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4강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밀면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이재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식물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1,585
  • 한국 호주 결승전 중계로 무도 결방 결정 ‘무도팬들 아쉬움폭발’

    한국 호주 결승전 중계로 무도 결방 결정 ‘무도팬들 아쉬움폭발’

    MBC ‘무한도전’이 한국 호주 결승전 중계로 결방된다. MBC는 31일 방영 예정이었던 ‘무한도전’을 2015 AFC 아시안컵 한국 대 호주 결승전 생중계로 대체했다. 한편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26일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이라크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따라서 호주 대 UAE 경기 승자인 호주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기를 펼친다. 사진=MBC 무한도전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차두리 고마워…아시안컵 축구 결승 끝으로 국대 은퇴

    차두리 고마워…아시안컵 축구 결승 끝으로 국대 은퇴

    차두리 고마워, 아시안컵 축구 결승 끝으로 국대 은퇴 차두리 고마워, 아시안컵 축구 결승 한국대표팀이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결승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가 끝나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번 대회로 국가대표를 은퇴하는 차두리의 이름이 올라왔다. 31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호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축구 결승에서 차두리는 연장전까지 15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마지막 경기를 뜨겁게 마무리했다. 이날 차두리는 오른쪽 풀백으로 나서 적극적으로 경기장을 누볐다. 차두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서 성공적인 드리블 돌파로 그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무려 14년이란 시간동안 국가대표로 뛰어준 차두리에게 네티즌들은 ‘차두리 고마워’라는 키워드를 만들어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차두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뛰는 동안 월드컵 4강진출과 아시안컵 준우승을 함께 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게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FC 아시안컵] ‘사커루’ 사냥법…왼쪽 허리 찔러라

    [AFC 아시안컵] ‘사커루’ 사냥법…왼쪽 허리 찔러라

    아무리 강한 팀이라도 약점은 있기 마련이다. 슈틸리케호와 오는 3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에서 맞붙는 호주는 이번 대회 다섯 경기에서 12골을 뽑은 화려한 공격 옵션을 자랑한다. 팀 케이힐(뉴욕 레드불스) 혼자 세 골에다 아홉 명이 한 골씩 신고했다. 상대 페널티지역 안에 5~6명이 들어갈 정도로 골 욕심이 많다. 공중 능력도 빼어나다. 체격도 좋고 힘도 좋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4강전 전반 3분 트렌트 세인즈버리(즈볼러)가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가 케이힐에게만 신경 쓰는 틈을 비집고 달려들어 머리로 해결했다. 이번 대회 다섯 경기를 치르는 동안 크로스 성공 27차례로 한국(14차례)의 곱절에 가까웠다. 케이힐은 178㎝로 그다지 크지 않은 키에도 상대 수비를 따돌리고 공을 머리에 맞히는 능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로비 크루즈(레버쿠젠)와 마시모 루옹고(스윈던타운) 같은 선수들도 페널티지역 안에서 상대 수비의 대응을 보고 기다리며 슛을 노리거나 결정적 어시스트를 건넨다. 대회 12골 모두를 페널티박스 안에서 해결한 것도 돋보인다. 호주 공격진의 앞선 압박도 훌륭하다. 상대 수비가 옆으로 공을 돌릴 수밖에 없게 만든다. 공이 측면으로 가면 풀백이나 중앙 미드필더까지 달려든다. 이 전방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면 한국의 우승을 장담할 수 없다. 세인즈버리는 센터백인데 패스의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상대 공격수와 미드필더의 압박을 무색하게 만드는 패스를 동료에게 전달하곤 한다. 호주 선수들은 압박을 푸는 능력도 좋다. 거칠게만 보이는 주장 밀레 예디낵(크리스털팰리스)도 사실 상대의 빈틈을 노려 크루즈나 루옹고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 준다. 경기 운영 능력도 기성용(스완지시티)을 앞선다. 호주의 공격력은 활발한 측면 돌파와 월등한 체격을 앞세운 다채로운 옵션으로 정리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은 정확히 반비례해 약점이 된다. 호주 수비는 측면 방어에 적지 않은 문제를 노출했다. 한국과의 조별리그 대결에서 그랬다. 이정협(상주)의 결승골은 왼쪽 수비수가 침투하는 이근호를 막지 못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UAE와의 경기에서도 왼쪽 수비수 제이슨 데이비슨이 여러 차례 뚫렸다. 코너킥 상황에도 만만찮은 틈을 보였다. 쿠웨이트와의 조별리그 선제 실점은 코너킥 상황에 나왔다. 제공권을 장착한 수비진은 의외로 빠른 코너킥이나 변칙적인 프리킥에 허망하게 무너졌다. 오른쪽 풀백 이반 프라니치(토르페도 모스크바)가 UAE전 후반 사타구니를 다쳤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호주 감독은 “프라니치가 다리를 절단해야 하지 않는 한 출전 의지를 꺾지 않을 것”이라고 절박한 심경을 드러냈다. 프라니치는 다섯 경기에 모두 풀타임으로 뛰며 빈번한 오버래핑으로 상대를 괴롭혔던 선수라 결장하게 되면 슈틸리케호는 큰 부담 하나를 덜게 된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AFC 아시안컵] ‘젊은 피’ 이정협·김진수 희망을 쏘다

    [AFC 아시안컵] ‘젊은 피’ 이정협·김진수 희망을 쏘다

    ‘이정협(왼쪽·24·상주)과 김진수(오른쪽·23·호펜하임)의 재발견.’ 울리 슈틸리케호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축구대회 성과는 이 한마디로 요약될 수 있다. ‘성공적인 세대 교체’다. 슈틸리케호가 결승에 오르기까지 이 둘은 공수에서 밀고 당기며 젊고 유능한 자원의 가능성을 새롭게 보여줬다. ‘제2의 황선홍’으로 불리는 이정협의 발견은 슈틸리케호가 일궈낸 이번 대회 가장 큰 수확이다. 이전까지는 청소년·올림픽 대표 경력이 전혀 없었던 무명의 스트라이커였지만 이제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황선홍 포항 감독의 등번호 ‘18’을 달고 뛰는 이정협은 전형적인 타깃형 공격수로 이번 대회 5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지난해 12월 열린 제주 전지훈련에 깜짝 발탁될 당시만 해도 이정협은 ‘조커’ 정도로만 여겨졌다. 그러나 가장 중요했던 호주, 이라크전을 앞두고 선발 출전해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렸다. 키 186㎝로 제공권과 힘이 좋은 이정협은 이동국(전북), 김신욱(울산) 등이 빠진 공격진을 이끌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진수도 이번 대회를 통해 대표팀의 왼쪽 측면 수비수 자리에 못을 박았다. 그동안 부상 탓에 성인대표팀의 주요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2011년 카타르대회를 끝으로 은퇴했던 이영표의 빈자리를 잊게 할 정도로 공수에 걸쳐 만점 활약을 펼쳐 강한 인상을 남겼다. 활발한 오버래핑과 안정된 수비, 정확한 킥력까지 갖춰 ‘제2의 이영표’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다. 8강 우즈베키스탄전과 4강 이라크전 등 2경기 연속 결승골을 배달해 큰 경기에 강한 면모를 드러낸 김진수는 태극전사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 5경기 390분을 풀타임 소화한 강철 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찻잔 속 태풍’ 니시코리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찻잔 속 태풍’ 니시코리

    남자테니스 아시아 톱랭커 니시코리 게이(일본)의 돌풍이 또 4강 문전에서 멈췄다. 세계 랭킹 5위의 니시코리는 28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벌어진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마지막 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스탄 바브링카(스위스·4위)에게 0-3으로 완패했다. 2012년 호주오픈에서도 앤디 머리(영국·6위)에게 같은 스코어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던 니시코리는 이로써 3년 만에 이루는 듯했던 대회 최고 성적을 경신하지 못하고 또 ‘찻잔 속의 태풍’으로 사라졌다. 반면, 지난 대회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3위)을 3-1로 따돌리고 생애 첫 메이저 정상에 섰던 바브링카는 니시코리를 제치면서 호주오픈 2연속 챔피언의 꿈을 부풀렸다. 바브링카가 또 우승할 경우 오픈대회로 열리기 시작한 1969년 이후 남자 단식을 2회 이상 연속으로 제패하는 11번째 선수로 남게 된다. ‘흑진주 자매’의 동생인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28일 여자단식 8강전에서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10위)를 2-0(6-2 6-2)으로 가볍게 꺾고 2010년 이후 준결승에 진출했다. 당시 그는 결승까지 올라 자신의 통산 12번째 메이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러나 언니 비너스(18위)는 신예 매디슨 키스(미국·35위)에게 1-2(3-6 6-4 4-6)로 져 탈락했다. 키스는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준결승에 오르며 돌풍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여자단식 4강은 마리야 샤라포바(2위)-에카테리나 마카로바(11위·이상 러시아)와 세리나-키스의 대결로 정리됐다. 한편 남자 주니어 단식에 나선 이덕희(마포고·주니어 9위)는 사미어 쿠마(미국·65위)를 2-1(2-6 6-0 7-5)로 따돌리고 4회전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네이마르 2골’ 바르셀로나, AT마드리드 꺾고 스페인 국왕컵 4강 진출

    FC바르셀로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압하고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4강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2014-2015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따돌렸다. 지난 22일 1차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긴 바르셀로나는 두 경기 합계 4-2로 앞서 4강에 진출,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30일 2차전을 앞둔 비야레알-헤타페의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원정 1차전에서 한 골을 내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경기 시작 1분도 채 되지 않아 간판 골잡이 페르난도 토레스가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선제골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 4강 진출을 노렸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네이마르의 동점골로 재빨리 균형을 맞췄다. 메시의 패스를 받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상대 선수 2명 사이로 네이마르를 향해 공을 찔러줬고, 네이마르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전반 30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안프랑이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지역 안으로 돌파하려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반칙을 얻어낸 덕분에 페널티킥 골로 다시 앞서 나갔다. 이 파울은 페널티지역 밖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였으나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 라울 가르시아가 침착하게 성공했다. 하지만 전반 39분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헤딩슛을 걷어내려던 미란다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애써 잡은 리드를 오래 지키지 못했다. 이어 전반 41분에는 다시 석연찮은 판정이 골로 이어져 승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페널티지역 안에서 때린 앙투안 그리즈만이 슈팅이 호르디 알바의 팔에 맞고 흘렀으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다. 곧장 역습을 시작한 바르셀로나는 메시, 알바로 연결된 공을 네이마르가 받아 넣어 재역전에 성공했다. 불꽃 튀는 전반전이 끝나자 토레스와 네이마르 사이에 말다툼을 일어나는 등 양 팀의 신경전도 불을 뿜었다. 전반 종료 후 가비가 퇴장을 당하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수적 열세까지 떠안아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막바지에는 마리오 수아레스까지 메시를 막다 퇴장을 당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추격의 동력을 상실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원조’의 벽은 높았다

    ‘원조’의 벽은 높았다

    ‘원조 샤라포바’가 ‘제2의 샤라포바’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2위인 마리야 샤라포바(28·러시아)는 27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4000만 호주달러) 여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제2의 샤라포바로 불리는 유지니 부샤드(세계랭킹 7위·캐나다)를 2-0(6-3 6-2)으로 꺾었다. 2008년 호주오픈 우승자인 샤라포바는 2년 만에 대회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대결은 미모와 기량을 겸비한 두 스타의 대결로 관심이 쏠렸다. 1세트를 41분 만에 따낸 샤라포바는 2세트 게임 스코어 3-1로 앞서 나가며 부샤드가 반격할 틈을 내주지 않고 승리를 챙겼다. 샤라포바는 실책에서 18-30으로 부샤드보다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부샤드와의 상대전적에서도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샤라포바의 4강 상대는 같은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마카로바(11위)다. 마카로바는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를 2-0(6-4 6-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처음으로 메이저대회 4강에 오른 마카로바는 호주오픈에서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남자 단식에서는 라파엘 나달(3위·스페인)이 토마시 베르디흐(7위·체코)에게 덜미를 잡혀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나달은 이날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베르디흐에게 0-3(2-6 0-6 6<5>-7)으로 졌다. 나달을 상대로 17연패를 하던 베르디흐는 2006년 이후 9년 만에 승리를 따냈다. 한편 주니어 남자단식에 나선 이덕희(주니어 9위·마포고)는 도마고이 빌례스코(주니어 46위·크로아티아)를 2-0(6-2 6-1)으로 완파하고 3회전에 올랐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학생은 가방 메고 학교 가야지”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학생은 가방 메고 학교 가야지”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학생은 가방 메고 학교 가야지” 아시안컵 4강전 한국 이라크전 후반 관중난입에 대해 안정환이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고 지적해 화제다. 26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이라크 경기 후반 38분께 한 관중이 그라운드로 갑자기 난입했다. 하지만 TV 카메라를 통해 중계되지는 않았다. 안정환은 “학생은 가방을 메고 학교 가야지. 축구장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관객의 난입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저러다 진짜 학교 간다”고 덧붙였다. 한국 이라크전 중계 카메라에 관중 난입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해 안정환은 “화면에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요즘엔 안 잡아준다. 광고회사에서 일부러 사람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한국은 이정협과 김영권의 골로 2대 0으로 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국 이라크 경기 관중 난입 “아시안컵 결승전 앞두고 왜?”

    한국 이라크 경기 관중 난입 “아시안컵 결승전 앞두고 왜?”

    한국 이라크 관중 난입 아시안컵 결승전 한국 이라크 경기 관중 난입 “아시안컵 결승전 앞두고 왜?” 한국이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이날 경기장에 관중이 난입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20분 이정협의 헤딩골과 후반 5분 김영권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2-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 후반 38분에는 경기장에 관중이 난입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이 관중은 선수들에게 특별한 행동은 하지 않고 경기장을 뛰어다니다 관계자들에게 저지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만점 해설“학생은 가방 메고 학교 가야지”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만점 해설“학생은 가방 메고 학교 가야지”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만점 해설“학생은 가방 메고 학교 가야지” 아시안컵 4강전 한국 이라크전 후반 관중난입에 대해 안정환이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고 지적해 화제다. 26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이라크 경기 후반 38분께 한 관중이 그라운드로 갑자기 난입했다. 하지만 TV 카메라를 통해 중계되지는 않았다. 안정환은 “학생은 가방을 메고 학교 가야지. 축구장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관객의 난입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저러다 진짜 학교 간다”고 덧붙였다. 한국 이라크전 중계 카메라에 관중 난입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해 안정환은 “화면에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요즘엔 안 잡아준다. 광고회사에서 일부러 사람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한국은 이정협과 김영권의 골로 2대 0으로 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안컵] 골보다 빛난 ‘무실점’… 별보다 빛난 ‘팀’

    [아시안컵] 골보다 빛난 ‘무실점’… 별보다 빛난 ‘팀’

    스물셋 김진수(호펜하임)가 27년 만의 결승행에 앞장섰다. 슈틸리케호의 막내 김진수는 26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결승 경기에서 전반 20분 결정적 크로스로 이정협(상주)의 선제골을 도와 2-0 완승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대표팀은 27일 오후 6시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아랍에미리트연합(UAE) 승자와 31일 같은 시간 결승을 벌여 55년 만의 우승을 겨냥한다. 2007년 대회 준결승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배, 이라크의 사상 첫 우승에 길을 터줬던 한국은 이 한을 통쾌하게 되갚으며 조별리그에 이어 8강전, 4강전까지 다섯 경기 (8득점)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1979년 이란의 네 경기 연속 무실점 우승을 넘어 여섯 경기를 치른 대회에서 가장 완벽한 우승을 꿈꾸게 됐다. 아울러 이날 후반 5분 김영권(광저우 헝다)의 추가골까지 대회 통산 99호골을 기록함으로써 31일 결승에서 누가 대회 100호골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 선제골을 넣은 이정협, 쐐기골을 뽑은 김영권보다 더 돋보인 건 김진수였다. 전반 2분 깔끔한 태클로 상대의 공을 가로챈 그는 16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중거리슈팅으로 이라크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 4분 뒤 상대 오른쪽 진영에서 날카로운 ‘택배 크로스’를 올려 이정협의 헤딩 선제골을 이끌었다. 나흘 전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 전반 날카로운 패스로 ‘절친’ 손흥민(레버쿠젠)의 선제골을 도왔던 김진수의 두 경기 연속 알토란 같은 도움이었다. ‘맏형’ 차두리(FC서울)와 함께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고 중원과 때로는 상대 깊숙한 진영까지 압박해 이라크의 발목을 붙잡았다. 상대 공격을 예리한 태클로 막아낸 것만 네 차례나 됐다. 지난해 브라질월드컵 직전 발을 다쳐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한 김진수는 인천아시안게임을 지휘한 이광종 감독의 부름을 받고 다시 태극마크를 달아 금메달을 따내는 데 공을 세웠다.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의 눈에 들어 아시안컵 최종엔트리에 든 그는 이번 대회 다섯 경기에 모두 풀타임으로 뛰며 ‘진짜 황태자’임을 증명했다. 선제골의 주인공 이정협은 후반 5분 손흥민의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 공을 몸으로 밀어 떨어뜨려 김영권의 강한 왼발슛을 유도, 1골 1도움으로 결승행에 앞장섰다. 차두리는 7분 뒤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두르감 이스마엘이 시도한 슈팅을 엉덩이로 막아내는 투혼으로 이라크의 공세를 벗어나는 데 공헌했고, 38분에도 상대 공격수의 쇄도를 페널티지역 안에서 지능적인 어깨 싸움으로 이겨내는 등 승리의 주춧돌을 깔았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아시안컵 결승 진출 한국 이라크 경기 관중 난입 “왜?”

    아시안컵 결승 진출 한국 이라크 경기 관중 난입 “왜?”

    아시안컵 결승 진출, 한국 이라크 관중 난입 한국이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아시안컵 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이날 경기장에 관중이 난입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4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20분 이정협의 헤딩골과 후반 5분 김영권의 추가골이 이어지며 2-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 후반 38분에는 경기장에 관중이 난입해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이 관중은 선수들에게 특별한 행동은 하지 않고 경기장을 뛰어다니다 관계자들에게 저지당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co.kr
  •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아시안컵 4강전 한국 이라크전 후반 관중난입에 대해 안정환이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고 지적해 화제다. 26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이라크 경기 후반 38분께 한 관중이 그라운드로 갑자기 난입했다. 하지만 TV 카메라를 통해 중계되지는 않았다. 안정환은 “학생은 가방을 메고 학교 가야지. 축구장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관객의 난입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저러다 진짜 학교 간다”고 덧붙였다. 한국 이라크전 중계 카메라에 관중 난입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해 안정환은 “화면에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요즘엔 안 잡아준다. 광고회사에서 일부러 사람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한국은 이정협과 김영권의 골로 2대 0으로 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일침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일침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안정환, 한국 이라크전 관중난입 일침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아시안컵 4강전 한국 이라크전 후반 관중난입에 대해 안정환이 “화면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고 지적해 화제다. 26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이라크 경기 후반 38분께 한 관중이 그라운드로 갑자기 난입했다. 하지만 TV 카메라를 통해 중계되지는 않았다. 안정환은 “학생은 가방을 메고 학교 가야지. 축구장으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관객의 난입을 언급했다. 김성주는 “저러다 진짜 학교 간다”고 덧붙였다. 한국 이라크전 중계 카메라에 관중 난입 모습이 담기지 않은 것에 대해 안정환은 “화면에 잡아주면 계속 들어간다. 요즘엔 안 잡아준다. 광고회사에서 일부러 사람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한국은 이정협과 김영권의 골로 2대 0으로 이겼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시안컵] 다시 뜬 차붐

    [아시안컵] 다시 뜬 차붐

    ‘아버지의 영광을 재현해 55년 만의 우승에 주춧돌을 놓는다.’ 26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리는 이라크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신발끈을 바짝 매는 차두리(35·FC서울)에게 이런 각오가 새겨지고 있을지 모른다. 차두리는 결전을 이틀 앞둔 지난 24일 슈틸리케호 훈련을 비공개로 전환하기 직전, 주전조로 뛰는 모습이 목격돼 선발 출격이 점쳐지고 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전반에 극히 부진하다가 후반이나 연장에 승부를 보는 양상을 보였는데 이를 탈피하기 위해서도 차두리의 선발 출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차두리에겐 아버지의 영광을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1972년 5월 7일 태국 방콕의 수파찰라사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 편성 경기로 이라크와 첫 A매치를 치렀다. 첫 경험부터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로 이어졌는데 차범근(62) 전 대표팀 감독이 실축하는 바람에 2-4로 졌다. 1974년 9월 9일 아시안게임에서 이라크와 1-1로 비겼던 한국은 1977년 7월 28일 메르데카컵 예선에서도 마찬가지 결과를 빚었다. 나흘 뒤 결승에서 처음 이라크를 꺾었는데 차 전 감독이 후반 15분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이겼다. 차 전 감독은 기세를 몰아 이듬해 메르데카컵에서도 골을 떠뜨려 2-0으로 이라크를 제압하는 데 앞장섰다. 오른쪽 풀백 차두리의 일차적 임무는 이번 대회 4경기에서 101차례의 크로스를 시도해 경기당 25회로 16개 출전국 가운데 3위를 차지한 이라크의 왕성한 측면 돌파를 저지하는 것이다. 좌우 풀백 투르감 이스마일과 왈리드 살림이 측면을 돌파한 뒤 올려준 크로스를 최전방 공격수이자 A매치 140경기 출장을 바라보는 마무드 유누스가 마무리하는 식이었다.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2선 공격수 알라 압둘 자라와의 콤비플레이 끝에 득점한 중앙 미드필더 야세르 카심은 경고 누적으로 4강전에 나서지 못해 한국으로선 한 짐 덜었다. 차두리는 또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 후반 폭발적인 드리블에 이은 결정적 크로스로 추가골을 이끈 것처럼 다시 부전자전의 파괴력을 보여 줄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국이 이라크를 상대로 6승10무2패를 기록하기까지 가장 많은 득점을 자랑한 이는 나란히 2골씩을 기록한 최순호 대한축구협회 부회장과 차 전 감독 그리고 현재 슈틸리케호의 공격수 이근호(상주)다. 그가 조영철(카타르SC), 이정협(상주)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진정한 원톱의 위상을 되찾을지도 눈길을 모은다. 아울러 조영철과 수비형 미드필더 한국영(카타르SC)은 소속팀 사령탑인 라디 셰나이실 이라크 감독과 껄끄러운 사제 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는 “어색하겠지만 경기장 안에서는 그런 생각 안 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하프타임]

    오진혁·민병연, 양궁월드컵 결승 격돌 한국 양궁의 간판 오진혁(34·현대제철)과 샛별 민병연(19·인천 영선고)이 실내 양궁월드컵에서 정상을 놓고 대결한다. 오진혁은 25일 프랑스 님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3차 실내 월드컵 4강전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브래디 엘리슨(미국)을 세트점수 6-5로 꺾었다. 민병연도 준결승전에서 김재영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점수 6-5로 이겨 결승에 진출했다. 볼링 亞선수권 남녀 5인조 석권 한국 볼링 대표팀이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5인조를 석권했다. 박종우·최복음(광양시청), 홍해솔·김준영(인천교통공사), 신승현(수원시청), 강희원(부산시청)으로 이뤄진 한국 남자 대표팀은 지난 2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5인조에서 6게임 합계 6663점을 획득, 말레이시아(6462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정다운(충북도청), 전은희(서울시설관리공단), 손연희(용인시청), 전귀애·김진선(구미시청), 이영승(한국체대)이 출격한 여자 대표팀도 5인조 경기에서 6439점으로 싱가포르(6259점)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 [아시안컵] ‘이라크 쇼크’ 는 없다

    [아시안컵] ‘이라크 쇼크’ 는 없다

    지칠 대로 지친 이라크를 넘어 결승 가자. 55년 만의 우승을 꿈꾸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26일 오후 6시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아시안컵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이라크와 4강전을 펼친다. 이라크는 23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이란과 연장까지 120분 혈투를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7-6으로 승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전 멜버른에서 기체 결함으로 회항하는 바람에 예정보다 2시간 늦게 결전지인 시드니에 도착했다. 당초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에 선발 출전한 11명은 쉬게 하고 나머지 10명은 훈련장으로 이동, 실전 감각을 조율할 계획이었지만 취소하고 숙소에서 굳은 몸을 풀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과 신태용 코치는 시드니에 여장을 풀자마자 캔버라 스타디움으로 이동, 이란과 이라크의 8강 혈투를 지켜봤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장외룡 부위원장은 시드니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일본의 승부차기 혈투를 보며 결승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 분석에 몰두했다. 우즈베키스탄과 연장 혈투를 벌인 슈틸리케호의 체력 저하를 우려하는 시선이 있었지만 이라크가 승부차기까지 3시간 혈투를 펼친 데다 4강전까지 회복 시간이 우리보다 24시간 적어 오히려 체력적으로 유리해졌다. 여기에 미드필더로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야세르 카심이 이날 두 번째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4강전에 나설 수 없다. 카심 외에도 6명이나 옐로카드를 받아 4강전에 큰 부담을 안게 됐다. 반면 슈틸리케호는 곽태휘(알힐랄)와 기성용(스완지시티) 둘뿐이다. 시드니 숙소에서 텔레비전으로 이라크의 혈투를 지켜본 태극전사들은 입을 모야 이란과의 4강 대결이 물 건너간 것을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이란과의 세 차례 A매치에서 모두 졌던 터라 선수들은 은근히 이란과의 대결을 꿈꿨던 것. 그러나 한국은 이라크에도 역시 갚아야 할 빚이 있다. 한국은 역대 전적에서 6승10무2패로 앞섰지만 무승부가 절반을 넘었다. 2007년 6월 서귀포에서 열린 평가전을 3-0으로 이겼지만 다음달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연장까지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지는 바람에 이라크의 첫 우승에 길을 터 줬다. 이날 전반 42분 이란 선수가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승부차기까지 끌려갔던 것에서 드러나듯 이라크 전력은 2007년 대회 우승 때에 크게 못 미친다. 방심만 하지 않으면 8년 만에 분을 풀 기회가 찾아왔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차두리 드리블, “은퇴 반대 서명할 기세” 70m 드리블 후 손흥민 골

    차두리 드리블, “은퇴 반대 서명할 기세” 70m 드리블 후 손흥민 골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 골’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각)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 8강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손흥민(레버쿠젠)은 연장 전반 14분과 연장 후반 14분 연속으로 골을 터뜨리며 대한민국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이때 손흥민의 골에는 김진수와 차두리의 도움이 컸다. 첫 번째 골에서는 김진수가 자로 잰 듯 한 정확한 크로스로 손흥민의 골을 도왔다. 두 번째 골에서는 차두리가 상대 오른쪽 측면을 허물어뜨리는 폭풍같은 드리블로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돌파한 뒤 손흥민에게 완벽한 패스를 건넸다. 이에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 골 지분의 99%는 차두리에게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특히 차두리는 아시안컵을 마지막으로 국가 대표에서 은퇴하기 때문에 그의 활약은 더욱 빛을 발했다.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에 네티즌들은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 은퇴 반대 서명이라도 할 기세”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 따라올 사람이 없어”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차두리 너무 멋있다”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계속 대표팀에서 선수로 활동했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승리로 우리 대표팀은 이란-이라크의 8강 경기 승자와 오는 26일 6시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사진 = 방송 캡처 (차두리 드리블 손흥민) 뉴스팀 chkim@seoul.co.kr
  • 차두리 드리블에 손흥민 골, “저런선수가 왜 월드컵때 해설했을까요?” 배성재 핵직구

    차두리 드리블에 손흥민 골, “저런선수가 왜 월드컵때 해설했을까요?” 배성재 핵직구

    차두리 드리블에 손흥민 골, “저런선수가 왜 월드컵때 해설했을까요?” 배성재 돌직구 ‘차두리 드리블에 손흥민 골’ 아시안컵 한국 축구대표팀 차두리 선수의 환상적인 드리블과 손흥민의 골로 한국이 우즈벡을 제치고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울리 슈틸리케(61·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대회 8강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손흥민은 연장 전반 14분과 후반 14분 각각 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하지만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선수는 바로 차두리다. 차두리는 이날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 발군의 기량으로 한국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차두리는 상대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엄청난 질주로 돌파하고, 환상적인 드리블을 펼치는 등 차미네이터다운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1-0으로 앞선 연장 후반 14분 폭발적인 스피드로 우즈베키스탄 선수들을 제치고 손흥민에게 완벽한 패스를 연결한 장면에서 차두리의 진가는 더욱 빛을 발했다. 차두리의 패스를 받은 손홍민은 선배가 만들어준 완벽한 찬스기회를 골로 연결했다. 선후배와 환상적인 호흡이었다. 이에 경기를 중계하던 SBS 배성재 캐스터는 “저런 선수가 왜 월드컵때 해설을 하고 있었을까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이목이 집중됐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발언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당시 한국 대표팀 사령탑이었던 홍명보 감독이 차두리를 발탁하지 않은 점을 지적한 것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차두리는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돼 SBS 객원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시안컵] 승부차기에 운 우승 후보들

    ‘혈전, 승부차기, 이변.’ 23일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키워드다.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이란과 일본이 3시간 접전 끝에 나란히 승부차기에서 패배하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이란은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숙적 이라크를 상대로 3-3으로 승부차기에 돌입, 6-7로 졌다. 대회 통산 4번째 우승의 꿈은 물거품이 됐다. 전반 43분 이란 수비수 메흐다드 풀라디의 퇴장이 치명적이었다. 1-1로 연장전에 접어든 이란은 연장 전반 3분 이라크에 역전골을 허용했다. 10분 뒤 모르테자 푸랄리간지의 헤딩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11분 이라크에 페널티킥 실점해 또 한 차례 위기에 빠진 이란은 연장 후반 종료 직전 이란 레자 구차네지하드의 기적 같은 헤딩슛으로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6-6 팽팽한 상황에서 이란의 8번째 키커 바히드 아미리가 득점에 실패했다. 반면 이라크의 살람 샤키르는 오른발슛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팀에 준결승행 티켓을 안겼다. 한편 대회 최다 우승국(4회)이자 직전 대회 우승국인 일본은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1-1로 승부차기에 돌입, 4-5로 무릎을 꿇었다. 최근 3차례 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UAE는 강호 일본을 잡아 4강에 오르며 대회 최고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UAE는 전반 7분 알리 맙쿠트의 오른발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끊임없이 UAE의 골문을 두들긴 일본은 후반 36분 가까스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어느 쪽도 추가 득점하지 못한 채 연장전까지 끝났다. 승부차기가 시작됐다. 일본의 6번째 키커 가가와 신지의 발끝에서 승패가 갈렸다. 4-4 상황에서 가가와의 슛은 왼쪽 골대에 맞고 튕겨 나갔다. 이어 UAE의 이스마일 아메드가 오른발슛을 정확히 골문 안에 넣어 일본을 떨어뜨렸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