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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생존자 82% 유족 61% 배상금 신청…사망자 111명 유족·생존자 20명 “재판을 통해 참사 원인과 책임 규명”

    세월호 생존자 82% 유족 61% 배상금 신청…사망자 111명 유족·생존자 20명 “재판을 통해 참사 원인과 책임 규명”

    세월호 생존자 82% 유족 61% 배상금 신청…사망자 111명 유족·생존자 20명 “재판을 통해 참사 원인과 책임 규명” 세월호 생존자 82% 배상금 신청 세월호 생존자 157명 가운데 129명(82%)이 배상금을 신청했다. 세월호특별법에 따른 배·보상금 신청접수는 추석연휴 다음날인 30일 종료된다. 2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세월호 생존자 43명이 전날 배상금을 신청했다. 사망자 304명 가운데 배상금 신청자는 184명(61%)으로 나타났다. 사망자 111명의 유족과 생존자 20명은 배상금을 신청하지 않고 정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재판을 통해 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겠다”며 소송을 선택했다. 정부 배상금을 받으면 민사재판상 화해의 효력이 생겨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낼 수 없다. 해수부는 “이달 30일까지 신청하지 않으면 개별적으로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한다”며 “이 경우 결정까지 오랜 시일이 걸리고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배상금 수령 동의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화해의 효력이 생기지 않는다”며 “소송을 하더라도 일단 기한 내에 배상금을 신청해두는 것이 피해자들에게 유리하다”며 모든 피해자들의 신청을 권유했다. 한편 4·16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전날 제12차 심의를 열어 사망자 11명에 대해 42억 3000만원의 배상금과 5억 3000만원의 국비 위로지원금 등 총 47억 6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단원고 희생자의 경우 1인당 4억 2000만원 안팎의 배상금과 5000만원의 국비 위로지원금이 지급된다. 유족 가운데 이혼한 부모 등이 상속분에 따라 배상금·지원금 일부만 신청한 경우가 있다. 생존자 9명에게는 배상금 7억원과 위로지원금 9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왜곡·오류 넘치는 검인정 역사교과서

    왜곡·오류 넘치는 검인정 역사교과서

    위험한 역사시간/이주한 지음/인문서원/416쪽/1만 8000원 역사 교과서가 위태롭다. 정부여당 대표는 최근 국회 대표연설에서 “중립적인 시각을 갖춘 국정 역사 교과서 도입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황우여 교육부총리는 “교실에서부터 역사에 의해 국민이 분열되지 않도록 역사를 하나로 가르쳐야 한다”고 맞장구쳤다. 지난 7월 22일 열린 고위 당·정·청 회동에서 이미 국정교과서 문제를 의제로 다뤘다. 반면 서울대 역사 관련 교수들은 “똑같은 역사 교재로 전국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은 우리 사회의 역사적 상상력과 문화 창조 역량을 크게 위축시키고 민주주의는 물론, 경제발전에도 장애를 초래할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교과서 국정화는 유신시대인 1973년 시작해 2001년에 사라졌다.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역사 교과서의 국정화 전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역사에 대한 접근 및 사유의 방법을 획일화하려는 시도는 필연적으로 역사 왜곡을 초래한다. 이 책은 국정교과서 이전 현재 검인정 역사교과서조차 역사적 사실과 고고학적 증거를 외면하는 등 역사 왜곡과 폄훼가 심각하다고 비판한다. 저자는 고대사를 중심으로 역사의 시간과 공간을 나눠 검인정 교과서, 그리고 교과서 지은이들이 쓴 다른 책까지 낱낱이 해부하며 사관(史觀)의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한다. 책이 대표적으로 이야기하는 역사 왜곡의 대표적 사례는 한반도 청동기의 시기 규정이다. 기원전 15~30세기까지 올라가는 수많은 고고학 유물과 유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과서들은 일률적으로 기원전 10세기 무렵으로 서술한다. 또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가 고조선이 아니고 위만국(교과서는 위만조선으로 표기)인 이유는 ‘삼국유사’와 ‘삼국사기’, ‘제왕운기’ 등의 기록 자체를 부정하기 때문이라는 얘기다. 그 바탕에는 일본의 사서와 ‘삼국사기’ 등의 기록이 불일치하면 일본의 사료에 더 신뢰를 보내면서 나타난 결과이고, ‘단군조선 부정하기’, ‘임나일본부설 조작’ 등을 위한 식민사학의 영향이라는 주장이다. 저자는 자칫 ‘국수주의’, ‘재야사학’ 프레임으로 읽히기 십상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하지만 사료에 근거한 역사적 사실 관계조차 외면당하는 현실에 대해 주장이 아닌, 더욱 구체적인 사료들로 대응한다. 단재 신채호는 1908년 대한매일신보에 연재했던 ‘독사신론’에서 “현재 각 학교의 교과용 역사책을 살펴보니 가치가 있는 역사책은 거의 없다”고 일갈했다. 2015년 9월 100년 남짓 전의 한탄이 더 심각하게 반복될 위기에 놓여 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생각나눔] 입법부 수장 ‘불출마 → 은퇴 관행’ 깨지나

    [생각나눔] 입법부 수장 ‘불출마 → 은퇴 관행’ 깨지나

    정의화(67) 국회의장이 1일 내년 4월 20대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혀 적절성 논란에 불을 댕겼다. 정 의장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내년에 (현 지역구인) 부산 중·동구에서 출마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생각하십시오”라고 답했다. 광주·여수 명예시민으로 그간 호남 출마설에 시달렸던 정 의장은 “국회의원은 자기가 사는 지역에 대표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저는 철새나 낙하산 정치를 늘 거부해 온 사람이고 부산 중동구에 60년째 살고 있다”고 못박았다. 정 의장의 발언을 놓고 국회의장으로서 적절한 처신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통상 원내 다수정당의 최다선이 맡아 온 의장직은 입법부의 수장이자 최고 명예직으로, 퇴임 후 ‘총선 불출마→정계 은퇴’ 수순이 ‘아름다운 관행’으로 자리잡은 이유에서다. 그러나 정 의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노·장·청이 조화를 이루고 배에 있는 평형수처럼 국회도 무게를 잡기 위해 전 의장님들 모두에게 비례대표를 줬으면 좋겠다”고 반박하며 의욕을 드러냈다. 역대 국회의장을 보면 14·15대 박준규, 14·16대 이만섭 의장이 총선에 재출마해 의장직을 연임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16대 후반기 박관용 의장부터는 퇴임 후 명예롭게 은퇴(불출마)해 후배에게 길을 터주는 게 불문율처럼 이어졌다. 18대 김형오·박희태 의장도 재출마를 저울질하다 막판에 포기했다. 정 의장 취임 직전인 19대 국회 전반기에 국회의장을 맡았던 강창희 전 의장도 지난 4월 미련 없이 내년 총선 불출마 입장을 선언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외교부 △의전기획관 이정일△개발협력국장 이용수△양자경제외교국장 천준호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사무국장>△대전지검 김영창△대구지검 임원주△부산동부지청 양희천△창원지검 성정주△광주지검 강진구△전주지검 이정범△제주지검 최상환◇고위공무원 전보 <사무국장>△서울고검 원용인△대전고검 구자익△대구고검 김태원△광주고검 김환영△서울동부지검 김진우△서울북부지검 최준용△서울서부지검 신준호△의정부지검 신순구△수원지검 유승준△부산지검 박규종△울산지검 정병호◇검찰부이사관 승진 <총무과장>△서울중앙지검 이성범△대전고검 허섭△대구고검 방선배△부산고검 정순철△광주고검 임상원<사무국장>△고양지청 이해근△부천지청 복두규△안산지청 허웅◇검찰부이사관 전보 <대검찰청>△운영지원과장 양흥수△집행과장 백운기<총무과장>△서울고검 윤득영△부산지검 박상욱<사무국장>△성남지청 김성식△대구서부지청 노봉근△순천지청 배종궐◇검찰수사서기관 승진△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국무총리비서실) 김상우△정부합동부패척결추진단 정안진△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및 관련자명예회복심의위원회 소웅△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강귀남△대검찰청 공안기획관실(인천지검 인천공항분실) 박천섭△울산지검 공안과장 박영규<의정부지검>△집행과장 정영덕△수사과장 김취관<부산지검>△사건과장 염인열△기록관리과장 홍승모△수사지원과장 김동룡△범죄정보과장 김문곤△공판과장 김학상△검사직무대리 윤병현 김영진△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박영서△부산동부지청 수사과장 국태홍<사무과장>△홍성지청 김천규△목포지청 서창수△정읍지청 성찬오<집행과장>△전주지검 이은묵△제주지검 배길문<검사직무대리>△서울동부지검 김도석△서울북부지검 오종희△인천지검 허철안◇검찰수사서기관 전보 <법무부>△장관실 정연철△검찰과 박공우<법무연수원>△일반연수과장 이영철△용인분원 운영지원과장 이세규<대검찰청>△범죄정보기획관실(대통령비서실) 유정민△관리과장 정동진△수사지원과 여기열△디지털수사담당관실 김붕회△감찰1과 오만옥△감찰2과 문병대<서울고검>△사건과장 박천홍△소송사무제1과장 김근모△소송사무제2과장 김정호△관리과장 강갑진<부산고검>△사건과장 명관호<광주고검>△사건과장 남궁기운<서울중앙지검>△사건과장 김성수△기록관리과장 유정우△피해자지원과장 함영휘△수사제1과장 권영준△조사과장 양우덕△범죄정보과장 박원혁△수사지원과장 장동준△검사직무대리 박재운 이운연<서울동부지검>△집행과장 최완식△수사과장 이연성<서울남부지검>△사건과장 조현철△조사과장 장문찬△수사과장 이길재△검사직무대리 송우섭<서울북부지검>△총무과장 이홍룡△집행과장 기성호△수사과장 이도영<서울서부지검>△총무과장 임재성△집행과장 이득수△검사직무대리 유재성<의정부지검>△총무과장 김용운△검사직무대리 유병규△고양지청 총무과장 최대진<인천지검>△수사과장 박범준△조사과장 서진태△부천지청 총무과장 임승철<수원지검>△사건과장 김길성△공판송무과장 변해근△검사직무대리 원종식△여주지청 사무과장 김웅용△안양지청 사무과장 김태현<춘천지검>△총무과장 서영종△수사과장 백문호<대전지검>△총무과장 오영남△집행과장 강귀형△수사과장 윤권호△조사과장 조의곤<청주지검>△수사과장 권상일<대구지검>△집행과장 김묵진△조사과장 서광윤△검사직무대리 서정호 강균일△포항지청 사무과장 강정춘△김천지청 사무과장 신현성<부산지검>△수사과장 이동은△조사과장 신종근<울산지검>△사건과장 이홍태△검사직무대리 최영근<창원지검>△사건과장 정평화△집행과장 박무선<광주지검>△총무과장 김형관△사건과장 박성익△수사과장 이상용△순천지청 총무과장 정병옥△군산지청 사무과장 이충기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 임관식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관 이대진△서비스표심사과장 서동욱 ■한국전력 △국내부문 부사장 김시호△기획본부장 현상권△신성장동력본부장 박성철 ■SH공사 △우면산인프라웨이 대표이사 전오식△보상실장 고장열△가든파이브사업처장 이건희 ■KEB하나은행 ◇위촉△상임감사위원 김광식<전무>△IT본부소속 공웅식△경영기획그룹 겸 경영기획본부 권태균△자산관리그룹 박종영△자금시장그룹 박형준△영업지원그룹 겸 영업지원본부 배문환△호남영업그룹 겸 광주전남영업본부 송용민△충청영업그룹 오상영△IT본부 유시완△서울서영업그룹 윤규선△부산영업본부 윤석희△서울동영업그룹 정경선△여신그룹 정정희△고객보호본부 천경미△미래금융그룹 한준성△경기영업그룹 황인산<본부장>△부산경남영업본부 강대영△준법감시인 강동훈△대전영업본부 강성묵△자금운용본부 강창훈△신탁본부 곽민훈△용산마포영업본부 김동호△부천안양영업본부 김수환△변화추진본부 김재영△강서영업본부 김종덕△서초영업본부 류성욱△대전중앙영업본부 민인홍△미래금융사업본부 박병규△IB본부 박승길△중앙영업본부 박승오△동부영업본부 박원철△구로영업본부 박정순△기업사업본부 박지환△사무지원본부 서병찬△대외협력본부 안영근△리테일사업본부 양원석△광주전북영업본부 양호철△종로영업본부 오광준△HR본부장 대행 오태균△여신관리본부 옥기석△강남중앙영업본부 윤종웅△북부영업본부 이경향△부산울산영업본부 이병태△영업기획본부 이선환△대구구미영업본부 이인화△행복노하우사업본부 이진형△기관영업본부 이태수△외환본부 이현수△영등포영업본부 이현재△PB사업본부 이형일△강남서초영업본부 이호성△송파영업본부 임흥택△충남북영업본부 정상봉△강남영업본부 정성관△경기남부영업본부 정성철△인천영업본부 정춘식△분당성남영업본부 정현주△수원안산영업본부 최민옥△대구포항영업본부 최영식△중부영업본부 최창원△서북영업본부 홍성민△리스크관리그룹 황효상 ■자동차부품연구원 △원장 김병수 ■주택산업연구원 △원장 권주안 ■세계일보 △디지털미디어국장 정희택△대외협력국장 겸 세계미디어플러스 본부장 정호원
  • [인사] 법무부

    ■법무부 ◇ 고위공무원 승진 ▲ 대전지검 사무국장 김영창 ▲ 대구지검 〃 임원주 ▲ 부산동부지청 〃 양희천 ▲ 창원지검 〃 성정주 ▲ 광주지검 〃 강진구 ▲ 전주지검 〃 이정범 ▲ 제주지검 〃 최상환 ◇ 고위공무원 전보 ▲ 서울고검 사무국장 원용인 ▲ 대전고검 〃 구자익 ▲ 대구고검 〃 김태원 ▲ 광주고검 〃 김환영 ▲ 서울동부지검 〃 김진우 ▲ 서울북부지검 〃 최준용 ▲ 서울서부지검 〃 신준호 ▲ 의정부지검 〃 신순구 ▲ 수원지검 〃 유승준 ▲ 부산지검 〃 박규종 ▲ 울산지검 〃 정병호 ◇ 검찰부이사관 승진 ▲ 서울중앙지검 총무과장 이성범 ▲ 고양지청 사무국장 이해근 ▲ 부천지청 〃 복두규 ▲ 안산지청 〃 허웅 ▲ 대전고검 총무과장 허섭 ▲ 대구고검 〃 방선배 ▲ 부산고검 〃 정순철 ▲ 광주고검 〃 임상원 ◇ 검찰부이사관 전보 ▲ 대검찰청 운영지원과장 양흥수 ▲ 〃 집행과장 백운기 ▲ 서울고검 총무과장 윤득영 ▲ 성남지청 사무국장 김성식 ▲ 대구서부지청 〃 노봉근 ▲ 부산지검 총무과장 박상욱 ▲ 순천지청 사무국장 배종궐 ◇ 검찰수사서기관 승진 ▲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국무총리비서실) 김상우 ▲ 정부합동부패척결추진단 정안진 ▲ 부마민주항쟁진상규명 및 관련자 명예회복심의위원회 소웅 ▲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강귀남 ▲ 대검찰청 공안기획관실(인천지검 인천공항분실) 박천섭 ▲ 서울동부지검 검사직무대리 김도석 ▲ 서울북부지검 〃 오종희 ▲ 의정부지검 집행과장 정영덕 ▲ 〃 수사과장 김취관 ▲ 인천지검 검사직무대리 허철안 ▲ 홍성지청 사무과장 김천규 ▲ 부산지검 사건과장 염인열 ▲ 〃 기록관리과장 홍승모 ▲ 〃 수사지원과장 김동룡 ▲ 〃 범죄정보과장 김문곤 ▲ 〃 공판과장 김학상 ▲ 〃 검사직무대리 윤병현 김영진 ▲ 부산동부지청 총무과장 박영서 ▲ 〃 수사과장 국태홍 ▲ 울산지검 공안과장 박영규 ▲ 목포지청 사무과장 서창수 ▲ 전주지검 집행과장 이은묵 ▲ 정읍지청 사무과장 성찬오 ▲ 제주지검 집행과장 배길문 ◇ 검찰수사서기관 전보 ▲ 법무부 장관실 정연철 ▲ 〃 검찰과 박공우 ▲ 법무연수원 일반연수과장 이영철 ▲ 〃 용인분원 운영지원과장 이세규 ▲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실(대통령비서실) 유정민 ▲ 〃 관리과장 정동진 ▲ 〃 수사지원과 여기열 ▲ 〃 디지털수사담당관실 김붕회 ▲ 〃 감찰1과 오만옥 ▲ 〃 감찰2과 문병대 ▲ 서울고검 사건과장 박천홍 ▲ 〃 소송사무제1과장 김근모 ▲ 〃 소송사무제2과장 김정호 ▲ 〃 관리과장 강갑진 ▲ 부산고검 사건과장 명관호 ▲ 광주고검 〃 남궁기운 ▲ 서울중앙지검 〃 김성수 ▲ 〃 기록관리과장 유정우 ▲ 〃 피해자지원과장 함영휘 ▲ 〃 수사제1과장 권영준 ▲ 〃 조사과장 양우덕 ▲ 〃 범죄정보과장 박원혁 ▲ 〃 수사지원과장 장동준 ▲ 〃 검사직무대리 박재운 이운연 ▲ 서울동부지검 집행과장 최완식 ▲ 〃 수사과장 이연성 ▲ 서울남부지검 사건과장 조현철 ▲ 〃 조사과장 장문찬 ▲ 〃 수사과장 이길재 ▲ 〃 검사직무대리 송우섭 ▲ 서울북부지검 총무과장 이홍룡 ▲ 〃 집행과장 기성호 ▲ 〃 수사과장 이도영 ▲ 서울서부지검 총무과장 임재성 ▲ 〃 집행과장 이득수 ▲ 〃 검사직무대리 유재성 ▲ 의정부지검 총무과장 김용운 ▲ 〃 검사직무대리 유병규 ▲ 고양지청 총무과장 최대진 ▲ 인천지검 수사과장 박범준 ▲ 〃 조사과장 서진태 ▲ 부천지청 총무과장 임승철 ▲ 수원지검 사건과장 김길성 ▲ 〃 공판송무과장 변해근 ▲ 〃 검사직무대리 원종식 ▲ 여주지청 사무과장 김웅용 ▲ 안양지청 사무과장 김태현 ▲ 춘천지검 총무과장 서영종 ▲ 〃 수사과장 백문호 ▲ 대전지검 총무과장 오영남 ▲ 〃 집행과장 강귀형 ▲ 〃 수사과장 윤권호 ▲ 대전지검 조사과장 조의곤 ▲ 청주지검 수사과장 권상일 ▲ 대구지검 집행과장 김묵진 ▲ 〃 조사과장 서광윤 ▲ 〃 검사직무대리 서정호 강균일 ▲ 포항지청 사무과장 강정춘 ▲ 김천지청 사무과장 신현성 ▲ 부산지검 수사과장 이동은 ▲ 〃 조사과장 신종근 ▲ 울산지검 사건과장 이홍태 ▲ 〃 검사직무대리 최영근 ▲ 창원지검 사건과장 정평화 ▲ 〃 집행과장 박무선 ▲ 광주지검 총무과장 김형관 ▲ 〃 사건과장 박성익 ▲ 〃 수사과장 이상용 ▲ 순천지청 총무과장 정병옥 ▲ 군산지청 사무과장 이충기 ◇검찰(수사)사무관 승진 ▲ 서울중앙지검 서영욱 장지섭 홍석근 나상필 윤성훈 박찬영 이범재 김경희 김장진 ▲ 서울남부지검 김태곤 전태선 ▲ 서울서부지검 강영일 ▲ 의정부지검 최용호 박종길 ▲ 인천지검 이용건 정형모 ▲ 춘천지검 양근석 ▲ 원주지청 수사과장 장병철 ▲ 대전지검 조형식 박진성 김재정 ▲ 천안지청 집행과장 김재곤 ▲ 청주지검 유효상 ▲ 창원지검 정부영 ▲ 제주지검 정기
  • 세월호 사망 12명 배상·위로금 총 41억 7000만원 지급하기로

    정부가 세월호 사고 희생자 12명에 대해 37억원의 인적 배상금과 4억 7000만원의 국비 위로지원금 등 총 41억 7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 산하 4·16 세월호참사 배상 및 보상심의위원회는 13일 제9차 심의를 열어 배상금과 위로지원금 지급을 의결했다. 경기 안산 단원고 희생자에 대해서는 1인당 4억 2000만원 안팎의 배상금과 5000만원의 국비 위로지원금이 지급된다. 심의위원회는 이날 생존자 6명에 대해 모두 1억 6000만원의 인적 배상금과 1인당 1000만원씩의 국비 위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배상금을 받은 희생자 2명에 대한 위로지원금 8700만원도 의결했다. 이날까지 세월호 희생자 304명 가운데 72명, 생존자 157명 가운데 8명에 대한 배상금 지급이 결정됐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세월호 특조위 예산 결국 절반 깎아 89억 확정

    세월호 특조위 예산 결국 절반 깎아 89억 확정

    논란이 거듭됐던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에 지급되는 올해 예산이 89억원으로 확정됐다. 특조위가 당초 청구한 예산(160억원)에서 절반가량이 깎였다. 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특조위 운영비 등 지급을 위한 ‘2015년도 일반회계 일반예비비 지출안’에 따르면 인건비와 업무 추진비 등을 포함한 운영비는 75억원, 청문회 등 진상 조사에 사용되는 사업비가 14억원으로 배정됐다. 김병기 기획재정부 세월호TF총괄팀장은 예산 삭감과 관련해 “예산을 요구한 시점과 예산을 확정한 시점이 달라 인건비 등이 줄었고 여비와 안건 검토비 등도 합리적 수준에서 조정됐다”면서 “특조위가 연속적으로 운영되는 조직이 아닌 만큼 체육대회 비용이나 동호회 지원비, 생일축하 비용 등을 모두 삭감했다”고 말했다. 박종운 특조위 상임위원은 “현장 조사 등을 포함한 사업비가 3분의1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면서 “정부가 최소한의 활동만 하도록 예산을 배정한 것은 세월호특별법 취지에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날 세월호 인양 업체로 중국 국영기업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인양 완료 시기는 당초 내년 10월에서 태풍이 오기 전인 7월 이전에 끝내는 것으로 3개월 앞당겼다. 해수부는 실종자 유실 방지를 위해 60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세월호 현장 조사를 통한 설계 과정에서 추가 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2주간 진행된 상하이샐비지 측과의 협상 과정에서 실종자 9명의 시신이 유실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든 창문과 출입구를 폐쇄하는 등 4중 유실 방지책을 마련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돈 잘 굴린 국민연금… 수익률 가장 높아

    돈 잘 굴린 국민연금… 수익률 가장 높아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률이 연 5.25%로 정부기금 63곳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증진기금은 0.12%로 꼴찌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21일 ‘열린재정 사이트’(www.openfiscaldata.go.kr)에 수익률과 자산배분 비중 등을 담은 정부기금의 운용 현황을 통합 공시했다. 외부에 공시하지 않는 외국환평형기금을 뺀 모든 정부기금이 포함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그동안 기금별로 운용 현황을 공시해 소비자 이용에 불편하고 공시 자료도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번에 통합 공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3개 기금의 수익률은 평균 2.98%로 전년(2.60%) 대비 0.38% 포인트 올랐다. 기금별로 보면 지난해 국민연금 수익률은 5.25%로 전년(4.16%)보다 1.09% 포인트 상승했다. 공무원연금 수익률은 3.28%에서 3.35%, 군인연금은 1.75%에서 2.01%, 국민건강증진기금은 0.06%에서 0.12%로 수익률이 나아졌다. 반면 사학연금은 3.99%에서 2.63%로 나빠졌다.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수익률이 낮은 까닭은 병원 등에 줘야 할 자금이 주로 단기인 탓에 다른 기금처럼 중·장기 투자를 할 수 없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국민건강증진기금의 자산 배분 비중을 보면 모두 현금성 단기 자산이다. 국민연금이 정부기금 가운데 수익률 1위이지만 해외의 글로벌 연기금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진다. 2013년 국민연금 수익률은 4.16%이지만 일본공적연금(GPIF)은 8.6%, 캐나다 연금투자위원회(CPPIB) 16.5%, 스웨덴 제3국민연금펀드(AP3) 14.2%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 15.9%, 미국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IPERS) 18.4%, 네덜란드 공적연금(ABP)은 6.2%를 기록했다. 국민연금이 주로 국내 주식과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침체되면 전반적으로 수익률이 크게 떨어진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법인세·세월호 특조위 예산 다시 평행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일 전날에 이어 예산조정소위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했지만 감액 부분만 1차적으로 검토했을 뿐 증액 관련 심사, 감액 심의가 보류된 예산안 등은 소소위원회로 미뤄 놨다. 앞으로 “오는 24일까지 처리해야 한다”는 여당과 이를 반대하는 야당 사이의 긴장감이 보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소위에서 예결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법인세율 인상을 놓고 이견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정부가 요청한 세입경정 5조 6000억원에 대한 집행을 서둘러 경제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법인세 인상 등 재정 건전성 강화 방안 논의가 우선이라고 했다. 예산소위 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경제가 더 나빠지고 소비도 위축되고 있고 경제심리도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암담한 상황”이라면서 야당에 초당적 협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야당 간사인 안민석 의원은 “법인세를 성역으로 묶어 두는 정부의 입장은 마치 ‘가진 자의 수호천사’를 자처하기로 작정한 듯하다”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영록 의원도 “세수 결손 회복을 위한 논의가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특조위)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산 지원 문제도 다시금 쟁점으로 떠올랐다. 지난 10일 야당은 추경예산 644억원을 조건부 전액 삭감하면서 예결특위 논의 전까지를 지원 시한으로 정했었다. 이 외에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을 놓고도 야당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와 가뭄 피해 극복이란 추경의 본래 취지에 어긋난다며 삭감을 주장했고, 여당은 SOC 사업이 경기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맞섰다. 앞서 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메르스 피해 의료기관 직접손실 피해지원 예산을 기존 1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가구 온누리상품권 지급(2140억원)이 신규 편성돼 예산소위로 넘겨졌지만 “상품권깡 식으로 상품권을 현금화해 다른 곳에 쓰이는 경우가 많다”는 비판이 여당에서 나오고 있어 최종 추경안에 미반영될 가능성도 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세월호 추모집회 주도’ 인권활동가 박래군 구속

    ‘세월호 추모집회 주도’ 인권활동가 박래군 구속

    세월호 추모집회 당시 불법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래군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이 구속수감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판사는 16일 박 위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범죄 사실의 주요 부분에 대한 소명이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법원은 그러나 역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혜진 4·16연대 운영위원 대해서는 “확보된 증거자료와 심문결과, 주거 및 가족관계 등에 비춰 보면 피의자가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앞서 경찰은 이달 14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이들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과열 양상이 빚어진 올해 4월 11일·16·18일과 5월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 집회에서 발생한 불법 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4·16연대 사무실과 박 위원이 소장으로 있는 서울 마포구 인권중심사람 사무실과 김 위원이 대표로 있는 서울 영등포구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4·16연대는 두 사람에 대한 영장 신청에 대해 “세월호 진상규명을 꺾으려는 탄압”이라고 반발했었다. 지난 1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희생자 안산 단원고 2학년 7반 고 이민우 군 아버지 이종철씨는 “두 사람은 희생자 가족들을 대신해 앞장서 왔다”며 “정부는 이들에게 화살을 겨누지 말고 유가족을 잡아가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박 위원은 1988년 동생의 분신자살을 계기로 인권운동에 나섰으며, 지난 수년간 용산참사 진상규명위원회와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반대 희망버스 등에 앞장섰다. 경찰은 세월호 추모 집회에서 발생한 폭력 등 불법 행위를 직접 저지른 참가자뿐 아니라 집회를 주최한 단체 대표에게도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히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4·16연대 등 관련 단체와 대표들을 대상으로 90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원 문의하니…‘당신은 살았잖아’” “단원고·非단원고로 나눠 갈등 증폭”

    “학자금 지원을 교육부에 문의했더니 유가족에게만 된대요. 한 가정의 생활을 책임져야 하는 가장인 제가 몇 개월째 병원에만 누워 있었잖아요. 우리한테는 지원이 없느냐고 물었더니 ‘당신은 살았잖아’라는 대답만 돌아오더라고요.”(세월호 참사 당시 생존한 한 화물기사) ‘4·16 인권실태조사 보고대회’가 열린 15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회관. 4·16 연대가 지난 2월부터 세월호 참사 피해자 45명을 10개 그룹으로 분류해 심층 인터뷰한 영상이 대형 화면을 통해 상영됐다. 피해자들의 목소리는 덤덤하지만 사무쳤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 수습 및 진상 규명 과정에서 또 한 번 깊은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와 언론 등이 ‘단원고’와 ‘비(非)단원고’, ‘희생자’와 ‘생존자’의 이분법적 구분을 통해 갈등과 2차 피해를 조장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피해자의 특수성이 고려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 지원이 집중적인 비판의 대상이 됐다. 박진 다산인권센터 활동가는 “예컨대 당시 세월호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생존자 2명이 합당한 지원을 받지 못한 채 현재 군 복무 중”이라며 “사고 전 입대 영장이 나온 상태여서 참사 후 입대 연기를 요청했는데 방법이 없다는 답변으로만 일관한 건 이 참사를 대하는 정부의 태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가원 유엔인권정책센터 활동가도 “획일적인 심리지원 프로그램이 외려 피해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저해한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며 “광범위한 피해자가 있는 만큼 그들이 최대한 사고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개별적 상황을 고려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사실을 제대로 공유하지 않은 점도 도마에 올랐다. 민간 잠수사와 진도 어민들에게 사고 현장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아 원활한 구조작업이 이뤄질 수 없었다는 것이다. 세월호 인양 과정에서 언제, 어떻게 인양될 것인지 국민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기선 인권운동공간 ‘활’ 상임활동가는 “진실을 알고 애도할 권리가 정부에 의해 무시당했다”며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집회·시위에서 경찰이 유가족에게 완력을 행사하는 등 집회 및 시위의 자유 역시 침해당했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경찰, 세월호 불법 집회 손배訴…“시위대 폭력에 9000만원 피해”

    세월호 1주년 추모집회에서 발생한 폭력 행위와 관련해 경찰이 주최 측을 상대로 9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내기로 했다. 경찰청은 “지난 4월 18일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회’에서 발생한 경찰 측 피해와 관련해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와 4·16연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3개 단체와 박래군·김혜진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 공동위원장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당시 시위대의 폭력 행위로 경찰버스 및 경찰 장구류 등 7800만원 규모의 파손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했다. 경찰은 여기에다 부상 경찰관 40명에 대한 위자료 1200만원(1인당 30만원)을 합쳐 총 9000만원을 배상액으로 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5월 1일 노동절에 발생한 불법 집회 피해액 3000만원도 집회 주최 측에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앞서 지난 13일 박·김 두 위원장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박 위원장 등은 지난 4월 11일, 16일, 18일과 5월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세월호 추모집회에서 일어난 불법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죽어서도 차별이라니… 딸의 순직을 인정해 주세요”

    “죽어서도 차별이라니… 딸의 순직을 인정해 주세요”

    “우리 딸이 학생들과 수학여행을 갈 때는 다른 선생님들과 똑같은 선생님이었는데 죽어서는 이렇게 차별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담임선생님이었고 죽음까지도 아이들과 함께했는데 말이죠. 이 아버지는 딸의 명예가 회복되는 그날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14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앞. 김초원(사망 당시 26세) 교사의 아버지 김성욱(55)씨는 줄곧 시선을 아래쪽에 고정한 채 솟아나는 눈물을 억누르고 있었다. 자신의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듯했다. 그러나 참고 참았던 아버지의 울음은 정부 측에 딸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9만여명의 서명지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무너진 둑처럼 터져 나왔다.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하다 희생된 경기 안산 단원고 김 교사와 이지혜(사망 당시 31세) 교사는 ‘기간제 교사’ 신분이라는 이유로 공무원연금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순직 심사 대상에 오르지 못했다.<서울신문 7월 6일자 9면> 이 교사의 아버지 이모(61)씨는 “사랑하는 딸을 잃은 것만으로도 힘든데 기간제라는 이유로 죽어서까지 차별을 받으니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우리 딸 같은 기간제 교사들이 자긍심과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순직 인정을 꼭 받아내겠다”고 말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희생자 김초원·이지혜 선생님 순직 인정 대책위원회’는 이날 두 교사의 순직 심사를 거부한 인사혁신처에 재심의를 거듭 촉구했다. 두 교사의 유족들은 지난달 23일 순직 신청 서류를 인사혁신처에 제출했지만 이달 3일 반려됐다. 대책위는 ‘기간제 교원은 민간 근로자로 공무원이 아니다’라는 인사혁신처의 답변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법원도 기간제 교사는 교육공무원법에서 정한 교육 공무원에 해당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며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지난 1일 국회에서 ‘교육부의 공식 입장은 순직 인정이 반드시 관철됐으면 하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지난달 29일부터 12일 동안 두 교사의 순직 인정을 요구하는 국민 9만 222명의 서명지를 이날 인사혁신처에 전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세월호 특조위 해체하라” “여론 호도말라”

    세월호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해 만들어진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대환(59)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조 부위원장은 13일 “세월호 특조위가 일은 하지 않고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다”면서 “세월호 특조위 이석태 위원장은 사퇴해야 하고 특조위는 즉각 해체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충분히 고민해 2주 전 사의를 표명했고 사표가 수리되지 않아 결근투쟁을 하고 있다”면서 “오늘(13일) 새벽 2시쯤 위원 전원에게 사퇴 내용이 담긴 이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검사 출신인 조 부위원장은 새누리당 추천으로 부위원장에 임명됐으며 2008년 삼성특검 당시 특검보로도 활동했다. 조 부위원장은 특조위가 정부 외에도 정치권과 유가족으로부터 독립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정부는 적이고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같은 편이라는 인식 속에 객관적인 조사가 이뤄지기 어렵다”면서 “지금과 같은 운영이 계속된다면 특조위 자체를 해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유가족, 4·16연대 등 사회단체로부터 독립되지 못해 주어진 업무를 전혀 수행하지 않았다”면서 “별정직 채용과정에서 부정을 저지르는 등 위법행위가 있었다”며 재차 사퇴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조 부위원장이 사실을 왜곡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세월호 특조위원은 총 17명이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을 지낸 이석태 변호사(유가족 추천)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원안 통과” “추후 증액” 맞서다… 해수부 추경 조건부 삭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10일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해양수산부 추가경정예산 644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다만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필요로 하는 예산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을 심사하는 시점까지 지원될 경우 ‘추경안 원안(644억)을 의결한다’는 전제를 달았다. 그동안 특조위 관련 주무 부서임에도 예산 지원을 회피해 온 해수부의 변화를 이끌어 내려는 야당의 전략으로 읽힌다. 이와는 별도로 해양관광 육성 사업, 어촌 지원 사업에 각각 90억원, 10억원을 신규 증액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여야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민수 예산결산심사소위원장은 “특조위에 마지막 예산을 지원한 게 4월인데 (시행령 제정 후인) 5월 18일부터는 아무것도 못 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면서 “특조위가 예산을 적정하게 받으면 상임위 동의 절차를 통해 다시 증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안상수 의원은 “해수부 차관이 7월 말까지 (지원)하겠다고 했으니 추경안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예산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다’는 부대 의견을 달자”고 반대했다. 아울러 농해수위는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보고받은 4120억원(기금 제외)에 1026억원을 추가로 증액한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여기에는 ▲지역별 거점소독시설 추가 설치(49억원) ▲구제역 백신연구센터 운영 예산(14억원) ▲도농 교류 활성화 지원 사업(24억원) 등이 신규 사업으로 추가됐다. 기존 사업인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70억원) 등에는 증액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열린 국회 메르스대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메르스 ‘1차 진원지’인 경기 평택성모병원의 이기병 원장이 “병원 측이 지난 5월 28일 보건당국에 코호트 격리(환자 발생 병동을 의료진과 함께 폐쇄해 운영)에 준하는 격리를 제안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사태 초기에 보건당국이 메르스 사태를 진화하는 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사실이 재차 확인된 셈이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해수부, 세월호 유족 선체 수중촬영 제지

    해수부, 세월호 유족 선체 수중촬영 제지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이 사고 해역에서 선체 수중촬영에 나섰으나 해양수산부에 의해 제지됐다.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7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6가족협의회가 세월호 수중촬영을 한다”며 “정부가 해야 할 일을 피해자와 국민이 직접 한다”고 밝혔다. 가족협의회는 기자회견 직후 배를 타고 사고 해역으로 출발했으나 해수부 등의 제지로 돌아왔다. 해수부 관계자는 가족협의회 측 인사의 휴대전화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안전을 고려해 수중촬영 입수는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해경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가족협의회는 기자회견에서 “세월호 참사 후 448일째, 미수습자 9명이 세월호 안에 갇혀 있는 기간이자 가족들이 겨우 버티며 살아낸 기간”이라며 “지난해 11월 초 수중 수색 구조를 중단한 뒤 8개월간 세월호를 방치한 정부는 선체 인양 과정과 그 후에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을 차단할 필수적인 조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가족협의회는 이달 말까지 9~10일의 작업일 동안 수중촬영을 할 예정이었다. 수중촬영 전문가인 고태식 잠수사가 팀을 맡고 가족협의회 회원 3~4명도 상시로 촬영 현장에 동행할 예정이다. 가족협의회는 “무작정 선체를 인양한다면 그 후 논란과 갈등이 생길 것이 분명한데도 정부는 가족들의 여러 차례 건의에 묵묵부답했다”고 직접 수중촬영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가족협의회는 88수중개발에서 수중촬영한 기존 영상을 달라고 해수부에 수차례 요청했지만 거절당했고 직접 수중촬영에 나서기 직전에야 받았다고 주장했다. 진도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창조, 마법 아닌 노동의 다른 이름

    창조, 마법 아닌 노동의 다른 이름

    창조의 탄생/케빈 애슈턴 지음/이은경 옮김/북라이프/416쪽/1만 6800원 사람들은 모차르트가 아름다운 음악들을 단지 통찰력으로 악보도 없이 작곡했다며 그의 천재성을 신화처럼 얘기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모차르트 전기작가 오토 얀은 모차르트가 타고난 재능과 일생에 걸친 연습 덕분에 빠르고 능숙하게 작곡할 수 있었을 뿐 작곡 과정은 노동 그 자체였음을 증명해 냈다. 비단 모차르트뿐 아니다. 사람들은 위대한 예술가나 발명가, 세상을 바꾼 혁신가들이 눈부신 영감으로 가득하고, 누구도 갖지 못할 독창적인 시각과 미래를 읽는 천재성을 지닌 사람일 것으로 생각한다. ‘창조의 탄생’은 이런 신화가 왜, 그리고 어떻게 잘못됐는지를 밝히는 책이다. 저자는 21세기에 우리 삶의 방식을 완전히 뒤바꿔 놓은 ‘사물인터넷’을 창시한 정보기술(IT) 분야의 거두 케빈 애슈턴이다.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크리에이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책을 통해 ‘창조란 전혀 특별한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세상에는 새로운 것의 탄생을 둘러싼 신화가 늘 존재했다. ‘극히 소수의 사람들만이 창조를 할 수 있고 성공한 창조자라면 누구나 극적인 통찰력의 순간을 경험한다. 희귀한 소수만이 창조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저자 역시 이런 창조성 신화에 빠져 있던 사람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당사자가 되면서 우리 의식 속에 기정사실처럼 돼 있는 창조성 신화가 잘못됐음을 깨닫고 ‘창조’ 및 ‘창조성’의 본질을 탐구한다. 실제 그가 오랜 시간 경험한 바에 따르면 아이디어는 단계적으로 찾아왔고 사람들은 비난으로 반응했으며 실패를 거듭하는 동안 스스로 패배자의 기분을 수없이 맛봤다. 그는 “마법은 없었고 영감이 번쩍이는 순간도 없었으며 오로지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일을 해야 했을 뿐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창조가 비약을 일으키는 일이 아니라 마치 걸음을 걷는 것처럼 단계를 밟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창조는 목적지일 뿐 하나하나 하찮게 보이는 행동들이 오랜 시간 축적됐을 때 비로소 결과가 세상을 바꾸게 된다는 설명이다. 책은 모차르트부터 우디 앨런, 아르키메데스, 스티브 잡스 등 ‘새로움’을 만든 신화적인 인물들과 그들의 창조와 발명 뒤에 숨은 이야기들을 가감없이 들려준다. 고대와 중세, 현대를 넘나들고 예술, 과학, 철학, 기술, 산업 분야를 망라하며 창조성 신화에 가려졌던 진정한 창의성과 영감의 비밀을 밝힌다. 에드몽이라는 흑인 노예 소년이 수백년 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바닐라 인공재배의 실마리를 풀어 낸 것을 사례로 우리가 창의적이라고 말하는 생각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일러 준다.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는 비약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그들은 비행기를 처음 생각해 낸 인물은 아니었지만 새처럼 ‘말을 날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단계적 실험을 거듭하며 한 걸음씩 하늘로 걸어갔다. 추상회화의 선구자 바실리 칸딘스키는 기념비적인 작품 ‘하얀 테두리가 있는 그림’에 이르는 방법과 이론을 몇 년에 걸쳐 연구했다. 얼핏 보면 즉흥적으로 보이는 그림은 다섯 달 만에 완성한 스물한 번째 스케치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100년 동안 존재했지만 보이지 않았던 헬리코박터균을 발견해 노벨상을 탄 로빈 워런의 경우는 ‘주목하는 눈’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창조성 신화가 깨지는 것은 섭섭할지 모르지만 창조는 어떤 영웅적인 인물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저자의 메시지는 다분히 희망적이다. “창조 행위는 마법이 아니다. 창조는 노동에서 나온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롯데 가나초코바, ‘세균 6만마리 검출’ 전량 회수한다

    롯데 가나초코바, ‘세균 6만마리 검출’ 전량 회수한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중구 위생과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조사에서 롯데제과의 가나초코바는 기준치의 6배, 6만 마리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약처는 세균검출 지침에 따라 롯데제과 가나초코바 생산공장 소재지인 경남 양산시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했다. 회수물량은 지난 4월16일 제조된 2800상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MBC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롯데 가나초코바, ‘세균 6만마리 검출’ 결국 전량 회수 조치… 롯데제과 입장 보니

    롯데 가나초코바, ‘세균 6만마리 검출’ 결국 전량 회수 조치… 롯데제과 입장 보니

    롯데 가나초코바, 세균 6만마리 검출 ‘경악’ 결국 전량 회수 조치 ‘롯데 가나초코바’ 롯데제과 가나초코바 제품에서 세균 6만마리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중구 위생과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조사에서 롯데제과의 가나초코바는 기준치의 6배, 6만 마리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약처는 세균검출 지침에 따라 롯데제과 가나초코바 생산공장 소재지인 경남 양산시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했다. 회수물량은 지난 4월16일 제조된 2800상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롯데제과의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된 제품은 가나초코바 땅콩과 아몬드 중 땅콩 제품”이라며 “해당 제품의 문제를 유통 중 습도나 온도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약처의 세균검출 지침에 따라 자체적으로 3차례 세균검사를 해봤지만 이 검사에서는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유통 과정에서 습도나 온도 등의 문제로 세균수가 기준치를 초과하게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회수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MBC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롯데 가나초코바, 세균 6만마리 검출 ‘경악’ 결국 전량 회수 조치

    롯데 가나초코바, 세균 6만마리 검출 ‘경악’ 결국 전량 회수 조치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구광역시 중구 위생과가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조사에서 롯데제과의 가나초코바는 기준치의 6배, 6만 마리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식약처는 세균검출 지침에 따라 롯데제과 가나초코바 생산공장 소재지인 경남 양산시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했다. 회수물량은 지난 4월16일 제조된 2800상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할 것을 요구했다. 사진=MBC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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