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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스맨’이 달라졌어요”…콜린 퍼스, 3개월만 폭풍 다이어트

    “’킹스맨’이 달라졌어요”…콜린 퍼스, 3개월만 폭풍 다이어트

    영화 ‘킹스맨’으로 국내 관객에게 눈도장을 찍은 영국 배우 콜린 퍼스(55)가 최근 칸 영화제에서 달라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콜린 퍼스는 불과 3개월 전인 지난 2월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을 당시와 다르게 눈가에 주름이 늘고 볼이 푹 패인 마른 얼굴로 등장했다. 콜린 퍼스는 아내인 리비아 지우지올리와 함께 포토월에 서기도 했는데, 영화 ‘킹스맨’을 포함해 훤칠하고 탄탄한 몸매를 뽐냈던 과거와 달리 턱의 윤곽이 드러나고 눈에 띄게 피부가 처진 얼굴이었다. 3개월 만에 달라진 콜린 퍼스의 외모에 팬들은 우려의 반응을 보였다.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것.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콜린 퍼스의 갑작스런 외모 변화는 최근 제작 단계에 들어간 신작 영화 속 새로운 역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콜린 퍼스는 영화 ‘킹스맨’ 촬영 전인 2013년에도 니콜 키드먼과 함께 연기한 ‘레일웨이맨’(The Railway Man)을 위해 극심한 다이어트를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2011년 영화 ‘킹스 스피치’로 오스카 최고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을 당시에도 “외모는 배우의 ‘메소드 연기’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발언, 완벽한 캐릭터 연기를 위한 외모적 노력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킹스맨’ 1편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해리 하트’ 역을 소화해 낸 콜린 퍼스는 2편에서 줄리안 무어와 할리 베리, 엘튼 존과 채닝 테이텀 등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부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초 국내에서 개봉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600만 관객을 불러들인 ‘킹스맨’은 전 세계적으로 4억 달러가 넘는 흥행수익을 냈으며, 2편인 ‘킹스맨 : 골든 서클’은 내년 6월 개봉 예정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세입평가 4개 부문 ‘싹쓸이’… 금천의 ‘稅 역사’

    금천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5 회계연도 시 세입평가’ 4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시세입종합평가 최우수구, 법인세원발굴 우수구, 시세외수입평가 우수구, 체납시세평가 장려구 등에 올랐다. 차성수 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계획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징수 위주가 아닌 납세자 우선의 세무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구가 세입평가에서 이처럼 좋은 성과를 거둔 이유는 ‘넉넉하지 않은 살림’에 있다. 구 관계자는 “할 사업은 많은데 예산이 없다보니 항상 새로운 세원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구는 세입증대를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세입증대 종합대책반까지 구성했다. 또 세입증수 특별대책 보고회를 분기별로 여는 등 지속적으로 목표대비 세입현황을 분석했다. 체납 징수율을 높이려고 특별 체납정리기간을 설정해 집중 관리했다. 구 관계자는 “고액체납징수 전담반 운영은 물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자예금 압류, 신용카드사 가맹점 매출채권 압류 등 가능한 한 모든 징수방안을 다 동원했다”며 웃었다. 최근 5년 이내 30억원 이상 취득한 법인, 비과세 감면·물권 등을 대상으로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탈루·누락세원 발굴을 추진했다. 세금을 걷는 데만 집중했다면 4관왕은 어려웠다. 구는 납세편의를 위해 납부 사전안내문 발송, 전자고지 안내, 현장 방문조사 리콜제, 마을세무사 세무상담 등도 운영했다. 그 결과 시세징수 실적이 2014년 2537억 5800만원에서 2015년 2701억 1600만원으로 163억 5800만원이나 늘었다. 구 관계자는 “4개 부문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3억 1900만원의 시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원칙 고수’ 대한체육회 “박태환 리우행 불가 입장 변화 없다”

    ‘원칙 고수’ 대한체육회 “박태환 리우행 불가 입장 변화 없다”

    수영 선수 박태환(27)이 오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까. 최근 여론 조사에서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을 허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지만 대한체육회의 ‘용단’ 없이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관계자는 4일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소하면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CAS를 통한 구제는 박태환 혼자 요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대한체육회와 박태환 측이 CAS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쌍방 합의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CAS는 민간단체일 뿐 설령 (이 안건이) CAS에 간다고 해도 대한체육회가 CAS의 결정에 따를 의무가 없다”고 덧붙였다. 결국 박태환의 리우행을 결정할 수 있는 열쇠는 모두 대한체육회가 쥐고 있는 셈이다. 박태환이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가 박태환의 국가대표 선발 관련 안건을 올린 뒤,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최종 결정 과정을 거쳐야 한다. 박태환의 리우행에 대해서 대한체육회는 여전히 ‘원칙’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에 국민의 70%가 찬성한다는 여론 조사가 나온 지난 3일에 안 그래도 공정위 위원들이 서로 전화통화로 의견을 나눴다”며 “국민 여론이 (우리에게) 고민이 되고,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각 위원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결정이 번복될 여지도 크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동아수영대회가 열리기 전인 지난달 6일 1차 회의 때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 불가를 결정한 취지는 한 사람 때문에 규정을 바꿀 수 없다는 것이었다”며 “만약 1차 회의 때 박태환 출전을 위해 규정을 바꿨다면 특혜라는 비난 여론이 일지 않았겠느냐”고 되물었다. 박태환은 2014년 도핑 양성 반응으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지난 3월까지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뒤 지난달 동아수영대회에 18개월 만에 복귀해 4관왕에 오르는 등 건재를 과시했다. 그러나 박태환은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 중 ‘약물 양성 반응 선수는 징계 만료 후 3년이 지나기 전에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조항 때문에 오는 8월 열리는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세금 징수 끝판왕! 송파, 세무행정 4관왕

    송파구가 세무행정 평가에서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송파구는 서울시가 매년 25개 자치구를 비교하는 ‘2015 회계연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에서 시세종합평가·시세외수입평가·법인세원발굴 분야에서 ‘우수구’로, 체납시세평가 분야에서 ‘장려구’로 선정돼 ‘4관왕’이 됐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각 자치구 세무행정을 세입증대를 위한 징수율, 세입목표 달성도, 체납 정리실적 등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구는 그동안 세입증대를 위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분야도 특별징수대책 보고회를 수시로 열었다.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재정보전금 2억 7800만원을 받게 돼 구 재정에도 이바지하게 됐다. 2014 회계연도 평가에서도 송파구는 시세종합평가분야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2억 9800만원의 재정보전금을 받았다. 구는 2014년 전국 최초로 ‘지방세 환급금 문자 신청 서비스’를 시작해 미환급금을 없애고 예산을 아끼는 데 기여했다. ‘고액체납징수 전담반’도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들이 배치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세금을 내야 하는 주민들의 수고도 잊지 않고 챙긴다. 납부 기한 내 세금 징수율 향상을 위해 재산세 납기 마감일에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세금 연체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올림픽 기준 넘었지만… 원칙 못 넘은 박태환

    도핑 파문 이후 18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박태환이 100m에서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 기준 기록을 통과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그러나 박태환의 올림픽 출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태환은 28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넷째 날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91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날 박태환의 기록은 2014년 2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오픈대회에 참가해 작성한 개인 최고 기록인 48초42에 0.49초 뒤진 것이며 이 부문 올해 세계랭킹 30위 기록에 해당한다. 올해 세계랭킹 1위 기록은 캐머런 매커보이(호주)가 지난 10일 호주선수권대회에서 찍은 47초04이고, 세계 최고 기록은 세자르 시엘루 필류(브라질)가 2009년 로마 세계선수권대회 때 세운 46초91이다. 이날 박태환은 리우올림픽 100m A기준 기록(48초99)도 통과했다. 박태환은 리우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 대회에서 자신이 출전한 4종목(1500·200·400·100m) 모두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올림픽 출전 기준 기록을 통과했다. 그러나 도핑 규정 위반으로 경기단체에서 징계를 받은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는 대한체육회 규정 때문에 이번 올림픽에는 나갈 수 없는 처지다. 이에 수영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박태환 살리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올림픽 메달보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대한체육회의 입장이 여전히 견고하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통합체육회가 출범한 이후 승부 조작, 스포츠 도박 등으로 얼룩진 체육계가 변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된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박태환 올림픽 출전 문제가 떠올랐다. 타이밍이 좋지 않다”며 “박태환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 체육계 변화의 문제이기 때문에 (규정을 바꾸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 후 박태환은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오늘로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한 거 같다. 내 손에서는 끝났다”고 말했다. 스승 노민상 감독은 “박태환이 수영 인생 마지막을 리우에서 불태우고 싶어 한다. 제가 무릎을 꿇어서라도 태환이를 올림픽에 보내고 싶다”며 무릎을 꿇고 큰절을 하기도 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히틀러도 막지 못한 질주 ‘레이스’ 5월 개봉

    히틀러도 막지 못한 질주 ‘레이스’ 5월 개봉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은 위대한 육상선수 ‘제시 오언스’의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 ‘레이스’가 히틀러와 제시 오언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은 명목상으로는 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지향했지만, 실상은 히틀러의 주도 아래 유대인과 흑인을 비롯해 유색인종에 대한 인종차별적 분위기가 팽배했다. 그런 상황에서 히틀러는 게르만 민족의 우수성을 선전하기 위한 도구로 올림픽을 선택했다. 스포츠를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는 것을 막고자 전 세계의 움직임은 올림픽 불참운동으로 이어졌고 미국 내에서도 찬반 여론이 형성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국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위해 히틀러와 비밀거래를 한 미국의 IOC 위원 ‘에이버리 브런디지’와 자신의 제자를 위해 사비를 털어 베를린으로 향한 ‘래리 스나이더’ 코치의 응원으로 제시 오언스는 꿈에 그리던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된다.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 TV생중계 진행 등 치밀한 계획을 세운 히틀러의 예상과 달리, 천부적인 재능의 제시 오언스는 올림픽에서 무려 4관왕(100m, 200m, 400m 계주, 멀리뛰기)을 수립하며 베를린 올림픽 스타가 된다. 이는 금메달리스트들을 직접 초대해 격려해줬던 히틀러가 제시 오언스와 악수를 피했다는 루머가 돌 만큼 히틀러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사건이었다. 또 그의 기록은 1984년 칼 루이스에 의해 깨지기 전까지 48년이 걸릴 정도의 대기록이었다. 이러한 그의 모습은 흑인에 대한 세상의 편견을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흑인의 지위를 상승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희대의 독재자 히틀러에 맞선 전설의 육상선수 ‘제시 오언스’의 감동 실화를 그린 영화 ‘레이스’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12세 관람가. 134분. 사진 영상=영화사 빅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앰네스티 유령집회 “평화집회 보장하라!”

    앰네스티 유령집회 “평화집회 보장하라!”

    “유령이 되어서라도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것은 오로지 하나. 헌법 제21조에서 보장하는 집회시위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24일 저녁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홀로그램 시위를 개최했다. 이름하여 ‘유령집회’다. 이날 행사는 3차원 홀로그램 영상을 스크린에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집회·시위가 아닌 문화제로 신고됐다. 가로 10미터, 세로 3미터의 스크린에 비친 10분짜리 영상은 120여 명의 시민들이 지난 12일부터 양일간 북아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크로마키 기법으로 촬영한 것이다. 영상 속 시위 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평화로운 집회시위를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같은 방식의 홀로그램 시위는 지난해 4월 스페인에서 시도된 ‘홀로그램 포 프리덤’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다. 행사에는 1000만원이 넘는 비용이 들었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시민단체 처지에서 이렇게 큰 비용과 투자가 필요한 시위를 기획하는 결정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만큼 한국의 집회·시위 자유의 제약에 대한 상황 자체가 심각하다는 것과 시민들에게 집회·시위가 인권이라는 점을 알리고자 고육지책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홀로그램 시위가 마지막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유령 대신에 진짜 사람들의 집회 시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앰네스티는 이번 ‘2.24 앰네스티 유령집회’를 계기로 집회시위의 자유와 경찰의 책무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현장스케치] 광화문광장서 유령집회…국내 첫 홀로그램 시위☞ 아델, 브릿 어워즈 휩쓸다…‘올해의 앨범’ 등 4관왕
  • 김마그너스, 평창 스타 보인다

    김마그너스, 평창 스타 보인다

    한국 첫 설상 종목 메달 안길 유망주 ‘크로스컨트리 유망주’ 김마그너스(18)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설상 종목 메달을 안겨 줄 유망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마그너스는 아버지의 나라인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동계유스올림픽 스키 남자 크로스컨트리 프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17일에는 1.3㎞ 스프린트 클래식 결승에서 2분55초72를 기록해 은메달을 추가했다. 1위 라르센 토마스(노르웨이·2분55초39)와는 불과 0.33초 차이다. 48명이 출전한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서 2분57초16의 기록으로 3위에 오른 김마그너스는 이어진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는 연달아 1위를 기록해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그러나 결승에서 중학교 시절부터 함께 훈련하며 친하게 지낸 동료 토마스에게 결승선을 불과 15m 남긴 지점에서 역전을 허용했다. 김마그너스는 “금메달을 따지 못해 아쉽지만 기분이 굉장히 좋다. 토마스와 함께 좋은 라이벌로 더 발전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크로스컨트리 크로스 프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마그너스는 이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18일 열리는 10㎞ 프리 경기에서 세 번째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김마그너스는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복수국적 선수로 지난해 4월 한국국적을 취득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마그너스는 고등부 시절 국내에서 2년 연속 동계전국체전 4관왕을 달성했고 노르웨이에서도 2013년부터 3년 연속 연령별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유망주다. 한편 쇼트트랙 유망주 홍경환(17·서현고)은 17일 동계유스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에서 행운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팀의 동료인 황대헌(17·부흥고)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홍경환이 그 뒤를 이었지만 경기 도중 황대헌이 중국 선수를 밀쳤다는 판정을 받아 실격 처리됐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컨트리 요정 스위프트 ‘그래미 3관왕’

    컨트리 요정 스위프트 ‘그래미 3관왕’

    레이디 가가, 보위 추모 공연 갈채받아 미국 컨트리뮤직의 요정 테일러 스위프트가 세계 대중음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꼽히는 그래미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을 두 차례 수상한 첫 여성 뮤지션이 됐다. 스위프트는 15일 밤(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8회 그래미어워즈에서 지난해 발표한 앨범 ‘1989’와 노래 ‘블랭크 스페이스’로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팝 보컬’,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 3개의 상을 받았다. 컨트리를 기반으로 대중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스위프트는 2010년 그래미에서도 올해의 앨범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시상은 2014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나온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 최고의 노래를 창작한 작곡가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노래’ 영예는 지난해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발표해 세계를 휩쓴 사랑 노래인 ‘싱킹 아웃 라우드’에 돌아갔다. 가수,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 노래 제작 과정에 참여한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올해의 레코드’는 ‘업타운 펑크’를 부른 영국 출신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마크 론슨이 차지했다. 베스트 신인 아티스트 상은 지난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올 어바웃 댓 베이스’로 8주 연속 1위를 달렸던 미국의 팝 가수 메간 트레이너가 거머쥐었다. 최다 11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던 랩 아티스트 켄드릭 라마는 베스트 랩 앨범 등 5관왕이 됐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레이디 가가가 최근 세상을 떠난 데이비드 보위를 위한 추모 공연을 펼치며 고인을 오마주하는 메이크업과 의상을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스티비 원더와 아카펠라그룹 펜타토닉스는 밴드 어스윈드앤드파이어의 리더 모리스 화이트를, 록밴드 이글스는 팀의 기타리스트였던 글렌 프레이를 기리는 무대를 가졌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디카프리오, 생애 첫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레버넌트’ 5관왕 최다 수상

    2016년 최고의 화제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제69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감독상, 촬영상, 음향상, 작품상까지 5관왕에 오르며 최다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2월 1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로열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 남우주연상, 감독상, 촬영상, 음향상, 작품상까지 총 5개 부문을 석권하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2014년 ‘버드맨’으로 제75회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 등 4관왕의 영예를 거머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연출을 맡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12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및 제73회 골든 글로브 최다 수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작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골든 글로브에 이어 이번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또 한번 최다 수상의 영예를 얻으며 다가올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휴 글래스’로 분해 역대급 열연을 선보인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지금까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차례 노미네이트 된 바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속 강렬하고 압도적인 연기로 ‘마션’의 맷 데이먼,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 ‘스티브 잡스’의 마이클 패스벤더, ‘트럼보’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처음으로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어 그 의미를 더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상 수감으로 “우리가 이뤄낸 성과가 자랑스럽다. 특히 함께 연기한 배우 톰 하디에게 감사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보스턴비평가협회, 워싱턴비평가협회는 물론 제21회 크리틱스 초이스, 골든 글로브와 이번 영국 아카데미까지 잇따른 수상으로 제8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강력한 남우주연상 수상 후보로 점쳐지며 그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더불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버드맨’으로 호흡을 맞추며 탄탄한 연출력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인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과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 감독이 감독상과 촬영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음향상까지 수상,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스파이 브릿지’, ‘스포트 라이트’, ‘빅쇼트’, ‘캐롤’ 등의 영화들을 제치고 작품상을 수상해 2016년 최고의 화제작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처럼 총 5개 부문을 석권하며 영국 아카데미 최다 수상의 영광을 거머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전 세계 수익 3억 6천만 달러를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프로야구] 박병호 떠난 홈런왕 자리, 외국인이 메우나

    [프로야구] 박병호 떠난 홈런왕 자리, 외국인이 메우나

    ‘2016시즌 홈런왕은 외국인 타자?’ 프로야구 두산이 25일 닉 에반스(28)와 총액 55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올 시즌 국내에서 뛸 새 얼굴 5명 등 외인타자 10명이 확정됐다. 대체로 일발 장타가 가능해 팀 타선의 중심에 서는 것은 물론 박병호(미네소타)가 빠진 홈런왕 판도에도 중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4년 연속 홈런왕, 2년 연속 50홈런의 대기록을 쓴 박병호와 외국인 역대 최다 홈런(48개)을 친 나바로(지바롯데)의 빈자리를 테임즈(30·NC)가 메울 것으로 일찌감치 예고됐다. 테임즈는 지난해 타율(.381), 득점(130개), 출루율(.497), 장타율(.790) 등 4관왕에 올랐다. 게다가 ‘40홈런-40도루’의 신기원을 열고 ‘사이클링 히트’를 두 차례나 작성하며 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까지 안았다. 올 시즌 홈런왕 0순위로 손색이 없다. 그동안 외인 홈런왕은 1998년 타이론 우즈(OB·42개)와 2005년 래리 서튼(현대·35개) 두 명뿐이었다. 하지만 테임즈도 안심할 처지는 아니다. 그가 입단 당시 주목받지 못하다가 ‘괴물’로 변신했듯이 새 얼굴 중 누가 도깨비방망이를 휘두를지 알 수 없다. 테임즈는 빅리그에서 타율 .251에 21홈런 62타점에 그쳤다. 새 용병 중 테임즈를 웃도는 기록 보유자가 많아 잠재력은 충분하다. 테임즈를 크게 위협할 인물로는 윌린 로사리오(가운데·27)가 꼽힌다. 총액 130만 달러에 한화 유니폼을 입은 그는 빅리그에서 타율 .273에 71홈런 241타점을 올렸다. NBC스포츠는 “포수 로사리오는 수비가 흠이지만 평균 26홈런을 칠 수 있는 타자”라고 전했다. 엑토르 고메스(28·SK)도 기대를 부풀린다. 빅리그에서는 저조했지만 트리플A에서 타율 .289에 18홈런 71타점을 기록했다. SK 관계자는 “스윙 스피드가 빠르고 임팩트 순간 파워가 뛰어나다”고 강조한다. 삼성 아롬 발디리스(33), 넥센 대니 돈(32), 두산 에반스 등도 펀치력이 뛰어나지 않지만 국내 적응 여부에 따라 거포로 돌변할 수도 있다. 토종 가운데서는 최형우(삼성)가 돋보인다. 2011년 홈런왕(30개)에 올랐고 2014년과 지난해 2년 연속 30홈런을 터뜨렸다. 게다가 예비 자유계약선수(FA)여서 동기 부여는 확실하다. 여기에 부상에서 돌아온 최정과 신흥 거포 정의윤(이상 SK), 강민호(롯데) 등도 ‘포스트 박병호’를 꿈꾸고 있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하기스 아기물티슈, 소비자 신뢰 브랜드 수상…4관왕 획득

    하기스 아기물티슈, 소비자 신뢰 브랜드 수상…4관왕 획득

    유한킴벌리 하기스 아기물티슈가 ‘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아기물티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6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은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신뢰도 항목에 대한 소비자 평가와 경영 전략, 경쟁력, 성장성에 대한 전문위원단의 심사를 바탕으로 부문별 선도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 행사다. 이번 수상으로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지난해 7월 화장품법 시행 이후, ‘2015 하반기 한경 소비자 대상’ , ‘2015 리빙센스 어워드’ 등에서 4번이나 우수 제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 유한킴벌리 아기어린이용 제품 안전 정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아기 피부 보호 기능을 더한 고품질과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 독자 생산체계를 갖춘 점 등이 고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기스 아기물티슈 관계자는 “아기 물티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단순히 닦는 제품에서 아기의 피부를 위한 제품, 나아가 아이와 함께 하는 외출에서의 패션 소품으로까지 변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4관왕 달성은 품질을 기본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춘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수상을 기념해 1월 31일 까지 소셜커머스 위메프를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년치 하기스 프리미어 아기물티슈, 오가닉 아기원숭이 인형, 스타벅스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하기스 아기물티슈는 여린 아기 피부를 고려해 원단과 성분은 물론 공정 과정까지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하기스 아기물티슈 제품 전량이 생산되는 대전 유한킴벌리 유아용품 전문 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단부터 완제품을 직접 책임 생산하고 있으며, 식약처에서 인증하는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GMP 인증 설비를 갖추고 있다. 주요 라인업으로는 피부보습 기능을 강화한 ‘네이처메이드’와 ‘프리미어’, ‘퓨어’ 3종과 패션성과 휴대성을 높인 ‘하기스 클러치백’, 엄마와 아기의 감성을 고려한 패키지 디자인 적용한 ‘아트 에디션’ 시리즈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칸 화제작 ‘사울의 아들’ 티저 예고

    칸 화제작 ‘사울의 아들’ 티저 예고

    당찬 신인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 ‘사울의 아들(Son of Saul)’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는 나치의 유대인 집단학살이 절정에 달하던 1944년이 배경이다. 극중 주인공 ‘사울’은 시체처리 유대인 작업부대 ‘존더코만도’ 일원으로, 죽을 날만을 기다리며 동족의 시체를 실어 나른다. 그러던 어느 날, 사울은 수많은 주검 속에서 자신의 아들을 발견한 후, 아들의 시신을 빼돌리기로 한다. ‘랍비’의 인도하에 아들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서다. 그렇게 사울은 목숨을 건 자신만의 여정을 시작한다. 헝가리계 유대인인 라즐로 네메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사울의 아들’은 제68회 칸영화제(2015년)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했다. 또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2016년)에서는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까지 총 2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단 한 마디의 대사도 없다. 이미지 자체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 헨리 퍼셀의 오페라 ‘킹 아서’ 중 ‘나를 깨우는 자 누구냐?’가 삽입돼 웅장한 느낌을 준다. 4:3이라는 특별한 화면비율도 시선을 모은다. 제68회 칸영화제 당시 ‘서울의 아들’에 대해 영국 가디언은 ‘차별화된 영화적 주제와 용기로 버무려낸 이례적이고 독보적인 데뷔작’이라고 호평했다. 또 미국 영화 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디와이어는 각각 ‘놀랍도록 강렬한 경험’, ‘이때까지 봐왔던 홀로코스트 영화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고 극찬했다. 오는 2월 국내 개봉 예정. 사진 영상=그린나래미디어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디카프리오 주연 ‘레버넌트’ 골든 글로브 3관왕 쾌거

    디카프리오 주연 ‘레버넌트’ 골든 글로브 3관왕 쾌거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턴트)가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레버넌트’는 ‘캐롤’, ‘스포트라이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룸’ 등 쟁쟁한 후보작을 제치고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차지했다. 또 영화 ‘버드맨’(2014년)으로 제75회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의 영예를 거머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레버넌트’를 통해 또다시 감독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입증했다.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고통은 일시적이지만 필름은 영원히 남는다”며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주연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향해 “디카프리오 당신이 최고이며, 당신은 나의 영웅이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작품의 주연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트럼보’의 브라이언 크랜스톤, ‘스티브 잡스’의 마이클 패스벤더, ‘컨커션’의 윌 스미스,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 등 뛰어난 연기력의 남우주연상 후보들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영화 ‘에비에이터’(2005년),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골든 글로브 트로피를 가져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상소감에서 “강인한 리더쉽을 지닌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님과 제작진께 감사드리며, 추위를 견디며 함께 고생한 톰 하디에게도 감사를 보낸다”고 밝혔다. 이처럼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총 3개 부문을 석권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는 영화 ‘레버넌트’는 오는 2016년 1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레버넌트’는 19세기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곰의 습격으로 죽음의 위기를 맞은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진 영상=이십세기폭스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황정음 고혹적인 분위기의 화보, 새해에도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고혹적인 분위기의 화보, 새해에도 ‘그녀는 예뻤다’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된 배우 황정음의 매거진 ‘엘르’ 1월호 주얼리 화보가 공개되었다. 지난 연말 ‘2015 MBC 연기대상’ 4관왕에 달성한 그녀는 최고의 드라마 퀸답게 다양한 포즈 및 깊은 표정 연기로 현지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하였다. 화보 속 황정음은 특유의 세련된 패션 감각과 함께 단연 빛나는 외모를 뽐냈으며, 입은 옷만큼 이나 화려하고 빛나는 주얼리로 미모에 광채를 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정음이 엘르 화보에서 착용한 주얼리는 럭셔리 명품 주얼리 브랜드 ‘드비어스(De Beers)’ 의 인첸티드 로터스 컬렉션으로 하나의 연꽃을 천상의 빛을 내는 드비어스 마이크로파베 다이아몬드를 화이트 골드 위에 흐르는 듯 세팅하여 섬세하고 세련되게 표현하였다 한편, 황정음은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포함해 4관왕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첫 느낌 끝까지… ‘최저타’ 박성현

    첫 느낌 끝까지… ‘최저타’ 박성현

    한국 여자골프 최고의 장타자 박성현(22·넵스)이 2016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개막전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컵을 번쩍 들어올리며 KLPGA 투어의 ‘새 아이콘’으로 우뚝 섰다. 박성현은 13일 중국 하이난섬 하이커우의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6342야드)에서 끝난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는 6개를 뽑아내 5타를 줄인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했다. 2012년과 지난해에 이어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리며 끝까지 괴롭힌 김효주(20·롯데)를 2타 차로 따돌렸다. 더욱이 박성현은 김효주가 지난해 세웠던 종전 대회 최저타(13언더파)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박성현은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첫 KLPGA 투어 우승컵을 들어올린 뒤 이후 두 개의 우승컵을 보태 2015시즌 3승을 달성했다. 이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로 자리를 비우게 될 전인지(21·하이트진로)를 대신할 재목으로 이미 낙점받았던 박성현은 2016년 개막전인 이 대회 10번째 챔피언으로 우뚝 서며 가슴 벅찬 새 시즌을 맞게 됐다. 상금은 11만 달러(약 1억 6500만원), KLPGA 투어 통산 4승째다. 초반은 좋지 않았다. 김효주에게 2타 앞선 선두로 마지막날을 시작한 박성현은 2번홀(파4) 버디를 잡아 김효주를 3타차로 밀어내는 듯했지만 3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해 버디를 잡은 김효주와의 간격은 1타 차로 줄어들었다. 이어 5번홀(파3)에서 김효주의 버디로 공동선두를 허용한 박성현은 7번(파4)과 9번(파4), 10번홀(파4)에서 1타씩을 줄인 김효주에게 3타 뒤져 역전패의 기운까지 감돌았다. 그러나 김효주의 독주로 끝날 것 같던 승부는 후반홀 다시 뒤집혔다. 박성현은 12번홀(파4)에서 김효주의 티샷이 ‘아웃 오브 바운드’(OB)가 되면서 더블보기를 저지른 틈을 타 1타 차로 좁히더니 14번홀(파4)까지 3개홀 연속 버디로 버디 1개에 그친 김효주와 다시 공동 선두가 됐다. 15번홀(파3)에서는 티샷을 홀컵 50cm에 갖다 붙이며 한 타를 더 줄여 짧은 파퍼트를 놓친 김효주를 다시 2타 차로 앞서 나갔고 간격은 줄어들지 않았다. KLPGA 투어에서 수집한 9개의 우승컵 가운데 5개를 중국대회에서 들어올리며 대회 2연패를 노리던 김효주는 12번홀 OB와 15번홀을 외면한 퍼트로 못내 아쉬운 준우승(15언더파 201타)에 만족해야 했다. 올해 상금을 비롯해 4관왕에 오른 전인지는 4타를 줄이는 분발 속에 11언더파 205타로 4위로 KLPGA 고별전을 마쳤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올해를 다 가진 여왕

    올해를 다 가진 여왕

    ‘메이저 퀸’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4개의 트로피에 ‘베스트 플레이어’ 상까지 싹쓸이하며 2015년을 ‘전인지의 해’로 마무리했다. 전인지는 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털볼룸에서 열린 2015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시즌 상금을 비롯해 다승과 평균타수에 이어 최우수선수상 격인 대상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 선수가 주요 4개 부문을 싹쓸이한 건 지난해 김효주(20·롯데)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전인지는 지난 4월 삼천리 투게더오픈을 시작으로 두산매치 챔피언십,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KB금융 스타챔피언십까지 5승을 거두며 가장 많이 투어 대회를 우승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상금 9억 1376만 833원을 벌어들인 전인지는 또 시즌 3승을 수확하며 상금 2위(7억 3669만 82원)에 오른 박성현(22·넵스)을 1억 7707만원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상금왕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비록 상금왕을 놓쳤지만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뒤 하반기 2승을 보태면서 내년부터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게 될 전인지를 대체할 ‘흥행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박성현은 팬들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선수상 격인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도 전인지(435점)는 마지막 대회까지 이정민(408점)과 겨뤘지만 결국 27점 차로 이정민을 따돌렸다. 매 라운드 고른 성적을 의미하는 평균타수 부문에서도 전인지는 70.56타로 1위에 올라 4관왕을 달성했다. 이 밖에도 전인지는 25명으로 구성된 한국골프기자단이 선정하는 ‘베스트 플레이어 트로피’의 영예까지 안았다. 시즌 성적을 비롯해 5개 부문 합계 총 1250점 가운데 전인지는 1185점을 획득해 박성현(1125점)과 이정민(1053점)을 각각 60점과 132점 차로 따돌리고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인지는 이날 시상식을 끝으로 국내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년부터는 LPGA 투어 정식 멤버로 뛰게 된다. 전인지는 지난 6월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에서 열린 US여자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 양희영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해 LPGA 투어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한편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신지애(27)는 KLPGA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뒤 2010년 명예의 전당 입회 포인트 100점을 쌓았고, 입회 10년을 채운 올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J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두며 올해의 선수, 상금왕, 최저 평균타수상을 휩쓴 이보미(27)는 해외특별상을 받았다. 막판까지 각축을 벌였던 신인상은 박지영(19·하이원리조트)이 받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장타왕 박성현·아이언퀸 이보미 ‘무적 조합’… 유럽 노장도 문제없다

    장타왕 박성현·아이언퀸 이보미 ‘무적 조합’… 유럽 노장도 문제없다

    한국과 일본 무대를 쥐락펴락하는 장타자 박성현(22)과 이보미(27)가 ‘원투펀치’로 호흡을 맞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의 노장 카트리나 매슈(46·스코틀랜드)-카린 이셰르(36·프랑스)와 대결을 펼친다. 박성현과 이보미는 4일 일본 나고야 인근의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500야드)에서 개막하는 4개 투어 골프대항전인 ‘더 퀸즈’ 1라운드 포볼경기에서 전체 8경기 가운데 마지막이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팀의 네 번째 경기에서 매슈와 이셰르를 상대로 샷대결을 벌인다. 두 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하되 더 좋은 타수를 해당 홀의 성적으로 삼아 홀별 매치플레이로 벌이는 이날 포볼 경기에서 박성현의 장타와 이보미의 아이언샷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여 의외의 낙승도 예상된다. 올해 드라이브 비거리 1위(254.28야드)를 자랑하는 박성현은 한 주 전 부산 기장군에서 열렸던, KLPGA팀과 미여자프로골프(LPGA)팀 대항전에서 25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날려 공동 최우수선수에 오르기도 했다. 일본 남녀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2억엔을 돌파하는 등 2015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들썩거리게 한 이보미는 74.5880%의 그린적중률을 보인 부문 1위의 아이언샷은 물론, 역시 1위(홀당 평균 1.589개)에 오른 ‘짠물’ 퍼팅을 앞세워 조기에 매슈-이셰르 조의 백기를 받아내겠다고 벼르고 있다. 국내 투어 4관왕에 오른 전인지(21·하이트진로)와 조윤지(24·하이원)도 한국 선수 4팀 가운데 처음으로 짝을 이뤄 호주여자프로골프(ALPGA) 투어의 캐서린 커크-니키 개럿 조를 상대로 첫 승점에 도전한다. LPGA 투어 신인왕 김세영(22·미래에셋)과 고진영(20·넵스)은 JLPGA팀 오야먀 시호-나리타 미스즈 조와, 이정민(23·비씨카드)과 김민선(20·CJ오쇼핑)은 LET팀의 글라디 노세라(프랑스)-마리안 스카프노드(노르웨이) 조와 샷대결을 펼친다. 9명 가운데 배선우(21·삼천리)는 첫날 경기에서는 제외됐다. 나고야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여왕 전쟁 판 키웠소

    여왕 전쟁 판 키웠소

    2015시즌을 끝내고 지난주 ‘보너스 대회’까지 마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별들이 이번에는 종전 한·일대항전에서 모습을 바꾼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항전인 ‘더 퀸즈’(The Queens) 우승에 도전한다. ‘더 퀸즈’는 한국(KLPGA)과 일본(JLPGA), 유럽(LET), 호주(ALPG) 투어 선수들이 출전해 자국 투어의 자존심을 걸고 최강을 겨루는 대회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인근의 미요시 컨트리클럽(파72·6500야드)에서 열린다. 1999년부터 치러진 한·일 대항전에서 포맷을 바꿨다. 13번째 대회 만에 대회 방식을 바꾼 건 격년제 개최 원칙에 따라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한·일대항전을 개최한 일본 스폰서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표면적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을 맡은 일본의 제약회사인 코와제약이 자국을 벗어난 글로벌 마케팅을 목적으로 ALPG 투어, LET 등 타 대륙의 참가를 원했고, 여기에 역대 전적 3승2무7패의 절대 열세에 빠진 JLPGA가 맞장구를 쳤다. 총상금은 지난해 6150만엔(약 5억 7200만원)에서 1억엔(약 9억 4200만원)으로 증액됐다. 우승 상금은 4500만엔. 2개 투어가 합류하면서 종전 한국과 일본 각 13명씩 총 26명에서 각 투어 9명씩 총 36명으로 늘었다. 1라운드 포볼(한 팀 2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한 뒤 좋은 타수를 택하는 방식), 2라운드 포섬(한 팀 2명이 공 한 개로 경기하는 방식)에 이어 마지막 3라운드는 전원이 싱글 매치플레이를 벌인다. 경기별로 이기면 3점, 비기면 1점을 얻지만 지면 0점이다. KLPGA에서는 올해 투어 상금 랭킹 상위 멤버들이 모두 나서 ‘최강 코리아’를 목표로 샷 대결을 벌인다. JLPGA 투어에서 사상 첫 시즌 상금 2억엔을 돌파하며 일본 무대를 평정한 이보미(27)가 캡틴으로 나선 가운데 올해 상금·다승왕을 비롯해 4관왕을 쓸어 담은 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선봉에 선다. 이보미는 1일 “1, 2라운드는 포섬·포볼 매치플레이이기 때문에 조 편성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면서 “지금까지 치러진 한·일전에서 일본 선수들만 견제했다면 이번에는 모든 투어 선수가 경계 대상이다. 그러나 우리가 평균연령이 낮기 때문에 에너지를 앞세워 재미있는 경기를 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시즌 3승과 함께 상금 순위 2위의 박성현(22·넵스), 8개홀 연속 버디 기록을 세운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시즌 3승의 이정민(23·비씨카드), 고진영(20·넵스)이 가세했고 배선우(21·삼천리)와 김민선(20·CJ오쇼핑)도 힘을 보탠다.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김세영(22·미래에셋)도 추천 선수로 합류했다. 우에다 모모코가 이끄는 JLPGA팀에서는 기쿠치 에리카, 오야마 시호 등 패기와 관록을 겸비한 선수들이 나서고 LPGA 투어에서 뛰는 사이키 미키도 합세했다. LET팀에서는 최근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로라 데이비스(52·잉글랜드)가 캡틴 완장을 찬 가운데 LPGA 투어의 카트리나 매슈 등이 농익은 관록의 샷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ALPG에서는 LPGA 투어 9승 가운데 연장 우승만 4차례 일궈 낸 ‘승부사’ 레이철 해더링턴(43·호주)이 주장 완장을 찼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암살´,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사도´는 4관왕

    영화 ‘암살’이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암살’은 최우수작품상, 기술상(조상경·손나리)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최동훈 감독은 “일제 강점기 당시 힘들지만 용기 있고 명예롭게 사신 분들에게 감동을 받아 만든 영화다. 대한민국은 아직도 강하고 힘이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 ‘암살’을 사랑하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준익 감독의 ‘사도’는 남우주연상(유아인), 여우조연상(전혜진), 촬영조명상(김태경·홍승철), 음악상(방준석)을 거머쥐며 4관왕에 올랐다.  관객 1400여만명을 동원한 ‘국제시장’은 최다관객상과 함께 남우조연상(오달수), 미술상(류성희)을 받았다.  관객 1300여만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면서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오른 ‘베테랑’은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나 감독상(류승완)만 수상했다.  다양성 영화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각본상에 ‘소수의견’의 김성제 감독과 손아람 작가가, 여우주연상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의 이정현이 각각 받았다.  신인감독상은 ‘거인’의 김태용 감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인남우상과 신인여우상은 각각 ‘거인’의 최우식과 ‘간신’의 이유영에게 돌아갔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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