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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2023 동계 U대회 종합 2위 마무리

    한국, 2023 동계 U대회 종합 2위 마무리

    한국이 23일(한국시간) 막을 내린 제31회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종합 순위 2위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동계 U대회 최다 타이인 금메달 12개를 비롯해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를 따내 메달 총계 29개로 일본(금 21·은 17·동 10)에 이어 종합 2위에 자리했다. 5개 종목에 127명이 참가한 한국은 메달 밭인 쇼트트랙에서 16개(금 7·은 4·동 5), 스피드스케이팅에서 9개(금 4·은 3·동 2), 스노보드에서 2개(금 1·동 1), 컬링에서 1개(은 1), 피겨에서 1개(동 1)의 메달을 따냈다. 두 번째로 동계 U대회를 연 레이크플래시드는 한국과 좋은 인연을 이어갔다. 레이크플래시드는 1972년 7회 대회 개최지였다. 당시 한국은 전선옥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을 비롯해 동계 U대회 출전 사상 처음으로 메달(금1 은2 동1)을 획득했다. 한국은 1968년 제5회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회부터 동계 U대회에 출전했다.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25·연세대)은 여자 500m, 1000m, 1500m, 여자계주 3000m에서 정상에 서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모든 세계 선수를 통틀어 유일하게 4관왕에 올랐다. 남자 쇼트트랙에서는 장성우(21·고려대)와 김태성(22·단국대)이 2관왕에 등극했다. 한국 쇼트트랙은 또 지난 19일 남녀 쇼트트랙 1500m 시상대에 모두 6명이 올라가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국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선(24·고려대)은 여자 500m, 1000m에 이어 혼성 계주까지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스노보드의 이민식(23·한국체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역대 첫 메달을 금메달로 따내기도 했다. 한국 선수단은 25일 귀국한다.
  •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4관왕…여자 계주도 中 제치고 우승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4관왕…여자 계주도 中 제치고 우승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25·연세대)이 제31회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최민정은 22일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 센터 1932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여자 계주 3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여자 1500m와 500m에서도 1위에 오른 최민정은 개인전 전 종목과 계주까지 총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번대회 첫 4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이날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 38초 10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반까지 2∼3위를 오가며 레이스를 펼치다가 6바퀴째에 1위로 앞서 나갔고 끝까지 순위를 지켰다. 함께 출전한 서휘민(고려대)은 1분 38초 252로 동메달을 획득했고 김건희(단국대)가 1분 38초 385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는 최민정-김건희-박지윤(한국체대)-서휘민 조가 4분 12초 557로 중국, 미국, 캐나다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1000m와 5000m 계주에서도 한국은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했다. 1000m 결승에선 장성우(고려대)가 1분 25초 937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이정민(한국체대·1분 26초 029), 김태성(단국대·1분 26초 071)이 각각 2,3위로 메달을 휩쓸었다. 남자 계주 결승에선 장성우-정원식(경희대)-김태성-이준서(한국체대)조가 7분 10초 689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끊었다.
  •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최다 4관왕 우뚝

    쇼트트랙 최민정, 동계U대회 최다 4관왕 우뚝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25·연세대)이 2023 레이크플래시드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에서 최다 4관왕에 등극했다. 최민정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 센터 1932링크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여자 계주 3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앞서 여자 1500m와 5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은 개인전 전 종목과 계주까지 석권하며 대회 최다 관왕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 가운데 현재까지 금메달 4개를 딴 선수는 최민정이 유일하다. 최민정이 출전 종목 중 금메달을 따지 못한 건 혼성 계주 뿐이다. 이 역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실격 판정이 나와 메달을 잃었다. 최민정은 이날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38초10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중반까지 2∼3위를 오가며 레이스를 펼치다 6바퀴째에 1위로 치고 나가 끝까지 선두를 지켰다. 서휘민(고려대)은 1분38초252로 동메달을 따냈다. 김건희(단국대)는 1분38초385로 4위. 이어진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최민정은 김건희, 박지윤(한국체대), 서휘민와 조를 이뤄 4분12초557로 정상에 올랐다. 중국(4분14초642), 미국(4분24초015), 캐나다(4분30초048)를 여유 있게 제쳤다.한국 쇼트트랙은 남자 1000m와 5000m 계주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거푸 금메달을 따냈다.. 장성우(고려대)가 1분25초937의 기록으로 남자 1000m에서 우승했고, 이정민(한국체대·1분26초029), 김태성(단국대·1분26초071)이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선 장성우-정원식(경희대)-김태성-이준서(한국체대)조가 7분10초689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끊었다. 2위 카자흐스탄(7분12초409), 3위 네덜란드(7분12초450)과는 1.7초 이상 앞섰다.여자컬링 대표팀 ‘팀 하’(춘천시청)는 이날 대회 결승전에서 중국에 4-6으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 성적 1위(8승1패)로 4강에 오른 팀 하는 예선에서 유일한 패배했던 영국도 준결승에서 꺾었으나 여자 컬링 첫 동계 U대회 금메달을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2000년생인 주장(스킵) 하승연과 1999년생 김혜린(서드), 양태이(세컨드), 김수진(리드)으로 이뤄진 팀 하는 지난해 6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팀 킴’을 꺾은 뒤 우승을 차지하며 2022~23시즌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한편,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이날 한국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9개로 일본(금21 은17 동 10)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렸다. 한국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따내 쇼트트랙 강국의 명성을 재확인 했다.
  • ‘아! 혼성계주 실격’…쇼트트랙 여왕 최민정, 그래도 동계U대회 2관왕

    ‘아! 혼성계주 실격’…쇼트트랙 여왕 최민정, 그래도 동계U대회 2관왕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 최민정(25·연세대)이 2023 동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2관왕에 올랐다. 최민정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올림픽센터 1932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1500m 우승에 이어 두 번째 금메달이다. 그러나 최민정을 포함한 한국팀은 뒤이어 열린 혼성 2000m 계주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실격 판정을 받았다. 최민정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여자 1000m와 여자 3000m 계주에서 최대 4관왕까지 노린다. 최민정은 여자 500m 결승에서 44초050의 기록으로 가볍게 우승했다. 출발하자 마자 1위를 꿰찼고, 결승선을 통과할 때까지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마지막 바퀴에선 2위 그룹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박지윤(한국체대)은 44초72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은메달은 44초568을 기록한 중국 왕이차오가 챙겼다. 서휘민(고려대)은 44초64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페널티를 받아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민정은 이어 열린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도 김건희(단국대), 정성우(고려대), 김태성(단국대)과 팀을 이뤄 2분44초728의 기록을 쓰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그러나 심판진은 한국을 비롯해 2위,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미국, 중국까지 결승에 오른 4개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한 프랑스를 제외한 모든 팀에 페널티를 내렸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3개 팀이 바퀴 수를 착각했다고 판정했다”고 전했다. 전날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승한 김태성은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대회 개막 아흐레인 이날까지 금메달 9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6개로 일본(금21 은16 동9)에 이어 종합 2위를 달렸다.
  • BTS, 골든디스크 6년 연속 대상… “미래 응원하는 상”

    BTS, 골든디스크 6년 연속 대상… “미래 응원하는 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6년 연속 대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웠다. 음반 부문 대상을 비롯해 음반 본상, 틱톡 골든디스크 인기상, 멤버 제이홉이 수상한 ‘타이 팬스 서포트 위드 바오지’까지 모두 4관왕에 올랐다. 그룹을 대표해 시상식에 참석한 제이홉은 “BTS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감사하고 겸손하게 받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TS는 2013년 데뷔한 이후 빌보드 싱글·앨범 차트 1위를 모두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월드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 6월에는 9년간의 활동을 정리한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로 단체 활동을 잠시 마무리하고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제이홉은 프루프와 관련해 “지난 10년이 생각나면서 한 해 한 해, 한 앨범 한 앨범, 한 곡 한 곡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우리와 아미(방탄소년단 팬)가 서로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순간을 즐기는 게 행복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서 이 ‘프루프’라는 앨범이 나왔고 여러분과 큰 미래를 그리는 앨범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신인 걸그룹 아이브는 음원 대상, 음원 본상, 신인상을 동시에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데뷔곡 ‘일레븐’부터 ‘러브 다이브’와 ‘애프터 라이크’까지 연이어 히트시켰다.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PD는 제작자상을 품에 안았다. 멤버 가을은 수상 소감으로 “단기간에 값진 상을 받았고, 노력도 많이 했는데 너무나 행복한 한 해였다”면서도 “그만큼 불안했던 마음이 있었다. 불안한 마음을 겁내지 않고 앞으로도 나아가도록 노력하는 아이브가 되겠다”고 말했다. 걸그룹 르세라핌과 뉴진스도 공동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는 가수 싸이에게, 최고 인기 가수상은 스트레이 키즈와 (여자)아이들에게 돌아갔다. 세븐틴은 음반 본상과 베스트 퍼포먼스, 타이 케이팝 아티스트상을 받으며 3관왕에 올랐다.
  • ‘메시 시대’ 완결판…아르헨 36년만에 佛 꺾고 우승

    ‘메시 시대’ 완결판…아르헨 36년만에 佛 꺾고 우승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다섯 번째 도전 끝에 월드컵을 차지하며 ‘메시 시대’의 완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췄다. 2022 카타르월드컵은 세계 축구사에 처음으로 발롱도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올림픽에 월드컵 우승까지 4관왕에 오른 메시가 ‘축구의 신’의 반열에 오르는 화려한 대관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해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 디에고 마라도나가 팀을 이끌었던 1986년 멕시코 대회에 이어 36년 만에 세 번째 월드컵 트로피를 추가했다. 또 브라질(5회), 독일과 이탈리아(4회)에 이어 역대 월드컵 우승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월드컵에서 남미팀이 우승한 것은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이다.이번 우승으로 메시는 월드컵 무관의 한을 풀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발롱도르를 7차례 수상했고,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시절 네 번이나 UCL 우승을 이끌었다.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일하게 밟지 못한 월드컵 정상의 자리에 이번에 올라서면서 세계 최초의 ‘4관왕’이 됐다. 이날 결승전은 신의 반열에 오르려는 메시와 이를 저지하려는 프랑스의 ‘차기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24·파리 생제르맹)가 전·후반 90분도 모자라 연장까지 120분 동안 정면으로 충돌한 명승부였다.메시는 전반 페널티킥 골과 연장 후반 골까지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회 7골 3도움으로 득점 2위,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 16강, 8강, 4강, 결승전까지 골을 넣은 메시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 전 경기에서 득점한 선수가 됐다. 메시는 본선 통산 13골로 프랑스의 쥐스트 퐁텐과 함께 이 부문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통산 8도움으로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공격포인트 20개를 돌파했다. 또 메시는 월드컵 본선 26번째 경기에 출전해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세웠고, 결승전 전반 23분에 이탈리아 파올로 말디니의 월드컵 최장 시간 출전(2216분) 기록도 갈아치웠다. 축구팬들에게 논쟁을 일으켰던 ‘GOAT’(The Greatest of All Time·당대 최고의 선수)로 불리기에도 이견이 없음은 물론이다. 메시는 이날 시상식이 끝난 뒤 “이것은 내가 평생 원했던 트로피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면서 “우리는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해냈다”고 기뻐했다. 이번 대회는 어느덧 30대 중반인 그의 ‘라스트 댄스’ 무대로 여겨졌다. 하지만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다. 세계 챔피언으로서 경기에 뛰는 경험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결승전에 대해서도 트위터에는 극찬이 쏟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 계정에 “역대 가장 훌륭했던 월드컵 결승전”이라는 찬사와 함께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사진과 경기 장면을 게재했다. 테니스 황제 세리나 윌리엄스도 “내가 심장마비를 일으킨다면 그건 이번 월드컵 결승전 때문”이라고 썼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조차 “놀라운 월드컵 우승에 대해 아르헨티나와 ‘GOAT’ 메시에 축하를 건넨다”고 했다.
  • [영상] 아르헨 우승 확정 직후 ‘축신’ 메시에게 달려간 여성 알고보니

    [영상] 아르헨 우승 확정 직후 ‘축신’ 메시에게 달려간 여성 알고보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끈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가족과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메시의 어머니 셀리아 마리아 쿠치티니는 19일 아르헨티나의 우승이 확정된 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채 필드로 내려왔다. 그는 눈물을 참으면서 아들에게 향했고 메시를 꼭 끌어앉았다. 이번 승리로 발롱도르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올림픽, 월드컵 우승의 4관왕이 된 아들의 기쁨을 함께했다. 메시는 어머니 품에 안겨 아이처럼 해맑게 웃었다.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34)도 세 아들과 함께 경기장으로 내려와 메시를 축하했다. 로쿠조는 메시의 어린 시절 친구의 사촌으로, 이들은 메시가 5살 때 처음 만났다. 둘은 2017년 결혼한 후 티아고와 마테오, 시로 세 아들을 뒀다. 로쿠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시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로쿠조는 골든볼(최우수 선수)을 수상한 메시의 왼쪽 어깨에 오른손을 걸치고 있으며 부부의 세 아들이 다정하게 앉아 있다. 메시의 양다리 가운데에는 골든볼이 세워져 있다. 로쿠조는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우리가 당신에게 느끼는 자부심이 더 켜졌다”며 “메시, 절대 포기하지 않는 법을 가르쳐줘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침내 당신은 세계 챔피언”이라며 “당신이 오랜 세월 무엇을 겪었는지, 무엇을 이루고자 했는지 알고 있다”고 격려했다.메시도 같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사진과 함께 “너무 많은 꿈을 꿨고 너무 원해서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며 “제 가족과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현재 메시 부부의 게시물들은 4400만 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2-2, 연장전까지 3-3으로 팽팽한 경기를 펼치다가 승부차기에서 4-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메시는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출전한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정상에 올렸다. 앞서 마지막 월드컵임을 선언했던 메시는 “나는 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며 “세계 챔피언으로서 뛰는 경험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 “수년간 겪은 고통 잘 알아”…메시 ‘우승’에 아내가 쓴 편지

    “수년간 겪은 고통 잘 알아”…메시 ‘우승’에 아내가 쓴 편지

    ‘축구의 신’ 아르헨티나 축구팀 대표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마침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가운데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소(34)가 소감을 전했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3대3으로 승부를 내지 못한 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메시는 2006년 독일 대회부터 5차례 도전한 끝에 마침내 마지막 도전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번 우승으로 메시는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발롱도르, 올림픽의 4관왕을 모두 달성한 첫 선수가 됐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고로 증명해 보였다. 역대 최초로 조별리그와 16강, 8강, 4강, 결승전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고 대회 MVP에게 주어지는 골든볼까지 받으면서 역사상 첫 2회 수상자로도 등극했다.● 아내 “나의 챔피언…큰 자부심 느낀다” 메시의 소꿉친구이자 아내인 안토넬라 로쿠소도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챔피언. 당신에게 얼마나 큰 자부심을 느끼는지에 대해 어떤 말로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가르침을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내 당신은 세계챔피언이 됐다”면서 “우리는 당신이 수년간 겪은 고통과 이 과제를 얼마나 달성하고 싶었는지 알고 있다. 파이팅 아르헨티나”라고 덧붙였다.●메시, 대표팀 은퇴 안 한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2 카타르월드컵은 메시의 ‘라스트 댄스’로 예상됐다. 4년 뒤에는 마흔을 바라보는 메시가 월드컵에 출전은 하더라도 전성기 기량은 발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결승전을 마치고 자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는 “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세계 챔피언으로서 경기에 뛰는 경험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 메시, 대표팀 은퇴 안 한다…“챔피언으로 더 뛸 것”

    메시, 대표팀 은퇴 안 한다…“챔피언으로 더 뛸 것”

    “내가 평생 원했던 트로피. 신이 내게 그것을 주실 거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축구의 신’으로 불리는 아르헨티나 축구팀 대표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평생 원했던’ 트로피를 드디어 손에 넣었다. 이번 월드컵은 메시의 라스트댄스로 불렸지만, 메시는 우승의 기쁨 속에 국가대표로 더 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3대3으로 승부를 내지 못한 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말 그대로 ‘월드컵 우승 트로피’만 없었던 메시는 2006년 독일 대회부터 5차례 도전한 끝에 마침내 마지막 도전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이번 우승으로 메시는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발롱도르, 올림픽의 4관왕을 모두 달성한 첫 선수가 됐다.메시는 결승전을 마치고 자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우승이 찾아온 건 미친 일이다. 나는 이것을 매우 원했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두 골은 넣은 메시는 7득점과 3도움으로 득점 2위,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 특히 메시는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 전 경기에서 득점한 선수가 됐다. 메시는 호주와 16강전, 네덜란드와 8강전, 크로아티아와 4강전에 이어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득점을 올렸다. 메시는 또 월드컵 통산 13골을 유지, 프랑스의 쥐스트 퐁텐과 함께 이 부문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신이 내게 그것을 주실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이렇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이젠 즐길 때다. 이 컵을 보라,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내가 평생 원했던 트로피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다”며 “우리는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해냈다”고 전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은 메시의 ‘라스트 댄스’로 예상됐다. 4년 뒤에는 마흔을 바라보는 메시가 월드컵에 출전은 하더라도 전성기 기량은 발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메시는 “나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세계 챔피언으로서 경기에 뛰는 경험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 월드컵까지 품은 메시… 더 이상 GOAT 논란은 NO

    월드컵까지 품은 메시… 더 이상 GOAT 논란은 NO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아르헨티나에게 3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컵을 안기며 축구 역사상 최초로 ‘4관왕’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더 이상 메시를 두고 ‘GOAT’(역대 최고의 선수·The Greatest Of All Time) 논쟁을 일지 않게 됐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3대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 한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메시는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발롱도르, 올림픽의 4관왕을 모두 달성한 첫 선수가 됐다.이제까지 ‘3관왕’(월드컵, 챔피언스리그, 발롱도르)은 총 8명이 있었다. 바비 찰튼(잉글랜드), 프란츠 베켄바워(독일), 게르트 뮐러(독일), 파올로 로시(이탈리아), 지네딘 지단(프랑스), 히바우두(브라질), 호나우지뉴(브라질), 카카(브라질)가 달성했다. ‘3관왕’ 탄생 조차도 카카(2007년) 이후 15년 만이다. 그런데 메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출전해 올림픽 금메달까지 획득했다. 메시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서 뛰던 2006년과 2009년, 2011년, 2015년에 UCL 정상에 올랐다. 또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축구 시상인 발롱도르도 2009년∼2012년, 2015년, 2019년, 2021년 등 7차례나 수상했다. 메시는 월드컵 관련 각종 기록도 세웠다. 월드컵 최다 출전, 최장 출장 시간 기록을 가졌다. 이날 결승전은 메시의 26번째 출전으로, 로타어 마테우스(독일·25경기)를 경신했다. 또, 파울로 말디니(이탈리아)가 가지고 있던 2217분의 최장 출장 기록도 넘어섰다. 메시는 이날 경기까지 합쳐 총 2314분을 뛰었다.월드컵 최다 공격포인트도 메시의 것이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을 포함해 통산 13골 8도움으로 21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도움을 공식 집계한 1966 월드컵 이후인 게르트 뮐러(14골 5도움), 호나우두(15골 4도움), 미로슬라프 클로제(16골 3도움)의 기록도 넘어섰다.
  • 마침내 대관식… 메시의 아르헨티나 36년 만에 우승

    마침내 대관식… 메시의 아르헨티나 36년 만에 우승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리맹)의 대관식이 됐다. 메시가 유일하게 갖지 못 한 월드컵을 들어올리면서, 이번 월드컵을 메시에 의한, 메시를 위한, 메시의 월드컵으로 만들었다.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 루사일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결승전다운 명승부를 펼쳤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프랑스와 전·후반전 90분 동안 2-2, 연장전까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 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아르헨티나는 4-2로 프랑스를 누르고 36년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아르헨티나는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월드컵 우승했던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5회)과 독일, 이탈리아(이상 4회)에 이어 역대 최다 우승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월드컵에서 남미팀이 우승한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이다.메시는 마지막 남은 월드컵이라는 타이틀을 검어쥐었다. 메시는 2005년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활약했지만 2014 브라질월드컵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메시는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발롱도르, 올림픽의 4관왕을 모두 달성한 첫 선수가 됐다. 발롱도르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월드컵을 모두 품에 안는 선수로도 통산 9번째다. 메시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서 뛰던 2006년과 2009년, 2011년, 2015년에 UCL 정상에 올랐다. 또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축구 시상인 발롱도르도 2009년∼2012년, 2015년, 2019년, 2021년 등 7차례나 수상했다. 여기에 메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명승부를 펼쳤다. 이날 두 골은 넣은 메시는 7득점과 3도움으로 득점 2위,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 메시는 특히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토너먼트 전 경기에서 득점한 선수로 남았다. 메시는 호주와 16강전, 네덜란드와 8강전, 크로아티아와 4강전에 이어 프랑스와 결승전에서 득점을 올렸다. 메시는 또 월드컵 통산 13골을 유지, 프랑스의 쥐스트 퐁텐과 함께 이 부문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통산 공격포인트 20개를 돌파했다. 메시는 통산 13득점과 8도움을 남겼는데, 득점과 도움을 모두 집계한 1966 잉글랜드월드컵 이후 처음이다. 여기에 메시는 월드컵 통산 26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결승전 전반 23분에 이탈리아의 파올로 말디니가 작성한 월드컵 최장 시간 출전(2216분)을 바꿨다.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는 결승전에서 3골을 작성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결승전 해트트릭은 1966 잉글랜드월드컵의 제프 허스트(잉글랜드) 이후 56년 만이다. 그리고 23세 363일인 음바페는 월드컵 역대 최연소 10골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독일의 게르트 뮐러가 작성한 24세 226일. 음바페는 첫 월드컵이었던 러시아월드컵에서 4골을 넣었다. 경기 초반 아르헨티나는 프랑스를 밀어붙였다. 전반 23분 아르헨티나 앙헬 디마리아가 박스 왼쪽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메시는 왼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6분 아르헨티나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하프라인에서 메시와 훌리안 알바레스를 거쳐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에게 연결됐고, 마크알리스테르는 아크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쇄도하던 디마리아가 골로 연결시켰다.프랑스는 반격을 위해 전반 41분 올리비에 지루 대신 마르퀴스 튀람, 뎀벨레 대신 란달 콜로 무아니를 교체 투입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 했다. 후반 30분까지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2-0으로 리드하면서, 메시의 대관식은 예상보다 싱겁게 끝나는 듯 했다. 그러던 후반 34분 콜로 무아니가 돌파하며 오타멘디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넘어졌다. 주심은 곧바로 박스를 가리켰다. 음바페가 키커로 나서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2-1로 한점을 따라 붙었다. 그리고 후반 37분 음바페와 콜로 무아니가 공을 주고받은 뒤 음바페가 박스 안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고, 2-2이던 연장 후반 3분 메시가 한 골을 추가했다. 이렇게 아르헨티나의 승리로 끝나는 줄 알았던 경기는 연장 후반 13분 문전에서 프랑스가 아르헨티나 곤살로 몬티엘의 핸드볼 파울을 얻어내다. 이를 음바페가 골로 연결시키면서 3-3으로 양팀은 승부를 승부차기까지 가지고 갔다. 선축을 잡은 프랑스의 2번 키커 킹슬레 코망, 3번 키커 오렐리앵 추아메니가 잇달아 실축했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1번 키커 메시부터 4번 키커 몬티엘까지 모두 골망을 흔들며 우승을 확정했다.
  • 아르헨, 승부차기 끝 36년만에 월드컵 우승…메시 ‘라스트 댄스’ 성공적

    아르헨, 승부차기 끝 36년만에 월드컵 우승…메시 ‘라스트 댄스’ 성공적

    아르헨티나가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프랑스를 꺾고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프랑스를 상대로 전·후반전 90분 동안 2-2, 연장전까지 3-3으로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월드컵 우승한 뒤 36년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는 기쁨을 누렸다. 메시는 전반 23분 앙헬 디 마리아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수월하게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36분에는 디 마리아가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가 내준 공을 그대로 밀어넣으며 2대 0을 만들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초반 우세 흐름은 후반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후반 34분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음바페가 후반 37분 연이어 골을 터트리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뒷심을 발휘한 프랑스가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면서 승부는 연장전을 넘어 승부차기까지 이어졌다. 엎치락뒤치락 접전이 이어지면서 음바페 결승전 해트트릭이라는 역사적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아르헨티나 편이었다. 승부차기에서 프랑스의 실축이 나오면서 아르헨티나는 마침내 우승컵을 거머쥐게 되었다. 이로써 메시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와 올림픽, 발롱도르, 월드컵까지 4관왕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메시는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서 뛰던 2006년과 2009년, 2011년, 2015년에 UCL 정상에 올랐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축구 시상인 발롱도르도 2009년∼2012년, 2015년, 2019년, 2021년 등 7차례나 수상했다. 월드컵에서는 2014년 브라질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한을 풀었다.
  • 일론 머스크도 극찬한 이 게임, 고티 먹었다

    일론 머스크도 극찬한 이 게임, 고티 먹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대표도 극찬한 ‘엘든 링’이 ‘게임계 오스카상(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더 게임 어워드’에서 올해의 게임(GOTY)에 선정됐다. 일본 프롬 소프트웨어의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인 엘든 링은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TGA 시상식에서 GOTY와 함께 감독상, ‘최고의 롤플레잉’, ‘최고의 아트 디렉션’ 상을 받았다. 엘든링은 극악의 난도를 자랑하는 프롬의 ‘소울류’(‘다크소울’ 계열)를 계승하는 최신작으로, 소울류 특유의 액션 요소와 훌륭한 스토리 라인, 파밍의 요소를 두루 갖춘 명작으로 평가됐다. 머스크 대표는 트위터를 통해 수차례 이 게임을 극찬하고 스스로 GOTY에 선정하기도 했다. 북미 최대 게임 시상식인 TGA는 이번에 총 31개 부문에서 시상을 했다. 엘든 링과 함께 유력한 GOTY 후보였던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는 ‘최고의 액션 어드벤처 게임’, ‘최고의 내러티브’, ‘최고의 오디오 디자인’, ‘최고의 게임 음악’, ‘접근성 혁신’ 5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시상엔 유명 배우들이 대거 등장했다. 배우 알 파치노는 이날 게임 성우 및 모션 캡처 배우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연기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다니엘 크레이그도 영상을 보내 ‘최고의 인디 게임 데뷔작’ 후보작을 소개했다. ‘최고의 액션 게임’에는 ‘베요네타 3’가, ‘최고의 모바일 게임’에는 ‘마블 스냅’이, ‘최고의 기대작’에는 ‘젤다의 전설 티어즈 오브 더 킹덤’이 선정됐다. 100% 이용자 투표로 선정하는 인기상은 앞서 ‘소닉 프론티어’와 팬덤 싸움을 벌였던 ‘원신’이 받았다. 국산 게임 중에서는 넥슨의 ‘DNF 듀얼’이 유일하게 ‘최고의 격투 게임’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는 못했다. 이날 TGA 행사에선 인기 게임의 후속작 정보도 공개됐다. 코지마 히데오 코지마 프로덕션 대표는 행사에 직접 참석해 2019년 작 ‘데스 스트랜딩’의 후속작 ‘DS2’를 최초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차기작 ‘디아블로 4’ 출시일을 내년 6월 6일로 확정했다. 지난해 국제 시상식을 휩쓴 인디 게임 ‘하데스’의 후속작 ‘하데스 2’는 이날 TGA를 통해 최초로 공개됐다. 닌텐도는 신작 ‘베요네타 오리진’과 내년 개봉 예정인 장편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공개했다.
  • 에몬스, ‘4관왕 달성 연말 감사제’ 내달 1일까지… 침대 프레임 40% 할인

    에몬스, ‘4관왕 달성 연말 감사제’ 내달 1일까지… 침대 프레임 40% 할인

    에몬스가구가 ‘4관왕 달성 연말 감사제’를 한다고 2일 밝혔다. 올 한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1년 연속 1위,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6년 연속 1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5년 연속 1위를 비롯해 ‘2022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 가구·목공 직종 금메달 수상 등 4관왕 달성을 기념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해당 프로모션은 다음달 1일까지 전국 에몬스 매장에서 진행된다. 내년 봄 혼수 및 이사 준비를 앞둔 이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모션에서는 신혼 베스트 상품 및 신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전국 에몬스 매장에서 신혼 매트리스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침대 프레임을 40% 싸게 주고 300만원 이상 사면 선착순 300명에게 ‘에코 컴포트 베개’를 추가로 준다.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라면 이번 프로모션 혜택뿐만 아니라 신혼 베스트 상품 20% 할인과 현대, 우리, BC, KB국민, 삼성, NH농협, 하나 등 7개사 카드의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소파·침대·식탁 베스트 가구 상품에 한해 할인가로 준비했다”며 “내년 봄 혼수를 준비 중인 예비 신혼부부와 이사, 집 꾸미기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게끔 기획했다”고 말했다.
  • 모바일 최적화 콘텐츠 추가… ‘재미있는 게임’ 추구

    모바일 최적화 콘텐츠 추가… ‘재미있는 게임’ 추구

    숨 고르기를 했던 넥슨이 지난 3월 꺼내든 히든카드는 바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이다. ‘던파모바일’은 넥슨의 대표 IP이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 5000만명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모바일 RPG다. 던파모바일 출시 무렵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 본부장은 “매출 1등, 인기 1등과 같은 숫자가 새겨진 목표는 없다. ‘이 게임 정말 재밌다’라는 평을 듣는 것이 미션이고, 모든 유저에게 칭찬받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며 기대 목표를 설명했다. 던파모바일은 MMORPG가 주류였던 게임 시장에서 앱 마켓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위를 차지하며 4관왕을 달성하고 넥슨 자체 신기록도 갈아치웠다. 이후 던파모바일은 서비스 안정화에 돌입했다. 넥슨 관계자는 “모바일 최적화 콘텐츠 추가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유저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출시 200일이 지났지만 2번의 라이브 쇼케이스와 개발자노트를 매주 진행하며 유저 소통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 결과 던파모바일은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넥슨은 ‘재밌는 게임’이란 수식어를 던파모바일과 연결하고자 원작 ‘던전앤파이터’를 먼저 연구했다. 또 17년 동안 이어온 ‘던파’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에서 어떤 부분을 계승하고 어떻게 모바일화할 것인지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던파모바일만의 색깔을 찾게 됐다. 던파모바일은 원작 던파를 골자로 하지만 던파모바일만의 액션 RPG라는 독자적 콘텐츠 개발에 집중했다. 원작과 다른 콘텐츠 구조와 성장구조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오리지널 스토리라인을 형성했다. 던파모바일의 서사를 고안하고 그 안에서 탄생한 새로운 인물을 선보였다. 최근 업데이트를 예고한 첫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가 대표적인 예다. 워리어는 던파 유저들에게 익숙한 ‘설산~스톰패스’ 지역을 근거지로 하는 반투족의 여전사로 던파모바일에서 처음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조작부가 협소한 모바일 환경에 맞춰 5개의 버튼을 활용한 입력체계로 특유한 입력 방식과 콤보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 기기에 특화된 조작감과 액션감을 구축했다.
  • 임영웅, 멜론뮤직어워드 휩쓸었다… 신인상엔 아이브·뉴진스

    임영웅, 멜론뮤직어워드 휩쓸었다… 신인상엔 아이브·뉴진스

    가수 임영웅이 ‘2022 멜론 뮤직 어워드(MMA)’의 주인공이 됐다. 임영웅은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M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톱(TOP) 10’ 등 3개의 주요상과 ‘베스트 솔로 남자’, ‘네티즌 인기상’까지 차지하며 5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2021 MMA’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임영웅은 올해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하고 ‘우리들의 블루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등 수록곡들로 큰 인기를 누렸다. 임영웅은 ‘올해의 아티스트’로 호명된 뒤 수상소감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을 날이 올 거라고는 정말 꿈에도 상상 못 했던 그 시절들이 자꾸 생각이 난다”며 “앞으로 정말 더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께 정말 더 멋진 음악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그런 아티스트, 그런 가수가 되도록 하겠다. 영웅시대(팬덤명)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글로벌 슈퍼스타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올해의 레코드’, ‘톱 10’, ‘베스트 그룹 남자’, ‘카카오뱅크 모두의 스타상’ 등 총 4관왕을 안았다.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레코드’와 함께 대상격인 ‘올해의 베스트송’은 그룹 아이브(IVE)가 차지했다. 아이브는 이와 함께 ‘올해의 신인상’, ‘톱 10’, ‘베스트 그룹 여자’ 등 총 4관왕을 수상하며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품었다.어느 해보다 치열했던 신인상은 아이브와 함께 올해 데뷔 앨범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뉴진스(NewJeans)가 공동 수상했다. 아이유는 3관왕을 안았다. ‘톱 10’, ‘베스트 솔로 여자’와 함께 올해 최고의 콘서트에 주어지는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를 수상했다. 아이유는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 바 있다. 한편 올해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 ‘톱 10’에는 아이브, 임영웅, (여자)아이들, 멜로망스, 뉴진스, 비오, 방탄소년단, 아이유, 세븐틴, NCT 드림 등이 선정됐다.
  • 최정우 회장, 글로벌 메탈 어워즈 ‘올해의 CEO’

    최정우 회장, 글로벌 메탈 어워즈 ‘올해의 CEO’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가 주관한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올해의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최 회장은 “포항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1968년 창립한 포스코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그룹 임직원 모두의 헌신으로 함께 만들어 낸 결과물로 모든 임직원과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간 미주와 유럽 철강사 CEO들의 전유물이었던 ‘올해의 CEO’ 분야에서 동아시아 철강사 대표가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그룹은 이 밖에도 ‘올해의 기업’, ‘최우수 철강사’, ‘올해의 딜’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글로벌메탈어워즈서 ‘올해의 CEO’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글로벌메탈어워즈서 ‘올해의 CEO’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가 주관한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에서 ‘올해의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최 회장은 “포항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1968년 창립한 포스코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가운데 하나로 성장했다. 그룹 임직원 모두의 헌신으로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로 모든 임직원과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S&P 글로벌 코모디티 인사이트는 세계 최대 철강·원자재·에너지 분야 정보 분석 기관으로 2013년부터 철강, 비철금속, 희귀금속, 알루미늄 등 세계 금속 산업과 광업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의 CEO, 올해의 기업 등 17개 부문에 걸쳐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에게 시상하고 있다. 그간 미주와 유럽 철강사 CEO들의 전유물이었던 ‘올해의 CEO’ 분야에서 동아시아 철강사 대표가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그룹은 이 밖에도 ‘올해의 기업’, ‘최우수 철강사’, ‘올해의 딜’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 모바일 최적화 콘텐츠 추가… ‘재밌는 게임’ 추구

    모바일 최적화 콘텐츠 추가… ‘재밌는 게임’ 추구

    숨 고르기를 했던 넥슨이 지난 3월 꺼내든 히든카드는 바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이다. ‘던파모바일’은 넥슨의 대표 IP이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 5000만명을 기록한 ‘던전앤파이터’ IP 기반의 모바일 RPG다. 던파모바일 출시 무렵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 본부장은 “매출 1등, 인기 1등과 같은 숫자가 새겨진 목표는 없다. ‘이 게임 정말 재밌다’라는 평을 듣는 것이 미션이고, 모든 유저에게 칭찬받는 게임으로 만들고 싶다”며 기대 목표를 설명했다. 던파모바일은 MMORPG가 주류였던 게임 시장에서 앱 마켓 인기 및 매출 순위 상위를 차지하며 4관왕을 달성하고 넥슨 자체 신기록도 갈아치웠다. 이후 던파모바일은 서비스 안정화에 돌입했다. 넥슨 관계자는 “모바일 최적화 콘텐츠 추가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편의성 개선 등을 통해 유저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했다”며 “출시 200일이 지났지만 2번의 라이브 쇼케이스와 개발자노트를 매주 진행하며 유저 소통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 결과 던파모바일은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넥슨은 ‘재밌는 게임’이란 수식어를 던파모바일과 연결하고자 원작 ‘던전앤파이터’를 먼저 연구했다. 또 17년 동안 이어온 ‘던파’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에서 어떤 부분을 계승하고 어떻게 모바일화할 것인지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다는 설명이다. 그 결과 던파모바일만의 색깔을 찾게 됐다. 던파모바일은 원작 던파를 골자로 하지만 던파모바일만의 액션 RPG라는 독자적 콘텐츠 개발에 집중했다. 원작과 다른 콘텐츠 구조와 성장구조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오리지널 스토리라인을 형성했다. 던파모바일의 서사를 고안하고 그 안에서 탄생한 새로운 인물을 선보였다. 최근 업데이트를 예고한 첫 오리지널 캐릭터 ‘워리어’가 대표적인 예다. 워리어는 던파 유저들에게 익숙한 ‘설산~스톰패스’ 지역을 근거지로 하는 반투족의 여전사로 던파모바일에서 처음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조작부가 협소한 모바일 환경에 맞춰 5개의 버튼을 활용한 입력체계로 특유한 입력 방식과 콤보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 기기에 특화된 조작감과 액션감을 구축했다.
  • 노범수, 또 ‘노또장’ 했네…데뷔 3년 만에 15번째 장사 타이틀

    노범수, 또 ‘노또장’ 했네…데뷔 3년 만에 15번째 장사 타이틀

    ‘노또장’ 노범수(울주군청)가 민속씨름리그 데뷔 3년 만에 황소 트로피 15개째를 수집했다. 노범수는 12일 울산 울주군 작천정운동장 씨름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2 천하장사 씨름대축제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허선행(영암군민속씨름단)을 접전 끝에 3-2로 누르고 우승했다. 개인 통산 14번째 태백장사 타이틀이다. 금강장사 1회까지 포함하면 15번째 장사 타이틀. 2020년 민속씨름리그에 데뷔한 노범수는 첫 해 4관왕, 지난해 5관왕, 올해 6관왕 등 압도적인 속도로 트로피를 수집하고 있다. 특히 올해 명절 대회와 민속씨름리그 대회를 합쳐 모두 10개 대회가 열렸는데 이 가운데  6차례 정상을 서는 등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별명인 ’노또장‘은 ’노범수가 또 장사했네‘의 줄임말이다. 준경승전에서 윤필재(의성군청)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노범수는 문준석(수원특례시청)을 2-1로 제친 ’라이벌‘ 허선행과 결승에서 만났다. 지난 9일 단체전인 최강단 결정전에서 격돌한 지 불과 사흘 만이다. 노범수는 최강단 결정전에서 허선행과 두 차례 격돌해 두 번 모두 승리하며 울주군청이 최강단에 등극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절치부심한 허선행이 배지기 등 현란한 기술 대결 끝에 잡채기로 첫 판을 가져가며 기선을 제입했다. 그러나 노범수가 장외에 이은 장기전이 펼쳐진 둘째판을 잡채기로 챙기며 균형을 맞췄다. 허선행이 거듭된 들배지기 공격으로 셋째판을 가져가며 다시 앞서자 노범수가 넷째 판에서 치열한 기술 대결을 펼치다 밭다리를 성공시켜 또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다섯 번째 판에서 노범수는 체력이 떨어진 허선행을 밀어치기로 눕히며 포효했다. 노범수는 경기 뒤 샅바TV와 인터뷰에서 “8강과 4강에선 컨디션이 좋았는데 결승에서 선행이랑 할 때는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섯째판 시작 전) 선행이가 제 어깨를 툭 쳤는데 그때 긴장이 풀려 우승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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