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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1학기 수시모집…학생부 성적 결정적 잣대

    다음달 20일부터 2002학년도 대입 1학기 수시모집이 시작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1학기 수시모집을 한달 앞두고 대학들은 입시 요강을 발표,우수 학생 유치에 나섰다. 1학기 수시모집은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결정적인 잣대로 작용한다.물론 경시대회 입상경력이나 특기,추천서 등도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모집인원] 66개 대학이 1만472명을 뽑는다.전국 192개 대학의 2002학년도 전체 모집인원 37만3,884명의 2.8%,1·2학기 전체 수시모집 인원 10만7,821명의 9.7%이다. 주요 대학별 모집인원은 ▲연세대 513명 ▲고려대 275명▲성균관대 200명 ▲서강대 115명 ▲이화여대 100명 ▲한양대 524명 ▲중앙대 271명 ▲한국외대 340명 ▲경희대 70명▲건국대 234명이다. [전형유형] 고교장 추천 전형은 13개대 1,332명,기타 추천자 전형은 19개대 1,496명,내신성적이나 과목성적 우수자전형은 9개대 1,152명으로 특별전형 모집인원이 59개대(산업대 1개 포함) 8,611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한다.일반전형은 10개대 1,357명이며,정원외인 농어촌 학생,재외국민 및 외국인,특수교육 대상자 전형은 12개대 504명이다. [전형요소 반영 및 방법] 고교 1·2학년의 학생부 반영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연세대는 학생부 70%,추천서와 자기소개서,1단계 면접·구술고사 30%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한 뒤 2단계로 면접점수를합산한다.고려대는 학생부 70%,추천서 15%,자기소개서·학업계획서 15%로 1차 합격자를 3배수로 뽑은 뒤 면접과 논술성적을 합산,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모집정원의 3배수를 가린뒤 학생부 60%,논술 지필고사 20%,면접 20%의 성적을 합해합격자를 가린다.서강대는 학생부 40%,추천서 자기소개서 25%,심층면접 35%를 반영한다. 이화여대는 학생부 반영비율이 70%,한양대는 60%,한국외대는 50%,중앙대는 40% 등으로 학생부 반영비율이 매우 높다. [유의사항] 1학기 수시모집에 합격해 등록까지 마치면 2학기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어기면 복수 지원 및 등록금지 규정에 따라 합격이 취소된다. 박홍기기자 hkpark@
  • 장동건 크리스마스 연인 1위

    장동건 크리스마스 연인 1위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으로 탤런트 장동건이 뽑혔다.한국의 산타클로스로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에는 최불암과 김혜자가 각각 남녀 1위에 올랐다.연예인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MTM이 전국의 중·고·대학생 및 25세 이하 일반인 1,3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장동건(516명,39%)이 남녀 합해 1위를 차지했다.김혜수(371명,28%),차태현(357명,27%),고소영(304명,23%), 송승헌(186.14%)이 2∼5위를 기록했다.
  • 읽기·셈 못하는 초중고생 많다

    초·중·고교에서 읽기·쓰기·셈하기를 제대로 못하는 ‘학습부진아’가 5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가 17일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초·중·고교생 중 읽기·쓰기 학습부진아는 2만142명,셈하기는 2만8,989명 등 4만9,131명으로 집계됐다. 학습부진아는 학년별,학교급별로 학생들이 반드시 성취해야 할 최소필수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이다. 읽기·쓰기 학습부진아는 초등학교 9,025명,중학교 6,984명,고교 4,133명,셈하기는 초등 1만3,020명,중학교 9,432명,고교 6,537명이다. 학습부진아를 지역별로 보면 전북 6,852명,경남 5,259명,인천 4,740명,충남 4,265명,경북 4,032명,대구 3,977명,서울 3,823명,대전 3,706명,부산 3,444명,울산 3,414명 등의 순으로 많다.강원 1,952명,충북1,197명,경기 1,031명,전남 833명,제주 357명,광주 146명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습부진아 전담교사제를 적극 실시하는 한편 내년부터 교사 임용 때 학습부진아 지도경력에 대해 가산점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홍기기자 hkpark@
  • 상반기 産災사망 1,123명

    올 상반기에도 산업재해로 1,100여명이 숨지는 등 산업재해로 인한인명피해가 좀체 줄어들지 않고 있다. 23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는 2만8,738명으로 전년 동기의 2만4,518명보다 17.2% 늘었다.또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도 1,123명으로 전년의 1,082명보다 3.8% 늘었다.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 역시 3조4,240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3조1,275억원에비해 9.5% 증가했다. 산업재해가 늘어난 것은 올들어 경기회복과 함께 전체 근로자 숫자가 824만7,057명으로 전년의 756만8,357명에 비해 9% 가량 늘었기 때문이다. 업종별 사망자는 ▲제조업 289명 ▲건설업 252명 ▲광업 211명 ▲운수창고 통신업 103명 등의 순으로 예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우득정기자 djwootk@
  • 언론사 산별노조 출범 급류

    언론사 노조들이 앞다투어 산별노조로의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신문·방송사 노조는 최근 조합원 투표를 잇따라 갖고 속속 산별노조로 전환을 결의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언노련)산하 11개 단위노조가 이미 산별노조로 전환을 선언했다.일요신문이 지난 4월 첫 스타트를 끊은 데 이어 부산일보,KBS,스포츠조선,한겨레,대한매일,YTN,경향,국민,제일경제 등이 대열에 합류했다. 연합뉴스도 12일 조합원 투표를 끝내면 산별노조로 전환할 것이 확실시된다. 언노련측은 이런 추세라면 오는 9월22일로 예정된 언론사 산별노조인 전국언론미디어노조(가칭)의 출범에 앞서 소속 69개 단위노조 가운데 90%이상이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최근 각 사마다 벌어진 산별노조 전환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찬성률이 평균 90%대를 넘는 절대적인 지지를 보이고 있다. 경향신문 노조의 경우 지난 6일의 찬반투표에 조합원 284명이 참가해 268명이 찬성,91.2%의 찬성률을 보였다.357명이 투표에 참가한 대한매일 노조도찬성이 335명으로 무려 94%의 찬성률을 나타냈다. 앞서 투표를 했던 부산일보(찬성률 94.4%),한겨레(92.04%),YTN(96.3%),KBS(82%),스포츠조선(89%)도 압도적으로 산별노조 전환을 선택했다. 이처럼 언론사마다 현행 기업별 노조에서 벗어나 산별노조로 전환을 꾀하는 것은 산별노조가 구성되면 언론사주,권력,자본에 효과적으로 공동 대응할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현행과 같은 ‘□□일보 노조’등의 개별노조로는 언론사주의 횡포,편집 간여 등에 맞서 언론개혁을 추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IMF를 거치면서 언론계도 ‘허울’만 좋을 뿐 감봉과 강제적인 구조조정에서 결코 예외지역이 아니었다는 쓰라린 경험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더구나 2002년부터는 노조 전임자의 임금을 회사에서 주지 않게되고,사업장별 복수노조까지 허용되면 현행 기업별 노조는 급격히 힘이 약해지고 한 언론사에 기자노조,PD노조,아나운서 노조 식으로 노조가 난립할 수있다는 위기감도 산별노조에 대한 호응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즉,언론계에서는 산별노조가 등장해 날로 악화되는 노동여건을 개선하고 연봉제 실시와 무리한 인건비 삭감,강제적 구조조정 등에 한 목소리로 맞서야한다는 공동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산별노조가 이뤄지면 노사간 교섭때 각 지부(현 기업별 노조)는 ‘중앙’의 지침에 따라 활동하며,해당 회사의 경영진의 반대로 지침이행이 어려울 때는 ‘중앙’에서 직접 파견한 대표단이 교섭력을 발휘하게 돼,언론계 노동자의 권익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 언노련 박강호 부위원장은 “언론계 종사자의 권익 뿐 아니라 신문·방송사의 편집·편성권 독립 등 언론개혁운동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도 언론 산별노조의 출범은 시대적인 요청”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수기자 sskim@. **산별노조란?. 산별노조는 조직의 결성 범위가 기업의 틀을 넘어 선다는 점에서 기업별노조와 구별된다.말 그대로 같은 산업에서 일하는 여러 기업의 노동자들이 하나의 노조로 뭉치는 것을 말한다. ‘△△연맹’처럼 업종 또는 산업군(群)이 합친 지금의 산별연맹과도 다르다.산별연맹은 기업별 노조의 협의체 수준에 그친다. 산별노조로 바뀌면 규모가 거대해지면서 조합의 힘이 비약적으로 커진다.노동계가 산별노조로 전환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다.공동현안에 대해 사측에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단체교섭 등이 모두 중앙의 책임과 지침에 따라 이뤄진다.조직운영도 중앙이 중심이다. 산별노조가 되면 기업별 노조의 위원장은 ‘신분변화’를 겪는다.산하 조직의 책임자와 집행부로 ‘위상’이 바뀐다.또 기업별 노조가 산별노조로 전환하는 절차도 간단하다.기존 노조를 해산할 필요 없이 조합원 총회나 대의원회에서 과반수 참석에 3분의 2가 찬성하면 된다.
  • 고속도로 교통사고 집중 발생 “7∼8월 오후2∼5시 조심”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일반적으로 7∼8월 오후 2∼5시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것으로 조사됐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연평균 5,899건의 교통사고가 발생,매년 평균 821명이 사망하고 5,357명이 부상했다. 고속도로 사고는 그러나 95년을 정점으로 계속 감소했으며,특히 98년에는전체 교통사고도 전년보다 27.5%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도로공사는 90년에는 고속도로 운행차량 10만대당 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나 지난 10년간평균은 1건으로 나타나 운전자 안전의식과 질서의식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사고원인은 과속이 838건(26%)으로 가장 많았고,전방주시 태만 719건(23%),졸음운전 648건(13%) 등의 순이었으며,차량결함에 의한 사고건수 529건중 타이어 파손은 331건으로 60%선을 넘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사고가 49%로 가장 많았고,다음은 화물차 41%,버스 10%의 순이었다. 계절별로는 휴가철이 낀 7월 549건(9.3%),8월 579건(9.8%)으로 7∼8월 사고가 가장 많았다.시간대로는 오후 3∼5시 316건(5.4%),새벽 6∼7시 307건(5.2%),2∼3시 300건(5.1%),4∼5시 293건(5.0%) 등이었다. 전광삼기자 hisam@
  • 변리사 1차합격자 605명 발표

    특허청은 지난 4월 30일 시행한 제37회 변리사 1차시험의 합격자 605명을확정,발표했다. 이번 1차시험에는 모두 6,674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선은 81.25점인 것으로나타났다.특허청은 지난해보다 50%가 늘어난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기 때문에 지난해 1차 합격자(357명)보다 252명을 늘려 합격시켰다고 밝혔다.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시 서구 괴정동 한국통신연수원에서 치러질 2차시험에는 올해 1차시험이 면제되는 325명을 포함,총 930명이 응시할 것으로 보인다. 합격자 명단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와 정부대전청사 게시판에게시되며 1차시험 성적 열람은 오는 15일까지 ARS (02)700-2848번을 통해 안내한다. 최여경기자
  • 대학생 10명중 3명 ‘휴학’

    대학생 10명중 3명은 학교를 휴학했다.교육부는 6일 전국 161개 4년제 대학(교육대·산업대 제외)의 올 1학기 재적생(在籍生) 166만6,749명 중 30.5%인50만8,649명이 휴학중이라고 밝혔다.지난해 2학기보다 6,104명이 는 것이다. 휴학 사유로는 군입대가 29만9,971명으로 전체 휴학생의 59.0%를 차지했다. 가정형편이나 외국유학·연수 등에 의한 일반휴학은 19만3,909명으로 38.1%였다. 휴학은 서울이나 수도권대학보다 지방에서 두드러졌다.경북의 K대는 재적생5,497명중 52.2%인 2,871명이,강원도 H대는 2,512명 가운데 40%인 1,005명이 휴학중이다.서울의 A대는 2만5,680명중 26.64%인 6,843명,B대는 2만7,720명중 32.5%,C대는 2만7,357명중 18.8%로 나타났다. 미등록·자퇴·재학연한 초과 등으로 제적된 제적생(除籍生)은 3만7,792명으로 지난해 1학기에 비해 5,307명 줄었으나 2학기보다는 1만2,315명 증가했다. 학교측의 엄격한 학사관리로 성적 불량 등에 따른 제적생이 2,308명으로 전체의 6.1%를 차지,지난해 1학기 대비 1.9% 포인트 늘었다. 박홍기기자
  • 지금 교원사회는…들어갈땐 ‘女超’

    임용시 군가산점제가 폐지됨에 따라 초등학교에 이어 중등학교에서도 여자교사 비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서울시교육청의 공립초등학교 교사 최종합격자 발표 때에 이어 10일 2000학년도 전국 공립중등교사 임용시험 1차합격자 발표에서도 남자 응시자들이 무더기로 탈락하고 있다.가산점을 받았다면 합격할 수 있었던 남자 응시자들이 군필자 가산점제 폐지로 불합격 처리되고 있는 것이다. 19일 공립중등교원 임용시험 1차 합격자를 발표한 서울시교육청은 군필자가산점을 부여할 경우 합격권에 들 수 있던 남자 응시자 10명이 1차 시험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 1차 시험 합격자 480명 가운데 여자가 398명으로 전체의 82.9%를 차지한반면 남자는 82명으로 17.1%에 그쳤다. 예년의 남자 응시자 1차 합격자는 97년은 276명 중 57명(20.7%),98년은 196명 중 29명(15%),99년은 357명 중 52명(14.6%) 등이었다. 앞서 지난 18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한 경기도의 경우,가산점(총점 135점 중5점)을 줬다면 합격할 수 있었던 남자 응시자 145명이 탈락했다. 지난해 전국의 중등교사 19만8,548명 중 남자교사의 비율은 61%였으며 97년 72%,98년62% 등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교원정책과 장영익(張永益)씨는 “임용시험에서 남자 지원자와 합격자 수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데다 군가산점까지 없어지면 앞으로 교사의 여초(女超)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 최여경기자 hyoun68@ *지금 교원사회는…진급할땐 '男超' 여교사가 남교사에 비해 교장·교감으로의 승진은 물론 장학사·장학관 등교육전문직 진출 비율도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실은 99년 교육 통계에 의해 밝혀진 것으로,한국여성개발원측은 19일이에 대해 여교사들에 대한 승진 장벽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 조사 통계에 따르면 여교사가 초등학교의 62.4%,중학교의 53.4%를 각각차지하고 있으나,여교장은 초등학교는 5.6%,중학교는 7.5%,고교는 4.3%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교육전문직인 장학사와 장학관도 여성 비율은 15.2%와 4.9%에 불과했다. 여교사 비율이 꾸준히 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승진이 어려운 것은 근무기간에 따른 경력 평정,학교관리자와의 인간관계,은연중의 사회적 차별 등이애로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여성교육전문가들은 보직교사 임명시 남녀 교사의 성별 고려,각시·도 교육청 등에 대한 여성 임용의 적극 권장,모범 여성관리자 사례 발굴,학교 내 보육시설 확대 등이 긴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민무숙 여성개발원 연구위원은 이와 관련,“여교사의 행정직 승진이나 전문직 진출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선학교의 보직교사 임명 때부터 여교사를 홀대하지 않는 등 승진대기자군을 육성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구본영기자 kby7@
  • KDI 여론조사 결과 ‘내년 경제 실업이 최대 복병’

    경제전문가나 일반 국민 모두 내년에는 물가가 정부나 관련기관들이 전망하는 2∼3% 보다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내년에 우리 경제가 올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낙관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내년 우리 경제의 최대 복병으로 노사관계불안과 실업문제를 꼽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정보센터는 지난 14∼17일 전국의 성인남녀 1,214명과 교수·연구원 등 경제전문가 357명 등 1,5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경제중장기 전망에 대한 여론조사결과를 30일 발표했다. ?경기는 좋아지지만 물가가 걱정 경제전문가의 60.2%와 일반국민의 49%가내년 우리 경제가 좋아질 것이라고 낙관했다.그러나 내년도 가정경제가 좋아질 것이라는 일반 국민은 31.8%에 그쳤다.경기호전으로 경제전문가의 72.5%가 고용사정이 올해보다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경제전문가의 75.6%와 일반국민의 61.9%가 내년도 물가가 관련기관들이 예측하는 2∼3%보다 더 오를 것으로 응답했다.2∼3% 정도될 것이라는응답은 전문가가 23.5%,일반인이 27.9%였다. ?노사관계와 실업문제가 최대 복병 내년에 우리 경제가 여려움을 겪게 된다면 그 이유로 일반 국민들은 실업(27.8%),물가상승(21.7%),노사관계 불안(21.3%)을 꼽았다.경제전문가들은 노사관계 불안(32.5%),물가상승(24.1%),환율불안(20.2%)을 들어 현재의 노사관계 불안조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것으로 풀이됐다. 노조전임자에 대한 임금지급 문제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일반인의 의견이 엇갈렸다.경제전문가들은 77%가 현행법에서 정한대로 임금지급을 금지해야 한다고 한 반면 일반인들은 51.6%가 임금을 줘야 한다고 답했다. ?10년안에 선진국 진입 전문가의 51.8%와 일반인의 54.7%가 우리나라가 10년내에 선진국에 진입할 것으로 대답했다.전문가의 56.6%는 2010년에 1인당국민소득이 2만달러가 될 것이라고 응답했다.선진국 진입의 걸림돌로 전문가들은 기술개발 낙후를,일반인은 소득격차 심화를 들었다. 김균미기자 kmkim@
  • “이제야 정상생활”6천명 호적취득

    호적(戶籍)이 없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던 6,000여명의 국민이 호적을갖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10일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무호적자 일제조사 및 취적(就籍) 지원사업’을 벌여 버려진 아이 2,880명을 포함,모두 6,357명에게 호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7년 498명,98년 237명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이다.지역별로는서울 1,439명,경기 787명,부산 720명,충북 504명,전북 465명 등이다.여성(3,198명)이 남성(3,159명)보다 약간 많다. 특히 이들 가운데 20세 이상인 2,987명은 그동안 취학도 안될 뿐 아니라 주민등록증이나 의료보험증,신용카드 등을 전혀 발급받을 수 없는 형편이어서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었다. 한편 이번 사업으로 경기 여주에서 태어나 부모의 무관심과 학대로 출생신고도 하지 못한 채 가출,충남 서산에서 살아온 백모씨(70·여)는 호적을 갖게 된 것은 물론 60년만에 언니(72),남동생(54)과 재회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또 김모씨(75.여)는 정신이상 증세로 자기 이름도 기억하지 못한 채 떠돌아다니다지문 조회로 경기 수원에 살고 있는 아들과 23년만에 상봉했으며,아주 어려 부모를 여의고 고아원을 전전하다 결혼,전남 장흥에 터를 잡은 신모씨(60·여)는 이순의 나이에 비로소 호적을 취득,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 행자부 관계자는 “그동안 기아(棄兒)를 제외한 무호적자는 1만여명으로 추정됐으나 이번 사업으로 대부분 호적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현갑기자
  • 獨의학자 연구보고서 ‘모유 먹은 아이 비만 걱정 없다’

    런던 AP 연합 모유를 먹은 아이는 조제유로 자란 아이보다 비만이 될 가능성이 현저히 낮으며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그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는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루트비히 막스밀리안 대학의 루디거 폰 크리스 박사가 최근 영국 의학전문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생후 3∼5개월간 모유만 먹은 아이는 같은 기간 조제유만 먹은 아이에 비해 5∼6세때 비만아가 될 확률이 30%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비만 가능성은 더 낮아져 6개월∼1년일 때는43%,1년 이상은 72%로 나타났으며 모유를 1∼2개월밖에 안먹었을 경우는 비만 가능성도 10%정도만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독일 바이에른주 아동 9,357명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것이다. 서방선진국의 경우 산모의 약 60%가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고 있으며 모유수유 기간은 평균 2개월이다. 한편 모유를 먹지 않고 자란 아이들은 비만까지는 아니더라도 과체중이 될가능성 역시 모유만 먹은 아이들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 변리사 1차시험 커트라인 71.25점

    특허청은 2일 제36회 변리사 1차시험 합격자 367명을 발표했다.모두 5,001명이 응시한 올해 변리사 1차시험의 합격선은 71.25점이었다. 특허청은 올해 응시자수가 지난해에 비해 54.4%나 증가한 점을 감안,지난해보다 81명을 더 뽑았다고 밝혔다. 2차시험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통신연수원(대전시 서구 괴정동)에서 치러진다.2차시험에는 1차시험에서 합격한 357명과 올 1차시험 면제자252명 등 609명이 응시한다. 최종 선발인원은 80명이며 최종합격자는 11월 18일에 발표된다. 1차시험 성적은 3일부터 9일까지 음성자동정보전화(02-700-2848)에서 안내하며 1차시험 합격자명단은 정부대전청사 게시판과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에 게재된다. 대전 이건영기자 seouling@
  • 고시 출신 84명 특허심사관으로

    특허청은 올해 수습을 마친 기술고시 합격자 78명과 행정고시 합격자 6명등 84명을 심사관으로 지난 21일자로 발령했다. 고시출신의 우수자원이 이같이 대규모로 같은 날자에 동일기관에 발령받기는 정부수립 이후 처음이다.이는 21세기 지식산업사회 시대를 앞두고 지식재산권 출원을 심사하는 심사관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인사로 특허청은 전체 기술직 심사관 474명의 74%에 이르는 357명을기술고시 합격자(240명)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117명)로 충원하게 됐다.특허청 관계자는 그러나 “IMF로 공무원의 보수가 전반적으로 삭감된 데다 규제개혁 차원에서 심사관에게 부여되던 변리사 자격증 부여제도도 없어지는 것으로 전해져 우수심사관들의 이탈현상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심사관의 변리사 자격부여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심사관의 보수 및 처우기준을 획기적으로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유럽특허청은심사관의 보수 수준을 일반기업체보다 50% 정도 높게 책정하고 있다.
  • 고독한 사령관 경찰서장:7·끝(공직 탐험)

    ◎치안수요 늘어도 직원수는 제자리/서울경찰서 1곳 평균 665명/직원 얼굴 모르는 서장 많아/署 통상운영비 턱없이 부족/직원 애경사 챙기기도 벅차 “직원들 얼굴요.잘 몰라요” 700명의 직원에다 전·의경 200명을 관리하는 서울의 한 경찰서장이 털어놓은 말이다.도시서장은 대개 비슷한 형편이다. 경찰서장이 지역치안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필요한 주민수와 사건·직원수는 어느 정도일까.모범 답안은 없다.관할 면적과 범죄 발생률,주민의식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유흥업소,호텔 등이 밀집한 지역은 같은 면적이더라도 베드타운과는 치안수요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다. 서울시내 일선 서장들은 관할 면적이나 주민 규모가 현재의 절반 정도로 줄어야 제대로 된 치안행정을 펼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경찰서 직원을 크게 늘리거나 경찰서수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전국 225개 경찰서의 평균 직원수는 357명.서울은 665명으로 2배나 된다.서울 강남서를 예로 들면 하루 접수되는 형사사건은 30∼50건에 이른다.고소 고발 진정사건도 80∼90건씩이나 된다. 비대한 조직을 관리하다보니 직원 통솔도 문제다.경무관 모씨의 일선 서장시절 회고담.“112로 형사사건이 접수돼도 직원들이 현장에 나가지 않는 거예요.알아보니 형사과장은 집에서 자고 있고 형사계장은 술집에 있더라구요” 이런 형편이다 보니 경찰서 운영비 조달도 큰 문제다.정부예산으론 턱없이 모자라는 비용을 관내 업체나 유지 등을 통해 조달하는 게 관례다.운영비 조달은 부하들에겐 서장의 능력으로 비치기도 한다. ‘좋은 시절’ 서울의 중부,서초,강남서 등 이른바 노른자위 경찰서는 별어려움이 없었다.관내 업체나 유지 등으로부터 수시로 십시일반으로 협조를 구하다 보니 한해에 1억원 정도는 도움을 받았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그러나 요즘은 사정이 크게 달라졌다.외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물품뿐이다.협력단체나 관내 대기업 등지에서 지원받는다.양말이나 라면 등 주로 전·의경을 위로하기 위한 물품 등이다.명절이나 데모진압 등 특별한 경우에 들어온다. “직원 상(喪)이라도 당하면 조화라도 보내야죠.여기에다 한달에 최소한 4∼5건씩 청첩장이 날아 오는데 5만원씩은 내야죠.외박간다고 전·의경이 신고하러 오면 김밥 값이라도 2만∼3만원 줘야죠…,한마디로 죽을 지경입니다”.서울시내 모서장의 말이다. 한달 판공비가 189만원이라는 또 다른 서장은 “업무중 부상을 당해 입원한 직원 격려금에다 결혼 축의금 등으로 판공비가 18일만에 다 떨어졌다”고 털어놓는다. 지방 서장시절 판공비가 80만원이었다는 모 서장은 “지역유지들과 개인적으로 가까이 어울려야할 기회가 많지만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망설여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 9월 학기 신입생/10개大 2,431명 모집

    올해 9월 학기의 수시모집에서는 전국 10개 대학이 모두 2,431명을 뽑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2일 이같은 내용의 9월 학기 대학 신입생 수시모집 요강을 집계·발표했다. 대학별 모집인원은 ▲초당대 957명 ▲가야대 369명 ▲한일신대 357명 ▲대불대 235명 ▲전주대 229명 ▲한서대 98명 ▲순천향대 68명 ▲한동대 58명 ▲대신대 38명 ▲동덕여대 22명이다. 전형 대상은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일반 학생과 외국고교 이수자,재외국민·외국인,산업체 경력자,고령자 등이다.
  • 외화 거액 밀반출 성행/5만불이상 올 23건

    ◎40대여 검색대 14만불 두고 도주 계속되는 경기 불황속에서도 외화를 해외로 밀반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유학 중인 자녀의 학자금이나 여행경비 조달,사업자금 등 목적도 가지가지다.재산을 해외로 빼돌리려는 사례도 적지 않다. 1일 검찰과 김포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6월말까지 적발된 5만달러이상 밀반출 사범은 모두 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40% 늘어났다.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점으로 미루어 실제 밀반출 건수는 훨씬 많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달 16일 하오 6시쯤 김포공항 국제선 1청사 출국장 검색대에서 이모씨(45·여)가 미화 14만달러(한화 1억2천여만원)가 들어있는 가방 3개를 놓고 그대로 달아났다.100달러짜리를 넣은 편지봉투 20여개가 가방 밑창에 빼곡히 들어있었다.홍콩행 CX411편을 탈 예정이었던 이씨는 가방 3개를 X선 검색대에 올려놓고 검색을 받다가 돈을 숨긴 사실이 세관에 적발되자 달아났다.검찰과 경찰은 이씨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사업을 하는 남편을 둔 이씨는 올들어서만 10여차례에 걸쳐 홍콩에다녀온 것으로 밝혀졌다.검찰 관계자는 “낌새가 이상하다고 그대로 달아난 점 등으로 미루어 이씨의 돈은 아니고 단순히 돈심부름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금까지의 수사 결과 문제의 돈은 폭력조직과는 관계 없는 것으로 드러났지만 비정상적인 불법 자금인 것만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25일에는 미화 1천달러짜리 위조 여행자수표 30만달러와 현금 2만달러를 숨겨 중국으로 출국하려던 제일영상 대표 심현우씨(49)가 적발돼 유가증권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해 11월에는 사업을 하는 도모씨(53)가 약속어음 등 6억원 가량을 지니고 미국으로 출국하려다 적발됐다.본인은 부인했지만 재산 빼돌리기의 혐의가 짙다고 검찰은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1일 미화 1백10만달러(한화 10억여원)를 환치기 수법으로 빼돌린 의류수출업자 진윤주씨(38·여·서울 강서구 방화동) 등 5명에 대해 외국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영창씨(39·의류수출업·홍콩거주)를 수배했다. ◎2,357명 명단 확보 관세청은 최근 2년동안해외에서 2만달러 이상을 사용한 62명에 대해 현재 소환조사를 진행중이며 102명은 서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조사결과 외화 밀반출 사실이 확인되면 관세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명단을 국세청에 통보,세무조사자료로 활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관세청 이강연 조사국장은 이날 “최근 2년 사이 외국에서 달러 등 외화를 일정액 이상 사용한 2천357명의 명단을 확보,이 가운데 사용액이 2만달러를 넘는 사람 164명에 대해 소환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머지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이와 별도로 7월 한달동안 검찰·경찰과 합동으로 외화 밀반출 사례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 “여론조사 상위 대선주자 초청”(조약돌)

    ◎여의도클럽 도용 기획서 배포 ○…대선정국에 여론조사 결과를 내세운 엉터리 대선주자 초청행사 기획서가 각 언론사에 나도는 해프닝이 13일 발생. 중견방송인들의 모임인 여의도클럽(회장 김도진)명의로 된 「제1회 한국 최고지도자급 인사 선정결과 발표」라는 제목의 이 기획서는 방송사 사장 및 부장급 이상 간부와 임원·대학 신문방송학과 교수·방송관련 인사 등 35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5위 이내에 든 여·야 대선주자 명단을 공개하며 6월부터 이들을 초청하는 「국민과의 대화」자리를 마련하고 TV생중계를 한다는 것. 이에 대해 여의도클럽의 한 관계자는 이날 『지난 3월말 그같은 기획아래 여론조사를 실시한 사실은 있다』면서 『그러나 응답회수율이 20%대에 그치는 등 신뢰도에 문제가 있어 지난 8일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폐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로 일거리를 잃은 기획실무자 정모씨가 앙갚음을 한다며 기획안을 들고나와 여의도클럽 관인을 무단으로 찍어 내용을 공개했다는 것.또 추진과정에서는 대상 후보들을 찾아다니며 『5위안에 들 경우 여의도클럽에서 기념패를 줄 것』이라고 말하는 등 기획안의 당초 취지와 어긋난 행동을 하고 다녔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크게 품위를 손상하게 된 여의도클럽의 김도진 회장은 『정신없는 사람을 상대할 수 없다』며 법적조치는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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