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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신세계, 점포 문 열기 전 대규모 채용 나선다

    대전신세계, 점포 문 열기 전 대규모 채용 나선다

    대전신세계가 오는 8월 새 점포 문을 열기 전, 3000명 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온라인으로 채용 박람회를 열 계획이다. 대전신세계를 비롯해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스타벅스코리아 등 신세계그룹 계열사와 함께 삼구, 위피크, 빌컴 등 104개 협력사도 참여한다.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사가 자체적으로 서류,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대전신세계는 오는 8월 대전 사이언스 콤플렉스에 신세계백화점 13번째 점포인 엑스포점을 연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사장님 비밀병기 ‘80년생 상무님’ 기업 10곳 중 3곳, 청년 임원 떴다

    사장님 비밀병기 ‘80년생 상무님’ 기업 10곳 중 3곳, 청년 임원 떴다

    100대 기업 27곳 80년대생 임원 근무8곳서 첫 등장… 네이버 14명 가장 많아 삼성, 70년대생이 60년대생 처음 앞서기업 경영자들 비전 맞물려 발탁 늘어우리나라 주요 기업 10개 중 한 곳은 최근 1980년대생 임원이 새롭게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가 중심을 이루는 1970년대생 임원이 주류로 떠오르는 등 총수 세대교체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맞물려 우리 기업이 한층 더 젊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18일 서울신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각 기업들의 올해 분기보고서(2021년 3월 31일 기준)를 종합한 결과 매출액 상위 100개 기업(2020년 기준) 가운데 1980년대생 임원이 있는 기업은 총 27곳으로, 모두 67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0대 임원(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은 27명이었다. 지난해 동기 제출된 분기보고서(2020년 3월 31일 기준)와 비교하면 현대차와 GS칼텍스 등 8개 기업에서 1980년대생 임원이 지난 인사를 거치며 처음 나왔고, 4개 기업은 기존 1980년대생 임원에 새로운 인원이 추가됐다. 15곳은 이미 임원으로 있던 인원이 계속 직급을 유지했다. 1980년대생 임원이 가장 많은 기업은 네이버로 14명이었고, 삼성전자(7명)와 CJ제일제당(6명) 등이 뒤를 이었다. 1980년대생 임원 가운데에는 김동관(38) 한화솔루션 사장과 같은 총수 일가나 특수관계인도 눈에 띄지만, 이른 나이에 ‘기업의 별’이 된 일반인도 적지 않았다. 특히 이들은 해당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비전과 맞물려 전격 발탁됐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LG전자의 ‘80년생 상무’인 우정호(41) MC사업본부 카메라 개발실장과 김수연(41) H&A디자인연구소 수석전문위원은 ‘전장과 가전’의 양 날개로 도약하려는 그룹의 의중을 담고 있다. 1980년대생 임원이 기존 1명에서 6명으로 크게 늘어난 CJ제일제당은 비비고로 대표되는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글로벌 경영과 브랜드 마캐팅 분야에서 ‘젊은 리더’들을 전격 임원으로 발탁했다. CJ 관계자는 “연차를 우선하기보다는 능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승진이 가능하고 객관적 평가를 통해 누구나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1970년대생 임원의 증가도 두드러진다. 삼성전자가 전날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보면 1970년대생 임원이 543명으로 나타나 1960년대생 임원(518명) 규모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1970년대생 임원의 증가세에 속도가 붙은 셈이다. LG전자도 1970년대생 임원이 2020년 82명에서 2021년 113명으로, 현대차는 같은 기간 87명에서 119명으로 늘었다. 반면 1960년대생의 경우 LG전자는 같은 기간 257명에서 233명으로, 현대차는 364명에서 353명으로 줄었다. 43세인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50세인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본격적인 경영 아래 두 기업 모두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산업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가운데 기업들로서는 이 같은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하게 됐다”고 전했다. 안석·명희진 기자 sartori@seoul.co.kr
  • 청년 채용 중소·중견 기업 1인당 年 900만원 지원

    중소·중견 기업이 청년을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1인당 연 최대 9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제도가 시행된다. 정부는 2년간 7290억원을 투입해 9만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고용보험기금을 활용한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구직급여 수급이 폭증해 고용보험 재정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어 재정건전성 우려도 제기된다.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청년채용특별장려금 추진계획은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업주가 만 15~34세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하면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월 75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한시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1일~올해 12월 31일 청년을 채용한 기업이 대상이며 성장유망업종과 벤처기업 등은 5인 미만 사업장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해당 기업들은 전체 근로자 수가 전년도 연평균 근로자 수보다 많아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청년채용특별장려금의 지원 대상과 요건, 금액 등 기본 틀은 이달 31일 종료되는 기존 사업인 ‘청년추가고용장려금’과 같다. 다만 정규직 채용이 요건이고 지원 기간도 최대 1년이란 점이 기존의 다른 청년일자리 장려금 사업과 차별화된다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예산은 올해 2250억원, 내년에 50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김부선’ 강남행 약속 없었지만… 서울 직행 못 하면 이름만 GTX

    ‘김부선’ 강남행 약속 없었지만… 서울 직행 못 하면 이름만 GTX

    경기 김포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부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논란이 정치권에까지 옮아 붙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김포에서 서울 강남까지 직결을 기대했던 주민들은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끊기자 ‘김부선’(김포~부천선)이란 조롱과 함께 집단행동에 나서고 있다. 18일 GTX-D 노선 논란의 주요 쟁점을 팩트체크 형식으로 다시 구성했다. ●GTX-D 노선은 정부의 약속? 사실이다. 정부가 2019년 10월 31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을 발표하면서 공식 언급했다. 당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광역급행철도 수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수도권 서부권 등에 신규 급행노선을 추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도 “구체적인 위치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서부권에 급행철도 신규 노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남 직결이 원래 계획이었나? 아니다. 국토부는 지난달 22일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전까진 GTX-D 노선 구간 등을 구체적으로 밝힌 적이 없다. 강남 직결은 지방자치단체가 정부에 건의한 안이다. 경기도는 김포에서 하남까지 68㎞를 잇는 안을 제안했다. 인천시는 기점을 인천공항과 김포 두 곳으로 해 하남까지 연결되는 ‘Y자 형태’(110㎞)를 제안했다. 다만 GTX란 개념이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교통수단이란 걸 감안하면, 서울 아닌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종점으로 삼은 건 논란의 소지가 있다. ●수도권 서북부는 교통 차별 지역이다? 수도권 서북부 철도교통이 열악한 건 맞다. 대광위는 수도권의 경우 11개 축으로 나눠 교통계획을 세우는데, 김포축에 있는 철도는 김포골드라인(김포도시철도)이 유일하다. 서울 8호선과 신분당선 등을 가진 성남축, 3호선과 GTX-A 노선(예정)을 낀 고양·파주축, 7호선과 공항철도가 다니는 인천·부천축 등과 대조된다. 특히 김포골드라인은 2량짜리 경전철이라 출퇴근길 교통 혼잡도가 극심하다. 대광위 예측을 보면 2025년 김포골드라인 계양~김포공항 구간은 출근시간 혼잡률이 최대 248.2%에 달할 전망이다. 100명 타는 차량에 248명이 탄다는 얘기다. 다른 축의 주요 구간 혼잡률이 최대 120% 정도인 걸 감안하면 두 배 이상 높다. ●주민들은 교통분담금도 냈다는데? 김포 한강신도시 주민은 1인당 1200만원가량의 교통분담금을 냈다. 이렇게 조성된 1조 2000억원의 교통분담금은 이미 김포골드라인을 만드는 데 다 소진됐다. 김포의 경우 1990년대 후반부터 철도가 필요하다고 요구했으나 사업성 문제로 정부 차원의 광역철도 사업이 추진되지 못했다. 이에 김포는 교통분담금과 시 자체 예산 3000억원 등 총 1조 5000억원으로 김포골드라인을 깔았다. GTX-D 노선 건설을 위한 교통분담금은 아닌 것이다. ●GTX-B 노선 공유가 합리적 대안인가? 국토부 입장에선 추가 재정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현실적인 대안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GTX-D 노선이 끝나는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여의도와 용산까지는 GTX-B 노선을 공유하면 되기 때문에 새로 철로를 깔지 않아도 된다. 김포 주민들의 요구처럼 강남 직결 노선을 만들려면 최소 3조원의 예산이 추가 소요될 전망이다. 애초부터 국토부가 주민 불편을 고려하지 않은 채 허술하게 계획을 짰다는 비판이 나온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어정쩡한 노선을 제시할 것이라면 GTX-D 노선을 아예 발표하지 않는 게 좋았다”고 지적했다. 국토부는 “철도는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교통수단이라 무조건 기종점을 단일 노선으로 직결하는 것은 낭비일 수 있다”며 “GTX-D 노선 종점인 부천종합운동장역은 안산 대곡선, 7호선, GTX-B 노선 등이 지나는 서부권 철도허브 기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주요 기업 10곳 중 1곳은 80년대생 임원 새로 생겼다

    주요 기업 10곳 중 1곳은 80년대생 임원 새로 생겼다

    우리나라 주요 기업 10개 중 한 곳은 최근 1980년대생 임원이 새롭게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40대가 중심을 이루는 1970년대생 임원은 주류로 떠오르는 등 총수 세대교체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맞물려 우리 기업이 한층 더 젊어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18일 서울신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각 기업들의 올해 분기보고서(2021년 3월 31일 기준)를 종합한 결과 매출액 상위 100개 기업(2020년 기준) 가운데 1980년생 임원이 있는 기업은 총 27곳으로, 모두 67명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0대 임원(1982년 1월 1일 이후 출생)은 27명이었다. 지난해 동기 제출된 분기보고서(2020년 3월 31일 기준)와 비교하면 현대차와 GS칼텍스 등 8개 기업에서 1980년대생 임원이 지난 인사를 거치며 처음 나왔고, 4개 기업은 기존 1980년대생 임원에 새로운 인원이 추가됐다. 15곳은 이미 임원으로 있던 인원이 계속 직급을 유지했다. 1980년대생 임원이 가장 많은 기업은 네이버로 14명이었고, 삼성전자(7명)와 CJ제일제당(6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1980년대생 임원 가운데에는 김동관(38) 한화솔루션 사장과 같은 총수 일가나 특수관계인들도 눈에 띄지만, 이른 나이에 ‘기업의 별’이 된 일반인도 적지 않았다. 특히 이들은 해당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비전과 맞물려 전격 발탁됐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LG전자의 ‘80년생 상무’인 우정호(41) MC사업본부 카메라 개발실장과 김수연(41) H&A디자인연구소 수석전문위원은 ‘전장과 가전’의 양날개로 도약하려는 그룹의 의중을 담고 있다. 1980년대생 임원이 기존 1명에서 6명으로 크게 늘어난 CJ제일제당은 비비고로 대표되는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글로벌 경영과 브랜드 마캐팅 분야에서 ‘젊은 리더’들을 전격 임원으로 발탁했다. CJ 관계자는 “연차를 우선하기보다는 능력이 있다면 얼마든지 승진이 가능하고 객관적 평가를 통해 누구나 임원으로 승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1970년대생 임원의 증가도 두드러진다. 삼성전자가 전날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보면 1970년대생 임원이 543명으로 나타나 1960년대생 임원(518명) 규모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1970년대생 임원의 증가세에 속도가 붙은 셈이다. LG전자도 1970년대생 임원이 2020년 82명에서 2021년 113명으로, 현대차는 같은 기간 87명에서 119명으로 늘었다. 반면 1960년대생은 LG전자는 같은 기간 257명에서 233명으로, 현대차는 364명에서 353명으로 줄었다. 만 43세인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만 50세인 정의선 현대차 회장의 본격적인 경영 아래 두 기업 모두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산업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가운데 기업들로서는 이같은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하게 됐다”면서 “IT, 게임업계 등 새로운 주류로 떠오른 업계에서는 ‘70년대생도 늙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됐다”고 전했다. 안석·명희진 기자 sartori@seoul.co.kr
  • 제5회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 대회…8월 31일까지

    제5회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 대회…8월 31일까지

    한국문학번역원이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4회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대회’를 연다.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대회는 2018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세계 각지의 한국 문학을 국내 독자들에게 널리 소개하고, 한민족 이산의 역사와 삶의 여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대상작품은 총 25개로 미국, 일본, 유럽, 중앙아시아, 북한 등지에서 활동한 해외 한인작가들의 소설, 시, 에세이가 대상이다. 김용익 작가의 소설 ‘꽃신’을 비롯해 고현혜, 강상중, 김시종, 김사량, 후카자와 우시오, 서경식, 금희, 김학철, 아나똘리 김, 변소영 등의 작품이 포함됐다. 대회는 성인부와 청소년부 2개 부문으로 나뉜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국내외 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5개 작품 중 한 작품의 독후감을 작성하고 나서 인터넷 웹사이트(https://www.diasporabook.or.kr/)의 독후감 응모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성인부는 원고지 25매(5000자) 내외, 청소년부는 원고지 15매(3000자) 내외로 작성해야 한다. 총 수상 인원은 37명이며, 상금은 성인부 대상 수상자 1인 200만원, 우수상 수상자 2인과 장려상 수상자 10인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또 청소년부 대상 수상자 1인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수상자 3인과 장려상 수상자 20인에게는 각각 50만원과 3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22일로 예정돼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스타항공 다시 난다… ‘555억원 횡령’ 창업주 이상직은 법 심판대

    이스타항공 다시 난다… ‘555억원 횡령’ 창업주 이상직은 법 심판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이스타항공이 매각 공고를 내고 재운항 준비에 나섰다.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무소속(전북 전주을) 의원은 회삿돈 총 555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법의 심판을 앞두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달 31일까지 공개경쟁 방식의 입찰을 진행해 예비 인수자의 인수 의향서를 받을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지난 14일 한 중견기업과 인수합병을 위한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인수 예정자가 있는 상태에서 공개 매각을 진행하는 것을 업계에서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라 부른다. 공개 입찰이 무산되면 기존 인수 예정자에게 매수권을 주는 방식이다. 인수 예정자는 새로운 입찰자보다 더 유리한 인수내용으로 우선 청약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되며, 새로운 입찰자가 인수 예정자의 계약보다 낮은 조건을 제시하면 기존 인수계약이 자동으로 확정된다. 이스타항공과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한 곳은 전략적 투자자(SI)나 컨소시엄이 아닌 중견기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타항공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예비 입찰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예비 실사를 진행한다. 이어 같은 달 14일까지 입찰 서류를 접수해 최종 인수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은 서울회생법원에 이달 20일까지로 정해진 회생계획안 제출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각 공고와 함께 국토교통부 항공운항증명(AOC) 재발급 등의 운항 준비에도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이상직 의원이 2007년 10월 설립한 저비용항공사(LCC)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으면서 제주항공에 매각을 추진했으나 노동자 임금체불 문제 등으로 무산됐고, 올해 2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했다.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는 이 의원이 회삿돈을 빼돌렸다고 검찰에 고발했고, 전주지검은 지난 14일 이 의원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업무상 횡령,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이 의원이 자녀가 대주주로 있는 계열사에 이스타항공 주식을 저가에 팔고, 가족을 이스타항공 계열사 직원으로 허위 등재해 급여를 빼돌리는 방식으로 회사에 재산상 손해를 끼쳤다고 보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한국음악협회, 해외파견콩쿠르 개최

    (사)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는 제40회 해외파견콩쿠르가 관학문화재단에서 7월 예선과 8월 본선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행부문은 피아노, 성악(남・여),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하프, 클래식기타), 목관(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색소폰), 금관(트럼펫, 테너트롬본, 베이스트롬본, 호른, 튜바, 유포늄), 작곡부문(독주, 독창, 실내악, 대편성)과 실내악부문(3중주에서 8중주로 편성은 자유)이다. 예선은 7월 14일~17일, 본선은 8월 11일~14일 열린다. 참가대상은 1986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자로 대한민국 국적이면 된다. 각 부문 1위 입상자들 중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해외파견을 위한 항공료가 지원된다. 접수는 6월 7일~22일(17시까지)로, 한국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메일 또는 우편,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컬처 culture@seoul.co.kr
  • 지지율 방어선 30%대 깨질라…올림픽 진퇴양난 日 스가 선택은

    지지율 방어선 30%대 깨질라…올림픽 진퇴양난 日 스가 선택은

    일본 스가 요시히데 총리 내각 지지율이 취임 1년도 안 돼 반토막이 나면서 스가 총리의 재집권 계획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코로나19 확산에 도쿄올림픽 개최에 반대하는 여론이 많아지면서 일본 국민이 스가 정권에 등을 돌리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아사히신문이 15~16일 전국 유권자 152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스가 내각의 지지율은 33%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7%포인트 급락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스가 정권이 출범한 지난해 9월 조사 때의 65%의 절반에 해당되는 수준이다.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은 코로나19 대응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스가 정권의 코로나19 대응을 긍정적으로 본 23%에 불과했다. 절반을 훌쩍 넘는 67%가 코로나19 대응을 부정적으로 봤다. 또 스가 총리의 코로나19 대처 자세에 대해 61%가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뢰가 간다”는 응답은 27%뿐이었다. 스가 총리가 도쿄올림픽 개최 의지에 변함이 없지만 조사 결과 응답자의 43%가 취소, 40%가 재연기를 요구했다. 반면 예정대로 개최를 주장하는 응답자는 14%에 불과했다. 오는 9월 임기가 끝나는 스가 총리가 재집권을 노리는 상황에서 지지율 하락은 좋지 않은 신호다. 아베 신조 전 총리,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 사토 쓰토무 자민당 총무회장 등 자민당 내 유력 관계자들이 최근 스가 총리의 연임 지지 의사를 밝혔지만 스가 총리의 지지율 하락이 계속되면 입장을 바꿀 가능성도 있다. 10월 중의원 총선거가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스가 정권의 명운을 결정지을 코로나19 상황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오키나와타임스에 따르면 오키나와현은 이날 코로나19 대책 본부 회의를 열고 정부에 영업시간 단축 등의 긴급사태 발령을 요청할 것을 검토했다. 실제로 오키나와현에 긴급사태가 발령되면 도쿄도,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 아이치현, 후쿠오카현과 함께 7개 지역에 긴급사태가 적용되게 된다. 긴급사태 발령은 오는 31일까지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제19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31일 온라인 접수 마감

    제19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31일 온라인 접수 마감

    ‘제19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온라인 접수 마감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유엔환경계획 환경협회가 함께 어린이들의 환경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환경 프로그램으로, 이번 19회 대회는 지구온난화 시대에 아파하는 우리의 바다, 하늘, 숲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전국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지난 4월 29일 시작한 ‘제19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오는 5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8절 도화지에 주제에 맞는 그림을 자유롭게 그린 뒤 스캔하거나 사진으로 촬영해서 이미지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오는 7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환경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을 비롯해 부문별로 총 40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작은 공식 홈페이지 내 갤러리에서 이전 대회 수상작들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제19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참가자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친환경 화분과 배양토, 씨앗 등으로 구성된 e파란 친환경 에코키트를 증정하며, 가까운 홈플러스 문화센터 데스크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 관계자는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홈플러스 사회 공헌 활동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 나눔, 교육 분야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공익 재단”이라며,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를 개최하며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빅뱅 직후를 본다…허블 능가하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출격 준비

    [아하! 우주] 빅뱅 직후를 본다…허블 능가하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출격 준비

    허블우주망원경의 뒤를 이을 차세대 ‘우주의 눈’ 제임스웹 우주망원경(JWST·이하 제임스웹)이 지상에서 마지막 시험을 통과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노스롭 그루먼사의 캘리포니아 시험장에서 제임스웹 최종 테스트의 일환으로 18개의 금빛 육각형 거울을 이어붙인 지름 6.5m의 주경을 완전히 펼치는 시험에 성공했으며, 망원경 각 부분의 기능을 최종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허블의 뒤를 이어 우주를 더 멀리,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될 제임스웹은 여러 차례 연기를 거듭한 끝에 마침내 10월 31일 우주로 향한다. NASA는 프랑스령 쿠루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 5호 로켓에 실어 발사할 예정이다. 처음 개념 설계를 시작한 1996년부터 따지면 무려 25년 만에 우주로 올라가는 셈이다.총 90억 달러(한화 약 10조원)가 투입된 제임스웹은 18개의 육각형 거울을 벌집처럼 이어붙인 독특한 주경 형태로도 유명한데, 금을 코팅한 베릴륨으로 만든 육각형 반사거울 1개의 지름은 1.3m, 무게는 40㎏에 달한다. 제임스웹의 주경 지름은 6.5m로, 우주왕복선 화물칸에 쏙 들어간 지름 2.4m의 하블 망원경보다 2.7배나 크다. 로켓에는 거울을 접은 채로 실어 발사했다가 우주공간에서 로켓과 분리되면 펼쳐지도록 설계되었다. 또 가시광선을 주로 관찰했던 허블과 달리 파장이 더 긴 적외선을 관찰하는데 특화돼 있어 이전에 비해 더 멀고, 깊은 우주를 들여다볼 수 있다.망원경이 설치되는 장소도 다르다. 허블이 지구 상공 610㎞ 궤도를 돌며 관측한 반면, 제임스웹은 지구에서 150만㎞ 떨어진 곳에서 심우주의 모습을 관측한다. 이곳은 지구-달 사이 거리의 약 4배가 되는 ‘라그랑주 점’으로, 태양·지구의 중력이 상쇄되어 중력이 0인 지점이며 빛의 왜곡 현상도 없다. 특히 태양이 항상 지구 뒤에 가려 햇빛의 방해도 받지 않을 뿐더러 망원경에 달린 배구장 크기 차양막이 지구와 달의 빛도 막아준다. 망원경의 이름은 아폴로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NASA 과학자인 제임스 웹에서 땄다. 리 페인버그 NASA 매니저는 “18개의 반사경과 열 차폐막이 차례로 펼쳐지면서 하나의 정밀한 주경으로 작동하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제임스웹은 기술적으로 경이로움 그 자체”라고 밝혔다. NASA는 제임스웹 개발 파트너인 유럽우주국(ESA), 캐나다우주국(CSA)과 함께 제임스웹 가동 후 첫 1년간 수행할 관측 임무 286개를 지난달 선정했다. 전세계 44개국 과학자들이 6000시간의 관측 가능시간을 나눠쓰게 된다.관측임무에는 빅뱅 직후인 135억년 전 별과 은하의 빛을 관측하는 것은 물론, 블랙홀과 태양계를 포함한 행성계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등 다양한 과제들이 포함됐다. NASA는 제임스웹이 1990년 발사된 허블 우주망원경을 단순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허블 망원경이 가시광선으로 10억 광년(약 10조㎞) 이내의 빛과 행성을 추적했다면, 제임스웹은 적외선 관측용으로 130억 광년 밖에서 오는 희미한 적외선 포착도 가능하다. NASA의 에릭 스미스 박사는 “허블이 그렇게 오랫동안 우주를 봤지만 우주 초기의 별이나 은하가 어떻게 생기고 진화했는지 볼 수 없었다”며 “팽창하는 우주는 초기 물체에서 나온 빛의 파장을 늘려 붉은색을 띠게 하므로 우리는 적외선 영역에서 관측할 우주망원경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제임스웹 발사 후 임무지역 도착과 시운전에 걸리는 시간을 감안하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관측임무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웹이 예정대로 우주로 발사되면 “제임스웹은 허블이 한 것을 반복하기 위해 만든 게 아니라 허블이 할 수 없었던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강조하는 NASA의 클라우스 폰토피단 박사의 말처럼 우주의 탄생과 진화 과정을 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5·18추모 열기 고조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5·18추모 열기 고조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인 18일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는 기념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유족과 시민·여야 정치인 등 99명이 참석한다. 국가보훈처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대폭 축소했다. ‘우리들의 오월’이란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은 헌화·분향·기념공연·기념사·‘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45분간 진행된다. 기념 공연에는 올해 처음 사진이 발견된 전재수군과 5·18당시 ‘투사회보’ 필경사를 맡았던 박용준 열사의 사연을 담은 영상과 비올라 5중주의 ‘바위섬’ 추모 연주가 이어진다. 41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오후 7시 30분 동구 금남로와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일대에서는 5·18기념행사의 꽃으로 불리는 전야제가 열린다.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전야제가 취소됐고, 올 역시 펜데믹 상황을 감안, 99명만 초청됐다. 전야제는 ▲연대의 장 ▲항쟁의 장 ▲계승의 장 등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합창,연극,미디어아트,노래패,랩,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민주화 투쟁을 벌이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에 대한 연대와 5월의 희망메시지 등이 항쟁 현장인 금남로에 울려 퍼진다. 초청받지 못한 시민들은 도로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 또는 유튜브를 통해 전야제를 관람할 수 있다. 5·18 41주년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와 시내 일원에서도 5월 정신을 기리는 탐방·문화행사가 잇따랐다. 묘지에선 이날 오전 5·18유족회의 추모제가 열리는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됐다. 국립5·18민주묘지는 올 처음으로 묘지마다 연두색 스카프를 둘러 희망을 상징하는 ‘연두색’으로 물들었다.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 된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스카프는 미래 세대에게 오월 정신을 전달하자는 뜻과 유족들 스스로 행방불명자들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치지 말자는 다짐의 의미를 담고 있다. 민주묘지 출입로인 민주로 양옆의 가로수에 줄지어 내걸린 사회 각계단체의 추모 현수막이 나부꼈다. ‘기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이런 추모의 글귀가 적힌 수천 개의 리본이 참배객을 맞았다. 코로나 펜데믹에다 비가 오락가락한 궂은 날씨인데도 방문객들은 삼삼오오 묘지를 둘러보며 그날을 기억했다. 대학생 이모(23·전북 전주)씨는 “미어어 영상을 통해서만 접했던 5·18묘지를 직접 와 보니 희생자들의 고통이 그대로 느껴진다”며 “5·18의 완전한 진상규명이 이뤄지고, 우리 역사에서 다시는 이런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도 5월 영령을 추모하는 분위기는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41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홈페이지의 온라인 5·18추모관과 5·18기념재단홈페이지 사이버참배 코너란에도 추모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옛 전남도청 별관 2층에서는 5·18을 취재한 외신기자 ‘노먼 소프’의 기증자료 특별전이 오는 7월 31일까지 열린다. 그가 찍은 사진에는 1980년 5월 27일 전남도청에서 최후 항전했던 시민들의 처참한 주검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밖에 미술,음악,공연 등 5월을 추모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LG전자 프라엘(Pra.L), 장도연과 함께한 새 광고 ‘아이케어 타임’ 선봬

    LG전자 프라엘(Pra.L), 장도연과 함께한 새 광고 ‘아이케어 타임’ 선봬

    LG전자 홈 뷰티기기 브랜드 프라엘(Pra.L)이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한 신규 광고 영상 ‘장도연의 아이케어 타임’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영상은 장도연의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예능감 넘치는 입담으로 재미가 더해진 외근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으로, 장도연이 LG 프라엘 1일 마케터로 변신해 LG전자 사원증을 목에 걸고 ‘아이케어’ 실 사용자 3명의 집을 방문해 생생한 제품 사용 후기를 나눴다. 광고에 출연한 3명은 30명의 체험단 가운데 ‘우수 리뷰어’로 선정된 이들로, 영상을 통해 “평소 눈가 탄력 저하와 칙칙함 등이 고민이었다”면서 “제품 사용 후 눈가가 촉촉해졌다”거나 “눈가에 활력이 생겨 얼굴 톤이 밝아 보인다” 등의 아이케어 사용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간편하게 아무 곳에나 두고 편하게 쓸 수 있다”, “제품을 사용하는 시간만큼은 나 자신만을 위한 힐링 타임”이라며 실제 사용자로서 느낀 솔직한 장점을 덧붙였다. 이외에도, 영상 말미에서 장도연은 출연자 3명이 전한 제품 특장점을 파워포인트로 정리해 발표했다. 특히 아이케어 사용 시 부착하는 ‘아이패치’를 넉넉히 제공했으면 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LG전자는 이를 적극 수용했다. 이에 LG전자는 오는 31일까지 아이케어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패치 2박스(1박스당 6개입)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LG 프라엘 관계자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장도연 씨의 친근한 이미지와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아이케어 실 사용자 분들의 제품 후기를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LG 프라엘 아이케어는 미세전류와 LED 두 가지 기술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눈가 전용 홈 뷰티 디바이스다. LG전자는 지난해 아이케어 출시를 기념해 일반인 대상의 신제품 체험단 ‘아이 돈 케어’를 모집하고 체험단 30명 전원에게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허백윤의 아니리] 작은 공간, 큰 울림

    [허백윤의 아니리] 작은 공간, 큰 울림

    손을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 연주자의 호흡과 땀을 그대로 느끼며 받아들이는 선율은 색다른 느낌을 준다. 화려함과 웅장함 대신 연주자와 관객들이 함께 음악의 숨결을 온몸으로 담을 수 있는 소규모 클래식 공연장들도 코로나19 시대에 조용하지만 분주하게 음악을 이어 가고 있다.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는 매주 월요일 더하우스콘서트 정기공연이 열린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박창수 더하우스콘서트 대표가 2002년 자택 거실에서 시작한 게 어느덧 800회를 넘겼다. 828회 공연은 17일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 피아니스트 오연택이 장식한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때도 일부 공연을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하면서 명맥을 이었다. 지난해 7월 31일 피아니스트 32명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릴레이로 연주한 장면을 관객 50여명이 13시간 동안 지켜봤고, 확산세가 급증했던 9월 7일 800회 콘서트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문지영의 포핸즈 연주를 온라인 중계했다. 이어 12월 28일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18살이나 어린 첼리스트 한재민과 호흡을 맞춘 듀오 공연도 잔뜩 얼어붙은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김선욱은 10대부터 하우스콘서트 무대에 선 최다 출연자이기도 하다.무대와 객석이 서로 경계도 없이, 마룻바닥에 앉은 관객들과 음악을 나누는 것. 강선애 더하우스콘서트 수석매니저는 “연주자는 진지하게 발전해 나가는 마음과 도전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학생들은 당장의 기량보다는 가능성에 더 초점을 둬 성장하는 과정을 집요하게 관찰한다”고 설명했다. 연주를 보고 듣는 것을 넘어 모든 순간을 같이 느끼는 경험을 관객들도 멈추지 않아 첼리스트 송민제·피아니스트 김종윤(24일), 피아니스트 안종도(다음달 7일) 등 주요 공연들은 이미 예약이 마감됐다. 간혹 국악 무대가 또 다른 매력을 전하기도 한다. 경기 성남에 있는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도 피아니스트 임주희(7월)·임윤찬(10월) 리사이틀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심준호가 꾸린 칼라치 트리오 콘서트(다음달 29일), 소프라노 홍혜란, 테너 최원희, 바이올리니스트 최이삭·고소현 등이 참여하는 티엘아이실내악축제(10월)까지 핫한 연주자들의 공연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객석 맨 뒷자리까지 불과 17m밖에 안 되는 200여석 규모 작은 무대에 피아니스트 이경숙·백혜선·손열음·선우예권·손민수,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신지아·임지영·김다미·김동현, 플루티스트 김유빈·최나경, 소프라노 임선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노부스 콰르텟 등 클래식계 스타들도 대거 거쳐 갔다. 매년 실내악축제와 ‘젊은 음악가 시리즈’, ‘티엘아이 아티스트 시리즈’ 등 기획공연으로 무대를 꾸민 결과다. 박평준 티엘아이아트센터 대표는 “한국 음악계를 이끌 젊고 실력 있는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도우며 클래식 발전에 작은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도심 곳곳에서도 감미로운 선율이 일상에 녹아 있다. 여의도 증권가 한복판에 자리한 신영체임버홀은 약 70석 규모 공연장에서 다채롭고 풍부한 실내악 향연이 이어진다. 용산구 한남동의 일신홀은 공연장들 가운데 유일하게 근현대음악을 주제로 한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감각적인 앙상블을 꾸민다. 장엄한 파이프오르간의 떨림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엘림아트센터(인천 청라) 등 작은 공연장들은 저마다 뚜렷한 개성을 내보이며 관객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물론 이들에게도 코로나19 여파가 크다. 특히 기업이 운영하지 않는 공연장들은 원래도 적은 객석 규모를 절반 이상 축소했고 대관 수입도 확 줄었다. 그러나 경제적 어려움을 감수하고서라도 무대를 붙들어야만 했던 것은 지금 하나둘씩 열리는 무대들이 곧바로 1~2년 뒤 작은 공연장의 앞날을 결정짓는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입을 모은다. 객석이 있는 어디든 음악이 울리고, 울림을 나눠야 한다는 것을 작은 공간들이 조용하지만 뜨겁고 절실하게 알리고 있다. baikyoon@seoul.co.kr
  • ‘총상금 4000만원’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총상금 4000만원’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계 모습 등을 주제로 ‘제20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이 열린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오는 7월 1~31일 누리집(contest.knps.or.kr)에서 작품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에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수여 등 상금 규모가 총 4000만원에 달한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특별부문으로 한국화(수묵화·수묵담채화) 부문이 추가됐다. 한국화 부문은 제시한 사진을 그리거나 국립공원 현장에서 직접 그린 그림을 디지털 사진으로 찍어 제출하면 된다. 촬영 시 자연 훼손, 동물 학대, 통제구역 출입 등 위법 여부를 확인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작 중 엄선해 병원과 수감시설, 대학 등에서 국립공원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日 스가, 코로나 긴급사태 확대에도 “안전·안심 올림픽 가능”

    日 스가, 코로나 긴급사태 확대에도 “안전·안심 올림픽 가능”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4일 코로나19 긴급사태 발령 지역 확대를 발표하면서도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쿄올림픽 개최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스가 총리는 이날 저녁 긴급사태 발령 지역 확대를 발표한 뒤 도쿄 총리관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개최 관련 질문에 “(코로나19) 대책을 철저히 하는 것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면서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회를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확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스가 총리가 주재한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홋카이도와 히로시마현, 오카야마현 등 3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하기로 했다.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6개 광역지자체를 포함해 일본 내 긴급사태 발령 광역지자체는 9곳으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된 지역의 긴급사태 발령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또 정부대책본부 회의는 긴급사태에 준하는 ‘확산 방지 등의 중점조치’ 적용 지역에 중북부의 군마 및 이사카와 그리고 규슈의 구마모토 3개 현을 추가시키기로 했다. 중점조치 지역은 10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일본은 하루 신규감염자가 13일까지 사흘 연속 6000명을 넘어 정점을 기록했던 1월 초 7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앞서 스가 총리는 11개 지역에 내렸던 2차 긴급사태 발령을 해제한 지 한 달 만인 4월 25일 도쿄, 오사카, 교토, 효고에 3차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이어 5월12일 아이치와 후쿠오카를 추가했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45분 기준 일본 전국에서 626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누적 확진자는 67만 382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81명 늘어나 누적 1만 1396명이 됐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하나금융그룹, ESG경영 실천 위한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

    하나금융그룹, ESG경영 실천 위한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ESG경영 실천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하나금융그룹의 전 관계사 임직원과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캠페인은 생활 속 걷기를 통해 개인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에너지를 절약하고 탄소 배출을 절감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기획됐다. 참여를 원하면 모바일 앱 ‘워크온’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하나 그린 워킹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 직후부터 걸음 수는 자동으로 측정되며 걷기와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는 방법 등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한 달간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가 3억 걸음 달성하면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기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과 국민들을 대상으로 ‘출석체크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5일 이상 참가한 인증샷을 SNS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반려나무를 준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하나금융의 임직원과 국민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ESG 경영 실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실천하는 ‘하나 Green Step 5’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하나 용기내 챌린지 ‘善블러 캠페인’, 자원 선순환을 위한 헌 옷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가맹점 73곳 등록 취소

    지역사랑상품권을 부정유통한 가맹점 73곳이 등록취소됐다. 행정안전부는 대규모 민관합동 일제단속 결과 부정유통 사례 112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행안부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조폐공사, 광주은행 등 민간위탁업체 등 1158명이 참여했으며 3월 16~31일 전국 231개 지자체에서 실시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위반행위 112건 중 부정 수취 및 불법환전이 77건으로 가장 많았고, 복권방 등 제한업종 사용 14건, 결제 거부 5건, 기타 16건 등이었다. 단속 결과를 바탕으로 가맹점 등록취소 73곳, 등록정지 11곳, 시정명령 28곳 등 행정처분을 했다. 특히 13곳에 대해서는 과태료 총 7200만원을 부과하고 63곳은 5506만원을 환수 처리할 예정이다. 위반행위가 심각한 일부 가맹점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박재민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단속과 함께 지역사랑상품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장기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모두 카드형 혹은 모바일형 상품권으로 대체하고, 선할인형을 캐시백형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군부에 총 든 ‘미스 미얀마’, 반이스라엘 시위에 나섰다가 총 맞은 팔 여배우

    군부에 총 든 ‘미스 미얀마’, 반이스라엘 시위에 나섰다가 총 맞은 팔 여배우

    지난 2013년 ‘미스 미얀마’ 왕관을 썼던 30대 모델이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는 무쟁투쟁 대열에 합류했다. 미스 그랜드인터내셔널에 미얀마 대표로 참가했던 타 텟 텟(32)은 모델이자 체조 강사로 미얀마에서 인지도가 높은데 1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ARMY’라는 글자가 새겨진 검정색 티셔츠에 군용 소총을 든 사진을 올렸다. 군부에 맞서 무장투쟁을 전개하는 소수민족 무장조직을 찾았을 때 찍은 사진이라고 AFP 통신은 전했다. 그는 “반격해야 할 때가 왔다”면서 “무기나 펜 또는 키보드를 잡건 아니면 민주주의 운동에 돈을 기부하건, 모든 이들은 이 혁명이 승리할 수 있도록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고 항전 의지를 다졌다. 또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반격할 것”이라며 “나는 모든 것을 포기할 준비가 돼 있다. 목숨도 내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에 참가한 올해의 미스 미얀마 한 레이도 당분간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태국 매체 카오솟은 한 레이가 적어도 3개월 동안 대회 주최 측의 도움을 받아 태국에서 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양곤 대학 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한 레이는 지난달 27일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무대에 올라 미얀마 군부에 탄압받고 있는 국민들을 도와달라고 국제 사회에 호소했다. 이날은 미얀마 군부의 무차별 발포로 국민 114명이 숨지는 등 2월 1일 쿠데타 발생 이후 최악의 참사가 벌어진 날이기도 했다. 한 레이는 무대에 올라 “거리에서 숨진 많은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미얀마를 도와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우리는 지금 당장 국제 사회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번 대회 책임자 나왓 잇사라그리는 “한 레이가 집으로 돌아가면 반드시 체포될 것이다. 우리가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 레이가 태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취업 비자를 취득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오솟은 한 레이가 나중에 난민 지위를 신청할 수도 있으며, 이미 많은 국가에서 그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고 전했다. 한 레이는 미얀마에 있는 가족이 당시까지는 안전하다고 밝혔다.한편 팔레스타인 유명 여배우 마이사 압드 엘하디(34)는 지난 9일 하이파에서 열린 이스라엘 규탄 시위에 참여했다가 이스라엘 경찰의 총격을 받았으나 회복됐다고 파키스탄 매체 더 뉴스가 전했다. 그녀는 동예루살렘 구시가지 근처 셰이크 자라 정착촌 건설에 따라 팔레스타인의 여러 가족이 강제로 쫓겨날 처지에 몰린 것을 규탄하는 시위에 참여했다. 엘하디는 훌루의 ‘바그다드 센트럴’에 출연해 명성을 얻었다. 그녀가 부상 당해 앰뷸런스 뒤편에 실려가는 동영상은 소셜 미디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녀는 나중에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지금 괜찮다. 다리를 다쳤다”면서 “나를 돌보고 도와준 모든 이에게 감사 드린다”고 적었다.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무장 정파 하마스의 대규모 무력 충돌이 나흘째 이어진 가운데 전날 밤과 13일 새벽 사이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공습이 계속됐다. 하마스도 이스라엘 중남부 주요 도시를 향한 로켓포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대규모 무력 충돌이 시작된 지난 10일부터 가자지구로부터 1천600발의 로켓이 발사됐다고 이스라엘군은 주장했다. 사상자도 계속 늘어 전날 밤까지 양측에서 최소 7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자지구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어린이 17명을 포함한 67명이 숨졌고, 부상자도 400명으로 늘었다. 이스라엘에서도 하마스의 로켓 공격으로 인해 군인 1명을 포함해 7명이 숨졌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KBS교향악단 새 음악감독에 잉키넨

    KBS교향악단 새 음악감독에 잉키넨

    KBS교향악단이 9대 음악감독에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41)을 선임했다. 2019년 12월 31일 임기가 만료된 요엘 레비 전 음악감독 이후 2년 만이다. 잉키넨은 내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3년 동안 KBS교향악단을 이끈다. 핀란드 출신의 잉키넨은 세계적인 지휘자들을 배출한 시벨리우스 아카데미에서 바이올린과 지휘를 전공했다. 15세에 처음 포디움에 설 만큼 뛰어난 음악성으로 함부르크필하모닉, 슈투트가르트심포니, BBC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세계 무대를 누볐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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