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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세월호 피해자 가족과 인사 나누는 문 대통령

    [서울포토] 세월호 피해자 가족과 인사 나누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한 가족들과 손잡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세월호 피해자 가족에게 선물받는 문재인 대통령

    [서울포토] 세월호 피해자 가족에게 선물받는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을 대표해 박혜영, 정부자 씨로부터 보석함, 액자, 약전 등의 선물을 받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세월호 피해자 가족에게 허리숙여 인사하는 문 대통령

    [서울포토] 세월호 피해자 가족에게 허리숙여 인사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간담회에서 허리숙여 인사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세월호 피해자 가족 안아주는 문 대통령

    [서울포토] 세월호 피해자 가족 안아주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한 가족을 안아주며 위로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피해자 가족 위로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피해자 가족 위로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한 가족들과 손잡고 있다.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 문 대통령 오늘 세월호 희생자 유족·생존자 만나 직접 사과 표명

    문 대통령 오늘 세월호 희생자 유족·생존자 만나 직접 사과 표명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들과 생존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직접 사과의 뜻을 표명하고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힐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들과 생존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대선 당시부터 당선 이후에도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의지를 줄곧 밝혀 왔다.청와대는 전날 “(참사 발생 이래로) 3년이 지나도록 진상 규명이 되지 않고 있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을 만나 정부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직접 사과와 위로를 하고 유가족 의견을 듣고 정부 차원의 의지와 대책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만남에는 대통령과의 면담을 원한 유가족과 생존자들이 모두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애초 지난 6월 말 세월호 유가족과의 만남을 추진했지만 미국·독일 방문 일정 등으로 계속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문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이틀째인 지난 5월 11일 참모들에게 세월호 특조위(특별조사위원회) 활동 마감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재조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이튿날에는 세월호 선체에서 피해자의 유해로 보이는 뼈가 다수 발견됐다는 기사에 달린 피해 학생 어머니의 댓글에 ‘문변’이라는 이름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길 기원한다’는 답글을 달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같은 달 15일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학생들을 구하려다 숨졌지만 기간제 교사라는 신분 때문에 순직을 인정받지 못한 고(故) 김초원·이지혜씨를 순직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공무원연금공단과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두 고인에 대한 순직을 인정했다. 정부는 미수습자 수습 및 진상 규명 작업 외에 추모시설 설치와 4·16 재단 설립, 해양안전 체험관 건립 등 후속조치도 준비 중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 대표 15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불거진 지 6년 만에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사과한 바 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문 대통령, 16일 세월호 유족 만난다…직접 사과 표명

    문 대통령, 16일 세월호 유족 만난다…직접 사과 표명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200여명을 초청해 사과의 뜻을 표명하고 진상규명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문 대통령이 세월호 유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청와대는 15일 “3년이 지나도록 진상규명이 되지 않고 있는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을 만나 정부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직접 사과와 위로를 하고 유가족 의견을 듣고 정부 차원의 의지와 대책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대선 당시부터 당선 이후에도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의지를 줄곧 밝혀왔다. 정부는 미수습자 수습 및 진상규명 작업 외에 추모시설 설치와 4·16 재단 설립, 해양안전 체험관 건립 등 후속조치도 준비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화물칸 절단작업 중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세월호 화물칸 절단작업 중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31일 세월호 선체 수색 현장에서 불이 났다. 지난 6월에 이어 또 철판 절단 작업을 하던 중에 화재가 일어났다.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전남 목포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1층 화물칸 선미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상주하는 소방대원 등이 10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1층 화물칸 선체 일부가 그을린 것으로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 수습본부는 화물칸 내 차량을 빼내기 위해 산소절단기로 철판을 절단하던 도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4·16 세월호참사 국민조사위원회는 “화물칸은 차량이 쏟아낸 기름으로 화재 위험이 큰 곳”이라며 “해수부가 인화성 물질을 다루며 많은 인력이 밀집해 작업하는 현장에서 안전 대책을 제대로 수립, 시행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조사위는 해수부에 현장 작업자와 세월호 선체 보존을 위한 안전 대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시행 과정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지난 달 화재 이후 거품 살수기를 배치하고 용접 작업 한 시간 전부터 선체와 바닥에 물을 뿌려 대비했으나 이날 또다시 불이 나 송구하다”며 “현장 관리자들을 상대로 경위 조사와 안전교육을 마친 뒤 오후 2시쯤부터 다시 작업에 들어갔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글로벌 금융위기 월가와 다른 한 축 英 시티 파헤치다

    글로벌 금융위기 월가와 다른 한 축 英 시티 파헤치다

    상어와 헤엄치기/요리스 라위언데이크 지음/김홍식 옮김/열린책들/416쪽/1만7000원서양에 대한 우리의 시선이 미국 편향적이 되어 버린 지 오래여서인지 글로벌 금융 위기를 이야기할 때 자연스레 시선이 뉴욕 월스트리트(월가)로 향하게 된다. 위기의 단초가 된 리먼 브러더스 파산 등은 익히 들어봤을 터이다. 관련해서 월가를 다룬 책들이나 영화도 엄청나게 쏟아졌다. 그런데 이 책은 월가가 아니라 금융 위기의 다른 한 축이었던 영국 런던 금융가 ‘시티 오브 런던’을 들여다본다는 점에서 눈길이 간다. 만든 사람조차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복잡한 파생 상품들이 어떤 메커니즘으로 금융 위기를 불러왔는지 애써 분석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도 신선하다. 저자는 2년 반에 걸쳐 ‘시티’의 내부자 200여명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금융인을 무책임, 무관심하고 비윤리적이며 통제도 불가능하고 원시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시스템에서 재앙의 원인을 찾는다. 2008년 시티와 월가가 합작해 세계 경제를 붕괴 일보 직전까지 몰고 갔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달라졌을까. 저자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한다. 비행기 날개 엔진에 불이 붙은 것을 보고 승무원에게 이야기해도 안전하니까 자리에 앉아 있으라는 답변만 반복하고, 어렵사리 비행기 조종석까지 가봤더니 텅 비어 있는 형국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법이 이러한 상황을 통제해줄 것이라는 순진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법은 금융의 부패를 합법화해준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존경받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조차 재임 중에 금융 부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공직 자리에 월가의 이해를 대변하는 로비스트 두 명을 지명했다거나 퇴임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투자은행의 요청으로 한 연설의 대가로 40만 달러를 챙겼다는 이야기를 넌지시 들려준다. 그렇다면, 우리는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우두커니 바라봐야만 하는 것일까. 저자는 금융인이 눈앞의 이익에 쫓겨 일탈하게끔 하는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회사 출입카드를 찍었을 때 경보음을 듣고서야 자신이 해고된 사실을 알게 될 정도로 단기적인 실적을 강요하는 구조가 문제란 것이다. 탐욕 추구는 금융 시스템이 작동하는 원리. 탐욕을 추구하더라도 단기가 아닌 장기적으로 해야 그나마 12시를 향해 가는 세계 붕괴의 시계를 멈출 수 있다고 말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알쏭달쏭+] 이불, 얼마나 자주 빨아야 하나? 전문가가 밝혔다

    [알쏭달쏭+] 이불, 얼마나 자주 빨아야 하나? 전문가가 밝혔다

    인생의 3분의1이 잠 자는 시간이다. 따라서 매일 쓰는 이불과 베개 같은 침구류는 청결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는 요즘 같은 여름철에 침구류는 세균이 번식하는 이상적인 장소가 돼 건강을 해칠 위험마저 커지는 것이다. 미국 경제전문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일(현지시간) 미국의 저명한 미생물학자 필립 티에르노 박사의 조언을 인용해 침대 시트와 같은 침구류를 얼마나 자주 세탁해야 하고 만일 세탁하지 않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공개했다. 과거 침구류에 균류가 오염되는 정도를 조사한 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사람은 매년 약 100ℓ의 땀을 흘린다. 그런데 여름철에 침구류는 세균의 온상이 돼 그야말로 배양지가 되는 것이다. 이 연구는 1년 6개월에서 20년 동안 사용한 깃털 또는 합성섬유로 된 베개에 숨어있는 균류의 오염 수준을 조사해 진균류 4~16종을 확인했다. 이런 세균은 잠자는 사람에게서 나온 땀과 타액, 피부 세포, 그리고 배설물에서 유래한다. 이밖에도 반려동물의 표피와 꽃가루, 모래, 먼지, 솜털, 진드기 사체 등에서도 세균이 번식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필립 티에르노 뉴욕대 임상교수(병리학·미생물학)는 “이런 물질은 일주일 동안 상당한 양이 쌓여 호흡할 때마다 코와 입으로 흡입돼 질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침대 사용법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청결하게 쓰면 자주 세탁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침대를 오염시키는 물질은 그저 슬며시 누워 있다 슬며시 일어나는 사람에게서도 무수히 쏟아진다. 따라서 침대 시트나 베갯잇 등의 침구류는 사용 빈도와 관계없이 최소 주 1회의 주기로 세탁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런 오염 물질을 흡입하게 되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증상이 더 심해지며,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도 재채기하거나 코와 목 등에 건강상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티에르노 박사는 “만일 길에서 우연히 개똥을 손으로 만졌다면 당장 손을 씻고 싶을 것이다”면서 “세탁하지 않은 침구류는 이와 같은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사진=ⓒ dzono / Fotoli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안산 ‘4·16안전공원’ 조성 장기화 조짐

    경기 안산에 추모시설이 포함된 ‘4·16 안전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서울신문 6월 23일자 12면 보도>이 안산시추모사업협의회 해산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협의회가 안전공원 부지 결정을 정부로 넘기면서 사업 완공에 상당 기간이 소요되고 민·민 갈등도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안산시에 따르면 세월호 추모시설의 조성 방향, 장소 등을 논의해 온 세월호참사 안산시추모사업협의회가 최근 해산했다. 그동안 지역 시민단체와 세월호 유가족들은 “정부합동분향소가 있는 화랑유원지에 추모시설을 조성해야 한다”고 요구해 온 반면 화랑유원지 인근 주민들은 ‘도심 한복판에 추모시설이 웬 말이냐’며 반대해 민·민 갈등을 빚었다. 이에 추모사업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마지막 회의에서 안전공원 조성 방향 등을 결정했으나 장소 선정은 하지 못했다. 협의회는 보고문에서 “유가족 및 시민의 접근성, 상징성(단원고 주변, 희생자의 추억), 지역 발전의 연계성(관광명소화) 등을 고려할 때 화랑유원지가 안전공원 부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했으나 지역 사회의 찬반 의견과 추모협 운영규정(출석의원 전원 합의 의결) 등을 고려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그동안의 논의 결과를 중앙정부에 전달했다. 이들의 입장은 정부의 안산 추모시설 조성계획에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추모시설의 구체적인 사업규모 등이 확정되지 않은데다 이를 둘러싼 지역 주민 간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추모시설 입지 등을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중앙정부가 구체적인 추모계획을 세워 주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여자의 화장품 사랑, 北도 마찬가지

    여자의 화장품 사랑, 北도 마찬가지

    북한 여성과 코스메틱/남성욱·채수란·이가영 지음/한울엠플러스/416쪽/3만 9500원북한 여성들도 한국 여성들처럼 화장에 관심이 많을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소비적이고 자본주의적 색채가 강한 화장품 생산을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3대에 걸쳐 독려해 왔다. 저자는 사회주의 체제의 화장품 산업 육성이라는 이중적인 주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200여명의 탈북 여성을 인터뷰하고, 최초로 북한산 화장품 64개 품목의 성분을 검사했다. 최근에는 북한에도 한류 바람이 불면서 신랑이 신부에게 인기 있는 화장품 제품을 선물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데, 한국산을 받으면 ‘시집 잘 갔다’는 소리를 듣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속도내는 檢총장 인선 3일 후보군 3명 확정

    법무부는 30일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를 추천할 검찰총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5월 12일 김수남 전 총장 사퇴 이후 장기간 공석인 검찰총장 인선을 서두르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가 읽히는 행보다. 추천위는 3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어 3명 이상 검찰총장 후보자를 선정해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한다. 현재 박상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 절차를 밟는 중으로 장관이 공석이기 때문에, 추천위는 일단 장관 직무대행인 이금로 차관에게 검찰총장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법무부 장관이 복수 후보 중 1명을 검찰총장 후보자로 대통령에게 제청,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절차다. 정성진 전 법무부 장관이 총장 후보 추천위원장을 맡았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가까운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성한용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등이 정 위원장과 함께 비당연직 추천위원으로 위촉됐다. 당연직 추천위원으로는 김창보 법원행정처 차장, 김현 대한변호사협회장, 정용상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이형규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박균택 법무부 검찰국장이 참여한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 20일까지 총장 후보를 천거 받았다. 현직 중에서는 김희관(54·사법연수원 17기) 법무연수원장, 박성재(54·17기) 서울고검장, 문무일(56·18기) 부산고검장, 오세인(52·18기) 광주고검장, 김강욱(59·19기) 대전고검장, 조희진(여·55·19기) 의정부지검장 등이 포함됐다. 전직 간부 중엔 소병철(59·15기) 농협대 석좌교수, 이건리(54·16기) 변호사, 김경수(57·17기) 변호사, 신경식(54·17기) 변호사가 천거됐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배상금 받으면 이의제기 금지…세월호 피해 지원 시행령 위헌

    국가배상금을 받은 세월호 유족은 이후 세월호 참사에 대해 일체의 이의 제기를 하지 않겠다고 서약하도록 한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세월호 피해지원법) 시행령상 ‘이의제기 금지조항’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29일 세월호 참사 유족 10명이 세월호 피해지원법 시행령의 일부 조항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시행령 제15조의 일부 내용에 대해 재판관 6대2의 의견으로 위헌 결정했다. 피해지원법 시행령 15조에 따라 배상금이나 위로지원금, 보상금을 지급받을 때 지급결정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동의서에는 ‘배상금 등을 받았을 때에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손해·손실 등에 대해 국가와 재판상 화해를 한 것과 같은 효력이 있음에 동의하고 세월호 참사에 관해 어떠한 방법으로도 일체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임을 서약한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이에 대해 헌재는 “이의제기 금지조항은 기본권 제한의 법률유보원칙에 위반해 법률의 근거 없이 대통령령으로 청구인들에게 세월호 참사와 관련된 일체의 이의제기 금지 의무를 부담시킴으로써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피해지원법에서는 배상금 지급 이후의 효과나 의무에 대한 범위를 정하고 있지 않은데 시행령에서 이 같은 행위를 규제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반면 김창종, 조용호 재판관은 “이의제기 금지조항이 청구인들의 기본권을 새롭게 침해하는 공권력 행사에 해당하지 않아 부적합 각하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문 대통령, 첫 국무회의서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법안 개정

    문 대통령, 첫 국무회의서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법안 개정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를 순직 인정 대상에 포함하도록 하는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이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첫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인사혁신처가 마련한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개정안의 제2조(정규 공무원 외의 직원)에는 ‘국가 또는 지자체 정규 공무원 외의 직원으로서 인사혁신처장이 인정하는 사람’의 하위 항목으로 ‘4ㆍ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세월호 참사 희생자가 포함돼 있다. 이는 문 대통령이 5월 스승의 날에 세월호 기간제 교사 김초원(당시 26세)·이지혜(당시 31세)씨에 대해 순직인정 절차를 진행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조치다. 세월호 기간제 교사 2명의 유족이 순직으로 인정해달라고 공무원연금공단에 청구하면 연금급여심의회에서 순직심사를 하고, 인사혁신처로 넘겨 위험직무 순직 보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판단을 하게 된다. 공무상 숨지면 순직이고, 특히 공무원으로서 생명과 신체에 대한 고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직무를 수행하다가 숨지면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된다. 앞서 단원고 정규 교사 7명은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받았다. 고 김초원, 이지혜 교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3년 3개월 만인 다음 달 중순쯤 위험직무 순직인정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 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와 세종청사를 연결하는 영상 국무회의를 통해 세월호 기간제 교사 관련 안건을 포함해 법률공포안 1건, 법률안 1건, 대통령령안 4건, 일반안건 2건 등 모두 8건을 심의·의결했다.  국무회의에는 이낙연 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 전원이 참석했고,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정책실장과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국가보훈처장 등이 배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러시아 순방 중이라 불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심 한복판 추모시설 웬 말” “희생 학생들 추억 깃든 공간”

    “도심 한복판 추모시설 웬 말” “희생 학생들 추억 깃든 공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추모시설이 포함된 ‘4·16 안전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놓고 민·민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유력 후보지로 정부합동분향소가 있는 화랑유원지가 떠오르자 인근 주민들이 “도심 한복판에 추모시설이 웬 말이냐”며 반대하는 반면 지역 시민단체와 세월호 유가족들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추모시설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화랑유원지 시민지킴이 김강민 공동대표는 22일 서울신문과의 전화 통화에서 “1000여 가구가 사는 주택가 인근에 납골당이 포함된 추모시설을 건립하는 것은 주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며 “추모시설이 들어서면 인근 유원지 내 야외캠핑장과 각종 체육·문화시설이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부는 특별법에 따라 추모시설을 건립한다지만 일반법에서는 주택과 가까운 곳에 장사시설을 건립하지 못할 뿐 아니라 주민 동의를 구하도록 규정한다”고 지적했다. 화랑유원지 시민지킴이 회원들은 지난 19일 안산시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시장실을 방문해 제종길 안산시장에게 시민 3만 7565명이 참여한 ‘추모시설 반대 서명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놀이공간인 유원지에 추모시설을 건립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며 “추모시설 건립을 강행하면 인간띠를 형성해 중장비 진입을 저지하는 등 물리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4·16 안산시민연대와 세월호 유가족 등은 화랑유원지에 4·16 안전공원을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우리가 바라는 4·16 공원은 8곳에 흩어진 희생 학생들의 유골을 모으고, 세월호 참사와 희생자 304명을 기억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생명과 안전의 도시 안산을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만들고 시민들의 휴식공간, 청소년의 꿈을 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화랑유원지는 희생 학생 250명이 다닌 단원고등학교가 보이며, 희생 학생들의 추억이 깃들고 안산시민들이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이곳에 4·16 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안산시민 3만여명이 서명한 ‘화랑유원지에 조성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명지를 지난 7일 제 시장에게 전달했다. 안산시 관계자는 “아직 장소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해 7월 세월호 유가족, 시민단체, 정부 관계자 등 24명으로 추모사업협의회를 구성해 4·16 안전공원 입지를 협의하고 있으며 화랑유원지가 유력 후보지로 거론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윤병세 “정부는 바뀌었지만, 우리의 외교 환경은 나날이 어려워져”

    윤병세 “정부는 바뀌었지만, 우리의 외교 환경은 나날이 어려워져”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은 19일 “정부는 바뀌었지만 우리의 외교 환경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70년 역사의 우리 외교가 앞서 시대별로 어떠한 고민을 하고 어떻게 대응했는지 냉정하게 분석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전 장관은 “외교 수요가 급증하고 국민의 기대치는 점점 높아지는데 안타깝게도 외교 인프라 공급은 적시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외교 인프라가 열악한 상황에 여러분이 일당백, 일기당천의 자세로 해주지 않았다면 오늘날 우리 외교가 매우 힘들었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객관적 여건은 신정부가 들어왔다고 해서 쉽게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특히 “북한 문제는 앞으로도 상당 기간 우리에게 알파와 오메가로 도전을 지속 야기할 것”이라며 “북한·북핵 문제를 역점으로 다뤄나가는 가운데서도 전 세계로 뻗어온 글로벌 외교의 지평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했다. 전날 임명된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에 대해서는 “외교부와 유엔 무대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세계 속 한국의 위상을 누구보다 잘 고양시킬 수 있는 강경화 장관께서 신정부의 외교장관으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면서 “새로운 사령탑 아래 우리의 외교가 더 큰 도약 이룰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했다. 윤 전 장관은 이임사 말미에서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이라는 고은 시인의 시구를 인용하며 “아주 오랜만에 자신과 가족을 위해 좀 더 시간 쓸 수 있어서 조금 흥분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외교부 직원)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는 격려로 이임사를 마쳤다. 윤 전 장관은 2013년 3월 11일 박근혜 정부 첫 외교 사령탑이자 제37대 외교장관으로 취임했다. 만 4년 3개월간 자리를 지키며 제17대 박동진(1975. 12. 19.∼1980. 9. 1), 제3대 변영태(1951. 4. 16∼1955. 7. 28) 전 장관에 이어 역대 장수 외교장관 3위에 기록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역대 3위 장수 외교장관’ 윤병세, 열정 보여줬지만…

    ‘역대 3위 장수 외교장관’ 윤병세, 열정 보여줬지만…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이 공식 임명됨에 따라 지난 4년 3개월간 외교부를 이끌던 윤병세 장관의 소임도 끝났다.윤 전 장관은 2013년 3월 11일, 박근혜 정부 첫 외교 사령탑이자 제37대 외교장관으로 취임했다. 제17대 박동진(1975.12.19∼1980.9.1), 제3대 변영태(1951.4.16∼1955.7.28) 전 장관에 이어 역대 장수 외교장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박근혜 정부 초대 내각 각료 중 박 전 대통령 재임기와 그 이후 권한대행 시기를 넘어 현 정부 초반의 신·구 장관 교체기까지 쭉 자리를 지킨 유일한 사람이다. 심지어 임명권자인 박 전 대통령보다 더 오래 자리를 지켰다. 그의 재임 기간 북핵 협상 프로세스가 가동되지 못한 가운데 북한은 지난해 1월과 9월의 제4, 5차 핵실험과 연쇄 미사일 발사를 통해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의 고도화를 이뤘다.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압박을 선두에서 이끌었지만 북한의 태도 변화를 유도하지는 못했다. 한동대 박원곤 교수는 “작년부터 한국 정부는 마치 대북 제재·압박이 (수단이 아닌) 목적인 것처럼 보이는 입장을 이어갔다”며 “외교의 가능성을 열어뒀어야 했는데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는 것이 가장 안타깝다”고 말했다. 2015년 12월 28일 일본 외무상과 함께 발표한 위안부 합의는 ‘피해자 및 여론과 괴리됐다’는 비판 속에 기로에 섰고,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여파로 인해 한중관계는 1992년 수교 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한일·한중관계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동안 한국 외교의 일관된 원칙과 전략을 찾기 어려웠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미중간의 치열한 경쟁구도, 북한의 도발 폭주, 일본 아베 정권의 우경화 행보 등 한국을 둘러싼 외교 환경상의 난관이 너무 컸기에 떠나는 그에게만 화살을 돌리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재임 기간 보여 준 업무에 대한 열정은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인정하는 부분이다. 자정 넘은 시각까지 집무실을 지키는 것은 거의 일상이었다. 대북 제재·압박이라는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의 핵심 과업을 수행하는 데는 주변에서 혀를 내두를 정도의 집중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월호 의인’ 고 김관홍 잠수사,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의인’ 고 김관홍 잠수사, 당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거짓은 내려가고 진실은 올라왔는데, 더 좋은 세상이 왔는데, (더 좋은 세상이) 오고 있는데, 당신과 함께 할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도 안타깝고 아쉽습니다.”17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 의인’ 고 김관홍 잠수사 1주기 추모 문화제가 열렸다. 이날은 김 잠수사가 떠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김 잠수사의 부인 김혜연씨가 추모 문화제에 참석했다. 그는 울먹이며 세상을 떠난 남편을 불렀다. “그토록 기다렸던 세월호가 3년 만에 깊은 바닷속에서 올라왔어요. 목포 신항에서 세월호를 봤는데, 당신 생각에 온 마음과 몸이 무너지고 아팠습니다.” 김 잠수사는 세월호 참사 뒤 7일 만에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민간 잠수사 자격으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그 이후로 트라우마와 잠수병에 시달리다 결국 잠수사 일을 그만뒀다. 김 잠수사는 2015년 12월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1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기도 했다. 당시 청문회에서 정부 책임자들이 ‘기억이 안 난다’는 답변으로 일관하자 김 잠수사는 “나는 당시 생각이 다 난다. 잊을 수도 없고 뼈에 사무치는데 고위 공무원들은 왜 모르고 기억이 안 나나”고 비판했다.또 지난해 4·13 총선 당시에는 ‘세월호 변호사’로 불리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차량을 운전하는 등 자원봉사를 하면서 박 의원의 당선을 도왔다. 잠수사를 그만 둔 후로 낮에는 비닐하우스에서 꽃을 키워 팔고, 밤에는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는 등 힘들게 생계를 유지해오던 김 잠수사는, 안타깝게도 지난해 6월 17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추모 문화제는 4·16가족협의회와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 등이 주최했다. 세월호 희생자 가족을 포함해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자 가족 7명, 그리고 고인을 추모하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명선 4·16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은 추도사에서 “고인과의 첫 만남에서 나눴던 말을 기억한다. 그는 ‘희생자 304명을 다 수습하지 못한 자신들이 죄인’이라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고 회고했다. 이어 “사람을 구하고자 했던 사람이 외면받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죽음으로 내몬 사람들이 모두 처벌받도록 하는 것이 남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면서 “고인을 잊지 않겠다. 은인이자 영웅으로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민 의원도 함께 했다. 그는 “김 잠수사는 정부가 세월호 수중수색을 중단한다 했을 때 선상에서 격렬히 저항하고, 구조 실패 책임을 민간 잠수사들에게 떠넘기려 한 정부에 격렬하게 저항한 사람”이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어 민간 잠수사 등 세월호로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이들의 피해 구제와 의료 지원을 위한 일명 ‘김관홍 잠수사법’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면서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김 잠수사의 동상이 전남 진도에 세워지기도 했다. 그의 동상 제막식은 진도군 임회면 백동리 ‘세월호 기억의 숲’에서 진행됐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김영춘 “농축수산물 김영란법 대상서 제외 추진”

    김영춘 “농축수산물 김영란법 대상서 제외 추진”

    “4·16재단·추모시설 등 설립 미수습자 수습 최선 다할 것” 논문표절·후원금 의혹은 부인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농축수산물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국회에) 법 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김영란법 적용에서 예외를 허용해야 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법률 개정이 힘들다면 시행령에서 가액이라도 고쳐 농축산물 부분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후보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한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과도한 공포감으로 FTA를 바라봤었다. 예측했던 것보다 심대한 타격은 되지 않았다는 점을 인정한다. 너무 지나치게 생각했었다”며 입장을 정정했다. 김 후보자는 세월호 참사 수습 대책과 관련해 “추모시설 설치, 4·16 재단 설립, 해양안전체험관 건립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것”이라면서 “세월호 수색을 최대한 서둘러 모든 미수습자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후 선박을 현대화해 대형 인명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내년 부산시장 선거 출마설에 대해 “지금으로선 전혀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의 석사 논문이 대학원 지도교수가 쓴 용역보고서와 많은 부분이 일치한다”는 자유한국당 이양수 의원의 지적에 김 후보자는 “제가 다 쓴 것으로 추측한다”고 반박했다. 민간기업 위장 취업 의혹에 대해서는 “2008년 국회의원을 그만두고 야인 생활을 할 때 8년 동안 여기저기 고문을 맡았다”면서 “(건강보험료를 적게 내기 위한) 위장 취업과는 거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독립유공단체 인사로부터 입법 로비 성격의 후원금 1500만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관련) 법안은 후원금을 낸 분과 아무런 상의 없이 발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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