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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스키토 2000’ 답답한 정치·교육현실 풍자

    올초 1,000회를 돌파한 록뮤지컬 ‘지하철1호선’과 더불어 극단 학전의 단골 레퍼토리인 청소년 뮤지컬 ‘모스키토’가 오는 29일부터 학전그린소극장에서 새단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모스키토’는 지난 97년 독일 그립스극단의 작품을 번안해 초연한 뒤 지난해 4개월간 서울과 울산 등지를 순회공연하며 청소년들에게서 열광적인 지지를 받은 작품.각 당의 담합으로 청소년들이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얻게 된 가상상황을 배경삼아 염증나는 정치현실과 답답한 교육현장을 후련하게 풍자한다. 이번 ‘모스키토2000’은 낙천·낙선운동을 새롭게 각색해 넣는 등 현실정치의 변화상을 발빠르게 반영했다.공연기간중 모스키토당의 가상홈페이지(www. moskito.or.kr)에서는 청소년과 관련된 공약을 내건 후보자들간에 사이버 모의선거가 치러진다.유연수 윤서현 이현철 등 3차 오디션을 거쳐 뽑은 참신한얼굴들이 등장한다. 청소년들의 하교시간에 맞춰 화∼목은 오후6시,금요일은오후7시30분,주말은 오후 4시·7시에 공연한다. 일정은 무기한.학전그린소극장(02)763-8233. 이순녀기자 coral@
  • 전자문서로 유통기간 2일 단축

    컴퓨터를 통한 전자문서시스템이 정착되면 충남도와 시·군간 문서유통시간이 이틀 단축되고 연간 47억원의 유통비가 절감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도와 시·군간 전자문서 유통체제를 구축한 충남도가 최근 4급 이하 본청 공무원 326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해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유통기간이 이틀 줄었다는 직원이 74.5%인 243명이었다. 연간 절감비용은 충남도가 4개월간의 비용을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산출한 액수다. 4개월간의 경험을 토대로 응답자의 83.7%인 273명이 전자문서 때문에 종이문서 사용량이 줄었다고 했고 전자게시판을 활용,업무에 도움을 받는다는 반응은 91%나 됐다.74.5%인 243명은 전자결재로 인해 결재대기 시간이 4시간정도 줄었다고 했다.전자결재를 기피하는 이유로는 개인정보를 추가할 수 없다,대면결재가 더 익숙하다,상급자들이 전자결재에 거부감을 갖고 있다 등이 꼽혔다. 전자문서시스템을 매일 사용하는 직원은 75.5%인 246명으로 이 가운데 1∼2시간이 74.4%로 가장 많았다. 문서시스템 활용도는 전자결재(31%),우편함(25%),알림판(24%),문서유통(20%) 순이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증권가 ‘대세하락기’ 논쟁 가열

    주가가 연일 약세를 면치못하면서 대세하락기(장기 침체기)에 접어든 것이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같은 주장은 주로 과거경험을 근거로 삼고 있다.그러나 대세하락을 논하기엔 이르다는 지적도 팽팽하다. ◆“대세하락기다” 우선 전례(前例)가 맘에 걸린다는 주장이다.정권 전반기에는 주가가 오르다가 후반엔 떨어진 경우가 과거에 많았다는 것.13대 대통령 집권기에 종합주가지수는 초반 2년가까이 지속 상승,89년 4월 1,007.77포인트까지 올랐다.그러나 이후 하락세를 지속,3년4개월간 장기 침체에 빠졌다. 14대 때도 전반 3년간은 지속 상승했으나,95년 10월 1,002포인트를 찍은 이후 2년 이상 하락국면을 맞았다.현 정권들어 주가지수는 IMF(국제통화기금)체제 여파로 집권 1년후부터 뒤늦게 상승,1년여동안 급상승세를 탔으며,올초 1,050포인트까지 오른 뒤 4개월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반 강세,후반 약세’의 원인에 대해 전문가들은 집권 전반엔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실시되는 반면,후반엔 통화긴축과 레임덕 현상이 겹쳐지기 때문으로 분석한다.이와 함께 국내 경기가 70년대 이후 줄곧 약 5년주기(35개월상승,25개월 하락)로 상승·하락을 반복하는 데,이것이 대통령 임기와 맞아떨어졌다는 시각도 있다. 현재 경기하락 징후가 보이는지 여부에 대해 대우증권 김춘곤 애널리스트는 “주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업 순이익 증가율이 갈수록 둔화될 것으로예상된다”며 “주가가 경기에 선행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가 하락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대우증권은 지난해 흑자전환한 상장기업들의 순이익 증가율이 올해는 100%,내년에는 16.3%증가에 그칠 것이란 조사자료를 24일 내놓았다.과거 순이익 증가율은 88년 91.9%→89년 3.9%,94년 81.3%→95년 45.1%의 추세를 기록했다. ◆“대세하락기 아니다” 경기하락의 징후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된다든가,원화가치가 급락한다든가,물가가 급등한다든가 하는 변화가 감지되지 않는다는 것.대신증권 나민호 투자정보팀장은 “올해는 순이익이 20%만 늘어도 지난해 순익 수백% 증가와 맞먹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저물가-고성장’과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신(新)경제가 새롭게등장했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5년주기’로만 단순하게 경기를 해석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도 있다.지금의 주가 약세는 근본적인 경기하락보다는 일시적인 수급불균형때문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는 논리다.LG증권 황창중 투자전략팀장은 “향후 국내 금융구조조정과 미국 경제 연착륙의 성공여부에 우리증시의 운명이 달려있다”며 “따라서 2·4분기 후반∼3·4분기 초반에 가야대세 하락여부가 판가름날 것같다”고 내다봤다. 김상연기자 carlos@
  • 삼각지 경부선철도 고가램프 4개월간 전면통제

    용산구 삼각지네거리에서 용산구청 방향 경부선 철도 위의 고가램프가 다음달 1일부터 4개월간 전면통제된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지하철 6호선 개통에 앞서 고가램프의 소음 및 진동을줄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7월 말까지 보강공사를 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문창동기자
  • 전북도-무주군 순환수렵장 갈등

    전북도와 무주군이 순환수렵장 지정을 놓고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4개월간각종 수렵 행위가 가능한 순환수렵장으로 전남·북지역을 지정할 계획이다. 순환수렵장으로 지정되면 엽사들이 수렵장 사용료로 내는 1인당 48만여원이모두 도의 세외수입으로 귀속된다.전북도는 이로 인한 세외수입을 25억여원으로 추산,수렵장 지정에 적극적이다. 그러나 무주군은 최근 전북도에 보낸 건의문에서 “무주군은 천연기념물 32호인 반딧불이와 그 먹이인 다슬기 서식처가 있는데다 군 지역 대부분에서반딧불이가 발견되고 있다”면서 “자연 생태 환경 조성과 야생 조수의 천국을 만들수 있도록 올해 지정될 순환수렵장 개설 지역에서 무주지역을 제외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순환수렵장으로 지정되더라도 생태 보전 지역은 제외되는만큼 무주군 전체 지역을 수렵 금지 구역으로 하기는 어렵다”고 난색을표하고 있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코스닥 투자 할까… 말까…

    은행 적금을 유일한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회사원 A씨(38)는 요즘누구누구가 코스닥에서 수천만원,수억원을 벌었다는 얘기가 부쩍 많이 들리면서 과연 자신의 재산증식 방법이 올바른가 하는 회의를 품게 됐다. 특히 주식투자를 하는 동료 B씨가 코스닥 활황을 70∼80년대 부동산 붐에비유하면서 “팔자를 고치기에 평생에 한번 올까말까할 기회다.나중에 코스닥이 성숙하면 요즘처럼 수십배 차익을 올리기는 힘들게 된다.많은 사람들이옛날 서울 강남에 땅을 사놓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듯,지금 코스닥에 합류하지 않으면 미래에 반드시 후회할 것”이라고 얘기하는 것을 듣고는 갈등이더욱 커졌다.B씨의 말대로라면,주식투자는 위험한 짓이라며 외면하고 있는 A씨 같은 사람들은 매우 어리석은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부동산과 비교할 수 있나 코스닥의 상승세는 가히 과거 부동산붐을 능가하는 측면이 있다.불과 몇달 만에 주가가 수십배 오른 종목이 많다.예컨대 지난 1월11일 6,700원이던 버추얼텍의 주가는 이달 2일 14만8,000원으로 무려20배이상뛰었다.단순계산으로 1,000만원어치 주식을 샀다면 두달도 안돼 2억원을 벌었다는 얘기가 된다. 하지만 주식을 부동산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많다.좁은 국토에서 땅은 개발하면 최소한 구매당시 보다는 가치가 오르게 돼 있지만,주식은기업수익에 따라 주가가 언제든 곤두박질하는 속성이 있다.또 주식은 부동산에 비해 거래가 잦기 때문에 가격 등락이 심하고 이에따라 손실을 볼 우려가 훨씬 크다. ◆건설주 붐과 비교할 수 있나 코스닥 활황을 80년대말 건설주 붐과 비교하는 견해도 있다.당시는 500원짜리 주식이 3∼4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상한가를 치면서 1만원까지 오를 만큼 ‘갖고만 있으면 오르는 때’였다.하지만당시는 거래대금 규모가 지금 보다 훨씬 작고 외국인투자자도 없는 등 시장이 단순했지만,지금은 수많은 변수들이 영향을 끼치는 매우 복잡한 시장이라그렇게 장기간 안정적으로 오르기는 힘들다는 지적이 많다. ◆잃는 사람이 더 많다 시장 전체적으로 보면 상당수 투자자들이 큰 돈을 버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주식을 저점에서 사서 고점에서 파는 투자자는적기 때문에 결국 잃는 사람이 더 많다는 지적이다.SK증권 박용선(朴龍鮮)투자전략팀장은 “최근 장이 좋아 수익을 올리는 투자자가 20∼30%에 이르는것 같다”며 “그러나 장기적으로 시장의 부침을 겪으면서 마지막에 돈을버는 사람은 5%도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인터넷과 코스닥의 성장성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정확히 아는사람은 없기 때문에 추세를 무작정 외면하기도 힘든 게 사실이다.전문가들은따라서 안전성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간접투자를 권하고 있다.코스닥 전용펀드의 경우 아무래도 전문가들이 돈을 굴려주기 때문에 직접투자 보다 위험도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굳이 직접투자를 하고 싶다면 은행과 채권,주식등에 자금을 골고루 분산해 투자하는 것도 방법이다. 김상연기자 carlos@
  • 덴마크 쇠고기 수입금지 조치

    농림부는 29일 덴마크에서 광우병이 발생함에 따라 덴마크산 쇠고기와 내장 등 부산물에 대해 긴급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다. 지난해부터 29일 현재까지 14개월간 덴마크산 쇠고기와 내장 등 모두 59t이 국내에 수입됨에 따라 유통경로와 판매여부 조사에 나섰다. 이주호(李周浩) 가축위생과장은 “외신보도에 따라 주한 덴마크대사관에 사실확인을 요청하고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덴마크산 쇠고기,내장,골분 등 광우병 관련제품의 수입검역을 잠정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이 과장은 “올해 덴마크에서 수입한 소 내장 6t은 지난해 11월 도축된 것으로 이번 광우병 발견과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덴마크 정부는 28일 서부지역에서 광우병에 걸린 암소가 발견됨에 따라 29일 쇠고기 판매를 중단토록 긴급 지시하는 등 소비자 보호에 나섰다. 주한 덴마크대사관측은 “덴마크 유틀란트 반도에서 키우던 암소 한마리에서 광우병이 발생,함께 사육해온 소 70마리를 모두 도살했다”고 농림부에통보했다.광우병에 감염된 쇠고기 등을 사람이 먹을 경우 뇌에 스펀지처럼구멍이 나는 ‘크로이츠펠트-야곱병’에 걸릴 수도 있다. 박선화기자 psh@
  • [새천년 민주당 출범] 창당대회 이모저모

    새천년민주당이 20일 개혁과 국민정당의 기치를 내걸고 닻을 올렸다.‘한국개혁-이제는 정치다’를 창당대회의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오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창당대회에서는 최첨단 기구와 인터넷을 활용한 이벤트가 눈길을 끌었다.개회 직후 당기가 지구본 모양의 타임머신 조형물을 타고 떠올랐다.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당총재 선출 직후 객석 곳곳에 설치된 대형 풍선이 부풀어 올라 21개의 무궁화가 활짝 피어오르는 모습도 연출했다. 정당사상 처음으로 창당대회 과정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했으며인천 현지의 대의원과 행사장 사회자가 인터넷 화상대화를 주고받는 등 사이버 정치의 단면을 부각시켰다. ◆박용호(朴容琥) 인천 계양·강화을 지구당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행사는 초대총재 선출 과정을 거치면서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다.김대통령은총재 취임사에서 “소수 정당의 한계 속에서도 이만큼 이뤄낸 데는 자민련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박태준(朴泰俊)총리 등 모든 자민련 분의 힘이 컸다고 믿으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해 공동여당의 우의를 강조했다. 송자(宋梓)창당준비위 상임부위원장은 창당선언문에서 “새 술은 새 부대에담는 정신으로 희망의 정치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서영훈(徐英勳)대표는 인사말에서 “사람답게 살려는 보통사람과 일류국가를 지향하는 애국시민의 전령사가 되겠다”고 피력했다.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은 “패배는 혼란”이라며 “마지막 땀 한방울까지 다 바쳐…생명과혼을 불어넣어 달라”고 말해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행사장에는 ‘화합의 새물결,꿈을 여는 민주당’‘경제회생도 민주당,정치개혁도 민주당’ 등의 플래카드가 내걸렸다.대의원 6,000여명과 러시아,이탈리아,헝가리 등 11개국의 주한외교사절,신지식인 90명 등 1만2,000여명이 자리를 지켰다.자민련에서는 내각제 강령배제에 항의,김종필명예총재와 이한동(李漢東)총재권한대행 대신 김현욱(金顯煜)총장이 참석했다.창당대회는 전대협 초대의장을 지낸 이인영(李仁榮)창당준비위원과 영화배우 오정해(吳貞孩)씨가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낭독한 뒤 막을내렸다. ◆앞서 국민회의는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대의원대회를 갖고 4년4개월간의 활동을 마감했다.손세일(孫世一)전국대의원대회 의장은 합당결의문에서 “정치의 거듭남을 위해 용단을 내린 국민회의의 선택이 진리였음을 세상에알리자”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찬구 이지운기자 ckpark@
  • [독자의 소리] 휴대폰요금 잘못 부과해놓고 되레 큰소리

    한국통신프리텔 이동전화에 가입한 고객이다.얼마 전 한국통신프리텔 대리점을 방문했다.지난 4개월간 가입비를 완불했고 이미 핸드폰도 정지했는데요금이 계속 청구돼 잘못을 시정하기 위해서였다.어디서 잘못된 것인지 알수 없어 본사와 대리점에 전화통화와 왕래를 수차례 한 뒤 결국 대리점의 실수가 밝혀졌다.그래서 잘못 부과된 요금의 환불을 요구하자 대리점은 어물쩡 계산해주는 것이었다.몇번을 다시 요구한 끝에 던지듯 돌려주는 돈에 욕까지 먹어가며 보상받아야 했다. 그런데 억울한 것은 환불 과정에서 대리점 사장에게 구타당한 일이 생긴 것이다.따귀 한 대도 아니고 바닥을 구르며 밟히다시피 했다.너무나 억울해 본사 고객상담실로 찾아갔지만 상담은커녕 자기네와 무관하다며 개인적으로 해결하라는 것이었다.소비자보호센터와 경찰서에서도 극히 소극적인 반응이었다.이런 폭력은 단지 나에게만 해당하는 피해가 아닐 것같아 이를 널리 알리는 것이다. 문종훈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31의8]
  • 외국인 67% 서울살이 “만족해요”

    서울 거주 외국인 3명중 2명이 서울의 생활환경에 대체로 만족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4개월간 거주외국인 5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결과 67.1%인 351명이 ‘살기 좋다’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나쁘다’는응답은 169명(32.3%),무응답은 3명이었다. ‘살기 좋다’는 응답자중 29.2%는 교통편리를 이유로 꼽았고 이어 인정(18.1%),쇼핑 및 관광편의(16.2%),자연경관(15.7%) 등을 들었다. 반면 ‘살기 나쁘다’는 외국인들은 교통체증(26.7%),외국인에 대한 편견(17.4%),물가(14.7%),환경오염(11.2%),의사소통 곤란(10.9%) 등을 꼽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외국인들은 살기 좋은 이유로 97년에는 ‘친구 등 사람들’을 34.9%로 가장 많이 꼽았으나 이번에는 비슷한 항목인 ‘인정’이 18. 1%에 그친 점이 눈에 띈다”고 설명했다. 문창동기자 moon@
  • 스페인 바스크族“독립 무장투쟁 재개”

    [생세바스티앙 AFP AP 연합] 스페인의 바스크족 독립단체인 ‘바스크 조국과 자유’(ETA)가 28일 14개월간 지속된 휴전을 중단하고 무장투쟁을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ETA는 성명을 통해 “평화 노력이 와해되고 있어 무기를 다시 들기로 결정했다.휴전 종료를 선언한 만큼 내달 3일부터는 우리 특공대원들이 언제라도투쟁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휴전 중단 배경과 관련,ETA 지도부는 “스페인과 프랑스는 지난 1년간 바스크주를 점령,지배하면서 억압적인 공격을 해왔다”면서 스페인과 프랑스를강력 비난했다. 앞서 ETA는 지난달말 바스크주 자치권 인정과 405명의 바스크 정치범 전원석방,스페인 무장세력의 전면 철수,강경파 협상대표부 교체등을 요구했으나스페인정부는 이를 거절했다. 이번 휴전 중단 선언은 스페인 총선 4개월을 앞두고 바스크 급진 민족단체들이 선거 불참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회동을 갖기 수주전에 나왔다. ETA는 바스크 독립운동을 위해 폭력 투쟁을 전개한 지난 68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9월 16일 시한을 명시하지않은 채 휴전을 일방적으로 선언,북아일랜드와 같은 평화과정이 이뤄질 것이라는 희망을 낳게 했다.
  • 신흥증권 역대선거 주가분석

    내년 총선에서도 건설·제지업종이 뜰 수 있을까. 16대 총선일(내년 4월13일)이 4개월 보름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건설·제지업종의 향배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다.건설·제지업종은 과거 주요 선거의 최대 수혜주로 ‘반짝 특수’를 누린 것으로 여겨져 왔다.으례 선거철에는 지역개발 관련 공약이 봇물을 이루는데다 선거에 필요한 용지 수요가 폭주하기 때문이다. 신흥증권이 29일 ‘총선·대선전 4개월간의 업종별 주가동향’을 분석한 결과 건설·제지업은 실제로 선거바람에 무척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건설업의 경우 지난 14대 총선(92년 3월24일) 4개월전인 93년 12월까지 급격한 하락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그러나 이듬해 1월16일 건설업종 지수는바닥권인 253.99를 고비로 2월10일 320.07로 26%나 껑충 치솟았다.14대 대선(92년 12월18일)때도 업종지수는 4개월전 8월18일 205.00에서 대선 당일에는306.12로 무려 49.3%가 뛰었다. 15대 총선(96년 4월11일)때도 그간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바닥권을 밑돌던건설업종 지수가 반등세로 돌아섰다.다만 15대 대선(97년 12월)전에는 건설업종 지수가 국제통화기금(IMF)한파로 맥을 추지 못했다. 제지업종도 14대 총선을 앞두고 침체국면에서 상승세로 단기 반등한데 이어 14대 대선 때도 추세 반전에 성공했다.다만 15대 대선 때는 건설업종처럼 IMF여파로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 신흥증권 투자전략팀 정동희(鄭東熙) 선임연구원은 “내년 1월이면 거품논쟁에 휩싸여 있는 정보통신주의 매기가 건설·제지업종으로 옮겨 붙을 공산이 매우 크다”고 분석했다.건설업종의 경우 올해 연간 해외건설 수주액이전년보다 185% 늘었는데도 정보통신주의 위세에 눌려 업종 지수가 바닥권을맴돌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댔다.국제 펄프가격 상승세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제조업종도 Y2K(컴퓨터 연도인식오류문제)특수에다 총선수요까지 가세할 경우 추세 반전은 낙관적인 것으로 정 연구원은 내다봤다. [박건승기자]
  • [발언대] 중등교사 자격자 초등교원 임용 허점 많아

    춘천교육대학 수학교육과에 다니는 학생이다.현재 우리학교에서 시행중인보수교육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한다. 현재 초등교육 현장은 경제논리에 입각한 갑작스런 정년단축과 명예퇴직 사태로 교사들이 부족하다.교육부는 부족한 교사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들을 임용하는 보수교육정책을 내놓았다.중등교사 자격증소지자들에게 768시간의 교육을 일주일에 36시간씩 할당해 약 4개월(10월부터 2월까지)동안 교육시키고 현장에 기간제 담임교사로 내보내는 제도이다. 총 1,008시간 교육을 받게 돼 있으나 실제로는 4개월간 다 받지 못하는 시간은 방학기간중에 교육할 계획이다.그리고 1년동안 계약직으로 근무한 후 2001년 1월 임용고사를 거쳐 정식교사로 임용된다. 우리 학교에서는 이미 보수교육이 실시되고 있는 상태인데,그 운영에 있어서 많은 허점을 보이고 있다.첫째,책정된 교육시간과 실제 교육시간이 차이가 난다.문서상에는 768시간으로 되어 있으나 학사일정에 의해 수업을 받지못하는 128시간은 재택수업(집에서 혼자 공부하는것)을 한다.재택교육이 보수교육시간중 무려 20%를 차지하고 있다. 둘째로 실기교육이 미약하다.교육대학에선 1학점을 이수하는 실기(음악,미술)에 대해 2시간의 강의를 받고 있다.그러나 보수교육에서는 1학점인 경우에 1시간으로 시간을 축소해 교육하고 있어 실기교육의 질을 장담할 수 없다.셋째 보수교육과정에서의 실습은 참관실습으로 겨우 3일이다.이것은 교육대학에서 9주동안 이루어지는 실습(참관실습 1주,수업 4주,실무 4주)과 비교해너무 짧다. 넷째로 보수교육생들에 대한 평가기준과 방법에 문제가 있다.보수교육생들의 평가점수는 최하 80점부터 100점 만점으로 하고 있다.그래놓고 두 과목에서 40점 미만인 경우 수료과정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명시해두고 있다.그런데 이것은 상식 밖의 일이다.최하점수가 80점인데 어떻게 해서 40점을 받을 수있겠는가? 또 교육과정에 대한 평가를 위해 치러져할 시험은 시간이 부족해 과제형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과제형 평가를 필요로 하는 강의도 있겠으나 문제는 다양한 형태의 평가가 이뤄져야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강의평가 방식이 과제형으로 대체된다는 점이다. 강경호 kangkyungho@hanmail.net
  • 대우 추가부실 여부 ‘우려半 안심半’

    대우 12개 계열사의 자산 가치가 추가로 하락하지 않을까.금융계나 투자자들은 4일 정부가 밝힌 대우 계열사들의 재무구조를 보고 추가부실 발생을 우려한다. 계열사의 순자산가치가 지난 6월말 이후 4개월간 40조여원이나 감소한 이유를 규명하고 이런 이유가 제거됐는지를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자산의 급속한 감소 이유에 대해 대규모 차입금과 고금리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그러나 금융관계자들의 얘기는 다르다.대우그룹 부실문제가 표면화된 지난 7월 이후 정부의 정책실기로 부실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됐다고지적한다. 지난 8∼10월 채권단의 자산에 대한 중간실사 결과 순자산가치는 마이너스25조6,000억원으로 지난 6월말(14조1,000억원)보다 4개월간 39조7,000억원이나 줄었다.순자산이 대폭 감소한 데 대해 재정경제부 조원동(趙源東)경제정책심의관은 “자산실사팀이 장부에 감춰진 부채를 모두 찾아낸 데다 깐깐하게 실제가치를 평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예컨대 1년 이상된 장기 외상매출채권의 75% 이상을 손실로 평가했다는 것이다.또 환란 이후에도 대우그룹은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통해 투자를 계속,98년중 총 차입금이 15조2,000억원이나 늘었다. 고금리에서 이자부담으로 부실 규모가 커졌다.조심의관은 “손실 추정액을보수적으로 계산해 앞으로 줄면 줄었지 이보다 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한 금융관계자는 대우의 부실규모가 급속히 불어난 것은 정부가 대우해체를 늦춘 정책 실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대우 처리가 늦어지면서 직원들의 기강해이와 영업망 붕괴로 적어도 10조원 이상 ‘불필요한’ 손실이 늘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계열사 매각 등 처리가 더 늦어질 경우 부실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또 채권단이 1년 이상된 외상매출만 미회수 위험을 평가에 반영했으나 1년 미만 외상매출대금도 부실화할 여지가 있는 것으로지적된다. 민간경제연구소의 한 연구원은 “채권단의 중간 실사는 주로 장부 평가에따른 것이며 대우 계열사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실사는 11,12월중 실시될 것으로 안다”며 “따라서 현장 실사 결과 부실이 더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조심의관은 이런 우려에 대해 “일부 해외법인은 표본조사 방식으로 실사했다”고 말했다. 이상일기자 bruce@ -워크아웃 부결 4社 진로 ‘안개속'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방안이 부결된 대우통신·다이너스클럽코리아·대우캐피탈·쌍용자동차 등 대우 계열 4개사의 다음 일정이 채권단 내부 반발에 부닥쳐 결정되지 못하고 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4개사 전담은행들은 다음주 초 채권단협의회를 다시열어 워크아웃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채권단 내부 반발이 예상외로 커 다음 주말이나 돼야 협의회가 열릴 전망이다. 쌍용자동차의 경우 이번이 마지막 채권단회의다.여기서도 부결되면 기업구조조정위원회로 넘어가고 기조위가 중재안을 마련한다. 기조위 중재안에 워크아웃 협약에 가입한 금융기관들은 반드시 따라야 하며그렇지 않으면 위약금을 물게 돼 있다.관건은 신규자금 지원액.전담은행인조흥은행은 1차 부결뒤 지원액을 2,000만달러 줄여 상정했으나 70.72%의 지지밖에 얻지 못해 부결됐다.워크아웃 방안이 정해지려면 75% 이상의 동의가필요하다.채권단 관계자는 “신규자금을 더는 줄일 수 없다”며 “반대했던금융기관을 상대로 쌍용자동차와 함께 설득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너스클럽코리아는 워크아웃 방안 마련이 나라종금과 서울투신에 넘어가있는 상태. 의결권 비중이 30.22%와 42.18%인 나라종금과 서울투신이 다이너스클럽코리아를 통해 ㈜대우에 지원된 콜자금 5,700억원의 상환을 2004년 말까지 유예하고 금리도 연 0.75%로 낮춰주는 방안에 반대했기 때문이다.전담은행인 제일은행은 다음주 중으로 두 개사가 마련해 오는 방안에 대해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 대우캐피탈과 대우통신은 출자전환과 전환사채 인수 등에 있어 채권단간 이견이 큰 상태다.특히 대우캐피탈은 금융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왔다는 점,대우통신은 회생 가능성이 불투명하다는 점이 각각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 - 정부·해외채권단 (주)대우 처리 신경전 정부 및 대우그룹 채권금융단과 해외채권단이 ㈜대우 처리를 놓고 막판수(手)싸움을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4일 ㈜대우를 법정관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밝혔다.발표가 나오자마자 체이스맨해튼·홍콩상하이(HSBC)·도쿄미쓰비시를 비롯해 8개 은행으로 구성된 해외채권단 운영위원회는 ㈜대우를 비롯한 핵심 4개사의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계획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양측이 빠르게움직이는 신호다.다음주 양측은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대우그룹의 순수 외화차입금은 68억달러.이중 전환사채(CB) 등 최종 채권자가 명확지 않은 부분을 제외하면 51억달러다. ㈜대우에 27억달러가 몰려있다.㈜대우 처리는 다른 계열사보다 복잡하다는의미다.지난 8월말 현재 ㈜대우의 부채는 31조9,944억원,자산은 17조4,586억원으로 자본잠식 규모가 14조5,358억원에 달한다. 정부와 국내채권단은 그동안 ▲투명한 처리 ▲정보공개 ▲국내외 채권단동등대우 원칙을 내세우며 해외채권단을 워크아웃 프로그램에 끌어들이려고했다. 하지만 해외채권단은 ㈜대우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 수십억 달러의 수출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점을 알고 그동안 버티기로 나왔다.의결과정에서 거부권을 달라는 무리한 조건까지도 내걸었다. 협상은 이렇듯 평행선을 달려왔지만 전망이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다.정부는해외채권단들에는 워크아웃에 동참하도록 거듭 권유하는 것과 동시에 보유한 채권을 현금이나 우량채권으로 사주는 방안도 제시할 방침이다. 일부 해외채권단은 이 방안을 수용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해외채권단도 법정관리로 가면 손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판’이 깨지지는 않을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곽태헌기자 tiger@
  • 市, 겨울철 제설대책 마련

    서울시는 2일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설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전체 7,801㎞의 도로 가운데 169㎞의 자동차전용도로는 건설안전관리본부,1,195㎞의 20m이상 간선도로와 6,437㎞의 15m이하 이면도로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가 제설을 책임지도록 했다. 이를 위해 모두 7,578명의 인력과 다목적 제설차,제설제 살포기 등 405대의 각종 장비를 동원하고 염화칼슘 25㎏들이 59만포대,삽과 넉가래 1만3,920개,모래 5,700㎡,제설함 3,160개를 갖출 예정이다.이와 함께 342곳 1,168개 취약 지점별로 환경미화원 제설책임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특히 적설량 10㎝이상의 폭설이 내릴 경우에는 출퇴근길 지하철운행 1시간 연장,버스노선 변경 및 예비차량 동원,개인택시 부제 해제 등을실시할 방침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이사람] 손관수 서초구 토목과주사

    각 자치단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제설차량을 다용도로 개발,활용도를 크게높인 공무원이 있다. 서초구 토목과에 근무하는 손관수(孫寬守·44·7급)씨는 최근 서초구가 보유중인 제설용 중장비 유니목에 브레이커(파쇄기)를 장착,각종 공사에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창안했다.브레이커는 주로 포클레인에 장착해 콘크리트를부수거나 암반을 파쇄하는데 쓰이는 장비. 손씨는 지난달 자신이 고안한 브레이커를 유니목에 장착,이를 기동보수반에실험용으로 제공했다.결과는 성공적이었다.‘노면에 돌출된 콘크리트덩어리나 지주간판,신호등구조물 등을 부숴 철거하는데는 그만’이라는 답을 들었다.인부들이 하루 종일 매달려 하는 일을 1∼2시간에 간단하게 해치웠다. 제설대책기간이 시작되는 11월부터 동절기 4개월간만 사용하는 고가(대당 1억3,000만원)의 수입 중장비를 연중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크고작은 공사에 별도의 중장비와 인력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게 됐다. 연간 중장비 임대료와 인건비 등으로 지출하는 9억∼10억원중 2억∼3억원은 족히 절감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 손씨의 전망이다. 이렇게 되자 각 구에서 앞다퉈 그의 브레이커를 장착하겠다고 요청을 해왔다. 자신을 얻은 손씨는 다시 유니목에 가드레일 청소기를 부착하는 일에 매달리고 있다.자동세차기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활용,도심을 말끔하게 청소해볼작정이다. 손씨는 “막상 부딪쳐 보니 창안이라는게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더라”며 소탈한 웃음을 지었다. 심재억기자 jeshim@
  • 광역경제권 10개로 확대 -4차 국토 종합계획안 내용

    25일 건설교통부가 공청회에서 밝힌 국토계획 정부시안은 지난 7월 국토연구원 주관으로 발족된 민·관·연 합동의 ‘제4차 국토계획연구단’에서 발표한 시안을 토대로 약 4개월간 중앙 관계부처,16개 시도,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정부시안은 당초 연구단이 제시한 시안과 골격은 크게 다를 것이 없지만 추진전략이나 광역경제권 지정 등에 대한 개념을 새로이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추진전략 수정 정부는 우선 연구단이 제시했던 7대 추진전략을 5대전략으로 명료화해 국토계획이 지향하는 정책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정부는 국토계획 추진전략을 ▲새로운 국토골격으로서 ‘개방형 통합 국토축’ 형성 ▲‘지역별 경쟁력 고도화’를 통한 지방의 적극 육성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하고 쾌적한 녹색국토’ ▲지구촌으로 열린 ‘고속교통·정보망’ 구축 ▲‘남북한의 교류협력기반’ 조성을 통한 민족화합 도모로 삼았다. ?광역경제권 확대 당초 전국을 ▲부산·경남권 ▲아산만권 ▲전주·군장(군산 장항)권 ▲광주·목포권 ▲대구·포항권▲강원·동해안권 ▲대전·청주권 ▲제주권 ▲광양만·진주권 등 9대 광역권으로 구분했던 것을 ▲강원·충북·경북 3도에 걸친 낙후·소외지역인 충주·제천·영월·영주 등을 대상으로 한 중부내륙권을 추가,10대 광역경제권으로 확대했다. 또 전주·군장권을 군산·장항권으로 바꿔 국토균형발전과 국민화합 효과를극대화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생태자원활용지대 신설 국토발전과정에서 낙후돼 온 지역들이 보유하고 있는 수려한 경관과 생태관광자원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자원으로 인식,이를 자연친화적으로 활용하는 생태자원활용지대를 육성해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끌어내는 방안도 제시했다. 지리산∼덕유산∼월악산∼소백산∼오대산∼설악산으로 연결된 관광자원을 활용,친 환경적 관광휴양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건교부는 또 새로운 국토골격의 이념을 명확히 하기 위해 신국토축의 명칭을 ‘차세대 국토골격’에서 ‘개방형 통합국토축’으로 해 다가올 21세기의 개방과 국토통합 개념을 강조했다. 박성태기자 sungt@
  • [독자의 소리] 초등교원 부족 합리적 해결방안 찾아야

    교육부는 초등교원 부족사태를 중등교육자격증 소지자를 4개월간 교육해 임용하는 것으로 해결하려 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초등교육의 특수성을 무시하는 비교육적인 발상이다.문제해결을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타당한 방법은 정년을 65세로 환원하거나 63세로 하향하는 것이다. 또 초등교사 수급이 안정될때까지 전원 담임교사로 근무하도록 하는 방법도있다. 또 연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 명예퇴직 희망자를 줄여야 한다.교육부는 탁상행정으로 야기된 교원부족사태를 또다른 탁상행정으로 해결하려는우를 범하지 않기 바란다. 김현경[광주시 광산구 도산동]
  • 해외시장 개척단 53국에 파견

    중소기업청은 4일 경기도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발대식을 가진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단원 200명을 6일부터 중국,멕시코 등 53개국 60개 도시에 파견한다.해외시장 개척단원은 앞으로 4개월간 해외에 체류하면서 우리나라 상품의 판매현황,바이어 발굴,전시회 참가 등의 활동하게 된다.이들이수집한 정보는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를 통해 제공된다.
  • 「稅制 개편안」상속·증여세 문답풀이

    내년 1월부터 상속세와 증여세 과세가 대폭 강화된다.증여로 간주하는(증여의제) 범위도 넓어진다. 내년부터 자녀 등 특수관계자에게 돈을 빌려줘도 증여로 간주해 증여세를매긴다는데. 빌려주는 금액이 1년내 1억원이상이면 증여로 간주해 증여세를 매긴다.정상이자율로 빌려주면 증여로 간주하지 않으나 무이자나 아주 낮은 이자율로 빌려줄 경우 정상이자율과의 차액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하는 것이다. 2000년 5월1일에 3,000만원,8월1일에 5,000만원을 자녀에게 무이자로 빌려주었다.이 경우에도 증여로 간주되는가. 1년내 합계액이 8,000만원으로 1억원에 미달한다.따라서 증여로 간주하지않는다. 2000년 5월 1일자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10억원을 1년간 무이자로 빌려주었다.이 경우 증여세를 매기는가. 증여세를 내야 한다.증여세는 다음과 같이 계산한다.즉 10억원에 정상이자율(당좌대월 이자율,10%)과 대여이자율간의 차이를 곱하면 1억원이 된다.여기에 자녀공제 3,000만원을 제외한 7,000만원을 과세표준으로 정해 세율 10%를 곱하면 증여세는 700만원이 된다. 위의 사람이 10억원을 3년간 자녀에게 무이자로 빌려주었다면 어떻게 되나. 돈을 꿔준 지 매 1년이 되는 4월30일을 기준으로 상환하지 않으면 매년 증여세를 매긴다. 상장주식을 증여할 경우 평가방법은 어떻게 달라지나. 현재는 상속·증여일 현재 3개월간 종가평균액으로 정하고 있다.앞으로는상속·증여일 이전과 이후 각 2개월씩 총 4개월간의 종가평균액으로 계산한다.내년 1월1일 이후 상속·증여분부터 적용한다. 상속·증여대상이 되는 일반 건물의 평가방법이 달라진다는데. 현재 일반건물은 지방세법상 시가표준액으로 정하고 있으나 너무 낮다는 문제점이 있다.따라서 내년부터는 국세청 기준시가로 바꾼다. 이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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