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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전문가에 듣는 ‘이것만은 알자’

    [대입 정시모집 지원 전략] 전문가에 듣는 ‘이것만은 알자’

    오는 13일 올해 수능성적 발표를 기다리는 수험생들에게는 남은 시간이 매우 초조할 것이다. 하지만 성적만 기다린 채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니다. 성적이 발표되고 1주일 뒤인 21일부터 곧바로 원서접수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지금부터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하려는 대학들의 윤곽을 결정해야만 여유를 갖고 원서를 낼 수 있다. ■ 논술·면접·수능 유불리 잘 따져야 먼저 할 일은 수능 가채점 결과를 중심으로 입시정보에 관심을 갖는 일이다. 최종 성적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별 점수 분석에 기초해 입시전략을 짜야 한다. 웬만한 입시정보는 인터넷을 부지런히 뒤지면 대부분 구할 수 있다. 내신과 가채점 결과, 대학별고사에 대한 자신감, 세 가지가 승부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다. 우선 자신의 강·약점을 파악해야 한다. 자신의 논술·면접 실력과 수능의 영역별 강·약점, 영역별 가산점에 대한 유불리, 백분위 표준점수 적용에 따른 유불리 등을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 강점을 파악했다면 과감하게 승부를 걸어야 한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전형 방법이 달라진 대학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중앙대의 경우 지난해에는 나군에서 일괄합산 전형으로 수능과 학생부, 논술을 반영했지만 올해는 인문계열은 수능 100%로 모집 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50%는 수능과 학생부, 논술로 뽑는다. 서울시립대와 서울여대, 성신여대도 전형방법이 달라졌다.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과 지방 국·공립대는 수능을 언어, 수리, 외국어에 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3+1’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중앙대와 전북대 등 지난해 ‘2+1’(언어 또는 수리, 외국어에 탐구 영역) 방식으로 뽑던 곳들이 올해는 ‘3+1’방식으로 선발하는 등 달라졌다. 따라서 인문계 상위권의 경우 수리 영역에서 많은 변별력을 보이므로 언어와 수리의 강·약점을 분석해야 한다. 자연계 상위권은 언어가 당락을 가르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므로 언어의 강·약점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에 비해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낮아질 전망이다. 대학별고사의 비중이 높아질 수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정시에서 논술이나 면접을 치르는 대학은 남은 기간 이에 치중해야 한다. 잘 준비하면 5점까지 만회할 수 있다. 올해는 수험생 수가 크게 줄면서 정시모집의 경쟁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 차례의 복수지원 기회도 잘 활용해야 한다. 유병화 고려학원 평가이사 ■ 수리·탐구 어려워 수능 백분위 활용 최근 몇 년 동안 정시모집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의·약학 계열과 교육대 및 사범대의 강세라고 할 수 있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의대 등은 올해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면서 모집 정원이 크게 줄어든다. 따라서 이 곳의 합격선도 다소 오를 것이다. 이와 동시에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고 생명과학이나 생물, 화학 관련 학과의 합격선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대도 올해 모집 규모가 줄어들어 경쟁률이 더 오를 가능성이 높다. 사범대의 경쟁률 ‘고공 행진’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현행 제도로 치러지는 마지막 입시다. 때문에 수험생들은 되도록 올해 대학에 진학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할 때 정시에서는 합격 위주의 극심한 하향안전 지원 성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결과적으로 최상위권에서는 오히려 경쟁률이 상당히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올해는 수리와 탐구 영역이 까다로웠기 때문에 수리와 탐구 영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이 유리할 가능성이 많다. 따라서 일부 수능 성적을 어떻게 조합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표준점수보다는 백분위를 기준으로 판단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영역 성적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에 지원할 때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들은 자연계 모집 단위에서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 영역 성적이 있어야만 지원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특히 올해에는 수리 영역의 난이도가 조정돼 가형과 나형의 표준점수 차이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수리나 과학탐구 영역에 가산점을 주지 않는 대학에 교차지원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탐구 영역은 선택과목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한지 여부도 따져보길 바란다. 올해에도 원점수를 백분위나 표준점수로 환산했을 때 선택과목에 따라 상당한 점수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대부분 대학은 이 점수를 그대로 활용하므로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영덕 대성학원 평가이사 ■ 인문 상위권 영역별 반영비율 중요 수능 점수를 대학에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점수 차이가 생기므로 대학별 활용지표를 자세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올해처럼 비교적)시험 난이도가 쉬울 경우 중상위권에서 같은 점수대에 학생들이 집중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이 때 해당 표준점수 급간의 백분위 차이가 커지게 된다. 상위권 주요 대학의 경우 대부분 표준점수를 활용하거나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은 표준점수를, 탐구 영역은 백분위 또는 대학 자체의 환산점수를 활용한다. 특히 상위권에 속하면서 백분위를 반영하는 이화여대와 숙명여대 등에 지원할 때 유의해야 한다. 쉬웠던 것으로 분석된 올해 수능에서는 상위권∼중상위권의 점수 분포가 두꺼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경쟁률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향이 나타나는 것은 백분위가 표준점수에 비해 변화 폭이 크기 때문이다. 특정 영역이나 과목의 점수가 나쁘다고 해서 반드시 불리한 것만은 아니다. 대학에 따라 반영 영역을 지정하거나 학생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문계 상위권의 경우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하는 곳이 가장 많아 자신에게 유리한 조합을 선택하기가 만만치 않다. 이 때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을 살펴 지원해야 한다. 모든 영역에서 비교적 고른 성적을 얻었다면 영역별 반영 비율이 균등한 대학에, 특정 영역에서 유불리가 나타나는 학생은 지원가능한 대학 가운데 자신의 유불리를 따져 지원해야 한다. 중하위권 대학은 대부분 학생이 수능 반영 영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2+1’방식으로 전형한다. 대학을 고를 때 비슷한 점수대의 비슷한 학과일 경우에는 모집 인원이 많은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올해는 현재 수능 체제에서 치르는 마지막 입시다. 따라서 3개 군에서 모든 소신지원을 할 경우 매우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1개 군에서는 반드시 안전지원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 ●광운대학교 가군 518명, 다군 535명, 농어촌 전형 70명, 실업계고 출신자 전형 52명 등 모두 1175명을 뽑는다. 가군에서는 수능을 100%, 다군에서는 수능(70%)과 학생부(30%)를 반영한다. 단 생활체육학과는 수능과 학생부 각 30%에 실기 40%를 반영한다. 수능은 700점 기준으로 언어, 수리(가·나형), 외국어는 표준점수를, 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다. 수능은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자연계열이 수리와 외국어 각 40%에 사회·과학탐구 영역 중 한 영역의 2개 과목을 선택해 20%를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각 40%에 사회·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 성적을 20% 반영한다. 단 농어촌 학생과 실업계 출신자는 직업탐구를 추가 선택할 수 있다.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 선택시 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준다. 원서는 22∼27일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학생부는 국·영·수에 인문사회계열은 사회(국사), 자연계열은 과학을 추가 반영한다. 반영 비율은 1학년 20%,2·3학년 각 40%씩이다. 평어와 이수단위를 합산해 반영한다. 광운대는 모든 모집단위가 광역화돼 있어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IT 분야는 물론 미디어영상학부나 중국학과, 일본학과 등 인문계 학과들도 정평이 나 있다. 전자공학부는 공학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조재희 입학처장 ●덕성여자대학교 나 다군에서 분할모집으로 모두 972명을 뽑는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유아교육과와 약학부, 예술대학에서 144명, 농어촌학생 전형에서 약학부 4명을 뽑는다. 다군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526명을, 수능 100% 전형에서는 213명을 선발한다. 논술과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일반학생 전형의 경우 인문사회·자연공학 계열은 수능(70%)과 학생부(30%)를, 예체능 계열은 수능(40%), 학생부(30%), 실기고사(30%)를 반영한다. 수능 100% 전형은 실기고사 없이 수능성적만 반영한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사회·예체능(미술) 계열은 언어, 외국어(또는 수리), 사회탐구(2과목), 자연공학 계열은 언어(또는 외국어), 수리(가·나형), 과학탐구(2과목) 영역을 반영한다. 단 약학부는 외국어, 수리 가형, 과학탐구(3과목) 영역을, 예체능(체육) 계열은 언어, 외국어, 사회(또는 과학)탐구(2과목) 영역을 반영한다. 자연공학부와 컴퓨터공학부 지원자 가운데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는 백분위 성적의 10%의 가산점을 준다. 약학부 지원자 가운데 화학Ⅱ, 생물Ⅱ 응시자에게도 각 백분위 성적의 10%를 가산점으로 준다. 실업계고 출신자 전형은 실업계 고교에서 이수한 전공과 같은 계열에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는 교과와 비교과영역을 각 90%,10%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22∼27일이다. 김정호 교무처장 ●상명대학교 서울과 천안 캠퍼스 모두 나군에서 신입생을 뽑는다. 모집 인원은 서울 1324명, 천안 884명 등 모두 2208명이다. 서울캠퍼스 모집인원의 절반에 이르는 480명을 학생부 성적으로만 뽑는다. 고교 재학 당시 수업을 충실히 들은 학생과 지역적인 학력편차 문제와 관련해 소외된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의 기회를 주고, 공교육 정상화를 꾀하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다. 이 전형에서는 고교 3년 동안 이수한 전 과목을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캠퍼스에서는 또 ‘수능 100% 전형’으로 485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에서 인문계열 모집 단위는 언어·외국어·사회탐구 영역을, 자연계열 모집 단위는 수리·외국어·과학탐구 영역을 반영한다. 학생부 100% 전형은 수능을 전혀 반영하지 않으므로 수능보다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지원할 만하다. 예체능 계열의 경우 실기고사 성적은 물론 수능과 학생부 성적을 모두 반영한다. 따라서 내신성적 관리와 함께 모집단위별로 제시된 실기고사 내용을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 이 밖에 농어촌학생 및 실업계고 출신자 특별전형으로 각 56명,42명을 뽑는다. 천안 캠퍼스에서는 학생부와 수능 및 실기고사(예체능계) 성적을 합산하는 일반적인 전형방법을 실시한다. 박용성 입학처장 ●성신여자대학교 일반학생 전형은 가군, 수능성적우수자 전형은 나군에서 실시한다. 모집 정원은 모두 1374명으로 일반학생 931명, 수능 특정영역 우수자 443명 등이다. 농어촌학생 86명과 실업계고 출신자 64명도 별도로 뽑는다. 원서접수는 21∼26일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일반학생 전형에서는 면접이나 논술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단 사범대 지원자에 한해 교직적성·인성검사를 실시한다. 전형요소별 반영 방법은 모집단위별로 다르지만 일반계 학과(부)의 경우 수능과 학생부를 각 60%,40% 반영한다. 수능성적우수자 전형은 100% 수능 성적만으로 뽑는다. 수능 성적은 지원하는 모집 단위와 관련있는 3개 영역 반영 비율에 따른 백분위 점수를 합산해 반영한다. 학생부는 3개 지정교과 영역의 1·2·3학년 전 과목 평어를 직접 점수화해 반영한다. 수능은 언어, 외국어, 수리 등 영역별 반영 비율을 차등 적용한다. 계열에 따른 지원 제한이 없고 해당 모집 단위에서 지정한 영역에 응시했다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탐구 영역은 종류에 상관없이 상위 2과목의 백분위 점수 평균을 적용한다. 수리 영역이 지정 영역인 경우 가·나형 응시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지정 영역이 선택인 경우에는 점수가 높은 영역을 반영한다. 학생부는 일반학생 전형과 농어촌학생 및 실업계고 출신자 특별전형에서만 반영한다. 김훈 입학홍보처장 ●숭실대학교 가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 가군 선발 인원은 779명으로 전년보다 327명 늘었다. 가군에서 실시했던 미디어학부 실기고사는 다군으로 옮긴다. 따라서 문예창작학과와 생활체육학과,IT대학 미디어학부의 실기고사가 모두 다군에서 치러진다. 가군에서는 수능 100%로 선발하고 다군에서는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4.8%다. 즉 총점이 1000점이면 학생부 최고점이 300점, 최하점이 252점이란 얘기다. 수능은 언어와 외국어, 수리(나) 영역에 1.25배의 가중치를 둔다. 특히 자연계 지원자가 수리 ‘가’와 과학탐구 영역을 택하면 5%의 가산점을 준다. 인문대는 한문과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선택자들이 해당학과를 지원하면 5%의 가산점을 준다. 미디어학부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20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30%, 학생부 30%, 실기고사 40%를 반영한다. 가군과 달리 수능 점수는 언어와 외국어, 사회탐구(2과목) 영역을 반영한다. 원서는 22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만 받는다. 실기고사는 다음달 23∼24일 실시한다. 수능 백분위 96%(IT대는 92%) 이내 신입생에게는 장학금을 주고 졸업 후 외국 명문 대학원에 갈 수 있도록 2년간 6만달러를 지원한다. 박창희 입학본부장 ●세종대학교 나군에서 일반학생 전형 1360명, 농어촌학생 92명, 실업계고 출신자 69명 등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1∼25일 낮 12시까지 인터넷으로 실시한다. 전 모집 단위에서 논술과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각 계열의 일반학생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수능과 학생부 각 80%,20%씩 반영한다. 수능은 인문 및 예체능 계열의 경우 언어·외국어 탐구(사회, 과학, 직업 가운데 택1)영역을, 자연 계열은 수리(가·나형) 외국어 탐구 영역을 각 40%,40%,20%씩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상위 2개 과목의 성적만 반영한다. 언어 외국어 수리 영역은 표준점수를, 탐구 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계열별로 수능 영역에 따라 가산점을 주는 데 주의해야 한다. 인문 계열은 사회탐구 영역, 자연 계열은 과학탐구 영역 지원자에게 각각 취득 백분위 점수의 2.5%를 가산점으로 준다. 또 수리 가형으로 자연 계열에 지원하는 경우 취득 표준점수의 5%를 가산해 반영한다. 단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예외다. 학생부는 1·2·3학년 성적을 각 30%,30%,40%씩 교과성적(90%)과 출결상황(10%)을 반영한다. 실질반영비율은 인문·자연·예체능(연출·제작) 계열의 경우 2.4%, 예체능 계열은 1.6%로 비교적 낮은 편이다. 정규엽 입학처장 ■ 목표학과 정한 뒤 2~3개 대학 압축 지금부터 생각해야 할 내용을 6개 주요 입시기관 대입 전문가들에게 들어봤다. 이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모집군별로 2∼3개씩 압축한 뒤 수능 선택영역이나 과목의 반영 방법을 꼼꼼히 살필 것을 한 목소리로 당부하고 있다. 특히 수리나 과학탐구 영역에 가산점을 주는지 여부와 수능 성적을 표준점수와 백분위 가운데 어떤 것을 활용하는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올해는 현 제도 마지막으로 시행되는 입시여서 하향안정 지원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열 지원자 21만여명 가운데 수리 가형을 선택한 수험생은 12만 4000여명에 불과하다. 결국 9만여명 가까이 교차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수능은 수리 나형이 평이하게 출제돼 가형과 나형의 표준점수 격차가 줄어들어 나형 선택자의 교차지원에 유리한 점이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주목할 점은 서울대 자연계열 정시모집 정원이 200여명, 의과대 정원도 800여명이나 각각 줄었다는 사실이다. 이로 인해 최상위권 수험생은 물론 대학마다 자연계열 전체의 경쟁률과 합격선이 지난해와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하향지원을 지나치게 의식한 나머지 일부 점수층에서 공동화 현상이 생긴다면 해당 점수대의 대학과 학과에서는 오히려 합격선이 낮아질 수도 있으므로 지망 대학의 경쟁률을 최종 마감일까지 잘 살펴야 한다. 일단 목표 학과를 결정하고 모집군별로 2∼3개 대학을 사정권에 둬야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지난해 경쟁률과 올해 접수 마지막 날의 지원율이다. 대체로 원서접수 마감 전날 지원하려는 계열의 전체 평균 경쟁률이 전년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면 아주 유리한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정시모집군의 변화와 분할모집에도 주목해야 한다. 올해에는 분할모집이 증가하는 추세로, 대학 지원의 기회가 넓어지는 면이 있다. 그러나 3개 군에서 모두 분할모집하는 경우 해당 대학의 상위 학과를 겨냥하는 수험생에게는 유리하지만 중하위권 학과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에게는 그만큼 상위권에 밀려 불리해질 수 있다. 특히 분할모집을 처음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지원율이 치솟아 합격선이 크게 높아지는 반면, 숭실대나 건국대 등 분할모집을 3년째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합격선에 변화가 없거나 오히려 낮아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위권 대학이 많은 가·나군은 대학도 많고, 모집 규모도 크다. 반면 다군은 모집 규모가 적고 분할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아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 주의해야 한다. 김용근 종로학원 평가이사 ■ 수리등 가산점 없는 교대·이공계 ‘신중’ 정시에서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는 수능 성적이다. 각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의 조합 방법에 따라 어떤 것이 유리한지 철저히 따져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주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자. 수리 가형에 가산점을 주는 곳은 한국해양대와 조선대 10%, 경상대와 제주대 15%, 인하대와 한려대 20% 등이다.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주는 곳도 성신여대와 한양대 3%, 공주대와 서울산업대 5%, 부경대 10%로 집계되고 있다. 올해에는 수리 영역에서 가형의 난이도를 높여 가형과 나형의 표준점수 차를 지난해보다 줄이기는 했다. 그러나 그 효과가 아주 적기 때문에 여전히 가형 응시자들이 불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리 영역의 원점수 만점의 표준점수가 지난해에는 가형 141점, 나형 150점으로 9점 차이가 났다. 올해에는 가형 146점, 나형 152점으로 6점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춘천교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교육대는 올해에도 수리 가형과 나형 및 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을 동시에 반영하면서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교육대에 자연계 수험생들이 지원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다. 예를 들어 가산점 부여 비율은 원점수 기준으로 70점대에서는 5%,50점대에서는 9%를 적용해야 가형 응시자들이 불리해지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탐구 영역은 어떤 과목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한지 여부도 살펴야 한다. 서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일부 대학은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해 이를 해소하고 있다. 그러나 표준점수와 백분위를 그대로 활용하는 대학들은 이에 대한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올해에는 사회탐구 영역에서 한국지리와 법과 사회, 사회문화가 유리하고, 한국근현대사와 세계사는 불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화학과 생물이 유리하고, 물리와 지구과학은 불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영 정일학원 이사 ■ 붙고 보자는 식 곤란… 목표 정확히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세우는 지원 전략은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를 판단하고, 대략적인 진학 가능권 대학을 파악해 대학별고사 준비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최종 성적이 나오기 전까지 지원전략을 7단계로 소개한다. 우선 자신의 가치관과 적성, 흥미, 장래 목표와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합격부터 하고 보자는 생각에 성적에 맞춰 진학하면 낭패를 보기 쉽다. 다음으로 자신의 수능 예상점수(원점수)를 가급적 정확하게 계산해야 한다. 과거 사례를 보면 예상 점수와 실제 점수가 정확히 일치하는 비율은 10%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1∼30점 안팎의 오차를 보였다. 3단계로 지원대학과 학과의 수준을 결정해야 한다. 입시기관별로 발행하는 지원배치 참고표상의 지원가능 점수 기준이 다를 수 있다. 되도록 많은 자료를 참고해 지원 가능한 모집단위를 대략 검토한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원점수를 표준점수로 환산할 경우 상위권은 3∼5점, 중위권은 5∼7점 정도 유리하거나 불리했다. 백분위로 환산했을 때는 이런 현상은 상위권과 중위권이 각 2∼5점,10점 이상 나타났다. 4단계로는 지원 가능한 대학의 세부 전형 요강을 분석해야 한다. 학생부는 반영 교과목의 수가 많고 석차를 반영하는 대학일수록 학생부의 영향력이 크다. 수능은 영역별 조합이나 교차지원시 가점 또는 감점에 따라 유리하거나 불리한지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대학별고사로 만회할 수 있는 점수는 5점 정도다.5단계로 희망 대학·학부를 모집군별로 2∼3개로 압축하고 우선 순위에 따라 지원전략을 만들어야 한다. 모집군별로 우선 순위를 결정해야만 수능 성적 발표까지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6단계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된다. 수능 성적이 나올 때까지 대학별고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오는 13일 수능 성적이 나오면 치밀한 전략을 다시 짜야 한다. 표준점수나 백분위에 따라 수정, 보완해야 한다. 김영일 중앙학원 원장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일반전형으로 1519명을 모집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에 속하나 공학계열은 가, 나군으로 나누어 뽑고 음대는 나군에서 선발한다. 원주캠퍼스는 가, 나군에서 802명을 뽑는다. 가군에서 인문·사회계열은 학생부 48% 수능 48% 논술 4%를, 자연계는 학생부 50% 수능 50%를 각각 반영한다. 나군 공학계열은 학생부(교과성적) 20%, 수능 8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활용하는데 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 보정한 점수로 평가한다. 탐구 영역은 4과목에 응시하되 성적이 좋은 3과목 점수만 적용한다. 인문계는 언어, 수리 ‘나’, 외국어, 사회탐구가 각각 24.4%, 제2외국어·한문이 2.4% 반영된다. 사회계는 언어, 수리 ‘나’, 외국어, 사회탐구가 각각 25% 반영된다. 자연계는 언어와 외국어 각 20%, 수리 ‘가’와 과학탐구 각 30%씩 반영한다. 가군 이학계열과 나군 공학계열의 우선 선발 대상자는 수능 수리 ‘가’와 과학탐구 성적만 각각 50%씩 반영한다. 학생부는 전년도와 달리 평어가 평균 ‘우’ 이상이면 만점으로 처리한다. 논술시험은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계열 지원자에 한해 일반서술형으로 실시한다.150분동안 1800자 안팎으로 작성하면 된다. 이재용 입학관리처장 ●이화여자대학교 가군 전형기간에 수능 성적 중심으로 선발한다. 지원자들의 학생부 점수는 실질적으로 차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실기고사가 없는 인문·자연계열(예술대 의류학과 포함)은 2단계 전형을 실시한다.1단계에서 수능만으로 모집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한다. 이때 자연대와 공대는 모집인원의 20%를 수리, 과학탐구 영역 합산 성적으로 먼저 뽑은 다음 나머지 30%를 수능 전체 성적으로 선발한다.2단계에선 1단계 합격자를 제외한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논술 및 면접을 실시한 뒤 학생부 성적과 합해 모집인원 50%를 추가로 채운다. 논술은 사범대를 포함해 인문계열만 본다. 따라서 인문계열은 수능 48%, 학생부 48%, 논술 4%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수능 50%, 학생부 50%다. 면접(1% 반영)은 사범대만 본다. 음악학부는 전공에 따라 일괄합산 또는 2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조형예술학부와 디자인학부는 2단계 전형을 한다. 체육과학과 및 무용과는 일괄합산한 입시총점 순으로 신입생을 선정한다. 학생부는 교과 성적 90%, 교과외 성적 10%를 반영한다. 교과 성적은 각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교과 영역에서 성적이 가장 우수한 3과목의 평어 성적을, 교과외 성적은 출석과 봉사활동 실적을 각각 반영한다. 일반전형 외에 사회기여자 및 소녀가장, 농·어촌 학생(정원외), 특수교육대상자(정원외)를 위한 특별전형이 있다. 황규호 입학처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정규 4년제 대학으로 일반 대학처럼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전국에 걸쳐 51개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어 집이나 직장 등 가까운 곳에서 출석 수업은 물론 TV와 라디오,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 학기 등록금이 35만원 정도로 매우 싸지만 강의는 국내 최고 수준이다. 현재 21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영어영문, 중어중문 등 어문학과를 비롯해 1급 보육교사와 2급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유아교육과, 평생교육사 자격증과 2급 보육교사 자격증을 딸 수 있는 교육과, 경제, 경영, 법, 행정 등의 학과가 인기다. 최근에는 관광학과와 문화교양학과를 개설했다. 200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정원은 1학년 신입생 5만 9700명,2·3학년 편입생 9만 4247명 등 모두 15만 3947명이다. 무시험 전형으로 신입생은 고교 성적 또는 수능 성적으로, 편입생은 출신 대학의 전 학년 성적을 기준으로 뽑는다. 특히 나이가 많은 순으로 모집 정원의 10%를 우선 선발하는 연장자 특별전형을 비롯, 학과별로 자격증 소지자나 관련 직종 재직자에 대한 다양한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학사관리가 엄격해 졸업은 어려운 편이다. 현재 졸업률은 전체의 30% 수준이다. 원서는 21일까지는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방문접수 기간은 신입생은 내년 1월4∼8일, 편입생은 1월10∼15일이다. 김성영 학생처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는 나군과 다군으로 나눠 1219명을, 용인캠퍼스는 1127명을 모집한다. 국제학부와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서울캠퍼스 나군은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수능 성적 67%, 학생부 30%, 논술 3%를 일괄합산한다. 자유전공학부를 제외한 서울캠퍼스 다군과 용인캠퍼스 다군은 수능 70%,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국제학부는 영어 인터뷰 형식으로 면접고사를 보고 30%를 반영한다. 나머지 70%는 수능 성적이다. 자유전공학부는 두 캠퍼스 모두 100% 수능으로만 뽑는다. 수능은 서울캠퍼스가 언어, 외국어, 수리 ‘가’ 또는 ‘나’, 사회탐구(2과목) 또는 과학탐구(2과목) 영역을 반영한다. 용인캠퍼스는 인문계는 언어, 외국어, 사회탐구나 과학탐구를, 자연계 경우 외국어, 수리 ‘가’, 과학탐구를 각각 반영한다. 서울캠퍼스 나군 가운데 고교과정에 있는 외국어학과(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에 지원할 경우 수능 제2외국어 영역에서 취득한 표준점수의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학생부는 교과영역만 반영한다. 논술은 통합교과형 논술로 2∼4개의 제시문에 2∼4개의 질문을 던지는 방식이다. 답안 분량은 1600자로 지난해보다 늘려 변별력을 높였다. 원서는 22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신형욱 입학처장 ●한성대학교 가군 445명, 나군 35명, 다군 486명으로 분할 모집한다. 나군은 무용학과만 뽑고, 미디어디자인콘텐츠학부(82명)는 모두 다군으로 모집한다. 가군은 수능 60%, 학생부 40%를 반영한다. 다군은 수능으로만 전형을 실시한다. 따라서 고교내신이 불리한 학생은 다군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능 반영 비율이 단과대별로 다르다. 인문대는 언어 영역이 40%로 외국어 30%, 탐구 30%에 비해 높다. 사회과학대의 경우 외국어가 40%, 공과대학은 수리가 40%이다. 사회 및 과학탐구 선택자에게는 본인이 얻은 수능 백분위 점수에 3%의 가산점을 준다. 자연계열 응시자 중 수리 ‘가’형 선택자는 수능 백분위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받는다. 학생부는 전년도와 달리 본교가 지정한 교과의 ‘평어’(수우미양가를 점수로 환산한 것) 성적만을 반영한다. 교과 90%, 출결 10%를 적용한다. 국내 대학 최초로 실시한 예능계열 실기고사 100% 전형을 2007학년 정시모집에선 회화과에서 시행한다. 가군으로 36명을 선발한다. 무용학과와 미디어디자인콘텐츠학부는 전년도와 달리 수능을 함께 반영한다. 특별전형(농·어촌 학생, 실업계 고교 출신자, 재외국민과 외국인) 합격자가 모집인원에 미달되면 모자란 인원을 정시 가군으로, 미디어디자인콘텐츠학부는 다군으로 넘겨 모집한다. 조혜경 입학홍보처장 ●한양대학교 가, 나, 다군으로 나눠 모집한다. 가군에서는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모집인원의 최대 50%까지 수능 성적으로만 우선 선발한다. 여기서 합격된 학생을 제외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울캠퍼스 인문계는 수능 55%, 학생부 40%, 논술 5%를 반영해 뽑는다. 서울캠퍼스 자연계와 안산캠퍼스는 수능 60%, 학생부 40%로 전형한다. 나군에서는 음악대학 성악과 지원자와 실업계 특별전형 서울캠퍼스 지원자를 제외하고 모두 수능 100%로 합격자를 고른다. 다군에서도 수능 성적으로만 전원 선발한다. 수능은 인물계열은 언어 30%, 수리 25%, 외국어 30%, 사회탐구 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리 ‘가’ 42.5%, 외국어 42.5%, 과학탐구 15%를 반영한다. 예체능계는 언어 40%, 외국어 40%, 수리 ‘나’와 사탐(1과목) 중 상위 1개 영역 20%를 반영한다. 인문계 어학 관련 학부는 제2외국어·한문 취득점수에 가산점 2%를, 자연계는 과학탐구(지구과학Ⅱ 제외) 영역에 가산점 3%를 각각 준다. 단 서울캠퍼스 공대는 물리Ⅱ, 화학Ⅱ에만 가산점 3%를 준다. 학생부는 전년도와 달리 평어 100%로 반영한다. 논술은 통합교과형으로 한글 지문이 제시된다.150분에 1600∼1700자 분량으로 작성해야 한다. 최재훈 입학처장
  • 스키장비 풀세트 19만원부터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다음달 10일 ‘스노보드 의류 패션 제안전’ 행사를 열고 보드 의류를 살 때 유의할 기능과 패션에 대해 설명한다. 또 수도권 전점에서 ‘직수입 스키복 특집전’을 계속한다. 스키·스노보드 옷은 수입가보다 40∼50% 할인한 20만∼35만원에 판다. 모자·장갑·고글은 각각 1만 5000원,2만원,3만원에 나와 있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목동점은 내년 2월4일까지 스키시즌 매장을 연다. 의류는 데쌍트의 스위스팀복 세트는 99만 8000원, 보드복 세트는 78만원, 골드윈의 스웨덴팀복 세트는 100만원이다. 스키나라의 장갑은 1만원, 고글은 3만원, 모자는 2만원에 판다. 할인율은 30∼40%선.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스키복 남녀 상의를 32만 8000∼45만 8000원, 스키복 하의를 23만 8000∼32만 8000원에 판다.EXR의 점퍼는 30만∼40만원선, 보드용 바지는 30만원선, 제일모직의 311스포츠는 스키복 한벌에 50만∼80만원, 보드용 바지는 20만원선에 내놓았다. 애경백화점 구로점은 스노보드 초·중급 풀세트를 29만원부터, 중·상급자는 52만원부터, 성인 스키장비 풀세트를 19만 5000원부터 팔고 있다. 고글은 3만 8400원, 장갑 1만원, 헬멧은 9만원에 판다. 신세계 이마트는 다음달 1일부터 전 매장에서 스키 특설 매장을 개장한다. 안젤로와 라시엘로의 스키와 스노보드 의류는 8만 8000∼29만원, 장갑은 3500∼4000원, 고글은 9800∼8만 8000원, 모자는 6800∼3만 8000원, 마스크는 9800원, 귀마개는 5800∼1만원, 헬멧은 6만 5000원이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다음달 6일부터 1주일간 여는 스키·스노보드 대전에서 관련 장비와 용품을 판매한다. 스키세트 초급∼고급자용 기획 20만∼30만원선, 스노보드세트 기획 30만원선, 로시뇰 보드세트 40만원선에 나와 있다. 고글 1만∼3만원선, 장갑 기획 7000원선, 의류기획 7만원선, 보호대 3만∼6만원선, 밴드와 모자는 각 1만∼2만원선에 판다.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 서울 아파트 값 5억 돌파

    서울 아파트 값 5억 돌파

    경기도 과천지역의 아파트 구입가격이 최근 2개월 새 전국 최고인 평균 1억 6000여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저층 단지의 재건축 기대감과 인근의 신도시 건설 예상이 호재로 작용했다. 서울 강남지역의 아파트 구입가격도 같은 기간에 8000만원 가까이 올랐다. 서울지역의 아파트 구입비용은 같은 기간에 평균 4000만원 올랐다. 부동산써브가 27일 서울에 있는 아파트의 평균가격(시가총액/총가구수)을 산정한 결과 5억 31만원으로 나타났다.9월 말의 4억 5967만원보다 4064만원 올랐다. 서울의 아파트 구입가격은 지난 9월부터 ‘11·15 부동산 대책’이 나올 때까지 10주 동안 급등세가 이어졌다. 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최근 2개월 새 7845만원 오른 11억 2840만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강동구도 7290만원 오른 5억 2945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송파구 7285만원(7억 5106만원→8억 2391만원), 서초구 6589만원(9억 2147만원→9억 8736만원), 양천구 5540만원(6억 1299만원→6억 6839만원), 광진구 5451만원(4억 8876만원→5억 4327만원) 등이다. 성북구 3736만원(2억 7970만원→3억 1706만원), 강북구 2513만원(2억 2035만원→2억 4548만원), 금천구 2422만원(2억 1268만원→2억 3690만원), 중랑구 2210만원(2억 1068만원→2억 3278만원), 노원구 2046만원(1억 8876만원→2억 922만원) 등 비강남권도 상승폭이 컸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1억 6193만원(7억 371만원→8억 6564만원)이나 뛰어 전국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 일대 저층 단지들의 재건축 호재와 향후 인근에 신도시가 건설될 것이란 기대가 맞물리면서 가격이 대폭 올랐다. 이어 구리시 6123만원(2억 3830만원→2억 9953만원), 성남시 5429만원(2억 8163만원→3억 3592만원)도 많이 올랐다. 구리는 강남과 가깝고 중앙선이 개통되면서, 성남은 판교 및 지역내 재개발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값이 뛰었다. 신도시에서는 평촌이 4026만원(3억 6577만원→4억 603만원)으로 오름폭이 컸다. 이어 일산 3686만원(3억 6496만원→4억 182만원), 분당 3324만원(6억 4231만원→6억 7555만원), 산본 3080만원(2억 7548만원→3억 628만원), 중동 2942만원(2억 6610만원→2억 9552만원)을 기록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뚝섬 高분양가 타지역에 악영향”

    이르면 내년 상반기 분양 예정인 뚝섬 주상복합 아파트가 고분양가를 부추겨 집값 불안의 불씨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뚝섬 주상복합 아파트의 분양가는 평당 4000만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엄청난 분양가가 예상되는 것은 서울시가 애초부터 땅값을 부풀려 업체에 비싸게 팔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노대래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국장은 22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나와 “뚝섬지역에서 고분양가 문제가 나오면 다른 지역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는 상당히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 문제는 서울시에서 땅값을 높게 분양해서 생긴 것”이라면서 “원가공개 등의 문제로 해결될 것이라는 데에는 약간 의문이 있고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서 처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서울시를 겨냥했다. 업체들도 뚝섬 고분양가 문제는 서울시가 초래했다고 입을 모은다. 땅을 비싸게 팔기 위해 자연녹지를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했고, 중간에 한 차례 입찰을 유보시켜 당초 3772억원이던 예정가격을 5270억원으로 부풀렸다는 게 업체들의 얘기다. 뚝섬 상업부지란 성동구 성수동 1가 685의700번지 일대 뚝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중 성동구민체육센터가 위치한 2구역을 제외한 1·3·4구역을 말한다. 서울시는 당초 지난해 1월 공개입찰하려던 일정을 6월로 연기시켰다. 그 사이 입찰예정가격은 1구역은 평당 1543만원에서 2610만원으로,3구역은 평당 2687만원에서 3735만원으로,4구역은 평당 2492만원에서 3191만원으로 뛰었다. 최고가 입찰방식을 적용한 결과 이 땅들은 대림산업 등에 평당 5668만∼7734만원에 팔렸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일반공개경쟁입찰이고 매수자가 판단해서 산 것을 어떻게 하겠느냐.”면서 “수요공급 법칙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에 책임이 있다는 것은 맞지 않는 말”이라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청년구직자 두번 울린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시가 청년 구직자 해외취업 지원사업을 주먹구구식으로 추진했다가 결국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등 파행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보다는 실적 부풀리기 목적이 더 컸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6월부터 산하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을 통해 ‘두바이호텔 취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호텔에서 일할 사람을 뽑는 것으로,70명 모집에 전국에서 176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8월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됐다.SBA 권오남 대표이사는 “청년 구직자들이 두바이 지역 최고급 호텔 근무를 통해 국제적인 호텔리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하지만 서울시는 이들이 현지에서 어떤 조건으로 일하게 될지 등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일부 합격자들이 출국에 앞서 현지 교민들과 여행객들을 통해 알아 본 결과 호텔의 월 급여는 고작 25만∼35만원에 불과했다.서울시는 취업 알선업체의 제안서에 나온 ‘현지에서 생활 가능한 급여 제공’이란 문구만 믿고 이에 대한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출국을 포기하는 합격자들이 이어지자 그제서야 현지 공관 등을 통해 조사에 나섰고 결국 사업 시작 5개월 만인 지난 3일 사업포기를 결정했다.합격자 최모씨는 “시험에 붙기 위해 두 달 동안 다섯 차례나 회사에 비번을 신청해 직장 상사의 눈총을 받는 등 힘들게 버텨 왔는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겨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 지방 출신의 다른 합격자는 “급여수준이 낮더라도 서울시가 사업을 계속 추진했으면 한다.”고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지 조사가 늦었던 것을 인정한다.”면서 “늦었지만 해외에 나가 피해를 보는 국민이 없어야 된다는 생각에 사업을 그만두게 됐다.”고 말했다.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가을 가뭄 ‘목타는 한반도’

    가을 가뭄 ‘목타는 한반도’

    가을 가뭄에 한반도가 신음하고 있다.3개월째 비 소식이 없는 곳이 많은데다 이상고온까지 이어지면서 농작물이 타들어 가는가 하면 식수가 부족해 물을 실어 나르는 곳도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에선 가뭄이 내년 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큰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없어 김장용 무·배추·당근·양파 등 밭 작물이 타들어가고 있다. 규모가 큰 시설재배농은 스프링클러를 가동하고 있지만, 영세농들은 별다른 대책이 없이 하늘만 쳐다 보는 실정이다. 전남 함평에서 콩을 재배하는 김형수(56)씨는 “한창 작물이 성장하고 여무는 시기에 비가 오지 않아 피해가 크다.”면서 “수확량이 지난해의 절반에도 못 미칠 것 같다.”며 한숨지었다. ●송이생산 절반으로… 가격 2배 폭등 배추는 생육기에 가뭄과 고온이 이어지면 뿌리가 썩어드는 무사마귀병에 걸린다. 충북에서는 가을배추가 이미 진딧물 등 병충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자체들은 가뭄 피해가 확산되자 양수기 등 보유 장비를 재배농에 빌려주고 밭작물 피해를 조사하는 등 잰걸음이다. 충남 서산시 고북면에서 총각무를 재배하는 김모(59)씨는 “무가 쑥쑥 자랄 때인데 아무리 물을 대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송이도 작황이 엉망이다. 강원도 특산 송이 생산량이 지난해의 절반 정도로 떨어졌고, 그 여파로 추석 직전 ㎏당 34만∼35만원대였던 송이 가격(1등급 기준)이 현재는 61만 3000원대로 폭등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최근 밭 토양 수분 함량이 50% 미만으로 떨어졌다.”면서 “가뭄이 지속되면 생육 지연, 품질 저하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식수난을 겪는 곳도 있다. 장마 이후 그쳐 버린 비에 지하수까지 말라버렸기 때문이다. 충남의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충북의 제천, 단양, 괴산, 영동 등 20여 곳과 강원의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 홍천군 상오안리 농공단지, 철원군 김화읍 유곡리 등에서는 생활용수가 부족해 식수를 소방차로 공급받고 있다. 건조한 날씨에 산불 위험까지 높아지자 강원도는 최근 산불 진화용 헬기를 원주와 강릉에 각각 1대씩 추가 배치하는 등 가을철 산불예방 특별경계에 들어갔다. 가뭄은 가을 단풍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는 일교차가 커 어느 해보다 아름다운 단풍이 기대됐으나 이런 기대마저 깨지고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설악산 단풍은 물론 경기와 수원 충북 속리산 등에서도 나뭇잎이 말라 붙거나 부스러지고 검은 반점이 생기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내년 봄까지 가뭄 장기화될 수도 국립산림과학원 성주한 박사는 “올해는 가을 가뭄이 심해 나무에 스트레스를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다음주 후반부터 북쪽에 자리잡은 강풍대가 점점 남하하면서 찬 공기가 우리나라 쪽으로 내려오면 비가 내릴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번 가뭄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도 나온다. 기상청 한 관계자는 “기상학적으로 가뭄이라면 6개월 정도 적은 강수량이 이어져야 하며, 현재 강수량이 적은 달이 이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면서 “이는 내년 봄까지 계속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국종합·서울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평당 3080만원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 평당 3080만원

    서울 재건축 아파트 평당 가격이 기존 최고가를 경신하며 연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시내 재건축아파트의 평당 매매가격은 9월 첫째주부터 5주 연속 오르면서 지난 4일에는 3080만원이나 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월 중순 평당 2935만원까지 오른 뒤 정부의 재건축 규제로 8월초 2882만원까지 떨어지는 등 다소 약세를 보이다 지난달 강세로 반전됐다. 구별로 보면 강남구가 평당 4115만원으로 단연 최고다. 강남구는 버블논란이 시작된 지난 5월 중순 평당 4073만원까지 올랐으나 8월 중순에는 3948만원으로 떨어졌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형은 최고가 기준 8월초 11억 2500만원에서 9월말에는 12억 2500만원으로 뛰었다. 하락폭이 비교적 적었던 서초구는 8월초부터 줄곧 오름세를 탔다. 현재 평당 가격은 2868만원이다. 종전 최고가인 7월 중순의 2821만원보다 높다. 강동구도 8월 중순에는 평당 2791만원으로 떨어졌으나 지금은 2953만원으로 치솟았다. 종전 최고가였던 5월말의 2837만원을 웃돈다. 송파구도 상승세로 반전은 했지만 그동안의 하락폭을 만회하진 못했다. 송파구 재건축아파트 평당 가격은 3187만원으로 5월(3411만원)에는 미치지 못한다. 채훈식 리서치팀장은 “재건축부담금 부과, 안전진단 강화 등 강도높은 재건축 규제로 그동안 재건축 단지 매매가격이 약세를 보였다.”면서 “최근 판교신도시, 은평뉴타운 등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면서 재건축 아파트 값이 대부분 과거 최고수준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디지털TV 가격 1년새 최고 42% 하락

    LCD TV와 PDP TV 등 디지털 TV의 가격이 최근 1년새 최고 42% 정도 떨어졌다. 1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크와 업계에 따르면 HD급 LCD TV의 32인치 평균 가격은 올 3·4분기 13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18만 2000원)보다 37.7% 떨어졌다.분기별로 보면 지난해 4·4분기 195만 2000원, 올해 1·4분기 172만 9000원,2·4분기 153만 3000원 등 평균 11%가량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특히 40,42인치 HD급 LCD TV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3·4분기 409만 8000원에서 올 3·4분기 235만원으로 42.7%나 급락했다. 그러나 ‘풀 HD’(초고화질) LCD TV 가격은 올해 3·4분기 삼성전자 40인치가 320만원,LG전자 42인치가 318만원으로 HD급 평균 가격(235만원)보다 35.7% 정도 높았다. PDP TV도 42인치 HD급의 가격은 지난해 3·4분기 328만원에서 올해 3·4분기 226만원으로 31.1%,50인치 HD급은 지난해 3·4분기 501만원에서 올해 3·4분기 358만원으로 28.5% 각각 떨어졌다.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우리투자증권 ‘오토 머니 백’ 서비스

    우리투자증권이 업계 최초로 고객 예탁금을 머니마켓펀드(MMF)에 투자, 이전보다 높은 수익을 제공하는 ‘오토 머니 백(Auto Money Back)’ 서비스를 11일부터 실시한다. 고객들은 그동안 증권사에 맡긴 돈에 대해 연 1% 안팎의 이용료를 받아왔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연 4%대 정도인 MMF의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배당금과 채권이자, 주식계좌의 유휴자금까지 모두 전용 MMF에 자동투자해 수익을 얻는 구조다. 주식을 살 때는 MMF에 투자된 자금이 예탁금으로 자동전환돼 매매가 성립되며 대출담보가 부족하거나 대출이자 등이 필요할 때도 MMF에 투자된 돈으로 결제할 수 있다. 우리증권 김정호 영업기획팀장은 “연평균 1000만원의 예탁금을 가진 고객이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연간 35만원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서초구 계약사무 전자화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30일 모든 계약 사무를 다음달 1일부터 완전 전자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최초로 전자계약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시행 방법은 공사나 물품구매, 용역 등이 필요하면 구청 홈페이지(www.seocho.go.kr)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G2B)을 이용해 입찰공고를 내고 낙찰자를 선정한다. 전자서명을 활용, 계약을 체결하고 준공신고·대금청구·대급지급 순으로 e비즈니스를 구현한다. 이에 따라 업체는 정부 수입인지세액(10억원 초과 35만원,1억∼10억원 15만원,3000만원 이하 2만원 등)을 면제받고, 구청을 3∼4차례 방문할 필요가 없어진다. 또 인감증명서 등 계약 관련 서류를 발급받거나 작성하지 않아 비용과 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업체 관계자는 “비용이 많이 절감되고 구청을 여러 차례 방문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며 전자화 도입을 반겼다. 구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이달 한달 동안 시범 운행을 실시하고 서울지방조달청 관계자를 초빙해 시스템 운영요령을 교육받았다. 서초구는 “2000년 말 전국 최초로 전자입찰제를 도입해 반향을 일으켰던 것처럼 유비쿼터스 행정의 결정판인 계약전산시스템도 전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강혜승기자 1fineday@seoul.co.kr
  • 20만원으로 중국 갔다 온다

    20만원이면 중국을 다녀올 수 있는 ‘하늘길’이 열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동방항공은 산둥(山東)성내 칭다오∼인천간 항공운임(왕복)을 지난달 28일 40만원에서 24만원으로 낮춘 데 이어 지난 10일부터 20만원으로 추가 하향 조정했다.옌타이∼인천간 운임도 45만원에서 24만원, 대표적인 휴양지인 하이난다오(海南島)의 싼야∼인천 구간도 55만원에서 26만원으로 각각 낮췄다. 지난 9일부터 주2회 신규 취항한 닝보∼인천 요금도 24만원이다. 인하폭으로 따지면 기존의 50%를 웃도는 수준이다. 국내 항공사들의 움직임도 바빠졌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5일부터 35만원인 옌타이∼인천 구간의 요금을 20만원으로 낮추기로 했다.대한항공측은 “앞으로 중국 여러 노선에서 공급 증대 및 경쟁 심화가 예상됨에 따라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혀 가격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KTF보조금 최대 10만원 인상

    KTF는 기존의 단말기 보조금 지급액을 최대 10만원까지 올린 개정 보조금 약관을 정보통신부에 신고, 다음달 5일부터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KTF의 새 보조금은 기존 대비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만원 상향됐으며, 최대 35만원까지 지급된다. 월평균 이용금액이 4만∼5만원인 고객은 최대 16만원,5만∼7만원 고객은 최대 18만원,7만∼9만원 고객은 최대 29만원,9만원 이상인 고객은 최대 35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당구 남성만 즐기라는 법 있나요

    당구 남성만 즐기라는 법 있나요

    최고의 두뇌스포츠 남녀노소가 없다 한때 당구장이 한량들이나 들르는 곳으로 치부됐던 적이 있었다. 청소년이나 여성들에게는 금기시 됐던 성인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다. 건달들의 집합처로 악명이 높았던 과거의 잘못된 이미지 때문이다. 그러나 당구가 집중력과 정신력, 감정조절 능력을 키우는 최고의 두뇌 스포츠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제 당당하게 ‘가족 스포츠’의 한축으로 자리잡았다. 여성과 중·고생들은 물론 연세가 지긋한 노인들까지 당구 대열에 합류했다. 이들은 두뇌 운동은 물론 즐겁게 군살까지 뺄 수 있는 최고의 스포츠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래서 ‘당구는 여성들을 위한 운동’이라고 당당하게 외치는 ‘빌리아드 우먼클럽’ 회원들을 만나봤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당구는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여성들이 치면 더 즐겁고 유쾌하다. 지난달 30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타워 4층 한국당구아카데미에서 만난 여성 당구동호회인 ‘빌리아드 우먼클럽’(회장 장민화).4구와 3쿠션, 포켓볼, 스누커 등을 즐기는 회원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당구대에 삼삼오오 모인 40∼50대 회원들의 모습은 당구가 이렇게 즐겁고 재밌는 스포츠였던가를 새삼 느끼게 한다. 빌리아드 우먼클럽은 한국당구아카데미에서 당구를 배운 여성 회원들을 중심으로 1998년 결성돼 현재 4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나이와 직업을 초월해 모인 이들은 30∼50대 주부가 대부분이지만 10대와 60세 이상 회원들도 적지 않다. ●운동량 예상보다 훨씬 많아 ‘당구의 장점이 뭐냐.’는 질문에 동호회장인 장민화(52·포켓볼 주부선수)씨의 답변이 재미있다. “당구요…. 글쎄, 돈이 전혀 들지 않아요. 당구는 원래 게임에서 진 사람이 돈을 내는 경기 잖아요. 동호회에는 300점 이상 고수들이 많아 어디가서 져본 적이 없거든요.” 실제로 동호회 활동을 통해 4구의 경우 2∼3개월 정도 배우면 120∼150점 정도 실력이 되고,1∼2년 정도 배우면 300점 정도의 ‘고수’가 된다. 일반인들은 수십년 당구를 쳐도 200점을 넘기기 쉽지 않지만 동호회에서는 체계적으로 당구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당구가 무슨 운동이 되느냐며 반문할지 모르지만 회원들은 “당구를 한두시간 치고 집에 들어가면 피곤해 잠이 든다.”며 고개를 흔든다. ●스트레스·수면장애·치매 예방에도 그만 당구대 주위 둘레가 약 10m정도로 1시간 정도 게임을 하면 2㎞ 이상을 걷게 된다고 한다. 스트로크를 위해 허리를 굽혔다 폈다도 수십차례 반복해야 한다. 그래서 회원들은 당구를 “하는 일 없이(?) 땀나고 지치는 운동”이라고 입을 모은다. 당구를 치면 그날 푹 잠을 잘 수 있어 수면장애 환자에 좋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그만이란다. 게임을 즐기며 살을 뺄 수 있어 여성들에게는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 게임 내내 머리를 써야 하기 때문에 노인들은 치매 예방에도 좋다. 실제로 회원 중에는 고문인 김유양(68)씨 등 60세 이상 회원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실력 키워 남자 친구들의 콧대 꺾을래요” 회원들의 동호회 가입 동기도 재밌다. 이날 모인 회원중 가장 나이가 어린 신진화(26·경인교육대 2년)씨는 남자 친구들의 콧대를 꺾어 놓기 위해서다.3개월된 신씨의 현재 에버리지는 120점. “솔직히 남자 친구들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어서 당구를 시작했어요. 동호회에서 실력을 키운 뒤 실력을 숨기고 있다가 방학이 끝나면 남자친구들을 불러 하나둘씩 다 이겨 보려고 합니다.” 회원 장미수(43·삼성생명 직원)씨는 “남편이 몰래 회원 등록해 놓는 바람에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다.”면서 “나이 먹어서 남편과 함께 당구를 치며 보낼 생각”이라며 즐거워했다. 장씨는 남편이 큐를 사줬다며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질세라 주부 유해진(51·동작구 상도동)씨는 아들 자랑을 늘어 놓는다. 그는 “대학 다니는 큰아들이 엄마와 당구치고 싶다며 아르바이트 해서 회비를 내줬다.”면서 “두 아들과 어울려 당구를 치고 싶다.”고 말했다. ●“최고의 가족 스포츠” 회원들은 당구를 최고의 ‘가족스포츠’라고 입을 모은다. 당구는 가족끼리 가까운 곳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실내 운동이라 날씨 걱정도 할 필요 없고, 운동을 하다가 다칠 염려도 없다. 또 복장에 제약을 받지 않으며, 큐와 공 등 모든 장비를 빌려줘 따로 장비를 마련할 필요도 없다. 주부 홍선희(33)씨는 300점 정도 실력인 남편과 함께 당구를 치기 위해 회원에 등록했다.“부부끼리 할 수 있는 운동이 별로 없잖아요. 골프는 돈이 많이 들고, 부킹도 힘들고, 매일 하기도 힘들어요. 그렇지만 당구는 아무때나 남편과 올 수 있잖아요.” 빌리아드 우먼클럽은 여성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장미화 회장은 ‘이쁘고 날씬한 사람’이라고 농담을 하지만 당구시설이 많지 않은 탓에 한국당구아카데미에 회원 등록을 해야 한다. 당구 수업은 4구, 포켓볼,3쿠션, 스누커 등 4개반으로 다양하지만 입문하면 4구부터 배운다. 스트로크와 자세, 당구의 원리 등 어느 정도 기본 실력을 갖추고 나면 포켓볼과 3쿠션도 배울 수 있다. 매월 셋째주 일요일 낮 12시 회원들간의 친선시합을 개최하며, 실력향상을 위해 매월 마지막 셋째주에는 친목도모 대회도 개최한다. 글 사진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전문가가 밝힌 당구 상식 당구에는 다양한 종류의 공과 당구대, 큐가 사용된다. 지난 15년간 당구 동호인 육성에 앞장서 온 한국당구아카데미 손형복(52) 원장으로부터 당구의 일반에 대해 알아봤다. ●테이블이 커질수록 공은 작아진다 당구는 크게 4가지 종류다. 캐롬으로 불리는 4구와 3쿠션, 포켓볼(풀), 스누커 등으로 분류된다. 당구대는 정사각형 두개를 붙여 놓은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당구대 크기는 4구의 경우 가로·세로 길이가 4피트(122㎝)×6피트(183㎝)이며,3쿠션은 5피트×10피트, 스누커는 6피트×12피트로 당구대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 반면 당구공의 크기는 4구가 65.5㎜,3쿠션이 61.5㎜, 스누커와 포켓이 57.3㎜로 작아진다. 손 원장은 “당구는 테이블 크기가 커질수록 공이 작아진다.”면서 “게임이 어려워 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그 만큼 재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포켓볼·스누커용 큐는 앞뒤 굵기 똑같아 큐도 다르다.4구와 3쿠션의 큐는 탭으로 불리는 맨 꼭지의 굵기가 12㎜이며, 뒷부분으로 갈수록 굵어진다. 큐가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또 포켓볼 큐는 굵기가 13㎜, 스누커는 9㎜이며,4구의 큐와 달리 앞과 뒷부분의 굵기가 같다. 장비를 구입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개인용 장비를 갖추고 싶다면 큐가 전부다. 큐는 3만원에서 100만원까지 다양하지만 10만∼20만원짜리 큐를 대부분 선호한다. 극히 드물게 당구공을 구입하기도 하는데 가격은 6만∼7만원 정도다. 가정에서는 정식 당구대를 5분의1 크기로 축소한 미니 당구대를 비치해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미니 당구대는 4구가 26만원, 포켓이 35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한국당구아카데미는… ●회원제로 운영 한국당구아카데미(www.kbac.co.kr)는 회원제로 운영돼 회원들만 당구를 칠 수 있다. 때문에 당구장 내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도박이 금지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건전한 가족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회비는 강습료 등이 포함되는데 1주일 5회(월∼금) 강습을 받을 경우 1개월에 4구·포켓볼은 20만원(3쿠션은 25만원)이다. 직장인의 경우 토·일 주말반을 운영하는데 2개월에 20만원이다.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아무때나 이용할 수도 있는 16회 쿠폰은 20만원이다. 10분에 1500원의 이용료를 내는 일반 당구장과 비교해 저렴한 편이다. ●선수 60여명 배출 당구아카데미는 지난 15년 동안 60여명의 당구 선수를 배출한 명문 당구학교. 손 원장은 2002년 ‘스포츠당구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로 용인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당구활성화에 열정을 쏟고 있다. 가는 길은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옛 가리봉역) 1번출구(1호선)와 3번 출구(7호선)에서 나오면 보인다. 문의 2027-0909.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LGT ‘보조금 2차전쟁’ 불붙였다

    LGT ‘보조금 2차전쟁’ 불붙였다

    LG텔레콤이 단말기 보조금 ‘2차 전쟁’에 불을 붙였다. 통신위원회가 불법 보조금 지급에 대한 강력한 심의를 앞둔 가운데 LG텔레콤이 다음달부터 ‘합법’ 단말기 보조금 지급 혜택을 기존보다 최대 10만원까지 더 준다고 발표했다. 장기·고액 사용자를 겨냥했다.LG텔레콤의 추가 혜택 규모가 워낙 커 SK텔레콤과 KTF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LG텔레콤과 두 업체간의 보조금 혜택 격차는 최대 10만원까지 벌어진다. 그러나 장기·고액 이용자에 대한 보조금 상향 경쟁은 ‘이용자 차별’ 논란을 재점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25일 통신위원회와 업계에 따르면 LG텔레콤은 23일 오후 통신위에 단말기 보조금을 최대 10만원 상향 조정한 신규 약관을 접수하고 다음달 23일부터 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예컨대 8년 이상 가입자 중 월평균 9만원 이상 사용자는 35만원,7만원 이상 29만원,5만원 이상 18만원씩 보조금을 받게 된다.SK텔레콤이나 KTF보다 10만∼11만원 더 받을 수 있다. LG텔레콤이 보조금을 올린 이유는 두 가지 정도로 보인다. 우선 불법 보조금에 대한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 아예 합법 보조금을 높이는 게 유리해졌기 때문이다. LG텔레콤의 보조금 비용은 지난해 월평균 300억원 정도였지만 최근 무려 1000억원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위에서 수백억원대 과징금까지 부과하면 부담은 더 커져, 차라리 합법 보조금을 올리는 게 낫다는 결론이 나온다. 두 번째는 번호이동 시장이 본 궤도에 올랐다는 판단이다. 이통 3사를 통틀어 번호이동 가입자는 지난 3월 58만명 정도에서 보조금 시행 첫달인 4월 32만명으로 확 줄었다가 5월 들어 다시 49만명으로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5월 이후 시장이 혼탁해져 번호이동 숫자가 크게 늘었다.”면서 “LG텔레콤이 최근 ‘기분존’ 등으로 신규 가입자 유치에 불을 당긴 김에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SK텔레콤,KTF 보조금 인상할 듯 SK텔레콤과 KTF도 합법 보조금을 올리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KTF측은 “보조금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세부 사항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LG텔레콤과 차이가 너무 커져 상향 조정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현재로선 올릴 계획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했지만 고민하는 기색이 역력하다.SK텔레콤 관계자는 “LG텔레콤이 너무 많이 올려서 약간 당혹스럽다.”면서 “우리는 가입자가 많은 만큼 합법 보조금을 올리면 비용 부담이 커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21일 TV 하이라이트]

    ●클로즈 업(YTN 오후 1시20분) 이치범 환경부 장관과 함께 올 한해 환경보건정책의 주요사항을 점검해본다. 난개발로 인한 환경파괴 방지 대책, 황사로 인한 국민 전반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안, 오염물질 배출 총량제 시행제도, 기후변화협약 대응책 등 환경부가 추진하는 주요업무의 진행상황을 짚어본다.   ●문화예술 36.5(EBS 오후 10시5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EHS프로젝트. 서울의 3개 대학 조소 관련학과 출신 작가들이 참여한 대규모 전시회로 현대 조각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원로부터 신진에 이르기까지 조각가들의 숨결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만나보고, 이번 전시가 조각 예술계에 어떤 의의를 가지는지 살펴본다.   ●체인지 업!가계부(SBS 오후 7시5분) 월수입 380만원, 월 지출 535만원, 매달 마이너스 155만원 발생. 결혼 12년차 최경진·이정은 부부가 도움을 요청했다. 이 가족의 마이너스 가계부 원인은 식비 140만원과 남편용돈 100만원이다. 재테크에 탁월하다는 배연정이 경진씨 가족을 돕기 위해 살림 노하우를 전수한다.   ●어느 멋진 날(MBC 오후 9시40분) 건은 태원을 발견하고는 거칠게 끌고 가 주먹을 날린다. 건의 옷으로 갈아입은 동하는 어색하게 앉아 있고, 하늘은 동하에게 손수건을 건넨다. 둘이 어떤 사이냐고 묻는 효주의 질문에 동하가 사귀는 사이라고 대답하자 하늘이 놀란다. 피범벅이 되어 들어오는 건을 본 하늘은 하얗게 질리고….   ●위대한 유산(KBS2 오후 9시55분) 현세는 유치원 상납은 거절하고 나왔지만 동파와의 옛 감정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진다. 반대로 동파는 현세의 배신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한편, 유치원으로 돌아온 현세는 행여 미래나 아이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내색하지 않는다. 미래는 그런 현세의 태도가 야속하기만 하다.   ●과학의 향기(KBS1 밤 1시) 한국해양연구원에서는 독도의 해양기지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와 본격적인 해양 생태와 해양 자원 연구를 시작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독도와 독도 주변 바다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어떻게 진행되어 왔을까? 현재 진행 중인 연구는 어느 단계까지 왔는지 과학적 차원에서의 독도 바로 알기를 시도한다.
  • 多자녀가구 소득공제 혜택 적다

    자녀가 많은 가구일수록 1∼2인 가구보다 소득공제 혜택을 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6인 가구는 소득이 최저생계비 수준이면 세금을 내야 하지만 1∼2인 가구는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2배가 되더라도 세금을 내지 않는 예가 있다.안종범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등은 19일 ‘소득세 공제제도 개편과 관련된 모의실험’ 논문에서 “현행 소득공제 제도는 소수가구를 우대,1∼2인 가구의 면세점이 지나치게 높다.”면서 “3인 이상 가구의 세부담과 전체 소득세 수입을 감안, 소수공제자 추가공제 폐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수공제자 추가공제는 1인 가구는 100만원,2인 가구는 50만원을 기본공제 이외에 추가로 소득공제해 주는 제도다. 논문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의 면세점은 1100만원으로 1인 가구 최저생계비 482만원의 2.28배,2인 가구의 면세점은 1200만원으로 최저생계비 802만원의 1.5배에 달했다. 반면 3인 가구의 최저생계비 대비 면세점은 1.19배,4인 가구는 1.10배,5인 가구는 1.03배로 나타났다. 특히 6인 가구는 면세점이 1735만원인데 비해 최저생계비는 1773만원으로 소득이 최저생계비보다 적어도 세금을 내게 된다. 면세점은 기본공제와 소수공제자 추가공제, 근로소득공제, 표준공제 등을 적용한 금액이다. 논문은 “현행 소득공제 제도는 실제 소비지출 단위인 가구가 아니라 개별 근로자 단위로 혜택을 제공, 가구별 부양가족 수를 고려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3인 이상 가구의 세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 소득공제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경기영어마을 여름캠프 접수

    경기영어마을이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어학연수를 대체할 수 있는 2주와 4주 과정의 방학집중프로그램에 참여할 신청자를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총 모집인원은 1200명으로 이중 960명(안산캠프 160명, 파주캠프 800명)은 이날부터 6월7일까지 경기영어마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english-village.or.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참가자는 6월12일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14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주 코스는 파주캠프에서 7월24일부터 8월2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4주 코스는 안산캠프에서 7월24일부터 8월18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파주캠프(2주) 참가비는 60만원, 안산캠프(4주)참가비는 135만원이며 온라인 신청시 반드시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의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한 아이디를 사용해야 한다.1588-0554.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강남주민들 “올라도 너무 올랐다”

    강남주민들 “올라도 너무 올랐다”

    “이렇게 올려도 되는 겁니까.” 주택분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불만이 대형 주택 소유자뿐 아니라 중형 평형에서도 쏟아지고 있다. 문제는 이같은 공시가격 급등에 따른 보유세 부담의 증가다.‘공시가격 상승+세율인상’으로 실제 세부담이 큰 폭으로 늘기 때문이다. 건설교통부, 서울시 및 일부 구청에서는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보다 이에 따른 보유세 부담 증가로 인한 반발을 더 우려하고 있다. ●중대형 “내가 봉이냐.” 서울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45평형 기준시가는 7억 2300만원으로 30.7% 오른다. 하지만 보유세는 무려 244만원으로 219.8%나 오른다. 지난해에는 재산세를 111만원만 냈지만 올해 공시가격이 오르면서 종합부동산세 77만 5000원도 내야 하기 때문이다. 주민 김모(47)씨는 “탄력세율 30%를 적용하고도 세금이 이 정도나 되는데 만약 탄력세율을 적용하지 않으면 도대체 세금이 얼마나 많아졌겠느냐.”고 성토했다. 잠원동 한신2차 50평형 보유세는 448만 8000원으로 300%나 올랐다. 송파구 올림픽훼미리아파트도 사정은 마찬가지.56평형 공시가격이 7억 6200만원에서 10억 5900만원으로 조정돼 보유세가 455만 9500원으로 177.17% 올라 단지 주민들이 속을 태우고 있다. ●30평형대도 반발 확산 대형뿐 아니라 중산층의 선호 평형인 30평형대도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세 부담이 증가했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아파트 28평형도 공시가격이 7억 8000만원으로 68.4% 오르면서 보유세가 244만 8000원으로 248%나 급증했다. 강남 지역 이외에 양천(매매가 상승률 18.17%)·영등포(16.32%)·용산(13.38%)·성동(11.39%) 등 지역내에서도 보유세가 오른 곳이 많다. 이들 지역은 재건축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올해초 기준 아파트값 상승률이 전년보다 10% 이상 올랐다. 마포구 현대홈타운 32평형의 경우 공시가격이 2억 4400만원으로 27.7% 오르면서 보유세가 35만원으로 54.53% 올랐다. 성동구 한신아파트 32평형도 공시가격이 3억 3200만원으로 16.5% 오르면서 보유세가 25.62%(45만 3750원에서 57만원) 올라 이의를 제기했다. 국민은행 박합수 부동산팀장은 “아파트값이 올들어 2∼3월에 집중적으로 오른 만큼 올해 1월초를 기준으로 작성된 공시가격은 시세의 8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면서 “조사할 때보다 가격이 높아진 만큼 이의제기를 신청하더라도 구제받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전망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부동산플러스] 원주 신림 ‘꿈의 궁전’ 전원주택

    한국토지정책연구원은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용암리에 ‘꿈의궁전’전원주택지(조감도)32필지를 분양한다.1만 1000평을 가구당 300평정도로 분양한다. 분양가는 평당 27만∼35만원. 택지조성공사를 마쳤다.(02)3462-1150.
  • [사회플러스] 저임금 여성근로자에 보육비 추진

    내년부터 한 달에 90만원 이하의 저임금 여성근로자에게 월 35만원 정도의 보육비를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2008년부터 출산한 근로자의 남편에게는 3일의 출산휴가가 주어진다.‘영아 보육비’는 만 1세 미만의 어린이를 가진 저임금 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연간 80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되며, 필요한 예산은 311억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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