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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하원,리투아니아 독립지지/부시에 “외교수립 촉구”결의안 채택

    ◎상원선 소 무력개입 대책 촉구 【워싱턴 AFP 연합】 미하원은 4일 조지 부시 미대통령이 리투아니아 공화국과 정상적인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발트해연안 공화국들의 탈소 독립에 대한 지지입장을 재확인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압도적 표차로 채택했다. 미하원은 이날 4백16대3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이같은 결의안을 채택했으며 이에 앞서 미상원의원 31명도 리투아니아를 지지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부시대통령에 전달했다. 미상원의원들은 이날 부시대통령 앞으로 보낸 서한에서 소련의 리투아니아 무력개입에 대한 부시대통령의 경고는 무위로 돌아갔다고 지적하고 소련이 더 이상의 무력을 사용할 경우 미국이 취할 대응조치들을 구체적으로 밝히라고 부시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셰바르드나제 외무장관은 이날 베이커 국무장관과 약3시간 반에 걸친 회담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소련은 리투아니아 국민들의 이익에 다같이 부합되는 현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리투아니아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대학가 화염병시위 크게감소/개학이후 37건… 작년의 절반

    ◎기습점거ㆍ농성 등 과격양태도 퇴조/치안본부,분석 화염병 투척ㆍ기습점거ㆍ농성 등 과격일변도로 치닫던 대학가의 시위가 올들어서는 다소 온건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운동권과 무관한 학생회 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학생시위의 요구사항도 대부분 학내문제에 국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치안본부가 대학 개학이후 지난 23일까지 발생한 대학가 시위를 분석한데 따르면 집회 및 시위는 모두 3백50회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백18회의 절반이상이 줄어 들었다. 지난해 10만7천5백34명에 이르던 시위참가 학생수도 절반가까이 준 6만1천5백14명에 그쳤다. 화염병투척 및 공공시설 기습 등 과격시위는 모두 46회에 그쳐 지난해의 1백15회보다 60%이상 감소됐다. 화염병 투척시위의 경우 지난해엔 1백3건에 4만9천4백16개의 화염병이 던져 졌으나 올 들어서는 37건에 7천8백86개의 화염병을 사용, 횟수는 64%,화염병수는 84%가 각각 줄어 들었다. 지난해 경찰관서 3회ㆍ정당당사 4회 등 모두 12회에 이르렀던 공공시설 기습은 경찰관서 2회ㆍ정당당사 3회 등 9회로 줄었다. 한편 올들어 개학이후 각대학에서 기존의 학생 운동권과 무관하게 결성된 총학생회 등 학생단체는 모두 67개로 밝혔다. 올해 학생시위의 요구사항은 ▲등록금동결 1백41회 ▲팀스피리트 훈련반대 10회 ▲신당창당규탄 85회 등이었다.
  • 매출 9ㆍ순익 10% 증가/동서증권/주총 끝낸 4백23개사 분석

    12월말 결산법인(총 4백78개사) 가운데 16일까지 주주총회를 끝낸 4백23개사의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9.9%,순이익은 10.2%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동서증권 분석에 따르면 이같은 영업실적은 88사업연도의 증가세(16.6%,25.2%)에 비해 신장률이 크게 둔화된 것이다. 특히 88년도에 39.4%의 순이익증가율을 기록했던 제조업은 임금상승등 생산비의 증가와 환율하락의 누적효과로 89년도에는 순이익이 2.3% 감소했다. 한편 영업실적과는 달리 재무구조는 상당히 개선돼 자기자본비율이 88년도 19.4%에서 23.8%로 늘어났으며 부채비율은 4백16.0%에서 3백20.9%로 낮아졌다. 또 현금배당률은 9.7%에서 9.4%로 감소했으나 주식배당기업이 25개사에서 51개사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임대료 인상률 해마다 공시/경제장관회의 검토/분쟁조정위엔 사법권

    ◎등록제 대도시에 선별시행/국세청,「부당인상」명단 파악/내주 최종대책 확정 정부는 24일 조순부총리 주재로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부동산투기억제 및 주택ㆍ상가의 임대료 안정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개발연구원은 지난 22일의 「임대료안정 및 투기억제방안에 관한 공청회」결과 보고를 통해 임대료는 임대주택 및 상가의 절대적인 수급불균형으로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임대료 안정을 위해서는 적절한 임대료규제제도의 도입이 불가피하다고 건의했다. 국토개발연구원은 임대료의 규제방안으로 ▲임대료등록제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설치 ▲적정임대료 고시제 등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가운데 임대료등록제는 서울 부산 등 대도시지역내의 저소득층밀집지역과 임대료폭등 예상지역부터 선별적으로 실시해야하며 등록제를 실시할 경우 임대료의 과다인상을 억제할 수 있는 반면 ▲방대한 행정수요와 ▲2중계약에 의한 위장등록 ▲임대주택의 물량감소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임대차조정위원회 설치방안은 중앙 및 지방위원회 (시ㆍ도ㆍ구)를 두어 적정임대료 및 임대료 인상률을 매년 심의ㆍ결정하고 사법적 권한을 부여해 임차인과 임대인간의 분쟁을 조정토록하는 내용이다. 적정임대료고시제는 임대료 등록 대상지역에 대해 매년 1회이상 정부가 적정임대료및 임대료인상률을 고시하는 제도로 분쟁조정시 조정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적정임대료의 책정,행정수요의 증가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정부는 국토개발연구원의 건의내용을 토대로 내주중 경제장관회의를 열어 부동산 투기억제및 임대료안정에 관한 최종대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국세청은 이 회의에서 오는 4월16일부터 1개월간 임대료를 부당하게 인상한 불로소득계층 가운데 각종 세금 탈루혐의가 큰 부동산임대자와 임대료인상을 부추긴 부동산 중개인의 명단을 파악,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보고했다. 국세청은 또 부당임대료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24일 현재 전국에서 5천8백51건의 문의가 있었으며 4백64건의 신고를 받아 이중 1백14건을 조정,25%의 조정률을 보였다고밝혔다.
  • 한의사 시험 대규모 부정 수사/전주지검

    ◎대학생 2명 구속ㆍ원광대 학장등 15명 소환/국립보건원서 1백18명 고발 【전주=임송학기자】 전주지검 채수철부장검사는 31일 원광대한의대졸업예정자들의 시험부정사실을 보사부로부터 통보받고 한의대졸업준비위원장 황광호군(25)과 총무 조한국군(24)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박병렬한의대학장 등 교수 5명과 학생 10여명을 소환,시험부정경위 등을 캐고 있다. 이에앞서 국립보건원은 이날 지난12일 실시된 한의사국가시험에서 원광대학생 1백11명과 대구대학생 1명,채점위원으로 위촉된 박병렬씨 등 원광대 교수 6명 등 1백18명이 조직적인 시험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잡았다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보건원에 따르면 지난12일 서울 충암고교에서 실시된 한의사시험에서 원광대졸업예정자 1백26명 가운데 1백11명과 대구대 졸업예정자 1명의 주관식 답안에서 불필요하게 답이라고 적고 쌍괄호를 친데다 대다수의 다른 응시생과는 달리 청색볼펜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집단적인 부정행위의 혐의가 있다는 것이다. 보건원은 또 박병렬 등 원광대교수 6명의 채점결과를 조사한 결과 이들 1백12명의 학생에게는 다른 학생들에 비해 비교적 후한점수를 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보건원은 이에따라 이들 1백12명에 대한 합격결정을 보류하고 검찰조사결과 부정행위가 확인될 경우에는 의료법에 따라 합격을 무효로 하고 앞으로 2회에 걸쳐 한의사 국가시험 응시기회를 주지 않기로 했다. 또 교수가 부정행위에 관련됐을 때에는 국가시험 출제위원 및 채점위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한의사시험에서는 모두 5백35명이 응시,이들 1백12명을 제외하고 4백16명이 합격했으며 8명이 불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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