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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세계잉여금/1조3천7백억/세출입장부 마감

    지난해의 순세계잉여금은 일반회계 1조4백13억원,특별회계 3천3백28억원등 모두 1조3천7백41억원으로 최종집계됐다. 이용만재무장관은 10일 남상현감사원감사위원과 함께 정부의 연간 가계부에 해당하는 총세입장부와 총세출장부를 최종확정,마감했다. 이날 마감된 총세입및 총세출장부는 지난해 일반회계부문에서 32조9천2백87억원을 거둬 이중 31조2천8백35억원을 지출하고 6천39억원은 올해로 이월 집행,1조4백13억원의 순잉여금을 남겼다. 또 특별회계 부문에서는 15조7천9백8억원의 세입가운데 14조7천1백37억원을 지출하고 7천4백43억원은 올해로 이월집행,3천3백28억원의 순잉여금을 남겼다. 순세계잉여금은 국가채무상환에 3천1백38억원,법정교부금으로 1천77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6천1백98억원은 추경예산 재원으로 활용하거나 추경편성이 없을 경우 양곡관리기금 적자보전에 쓰인다.
  • 지하경제규모 38조∼79조원 추정/GNP의 19∼40%

    ◎경제정책 무력화 초래/국민경제제도연 보고서 투기소득이나 사채자금 가명예금등 국민소득통계에 잡히지 않는 국내 지하경제규모가 국민총생산(GNP)의 19∼40%에 달해 경제운용의 왜곡을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GNP가 1백98조원으로 추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지하경제규모는 38조∼79조원에 이르는 셈이다. 국민경제제도연구원은 16일 「과소비와 투기현상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하경제는 부동산과 증권투기등에 따른 불로소득이 주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국민경제제도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지하경제규모가 GNP의 10%를 넘으면 금융정책등 정부의 경제정책을 근본적으로 교란시킨다』고 설명하고 『올해 일반회계예산규모가 GNP의 16%선인 31조원인 점에 비쳐 지하경제규모는 이미 국가예산을 넘어 경제정책을 무력화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국민경제제도연구원은 또 『정부가 통화를 많이 공급하더라도 기업이 자금부족을 호소하는 것은 공급된 통화가 상당부분 지하경제로 흘러들어가기 때문』이라며 『국내지하경제규모가 이처럼 커짐에 따라 물가불안과 국제수지적자의 요인이 되고있는 과소비도 부채질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정당·무소속 기탁금/모두 1천만원으로/여야 합의

    여야는 22일 하오 국회에서 「정치관계법 실무협상 대표회의」 3차회의를 열어 ▲후보자등록기간을 현행 5일에서 3일로 단축하고 ▲무소속 후보자의 경우 검인된 추천서에 5백인 이상 7백인 이하의 기명 날인을 받아 등록신청서와 함께 이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며 ▲현행 정당후보 1천만원,무소속후보 2천만원의 선거기탁금을 정당·무소속후보 모두 1천만원씩을 기탁토록 합의했다. 여야는 또 후보자 등록 무효사유 조항(31조)과 관련,정당의 후보자가 정당추천서를 첨부하지 않을 경우 이를 무효화하기로 했다.
  • 1조6천억 규모/예산 삭감키로/민주 조정안 확정

    민주당은 22일 내년도 정부세출예산안 33조5천50억원을 91년도 본예산 대비 18.2%가 증가한 31조8천9백억원 이내로 조정하기 위해 모두 1조6천1백50억원을 삭감키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민주당은 ▲방위비에서 2천9백50억원 ▲예비비에서 1천5백50억원 ▲물건비에서 1천5백억원등 모두 37개항목에서 총 1조6천1백50억원을 삭감할 예정이다.
  • 4조규모 추예안 국회 제출/예결위,18일부터 본격 심의

    ◎노 대통령/“사회간접자본 확충에 긴요” 국회는 13일 본회의에서 정부의 금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듣고 4조1천9백85억원 규모의 추경안심의를 위한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국회는 이날 예결위를 구성함에 따라 15·16일 양일간 상임위별로 추경안에 대한 예비심사 작업을 벌인뒤 18일부터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추경안심의활동에 착수한다. 노태우대통령은 정원식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을 통해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온 제조업이 도로·철도·항만등 사회간접시설부족과 인력난및 기술개발부진등으로 생산활동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경제가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재정소요에 대처하기 위해 제2회 추경안을 편성하게 됐다』고 추경편성의 불가피성을 설명했다. 노대통령은 또 『맑은물 공급을 포함한 환경개선사업,대도시교통난해소및 지하철건설,농어촌구조개선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추가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91년 제2회 일반회계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4조1천9백85억원이 늘어난 31조3천8백23억원이 된다』고 밝혔다.
  • 2차 추경안 4조원/올 총예산 31조 넘을듯

    정부는 올해 2차 추가경정 예산규모를 4조1천억원 안팎으로 잠정 편성,내달 임시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 19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이번 2차추경에 반영될 주요 세출항목은 ▲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투자 1조4백억원 ▲환경보전 1천억원 ▲양곡관리기금 부족분 충당 3천억원 ▲석탄산업지원 1천5백억원 ▲농어촌지원 3천50억원 ▲지역의료조합지원 7백억원 등이다. 이로써 올해 일반회계 총예산은 본예산 26조9천7백97억원,1차추경 2천40억원을 합쳐 모두 31조3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 1·4분기 GNP 8.9% 성장/한은 집계

    ◎수출회복… 건설·제조업 활황 힘입어 지난 1·4분기중 우리 경제는 건설경기의 활황과 수출회복에 힘입어 8.9%의 실질성장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장률은 지난해 4·4분기의 6.8%보다 높은 것이나 지난해 1·4분기(10.5%)에 비해서는 둔화된 것이다. 25일 한은이 발표한 「91년 1·4분기 국민총생산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 기간중 국민총생산(GNP)은 85년 불변가격 기준으로 31조6백91억원에 달해 전년동기보다 8.9%,해외부문을 제외한 국내총생산(GDP)은 31조2천7백47억원으로 같은 기간 9.1%가 각각 증가했다. 한은은 이같은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4분기보다 둔화된 것이긴 하나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8∼8.5%인 점을 감안하면 다소 과열기미를 보이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이 작년동기 36.9% 성장에 이어 22.7%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고 제조업도 중화학공업의 생산호조로 지난해 1·4분기(7.1%)보다 높은 7.5% 성장을 기록했다. 농림어업은 채소류와 축산업의 생산증가로 지난해 1·4분기 마이너스 0.9%에서 2.6%로 성장률이 높아졌으며 서비스업은 지난해 동기와 같은 9.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전기·가스 및 수도사업은 작년 1·4분기의 18.7%에서 5.5%로 떨어졌고 특히 전기는 원자력발전소의 고장으로 화력발전 비중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17.6%에서 3.3%로 상장률이 크게 둔화됐다. 수출은 85년 불변가격 기준으로 8.7%가 증가,전년동기(1.6%)보다 신장세가 높아졌고 수입은 내수용·수출용 원자재의 수입이 확대돼 증가율이 지난해 1·4분기 17.2%에서 18.7%로 높아졌다.
  • 은행대출 건설업에 편중/작년 12조2천억원… 전체의 16.5%차지

    ◎건설경기 과열 조장등 부작용/제조업 부문 자금조달 위축 은행대출이 건설업 쪽에 과다하게 편중 공급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의 과열로 건설현장의 노임단가가 폭등하고 각종 건자재의 수급불균형에 따른 건자재의 가격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대출의 건설업 편중이 건설경기 과열을 더욱 조장하고 있어 건설업에 대한 은행대출이 축소조정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재무부와 한은에 따르면 90년 12월말 현재 건설업에 대한 예금은행 대출금 잔액은 12조2천2백70억원으로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금 잔액 74조 2백80억원의 16.5%를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해 국내 총생산(GDP) 가운데 건설업이 차지하는 비중(GDP 점유비)은 8.8%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건설업이 전체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정도에 비해 2배에 가까운 은행대출금을 쓰고 있어 제조업 등 여타부문에 대한 자금공급의 제약요인이 되고 있다. 건설업에 대한 예금은행의 대출금 추이를 보면 지난 87년 7조3천3백20억원에서 88년에는 8조2천4백40억원,89년 10조3천6백60억원,90년12조2천2백70억원으로 매년 12.6∼25.7%씩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 예금은행 대출금 총액에서 건설업에 대한 대출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87년 17%에서 88년 16.9%,89년 16.6%,90년 16.5%로 소폭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건설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재무부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부 건설업체에 대한 대규모 부실채권이 누적돼 회수되지 못한 채로 물려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이에 따라 사치성 건설부문에 대한 신규 대출 억제조치에도 불구하고 건설업의 전체 대출금 규모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말 현재 산업별 예금은행 대출금 현황을 보면 농림수산업이 7조3천7백30억원으로 전체 대출금 74조2백80억원의 10%를 차지했으며 제조업은 31조7백20억원으로 42%,서비스업(전기·가스·수도·건설업 제외)은 13조9백7억원으로 18.8%,산업별 분류가 불가능한 부문이 9조3백60억원으로 12.2%를 각각 차지했다.
  • 작년말 정부 빚 모두 24조 넘어/89년비 16% 늘어

    국가(중앙정부)가 해외부문 및 국내민간부문에 대해 지고 있는 빚은 90년말 현재 24조5천4백5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89년말에 비해 3조4천5백21억원(16.4%)이 늘어난 규모다. 또 정부의 빚보증까지 포함한 총국가 채무는 31조7천3백33억원으로 집계됐다. 12일 재무부가 발표한 국가채무현황에 따르면 국채가 13조7천4백22억원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고 해외차입금(공공차관) 5조5천5백93억원(22.6%),국내 차입금(한은 및 기금차입) 2조7천5백34억원(11.2%),국고채무부담행위(외상발주정부공사)2조4천9백3억원(10.1%) 등이다. 국가채무의 주요증감내역을 보면 국채가 89년보다 3조5백35억원이 늘었으며 해외차입금과 국고채무부담행위가 각각 4천5백23억원과 4천1백37억원 늘어난 반면,국내차입금은 4천6백74억원이 줄었다.
  • 작년 1인당 GNP 5천5백69불/내수호조등 힘입어

    ◎실질 경제성장 9%/한은,공식발표 지난해 우리경제는 건설투자 등 내수부문의 호조로 9.0%의 실질경제 성장률을 이룩했다. 이에따라 1인당 경상GNP(국민총생산)는 전년보다 5백75달러가 늘어난 5천5백69달러를 기록,마침내 5천달러 시대에 진입했다. 29일 한은이 발표한 「90년 국민총생산」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총생산은 1백30조3천7백35억원(85년 불변가격 기준)으로 전년보다 9.0%가 늘어났다. 또 국내총생산(GDP)은 1백31조2천6백28억원으로 역시 전년에 비해 9.0%가 증가했다. 이같은 경제성장률은 88년의 12.4% 성장에는 미치지 못하나 89년의 6.8% 성장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이다. 지난해 우리 경제가 이처럼 두자리수에 가까운 성장을 이룬 것은 건설투자와 민간 소비가 늘어난데다 제조업 성장과 수출회복(물량기준)이 뒷받침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은은 건설경기의 활황 등 내수부문의 호조로 높은 성장을 보였으나 지난해 하반기이후 민간소비가 10%대에서 9%로 떨어지는 등 성장의 질도 점차 개선돼가고 있다고 밝히고 이같은 추세는 올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부문별 성장내역을 보면 제조업이 노사분규의 진정에 힘입어 전년 3.7%에서 8.4%로 배이상 성장했고 건설업도 전년 16.1%에서 22.2%로 높아졌다. 서비스업은 도산매 금융 보험업의 호조로 10.2%의 성장률을 나타냈고 전기 가스 및 수도사업도 16.6%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 오염방지·기술투자 역점/산업경쟁력 높이게 간접시설 확충

    ◎기획원,내년 예산편성지침 시달 정부는 내년에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 및 기술개발투자·대도시의 환경오염방지·서민층의 주택난해소 등에 역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그러나 자금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신규사업은 가급적 억제하는 한편 대규모 계속사업의 투자계획도 재조정하고 민간에 대한 신규보조는 원칙적으로 해주지않기로 했다. 경제기획원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내년도 예산 편성지침을 마련,28일 국무회의의결을 거쳐 각 부처에 시달했다. 현재 정부가 전망하고 있는 내년도 재정운용의 여건은 방위세 폐지·근로소득세의 경감조치 등으로 세입면에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회간접자본 투자·지방화시대에 대비한 지역투자사업의 추진·각종 복지사업 시행 등으로 재정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추경을 포함한 전체예산이 27조4천억원이었고 올해 본예산이 26조9천억원으로 지난해 본예산보다 18.9% 늘어난 점을 감안할 때 내년 본예산은 3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지침은 내년 경제성장률이 올해와 비슷한 7∼8% 수준에 이르고 수출 7백65억달러,수입 8백10억달러에 경상수지는 균형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 초과 세입 3조 넘어/작년/국세 2조7천억 더 걷혀

    지난해 정부가 나라살림을 하고 남은 세계잉여금이 3조원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잉여금이 3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88년 이후 3년째 계속되는 현상이다. 11일 재무부가 발표한 「90회계연도의 총세입·세출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회계 세입은 31조3천46억원,세출은 27조4조3백86억원으로 91회계연도로 이월집행되는 예산액 6천9백99억원을 제외하면 90회계연도의 세계잉여금은 3조1천6백7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세계잉여금이 발생한 것은 국세가 2조2천7백30억원이 늘어난데다 예산에 반영된 사업을 집행하지 않아 생긴 세출불용액이 1천7백1억원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세계잉여금 규모는 지난 88회계연도에 3조3천50억원,89회계연도에 3조1천2백30억원이었다. 지난해 예산 가운데 국세세입은 총 26조8천4백75억원으로 89년말 국회에서 승인한 당초의 국세세입 21조9천2백42억원보다는 22.5%인 4조9천2백33억원이,두차례의 추가경정 예산을 포함한 최종 세입예산에 비해서는 11.5%인 2조7천7백30억원이 더 걷혔다. 특별회계의 경우는 지가상승으로 인한 국유임야 매각대금의 증가액이 1백68억원에 달하고 국립대학교 부속병원의 수입이 당초보다 1백55억원이 늘어나는 등 모두 7백21억원의 순잉여금이 발생했다.
  • 금융저축 잔액/작년 2백31조/89년비 30% 늘어

    지난 90년말의 금융저축 잔액은 2백31조원으로 89년말에 비해 29.9%인 53조원이 늘어났다. 이같은 증가율은 89년의 40.7%,88년의 31.9%에 비해 둔화된 것이다. 이는 지난해 주식시장의 침체로 유가증권의 발행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13일 재무부가 발표한 90년 금융저축 실적에 따르면 은행저축과 투자신탁·생명보험·단기금융 등 비은행저축은 89년과 비슷한 31.3% 및 31.2%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유가증권은 89년의 63.5%보다 크게 둔화된 24.7% 증가에 그쳤다.
  • “올 건설경기 크게 둔화/건설부 전망/7% 성장에 머물것”

    올해 건설경기는 건설인력 부족과 노임상승이 걸림돌로 작용,지난해 성장률 26%보다 크게 둔화된 7% 성장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건설부가 4일 내놓은 지난해 건설경기 동향과 올해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체 건축허가 면적과 주거용 허가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각각 3.5%,25%씩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상업용 및 공업용의 허가면적이 각각 29.2%,8.3%씩 늘고 건설수주액도 29.7% 증가함으로써 전체 건설부문 성장률은 금년도 예상 경제성장률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해외 건설수주액은 중동사태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50% 가량 줄어든 35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건설경기를 부문별로 보면 주택의 경우 허가면적은 지난해보다 3.5% 줄어들겠지만 지난해 허가된 공사의 상당부분이 올해 시작됨으로써 투자면에선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택형태별로는 아파트건축은 계속 활발할 것으로 보이나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의 건축활동은 주택금융의 축소로 지난해보다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국내 건설수주액은 31조원으로 지난해의 24조원보다 30% 가량 늘어날 것으로 건설부는 보고 있다.
  • 내년 매출증가목표 축소/수출 불투명… 평균 10∼20%선

    ◎대기업/시설투자도 부진… 올 수준 밑돌듯 극심한 수출부진으로 국내기업들은 대부분 올해 매출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으며 매출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수출여건이 계속 불투명함에 따라 내년 매출증가 목표도 올보다 10∼20% 증가한 선에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올해 특히 수익면에서는 엄청난 차질을 빚어 투자여력이 극히 악화,상당수 그룹의 내년 시설투자는 절대규모면에서도 오히려 올해수준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올해 16∼30%의 매출신장을 계획했던 주요그룹들이 내년도 경영계획에서는 이보다 낮춰 10∼20% 정도의 매출신장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은 올해 실적 27조7천억(추정)보다 약 15%정도 증가한 31조8천억원 정도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대그룹은 올해 추정실적보다 20%정도 늘려잡을 예정이다. 럭키금성그룹은 올해 추정실적보다 16% 증가한 18조8천억원을 내년 매출목표로 잡고 있고 대우그룹도 15% 증가한 15조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선경그룹은 올해보다 42%나 늘어난 10조원을,쌍용그룹은 25% 늘어난 7조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효성 20%,기아 11%,롯데 24%,한일 20%,대농 26%,미원 20%의 매출증가를 각각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같은 계획도 기업의 의욕이 반영돼 있는 것이어서 내부적인 실제매출 증가목표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페르시아만 사태로 장래추이가 불투명한 석유가와 환율의 움직임에 따라 기업들의 매출목표 및 실적은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들이 내년 매출규모 증가율을 이처럼 올해보다 하향조정하는 가운데 올해매출실적은 가격경쟁력 약화,원화절상,통상마찰 등으로 수출이 전체적으로 전년비 3% 증가에 그치는 바람에 목표미달 사태를 빚고 있다. 올해 매출증가 목표를 전년비 13%로 낮춰 잡았던 삼성그룹은 그런대로 목표치 27조7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현대,럭키금성,대우,효성,기아 등 대부분의 기업들은 80∼90%의 달성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올해 매출목표 미달과 함께 영업수익은예상보다 훨씬 나빠져 투자여건이 극히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 「6백선 한때붕괴」의 파장과 전망(“탈진증시”…희망은 없는가:하)

    ◎“공황객장”… 마지노선이 무너진다/17개월새 4백포인트 속락… 충격 증폭/처방없으면 증권파동 이어질 가능성/페만사태 겹쳐 20회의 부양책ㆍ6조 자금지원도 허사 6백만명의 투자자들이 발을 디디고 서있는 증시가 「종합지수 5백대」의 수중에 그냥 떨어질 참이다. 23일 주가는 6백대를 유지했으나 이는 수치로 나타난 표면상의 현상일뿐 장세의 실체는 이미 지수 5백대에 예속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주식투자자들은 이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그저 망연자실할 따름이다. 그도 그럴것이 증시사상 최고봉인 지수 1천7 고지를 정복했다는 지난해 4월1일의 승전보가 아직도 귀에 쟁쟁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세월은 17개월이 채 지나지 않았으나 증시의 생존적 척도인 종합지수가 무려 4백포인트나 떨어져나가 버린 사태를 어떻게 수용할 수 있다는 것인가. 지수 5백99기록으로 6백대가 붕괴될 경우 지수 하락률은 40% 정도이나 투자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들의 폭락은 이보다 더 크다. 5백대 추락은 총 상장주식수 47억주들의 시가총액이 66조원으로 축소되는것을 의미하며 또 이는 개개의 주식 평균가격이 1만3천원대임을 뜻한다. 이같은 개별시세는 87년 8월 액면 5천원 병합이후 처음있는 최하 수준이다. 가중 주가평균 1만4천원대의 붕괴도 크나큰 손실이지만 시가총액이 지난해말 97조원에 달했던 사실을 생각하면 8개월 사이에 무려 31조원에 달하는 주식투자자의 공유재산이 침체의 악풍에 휘날려 사라져 버린 것이다. 올 연초와 대비해서는 29조원을 상실한 것이다. 지난해 2월에는 현재의 54%인 25억6천만주로도 66조원의 사가총액은 거뜬히 채워낼 수 있었다. 그러나 지수 5백대 추락을 증권관계자나 투자자들이 두려워 마지 않는 것은 그 심리적 충격과 파장이 단순 지수하락에 비해 몇십,몇백배로 증폭되기 때문이다. 지수 「599」와 「600」은 단 1포인트 차이에 지나지 않지만 지수 5백대로의 역진입은 지난해의 최고정점이 에누리없이 반동강 나버린 것을 일러주면서 투자자들 마음에다 절망감을 가득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부터 너도나도 값이 고하간에 팔아던지고 보자는 투매현상이 대량으로 속출하고 끝내는 국민경제에 회복하기 어려운 증권파동으로 그대로 이어질 가능성마저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23일 종가에서 단 0.21포인트로 6공화국 최저지수는 깨지지 않았으나 이날의 장세는 누가 보더라도 6공이전 시황이었다. 종합지수 5백대는 87년 12월 증시에 첫 등장했다가 한달만에 6백대에 자리를 내주었고 이에 따라 6공화국 증시는 지수 6백대에서 출발했었다. 이 지수대가 최근 장세의 실질 내용에서 무너져버려 증시는 5공 수준으로 돌아가버린 셈이다. 문제는 88년초 3백10만명에 불과했던 총상장사 주주수가 현재 1천9백만명으로 늘어났다는 사실이다. 그만큼 투자손실을 입은 사람들을 양산한 것이다. 88년초 15억주였던 상장주식을 2년반후 47억주까지 늘려놓은 과도한 물량공급정책은 지난해말로 끝났지만 주가는 각종 침체대응책이 제시된 올해들어 한층 극심한 폭락세로 일관했다. 지수 7백선은 2월말부터 15차례 연중 최저지수가 경신된 끝에 지난 4월30일 1차 붕괴되었고 다시 7월13일 무너졌다. 주가는 이후 23일까지 34일장동안 6백대지수에 묶여 있을 뿐만 아니라 그간 이틀에 하루꼴인 17차례의 최저지수 경신 기록을 세우며 끊임없이 6백선 붕괴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의 속락세는 지난 2일 발발한 중동사태에서 기인된 바 큰데 사태 직전 6백80대를 유지하며 7백대 회복을 엿보던 주가는 사태이후 12번이나 바닥지수를 새로 파면서 미끄러졌다. 그러나 장외 악재인 중동사태에만 이같은 장세의 책임을 물어서는 안된다는 지적도 많다. 증권당국은 지난해 11월부터 20차례에 가깝게 부양 및 안정화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직접적인 자금지원만도 6조원에 달했으나 매수세를 부추기지 못하고 증시이탈의 기회만 노리던 투자자에게 매도 기회만 제공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중동사태 와중에서 증권당국과 집권당은 하락세가 날로 깊어짐에 따라 부양책 추가실시를 논의했으나 장기적이고 원론적인 선에 머물러 오히려 실망매물이 쏟아지게 했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이와 함께 침체 2번째인 올해의 주가 속락세가 투자자들의 심리적 과잉반응의 소산이라는 분석도 있는데정부당국이 시의적절하게 이를 잘 다스려주지 못했다고 꼬집는 관계자도 많다. 통화긴축이나 증시내부의 자생력 회복이란 원칙에 맞는 말만 던져놓고 증시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표명을 소홀히 했다는 것이다. 23일의 지수 5백대 추락은 증시 안정기금의 무차별적인 대량매입으로 장중기록에 끝났지만 정부당국이 지금까지 언급하지 않았던 직접적인 자금지원등의 확실한 부양책이 나오지 않는한 앞으로의 장세호전을 결코 기대할 수 없다.
  • 상반기 경제성장 9.9%/한은발표/2분기 GNP 30조원 돌파

    ◎제조업호조… 건설은 진정세/페만사태,성장에 큰영향 안 미칠듯 지난 2ㆍ4분기중 우리경제는 9.7%의 실질성장률을 기록,상반기 전체성장률이 9.9%에 달했다. 1ㆍ4분기에 이어 2ㆍ4분기에도 고성장이 지속된 것은 건설경기의 활황과 제조업생산호조에 따른 것으로 올 경제성장목표 8∼9%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페르시아만사태에 따른 유가인상은 올 경제성장에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한은이 발표한 「2ㆍ4분기 국내총생산(잠정)」에 따르면 이 기간중 국민총생산(GNP)은 85년 불변가격을 기준으로 30조7백66억원에 달해 전년동기보다 9.7%,실질국내총생산(GDP)은 31조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5%가 각각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상반기 실질GNP성장률은 전년동기보다 3.1%포인트 높은 9.9%,실질GDP성장률은 3.4%포인트 높은 9.5%를 각각 기록했다. 한은은 또 지난 1ㆍ4분기중 실질GNP가 10.1% 성장했다고 확정발표하고 2ㆍ4분기에도 두자리수에 가까운 성장을 보인 것은 경기가 침체국면에서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2ㆍ4분기중 부문별성장내용을 보면 제조업이 내수관련업종의 생산증대와 선박ㆍ신발 등 일부 업종의 수출호조로 전분기 7.1%에서 9.0%로 성장률이 높아졌고 건설업은 1ㆍ4분기 38.8%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꺾여 2ㆍ4분기 25.3%로 낮아졌다. 농림어업은 일기불순과 축산업ㆍ어업의 저조로 1ㆍ4분기 3.6% 감소에 이어 2ㆍ4분기에도 3.5%의 감속성장을 보였다. 금융ㆍ보험ㆍ부동산 및 서비스산업은 증시와 부동산경기의 침체로 1ㆍ4분기 11.6%에서 9.4%로 둔화됐다. 2ㆍ4분기중 민간소비는 내구소비재와 의료보건ㆍ교통ㆍ통신 등 서비스에 대한 지출증대로 10.3% 증가했으나 전분기 11.9% 증가에 비해서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경제 「물거품현상」심화/신한종합연구소 보고서 지적

    ◎땅ㆍ주식값등 자산가치 “과대포장”/전국 토지총가액,GNP의 9.2배/주식총액은 6개월새 19조원 줄어 물거품경제의 환상이 팽배되고 있다. 땅값이 몇배 오르고 주식값이 폭등하면 땅이나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자기재산이 마치 실질가치인 것처럼 생각하고 있으나 땅값과 주식값이 폭락하면 언젠가는 엄청난 재산이 물거품(버블)처럼 돼버려 그 후유증이 자칫 경제전반에 적지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돼 주목된다. 최근 부동산값의 진정과 증권시장의 침체원인도 지난 86년이후 이들의 실질가치가 투기에 힘입어 실제보다 크게 부풀어 오른 버블경제(물거품경제)현상의 후유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국내실물경제가 유가증권수익과 부동산투기에 크게 의존해 온 금융산업이 한껏 부풀어 오른 물거품이 사라지면서 침체에 빠졌다는 점을 제시,상당한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신한종합연구소가 23일 내놓은 「버블경제와 금융기관경영」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경제는 지난 86년이후 부동산 및 주식투기로 전체자산가치가실제보다 과대평가된 버블경제현상을 보여 왔다고 지적했다. 또 이같은 주식과 부동산의 과대평가된 부분이 최근 사라져 가면서 이들의 폭락사태로 이어져 재테크에 열중해온 개인과 기업ㆍ금융기관의 수익감소는 물론 경제전반의 불황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주식시장은 지난 80년 상장주식시가 총액이 2조5천2백66억원에서 89년 95조4천7백68억원으로 38.6배나 증가,실물경제성장추세에 비해 이상팽창현상을 보였다. 특히 85년말이후 저금리ㆍ저유가ㆍ달러하락등 3저현상으로 경제가 호황을 맞은데 힘입어 85∼88년 7백만명에 달하는 증시투자자들은 자본이득을 얻을 수 있었다. 은행들 역시 자산운용면에서 원화자금운용이익 보다는 유가증권에 치중,지방은행의 경우 증권이익이 원화이익보다 2∼3배 많았다. 따라서 86∼88년 사이의 주가폭등 때 주가상승의 일부는 각기업의 주식값이 버블경제에 의해 과대포장됐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지난해 4월1일 1천7을 정점으로 하락한 종합주가지수가 올해 서서히 붕괴되면서 연초 상장주식시가총액이 95조원에서 21일현재 76조원으로 불과 6개월사이에 19조원이나 줄어든 사실에서 물거품이 소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의 주가가 우리 경제수준에 맞는 것으로 투자자들은 그동안 부풀려진 주가를 좇아 일확천금을 노리다 물거품이 사라지면서 그 실체를 보게 됐다는 것이다. 이는 경제회복없이 주가의 회복이 있을 수 없다는 경제논리를 새삼 확인해 주는 것이기도 하다. 미국의 경우 상승을 거듭하던 주가는 지난 87년 10월 재정ㆍ무역적자의 누적에다 금리인상까지 겹쳐 대폭락 했다. 그해 10월24일 「블랙먼데이」에는 1929년 대공황보다 심해 무려 낙폭이 5백8달러로 하락률이 22.6%에 달했다. 이 때문에 당시 1주일동안 세계주식시장에서 소멸된 물거품은 무려 1조4천억달러에 달했다. 일본의 경우도 블랙먼데이에 이어 지난해 연말대비 4월16일 일경주가가 26.85% 하락했으며 최근 엔화와 채권마저 떨어지는 3저현상을 나타내 각기업및 금융기관의 지난해 수익은 20%가량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국 평균지가 상승률은 88년 27.5%,89년31.9%로 경제성장률및 인플레율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지난해 7월1일을 기준으로 할때 토지총가격은 1천3백조원으로 GNP 1백41조원의 9.2배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지난해 토지소유자들이 가만히 앉아서 챙긴 불로소득은 무려 3백31조원으로 GNP의 2.2배,전체근로자 임금총액 59조원의 5배에 달한다. 국내 땅값은 우리경제규모가 일본의 60년대 중반과 비슷하다고 볼때 당시 일본의 지가가 GNP의 3배 수준이었고 우리나라는 9배이므로 최소한 3배정도 과대평가된 것이다. 나아가 우리땅값은 일본의 땅값이 적정수준에 비해 3배가량 부풀려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 9∼10배까지 부풀려 있는 것으로 추론할 수 있다. 이처럼 물거품 식으로 과대포장된 국내 땅값은 계속 오를 것이란 심리적 기대감만으로 유지돼 장차 물거품의 소멸에 따른 후유증을 감안할때 실수요에 의한 지가형성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일본의 땅값은 86∼87년 중반까지 흑자확대와 외국기업의 진출로 도쿄를 중심으로 2∼3배가량 치솟았으나 최근 20∼30%가량 떨어지고있다. 이에 따라 버블이 소멸하면서 부동산 관련 대출이 많은 은행과 부동산 회사가 도산하는등 부작용이 뒤따르고 있으며 은행들 역시 부동산대출을 꺼리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은 83년이후 건축경기의 과열과 부동산대출의 급증으로 호황을 맞았으나 최근 버블소멸에 따른 피해최소화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부동산대출금의 미회수로 은행의 수익이 줄고 2백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뉴욕등의 사무실이 텅텅비었으며 은행들의 신용등급마저 떨어지고 있다. 버블경제이론은 이처럼 재테크에 열을 올리는 개인과 기업,금융기관들에 버블이 사라지면서 금융공황과 더불어 경제전반에 파탄을 가져올 수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이 때문에 이 보고서는 국내금융기관들은 앞으로 수익성제고를 위해 주식과 토지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고 ▲유가증권의 안정적 운용 ▲부동산관련대출의 감축 ▲부동산담보비중의 축소 ▲종합금융서비스의 강화등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은행대출 1억이상 4만7천명/작년말 현재

    ◎전체 여신 32조의 71% 차지/1천만원이하는 1백9만명 지난해말 현재 은행돈을 쓰고 있는 사람은 1백38만여명으로 이중 4만7천여명이 1억원이상의 거액을 대출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해말 은행대출(신탁계정과 외국은행국내지점 제외)을 받고 있는 사람은 모두 1백38만1천2백82명으로 이들의 대출총액은 31조9천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1억원이상을 대출받고 있는 사람은 전체대출자의 3.5%인 4만7천8백13명이었으며 이들이 전체대출금의 71.7%(22조8천9백억원)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출규모별로 보면 1천만원이하 대출자가 1백9만6천3백25명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했고 1천만원에서 1억원까지의 대출자는 23만7천1백44명이었다. 특히 1억원이상의 거액대출의 경우 지난 88년 전체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8.9% 였으나 지난해에는 71.7%로 증가,은행대출이 거액여신화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대출형태별로 보면 부동산담보대출이 13조6천2백58억원으로 전체의 42.7%에 달했고 동산담보대출이 9천4백41억원으로 2.9%,예금담보대출은 1조7천3백84억원으로 5.4%,신용대출(신용보증포함)은 14조8천8백55억원으로 46.7%를 각각 차지했다.
  • 보험산업 지속 성장/2천년엔 세계 8위

    보험산업이 2천년에는 지금보다 4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보험감독원이 2천년대 보험산업을 전망한 연구조사결과 지난 88년 10조6천억원을 기록했던 수입보험료 규모가 10년뒤에는 4.3배가량 증가한 46조1천억원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됐다. 생명보험사의 수입보험료 규모는 8조6천억원에서 3.7배증가한 31조8천억원으로,손해보험사는 장기가계성 상품의 판매에 힘입어 1조9천억원에서 7.2배가 늘어난 14조2천억원에 달할것으로 예측됐다. 이에따라 보험산업이 국민총생산(GN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9.1%에서 15.9%로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현재 11위에서 세계8위의 보험국가로 성장할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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