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4·3사건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일본대사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올림픽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기상청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 기어
    2026-01-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93
  • 제주4·3단체, “일본 거주 제주인 피해 실태 추가 조사해야”

    제주4·3단체, “일본 거주 제주인 피해 실태 추가 조사해야”

    일본에 있는 4·3관련 단체들이 재일 제주인 피해 실태를 추가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일본 오사카시 오사카성공회 이쿠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행정안전부에 제주4·3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관련 의견서를 제출했다. 재일본 제주4·3사건희생자유족회 등 4개 재일 4·3단체는 기자회견에서 4·3 당시 살육의 광풍을 피해 일본으로 건너와 사는 제주인들의 4·3 피해 실태에 대해 추가 조사하는 등 4·3 문제 해결에 있어 재외 제주인에 대한 배려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제주인에 피해실태 추가 조사, 희생자 및 유족의 신고 기간 연장, 희생자 및 유족의 국적 조항과 유족 인정에 대한 유연한 적용 등 구체적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이들은 “제주 4·3과 밀접한 관계 속에 형성된 재일 제주인 사회의 역사와 현 상황을 도외시한 채 제주 4·3 문제 해결은 불가능하다”며 재일 제주인의 현실을 반영한 특별법 및 시행령의 적용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오광현 재일본 제주4·3사건희생자유족회장은 인사말에서 “분단으로 인해 지금까지 희생자 및 유족 신고를 하지 못한 해외 거주 제주인들이 있고, 4·3을 피해 일본으로 건너온 분들 가운데는 이제 한국 국적이 아닌 일본 국적이 된 제주인도 있고, 이른바 (북한국적이 아닌 무국적 상태인) ‘조선적’ 분들 또한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4·3문제 해결 과정에 이들이 소외돼선 안 된다”며 “4·3특별법과 시행령이 일본에서도 내실 있게 운용될 수 있길 바라며, 많은 제주 분들이 저희와 뜻을 함께하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 검찰 4·3 특별재심 항고… 희생자 재심 탄력 잃을까

    검찰 4·3 특별재심 항고… 희생자 재심 탄력 잃을까

    검찰의 제주4·3 특별재심 사건 항고로 제주 4·3사건 희생자 재심 절차가 제동이 걸리는 형국이다. 제주4·3유족회는 지난 11일 성명을 내고 “검찰이 항고를 제기한 것은 유족은 물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다. 최소한의 권리구제가 신속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3일 일반재판 희생자 14명(전원 사망)과 군사재판 40명에 대한 재심개시결정을 내린 바 있다. 이에 제주지방검찰청은 11일 제주지법에서 재심 개시결정을 내린 4.3수형인 중 일반재판 피해자 14명에 대해서는 항고를 했다. 검찰이 판단한 항고 이유는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법리를 오해해 재심 개시 판단에 필요한 규정(형사소송법)을 적용하지 않았다”며 “이번 재심 개시 결정은 앞서 이루어진 재심절차(405명)와는 달리 심리기일이 지정되지 않았고 사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았으며, 희생자에 대한 심사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졌으므로, 재심 심리과정에서 법령상 필요한 절차를 충실히 갖추어 재심의 절차적 완결성과 정당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족회 측은 “특별법 자체가 (형사소송법에도 불구하고) 재심청구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라며 “특별재심은 이해하지만 재심 유지를 위해 기존법 절차를 충실히 밟아야 한다고 특별법을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4·3유족회는 “검찰에서는 희생자에 대한 심사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재심개시결정이 이루어졌다는 점을 문제 삼고 있으나 이는 4·3 특별법의 취지와는 전혀 맞지 않는 견해”라며 “4·3 특별법에 의해 희생자로 결정된 분들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희생자로 결정이 된 것인데, 이제 와서 재심단계에서 그 희생자 심사자료를 확인하겠다고 하는 것은 형사소송법이나 4·3 특별법의 규정 취지에도 맞지 않는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지적했다. 더욱이 유족회측은 혹여 재판이 이념적·사상적인 문제로 흘러갈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 억울한 수형생활을 하고 70여년간 죄인으로 낙인찍힌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재심 개시가 전담 재판부까지 신설해 탄력을 받던 시점에서 나온 첫 일반재판이어서 유족들은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尹당선인 공약’ 광역철도·공항·원전… 지역 숙원사업 봄바람 부나

    ‘尹당선인 공약’ 광역철도·공항·원전… 지역 숙원사업 봄바람 부나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기간에 공약으로 제시했던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10일 윤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대형 지역개발사업들을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특히 윤 당선인을 지지한 강원, 충청, 영남지역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되지 못했던 숙원사업들이 9년 만에 꾸려질 인수위원회에서 어떻게 다뤄질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몰표를 준 호남지역은 제한된 재정 여건 때문에 홀대를 받을까 고심하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윤 당선인의 ‘수도권 30분 생활권 시대’ 구상을 주목한다. 경기도민들은 “윤 당선인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6개 노선까지 늘려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게 하겠다”고 했던 약속이 지켜질 것을 바란다. 윤 당선인에게 표를 몰아준 영남권 지자체는 그동안 부진했던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가덕 신공항 건설, 북항재개발 사업, 도심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 현안 해결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재정을 투입, 중남부권 거점 경제물류공항으로 조속히 건설되기를 원한다. 권영진 대구시장도 이날 “대구 숙원사업은 윤 당선인이 공약한 만큼 지켜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 건설, 신공항과 연계된 광역교통망 건설, 신한울 3·4호기 등 원전 건설 재개 등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본다. 특히 윤 당선인이 탈원전 백지화·원전 최강국 건설을 강조한 만큼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을 선점하고 원전 운영·건설 재개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한다. 경남도는 항공우주청 유치 등이 해결되기를 기원한다. 또 차세대 한국형 원전산업 육성,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진해 신항 조기 착공, 디지털 신산업 육성, 고부가가치 농어업 육성 등의 공약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 울산시도 도시철도(트램) 건설, 울산권 광역철도 완공,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등 현안 사업이 정상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도는 관광청 신설과 4·3사건 완전 해결을 위해 가족관계 특례 신설 등 합리적인 보상 약속이 지켜질 것을 희망한다. 강원도는 특별자치도 설치, 폐광지·접경지 자립기반 조성,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과 유산 활용 등을 배려해 달라고 한다. 충북은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과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호남지역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공약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북도는 새만금 메가시티 구성,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착공, 금융중심지 선정 등 윤 당선인의 7대 공약을 국정과제에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한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 산업 육성과 군 공항 이전, 광주~대구 달빛고속철도 조기 착공 등을 염원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민의힘이 서진정책을 추진하면서 광주지역에 공을 들인 만큼 공약도 지켜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전남도는 염해 농지를 활용해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 벨트를 조성하는 재생에너지 산업, 고흥 우주·항공 산업 클러스터 구축, 부산까지 연결되는 서남해안 해양생태관광 해양벨트 등의 사업 추진을 원한다.
  • 다른 이름 쓰고 어릴 때 이름 쓰고… 4·3 추가 희생자 194명 확인

    다른 이름 쓰고 어릴 때 이름 쓰고… 4·3 추가 희생자 194명 확인

    제주도는 수형인 명부와 4·3희생자 자료를 심층 분석한 결과 추가 희생자 194명을 확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3 군사재판 수형인 중 희생자로 결정된 대상을 당초 1931명에서 194명이 늘어난 2125명으로 추가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군사재판 수형인 중 4·3희생자로 결정된 사람은 1931명으로 알려졌다. 수형인명부와 4·3희생자 자료를 서로 비교해 이름이나 등록기준지(본적) 등의 일치여부를 단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찾아낸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추가로 밝혀낸 194명은 4·3희생자 결정 당시 내용을 일일이 분석하여 인적사항 등 자료를 분석하고, 희생자 신고 당시 진술, 이명(異名) 또는 아명(兒名·어릴때 이름), 당시 본적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추가 확인했다. 도는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이하 합동수행단)에서 신속히 직권재심 청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행정조사를 추진해 왔다. 도는 군사재판 수형인 중 추가로 확인된 4·3희생자에 대해 합동수행단과 협업을 통해 직권재심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까지 군사재판 수형인에 대한 재심청구는 477명으로 앞으로 2053명이 남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재심청구 시 중요한 수형인 특정을 행정조사를 통해 지원하고, 합동수행단에 제공해 직권재심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수형인에 대한 현황 분석 후 ‘도-합동수행단-유족회’ 등과 협업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진술 및 면담 등을 통해 수형인 특정 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배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직권재심 청구의 핵심인 수형인 특정을 위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증언채록은 물론 자료조사도 확대해 나가겠다”며 “4·3 군사재판 수형인과 유족들의 조속한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합동수행단은 현재 2차에 걸쳐 40명에 대해 재심청구를 진행하여 재심개시가 결정됐으며, 제주지방법원에 4·3 재심사건 처리를 위한 전담재판부가 처음으로 신설된 만큼 신속한 재심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4·3 재심사건 속도 낸다…재심만 전담하는 재판부 신설

    4·3 재심사건 속도 낸다…재심만 전담하는 재판부 신설

    제주 4·3 당시 억울한 옥살이를 한 사람들의 한(恨)을 풀 수 있을까. 제주지법은 21일 제주4·3사건 재심만 담당하는 전담재판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전담 재판부는 모두 2개부(형사합의제4-1부, 4-2부)로 구성되며, 장찬수 부장판사가 재판장을 맡는다. 배석판사는 총 4명이다. 재판장을 맡은 장 부장판사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4·3 재심 사건을 담당한 바 있으며 제주 4·3 재심사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줄 적임자로 판단했다. 제주지법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주4·3 직권 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이 4·3 수형인 희생자 20명에 대한 직권 재심을 처음 청구한 데 이어 올해만 2530명에 대한 직권 재심 청구가 이뤄질 예정이다. 그동안 4·3사건 생존 수형인 및 유족들의 재심청구는 있었으나 4·3사건 군법회의 수형인에 대해 검사가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1948년부터 49년까지 2차례 진행된 군법회의에서 국방경비법 위반과 내란죄 등의 죄목으로 최대 15년형을 선고받고 다른 지역 형무소에서 복역하다 6·25전쟁 이후로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이다. 특히 피해자가 제기할 특별재심 청구까지 포함하면 연내 최소 3000명 이상이 재심을 청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법은 이에 따라 예상되는 사건 수와 신속하게 처리돼야 할 사건의 특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주 4·3 재심 사건만 전담하는 형사합의부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제주4·3사건 관련 형사보상은 형사2부와 3부가 분담해 처리한다. 제주지법은 “신설되는 전담재판부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제주4·3 재심 사건을 적법하고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 4·3군법회의 수형인 첫 직권재심 청구

    # A(여·농업)씨는 4·3사건 이후 피난생활을 하다가 18세 때 군인에게 연행돼 1949년 7월 군법회의에서 국방경비법위반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전주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6·25 이후 행방불명됐다. A씨는 4·3희생자 B씨와 1975년 5월 사후 결혼했다. # C(농업)씨도 21세 때 경찰에 연행돼 1949년 7월 군법회의에서 국방경비법위반죄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아 대전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6·25 이후 행방불명됐다. 제주 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은 10일 이같이 관련 자료가 있는 4·3 수형인 희생자 20명에 대해 1차로 직권재심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4·3 당시 불법 군사재판인 군법회의의 수형인명부에 기재된 희생자는 2530명이다. 그동안 4·3사건 생존 수형인 및 유족들의 재심청구는 있었으나 4·3사건 군법회의 수형인에 대해 검사가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1948년부터 49년까지 2차례 진행된 군법회의에서 국방경비법 위반과 내란죄 등의 죄목으로 최대 15년형을 선고받고 다른 지역 형무소에서 복역하다 6·25전쟁 이후로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이다. 한편 도는 이날 제주4·3평화공원 평화교육센터에서 74년 만에 신원이 확인된 4·3 희생자 5명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유가족에게 인계했다.
  • 17살때 집에서 이유없이 잡혀갔다...제주4·3 군사재판 수형인 첫 직권재심 청구

    17살때 집에서 이유없이 잡혀갔다...제주4·3 군사재판 수형인 첫 직권재심 청구

    # A(남·17)는 중학교 재학 중 자택에서 경찰에 연행되어 1948년 12월 군법회의에 의해 내란죄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아 인천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6·25 이후 행방불명됐다. # B(여·18)는 농업에 종사하던 중 4·3사건 이후 피난생활을 하다가 군인에 연행되어 1949년 7월 군법회의에 의해 국방경비법위반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아 전주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6·25 이후 행방불명됐다. B는 4·3희생자와 1975년 5월 사후 결혼했다. # C(남·21)는 농업에 종사하던 중 경찰에 연행되어 1949년 7월 군법회의에 의해 국방경비법위반죄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아 대전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6·5 이후 행방불명됐다. C의 형 E(24)도 1949년 7월 군법회의에 의해 국방경비법위반죄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으나, E의 딸이 재심을 청구하여 2021년 3월 제주지방법원에서 무죄판결을 선고받은 바 있고, 이번에 합동수행단에서 직권재심을 청구하여 C도 명예를 회복할 수 있게 됐다. 제주 4·3 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은 10일 4·3 수형인 희생자에 대한 직권재심을 법원에 청구했다. 합동수행단은 4·3 당시 불법 군사재판인 군법회의의 수형인명부에 기재된 희생자 2530명 가운데 인적사항이 특정되고 관련 자료가 있는 20명의 수형인에 대해 1차적으로 청구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4·3사건 생존수형인 및 유족들의 재심청구는 있었으나, 4·3사건 군법회의 수형인에 대해 검사가 직권으로 재심을 청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차 직권재심이 청구된 20명은 1948년부터 49년까지 2차례 진행된 군법회의에서 국방경비법 위반과 내란죄 등의 죄목으로 최대 15년형을 선고받고 다른 지역 형무소에서복역하다 6·25 전쟁 이후로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이다. 제주4·3위원회로부터 권고받은 직권재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21년 11월 24일 출범한 합동수행단은 “최대한 신속하게 직권재심 청구 업무를 수행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4·3희생자 발굴유해 5구가 74년 만에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도는 제주4·3평화공원 내 평화교육센터에서 4·3희생자 5명에 대한 신원확인 결과 보고회를 열고 신원확인유해 5구를 유가족에게 인계했다. 유족대표로 참여한 고(故) 김석삼 희생자의 자녀인 김영숙 씨는“가족과 헤어진 아버지는 74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오늘, 딸과 그 가족들을 다시 만나게 됐다”며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신 아버지가 너무나도 반갑고 이곳에 편히 모시게 되어 작게나마 자녀의 도리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서류·현장 점검… 제주 4·3 명예·피해회복 조사단 가동

    제주도는 24일 제주4·3사건 진상 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의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4·3 명예·피해회복 사실조사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실조사단은 ▲희생자·유족의 신청·접수 건에 대한 피해 여부 등 조사 ▲희생자 보상금 신청 관련 구비서류 확인 ▲민법상 상속권자 등 청구권자 적격 여부 및 보상금액 확인·조사 ▲4·3 관련 군사재판 수형인(2530명) 직권재심 청구서류 구비 ▲직권재심 청구 대상자 특정을 위한 현장·행정조사 등을 수행한다. 단장은 행정부지사가, 부단장은 특별자치행정국장이 맡으며 4·3지원과 3개 팀(14명), 사실조사요원 14명이 활동한다. 행정시는 부시장이 단장을, 부단장은 자치행정국장이 맡아 자치행정과 1개 팀(제주시 6명, 서귀포시 4명)과 읍면동 공무원 96명, 사실조사요원 107명이 참여한다. 또 사실조사단 민간협력조직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유족회 등 제주4·3 관련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다. 보상금 신청은 하반기부터 받을 예정으로, 4·3희생자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경우 민법상 상속권자들이 보상금 청구권자가 된다. 지급 첫해인 올해 정부예산 1810억원이 편성돼 1만 5000여명의 희생자 중 2000여명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배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청구권자가 도 내외뿐만 아니라 일본 등 국외에도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 사람이라도 누락되지 않도록 보상금 신청·접수 관련 홍보 및 안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제주 4·3 희생자 명예·피해회복 사실조사단 가동

    제주 4·3 희생자 명예·피해회복 사실조사단 가동

    제주도가 4·3특별법 후속조치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4·3 명예·피해회복 사실조사단을 본격 가동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4·3특별법)에 따른 보상금 지급 등 후속 조치를 위한 제주도 차원의 기구가 운용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희생자·유족의 신청·접수 건에 대한 피해여부 등 조사 ▲희생자 보상금 신청 관련 구비서류 확인 ▲민법 상 상속권자 등 청구권자 적격여부 및 보상금액 확인·조사 ▲4·3 관련 군사재판 수형인(2530명) 직권재심 청구서류 구비 ▲직권재심 청구 대상자 특정을 위한 현장·행정조사 등을 전담 수행한다. 도 사실조사단 단장은 행정부지사가 맡고, 부단장은 특별자치행정국장으로, 4·3지원과 3개팀(14명), 사실조사요원 14명이 전담 활동한다. 행정시는 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부단장은 자치행정국장이 맡아 자치행정과 1개팀(제주시 6명, 서귀포시 4명)과 전 읍면동 공무원 96명, 사실조사요원 107명이 참여한다. 또 사실조사단 민간협력조직은 제주4·3평화재단, 제주4·3유족회 등 제주4·3 관련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되며 자료조사, 마을별 현장조사·면담 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명예·피해회복을 위한 보상금 신청은 하반기부터 받을 예정으로, 4·3희생자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경우 현행 민법 상 상속권자들이 보상금 청구권자가 된다. 지급 첫 해인 올해 정부예산 1810억원이 편성됐는데 1만 5000여명의 희생자 중 약 2000여명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청구권자가 도내·외뿐만 아니라 일본 등 국외에도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실조사단을 적극 가동해 한 사람이라도 누락되지 않도록 보상금 신청·접수 관련 홍보 및 안내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비영역공작단 ‘어딘가, 반짝’, 제30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수상

    비영역공작단 ‘어딘가, 반짝’, 제30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수상

    제30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 작품으로 비영역공작단의 ‘어딘가, 반짝’이 선정됐다.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국내 최대 아동청소년 예술공연 축제인 ‘아시테지 겨울축제’가 끝난 뒤 17일 제30회 서울어린이연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배요섭 겨울축제 예술감독은 “이번 겨울축제를 통해 전통적 양식의 연극뿐 아니라, 무용, 전통연희, 음악극, 인형극, 광대극,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를 만났다”며 “올해는 특히 주제에 있어, 기후변화나 역사적 사건들, 사회적 소외나 장애와 차별의 문제까지도 확장되는 새로운 공연들이 나왔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대상은 어른과 어린이 모두의 공통 관심사인 외모에 대한 고민을 담은 비영역공작단의 ‘어딘가, 반짝’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두 명의 배우가 내 몸이 어떻게 보일까 고민하기 시작한 어린이 관객과 어쩌면 매일 외모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을 청소년, 성인 관객에게 ‘유일하고 소중한 내 몸’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는 내용이다.관객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관객인기상’은 연출가 아빠와 배우 엄마가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다 만든 극단 ‘해의 아이들’의 ‘상상력극장 삼양동화’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고전 동화 속에 숨겨져 있는 모순과 편견, 고정관념을 현대적인 관점으로 바꾸어 들려주는 동화뮤지컬로,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전하는 내용이다. 단체부문 특별상에는 ‘창작집단 인사리’의 ‘끼리?’와 ‘공간서커스살롱’의 ‘해피해프닝’이 공동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제주4·3사건을 스토리씨어터라는 형식으로 지혜롭게 풀어낸 ‘오늘도 바람’의 이영숙이 연출상, ‘어딘가, 반짝’의 이미라 배우가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지난 한 해 동안 아동·청소년공연 발전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 수상하는 제18회 ‘아시테지상’은 서울문화재단의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사업이 수상했다. 이 사업은 ‘어린이가 있는 곳. 어디나 극장이 된다’는 창작과정 지원방식으로 아동청소년극 창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공로를 인정받았다.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아동·청소년 공연분야 종사자에게 수상하는 제5회 ‘자랑스러운 아시테지 연극인상’은 공연의 영상화를 이끌고 있는 양동민(포토비 스튜디오), 강경호(플레이슈터)와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술 향유권 보장과 예술가 지원 등 예술행정가로서 업적을 남긴 故김종선 민예총 사무총장이 수상했다. 공로상인 상록수상은 ▲창단 40주년 ‘극단 미추홀’ ▲창단 20주년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극단 은세계’ ▲창단 10주년 ‘극단 동화’, ‘이모션 콘텐츠’, ‘인형극연구소 인스’ 등이 받았다. 방지영 아시테지 코리아이 이사장은 “팬데믹 가운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었을 것임에도 이와같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관객 앞에 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시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한편 해외 공연예술팀의 방문이 기다려지는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는 오는 7월 서울과 김해, 대구, 세종, 경기 등 전국의 어린이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 4.3 희생자 보상금 올 하반기 2000여명이 받는다

    4.3 희생자 보상금 올 하반기 2000여명이 받는다

    제주4·3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 및 피해회복을 위한 보상금 지급이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3희생자의 실질적 피해회복을 위한 개별보상을 추진, 올해 하반기부터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보상금 지급은 5년 동안 단계적으로 이뤄지며 지급 첫 해인 올해 정부예산으로 1810억원이 편성됐다. 이를 토대로 올해에는 1만 5000여명의 희생자 중 약 2000여명이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보상금 지급은 지난해 12월9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이 지난 오는 4월부터 시행된다. 이후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6월부터 접수가 이뤄지며 실제 보상급은 하반기부터 지급되는 것. 보상금 신청은 생존희생자와 4·3희생자 심의·결정 순 등을 고려해 4·3위원회에서 순서를 결정, 그 후 내용을 공고할 계획이다. 보상금액은 사건 발생시기와 근접한 통계자료를 기초로 사망자와 행방불명자 등의 4.3 희생자에게는 1인당 9000만 원이 균등 지급된다. 후유장애인과 수형인은 노동력 상실 등을 고려해 9000만 원 이하의 범위에서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군사재판 수형인 2530명의 조속한 명예회복을 위한 직권재심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과 협력, 직권재심 대상자 특정을 위한 행정조사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총사업비 300억원에 달하는 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이 올해 11억원 기본 설계비가 책정됨에 따라 평화공원 조성 마무리에도 박차를 가한다. 유해발굴 및 유전자 감식도 8억 7000만원을 들여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승배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올해는 4·3희생자 보상금 지급, 직권재심 등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피해회복사업이 본격 시작되는 매우 뜻깊고 중요한 시기”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4·3 공식 명칭도 못 정했는데… 제주에선 4·3 이름 남발

    4·3 공식 명칭도 못 정했는데… 제주에선 4·3 이름 남발

    제주 곳곳에 ‘4·3’이 담긴 명칭을 쓰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4·3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연말 제주 4·3을 상징하는 ‘43번’ 버스의 노선번호를 부활시키자고 주장했다. 강 위원장은 “43번 버스는 4·3평화공원을 경유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4·3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쉽게 연상할 수 있는 노선번호로 알려졌지만, 2017년 8월 대중교통 체계가 개편되면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도는 노선번호를 3자리 숫자 표기로 변경함에 따라 43번 버스는 343번으로 바뀌었다. ‘관광지 순환버스’를 제주4·3 유적지 접근성을 높이는 쪽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중산간마을에서 운영하는 관광지 순환버스가 연 20억원씩 적자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4·3 관련 시설과 유적지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난 17일에는 제주국제공항의 이름도 바꿔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찬식 제주가치 공동대표(전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상황실장)가 유족 및 시민과의 합의를 전제로 ‘제주 4·3평화국제공항’으로 개명할 것을 주장했다. 과거 ‘정뜨르’라 불리던 현 제주공항 일대는 4·3 당시 대규모 양민학살이 벌어진 곳이다. 그러나 일부 도민들은 4·3의 이름을 너무 남발하다 보면 오히려 가치가 퇴색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제주 토박이 고성철(56)씨는 “제주 구석구석에 4·3의 아픔이 서려 있지만, 아직도 4·3의 공식 명칭조차 정해지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 19년만에 정부 차원 4·3사건 추가 진상조사 나선다

    19년만에 정부 차원 4·3사건 추가 진상조사 나선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19년 만에 추가 진상조사가 이뤄지며 보상금은 하반기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4·3중앙위원회 추가진상조사분과위원회(위원장 주진오)는 지난 6일 4·3평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4·3추가 진상조사에 대한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4·3사건 추가진상조사는 앞으로 3년간 시행되는데 ▲지역별 피해실태 ▲행방불명 피해실태 ▲4·3시기 미국·미군정의 역할 ▲무장대와 군·경 토벌대 활동 ▲재일제주인 피해실태 ▲연좌제 피해실태 조사 등 6대 주요 주제가 선정됐다. 특히 유족들은 연좌제 피해를 당할까봐 제주4·3 당시 부모, 배우자 등 가족의 희생 사실을 숨기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앞으로 내실있고 공정한 조사를 당부하며, 이미 고령인 4·3희생자 및 유족들에 대한 증언 조사, 정부·기관 소장 자료 발굴, 미국 현지 조사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4.3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와 행방불명자 등 희생자들의 보상금은 1인당 9000만원이며, 보상청구권은 현행 민법상 상속순위에 따라 부여하기로 했다. 유족으로 결정된 사실상의 배우자도 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제사봉행과 무덤 관리를 하면서 이미 유족으로 인정된 4촌 이내 방계혈족이 사망한 경우, 그 자녀(직계비속)에 대한 청구권도 인정된다. 추가진상조사 분과위원회 주진오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충실한 추가진상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확정된 추가진상조사 계획은 이달 말로 예정되어 있는 ‘제주4·3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위원장 김부겸 국무총리)’에 회부돼 최종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제주4·3평화재단은 관련 기관 기록 수집·사료 조사·증언 채록 등을 위해 재단 조사연구실을 중심으로 추가진상조사단을 꾸리고 전문 인력을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 文 “4·3 특별법 개정, 70년 만에 정의 실현”

    文 “4·3 특별법 개정, 70년 만에 정의 실현”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과 관련해 “한국전쟁 전후 일어난 민간인 희생 사건 중 최초의 입법적 조치라는 면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임기 마지막 해의 첫 번째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밝히고 “사건 발생 70년 만에 이제라도 정의가 실현되어 다행”이라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산재사망사고 감축 방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 사고가 역대 최저로 감소했지만, 정부 출범 때 산재 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공약에는 턱없이 미흡하다. 산업현장에서 여전히 후진적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부끄럽고, 사고가 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며 사고를 줄이기 위한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임기가 4개월 남았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지금이 가장 긴장해야 할 때”라며 “코로나 위기가 엄중하고 대격변의 시대를 헤쳐 나가야 하는 중차대한 시기로, 마지막까지 비상한 각오로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정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국내적으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방역 노력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보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대외적으로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와 불확실성에 따른 범정부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했다.
  • 4.3희생자 보상금 1인당 9000만원 지급은 이렇게 시작됐다

    4.3희생자 보상금 1인당 9000만원 지급은 이렇게 시작됐다

    지난해 말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이하 4.3특별법)이 개정돼 올해부터 4.3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시작된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사망·행방불명 희생자 1인당 9000만원의 보상금을 균등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보상금 지급 인원은 1만 1000여명으로 총 보상액은 9600억원이다. 올해 4·3희생자에 대한 보상을 위한 정부예산은 1810억 원이다. 1인당 9000만원 지급 산정 기준과 관련, 장윤식 4.3재단 총무팀장은 “과거 대법원 판결에 근거해 희생자 8000만원, 배우자 4000만원, 자녀 800만 원과 형제자매 400만 원을 지급하는 일명 8·4·8·4안과 비교하면 적은 금액이지만, 단순히 희생자한테 지급한 액수만 따진다면 적은 금액은 아니다”며 “유족회측이 대승적 차원에서 일단 합의를 하고 향후 보완 입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사망자와 행방불명자로 결정된 사람에 대해서는 9000만원을, 후유장애인과 수형인인 경우 장애등급·구금일수 등을 고려해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사망자와 행방불명자인 경우 현 민법을 적용해 상속인의 보상청구가 가능하고, 무호적자인 경우는 그 유족으로 결정된 사람이 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다. 유족 보상청구권 대상에서는 희생자의 제사를 지내거나 무덤을 관리하는 4촌의 직계비속(5촌)도 예외적으로 인정된다. 특히 현행 배.보상의 의미로 명시된 ‘위자료 등 특별한 지원’의 성격과 관련해서는 ‘보상금’으로 새롭게 정의했다. 개정안의 제2조 정의에서는 “보상금이란 제주4.3사건으로 인하여 입은 손해를 전보하기 위하여 지급되는 일시금을 말한다”고 명시됐다. 이와 관련 문성윤 4.3유족회 고문변호사는 지난달 4·3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공청회에서 ‘위자료 등’을 통칭해 사용한 ‘보상금’ 용어와 관련해 ‘배상금’이라는 용어가 더 적절하다“며 “부당한 공권력에 의한 것은 배상 책임으로, 보상 용어로 전체 금액을 포함한 명칭으로 가는 것은 아쉽다. 배상 명칭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도는 올해 상반기 인사 시 도·행정시에 보상금 지급 등을 위한 전담팀을 각각 신설하고 읍면동에는 기간제 근로자 등을 배치해 보상금 신청 및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4·3유족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보상지급 안내 영상을 제작해 읍면동, 4·3유족회 등 단체 등에 배포하고 각종 회의·행사때 유튜브 등 SNS,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등에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안내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윤진남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희생자는 1만 5000여명, 국내에서 유례없는 다수에 대한 보상건이고 7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보상이 이뤄지는 만큼 신청·접수 및 심의·결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장동 방지법’ 등 107건 올해 마지막 본회의 통과

    국회는 9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이른바 ‘대장동 방지법’으로 추진한 도시개발법과 주택법 개정안 등 107건의 법안을 처리했다. 도시개발법은 민관 합작 도시개발사업의 민간 참여자에 대한 이윤율 상한을 두는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 상한선은 시행령으로 정하고, 약정된 이윤율을 초과하는 개발이익은 주민 생활편의 증진 등 재원으로 사용된다. 주택법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50%를 초과해 출자한 법인이 개발·조성한 토지는 공공택지로 분류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도록 했다. 제주 4·3 희생자 보상 방안을 담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도 의결됐다. 총인원 1만 101명에게 내년부터 5년에 걸쳐 1인당 총 9000만원씩을 지급해 전체 보상액 규모는 9090억원가량이다. 설·추석 연휴 기간 농수산물과 농수산가공품 선물가액 범위를 현행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의결됐다.
  • 제주 4·3 희생자 2530명, 재심 받을 듯

    제주 4·3 희생자 2530명, 재심 받을 듯

    해방공간의 대표적인 국가폭력 사건인 1948년 제주4·3사건의 희생자들이 재심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22일 대검찰청에 4·3사건 수형인 명부상 2530명에 대한 유죄판결의 직권 재심 청구를 지시했다. 법무부는 이날 “대검찰청에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 회복 위원회의 권고 취지를 존중해 관련 법률에 따라 신속히 직권재심을 청구하는 등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날 법무부에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특별법에 따라 ‘수형인명부상 2530명에 대한 유죄판결의 직권재심 청구’를 법무부 장관에 권고했다. 법무부는 이 권고를 즉각 수용해 대검에 재심 청구를 지시한 것이다. 대검은 법무부 지시에 따라 빠른 시일 내 재심 청구에 나설 전망이다. 이미 대검은 법무부와 협업해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을 광주고검 산하에 설치하는 등 직권 재심을 준비해 왔다. 법무부 관계자는 “(정부는) 4·3사건으로 제주도민들이 오랜 기간 겪어온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2020년 11월 국회 논의 중이던 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검사가 직권재심청구를 할 수 있도록 수정법률안을 제출했고, 국회는 이 의견을 상당 부분 반영해 법안을 가결시켰다.
  • “73년 만에 명예회복… 여순사건 유족에겐 시간이 없다”

    “73년 만에 명예회복… 여순사건 유족에겐 시간이 없다”

    “죄 없는 민간인이 국가 권력의 폭력 속에 억울하게 잡혀가 스러졌다는 것이 여순사건이 빚은 비극의 본질입니다. 이제라도 나라가 진심 어린 사과로 유족의 한을 풀어 주고 이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합니다.” 비극의 고통은 깊고 길었다. 1948년 벌어진 여수·순천 10·19사건은 김규찬(72)씨가 평생 짊어져 온 아픔이자 벗어나고픈 굴레의 시작이었다. 철도승무원이었던 아버지 김영기(당시 23세)씨는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을 열차에 태웠다는 이유로 내란죄에 몰려 정부 진압군에 체포됐다. 그는 체포 후 불과 한 달 만에 광주호남계엄지구사령부 고등군법회의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최종심에서는 무기징역으로 감형됐지만 결국 마포형무소(지금의 안양교도소)에 수감됐다가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행방불명됐다. 그로부터 73년이 흐른 지난 6월 24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 송백현)는 유족 김씨 측의 청구로 열린 재심 재판에서 김영기씨의 내란, 국권문란, 포고령 위반 등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재심청구인과 유족이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고 그 과정이 고됐을지는 감히 상상하기 어렵다”며 “사법부를 비롯한 국가는 이 사건을 통해 불법적인 폭력을 방관하거나 자행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구 자택에서 만난 김씨는 “평생의 설움과 고통은 그 무엇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면서도 “이번 판결로 조금이나마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한 것 같아 마음의 짐을 덜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하루아침에 풍비박산 난 집안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순천 지역에서 주둔하고 있던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소속 군인들이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면서 일으킨 반란을 정부군이 진압하며 벌어진 사건이다. 당시 진압 과정에서 이 지역에 거주하던 민간인까지 무차별적으로 희생되면서 수많은 피해자를 낳았다. 김씨의 가족도 예외는 아니었다. 경북 상주 출신인 김영기씨는 여순사건에 휘말리기 전까지 순천역 열차 차장으로 근무하며 아내, 그리고 네 살배기 딸과 함께 덕암리 철도관사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던 젊은 가장이었다. 아내는 아들 김씨를 임신한 상태였다. 김영기씨가 탄 열차는 전북 익산에서 출발해 순천역에서 정차하던 중 지역 일대를 장악한 14연대의 요구에 객실을 내줬다. 일반 시민도 탄 정기 운행 열차였지만 총부리를 들이미는 군인 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었다. 이튿날 아침 그는 관사로 쳐들어온 진압군에게 ‘반란군과 공모해 부역했다´는 내란죄 혐의로 체포됐다.김씨는 “어릴 적 어머니는 아버지가 군인들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열차 운행만 했을 뿐인데 영장이나 다른 법적 절차 없이 막무가내로 끌려갔다며 밤마다 우시곤 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어머니가 돌이 지난 저를 업고 마포형무소로 아버지를 찾아 면회를 갔는데 아버지 다리가 고문으로 죄다 뒤틀려 찢어진 살 사이로 하얀 무릎뼈와 정강이뼈가 드러날 정도로 심하게 다친 상태였다더라”며 눈물을 지었다. ‘곧 나갈 테니 집안 장롱에 남겨둔 돈을 얼마간 생계비로 하며 기다리라’던 아버지는 그 길로 영영 돌아오지 못했다. 가장이 사라진 김씨 가족은 철도관사에서 쫓겨났다. 어머니는 매일 경찰서로 끌려가 모진 신문을 받으며 곤욕을 치르다 순천을 떠나 대구에서 멸치 행상을 하며 생활했다. 5살 된 누이는 괴질로 세상을 떴다. 가난에 학교도 제대로 다니기 힘들었던 김씨는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어머니의 행상을 도와야 했다. ●철도공사 다니며 아버지에 관한 기록 모아 다행히 친척의 도움으로 고교를 겨우 졸업한 김씨는 전교 1등도 할 만큼 공부를 잘했지만 ‘반란자의 자식´이라는 그림자가 늘 따라다녔다. 공군사관학교를 지원해 1차 적성검사와 2차 신체검사, 3차 필기검사까지 통과했지만 신원조회에서 걸렸다. 좌절한 김씨의 눈에 들어온 것이 철도학교 홍보 전단이었다. 국비로 교재와 옷, 장학금까지 준다는 말에 끌려 그대로 철도학교에 입학했다. 철도공무원이 되려면 연좌제 해결이 먼저였다. 행방불명된 지 20년이 된 아버지의 사망신고를 하고 호적에서 스스로를 파낸 뒤에야 여순사건의 그림자를 일부나마 벗을 수 있었다. 1971년 철도청을 거쳐 1982년 서울도시철도공사 지하철 계획요원으로 옮긴 그는 2008년 도시철도공사 임원으로 퇴직할 때까지 38년을 철도공사에 몸담으면서 틈틈이 아버지의 흔적을 좇았다. 아버지가 탔던 서울~여수 전라선 노선을 탈 때면 아버지를 알던 동료 철도공무원을 찾아 증언을 듣고 기록을 모았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법원에 재심을 청구하기까지는 망설임의 연속이었다. 공직에 있는 동안 재판에 나섰다가 행여나 자식에게까지도 불이익이 미칠까 두려웠기 때문이다. 군사정권과 산업화 시기는 진상 규명은커녕 억울함을 하소연하기도 어려운 때였다. 그는 “운명처럼 아버지를 따라 열차 승무원의 길을 걷게 됐지만 한번 불이익을 겪기 시작하니 언제라도 또 그런 일을 겪을까 노심초사하며 살게 됐다”고 회고했다. ●아버지 옛 동료가 당시 상황 증언 ‘운명이려니´ 하고 잊고 지냈던 아버지의 재심 문제는 사회 분위기가 바뀌며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2001년 여순사건유족연합회가 출범하고 2009년 1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여순사건 당시 민간인 438명이 군경에게 집단 사살당했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유족연합회에 있으면서 우연히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아버지의 옛 동료는 당시 그가 어떻게 경찰에 끌려갔는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군법회의에서 아버지가 무죄를 항변했음에도 확인 절차 없이 판결이 내려졌다는 사실도 증언해 줬다. 아버지의 동료인 철도 기관사 장환봉(당시 29세)씨 유족이 재심을 진행 중인 것도 알게 됐다. 김씨는 “장씨 재판에도 증인으로 나서며 검찰 자료를 통해 진압군에 끌려간 철도원이 66명에 이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철도업에 있으면서 알게 된 정보를 토대로 아버지를 비롯한 철도원들의 무죄를 입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월 21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부장 김정아)가 장씨의 재심에서 내린 무죄 선고는 한 줄기 빛이었다. 그 길로 국가기록원을 두 달간 뒤져 아버지와 관련한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 순천역 사무소 직원 명부에서 아버지의 이름을 찾고 본적과 철도관사 주소 등을 대조해 퍼즐 조각을 맞췄다. ●유족 나이 들고 이미 돌아가신 분 많아 그렇게 지난해 5월 12일 법원에 청구한 재심은 8개월 만인 지난 1월 29일 재심 개시 결정을 받았다. 올 5월 첫 공판을 거쳐 마침내 법원은 6월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첫 공판에서 “내란, 국권문란, 포고령 위반 등 범죄사실을 입증할 증거나 자료가 없다”며 무죄를 구형했다. 김씨는 “판결을 듣자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며 “아버지의 불명예를 내가 70여년이 지나 노인이 다 돼서야 죽기 전에 씻고 갈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판결 5일 뒤인 지난 6월 29일에는 진상 규명과 희생자 지원을 위한 여순사건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씨는 “이제 시작”이라고 말한다.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유족 대부분이 나이 들고 이미 돌아가신 분들도 적지 않아요. 너무 늦기 전에 국가가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하고 적극적으로 피해 구제에 나서야 합니다. 유족들에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그 책속 이미지] 학살된 지하의 영혼, 언제쯤 지상으로 올라올까

    [그 책속 이미지] 학살된 지하의 영혼, 언제쯤 지상으로 올라올까

    마치 입처럼, 마치 눈처럼 뻐끔한 동굴 입구에 가녀린 보라색 꽃만 하늘거린다. 제주 4·3사건 당시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주민 120여명이 50일 동안 숨어 살던 용암동굴 ‘큰넓궤’다. 주민들은 토벌대에 발각돼 대부분 학살당했다. 제국주의와 국가 폭력에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는 작업의 일환으로 허욱 감독과 양희 작가가 1905년 러일전쟁 때 일본군에 의해 만들어진 포진지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가덕도부터 서울, 부산, 시모노세키, 지쿠호, 나가사키, 나가노, 제주도, 지란, 오키나와 지하 시설들을 찾았다. 강제로 끌려갔거나 살기 위해 들어갔던 곳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도 채 남기지 못하고 고통 속에 죽어갔다. 지상으로 미처 올라오지 못한 기억들을 마주하노라면 그저 먹먹해진다.
  • 4·3사건 희생자 보상금 1인당 9000만원 균분 지급

    보상 방식을 두고 논란이 있었던 제주4·3 희생자 보상 기준이 ‘균분 지급’으로 결론이 났다. 행정안전부는 4·3사건 희생자에게 보상금을 균분 지급하되 사망이나 행방불명 희생자 1인당 보상 수준을 9000만원으로 하고, 장애나 수형 등은 9000만원 이하 범위에서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4·3사건 당시 소득을 증빙하기도 힘들 뿐 아니라 차등지급으로 인한 공동체 갈등을 우려한 희생자·유족의 의견을 존중한 결과다. 행안부는 지난 2월부터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협동연구과제로 ‘과거사 배·보상 기준 제도화에 관한 연구’를 약 8개월간 수행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4·3 희생자 보상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행안부는 이번에 마련된 기준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보상 집행에 속도를 내기 위해 4·3사건법 추가 개정안도 국회와 논의해 법제화할 계획이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제주4·3 희생자 보상으로 뒤늦게나마 무고한 희생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다하고 과거사 문제 해결의 전환점을 제시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남은 입법 과정에서 국회와 잘 협력해 내년도 보상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