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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0 재보궐선거 개표방송, 출구조사 미실시에 개표상황 관심…동작을 투표율 46.8% 나경원은?

    7.30 재보궐선거 개표방송, 출구조사 미실시에 개표상황 관심…동작을 투표율 46.8% 나경원은?

    ‘7.30 재보궐선거 개표방송’ ‘동작을 개표’ ‘재보궐선거 투표율’ ‘재보선 출구조사’ ‘동작을 투표율’ ’개표상황’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7.30 재보궐선거 개표방송, 재보궐선거 투표율과 재보선 출구조사 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재보궐선거는 방송사 출구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재보선 투표 마감 결과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치러진 평균 투표율 잠정치가 32.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25∼26일 실시된 사전투표 및 이달 중순부터 실시된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총 288만 455명 가운데 94만 8051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 보면 대표적인 격전지로 꼽혀온 전남 순천·곡성이 51.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다음은 최대 승부처로 부상한 서울 동작을(46.8%)이었다. 반면 야당의 텃밭인 광주 광산을의 투표율이 22.3%로 가장 저조했고, 여당의 텃밭인 부산 해운대·기장갑 역시 22.9%로 뒤를 이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투표율은 ▲수원을(권선) 27.2% ▲수원병(팔달) 30.8% ▲수원정(영통) 31.1% ▲평택을 29.8% ▲김포 35.8%를 각각 기록해 김포를 제외하고는 모두 평균치를 밑돌았다. 충청권은 ▲대전 대덕 32.8% ▲충북 충주 33.1% ▲충남 서산·태안 33.0%로 평균치와 비슷했으며, 호남권의 경우 전남 나주·화순 34.6%, 담양·함평·영광·장성 31.6%를 나타냈다.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2000년 이후 총 14차례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선의 평균 투표율 35.3%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편이다. 역대 재보선에 비해 투표율이 높았던 작년 4·24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 41.3%보다는 훨씬 낮고, 국회의원 선거구 2곳에서 치러졌던 작년 10·30 재보선의 투표율 33.5%보다도 다소 낮은 수치다. 이번처럼 상반기 재보선이 7∼8월로 미뤄진 경우는 역대 3차례가 있었는데 이런 경우와 비교하면 비교적 ‘선방’한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2002년 8월 국회의원 재보선은 29.6%, 2006년 7월 재보선은 역대 최저치인 24.8%, 2010년 7월 재보선은 34.1%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높은 사전투표율에도 불구하고 최종 투표율이 30%대 초반에 그친 것은 휴가 한복판에 치러진 선거인 데다 지방선거가 끝난지 두 달만이어서 유권자의 선거 피로감이 있고 평균 투표율이 낮은 편인 수도권 선거구가 상당수 포함된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투표 마감 직후 투표함을 21개 개표소로 옮겨 개표작업을 진행 중이며, 당락은 오후 10∼11시 사이에 가려질 전망이다. 이번 재·보선에서 당선이 결정된 후보자는 개표 마감과 동시에 당선인 신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재보선 투표는 방송사 출구조사가 없다. 때문에 여야 지도부는 당사 상황실에서 개표 방송을 지켜보며 개표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재보궐선거(재보선) 출구조사 미실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재보궐선거(재보선) 출구조사 안 하는 바람에 개표방송 봐야겠다”, “재보궐선거(재보선) 출구조사, 안한 이유가 뭘까. 개표방송 봐야할 듯”, “재보궐선거(재보선) 출구조사 왜 안하는 거야? 개표방송 볼 수도 없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경원 노회찬 선거 결과에 대해서도 “나경원 노회찬, 누가 될까”, “나경원 노회찬, 누구에게 유리하지?”, “나경원 노회찬, 어떻게 될지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을 개표방송·재보선 출구조사에 관심 급상승…재보선 투표율 32.9%…동작을 46.8%

    동작을 개표방송·재보선 출구조사에 관심 급상승…재보선 투표율 32.9%…동작을 46.8%

    ’동작을 개표’ ‘재보궐선거 투표율’ ‘재보선 출구조사’ ‘동작을 투표율’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가 종료된 가운데 재보궐선거 투표율과 재보선 출구조사 발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재보궐선거는 방송사 출구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재보선 투표 마감 결과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치러진 평균 투표율 잠정치가 32.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25∼26일 실시된 사전투표 및 이달 중순부터 실시된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 투표에는 총 288만 455명 가운데 94만 8051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 보면 대표적인 격전지로 꼽혀온 전남 순천·곡성이 51.0%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다음은 최대 승부처로 부상한 서울 동작을(46.8%)이었다. 반면 야당의 텃밭인 광주 광산을의 투표율이 22.3%로 가장 저조했고, 여당의 텃밭인 부산 해운대·기장갑 역시 22.9%로 뒤를 이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투표율은 ▲수원을(권선) 27.2% ▲수원병(팔달) 30.8% ▲수원정(영통) 31.1% ▲평택을 29.8% ▲김포 35.8%를 각각 기록해 김포를 제외하고는 모두 평균치를 밑돌았다. 충청권은 ▲대전 대덕 32.8% ▲충북 충주 33.1% ▲충남 서산·태안 33.0%로 평균치와 비슷했으며, 호남권의 경우 전남 나주·화순 34.6%, 담양·함평·영광·장성 31.6%를 나타냈다.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2000년 이후 총 14차례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선의 평균 투표율 35.3%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편이다. 역대 재보선에 비해 투표율이 높았던 작년 4·24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 41.3%보다는 훨씬 낮고, 국회의원 선거구 2곳에서 치러졌던 작년 10·30 재보선의 투표율 33.5%보다도 다소 낮은 수치다. 이번처럼 상반기 재보선이 7∼8월로 미뤄진 경우는 역대 3차례가 있었는데 이런 경우와 비교하면 비교적 ‘선방’한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2002년 8월 국회의원 재보선은 29.6%, 2006년 7월 재보선은 역대 최저치인 24.8%, 2010년 7월 재보선은 34.1%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높은 사전투표율에도 불구하고 최종 투표율이 30%대 초반에 그친 것은 휴가 한복판에 치러진 선거인 데다 지방선거가 끝난지 두 달만이어서 유권자의 선거 피로감이 있고 평균 투표율이 낮은 편인 수도권 선거구가 상당수 포함된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투표 마감 직후 투표함을 21개 개표소로 옮겨 개표작업을 진행 중이며, 당락은 오후 10∼11시 사이에 가려질 전망이다. 이번 재·보선에서 당선이 결정된 후보자는 개표 마감과 동시에 당선인 신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재보선 투표는 방송사 출구조사가 없다. 때문에 여야 지도부는 당사 상황실에서 개표 방송을 시청할 예정이다. 재보궐선거(재보선) 출구조사 미실시 소식에 네티즌들은 “재보궐선거(재보선) 출구조사, 이번엔 안 하는구나. 개표방송 봐야지”, “재보궐선거(재보선) 출구조사, 궁금했는데 개표방송 볼 수밖에”, “재보궐선거(재보선) 출구조사, 기대했는데 개표방송으로 확인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작년 2차례 재보선에 못 미쳐… 사전투표 또 분산효과

    작년 2차례 재보선에 못 미쳐… 사전투표 또 분산효과

    7·30 재·보궐선거는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이래 역대 재·보궐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지만 최종 투표율은 가장 낮았다. 다만 여야가 접전을 벌인 전남 순천·곡성과 서울 동작을은 2000년 이후 열린 역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평균 투표율(35.3%)을 일찌감치 넘어서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7·30 재·보선 최종 잠정 투표율은 32.9%로 지난해 4·24 재·보선(41.3%)과 10·30 재·보선(33.5%)에 미치지 못했다. 7·30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7.98%를 기록, 앞선 선거보다 높아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사전투표자 수가 합산된 오후 1시 투표율은 오히려 지난해 4·24 재·보선보다 한참 낮은 수준이었다. 다만 사전투표율에서 1, 2위를 기록했던 순천·곡성과 동작을은 높은 투표율을 이어 갔다. 순천·곡성은 51.0%로 2000년 이후 지방선거 직후 치러진 4번의 재·보궐선거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동작을도 오후 3시 투표율이 36.6%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2000년 이후 열린 역대 국회의원 재·보선 평균 투표율(35.3%)을 넘어섰다. 반면 여야 텃밭으로 꼽히는 지역은 투표율이 낮았다. 광주 광산을 잠정 최종 투표율은 22.3%로 선거구 15곳 중 가장 낮았다.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후보의 공천 논란으로 유권자들이 투표장을 외면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동시간대 기준 수도권의 투표율은 경기 김포를 제외하고는 전체 평균치(32.9%)를 밑돌았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보궐선거 시간 막바지, 나경원 노회찬 누가 웃을까…순천·동작을 투표율은?

    보궐선거 시간 막바지, 나경원 노회찬 누가 웃을까…순천·동작을 투표율은?

    ‘나경원 노회찬’ ‘순천 투표율’ ‘동작을 투표율’ ‘보궐선거 시간’ 보궐선거 시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나경원 노회찬 두 후보 중 누가 승리의 V자를 그리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30 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후 5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의 투표율이 27.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와 이달 중순부터 실시된 거소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율은 지난해 제도 도입 후 치러진 재보선 중 최고인 7.98%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국회의원 선거 등이 치러지는 15개 지역에서 11시간 동안 선거인수 총 288만 455명 가운데 78만 7232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 보면 대표적인 격전지로 꼽혀온 전남 순천·곡성이 43.2%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다음은 서울 동작을로 39.5%를 나타냈다. 반면 여야의 텃밭인 광주 광산을은 17.3%로 투표율이 가장 저조했고, 부산 해운대·기장갑이 18.3%로 뒤를 이었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투표율을 보면 ▲수원을(권선) 21.7% ▲수원병(팔달) 25.3% ▲수원정(영통) 24.4% ▲평택을 24.5% ▲김포 30.0%를 각각 기록해 김포를 제외하고는 평균치를 밑돌았다. 오후 5시 현재 재보선 투표율은 3개 선거구에서 치러졌던 작년 4·24 국회의원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4.6%보다는 낮고, 2개 선거구에서 치러졌던 작년 10·30 국회의원 재보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27.9%와 비슷한 수치다. 선관위는 투표율 추이를 볼 때 최종 투표율이 2000년 이후 14차례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선의 평균 투표율(33.5%)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30%대 초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대 승부처인 서울 동작을의 경우 최종 투표율이 40% 중반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처럼 상반기 재보선이 7∼8월로 미뤄진 경우는 역대 3차례가 있었는데 2002년 8월 국회의원 재보선은 29.6%, 2006년 7월 재보선은 역대 최저치인 24.8%, 2010년 7월 재보선은 34.1%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장에 갈 때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투표소를 찾아 투표해야 한다. 선관위는 오후 10시쯤 당락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해, 접전 지역도 오후 11시쯤은 당선인이 가려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보선 최종 투표율 예상 30%대…선관위 “휴가철 겹쳐서 4·24 재보선 41.3%보다 낮을 것”

    재보선 최종 투표율 예상 30%대…선관위 “휴가철 겹쳐서 4·24 재보선 41.3%보다 낮을 것”

    ‘투표율 예상’ ‘최종 투표율’ 7·30 재보선 최종 투표율 예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역대 재보선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7·30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30% 초중반대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율은 7.98%로 재보선 사상 최고를 기록했지만, 휴가철인 탓에 지난해 10·30 재보선 투표율과 비슷한 33.5%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표진행상황을 보면, 이날 오후 1시 투표율은 사전투표율을 포함해 22.2%였다. 10·30 재보선 당시 오후 1시 투표율은 21.2%였고, 최종 33.5%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4·24 재보선과 비교하면 이번 재보선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지만 투표율은 다소 더딘 편이라는 분석이다. 4·24 재보선은 최종 투표율 41.3%를 기록했는데, 당시 오후 1시 투표율은 26.6%였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7월 재보선 투표율이 낮은 편”이라며 “휴가철과 겹친 탓에 30%초중반대 투표율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재보선 투표율에 네티즌들은 “재보선 투표율, 책임 있는 유권자가 되길”, “재보선 투표율, 투표합시다”, “재보선 투표율, 누구에게 유리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13.23%…재보선 사전투표율 7.98% 역대 최고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13.23%…재보선 사전투표율 7.98% 역대 최고

    ‘동작을 사전투표율’ ‘재보선 투표율’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사전투표율 13.23% 등 7·30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7.98%로 나타나 재보선 사전투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을(乙) 등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진행된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평균 7.98%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이틀간 선거인 288만 455명 가운데 22만 99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선의 국회의원 재보선 기준 사전 투표율은 6.93%, 10·30 재보선의 투표율은 5.45%였다. 통상 봄·가을에 열리는 재보선과 달리 이번 선거는 휴가철인 여름에 잡혀 사전투표율이 잘해야 5% 후반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지만 역대 재보선 사전 투표 가운데는 최고치를 기록하며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직전 전국 단위 선거인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11.49%에는 미치지 모했다. 특히 일부 접전지의 경우 10%를 넘어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여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역별로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맞붙은 전남 순천·곡성 투표율이 13.23%로 가장 높았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사전투표 직전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동작을 역시 13.22%의 투표율로 0.01%포인트차로 2위였다. 이는 모두 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 가운데 최고였던 지난해 4·24 선거 당시 새정치연합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노원병 투표율 8.38%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평균을 웃도는 높은 투표율은 유권자의 이례적 관심을 반영하는 만큼, 새정치연합 지지도가 높은 순천·곡성에서는 상대적으로 새누리당에, 나경원 후보가 앞서나가던 동작을에서는 야권 단일화의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다만 역대 사전투표의 경우 최종 투표율 분산 효과가 컸고, 휴가철과 겹친 이번 선거는 이 같은 분산의 의미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전체 투표율 자체를 끌어올리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또 대체로 연령대별로 고르게 투표율이 분산된 만큼 사전투표율 자체만으로 여야의 유불리를 따지기는 쉽지 않다는 주장이다. 한편 사전투표에서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3.89%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고, 권은희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새정치연합 후보로 나선 광주 광산을 투표율도 5.42%로 저조했다. 수원을(권선) 6.13%, 수원병(팔달) 7.35%, 수원정(영통) 8.34%, 평택을 5.75%, 김포 9.69% 등 수도권 투표율도 대체로 평균보다 낮았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사전투표 경향을 봤을 때 최종투표율 분산효과가 컸던 만큼 이 자체로 유불리를 따지기는 쉽지 않다”면서 “다만 호남에서 투표율이 높은 것은 고무적이고, 동작을의 경우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송호창 전략기획위원장은 “어느 연령층이 투표를 더 많이 했는지 알 수 없어 유불리를 말하기는 이르다”면서 “동작을은 야권 단일화의 영향이, 순천·고성은 이정현 후보의 영향이 투표율에 반영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대단하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당선될까”,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유리할까”,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왜 그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사전투표율 13.23%…재보선 사전투표율 7.98% 역대 최고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사전투표율 13.23%…재보선 사전투표율 7.98% 역대 최고

    ‘동작을 사전투표율’ ‘재보선 투표율’ 동작을 사전투표율 13.22%, 순천·곡성 사전투표율 13.23% 등 7·30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7.98%로 나타나 재보선 사전투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 동작을(乙) 등 전국의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진행된 재보선 사전투표율이 평균 7.98%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이틀간 선거인 288만 455명 가운데 22만 998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선의 국회의원 재보선 기준 사전 투표율은 6.93%, 10·30 재보선의 투표율은 5.45%였다. 통상 봄·가을에 열리는 재보선과 달리 이번 선거는 휴가철인 여름에 잡혀 사전투표율이 잘해야 5% 후반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됐지만 역대 재보선 사전 투표 가운데는 최고치를 기록하며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다만 직전 전국 단위 선거인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11.49%에는 미치지 모했다. 특히 일부 접전지의 경우 10%를 넘어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여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역별로는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인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 출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서갑원 후보가 맞붙은 전남 순천·곡성 투표율이 13.23%로 가장 높았다.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와 사전투표 직전 야권 단일화를 이뤄낸 정의당 노회찬 후보가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동작을 역시 13.22%의 투표율로 0.01%포인트차로 2위였다. 이는 모두 국회의원 재보선 사전투표율 가운데 최고였던 지난해 4·24 선거 당시 새정치연합 안철수 후보가 출마한 노원병 투표율 8.38%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평균을 웃도는 높은 투표율은 유권자의 이례적 관심을 반영하는 만큼, 새정치연합 지지도가 높은 순천·곡성에서는 상대적으로 새누리당에, 나경원 후보가 앞서나가던 동작을에서는 야권 단일화의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다만 역대 사전투표의 경우 최종 투표율 분산 효과가 컸고, 휴가철과 겹친 이번 선거는 이 같은 분산의 의미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전체 투표율 자체를 끌어올리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또 대체로 연령대별로 고르게 투표율이 분산된 만큼 사전투표율 자체만으로 여야의 유불리를 따지기는 쉽지 않다는 주장이다. 한편 사전투표에서 부산 해운대·기장갑은 3.89%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고, 권은희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이 새정치연합 후보로 나선 광주 광산을 투표율도 5.42%로 저조했다. 수원을(권선) 6.13%, 수원병(팔달) 7.35%, 수원정(영통) 8.34%, 평택을 5.75%, 김포 9.69% 등 수도권 투표율도 대체로 평균보다 낮았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소식에 네티즌들은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대단하다”,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당선될까”,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누가 유리할까”, “역대 재보선 최고 사전투표율, 왜 그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전투표율, 오전 9시 현재 5.52%…가장 낮은 곳은 대구, 가장 높은 곳은?

    사전투표율, 오전 9시 현재 5.52%…가장 낮은 곳은 대구, 가장 높은 곳은?

    ‘사전투표율’ 사전투표율이 31일 오전 9시 현재 5.5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1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5.5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진행됐고, 전국 선거인 4129만6228명 가운데 227만 7959명이 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24 재·보궐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1.79%, 10·30 재보선에서는 2.56%로 이번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투표율이 9.82%(15만 901명)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3.93%(7만 9183명)로 최저였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4.97%(41만 9734명), 인천 5.24%(12만 1415명), 경기 4.71%(45만 5800명) 등을 기록, 평균을 밑돌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원순 투표, 부인 강난희씨와 사전선거 투표…사전선거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0.72%

    박원순 투표, 부인 강난희씨와 사전선거 투표…사전선거 투표율 오전 9시 현재 0.72%

    ’박원순 투표’ ‘박원순 사전투표’ ‘박원순 부인’ ‘사전선거 투표율’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와 부인 강난희 씨가 30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3동 주민센터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4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0.7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이뤄졌으며, 전국 선거인 4129만 6228명 가운데 29만 6245명이 투표를 마쳤다. 앞서 사전투표율이 처음 시행됐던 2013년 4·24 재·보궐선거의 같은 시각 투표율은 0.27%였고, 10·30 재보선에서는 0.33%를 기록해 이번 선거에서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 투표율이 1.36%(2만 1124명)로 가장 높았으며, 부산 (0.53%.1만 5615명)과 대구 (0.53%.1만 733명)으로 가장 낮았다. 수도권에서 서울은 0.61%(5만 1822명), 인천 0.69%(1만 5902명), 경기 0.62%(5만 9716명)를 각각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30 재보선 투표율 오후 5시 현재 27.9%…역대 최저

    10·30 재보선 투표율 오후 5시 현재 27.9%…역대 최저

    10·30 재·보선 투표율이 오후 5시 현재 27.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에서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재·보선 투표율이 오후 5시 현재 27.9%라고 밝혔다. 이 시각 현재 총 선거인수 39만 9973명 가운데 11만 150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국회의원 선거구 3곳에 대한 지난 4·24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8.2%보다 0.3% 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난 총선에서는 같은 시간 투표율 34.6%였고 2011년 하반기 재·보선에서는 35.3%였다. 경기 화성갑에서는 전체 18만 9817명 가운데 5만 677명이 투표해 26.7%로 투표율이 낮은 편이었다. 경북 포항 남·울릉에서는 21만 156명 가운데 6만 825명이 투표해 28.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체 투표율은 지난 25~2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5.45%를 합하면 다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당락의 윤곽은 오후 10시쯤 드러날 것으로 선관위는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30 재보선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24.8%…투표는 오후 8시까지

    10·30 재보선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24.8%…투표는 오후 8시까지

    10·30 재·보선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24.8%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에서 3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재·보선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24.8%라고 밝혔다. 이 시각 현재 총 선거인수 39만 9973명 가운데 9만 9303명이 투표를 마쳤다. 경기 화성갑에서는 선거인 18만 9817명 가운데 9만 107명이 투표해 24.0%, 경북 포항 남·울릉에서는 21만 156명 가운데 11만 2212명이 투표해 25.6%의 투표율을 각각 나타냈다. 이는 국회의원 선거구 3곳에 대한 지난 4·24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5.3%보다 0.5% 포인트 낮은 수치다. 지난해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은 31.1%였다. 전체 투표율은 지난 25~26일 실시된 사전투표율 5.45%를 합하면 다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당락의 윤곽은 오후 10시쯤 드러날 것으로 선관위는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0·30 재·보선 투표율 오후 1시 21.2%…4·24 재보선보다 5%P 낮아

    10·30 재·보선 투표율 오후 1시 21.2%…4·24 재보선보다 5%P 낮아

    10·30 재보선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21.2%를 기록했다. 지난 4·24 재보선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경기 화성갑과 경북 포항 남·울릉에서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율이 오후 1시 현재 21.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26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이달 중순부터 실시된 부재자투표(거소투표) 결과가 포함된 것이다. 국회의원 2개 선거구에 대한 사전투표율은 지난 4·24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율 6.93%보다 1%포인트 이상 낮은 5.45%에 그쳤다. 이 시각 현재 총 선거인수 39만 9973명 가운데 8만 4854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1시 현재 투표율(21.2%)은 지난 4·24 국회의원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26.6%)이나 2011년 하반기 재·보선의 동시간대 투표율(25.4%)보다 낮은 상태다. 화성갑에서는 선거인 18만 9817명 중 3만 8884명이 투표해 20.5%, 포항 남·울릉에서는 21만 156명 중 4만 5970명이 투표해 21.9%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투표는 오후 8시까지 계속되며 당락의 윤곽은 이르면 오후 1시쯤 드러날 것으로 선관위는 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보선 부재투표 ‘5명중 1명’ 참여

    재·보선 부재투표 ‘5명중 1명’ 참여

    4·24 재·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을 뽑은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세 곳에서는 ‘5명 가운데 1명’은 부재투표로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30대보다는 오히려 50대 이상 유권자의 사전투표 참여율이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4·24 재보선 사전투표를 분석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총투표수 가운데 사전투표 16.8%, 기존 방식인 거소투표 2.8% 등 19.6%는 투표일 이전에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9대 총선 당시 이 3곳의 부재자 투표율인 평균 3.5%였던 것과 비교하면 5배 이상 높은 것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재·보선에서 2000년 이후 치러진 13번의 재·보선 가운데 3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은 사전투표 참여가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당초 학생과 직장인 등 20·30대의 참여가 높을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50대 이상 유권자의 사전투표자수 비율이 높았다. 다른 2곳에 비해 사전투표율이 높은 노원 병은 50대의 사전투표자 비율이 9.3%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 9.2%, 30대 8.7%, 50대 이상 8.4%, 20대 이하 6.0%의 순이었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자 비율에서는 20대 이하와 30대의 참여도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반면, 50대가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安의 정치, 金의 역할이 시작됐다

    安의 정치, 金의 역할이 시작됐다

    무소속 안철수, 새누리당 김무성·이완구 후보가 국회에 입성한 4·24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규모는 작았지만 정치권에 미칠 후폭풍은 클 것 같다. 특히 안 의원의 향후 행보가 불안정한 야권 정치세력 분화의 기폭제가 될지 주목된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을지를 가를 인물로 평가된다. 당·청 관계에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평이 많다. 이 의원은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의 퇴장 뒤 공백 상태인 충청권 맹주 경쟁의 새 변수가 될 듯하다. 거물 3인방의 여의도 동시 입성은 계사년 정국의 가변성을 높이는 기폭제로 비쳐진다. 야권의 정치적 유동성이 급격히 커졌다는 데 이론은 없다. 안 의원에 대한 정치력 검증 본격화도 예상된다. 그가 정치판에서 흙탕물 튀기는 난전을 이겨 낼지도 주목된다. 이른 시일 내에 지도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 주지 못한다면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1명에 그칠 수도 있다. 그가 신당 창당 행보를 서둘러 힘을 발휘할 경우 정국 격변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 민주당은 안 의원의 입당론 등 관계 설정을 놓고 계파 간 대립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과 안 의원의 사활을 건 쇄신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안 의원은 제도 정치권 연착륙이 우선 과제이고 대안 제시는 그 다음이다. 그의 등장으로 민주당 전통 지지자들은 두 정치세력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처지가 됐다. 친노(친노무현) 세력은 위기감이 높아질 수 있다. 김 의원은 섣불리 정치적 꿈을 드러낼 경우 역풍을 맞을 것을 우려해 당분간은 낮은 자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에서 그의 역할론이 조기에 나올 수 있다. 그가 당에 안정감을 주는 구심점이 돼 주면 박근혜 정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반면 순종적이지 않은 그에게 적정한 역할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당을 흔들 원심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정국 상황도 변수다. 현재 선거법 위반 등으로 1, 2심에서 당선무효형 이상을 선고받은 여당 의원만 10명에 가깝다. 상반기 새누리당의 과반 의석이 무너질 수 있다. 10곳 안팎의 국회의원 지역이 대상이 될 수 있는 10월 재·보선이 정치권 새판 짜기의 첫 번째 분수령이 될 것이다. 박명호 동국대 교수는 “안 의원은 장외에서 장내로 들어가 ‘안철수 정치 버전2.0’의 대안을 제시, 지도자로서 자질을 확인시켜 줘야 하기 때문에 칼날 위에 서게 됐다고 할 수 있다”고 평했다. 김 의원에 대해서는 “현 정부에서 당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원내에 진입, 당을 잘 관리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도우며 동시에 ‘포스트 박근혜’를 위한 당 정비 역할을 해 주는 게 이상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 재보선 D-2… 2곳 우세한 새누리가 ‘불안한 과반’ 걱정하는 까닭은

    재보선 D-2… 2곳 우세한 새누리가 ‘불안한 과반’ 걱정하는 까닭은

    4·24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주말인 21일 후보들이 총력전을 벌인 가운데 재·보선 지역구 3곳 가운데 새누리당이 2곳, 무소속이 1곳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 경우 정당별 의석 분포는 새누리당이 현재 152석에서 154석으로, 무소속은 6석에서 7석으로 늘어난다. 민주당은 127석, 진보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은 각각 6석으로 의석수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새누리당으로서는 ‘불안한 과반’이라는 분석이다. 10월 재·보선에는 현역 의원이 항소심에서 벌금 80만원으로 감형된 경기 성남중원과 서울 서대문을 지역 등을 제외하고 11곳 정도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새누리당의 의석이 9석이나 돼 일시적으로 여소야대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 여소야대 정국이 되면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과 국회와의 관계 설정에도 변화가 올 수 있다. 이와 관련,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오찬 간담회에서 “4월보다는 10월 재·보선이 문제”라면서 “자칫하면 과반이 무너질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서 사무총장은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에 대해서는 “보통 재·보선 투표율이 40% 정도인데 8%가 미리 투표해 재·보선 당일 32%만 나올지, 사전투표율 8%를 더해 48%가 될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첫 시행된 재보선 사전투표율 6.9%… ‘투표시간 연장’ 대안 될까

    4·24 재·보궐 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결과, 국회의원 3개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이 6.9%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부재자 투표율보다 3~4배 높은 수준이다. 사전투표제가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됐던 ‘투표시간 연장’의 대안이 될지 주목된다.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3곳, 기초자치단체장 2곳, 지방의회의원 7곳 등 전체 12개 선거구에서 지난 19~2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평균 4.8%로 집계됐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의 사전투표율은 서울 노원병 8.4%, 부산 영도 5.9%, 충남 부여·청양 5.6%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이 3곳의 부재자 투표율 1.9%(노원병 2.1%, 영도 1.5%, 부여 2.2%)보다 3.6배 높은 것이다. 지난해 12월 대선의 평균 부재자 투표율 2.2%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일단 표면적으로는 사전투표가 유권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평일인 19일(1.7%)보다 주말인 20일(3.1%)에 유권자가 더 몰리는 ‘휴일 효과’도 입증됐다. 자신의 거주지가 아닌 다른 선거구에서 사전투표가 허용된 점도 투표율을 올리는 역할을 했다. 실제 이번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의 10.6%는 거주지 이외 지역에서 투표를 마쳤다. 다만 사전투표가 투표율 제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지는 오는 24일 최종 투표율이 나와봐야 알 수 있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소를 찾지 못하는 유권자들이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고도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며, 사전투표 기간은 ‘선거일 전 5일부터 2일간’으로 규정돼 있다. 주요 선거가 수요일에 치러지는 만큼 사전투표는 금·토요일에 이뤄진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 4.24 재보선 사전투표 실시...투표율 상승할 듯

    4·24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19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하지 못하는 유권자들이 부재자 신고 없이 미리 투표하는 제도다. 지난해 2월 공직선거법 개정 때 도입됐으며 이번 재보선을 통해 처음 실시된다. 사전투표소는 해당 선거 지역 읍·면·동에 1곳씩 설치되고 19~2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사전투표 도입으로 투표 기간이 사실상 사흘로 늘어남에 따라 이번 재보선 투표율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선 40%선까지 전망하고 있다.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자 상당수도 이날 사전투표를 한다. 이번 재보선 최대 격전지인 서울 노원병에서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상계9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한다. 안 후보는 상계1동에 거주하지만 전국 12개 재보선 지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다른 동네 투표소를 선택했다.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와 정태흠 통합진보당 후보는 상계 3~4동 복합청사에서 사전투표한다.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는 선거 당일 투표할 계획이다. 부산 영도에서는 김무성 새누리당 후보와 김비오 민주통합당 후보가 동남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재보선 한달 앞… 4대 관전 포인트는

    재보선 한달 앞… 4대 관전 포인트는

    4·24 재·보궐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이번 주 안으로 공천을 마무리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민주통합당은 새 정부의 부실 인사 검증 논란, 고위층 성 접대 의혹 등을 매개로 공세적인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 반면 새누리당은 최대한 조용한 선거를 치른다는 복안이다. 이번에는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이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3곳에 불과한 ‘미니 선거’이지만 그 속에 담긴 정치적 함의는 상당하다. 선거 결과에 따라 정치 지형이 요동칠 수 있는 만큼 관전 포인트를 짚어 봤다. ■안철수 바람 노원병 선거에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정치적 재기에 성공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2011년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계기로 불기 시작한 안철수 바람은 지난해 11월 대선 출마 포기 선언을 계기로 주춤해진 상황이다. 안 전 교수가 국회에 입성하면 ‘안철수 신당론’이 탄력을 받는 등 정치 지형의 변화를 이끌 신호탄이 될 수 있다. 안 전 교수 스스로는 차기 대권 도전을 위한 수순을 차근차근 밟아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낙선한다면 안철수 바람이 힘을 잃을 수밖에 없다. ■무공천 카드 여야가 ‘무공천 카드’를 꺼낼지도 관심사다. 새누리당의 경우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대선 공약 이행 차원이다. 그러나 당내 반발이 적지 않은 데다 민주통합당은 ‘선(先) 법개정, 후(後) 무공천’을 주장하고 있어 실제 적용 여부를 속단하기는 이르다. 민주당은 24일 비상대책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노원병 공천 여부를 놓고 격론을 벌였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안 전 교수와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할지 고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와의 야권연대도 남은 변수다. ■대선 후광 효과 영도에서는 여야 후보 중 누가 지난 대선의 ‘후광 효과’를 누릴지에 관심이 쏠린다. 새누리당의 텃밭이지만, 호남·제주 출신 유권자 비율이 높아 선거 때마다 박빙 승부가 펼쳐진 곳이다.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 정부 탄생의 ‘일등공신’인 김무성 전 원내대표가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했다. 민주당도 김비오 후보를 확정한 상황에서 남은 관심은 부산 사상이 지역구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원 여부다. 문 의원의 정치 활동 재개를 경계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역할론도 고개를 들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 승패 기준선 국회의원 선거 지역 3곳의 기존 의석(새누리당 2석, 진보정의당 1석)을 감안하면 승패 기준선은 여야 2대1이다. 이번 선거는 박근혜 정부에 대한 민심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첫 계기가 될 것이다. 새누리당의 승리로 귀결될 경우 정권 초반 불거진 각종 잡음을 털어내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한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다. 반대로 야권이 승리하면 지난해 총·대선 패배의 후유증을 털어내는 반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선거에서 패배하면 정국 주도권을 내줄 수밖에 없다. 장세훈 기자 shjang@seoul.co.kr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이젠 재보선 앞으로” 여야, 유력후보 맹공

    “이제는 4·24 재·보궐 선거다.” 4·24 재·보궐 선거를 한 달여 앞둔 18일 여야는 서로 견제구를 던지며 치열한 기 싸움을 벌였다. 그동안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 때문에 상대의 기분을 상하지 않도록 서로의 눈치를 살피던 여야는 협상에 합의한 바로 다음 날부터 상대 측 유력 후보에 대한 공격 등 ‘샅바싸움’을 시작했다. 새누리당은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올린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부산 영도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새누리당 전 의원을 향해 공세를 펼쳤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재철 최고위원은 전날 안 전 교수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데 대해 “선거를 앞두고 자치단체장의 지역구 관련 언급은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극히 신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심 최고위원은 “안 교수가 지역구 문제 해결에 대한 서울시의 협조를 이끌어 낼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안 전 교수가 ‘여기(노원병)가 제 고향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는데 당락을 떠나 계속 살면서 고향으로 삼는지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김 전 의원의 사전선거운동 의혹을 제기했다. 배재정 비상대책위원은 비대위 회의에서 “새누리당 당협부위원장 출신이 회장을 맡고 있는 봉래산악회의 17일 산행에 김무성 예비후보를 비롯해 영도구청장과 소속 공무원, 새누리당 출신 선출직 공직자, 관변단체 인사 등 500여명이 버스 11대로 참여했다”고 주장했다. 배 위원은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새누리당 소속 회장이 이끈 산악회가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 것은 사전선거운동 의혹을 살 수 있는 일”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련기관은 의혹을 철저히 조사해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사법처리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날 산행에 동행한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산악회 일정은 15년째 이어오던 일이었고, 당일에도 혹시나 문제가 될까 봐 사전에 부산 영도구 선관위와 협의를 했고 선관위 관계자까지 동행했다”고 반박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안철수, 바람과 함께 돌아온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정계 복귀를 위해 귀국하기 하루 전인 10일 직접 영향권에 들어선 민주통합당은 물론 간접 영향권에 들어간 새누리당까지 촉각을 곤두세웠다. 정치권은 다시 일기 시작한 ‘안철수 바람’이 정치권 빅뱅으로 연결될지 잔뜩 긴장한 채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안철수 바람이 태풍으로 변할지, 미풍에 그칠지는 향후 다양한 변수에 의해 갈릴 전망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안 전 교수가 4·24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해 신당을 창당할 경우 민주당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지지율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그를 중심으로 하는 정계 빅뱅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정치라는 것이 여러 변수가 작용해 가변성이 크다고 하지만 현 상황은 예사롭지 않다. 그가 원내 입성에 성공해 강력한 대중 호소력을 이어 갈 경우 쏠림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많다. 안 전 교수가 신당을 창당할 경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부터 민주당과의 본격 경쟁이 불가피하다. 야권 세력의 중심이 안 전 교수에게로 옮겨질 수도 있다. 민주당과 안 전 교수가 한편으론 협조하면서도 또 한편으로 사생결단식 경쟁을 해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민주당의 한 인사는 이날 “공당으로서, 제1야당으로서 노원병에 후보를 낼 것”이라면서도 “안 전 교수는 2017년 대선까지 함께 가야 할 존재”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의 5·4 전당대회 당권 투쟁 양상도 안 전 교수의 정계 복귀를 계기로 변하고 있다. 안 전 교수와의 관계 설정과 대선 패배 책임론 공방을 놓고 친노(친노무현) 주류와 비주류 간 셈법이 복잡해졌다. 재보선 열흘 만에 치를 전당대회의 흥행과 관련해서도 비상이다. 안 전 교수의 국회 입성 여부와는 별개로 국민의 시선이 한동안 안 전 교수에게 집중될 것도 민주당에는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재보선에서의 야권 연대 성사 여부도 관심사다. 노원병에서는 안 전 교수의 출마 입장 표명에 이어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의 부인 김지선씨도 출마를 선언하는 등 판세가 복잡하게 엉켜들고 있다. 민주당도 후보를 내겠다고 하지만 야권 후보 난립으로 새누리당 후보가 승리할 경우 대선 당시 안 전 교수의 지원을 받은 민주당으로선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처지다. 따라서 민주당은 안 전 교수가 귀국한 뒤 재·보선 문제에 대한 양측의 입장 조율을 시도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면충돌할 경우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안기고 공멸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양측이 절묘한 절충점을 찾아내 상생의 야권 재구성을 이뤄낼지 주목된다. 이춘규 선임기자 tae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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