪽 기관에서 인력을 받아 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합의안 시행에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시설공단은 지난달 4일 팀장급을 단장으로 1년간 코레일에서 근무할 건설과 설계, 시설유지 등에서 4명을 파견자로 확정했다. 그러나 코레일의 파견자 선정이 늦어지면서 공단 파견자들은 거의 한달간 대기상태에 있었다. 3일 교류인사가 이뤄졌지만 코레일 파견자는 2∼4급 각 1명에, 사무·토목·전기분야 3명뿐이었다. 더욱이 공단은 합의대로 별도조직을 만들어 이들을 배치했지만 코레일은 공단 파견자를 각 실·단에 배치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코레일은 “직접 업무에 투입하는 것이 실질적인 협력의 지름길”이라고 평가한 반면 공단은 “소속기관장 결정사안이기는 하나 교류 목적에서 벗어난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전체 현안을 파악해 상호 유기적 협력안을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각 분야 파견자를 선발했다.”면서 “실무부서 배치는 ‘주변인’으로 방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공단측은 인사 부서에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철도협의회’를 통해 집중근무 시스템 마련을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철도시설공단은 고속철도건설공단과 철도청 건설부문이 합쳐져 2004년 철도건설 등의 전담조직으로 만들어졌다. 이듬해에는 열차 운영 및 영업 조직인 철도공사가 출발했다. 양 기관은 철도청을 모태로 하는 형제 관계지만 분리 후 ‘엇박자’를 내며 마찰이 끊이질 않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통일부 서기관 지하철 투신 사망

    22일 오전 8시쯤 서울 중구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에서 서모(53·4급 공무원)씨가 철로에 떨어져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당고개 방면 지하철 운행이 30분가량 중단됐다. 1985년 통일부 6급 특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서씨는 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팀에 근무하다가 지난 1일부터 통일교육원 교육운영팀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씨의 동료는 “새로운 업무파악 때문에 부담을 느꼈을 수는 있지만 직원들과의 관계도 원만하고 표정도 밝았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은 허씨가 스스로 선로에 뛰어들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이공계·기술직엔 ‘아직도 먼 고위직’

    이공계·기술직엔 ‘아직도 먼 고위직’

    정부가 균형인사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이공계와 기술직의 고위직 진출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최소한의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적으로는 많이 개선됐지만 일부 기관은 여전히 일반직들이 독차지하고 있다. 15일 중앙인사위의 인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4급 이상에 진출한 기술직과 이공계 공무원은 전체 4급 이상 7531명 가운데 29.5% 1923명이다. 반면 일반직은 5608명이다. 이는 이공계·기술직 확대 목표인 30.6%에 비해 1%포인트 모자란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올해는 목표치를 32.3%로 높였다. 기술직과 이공계 임용이 많은 곳은 경찰청과 해양경찰청이다. 경찰청은 4급 이상에 일반직 대비 기술직의 비율이 50대5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경찰청도 마찬가지다.2개 기관은 일반직 대비 기술직, 이공계 비율이 100%인 셈이다. 이어 기상청은 일반직 대비 기술직 비율이 90.14%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직이 71명인 데 비해 기술직은 62명, 이공계는 2명으로 집계됐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청(71.2%), 특허청(68%), 보건복지부(64.4%), 과학기술부(61%), 산림청(59.7%), 농림부(54.31%), 환경부(51.4%), 소방방재청(50%), 조달청(49.5%), 해양수산부(49%) 등도 일반직 대비 기술직과 이공계의 진출이 높은 편이다. 반면 국가안전보장회의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에는 이공계와 기술직이 한 명도 없다. 법제처도 일반직은 82명인 데 비해 이공계는 1명에 불과해 기술직·이공계 진출 비율이 1.22%에 그치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도 일반직은 34명이지만 이공계는 1명밖에 없다. 이밖에 재경부(4.53%), 공정거래위원회(6.52%), 국가보훈처(6.94%), 국무총리 비서실(6.25%), 국정홍보처(4.17%), 기획예산처(5.44%), 대통령 비서실(7.29%), 중앙인사위(8.82%), 청소년위원회(3.85%), 통일부(8.70%)등도 저조한 편이다. 49개 행정기관 중 34곳이 평균을 밑돌고 있다. 부처별 업무 특성에 따라 차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부 기관은 지나친 감이 있다는 지적이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겉은 ‘취재선진화’ 속은 ‘언론통제’?

    겉은 ‘취재선진화’ 속은 ‘언론통제’?

    국정홍보처가 ‘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추진하면서 직원을 35명 늘리기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기자들의 사무실 출입을 막고, 브리핑실 출입을 통제할 방호 요원을 14명이나 늘리기로 해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국정홍보처는 특히 이러한 내용의 직제개정안을 미리 공개하지 않아 은폐 의혹을 샀다. 정부는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직제개정안을 처리했다. 국정홍보처 직제개정안은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 시행에 따라 합동 브리핑센터 관리 등 신설기능 수행을 위해 현행 ‘홍보기획단’을 ‘정책홍보관리실’로 개편한다. 정책홍보관리실장 밑에 3·4급의 홍보관리관과 취재지원 1·2팀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19명을 충원하고, 기존의 홍보분석관을 홍보분석단으로 개편하고 총괄분석팀을 신설하면서 9명을 증원한다. 특히 국정홍보처는 정책방송 제작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영상홍보원(KTV)을 ‘한국정책방송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방송제작기획관(3·4급)과 정책뉴스제작팀장(4급) 등 프로그램 제작인력을 7명 늘리기로 했다. 취재선진화 방안 시행으로 국정홍보처만 35명이 늘어나는 셈이다. 홍보처 정원은 331명에서 36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부 안팎에선 보도분석 업무를 담당하는 홍보분석관실을 확대한 것을 두고 ‘언론통제의 의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호원 숫자를 늘리는 행정자치부 직제 개정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국무회의 자료엔 “기자는 합동브리핑센터에만 출입시키고 입주부처 사무실 출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기존 방호초소 외에 내·외부 출입문, 일반사무실 출입 관리를 위한 방호초소의 추가 운영 등을 위해 증원이 필요하다.”고 명시돼 있다. 기자들이 사무실로 몰래 들어가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정부중앙청사 별관에 6명, 과천·대전청사에 각각 4명을 요구했다. 정부는 아울러 재정경제부 등 47개 부처에 대변인을 두고, 기존 정책홍보관리관이 겸하도록 하는 직제 개정령도 처리했다. 국정홍보처는 13일 미리 배포한 국무회의자료에서 국정홍보처와 행자부의 직제개정안과 대변인제를 신설하는 내용만 빠져 있었다. 하지만 국무회의 주무부처인 행자부가 직제개정 내용이 포함된 자료를 제공하면서 이같은 사실이 공개돼 직제개정안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이에 대해 “저녁 늦게까지 세부내용에 대해 협의를 했다. 안건을 이번주에 올릴지 시점을 저울질하느라 밤 늦게까지 공개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경찰청은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방안을 9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등록기자도 정부부처와 마찬가지로 경찰관을 상대로 취재를 할 때는 홍보관리실을 통하고, 면담 취재를 위해서는 접견실에서 만나야 한다. 또 경찰청 등록 기자는 경찰청 브리핑룸과 기자 송고실 2곳만 출입할 수 있어 취재의 범위를 크게 제한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서울시내 8개 일선 경찰서의 기자실은 전면 폐쇄되고, 별관 등에 개방형 송고실이 설치된다. 조덕현 윤설영기자 hyoun@seoul.co.kr
  • 1000억대 용수개발 중단 위기

    100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 중인 경남 고성의 마동지구 농업용수개발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경남도는 14일 최근 지역 주민과 환경단체 등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마동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재검토, 계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는 이날 오후 한국농촌공사 및 고성군 관계자들과 함께 회의를 갖고 재검토 작업에 들어갔다. 농업여건이 바뀐 상황에서 농업용수 개발사업의 필요성 여부와 사업을 중단했을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절충안이나 보완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만약 이 사업이 중단되면 지금까지 투입된 사업비와 보상비 등 348억원과 공사 중단에 따른 시공사의 손실 보상금 등 최소 500억원을 낭비하게 된다. 이 사업은 고성지역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 피해 및 한해 방지를 위해 한국농촌공사가 9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책사업으로 사업비는 1025억원. 마암면 보전리와 동해면 내곡리에 방조제 834m를 축조, 담수면적 408만㎡, 저수량 741만t의 담수호를 조성,6개 읍·면의 농경지 1400만㎡에 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2002년 12월 착공,2012년 완공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은 39%이며, 지난해까지 196억원을 보상했다. 주민들은 “농경지가 줄어 대규모 용수개발사업이 불필요하다.”며 사업 강행에 의혹의 눈길을 거두지 않고 있다. 마동호의 수질이 악화되면 이를 핑계로 일부를 매립, 공업용지 등으로 매각할 속셈이라는 것이다. 한국농촌공사측은 “마동호는 시화호와 달리 1년에 8번씩 물을 갈아주고, 주변에 공장이 없어 농업용수 기준인 4급수 유지에 문제가 없다.”며 주민들의 주장을 반박했다.창원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 재건축 조합장·시공사 대표 구속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면서 거액을 횡령하고 뇌물을 주고 받은 재건축 조합장과 시공사 관계자, 은행 지점장, 구청 공무원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4일 재건축 아파트 허위 분양계약서를 담보로 공사비를 대출받아 일부를 횡령한 재건축 조합장 윤모(70)씨와 시공사인 M건설사 대표 고모(55)씨 등 3명을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회사 관계자 10여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고씨 등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공사비 부정 대출을 알선한 모 시중은행 지점장 강모(50)씨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윤씨 등은 2004년 10월 서울 구로구 오류동 H아파트 재건축 공사를 진행하면서 공사비가 모자란다며 재건축 조합원 23명 등 60여명의 명의로 138억원을 대출받아 이 가운데 11억 3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경찰은 고씨 등으로부터 재건축 공사로 인해 제기되는 민원을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구로구청 전 공무원 이모(49·7급)씨와 양모(47·5급)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모(58·4급)씨를 입건했다.오이석기자 hot@seoul.co.kr
  • 청산리전투 이끈 김규식 선생 외증손들의 ‘恨스런 광복절’

    “조카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김좌진 장군과 함께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끈 노은(蘆隱) 김규식 선생의 친손자인 김건배(64·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씨는 광복절을 앞두고 조카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김씨는 16년 전 중국에서 건너와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주어지는 특별귀화를 통해 국적을 취득했지만 2년 전 입국한 조카(김규식 선생의 외증손자) 선호·준호(27)씨는 충북과 경기도에서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일제시대 호적에 등재하지 않아 광복 후 ‘무국적자’로 남은 독립지사들과 외국인 신분으로 살아가는 후손의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다. 국회는 2005년 8월 여·야 의원 38명이 ‘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관련법 3개를 내놓았지만 여전히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中 당안증´ 제출못해 국적 취득절차 못밟아 김씨는 1943년 중국 흑룡강성 하동촌에서 태어나 91년 외삼촌의 초청으로 입국했다. 지난 95년 국적을 취득하며 받은 3000만원가량의 정착금으로 살 곳을 마련하고 나니 빈털터리가 됐다. 이후 전국을 떠돌며 막노동으로 생계를 꾸려왔다. 후유증으로 장애판정(4급)을 받아 요양 중인 김씨지만 그래도 다른 독립유공자 후손보다는 사정이 낫다. 지난 63년 정부가 김규식 선생에게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한 덕분에 매달 보상금 100여만원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귀화가 허용된 김규식 선생의 후손은 모두 8명으로, 아직도 7명이 국적 취득을 기다리고 있다. 김규식 선생은 생전 4남1녀를 뒀고 셋째와 넷째 아들은 독립운동을 하다 자손 없이 사망했다. 둘째 아들의 후손인 김씨 등은 중국에서 자랐고, 다행히 일제시대 큰아버지가 국내에 만들어놓은 호적에 이름을 올려 이를 증거로 쉽게 귀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05년 입국한 선호·준호씨는 김규식 선생의 딸인 김현태씨의 아들이지만 보훈처가 요구한 ‘확실한’ 문서제출을 하지 못해 국적취득 절차를 밟지 못하고 있다. 김씨는 보훈처가 “‘중국당안증’ 등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 “내 DNA라도 채취해 이들과 비교하면 될텐데 여의치 않다.”며 한숨지었다. ●김규식 선생도 무국적자다 광복절이 김씨에게 씁쓸한 또다른 이유는 김규식 선생이 아직도 ‘무국적자’로 남아 있다는 죄스러움 때문이다.1931년 사망한 김규식 선생은 신채호, 이상룡, 홍범도, 이상설 등과 함께 100년 가까이 ‘아나키스트’(무정부주의자)로 남아 있다. 일제가 1912년 조선 통치를 위해 ‘조선민사령’을 공포했고, 상당수 독립운동가들은 일제가 만든 호적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광복 후 대한민국은 국적부를 따로 두지 않고 호적에 등재된 사람 모두에게 대한민국의 국적을 부여했기 때문에 독립운동가들이 국적조차 얻지 못했다는 게 후손들의 주장이다. 열린우리당 김원웅 의원실에 따르면 이 같은 우국지사는 200∼300여명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나마 신채호 선생의 후손은 외가 호적에 이름을 올린 채 살다가 대법원 청원을 통해 ‘신채호’라는 이름 석자를 아들 신수범(사망)씨 호적에 올릴 수 있었다. 김건배씨는 “호적등본은 지금도 큰아버지 이름으로만 뗄 수 있도록 돼 있다.”며 국적법 개정을 통한 명예회복을 촉구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부산역 역무과장 ‘여풍당당’

    코레일 부산지사가 관문역인 부산역 내근 역무과장 전원을 여성으로 발탁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주인공은 심영숙(3급·45)·김봉정(4급·46)·이영자(3급·40) 과장.3명의 직함은 모두 역무과장으로 하루 3조2교대로 근무한다. 내근 역무과장 3명 모두 여성인 곳은 코레일 부산지사가 처음이다. 매표와 민원, 고객서비스 처리 등을 총괄하는 자리로 그동안 남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서비스 혁신에 여성의 섬세함과 자상함을 적극 활용한다는 차원에서 여성을 발탁했다는 후문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공무원 평균 퇴직연령 높아졌다

    공무원 평균 퇴직연령 높아졌다

    공무원의 퇴직 연령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공직에 입문하려는 경쟁률은 선발 인원이 증가하면서 2004년을 정점으로 조금씩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앙인사위가 공개한 인사통계에 따르면 2006년 말 중앙부처 일반직 공무원의 평균 퇴직 연령은 49세다.1∼9급 일반직 공무원 가운데 해마다 공직을 떠나는 퇴직자들의 평균 연령이다. 정년은 법규상으로 6급 이하는 57세,5급 이상은 60세로 돼 있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도중에 퇴직하는 공무원들이 있다 보니 평균 연령은 정년보다 낮은 셈이다. 하지만 공무원의 평균 퇴직 연령은 2002년의 45세와 비교하면 4세나 늘어났다. 공직을 떠나는 사람들이 크게 줄어들면서 일찌감치 공직을 떠나는 8,9급의 퇴직 연령은 변화가 없지만 고위직의 조기퇴직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9급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만두는 경우는 2002년과 2006년 모두 평균 28세였다. 반면 2단계 승진한 뒤인 7급은 평균 46세로 2002년의 41세와 비교해 5세가 늘었다.6급으로 그만두는 사람은 평균 53세였는데, 한 직급 높은 5급의 평균 퇴직 연령은 51세였다. 1∼2급은 4년 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고,3∼4급은 1∼2세 정도 높아졌다. 퇴직 사유는 지난해 공직을 떠난 1만 2630명 가운데 정년퇴직이 44%인 5577명으로 가장 많았다.28.9%인 3646명이 스스로 공직을 떠나는 ‘의원면직’을 택했다.16% 2033명은 명예퇴직을 했다. 파면이나 해임 등 징계퇴직을 당한 경우도 146명이었다. 일반직 공무원 2538명을 분석해보니 스스로 공직을 떠난 ‘의원면직’이 33%인 85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명예퇴직이 32%인 802명이고, 정년퇴직은 29%인 733명이다.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2004년이 가장 높았다.9급은 2002년 2915명 선발에 10만 5286명이 응시해 36.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2004년엔 1798명 선발에 16만 1613명이 응시해 무려 9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선발인원이 늘면서 응시자가 늘어도 경쟁률은 떨어져 2005년 79대1, 지난해는 6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앙인사위 황서종 정책총괄과장은 “5급의 평균 퇴직 연령이 갑자기 낮아진 것은 상당수 5급 고시출신과 특채 출신자들이 도중에 그만두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자료를 수시로 공개해 각부처에서 자료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국장 승진 △재경금융심의관 金根秀■ 교육인적자원부 △주미대사관 참사관(전출) 김응권△교육인적자원부 장기원△지식정보기반과장 오순문△주LA영사관 영사(전출) 류정섭△기획예산처 사회서비스기반 조성팀장(〃) 김병규△교육혁신위원회 양창완△대학혁신추진단 차영아△교육혁신위원회 김현주■ 문화관광부 ◇전보 △문화정책국 문화정책팀장 朴民權△문화미디어국 방송광고〃 尹星天△체육국 국제체육〃 禹相一■ 건설교통부 ◇전보 △토지기획관 이명노◇승진 (부이사관)△물류정책팀장 박종흠△수자원개발〃 김성탁△토지정책〃 최정호△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박명식△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혁신도시총괄팀장 임의택(서기관)△혁신팀 박정수△정책조정팀 정우진△제도개혁팀 이윤상△감사팀 박윤학△총무팀 임성택△홍보지원팀 곽민희△항공정책팀 김규철 신광호△토지정책팀 김기대△부동산평가팀 이창희△도시정책팀 김영우△도시교통정책팀 박건수△대중교통팀 이영재△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지원정책팀 김계범△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 국민임대기획팀 박순호(기술서기관)△기획총괄팀 길병우△철도산업팀 방윤석△도로건설팀 한재희△수자원정책팀 이우제△국토정책팀 백원국△복합도시기획팀 송시화△도시정책팀 박승기△건설관리팀 윤현만△항공안전본부 항공안전지도팀 이광희 △〃 기획총괄팀 장만희△부산지방항공청 항공관제실 안휘병△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기획단 기획조정팀 정희규■ 노동부 ◇팀장급 전보 △고용정책본부 고령자고용팀장 崔基棟■ 국정홍보처 ◇고위공무원 △주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李明燮△주캐나다대사관 참사관 朴榮國 ◇3급△주일본대사관 참사관 朴龍萬◇과장급△주남아공대사관 1등서기관 金大均△주구주연합대표부 〃 金琴坪△주멕시코대사관 〃 金容豪△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파견 李基錫■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인삼약초연구소장 林尙鍾■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본부장 金永璨■ 서울시 ◇3급 전보 △SH공사 박희수(파견)△시설관리공단 공성식(〃) ◇4급 전보 △뉴타운사업단장 전상훈■ 한국환경자원공사 △산업지원이사 孫熺晩■ 환경관리공단 △사업이사 金聖煥■ 동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설립추진단)△기획위원회 위원장 한진수△〃 부위원장 이상영△대외협력위원회 위원 김재문 연기영 손성△연구위원회 교육분과 〃 김도현 이희정 박병식 조상식 조원생△학생분과 〃 조성혜 김성근△교원분과 〃 최창렬 박군서△시설분과 〃 김태명 최봉석 정경섭 이동규△입학분과 〃 김상수△재정분과 〃 김상겸△학위분과 〃 서계원△행정지원위원회 위원장 이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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