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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형제’ 11일만에 200만 돌파…2주 연속 정상

    ‘의형제’ 11일만에 200만 돌파…2주 연속 정상

    송강호와 강동원 주연의 영화 ‘의형제’가 설 연휴와 겹친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의형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전국 관객 72만 5284명을 모으며 정상에 올랐다.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의형제’는 총 누적관객 208만 5461명을 동원하며 개봉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4일 ‘아바타’의 7주 천하에 종지부를 찍은 바 있는 ‘의형제’는 지난해 12월부터 풀 죽어 있던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이 차지했다. 주말 3일 동안 44만 1981명의 관객(누적관객 53만 715명)을 동원한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은 지난주 개봉 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윤진 주연의 ‘하모니’는 주말 관객 29만 867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로 지난주보다 한단계 주저앉았다. 또 지난 11일 ‘퍼시잭슨과 번개도둑’과 함께 개봉한 중국 영화 ‘공자: 춘추전국시대’는 같은 기간 동안 14만 6360명(누적관객 16만 9966명)를 동원해 5위에 올랐다. 한편 ‘아바타’는 28만 5292명을 모아 누적관객 1237만 989명을 기록하며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그 결과 ‘아바타’는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를 제치고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중 흥행 순위 2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쇼박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정사업본부 행정인턴 322명 모집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올해 우정사업본부, 체신청, 우체국에서 근무할 상반기 행정인턴 322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제상황을 고려해 전체 모집인원 360명 중 약 90%를 상반기에 채용한다.  행정인턴은 직장생활 체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6월 주 30시간씩 5개월간 근무한다. 임금은 월 69만9000원(실 지급액 64만4000원)이다.  모집 분야는 ▲우정사업본부에서 CS모니터링, 홍보, UPU(만국우편연합) 등 해외 우정자료, 에너지 절약 지원▲체신청에서 6시그마 지원, 마케팅 정보수집 및 통계분석, 자료실 정비 및 DB화▲우체국에서 시스템 구축 지원 및 보조, IT서비스데스크 지원, 정보화 동향 조사, 배달점 정비 및 DB화, 홈페이지 및 정보자원 관리, 전산지원 등이다.  지원 요건은 만 35세 이하 전문대학 이상 졸업·예정자이며, 지원 신청은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 및 소속기관 홈페이지 안내에 따라 이메일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1월 중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2월부터 정식 행정인턴으로 근무한다.  행정인턴 응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경영총괄팀(02-2195-1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행정인턴 내년 상반기 75% 채용

    정부가 내년에도 대규모 행정인턴을 채용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행정안전부는 9일 내년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총 1만 3360명(중앙 4000명·지방 9360명)의 행정인턴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 1만 20명(75%)은 내년 상반기에, 나머지는 하반기에 각각 선발한다. 청년층 실업 문제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하지만 내년에 채용할 행정인턴은 근무조건이 올해와 많이 다르다. 계약기간이 10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되고 주당 근무 일수도 5일(40시간)에서 4일(30시간)로 줄어든다. 급여 역시 현행 월 110만원(4대 보험료 포함)에서 76만 4000원으로 감소한다. 행안부는 또 내년도 행정인턴은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을 우선 채용하고 사이버 인재 양성을 위해 정보보안 분야 행정인턴을 적극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행안부는 이 밖에 행정인턴에 대한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다.행안부 관계자는 “행정인턴이 근무를 하지 않는 날에는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출·퇴근 시간도 행정인턴이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2011학년도 대입전형] 수시전형 다양… 목표의식이 키포인트

    [2011학년도 대입전형] 수시전형 다양… 목표의식이 키포인트

    ■ 강화된 수시 대비 어떻게 “목적성이 중요하다.” 유웨이중앙교육 강신창 콘텐츠연구부장에게 30일 수시와 입학사정관제가 강화된 2011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 대비책을 묻자 돌아온 답이다. 수시모집의 경우 대학별로 워낙 전형 기준이 다양하기 때문에 특정 학과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대학별로 입시 자율성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 때문에 가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를 먼저 설정할 필요성은 더 절실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집계한 2011학년도 대입 전형안을 요약하면, 수시 모집 인원이 늘어난 것이지만 대학별로 따져보면 그 정도에도 상당한 편차가 있다. 예를 들어 고려대의 경우 수시모집 인원이 올해 51.1%에서 내년 57.8%로 6.7%포인트 늘어난 반면 연세대의 경우에는 같은 기간 수시모집 인원이 57.7%에서 79.9%로 22.2%포인트 늘어났다. 성적을 올리는 것 못지않게 목표로 하는 대학의 전형 방식을 충분히 알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11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이 37만 9215명으로 올해보다 1074명 늘었지만, 수험생들에게 유리한 요인으로 직결되지 않는다. 현재 고3 학생수가 64만 6360명이지만 2011학년도 전형을 치를 현재 고2 학생수는 68만 3181명으로 한동안 수험생수가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히 재학생들은 모집정원이 늘어난 수시 모집에 적극 응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수시 모집에서 대학별로 학생부 반영 비중과 반영 과목을 숙지하는 것은 수험생이 갖춰야 할 필수 사항. 상위권 주요 대학의 경우 학생부 등급간 점수 차이를 줄이고, 반영 과목수를 ‘반영 과목 중 상위 3과목’ ‘이수한 과목 중 성적이 좋은 과목 30단위’ 등으로 제한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봉사활동 실적과 외국어 공인 성적 등을 대학별 기준에 맞춰 준비해 두면 훨씬 유리하다. 논술을 보는 대학수가 줄어들면서 논술 공부를 따로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수험생도 늘어나고 있다. 이와 관련, 유웨이중앙교육 측은 “서울 상위권 대학들이 논술을 계속 치르고 있다.”면서 “상위권의 경우 ‘수능〉논술〉학생부’의 비중으로, 중위권의 경우 ‘수능〉논술≥학생부’의 비중으로, 하위권의 경우 ‘수능≥학생부’의 비중으로 공부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특히 고3 수험생활이 코앞으로 다가온 고2의 경우 입학사정관제 전형 등을 노리고 무작정 대외활동을 늘리며 무리수를 두기보다는 내신과 수능에 신경쓰는 게 좋다는 지적이다. 스카이에듀 관계자는 “예비 고3들은 입학사정관제와 특별전형 비중이 늘어났다고 동요하지 말고 차분하게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들을 점검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행정인턴 내년에도 1만4000명 유지

    정부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인 1만 4000여명의 행정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신 ‘잡 셰어링’에 따라 근무시간과 계약기간이 축소되고, 임금도 줄어든다. 3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중앙부처는 내년 총 4000명(상반기 3000명·하반기 1000명)의 행정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방자치단체 역시 모두 9360명(상반기 7020명·하반기 2340명)을 채용한다. 채용된 행정인턴이 중간에 그만두면 새로 뽑기 때문에 전체 선발인원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 행정인턴 채용인원은 제도 도입 첫해인 올해 1만 5094명(중앙 5284명·지방 9810명)에 비해 크게 변하지 않은 것이다. 이는 행안부가 행정인턴에도 이른바 잡 셰어링을 실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행정인턴의 계약기간과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대신 남는 예산으로 채용인원을 최대한 늘린 것이다. 내년 중앙부처의 경우 행정인턴 채용에 편성된 예산은 153억원으로 올해 588억원에 비하면 4분의1 수준에 불과하다. 그러나 행정인턴 고용기간을 현행 10개월에서 5개월로 단축하고 근무시간도 주 40시간에서 30시간으로 줄여 채용 규모 감축을 최소화했다. 지자체 예산 역시 올해 986억원에서 내년에는 357억원(지방비 포함)으로 대폭 줄지만, 같은 방법으로 채용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한다. 행안부는 내년 행정인턴 근무시간이 주 30시간으로 단축된 만큼 주 4일 근무를 시키고 남은 하루는 취업을 위한 활동에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지금도 적다는 지적을 받은 행정인턴 월급이 더 줄어들게 된 만큼 지원자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또 행정인턴이 5개월간의 근무 실적을 가지고 민간 기업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2012’ 개봉 첫날 30만…할리우드 ‘쓰나미’

    ‘2012’ 개봉 첫날 30만…할리우드 ‘쓰나미’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2012’가 개봉 첫 날부터 30만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012’는 개봉일인 12일 하루 동안 전국 관객 28만 9360명을 불러 모았다. 한국 극장가 비수기인 11월 개봉한 ‘2012’는 전체 스크린의 30%가 넘는 682개관을 확보해 스크린 독과점 우려를 유발했다. 13일 현재 스크린은 712개로 증가했고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와 같은 ‘2012’의 기세에 한국영화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박예진 임창정 주연의 ‘청담보살’은 개봉 첫 날인 11일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나 ‘2012’가 개봉한 12일 관객수가 하락하며 하루 6만 2261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그쳤다. 또 지난주 개봉한 조재현 주연의 ‘집행자’는 평일 평균 2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소규모 영화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였지만, ‘2012’ 개봉으로 교차상영에 들어가 관객수가 7672명까지 감소했다. 한편 ‘인디펜던스데이’ ‘투모로우’ 등을 연출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 ‘2012’는 고대 마야인들이 예언한 2012년 지구 종말설을 바탕으로 인류 멸망 직전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렸다. 사진 =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노인 자살 막은 상담의 힘

    “노인 자살은 작은 관심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2월부터 펼치고 있는 노인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56명의 노인 자살을 예방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에 노인자살예방센터 42곳을 마련했다. 또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노인생명돌보미 360명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705명 등 1065명에게 자살위기 노인 분별법 등을 교육했다. 이들은 우울증 등이 의심되는 노인들에게 노인우울검사(GDS-K-R)와 자살생각진단(SSI) 등의 설문조사를 통해 자살위기 노인을 발굴, 전문상담원의 도움을 받게 한다. 자살위기 노인을 인계받은 상담원들은 자살을 막기 위해 응급대처를 한 뒤 심층상담을 통해 사후대처 방안을 마련한다. 사후대처 방안이 마련되면 행정기관과 경찰, 구급대, 보건소, 사회·노인복지시설 등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해 신속히 지원에 나선다. 이같은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2134명의 노인을 상담, 자살도구를 구입하는 등 구체적 자살계획을 세운 자살 위기 노인 56명을 구했다. 의정부시에 사는 김모(82)씨는 최근 자살을 결심하고 제초제와 술을 구입했다. 12년 전 부인과 사별한 가운데 알코올 중독인 아들이 술에 취해 김씨에게 행패를 부린 뒤 삶의 희망을 잃었다. 그러나 경로당에서 ‘노인생명돌보미’ 전문상담원들을 만나면서 마음을 돌렸다. 상담원들은 김씨의 집에서 제초제와 술을 회수하고 아들의 병원치료와 노인의 우울증 치료 등을 지원했다. 아들이 퇴원한 뒤 취업문제 등 사후지원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전문상담원과 노인생명돌보미 등을 늘리는 한편 포스터와 팸플릿 배부, 순회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도의 노인 자살자 수는 지난 2000년 301명에서 2007년 850명으로 7년 사이 254%나 급증했다. 이는 경기도 전체 자살자의 35%에 해당하며 매년 10만명의 노인 중 70.8명꼴로 자살하고 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공무원연금공단 ‘설상가상’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지난해 불합리한 내부규정 탓에 원가보다 300여억원이나 싸게 보유 주식을 매도, 손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연금공단은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지연되면서 하루 평균 12억원의 손실을 입고 있다. ●국회통과 늦어져 하루 12억 손실 행정안전부는 최근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 대한 감사 결과 연금공단이 지난해 보유한 주식을 원가보다 40%가량 하락한 금액에 매도해 총 330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연금공단이 이처럼 큰 손실을 입은 것은 잘못된 내부 규칙 때문이라며 시정조치를 내렸다. 연금공단의 ‘금융자산운용규칙’은 현재 보유 주식의 ‘투자원금대비 수익률’과 ‘업종지수대비 수익률’이 모두 20% 이상 하락할 때만 주식을 매각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 규정 때문에 제때 주식을 팔지 못해 손실을 키웠다는 것이다. 행안부는 두 수익률 중 한 가지만 20% 이상 하락해도 주식을 매도할 수 있도록 규칙을 개정하면 주가 하락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연금공단에 권고했다. 행안부는 또 이번 감사를 통해 연금공단이 지난 1월 공무원들을 위한 대출사업(공무원연금 대부사업)을 하면서 시중 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받았던 사실을 적발했다. 당시 시중 은행의 평균 대출금리는 양도성예금증서(CD) 이자율이 급락하는 바람에 6.13%으로 낮아졌지만 연금공단은 6.45%의 이자를 받고 공무원에게 대출을 해줬다는 것이다. ●과도 지급 퇴직금 220억 환수중 연금공단은 또 지난 2004~2008년 비리 등을 저질러 재판을 받고 있는 공무원 360명에게 법에 명시된 것 이상의 퇴직금과 퇴직 수당을 지급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공단이 과도하게 지급한 퇴직금 등은 총 220억원으로, 현재 환수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금공단이 전문가들의 조언을 무시한 채 과도하게 해외나 부동산에 투자한 정황도 드러났다.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산운용위원회’는 지난 2007년 말 경기가 불확실한 만큼 850억원 이상을 해외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연금공단에 조언했지만 이를 따르지 않고 950억원을 투자한 것이다. 이 밖에 연금공단의 자금을 운용하는 직원 29명 중 15명이 금융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돼 전문성이 결여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받았다. ●감사서 총 20건의 지적 사항 적발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연금공단 감사를 통해 총 20건의 지적 사항을 적발, 시정 또는 주의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한편 연금공단은 지난해 11월 국회에 제출한 ‘더 내고 덜 받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이 9개월이 지난 지금도 국회에 계류돼 있어 하루 평균 12억원의 손실을 입는 등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주형기자 hermes@seoul.co.kr
  • 입학사정관제 47개大 2만695명 선발

    201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는 47개 대학에서 모두 2만 695명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뽑는다. 지난해 40개대 4555명과 비교해 4.5배로 늘어난 것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5일 입학사정관 지원 사업과 관련, 올해 예산을 배정할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 모집전형 집계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입학사정관 숫자는 40개대 203명에서 47개대 360명으로, 선발 규모는 4555명에서 2만 695명으로 각각 늘었다. 이는 교과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선발 규모로, 정부지원과 관계없이 독자적으로 선발하는 인원까지 포함하면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대학별로 보면 고려대가 입학사정관에 의한 신입생 선발 인원을 2009학년도 163명에서 2010학년도 1055명으로, 연세대는 571명에서 1377명으로 늘렸다. 이밖에 서울대는 294명에서 331명으로, 이화여대는 183명에서 660명으로, 성균관대는 627명에서 995명으로 각각 늘렸다. 지난해 선발이 없었거나 소규모였던 건국대(충주)는 200명, 경북대 554명, 경희대 678명, 단국대 567명, 부산대 513명, 서강대 517명, 전남대 428명, 전북대 521명, 충남대 527명, 한양대 660명, 홍익대 277명 등을 각각 뽑는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금천구 결혼이민자 멘토링서비스

    금천구 결혼이민자 멘토링서비스

    10일 오후 서울 금천구 시흥동 현대시장을 찾은 중국인 주부 진모(30)씨는 남보다 이른 초복(7월14일) 준비로 여념이 없다. 진씨가 준비하려는 음식은 삼계탕. 닭 안에 넣을 찹쌀과 밤, 대추, 인삼, 마늘, 황기, 녹각 등 재료를 사다보니 하루가 훌쩍 지나간다. 초복까지 한달이나 남았는데 그가 벌써부터 백숙 만들기에 나서게 된 것은 일종의 ‘예행 연습’을 위해서다. 지난달 26일 구청 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법을 복습해 초복 당일 가족에게 맛난 보양식을 대접하고 싶어서란다. 진씨는 “요리교실에서 한국음식 만드는 법을 배우기는 했지만 처음부터 모든 것을 직접 해보는 것 하고는 또 다르잖아요. 미리 만들어보고 순서도 외워 제 맛이 나는지도 살펴 보려고해요.”라며 웃는다. ●요리·양재 등 ‘한국 아줌마’ 프로젝트 금천구가 결혼이민 여성들의 성공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위해 나섰다. 세계화 등으로 점차 늘고 있는 외국인 여성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사회 적응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지난달 12일 금천구 독산1동의 자원봉사센터 4층. 결혼이민 여성 30명을 위한 요리교실의 여덟번째 시간이다. 푸른 눈의 러시아 여성부터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 등 국적은 다르지만 모두 한국인 남편을 둔 외국인 주부다. 이날 요리의 제목은 ‘주꾸미볶음’. 주꾸미, 양파, 당근, 마늘, 양념장, 사이다, 참기름, 깨소금, 깻잎까지 준비하는 재료도 다양하다. 서서히 요리가 완성되면서 참기름 향이 교실 바깥으로 퍼져 나가자 다른 방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이 엄마가 만든 요리를 맛보고 싶다며 뛰어온다. 다른 곳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양재교실에 참가하는 외국인 주부 20명이 수업시간에 배운 아기 기저귀, 가방, 턱받이, 잠옷 만들기 등을 복습하느라 여념이 없다. 사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한데다 엄마의 사랑도 담아줄 수 있는만큼 바느질 하나하나가 세심하고 꼼꼼하다. 아이 엄마들이 강의에 마음놓고 참여할 수 있는 건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를 돌봐주기 때문이다. 양재교실에 참가한 한 주부는 “아이를 안심하고 맡겨두고 배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민자도 엄연한 우리 사회의 일원” 지난해 8월 기준으로 금천구에 사는 결혼 이민자는 모두 1371명으로, 이 중 1084명이 한국인 남편을 둔 여성들이다. 한국계 중국인(조선족·848명)과 중국인(323명)이 전체 결혼 이민자의 86%를 차지하며, 독산1동(360명·27%), 시흥1동(273명·20%), 가산동(옛 가리봉동·259명·19%) 등에 전체 결혼이주자들의 70% 정도가 모여 살고 있다. 다문화 가정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정작 한국에서 가정을 꾸리고 살기란 쉽지 않은 일이 현실. 육아나 가사 일이 대부분 여성의 몫인데다, 육아문제 등을 조언해 줄 사람을 찾기도 쉽지 않아서다. 때문에 구는 구민과 외국인 주부를 멘토(내국인 조언자)와 멘티(조언받을 대상)로 엮어주는 사업도 펼치고 있다. 때로는 친구로 때로는 친정 어머니 역할을 하며 쉽지 않은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서다. 한인수 구청장은 “외국인도 엄연한 우리 구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들이 행복해야 결국 구의 경쟁력도 높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현장 모르는 일자리 정책] 희망근로 38만명 자전거사업에

    정부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사업에 희망근로 프로젝트 참여자 38만여명(연인원)이 투입된다.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책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희망근로 참여자 27만 4320명에게 무단 방치 자전거 처리와 자전거보관대 등 시설물 유지·보수를 맡길 예정이다. 하루에 2286명의 희망근로 참여자가 자전거사업에 집중되는 셈이다. 행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전거종합관리시스템 구축계획’을 지난 15일 각 시·도에 내려보냈다. 길거리에 방치된 주인 없는 자전거들은 각 시·군·구에 신설될 381개의 ‘자전거중앙처리센터’로 모아져 희망근로자들의 손에 의해 수리, 공용자전거 등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행안부는 이와 별도로 자전거 보유현황 등 자전거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설문지를 이용한 실태조사에 희망근로 참여자 11만 1360명을 추가 투입키로 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연령과 설문 경력이 있는 희망근로자 2인 1조 형식으로 가구별 방문을 통해 이뤄지며 설문 대상자로 78만 1187명이 선정됐다. 설문내용에는 자전거 보유대수와 이용용도, 출퇴근 교통수단, 교통분담률까지 다양하게 담길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와 지식경제부는 포스코, 현대·기아자동차그룹, 경기신용보증재단, 새마을운동중앙회,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등과 ‘자전거 기증운동 공동협약식’을 20일 체결할 예정이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경기 안성권 7일 채용박람회

    경기도가 7일 오후 2시부터 안성시 중앙로 한경대 체육관에서 ‘2009 경기도 안성권 채용박람회’를 연다. 중소기업 50여개가 참여해 일반사무, 생산, 영업분야 신입·경력사원 360명을 채용한다. 직업 관련 전문가가 배치돼 구직자들이 자신에 맞는 기업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한다.
  • 해외 연구팀 “둘째아이, 첫째보다 더 반항적”

    해외 연구팀 “둘째아이, 첫째보다 더 반항적”

    최근 해외의 한 연구팀이 첫째 아이보다 둘째 아이가 더 반항적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과 하와이 대학, 퍼듀 대학 합동 연구팀은 7세~19세의 아이들 360명을 대상으로 성격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태어난 순서가 성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360명의 타액 샘플을 채취해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수치를 조사하고 아이들에게 매일 일기를 쓰게 했다. 그 결과 첫째 아이는 오랜 시간 성격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반면 둘째 아이는 사춘기를 지나며 모험성과 독립성이 강해지는 변화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어난 순서와 성격의 관계성은 지난 19세기 알프레드 애들러에 의해 처음 밝혀졌다. 그는 당시 첫째 아이가 자신의 동생에 의해 강제적으로 퇴위 당하거나 지위에서 물러나는 성향을 띤다고 주장했던 학자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 지도자들은 대체로 집에서 첫째로 태어난 경우가 많은 반면 반항적이거나 혁명을 주도하는 지도자들은 둘째로 태어난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첫째 아이는 보수적인 성향을 짙게 띠는 반면 둘째 아이는 반항적인 성격을 더 많이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 같은 특성은 성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아동 발달 저널 최신호에 소개됐다. 사진=flickr.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2 대학입시’ 편입학 실태

    고교 졸업생 10명 가운데 8명꼴로 대학에 진학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대학에 들어갔다고 해서 취직을 보장받는 것도 아니다. 요즘 같은 경기불황엔 더욱 그렇다. 하지만 낙담만 하고 있을 순 없다.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는 대학이나 전공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인생 진로를 재설계할 방안은 있다. 대학 편입학제도다. 한해 평균 정규 신입생 정원의 10% 정도가 편입학을 이용하고 있다. 정규입학에 이은 ‘제2의 대학입시’통로인 셈이다. 학사과정을 마친 뒤 하는 ‘학사편입’과 일반대 2학년 과정이나 전문대를 마치고 편입하는 ‘일반편입’이 있다. 모두 3학년으로 편입한다. 대부분의 대학에서 영어나 수학필기 시험 등을 통해 편입생을 선발한다. 학사편입은 해당 대학교 학과정원의 10%, 학년정원의 5% 이내에서 정원외로 선발한다. 일반편입은 결원만큼 채우는 정원 내 편입이다. 일반적으로 일반편입 경쟁률이 학사편입보다 높다. 특히 편입 준비생들이 선호하는 수도권 대학의 편입 경쟁률은 두 자릿수 이상이다. 2009학년도 1학기 일반편입학의 경우, 서울은 37개 대학 5660명 모집에 11만 5487명이 지원, 20.4대1을 기록했다. 인천·경기는 29개 대학 4686명 모집에 4만 5149명이 응시, 9.63대1이었다. 학사편입의 경우, 서울은 36개 대학 3158명 모집에 3만 9605명이 지원, 12.54대 1이었다. 인천·경기는 29개 대학 2421명 모집에 1만 1500명이 지원해 4.75대1이었다. 최근 들어 학사편입 경쟁률도 높아지는 추세다. 김영편입학원의 정남순 홍보출판본부장은 “전문대 졸업생이나 일반대 수료자들이 학점은행제로 학점을 취득, 정규 학사학위를 받은 다음 학사로 편입하는 추세가 눈에 띄게 많다.”고 소개했다. 한편 편입생들은 대체로 편입 전에 배운 전공을 그대로 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교육개발원의 박병영 연구원이 편입학의 실태와 이동구조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 1학기 일반편입의 경우, 전체 편입생 1만 2468명의 51.3%가 같은 전공을 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공학계열, 법정계열, 상경계열의 경우 동일전공 선택률이 높았다. 어문이나 인문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높은 서열의 대학으로 이동이 활발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박 연구원이 김영편입학원 수험생 13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희망하는 전공계열’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0%는 ‘인문·사회계열’을 선택했고, ‘공학계열(22%)’, ‘의약계열(14%)’, ‘자연계열(8%)’ 순으로 희망 계열을 정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전국플러스] 대구영어마을 무료 영어캠프 개설

    대구영어마을은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역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무료 영어캠프를 오는 2, 3월에 각각 개설한다.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각각 4박5일 동안 진행된다. 1차 캠프는 다음달 2일부터, 2차는 같은달 9일부터 각각 문을 연다. 3, 4차는 3월 첫째와 둘째주에 각각 개설될 예정이다. 참가 인원은 1차 360명, 2~4차 각각 200명으로 모두 96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대구영어마을 홈페이지(www.dgev.co.kr)에 접속해 반 편성을 위한 간단한 테스트를 받으면 된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불황에 외국인 노동자도 떠난다

    경기침체의 여파로 일자리를 찾지 못해 우리나라를 떠나는 외국인 노동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19일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법무부 출입국관리소 출국민원실 현장. 한국을 떠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재입국허가 신청서를 작성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곳은 고용허가제 등으로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나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출국하기 전 재입국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5년 안에 방문취업을 할 수 있기에 찾는 곳이다.지난해 상반기에는 외국인 방문객이 하루 70∼80명에 불과했지만 요즘은 150∼160명으로 두 배가량 늘었다. 지난해 재입국허가 신청을 하고 한국을 떠난 외국인은 10만 672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중국인(조선동포 제외)은 3만 4197명으로 2007년 2만 4935명에 비해 37% 늘었다. 베트남인도 6320명으로 전년 5261명보다 20%가 늘었다. 경기불황이 본격화된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에만 중국인 6315명이 한국을 떠났다.특히 불법체류자들의 자진출국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떠난 불법체류자는 모두 3만 2894명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에만 4360명이 출국해 전년 같은 기간의 2540명보다 72%나 급증했다.중국인들의 왕래가 잦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역시 경제난의 여파로 실직을 당해 한국을 등지는 외국인 노동자가 점차 늘고 있다.인천국제공항 출입국관리소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일자리를 잃고 자신의 고향으로 되돌아가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면서 “이들이 출국 전에 재입국허가 신청을 하는 이유는 한국의 경기가 다시 좋아지면 서둘러 입국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2003년에 입국해 5년 동안 불법체류한 한 우즈베키스탄인(33)은 “경기 수원과 평택의 건설현장에서 열심히 일했는데 불경기 탓에 막노동할 곳도 없어 결국 짐을 싸고 말았다.”면서 “경기가 풀리면 다시 한국을 찾아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모닝 브리핑] 작년 지자체 공무원 정원 9727명 감축

    행정안전부는 11일 공공기관 인력감축 및 조직개편에 따라 지난해 말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정원이 모두 9727명 감축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각 지자체가 당초 계획했던 감축 인원 1만 360명의 94%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99명을 비롯해 경기 1063명, 경북 1038명, 전남 841명, 강원 709명, 경남 699명, 충남 586명, 전북 583명, 부산 573명, 대구 442명, 인천 373명 등이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사회공헌 특집-코레일] 소외계층 어린이 등 열차여행 초대

    [사회공헌 특집-코레일] 소외계층 어린이 등 열차여행 초대

    코레일은 ‘레일(Rail)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코레일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해피트레인’은 문화,레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젝트.철도 회원들이 기부하는 철도마일리지 포인트(포인트당 1원)를 모아 운영되고 있다.지난해 1000만 포인트를 사용해 자활노숙인,독거노인,보육원 어린이 등 소외 이웃 360명을 초대해 열차여행 행사를 열었다.올해에는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다문화 가정,보육원 등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을 열차여행에 초대해 환경학습체험 1박2일 캠프를 열기도 했다. ‘노숙인 아웃리치 활동’은 노숙인 문제가 특정 개인이나 지역,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문제라는 인식에서 출발했다.2005년 11월 발족된 ‘아웃리치 봉사팀’은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매일 오후 7시~밤 12시까지 서울역 등에서 노숙인을 상대로 쉼터 입소 유도,상담,응급구호 활동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이 펼치는 공헌활동의 동력은 2만여명에 이르는 봉사단과 러브펀드다.2006년 발족한 코레일 봉사단은 지난해 태안기름유출사고 때 기름제거활동에 나선 한편 태안지역 파도리해수욕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일주일간 해수욕장 쓰레기 제거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코레일 봉사단은 대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사회복지인의 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러브펀드’는 임직원 1인이 최대 20계좌(1계좌당 1000원)까지 기부하도록 한 제도로 직원의 86%가 러브펀드에 가입하고 있다.2006년 2월부터 시행된 러브펀드는 초기에 4만 9668계좌에서 최근에는 7만 1696계좌로 크게 늘었다.러브펀드로 모인 기금은 해피트레인,농촌마을 지원,철도 주변 낡은 집 고쳐주기 등에 사용하고 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올 상반기 합격자 내년엔 희망

    올 상반기 합격자 내년엔 희망

    지방공무원 공채 시험에 합격하고도 임용되지 않아 ‘백수’ 생활을 하고 있는 대기자들이 속을 태우고 있다. 올 상반기에 실시된 전국 지방공무원 7,9급 공채 시험 합격자 5986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임용되지 못한 채 해를 넘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 상반기 공채 합격자는 대부분 내년 말 이전에 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일부 자치단체들은 내년 말까지도 임용대기자 해소가 어려워 앞으로 2~3년간 공무원 신규 채용인원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의 경우 올 7월24일 도청과 14개 시·군에서 259명을 선발했으나 21일 현재 135명이 임용대기 상태다. 더구나 이달 13일 122명을 추가로 선발해 임용대기 인원은 사실상 257명에 이른다. ●고창·여수·목포 1명도 발령 못해 고창군의 경우 상반기에 29명, 하반기에 8명 등 모두 37명을 선발했지만 단 1명도 발령하지 못했다. 김제시는 상·하반기에 합격한 37명 가운데 단 1명만 임용됐을 뿐이다. 경남도는 올해 상반기 합격자 466명 가운데 205명과 10월 말 합격자 86명, 이달 20일 합격자 78명 등 모두 425명이 임용대기 중이다. 전남도는 올 상반기 461명을 선발했으나 정원조정으로 임용은 150명에 그쳤다. 나머지 309명은 대기상태다. 여수시와 목포시는 빈자리가 없어 각각 48명과 19명을 뽑아놓고도 단 한 명도 임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는 올해 네 차례에 걸쳐 219명(행정직 130명, 기술직 89명)이 합격했다. 이중 임용자는 행정직 7명, 기술직 51명에 불과하다. 나머지 168명은 올해 내 임용되지 않을 전망이다. 광주시는 올해 공개채용을 통해 139명을 선발했으나 현재까지 22%인 31명만 임용했다. 나머지는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 신세다. 특히 올해 선발된 예비 공무원들은 최악의 경우 임용 유예기간인 만 2년을 채운 뒤 2010년 6월 이후에나 임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흘러나온다. ●내년 말까지 많이 해소되는 지자체들 지방공무원 공채에 합격하고 대기 중인 인원은 일부 자치단체를 제외하고는 내년 말까지 어느 정도 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의 경우 12월 20명을 임용할 예정이며 내년 중 160여명 결원이 예상돼 상반기 합격자는 내년 중에 모두 임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합격자도 2009년까지는 모두 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도 47명의 임용대기자를 다음달 7명, 내년 1월 20명 발령내는 것을 비롯해 내년 7월까지는 모두 임용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내년 초 미 임용자 중 절반 정도를 임용하고 나머지는 내년 말까지 모두 임용하기로 했다. 전북지역도 상반기 합격자는 대부분 내년 중에 임용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지역 하반기 합격자는 2010년까지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2~3년간 신규 임용 어려워 지방공무원 공채 합격자 임용대기 인력이 많은 것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5월 지방공무원 정원 1만 360명을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또 내년 1월부터 3년간 연차적으로 6급 이하 하위직 공무원의 정년을 57세에서 60세로 연장하는 것도 신규 임용을 가로막는 주요인이다. 이 때문에 지방자치단체들의 신규 채용은 앞으로 수년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는 일반 행정직 분야 채용을 한 해 거르는 방안을 심각히 검토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연말 조직개편 이후 신규 채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침이 확정될 것”이라며 “일반 행정직 분야는 현재 과원인 만큼 신규 채용은 소방직과 교육행정직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행안부가 실업해소 차원에서 내년 공무원 채용도 예년 평균 수준으로 뽑을 것을 전국 시·도에 요청해 일선 자치단체들은 고민스럽다는 반응이다. 현재 임용대기자가 많이 있는 상황에서 내년 공채를 해 공무원 후보자를 뽑을 경우 합격자들이 2010년 이후까지 임용대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내년 공개채용을 어느 정도 해야 할지 고심하고 있다. 전국종합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2008수능 ‘수리 가’ 다소 어렵게 출제”

    ”언어영역 작년과 비슷…영어는 상위권 변별력 위해 고난도 문항 포함”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언어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한 수준으로 출제된 반면 수리영역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수능시험 출제위원장인 안태인 서울대 교수(생명과학부)는 13일 오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난해 수리 가형이 너무 쉬웠다는 평가가 있어 작년 수능보다는 조금 더 어렵게, 올해 모의수능보다는 조금 쉽게 하는 수준으로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1교시 언어영역은 특별히 난이도 조정을 하지 않았다. 전년도 수준이 적절했던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에 전년도 수준을 그대로 유지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안 교수는 “외국어(영어)영역과 제2외국어ㆍ한문영역의 경우도 특수목적고 학생들이 높은 점수대에 몰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문항을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은 언어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수리와 외국어 등 나머지 영역은 지난해보다 다소 어렵거나 변별력 확보를 위해 까다로운 문항이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 시험의 전체적인 난이도와 관련해 안 교수는 “수능시험의 난이도는 매년 비슷하게 균형을 유지해야 하므로 예년 수준을 유지하려고 애썼다.”며 “수능이 쉬워도, 또 어려워도 문제인 만큼 수험생들의 기대치에 맞췄다.”고 덧붙였다. 이날 수능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78개 시험지구, 99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원서접수자 기준으로 총 58만8천839명이며 이중 재학생은 44만8천472명, 졸업생은 14만367명이다. 영역별로는 언어영역에 58만8천40명, 수리 가형에 12만6천800명, 수리 나형에 42만360명, 외국어영역에 58만6천823명, 사회탐구 34만8천738명, 과학탐구 19만6천453명, 직업탐구 3만9천11명, 제2외국어ㆍ한문 11만1천142명이 지원했다.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수험생도 각각 143명, 175명 지원했으며 이들에게는 별도로 제작된 점자 또는 확대문제지, 청각장애자용 대체문항이 포함된 문제지가 제공됐다. 시험은 1교시 언어영역을 시작으로 2교시 수리영역, 3교시 외국어영역, 4교시 탐구영역, 5교시 제2외국어ㆍ한문영역 등의 순으로 오후 6시5분까지 실시된다. 수능출제와 채점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시험이 끝난 직후인 이날 오후부터 17일까지 수험생들로부터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뒤 26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수능성적은 다음달 10일까지 수험생들에게 통지되며 성적표에는 영역ㆍ과목별 등급과 표준점수, 백분위의 정보가 제공된다. 수능시험 이후에는 대학별로 수시 2학기 및 정시전형 일정이 내년 2월 초까지 진행된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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