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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미식축구부 50년 만에 대학선수권 정상

    서울대 미식축구부 50년 만에 대학선수권 정상

    서울대학교 미식축구부가 50년 만에 대학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대는 지난 2일 경북 군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동의대에 19-17로 승리했다. 올해 전국 대학 미식축구 선수권대회는 서울대를 비롯한 8개 팀이 참가한 1부 리그 ‘타이거볼’과 4개 팀이 출전한 2부 리그 ‘챌린지볼’로 나눠 대회를 진행했다. 1963년 창단한 서울대 미식축구부 ‘그린 테러스’는 1968년부터 1973년까지 대학선수권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후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서울대는 올해 8강에서 경북대, 4강에서 동아대를 제압한 뒤 결승에서는 동의대까지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결승에서 1쿼터 5-0으로 앞서간 서울대는 2쿼터 5-7로 역전당했지만, 3쿼터 12-10으로 재역전했고, 4쿼터에 리드를 지켜내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서울대 라인맨 정진욱이 차지했고, 서울대 강보성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 이탈리아, 예선 이어 또 죽음의 조…스페인과 함께 본선 B조

    이탈리아, 예선 이어 또 죽음의 조…스페인과 함께 본선 B조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가 또 가시밭길에 선다. 유로2024 예선에서도 죽음의 조에 속했다가 간신히 탈출했는데 내년 6월 개막하는 본선에서도 죽음의 조로 묶였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3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유로2024 본선 조 추첨을 실시한 결과 이탈리아는 스페인, 크로아티아, 알바니아와 함께 B조로 묶였다. 대회 예선에서 잉글랜드, 우크라이나, 북마케도니아 등과 함께 C조에 속했던 이탈리아는 승자승과 골득실에서 우크라이나에 앞서 아슬아슬하게 조 2위에 자리해 본선에 직행했으나 본선 토너먼트까지 다시 험난한 조별리그 여정을 앞두게 됐다. 이탈리아는 역대 두 차례(1968·2020년) 우승과 두 차례(2000·2012년) 준우승을 차지한 강호지만 이번 예선에선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예선 A조 1위를 차지한 스페인은 대회 통산 3회 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강호다. 1964·2008·2012년 정상에 섰고, 1984년 준우승했다. 스페인은 유로 2020 준결승에서 이탈리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4로 무릎을 꿇었는데 이를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예선 D조 2위였던 크로아티아는 유로 무대에서 꾸준히 16강 이상의 성적을 낸 저력의 팀이다. 월드컵에선 성적이 더 좋은데 2018년 준우승, 2022년 4강에 올랐다. 8년 만의 역대 두 번째 본선 진출에 성공한 알바니아도 예선 E조 선두로 본선 티켓을 따내는 등 ‘다크호스’다. 이날 본선에 직행한 21개국과 플레이오프 진출 3개국(미정)을 대상으로 치른 조 추첨에서 개최국 독일은 스코틀랜드, 헝가리, 스위스와 함께 A조에 속해 무난한 조 편성을 받았다. 유로2020 준우승팀이자 예선 C조에서 무패(6승2무) 선두를 질주한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 덴마크, 세르비아와 C조에서 경쟁한다. 잉글랜드와 덴마크는 유로2020 준결승전에서 맞붙어 잉글랜드가 연장전 끝에 2-1로 승리한 바 있다. 1984, 2000년 통산 2회 우승의 프랑스는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플레이오프 승자와 D조에, 예선 무패 행진으로 본선에 오른 벨기에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플레이오프 승자와 E조에 편성됐다. 이밖에 포르투갈, 튀르키예, 체코, 플레이오프 승자가 F조로 묶였다.
  • 장미란 총선 출마→후임 이영표?… 개각 하마평 무성

    장미란 총선 출마→후임 이영표?… 개각 하마평 무성

    윤석열 정부 개각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면 후임으로 국가대표 출신인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거론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총선 출마 가능성이 높은 장 2차관 후임에는 이 전 부회장이 유력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이 부회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 때 국가대표로 뛰었고, 이후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다가 강원FC 대표이사를 지냈다. 정부 관계자는 “이 전 부회장에 대해선 인사 검증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장 2차관의 경우 경기 오산으로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인 안민석 의원과 맞붙거나, 비례대표로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밖에 고향인 강원도 원주나 ‘장미란체육관’ 있는 경기 고양 등도 나오는 상황이다. 장 2차관은 지난달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소위원회(예결소위) 회의에서 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총선 출마 계획이 있냐?’고 묻자 “(차관이) 된 지 얼마 안 돼서 업무를 잘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며 “그 이상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했다.
  • 대한항공 리베로 송민근 ‘단기 유학’에서 ‘임대 선수’로 계약 성공

    대한항공 리베로 송민근 ‘단기 유학’에서 ‘임대 선수’로 계약 성공

    유럽 슬로베니아로 ‘단기 유학’을 떠났던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 리베로 송민근(23)이 ‘임대 계약’에 성공했다. 1일부터 경기에 나갈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30일 “송민근이 슬로베니아 명문 구단 ACH 류블랴나와 정식 임대 계약을 했다”면서 “임대 기간은 올해 12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로 등번호 44를 달고 뛴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슬로베니아로 떠났던 송민근은 4주 일정으로 ACH 류블랴나와 훈련해 왔다. 그런데 ACH 류블랴나는 훈련 기간 중 송민근의 잠재력을 확인했고, 대한항공에 임대 계약을 제안했다. 대한항공은 ACH 류블랴나의 요청에 응했다. ACH 류블랴나는 1970년 창단해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6회 연속 우승 포함, 총 19차례 슬로베니아리그 정상에 올랐다. 2010년에는 유럽배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기도 했다. 밋차 가스파리니, 카이 반 다이크, 마테이 콕(현 우리카드) 등 한국 V리그 전·현 외국인 선수들도 ACH 류블랴나를 거쳤다. 송민근은 2022~23시즌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대한항공에는 오은렬, 정성민이 리베로로 버티고 있어서 코트에 설 기회가 거의 없었다. 송민근은 지난 시즌 1경기, 2023~24시즌 3경기에만 코트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당장 경기 출전이 어려운 송민근을 위해 배구 유학의 길을 열어줬고, 송명근은 임대 계약을 따냈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송민근이 국외 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키운다면, 대한항공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한항공은 “해외 우수팀 선수 파견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선수가 다른 나라, 다른 리그의 선진화된 훈련방식과 트레이닝을 경험해 팀 전력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민근은 대한항공 구단을 통해 “명문 팀에 합류해 영광이다. 모두가 잘 챙겨주고 다가와 주는 등 적응하는 데 문제가 없었다”며 “리베로 야니 코바치치에게 열심히 배우고, 더 성장해서 돌아가겠다”고 전했다.
  • LPBA 임혜원의 무명 반란, 日 강자 사카이에 막혀 준우승

    LPBA 임혜원의 무명 반란, 日 강자 사카이에 막혀 준우승

    ‘무명’ 임혜원이 일으킨 돌풍이 일본 여자 3쿠션 강자 사카이 아야코(하나카드)에 가로막혀 준우승에 머물렀다. 임혜원은 29일 밤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LPBA 결승에서 사카이에 세트 점수 1-4로 졌다. 동호인 출신으로 8강에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블루원리조트), 16강에서 히가시우치 나쓰미(웰컴저축은행), 64강에서 김보미(NH농협카드) 등 우승 후보를 거푸 격파하며 파란을 일으켰던 임혜원은 사카이와 경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임혜원은 준우승 뒤 “(대회가) 끝나서 너무 후련하다. 이제야 잠을 좀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 어제 결승전을 앞두고 긴장이 돼서 잠을 잘 자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제가 저를 완전한 프로선수로 인정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경험을 쌓으면서 ‘선수는 맞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결승까지 온 것도 생각지 못한 일이다. 운이 많이 따라줬다”고 덧붙였다. 9월 열린 4차 투어인 에스와이 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사카이는 석 달 만에 개인 통산 2승째를 수확했다. 올 시즌 여자부 첫 2관왕이다. 우승 상금 2000만원을 추가해 시즌 상금랭킹 1위(5417만원)에 오르기도 했다. 사카이는 우승 뒤 “이번 시즌 상승세는 팀 리그에 입성한 덕분”이라며 “팀 동료와 치르는 팀 리그 경기 자체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11살과 8살 두 아들을 키우는 ‘엄마 선수’인 사카이는 “사실 아이들을 돌보느라 연습 시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항상 제 경기를 보고 응원하는데, 오늘은 (경기 시간이 늦어서) 자고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대회 한 경기에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상금 200만원의 웰뱅톱랭킹은 32강전에서 이다정을 상대로 애버리지 2.200을 기록, LPBA 역대 세트제 최고 타이기록을 쓴 한지은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남자부 PBA 4강전 에디 레펀스(벨기에·SK렌터카)-한동우전, 조재호(NH농협카드)-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NH농협카드)전이 열린다. 4강전에서 승리한 선수는 이날 오후 9시 30분 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결승전에 나선다.
  • 182개국 다 훑은 ‘민관 원팀’… 외교 지평 더 넓혀야

    182개국 다 훑은 ‘민관 원팀’… 외교 지평 더 넓혀야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실패한 정부는 지난 1년 반 동안 유치전을 통해 마련한 외교적 발판을 자산으로 키워 가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민관이 ‘원팀’을 이뤄 이토록 많은 국가의 인사들을 두루 만난 게 사실상 처음인 만큼 엑스포 실패라는 결과에서 멈추지 말고 이를 계기로 외교 지평을 넓혀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현지시간)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마친 뒤 “결과에 대해 단호히 받아들인다”면서도 “그동안 182개국을 다니면서 가진 외교적인 새로운 자산들을 더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부산엑스포 유치지원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이날까지 엑스포 유치를 위해 민관은 각국 정상을 비롯한 주요 인사 3472명을 만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96개국 462명, 한 총리가 112개국 203명을 각각 만났고, 13개 기업이 174개국 2807명과 교류했다. 엑스포 개최지 투표권을 지닌 BIE 회원국 182개국 주요 인사들과 모두 만나거나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국가와 소통한 것은 처음”이라면서 “대통령과 총리뿐 아니라 각급 공직자와 기업 인사들까지 층층이 소통하며 대화 채널을 만든 것도 아주 중요한 성과”라고 말했다. 외교부 관계자도 “1년 반 전 본격적으로 유치 활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확실한 지지 의사를 표시한 국가가 10개국 안팎에 불과했다”며 “우리나라 위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외교 기반이 약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돌아봤다. 특히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4강 위주의 외교를 넘어 아프리카, 중남미, 태평양도서국까지 폭넓게 접촉하는 기회를 만든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은 내년부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을 맡고, 5월에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여는 등 국제무대에서 더 큰 역할과 기여를 하게 된다. 정부는 이번 선거 경험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외교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내년 유럽 6개국, 아프리카 3개국, 중남미 2개국 등 12개국에 공관을 추가로 개설한다고도 밝혔다.
  • 4전 5기 伊, 47년 만에 ‘테니스 왕좌’

    4전 5기 伊, 47년 만에 ‘테니스 왕좌’

    이탈리아가 47년 만에 남자 테니스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정상에 섰다. 이탈리아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 호주와의 결승(2단식 1복식)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1976년 이후 47년 만에 이 대회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탈리아는 1976년 첫 우승 뒤 데이비스컵 결승에 네 차례 진출했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4전 5기 결승에선 세계 4위 얀니크 신네르를 앞세워 꿈을 이뤘다. 신네르는 전날 세르비아와의 4강전 단식과 복식에서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를 거푸 꺾고 이탈리아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신네르로서는 지난 20일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결승에서 조코비치에게 당한 패배를 곧바로 되갚아 준 셈이다. 이탈리아는 1단식에서 마테오 아르날디(44위)가 알렉세이 포피린(40위)을 2-1(7-5 2-6 6-4)로 물리쳐 기선을 제압했다. 2단식에서는 신네르가 앨릭스 디미노어(12위)를 2-0(6-3 6-0)으로 가볍게 완파하며 환호했다. 이탈리아는 대회 통산 6차례 준우승 가운데 절반이 호주에 패한 결과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호주를 결승에서 물리쳐 기쁨이 더 컸다. 2003년 이후 20년 만의 왕좌 복귀에 도전한 호주는 지난해 결승에서 캐나다에 무릎을 꿇은 데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날 2024년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전 대진이 확정됐다. 데이비스컵 본선은 세계 16강으로 구성되는데 한국 남자 테니스는 2024년 2월 캐나다와의 원정경기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한국은 1981년, 1987년, 2007년, 2022년, 2023년 등 통산 다섯 차례 데이비스컵 본선에 진출했다. 2022년 오스트리아, 2023년 벨기에를 홈경기에서 꺾고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에 올랐다.
  • 유창혁 9단 제1회 룽화배 세계바둑 전설 마스터스 준우승

    유창혁 9단 제1회 룽화배 세계바둑 전설 마스터스 준우승

    유창혁(57) 9단이 제1회 룽화배 세계바둑 전설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유창혁은 지난 2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의 마샤오춘(59) 9단에게 백 3집 반 패했다. 유창혁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결승전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룽화배는 국가별로 베테랑 기사 2명씩 참가한 초청 대회다. 한국에서는 조훈현·유창혁 9단, 중국에서는 녜웨이핑·마샤오춘 9단, 일본 고바야시 고이치·다케미야 마사키 9단, 대만 왕리청·왕밍완 9단이 출전했다. 유창혁은 8강에서 고바야시 고이치, 4강에서 왕밍완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조훈현 9단은 8강에서 왕밍완에게 패해 탈락했다. 룽화배 우승 상금은 15만위안(약 2740만원), 준우승 상금은 10만위안(약 1830만원)이다. 중국 룰로 진행된 룽화배 제한 시간은 각자 45분에 30초 초읽기 3회.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표 조직위원장에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표 조직위원장에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최종구(66) 전 금융위원장이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대표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회 조직위는 27일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최 전 위원장을 조직위 ‘대표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강릉 출신의 최 위원장은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장,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수출입은행장을 거쳐 2017년 7월부터 2019년 9월까지 금융위원장을 지냈다. 그동안 조직위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이상화·진종오 공동조직위원장 체제로 움직여왔다. 두 위원장은 지난 9개월 동안 주로 대회 홍보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하지만 개막(2024년 1월 19일)일을 불과 50여일 앞둔 현재까지 국민적인 관심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관료 출신 대표 위원장을 추가 선임했다. 최 위원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 청소년 올림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향후 조직위는 최 위원장 중심 체제로 움직일 전망이다. 문체부는 또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겸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전략실장 등 7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 ‘4전5기’ 이탈리아, 반세기 만에 데이비스컵 테니스 우승

    ‘4전5기’ 이탈리아, 반세기 만에 데이비스컵 테니스 우승

    이탈리아가 47년 만에 남자 테니스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정상에 섰다. 이탈리아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회 호주와의 결승(2단식 1복식)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1976년 이후 47년 만에 이 대회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탈리아는 1976년 첫 우승 뒤 데이비스컵 결승에 모두 네 차례 진출했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4전 5기 결승에선 세계 4위 야니크 시너를 앞세워 꿈을 이뤘다. 시너는 전날 세르비아와 4강전 단식과 복식에서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를 거푸 꺾고 이탈리아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시너로서는 지난 20일 남자 프로테니스(ATP) 투어 파이널스 결승에서 조코비치에 당한 패배를 곧바로 되갚아 준 셈이다. 이탈리아는 1단식에서 마테오 아르날디(44위)가 알렉세이 포피린(40위)을 2-1(7-5 2-6 6-4)로 물리쳐 기선을 제압했다. 2단식에서는 시너가 앨릭스 디미노어(12위)를 2-0(6-3 6-0)으로 가볍게 완파하며 환호했다. 이탈리아는 대회 통산 6차례 준우승 가운데 절반이 호주에 패한 결과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호주를 결승에서 물리쳐 기쁨이 더 컸다. 2003년 이후 20년 만에 왕좌 복귀에 도전한 호주는 지난해 결승에서 캐나다에 무릎 꿇은 데 이어 2년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이날 2024년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전 대진이 확정됐다. 데이비스컵 본선은 세계 16강으로 구성되는데 한국 남자 테니스는 2024년 2월 캐나다와 원정 경기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한국은 1981년, 1987년, 2007년, 2022년, 2023년 등 통산 다섯 차례 데이비스컵 본선에 진출했다. 2022년 오스트리아, 2023년 벨기에를 홈 경기에서 꺾고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에 올랐다.
  • 아직 아픈 안세영… 올해 첫 ‘노 메달’

    아직 아픈 안세영… 올해 첫 ‘노 메달’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지 못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23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750) 여자단식 16강전에서 12위 왕즈이(중국)에게 0-2(12-21 16-21)로 완패했다. 안세영이 올해 출전한 국제배드민턴대회에서 준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안세영은 15개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올라 우승 9회, 준우승 4회, 3위 2회의 성적을 거뒀다. 종합대회인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포함하면 우승은 11회로 늘어난다. 불의의 패배는 지난달 7일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결승 당시 입은 오른쪽 무릎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한 탓이다. 안세영은 부상 이후 약 40일간 치료 및 재활을 거치며 몸 상태를 60~70%까지 끌어올려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구마모토 마스터스(슈퍼500)부터 코트에 복귀했다. 하지만 운동량 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지고 실전 감각도 완전하게 되찾지 못해 부상 이전의 모습을 보여 주지 못했다. 구마모토 대회에서는 4강까지 진출했으나 숙적이자 세계 3위인 천위페이(중국)에게 막혀 동메달에 그쳤고, 이날 한 수 아래인 왕즈이와 경기를 하면서도 스매시와 헤어핀이 자주 네트에 걸리는 한편, 전매특허였던 넓은 수비 범위가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안세영은 왕즈이에게 지난해 4월 아시아선수권 이후 두 번째 패배를 당하며 상대 전적 7승2패를 기록했다. 안세영은 다음달 13~1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해 한 해를 마무리한다. 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은 “구마모토 마스터스와 이번 대회는 재활이 얼마만큼 됐는지 점검 차원에서 출전한 것”이라며 “통증이 약간 남아 있어 추가 재활 여부 등을 코치, 트레이너들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재활을 거치며 운동량이 절대 부족했기 때문에 올해 안에 부상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힘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인천-울산(오후 7시 30분·인천전용구장) ●프로농구=SK-DB(잠실학생체육관) 정관장-kt(안양체육관·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우리은행-삼성생명(오후 7시·아산이순신체육관) ●프로배구=KB손해보험-한국전력(의정부체육관) IBK기업은행-정관장(화성체육관·이상 오후 7시) ●바둑=삼성화재배 4강(낮 12시·고양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 안세영, 올해 처음 메달 못 땄다…천위페이 만나기 전에 탈락

    안세영, 올해 처음 메달 못 땄다…천위페이 만나기 전에 탈락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올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지 못했다. 세계 1위 안세영은 23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750) 여자단식 16강전에서 12위 왕즈이(중국)에 0-2(12-21 16-21)로 완패했다. 안세영이 올해 출전한 국제배드민턴대회에서 준결승에 오르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안세영은 15개 대회에서 모두 4강에 올라 우승 9회, 준우승 4회, 3위 2회의 성적을 거뒀다. 종합대회인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까지 포함하면 우승은 11회로 늘어난다. 불의의 패배는 지난달 7일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결승 당시 입은 오른쪽 무릎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한 탓이다. 안세영은 부상 이후 약 40일간 치료 및 재활을 거치며 몸 상태를 60~70%까지 끌어올려 지난주 일본에서 열린 구마모토 마스터스(슈퍼500)부터 코트에 복귀했다. 하지만 운동량 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지고 실전 감각도 완전하게 되찾지는 못해 부상 이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구마모토 대회에서는 4강까지 진출했으나 숙적이자 세계 3위인 천위페이(중국)에 막혀 동메달에 그쳤고, 이날 한 수 아래인 왕즈이와 경기를 하면서도 스매시와 헤어핀이 자주 네트에 걸리는 한편, 전매특허였던 넓은 수비 범위가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안세영은 왕즈이에게 지난해 4월 아시아선수권 이후 두 번째 패배를 당하며 상대 전적 7승2패를 기록했다. 안세영은 다음 달 13~1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파이널에 출전해 한 해를 마무리한다. 김학균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은 “구마모토 마스터스와 이번 대회는 재활이 얼마만큼 됐는지 점검 차원에서 출전한 것”이라며 “통증이 약간 남아 있어 추가 재활 여부 등을 코치, 트레이너들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재활을 거치며 운동량이 절대 부족했기 때문에 올해 안에 부상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힘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박하림 프로와 유튜브가 만났다… 세상에 나오지 말아야 할 골프 레슨?

    박하림 프로와 유튜브가 만났다… 세상에 나오지 말아야 할 골프 레슨?

    야마하골프 소속 박하림 프로와 유트브가 협업해 화제다. 22일 야마하골프에 따르면 국내 골프 유튜버 중 최대 구독자를 보유한 박하림 프로와 유튜브가 함께 유료 골프 클래스 영상을 만들었다. 영상에는 박하림 프로의 높은 전문성과 독보적인 노하우가 담긴 클래스가 들어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박하림 프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세계 최초 유튜브 유료 클래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유일무이한 레슨 오직 여기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 2편을 업로드 했다. 이 영상은 “유튜브 덕분에 세상에 나오지 말아야 하는 레슨이 나왔다”는 박하림 프로의 의미심장한 말로 시작돼 구독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총 24강으로 이뤄진 클래스는 보통 사람들이 골프를 어려워하는 근본적인 이유부터, 몸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즐겁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연습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골프의 기초부터 하나하나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 놓은 ‘골프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해준다. 특히 눈여겨볼 점은 아마추어의 기준에 맞춘 레슨 내용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이 흔히 겪는 스윙의 잘못된 동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스윙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해 골프를 더욱더 즐길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클래스에서 박하림 프로는 무조건적인 규칙이나 틀에 갇히지 않고, 개인의 능력과 체형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설명한다. 박하림 프로는 “골프를 시작하는 사람부터 구력이 오래돼 교정이 힘들었던 분들까지 골프를 치는 모든 분이 시청해야 하며 이 강의로 여러분들의 골프 인생이 바뀔 것”이라고 클래스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박하림 프로가 활용한 유튜브의 ‘코스’ 기능은 현재 미국과 우리나라에서만 베타버전으로 시범 운영 중인 새로운 기능으로, 교육 콘텐츠 분야의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강의 플레이리스트를 유료 또는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러닝(Learning) 콘텐츠’ 서비스다. 유료 코스를 구매한 시청자는 추천 기능이나 외부링크 등 광고표시 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 안세영, 이번엔 천위페이 결승서 만난다…8강에선 천위페이 꺾고 전 대회 우승한 툰중과 대결 가능성

    안세영, 이번엔 천위페이 결승서 만난다…8강에선 천위페이 꺾고 전 대회 우승한 툰중과 대결 가능성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 복귀 2번째 대회인 중국 마스터스에서는 숙적 천위페이(중국)를 결승전에서 만난다. 세계 1위 안세영은 21일 중국 선전만 체육관에서 열린 2023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750) 여자단식 32강전에서 71위 라린랏 차이완(태국)을 35분 만에 2-0(21-16 21-11)으로 일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지난주 복귀 첫 대회인 구마모토 마스터스에서 3연승을 달리다 4강에서 천위페이에 1-2로 무릎을 꿇었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선 대진표상 천위페이와는 결승전에서 만나게 된다. 그런데 앞서 안세영은 8강에서 구마모토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세계 7위 그레고리아 마리스카 툰중(인도네시아)과 격돌할 가능성이 있다. 툰중은 구마모토 마스터스에서 안세영을 꺾은 천위페이를 2-0으로 완파하며 정상을 밟았다. 안세영,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천위페이, 4위 타이쯔잉(대만) 등 여자단식 빅4가 우승하지 못한 건 지난해 10월 프랑스 오픈(세계 6위 허빙자오 우승) 이후 1년 1개월 만이었다. 안세영은 툰중과의 역대 전적에서 5전 전승을 거두고 있지만 안세영은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되지 않았고, 툰중은 상승세를 타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안세영이 툰중을 꺾으면 4강에서는 타이쯔이와 만나 결승 진출을 타툴 것으로 보인다.
  • ‘막내 무적함대’, 형님들 대신해 일본에 설욕

    ‘막내 무적함대’, 형님들 대신해 일본에 설욕

    막내 무적함대 스페인이 일본의 17세 이하(U17) 월드컵 8강 진출을 좌절시켰다. 스페인은 20일 밤(한국 시각) 인도네시아 수라카르타의 마나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일본을 2-1로 격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스페인은 독일-미국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연령별 막내 대표팀이 지난해 12월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형님들이 일본에 당한 패배를 대신 설욕한 셈이다. 당시 스페인은 일본에 1-2로 역전패하며 조 2위로 자존심을 구기며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일본은 같은 조 독일도 2-1로 거꾸러뜨리는 등 파란을 일으키며 16강에 올랐다. 일본과 스페인은 16강에서 각각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에 승부차기로 패했다. 스페인은 이날 킥오프 8분 만에 선제골을 낚았다. FC바르셀로나의 17세 신성 마르크 기우가 박스 선상에서 뒤로 흘린 공을 킴 준옌트가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스페인은 전반 40분 일본에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스페인의 공을 탈취한 사토 류노스케의 패스를 받은 나와타 가쿠가 스페인 골망을 흔들었다. 스페인은 기우가 해결사로 나섰다. 후반 28분 뒷공간을 찌른 준옌트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기우는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낚았다. 아시아에서는 이번 대회 16강에 일본과 이란, 우즈베키스탄이 진출한 가운데 일본이 가장 먼저 탈락했다. 이란은 21일 오후 9시 모로코와, 우즈베키스탄은 22일 오후 5시 30분 잉글랜드와 16강전을 치른다. 한편, 브라질은 에콰도르를 3-1로 꺾고 8강에 선착했다. 브라질은 아르헨티나-베네수엘라전 승자와 4강 티켓을 다툰다.
  • ‘일곱 번째 왕중왕’ 조코비치 꿈의 신기록

    ‘일곱 번째 왕중왕’ 조코비치 꿈의 신기록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즌 최종전 최다 7회 우승의 신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23 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총상금 1500만 달러)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세계 4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를 1시간 43분 만에 2-0(6-3 6-3)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441만 1500달러(약 57억 1000만원). 2008년 우승을 시작으로 2012~15년 4연패 그리고 다시 2연패를 달성한 조코비치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를 제치고 대회 최다 우승 신기록을 썼다. ATP 파이널스는 세계랭킹 상위 8명이 나와 우승을 가리는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1987년생인 조코비치는 대회 최고령 단식 우승 기록도 1년 만에 갈아치웠다. 서른여섯의 나이에도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US오픈 등 메이저 4개 대회 중 3개를 휩쓸고 연말 왕중왕전까지 제패한 조코비치는 “내 생애 최고의 시즌 가운데 한 해였다”며 “어제와 오늘 경기력이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전날 4강에서 2003년생인 세계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꺾은 데 이어 이날은 홈 코트의 이점을 안은 2001년생 신네르까지 격파하는 등 테니스계의 새 물결을 거푸 잠재웠다. 특히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신네르에게 1-2로 패했으나 닷새 만에 설욕전을 펼쳤다. 한편 올해 말까지 세계 1위 유지를 확정한 조코비치는 남자 테니스 사상 세계 최고 자리를 400주 동안 지키는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조코비치 다음으로 오래 세계 1위를 지킨 선수는 310주를 기록한 페더러다. 현역으로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209주간 1위를 하며 조코비치 다음을 달리고 있으나 1986년생인 나달은 현재 664위까지 내려간 데다 사실상 은퇴를 앞두고 있어 기록을 늘릴 가능성은 없다.
  • “아직 안 늙었어” 36세 조코비치, ATP 왕중왕전 통산 7번째 우승 신기록…22세 시너 2-0 격파

    “아직 안 늙었어” 36세 조코비치, ATP 왕중왕전 통산 7번째 우승 신기록…22세 시너 2-0 격파

    세계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즌 최종전 최다 7회 우승의 신기록을 세웠다. 조코비치는 2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23 ATP 투어 니토 파이널스(총상금 1500만 달러)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세계 4위 얀니크 시너(이탈리아)를 1시간 43분 만에 2-0(6-3 6-3)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상금은 441만 1500달러(약 57억 1000만원). 2008년 우승을 시작으로 2012~15년 4연패, 그리고 다시 2연패를 달성한 조코비치는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를 제치고 대회 최다 우승 신기록을 썼다. ATP 파이널스는 세계 랭킹 상위 8명이 나와 우승을 가리는 연말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다. 1987년생인 조코비치는 대회 최고령 단식 우승 기록도 1년 만에 갈아치웠다. 서른 여섯에도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US오픈 등 메이저 4개 대회 중 3개를 휩쓸고, 연말 왕중왕전까지 제패한 조코비치는 “내 생애 최고의 시즌 가운데 한 해였다”면서 “어제와 오늘 경기력이 스스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전날 4강에서 2003년생인 세계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꺾은 데 이어 이날은 홈 코트의 이점을 안은 2001년생 시너까지 격파하는 등 테니스계 새 물결을 거푸 잠재웠다. 특히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시너에게 1-2로 패했으나 닷새 만에 설욕전을 펼쳤다. 한편, 올해 연말까지 세계 1위 유지를 확정한 조코비치는 남자 테니스 사상 세계 최고 자리를 400주 동안 지키는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조코비치 다음으로 오래 세계 1위를 지킨 선수는 페더러로 310주다. 현역으로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209주 1위로 조코비치 다음을 달리고 있으나 1986년생인 나달은 현재 664위까지 내려간 데다 사실상 은퇴를 앞두고 있어 기록을 늘릴 가능성은 없다.
  • 6년 만에 되찾은 ‘황소’

    6년 만에 되찾은 ‘황소’

    ‘바람의 사나이’ 김진(증평군청)이 ‘괴물’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를 무너뜨린 기세를 몰아 6년 만에 천하장사 왕좌에 복귀했다. 김진은 19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140㎏ 이하) 결정전(5전3승제)에서 이재광(영월군청)을 3-1로 물리치고 꽃가마에 올랐다. 민속씨름 10년 차인 김진은 2017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 천하장사 타이틀을 품었다. 김민재가 장악한 올해 백두급 모래판에서는 추석 대회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백두급 9회 우승을 포함해 개인 통산 11번째 장사 타이틀이기도 하다. 이날 8강전이 사실상 결정전이었다. 김진은 지난해 대학생 신분으로 이만기 인제대 교수 이후 37년 만에 천하장사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재와 맞닥뜨렸다. 김민재는 올해에도 6관왕에 오른 백두급 최강자였다. 첫째 판에서 회전을 주며 안다리걸기에 성공한 김진은 둘째 판은 밀어치기에 당했다. 김진은 셋째 판에서 들배지기에 이은 안다리로 다시 김민재를 넘어뜨리며 황소 트로피로 향하는 꽃길을 깔았다. 김진은 4강에서는 백원종(울주군청)을 2-0으로 물리치고 결정전에서 민속씨름 3년 차 이재광과 격돌했다. 올해 4월 평창 대회 2위가 최고 성적인 이재광은 천하장사 대회에서는 8강 이상을 처음 경험한 상황. 김진은 이재광을 상대로 한 판씩 주고받은 뒤 셋째, 넷째 판을 들배지기와 연계한 안다리로 거푸 따내며 포효했다. 김진은 우승 인터뷰에서 “꿈꾸는 것 같다”며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안 다치고 유종의 미를 거둬 행복하다”고 말했다.
  • 바람의 김진, 괴물 김민재 2연패 저지하며 천하장사 6년 만에 복귀

    바람의 김진, 괴물 김민재 2연패 저지하며 천하장사 6년 만에 복귀

    ‘바람의 사나이’ 김진(증평군청)이 ‘괴물’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를 무너뜨린 기세를 몰아 6년 만에 천하장사 왕좌에 복귀했다. 김진은 19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3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천하장사(140㎏ 이하) 결정전(5전3승제)에서 이재광(영월군청)을 3-1로 물리치고 꽃가마에 올랐다. 민속씨름 10년 차인 김진은 2017년에 이어 개인 통산 2번째 천하장사 타이틀을 품었다. 김민재가 장악한 올해 백두급 모래판에서는 추석 대회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백두급 9회 우승을 포함해 개인 통산 11번째 장사 타이틀이기도 하다. 이날 8강전이 사실상 결정전이었다. 김진은 지난해 대학생 신분으로 이만기 인제대 교수 이후 37년 만에 천하장사 대회에서 우승한 김민재와 맞닥뜨렸다. 김민재는 올해에도 6관왕에 오른 백두급 최강자였다. 첫째 판에서 회전을 주며 안다리 걸기에 성공한 김진은 둘째 판은 밀어치기에 당했다. 김진은 셋째 판에서 들배지기에 이은 안다리로 다시 김민재를 넘어뜨리며 황소 트로피로 향하는 꽃길을 깔았다. 김진은 4강에서는 백원종(울주군청)을 2-0으로 물리치고 결정전에서 민속씨름 3년 차 이재광과 격돌했다. 올해 4월 평창 대회 2위가 최고 성적인 이재광은 천하장사 대회에서는 8강 이상을 처음 경험한 상황. 김진은 이재광을 상대로 한 판씩 주고받은 뒤 셋째, 넷째 판을 들배지기에 연계한 안다리로 거푸 따내며 포효했다. 김진은 우승 인터뷰에서 “꿈꾸는 것 같다”며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안 다치고 유종의 미를 거두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단오 대회 결승에서 대학생이던 민재에게 진 뒤 감독님과 1년 반가까이 민재 이야기만 했다”며 “민재를 잡기 위해 특훈을 한 게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열린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는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이 박민교(용인시청)를 3-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올해 2월 문경 대회에 이어 9개월 만에 꽃가마를 탄 최성환은 개인 통산 12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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